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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재고 필름 거래 플랫폼 ‘노스탁’, 320개 업체 회원가입 돌파”

    “장기 재고 필름 거래 플랫폼 ‘노스탁’, 320개 업체 회원가입 돌파”

    유원인더스트리(대표 김연득)는 자사 장기 재고 필름 거래 플랫폼 ‘노스탁’이 이달 론칭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320개 업체 회원가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필름 생산 업체, 대리점 등 320개 업체가 회원가입해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노스탁은 장기 재고 플라스틱 필름을 간편하게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최근 ESG 경영이 기업 경영의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업계에서 폐기물의 감소와 리사이클 확대를 위한 노력이 강조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노스탁에서는 다수의 기업이 활발한 거래로 재고 감소와 리사이클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방문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도 맞닿아 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PET 필름 시장을 선도하는 유수의 대기업들도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따른 각종 비용 상승 ▲국제 경쟁 심화 ▲내수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재고 활용은 최대화하고 생산 및 재고 감소를 추진 중이다. 노스탁은 재고 보관과 폐기 비용 부담이 있는 플라스틱 필름 장기 재고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입비나 연회비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거래가 가능해 아는 업체를 통하거나 필름메이커의 대리점을 통해야 했던 기존 장기 재고 필름 거래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필요한 경우 유원인더스트리를 통한 OEM 생산도 가능하며, 거래 시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업용 필름과 연포장 필름등이 등록되어 있고, 판매·구매 희망 제품의 정보 작성 시 노스탁에서 매칭 및 결제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원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사용량이 대폭 증가한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이에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이 뚜렷해지고 플라스틱 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플라스틱 필름의 리사이클을 돕는 플랫폼인 노스탁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원인더스트리는 다이렉트 그라비아, 마이크로 그라비아·콤마 코터를 이용한 컬러 코팅 및 드라이 라미네이팅, UV하드코팅, 아크릴 점착·실리콘 점착 등의 기능성 코팅 임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주민 불편 최소화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주민 불편 최소화

    서울 광진구가 안전하고 생활공해 없는 공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공사장의 환경정비 개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공사장 내 소음측정기 설치를 확대하고, 건축 허가표지판을 설치하거나 관리를 강화한다.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하단부 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음측정기 설치 대상을 연면적이 2000㎡를 초과하는 신축공사장에서 모든 신축공사장으로 확대한다. 주요 출입구와 같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도록 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건축허가와 사업계획 승인 시 소음측정기 설치에 대한 조건을 부여하고, 착공신고 때에는 설치계획서를, 사용 승인 시에는 이행확인서를 받는다. 공사 중에는 월 1회,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법령에 따라 공사시공자는 건축허가 표지판을 주민이 보기 쉽게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되면서 표지판이 훼손 또는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건축허가 표지판을 간선(이면)도로변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위치에 설치하도록 한다. 2면 이상의 도로가 접한 경우, 가설울타리 2곳 이상에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를 권장한다. 보도와 접한 가설울타리 하부에 모래 마대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도록 해 공사 중에 발생하는 토사유출을 방지한다. 구는 건축허가와 사업계획 승인 시, 가설울타리 하부에 모래 마대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조건을 부여한다. 착공신고 때에는 설치예정확인서를 받으며, 공사 중에는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하고 생활공해 없는 공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해보고 개선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공사장 인근 주민들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술 3창’ 외쳤던 이재용...삼성전자, 佛국제기능올림픽에 22억원 후원

    ‘기술 3창’ 외쳤던 이재용...삼성전자, 佛국제기능올림픽에 22억원 후원

    삼성전자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 165만 유로(약 22억 5000만원)를 후원한다. ‘기술 인재’ 육성을 강조해온 이재용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후원과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WSI) 기관 후원을 위해 165만 유로 기부 결정을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6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에 단독으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 기부 예정일은 내년 2월로, WSI에 직접 기부금을 전할 예정이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만 17~22세(일부 직종은 25세) 청소년 노동자들이 기계, 금속, 공예, 전기·전자·정보, 건축·목재 등 50개 기능을 겨루는 직업기술 국제대회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기능올림픽 후원은 2006년 당시 상무였던 이 회장이 일본 출장 때 방문한 기업이 기능올림픽 수상 인력의 상패 등을 전시해 둔 것을 눈여겨본 뒤 한국에 돌아와 기술 인재 육성을 삼성전자에 주문하면서 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규모를 키우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의 뜻에 따라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 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시작해 꾸준히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오고 있다.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단독으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비, 훈련 재료비 등을 매회 지원한다. 우수 선수에게는 ‘삼성전자 후원상’도 수여한다. 또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삼성중공업·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 에스원 등 관계사들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숙련 기술 인재를 매년 채용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 14개 관계사가 채용한 기능경기대회 출신 인재는 연평균 100명 이상으로, 누적 14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0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회식에 참석해 “산업이 고도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제조 현장의 젊은 기술 인재와 기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당시 수상자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면서 “일찍부터 기술인의 길을 걷기로 한 젊은 인재들이 기술혁명 시대의 챔피언이고 미래 기술 한국의 주역”이라면서 “맨주먹이었던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젊은 기술 인재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중순 유럽 출장을 마치고 입국하면서 만난 취재진에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인 것 같다”며 기술 투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메타플바이오, 암 치료에 적용 가능한 형광영상기기 ‘메타지니’ 개발

    메타플바이오, 암 치료에 적용 가능한 형광영상기기 ‘메타지니’ 개발

    형광영상기기 제작업체인 ‘메타플바이오’는 과도한 방사선 노출을 줄이고 미세암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신제품 ‘메타지니’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암은 오랜 시간동안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컸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의료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조기에 수술을 받고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이런 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엑스레이,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 등 의료장비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미세한 암을 발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일부는 지속적인 방사선 노출로 환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메타지니에 적용된 ‘형광영상’ 기술은 미세한 암 종양이나 전이된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 수술 및 치료 시 선제적으로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는 미세암 부분만 정교하게 제거할 수 있다. 미세하게 암부위를 제거하다 보니 최소 절제 및 절개가 이뤄져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회복 시간이나 수술에 대한 공포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타플바이오 관계자는 “메타지니는 지난 3월에 식약처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입증해 동물의 암 종양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플바이오는 메타지니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발전, 리소스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점차 프로세스를 확대해 단순히 영상 기기가 아닌 즉시 진단, 수술, 치료까지 할 수 있는 토탈 기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암 치료 외에도 염증, 혈관관찰, 말초신경관찰 등 다양한 건강의학 분야에도 활용할 전망이다.
  • 속초·양양 지역축제 통합 바람 분다

    속초·양양 지역축제 통합 바람 분다

    강원도 속초·양양 등 지자체들이 지역의 각종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속초시는 내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 행사’를 설악문화제와 연계해 10월에 통합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7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설악문화제와 함께 개최해 온 시민의 날 기념식이 그동안 분리 개최되면서 의미가 퇴색된 것은 물론 예산도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시는 “시민의 날을 10월로 환원해 설악문화제와 연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시민상의 명칭도 ‘자랑스러운 속초 시민상’에서 ‘속초시 문화상’으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후속작업을 진행해 시 승격 60주년인 내년부터 통합 개최하기로 했다.양양군에서도 대표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통합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양언석 강원도립대 교수는 “양양에서 가을철 송이와 연어축제를 연속 개최하면서 소재만 다를 뿐 프로그램 중복으로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합하고 브랜드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적 가치를 높여야다”고 강조했다. 이종석 양양군의원도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는 20년 넘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기대감이 없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함께 모든 축제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홍석 인투컬쳐 대표는 “축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반면 한번 잘못 만들어지면 매년 예산이 낭비되는 부작용이 반복된다”며 “한 축제에서 모든 것을 알리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 절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금호석유화학그룹, ESG 경영 전방위 확대

    금호석유화학그룹, ESG 경영 전방위 확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9월 ESG 비전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면서 ESG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ESG 비전 핵심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세 가지 영역을 선정하며 총 9개의 영역별 주요 과제들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국제연합(UN) 산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NGC는 인권, 반부패, 환경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제 협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UNGC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COP)’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환경 부문-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 금호석유화학은 전략 제품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의료용 니트릴 장갑 원료인 합성고무 NB라텍스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천연 소재를 원료로 하는 NB라텍스 연구와 생분해성 NB라텍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자원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추진한다. 폐폴리스티렌(폐PS)를 열분해시킨 재활용스티렌(RSM) 제조 사업과 RSM을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에 적용시킨 Eco-SSBR을 2025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 부문-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노력 금호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 제품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창호를 교체해주는 창호지원 사업,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흰지팡이 제작 지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제작 지원 등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현금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의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며 주주들의 권익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작년 기준 이익배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으며 이어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친화 행보를 보였다.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주주환원정책 기준을 준수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 佛, 여유 부리다 튀지니에 일격…조별리그 3승 팀 실종될까

    佛, 여유 부리다 튀지니에 일격…조별리그 3승 팀 실종될까

    대회 초반 이변이 잇따랐던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전 전승 팀이 나오지 않고 있다. 1994 미국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조별리그 승점 9점 팀이 나오지 않을지 주목된다. 오는 3일 각각 포르투갈과 브라질에 맞서는 한국과 카메룬의 손에 달려 있다. 1일 새벽(한국시간) 대회 조별리그가 D조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딴 팀은 없었다. 이날 프랑스가 3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으나 선발을 무려 9명이나 바꾸며 여유를 부리다가 일격을 당했다. 프랑스는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튀니지에 0-1로 졌다.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패한 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1무 2패) 뒤 처음이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2승 1무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리며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위고 요리스(토트넘) 등 주전 대부분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2차전과 비교하면 9명을 바꿨다. 사실상 2군으로 나선 셈이다. 그래도 경기는 프랑스가 주도하긴 했는데 후반 13분 튀니지의 와흐비 하즈리(몽펠리에)에게 한 방을 얻어맞았다. 프랑스는 실점 후 음바페와 그리에즈만,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등 주전을 차례로 투입했지만 튀니지의 골문을 열진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그리에즈만이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공을 받기 전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무효가 됐다. 프랑스는 같은 시간에 열린 D조 경기에서 덴마크를 1-0으로 잡은 호주와 2승1패, 승점 6점으로 같아졌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가 되어 16강으로 향했다. 튀니지가 1승1무1패로 3위, 덴마크가 1무2패로 4위. 프랑스는 C조 2위 폴란드, 호주는 C조 1위 아르헨티나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조와 F조 1위는 스페인과 크로아티아(이상 1승1무)로 2차전까지 2승을 거둔 팀이 없기 때문에 승점 9점의 가능성이 있는 팀은 G조애서 2연승한 브라질과 H조에서 2연승한 포르투갈 뿐이다. 만약 카메룬과 한국이 각각 브라질과 포르투갈을 제압하거나 비긴다면 월드컵 새 역사가 쓰여진다. 카메룬과 한국의 전력이 열세이긴 하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월드컵은 대회 진행 방식을 꾸준히 바뀌어 왔는데 출전국이 고정되어 팀마다 최대 승점 9점을 딸 수 있는 조별 풀리그를 치르기 시작한 것은 1958 스웨덴월드컵부터다. 1982 스페인월드컵부터 출전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이 늘었고 1986 멕시코월드컵부터는 조별리그 뒤 16강 토너먼트가 고정됐다. 1998 프랑스월드컵부터는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었다. 이러한 변화 과정 속에 조별리그에서 승점 9점 팀이 나오지 않는 것은 1958 스웨덴월드컵, 1962 칠레월드컵, 1994 미국월드컵 3차례 밖에 없다. 현행 32개국 조별리그+16강 토너먼트 체제에서는 이런 사례가 없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지역주민과 소방서가 공생할 수 있는 예산 반영

    송도호 서울시의원, 지역주민과 소방서가 공생할 수 있는 예산 반영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의원(관악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제315회 정례회 중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의 훈련 소음과 관련해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관악소방서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도록 관악소방서 환경개선 예산을 긴급 반영했다. 이날 송 의원은 “소방관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시설로서 평상시 소방대원들의 꾸준한 훈련은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나 이를 위한 훈련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이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소방관들도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야기하지 않으면서 마음껏 훈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관악소방서를 대상으로 옥상에 증축을 통해 실내 다목적 훈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악소방서 환경개선 예산을 전격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신규로 반영된 관악소방서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 다목적 훈련장 설치 사업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본심사와 1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3년도에 구조안전진단 및 공유재산 심의 등을 거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일상교육 훈련 내실화,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예방, 재난 현장 팀워크가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두산연강재단, 장학금 5억 다문화 학생 등 508명 전달

    두산연강재단, 장학금 5억 다문화 학생 등 508명 전달

    두산연강재단이 ‘두산 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8명에게 장학금 5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2006년부터 전국 각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을 받아 두산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2010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조성해 올해까지 17년간 5289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1334명에게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랑마실’로 대중교통 종사자와 소통

    ‘중랑마실’로 대중교통 종사자와 소통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운수업체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는 류 구청장이 지난 28일 중랑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제155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마실 가는 것처럼 구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구의 대표 소통 창구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랑마실은 총 19개의 노선을 책임지며 서울 동쪽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열렸다. 류 구청장과 중랑공영차고지 입주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류 구청장은 현장의 고충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시내버스 운행에 필요한 기반 시설 마련과 신내IC 주변 교통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류 구청장은 “오늘처럼 운수업계 관계자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열고 꾸준히 소통하며 구의 교통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며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교통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농업 종로’ 2년째 최우수상

    ‘도시농업 종로’ 2년째 최우수상

    서울 종로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조성 ▲도시텃밭 관리 ▲기타(교육, 도시농업 공동체) 항목 등을 심사해 시상한다. 종로구는 도심에 있어 경작 공간이 다른 지역보다 부족함에도 자투리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텃밭을 만들고 주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자투리텃밭, 학교텃밭, 어린이텃밭, 치유텃밭, 옥상텃밭 등 다양한 유형의 텃밭 26곳을 조성했다. 어린이집 11곳과 노인복지시설 4곳에서는 생태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정서 발달과 사회적 농업을 구현했다. 구는 2011년부터 자투리땅을 꾸준히 발굴하고 생활쓰레기 등이 자리하던 공간을 정리해 도시텃밭으로 만드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17개 도시농업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체험을 장려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기부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텃밭 조성, 상자텃밭 보급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한국인의 영어 실력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를 제외한 세계 111개국 가운데 한국은 36위였다. 반면 일본은 80위였다. 30일 스위스 유학 전문기업 EF에듀케이션퍼스트에 따르면 111개국 210만 명의 영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537점으로 36위였다. 세계 평균 점수보다 35점 높았다. 영어능력지수는 보통이었다. 아시아 1위 싱가포르(642점·세계 2위), 2위 필리핀(578점·22위), 3위 말레이시아(574점·24위), 4위 홍콩(561점·31위) 등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거나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사실상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세계에서 영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나라는 네덜란드(661점)였다. 3위 오스트리아(628점) 4위 노르웨이(627점), 5위 덴마크(625점) 등 2위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상위권은 모두 북유럽과 중부 유럽 국가였다.日영어실력 엉망…111개국 중 ‘80등’ 일본은 세계 평균 점수(502점)보다 27점 낮았다. 5단계로 평가한 영어능력지수에서 일본은 네 번째 단계인 ‘미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별로는 도쿄(522점)와 교토(512점)가 세 번째 단계인 ‘보통’으로 평가된 데 비해 도요타자동차 본사가 있는 나고야(479점)와 규슈 중심도시 후쿠오카(470점)는 미흡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영어 구사 능력이 더 떨어졌다. 31~40세의 영어 능력이 525점으로 보통 평가를 받은 반면 18~20세(408점)와 21~25세(430점)는 최하 단계인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일본 여성(487점)과 남성(463점)의 영어 실력 차이도 컸다.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 구축 우리나라는 자국민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외국인들이 살기에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박 시장은 강조했다. 내용을 보면 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박 시장 임기 내 72억원이 투입되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시민공감대 형성, 시민 영어학습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공공부문 영어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영어 소통관 운영, 맞춤형 영어표현 제작·보급, 영어 119 시행, 공무원 영어능력 지원 확대 등에 나선다. 또 시교육청, 대학, 구·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한 협업도 이어간다.
  • 尹, 과학계 원로들과 오찬 “韓 높은 위상은 과학인들 열정 덕분”

    尹, 과학계 원로들과 오찬 “韓 높은 위상은 과학인들 열정 덕분”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 분야 원로과 오찬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로 과학기술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우리나라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위상을 지니게 된 것은 실패에 굴하지 않는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해외에서 고국을 가슴에 품고 수학한 뒤 귀국한 과학자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일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생존을 위한 연구역량 확보 차원에서 우수한 해외 과학기술인들이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자제도 등 각종 규제를 개선해 재외 한인 과학자 등 우수 해외연구자들이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의 결과는 성공과 실패가 있을 수 없다”면서 “기준을 낮추면 성공이고, 기준을 높이면 실패인데, 중요한 것은 그 성과물이 다른 연구를 자극하고, 응용의 기반을 잘 마련하느냐다. 이를 기준으로 연구개발 결과를 평가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또 지난 9월 캐나다 순방 당시 토론토대 인공지능(AI) 석학을 만난 일화를 소개하며 “캐나다가 AI 강국이 된 것은 예산 투입도 중요하지만 일관성을 갖고 꾸준히 투자한 결과였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조무제 울산과학기술원 명예교수, 이현순 울산과학기술원 이사장, 문길주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 인동첨단소재, 볼리비아서 121만톤 규모 리튬 조광권 확보…산자부 신고 마쳐

    인동첨단소재, 볼리비아서 121만톤 규모 리튬 조광권 확보…산자부 신고 마쳐

    한국의 2차전지 관련 중소업체가 볼리비아에서 121만톤 규모의 리튬 광산 개발권을 확보했다. 인동첨단소재는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인근에 위치한 리튬 광산 조광권을 취득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고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조광권은 타인의 광구에서 광물을 채굴해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인동첨단소재가 취득한 조광권은 우유니 사막 1지구에 위치한 리튬 광산이다. 광업권 소유자는 미국 에너지기업 그린에너지글로벌(GEGI)이다. GEGI는 미국 에리조나주 소재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및 태양관 발전 전문기업이다. GEGI가 확보한 리튬 광산의 채굴권은 900만톤이라고 인동첨단소재가 전했다. 앞서 인동첨단소재는 지난 8월 GEGI로부터 1차로 121만 5000톤 조광권을 획득했다. 채굴 사업은 GEGI와의 합작법인 ‘인동미네랄볼리비아’가 진행할 예정으로, 합작법인 지분은 GEGI가 55%, 인동첨단소재가 44.2%를 보유한다. 인동첨단소재는 2025년까지 1억 618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리튬 정광 설비와 증발 연못 등 주요 생산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인동첨단소재는 일차적으로 내년까지 4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해 양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4년에는 연간 2만 4000톤, 2025년에는 연간 4만톤 규모로 3년안에 생산 규모를 10배 가량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동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 가격이 작년부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리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배터리 생산 증가를 기반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인동첨단소재는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국내외 자원과 에너지 탐사, 채취, 개발 및 기술용역 업무제공 ▲광산업, 광산물의 판매 ▲자원개발 및 판매 ▲비철 금속 제련 및 판매업을 정관에 추가했다.
  • “韓, 김치만 먹는 줄 알았는데”…월드컵 화려한 식단에 中매체 ‘입이 쩍’ [여기는 중국]

    “韓, 김치만 먹는 줄 알았는데”…월드컵 화려한 식단에 中매체 ‘입이 쩍’ [여기는 중국]

    중국 베이칭망 등 다수의 매체들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카타르 현지 식단에 주목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 매체는 오는 12월 1일 16강 진출을 티켓을 놓고 조별리그 3차전 격돌에 나선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35)가 무려 8년간 피자와 탄산음료를 금식해오고 있다면서 이것이 그가 최고의 축구 스타로 장기간 군림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30일 이 같이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 2014년 이탈리아 출신의 영양사 포셀의 추천에 따라 각종 탄산음료와 피자 등 즉석 가공식품의 섭취를 중단했다. 그 대신 다량의 생수와 올리브오일, 통곡물을 중심으로 한 기초 식단을 꾸준하게 유지했다. 또 여기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곁들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메시는 매일 아침 첫 식사로 통곡물 중심의 식단을 유지했으며, 저녁 식단에는 현미와 참치 등이 다량 포함된 식단을 꾸준하게 고수해오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평소 신선한 생선과 닭고기, 채소, 달걀, 식물성 기름 등을 섭취해오고 있다. 호날두는 개인 요리사를 고용해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 하루 여섯 끼의 가벼운 식단과 3~4시간마다 다량의 물을 꾸준하게 보충하는 식단을 고수 중이다. 또, 간식으로는 아보카도를 넣은 토스트를 주로 섭취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카타르 올림픽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중국 매체와 네티즌들은 월드컵이 개막된 이후 꾸준하게 해외 축구팀과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쏟고 것. 특히 그 중에는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 지을 조별리그 단 한 경기 남긴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의 주요 식단에 대한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중국의 또 다른 유력 매체 펑파이신원은 ‘한국 선수들은 과연 김치만 먹고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카타르 현지에 공수된 축구대표팀 선수단의 식단에 주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돼지고기 섭취가 불가능한 카타르 현지 사정 상 돼지고기를 제외한 대안으로 한국에서 온 김형채 조리장과 신동일 셰프의 방식은 다른 국가보다 한 수 위’라면서 ‘한국 선수들이 오직 김치만 먹고 있다는 소문과는 다르게 한국인 요리사들은 불고기, 된장국, 부대찌개 등 한국 전통 요리를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대표팀의 ‘마스터 셰프’로 통하는 한국 조리팀이 돼지고기 대신 다량의 단백질이 포함된 닭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등의 요리를 대체해 제공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들을 중심으로 한 메뉴를 공유해오고 있으며 식당에는 닭고기 요리와 소고기, 양고기, 새우, 게, 고등어, 오징어 등 해산물 중심의 요리들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 최비오 작가, ‘2022 아트 마이애미’ 페어에 참가

    최비오 작가, ‘2022 아트 마이애미’ 페어에 참가

    한국의 현대미술가 최비오(Vio Choe)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4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지역 최대규모 아트쇼 ‘2022 아트 마이애미’에 ‘더 페이지겔러리’ 소속으로 참가한다. 살기 좋은 열대 기후를 자랑하는 마이애미 비치에서 매년 12월초에 펼쳐지는 예술 축제인 ‘아트 마이애미’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십억대 마스터피스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신진작가들의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작품들 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국 최대의 포괄적이고 국제적 현대미술 아트쇼로 명성이 높다. 이번 ‘마이애미 아트위크’ 기간 중 펼쳐지는 다양한 아트페어 중 최비오 작가가 참가하는 ‘아트 마이애미’가 규모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행사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이며 미국내에서도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20세기 및 21세기 거장들의 미술작품을 꾸준히 소개하는 최고의 아트 페어로 유명하다.해외 및 국내에서 활동하며 주목받는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한 최비오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원리를 과학적 탐구와 고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작업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만이 그려낼 수 있는 선과 면이 빚어내는 조형미의 독창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4월 ‘더 페이지겔러리’에서 개최한 ‘관찰자’라는 주제의 개인전으로 한국의 관람객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으며 이곳 미국 마이애미에서 ‘페이지겔러리’와 함께 세계인에게 자신의 역량을 뽐내며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전시를 갖게 됐다. 아트 마이애미와 함께 자매 페어, 콘텍스트 아트 마이애미가 지난 29일 초대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된다.
  •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했다…어느새 8명째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했다…어느새 8명째

    개그맨 박명수의 후원으로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아 세상의 많은 소리를 듣게 됐다. 30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사람은 올해 1월 태어난 석현지(가명) 아동이다. 현지는 거대세포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청각장애를 갖게 됐다. 현지의 보호자는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면서 “힘든 상황에서 박명수 님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박명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8년째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지금까지 총 8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고, 언어재활치료도 지원 중이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아직 어린 현지가 수술로 힘들었을 텐데, 재활치료를 잘 받고 세상의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美우선주의’ 동맹 불만 읽었나… 美 “한미·한중관계 양립 가능”

    ‘美우선주의’ 동맹 불만 읽었나… 美 “한미·한중관계 양립 가능”

    “韓에 국익 반하는 행동 하라고 안해”인태·유럽서 나오는 불만 관리하는듯“한국, IRA법의 주요 수혜자 될 것”에드 케이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이 29일(현지시간) “기술과 경제협력 등 더 많은 현안을 다루는 튼튼하고 현대화한 한미동맹과 생산적인 한중관계는 양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와 안보를 통합하는 경제안보 시대에, 한미 간 포괄적 동맹 강화가 꼭 한중 관계의 훼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한미, 한중관계 제로섬 아니다” 그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윌슨센터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한국이 세계와 역내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매우 명확히 하는 게 오히려 중국과 더 튼튼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갖는 것을 쉽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한미관계와 한중관계를) 제로섬 게임으로 보지 않는다. 우리는 한국에게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라고 말하는 위치에 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케이건 국장은 중국과 최선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바람이 한국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모든 국가의 고민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들어 유럽에서도 미국의 자국우선주의에 대해 불만이 적지 않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은 값비싼 가격에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무기류를 구매하고 있는데, 여기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유럽 산업계를 벼랑에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EU “美 IRA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EU) 내수시장 집행위원은 이날 “(미국의 IRA로 인한 유럽시장의 피해에 대해)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상황에 따라 통상보복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을 적대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며 미국이 꾸준히 동맹을 달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자국 이익 우선주의가 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서서히 2024년 대선정국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표심이 결집하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실제 케이건 국장은 이날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한 IRA와 관련해 한미 간에 해법을 모색중이라면서도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와 탈탄소 관련 핵심기술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국제적으로 IRA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게 실상”이라고 주장했다. ●인태사령부 우주군 “북한 미사일 활동 대응할 것” 한편, 이날 제임스 디킨슨 우주사령관은 쉬리버 우주력 포럼에서 최근 인도태평양사령부 내에 창설된 우주군구성군사령부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모든 유형의 미사일 활동과 관련해 가능한 한 빨리 경고를 줄 수 있는 시스템 조합을 어떻게 통합할지 살펴보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역할도 할 것임을 확인했다.
  • “신세계가 펼쳐진다” 왁싱 추천한 연예인

    “신세계가 펼쳐진다” 왁싱 추천한 연예인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배구 선수 출신 왁싱숍 사장 공윤희씨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영란은 “45년 평생 이번에 왁싱 처음 해봤다. 비키니 라인으로 했다”고 했고, 김호영은 “저는 왁싱 마니아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저도 40(년) 평생 한 달 전 처음 왁싱을 해봤는데 진짜 민망했다. 그런데 걸을 때 걸음걸이부터 사뿐사뿐해진다. 하고 나서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왁싱 경험이 없다는 박미선은 “그럼 털이 얼마나 많았던 거냐. 걸을 때 불편할 정도였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제가 처음에 왁싱을 받을 때만 해도 남자가 왁싱을 한다는 인식이 잘 없었다.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니까 대중목욕탕 (왁싱) 하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며 “만족도가 너무 높다. 한 번 진입을 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이제는 수북한 게 더 창피하다. 관리 안 한 여자같다”고 고백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 경기아트센터 12월3일 어린이 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공연

    경기아트센터 12월3일 어린이 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12월 3일 소극장에서 어린이 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특유의 해학적 표현과 국악 라이브 연주가 돋보이는 국악뮤지컬로,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제비씨의 크리스마스는 전통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흥보에게 은혜를 입은 제비가 강남에 갔다가 이듬해 봄,선물을 안고 돌아오는 여정을 주제로 한 소리 대목)’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 장르로 각색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그룹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소리꾼들이 배우로 나서 노래와 연기를 선보인다. 공연 중 판소리의 추임새와 동물소리을 따라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어 더욱 교육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2002년에 결성돼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전통예술단체이다.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시대와 삶을 노래하는데 목적을 두고 창작 작업,공연 제작,음반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제1회 창작국악극 대상 최우수상(2014),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전체부문 대상(2016),서울 어린이연극상 대상(2019)을 수상했다. 공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12월, 어린이를 위한 선물같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 판소리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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