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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주민축제 선거바람에 ‘주춤’

    해마다 열리던 주민축제들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총선 때문에 연기·취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산 수영구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개최해온 ‘민락활어축제’와 ‘남천벚꽃축제’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마련한 ‘광안리 해변축제’를 올해는 당초예정했던 4월 1∼3일에서 10월 중순으로 연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비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한 결과 “특정시기가 불가피한 경우가아니라면 열지 않는 것이 좋고 활어축제의 경우 무료 시식회가 선거법 위반소지가 있다”는 회신을 받았기 때문이다. 벚꽃축제는 꽃이 피는 4월초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만큼 행사를 해도 무방하지만 삼익아파트단지 주민들은 “쓸데없이 정치판에 휘말리는 것이 싫다”며올해는 축제를 아예 취소했다. 영도구 청학2동사무소도 지난 88년부터 매년 4월 중순에 봉래산 체육공원에서 벚꽃축제를 열어왔으나 이 지역이 유난히 혼탁한 선거운동 양상을 보이자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논의 끝에 올해는 열지 않기로 했다. 기장군도 올해 4회째를 맞는 ‘대변멸치축제’를 당초4월초 열기로 계획했다가 선거가 끝난 뒤로 연기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예산만 낭비 지자체사업 많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방재정 확충이나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빌미로 인기몰이식 생색내기 계획이나 전시성 사업들을 무리하게 추진,불발에 그치는시행착오 사례가 지역마다 적지않게 나타나고 있다.이는 결국 시간·예산 낭비와 함께 관계 공무원들만 힘들게 하고 공신력마저 떨어뜨리는 폐해로 이어지고 있다.용의 해를 맞아 용두사미격으로 끝난 전국 사례를 소개한다. ■지역개발사업 경북 안동시(시장 鄭東鎬)는 96년부터 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수백억∼수천억원짜리 지역개발 계획을 당장 추진할 듯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발표했으나 정부의 예산지원과 주민의견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이 계획은 결국 수년째 서랍에서 잠자고 있다.예천군(군수 金秀男)은 지난해 6월 개포면 이사·동송·경지리 일대 44만여평에 민자 800억원으로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발표,골프장 예정지 주민들과 경기지역 골프장 견학까지 실시하는 등 법석을 떨었으나 지금은 유야무야된 상태다. 인천시(시장 崔箕善)는 최시장이 98년 4월 미국을 방문,뉴욕에서 김모씨(42)와 송도 신도시 투자계획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개발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이후 김씨가 국제 사기꾼으로 드러나 망신만 당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지난해 5월 반포동 팔레스호텔 뒷편 녹지 1,400여평에 ‘서래골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하고는 서울시의 도시계획심의도 거치지 않고 터파기 작업에 들어간 탓에 사업이 중단돼 파헤쳐진 녹지가도시미관만 해치고 있다.광주시(시장 高在維)는 97년 서방지하상가 385m를조성한다고 터파기 공사에 들어갔으나 업체 부도로 지난해 4월 공정률 31%인상태에서 포기,땅을 되메우면서 교통혼잡과 행정력만 낭비한 꼴이 됐다. ■경영수익사업 경북 문경시(시장 金學文)는 사과칩을 생산하기로 하고 지난 93년 시와 점촌원예조합이 37억7,000만원을 출자,문경도시개발공사를 설립했다.그러나 유통망과 경쟁력이 확보되지 않아 6년 가까이 제품하나 팔지 못한 채 98년 말 문을 닫았다.북제주군(군수 申喆宙)은 지난해 5월 청정공기판매계획을 마련,관련사업 내용을 해외에 문의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였으나공기 채집기와 냉각기,주입기 등 시설비만 5억원 이상이 소요되는데다 수익성과 판매에 자신이 없다고 판단,없던 일로 했다. 전남 구례군(군수 全京泰)은 97년 12월 지방재정 확충을 목적으로 군비 14억7,000만원과 민자 15억3,000만원을 들여 ㈜지리산 샘물을 설립했다.그러나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영향조사가 늦어져 설립 3년째인 지금도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대형축제 인천 연수구(구청장 申元澈)는 98년 8월 ‘트라이피아’라는 세계 락그룹 초청 페스티발을 기획했다.그러나 행사 자체가 구단위 행사로는무리라는 점을 간과한 나머지 4,200만원의 준비예산만 낭비했다.신 구청장은 이와 관련 시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제주시(시장 金泰煥)는 지난해 10월 2000년 10월에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불꽃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6만여발의 폭죽을 터뜨리고 레이져쇼를 하는데 15억원의 예산은 너무하다는 주위의 반대로 포기했다.광주시는 지난해 사전검토 없이 140여억원이 소요되는 ‘동방의 빛 2000’이라는 밀레니엄 행사계획을 섣불리 발표했다가 국비 지원이 이뤄지지 않자 계획을 포기했다. ■기타 전북도(지사 柳鍾根)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F1그랑프리’를 98년 군산에서 치를 계획이었으나 지원업체인 세풍그룹의 자금사정으로 개최시기를 2000년으로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국 경기장 건설공사 공정율 20%만을 기록한채 두손을 들었다.도는 이 과정에서 세풍 소유의 군산시 어은지구 경기장 부지 100만평을 준농림지역에서 준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염전부지에 불과하던 땅값이 1,000억원대 이상으로 급상승해 특혜라는 지적이제기됐다. 제주시는 지난 98년 사라봉공원에 무속신앙촌과 유사한 가칭 ‘신들의 고향’을 조성,관광자원화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종교계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최근에는 도심의 신산공원 벽화를 무속인들 사이에 전해지는 ‘천지왕본풀이’ 그림으로 장식하려다 역시 학계와 종교계의 반발에 부딪혀 ‘물과꽃이 어우러진 화훼원’으로 주제를 바꿨다. 이같은 자치단체의 즉흥적 계획과 사업에 대해 문영희(文英姬)제주YWCA 사무총장은 “전시나 과시 위주의섣부른 시책과 계획으로 결국 피해를 보는 쪽은 지역주민”이라며 “주민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검토되고 예측 가능한 자치행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전국 종합 chejukyj@
  • 한라산·대관령·태백산 설화축제

    겨울의 낭만은 뭐니뭐니 해도 탐스런 눈꽃.해마다 강설량이 줄어 눈 만나기가 예전같지 않다.올해도 한라산과 대관령 태백산 일대 등지에서 눈꽃축제가화려하게 펼쳐진다. ■한라산 눈꽃축제(22∼30일) 한라산 중턱에서 벌어지는 눈고을축제와 한밤도심에서 야간행사로 벌어지는 빛고을축제가 있다. 눈고을축제는 한라산 동서를 가르는 1·2 횡단도로 주변에서 열린다.눈얼음조각전,노르딕스키교실(참가비 3만5,000원),트레킹과 산악자전거 및 도로싸이클을 묶은 체험종주(참가비 3만5,000원)등을 준비했다.어리목 아래서 눈썰매(4,000원)도 탈 수 있다. 빛고을 축제는 신제주시 삼다공원에서 매일밤 열린다.밀레니엄을 상징하는조명탑 주변에서 헝가리 미녀의 캉캉춤,불꽃놀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문의 제주축제문화연구원(064-746-2880). ■태백산 눈꽃축제(22일∼30일) 태백산과 태백시에서 열린다.전국 미술대생들이 만든 눈조각전 및 눈터널 설치,태백산 등반과 오궁썰매타기 등이 있다. 등반(30일)은 코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아이젠만 갖추면 가족이 함께 오를수 있다.참가비는 팀(4명 기준)당 1만원.신청은 0395-552-8229.오궁썰매타기(23일)는 짧은 플레이트를 엉덩이에 부착한 채 폴을 잡고 눈덮인 산길(2㎞)을 내려오는 것.엉덩이에 썰매를 달고 걷는 모습이 오리같다 해서 ‘오궁’(오리궁둥이)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대관령 눈꽃축제(26∼30)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를 중심으로 대관령 고원에서 펼쳐진다. 가로 세로 각 10m,높이 8m의 초대형 용 조각 등을 전시하는 눈조각전,용평돔주변 특설 트랙에서 벌어지는 스노카레이스, 산악자전거타기, 눈사람만들기대회 등을 마련했다.문의 눈꽃축제준비위원회(0374-336-2555,6)임창용기자
  • 31일 새천년 맞이 국민대축제

    온 국민이 기다리던 새천년이 드디어 우리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인 31일밤 새천년준비위원회 주관 국가행사 ‘새천년 맞이 국민대축제’가 서울 광화문-세종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천년이 엇갈리는 역사적인 자정을 한시간을 앞둔 31일 밤 11시부터 시작될새천년맞이 행사는 1일 0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됩니다.1부 행사 ‘한민족새즈믄해 대행진’이 자정까지 펼쳐지고 새천년 개시와 더불어 2부 ‘생명의 빛,불꽃축제’가 막을 엽니다. 특히 지난 천년의 마지막 햇빛 봉송과 함께시작되는 1부행사는 ‘역사는 흐른다’ ‘천년의 행렬’ ‘은하계에서 온 특사’ ‘천년을 보내는 마음’ 등의 이벤트가 속도감있게 펼쳐진 뒤 마지막 1분간 새 밀레니엄을 여는 카운트다운으로 절정에 이릅니다.즈믄해동이(밀레니엄 베이비)의 우렁찬 울음소리로 막을 여는 2부는 이웃과 세계가 고락을함께하는 평화스런 삶을 기원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대한매일신보사는 한반도 최대의 국민대통합 축제로 기대되고 있는 새천년맞이 자정행사를 후원하며 특히 본사 사옥전광판에 행사장면을 모두 중계할계획입니다.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 전북 지역축제 구조조정

    전북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민선 자치제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난 지역축제의 내용이 서로 비슷해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전주시는 30일 내년부터 전주 유채꽃축제와 전주 국제영화제를 전주시민의날 행사인 풍남제와 묶어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시는 현재단오절(음력 5월5일)을 전후해 열리는 풍남제를 양력으로 매년 같은 날 여는 방안을 풍남제전위원회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내년에 열 계획이던 세계소리축제와 세계음식축제도 ‘새 천년 문화축제’로 통합할 방침이다. 임실군도 최근 회의를 열어 사선문화제(10월16일)와 소충제(10월초순)를 ‘소충·사선문화제’로 통합하고 매년 10월 초 사선대 광장과 임실초등학교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다.그동안 사선문화제와 소충제 때 각각 치러왔던 사선녀(8명) 선발대회와 고추아가씨(6명) 선발대회도 소충·사선문화제때 함께선발하고 인원도 4명씩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남원시도 최근 조례를 개정해 시민의 날과 흥부제를 ‘남원 흥부제’로 통합,음력 9월9일(양력 10월16일)에 치르고 시민의 날 행사는 별도로 갖지 않기로 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가을을 더 풍요롭게…화려한 향토축제 한마당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풍성한 향토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한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인들도 향토축제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양양송이축제에 2,100여명,금산인삼축제에 1,500여명,이천도자기축제에 1,400여명,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500여명 등 4개 축제에 5,500여명의 외국 관광객들이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숫자는 지낸해 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할 지방축제를 찾아가 보자. ■양양송이축제 올해 세번째로 10월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양의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 일원에서 열린다.양양군 원시림에서 자라는 자연송이는 향이 짙고 육질이 단단한 최고 상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송이버섯을 직접 채취하는 체험경험,송이요리 페스티벌,새끼꼬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송이축제는 일본인을 비롯한 외국관광객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양양관광문화과 (0396)670-2240. ■전주종이축제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종이와 인간’이라는 주제로 전주에서 열린다.전통문화유산중의 하나인 전통 한지의 맥을 잇고 그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관광객들이 10단계의 한지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전주 예총 (0652)252-9488∼9. ■무안연꽃축제 올해 3번째로 8월27일부터 31일까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백련지 일대에서 펼쳐진다.법요식,방생,연등행사,전통 불교문화예술제와 함께 풍자 마당극 심청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무안 문화관광과 (0636)450-5224∼6. ■이천도자기축제 도자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천에서 9월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130여개의 도예업체들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30∼50% 싼 가격에 판매한다.축제추진위원회 (0336)635-7976. ■금산인삼축제 충남 금산읍 금삼교 일대와 인삼약초시장,인삼종합전시관 등에서 9월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금산군 문화공보관광과 (0412)750-2250. 이밖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10월1∼10일),제주 한라문화제(9월11∼17일),경북 봉화 송이축제(9월11∼20일),강원도 홍천 한서문화제(9월말부터 10월초)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창순기자
  • 지자체 관광상품 개발 경쟁 뜨겁다

    “정선같이 놀기 좋은 곳,놀러 한번 오세요” “한반도의 땅 끝을 찾아서,해남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익에 직결되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한창이다. 이미 소문난 명승지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만 알려진 행사나 장소까지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선전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 별도로 관광코너를 만들어 네티즌들을유혹하는데 내용도 알차 여느 여행 책자 이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원도 영월군은 최근 댐건설 계획으로 화제가 된 동강을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을 지경.영월군 홈페이지(gun.yongwol.kangwon.kr)에도 동강에서 급류타기를 하는 코스와 교통편,숙박이 자세하게 나와 있고 청결고춧가루,영월 참기름 등 특산물도 덤(?)으로 소개돼 있다. 아우라지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군은 최근 ‘5일장 꼬마열차’로 큰 인기를얻고 있다.군민들에게는 일상처럼 열리는 장이지만 도시인들에게는 무공해나물과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5일장이 순식간에 히트상품으로 변화했다. 경상북도도 유명한 경주보다는 최근 고추와 사과가 유명한 봉양 5일장과 지역에서 개발한 향수를 인터넷에서 선전하고 있다.또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으로 관광객이 폭주하는 안동을 하회탈,안동소주와 함께 광고한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땅끝마을,전북 진안군은 마이산 벚꽃축제와 애저·쏘가리탕,충북 보은군은 조선시대 향교와 서원 등을 각각 내세워 관광객 끌어들이기에 여념이 없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상품에 관한 자료를 쉽게 보려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knto.or.kr)에 연결된 자치단체 관광 소개로 들어가면 된다.
  • 엑스포공원 ‘한빛광장’…대전시 새달5일 개장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이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개장된다. 대전시는 이에 앞서 4일 1,000여명의 시민을 초청,개장기념 전야제 행사 갖는다. 5일부터 8일까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빛광장을 포함한 과학공원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한빛광장은 45억원이 투입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주변 4개구역에 6,477평 규모로 조성됐다. 물과 음악의 광장 분수연못에서는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멀티미디쇼가 펼쳐지고 꽃과 향기의 광장에서는 4계절 꽃축제가 열린다.
  •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

    5월5일은 어린이날.어린이들에겐 가장 즐겁고 기쁜 날일 수도 있는 이날 어디를 가볼까.놀이동산을 찾아 모처럼 단란한 가족끼리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고 박물관에서 옛 사람들의 체취를 느껴보는 것도 보람있는 시간이될 수 있을 것이다.어린이날에 맞춰 각 단체나 호텔 놀이동산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들을 준비하고 있다.어린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전곡 구석기문화제 올해로 7번째.장소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구석기 유적관.구석기문화를 흥미있게 재현해보도록 꾸민 문화축제다.연천군과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이색 행사다.‘원시마을에서의 하루’란 주제아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원시마을의 환영행사부터 시작해 원시인들의 생활을 그대로 느끼는 원시생활 체험코스와 상상화 그리기대회 및 백일장,토우만들기 대회,미스 미스터 원시인 선발대회가 열린다.연극인 정찬교씨가 진행하는 퍼포먼스 ‘원시인’과 상상극 ‘원시가족의 현대나들이’ 등공연도 펼쳐진다.특별전시로 문화유적 발굴사진전과 설치미술전시회도 함께열려 재미와 문화체험을 같이 맛볼 수 있다.(0335)834-7722 안산 에어쇼안산시가 주최하는 한국 최초의 민간 에어쇼.장소는 안산 경비행장.경비행기와 열기구를 직접 타볼수 있으며 항공 시뮬레이션 탑승의 기회도 주어진다. 특별기념 행사로 가족사진 촬영대회와 물로켓 발사대회,보라매 항공캠프가마련된다.공군군악대·의장대·여고 브라스밴드 거리축제와 록 콘서트도 볼거리중 하나이며 한국의 화이어버드,공군 곡예비행팀을 비롯해 호주 스카이댄서,일본 매스 플라이잉·레드 바론,리투아니아 곡예비행팀 등 국내외 유명 곡예비행팀이 연출하는 공중 곡예비행이 하이라이트다.(0345)494-2745 삼성어린이박물관개관 4주년을 맞아 ‘즐거운 우리집’이란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박물관 전시장과 야외공간에서 가족놀이문화 성격을 살려 하루 종일 진행한다.특별 초청공연으로인형극 ‘빨간모자’가 오후 2시·4시 두차례 열린다.주차장에선 ‘가족분장놀이’,‘비누방울놀이’,‘우리마을 장승만들기’,‘행운의 박 터뜨리기’행사가 열린다.미술 프로그램 ‘재활용 대형집 만들기’,‘마법의 집 만들기’,‘요술 피라미드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02)2203-1871 올림픽공원오전 10시 잠실운동장을 출발한 제9회 서울자선달리기대회 참가자들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골인해 어린이날 기념식과 사랑의 나눔 콘서트를 갖는다.오후 2시엔 미8군 댄스팀이 평화의 광장에서 하와이언댄스와 팝·가요 공연을 가지며 제1체육관에서는 가수 신해철 라이브콘서트가 오후7시부터 열린다.올림픽파크텔에선 마술·레크레이션시범이 열린다.(02)410-1240 독립기념관어린이날 경축행사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연다.가족들이 어린이와 함께 동심을 나누는 어린이 동요부르기를 비롯해 충청대의 태권도시범,119구조대시범,충남학생풍물단의 농악·사물놀이 공연,얼굴 분장놀이(페이스 페인팅)등으로 짜여진다.어린이들은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동요부르기경연에 참가하는 어린이에겐 경품도 나누어준다.(0417)560-0264 놀이동산우방타워랜드(053-6200-262)는 어린이날 기념 불꽃축제와 진기명기 기인쇼,가족 물로켓 발사대회,도전 어린이 올림픽,어린이 노래자랑·디스코 경연대회를 마련한다.한국민속촌(0331-283-2106)은 호남우도농악·택견·북청사자놀음·군악대 초청공연과 함께 전통혼례식,민속놀이대회,화산폭발쇼,통기타라이브쇼 등을 연다.에버랜드(0335-320-8661)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제작한 300여개의 종이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를 마련하며 과천시립어린이교향악단의 동요·클래식 한마당,해군군악대의 공연,삼성농구단의 팬사인회도 준비한다.서울랜드(02-504-0011)도 어린이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밤11시까지 문을 연다.공주 선발대회와 첨단 소방장비 전시 및 사용,구조장면 체험 등으로 짜여진 119축제,레이져쇼도 연다.롯데월드(02-411-2102)는 어린이날 축하퍼레이드와 인기가수·묘기팀 초청공연,영화 ‘스타키드’ 시사회를 마련한다.
  • 고양 꽃·이천 도자기 만난다

    제8회 고양 꽃전시회행사가 26일부터 12일간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화훼농가와 관련업계가 참가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장미와 선인장 등 모두 4,000여종의 각종 화훼류가 총 5,000여평의 야외부지와 1,600평의 실내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는다. 올 행사에서 특히 이채를 띠는 것은 ‘꽃과 도자기의 만남’과 나비전시관운영.고양시와 이천시는 올부터 꽃축제와 도자기 축제를 함께 열어 향토색을 높이고 상호보완재로서의 효과도 극대화시킨다는 구상이다.나비전시관도 따로 설치,운영해 행사분위기와 계절의 운치를 한껏 연출해 낼 예정이다. 1,600여평의 실내 전시관은 화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모두 10개관으로 꾸며진다.절화와 관엽식물관 선인장관 자생식물관 등이 마련돼 각 전시관마다200여점의 화훼류가 선보인다.동·서양란 분재관 공예관 기자재 세미나관 등도 따로 설치돼 관련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야외전시관에는 출입구에 대형 꽃탑과 아치를 설치하고 전시관 외곽에 각종 초화류와 장미원,자생화 등을 조경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한다. 고양시(시장 申東泳) 는 이번 행사에 내외국인 관람객 30여만명이 찾아올것으로 보고 2만2,000평의 주차장(3,200대)과 임시화장실 15개소,휴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도 풍성하다.우수화훼 콘테스트 꽃사진 촬영대회 꽃꽂이 경진대회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꽃그림그리기 꽃 글짓기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경축행사로 시민풍물놀이와농악놀이 화훼인체육대회 등도 열린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초·중고생 1,000원이다.시는 전시장과 정발산역 등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45인승)를 전시 기간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행한다.
  • [대한포럼]行樂질서 이래서야

    우리의 질서의식 불감증은 어디까지인가. 그리고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해마다 똑같은 개탄을 되풀이 해보지만 조금도 나아지는 기색없이 행락철 무질서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현상이다. 지난 두 주일동안 여의도 일원에서열린 ‘윤중로 벚꽃축제(祝祭)’가 그렇다. 지난해의 북새통과 무질서 를 줄이기 위해 행사 주최측인 영등포구청은 임시주차장이며 쓰레기 컨테이너를비롯,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는등 나름대로 대책을 세웠으나 지난 주말 이틀동안 70만 인파가 버리고 간 쓰레기는 어제 오전까지 무려 370여t을 치웠음에도 그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해엔 하루 3만 인파가 11t씩을버렸다.또 도로변에다 마구잡이 주차를 하는 바람에 주정차 위반만도 3,600여건, 평소의 500여건에 비교해보면 윤중로 축제에서의 시민 준법의식 실종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만 하다. 예년에 비해 눈부시게 활짝 핀 벚꽃은 TV화면으로 보아도 크리스털 동산인듯 향기롭고 풍성한 분위기다.엄마 아빠를 따라나선 어린이와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은 흩뿌리는 꽃잎의소나기 속에서 한폭의 그림이 아닐 수 없었다.그러나 가까이 그 속을 들여다보면 여기저기 도사린 쓰레기 더미는 무질서의전시장을 방불케 한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누군가 병이나 휴지를 버리기 시작하면 다음 사람들이 너도나도 버리는 바람에 여의도 일대는 쓰레기몸살로 축제막판까지 곤욕을 치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잔디를 밟거나 그곳에 들어가선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예사로이 돗자리를 깔고 먹자 마시자판을 벌이고 다시 이것이 술판 춤판으로 발전하면서 광란의 도는 끝을 모르고 치달아 오른다.가족단위,회사단위,고향단위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연출되는 우리의 고질적인 행락문화(行樂文化)다.한번 논다고하면 코가 비뚤어지게 마시고 악을 쓰고 노래부르고 떠들고 싸우다가 사고를 쳐야만 직성이풀린다는 식이다.그러기 위해선 기본질서를 어기고 부시고 망가뜨리는 일이다반사다.우리의 국민성인 끈기와 인내심과 근면성이 역설적으로 노는 것에서 그 근성의 빛을 발하는 것이나 아닌가 걱정되는 순간이다. 일본도 이맘때면 구름처럼만발한 벚꽃구경 인파로 전국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러나 꽃비가 지천으로 내리는 도쿄·교토·나고야 어디를 보아도 그들은 질서정연하게 꽃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포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를 뿐이다.고성방가나 춤판은 커녕 어디를 보아도 휴지조각 하나 눈에 띄지 않는다.지난해 멀쩡한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여의도 광장을 생명의 숲으로 만든다고 할 때도 달갑지 않았던 것은 청결과 질서로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대신 바로 공원의 특성상 범죄나 이런 무질서의 온상으로 뒤바뀌지나 않을까 하는우려에서 였다. 아직은 화창한 봄이다.벚꽃축제에 이어 행락철은 좀더 계속될 것이다. 계절을 축복하기 위한 행락에서의 무질서 난무는 도무지 맞지 않는다. 행락철 발걸음에 다시는 쓰레기니 무질서 따위의 말이 따라다니지 않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찾아야 한다.아리스토텔레스가 아니더라도 질서는 시민정신의 건전성이자 도시의 평화며 한 나라의 안전이다.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고 생각을하다보면 끝간데 모르는 무질서의식이 부끄러워질 때가 있을 것이다. 한 시인이 이렇게 노래부르고 있다.‘밤하늘의 별들이/ 한낮의 태양이/나를 위하여 빛나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나를 위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이 많은고마움을 위해 내가 어떤 국민이 돼야할지 스스로 자화상이 그려질 것이다. 계절마다 의례적인 자성을 강요하기보다 질서와 청결이 피와 살처럼 몸에 밴다면 무질서가 불편해질 것이고 비로소 우리도 행락문화의 후진성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이세기 논설위원
  • 윤중로 벚꽃축제 무질서로 얼룩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여의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윤중로 벚꽃축제’가 또다시 시민들의 무질서의식 전시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불법 주정차는 물론이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난무,행사를 준비한 영등포구청측이 행사 막판까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예년에 비해 벚꽃이 잘 핀 땃인지 올해는 유독 윤중로를 찾는 인파가 많았다. 그러나 이곳을 찾은 시민의 상당수가 한강 둔치에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도로변이나 교량에 차량을 주차하는 등 불법을 일삼고 있다. 때문에 축제기간 동안 여의도 일대는 주차장을 방불하게 할 정도로 심각한정체현상을 빚어 급한 볼일로 여의도 일원을 찾는 운전자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행사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윤중로에서 적발된 주정차 위반건만도 모두 3,605건.행사장 인근지역까지 합치면 모두 6,000여건이나 된다.특히 주말이었던 지난 11일과 17일 666건과 702건이 적발된데 이어 휴일인 18일에는 878건을 기록했다.안전지대나 교량 등에 마구 불법주차,견인된 차량도 830대에 이르렀다. 평소 영등포구 관내에서 불법 주정차로 적발되는 건수가 하루 500∼600건에 머무르는 점에 비춰보면 윤중로 축제에서의 준법의식 결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쓰레기 불법투기도 마찬가지.75명의 청소기동반을 주·야간으로 운영하고있으나 행락객들이 마구잡이로 버리는 쓰레기를 제때 치우기에는 역부족이다.15일 65t,17일 57t,18일 49t을 수거하는 등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치우기에 바쁘다. 김찬수(金燦秀) 영등포구 교통지도과장은 “행락객들이 인근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도로변에 마구잡이로 주차,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하루 21명의 인원이 투입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주차관리는 엄두도 내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식목일 연휴 맞아 나들이·성묘객 줄이어

    4월의 첫 주말이자 식목일 연휴를 하루 앞둔 3일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한식(寒食·6일)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하러 가거나 나들이를 가는 차량들로 붐볐다.전국의 주요 관광지도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교통 정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는 서울∼대전 전 구간이 오전 10시부터 심하게 막혔다. 신갈∼안산 고속도로의 안산 방면 북수원∼광교터널도 오전부터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순환고속도로 남양주∼하남 구간에서도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 도로공사는 다른 주말보다 2만∼3만대 많은 2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 나간 것으로 추산했다.4일에도 19만대가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성묘 서울 망우동,경기도 파주시 용미리·고양시 벽제리 등에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 장묘사업소는 연휴동안 용미리 제1묘지 3만5,000명,벽제리 묘지 8,500명,망우동 묘지에 8,000명 등 모두 5만1,5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행락지 강원·제주의 유명 관광지에 특히 인파가 몰렸다.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해와 경포대,정동진에는 관광객 3만여명이 찾아와 봄바다의 정취를 즐겼다. 5일까지 개장하는 용평·알프스 스키장에도 2,000여명이 마지막 스키를 즐겼다. 4일부터 왕벚꽃잔치가 열리는 제주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북적댔다.특급 호텔,렌터카,골프장 예약률이 90%를 웃돌고 있으며 제주행 항공권은 이미 동이 났다. 제주도관광협회는 5일 오전까지 5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목행사 이날 오전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의 대부분 시·군에서식목행사가 열렸다.청와대 비서설 직원들은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 야산에 7년생 잣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 에버랜드·민속촌·서울랜드…봄나들이 축제 활짝

    새 봄을 맞아 각 놀이동산이 봄꽃 축제를 열고 있거나 조만간 마련한다.이들 놀이동산은 꽃축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갖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에버랜드는 오는 4월30일까지 ‘유로에버랜드 튤립축제’를 개최하고 에버랜드 옆 호암미술관 앞 호수길에서는 벚꽃축제를 함께 연다.6,000여평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튤립 150만 송이가 화려한 ‘원색의 주단’을 깔아놓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중앙분수대와 10여개의 테마분수에서 펼쳐지는 분수쇼가 튤립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에버랜드 옆 호암미술관 벚꽃길도 장관.겹벚나무 능수벚 새로티나벚 수양벚 산벚 왕벚 등 수령 40년에 이르는 5,000여 그루의 벚나무에 매달린 벚꽃의 조화도 놓칠 수 없는 장면이다. 롯데월드 옆 석촌호수 공원도 연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호수 주변의 개나리 수양버들 벚꽃이 호수와 어우러져 그려내는 풍경을즐기려는 인파들로 붐빈다. 한국민속촌도 해마다 봄꽃축제를 여는데 살구꽃 매화 목련 금낭화 산벚꽃개나리 등 30여종의 봄꽃이봄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을 손짓한다.민속촌 가족공원에서는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직접 참가하는 ‘나도스타쇼’ 이벤트 등이 열리고 있다. 서울랜드도 10일부터 18일까지 ‘호반의 왕벚꽃잔치’를 열 예정.서울랜드와 대공원 호수 순환도로는 벚꽃과 개나리 철쭉 진달래 등 각종 봄꽃들이 화려하게 장식돼 봄나들이 산책코스로 제격이다.축제 기간동안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하는데 밀레니엄 레이저쇼,불꽃놀이,벚꽃놀이자랑대회 등 이벤트들도마련된다.매일 오후 5시 호수 주변을 따라 서울랜드 고적대,무용단,캐릭터로 구성된 호화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연인들을 위해 2,000개의 램프로 구성된꽃길도 조성해 놓았다. 金聖昊
  • 진해는 온통 벚꽃…새달5일까지 군항제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제37회 ‘진해군항제’가 26일 오후 추모제와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진해시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李忠武公호국정신 선양회(이사장 崔有慶)가 주관하고 진해시가 후원한다.벚꽃이 만개한 시가지 전역에서 문화·예술 및 체육행사와 전시 및 축하행사,관람행사,외곽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추모제는 오후 6시30분 충무공 동상 앞에서 해군 군악대가 취주악을 연주하는 가운데 봉행되고,전야제에서는 화려한 불꽃 쇼와 축하공연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올해는 지난해 중단됐던 벚꽃여왕 선발대회가 다시 개최되며,전북 남원의국립민속국악원 초청공연과 세계문화풍물전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대보름 달빛축제 풍성

    오는 3월2일은 정월 대보름.한 해중 가장 밝고 큰 달을 맞아 소원과 평안을 비는 명절이다.놀이동산과 각급 호텔에서는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와 대보름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한국민속촌28일부터 3월2일까지 세시풍속과 공연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송파답교놀이 보존회를 특별초청해 민속촌의 홍예교 등 다리를 돌면서 올해의 무사태평을 비는 답교놀이를 연출한다.또 정월대보름 행사중 가장 웅장한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각 가정이 한해 풍농을 비는 풍농기원 볏가릿대 세우기,각 마을을 돌며 만복을 비는 지신밟기 등도 펼쳐진다.행사마다 막걸리 시루떡 등 먹거리가 차려지며 특히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등 보름음식을 시식할수 있다.(0331)283-2106▒드림랜드 대보름 전야제로 3월1일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공원 앞 광장에서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을 모은 ‘시민한마당대축제’를 꾸민다.농악대 사물놀이,제기차기,윷놀이,가족 줄넘기,대나무 불꽃놀이,엿장수 공연 등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하는 민속놀이를 마련한다.노래자랑과춤 경연대회도 열리며 땅콩 호도 막걸리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02)982-6800▒에버랜드27일부터 3월1일까지 ‘대보름맞이 불꽃축제’를 연다.27·28일 오후7시30분 포시즌스가든에서 모두 27종 1,054발의 폭죽을 터뜨리는 대형 불꽃놀이가펼쳐진다.유러피안광장에서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깡통과 불씨를 이용한 쥐불놀이,3월1일 오후6시 달이 뜰 때 대나무를 넣어 달집을 태우는 달집태우기 등 민속행사를 즐길 수 있다.3월1일 오후1시·4시 두차례 빅토리아극장에서 극단 미추의 ‘토생전’ 공연도 열린다.(0335)320-5000▒그랜드하야트호텔3월1일 하루 아이스링크에서 대보름 전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한복입고 스케이트 타기’ ‘연 높이 날리기대회’ ‘액막이 연날리기’ ‘팽이돌리기대회’ ‘팽이 돌리기대회’ 등을 열어 숙박권 식사권 등 상품과 함께 부럼을 나눠준다.(02)799-8112
  • ‘봄 같은 겨울’ 눈 축제 차질

    ‘동장군(冬將軍)이여 도와주소서’ 눈과 얼음의 고장 강원도에서 최근 준비하고 있는 각종 겨울철 축제가 이상난동현상으로 차질이 빚어 짐에 따라 관계자들이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26일 겨울철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도내 시·군에 따르면 춘천시는 오는 30일 삼천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막되는 춘천 눈얼음축제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준비에 들어갔으나 영상 3∼5도의 따뜻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얼음터널과 대형 고드름 빙벽이 모두 녹아 없어져 앙상한 골격을 드러내고행사장 곳곳이 진흙탕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 눈얼음축제조직위원회는 행사장 주변에 날씨로 인해 행사가 제대로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행락객들에게 알리고 개막식까지는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내걸었다. 인제군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할 계획이었던 빙어대축제도 행사가 무기 연기됐다. 인제군 빙어대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개최장소인남면 남전리 남전약수터앞 소양호일대가 계속되는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녹아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속초시가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설악 눈꽃축제가 눈이 안내려 ‘하얀 눈길걷기’ 등의 일부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될 형편이다. 춘천시 눈얼음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봄날씨 같은 포근한 기온 때문에만들어 놓은 눈얼음조각들이 녹아 내려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며 “기온이영하 3도 이하로 내려가야 인공눈을 만드는 등 행사가 제대로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 눈소식 감감…속타는 제주도·속초시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 난동으로 눈이내리지 않아 눈꽃축제를 준비한 제주도와 속초시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라산 눈꽃축제를 23일부터 31일까지 한라산 어리목과 축산진흥원 도립목장 일대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올들어 지난 7∼10일 외에는 눈이 전혀 내리지 않은데다가 영상 7∼10도의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바람에 그동안 쌓인 눈마저 녹아내리고 있어 정상적인 행사진행이 어려운 형편이다. 속초시도 제4회 설악눈꽃축제를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설악산과 속초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기로 하고 눈 조각전 등 20여가지 행사 준비에 들어갔으나 60여일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쌓인 눈이 없어 애를 먹고 있다.눈길 걷기 등 눈이 있어야 행사 진행이 가능한 일부 종목의 행사는축제 개막일까지 눈이 내리지 않을 경우 코스를 수정하거나 폐지해야 할 형편이다.제주l金榮洲 춘천l曺漢宗 chejukyj@
  • 구로구 결식아동등 80명 눈꽃축제 초청

    구로구(구청장 朴元喆)는 23,24일 이틀간 경기도 양주시 미금면 서울리조트에서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아동들을 위한 ‘두팔 벌려 사랑안기’ 눈꽃축제를 마련한다. 23일 소년소녀 가장 22명과 결식아동 18명 등 40명을 초청,스키장에서 ‘하얀 겨울,신나는 스키캠프’를 개최하고 24일에는 눈썰매장에서 모자가정 자녀 40명을 위한 ‘눈썰매와 함께 하는 눈꽃축제’를 갖는다.
  • ‘하얀 추억’ 만들자…눈꽃축제로의 초대

    환상적인 설경 아래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겨울의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만들 수 있는 눈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태백산눈축제’와 ‘한라산 눈꽃축제’는 올해로 각각 6회와 3회째를 맞고 있는 단골 눈축제.이들 축제는 눈조각대회,썰매타기,설산 등반,그리고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태백산눈축제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 아래 23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눈축제위원회(0395-550-2353) 주최로 태백산도립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22일전야제 행사로 공군축하비행과 군의장대 군악대의 시가퍼레이드,불꽃놀이,중앙로 특설무대의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제4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축제기간인 26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돼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화려한 눈축제에 앞서 눈조각경연대회가 이미 17일부터 태백산 도립공원 시민헌장비 옆에서 진행되고 있다.전국 각 미술대학생 20여개팀이 참가해 21일까지 경연을 벌인다.이밖에 23일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댄스경연대회,24일 겨울산행을 만끽하는 태백산 등반대회가 열린다.시민들이 참여해 벌이는 눈사람만들기와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성화채화를 기념하는 시민눈길달리기가 행사 중 열리고 등산객 및 관광객이 즉석 참여하는 맨발로 눈위에 오래서있기 행사도 마련된다.특히 태백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궁썰매타기가 31일 마지막 행사를 장식한다. ▒한라산눈꽃축제 23일부터 31일까지 어리목을 중심으로 제주전역에서 펼쳐진다.제주축제문화연구원(064-744-1064)이 직접 기획해 제주의 성격을 충분히 살렸다. 어리목의 ‘동화의 나라’와 어승생의 ‘환희의나라’ 두 곳이 주 행사장.동화의 나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새끼돼지몰이 마술쇼 눈길미로탈출 크레용벽화 등이 그 것이다.환희의 나라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눈싸움 눈썰매 조랑말썰매 눈사람만들기 얼음볼링 연날리기 등이 열린다.한편 윗세오름에서는 눈조각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한라산 설산등반도 매일 있다.한라산 등반은 오전 9시 이전에 입산해야 한다.이밖에 중문해수욕장에선 펭귄수영대회,도립목장에선 전통대나무 스키경주와 조랑말썰매 이색썰매경주 등이 펼쳐진다.金聖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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