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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교류협회,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알룸나이 운영진 발족

    아시아교류협회,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알룸나이 운영진 발족

    한-아세안 11개국 22명 청년 대사 임명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강화와 홍보를 위한 활동 지속 예정 청소년과 아시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NGO 아시아교류협회(회장 허동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9회 한-아세안 프런티어 포럼(AKFF) 동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문회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후원으로 2020년부터 3년간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제9회 한-아세안 프런티어 포럼 ▲청년 모의정상회의 ▲정치·안보 포럼 ▲사회문화 포럼 ▲경제 포럼의 결과물로 한-아세안의 번영과 그 미래를 이끌어갈 한-아세안 청년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다. 제9회 AKFF에 참여했던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련의 선발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과 아세안 10개국 청년 22명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청년대사로 임명했으며, 이들은 3일간의 워크숍과 토론을 거쳐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KFF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들 22명의 청년대사는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AKFF 알룸나이 SNS 운영, 월간 뉴스레터 발행, 각국 비영리기구와의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동문회에는 청년대사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진행했던 1~9회 한-아세안 프런티어 포럼 동문 및 주한 아세안 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동문회 운영진 발족을 축하했다.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장은 “한-아세안 청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이들의 협력과 소통은 아시아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13년의 역사를 지닌 한-아세안 프런티어 포럼이 대한민국 대표 한-아세안 청년 인적교류 프로그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년교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교류협회는 외교부 등록 비영리법인으로 ‘꿈을 밝히고, 아시아를 잇습니다’라는 기조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며 아시아가 함께 공존하고 번영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라이프오브더칠드런, 2023 3회 ‘그룹홈 보모 워크숍’ 개최

    라이프오브더칠드런, 2023 3회 ‘그룹홈 보모 워크숍’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아프리카 케냐에서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그룹홈 보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룹홈 보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그룹홈 보모 워크숍‘은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권호경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그룹홈은 ’우리집‘이라는 개념에서 시작했다. 이 지구상의 어린이들은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고,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케냐, 니카라과 보모 7명이 참석했고, 4명의 협력자가 함께했다. 또한 한국주민운동교육원 김성훈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청하여 보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룹홈 보모 워크숍은 그룹홈 성찰 및 진단, 비전 및 계획 구상, 세부 목표 설정 등 그룹홈 보모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여파로 장기간 지연됐던 워크숍인 만큼 보모들은 열의를 갖고 워크숍에 임했다. 동시에 다른 한 곳에서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하 본부)와 현지에서 사업을 돕는 코디네이터(이하 협력자) 간의 허심탄회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그룹홈 운영에 있어 마주하는 현실과 어려움을 나누며,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그룹홈 아동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본부는 아동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직업 교육, 생활 교육 및 18세 아동을 위한 정착금 마련 등 다각적 방안을 제시하며 그룹홈 아동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우간다 보모 밀리카는 “10살 이하 아이들에게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막막했다. 다른 보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니카라과 보모 마리셀라는 “아이들은 기적의 씨앗이다. 후원자가 있기에 우리 그룹홈이 성장해 가고 있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만큼 좋은 엄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 해외사업팀 주임은 “보모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에 워크숍이 의도한 대로 잘 진행됐다”며 “워크숍이 잘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워크숍에서 계획한 활동 목표와 비전을 보모가 속한 그룹홈에 적용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보모가 계획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도움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우리가 아이를 품으면, 아이는 세상을 품을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그동안 후원자와 연결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2017년 시작된 그룹홈은 현재 총 19곳이 있으며, 올해 2곳의 그룹홈이 추가될 예정이다.
  • 청년 경제자립을 위해…전북도, 청년 두배적금 참여자 모집

    청년 경제자립을 위해…전북도, 청년 두배적금 참여자 모집

    전북도가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두배적금’ 정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240만 원과 전라북도 지원액 240만 원, 여기에 이자까지 합산해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 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300명으로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도 제공한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목돈 마련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과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 전라”고 말했다.
  • “꿈은 이뤄진다” 83살에 간호사 된 브라질 할머니 [월드피플+]

    “꿈은 이뤄진다” 83살에 간호사 된 브라질 할머니 [월드피플+]

    나이가 들면 기력이 쇠하고 꿈도 잃기 마련이지만, 이런 통념을 깨기로 작정이라도 한 듯 꿈을 이룬 80대 브라질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브라질 피아우이주(州)의 테레지나에 사는 오스마리나 두아르체 소우자(83)는 최근 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뒤늦게 간호사가 된 할머니는 “늦은 나이지만 졸업을 했고, 이는 곧 일도 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간호사로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컴퓨터를 공부하기 위해 다시 전문학교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는 “간호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할 때 가장 고생한 게 컴퓨터였다”며 “그 한을 풀기 위해 간호사로 일하면서 컴퓨터를 배우러 다시 학교에 다니기로 했다”고 말했다.  1940년생인 소우자 할머니는 평생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다. 19남매 중 하나로 태어난 할머니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농사일을 해야 했다. 학교에 다니길 간절히 원했지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10대 된 후에는 가사도우미로 일을 했다. 학교를 다니는 건 꿈도 꾸지 못했고, 연애도 하지 못했다. 가정을 꾸리지 못한 할머니는 현재도 배우자 없이 홀로 살고 있다. 하지만 소우자 할머니는 어린 시절을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배우러 다녀봤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주인집에서 식사준비까지 하라고 했는데 음식을 할 줄 몰랐다”며 “주인집이 요리를 배우러 다니도록 해주어 처음으로 무언가를 배워봤다”고 말했다.  그래도 학교에 다니지 못한 할머니는 코로나19 유행 때 간호사가 되고픈 꿈을 갖게 됐다고 한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들이 멋있고 아름다워 보였다고 한다.  이곳저곳 알아보니 간호사가 되는 길이 있었다. 중장년에겐 학력을 묻지 않고 입학 특혜를 주는 전문학교였다. 소우자 할머니는 망설임 없이 학교에 입학했다.  할머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평생소원이던 졸업장을 받았다. 손자손녀 뻘 되는 동기생 21명은 졸업장을 받아든 할머니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졸업을 축하했다.  소우자 할머니는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됐다”며 “공부하는 내내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기생 친구들과 교수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앞으로 꿈이 있다면 더 많은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83살 나이에 간호사가 된 소우자 할머니가 졸업장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출처=라카데라)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 ‘서울시립대 학위수여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 ‘서울시립대 학위수여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22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이숙자(국민의힘·서초2)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하여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및 졸업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든 캠퍼스를 떠나 세상 밖으로 큰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배운 것을 실행에 옮겨 자신을 계발하고 사회에 봉사는 적극적인 길을 모색해 원칙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지 않으며 올바른 길을 걷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이 위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키워온 꿈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성취를 이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립대의 발전과 교직원,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지난 2019년 입학했으나, 재학 중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故 박건휘 학우의 부모님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5일

    쥐 36년생 : 지나친 간섭은 망신수 따른다. 48년생 : 재물에 유의하라. 60년생 : 사람을 경계하라. 72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84년생 : 절제해야 좋다. 소 37년생 : 처음에는 흉하나 나중에 길하다. 49년생 : 도움을 청하라. 61년생 : 모든 일이 이루어지겠다. 73년생 : 운수 대통하다. 85년생 : 먼 곳으로 가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건강을 체크하라. 50년생 : 불우한 이웃을 도와라. 74년생 : 결실맺으니 베풀어라. 74년생 : 금전운이 좋겠다. 86년생 : 처음은 곤란하나 해결. 토끼 39년생 : 너무 욕심부리지 마라. 51년생 : 먼 곳에서 연락이 있다. 63년생 : 사소한 말다툼이 크게 확산. 75년생 : 옛것을 유지하라. 87년생 : 대인관계를 넓혀라. 용 40년생 : 돕고 협조해야 성과 있다. 52년생 : 구하려 해도 얻기가 힘들다. 64년생 : 일이 성사될 확률 높다. 76년생 : 자신을 낮추고 매사 양보하라. 88년생 : 경제적으로 손해 볼 수 있으니 조심. 뱀 41년생 : 동업은 피함이 좋다. 53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65년생 : 성공의 길이 눈앞에 와 있다. 77년생 : 시비가 생기면 불리. 89년생 : 구하기 어려운 날이다. 말 42년생 : 여러 의견을 받아들여라. 54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기쁨 넘친다. 66년생 : 동쪽 이동은 별로다. 78년생 : 매사 행운이 따른다. 90년생 : 비밀은 지켜라. 양 43년생 : 움직임에 행운 있다. 55년생 : 매사가 어긋난다. 67년생 : 처음은 곤란하나 풀린다. 79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다. 91년생 : 머무르면 기회 없다. 원숭이 44년생 : 처음은 곤란하나 풀린다. 56년생 : 주머니가 넉넉해진다. 68년생 : 분수를 지켜라. 80년생 : 경망스럽게 행동 마라. 92년생 : 큰 경사가 있다. 닭 45년생 :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57년생 : 아랫사람으로 인한 기쁨 있다. 69년생 : 계획된 대로 하라. 81년생 : 인간관계를 주의. 93년생 : 즐거운 하루. 개 46년생 : 기쁨이 넘치는 하루. 58년생 : 금전에 행운 있다. 70년생 : 인간관계를 주의. 82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4년생 :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돼지 47년생 : 큰 기대는 금물이다. 59년생 : 걱정스러운 일이 해결된다. 71년생 : 너무 큰 꿈은 꾸지 마라. 오히려 손해 크다. 83년생 : 절약에 습관을 들여라. 95년생 : 놀랄 일이 생긴다.
  • 느긋하게, 신비한 역사 속으로…특별하게, 찬란한 문화 품으로[권다현의 童行(동행)]

    느긋하게, 신비한 역사 속으로…특별하게, 찬란한 문화 품으로[권다현의 童行(동행)]

    태국어로 천천히, 느릿하게, 편하게라는 뜻의 ‘사바이 사바이’. 이 낯선 단어가 멀리 태국 치앙마이로 나를 이끌었다. 혼자 두 아이를 데리고 외국으로 장기여행을 떠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어쩐지 결심은 금세 이뤄졌다. 여행자들은 물론 엄마들 사이에서도 겨울방학을 이용한 한 달 살기 성지로 유명한 치앙마이 아니던가. 따스한 날씨와 저렴한 물가, 다국적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특유의 친절함과 여유로운 태도까지 망설일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만나고 경험하는 게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다시금 알려 주고 싶었다. ●란나왕국 두 번째 수도 ‘새로운 도시’ 치앙마이의 ‘치앙’은 도시, ‘마이’는 새롭다는 의미다. 즉 새로운 도시, 역사적으로는 란나왕국의 두 번째 수도를 뜻한다. 첫 번째 수도는 치앙라이였다. 란나왕국은 13세기 이 지역에 들어섰던 나라로 ‘란나’는 100만개 논을 상징한다. 그만큼 비옥한 토지를 배경으로 풍요로운 문화를 꽃피웠다. 한때 미얀마의 속국으로 전락하기도 했던 란나왕국은 1775년 태국의 도움으로 독립한다. 이후 태국에 조공을 바치며 독립국의 위치를 겨우 유지했던 란나왕국은 1939년 왕조의 마지막 왕자가 사망하면서 태국으로 편입됐다. 같은 태국임에도 수도 방콕과는 또 다른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것이 치앙마이의 매력이다. ●아이들 호기심 충족 ‘란나민속박물관’ 아이들에게 이런 도시의 역사를 알려 주기 좋은 장소가 올드시티 내에 자리한 란나민속박물관이다. 이름 그대로 란나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그들이 어떤 형태의 집에 살고 어떤 음식을 먹고 또 어떤 옷을 입었는지 유물보다는 모형과 마네킹을 활용해 실감 나는 전시가 이뤄진다. 때문에 별다른 설명 없이도 아이들이 눈으로 란나왕국의 민속을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 입구에서 첫째에게 태국어로 된 안내문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면 한국어로 번역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알려 줬더니, 궁금한 것은 스스로 찾아보기도 했다. 나중엔 호기심 많은 둘째에게 직접 설명해 주는 자신감까지 보였다.●시선 강탈 높이 6m ‘불두’ 만약 숙소가 님만해민 지역이라면 치앙마이국립박물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과거 주 법원 건물을 활용한 란나민속박물관과 달리 이곳은 란나 양식의 전통건축법으로 지어졌다.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국립박물관답게 선사시대부터 이 지역의 자연과 생태, 역사, 문화 등 보다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란나왕조의 전성기와 미얀마 점령기, 독립과 재건 그리고 근대 란나왕조의 경제와 문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기록과 유물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란나왕국의 기념비적인 유물로 꼽히는 프라샌스와에 불상머리(Head of Phra Saenswae)가 박물관 입구에 자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세기 동안 사원에 버려져 있다 발견된 불상머리는 크기가 1.82m로, 유실된 몸까지 합하면 전체 높이가 6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14~15세기에 제작됐을 것으로 짐작되는 이 불상은 란나왕국 유물 중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원래는 방콕국립박물관에 전시됐던 것을 1973년 치앙마이국립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옮겨 왔다. 란나민속박물관과 치앙마이국립박물관을 둘러보면 공통적으로 란나 사람들에게 불교가 굉장히 중요한 의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순한 종교를 넘어 생활과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막강한 영향을 끼쳤다. 이는 태국인 모두에게 해당한다. 현재 태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국민의 93% 이상이 불교도다. 남자라면 일생에 한 번 승려로 출가해 수행하는 것이 관행으로 여겨지고, 이를 따르지 않은 사람은 콘딥(Khondip) 즉 무르익지 않은 사람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그래서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대부분은 사원이다.●1411년에 지은 ‘60m 넘는 탑’ 장관 치앙마이 곳곳에는 무려 300여개 사원이 자리하고 있다. 태국어로 사원을 왓(Wat)이라고 하는데, 올드시티의 경우 골목마다 왓 표지판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원들이 밀집해 있다. 우리나라 사찰과는 전혀 다른 화려한 외관에 흥미로워하던 아이들도 닷새쯤 지나니 “또 사원이에요?” 지루한 모양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특색 있는 사원 서너 개를 골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올드시티를 대표하는 사원이라면 왓 프라싱과 왓 체디루앙, 왓 치앙만을 꼽을 수 있다. 들어서는 순간 이국적인 건축물과 금빛 탑이 압도적인 화려함을 뽐내는 왓 프라싱은 태국 3대 프라싱을 모신 사원이다. 프라싱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의 모습을 사자와 같은 당당함으로 표현한 불상을 가리킨다.왓 체디루앙은 60m가 넘는 체디(탑)가 관광객들을 끌어모은다. 1411년 완공 당시 90m에 달했다는 체디는 대지진과 전쟁을 겪으며 상반부가 무너졌던 것을 유네스코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왓 치앙만은 란나왕국을 건립한 멩라이왕이 치앙마이에 처음으로 지은 사원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15마리의 코끼리가 떠받친 모양의 황금빛 체디와 13세기 말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시를 지키는 불상으로 여겨지는 10m 높이의 크리스털 불상이 인상적이다. ●동굴사원에서 천천히 사색 즐기기 아이들이 꼽은 독특한 사원은 왓 록몰리와 왓 우몽, 왓 스리수판이었다. 왓 록몰리는 14세기 란나왕국의 왕족들을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커다란 체디 아래에는 왕족의 묘실을 안치했다. 미얀마의 침공으로 폐허가 됐던 것을 20세기 들어서 복원했는데, 특히 돌을 활용한 세련된 양식과 아름다운 벽화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왓 우몽은 멩라이왕이 자신에게 여러 도움을 줬던 승려의 명상을 위해 도이수텝 산기슭에 동굴(우몽)을 파서 완성한 사원이다. 700년이 넘은 고색창연한 동굴사원과 란나양식의 체디, 고요한 호수를 끼고 걷는 산책로까지 아이들과 함께 찬찬히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왓 스리수판은 실버템플로 불린다. 14세기 은 세공사들이 모여 살던 마을에 지어진 사원으로, 태국의 은 세공기술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예술작품과도 같다.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섬세한 은빛사원에 아이들도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마이암현대미술관 찾아 예술 감성 충전 예술가 마을 반캉왓… 공방·아트숍 눈길 코끼리와 공존 위한 케어 프로그램 감동 눈과 입 즐거운 플리마켓 찾는 재미 쏠쏠 치앙마이에 남은 란나왕국의 가장 큰 영향력은 예술이 아닐까 싶다. 치앙마이는 태국 내에서 예술의 도시로 꼽힌다. 치앙마이대학교에서 다양한 개성의 예술가들을 배출할 뿐 아니라, 란나왕국에서 이어진 색다른 문화와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매료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치앙마이로 몰려들고 있다. 실제로 시골 전통가옥에서 하룻밤 머물게 됐는데, 알고 보니 호스트가 한국에서 온 화가였다. 그녀에 따르면 치앙마이는 예술가들을 존중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덕분에 현재 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 중 치앙마이 출신이 많다고 한다. 그녀 역시 예술가에게 호의적인 치앙마이에 반해 수시로 찾아와 머물던 중 태국인 건축가 남편을 만나 정착을 결심하게 됐단다. 남편이 자신의 할머니를 위해 지었다는 집은 구석구석 그녀의 작품들로 채워져 특별한 감성을 더했다. 이 집 그네에 앉아 감자밭 위로 떨어지는 황금빛 오후 햇살을 마냥 바라보던 순간, 우리는 사바이 사바이란 단어의 힘을 고스란히 느꼈다.●미술관·대학교 아트센터서 예술 산책 치앙마이에서 예술가의 감성을 느끼기 좋은 공간이라면 마이암현대미술관과 치앙마이대학교 아트센터, 그리고 반캉왓(Baan Kang Wat)이 대표적이다. 마이암현대미술관은 라마 5세의 왕후 차오 촘 이암의 이름을 딴 것인데, 그녀의 조카 에릭 버나그가 가문에서 30년간 모은 소장품을 공유한 것이 미술관의 시작이 됐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치앙마이 출신 예술가로 잘 알려진 나빈 라와차이쿨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웠다. 그는 안양예술공원 내에 전시된 작품 ‘로맨스정자’의 작가이기도 하다. 태국 전통 양식의 정자와 천장에 그려진 가상의 러브스토리가 흥미로운 이 작품은 태국 인플루언서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침 서울역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상작품도 전시 중이어서 치앙마이 한복판에서 묘한 기시감을 느끼기도 했다. 은빛 외관이 인상적인 미술관 내에는 기념품숍과 카페도 자리하고 있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치앙마이대학교 아트센터는 학생들의 전시는 물론 다양한 아트페어가 수시로 마련된다. 기성작가뿐 아니라 젊고 감각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꽤 재미있게 둘러봤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통유리 너머 초록빛 정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다. 반캉왓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마을이다. 가운데 원형극장을 두고 20여개의 아기자기한 공방과 아트숍들이 모여 앉았다.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첫째는 여기서 마음에 쏙 드는 은반지를 하나 골랐다. 자신의 작품을 알아봐 준 아이에게 젊은 작가는 애정 가득한 칭찬을 한참 쏟아냈다. 요즘도 아이는 반지에 관심을 보이는 친구를 만날 때마다 으쓱대며 반캉왓을 추천한다.●같이 걷고 씻고… 코끼리와 우정 쌓는 캠프 아이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으로 꼽은 것은 코끼리 케어 프로그램이다. 한때 태국은 코끼리쇼와 트레킹으로 유명했다. 물론 지금도 이를 찾는 관광객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학대와 코끼리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나둘 사라지는 추세다. 하지만 이미 인간에게 길들여지고 사유화된 코끼리들을 무조건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는 없을 터. 치앙마이에서는 인간과 코끼리의 공존을 위한 최소한의 관광프로그램인 코끼리 케어를 곳곳에서 운영 중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정글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산책 후에는 목욕을 함께 하며 진흙마사지를 곁들인다. 여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지불한 비용은 코끼리 구조와 치료에 사용된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어 치앙마이 외곽에 코끼리캠프를 겸한 숙소를 예약했다. 그동안 동물원에 갇힌 코끼리를 멀리서만 바라봤던 아이들은 바로 곁에서 같이 걷고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과정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 함께 목욕을 할 땐 코끼리가 내뿜는 물세례에 까르르 웃음이 터졌다. 아이들이 강바닥 진흙을 퍼서 등을 문질러 줬더니 코끼리는 기분이 좋은 듯 연신 물을 뿜어댔고, 눈부신 햇살 덕에 예쁜 무지개가 꿈처럼 비쳤다 사라졌다. 여기선 아침에 코끼리 모닝콜 서비스도 운영한다. 정해진 시간에 코끼리가 숙소 테라스로 찾아오면 투숙객이 먹이를 줄 수 있다. 포대를 가득 채웠던 바나나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걸 보며 아이들은 코끼리에게 먹보란 별명을 지어 줬다. 실제로 코끼리는 하루 100~200㎏의 먹이를 해치운다고 한다.●벼룩시장·대규모 야시장… 즐길거리 풍성 치앙마이의 또 하나 즐길거리는 플리마켓이다. 마을에서 열리는 소소한 벼룩시장부터 대로를 통째로 활용하는 대규모 야시장까지 일주일 내내 이들만 찾아다니기에도 바쁠 정도다. 그중에서도 토요일 아침 7시부터 열리는 나나정글(Nana Jungle)은 울창한 숲과 갓 구운 크루아상, 다양한 유기농 음식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을 느끼기 좋다.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구경하고 신선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싶다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참차마켓(Cham Cha Market)과 징자이마켓(Jing Jai Market)을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야자수농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코코넛마켓(Ba Pao Flea Market)이 아기자기하고 재밌다. 여행작가
  • “K콘텐츠 전초기지·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세계 초일류 도시로 전진”

    “K콘텐츠 전초기지·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세계 초일류 도시로 전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김진용(5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다. 그는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출신으로 2017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제5대 청장을 역임했고,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후 약 5년 만에 재기용돼 ‘첫 재임 청장’이 됐다. 김 청장과 대화해 보면 유 시장이 왜 그를 다시 기용했는지 알 수 있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때 못지않게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 청장으로부터 23일 새해 계획을 들어 봤다.-5년 만에 다시 발탁된 소감은. “커다란 영광이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번 가 본 길은 더 가깝게 느껴지며 경험은 생략과 축약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 같다. 또 실수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축적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환경은 늘 변화하기 때문에 항상 새롭게 자신을 일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비롯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싸토리우스 토지매매계약 체결 ▲청라의료복합단지 본격 추진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제3연륙교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정부에서는 2020년 10월 운영 방향을 개발·외투 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외투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복귀 기업 타기팅 등을 통해 최근 2년 동안 국내 7개 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 건립을 위해 마크로젠, 바이오의약 연구·제조시설 건립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을 체결해 7조 462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어 나갈 것 -올해 정책 추진 방향은.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로 어려워질 전망이지만 우리는 토끼처럼 지혜를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데 선봉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은 ▲세계 초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핵심 전략산업 투자 유치를 통한 혁신성장 견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등으로 정했다.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K콘텐츠산업 육성 연구사업 추진,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 스타트업의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연내 준공 등 복합리조트 집적화,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협의와 인허가 추진 등을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지난해 말 착공한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청장께 각별한 의미가 있다는데.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은 여러 상황 변화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좌초될 위기에 놓인 적이 많았다. 2018년 ‘연세대 국제캠퍼스 조성사업(2단계) 협약’ 체결 과정에서 새벽 4시까지 협상이 이어지는 진통이 있었다. 인천의 부족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멀리 서울로 진료를 받으러 갈 때면 늘 안타까웠는데 이 같은 불편을 덜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남다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충원율 83.8%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학생 충원율이 80%를 넘었는데.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를 조성해 교육을 혁신하고 경제 등 각 분야를 이끌어 갈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장 중요한 게 학생들이다. 국내외 우수한 학생들이 충원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아가야 글로벌캠퍼스가 완성된다. 특히 1단계 현재 83.8%의 충원율을 달성했다는 것은 앞으로 2단계로 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다. 1단계 사업으로 뉴욕주립대, 겐트대,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FIT 등 5개 해외 명문대학과 스탠퍼드연구소를 유치했다. 연간 유학수지개선 15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1700억원 이상의 효과와 함께 기업들과 산학연 클러스터가 이뤄지고 있다. 2단계 사업은 5개 대학을 추가로 유치해 조성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대학·연구소들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성과가 있을 것이다.” ●최근 5년간 의약품 수출의 46.3% -이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바이오 허브가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송도국제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3대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현재 90여개의 산학연 기관이 입주해 고용 9700여명, 매출액 6조원을 초과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바이오리액터 88만ℓ)을 보유하며 최근 5년간 의약품 수출의 46.3%를 기록했다.” -청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룬 성과는. “제5대 청장 때 게일사와 분쟁이 생겨 2년 6개월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 그런데도 조율하고 협상해 문제를 해결했다. 아트센터를 우리가 가져왔고, 경제자유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투모로시티에 스타트업 파크를 만들어 현재 77개 스타 벤처가 들어와 있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와 꿈의 기회를 줬다. 워터프런트도 없어졌던 걸 다시 살려 추진한다. 최근엔 청라 시티타워 건립도 재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고 관리 운영은 경제청이 한다는 대원칙을 세워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교착상태에 있는 제3연륙교 건립도 있다. 연륙교가 개통될 경우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두고 3년 6개월을 허송세월했다. 2017년 9월 12일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쫓아가 타결했다. 손실보상금이 생기면 인천시와 경제청이 책임지겠다고 했더니 맹 차관이 벌떡 일어나 손을 잡았다. 의회도 설득해 겨우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올해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열정과 프런티어 정신을 믿는다. 올해로 지정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시민의 바람이 이뤄지는 글로벌 도시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와 제안을 해 주시길 희망한다.”
  • 인천 혁신상륙작전…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 연다

    인천 혁신상륙작전…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 연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청사진 “중구·동구, 문화·관광·산업 융합 사람 중심 원도심으로 재창조할 것 내항 재개발 주도… 동구에 역 신설” 140년 전 인천항 개항 수준 ‘변혁’ 항만자치권 확보·경자구역 지정 재원조달 등 중앙정부 협조 필수 개발이익 구도심에 재투자 검토 창간 119주년을 맞는 서울신문은 대한민국 제3의 도시 인천을 조명한다. 인구 300만명의 인천은 경제자유구역(IFEZ)인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강소기업도 급성장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 반면 ‘제물포’로 대표되는 내항을 비롯한 원도심은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핵심 공약이자 원도심 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 시장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경제자유구역 성공 사례, 인천의 강소기업을 알아봤다.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원도심 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최근 윤곽을 드러냈다. 유 시장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인천 원도심과 내항(옛 제물포)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원도심은 경제자유구역이자 국제도시인 송도·청라·영종이 개발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붕괴해 빈집이 비공식 집계까지 포함하면 1만 3000여 가구에 달할 만큼 쇠락했다. 시민들은 유 시장의 구상에 만족감을 표시한다. 지난해 9월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인천시민의 78.8%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명칭 사용에 대해서는 67.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심화를 우려하고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확인된 것이다. 2010년 인천항의 물동량은 3332만 9000t에서 2021년 1685만 9000t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내항 기능 약화로 항만 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확인된 것이다. 유 시장은 낙후한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쇠락한 내항을 재개발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포부를 그동안 여러 차례 밝혔다. 지난해 6월 ‘리턴매치’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복귀한 유 시장이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지난달 1일 공식 발표됐다. 유 시장은 자유공원에서 원도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 대시민 보고회’에서 “중구 및 동구를 문화·관광, 미래산업이 융합된 사람 중심 원도심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등 기존의 역세권 핵심 앵커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새로운 사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원도심 지역 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 수변공간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숲길·바람길·산책길 등 녹지축을 조성해 관광명소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원도심 스마트시티 조성,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 유치 계획 등을 밝혔다. 원도심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꾀하고 청년창업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세대의 꿈과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시민 의견 수렴해 마스터플랜 수립” 유 시장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내항 재개발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인천시 주도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원도심 어디서나 동인천역에 15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교통체계도 만들겠다고 했다.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변경해 3호선 건설을 서두르고 동구 지역에 2∼3개 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지하철 3호선은 총길이 59.63㎞의 순환선으로, 35개 역이 설치된다. 전체 사업비는 4조 8090억원으로 추산됐다. 재원 마련 방법이 과제지만 유 시장은 “제물포 르네상스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활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 4대 전략과제에 대한 더 정교하고 세밀한 실행 계획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해양 항만과 도시재생, 건축,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자문단’은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 과제들을 도출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1883 개항살롱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인 개항장을 기념해 만든 1883 개항살롱은 원도심 재생 사업을 지원하는 현장센터다. 나아가 프로젝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에는 사업의 추진체계와 시민 소통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위원회,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긴다. 유 시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제물포를 원도심과 내항 중심의 문화·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만들어 인천 전역의 원도심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중구· 동구, 옛 영광 되찾을까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140년 전 인천항(제물포) 개항 수준의 거대한 변혁이 일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법령·제도 정비와 막대한 재원 조달을 위한 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사업성 확보, 근현대 역사문화 자산과 개발의 조화 등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 제물포 르네상스 핵심 사업인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포함한 내항의 수변공간 전환·개발을 인천시 주도로 추진하려면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자치권’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산업통상자원부를 설득해야 한다. 사업 대상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야 기업 유치 등이 수월해진다. 내항뿐 아니라 북성포구와 동구 만석부두·화수부두를 잇는 친수공간을 만들고, 월미도 일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국립해사고등학교 이전을 검토할 계획인데 이 또한 정부와의 협조가 중요하다. 노후 항만 재개발 관련 주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해수부 내 전담기구 설립 등도 필요하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2년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에선 39만 5000명이 전입하고 36만 7000명이 전출해 2만 8000명의 ‘인구 순유입’이 발생했다. 지난해 인천 순유입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 4만 4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하지만 유독 동구에서만 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순유출률(-3.0%)을 기록했다. 현재 동구에서는 총 9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고 있어 해당 구역에서 살던 인구가 타 지역으로 빠져나갔다는 게 동구의 설명이다. 교통정책에서의 소외와 주거 인프라 열악도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투입될 공공·민간 자본의 규모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재원 대책을 설득력 있게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유다. 인천시는 관련 사업을 정부 계획에 반영하거나 교부세를 활용하는 등 국가 재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각종 개발이익을 거둬들여 구도심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 특별회계’를 신설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사업비 규모와 재원 조달 방안을 추산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 관련 법령 등 12개 법률에는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을 재투자하도록 규정돼 있어 구도심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홍합 먹던 중 ‘흑진주’ 발견했습니다”…하루 지나자 ‘반전’

    “홍합 먹던 중 ‘흑진주’ 발견했습니다”…하루 지나자 ‘반전’

    자연산 홍합을 먹던 중 흑진주를 발견한 한 어류 칼럼니스트의 사연이 전해졌다.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씨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합 먹다가 흑진주가 나왔습니다. 제게도 이런 날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렸다. 영상을 보면 그는 자연산 홍합을 삶아 먹던 중 홍합에서 작은 공 모양의 물체를 발견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회색빛 진주로 보였다. 다만 일반적인 진주와 달리 질감은 말랑말랑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발견하자마자 급하게 (사진을) 찍었다”며 “진주가 망 같은 데 싸여 있었다. 내장 사이에 볼록 나와 있었다. 그때부터 촬영했어야 했는데 카메라도 안 켜고 ‘뭐지?’하고 벗겨버렸다”고 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자연산 진주를 검색했고, 1987년 한 기사를 통해 홍합에서 대형 흑진주를 발견했다는 기사를 확인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홍합에서 나온 진주의 감정가는 약 5000만원이었다.김씨는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하기 전 흑진주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을 찾아봤다. 큼직한 알의 크기, 자연산 흑진주는 검정색이 아닌 청회색 또는 푸른빛, 광택, 구에 가까운 모양, 주름 없는 표면 등이었다. 김씨가 발견한 것과 색, 광택, 모양 등의 기준은 충족했다. 그러나 김씨는 감정의뢰를 하지 못했다. 회색빛 광택이 돌던 진주 모양의 물체는 하루 만에 흑색으로 변했고, 건포도처럼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진주가 되려다 만 애가 아닌가 싶다”며 “진주 팔아서 일확천금을 노리려고 했는데 허황된 꿈이었다”며 하소연했다. 한편 지난해 1월에도 경남 창원에 사는 A씨가 굴찜을 먹다가 진주를 발견한 일이 있다. A씨가 공개한 진주는 보랏빛 광택이 도는 흰 진주였다. 당시 보석 감정사는 “천연 진주는 1억원이 넘어갈 수 있다”면서도 “진주에 광택이 나와야 하는데 심미성이 빠지면 가격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 생활고에 두 아들 살해한 엄마…남편·시부모 선처 호소에도 징역 20년

    생활고에 두 아들 살해한 엄마…남편·시부모 선처 호소에도 징역 20년

    생활고에 시달리다 초등학생 두 아들을 살해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이원범 한기수 남우현)는 23일 오후 2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2)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0년과 아동관련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원심이 선고한 형량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 내에 속한다고 판단된다”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과 아동학대를 한 정황이 없는 점, 남편과 시부모가 선처를 호소하는 점을 유리한 양형 요소로 참작한다”면서도 “피해 아동이 미처 꿈을 펼쳐보지 못한채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부양의무를 가진 부모로서 무책임한 태도를 가진 피고인에게 주어진 형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5일 서울 금천구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 아들 2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과 별거 중 1억원이 넘는 빚으로 생활고를 겪다 범행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별거 상태에서도 남편의 월급으로 생활하던 A씨는 남편이 3월 직장에서 해고되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후 남편 명의로 된 자신의 주거지까지 압류가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한 나머지 자식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세 번이나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경찰에 자수했다. 1심 “부모라도 자식에 대한 생사 여탈권 없어” 1심 재판부는 “두 아들에 대한 생사 여탈권은 부모라도 가지고 있지 않다. 생활고에 처해있는 피고인이 적극적으로 삶을 타개하는 방식이 아닌 믿고 따르는 두 아들을 자신의 손으로 생명을 빼앗았다”며 이는 “동반 자살 사건이 아닌 자녀 살해 후 자살 미수 사건”이라고 밝혔다. 생활고, ‘독박 육아’ 등 A씨의 사정이 어려웠던 것은 인정하면서도 유의미한 감형 요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봤다. 이에 A씨는 1심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검찰은 반대로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한 바 있다.
  • 고창군,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매비 지원한다

    고창군,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매비 지원한다

    전북 고창군이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해 책가방 구매비를 지원한다. 고창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매비로 1인당 10만원씩 총 225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책가방 구매비 지원금은 이날부터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급 대상에 해당하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자에 대해서는 수시 신청 접수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이 책가방에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3일

    쥐 36년생 : 밤늦게 외출마라. 48년생 : 아량을 베풀어야 길하다. 60년생 : 자신만만하게 행동 마라. 72년생 :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84년생 : 오후부터 서서히 좋아진다. 소 37년생 : 신중하게 행동하라. 49년생 : 수입이 들어오겠다. 61년생 : 다툴 일은 피하라. 73년생 : 허세를 부리지 마라. 85년생 : 누울 자리를 보고 뻗어라. 호랑이 38년생 : 하는 일이 잘 풀린다. 50년생 : 정성껏 일을 다 하라. 62년생 : 술이나 도박에 가까이 마라. 74년생 :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86년생 : 너무 초조하게 행동하지 마라. 토끼 39년생 : 일이 풀리지 않고 심난하다. 51년생 : 찬란한 하루가 되겠다. 63년생 :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75년생 : 절제하여야 행운 있다. 87년생 : 처신을 잘하면 인정받는다. 용 40년생 : 허황된 꿈을 꾸지 마라. 52년생 : 미리 포기하지 마라. 64년생 : 경쟁은 삼가라. 76년생 : 생각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88년생 : 추진하는 일이 잘된다. 뱀 41년생 : 몸은 바빠도 마음은 기쁘다. 53년생 : 용단이 필요할 때다. 65년생 : 사람을 조심해야겠다. 77년생 : 이성 관계를 조심하라. 89년생 : 먼 길 여행은 불길하다. 말 42년생 : 아랫사람과 상의하라. 54년생 : 기쁜 날이 되겠다. 66년생 : 말썽수가 생기니 조심하라. 78년생 : 금전의 행운이 찾아들겠다. 90년생 : 마음먹은 일이 성사된다. 양 43년생 : 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55년생 :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67년생 : 기회는 지금이다. 79년생 : 남을 원망 말고 참아라. 91년생 : 행운이 따른다. 원숭이 44년생 : 운이 좋아 소득 많이 생긴다. 56년생 : 큰 기대는 하지 마라. 68년생 : 생활이 윤택해진다. 80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92년생 : 들어오는 대로 나가는구나. 닭 45년생 : 구설수에 주의하라. 57년생 :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69년생 : 사고에 조심하라. 81년생 : 여행은 나중으로 미뤄라. 93년생 : 작은 소득은 얻는다. 개 46년생 : 소망 이루겠다. 58년생 : 마음 가다듬고 마무리 잘 하라. 70년생 : 기쁜 일이 생긴다. 82년생 : 일의 매듭을 잘 지어라. 94년생 : 욕심을 버려라. 돼지 47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59년생 : 친구와 상의함이 좋겠다. 71년생 : 잘 되어 가는 일이 없다. 83년생 : 매사 하는 일에 주의하라. 95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 이현중, NBA 디딤돌 G리그 합류

    이현중, NBA 디딤돌 G리그 합류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23)이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합류했다. G리그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산타크루즈도 2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수 명단에 이현중을 가드 포지션으로 올렸다. 등번호는 28번이다. 한국 선수가 NBA 하부리그에서 뛰는 건 하승진, 방성윤(이상 은퇴),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이어 네 번째다. 이현중은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인 성정아씨의 아들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이자 NBA 슈퍼스타인 스테픈 커리의 대학 후배이기도 하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 3학년이던 2021~22시즌 미국 대학농구(NCAA) 무대에서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32분을 뛰며 15.8점, 6리바운드, 3점슛 38.1%를 기록해 NBA 입성의 꿈을 부풀렸다. 그러나 지난해 6월 NBA 신인 드래프트를 준비하다 드래프트를 1주일 앞두고 발등을 다쳤다. 결국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이현중은 한국으로 돌아와 6개월간 재활한 뒤 지난달 15일 미국으로 다시 떠났다. G리그 팀과 계약해 NBA로 콜업을 노리거나 서머리그에서 뛰며 NBA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이현중은 출국 전인 지난달 13일 기자회견에서 “좀비처럼 도전하겠다”며 “실패해서 좌절할 때는 다시 좀비처럼 일어나 도전하고, 또 쓰러지면 또 좀비처럼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산타크루즈는 9승9패로 서부콘퍼런스 15팀 중 9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2~23 G리그 정규시즌이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산타크루즈는 14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이현중이 빠르게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포토] 육군 사관생도의 경례

    [포토] 육군 사관생도의 경례

    육군사관학교는 22일 오전 교내 화랑연병장에서 권영호(중장) 학교장 주관으로 제83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했다고 밝혔다. 신입 생도는 310명이며 여생도 35명, 외국 수탁생 7명 포함이다. 신입 생도들은 지난달 18일부터 5주간 화랑기초훈련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을 함양하고 군인 기본자세와 기초 전투기술 숙달 등 사관생도가 갖춰야 할 육체적·정신적 소양을 길렀다. 부친을 따라 2대째 육사 동문이 된 생도가 8명, 먼저 육사에 입학한 형과 누나의 모습을 보고 지원한 형제 동문 4명, 현역 용사로 전역 및 복무 중 육사에 입학한 생도가 2명 있다. 39사단에서 복무한 뒤 육사에 합격한 조영우(24) 생도는 “용사로 복무하며 국가와 국민을 지킨다는 데 보람과 사명감을 느껴 육사에 지원했다”며 “동기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학업과 훈련에 열중해 명예로운 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튀르키예·태국·필리핀·몽골·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외국군 수탁 생도들은 앞으로 4년간 83기 생도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장차 자국 국방과 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권영호 학교장은 축사에서 “지(智), 인(仁), 용(勇)의 숭고한 가치 아래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정예 장교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전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년 만의 대면 행사로 열렸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강력 추진 의지 재천명 확인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강력 추진 의지 재천명 확인

    10년 넘게 표류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에 희망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1일 서울시의희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받았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서울 용산~고양 삼송을 잇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KDI)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과거 이낙연 전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관련 정책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서울 시민과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으로 단순 정파, 진영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 박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오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18년 7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지만 2019년 예타 결과 사업 경제성(B/C)이 낮게 평가되며 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혔고,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다시 한번 사업이 포함되며 기재부의 예타 조사 대상에 다시 한번 포함됐다. 박 의원은 해당 사업의 경제성(B/C)이 낮게 평가됨에 따라 수도권 서북부 시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단 점을 언급하며, 오 시장의 의견과 대책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갔다. 이에 오 시장은 해당 사업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오 시장은 GTX 노선과 신분당선 서북부 일부 노선을 함께 사용하는 방안 및 B/C값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과 다각적 대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올 상반기 중 예타 결과의 가닥이 잡히는 만큼 B/C값을 떠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출퇴근길 보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원은 “해당 사안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시민에게 했던 약속”이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시장의 의지를 재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2일

    쥐 36년생 : 가정에 신경 써라. 48년생 : 기다리면 행운 온다. 60년생 : 친구에게 관심 보여라. 72년생 : 도움이 필요하다. 84년생 : 느긋한 마음은 실패수다. 소 37년생 : 일의 성취가 힘들다. 49년생 : 건강이 최고다. 61년생 : 신중한 행동이 최선이다. 73년생 : 주위의 부추김에 넘어간다. 85년생 : 친구에게 관심 보여라. 호랑이 38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곧 좋은 운이 있다. 50년생 : 기대는 버려라. 62년생 : 사기수를 주의하라. 74년생 : 자존심 버리면 희망 있다. 86년생 : 분수를 지켜라. 토끼 39년생 : 가족과의 관계를 다져라. 51년생 : 부모님께 안부 드려라. 63년생 : 뜻밖의 행운이 따른다. 75년생 : 될 수 있는 한 충돌은 피하라. 87년생 : 크게 성공할 운이 따른다. 용 40년생 : 뜻한 일이 이루어진다. 52년생 : 목소리는 낮추라. 64년생 : 부부관계는 참는 게 상책이다. 76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88년생 : 움직이는 것이 좋다. 뱀 41년생 : 이득이 넘치니 실천하라. 53년생 : 앞으로 나서지 마라. 65년생 : 일을 다음으로 미루어라. 77년생 : 여행도 좋겠다. 89년생 : 자신의 부족을 느낀다. 말 42년생 : 밀고 나가라. 54년생 : 돈으로 도움 줄 일이 생긴다. 66년생 : 운전에 주의하라. 78년생 : 윗사람의 인정을 받겠다. 90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양 43년생 : 새로운 일은 오늘이 좋겠다. 55년생 : 모든 일은 속으로 삯혀라. 67년생 : 매사 천천히 일하라. 79년생 : 재물소득이 있겠다. 91년생 : 남의 말을 새겨들어라. 원숭이 44년생 : 부귀의 하루가 된다. 56년생 : 좋은 일만 생겨난다. 68년생 : 방심하다가 손해 보기가 쉽다. 80년생 : 적극적인 행동은 대길하다. 92년생 : 사람과 재물이 는다. 닭 45년생 : 좋은 하루니 활발히 움직여라. 57년생 : 집안에 화목이 있다. 69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81년생 : 운세도 행운도 있다. 93년생 : 일이 막힌다. 개 46년생 : 인기를 얻게 된다. 58년생 : 하루 종일 웃음꽃이 핀다. 70년생 : 어려움이 해소된다. 82년생 : 가족과 함께 외출하라. 94년생 : 웃는 날이 다가온다. 돼지 47년생 : 알차고 뜻있는 하루다. 59년생 : 너무 큰 꿈만 꾸지 마라. 71년생 : 움직인 만큼 기쁨이 있다. 83년생 : 손재수가 있겠다. 95년생 : 지금은 아니다.
  • [길섶에서] 팔랑귀의 꿈/박록삼 논설위원

    [길섶에서] 팔랑귀의 꿈/박록삼 논설위원

    바쁠 때 걸려오는 전화도 잘 받는다. 차라리 잘 아는 이라면 조금 있다가 전화하마 하는 기별로 충분하겠지만, 애매하게 아는 이의 전화는 바쁨을 핑계로 얼른 끊기가 곤혹스럽다. 특히 집요함의 대명사 텔레마케팅 전화조차 잘 못 끊는다. 어떤 이들은 “괜찮습니다” 한마디로 잘도 끊던데 그게 영 불편하다. 게다가 듣다 보면 그럴싸한 느낌이 들어 혹한다. 그 탓에 숱한 보험에 든 뒤 아내로부터 지청구 듣고 해지하기 일쑤다. 그럼에도 아직껏 여전히 남아 있는 보험들로 넘쳐난다. 귀가 팔랑거리니 주머니가 함께 팔랑거리며 얇아진다. 최근 그 많던 보험을 일부 정리했다. 물론 그것도 전화 영업으로부터 시작됐다. 별로 쓸모없는 보험들에 몇백만원이 넘는 돈을 내왔음을 지적받으면서 말이다. 그러고 나서 또 새로운 보험에 가입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일이다. 팔랑귀의 우유부단함으로 가입한 그 보험들이 훗날 긴요하게 역할을 할지 말이다. 이런 꿈조차 꾸지 못한다면 좀 우울해지겠다.
  • 실리콘밸리를 넘어… 천안 ‘한국형 혁신 창업 메카도시’로 발돋움

    실리콘밸리를 넘어… 천안 ‘한국형 혁신 창업 메카도시’로 발돋움

    전국 유일 13개 산단 동시 추진바이오·디스플레이·자동차 육성메타버스·모빌리티·미래의료 등5년 동안 500개 스타트업 발굴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산단 입주 ‘선순환 생태계’ 완성 충남 천안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치는 곳이다.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천안시는 기업 유치와 인재 육성, 연구단지 조성 등에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천안시는 이런 점을 최대한 활용해 2026년까지 13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강소연구개발(R&D)특구,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스타트업 타운 등도 만들어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넘어서는 창업 메카 도시를 꿈꾼다.13개 산업단지는 총면적이 853만㎡이며 투자 액수만 모두 3조원대에 이른다. 모두 36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미 6개 산업단지에서 124개 기업이 분양이나 청약을 마쳤다. 산업단지 조성이 순항하면서 투자 유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프랑스의 반도체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5000만 달러(약 660억원)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난해 역대 최대인 3조 4068억원의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차전지용 전해액,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자동차·부품 제조 등 6개 기업으로부터 538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159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성거일반산단지 등에 15만 4180㎡ 규모로 공장을 신축하거나 사업을 확장한다. 이 같은 천안의 경쟁력은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군구 중 경영자원 부문 3위, 종합경쟁력 4위로 평가됐다. 종합경쟁력 상위 10개 도시에서 수도권이 아닌 도시는 천안시와 전북 전주시가 유일하다.천안시 관계자는 “평가에서 인적자원·산업기반·지역경제·인구성장률을 측정하는 경영자원 부문은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천안시의 또 다른 꿈은 연구단지 중심으로 첨단 기술 업체로 무장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넘어선 ‘한국형 혁신 창업 메카도시’가 되는 것이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산업 쇠퇴 등에 따라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과 미래형 자동차 부품을 선도할 강소R&D특구와 KTX역세권R&D 집적지구, 차세대 디스플레이(OLED) 혁신 공정 플랫폼 구축,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그린스타트업타운 등을 조성했거나 만들려고 구상하고 있다. 바이오·자동차·디스플레이·의료기기 등 8대 분야의 신산업 육성 시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최근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신생 창업기업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천안시는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500개 스타트업 중 최소 2개 기업을 연 매출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 낸다는 것이다.천안시는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을 천안시 혁신 창업 클러스터의 분야별 공간에 입주시켜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어 지식산업센터 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진입시켜 ‘천안형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천안은 생산기술연구원·한국자동차연구원·과학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과 수천개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며 상생할 수 있는 젊은 기업 도시라는 장점을 살려 지역의 11개 대학과 연계해 인재를 매칭할 계획이다. 특히 천안은 창업이 가능한 그린스타트업타운과 SB플라자가 있고 기술지원이 가능한 KTX역세권 R&D 집적지구와 강소R&D특구를 만들고 있다. 아울러 스타트업이 성장하면 규모 있는 회사로 키울 수 있는 공간인 3개 지식산업센터와 13개 산업단지가 있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54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대한민국 제1호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로 SB플라자와 함께 스타트업에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과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스타트업은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의료 ▲비대면 플랫폼 분야다. 발굴 방식은 ▲스타트업 서바이벌 ▲공개모집형 ▲지역 산학연 연계형 ▲민간추천형 등 4가지로 나눠 추진한다.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후 방송을 통해 발표 면접을 거쳐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공개모집형은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의 입주기업 모집공고 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방식이다. 지역 산학연 연계형은 대학·창업 유관기관에서 발굴되는 스타트업 중 선별하며, 민간추천형은 투자 및 팁스(TIPS) 추천을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혁신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천안시가 구축한 혁신창업 클러스터 인프라를 통해 창업부터 지원, 성장까지 도움을 받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펀드’를 조성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2호와 3호 펀드 등을 꾸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천안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넘어설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한국의 혁신 창업메카 도시로 만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 尹 “든든한 파트너 될 것”… 우주개척 힘싣기

    尹 “든든한 파트너 될 것”… 우주개척 힘싣기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우주 분야 학생·연구원·기업인을 만나 “정부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 오찬 간담회를 열고 “우주항공청을 최고의 전문가 중심의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우주항공청 설립은 연말 개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주경제에는 경계가 없다. 또 우리에게 무한한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주경제에 대해 “우주 탐사와 활용을 위한 발사체와 위성의 개발·제작·발사·운용은 물론 관련한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는 이미 기술 혁신, 경제성장, 국가안보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라며 우주 분야 개척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이 개발한 소형발사체·초소형위성 등 전시품을 관람한 뒤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우주경제의 길을 개척해 온 여러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우주는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됐다”며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의 우주 산업을 키운 열정으로 우주 경제 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가수 윤하를 포함해 대학 항공우주학과 학생, 창업기업 및 투자사 관계자, 신진 연구원, 경연대회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우주 스타트업 지원책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 ▲우주시험 인트라 구축 ▲위성영상 활용 등 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하의 참석에 대해 “우주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주문화 확산 차원에서 관련 다수의 노래를 불러 왔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말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의 노래 제목 ‘사건의 지평선’은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시공간의 경계면을 일컫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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