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꽃길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마리나항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美상원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靑 출신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주연테크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94
  • 가장 늦은 시기 벚꽃 활짝 피는 과천시, ‘벚꽃 엔딩축제’ 다음 달 7일 개최

    4월 초 남녘에서 시작한 벚꽃의 향연은 서울·경기 지역에서 순간 절정을 이룬다. 전국에서 가장 늦은 시기에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는 경기 과천시에서 펼쳐지는 ‘벚꽃 엔딩축제’가 설렘의 계절 다음 달 7일부터 5일간 펼쳐진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벚꽃축제의 첫 행사인 ‘꽃비 내리는 과천 한 바퀴’는 모든 참가자가 총 4.6km 벚꽃길을 2시간 동안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렛츠런파크 벚꽃길 메인무대(금동천마상 옆)를 출발해 마사회 뒷길, 대공원저수지 한바퀴, 과천역을 거쳐 중앙공원까지 이어진다. 봄을 맞아 꽃비 맞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 벚꽃길은 4개코스(벚꽃 1길~벚꽃 4길)로 나뉘어 운영한다. 코스마다 공동 개최 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벚꽃축제와 재미있는 캐릭터 포토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봄맞이 산책코스로 최적이다. 다음 달 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꽃비 내리는 하얀 벚꽃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산수유꽃도 보고 ‘영미~ ’도 보러오세요

    “올봄 산수유꽃 구경은 ‘영미~’의 고향에서 하세요.” 평창동계올림픽 스타 ‘마늘 소녀’들의 고향인 고향 경북 의성군이 산수유꽃 피는 시기를 앞두고 부산하다. 의성이 국내 ‘산수유 감상 명소’인 데다 ‘팀킴’(Team Kim)의 고향이라는 유명세까지 겹쳐 올해 관광객이 예년보다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9일 의성군에 따르면 산수유꽃 절정 시기(3월 31~4월 8일)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산수유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산수유 군락지로 이름난 곳인 사곡면 화전리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산수유꽃길 걷기 및 라이딩, 시낭송회, 힐링음악회, 사진공모전 등이 열린다. 관광객들이 팀킴의 고향 마을(김영미·경애:의성읍 철파리, 김은정:봉양면 분토리, 김선영:안평면 월안리)을 둘러보는 재미는 덤이다. 김창우 의성군 부군수는 “올해 산수유 개화 시기에는 의성이 낳은 컬링 태극낭자들의 유명세에 힘입어 예년보다 관광객이 5000명 이상 증가한 3만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성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은퇴 선언’ 이태임, SNS 글 올리고 무소식..“가족과도 연락 두절 상태”

    ‘은퇴 선언’ 이태임, SNS 글 올리고 무소식..“가족과도 연락 두절 상태”

    배우 이태임이 돌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연락이 두절돼 걱정을 사고 있다.19일 배우 이태임(33)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 측은 “오전부터 이태임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라며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태임이 SNS를 통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공개한 뒤 소속사 측은 “아직 1년 정도 계약이 남은 상황이다. 사전에 어떤 협의도 안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연락까지 닿지 않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팬들은 그의 SNS를 통해 “힘내세요”, “이태임 씨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파이팅”,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길 바랄게요. 이태임 사랑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앞으로 꽃길만 걷자”라며 걱정과 위로를 전했다.한편 이날 오전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겸직 금지 규정 위반? 빅뱅 ‘꽃길’ 문제될까

    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겸직 금지 규정 위반? 빅뱅 ‘꽃길’ 문제될까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빅뱅 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빅뱅이 발표한 곡 ‘꽃길’이 문제가 됐다.19일 빅뱅 멤버 탑(32·최승현)이 군인 신분으로 음원을 내고 영리활동을 한 것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 14일 사회복무요원인 탑이 겸직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와 영리활동 한 것에 대해 서울지방병무청에 확인 작업에 나섰다. 용산구 측은 “사회복무근무 중 음원을 발매한 것이 정당한지 확인요청을 했다. 이번 주 병무청에서 검토한 뒤 답변이 올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앞서 13일 빅뱅이 음원 ‘꽃길’을 발표하면서 불거졌다. ‘꽃길’은 빅뱅 멤버들의 잇따른 군입대에 이를 염두해 두고 미리 만든 곡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입대한 탑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탑 측은 “‘꽃길’은 2015년~2016년 사이 제작이 완료된 곡으로, (복무 중에) 음원이 발표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28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겸직을 할 수 없다. 다만 대가성 없이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에서 주관하는 사회봉사 활동이나 공익 목적의 활동에 참여하는 건 가능하게끔 돼 있다.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다. 이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 받고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음원 ‘꽃길’ 발매 논란

    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음원 ‘꽃길’ 발매 논란

    지난 13일 음원 ‘꽃길’을 발표한 그룸 빅뱅의 멤버 탑(최승현)이 겸직 금지 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19일 용산구는 군인 신분인 탑이 음원을 내고 영리 활동을 해도 되는지 등에 대해 확인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는 빅뱅의 음원 발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사회복무요원인 탑이 겸직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영리 활동을 한 것인지 여부 등을 관할인 서울지방병무청에 질의한 상황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사회복무근무 중 음원을 발매한 것이 정당한지 확인 요청을 한 상태고 이번 주 병무청에서 검토를 끝낸 뒤 답변이 나올 예정이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꽃길’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입대한 탑이 직접 가사에 참여했고 노래에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탑 측은 “‘꽃길’은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제작이 완료된 곡이며 음원이 발표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28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겸직을 할 수 없다. 단, 대가성 없이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에서 주관하는 사회봉사 활동이나 공익 목적의 활동에 참여하는 건 가능하다.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다. 하지만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고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현재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새봄맞이 이기대 걷기 행사 시작으로 갈맷길 걷기 대장정 돌입

    “부산 갈맷길 걸으며 봄을 만끽하세요.” 부산시와 사단법인 ‘걷고 싶은 부산’은 17일 새봄맞이 이기대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행복한 갈맷길 걷기’ 대장정에 들어간다. 부산의 명품 산책길인 ‘갈맷길’ 걷기 사업은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행복걷기, 부산 갈맷길 테마 그린워킹’을 주제로 부산시민에게 걷기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기대 걷기행사는 전국 최고의 해안 절경으로 손꼽히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 일원을 걸으며 싱그러운 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이어 4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온천천을 걸으며 벚꽃과 유채꽃을 감상하는 벚꽃길 건강 걷기행사가 열리고 5월에는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건너는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행사를 한다. 6월에는 서낙동강의 아름다움과 부산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백양산 달빛 걷기가 열리며 9월에는 한국전쟁의 역사와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영도다리 만남의 걷기행사를 한다. 갈맷길 사포지향 장거리 걷기, 갈맷길 사진 공모전, 길 위의 인문학, 부산의 길 콘테스트, 제10회 부산갈맷길 축제 등 갈맷길 활성화를 위한 기획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갈맷길 걷기행사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자 가족, 친구가 함께 참여하는 친교의 시간”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걷기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빅뱅 승리 “올 한해 예정된 스케줄 소화 후 입대...빅뱅 공백 최소화할 것”

    빅뱅 승리 “올 한해 예정된 스케줄 소화 후 입대...빅뱅 공백 최소화할 것”

    그룹 빅뱅의 승리가 입대를 언급했다.13일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이승현)가 SNS를 통해 군 입대 시기를 밝혔다. 승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신곡 소개와 함께 “빅뱅 신곡 꽃길이 공개됐다. 다섯 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 형들을 처음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13일) 대성이 형이 입대했다.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을 소화하고 군에 입대해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이다”라며 입대를 예고했다. 승리는 이 글에서 “빅뱅 신곡 꽃길 많이 들어주시고, 가사처럼 저희도 그 자리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후 빅뱅 멤버 대성은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하루 전날인 12일에는 태양이, 지난달에는 지드래곤이 입대했다. 탑은 지난해 가장 먼저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다. 빅뱅 멤버 중 승리가 마지막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는 빅뱅 다섯 멤버가 전원 참여한 신곡 ‘꽃길’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완전체곡 ‘꽃길’ 13일 발매..빅뱅 진심 전할까

    빅뱅 완전체곡 ‘꽃길’ 13일 발매..빅뱅 진심 전할까

    빅뱅 완전체곡 ‘꽃길’이 13일 발매된다.지난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 완전체곡 ‘꽃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섯송이의 꽃과 어우러진 ‘D-1’이라는 문구가 빅뱅의 정성이 가득 담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꽃길’은 빅뱅이 처음부터 입대를 염두하고 만든 곡이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MADE’ 작업 당시 팬들을 향한 마음을 곡으로 완성시켰다. 탑, 지드래곤에 이어 12일 태양, 13일 대성이 잇따라 입대하는 상황인 만큼 발매 시점도 드라마틱하다. 한동안 무대 위에서 볼 수 없는 애틋한 심정을, 목소리로 고스란히 담은 빅뱅만의 스페셜 팬서비스다. 특히 1년 3개월 만에 발표되는 빅뱅의 신곡이라는 점도 뜨거운 조명이 쏠리는 부분이다. 다섯 멤버가 모두 참여한 빅뱅 완전체 곡이라서 공백기를 아쉬워할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더 지드래곤과 맏형인 탑이 직접 가사를 써 내려가 더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입대로 인한 이별을 앞두고 빅뱅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빅뱅의 프로듀서를 맡아왔던 지드래곤이 작곡에도 참여했다. GDX태양의 ‘GOOD BOY’와 태양의 ‘Stay With Me’에서 호흡을 맞췄던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와 다시 만나 멜로디를 탄생시켰다. 빅뱅 완전체곡 ‘꽃길’은 13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성, 오늘(13일) 강원도 이기자 신병교육대 입소...빅뱅 멤버 中 4번째

    대성, 오늘(13일) 강원도 이기자 신병교육대 입소...빅뱅 멤버 中 4번째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오늘(13일) 입대한다. 13일 오후 2시 빅뱅 멤버 대성(30·강대성)이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날 대성은 별도의 행사없이 조용히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이후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전역은 오는 2019년 12월 12일 예정이다. 앞서 대성은 빅뱅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 콘서트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입대 전 솔로 활동도 무사히 마무리했다. 이날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SNS를 통해 대성의 입대에 마지막 인사를 했다. 양현석은 “대성. 당분간 마지막 통화. 굳이 혼자가겠다고 부득부득.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고 말했다. 하루 전날인 12일에는 태양이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날 그의 아내인 배우 민효린이 직접 입소 현장까지 동행해 태양을 배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빅뱅 멤버들은 입대 전 ‘꽃길’이라는 곡을 작업, 대성의 입대 날짜에 맞춰 발매한다. 빅뱅 완전체로 1년 3개월만에 나오는 신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빅뱅 멤버 탑에 이어, 올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연이어 입대한 가운데, 현재 막내인 멤버 승리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콘서트’ 안소미, 4월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미녀 개그우먼답네’

    ‘개그콘서트’ 안소미, 4월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미녀 개그우먼답네’

    코미디언 안소미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코미디언 안소미(29)가 SNS를 통해 웨딩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여자사람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안소미와 촬영을 돕는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동료 여성 코미디언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코미디언 오나미, 박소영, 박소라, 김혜선, 김나희, 김승혜 등이 그의 결혼 화보에 함께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소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결혼 축하해요”, “예쁜 신부. 행복하게 잘 사세요”, “꽃길만 걷자 안소미”,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 축하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미는 오는 4월 14일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1년 4개월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신혼여행은 현재 출연중인 KBS2 ‘개그콘서트’를 위해 잠시 미룬다. 신혼집은 서울 강서구에 마련된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빛 찬란한 ‘산수유’… 영미~ 봄소풍 가즈아

    금빛 찬란한 ‘산수유’… 영미~ 봄소풍 가즈아

    바야흐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할 때다. 조만간 섬진강 등 ‘꽃전선의 북상경로’를 따라 나라 전체에 꽃등불이 켜질 터다. 특히 봄의 전령으로 꼽히는 산수유가 잿빛 겨울 풍경을 몰아내고 대지를 노랗게 물들이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나라 안에서 명자깨나 날리는 산수유 명소를 모았다.①‘마늘 소녀’들의 고향 경북 의성 경북 의성은 올해 예년보다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컬링 종목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뜨거운 관심을 몰고 다녔던 ‘마늘 소녀’들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의성에서 산수유 군락지로 이름난 곳은 숲실마을이다. 한때 골이 깊고 벼농사가 잘된다고 해서 화곡(禾谷),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풍년이 든다고 해서 전풍(全豊)이라고도 불렸다. 요즘엔 산수유 꽃피는 마을로 자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화전2리에서 3리에 이르는 십리길이 온통 산수유꽃 일색이다. 이 일대의 산수유는 수령이 얼추 300년을 오르내린다. 3만여 그루에 달하는 산수유 노거수들이 화석 같은 나뭇가지에서 노란색 꽃을 틔워 낸다. 노란 산수유꽃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것이 연초록의 마늘밭이다. 노란빛과 연둣빛이 어우러져 화사한 봄 풍경을 연출한다. 3월 말쯤 가야 절정의 풍광과 마주할 수 있다. →주변 맛집:의성 하면 마늘 먹인 소가 대표 먹거리다. 탑산약수온천이 있는 봉양면에 의성마늘소먹거리타운이 조성돼 있다. 의성 읍내에도 남선옥(054-834-2455), 이영희 마늘이야기(054-832-6362) 등 소고기 맛집들이 있다.②‘산수유 감상 1번지 전남 구례 전남 구례는 국내 ‘산수유 감상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산동면 일대의 마을들은 온통 노란빛의 산수유꽃 일색이다. 가장 이름난 곳은 상위마을이다. 만복대 자락에서 흘러내린 다랑논과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울이 산수유꽃과 어우러져 풍경화를 그려 낸다. 마을 안쪽엔 오래된 돌담길이 남아 있다. 거무튀튀한 돌담과 노란 산수유 꽃이 기막히게 어우러진다. 산수유 마을 전경은 상위마을 위쪽의 팔각정이나 산수유 사랑공원 전망대에서 보면 된다. 이웃한 반곡마을은 계류 사이에 핀 산수유꽃이 일품이다. 다소 덜 알려진 계천리 현천마을에선 한적하게 산수유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을 입구 연못에 산수유 꽃이 반영되는 풍경이 백미다. 계척마을은 산수유 시목지(始木地)가 있는 곳이다. 현천마을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남원 쪽으로 5분 남짓 떨어져 있다. →주변 맛집:구례읍내에서 곡성 가는 섬진강변에 참게 맛집들이 많다. 음력 2월 영등철에 잡히는 섬진강 참게에 겨우내 말린 시래기 넣고, 된장 풀어 끓여 낸다. 읍내 동아식당(061-782-5474)은 가오리찜과 족발탕이 유명하다. 영실봉(782-2833)은 갈치조림으로 이름난 집이다.③수도권 명소 이천 백사·양평 주읍 마을 수도권에도 산수유 명소가 있다. 경기 이천 백사면의 산수유마을이다. 도립리 등에 산수유나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마을 안 고샅길로 접어들면 돌담장 너머로, 밭 두둑 사이로 노랗게 물든 산수유 길이 펼쳐진다. 일부 노거수들은 수령이 500년을 넘었다.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조선 중종 때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목숨을 잃자 그를 따르던 선비들이 도립리 마을로 숨어들어 육괴정을 짓고, 느티나무와 산수유나무를 식재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백사면 일대의 산수유꽃을 제대로 즐기려면 다소 발품을 팔아야 한다. 원적산(634m) 중턱의 낙수제에 오르면 일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백사산수유마을의 개화 시기는 남녘보다 다소 늦다. 3월 말~4월 중순쯤 절정을 이룬다. 양평 주읍리 산수유마을는 덜 알려진 명소다. 규모는 이천 산수유마을에 버금갈 정도다. 이천 산수유마을과 차로 20분 거리여서 연계 나들이 코스로 알려져 있다. →주변 맛집:이천 하면 역시 쌀밥이다. 옛날쌀밥집(031-633-3010), 정일품(031-631-1188) 등이 알려졌다. 산수유마을에서 여주 쪽으로 20분가량 가면 저 유명한 천서리 막국수촌이 나온다. 막국수로 배를 채우고 이포보와 남한강변을 걸어 보는 것도 운치 있다.④‘花’엄의 세계… 순천 송광사 순천을 대표하는 절집인 송광사와 선암사는 화훼사찰로 불린다. 그 가운데 송광사만 골라낸 건 단지 산수유꽃 핀 풍경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꽃을 두고 두 절집 간 풍경의 우열을 가린다는 건 당최 부질없는 짓이다. 송광사는 흔히 절집으로 드는 벚꽃길이 널리 알려졌다. 오지벽매(五枝碧梅)라 불리는 늙은 매화의 명성도 꽤 높다. 이에 견줘 산수유 핀 풍경은 덜 알려진 편이다. 송광사 산수유꽃은 당우 주변에 몇 그루씩 핀다. 여느 산수유 마을처럼 수백 그루가 군락을 이룬 풍경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도성당 앞 산수유가 백미다. 담장 옆에 가지런히 늘어선 노거수들이 노란 산수유를 피워냈다. 늙은 겉모습과 달리 수만 송이 꽃들을 힘차게 밀어올렸다. 노란 흙 담장과 옛 기와가 그윽하게 어울렸다. 저 유명한 해우소 주변에도 산수유가 몇 그루 있다. 근심을 풀고 맞는 산수유라서인지 한결 더 예쁘다. →주변 맛집:송광사 아래 산채정식을 내는 집들이 많다. 길상식당(755-2173, 이하 지역번호 061), 송광식당(755-2126) 등은 산채정식을 잘한다. 순천에서 가장 이름난 전통시장은 웃장과 아랫장이다. 장터마다 국밥집들이 늘어서 있는데 아랫장에선 건봉국밥(752-0900), 웃장에선 괴목식당(753-4124)이 유명하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설레는 봄…박보검-세정 ‘달달 케미’

    설레는 봄…박보검-세정 ‘달달 케미’

    배우 박보검과 구구단 세정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박보검과 세정은 따스한 봄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짜릿한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TV광고를 촬영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 ‘만능 운동맨’으로 알려진 박보검은 자전거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봄을 맞아 피어난 파릇파릇한 잎으로 가득한 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실제로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봄맞이 자전거 여행을 떠나며 봄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코카-콜라의 이번 봄 캠페인 TV광고는 이달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목보5’ 전예임, 김세정 ‘꽃길’로 화제...“실감 나지 않아..영광이었다”

    ‘너목보5’ 전예임, 김세정 ‘꽃길’로 화제...“실감 나지 않아..영광이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출연진 전예임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큰 감동을 선사한 전예임이 지난 25일 SNS를 통해 손편지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전예임의 손편지에는 “그동안 연습실에서만 노래를 하다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큰 무대에 서게 돼 아직까지 설레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전예임은 “그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세워주신 소속사 가족들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대에서 어머니 영상이 나와 눈물을 많이 흘렸다. 오랜 시간 항상 저를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와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숨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TV에서만 보던 레드벨벳 선배님 앞에서 노래 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영광이었다”며 “무대가 끝난 뒤에도 격려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격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예임은 “앞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테니 꼭 기대해 달라”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전예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예임은 지난 23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 가수 김세정의 ‘꽃길’을 열창했다.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는 시청자에 큰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 이후 전예임의 ‘꽃길’ 영상은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는 전예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의도 벚꽃 4월 9일 핀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 진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이 올해도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피겠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1~3일 정도 개화가 늦을 것으로 전망됐다. 민간기상업체 153웨더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많지만 3월 25일 제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벚꽃 개화시기는 통상 2~3월 기온에 영향을 받는데 지난 20일까지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에서는 3월 27~4월 4일, 중부지방은 4월 6~10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2일 이후에 개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153웨더 측은 전망했다. 개화 후 만개하는데까지 일주일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벚꽃의 절정 시기는 제주는 4월 1일 이후, 남부지방은 4월 3~11일, 중부지방은 4월 13~17일 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4월 9일에 개화해 같은 달 16일이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으로 유명한 주요 군락지의 개화 예상일은 진해 3월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 28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4월 1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4월 7일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대한민국 ‘컬스데이’ 태풍, 세계 강호 다 쓸어버렸다

    대한민국 ‘컬스데이’ 태풍, 세계 강호 다 쓸어버렸다

    OARㆍ美ㆍ덴마크전 남아 2승 더하면 4강 진출 확정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포커페이스’로 유명하다. 경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질 때나 이길 때나 대부분 무표정이다. 맞붙는 팀으로부터 “로봇 같다”는 농담을 듣기도 했다. 그런 대표팀이 요즘 자주 울먹인다. 중국과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전을 마친 뒤 김민정(37) 감독이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눈물을 쏟아냈고, 스웨덴전 뒤엔 주장 김은정(28)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비인기 종목으로 서러웠던 기억과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 대한 기쁨이 섞인 눈물이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9일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진행된 평창올림픽 예선에서 단독 1위를 달리던 스웨덴을 7-6으로 물리치는 감격을 맛봤다. 무패 행진을 벌이던 스웨덴은 이날 한국과 일본에 모두 패하면서 공동 2위(5승2패)로 주저앉았다. 그 덕에 한국은 5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컬링에선 10개국이 9경기씩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국이 플레이오프(PO)를 벌여 메달을 정하는데 이로써 한국은 예선 통과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경기에서 2승을 더하면 4강 합류가 확정되고 1승만 보태도 경우의 수나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통해 PO에 진출할 수 있다. 세계 랭킹 8위인 한국은 잇달아 강자와 마주치고 있지만 거칠 게 없다. 톱랭커 캐나다를 비롯해 스위스(2위), 영국(4위), 중국(10위), 스웨덴(5위)을 차례로 격파해 ‘강팀 킬러’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겨야겠다는 의욕에 짓눌려 오히려 샷에 집중하지 못했던 일본(6위)에 당한 패배가 유일하다. 앞으로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3위), 미국(7위) 덴마크(9위)와의 대결을 남겼는데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중하위권을 맴도는 팀이라 해볼 만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예선 1위가 4위, 2위가 3위와 PO를 치르는데 1위 자리를 지킬 경우 상대적으로 약자와 붙는 이점을 얻는다. 이제 ‘꽃길’만 남은 것 같지만 김 감독은 고개를 내젓는다. “컬링은 아직 가시밭길”이라고 강조한다. 국내 컬링 실업팀은 남자 3개팀, 여자 4개팀, 믹스더블(혼성) 2곳에 불과하다. 등록 선수는 총 800여명이고 컬링 전용 빙상장도 휠체어 컬링장까지 합쳐 전국에 6곳뿐이다. 이렇게 열악한 저변을 가진 형편에 등록선수 150여만명, 경기장 1400개를 자랑하는 캐나다와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한편 남자 컬링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8-6으로 누르며 2승(5패)째를 올려 PO 진출에 ‘실낱 희망’을 밝혔다. 강릉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꽃길 예고? “우리 연애하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꽃길 예고? “우리 연애하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의 꽃길이 예고됐다.1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측은 오는 3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최도경(박시후 분)은 해성그룹 회장이자 할아버지인 노양호(김병기 분)를 찾아가 대립각을 세웠다. 노양호가 “너 나랑 싸우자는 거야?”라고 말하자, 최도경은 “이제 저 더 이상 할아버지 강아지 아닙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최도경이 서지안(신혜선 분)의 공방을 찾은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도경을 바라보던 서지안은 “최도경이 그냥 평범한 샐러리맨이라면, 아니면 그냥 저렇게 자기 가 좋아하는 사업을 꿈꾸는 사람이었다면”이라고 말했다. 최도경 또한 “연애는 하고 싶어. 우리 연애하자 지안아”라고 말해 두 사람의 꽃길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오는 3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꽃길만 걸어온 우병우 ‘사실상 첫 시련’

    꽃길만 걸어온 우병우 ‘사실상 첫 시련’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사법연수원 19기)에게 8년 형을 구형한 가운데 법조계에서 비교적으로 ‘꽃길’만을 걸어 그의 행적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다.학창시절 우 전 수석은 천재 소리를 들었다. 서울대 법대 84학번으로 대학교 3학년인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만 20세의 나이의 ‘소년 등과’로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 전 수석은 199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하며 검찰에 발을 들였다. 검사 임관 성적도 차석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촉망받는 선두주자였다. 법무부, 서울중앙지검 부장, 대검찰청 중수1과장·수사기획관 등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아왔다. 이 과정에서 2001년 ‘이용호 게이트 특검’ 특별수사관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3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부장 시절에는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다. 법조계에선 그를 ‘특수통 최고 칼잡이’로 치켜세웠다.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는 그의 검사 이력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었다. 대검 중수부 수사 1과장이었던 우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신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검사장 승진 인사에서 연달아 두 번 고배를 마시고 2013년 검사복을 벗었다. 우 전 수석은 잠시 여유를 가진 뒤 이듬해 5월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비서관 발탁 8개월만에 민정수석으로 보직이 수직상승, 사정기관을 총괄하며 막강한 권한을 행사했다. 세간에서는 ‘우병우 사단’이란 얘기가 공공연히 나돌았다. 검찰과 국가정보원, 경찰, 국세청 등 소위 빽이 먹히는 곳 마다 우 전 수석의 사람들이 포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기관을 움켜쥔 우 전 수석에게도 견제구가 날아 온 것은 2016년 8월이다. 이석수 당시 특별감찰관이 우 전 수석에 대해 가족회사 ㈜정강의 회삿돈을 접대비와 통신비 등으로 쓴 혐의와 의경으로 복무 중인 아들이 운전병 보직을 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포착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을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고 같은해 11월 피의자 신분으로 우 전 수석을 소환했다. 그 사이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등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의 서막이 열리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검찰 특별수사본부(1기 특수본·본부장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가 출범했다. 민정수석이었던 우 전 수석이 최순실씨 사건에 개입하고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했다는 직무유기 의혹이 제기돼 의혹의 핵심에 섰다. 박영수 변호사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특별검사로 임명되면서 특검은 수사종료 시한을 열흘 앞둔 지난해 2월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차 영장의 심리를 맡은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를 기각했다. 특검의 1차 실패였다. 특검 활동기간이 종료되고 2기 특수본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를 우 전 수석 수사 전담팀으로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4월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 했지만 당시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를 기각했다. 수사 바통은 다시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에게 넘어갔다. 국정원 수사팀은 우 전 수석이 공무원과 민간인의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또 국정원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를 상대로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도 수사했다. 국정원 수사팀은 지난해 12월 11일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건부터 최근의 국정원 등 적폐수사에 이르기까지 검찰이 특정인을 상대로 3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우 전 수석이 유일하다. 결국 검찰의 ‘영장 삼수’가 결실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권 5번 바뀌며 상전벽해 된 ‘한밭’… 텃밭 지키기 머문 공직문화

    정권 5번 바뀌며 상전벽해 된 ‘한밭’… 텃밭 지키기 머문 공직문화

    올해로 정부대전청사가 조성된 지 20년이다. 수도권 인구 분산과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에는 공감했지만 초기 대전으로 내려온 공무원들은 혼란과 불편, 경제적 부담 등을 피할 수 없었다. 20년이란 시간 속에 대전청사 공무원 대부분은 대전 사람이 됐다. 개인 사정으로 내려오지 못한 이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 정권이 5번 바뀌며 외청들도 변화를 거듭했다. 조직의 성장과 생활 안정으로 공무원들 삶의 질과 만족도도 높아졌다. 고속철도 개통과 정부세종청사 조성이 변화의 계기가 됐다. 그러나 공직문화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여전하다. 지난 20년간의 대전청사 변화를 청사 사람들에게 들어봤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대전은 공무원 전성기 보낸 제2의 고향이죠“산림 공무원으로 살아온 30년 중 20년, 공직자로서 전성기를 이곳에서 보냈으니 대전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습니다.” 류광수(55) 산림청 차장에게 ‘대전청사 20년’은 남다르다. 1988년 산림청에서 공직(행정고시 31회)을 시작해 10년차인 1998년 정부대전청사로 왔다. 1998년 당시 임정계장(서기관)에서 지난해 공무원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자리인 차장에 임명됐다. # 대전에서 잘 뿌린 공직 씨… 차장 오르며 큰 열매 대전행을 결심했을 때부터 가족이 같이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아이들이 6살, 2살이어서 교육에 대한 부담이 적었기에 순조롭게 이뤄졌다. 다만 부인이 서울에서 교편을 잡고 있어서 가족들의 대전 합류는 1999년에야 성사됐다. 류 차장은 산림청이 현재와 같은 위상 및 역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을 선배들의 ‘치산녹화’ 혜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0년대까지 나무를 심는 기관으로서 산림청에 대한 관심이 낮았다”면서 “1960년대부터 온 국민이 심고 자란 나무가 훌륭한 자산이 되면서 산림재해·복지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고 국민들의 시각도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대전 시대’가 가져온 변화 중 하나로 현장 밀착 행정을 꼽았다. 서울에 있었다면 밀착 행정의 정도는 훨씬 떨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산림 분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신뢰가 높아졌다. 그가 후배 공무원들에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강조하는 이유는 경험에서 얻은 소신이자 철학이다. 산림청은 지방 조직이 많아 전체 공무원 중 대전 이전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5급 이상에서는 오히려 서울 근무자를 선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류 차장은 “서울 홍릉 시절에는 지방 발령 시 북부청(원주)에 수요가 집중됐지만 대전청사로 내려온 후에는 쏠림현상이 사라져 오히려 인사가 편해졌다”고 귀띔했다. # 지방조직 많은 산림청, 서울 시절보다 인사 쏠림 적어 서울과 같은 경쟁은 요구되지 않았지만 자기개발에 소홀하지 않았다. 학부는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산림 공무원으로서 보다 충실한 역할을 하겠다며 산림자원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3년 8개월 최장수 기획조정관으로 산림청 살림살이를 챙겼던 류 차장은 정부세종청사 이전의 최대 수혜자라고 자평했다. 서울 출장 대부분이 국회와 부처 협의인데 50%의 불편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류 차장은 “산림청이 대전에 와서 이렇게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면서 ”푸른 국토를 만들자며 나무를 심고 가꿔 자원화를 이룬 것처럼 산림분야는 현재보다 미래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정숙(여) 특허청 사무기기심사과장20년 서울~대전 출퇴근… 일ㆍ가정 다 지켰어요15년 만에 만난 이정숙(54·여) 특허청 사무기기심사과장은 변함없이 서울~대전을 매일 출퇴근하고 있었다. 달라진 것은 2004년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타는 열차가 무궁화호에서 KTX로 바뀌면서 하루 6시간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시간 정도로 단축됐다는 것이다. 20년간 쳇바퀴 같은 생활이 지루하고 고될 만도 하지만 이 과장은 “고속열차가 생기고 대전에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훨씬 편리해졌다”며 “서울청사 시절 마포에서 강남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도 2시간이 걸렸다”고 환하게 답했다. # 면접 때 약속 지켜… 시어머니 뒷바라지가 큰 힘 고려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7년 9월 특허 공무원이 된 그는 대전으로의 출퇴근이 ‘숙명’이라고 표현했다. 이 과장은 “면접 당시 대전에서 근무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러겠다고 답했으니 약속을 지켜야 했다”면서 “아내이자 주부, 며느리로 20년간 공직생활을 무탈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든을 넘긴 시어머니의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20년 출퇴근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대전청사 이전 초기에는 오전 6시 15분 영등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2시간 타고 대전으로 출근했다. 퇴근 방송과 함께 짐을 챙겨 오후 6시 50분 서울행 열차를 탔다. 끝내지 못한 일은 열차 안에서 처리하는 게 다반사였다. 오후 9시 넘어 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에는 아이들 숙제를 봐 주고 준비물을 챙겼다. 엄마가 출근할 때는 자고 있던 두 아들이 엄마 곁에 붙어 떨어지지 않다 보니 늦게 자는 버릇이 생겼다. # 무궁화호에서 KTX로… 재택 근무 못해봐 아쉬워 이 과장의 업무처리는 깔끔했다. 회식이나 동료들 애경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동료들의 이해와 도움을 기대했다면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평한다. 물론 같이 출퇴근하던 일행들이 대전으로 이사하거나 서울로 근무지를 옮길 때 고민이 들었다. 전업이나 이직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예상과 달리 가족들의 반대로 포기했다. 이 과장은 오늘도 평일 오전 6시이면 서울역에서 KTX에 오른다. 오랜 시간 체득된 습관이다. 승객이 많지 않아 좋아하는 역방향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정확히 7시 40분이면 사무실에 도착해 업무를 시작한다. 간부가 됐지만 오랜 심사·심판 경력으로 간섭이나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퇴근시간도 여유로워졌다. 가장 붐비는 시간을 피해 대전역에서 7시에 출발하는 KTX에 탑승한다. 이 과장은 “번번이 기회를 놓쳐 재택근무를 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심사관은 피로 누적과 능률 저하가 뒤따르기에 재택이나 유연·탄력근무제 등을 적극 활용해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허만영 정부대전청사관리소장초기 심었던 나무 수십그루가 청사 큰 자산 됐죠“청사 관리의 목적은 입주 공무원들의 편의 제고입니다.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허만영(57) 정부대전청사관리소장은 개청 20년을 맞아 입주 기관과 소통, 협력하는 청사관리를 강조했다.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 및 건강하게 공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청사 숲 산책로 확대ㆍ자전거 출퇴근 운동 활성화 허 소장은 “조성 초기 심었던 작은 나무 수십만 그루가 자라 대전청사의 훌륭한 자산이 됐다”면서 “건물이 오래되면 리모델링 등 손을 봐야 하지만 나무와 자연은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그 자리를 지킨다”고 말했다. 허 소장은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으로 재직하며 태화강 살리기를 진두지휘한 증인으로서 소신이 확고하다. 최근 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강조하며 청사 내 조림 계획을 소개했다. “청사 이전 20년 별도 행사 없이 식목일에 모든 입주 기관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사 주변 녹지에 입주기관 구역을 제공해 기관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사 숲을 활용한 산책로 확대 조성과 헬스장 및 샤워장 시설 확충을 비롯해 주차난 해소와 입주 공무원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운동도 시작한다. 670대 주차가 가능한 자전거 거치대를 비롯해 상반기 중 대전시 공영자전거인 ‘타슈’가 청사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타슈가 설치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사 공무원이나 민원인들의 자전거 환승이 가능하다. # 관리팀 정규직화… 공무원들도 내집처럼 여겨 주길 올해부터 청사관리 서비스 향상도 자신했다. 지난 1월 1일 청소·조경·시설·통신·승강기 등 위탁운영되던 5개 팀, 309명을 청사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했다. 허 소장은 “고용이 안정되면서 그동안 수동적이고 현상유지적이던 업무에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게 됐다”면서 “공무직원들에게 자기 집, 자기 일이라 생각하고 시설·운영 개선 등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아무리 지원을 늘려도 불만은 작은 부분에서 표출된다. 한때 청사관리소가 일방통행식 ‘시어머니’ 역할로 공무원들로부터 원성을 산 것도 원칙과 현실의 괴리에서 불거졌다. 냉·난방이나 온수 제공, 엘리베이터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정부기관으로서 무한정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도 아니다.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허 소장은 “분기별로 입주기관 운영지원과장이 참여하는 정례회의에서 의견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면서 “쾌적한 청사 만들기에 기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목성호 특허청 운영지원과장청사서 만난 동반자… 퇴직해도 난 대전사람목성호(52) 특허청 운영지원과장은 고향이 대구지만 공직사회에서는 ‘대전둥이’로 불린다. # 그땐 변변한 식당도 없었지만 출근길은 여유로워 행정고시(40회)에 합격해 1998년 4월 특허청으로 발령받은 뒤 주로 이삿짐 싸는 것을 돕다 그해 8월 정부대전청사로 내려와 본격적인 공복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목 과장은 “제일 어려웠던 것이 숙소와 식당 찾기였다”면서 “청사 주변에 제대로 된 식당조차 없어 불편했지만 출퇴근의 번잡함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데다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 너무 여유로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총각 생활을 할 때는 언제까지 대전에 있을지 자신하지 못했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 새로 도전할 수 있다는 의욕이 있었다. 그러나 대전, 그것도 직장에서 평생 동반자로 고시 2년 후배(박미영 국제지식재산연구원 교육기획과장)를 만나면서 생각이 변했다. 아이들이 태어나 가정을 이루고 직위도 올라 안정되면서 요즘엔 “대전에 살~리라”를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특허청 부부 공무원의 역사를 새로 써 가고 있다. 2007년 첫 서기관 부부에 이어 2010년 부부 과장 탄생을 알렸다. 목 과장이 2016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머지않아 부부 고위공무원 배출이 기대되고 있다. 목 과장은 특허청이 대전으로 내려온 후의 변화에 대해 “공무원 숫자는 약 2배 늘고 예산 규모도 달라졌지만 무엇보다 위상이 높아졌다”며 “예전에는 심사·심판조직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현재는 지식재산 총괄 기관으로 정부 전체를 조율하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8개월간 특허청 인사를 책임지고 있는 운영지원과장으로 공무원 상(像)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이전에는 바쁘더라도 힘있는 부처를 선호했지만 요즘 공직에 들어오는 젊은이들은 일과 가정이 양립되고 자기 시간이 확보된 생활을 원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 가족 중심 생활 위해 교통ㆍ쇼핑 등 시설 확충 필요 공직 생활이 꽃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었다. 아버지가 4선의 목요상 전 국회의원이다 보니 행동거지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고, 겸손하게 몸을 낮출 수밖에 없었다. 그는 “부친이 정치에 입문하면서 자연스레 그런 생활습관이 몸에 배었는데 오히려 사회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퇴직 후에도 대전에 살겠다는 목 과장은 “서울은 ‘전철 생활권’인데 대전은 차가 없으면 쇼핑이 어렵고 이동도 불편하지만 가족 중심 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청사 공무원들은 스스로 ‘대전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오히려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로봇이 아니야’ 마지막회 시청포인트 ‘유승호♥채수빈, 당도 200% 로맨스’

    ‘로봇이 아니야’ 마지막회 시청포인트 ‘유승호♥채수빈, 당도 200% 로맨스’

    매회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박승우, 제작 메이퀸픽쳐스)가 바로 오늘 밤 10시 마지막회를 앞두고 절대 놓쳐선 안될 시청 꿀팁을 공개했다.‘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로봇이 아니야’는 남녀의 러브 스토리는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까지 돌이켜 보게 만드는 훈훈한 이야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로봇이 아니야’의 관전 포인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당연하다. 1. ‘인간 알러지’ 유승호, 완치 가능성은 과연 몇 %?!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 할 관전 포인트는 바로 유승호의 ‘인간 알러지’다. 극 중 유승호와 채수빈은 각각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까지 고루 갖춘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이자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민규는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엄기준)과 산타마리아 팀이 탄생시킨 로봇 아지3를 만나 15년 간 앓아온 인간 알러지 증세가 호전 됐다. 이후 로봇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아지3가 사람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게 되며 또 다시 알러지가 재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지아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민규는 조금씩 일상 생활이 가능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그를 외롭게 만들었던 인간 알러지가 완벽하게 치유되고 민규가 마음의 문을 더욱 활짝 열게 되길 기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2. 당도 200%! 사랑둥이 뀨아 커플의 운명! 드라마 속에서 매회 깊어지는 감정선을 바탕으로 더욱 달달해지는 유승호와 채수빈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다. 두 사람은 척척 맞는 호흡과 케미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유쾌한 코믹 본능과 엇갈린 운명으로 맴찢을 유발했던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리며 명실상부 ‘로봇이 아니야’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롤러코스터급 다이나믹한 단짠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유승호와 채수빈은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고스란히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대리 설렘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추위에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로코 연기를 펼치며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두 사람이 오늘 밤 방송될 ‘로봇이 아니야’의 마지막 회에서 과연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3. 개성만점 3색 커플! “꽃길 엔딩 가즈아~!”수많은 시청자들이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의 킬링 포인트로 꼽혔던 세 커플의 결말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넘사벽 스펙으로 무장한 역대급 천재 커플 홍백균(엄기준)과 파이(박세완)부터 등장하는 순간 시선을 강탈하는 신스틸러 커플 황유철(강기영)과 예리엘(황승언), 그리고 빵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졌던 특급 감초 커플 선혜(이민지), 혹탈(송재룡), 싼입(김민규)이 바로 그 주인공. 서로 다른 연애 스타일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세 커플들이 각각 맞게 될 엔딩에 대한 기대감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이처럼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캐릭터간의 관계와 상황의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시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유승호와 채수빈을 비롯, 저마다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이 그려낼 결말에 대한 호기심은 한껏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은 ‘로봇이 아니야’는 오늘(25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정진과 열애’ 이유애린, 금수저 인정 “슈퍼카+명품시계, 저 맞아요”

    ‘이정진과 열애’ 이유애린, 금수저 인정 “슈퍼카+명품시계, 저 맞아요”

    배우 이정진(40)과 열애를 인정한 이유애린(30)에게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11일 이정진 측은 “이유애린과 지난해 6월부터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취미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8년생인 이유애린은 2008년 SBS 슈퍼모델 TOP 11 출신으로 유명하며, 연습생을 거쳐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나인뮤지스를 탈퇴하고 현재 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현아의 곡 ‘둥둥’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이유애린은 지난 9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 논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이유애린은 “아버지가 대형 로펌 대표다” “아버지의 낙하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는 소문에 대해 “아버지가 사업 하는데 변호사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당하게 오디션을 보고 가수로 데뷔한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대의 슈퍼카를 소유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한 대는 제 차가 맞다”고 인정했다. 또 초고가 명품 시계를 착용한 사진에 대해서는 “명품 잘 모르는데 제 사진이 맞긴 맞다”며 “어머니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비디오스타’ MC들은 “금수저가 맞다”고 결론을 내렸고 이유애린은 “꽃길만 걷게 해주셔서 부모님께 감사하다. 하지만 제 노력으로 가수가 됐다. 그런 부분에는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