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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이 공개한 ‘자판기 커피’ 맛있게 먹는 꿀팁

    백종원이 공개한 ‘자판기 커피’ 맛있게 먹는 꿀팁

    백종원이 자신만의 커피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는 강원도 정선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커피차를 들고 등장한 성시경은 백종원의 의견을 묻지 않고 “(커피) 둘, (프림) 둘, (설탕) 열둘?”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백종원을 위한 믹스커피를 준비했다. 이에 백종원은 “마음대로 타면 어떡해!”라고 분노하며 “물 반만 넣고, 둘, 셋, 둘”이라고 자신만의 커피 비율을 공개했다. 더불어 백종원은 “내 비법은 율무차 한 숟가락을 넣어야 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백종원은 자신만의 냉커피 비법도 소개했다. 백종원은 1:1:1 비율의 커피, 프림, 설탕과 찬물, 얼음을 믹서기에 넣고 커피를 완성했다. 백종원은 “(믹서기에 돌리면) 크림이 활성화돼서 맛이 확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백종원 표 냉커피를 맛본 한식 새내기들이 모두 극찬했고, 모에카는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끼얹는 ‘아포가토’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반신반의하던 성시경 역시 “더위를 사냥하는 아이스크림 맛 같다”라며 감탄했다.
  • 구글發 콘텐츠 줄인상에 속쓰린 소비자…“PC·모바일 웹으로 결제하세요”

    구글發 콘텐츠 줄인상에 속쓰린 소비자…“PC·모바일 웹으로 결제하세요”

    네이버웹툰, 안드로이드 결제 쿠기 가격 인상개당 100원에서 120원…시리즈온은 110원단, 모바일·PC 통해 웹 접속시 종전 가격대로 구글의 새 인앱결제 정책으로 플랫폼 콘텐츠 가격이 잇달아 인상되는 가운데 네이버웹툰마저 오는 23일부터 웹툰·웹소설 쿠키(상품권) 가격을 20%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이번 가격 인상은 안드로이드 앱으로 결제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그러므로 PC나 모바일에서 웹페이지로 접속하면 기존과 같은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 자주 ‘쿠키를 굽는’ 네이버웹툰 이용자라면 알고 있어야 할 ‘꿀팁’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공지사항을 통해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 서비스의 안드로이드 앱에서 구매하는 쿠키의 개당 가격이 100원에서 120원으로 변경된다고 발표했다. 주문형 비디오(VDO) 플랫폼 ‘시리즈온’의 캐시 가격도 100캐시당 100원에서 110원으로 오른다. 나아가 안드로이드앱에서 쿠키와 캐시를 구매할 때 기존 네이버페이 외 ‘구글 플레이 결제(인앱결제)’가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다만 PC나 모바일을 통해 네이버웹툰 웹페이지로 접속하면 종전 가격(개당 100원) 그대로 결제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작품을 보다가 바로 결제하지 못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방법 자체는 간단하다. 모바일의 경우 네이버앱이나 사파리 등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네이버웹툰을 검색해서 접속하면 된다. PC에선 원하는 작품을 누른 뒤 ‘다음 화를 미리 만나보세요’ 버튼을 통해 쿠키 충전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물론 구글 정책상 ‘웹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앱 내에서 알리지 못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공식 안내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외에 한번만 등록해주면 주기마다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자동쿠키충전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매번 결제를 진행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쿠키가 자동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종전 개당 100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구글 정책 변경으로 가격을 잇달아 올린 티빙, 웨이브 등 OTT, 플로 등 음원 스트리밍, 조아라 등 웹소설 플랫폼도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앱이 아닌 웹페이지를 이용해 결제하면 종전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웹페이지 결제 방법을)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안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대한 많이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1일부터 외부결제를 금지하는 새로운 인앱결제를 시행하고, 이달까지 적용하지 않으면 앱마켓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앱 개발사들은 구글의 인앱결제 시스템(수수료 최대 30%)이나 인앱 내 제3자결제 방식(수수료 최대 26%)을 도입해야만 한다.
  • KB손보 ‘금쪽같은 자녀보험’ 특약 보장 강화

    KB손해보험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KB금쪽같은 자녀보험’에 탑재된 ‘질병후유장해(3~100%)’ 특약을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올해 초 출시된 이 상품은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보장까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강화된 특약은 보험금을 지급받아도 소멸되지 않고 보험기간 전 기간에 걸쳐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장해를 보장한다. 책임준비금이 가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적립돼 중도해지를 할 때도 높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이 상품의 TV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제공하는 육아 꿀팁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디지털 광고가 ▲떼쓰는 아이 ▲혼자 노는 아이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에 대한 솔루션이었다면 이번엔 ▲물건을 던지는 아이 ▲게임 중독 아이 ▲활동성·주의력 장애(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에 관한 해법을 담았다. KB손해보험은 해당 상품 초회보험료의 0.5%를 적립해 발달장애 아동 가족의 지원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 식생활 불안정한 1인 가구·청년층…채소 섭취도 빈익빈 부익부?

    식생활 불안정한 1인 가구·청년층…채소 섭취도 빈익빈 부익부?

    1인가구, 채소 섭취도 빈익빈 부익부1인 가구나 청년층의 채소, 과일 소비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서구에서 자취 생활을 하는 정모(30)씨는 샐러드 구독 서비스를 이요하고 있다. 평소 혼자 살다 보니 채소와 과일을 적게 먹고 배달 음식이나 나트륨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 음식 소비가 늘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샐러드 구독 서비스’는 아침에 집 앞까지 원하는 음식을 배달해 준다는 이점이 있고 1팩씩 포장돼 1인 가구가 섭취하기에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최근 정씨는 샐러드 구독 서비스 신청을 취소할까 고민 중이다. 쇼핑몰 기준 샐러드 1팩에 최저 5810원에서 비싼 경우 1만 9000원에 달하는 데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겨 버리는 경우도 있어서다. 그는 3일 “비용이 부담되기도 하고 식사가 불규칙하다 보니 다 먹지 못하고 버릴 때가 많아 돈만 낭비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차라리 채소를 대량 구매해 냉동 보관한 뒤 그때그때 볶아 먹는 게 낫겠다 싶다”고 말했다. 1인 가구의 불균형한 영양섭취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서울시 산하 정책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이 작성한 ‘서울시민 만성질환 실태와 식생활 위험요인 분석’ 연구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의 식생활이 가장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2019년 10년간 서울시민 1만 1918명(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가구원 수별 과일 및 채소 1일 500g 이상 섭취 비율은 ▲1인 29.3% ▲2인 39.3% ▲3인 40.7% ▲4인 이상 39.5%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과일과 채소 섭취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이다. 이와 함께 소득에 따른 영양섭취 불균형도 있었다.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20%씩 5등분으로 나눈 소득상위 5분위 배율로 따져 소득이 상인 경우 7.6%만이 영양섭취가 부족했지만 소득이 하인 경우 14.1%가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지 못했다. 특히 소득 상위권은 45.9%가 1일 500g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했고 소득 하위권은 30.4%만이 과일과 채소를 500g 이상 섭취했다. 물론 채소를 통째로 사면 구매 비용은 많이 떨어진다. 대형마트 기준 양상추 한 통은 2000원 남짓이다. 다섯 번에 걸쳐 나눠 먹는다고 생각하면 소스까지 더해도 한 끼에 400원 정도 되는 적은 금액이다. 하지만 1인 가구에서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구매를 막는 이유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채소보관법 꿀팁’ 등의 정보가 공유되기도 한다.
  • 전 야구선수 최준석 “지인에게 사기 당해 12억원 날려”

    전 야구선수 최준석 “지인에게 사기 당해 12억원 날려”

    전 야구선수 최준석 “지인에게 사기 당해 12억원 날려”‘자본주의학교’ 서경석이 전 야구선수 최준석 집 찾기에 나섰다. 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첫 어른 입학생 서경석의 경제생활이 펼쳐진다. 연예인이자 공인중개사인 서경석은 인생 첫 발품 재능 기부를 통해 돈을 벌었다. 서경석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등장했다. 야구선수 시절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사랑을 받은 최준석은 4년 활동을 위해 35억원의 자유계약(FA)을 체결하는 등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았다. 은퇴 후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그는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올 때마다 혼자 쉴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의뢰인을 본 스튜디오 안 패널들은 “큰 손님이 나타났다”라며 기대를 보냈다. 하지만 최준석은 예상과 달리 “제일 싼 집을 찾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며 약 12억 원 정도의 돈을 날렸다”라고 밝히기도. 이에 그가 쓸 수 있는 예산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20만원. 서울에서 집을 구하기에는 많이 어려워 보이는 예산에 서경석도 당황했다. 하지만 서경석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인맥과 능력을 총동원해 집을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서경석은 집을 구할 때 꼭 체크해야 하는 꿀팁들까지 대방출했다.
  • 소유진 “남편 백종원, 미안하단 말 한번도 한적 없어”

    소유진 “남편 백종원, 미안하단 말 한번도 한적 없어”

    ‘오은영 리포트 - 남남부부’에서 소유진 하하 김응수가 부부생활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 가운데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미안하다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고백한다. 오는 5월16일 처음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남남부부’는 어느새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10부작 리얼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 호흡을 맞출 MC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주부들의 워너비 ‘소 여사’ 소유진, 3남매 아빠 하하, 결혼 30년 차 내공의 김응수, 박지민 아나운서가 합류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 사랑꾼으로 소문난 소유진과 하하는 섭외 전화를 받고 오은영 박사 이름을 듣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며 “MC보다 상담 부부 자리에 앉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최근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출연 중인 김응수는 부부생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시종일관 팩트폭격을 날려 ‘남자 오은영’으로 거듭났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MC들의 슬기로운 부부생활 꿀팁도 대방출할 전망이다. 하하는 아내 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순간 리액션까지 연습했다”며 사랑받기 위한 남편으로서 생존팁을 공유했다. 이에 질세라 김응수는 “아내와 싸우지 않기 위해 집에 있는 것 자체를 삼간다”는 다소 극단적인 방법을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대신 하트 이모티콘을 하루에 1000개는 보낸다”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겉바속촉’ 면모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간혹 출연자 사연에 과몰입한 나머지 배우자를 소환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미안하다는 말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대신 새벽 5시에 일어나 여덟 가지 풀코스 요리를 해 선물한 적도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결혼 10년 차는 물론 30년 차에도 쉽지 않은 결혼 생활.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도 부부싸움을 할지 모두가 궁금했던 질문에 오 박사는 “상담 가운을 벗음과 동시에 치료발이 떨어진다”고 솔직히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내 출연자들의 마음을 꿰뚫는 마법 같은 통찰력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은영 리포트 – 남남부부’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 하하, 농구 시범 보이다 정형돈에 욕설

    하하, 농구 시범 보이다 정형돈에 욕설

    하하가 트래시 토크를 하다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2일 방송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는 “나 같은 아마추어가 꼼수를 잘 알려줄 수 있다”며 자신했고 현주엽은 “하하가 농구 경기를 많이 해서 꿀팁을 잘 알고 있다”고 거들었다. 하하는 보디 슬램과 함께 트래시 토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하는 “마이클 조던도 트래시 토크 달인이다. 정신을 흔들어 놓는 거다. 술집에서 놀고 있는데 옆 테이블이 유난스럽게 굴면 더 시끄럽게 놀지 않나. 기세에 눌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로 실전 연습이 시작됐다. 하하는 정형돈과 시범을 보였다. 하하는 정형돈에게 “꺼져 이 XX야”라며 욕설을 해 묵음 처리됐고 송은이는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걸 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자 옥자연은 하하에게 “집에 가요 애나 봐요”라고 촌철살인했고, 이를 들은 하하는 상처받은 얼굴을 보여 주위를 웃겼다.
  • 도봉맘 여기 와서 육아 꿀팁 공유해요

    도봉맘 여기 와서 육아 꿀팁 공유해요

    서울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이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16일 구에 따르면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은 지난 2월 내부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독립된 프로그램실을 갖추게 됐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했다. 또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 정보 나눔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검색한 뒤 사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도봉구는 지역 아동과 양육자에게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총 6곳이 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많다. 각 시설은 권역별로 초등학교나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아동과 보호자들이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양육자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부담을 더는 든든한 돌봄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모두 편리한 양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옥탑방의 문제아들(KBS2 밤 10시 40분)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한의사 김소형이 방문해 부부 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화끈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김소형은 “남편과 함께 쓰던 킹사이즈 침대를 싱글 2개로 쪼개 ‘각 침대’를 쓰고 있다”며 갱년기 부부 생활 꿀팁을 전한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 침대, 각방을 넘어 ‘각 집’ 부부 생활 중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별거가 아닌 ‘우호적 무관심’ 상태라며 “갱년기 때는 서로 눈빛만 봐도 싫을 수 있는데, ‘각 집 살이’를 하면서부터 남편과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한다. 갱년기가 끝나면 다시 합치냐는 질문에 “서로 거동이 힘들어지면 생각해 보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각자 관리 비결도 공개한다.
  • 용인시, 자동차365 활용해 차량등록·자동차등록증 서류 발급 등 안내

    용인시, 자동차365 활용해 차량등록·자동차등록증 서류 발급 등 안내

    경기 용인시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차량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신규등록이나 변경등록 등 등록업무 처리가 월 평균 1만 2935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내다. 시는 ‘자동차365’를 활용해 자동차등록이나 자동차등록원부를 비롯한 서류 발급·말소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365’는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온라인 서비스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자동차365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www.car365.go.kr)에 직접 접속하면 된다. 공동인증서가 있으면 PC나 모바일에서 자동차 관련한 민원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개인명의 차량은 자동차등록 업무와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의 발급·신규·이전·말소가 가능하다. 신규 등록한 후 번호판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한다. 법인명의 차량의 상호나 주소변경 등록은 기업지원플러스(www.g4b.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동명의나 상속 이전 차량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용인시 차량등록 대수는 48만 9775대로 처인구 14만 3244대, 기흥구 19만 7740대, 수지구 14만 8791대다. 관내 등록 차량은 매년 1만~1만 5000대 가량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13월의 월급 챙기자” 부동산 연말정산 꿀팁 뽀개기

    “13월의 월급 챙기자” 부동산 연말정산 꿀팁 뽀개기

    ‘13월의 월급’이라고 할 만큼 꽤나 두둑히 돈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하지만 준비없이는 되레 돈을 토해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연말정산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동산 연말정산 꿀팁을 정리해봤다. ●전세자금대출 받은 사람도 해당 전세자금대출 같이 주택임차를 위한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고 있다면, 이 역시 일정금액에 대해 연말정산이 가능하다.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이면서 근로자라면,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상환금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청약통장에서 공제받은 금액과 합산되어 한도가 책정되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주택임차에 대한 원리금 소득공제는 차입 대상에 따라 공제요건도 달라진다. 대출기관으로부터 주택임차차입금을 차입했다면, 임대차 계약증서의 입주일과 주민등록등본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전후 3개월 이내에 차입한 자금만 인정되며, 차입금이 금융기관에서 임대인 계좌로 직접 입금돼야 한다. 거주자로부터 차입한 주택임차차입금은 3개월이 아닌, 1개월 이내에 차입한 자금이어야 하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만 해당되니, 소득공제 전 차입 대상을 꼭 확인해야 한다. ●누구나 다 있는 청약통장 가입자도 공제 가능 요즘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청약통장에 납입한 금액은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40%(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다. 만약 청약통장에 매달 10만원씩 넣었다면 120만원의 40%인 48만원에 대한 소득공제가 된다. 청약통장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청약통장을 가입한 은행으로부터 무주택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올해 2월까지 취급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청약통장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과세연도 중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하다. 또한 연간 총 급여액은 7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무주택 조건은 동거인(배우자, 자녀, 부모님 포함)까지 함께 포함된다. ●부담 큰 월세는 당연히 연말정산 꼭 챙겨야 매달 고정적으로 큰 금액이 나가는 월세도 연말정산이 가능하다. 단 월세에 대한 연말정산은 앞서 소개한 항목들과 달리 ‘소득공제’가 아닌’ 세액공제’다. 세액공제는 이미 산출된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소득공제보다 연말정산 혜택이 큰 편이다.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는 연간 750만원 내에서 지출한 월세의 10%가 공제된다. 이를 받기 위해서는 연간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이며, 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해야 한다. 또한 임대차계약을 맺은 주택과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가 일치하면서 연말정산 신청인과 월세 납부자도 동일해야 한다. 단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보다 적을 경우에는 공제율이 12%까지 올라간다.
  • “IRP 중도 인출시 저율 과세 조건 확인해야”

    “IRP 중도 인출시 저율 과세 조건 확인해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나 연금저축 등 연금계좌를 불가피하게 중도 인출해야 한다면 ‘저율 과세 인출 사유’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금융꿀팁’을 24일 소개했다. 연금계좌를 중도 인출하게 되면 세액공제를 받았던 자기부담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된다. 하지만 소득세법에서 정한 ‘부득이한 인출’에 해당하면 낮은 세율(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세법상 부득이한 인출 사유로 인정되는 항목은 IRP의 경우 6개월 이상 요양을 해야 하는 의료비 지출(연간 임금총액의 12.5% 초과), 개인회생과 파산선고, 천재지변 등이 해당한다. 연금저축은 3개월 이상 요양을 해야 하는 의료비 지출, 개인회생과 파산선고, 천재지변, 연금가입자의 사망·해외 이주, 연금사업자의 영업정지·인가취소·파산 등이 있다. 예컨대 호우나 폭설로 주택이 일부 붕괴하는 등 재산상 손실이 발생해 연금계좌의 중도 인출을 하는 경우에는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다만 요양 의료비 지출은 IRP는 6개월 이상, 연금저축은 3개월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아메리카노 4500원 시대…스타벅스 기프티콘 미리 사자”

    “아메리카노 4500원 시대…스타벅스 기프티콘 미리 사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500원 시대가 온다.’ 오는 13일부터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기프티콘을 ‘사재기’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7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음료 가격 인상은 약 7년 6개월 만이다.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음료 53종 중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가격이 인상된다.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카푸치노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스타벅스 돌체 라떼·더블 샷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이 각각 오른다.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미리 기프티콘을 사두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가격 인상 전에 받은 기프티콘을 13일 이후 사용할 때는 따로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4100원에 산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3일 이후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4500원짜리로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미리 기프티콘을 사두겠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매일 커피를 사서 마시는 직장인들의 경우 본인에게 ‘선물하기’ 등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리하다는 꿀팁이 퍼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급등한 원두 가격 등 각종 원·부재료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물류비 상승 등 가격 압박 요인이 누적돼 음료 가격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알고리즘 시청·문어발 소통… 액정 꺼지는 순간, 공허함이 켜진다

    알고리즘 시청·문어발 소통… 액정 꺼지는 순간, 공허함이 켜진다

    60대 유튜브 이용자 83% “수시로 봐” 시간 때우기용 시청, 되레 무력감 키워 코로나 이후 소셜미디어 이용은 급증 원격수업·업무 늘고 메타버스 휴가도 다양한 관계망, 한시적 외로움 달래기 대면 만남의 ‘감정적 교류’ 대체 못해 관계 얕고 실제 대면 꺼려 고립 심화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셜미디어 사용이 크게 늘었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유튜브 사용량이 급증했고, 청년층은 단순한 소통을 넘어 가상현실인 메타버스(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3차원 세계)에서 만나 교류하는 시대가 됐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타인과 연결될 수 있는 ‘초연결시대’에 살게 된 것이다. 소셜미디어가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감을 좁혀 주긴 하지만 실제 만남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소셜미디어 사용으로 얕은 관계만 남거나 실제 대면을 꺼리게 될 경우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 2년 전 은퇴한 김영건(68·가명)씨의 최근 일과는 단순하게 흘러간다. 아내와 식사한 뒤 작은 농지에 심은 작물들을 관리하고 나면 어느덧 해가 진다. 평소 같으면 저녁 시간에 지인들과 만나 술자리를 가졌겠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만남이 줄면서 적적한 시간을 유튜브로 해소한다. 김씨가 하루 평균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은 못해도 5~6시간으로 주로 생활 속 꿀팁이나 농사 관련 콘텐츠를 본다. 김씨는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사거나 하는 건 복잡한데 유튜브는 따로 뭘 검색하지 않아도 새로운 게 계속 떠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면서 “출가한 자식들이 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유튜브나 넷플릭스, 왓챠를 구독해 줬는데 아들딸만은 못해도 술자리를 대체할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기간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률도 크게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0년 6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2016년 74.5%에서 크게 증가한 91.5%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10월 19~69세 소셜미디어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대 가운데 유튜브 계정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3.4%에 달했다. 이들 중 유튜브를 하루 한두 번에서 수시로 이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83%로 오히려 50대(82.5%)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비율은 전 연령에 걸쳐 늘어나는 추세다.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수업과 업무를 모두 원격으로 하다 보니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이 과거에 비해 더 증가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률은 2019년 63.8%였지만 2020년 65.9%로 상승했고, 이용 시간도 같은 기간 주 평균 53.9분에서 65.8분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그러나 소셜미디어 이용이 코로나 시대의 외로움을 상쇄해 주지는 못한다. 특히 유튜브처럼 일방적인 정보 전달성이 강한 소셜미디어의 경우 되레 외로움이 커질 수도 있다.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의 ‘코로나19 확산 후 소셜미디어 이용과 무력감·외로움 체감 연구’(2020)에 따르면 단순히 ‘시간 보내기’ 용도로 유튜브를 장시간 시청할 경우 오히려 무력감과 외로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 소통 방식의 소셜미디어 또한 직접 대면 소통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 상대의 표정과 몸짓을 모두 볼 수 있는 대면 소통과 달리 소셜미디어에선 글만으로 뉘앙스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연락을 나눌 수 있지만 그런 측면 때문에 관계망이 문어발식으로 확장되면 소수의 사람과 깊은 친교를 나눌 때에 비해 공허함과 고립감을 느낄 가능성도 있다.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권현아(33·가명)씨는 2년째 재택 근무 중이지만 직장 동료들과 활발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한다. 다같이 파티복을 입고서 회의를 하기도 하고, 지난여름엔 메타버스에서 동료들과 여름휴가를 즐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실제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 공허함을 느낀 권씨는 게임에 빠져들었다.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게임을 할 때뿐이란 걸 권씨도 알고 있다. “진짜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한테 말하듯 이 사람들에게 얘기하긴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죠.” 경기 소재 한 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인 임경원(30·가명)씨는 “원격 수업 이후 학생들끼리 다투는 걸 본 일이 드물다”고 말했다. 서로 의견 대립이 있으려면 그만큼 가까워져야 하는데 원격 수업으로 실제 보지는 못하고 소셜미디어로 얕은 소통을 지속하다 보니 데면데면한 사이로 지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소셜미디어 활용은 한시적인 외로움을 완화시켜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외로움과 고립감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비대면으로 소통을 하다 보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착각이 들 수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과는 감정 교류의 질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면서 “계속하면 만족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별기획팀
  • 고령층까지 ‘유튜브’ 삼매경…스마트폰 볼수록 ‘공허함’ 커졌다

    고령층까지 ‘유튜브’ 삼매경…스마트폰 볼수록 ‘공허함’ 커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셜미디어 사용이 크게 늘었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유튜브 사용량이 급증했고, 청년층은 단순한 소통을 넘어 가상현실인 메타버스(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3차원 세계)에서 만나 교류하는 시대가 됐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타인과 연결될 수 있는 ‘초연결시대’에 살게 된 것이다. 소셜미디어가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감을 좁혀 주긴 하지만 실제 만남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소셜미디어 사용으로 얕은 관계만 남거나 실제 대면을 꺼리게 될 경우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 60대 유튜브 이용자 83% “수시로 봐”시간 때우기용 시청이 무력감 키워 2년 전 은퇴한 김영건(68·가명)씨의 최근 일과는 단순하게 흘러간다. 아내와 식사한 뒤 작은 농지에 심은 작물들을 관리하고 나면 어느덧 해가 진다. 평소 같으면 저녁 시간에 지인들과 만나 술자리를 가졌겠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만남이 줄면서 적적한 시간을 유튜브로 해소한다. 김씨가 하루 평균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은 못해도 5~6시간으로 주로 생활 속 꿀팁이나 농사 관련 콘텐츠를 본다. 김씨는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사거나 하는 건 복잡한데 유튜브는 따로 뭘 검색하지 않아도 새로운 게 계속 떠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면서 “출가한 자식들이 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유튜브나 넷플릭스, 왓챠를 구독해 줬는데 아들딸만은 못해도 술자리를 대체할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기간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률도 크게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0년 6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2016년 74.5%에서 크게 증가한 91.5%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10월 19~69세 소셜미디어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대 가운데 유튜브 계정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3.4%에 달했다. 이들 중 유튜브를 하루 한두 번에서 수시로 이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83%로 오히려 50대(82.5%)보다도 높게 나타났다.코로나 이후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비율은 전 연령에 걸쳐 늘어나는 추세다.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수업과 업무를 모두 원격으로 하다 보니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이 과거에 비해 더 증가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률은 2019년 63.8%였지만 2020년 65.9%로 상승했고, 이용 시간도 같은 기간 주 평균 53.9분에서 65.8분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이용이 코로나 시대의 외로움을 상쇄해 주지는 못한다. 특히 유튜브처럼 일방적인 정보 전달성이 강한 소셜미디어의 경우 되레 외로움이 커질 수도 있다.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의 ‘코로나19 확산 후 소셜미디어 이용과 무력감·외로움 체감 연구’(2020)에 따르면 단순히 ‘시간 보내기’ 용도로 유튜브를 장시간 시청할 경우 오히려 무력감과 외로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관계망, 한시적 외로움 달래기대면 만남 속 ‘감정적 교류’ 대체 못해 상호 소통 방식의 소셜미디어 또한 직접 대면 소통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 상대의 표정과 몸짓을 모두 볼 수 있는 대면 소통과 달리 소셜미디어에선 글만으로 뉘앙스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연락을 나눌 수 있지만 그런 측면 때문에 관계망이 문어발식으로 확장되면 소수의 사람과 깊은 친교를 나눌 때에 비해 공허함과 고립감을 느낄 가능성도 있다.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권현아(33·가명)씨는 2년째 재택 근무 중이지만 직장 동료들과 활발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한다. 다같이 파티복을 입고서 회의를 하기도 하고, 지난여름엔 메타버스에서 동료들과 여름휴가를 즐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실제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 공허함을 느낀 권씨는 게임에 빠져들었다.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게임을 할 때뿐이란 걸 권씨도 알고 있다. “진짜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한테 말하듯 이 사람들에게 얘기하긴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죠.” 경기 소재 한 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인 임경원(30·가명)씨는 “원격 수업 이후 학생들끼리 다투는 걸 본 일이 드물다”고 말했다. 서로 의견 대립이 있으려면 그만큼 가까워져야 하는데 원격 수업으로 실제 보지는 못하고 소셜미디어로 얕은 소통을 지속하다 보니 데면데면한 사이로 지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소셜미디어 활용은 한시적인 외로움을 완화시켜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외로움과 고립감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비대면으로 소통을 하다 보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착각이 들 수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과는 감정 교류의 질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면서 “계속하면 만족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별기획팀 zoomin@seoul.co.kr
  • 견과류 달고나에 수능 의미까지… 손안의 ‘한류 전도사’

    견과류 달고나에 수능 의미까지… 손안의 ‘한류 전도사’

    개인 영상서 한류 접하는 외국인 증가 영화·아이돌에 버금가는 ‘민간 외교관’ ‘망치’ 美서 15년째 한식 요리법 소개 ‘지니채널’ 한국 시사·연예 이슈 포괄 ‘DKDKTV’ 케이팝에 드라마 리뷰도 ‘레이철 김’ 한국 온 외국인에게 꿀팁 한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같은 대답이 가장 많이 돌아올 것이다. 그런데 쌍방향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뉴미디어 시대인 지금, 한류를 전파하는 주체는 비단 큰 기업이 제작한 콘텐츠에만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1인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이 좀더 친숙한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며 그들의 생활 속에 한국 문화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8500명을 대상으로 설문(복수응답)한 ‘2021 해외한류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류 문화를 ‘유튜브 등 개인이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해 접촉한다는 응답은 음식(47.1%), 뷰티(46.0%), 패션(44.1%) 등 분야에서 특히 높았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져 가는 요즘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내고 있는 대표 유튜버들을 모아 봤다.유튜브 채널 개설 3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모은 한국 요식업의 대부 백종원보다 50여만명 많은 구독자(578만명)를 보유한 한식 전문 채널이 있다면 믿어지는가. 망치(Maangchi)라는 이름으로 15년째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식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는 에밀리 김(63·한국명 김광숙)이 그 주인공이다. 이민 1세대로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이혼 후 자녀들마저 장성해 독립하자 한동안 온라인게임에 빠져 살았다. 아들의 권유로 시작한 요리 유튜브에서 그는 전라도 출신다운 손맛으로 정통 한식을 만들어 보였고 점차 입소문을 탔다. 한국인들의 귀에도 쏙쏙 들어오는 구수한 영어, 그리고 그날의 요리 콘셉트에 맞춰 위트 있게 준비하는 화장·의상은 그만의 트레이드마크다. 고사리나물, 청국장찌개, 감자옹심이, 김치전 등 가장 한국스러운 음식들이 그의 레시피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난해엔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를 재현했고, 최근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에 견과류를 푸짐하게 더해 완성하기도 했다. 450개에 이르는 영상 중 통배추김치와 닭강정 요리법은 각각 누적 조회수 2000만뷰를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스타가 된 그가 2015년 처음 출간한 요리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영어권에 ‘망치 아줌마’가 있다면 스페인어권에는 한류팬을 주 구독자층으로 하는 ‘지니채널’(JiniChannel)의 황진이(44)씨가 한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르헨티나 지상파 방송 메인뉴스 앵커로 7년간 활동한 후 미국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며 승승장구했지만 한국인 이민 2세 정체성은 한국 문화를 알려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커졌다. 때마침 남미 전역에서도 한류가 불고 한국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유튜브 성공 가능성에 기대를 걸게 됐고, 2016년 본격적으로 채널을 열었다. 한국어 강의와 K뷰티를 중심으로 꾸려지던 채널은 한식, 케이팝 등으로 범위를 넓혔고 한국의 사회 제도, 최신 시사·연예 이슈까지 포괄하면서 한국을 알고자 하는 현지인들에게 한 단계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전해 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능 시즌을 맞아 수능이 한국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시험인지 설명하는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논란이 된 서울우유 광고와 관련 한국 사람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1992년생 신문방송학부 대학 동기 김동겸·김경수씨가 운영하는 DKDKTV는 개설 5년 만에 구독자 73만명을 모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케이팝 전문 채널 중 하나로 성장했다. 블랙핑크가 막 데뷔하고 방탄소년단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가기 시작하던 무렵 두 사람은 케이팝 팬들이 2차 창작물인 리액션 영상을 통해 케이팝을 더욱 풍부하게 소비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만들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한국인 두 명이 케이팝에 대한 감상을 얘기하고 이해를 도와주는 것에 점점 더 많은 해외 팬들이 관심을 보였다. 시작은 수많은 리액션 채널 중 하나였지만 다년간의 활동으로 전문성이 쌓였고 지금은 K드라마 리뷰, DK 뉴스 등의 코너를 통해 한국 연예계 소식 전반을 다루는 종합 채널로 영역을 넓혔다.앞서 소개한 유튜버들에 비하면 아직 한창 성장 중이지만 한국 문화 소개에 있어 교과서적인 채널이 있다. 6년 전 시작해 구독자 20만명을 일군 ‘레이철 김’(Rachel Kim)이다. 처음엔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 등 팝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올리거나 개인적인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지만 차츰 외국인들에게 유용할 한국에 대한 정보들로 채널을 채워 갔다. 한국인 특유의 습관, 말투 등의 의미를 알려 주거나 외국인이 한국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할 때 대처하는 팁을 주기도 한다. “한국 문화에 대해 헷갈렸던 것들을 정리해 줘서 고맙다” 등 영어권 독자들의 댓글이 달리는 이유다. 서로 다른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빚을 수 있는 오해를 풀면서 서로가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드는 게 이 채널의 목표다. 최근에는 서울로 7017, 안산 자락길, 청계천 빛초롱축제 등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는 등 서울 알리기에 열심이다.
  • 코로나 학습 공백 없는 구로…원어민 영어·논술까지 한번에

    코로나 학습 공백 없는 구로…원어민 영어·논술까지 한번에

    “우선 교과서를 꼼꼼하게 곱씹으면서 정독하는 게 중요해. 정독 후에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을 30~50번 회독해. 그 이후 다시 한번 책을 정독하면서 복습하면 어느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될 거야.” 지난 8일 서울 구로동 구로학습지원센터 2층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한국표준직업상담사협회 교육원장인 신동천씨와 중학생 박채희(15)양이 컴퓨터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마주했다. 신씨는 중학생을 위한 ‘국어 공부법’을 강의하고 있었다. 센터가 마련한 자기주도학습상담 프로그램이다. 8회에 걸쳐 1회당 1시간의 일대일 맞춤 상담이 무료로 이뤄진다. 학생의 공부 유형과 공부 스트레스 요소를 파악한 뒤 학습 관리 전략, 기본 공부법, 과목별 공부법, 진로 상담 등을 해 준다. 14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로학습지원센터는 강남구, 서초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 설립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양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구자방 구 학습지원팀장은 “교육 문제는 지역의 발전과도 연결돼 있어 대학 진학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라면서 “학원에 가지 않아도 무료 또는 소액으로 고품질의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센터가 현재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좋은 원어민 화상 영어부터 원어민 외국어 교실, 창의인성 과학교실, 대학논술·면접·자기소개서 특강 등이다.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선배들로부터 주요 과목 학습 ‘꿀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대학생 일대일 전담 멘토제도 운영한다. 구 팀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학습 지도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를 교육하는 데 필요한 학습법도 강의하는데,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구는 사물인터넷(IoT), 로봇, 코딩 등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형 교육과 대학 진학 및 진로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제2구로학습지원센터)도 고척동에 새로 짓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구로구가 교육 일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평생교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공격적 투자 20대 직장인 연금저축이 IRP보다 유리

    공격적 투자 20대 직장인 연금저축이 IRP보다 유리

    직장 2년차 20대 A씨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중 어느 상품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모두 대표적인 노후 준비 상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공제 한도와 중도 인출 가능 여부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A씨는 평소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어떤 상품에 가입하는 게 A씨에게 유리할까. 1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금융 꿀팁’에 따르면 A씨 같은 경우 연금저축이 더 적합하다. 우선 IRP는 근로소득자만 가입이 가능한 반면 연금저축은 가입 조건이 없다. A씨 같은 경우 직장인이기 때문에 둘 다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 성향에 따라 추천 상품은 달라진다. 연금저축은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ETF) 등 위험자산에 100%까지 투자할 수 있어 보다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해 A씨에게 더 걸맞다는 평가다. 반면 IRP는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고, 나머지 30%는 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해야 한다. 또 A씨의 경우 나이가 젊기 때문에 향후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할 가능성도 크다는 측면에서도 연금저축이 유리할 수 있다. 연금저축은 중도 인출이 IRP보다 자유롭다. 다만 연금을 인출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받았던 적립금과 운용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IRP는 개인회생·파산, 천재지변·사회적재난, 주택 구입·전세보증금 등 제한적 사유에 한해서만 일부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이 경우를 제외하고 연금 납입 중 일부 금액을 찾으려면 계약을 해지하는 방법밖에 없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두 상품 모두 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중도에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면서 “본인의 자금 유통 계획에 따라서 신중하게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상품 간 세액공제 한도 차이도 크다. 연금저축은 연간 최대 400만원(연소득 1억 2000만원 초과 시 3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IRP는 연금저축 세액공제금액을 포함해서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따라서 세법상 최대 한도(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고자 한다면 연금저축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IRP에 추가 가입하는 것이 좋다. A씨가 연금저축을 가입했더라도, IRP에 추가 가입하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연간 납입액 700만원을 채우면 16.5%(연봉 5500만원 초과는 13.2%) 세액공제를 받아서 최대 115만원(연봉 5500만원 초과는 92만 4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만 50세 이상은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금액보다 200만원(근로소득 1억2000만원 초과 제외)을 추가로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IRP 또는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세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금융회사 ‘갈아타기’가 가능할까. 동일한 상품 내에서 금융회사만 변경한다면 특별한 제한이 없다. 반면 IRP에서 연금저축으로 이전하거나 연금저축에서 IRP로 이전하는 등 서로 다른 상품으로 이전하는 경우 소득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전 가능한 요건은 55세 이상 가입자, 가입일로부터 5년 경과, 이전하는 계좌로 전액 이체 등 세 가지가 있다. 이전을 희망한다면 기존 금융회사에 알릴 필요 없이 이전할 금융회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기홍 KB골든라이프일산센터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IRP와 연금저축도 투자 성향에 따른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다”면서 “은퇴까지 남은 기간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서 내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상품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국민, 국제선 항공 예약·발권 7% 할인신한, 하나투어와 협업 상품 최대 5%↓삼성, 괌·하와이 결제 최대 7만원 혜택현대, 해외여행 호텔 결제액 5% ‘다운’롯데·하나·우리·BC카드도 다양한 행사 “새 카드 가입 전 기존 카드 혜택 체크를”“내년 초 해외여행을 기대하면서 11월 호텔 예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신용카드도 발급받았어요.” 최근 한 여행 및 소비 혜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국내외 호텔 등 여행과 항공 관련 혜택을 찾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라이프샵 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한 고객에게 북미와 유럽 노선 이용 시 7% 할인 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 등 국내 전 노선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고객은 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를 통해 여행상품 가격의 최대 5%를 할인해 준다. 여행팀별로 2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총결제금액 200만원 이상에 대해서는 2만원 할인도 있다. 또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로 전 세계 체인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 1회 무료 숙박권과 국내 메리어트 본보이 참여 호텔 조식 5만원 할인(연 2회)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하나투어와 한진관광에서 제공하는 괌, 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이용금액 100만원당 최대 7만원 할인을 받는다.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플랫폼 프리비아를 통해 하와이, 괌, 몰디브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해당 지역의 호텔을 예약하면 호텔 결제액 5% 할인 혜택과 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결제금액의 5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프리미엄 카드나 플래티넘 등급 이상 카드 사용 고객은 국내 정상급 호텔 20곳의 패키지를 40% 할인가로 누릴 수 있다. 롯데카드는 해외에서 수수료 없는 달러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선보였다. 해외 가맹점에서 해외 서비스 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되고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를 통해 롯데 마스터카드로 국내 호텔 요금을 결제하면 20%가 할인된다. 일반카드로도 10% 할인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하나카드 전용 할인요금제’를 운영한다. 또 진에어 괌 노선 왕복 운임과 관련해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신세계 등 면세점 10% 할인, 라운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내년 5월까지 인천공항 내 면세점 등에서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와 부킹닷컴을 이용해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신규 카드를 만들기 전 기존 카드 중 해당 사항이 있는지 먼저 살필 것을 권한다. 김은미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전임연구원은 “여행·항공 혜택을 받기 위해 무작정 신규 가입하기보다 실적이 있는 카드 중에 유사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일회성 혜택 때문에 카드를 추가로 개설하면 실적 유지를 위해 지출이 늘어나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드사 한 관계자도 “고객들이 모든 카드를 다 가질 수는 없으니 다른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혜택보다 주거래 카드사 VIP 고객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얼마나 더 큰지 등도 잘 비교해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 서대문구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하는 채용 방식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우수 기업과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한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구직자는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jobfair.incruit.com/seobuk3)에 접속해 채용 설명회와 일자리 정보를 보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할 수 있다. 동대문, 재생자전거 기증자에 감사패 동대문구가 18일 재생자전거 기증자인 사랑의자전거 정호성 상임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자전거는 2015년 동대문구와 ‘방치자전거 수거 및 재생자전거 기증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방치돼 수거된 자전거를 수리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증해왔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서 폐자전거를 활용해 사랑의 손수레도 제작해 기증했다. 사랑의자전거가 올해까지 기증한 자전거는 모두 268대에 달한다. 용산, 창업·이직 프로그램 청년 모집 용산구가 창업·이직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와이낫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사업·투자 계획서 작성법 및 투자 유치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은 퇴사할 때 고려할 점,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이직 ‘꿀팁’을 얻을 수 있다. 용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80명을 뽑는다. 다음 달 5일까지 운영사무국 이메일(esing@intw.co.kr)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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