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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유치 ‘경남의 비상’… 친기업 끌고, 관광 밀고… 2년 연속 최고액 찍었다

    투자 유치 ‘경남의 비상’… 친기업 끌고, 관광 밀고… 2년 연속 최고액 찍었다

    투자하기 딱 좋은 지역으로 급부상투자청 만들고 산업별 맞춤 설명회해상풍력·우주항공 기업들 줄줄이연평균 유치액 민선 7기보다 2배↑남해 관광, 성장 동력으로 활성화한화와 통영 복합관광단지 협약 등19개 기업 5.5조원 투자 유치 달성전국 첫 관광 기회발전특구 신청도민선 8기 경남도정이 ‘투자 유치’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역대 최고 실적,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 등이 현 분위기를 알려 주는 말이다. 도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끌어내도록 선도적인 행정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주력산업·관광 투자 유치 등 정책 성과 경남도는 지난 10월 기준 연 투자 유치 목표액으로 삼았던 8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유치 금액은 9조 3262억원(150개 기업)으로 연 목표액 대비 116% 초과 달성한 것이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 여기에 도는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도는 이러한 성과가 친기업 정책, 남해안 관광 활성화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민선 8기 들어 경남도는 투자 유치 전문기관 ‘경남투자청’을 설립했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 혜택 확대, 산업별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기업별 1대1 전담 기획자(PM) 지정·운영, 규제 발굴·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경남기업 119 운영 등 친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민선 8기 경남도는 올해 10월까지 누적 392개 기업을 유치하고 22조 1548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4만 8313명에 이르는 신규 고용 성과도 냈다. 코로나19 등 악재가 있었다곤 하나 2018년 7월~2022년 6월(민선 7기)과 비교하면 성과는 더 도드라진다. 이 기간 연평균 투자 유치 실적은 약 4조 6904억원(133개 기업, 신규 고용 9152명)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를 두 달 남겨 놓고도 연평균 투자 유치액은 9조 4949억원으로 2배가량 수직 상승했다. 민선 8기 산업별 투자 유치 현황을 보면 관광 5조 5904억원(25.2%), 스마트물류 4조 5016억원(20.3%), 자동차 1조 5218억원(6.9%), 금속 1조 1238억원(5.1%), 기계 7910억원(3.6%), 조선 6729억원(3%), 에너지 5323억원(2.4%), 항공 4949억원(2.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투자 유치 활동 가성비를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올해 수도권 대규모 투자 유치 설명회를 폐지했다. 대신 유치 타깃 기업 니즈(수요)를 분석해 ‘산업별 맞춤형 투자 유치 설명회’로 개선했다. 기업도 경남도 정책에 응했다. 전 세계적 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시장 선점을 목표로 내건 SK오션플랜트㈜는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공장 건립에 9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 공작 기계시장 1위 ㈜디엔솔루션즈는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대응하고자 1130억원을 투자에 공장 증설에 나섰다. 우주·항공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세대한국형 전투기(KF-21) 엔진 생산 확대를 목표로 591억원, 한화정밀기계㈜는 반도체 공정 정밀기계를 생산하고자 987억원 등을 투자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등 11개 우주항공 기업은 경남도와 총 2676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우주항공산업 연평균 투자 유치액인 1220억원과 비교하면 약 119% 증가한 수치다. 우주항공청 설립에 발맞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까지 바라보는 경남도 처지에서는 지속적인 투자 유치로 청신호를 켠 셈이다. 여기에 도는 지난 9월 수소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총 4개 기업과 총 5368억원, 신규 고용 750명 규모의 투자 협약도 체결했다. 경남도는 “기계·조선·원전·방산 등 기존 경남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수소, 로봇, 정보기술(IT), 차세대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첨단산업 유치에도 힘써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뤄 가겠다”고 밝혔다. ●K관광 선도하는 새 투자처로 도약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는 19개 관광산업 기업을 유치해 총 5조 5904억원, 신규 고용 6399명 규모의 투자를 달성했다. 민선 7기 2조 3246억원 대비 139% 증가한 수치다. 도는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남해안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관광사업·문화콘텐츠산업 지원 보조금 혜택(최대 200억원) 조항을 신설했다.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부산), 2024 호텔페어(서울),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콘퍼런스(서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경기 고양),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서울) 등 다양한 관광산업 관련 박람회 등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지난 9월에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 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열기도 했다. 구체적인 호응도 있었다. 지난해 남선개발㈜은 자연경관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남해군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에 1023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같은 해 ㈜터루는 사천 남일대 유원지 일원 재개발 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도는 지난 6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시 도산면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에 힘을 모으고자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통영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터에 숙박·워케이션 시설 4400여실, 대형 공연장(펄아레나), 인공해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맞물려 도는 투자지역 중 223만여㎡를 전국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해 남해안 관광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게 도 방침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가 연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잇고 있다. 지난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 참가해 ‘관광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게 한 예다. 경남도는 “주력 산업부터 관광까지 경남은 투자하기 딱 좋은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잠재투자기업 발굴과 관광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자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5000시간 이웃 사랑… 그 마음 보듬은 구로[현장 행정]

    5000시간 이웃 사랑… 그 마음 보듬은 구로[현장 행정]

    개인·단체·기업들에 감사패 전달활동 시간별로 인증 메달에 칭호도 “봉사를 한 지 5000시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마음이 좀 찡하고 그러네요.” 지난 5일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행사장. 봉사왕 명찰을 달고 있는 구로4동 주민 김혜숙(68)씨는 “어르신 말벗 봉사도 하고, 도배 봉사도 하고 그랬는데 특히 자녀분들이 안 계신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면서 엄마 같은 생각이 들더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간호사 출신으로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도 틈을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 왔고 이번에 그 성과를 인정받는 것에 감격스러워했다. 역시 봉사왕 명찰을 달고 있는 구로2동 주민 김재남(59)씨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가면 내 새끼보다 좋다며 반가워할 때가 있는데 그때 보람을 느낀다”며 “보수를 받지 않고 하는 자원봉사지만 그래도 재밌다”면서 활짝 웃었다. 이날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구로구 곳곳에서 자원봉사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단체, 자원봉사 후원자들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였다. 올해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된 뒤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었던 한 해였다”면서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뜻밖의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엄 부구청장은 개인 봉사자 36명과 모범 자원봉사단체 2개,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관리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7개 자원봉사 후원기업·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봉사 실적에 따른 인증메달 수여였다. 서울시 구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따르면 활동 시간별로 자원봉사자에게 칭호를 부여한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1000시간 이상이면 동장, 2000시간 이상이면 은장, 3000시간 이상이면 금장, 5000시간 이상이면 봉사왕이다. 올해는 동장이 54명, 은장이 20명 금장이 17명, 봉사왕이 단 2명이었다. 엄 부구청장은 봉사왕 타이틀을 받은 김혜숙씨와 김재남씨에게 봉사왕 인증패를 수여했다. 엄 부구청장은 행사를 마친 뒤 “자원봉사라는 게 사회적으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우리 사회에 참여와 연대라는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성취감과 자기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구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시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스몰도즈, 체급 스포츠 선수 맞춤형 식단 관리 앱 ‘밀러’ 출시

    스몰도즈, 체급 스포츠 선수 맞춤형 식단 관리 앱 ‘밀러’ 출시

    감량부터 증량까지 원하는 목표를 개인 맞춤 식단으로 달성 스몰도즈(대표 김현성)가 체급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식단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앱 밀러를 출시했다. 밀러는 일대일 영양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의 목적에 맞는 개인 맞춤형 영양소를 설계하고, 다양한 브랜드 식단을 조합하여 추천한다. 이후, 고객이 원하는 구성으로 식단을 집 앞까지 배송해, 사용자가 식단 관리에 대한 부담없이 섭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송 후 섭취한 식단을 직접 체크하여 매일의 영양성분을 기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단을 재설정 후 제공하여 전문가와 함께 선수들이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몰도즈 김현성 대표는 “밀러는 맞춤형 식단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체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를 원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 곽종근 특전사령관 “검찰, 尹 아닌 김용현 중심으로 이뤄진 것처럼 질문”

    곽종근 특전사령관 “검찰, 尹 아닌 김용현 중심으로 이뤄진 것처럼 질문”

    검찰의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조사하면서 비상계엄 이후 특전사 병력 지휘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대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중심으로 질문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한 곽종근 사령관은 국방위 소속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곽종근 사령관에게 “내가 아는 바로는 윤 대통령이 총 세 번 전화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곽종근 사령관은 “두 번이다. 세 번째는 제가 통화하지 않아 모르겠다. 제가 통화한 것은 두 번”이라고 답했다. 조국 대표는 곽종근 사령관의 검찰 특수본 출석에 대해서도 물었다. 검찰 비상계엄 특수본은 전날 곽종근 사령관을 내란·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장관 사건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조국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면서 자술서 제출하고 진술할 때 검찰 특수본 수사 담당 검사가 질문할 때 이번 내란음모와 실행 등등과 관련해서 윤석열이 아니라 김용현 중심으로 이뤄진 것처럼 질문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곽종근 사령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조국 대표는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검찰 특수본 질문이 윤석열 중심으로 질문하지 않고 김용현 중심으로 질문하면서 김용현이 중심이고 윤석열이 부차적인 것처럼 질문했다”라고 주장했다. 조국 대표는 “맞죠?”라고 재차 물었고, 곽종근 사령관은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조국 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박세현 검찰 특수본부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현대고·서울법대 2년 후배이고 박 본부장의 아버지와 한 대표의 장인은 막역한 사이”라며 “(조사가 부적절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4일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후 윤 대통령이 ‘계엄사령부 상황실’이 설치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곽종근 사령관이 이날 국회에서 답변한 진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곽종근 사령관과 두 차례 통화했으며 첫 번째 통화에서 특전사 병력의 위치를 물었다. 두 번째 통화 내용에 대해 곽종근 사령관은 “말씀드리기 제한된다”고 답했다. 검찰은 이러한 의혹에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검찰 특수본은 이날 언론에 낸 공지를 통해 “어제 곽종근 사령관에 대한 조사 당시 이 사건 피의자들의 주요 혐의 내용은 충분히 조사됐고, 향후 관련 서류는 증거 자료로 공개된 법정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검찰은 전날 밤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그에게 윤 대통령 등과 공모해 내란 중요 임무에 종사한 혐의를 적용했다. 김용현 전 장관의 영장에 표현 자체가 분명히 적시되진 않았지만, 사실상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우두머리)로 보고 영장에 그 공모관계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검찰이 현직 대통령인 윤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하겠느냐는 의구심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박세현 본부장은 지난 8일 언론 브리핑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믿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0연패 도전 두산, 거침없는 8연승 도전…인천도시공사 연승 도전

    10연패 도전 두산, 거침없는 8연승 도전…인천도시공사 연승 도전

    10연패를 노리고 있는 핸드볼 H리그 두산이 불사조 상무를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연패행진에서 탈출에 성공한 인천도시공사도 SK 호크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11일 강원 태백시 소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상무 피닉스와의 경기에 나선다. 7연승으로 승점 14점을 얻고 있는 두산은 2위 SK호크스에 승점 2점차로 쫓기고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해 승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다만 최근 두산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어 변수는 있다.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끌려가다 막판 역전에 성공했으며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승리했을 만큼 각팀의 경기력이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김연빈(36골), 강전구(35골), 정의경(35골) 삼각 편대의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어 이들이 정상적인 기량만 선보여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5위에 머물러 있는 상무(1승 1무 5패, 승점 3점)는 비록 승점 3점에 불과하지만 3위 하남시청과 승점이 3점밖에 차이나지 않아 중위권 진출은 언제든 가능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상무 역시 새롭게 군에 입대한 신인이 합류한 뒤 아직까지 제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변수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던 신재섭이 살아나면 두산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산과의 경기 외에 3연패에서 탈출한 인천도시공사(3승 4패, 승점 6점)와 2연승으로 선두 두산을 바짝 쫓는 SK(6승 1패, 승점 12점)의 경기도 관심거리다. 1라운드에서 SK가 인천도시공사를 34-28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에도 선두 두산을 추격하기 위해서 SK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인천도시공사로서도 SK를 꺾고 연승을 거둬야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선두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비록 역전패를 당했지만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간담을 서늘케 한 바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9일

    쥐 48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60년생 : 금전 지출 조심해야 한다. 72년생 : 꾸준히 준비해 온 대가 있다. 84년생 : 과욕은 금물. 96년생 : 재빨리 실행할 때 행운의 열쇠 쥔다. 소 49년생 :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날. 61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73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 다하라. 85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잘 풀린다. 97년생 :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 새로운 사람 사귐을 신중하라. 62년생 :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라. 74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86년생 :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마라. 98년생 : 남의 시샘을 잊지 마라. 토끼 51년생 : 걱정거리 생기지만 곧 풀린다. 63년생 : 인간관계에 신경 쓸 때. 75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하다. 87년생 : 노력이 인정되어 기쁜 일이 있겠다. 99년생 : 행운이 넘친다. 용 52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 날. 64년생 : 근신함이 행운을 부른다. 76년생 : 뜻밖의 행운 따른다. 88년생 : 다른 사람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00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 높다. 뱀 53년생 : 시비가 발생하니 괴롭다. 65년생 : 정신을 맑게 해야 하겠다. 77년생 : 진심으로 베풀고 도와줘라. 89년생 : 기쁜 소식이 있으며 바쁜 하루. 01년생 : 취미를 살리면 앞날에 도움 되겠다. 말 54년생 : 하나만 결정하라. 66년생 : 자기비판이 필요하다. 78년생 : 가까운 사람이라도 너무 믿지 마라. 90년생 : 용기 내서 실행하라. 02년생 : 계획성 있게 밀고 나가라. 양 43년생 : 유연하게 대처하여야 대길. 55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67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 별로 없다. 79년생 : 생각과 현실이 다르구나. 91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을 얻는다. 원숭이 44년생 : 기분 좋은 하루구나. 56년생 : 건강으로 인한 문제 유의. 68년생 : 장기적인 투자 대길하다. 80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92년생 : 함부로 일에 뛰어들지 마라. 닭 45년생 : 주위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57년생 : 거래 등이 모두 순조롭다. 69년생 : 나쁜 것은 사라지고 기쁜 일이 기다린다. 81년생 :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마라. 93년생 : 주저하지 말고 일 처리하라. 개 46년생 : 금전거래 말썽 주의. 58년생 : 여러 사람이 도와서 일이 풀린다. 70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82년생 :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 괴롭다. 94년생 : 긍정적인 사고에 좋은 결과 따른다. 돼지 47년생 : 가까운 사람을 주의하라. 59년생 : 일을 벌이면 귀인이 도와주므로 길하다. 71년생 : 시험이나 경쟁에 유리한 날이다. 83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이 없음을 명심. 95년생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 작년에 11점 벌어졌던 미적분-확통 격차, 올해 5점으로 줄었다

    작년에 11점 벌어졌던 미적분-확통 격차, 올해 5점으로 줄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수학영역 선택과목 중 미적분을 택하는 쏠림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 수능에서도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이 확률과 통계보다 5점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중 절반 이상이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을 택했다. 미적분을 선택한 응시자는 22만 7232명으로 전체 수학영역 응시인원의 51.3%를 차지했다. 확률과 통계가 20만 2266명으로 45.6%였고, 기하는 1만 3735명으로 3.1%에 그쳤다. 미적분을 선택한 응시자 비율은 2022학년도 39.7%에서 2023학년도 45.4%, 2024학년도 51.0%, 2025학년도 51.3%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확률과 통계 응시자 비율은 2023학년도 48.2%에서 올해 45.6%로 2.6%포인트 떨어졌고, 기하는 같은 기간 6.4%에서 3.1%로 하락했다. 수험생이 미적분을 많이 택하는 이유는 표준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하고 시험이 쉬우면 하락한다. 이런 격차로 의대나 자연계 상위권 학과를 노리는 수험생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도 미적분을 택하며 과반의 응시자가 미적분에 몰리는 쏠림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 통합수능이 도입된 이후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상대적으로 어려운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 표준점수)이 높은 현상이 계속 이어졌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이런 격차는 계속됐다. 종로학원은 올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 140점, 확률과 통계 135점으로 5점 차가 날 것으로 분석했다. 미적분에서 두 문제 정도 틀려도 확률과 통계 만점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비슷한 셈이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139점, 화법과 작문 136점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난해 11점이나 벌어졌던 미적분(148점)과 확률과 통계(137점)의 격차는 올해 줄어들었다. 종로학원은 “수학 과목에서 점수차가 줄어들어 지난해보다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을 통한 유리함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적분은 보통 자연계생이, 확률과 통계는 인문계생이 많이 선택한다.
  • 블랙핑크, ‘불장난’ 뮤비 9억 뷰 넘었다…발매 8년 1개월 만

    블랙핑크, ‘불장난’ 뮤비 9억 뷰 넘었다…발매 8년 1개월 만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전 활동곡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불장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9억회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곡을 발매한 지 약 8년 1개월 만이다. ‘불장난’은 2016년 11월 1일 발매한 블랙핑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중독성 있는 피아노 도입부가 인상적인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가사와 파워풀한 안무가 특징이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조회수 9억 뷰 이상 콘텐츠를 총 12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20억 조회수를 넘었다. 억 단위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총 47편이다. 한편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은 9540만 구독자를 보유,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 기록이다. 채널 누적 조회수는 375억 회를 넘겼다.
  • 뉴진스, 스포티파이 재생 횟수 55억↑… K팝 걸그룹 최고 기록

    뉴진스, 스포티파이 재생 횟수 55억↑… K팝 걸그룹 최고 기록

    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재생 횟수 K팝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지난 5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을 보면, 뉴진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 5위다. 뉴진스는 이 리스트에 오른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 뉴진스는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일본서 해외 아티스트 최단 기간인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한 뉴진스는 팬미팅 ‘버니즈 캠프’를 개최해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특히 하니가 선보인 솔로 무대는 일본 국민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재해석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뉴진스는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14곡을 배출, 앨범 전곡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5억 회를 넘는다. 소속사 어도어는 “이들의 신곡뿐 아니라 기존 발표곡들의 순위도 역주행하거나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는 강력한 뒷심을 발휘했다”며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 특유의 인기 패턴이 올해도 재현됐다”고 설명했다.
  • 與,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3차 방어…이탈표 6표로 늘어

    與,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3차 방어…이탈표 6표로 늘어

    찬성 198표, 반대 102표 부결1표 -> 4표 -> 6표까지 이탈 늘어 국민의힘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세 번째 방어에 성공했다. 이탈표는 6표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첫 번째 재의결 때 최소 1표, 두 번째 최소 4표에 이어 이날은 6표까지 이탈표가 늘었으나 재의결에 필요한 8표를 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5시 본회의 개의 직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모두 당론으로 부결 방침을 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안은 재석 300명 가운데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이날 재의결이 불발된 특검법은 민주당이 지난달 14일 세 번째 본회의에서 처리했고, 윤 대통령 역시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왔다. 세 번째 특검법은 기존 특검법의 14개 수사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명태균 의혹’으로 압축한 게 핵심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9월 김 여사 특검법을 두 차례 강행 처리했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실시된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됐다. 윤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와 야6당의 탄핵 추진 등으로 위기에 빠진 국민의힘은 일단 세 번째 특검법을 막았다. 하지만 이탈표가 꾸준히 늘어 이날 본회의에서는 6표의 이탈표가 나와 재의결 요건이 8표에 육박해 더는 방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2선 후퇴를 포함한 정국 수습 방안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임기 단축·중임제… 권력 구조 변화 ‘개헌’ 논의 이어지나

    임기 단축·중임제… 권력 구조 변화 ‘개헌’ 논의 이어지나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임박하면서 추후 권력구조 변화를 위한 개헌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6일 정치권에서는 임기 단축, 중임제 개헌 등이 꾸준히 거론되는 상황이다. 임기 단축 개헌 주장은 여당에서도 나왔다. 전날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 개헌을 요구했던 국민의힘의 한 소장파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중 추가로 임기 단축 개헌에 동참 의사를 밝힌 의원이 있냐’는 물음에 “선수와 무관하게 공감대가 제법 있다”고 밝혔다. 여당 의원들의 기존에 밝혀 왔던 입장과 무관하게, 이날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의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고 밝힌 의원들이 적지 않다는 뜻이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도 “지금의 제왕적 대통령중심제는 이번에 개헌을 통해 고쳐야 한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헌법 제70조는 대통령의 임기는 5년, 중임할 수 없는 ‘단임제’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1987년을 끝으로 헌법이 개정된 적이 없어 최근 대통령의 5년 임기가 길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5년 임기가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제왕적 대통령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도 지난달 대통령의 임기를 4년으로 줄이고 한 차례 연임을 허용하는 ‘4년 중임제’를 골자로 헌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 스스로가 발의할 수 있다. 개헌안이 발의된 후에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하고,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부쳐 선거권이 있는 국민 과반수의 투표와 그중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다만 개헌을 하더라도 이미 당선된 현직 대통령에게도 적용이 될 것인지는 법리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다. 헌법 128조는 ‘대통령의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그 헌법 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해선 효력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임기 ‘단축’에 대한 별도의 명시는 없기 때문이다.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영화 ‘러브레터’(1995)와 ‘새 구두를 사야해’(2013) 등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일본 배우이자 가수 나카야마 미호가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6일에는 오사카 빌보드 라이브에서 ‘나카야마 미호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4’가 예정돼 있던 터라 그를 기다린 팬들에게 충격파가 더욱 컸다. 일본 언론은 이날 경시청 브리핑을 토대로 ‘콘서트를 앞둔 나카야마가 소속사로 출근하지 않자 관계자들이 시부야구 에비스에 있는 집을 찾아가 그가 욕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10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간 경찰과 구급대는 그가 이미 사망했다고 확인하고, 도쿄도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겨 사망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1982년 하라주쿠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된 그는 1985년 TV 드라마 ‘매번 떠들썩하게 합니다’로 얼굴을 알렸고, 그해 가수로도 데뷔해 ‘미포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여름체험 이야기’, ‘세일러복 반란군 연합’, ‘엄마는 아이돌’ 등에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가수로서도 연이어 히트곡을 내다가 1992년 그룹 완즈(WANDS)의 보컬 우에스기 쇼우와 낸 듀엣곡 ‘세상 누구보다 분명’(Surely More Than Anyone in the World)가 18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대히트를 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콘서트를 하며 팬들을 만나왔다.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감독)에서 온통 흰 눈밭을 걷다 “잘 지내시나요?(お元気ですか)”라고 외치는 모습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나 마찬가지였다. 절절한 그리움을 잔잔하게 담아낸 연기로 그는 그해 일본의 모든 영화상을 휩쓸었다. 영화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개봉 30주년을 맞는 내년 1월에는 한국 재개봉이 예정돼 있다. 1997년에는 타케나카 나오토 감독의 영화 ‘도쿄 맑음’에서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의 아내를 연기하며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망 소식에 팬들은 나카야마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콘서트에서 볼 수 있길 바랐는데, 믿고 싶지 않다”, “내 학창시절, 연기와 노래로 동행해줘서 고마웠어”, “안녕, 미포링”이라며 슬픔과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 배우 나카야마 미호, 콘서트 앞두고 사망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 배우 나카야마 미호, 콘서트 앞두고 사망

    영화 ‘러브레터’(1995)와 ‘새 구두를 사야해’(2013) 등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일본 배우이자 가수 나카야마 미호가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6일에는 오사카 빌보드 라이브에서 ‘나카야마 미호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4’가 예정돼 있던 터라 그를 기다린 팬들에게 충격파가 더욱 컸다. 일본 언론은 이날 경시청 브리핑을 토대로 ‘콘서트를 앞둔 나카야마가 소속사로 출근하지 않자 관계자들이 시부야구 에비스에 있는 집을 찾아가 그가 욕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10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간 경찰과 구급대는 그가 이미 사망했다고 확인하고, 도쿄도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겨 사망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1982년 하라주쿠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된 그는 1985년 TV 드라마 ‘매번 떠들썩하게 합니다’로 얼굴을 알렸고, 그해 가수로도 데뷔해 ‘미포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여름체험 이야기’, ‘세일러복 반란군 연합’, ‘엄마는 아이돌’ 등에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가수로서도 연이어 히트곡을 내다가 1992년 그룹 완즈(WANDS)의 보컬 우에스기 쇼우와 낸 듀엣곡 ‘세상 누구보다 분명’(Surely More Than Anyone in the World)가 18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대히트를 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콘서트를 하며 팬들을 만나왔다.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감독)에서 온통 흰 눈밭을 걷다 “잘 지내시나요?(お元気ですか)”라고 외치는 모습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나 마찬가지였다. 절절한 그리움을 잔잔하게 담아낸 연기로 그는 그해 일본의 모든 영화상을 휩쓸었다. 영화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개봉 30주년을 맞는 내년 1월에는 한국 재개봉이 예정돼 있다. 1997년에는 타케나카 나오토 감독의 영화 ‘도쿄 맑음’에서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의 아내를 연기하며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망 소식에 팬들은 나카야마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콘서트에서 볼 수 있길 바랐는데, 믿고 싶지 않다”, “내 학창시절, 연기와 노래로 동행해줘서 고마웠어”, “안녕, 미포링”이라며 슬픔과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 “연말 학업 스트레스 싹 날리자”…서울 중구 청소년 위한 ‘행복진로콘서트’ 개최

    “연말 학업 스트레스 싹 날리자”…서울 중구 청소년 위한 ‘행복진로콘서트’ 개최

    서울 중구는 연말을 맞아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복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졸업을 앞둔 중·고등학교 3학년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서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이달 7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려 1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음악, 샌드아트, 연극, 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공연을 기반으로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달하는 강연을 선보인다. 콘서트의 첫 막은 지난 3일 장충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가수 출신 강사들의 강연과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장충고 고3 학생은 “수능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강연을 통해 새로운 동기와 용기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생들은 강연 중간중간 이어진 공연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기존 딱딱한 진로 강연과는 달리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행복진로콘서트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예원학교(9일)와 대경중학교(11일)에서는 샌드아트 공연과 진로 강연이 펼쳐지며,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13일)에서는 라이브 음악을, 장원중학교(16일)와 창덕여자중학교(17일)에서는 각각 마술과 연극을 매개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20일)에서는 물리치료사 강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해 보건 분야 직업의 구체적인 역할과 가능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3과 고3 학생들의 전환기는 상급 학교로 진학하기 전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행복진로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불 꺼진 광산의 대변신…50만명 홀린 ‘무릉별유천지’

    불 꺼진 광산의 대변신…50만명 홀린 ‘무릉별유천지’

    채굴을 마쳐 인적이 끊긴 폐광이 관광지로 탈바꿈한 사례가 종종 나온다. 강원 동해시 삼화동 무릉별유천지가 대표적이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2017년까지 50년 가까이 석회석을 캤던 시멘트 광산 부지를 활용해 만든 관광지로 2021년 11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TV·드라마서 봤던 거기가 여기무릉별유천지는 지난 10월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 개장한 지 2년 11개월만이다. 개장 첫해인 2021년 8339명, 2022년 13만 8141명, 2023년 17만 8539명이 찾았고, 올해 들어서는 18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개장 초기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입장 수익은 77억원이 넘는다. 손미진 동해시 별유천지운영팀장은 “방문객 수가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10월까지 전년 대비 20% 정도 늘어 연말까지 가면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릉별유천지는 워낙 생경한 모습이어서 ‘지옥에서 온 판사’, ‘7인의 탈출’,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하고, ‘펜트하우스’, ‘바퀴달린 집’, ‘1박2일’, ‘소시탐탐’ 등 TV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쓰였다. 에메랄드빛 호수 위로 진한 라벤더향무릉별유천지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에메랄드빛을 띠는 청옥호와 금곡호가 보랏빛 물결이 넘실이 거리는 라벤더정원과 어우러져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청옥호와 금곡호가 에메랄드처럼 은은한 녹색을 띠는 것은 석회 성분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넓지는 않지만 깊이가 최고 30m에 이른다. 2만㎡ 규모의 라벤더정원에는 잉글리시 라벤더 등 1만 3000주의 라벤더가 식재됐다. 봄철에는 라벤더 축제가 열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벤더정원 주변에는 족욕탕이 있어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서는 놀이시설도 만날 수 있다. 독수리 날개 아래에 매달려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스카이글라이더를 가장 많이 찾는다. 125m의 고도차와 시속 80㎞가 넘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옛 채석장 내 임시도로를 내달리는 오프로드 루지, 곡선형 고공 레일에 매달려 무동력으로 내려오는 알파인코스터, 솔숲에 조성한 롤러코스터형 집라인도 스릴 넘친다. 총면적이 93만4890㎡에 이르는 무릉별유천지를 도는 무릉별열차도 운행한다. 동해시는 수변 산책로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관광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순기 동해시 무릉사업단장은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선들이 놀고 갔다던 무릉계곡무릉별유천지 인근에도 가볼 곳이 많다. 무릉계곡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계곡으로 길이가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약 4㎞가량이다. 수백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이 인상적이다. 돌 위에는 매월당 김시습 등이 남긴 글씨가 새겨져 있다. ‘무릉선원(武陵仙源) 중대천석(中臺泉石) 두타동천(頭陀洞天)’이 대표적이다. 무릉반석을 지나 올라가면 창검처럼 뾰족 솟아 있는 베틀바위가 나온다. 이름 그대로 베틀 모양을 하고 있다. 하늘나라에서 질서를 위반해 내려온 선녀가 삼베 세 필을 짜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져 온다. ‘한국의 장자제’라고 불릴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 베틀바위를 오르내리는 등반코스는 14.9㎞이고, 소요시간은 4시 20분이다.
  •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노원 빛 특화거리’ 조성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노원 빛 특화거리’ 조성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공릉숲길에 노원 빛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경춘선 공릉숲길은 과거 경춘선이 폐선된 이후 방치된 철로 공원화 사업을 통해 독특한 경관과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소”며 “올해는 감성적인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해 멋진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고 했다. 경춘선숲길 구간(미라쥬 양과점 ~ 무봉리 순대국)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방문이 잦고, 카페와 디저트 가게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곳 약 300m 구간에는 웰컴 하트풍선 아치, 풍등, 발레리나와 천사, 나비, 빛터널 등 다양한 주제의 빛조각 작품들이 설치된다. 빛 특화거리에 맞닿아있는 현대성우아파트 앞 옹벽부 약 111m 구간 벽화도 새단장을 한다. 과거 주민자치회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가 그려진 곳으로 벽화가 노후되며, 변화해 가는 주변의 상권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빛 특화거리의 점등식과 단청부조 벽화 제막식은 오는 1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인근 상인들은 구의 경관 개선사업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빛 특화거리와 벽화 조성 과정에서 꾸준히 의견을 수렴해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을 끌어낸 덕분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미 명소가 된 경춘선숲길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품격 있는 콘텐츠와 경관개선이 필요하다”며 “사계절, 밤낮 언제 와도 멋진 공간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NTS,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강원NTS,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친환경 고효율 기기 ‘핫 오일 히터’ 성과 강원NTS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해 기업을 선정했다. 강원NTS는 국내 산업용 보일러 선두 업체로, 지난해 5천만불 수상에 이어 올해 1억불 수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용 보일러를 제작·수출하는 강원NTS는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터키, 헝가리, 폴란드에 진출해 화공플랜트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주력 수출 종목인 ‘핫 오일 히터’(Hot oil heater)는 국가 전략산업인 전기자동차에 엔진과 같은 2차전지 생산의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공정에 소요되는 열원을 공급하는 기기다. 환경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열효율을 향상한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최적의 연소 조건을 맞추기 위해 차별화한 제어로직으로 무결점의 안정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4년에 설립된 강원NTS는 ‘핫 오일 히터’(Hot oil Heater), ‘케미컬 히터’(Chemical Heater), ‘시 워터 히터’(Sea water Heater), ‘스팀 보일러’(Steam Boiler), ‘뉴 서멀 시스템’(New Thermal System) 분야로 1천만불(2019년), 2천만불(2021년), 3천만불(2022년), 5천만불(2023년), 1억불(2024년) 수상기록을 세웠다. 전창열 강원NTS 대표이사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지금도 특화된 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는 30년 이상 근속한 전문 기술 인력의 끊임없는 창의적 연구개발과 열정이 빗어낸 쾌거”라며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감사한다.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가 수출 산업 발전에 꾸준히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전북 농촌유학 관심 폭발…내년 1차 모집 신규 신청자 100명 넘겼다

    전북 농촌유학 관심 폭발…내년 1차 모집 신규 신청자 100명 넘겼다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27명으로 시작해 2023년 84명, 2024년 159명으로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내년에는 1차 모집에서만 100명을 넘겼다. 이번에 전북 농촌유학을 희망한 학생들은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은 물론,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다양했다.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12개 지역의 41개 학교(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4개교)다. 농촌유학 희망 학생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의 사전방문을 통해 유학학교와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농촌유학 가족들을 위한 거주시설도 확대되고 있다. 순창군 인계면에 단독주택 12세대가 새로 마련됐고, 진안군 부귀면(다세대주택 18세대)과 임실군 지사면(단독주택 12세대)에도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으로 안정적인 정주 여건이 제공되면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전국적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북교육청은 내년 수도권 전북 농촌유학 설명회를 4회 이상 개최해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농촌유학의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잠도깨비, 신제품 ‘흑운모 가슴 배덮개’와 ‘흑운모 온열 매트’ 출시

    잠도깨비, 신제품 ‘흑운모 가슴 배덮개’와 ‘흑운모 온열 매트’ 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한정 특별 할인 진행 수면용품 전문 브랜드 잠도깨비가 신제품 ‘흑운모 가슴 배덮개’와 ‘흑운모 온열 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해당 제품이 고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한정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린드 측에 따르면 숙면에 중요한 요소인 체내 시계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무게(3kg)를 갖춘 중력 배덮개를 개발했다고 한다. 해당 연구에서는 무거운 이불이 멜라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흑운모 가슴 배덮개는 포옹배덮개, 중력배덮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가슴부터 배에 이르기까지 안정감 있게 덮어서 수면을 유도하는 제품이다. 천연 자성광물인 흑운모(Coa-biotite)를 원료로 사용하였으며, 흑운모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통해 무거운 무거운 중력 이불을 덮지 않아도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김철수 잠도깨비 회장은 불면증에 시달리던 과거가 있어 누구보다 불면증 환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돕고자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대학과 1년에 걸친 연구와 실험을 통해 방사성 물질 정화 소재를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꾸준히 도전을 이어간 결과 현재는 임상시험 및 의료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잠도깨비 관계자는 “스웨덴에서는 불면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중력 이불인 체인 배덮개를 연간 2700명에게 처방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잠도깨비에서는 체인을 대신해 자기장 흑운모 중력 배덮개를 개발했다. 고객들이 숙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잠도깨비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30㎝ 교구서 추락 8세 아동 골절… 법원 “태권도장 과실 없다”

    30㎝ 교구서 추락 8세 아동 골절… 법원 “태권도장 과실 없다”

    약 30㎝ 높이의 교구를 이용해 수업을 하다 초등학생을 떨어져 다치게 한 태권도 관장을 과실치상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충분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볼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달 14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전주지법 항소부로 돌려보냈다. 전주에서 태권도 학원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 2020년 10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전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원생인 B군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높이 31㎝, 상단 원지름 12㎝, 하단 원지름 21.5㎝의 타원형 모형의 교구인 ‘원탑’ 위에 올라가 중심을 잡는 일명 ‘중심잡기’ 수업을 했다. 이 과정에서 8세인 B군은 원탑 위에서 떨어져 약 3개월간의 치료가 필요한 왼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었고, A씨는 사고 방지를 위한 충분한 주의사항 설명 및 안전장치 설치 등을 하지 않은 주의의무 위반이 있다며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됐다. 1심 법원은 A씨가 중심잡기 훈련을 할때마다 매번 준비운동을 했고, ‘훈련 중에 밀거나 장난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안전 교육을 반복했다는 점, 당시 태권도장에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바닥이 설치돼 있었던 점 등을 들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2심 법원은 “A씨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동 수업 중이었으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을 것인데도 이에 미흡해 8세의 어린이가 작지 않은 상해를 입게 됐다”며 벌금 15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2심과 달리 A씨가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중심잡기 훈련을 하면서 골절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었고, 원탑의 높이가 8세에 가까운 연령인 아동에게 지나치게 높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중심잡기 훈련 중 낙상이나 골절 등 중대한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일반적으로 존재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상대로 꾸준히 중심잡기 훈련을 했고, 준비운동 및 안전교육도 나름대로 실시했다”고 판단했다. 또 B군이 사고 이전에 이 태권도장에서 약 1년5개월 동안 여러 운동을 하면서 부상당한 적이 없고, B군 외에 다른 원생들이 중심잡기 훈련을 하다 다쳤다는 증거도 없기에 이번 사고가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것이라 볼 여지도 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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