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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장원준 “롯데 만나면? 손아섭 제일 까다로워”

    [프로야구] 장원준 “롯데 만나면? 손아섭 제일 까다로워”

    “강민호가 자신에게는 직구만 던지라고 하더라고요. 변화구를 구사하면 방망이를 던져버리겠다고…. 저는 강민호가 홈런을 치면 다음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던지겠다고 했습니다.” 롯데 유니폼이 너무나 익숙한 장원준(30)이었지만 두산의 새 유니폼도 제법 잘 어울렸다. 지난해 11월 투수 역대 최고액인 4년 84억원에 두산과 계약한 장원준이 7일 잠실구장에서 입단식을 갖고 베어스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큰 기대와 함께 거액의 몸값을 받게 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려는 듯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선발 로테이션만 지켜 줘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장원준의 가세로 선발진이 풍족해졌고, 무엇보다 선수단 분위기가 좋아졌다. 편하게 실력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어깨를 다독였다. 장원준은 거듭된 취재진의 질문에도 구체적인 목표 밝히기를 살짝 피했다. 그는 “성적으로 보답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닝 수에 대해서는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최소한 170이닝은 던지고 싶다. 겨울 동안 체력훈련을 많이 하겠다”며 스스로 과제를 부여했다. 2004년 데뷔한 장원준은 꾸준함의 대명사지만 170이닝 이상 던진 해는 2006년(179와3분의2이닝)과 2011년(180과3분의2이닝) 두 시즌뿐이다.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도 롯데에서 아홉 시즌이나 뛴 장원준은 아직 팀을 옮긴 게 실감 나지 않은 듯했다. 롯데전 등판을 가정한 질문을 받자 “청백전을 하는 느낌일 것 같다”며 웃었다. 친분이 두터운 강민호가 직구만 던지라고 했다는 농담을 소개했고, 가장 까다로운 타자로는 손아섭을 꼽았다. 장원준은 롯데로부터 88억원을 제안받았음에도 뿌리치고 두산을 선택했다. 그는 “돈을 떠나 전환점이 필요했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고, 두산이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장원준의 등번호는 롯데 시절과 같은 28번이다. 2012년 트레이드로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김명성이 지난 시즌 달고 뛴 번호였지만 다시 한 식구가 된 장원준에게 양보했다. 김승영 사장이 직접 장원준에게 유니폼을 입혀줬고, 김 감독은 모자를 씌어줬다. 주장 오재원은 꽃다발을 건네며 인사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농구] 루키 vs 루키…이승현이 웃었다

    [프로농구] 루키 vs 루키…이승현이 웃었다

    슈퍼 루키 이승현(오리온스)이 신인왕 라이벌 김준일(삼성)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오리온스는 9일 홈인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2라운드에서 트로이 길렌워터(32득점)와 이승현(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6-77 승리를 거뒀다. 3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한 오리온스는 모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3패) 고지에 안착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선두 모비스와는 반 경기 차. 이날 대결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승현과 2순위 김준일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1쿼터에서는 11점을 폭발시킨 김준일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김준일은 이후 세 쿼터에서는 5득점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종종 빈틈을 보였다. 반면 이승현은 1쿼터 2득점에 그쳤으나 2쿼터부터 매 쿼터 5득점 이상을 올리는 꾸준함을 보였다. 특히 3점슛 네 개를 던져 모두 림 안에 꽂는 등 외곽에서 맹활약했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길렌워터가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이승현도 순도 높은 공격을 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창원에서는 KGC인삼공사가 강병현(15득점)과 오세근(13득점 9리바운드)을 앞세워 LG에 73-6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인 2월 14일 SK전부터 계속된 원정 8연패 사슬을 끊었다. LG는 김시래(14득점)와 크리스 메시(12득점 15리바운드)가 힘을 냈지만, 김종규가 4득점 2리바운드에 그친 게 아쉬웠다. SK는 잠실학생체육관으로 KCC를 불러들여 74-60 승리를 따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올 KLPGA 신인왕 굳히기냐 뒤집기냐

    올 KLPGA 신인왕 굳히기냐 뒤집기냐

    “둘이 같이 받으면 안 되나요?” 19세 동갑내기 백규정(왼쪽·CJ오쇼핑)과 고진영(오른쪽·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막판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2014 시즌 남은 대회는 7일 개막하는 ADT캡스 챔피언십과 다음주 열리는 포스코 챔피언십 두 개뿐. 12월 초 한·일대항전은 번외 경기. 또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은 2015시즌 개막전인 탓에 신인왕을 저울질할 2014시즌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7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컨트리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리는 ADT 대회는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을 굳히려는 백규정과 막판 뒤집기에 나선 고진영의 사실상 막판 쟁탈전이다. 백규정의 신인왕 포인트는 2162점으로 부문 1위. 고진영은 2138점으로 백규정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4월 김해에서 열린 넥센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백규정은 “신인상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매 대회 열심히 치다 보면 타이틀은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겠느냐”고 짐짓 여유 있게 말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신인왕 포인트는 190점. 백규정이 올 시즌 3승이나 거두며 부문 1위에 올라선 것에 견줘 한 차례밖에 우승하지 못한 고진영이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건 ‘꾸준함’ 덕이다. 백규정이 2차례 탈락한 반면 고진영은 23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할 정도로 흔들리지 않는 페이스와 정교함이 강점이다. 백규정은 “진영이는 (김)효주처럼 코스 매니지먼트가 상당히 전략적이다. 너무 부럽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신인왕 포인트 3위(1977점)인, 역시 동갑내기 김민선(CJ오쇼핑)에게도 희망은 남아 있다. 백규정과의 격차는 우승 시 받을 수 있는 점수대인 185점. 우승만 한다면 신인왕 경쟁구도를 신인왕 포인트 230점이 걸려 있는 다음주 포스코챔피언십까지 끌고 갈 수 있다. 한편 시즌 상금 상위권 선수 67명만 초청받은 이번 ADT챔피언십에는 박세리(37)도 출전, 2012년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국내 우승컵을 노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버풀 ‘킹’ 달글리시 “벵거는 과소평가 받고 있다”

    리버풀 ‘킹’ 달글리시 “벵거는 과소평가 받고 있다”

    "벵거는 과소평가 받고 있다. 그는 훨씬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는 감독이다" "나는 대체 왜 그토록 사람들이 그를 들춰내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그건 '질투' 때문일지 모른다" 리버풀에서 선수로 뛰었고 또 감독으로 재임하며 '킹'으로 불리는 케니 달글리시 전 리버풀 감독이 첼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나섰다. 달글리시는 데일리미러에 3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첼시 대 아스널의 경기 결과는 예상할 수 없다"며 "그러나 하나 확실한 것은, 경기가 끝난 후에 분명히 누군가 벵거 감독에게 지적을 하고 나설 것이라는 점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또 "벵거에게는 매주 새로운 비판이 따라다니고 있다"며 "돈을 너무 많이 썼다(특정 선수에게), 돈을 너무 안 쓴다, 아론 램지를 출전시키면 안 된다, 외질을 출전시키면 안 된다 등등이다'라며 벵거 감독에게 쏟아지는 비판의 목소리를 열거했다. 이어서 "벵거가 17년동안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걸로는 부족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달글리시는 "내가 벵거를 볼 땐 도대체 왜 그가 그렇게 비판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한 번의 패배로 왜 그 같은 감독의 포지션에 대한 논란(경질설)이 나오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벵거는 너무 과소평가 받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런 과소평가의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대체 왜 그토록 사람들이 그를 들춰내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그건 '질투' 때문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벵거는 그의 양손으로 에미레이츠 구장을 만들어낸 인물이다"라며 "그 기간에 제한된 재정 속에서 벵거가 한 업적을 보라. 이는 위대한 업적이다. (퍼거슨 감독 은퇴 후) 맨유를 보라. 그 정도의 꾸준함을 유지한 다는 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달글리시는 "아스널은 이제 재정적인 환경이 나아지면서 다시 우승후보로 올라섰고 내 눈에는 아스널은 발전하고 있는 팀으로 보인다"며 "첼시전에서 그들이 이기든 지든, 아스널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벵거의 능력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며 칼럼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왜 女는 男보다 다이어트 포기가 빠를까?

    왜 女는 男보다 다이어트 포기가 빠를까?

    보통 여성들은 남성보다 훨씬 몸매에 신경을 쓰며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남성들은 한번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면 포기 없이 꾸준히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지만 여성들 대부분은 시작할 때의 열정과 달리 대개 빠른 시간안에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 사이의 꾸준함과 지속성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이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온라인 약학전문 사이트 ‘UKMedix.com’이 18~55세 사이 남녀 28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영국 내 여성들이 평생 동안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평균횟수는 17회로 남성의 5회에 비하면 상당히 많다. 하지만 시도횟수에 비해 여성이 남성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은 훨씬 적었다. 통계결과를 보면, 여성들은 다이어트 시작 후 평균 12일 내에 운동과 식단조절을 포기한 반면, 남성들은 최소 6주 이상 지속적으로 다이어트와 식단조절을 이어나갔다.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4주 이상 다이어트를 지속한다는 의미로 결과 역시 남성 건강이 훨씬 좋은 방향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흥미로운 점은 영국 지역마다 남성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곳, 여성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곳이 다르다는 것이다. 참고로 남성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지역은 뉴캐슬(31%), 여성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지역은 에식스(24%)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각 지역에서 방영되는 리얼리티 TV쇼의 차이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뉴캐슬 지역은 조각 같은 근육남성들이 주로 등장하는 남성 다이어트에 특화된 리얼리티 쇼가 방영되고 있는 반면, 에식스 지역은 여성들이 관심 많은 저탄수화물 식단 기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방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헬스케어 전문가인 사라 베일리는 남녀 간 다이어트 성과에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몸매관리에 임하는 ‘정신자세’에서 찾았다. 베일리에 따르면, 보통 남성들은 운동하는 체육관을 단순한 장소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화를 행하는 중요한 기회로 생각한다. 또한 남성들은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을 서로 동기로 인식해 격려하는 한편, 경쟁자로도 생각해 보이지 않은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한다. 예를 들어, 오늘 내가 하는 운동량보다 옆에 있는 사람의 운동량이 많았다면 내일은 상대방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경쟁과 격려를 서로 주고받으며 다이어트를 할 경우, 재미가 함께 느껴져 훨씬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여성들 대부분은 멋진 몸매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초반 며칠 동안은 열심히 운동하지만 그저 몸매 관리에만 신경 쓰기 때문에 쉽게 지치게 된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초심을 잃고 본인이 본래 얼마나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을 좋아했는지 그리워하며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즉,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보다는 다이어트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남녀 다이어트 성과의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사진 한 장으로 보는 클로제의 월드컵 16골

    사진 한 장으로 보는 클로제의 월드컵 16골

    ’월드컵 최다골’의 주인공인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독일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해 많은 축구팬들이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는 클로제가 4번의 월드컵에서 기록한 16개의 골이 어떤 포지션에서 나왔는지를 이미지 한 장에 보여주는 그래픽 이미지를 공유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BBC가 제작한 이미지를 보면, 클로제가 왜 팬들 사이에서 ‘헤딩 머신’ ‘공중 폭격기’라고 불렸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그의 월드컵에서의 16번의 득점은 모두가 상대팀 골문 인근 지역이자 정면 방향에서 터졌다. 골문 앞에서의 찬스를 기막히게 골로 연결한 그의 활약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클로제는 비슷한 시기에 뛰었던 선수 중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호나우두(브라질), 티에리 앙리(프랑스)와 같이 엄청난 스피드나 개인기를 보유한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최고의 공격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월드컵 무대에서 다른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월드컵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것은 곧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플레이가 아니라 본인에게 골 찬스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는 ‘결정력’과 ‘꾸준함’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준다고 할 수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새 神 로번

    새 神 로번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재능에다 꾸준함 그리고 리더십까지. 13일 브라질과의 3, 4위전을 3-0 완승으로 이끈 아리언 로번(30·네덜란드) 얘기다. 세 골 모두 그의 발끝에서 시작됐고, 이번 대회 7경기를 치르는 동안 그의 활약이 돋보이지 않은 경기가 없었으니 신계(神界)에 들었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맨 오브 더 매치’(MOM)에 당연한 듯 선정됐다. 전반 3분 로빈 판페르시의 페널티킥은 그가 얻어낸 것이었다. 패스를 이어받은 뒤 골문을 향해 질풍처럼 뛰어들었고, 로번을 놓친 치아구 시우바가 뒤에서 붙들다 페널티킥을 내줬다.  전반 17분 추가골도 그에게서 시작됐다. 오른쪽의 요나탄 더휘즈만에게 패스했는데 이를 더휘즈만이 크로스를 올렸고 달레이 블린트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도 오른쪽을 파고드는 다릴 얀마트에게 찔러준 힐 패스가 정확하게 배달됐고 이어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로번은 대회 3골 1도움에 그쳤다. 그런데 왜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경기 전 대회 최고의 선수로 그를 꼽았을까. 전날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골든볼’(최우수선수) 10명의 후보 명단에 마츠 후멜스, 토니 크로스, 필리프 람, 토마스 뮐러(이상 독일),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마리아(이상 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등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이유는 뭘까.  이날 경기에 답이 모두 나와 있다. 로번은 공격라인에서 측면으로 크게 돌리는 패스와 페널티지역 근처에서의 짧은 패스 모두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동료들이 가장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척척 넘겨줬다. 브라질이 역습을 노릴 때는 빠른 압박으로 공을 잘라내 공수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앞장섰다.  서른 살의 노장인데도 79.309㎞를 뛰어 경기당 11.32㎞로 본보기가 됐다.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 연장 직전, 동료들을 독려하는 등 팀이 어려울 때마다 힘이 돼 줬다. 꾸준함과 헌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의 재활약을 의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로또 604회 1·3등 동시 당첨자 인터뷰 “꾸준함과 선친 꿈 주효”

    로또 604회 1·3등 동시 당첨자 인터뷰 “꾸준함과 선친 꿈 주효”

    814만분의 1의 확률을 깨고 로또 1등과 3등을 동시에 거머쥔 당첨자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50대 가장 주영호(가명)씨. 평소 야간근무까지 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영호 씨에게 찾아온 행운은 바로 로또 1·3등 동시 당첨. 그는 지난달 28일 제604회 나눔로또에서 당첨번호 6개와 5개를 맞춰 각각 로또 1등과 3등 동시에 당첨된 유일한 수동 당첨자다. 그의 이번 당첨금은 1등과 3등 당첨금 12억 2914만 1557원, 155만 3016원을 합친 총 12억 3069만 4573원. 당첨된 이후, 1억 상당의 사채빚을 갚는 것 이외엔 당첨금을 아직 써보지 않았다는 그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다. 가장 최근에 로또 1등에 당첨된 그의 따끈따끈한 로또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음은 1문 1답   Q. 로또 1등 당첨 금액은? 1등과 3등에 동시에 당첨됐고요, 총 12억 3000만원입니다.   Q. 1등 당첨 순간의 기분은 어땠나? ‘멍’했죠. 한동안은. 그러면서 가족들 생각하며 좀 울먹였습니다.   Q. 1등 당첨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렸을 때, 반응은? 말보다는 무언의 대화로서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 Q. 평소 로또 구매는 얼마나 했나? 꾸준하게 한 주에 25개 조합, 2만 5000원씩 샀습니다. 너무 많이 투자하지 않고 꾸준하게 25개씩 구입했습니다.   Q. 1등 되기 전, 좋은 꿈을 꿨는지? 아버님 산소를 옮겨야하는데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꿈에 평소 나타나시지 않으시던 아버님이 갑자기 나타나셨어요. 그래서 우연찮게 로또를 구입했는데 1등과 3등에 동시 당첨이 됐습니다.   Q. 1등 당첨된 돈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사채도 있고 그런 가운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다 청산하게 되어 마음이 편합니다.   Q. 로또 당첨된 이후, 좋은 점이 있다면? 가정이 전보다 평화롭고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심적으로 평온해졌어요. 경제적으론 (돈을 아직 안 써서) 그대로인데 마음이 안정되고 가정도 화합되는 것 같아 이루 말을 할 수 없이 좋습니다.   Q. 당첨금을 어떻게 쓸 계획인지? 우선 부채부터 다 갚을 겁니다. 나머지 금액은 전원주택을 구입하고 노후생활에 쓰려고 계획 중 입니다.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아들이 있는데 복학시키고...좋은 일에 써야죠.   Q. 로또 1등이 ‘인생역전’ 이라고 생각하는지? (저에겐)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에 ‘하늘에서 준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도 계속 로또 구매를 할 예정인지? 일주일에 3만원. 3만원씩 구입할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로또 1등 당첨되는 비결이 있다면? 믿고 신뢰하고 욕심부리지 말고 꾸준하게 구입하세요.   사진 제공= 로또리치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프로야구] 강정호, 꿈의 무대 향해 ‘불타는 방망이!’

    [프로야구] 강정호, 꿈의 무대 향해 ‘불타는 방망이!’

    국내 최고의 유격수로 꼽히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27)가 쉴 새 없이 폭발적인 타격을 자랑하며 ‘꿈의 무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강정호는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최근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넥센 타선의 핵심은 단연 홈런 선두 박병호지만, 올해 5번 타순에서 강정호가 보여주는 무게감은 박병호 못지않다. 29개의 홈런을 날린 박병호의 기세가 지난달부터 다소 수그러든 사이에 차곡차곡 대포 수를 늘려간 강정호는 어느새 홈런 26개를 쌓아 3개 차이로 다가섰다. 타점은 73개로 늘어나 2위 에릭 테임즈(NC·65개)를 제치고 1위를 독주 중이고, 장타율도 0.733으로 끌어올려 박병호(0.659)를 앞지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 밖에도 타율 6위(0.344), 안타 공동 5위(93개), 출루율 6위(0.435)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 상위권에서 강정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단언해도 될 만한 성적이다. 이제 시즌의 60% 정도밖에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홈런 숫자는 이미 개인 최다이던 2012년의 25개를 넘어섰다. 갑작스러운 슬럼프만 겪지 않고 끝까지 어느 정도 기량을 유지한다면 타율(2012년·0.314)이나 타점(2013년·96개), 장타율(2012년·0.560) 등 여러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세계 어느 야구 리그에서나 귀하게 취급받는 ‘거포 유격수’인 강정호에게 올 시즌은 더 큰 무대로 나서기 위한 발판이 될 중요한 시기다. 올 시즌을 마치고 나면 구단의 승인 아래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7년을 채우기 때문이다. 이미 해외 진출 의사를 표현해 온 강정호는 특히 아직 한 번도 국내 프로야구에서 뛴 야수가 진출해본 적이 없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공격력을 두루 갖춘 강정호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고자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넥센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낼 정도로 이미 분위기는 조성돼 있다. 이제 남은 일은 지금의 활약을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감으로써 슬럼프 없는 꾸준함까지 증명하는 것이다. 3∼4월 타율 0.313과 4홈런·17타점으로 가볍게 예열을 시작한 강정호는 5월 타율 0.310과 9홈런·23타점, 6월 타율 0.361에 9홈런·23타점을 기록해 계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7월 들어 치른 6경기에서는 무려 타율 0.588에 4홈런·10타점으로 고공 비행에 나섰다. 이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군 주전으로 자리 잡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강정호는 7월에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려 왔다. 늘 해오던 대로 여름을 넘기고 나면, 강정호는 첫 한국 프로야구 출신 메이저리그 야수라는 ‘미지의 영역’에 훌쩍 다가서 있을 듯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른여섯 클로제, 통산 16골 新바람

    서른여섯 클로제, 통산 16골 新바람

    미로슬라프 클로제(왼쪽·라치오)는 전설이 됐다. 토마스 뮐러(오른쪽·바이에른 뮌헨)는 전설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독일의 공격수 클로제는 9일 브라질을 상대로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16호 골을 완성했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은퇴·월드컵 통산 15득점)조차 16골의 경지는 밟지 못했다. 클로제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천재적인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승부했다. 4차례의 월드컵 출전이 그 증거다. 클로제는 결국 축구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인 서른여섯 살에 금자탑을 쌓았다. 2002년 한·일대회에서 헤딩으로만 5골을 기록했고 2006년 자국대회에서 역시 5골을 몰아넣어 득점왕에 오른 뒤 4년 뒤 남아공대회에서 4골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가나와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15번째 득점을 터뜨려 호나우두와 이름을 나란히 했다.클로제는 또 현지 TV 해설자로 경기장을 찾은 호나우두가 보는 앞에서 대기록을 썼다. 후반 23분 상대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토론토)에게 맞고 튀어나온 자신의 슈팅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다시 차 골망을 흔들었다. 뮐러는 브라질전에서 대회 5호 골을 터뜨렸다. 한 골만 더 넣으면 브라질대회 득점왕도 노릴 수 있다. 현재 득점 선두는 6골을 넣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지만 대회 득점왕인 ‘골든 부트’는 골 수가 같을 경우 어시스트가 많은 선수에게 돌아간다. 뮐러는 이번 대회 3개의 골을 도와 2개에 그친 로드리게스를 앞섰다. 월드컵 역사상 2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아직 없었다. 뮐러는 2010년 남아공대회에서 5골을 넣어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당시에도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뉴욕 시티),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세레소 오사카), 네덜란드의 베슬레이 스네이더르(갈라타사라이)와 함께 5골로 동률을 이뤘으나 어시스트에서 앞서 골든 부트를 차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브라질 독일 월드컵,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보는 호나우두 표정이

    브라질 독일 월드컵,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보는 호나우두 표정이

    브라질 독일 월드컵,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보는 호나우두 표정이 이래저래 ‘브라질 최악의 날’이었다. 9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브라질 독일 경기는 ‘축구 명가’ 브라질에게 큰 상처를 남긴 경기가 됐다. 브라질은 이날 독일에게 무려 7골이나 헌납하면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1-7로 대패했다. 특히 전반에만 5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정신력이 붕괴되는 모습까지 보이며 운집한 홈 팬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독일의 베테랑 골잡이 클로제는 이날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하면서 월드컵 역대 최다 골 기록(16골)을 다시 썼다. 앞서 15골로 월드컵 기록을 갖고 있던 ‘브라질의 자랑’ 호나우두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선수 생활 내내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불세출의 골잡이로 불렸던 호나우두가 ‘꾸준함의 상징’인 클로제에게 왕좌를 내준 셈이다. 마침 이날 호나우두는 해설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브라질의 대패는 물론 클로제가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득점 1위에 오르는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클로제의 득점 직후 카메라에 포착된 호나우두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어있었다. 경기가 끝나자 브라질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호나우드는 물론 관중들 모두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독일,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현장서 본 호나우두 반응은?

    브라질 독일,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현장서 본 호나우두 반응은?

    브라질 독일 4강전,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본 호나우두 반응은? ‘브라질 최악의 날’이었다. 9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브라질 독일 경기는 ‘축구 명가’ 브라질에게 큰 상처를 남긴 경기가 됐다. 브라질은 이날 독일에게 무려 7골이나 헌납하면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1-7로 대패했다. 특히 전반에만 5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정신력이 붕괴되는 모습까지 보이며 운집한 홈 팬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독일의 베테랑 골잡이 클로제는 이날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하면서 월드컵 역대 최다 골 기록(16골)을 다시 썼다. 앞서 15골로 월드컵 기록을 갖고 있던 ‘브라질의 자랑’ 호나우두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선수 생활 내내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불세출의 골잡이로 불렸던 호나우두가 ‘꾸준함의 상징’인 클로제에게 왕좌를 내준 셈이다. 마침 이날 호나우두는 해설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브라질의 대패는 물론 클로제가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득점 1위에 오르는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클로제의 득점 직후 카메라에 포착된 호나우두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어있었다. 경기가 끝나자 브라질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호나우드는 물론 관중들 모두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독일, ‘대기만성’ 클로제 ‘괴물’ 호나우두 뛰어넘다…7부리그 아마추어 신화 쓴 클로제

    브라질 독일, ‘대기만성’ 클로제 ‘괴물’ 호나우두 뛰어넘다…7부리그 아마추어 신화 쓴 클로제 독일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를 제치고 월드컵 사상 최고의 골잡이에 등극했다. 클로제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23분 독일의 결승골이자 월드컵 통산 16번째 골을 터뜨렸다. 독일은 이날 클로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6분간 3골을 더 폭발시키면서 브라질을 7-1로 대파했다. 클로제는 호나우두(브라질)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나란히 보유하고 있었다. 클로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23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에게 공을 건네받아 슈팅을 날린 뒤 브라질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토론토)가 쳐낸 공을 다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 골망을 갈랐다. ‘꾸준함의 상징’이 ‘괴물’ 호나우두를 뛰어넘는 순간이었다. 클로제는 19살 때까지 목수 일을 하면서 독일 7부리그 아마추어 팀 블라우바흐에서 뛴 ‘대기만성’형 선수다. 하지만 실력을 인정받은 클로제는 1998년 5부 리그의 홈부르크로 이적했고 불과 1년뒤 3부 리그 카이저 슬라우테른 2군 소속으로 신분이 수직 상승한다 2000년 1군으로 발탁돼 꿈에서만 그리던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은 클로제는 2시즌 동안 27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독일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월드컵 데뷔 무대였던 2002년 한·일 대회에서 헤딩으로만 5골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자국에서 열린 2006년 대회에서도 5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4년 뒤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4골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달 22일 가나와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2-2 동점을 만드는 골을 뽑아내 호나우두와 어깨를 나란히 한데 이어 결국 월드컵 최다 득점의 대기록을 세웠다.이미 축구 선수로는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인 클로제는 4년 뒤 러시아 월드컵 때에는 40대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로 여겨진다. 클로제는 이날 개인 통산 23번째 월드컵 경기에 출전,로타어 마테우스(독일·25경기)에 이어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이름을 올렸다.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23경기)가 공동 2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독일, 7부리그 아마추어 클로제 ‘황제’ 호나우두 능가하다…인간승리 스토리는?

    브라질 독일, 7부리그 아마추어 클로제 ‘황제’ 호나우두 능가하다…인간승리 스토리는? 독일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를 제치고 월드컵 사상 최고의 골잡이에 등극했다. 클로제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23분 독일의 결승골이자 월드컵 통산 16번째 골을 터뜨렸다. 독일은 이날 클로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6분간 3골을 더 폭발시키면서 브라질을 7-1로 대파했다. 클로제는 호나우두(브라질)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나란히 보유하고 있었다. 클로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23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에게 공을 건네받아 슈팅을 날린 뒤 브라질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토론토)가 쳐낸 공을 다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 골망을 갈랐다. ‘꾸준함의 상징’이 ‘괴물’ 호나우두를 뛰어넘는 순간이었다. 클로제는 19살 때까지 목수 일을 하면서 독일 7부리그 아마추어 팀 블라우바흐에서 뛴 ‘대기만성’형 선수다. 하지만 실력을 인정받은 클로제는 1998년 5부 리그의 홈부르크로 이적했고 불과 1년뒤 3부 리그 카이저 슬라우테른 2군 소속으로 신분이 수직 상승한다 2000년 1군으로 발탁돼 꿈에서만 그리던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은 클로제는 2시즌 동안 27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독일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월드컵 데뷔 무대였던 2002년 한·일 대회에서 헤딩으로만 5골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자국에서 열린 2006년 대회에서도 5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4년 뒤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4골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달 22일 가나와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2-2 동점을 만드는 골을 뽑아내 호나우두와 어깨를 나란히 한데 이어 결국 월드컵 최다 득점의 대기록을 세웠다.이미 축구 선수로는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인 클로제는 4년 뒤 러시아 월드컵 때에는 40대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로 여겨진다. 클로제는 이날 개인 통산 23번째 월드컵 경기에 출전,로타어 마테우스(독일·25경기)에 이어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이름을 올렸다.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23경기)가 공동 2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창시절 인기없던 아이, 성인되면 성공 가능성 ↑”

    “학창시절 인기없던 아이, 성인되면 성공 가능성 ↑”

    학창 시절,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눈에 잘 띄지 않아 인기없던 아이들이 오히려 어른이 되면 사회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버지니아 대학 심리학 연구진이 “어린 시절, 과묵하고 소심했던 아이가 어른이 돼 사회가 나갈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내 13세 청소년 184명의 성장과정을 10년 간 추적하는 장기 실험을 진행했다. 이후 그들이 성인이 된 23세 무렵, 놀라운 차이가 발생했는데 학교생활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소심했던 학생 그룹은 대부분 자신들의 분야에서 일정한 성취를 이룬 반면, 학창시절 대인관계가 두텁고 인기가 많았던 학생그룹은 실직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보면, 학창시절 활발했던 학생이 23세가 되었을 때 약물이나 알코올에 중독된 비율은 45%,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경우는 24%나 높았다. 보통 학교를 다닐 때, 대인관계가 부족하고 음악, 컴퓨터 같은 특정한 자기 세계에만 빠져있는 학생들이 사회에 부적응할 것이라는 것이 기존 통념이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드러났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 연구를 주도한 버지니아 대학 심리학과 조셉 알렌 교수에 따르면, 그 차이는 ‘지나친 조숙함’에서 비롯된다. 대개 학창시절 인기가 많고 대인관계 형성에 활발한 학생들은 이른 나이에 어른 세계를 무분별하게 받아드리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 본연의 자세보다는 자신들이 멋있게 생각하는 어른들의 행위를 일찍 터득하는데 이때 약물, 흡연, 폭력 같은 부작용도 같이 얻게 된다. 또한 폭력서클과 같은 반사회적 집단 형성에도 가담하게 되는데 이 역시 막연한 어른들 세계에 대한 동경 때문에 가치 판단 기준을 잃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들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미 오래된 과거의 대인관계기술로 사회에 적응하려한다. 본인의 실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생각을 하지 않고 얕은 수나 사고를 치는 것으로 모면하려하기에 범죄와 같은 여러 문제에 휩싸이며 20대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소심하고 눈에 띄지 않지만 자신의 세계가 확고한 학생들은 이런 흔들림에 젖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전진해나간다. 비록 처음에는 큰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이들은 특유의 꾸준함으로 자신의 실력을 가꿔나가면서 마침내 어른이 됐을 때 그 역량을 제대로 인정받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는 것이다. 알렌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본인 자녀가 지나치게 소심하고 특정 분야에만 빠져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아동 발달 연구(journal Child Development)’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학교서 소심했던 아이, 사회서 성공가능성↑”

    “학교서 소심했던 아이, 사회서 성공가능성↑”

    학창 시절,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아이들이 오히려 어른이 되면 사회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버지니아 대학 심리학 연구진이 “어린 시절, 과묵하고 소심했던 아이가 어른이 돼 사회가 나갈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내 13세 청소년 184명의 성장과정을 10년 간 추적하는 장기 실험을 진행했다. 이후 그들이 성인이 된 23세 무렵, 놀라운 차이가 발생했는데 학교생활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소심했던 학생 그룹은 대부분 자신들의 분야에서 일정한 성취를 이룬 반면, 학창시절 대인관계가 두텁고 인기가 많았던 학생그룹은 실직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보면, 학창시절 활발했던 학생이 23세가 되었을 때 약물이나 알코올에 중독된 비율은 45%,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경우는 24%나 높았다. 보통 학교를 다닐 때, 대인관계가 부족하고 음악, 컴퓨터 같은 특정한 자기 세계에만 빠져있는 학생들이 사회에 부적응할 것이라는 것이 기존 통념이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드러났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 연구를 주도한 버지니아 대학 심리학과 조셉 알렌 교수에 따르면, 그 차이는 ‘지나친 조숙함’에서 비롯된다. 대개 학창시절 인기가 많고 대인관계 형성에 활발한 학생들은 이른 나이에 어른 세계를 무분별하게 받아드리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 본연의 자세보다는 자신들이 멋있게 생각하는 어른들의 행위를 일찍 터득하는데 이때 약물, 흡연, 폭력 같은 부작용도 같이 얻게 된다. 또한 폭력서클과 같은 반사회적 집단 형성에도 가담하게 되는데 이 역시 막연한 어른들 세계에 대한 동경 때문에 가치 판단 기준을 잃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들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미 오래된 과거의 대인관계기술로 사회에 적응하려한다. 본인의 실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생각을 하지 않고 얕은 수나 사고를 치는 것으로 모면하려하기에 범죄와 같은 여러 문제에 휩싸이며 20대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소심하고 눈에 띄지 않지만 자신의 세계가 확고한 학생들은 이런 흔들림에 젖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전진해나간다. 비록 처음에는 큰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이들은 특유의 꾸준함으로 자신의 실력을 가꿔나가면서 마침내 어른이 됐을 때 그 역량을 제대로 인정받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는 것이다. 알렌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본인 자녀가 지나치게 소심하고 특정 분야에만 빠져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아동 발달 연구(journal Child Development)’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합격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 “독학재수가 길이다”

    합격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 “독학재수가 길이다”

    모의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수능을 위한 1차 관문이 끝났다. 이젠 최종 수능을 위해 달려야 될 때다. 전문가들은 모의 수능시험 결과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150여 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해보길 조언했다. 기존 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겠다는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만일 다른 방법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독학재수학원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물론 제대로 준비 없이 시작한 독학은 실제로 종합반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적이지 못할 수 있다. 일부 학생들은 독학을 하게 되면 혼자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필요한 인강만 들으면서 나머지 시간에는 자신이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초반 며칠 또는 몇 주는 열심히 하게 된다. 하지만 외롭기 때문에 주변에 눈에 보이는 경쟁상대가 없기 때문에 조금만 힘들어도 주변의 유혹에 쉽게 무너져 내리기 쉽다.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유카스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는 이형균 원장은 “합격의 비결은 꾸준함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다. 따라서 독학을 통해 남은 150일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은 강제성과 철저한 관리를 담보해 줄 수 있는 독학전문 학원을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을 지도해주고 끌어줄 수 있는 정규 교사가 있고 특강 등도 진행된다면 금상첨화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수능 기숙학원, 김영 편입학원에서 편입강의, 공무원 강의 등 영어교육 전문가다. 직접 특강, 질의응답,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국어 수학 강사진도 실력 있는 선생님들로 구성해두었다. 유카스 독학재수학원은 트렌드에 맞게 카페 식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오는 15일에 반수 독학반을, 여름방학에는 고3 독학반을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afe.naver.com/ucasdokhak)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불 붙은 이대호, 두경기 연속 안타…오승환 日 진출 첫 실점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다시 연속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대호는 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안타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4번째 멀티 안타다. 그러나 이대호는 타점이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올 시즌 6경기에서 5차례 안타를 치는 꾸준함을 과시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435로 올랐다. 소프트뱅크가 5-4로 승리했다. 같은 날 한신의 마무리 오승환(32)은 정규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일본 무대 진출 후 첫 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오승환은 1실점으로 주니치의 타선을 막아 팀의 승리를 지켰다. 한신이 7-4로 이겼다. 이날 24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의 최고 구속은 152㎞였다.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올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시간여행의 힘?…영화 ‘어바웃 타임’ 입소문 타고 조용한 돌풍

    시간여행의 힘?…영화 ‘어바웃 타임’ 입소문 타고 조용한 돌풍

    ‘러브 액츄얼리’로 유명한 리차드 커티스(57) 감독의 영화 ‘어바웃 타임’이 입소문을 타고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어바웃 타임’이 흥행가도를 달리는 이유는 영화를 본 관객들에 의해 영화에 대한 호평과 추천 댓글이 온라인을 점거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이 작품은 17일 8만 9850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 155만 1754명을 기록, 박스오피 2위로 올라섰다. 블록버스터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와 전도연의 복귀작 ‘집으로 가는 길’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개봉 주말 대비 관객 감소 비율이 –0.4%에 불과할 정도로 꾸준함을 과시하며 흥행성을 입증하고 있다. ‘어바웃 타임’은 시간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영화 속 달콤한 로맨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영화로 사랑하는 여인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계속 시간여행을 하는 팀(돔놀 글리슨)이 사랑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팀(돔놀 글리슨)이 시간여행을 통해 나누는 아버지와의 정은 한국인의 정서와도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스날, 18세 유망주 골키퍼 맷 메이시 영입 성공

    아스날, 18세 유망주 골키퍼 맷 메이시 영입 성공

    아스날이 영국 현지에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는 유망주 골키퍼 맷 메이시(18) 영입에 성공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복수 언론이 보도했다. 맷 메이시의 전 소속팀인 브리스톨 로버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시 같은 높은 재능을 가진 선수를 보내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라며 “그러나 그의 성장을 위해 이적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브리스톨 로버스는 아스날로부터 약 1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시는 지난 9월 아스날에서 트라이얼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에버튼을 비롯한 챔피언쉽 팀들의 제안도 받았으나 아스날을 선택했다. 한편 아스날은 무패우승 당시 골키퍼였던 옌스 레만이 팀을 떠난 이후 줄곧 골키퍼에 취약점을 보여왔다. 알무니아, 파비안스키, 슈제츠니 등이 골대를 지켰으나 이들은 모두 좋은 활약을 보였다가도 곧 큰 실수를 반복해 ‘A급’ 골키퍼의 최대덕목인 ‘꾸준함’에서 아쉬운 면을 보였다. 메이시가 현재 슈제츠니가 지키고 있는 골키퍼 포지션에 경쟁을 불러와 아스날 골문을 더 강화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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