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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 송이 장미 활짝~ 민간외교의 장 활짝~

    100만 송이 장미 활짝~ 민간외교의 장 활짝~

    주한 대사 부인들이 24일 100만 송이 장미축제가 한창인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장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에버랜드가 비영리 국제문화기구 월드마스터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행사에는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ASAS) 회장 코눌 테이무로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을 비롯해 유럽연합(EU)·몽골·베트남 등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4개 테마로 구성된 에버랜드 장미원을 둘러보고 장미를 활용한 꽃꽂이와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도 했다. 코눌 테이무로바는 “장미가 가진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장미를 매개로 수많은 사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3년 전인 1985년 국내에서 처음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과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개 지역 꽃축제의 효시가 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튤립을 향한 ‘거품’ 사랑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튤립을 향한 ‘거품’ 사랑

    해가 뜨거워지며 이른 봄에 꽃을 피우던 나무들은 연둣빛 잎을 모두 틔우고, 여느 들꽃들은 열매를 맺고 있다. 비로소 여름이 머지않은 듯 싶다. 봄꽃을 전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축제인 고양 국제꽃박람회와 태안 세계튤립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도 여름이 오기 전, 막바지 전시를 하고 있다.사실 나는 이들 튤립축제가 막 시작하던 3월, 이미 세계의 꽃축제 중 가장 대규모로 열리는 네덜란드의 쾨켄호프 꽃축제에 다녀온 바 있다. 쾨켄호프 꽃축제가 열리는 즈음 네덜란드에 가면 늘 식물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에서부터 쾨켄호프 꽃축제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벽에 주르르 붙어 있고, 암스테르담을 오가는 버스는 관광객을 반기며 무료로 태우고, 온 나라가 쾨켄호프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네덜란드의 튤립 사랑은 ‘튤립 버블’이란 경제학 용어를 만들어낼 만큼 각별하다. 그런데 재밌는 건, 튤립이 네덜란드의 자생 식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튤립은 네덜란드가 아닌 터키와 중앙, 서아시아가 원산지다. 게다가 이들 원종은 우리가 튤립 하면 상상하는 너른 들판에서 자라지 않는다. 모래와 돌이 가득한 히말라야산맥, 다른 식물들조차 살아가기 척박한 환경에서 단아한 튤립 원종들이 한두 송이씩 자생한다.아시아에 살던 튤립은 인류에게 처음 발견되고 오십여년 후에야 프랑스를 통해 네덜란드로 전해진다.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튤립을 재배한 사람은 암스테르담 식물원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카를로스 클루시어스라는 식물학자인데, 튤립의 약용 효과를 연구하느라 식물원에 몇 개체를 심은 후 이곳에 온 관람객들이 튤립을 보게 되면서 네덜란드 전역에 알려지게 된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형태와 색의 식물인 튤립의 상업적 가능성을 본 당시의 대기업들은 카를로스에게 튤립을 상업화하자고 제안하게 되고, 카를로스는 급격한 상업화는 좋지 않다는 판단에 제의를 거절한다. 대기업은 몰래 카를로스의 정원에 들어가 튤립을 훔쳐 대규모로 재배한다. 그렇게 네덜란드의 튤립 재배는 시작되었다.물론 사람들이 어느 한 식물을 좋아한다고 그 식물이 대대적으로 재배될 수는 없다. 식물을 재배한다는 건 자연조건이 따라줘야 하는데, 네덜란드는 바닷가인데다 북쪽이라 튤립이 좋아하는 서늘한 기후대이고, 땅이 모래언덕이라 자생지에서의 척박한 토양 환경과 잘 맞아떨어졌다. 게다가 이들이 네덜란드에서 인기가 많아지게 된 17세기는 마침 네덜란드 황금기였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기였기에 사람들은 갑자기 얻게 된 부를 내세울 도구가 필요했고, 이게 바로 튤립이 되었다. 모두들 튤립 구근을 모으기 시작했다. 희귀하고 새로운 품종을 모으는 ‘튤립 마니아’가 생기고, 튤립의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어느새 돈이 된다며 산업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된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처럼 튤립이 투기의 대상이 되어 인기가 많은 품종의 경우 당시 목수 연봉의 20배, 수억원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때는 튤립뿐만 아니라 튤립 무늬가 있는 옷이나 가구 디자인, 그리고 튤립만 꽂을 수 있는, 튤립에 특화된 화병 디자인들도 생겨날 만큼 부가 산업도 활발했다. 네덜란드 황금시대 디자인에 튤립 무늬는 꼭 포함되어 있다. 튤립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는 데에 투자도 많이 하다 보니 육성 기술도 늘게 되었고, 네덜란드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물 교배자이면서 튤립 생산자가 된 것도 이 시기 이후부터다. 그러나 영원한 건 없다고, 후에 황금시대가 저물면서 자연스레 ‘튤립 버블’도 조금씩 붕괴되기 시작한다. 들판에는 여전히 튤립 구근들이 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튤립을 좋아하고 있어, 튤립 가격이 갑자기 내려가지는 않았다. 이때부터는 외국에 수출을 많이 하게 됐는데, 주변 국가에 네덜란드의 튤립을 홍보하기 위한 카탈로그를 만들기 위해 당시 네덜란드와 독일, 프랑스의 식물세밀화가들을 모아 튤립세밀화를 그리기도 했다. 현재 남아 있는 튤립세밀화 대부분은 이때 기록된 것이다. 그렇게 유럽에서 성황을 이루던 튤립은 18세기, 히아신스가 나오면서 인기가 시들하게 된다. 후에 프랑스 혁명으로 영국식 가든 디자인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튤립 거래는 한정적이게 되고, 나중에 안정이 되면서 세계의 사람들이 튤립을 사고, 지금까지 튤립의 인기가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는 늘 부정적인 의미로 ‘튤립 버블’을 부르지만, 튤립은 그저 우리 인간의 욕망에 이용당했을 뿐, 그들은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존재해 온 연약한 식물이었다. 튤립을 연구하던 식물학자와 그의 정원에서 튤립을 훔친 대기업, 튤립을 사랑해 희귀하고 새로운 품종을 모으던 튤립 마니아와 그게 돈이 된다며 투기하던 사업가들은 늘 공존해 왔다. 식물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금 이 시점에서, 네덜란드 튤립 버블은 식물에 대한 사랑과 욕망의 경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식물과 공존할 것인지, 또 다른 ‘식물 버블’을 만들 것인지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다.
  • 눈·코·입 모두가 즐겁다… 서울에서는 365일이 축제!

    눈·코·입 모두가 즐겁다… 서울에서는 365일이 축제!

    세계적인 도시의 봄은 바쁘다. 꽃, 음악,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주제의 축제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서울은 어떨까. 지난달 7일부터 6일 동안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이 시작됐다. 서울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축제가 생겨난 것은 1995년 지방자치의 부활과 궤를 같이한다. 수백년 전통을 가진 세계 축제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진 탓에 ‘관 주도형’ 축제가 주를 이룬다. 콘텐츠가 획일적이고 시민 참여가 저조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자체적으로 서울을 대표할 만한 축제를 기획하는가 하면, 25개 자치구와 민간 축제를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누구나 1년 365일 다양한 장르의 축제를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올해 펼쳐질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축제를 소개한다. ●드럼 소리 울려 퍼지는 봄… 여름엔 문화 바캉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서울드럼페스티벌’(서드페)은 서울시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타악기 ‘드럼’을 소재로 한 음악 축제다. 오는 25~26일 오후 8시~9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가슴이 뛰어야 진짜 축제다.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 동안 세계적인 드러머인 베니 그렙, 마이클 샤크, 에런 스피어스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베니 그렙의 현장 마스터클래스가 2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프로 드러머에게 연주 기술을 배워 볼 기회다. 지난해부터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가 열린다. 지난 한 달 동안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 아마추어, 드럼 전공자 5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했다. 온라인 예선을 치러 통과한 25개 팀이 축제 일주일 전인 19일 오후 5~8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부문별 3팀씩 모두 15개 팀을 선발하며 축제 당일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한여름 밤의 낭만과 휴식을 안겨 줄 제11회 ‘서울문화의밤’은 도심 속 바캉스를 모티브로 한 축제다. 8월 10~11일 이틀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세 곳에서 눈조각 퍼포먼스 및 전시, 푸드 트럭, 낭만 족욕탕, 야한 무도회 등이 펼쳐진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시민들이 야간에 한적해진 도심으로 나와 휴가를 즐긴다는 콘셉트다. 빛과 조명을 활용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기존에 음악, 전시 등에 한정됐던 축제 콘텐츠 분야를 올해부터 미술, 문학, 댄스, 퍼포먼스, 놀이 등으로 확대해 기대를 모은다. ●불우이웃과 나누는 100t 김장 축제‘서울거리예술축제’는 한국판 ‘샬롱 축제’로 불린다. 샬롱 축제는 150여개 극단이 참여하는 프랑스 최대 거리예술 축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도심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예술 공연을 펼친다. 길을 지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하고 즐길 수 있다. 축제는 10월 4~7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광장, 청계광장, 서울역광장,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시민청, 서울역 등이 무대가 된다. 올해 축제는 스페인 공연단의 이른바 ‘휴먼넷’이라는 대형 공중퍼포먼스로 막을 연다. 수십명의 배우들이 서로 연결된 구조물에 매달려 진행되는 공연이다. 마지막 날엔 세종대로 차로를 통제하고 프랑스 공연단이 사운드 설치형 퍼포먼스인 ‘뮤지컬 사이렌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대형 스피커가 장착된 전동 차량이 공명을 일으키는 공간을 찾아 행진하며 연주하는 공연이다. 개·폐막작의 경우 특별히 국내 아마추어, 프로 예술가들이 해외 공연단과 협업한다. 현재 국내 출연진에 대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서울김장문화제’는 고유의 김장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겨울철 축제다. 온라인 사전 접수로 선정된 시민, 민간단체, 기업, 외국인 등 5000명이 11월 2일부터 3일 동안 서울광장에서 함께 100t 이상의 김치를 버무린다. 무교로 일대에서는 김치 마켓, 푸드 트럭 등이 열린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김장 강습 및 체험도 운영된다. 올해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지역별 대표 김치, 북한식 김치 등 100여 가지 종류의 김치를 맛볼 수 있는 ‘100가지 김치전’(가칭)과 김치·김장을 주제로 한 요리교실이다. 해마다 축제 기간 버무려진 김치는 사회복지단체인 서울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오랜 역사’ 연등회… 무더위 식히는 물총축제 꽃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축제 테마 중 하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는 매년 새해 ‘로즈 퍼레이드’가 열리며, 세계 최대 꽃축제인 ‘쾨켄호프 꽃축제’가 열리는 네덜란드에는 연간 8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서울에서는 중랑구와 영등포구가 꽃축제로 시민의 발길을 붙잡는다. 올해로 4회째인 중랑구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18~20일 중랑천 장미터널(5.15㎞) 일대에서 열린다. 해마다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시기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5월의 프러포즈, 윌 유 매리 미’로 정해졌다. 지난달 7~12일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는 2005년 처음 개최된 이래 14년째 왕벚나무,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봄꽃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야간 시간대 방문하면 낮보다 더 화려한 밤 벚꽃을 만날 수 있다.전통 역사를 키워드로 한 축제도 적지 않다. 오는 11~13일 열리는 ‘연등회’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시작된 한국 전통문화축제다. 연등회보존위원회가 주최한다.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단위로 펼쳐진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연등회를 보고 감동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에는 종로 거리에서 연등 행렬이 펼쳐진다. 13일에는 조계사 앞 거리에서 전통문화마당이 열린다. 7월 초엔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무더위를 식혀 줄 ‘신촌물총축제’가 예정돼 있다. 물총 싸움, DJ쇼, 버블 파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송파 ‘한성백제문화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 초순에 개최된다. 교육과 오락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 축제들이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올림픽공원, 석촌동 고분군, 경당역사공원 등에서 열린다. 선사문화축제는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진행된다. 각종 체험과 놀이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배우는 장이 마련된다. 비슷한 시기에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는 활기 넘치던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한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열린다. 용산구에서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진행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전통 공연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봄의 눈꽃’ 밟다

    ‘봄의 눈꽃’ 밟다

    서울 동작구는 오는 28일부터 숭실대 정문에서 ‘살피재 이팝나무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팝나무 꽃축제는 상도역사거리에서 상도로 봉천고개구간으로 이어지는 동작구 상징의 거리에 심은 이팝나무 꽃길을 따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희고 풍성한 이팝나무 꽃이 나무 위에 내린 눈꽃 같다고 해 ‘봄의 눈’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가족단위 축제 관람객을 위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로봇공연, 가상현실(VR) 체험, 4D영화 상영 등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이 재능기부로 바리스타와 타로카드 부스, 어린이 만들기 체험 부스, 먹을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를 직접 운영한다. 쌀 복주머니를 구매한 분들에게 경품권을 제공하고,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한강 봄꽃축제장 불법-환경 파괴 심각”

    김광수 서울시의원 “한강 봄꽃축제장 불법-환경 파괴 심각”

    서울시의회에서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봄이 찾아온 한강을 둘러보고 봄꽃과 함께 텐트가 활짝 펼쳐진 현장을 점검했다. 한강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강의 봄, 꽃으로 피다’의 행사명을 정하고 봄꽃 릴레이 축제기간을 한강 전역에서 갖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개나리→벚꽃→유채꽃→찔레꽃→장미 5개 봄꽃 릴레이로 즐기기, 봄꽃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축제, 행사로 한강의 봄 즐기기, 미세먼지 저감하는 시민참여 식목행사, 한강숲 조성을 계획했다. 김광수 의원은 “한강은 축제기간을 통해 무질서 천국으로 변했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은 공원의 기능을 상실하고 무법이 난무한 통제 불능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통행을 하는 주 통로에 임시매장을 설치했으며 한강공원에서는 할 수 없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음식물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고 임시매장의 천막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왕닭꼬치, 떡볶기, 순대, 오뎅, 닭강정 등의 음식을 조리해서 떳떳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주변에 쓰레기는 차마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도로변 입구 주변에는 인도에 가판대를 설치할 수 없으니 공원을 침범하여 가판대를 설치하고 음식물을 조리하고, 기타 물품을 판매하여 잔디로 메워진 공원 바닥을 훼손하고 있었다”다며 “더욱 가관인 것은 잔디로 조성된 공원주변은 이미 텐트촌이 되어 또 다른 비점오염원을 만들어 가는 장소가 되고 말았다. 텐트 주변에는 끓여온 라면과 오뎅, 통닭 등에 술과 음료수를 놓고 술판이 벌어진 모습에 공원의 기능 보다는 유원지의 기능으로 바뀐 모습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의도 공원은 봄꽃 축제의 장이 아니라 불법이 성행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전시장의 축제장소가 되고 말았다며 “한강사업본부는 어떻게 임시매장을 설치할 생각을 했는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임시매장 바로 옆에는 이미 설치된 고정적인 허가된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공원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조리를 해서 음식물을 판매해서는 안 된다. 조리를 하려면 가스통이 들어와야 하고 이에 따른 위험이 다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시매장에서 조리음식물을 허용한 서울시는 마땅히 법을 무시하고 스스로 불법을 자행한 꼴이 된 것이다”고 말했다. 한강 봄꽃축제 현장을 둘러본 김 의원은 “한강에는 텐트를 쳐서는 안 된다. 그러나 수십개의 텐트가 난무하고 있으나 이를 조금도 제지하지 못하고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준비되지 않는 관리 속에서 무슨 봄 축제를 하고 한강 자연성회복을 위해 노력을 한다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한강은 공원이다. 공원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은 반드시 구분이 되어야 한다. 하루 속히 잘못된 내용이 시정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옛 대통령별장서 영춘제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린다. 야생화 작품과 수목분재 전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된다. 주말에는 군악대 퍼레이드, 직지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등도 펼쳐진다.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도 한다. 축제 기간 휴관은 없고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21일 옹진 장봉도 벚꽃축제

    인천 옹진군은 오는 21일 장봉도에서 제9회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벚꽃 만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장봉도 벚꽃축제는 당일 오전 11시 행사장을 출발해 옹암해변~말문고개(반환점)~옹암해변으로 돌아오는 벚꽃길(왕복 4㎞)을 걷는 것으로 바다의 경치와 벚꽃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풍선카툰쇼와 어쿠스틱보컬 공연 흥겨워요” 김포 버스킹 ‘첫선’

    “풍선카툰쇼와 어쿠스틱보컬 공연 흥겨워요” 김포 버스킹 ‘첫선’

    경기 김포에서 처음으로 흥겨운 버스킹이 선보였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4, 15일 김포아트빌리지와 김포본동 계양천 일대에서 버스킹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우천으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로비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2인조 어쿠스틱 밴드 ‘퍼블릭박스’가 거리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아트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젬베와 기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걸리버’의 풍선 퍼포먼스는 만화 속 캐릭터를 풍선아트로 표현하는 카툰쇼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열린 ‘2018 김포 벚꽃축제’에서는 어쿠스틱 보컬앙상블밴드 ‘세 자전거’가 꽃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을 뽐냈다. 히든트리 오효룡은 동물마술과 공중부양, 버블매직를 펼치며 축제 흥을 한껏 돋웠다. 올해부터 김포 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에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발된 15개팀이 출연한다. 퓨전난타의 ‘탑스틱’팀을 비롯해 음악밴드 ‘이상한술집’, 어쿠스틱 ‘퍼블릭박스’, 마술서커스 ‘히든트리 오호롱’, 마술저글링 ‘매직팰리스’, 풍선퍼포먼스 ‘걸리버김태윤’, 댄스 ‘김포춤꾼동호회’, 통기타 ‘헬로기타’·‘상상기타’, 해금 ‘은한’, 국악 ‘꼬꾸메풍물단’, 창작국악 ‘hey string’, 인디밴드 ‘세자전거’, 뮤지컬 갈라 ‘뮤럽’ 등이다. 네이버카페 ‘김포버스킹’에서 상세한 일정과 출연자를 확인할 수 있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는 “처음 시도하는 버스킹을 통해 김포의 거리공연문화 확산과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KTX 개통’ 효과… 강릉 관광객 ‘맑음’

    ‘KTX 개통’ 효과… 강릉 관광객 ‘맑음’

    서울∼강릉 간 KTX 강릉선과 연계한 열차여행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강원 동해안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16일 강릉시와 강릉역에 따르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개통한 KTX 강릉선에 다양한 관광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다음달 어버이날을 맞아 1박 2일 코스(5월 7~8일)로 출시되는 ‘강릉 효도 기차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손잡고 한양 가던 옛길에서 진정한 효(孝)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를 테마로 출시된 효 여행 상품은 오죽헌과 죽헌동 사모정공원으로 통하는 어머니 길을 둘러보고 동해 묵호항과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주문진 수산시장, 소돌 아들바위 등 지역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이와 함께 ‘KTX 타고 가는 영미 컬링 체험 열차’ 여행 상품을 출시해 지난주부터 체험 관광객 모객에 나섰다. 영미 컬링 여행 상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 컬링 신화를 낳은 강릉컬링경기장에서 컬링 체험을 하고 오죽헌과 안목 커피거리, 전통시장 등을 관광하는 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앞서 지난 6∼12일 열린 ‘경포벚꽃축제’에도 KTX 단체 여행 상품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벚꽃 여행 상품은 두 차례에 걸쳐 600여 참가자들이 밤늦게까지 여유 있게 강릉의 먹거리와 야경 등을 즐기며 성황을 이뤘다. 현재 KTX 강릉선의 열차 연계 여행 상품으로 운영되는 요리 보고 조리 먹는 강릉 ‘찍먹 여행’, 강릉 월화애(愛) 기차 여행, 강릉 커피향 로스팅 투어, 삼척 유채꽃 기차 여행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동계올림픽 이후 KTX 강릉선의 활성화와 영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역과 협의해 다양한 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군포철쭉축제, 관광지 5곳 둘러보는 군포관광시티투어 운영

    군포철쭉축제, 관광지 5곳 둘러보는 군포관광시티투어 운영

    경기 군포시는 2018 철쭉축제 기간에 철쭉동산 등 주변 관광지 5곳을 둘러보는 군포관광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티투어 주요 코스의 하나인 철쭉동산을 조성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이와 함께 인근 초막골생태공원과 연결해 철쭉 네트워크를 조성했다.관광코스는 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해 철쭉동산과 초막골 생태공원, 반월호수(둘레길), 전통사찰 수리사, 산본로데오거리로 이어진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군포시의 문화관광을 직접 안내한다. 운영기간은 축제가 열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1일 1회다.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아동 모두 1인당 2500원이다. 16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18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다시 꽃피는 사랑의 설레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노차로드(차업는 거리)와 거리공연, 가상현실체험 등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준비됐다. 개막 첫날 저녁에는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수리산 설화와 철쭉을 주제로 기획된 무용극 ‘감투봉. 철쭉꽃으로 피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윤주 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실속있고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관광시티투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세계적 정원 만든 마술사들, 울산 온다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초빙된 카트린 모스바슈, 이시하라 가즈유키, 소피 워커 등 해외초청 작가 3명이 13일 울산 태화강대공원에서 ‘정원 토크쇼’를 갖는다.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열린다. 프랑스의 대표 조경작가인 모스바슈는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을 만들어 각종 상을 받은 유명 작가다. 이시하라는 세계적인 꽃축제인 영국 런던 첼시 플라워쇼에서 9차례 골드 메달을 받은 일본 대표 작가다. 이번 박람회 출품작은 ‘원’(源)이다. 영국 출신의 워커는 2013년 영국 햄프턴코트 플라워쇼에서 ‘피플스 초이스’ 상과 쇼가든 부문에서 ‘실버길트’ 상을 받은 데 이어 2014년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최연소로 실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여행 가방]

    ●관광공사, 호텔리어 참가자 모집 한국관광공사가 ‘호텔리어 양성 과정’ 참가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전국 관광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가운데 70명을 선발한다. 일정은 7월 23일~10월 19일이다. 3~5성급에 걸친 다양한 호텔 현장실습을 한다. 원어민 실무 교육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홈페이지(www.ynjedu.co.kr) 참조. ●에버랜드 내일부터 벚꽃 축제 에버랜드가 13~15일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연다. 벚꽃이 만발한 호암호 일대에 벚꽃액자, 벚꽃링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폿이 조성된다. 인스타그램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 1일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롯데월드 ‘몽몽이 펫스트리트’ 오픈 롯데월드가 잠실에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시설 ‘몽몽이 펫스트리트’를 열었다. 디저트 카페, 동물병원, 펫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서 총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시간 데일리 케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화담숲 내일부터 진달래 철쭉축제 곤지암 화담숲이 13일부터 한 달간 ‘진달래 철쭉축제’를 연다. 7만여 그루의 진달래와 철쭉이 5월까지 화담숲 능선을 핑크빛으로 번갈아 물들인다. 자작나무숲 주변에선 샛노란 수선화와 왕벚꽃, 겹벚꽃이 만개해 봄꽃의 향연을 벌인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욜로 프로모션’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오는 30일까지 ‘부담 없는 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받으면 종합권 현장 구매 시 최대 1만 4000원을 할인받는다. ‘우리 막내 무료’ 혜택도 준비됐다. 3자녀 이상 가정이 종합권을 구매할 경우 막내는 무료, 다른 가족들은 20% 할인된다.
  • 봄꽃 축제장에 나타난 교통안전 지킴이

    봄꽃 축제장에 나타난 교통안전 지킴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7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에서 ‘사람중심 안전도시 영등포’를 핵심 목표로 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선도기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도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선포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경찰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타임스퀘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 직원이 선포문을 낭독하고 늘어나는 교통사고에 선제 대응해 구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자고 다 함께 다짐했다. 선포식 후에는 손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봄꽃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보행,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집중 홍보를 했다. 일상생활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도 배포했다. 주요 수칙은 운전 및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스쿨존·실버존 안전 속도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안전띠 매기 등이다. 홍보부스 운영은 봄꽃축제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앞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캠페인은 당산역, 영등포구청역, 문래역 등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영등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청계산 깨끗한 공기 속에서 ‘서울랜드 벚꽃축제’ 즐긴다

    청계산 깨끗한 공기 속에서 ‘서울랜드 벚꽃축제’ 즐긴다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며, 벚꽃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벚꽃 명소 곳곳이 붐비고 있다. 서울 근교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서울랜드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맑고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랜드 벚꽃은 6일부터 약 2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랜드 환상의 나라에 위치한 또봇트레인에서 월드컵까지 하얀 벚꽃길이 펼쳐진다. 벚꽃나무가 길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서 시원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 이 곳은 이색적인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랜드는 청계산을 등지고 있어 놀이기구를 타며 산에서 공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벚꽃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0m높이에서 활강하는 놀이기구 ‘스카이엑스’를 타면 벚꽃 속으로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하늘 가까이 다다를 수 있고,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을 타고 얼굴 가까이 스쳐 가는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이와 함께 서울랜드는 가족들이 벚꽃 구경은 물론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색 공연을 준비했다. 30주년을 맞이해 서울랜드 대표 캐릭터 아롱이&다롱이와 라바, 캐니멀 등 TV 속 캐릭터 친구들이 펼치는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어 벚꽃 나들이와 함께 봄 나들이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특수효과가 가득한 환상적인 실내 공간에서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더욱 새로워진 ‘애니멀 킹덤’ 공연 역시 가족 손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랜드 벚꽃 축제와 더불어 과천에서는 대규모 벚꽃축제가 열린다. 서울랜드는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과천의 대표 관광지와 함께하는 ‘제 2회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와 과천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추진하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서는 공동 개최기관들이 준비한 행사와 재미있는 캐릭터 포토존들을 만날 수 있어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 시청 벚꽃길 축제 개최

    경기 의왕시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시청 벚꽃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벚꽃길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오래된 수령의 벚나무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축제가 열리는 시청 일대는 오봉산과 인접해 있어 다른 지역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왕시, 도심 마지막 벚꽃축제 오는 14일 개최

    의왕시, 도심 마지막 벚꽃축제 오는 14일 개최

    경기 의왕시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시청 벚꽃길 일원에서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벚꽃길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오래된 수령의 벚나무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시청 벚꽃길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시청 앞 잔디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며 완연함 봄을 느낄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시청 일대는 산과 인접해 있어 다른 지역보다 개화시기가 다소 늦다.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벚꽃축제다.축제 첫날 시청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을 거친 10여명이 노래실력을 다툴 예정이다. 양일 간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무대도 펼쳐진다. 문화단체, 음악동아리,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기관, 일반 시민이 참여해 각자의 재주와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워터워크볼,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와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재미있고 봄의 홍을 돋우는 행사가 열린다. 이곳에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숨어 있다. 축제 행사장인 시청 일원을 병풍처럼 감싸 안은 오봉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은 오봉산(205m)을 오르다 보면 산벚꽃과 진달래 등 갖가지 산꽃이 만들어낸 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의왕시의 자연 8경 중 하나인 높이 18m, 폭 30m의 병풍바위가 거대한 위용을 과시한다. 산정상까지 30여분 남짓. 봄의 정취를 느끼며 오르다 보면 정상이다. 왕송호수, 의왕내륙컨테이너 기지 등 부곡동 일대와 군포의 수리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봄 축제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차가워진 날씨…하얀 눈처럼 핀 벚꽃

    차가워진 날씨…하얀 눈처럼 핀 벚꽃

    4월의 두 번째 주말을 맞아 뚝 떨어진 기온에도 벚꽃을 보러 나온 나들이객들로 전국 곳곳이 붐볐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가 봄을 시샘했지만 봄꽃을 보고야 말겠다는 상춘객의 발길을 멈추지는 못했다. 서울 여의도와 남산 일대, 전국 최대 벚꽃축제장인 진해 등지에는 털모자를 쓰고, 두꺼운 패딩을 입은 상춘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의 날씨에 만개한 벚꽃과 진달래꽃 위로 눈이 쌓이는 이색 풍경도 연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영하의 날씨를 보인 경남과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 1∼3cm의 눈이 내렸다. 활짝 핀 벚꽃 위에 눈이 내려앉아 눈꽃인지 벚꽃인지 구분할 수 없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동네서 벚꽃 엔딩] 중랑천서 프러포즈

    [우리 동네서 벚꽃 엔딩] 중랑천서 프러포즈

    서울 동대문구는 7~8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 장안벚꽃길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색색의 조명들이 벚꽃터널을 물들인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경관조명을 총 164개로 확대 설치했다. 이어 이틀간 뮤지컬 갈라쇼, 축하공연, 봄꽃 버스킹, 어린이 테마파크, 벚꽃 프러포즈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우리 동네서 벚꽃 엔딩] 양재천서 꽃길 걷기

    서울 강남구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양재천 보행자교 및 도곡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양재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고! 즐기고! 어울리고!’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꽃길 및 포토존 구성, 문화예술 공연, 벼룩시장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도곡동 카페거리 가격할인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포토존이 있는 보행자교 난간에는 68개 화분을 설치하고, 다리 위에는 봄꽃으로 화단을 조성하며, 야간에는 양재천 산책로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밝힌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제주 유채꽃축제 내일부터 9일간

    제주 유채꽃축제 내일부터 9일간

    제주 유채꽃 축제가 7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열린다. 이 공원 일대는 대표적인 유채꽃 군락지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제주 우도에서는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소라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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