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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아, 광주공동모금회에 ‘건강담은 김치’ 전달

    위니아, 광주공동모금회에 ‘건강담은 김치’ 전달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에 ‘건강담은 김치’ 2000kg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주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위니아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박상덕 위니아 광주 공장 공장장, 김동기 광주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노인복지시설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광주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광주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위니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상덕 위니아 광주 공장 공장장은 “위니아의 작은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니아는 광주 지역 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광주 공장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을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1월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5만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광주 외국인 복지센터’와 ‘민중의 집’에 소정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 ‘노는 게 제일 좋아’ 바다 사나이가 본 예쁜 바다는 “갈라파고스”

    ‘노는 게 제일 좋아’ 바다 사나이가 본 예쁜 바다는 “갈라파고스”

    지난 8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어촌체험마을. 낮 12시가 넘자 밀물이 조금씩 밀려오며 광활한 갯벌을 덮기 시작했다. 망둥이와 숭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조금씩 바다에서 밀려날 때 백미리 어촌계장 김호연(58)씨는 물에 들어가 그물을 넓게 펴고 사두질을 시작했다. 사두질은 밀물 때 그물을 대고 물고기를 잡는 기술로 지난해 12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갯벌어로’(맨손이나 도구로 갯벌에서 패류·연체류 등을 채취하는 어로법) 중 하나다. 백미리 마을은 갯벌어로가 지금도 잘 전승되는 대표 지역이다. 마을 앞 갯벌과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맛이 다양해 백미(百味)란 이름이 붙었다. 마을 공동체가 전통을 잘 지키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생계까지 유지해 정보화마을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백미리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모범마을이 될 수 있던 데는 2004년부터 마을을 이끈 김 계장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는 어촌계원 300가구 중 위장전입한 100가구와 바다에 안 나가는 80가구를 빼고 남은 120가구와 경제적 이익을 나눴다. 120가구에도 참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하다 보니 백미리 어민들은 자연스럽게 공동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마을의 부흥을 이끈 역사만 본다면 천생 일꾼일 것 같지만 김 계장은 즐겁게 노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단 걸 아는 바다 사나이다. 틈만 나면 놀고 또 놀러 다닌다. 취미는 수중사진 찍기로 다이빙 경력이 30년이나 된다. 남극과 북극을 빼고 전 세계에 안 가 본 바다가 없을 정도다.김 계장은 “동네 앞에 바다가 있으니 들어가 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래는 생각하지 않는 아들을 보고 “그만 좀 놀러 다니라”고 충고하던 부친도 임종할 때는 “인생은 즐기는 게 맞다”며 김 계장의 편을 들어줬다고 한다. 그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는 곳은 갈라파고스다. 김 계장은 “전에 계장을 그만하고 싶어 선거 공고를 내놓고 갈라파고스에 다녀왔는데 그대로 공석이더라. 할 수 없이 계속했다”며 웃었다. 김 계장은 “물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지상낙원”이라면서 “유명하지 않은 오지를 다니며 깔끔하게 보존된 바다를 더 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노는 게 제일 좋은 김 계장이지만 마을 공동체에 관한 일이라면 누구보다 진지한 것이 그의 매력이다. 백미리 총무 이정미씨는 “계장이 잘 정리하니 어촌계 사이도 좋아지고, 어르신들도 우리 계장이 젊지만 최고라고 한다”며 마을 사람들의 김 계장에 대한 신뢰를 그대로 전했다.
  • 쌀 소비 촉진 가능성 보여줬다…익산 농협 ‘찹쌀떡’ 선풍적 인기

    쌀 소비 촉진 가능성 보여줬다…익산 농협 ‘찹쌀떡’ 선풍적 인기

    익산농협 떡 방앗간에서 만든 찹쌀떡이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다. 온라인 판매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판매)는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나고 있다. 굳이 대기업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도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새벽부터 줄 서도 못 구한다 익산농협 하나로마트 앞에는 매일 새벽부터 찹쌀떡을 사려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대기줄만 수십 미터에 달한다.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익산 하나로마트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은 수요일에만 판매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수능을 앞두고 마련한 ‘생크림 찹쌀떡’ 온라인 판매가 방송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18개로 구성된 박스 2000개가 10초 만에 팔려나갔다. 품목은 ‘카스테라 생크림 찹쌀떡’과 ‘흑임자 생크림 찹쌀떡’ 등 올해 입시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영양 간식으로 구성됐다. 당초 라이브방송을 통해 1000박스를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주문이 폭주하면서 급히 물량을 추가했다. 찹쌀떡은 지난 8월26일 판매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0만개 가량이 소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을 위해 작은 방앗간에서 만들어진 찹쌀떡은 이제 구하고 싶어도 귀한 몸이 됐다. 정홍선 익산농협 상무는 “ 고민하던 중 젊은 층을 공략하고자 새로운 찹쌀떡을 만들기로 했다”며 “찹쌀떡 성공은 쌀 소비촉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매일 쌀 400kg 투입…쌀 소비 촉진 가능성 열다 통계청의 ‘2021년 양곡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조사됐다. 1년 전에 비해 1.4%(0.8kg) 감소했다. 쌀 소비량은 1984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감소했다. 30년 전인 1991년 116.3kg에 비해서는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익산농협이 찹쌀떡을 만들어 팔게 된 이유도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과 쌀 소비 촉진이 목적이다. 익산농협 떡 방앗간의 찹쌀떡 일일 최대 생산량은 1만2000여개다. 찹쌀 함유량은 40%에 달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매일 20kg 쌀가마 20포대가 투입된다. 2,565명이 하루에 먹는 쌀 소비량과 맞먹는다.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을 찾아주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떡이 익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아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AI·빅데이터 활용, 업무 효율성 높여야… 한류 열풍 이을 친환경 관광 개발 추진 [국민소통포럼]

    AI·빅데이터 활용, 업무 효율성 높여야… 한류 열풍 이을 친환경 관광 개발 추진 [국민소통포럼]

    지난 2일 열린 국민소통포럼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새 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전환(DX)과 관광산업이 지목됐다. 최준기 KT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비용과 시간이 대폭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맞춤형 마케팅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관광산업 생태계의 회복이 더디다”며 “기후위기, 인구 문제, 국제 보건, 한류 등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KT는 고객서비스(CS)·세일즈센터에 AI를 도입해 효과를 검증했다. CS센터는 비용을 8% 줄였고 세일즈센터는 판매 상담시간이 13만 시간 늘어났다. 물류운송 업체, 생산공장과의 AI 협업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사고 위험성도 줄었다. KT는 기지국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 인구 데이터를 분석·제공한다. 지금까지 전국 140개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교통·재난·보안·환경 등의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최 상무는 “정보 불균형이 심한 영역, 종업원 업무가 단순하지만 많고 고된 분야가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보다 85.6% 줄었다. 김 원장은 “대한민국 주변에는 중국, 동남아시아와 같은 거대한 배후 시장과 한류 열풍이 있지만 관광 인프라는 2% 부족하다”며 “시장과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친환경 관광지 개발 및 탄소저감형 여행 상품 개발, AI와 접목한 스마트 관광, 비무장지대(DMZ) 생태 여행 및 한반도 평화 관광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 “한국, 경제·보건·안보 복합 위기… 정책적 대비로 국민 신뢰 높여야” [국민소통포럼]

    “한국, 경제·보건·안보 복합 위기… 정책적 대비로 국민 신뢰 높여야” [국민소통포럼]

    노민선 “사회적 자본 예측성 필요”윤상하 “취약한 기업에 재원 배분”최준기 “AI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김형우 “ICT로 스마트 관광 주도”“현재 한국은 경제, 보건, 기후, 안보 위기까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위기가 증폭될수록 국가가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산업화 과정에 있는 다른 국가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위기 극복은 더 중요합니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소통포럼: 바뀌어 갈 일상으로의 초대’에서 종합토론의 사회를 맡은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가진 희망은 어디에 있는지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위드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 속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변동 속에서 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팀장은 “인구는 줄고 자원은 한정된 한국은 다른 선진국을 따라가기보다 잘하는 영역을 생각해야 한다”며 “투자도 수출도 어렵고 예산도 한정돼 있지만 정부가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취약한 기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준기 KT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AI 시대에 기술패권주의로 인한 인력 유출이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국가적으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장은 “한류와 같은 우리 문화의 자산을 누리려는 예비 시장들이 많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관광과 융합하는 스마트 관광으로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의 잇단 도발 속 국제 정세에 대한 전망도 나왔다.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남은 임기 2년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 정치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하면 바이든의 선택지는 강경 대응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일본이 5년 뒤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 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위기 속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국민들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희생자에 대한 혐오 발언을 할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바뀌어 가는 일상에서는 예측 가능성을 키워 줄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 ‘보성키위’ 지리적표시 제111호 등록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 ‘보성키위’ 지리적표시 제111호 등록

    ‘보성키위’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됐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40년 이상의 오랜 재배 역사를 간직한 ‘보성키위’가 키위 품목으로는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을 획득했다. ‘보성키위’는 알이 크고 과색이 선명하며 당류 함량이 높다. 키위 특유의 달콤한 풍미가 강하고, 조직감이 우수한 품질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성은 온화한 기후로 키위 생산에 적합하다. 연간 4500t가량의 키위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다. ‘보성키위’를 지리적표시로 등록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두차례에 걸쳐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 등록을 신청했다. 이후 현지 확인과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4년여만에 지리적표시 등록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이틀동안 개최되는 ‘제2회 보성키위축제’에서 ‘보성키위’ 지리적표시 등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적표시 등록증 전달식을 가진다. 김 군수는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보성키위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보성키위 생산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별도의 ‘등록마크’를 용기에 표시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지리적표시를 통해 ‘원산지 증명’과 고품질 인증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군은 보성키위 외에도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녹차, 수산물지리적표시 제1호 벌교꼬막, 농산물지리적표시 제71호 웅치올벼쌀을 보유하고 있다.
  • 강원도, 국내 첫 액화수소 실증 착수

    강원도, 국내 첫 액화수소 실증 착수

    강원도가 액화수소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강원도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 중 하나인 액화수소 생산 및 저장제품 상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액화수소 생산설비 제작 실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액화수소 충전소 상용화 사업의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실증도 착수한다. 액화수소 생산설비 제작과 충전소 구축 실증은 규제자유특구에 이뤄진다. 앞선 지난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는 강릉, 삼척, 평창을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액화수소 생산설비는 하루에 200㎏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제작되고, 충전소는 고밀도 저장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국·도비와 민간 투자비 등 총 330억원이 투입되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은 2024년 마무리된다. 김서희 강원도 에너지과 주무관은 “실증을 통해 국내 아직까지 없는 액화수소 관련 법령과 기준이 만들어져 액화수소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며 “액화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 수소 시범도시 조성 등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은 2030년까지 추진된다.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은 “규제 해소를 통해 신산업이 발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인제 벌꿀가공센터 구축…“명품화 박차”

    인제 벌꿀가공센터 구축…“명품화 박차”

    강원 인제군은 고품질벌꿀종합가공센터를 건립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북면 원통리에 연면적 498㎡ 규모로 지어졌고, 건립에는 20억원이 투입됐다. 입고전실, 예열농축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으로 이뤄졌고, 화분 반죽기, 소분기, 압축포장기 등의 설비도 갖췄다. 센터 건립에 따라 인제지역 양봉농민는 타지역으로 가서 벌꿀을 농축하는 불편이 해소됐다. 또 품질을 균일화할 수 있어 제품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 운영은 인제축협이 맡는다. 김선익 인제군 농업유통과장은 “인제산 벌꿀 명품화의 일환으로 센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생산비 절감, 기반시설 확대,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누나가 질병청장” 백경란 동생, 진단키트회사 지원서 논란

    “누나가 질병청장” 백경란 동생, 진단키트회사 지원서 논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코스닥기업의 사외이사에 지원하면서 백 청장과의 관계를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백 청장의 동생인 백모씨는 지난 8월 10일 제출한 디엔에이링크 사외이사 후보자 직무수행계획에 “마침 친누이는 2대 질병청장의 임무를 맡은 백경란 청장이다”라고 적었다. 이 계획서에는 백씨는 “본인은 전공이 화학이지만 가족 형제 자매들이 현재도 의료 및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저와 업무적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백 청장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또 “마침 (친누이가) 중임을 맡아서 더 책임감 있는 관련 기업이 연구개발과제 등 국가 방역으로도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에 우리가 그 역량을 발휘해 작은 소명의식으로 질병 방역과 관련해 의식 있는 기업이 되는데 일조하고 노력하려 한다”고 적기도 했다. 이 회사는 유전자분석 전문업체로,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해 이 회사 주식은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된다. 디엔에이링크는 올해만 해도 질병청과 코로나19 유전체 분석 계약을 3차례 체결했다. 백 청장 취임 이후 백씨가 사외이사 후보로 올라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간에는 이전 계약의 6배인 1만5000건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백씨를 포함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은 8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됐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심의되지 못했다. 이후 주주총회에는 다른 후보들이 사외이사후보로 올라와 결국 백씨는 이 회사 사외이사에 선임되지 못했다. 백경란 “제3자가 작성해 제출, 서명도 위조” 백 청장은 이날 국회 복지위에서 이와 관련해 “동생이 직접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한 것이 아니고 서명도 위조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금감원에서 정정고시를 요청하는 상황”이라며 “본인은 8월 3일에 (서류를) 제출했는데 해당 수행계획서는 사후에 제3자에 의해서 제출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 청장은 “염려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백 청장을 향해 “더이상 질병청장으로서의 역할 하기 어렵다고 본다. 안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참사로 국민적 신뢰를 잃은 상황인데 거기에 더 하면 되겠나.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본다. 사퇴하라”고 몰아세웠다. 백 청장이 “어떤 우려가 있는지 안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우려 수준을 넘었다. 국회와 국민은 백 청장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만두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백 청장은 취임 당시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신테카바이오 등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지적을 받았고, 이후 해당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그러나 백 청장이 3332주를 보유했던 바이오회사 신테카바이오가 복지부의 400억원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커졌다. 복지위는 이날 회의에서 백 청장이 주식거래 내역과 주식 보유 현황에 대한 서류제출을 거부한 점을 들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대한 법률에 의거 백 청장을 ‘서류제출 요구 거절’, ‘위증’으로 고발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 尹대통령 약속한 ‘대불산단 전봇대 제거’ 내년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약속한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의 전봇대와 전선 제거’ 공사가 본격화된다. 전남도는 6일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이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지원 대상에 선정돼 2년간 223억원을 투입, 5.07㎞ 구간의 전봇대와 전선을 지중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선박 블록과 기자재 생산 핵심 기지인 대불산단은 당초 자동차, 기계산단으로 조성되는 바람에 전선 지중화가 안 됐다. 이후 조선업 특화산단으로 전환되면서 전봇대와 전선이 대형 선박 블록 운송에 큰 걸림돌이 됐다. 기업들은 대형 블록 운송을 위해 전봇대와 전선을 우회하거나 수백만원을 들여 전선을 절단하고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지난해 2월에는 블록 운송 차량이 변전기와 충돌해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봇대 때문에 추가 운송 비용이 발생한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있었던 것이다. 2008년 대불산단 전봇대가 대표적인 규제 사례로 꼽히면서 일부가 제거됐다. 하지만 소규모 지방자치단체 재원으로는 200억원이 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워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다. 지난 4월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대불산단을 방문하면서 전선 지중화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고압선 단전 사고가 난 현장 등을 둘러보던 윤 대통령은 전남도의 전선 지중화 사업 건의에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취임 후 윤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이를 약속했고 산업부는 전선 지중화 사업에 노후 산단도 포함되도록 고시를 개정하고 국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대표적 ‘손톱 밑 가시’인 대불산단 전봇대와 전선이 사업 착수 15년 만에 땅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며 “최근 조선업 수주 증가에도 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불산단 기업인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 “실용·실리로 울산 이끌 것”

    “실용·실리로 울산 이끌 것”

    “울산에 이익이 되면 정부를 설득하고, 기업과 협력하는 비즈니스 시장이 되겠습니다. 기업 투자로 좋은 일자리가 생기면 인구 감소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철저한 실용과 실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여유가 있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시장은 ‘일자리가 넘치는 산업도시’,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나를 위한 안심복지도시’, ‘편안한 생활정주도시’를 5대 시정 목표로 정했다. 김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가장 큰 성과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의 울산 유치”라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풍토를 조성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년을 넘어 새로운 울산의 60년을 위한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3대 주력 업종을 기반으로 한때 전국에서 가장 잘살고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5~6년 새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인구도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을 있게 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3대 주력 산업을 과감히 혁신해 첨단화하겠다”면서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연료와 공정, 완성품 생산 등 모든 과정에 친환경·스마트·자동화를 도입하면서 울산의 주력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전기·수소차, 선박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을 확대하고, 고부가·고기능성 석유화학 원료 개발·생산, 산업단지 대개조, 중소기업 제조 현장 혁신 지원 등에 나서겠다”면서 “이렇게 해서 좋은 일자리가 생기면 울산의 청년인구 감소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기업이 울산에 투자할 수 있게 싸고 좋은 공장부지를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면서 “산업단지를 만들려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필수인 만큼 정부를 설득하는 데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풀 곳은 풀고 지킬 곳은 지키는 전략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심 속 개발제한구역의 대체지를 도심 외곽에서 찾는 등의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망 확충에 대해 김 시장은 “울산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다”면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트램)와 강남권·강북권을 이어 주는 제2명촌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윤석열 정부 6개월] 국정과제 착수율 100%… ‘文정부 뒤집기’ 정책은 국회서 제동

    [윤석열 정부 6개월] 국정과제 착수율 100%… ‘文정부 뒤집기’ 정책은 국회서 제동

    출범 6개월을 맞은 윤석열 정부는 6일 “경제 분야 국정과제 ‘착수율’은 100%”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쏘아 올린 내수 경기 침체와 국제 원자재값 상승 등에 따른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제 분야 과제 이행에 속력을 낸 결과로 보인다. 정부는 그간 민간주도성장·건전재정·공공기관 개혁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정책 방향의 갈피를 잡고 성장 기반을 닦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이태원 압사 참사 등 대내외 변수가 속출하고, 세제개편안을 비롯한 각종 법률 개정 사안들이 거대 야당의 반대 속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한계다. 국정과제를 ‘착수율’이 아닌 ‘이행률’로 보면 여전히 미흡한 상태인 만큼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와 지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6대 국정과제, 24개 세부 과제 모두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세종 주요 부처들도 “국정과제 세부 추진 계획을 대부분 발표했다”며 과제별 추진 현황을 서울신문에 공개했다. 정부는 조만간 전 부처에서 집계한 국정과제 이행 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는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과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50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공약이었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시장에 돈을 풀어야 하는 딜레마 속에서도 정부는 62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며 약속을 지켰다. 경제 분야 국정과제의 초점은 대체로 ‘문재인 정부 정책 뒤집기’에 맞춰졌다. 부동산 세제·규제 완화, 탈원전 정책 폐기, 법인세 인하, 재정 정책 기조 전환 등이 대표적이다. 기재부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고 세제 완화에 주력했다. 세제개편안에는 종부세율 하향 조정,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향안 등을 담았다.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25→22%)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도 국회에 다수 제출했다. 재정 정책 기조는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유턴하며 재정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겠다고 선언했다. 국토부는 청년·서민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포함해 임기 내 27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하고 원전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5대 부문(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구조개혁 중에선 공공기관 혁신이 가장 먼저 닻을 올렸다. 문재인 정부가 ‘알박기’로 임명한 공공기관장을 솎아내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공공기관 재정건전화 계획 등을 발표한 데 이어 이달 중으로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를 발족하고 노동시장 개혁에 첫발을 뗐다. 하지만 경제 지표가 최악의 상황으로 흐르면서 이런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노력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5%대 고공행진을 잇고 있고, 기준금리(현 3.0%) 인상 기조에 대출금리가 9%대를 넘보면서 국민의 자금 사정은 더욱 악화됐다. 또 한국 경제의 엔진인 수출마저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무역수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는 대대적인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당장 수출을 플러스로 회복시키기엔 역부족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대로 추락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야당의 반대도 걸림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세제 완화안이 ‘부자 감세’라며 국회 통과 저지에 나섰다. 110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정식 연세대 명예교수는 “경제분야 국정과제는 대부분 법·제도와 연관돼 있어 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야당이 국회 주도권을 잡고 있으니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면서 “정부는 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도를 높여 야당이 통과시키지 않으면 안 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의 체감도와 지지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선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쉽도록 과거 ‘녹색성장·창조경제’처럼 정책 내용이 압축된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경기도 ‘병 없는’ 선인장 종묘 내년도 시범보급

    경기도 ‘병 없는’ 선인장 종묘 내년도 시범보급

    경기도는 내년도부터 무병 선인장 종묘를 시범 보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무병 선인장 종묘는 접목 선인장을 붙이는 대목(臺木) 선인장 종묘로, 도는 작년부터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병이 없는 종묘 생산을 추진해왔다. 접목 선인장은 엽록소가 없어 스스로 광합성을 할 수 없거나 성장 속도가 느린 선인장을 다른 선인장에 붙여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개량한 품종으로, 도 특화작목이자 19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주요 수출 화훼작목이다. 접목 선인장은 씨앗이 아닌 대목 선인장에 식물체 일부를 접목해 번식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식물체 고유의 색이 옅어지고 변색이 생기는 등 상품성이 떨어진다. 도농업기술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접목 선인장 농가를 대상으로 월별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병이 생기지 않는 종묘를 선발했다. 이후 이를 격리 온실에서 재배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췄다. 격리 온실에는 주로 대목으로 널리 쓰이는 삼각주선인장 무병종묘 5000여점을 심어 증식하고 있으며, 6000점을 추가로 증식해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농가도 무병종묘 생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 능력이 우수한 3개 농사를 선정해 개소당 무병종묘 200주를 시범 분양하고 생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기원은 향후 2026년까지 도내 모든 농가가 무병 삼각주선인장을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또다른 대목 선인장인 연성각과 용신목 등의 무병종묘도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가 우리나라 선인장 최대 생산지인 만큼 접목 선인장 무병 종묘 생산과 보급을 통해 수출상품의 품질 향상과 세계시장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고용한파 경고 “취업자 79만 → 8만”

    코로나19 관련 일자리의 확대로 호조를 띤 고용 시장이 내년부터 악화할 것이란 국책연구원의 전망이 나왔다. 내년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의 10분의1 수준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가 내년 처음으로 취업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발표한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가 및 전망’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 79만 1000명에서 내년 8만 4000명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취업자 수는 60만명이고 내년에는 12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번에 올해 전망치는 높이고 내년 전망치는 내렸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취업자 수는 89만명 증가했다. 김지연 KDI 경제전망실 모형총괄은 “내년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이 상반기에 판단했던 것보다 커졌다고 판단해 내년 취업자 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 축소는 올해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KDI는 인구구조의 변화가 내년 취업자 수를 1만 8000명 줄이는 효과를 낳을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지금까지는 인구가 늘면서 취업자 수도 자연스럽게 늘었는데, 내년부터는 처음으로 고령 인구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가 취업자 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의미다. KDI는 “내년 외국인 순유입으로 15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가 늘어 취업자가 15만 1000명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고용률이 높은 핵심노동인구(30~59세) 비중 감소가 취업자 수를 16만 9000명 줄이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핵심노동인구 비중 감소에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감소까지 겹치면 인구구조 변화는 취업자 수를 둔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KDI는 올해 경기 회복이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고용 여건이 매우 양호했던 배경에 대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적응하는 과정에서 배달·디지털·보건·돌봄 등 관련 분야의 노동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 ‘차이나런 반대급부·연준 긴축 완화 기대감’에 외국인 돌아오나

    ‘차이나런 반대급부·연준 긴축 완화 기대감’에 외국인 돌아오나

    지난달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바이(Buy) 코리아’ 행보를 보이며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다. ‘차이나런’(탈중국)의 반대급부로 한국 시장이 수혜를 받고 있을뿐더러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관측이 커지면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07%) 오른 2336.8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를 끌어올린 것은 외국인들이었다. 외국인이 4042억원을 순매수하며 나 홀로 ‘사자’ 행보에 나선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80억원, 279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전날에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 달 반 만에 2300선을 넘어 2330선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본격적인 매수세가 시작된 것은 지난 9월 말부터다. 외국인은 올해 2월부터 5개월간 코스피에서 16조원 넘게 국내 주식을 팔아 치우다 7월과 8월 각각 1조 1310억원, 3조 6870억원을 순매수했다. 9월 들어 다시 순매도로 전환하는가 싶더니 9월 말부터 매수 우위로 전환해 최근까지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한 달간 3조 2370억원을 순매수했고, 이 기간 코스피는 6.4% 상승했다. 지난달 19거래일 중 2거래일을 빼놓고 모두 순매수한 결과다. 같은 기간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 6097억원, 6353억원을 팔아 치운 것과 대조적이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지난 10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우려가 나오기 시작한 9월 말부터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면서 “중국 관련주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반사이익으로 우리나라 산업 중 2차 전지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달 외국인의 순매수 종목 중 2차 전지 관련주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1위인 대만을 향한 중국의 위협이 커지면서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까지만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밟은 뒤 12월에는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으로 인상폭을 축소할 것이란 시각이 대체적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연준이 11월 이후 실제 속도 조절에 나설지 여부에 따라 증시 향방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 김장철 맞아 전남 김장용 수산물 할인행사 열려

    김장철 맞아 전남 김장용 수산물 할인행사 열려

    김장철을 맞아 전남도가 김장에 필요한 지역 제철 수산물 할인행사에 나섰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필요한 수산물을 도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남도장터’에서 3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12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할인행사는 특히 김장에 필요한 새우젓과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전복, 굴, 김, 미역, 다시마 등 전남 대표 수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전남도는 또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와 공동으로 4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용인 힐링정원에서 ‘전남도 우수수산물 직거래장터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김장철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전남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올 겨울 김장은 전남의 건강한 수산물로 맛있고 실속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수산물 판매와 할인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치솟는 체감물가를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 與 “가짜뉴스로 피해자·유족에 2차 가해” 野 “명백한 인재… 진상규명은 정쟁 아냐”

    여야가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정쟁을 멈추기로 했지만, 야당에서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는 등 신경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이태원 참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지방자치단체·경찰에 대한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폐단을 거론하며 “지금은 사고 수습에 힘쓸 때”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짜뉴스는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일 뿐만 아니라 국민 분열과 불신을 부추기며 많은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하고 있다”며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서 무책임한 가짜뉴스들이 생산, 유포되고 있다”고 자제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 공정미디어소위는 성명서를 통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이태원 사고 이후 선동방송을 벌이고 있다고 규탄했다. 소위는 “김어준은 자기가 봤다는 시점도 불분명한 영상만을 근거로 과거에는 사고지점에 일방통행이 시행됐던 것처럼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가애도기간임에도 이날부터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에 시동을 걸었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 당국자들은 대통령부터 총리, 장관, 구청장, 시장까지 하는 말이라곤 ‘우리는 책임이 없다’가 전부”라며 “제도 부족으로 생긴 사고가 아니라 명백한 인재이고 정부의 무능과 불찰로 인한 참사”라고 쏘아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행사 주최자가 없으면 재난안전법의 대원칙에 따라 서울시, 용산구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 정부 당국이 나서야 할 일”이라며 “예전과 달리 무방비·무대책으로 수수방관하다 보니 끔찍한 대형 사고가 생긴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성만 의원은 MBC에서 “진상 규명은 필연적”이라며 “이를 정쟁이라고 하는 건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가애도기간 중 술자리에 참석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경기도 수원의 한 식당에서 노동계 인사들과 저녁 식사를 했으나, 본인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 與 “가짜뉴스 폐단…사고수습 최우선” vs 野 “진상 규명 정쟁 아냐”

    與 “가짜뉴스 폐단…사고수습 최우선” vs 野 “진상 규명 정쟁 아냐”

    여야가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정쟁을 멈추기로 했지만, 야당에서 본격적으로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는 등 신경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이태원 참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지방자치단체·경찰에 대한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야당의 정부 책임론을 차단하는 동시에 가짜뉴스 폐단을 거론하며 “지금은 사고 수습에 힘쓸 때”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짜뉴스는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일 뿐만 아니라 국민 분열과 불신을 부추기며 많은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하고 있다”며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서 무책임한 가짜뉴스들이 생산, 유포되고 있다”고 자제를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광우병,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세월호 사례를 언급하며 “가짜뉴스는 자극적 단어로 국민감정을 자극할 뿐 아니라 진실을 바로잡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그에 따르는 국론 분열과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큰 폐단이 예상된다”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민 혼란을 가중시키며 혐오와 갈등을 유발하는 등 사고 수습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은 슬퍼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형 사고의 트라우마를 키우는 민주당 일각의 남탓이나 아니면말고식 가짜뉴스를 내지르고 보는 무책임함은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 공정미디어소위는 성명서를 내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이태원 사고 이후 선동방송을 벌이고 있다고 규탄했다. 소위는 ‘일방통행 조치를 한 적이 없다’는 경찰과 용산구청 답변을 소개하면서 “이런 사실들은 경찰과 용산구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하지만 김어준은 자기가 봤다는 시점도 불분명한 영상만을 근거로 과거에는 일방통행이 시행됐던 것처럼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반면 민주당은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임에도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에 시동을 걸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정책 의원총회에서 “정부 당국자들은 대통령부터 총리, 장관, 구청장, 시장까지 하는 말이라곤 ‘우리는 책임이 없다’가 전부”라며 “제도 부족으로 생긴 사고가 아니라 명백한 인재이고, 정부의 무능과 불찰로 인한 참사”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지금부터 왜 천재지변도 아닌데 가족·친지·이웃이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가야 하는지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따져야 한다”며 “이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피할 수 있는 사고였는지 철저히 규명해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행사 주최자가 없으면 재난안전법의 대원칙에 따라 서울시, 용산구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 정부 당국이 나서야 할 일”이라며 “예전과 달리 무방비·무대책으로 수수방관하다 보니 끔찍한 대형 사고가 생긴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성만 의원은 MBC에서 “진상 규명은 필연적”이라며 “이를 정쟁이라고 하는 건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가애도기간 중 술자리에 참석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비판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물론 국무위원들도 예정된 오·만찬 일정을 전면 취소했지만 김 위원장은 저녁 식사 일정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경기도 수원의 한 식당에서 노동계 인사들과 저녁 식사를 했으나, 본인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 김관영 전북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확정

    김관영 전북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확정

    김관영 전북지사의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이 확정돼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1일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실천계획은 5개 분야 124개 사업으로 짜였다. 총사업비는 16조 2599억원이고 임기 내에 59.9%, 9조 730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재원은 국비 9조 1044억원, 도비 1조 1244억원, 시군비 1조 1945억원, 기타 4조 8366억원이다.‘전북도민 경제 부흥’ 분야는 5개 대기업 계열사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차 산업벨트 구축,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자산운용 중심 특화 금융도시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그린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23개 사업이다. ‘농생명 산업 수도’ 분야는 새만금 첨단농업 클러스터 구축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장, 반려동물 특화단지 조성 등 19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산업거점 조성’ 분야는 K-문화지원센터 건립, 치유 관광산업 육성, 국립 해양 문화시설 건립 등 20개 사업이 포함됐다.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분야는 전북 특별자치도 설치, 완주·전주 통합 추진 지원, 새만금 공항·도로·항만·철도 인프라 구축 등 28개 사업이다. ‘도민 행복·희망 교육’ 분야는 전북형 무상보육 실현 및 지역대학 경쟁력 제고 등 3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김관영 지사는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함께 혁신하고 성공해 새로운 전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충남으로 똘똘한 국내외 기업들 몰린다

    경기 하강 국면에도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잇따라 유치하고 있다. 대부분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 정책인 아산만 ‘베이밸리’ 권역에 들어서 베이밸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에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황정욱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사장과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 6월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당진시 송산2일반산업단지 9만 6167㎡에 공장을 짓는다. 이 공장은 연간 10만t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수소 2만 2000t을 만든다. 수소차 15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한화솔루션은 내년 말까지 2017억원을 들여 아산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4만 5766㎡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소재 공장을 신설한다. 이 소재는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에서 빨강·파랑·초록 등 3색 빛깔을 진공 증착하는 데 쓰인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22~29일 유럽을 돌며 5개사에서 총 2억 1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반도체 실린더용 가스 밸브 세계 1위인 룩셈부르크 로타렉스는 1000만 달러를 들여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본사 생산라인을 옮긴다. 차량용 루프 세계 1위인 독일 베바스토는 당진시 송산 외국인투자지역에 전기차용 배터리팩 시스템 공장을 증설한다. 올해 착공하며 투자액은 650억원이다. 김 지사는 설립 130년이 넘는 독일 반도체 장비업체 파이퍼베큠도 유치했다. 이 업체는 2026년까지 7000만 달러를 들여 아산 인주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4만 8694㎡에 반도체 진공펌프 공장을 짓는다. 김 지사는 “이들 글로벌 기업이 한국을 먹여 살릴 베이밸리를 더 살찌우고 빛나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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