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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었으면 두산 어쩔 뻔했나…‘1경기 2홈런’ 위대한 경기 펼친 김대한의 대포쇼

    없었으면 두산 어쩔 뻔했나…‘1경기 2홈런’ 위대한 경기 펼친 김대한의 대포쇼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유망주 김대한이 마침내 기대했던 잠재력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7월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9년 입단했으나 점점 줄어드는 입지에 진로 고민이 컸던 선수가 쓴 드라마에 동료 선수들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나섰다. 김대한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해 4-2 승리를 이끌었다. 0-1로 뒤진 2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고 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7회말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포를 터뜨렸다. 두산은 박준순의 홈런까지 포함해 홈런 3방으로 LG를 무너뜨렸다. 큰 기대를 받고 2019년 1차 지명 선수로 두산에 입단한 김대한은 이날 활약으로 통산 9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기록에서 드러나듯 김대한은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아니었다. 2024년 출전한 61경기가 한 시즌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이고 2022년 기록한 타율 0.240이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그해 김대한은 23개의 안타를 쳤고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이 0.192인 그가 올해를 제외하고 유일한 2할대 타율을 남긴 시즌이기도 하다.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맹활약에 동료들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이날 경기 후 수훈선수로 방송 인터뷰가 진행될 때 여러 선수가 물세례를 퍼붓기 위해 기다렸고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김대한을 흠뻑 적셨다.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 김대한은 체념한 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물세례를 받았다. 김대한은 “얼굴에 안 맞으려고 그랬다”고 웃었다. 생애 첫 멀티홈런을 기록한 김대한은 “좋은 경기를 해서 기분은 좋은데 너무 들뜨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팀이 이긴 게 더 중요해서 그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홈런에 대해 그는 “첫 번째 타석부터 홈런보다 출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시합 전에 감독님이 직구에 타이밍이 늦다고 해서 이진영 코치님과 같이 수정을 했던 게 경기력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두 번째 홈런의 경우는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다. 이날 활약으로 김대한은 방송 인터뷰, 단상 인터뷰, 취재진 인터뷰에 물세례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경험을 모두 했다. 김대한은 단상 인터뷰에 대해 “진짜 올라가고 싶었던 곳”이라며 “활약해서 올라가니까 지금까지 힘들었던 시기들이 다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어느덧 프로 8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김대한은 아직 입지가 탄탄하지 않다. 올해도 1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고 지난해에는 신인 시절보다 적은 16경기만 나서며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 김대한은 “작년이 가장 고비였다”고 털어놨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대치를 설정하고 성적이 따르지 않으면 자신에게 가혹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연습했고 조금씩 일희일비하지 않는 자세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내려놓으니 그제야 야구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이날 활약도 대단했지만 들뜨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다. 두산이 외야수 다즈 카메론을 교체하면서 외야 자리 하나가 생긴 것이 김대한에게는 큰 동기부여다. 그는 “충분히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이지만 선수가 하기에 따라 달렸기 때문에 제가 꾸준히 잘하게 된다면 제 자리가 될 것이고 아니면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외야수로서 롤모델은 박건우(NC 다이노스)다. 이날 대형 홈런포가 터지긴 했지만 김대한은 스스로를 홈런타자로 여기지 않았다. 김대한은 “박건우 선배 같은 중장거리형 타자가 되는 게 목표”라며 “안 될 때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일어설 수 있었다. 앞으로 조금 더 응원해주신다면 박건우 선수를 뛰어넘을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돼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尹 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나와 무관, 취임 후 일”… 종합특검 피의자 출석

    ‘尹 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나와 무관, 취임 후 일”… 종합특검 피의자 출석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일 무자격 업체 ‘21그램’의 부당 선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첫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기 과천시 특검팀 사무실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출석했다. 윤 의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설명할 예정인가’ 묻는 기자들에게 “관저 공사는 인수위 끝나고 취임 이후에 이뤄진 일이라 저와 관련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뭘 물어볼지 모르는데 가서 잘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대통령 관저와 집무실 이전 업무를 총괄했다. 특검팀은 윤 의원이 2022년 4월 김건희 여사와 3차례에 걸쳐 관저 후보지를 사전 답사한 뒤 관저 예정지가 변경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애초 대통령 관저는 육군참모총장 공관으로 이전될 예정이었으나, 김 여사의 답사 이후 합당한 이유 없이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관저 위치가 바뀌었다고 특검팀은 보고 있다. 윤 의원은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업체인 21그램에게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수의계약하도록 지시한 의혹도 받는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았던 업체다. 특검팀은 지난 3월 ‘1호 강제수사’로 윤 의원의 자택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한 뒤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특검팀은 이날 윤 의원을 상대로 관저 부지 변경 및 공사 업체 선정 과정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윗선’의 지시 혹은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2일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약 8시간 동안 조사했다. 김 여사는 조사 내내 진술을 모두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혜경 여사 “아리랑과 탱고, 다시 걸어가야 할 희망 건네준 두 음악”

    김혜경 여사 “아리랑과 탱고, 다시 걸어가야 할 희망 건네준 두 음악”

    이재명 대통령과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31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리랑과 탱고 두 개의 심장, 하나의 리듬’ 행사에 참석해 양국 문화 교류에 나섰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배우자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문화 부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 여사는 “이름만 들어도 참으로 아름답고 설레는 무대”라며 인사말을 했다. 김 여사는 “아르헨티나의 탱고에는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외로움, 사랑과 이별의 슬픔, 어떤 순간에도 삶을 이어가는 뜨거운 열정까지 아르헨티나 국민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아리랑도 그런 노래”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을 지키며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노래하고 고단한 삶 속에서 다시 걸어가야 할 희망을 건네줬다”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이런 소중한 가치를 인정받아 아리랑과 탱고는 나란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며 “그렇게 어쩌면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낯선 두 음악이 처음 만나는 자리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서로를 알아 온 두 개의 심장이 비로소 하나의 리듬으로 만나는 순간일지도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브리엘라 리카르데스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문화부 장관은 “(이곳 코리아타운에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선택했다”며 “비록 멀리 떨어져 있고 문화도 다르지만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서로 똑같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언제나 가까운 나라처럼 느껴진다”며 “탱고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고 이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아르헨티나 측은 탱고 공연을, 한국 측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가 펼쳐졌고 이어 한국과 아르헨티나 측의 리베르탱고 협연이 이뤄졌다. 김 여사와 관중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 “내가 쓴 기사지만 틀렸다”…24년 만에 무덤에서 나온 ‘흑역사’

    “내가 쓴 기사지만 틀렸다”…24년 만에 무덤에서 나온 ‘흑역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후보 간 상호 비방으로 혼탁해지면서 24년 전 작성된 한 언론 보도가 다시 소환돼 논란이 확산했다. 이에 해당 기사를 썼던 언론인 출신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직접 사실관계를 정정하며 진화에 나섰다. 24년 전 오보의 부활… SNS 통해 대량 유포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은 내가 죽여버리겠어”라고 언급했다는 내용이 유포되었다. 해당 내용의 출처는 2002년 11월 김의겸 의원이 한겨레21 기자 시절 작성한 ‘승부사 노무현 마침내 해냈다’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민주당 당권 경쟁이 가열되는 과정에서 과거 기사 일부만 발췌·가공돼 특정 후보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재확산된 것이다. 김의겸 “당사자 확인 부족했던 오보… 직접 바로잡는다”논란이 확산하자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4년 만에 쓰는 정정기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 의원은 “기사를 쓴 저조차 까맣게 잊고 있던 기사가 무덤에서 기어나와 전당대회를 배회하고 있다”며 “해명은 생략된 채 불리한 내용만 유포되는 상황이 안타까워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과열되는 당권 경쟁에 대한 우려그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함께 싸웠던 민주당이 맞는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더 단단한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민석 후보 캠프 측 역시 해당 보도가 오보였음이 작성자에 의해 확인된 만큼 허위 사실을 유포해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의겸 의원 페이스북 입장 주요 내용]● 취재 경위당시 마감 시한에 임박해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의 진술만 듣고 기사를 작성했으며 김민석 의원 본인과의 연락이 닿지 않아 당사자 확인을 거치지 못했다.● 사실 확인 보도 이후 김민석 의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기존 취재원에게 재확인한 결과 최초 전달자의 진술이 크게 후퇴하는 등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점을 파악했다.● 후속 조치 이에 당시 곧바로 김민석 의원의 해명이 담긴 후속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여 상황을 매듭지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황당한 코미디이자 무협지 수준의 이야기”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 두산에 이런 거포가? 김대한의 홈런 두 방, LG 울렸다

    두산에 이런 거포가? 김대한의 홈런 두 방, LG 울렸다

    통산 9홈런 가운데 2홈런이 하루 만에 나왔다. 두산 베어스 김대한이 무더운 여름 밤공기를 가르는 시원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잠실 라이벌전을 두산의 승리로 이끌었다. 김대한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2회말 동점 솔로홈런과 7회말 쐐기포를 날렸다. 김대한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은 4-2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LG가 7승 2패로 크게 앞선다. 그러나 최근 두산은 상승세를 타고 있었고 LG는 후반기 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한 터라 경기 결과를 보장하는 기록은 아니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두산의 승리였다. 2회초 LG가 이주헌의 적시 2루타로 문정빈이 홈을 밟으며 두산이 앞섰다. 그러나 두산이 곧바로 김대한의 홈런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2023시즌부터 매해 1개씩 홈런을 날렸던 김대한의 홈런이 이날 마침 나왔다. 김대한은 LG 선발 송승기의 시속 134㎞ 체인지업을 공략해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5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에도 홈런이었다. 2사에서 유니오 세베리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준순이 투런포를 날리며 경기를 순식간에 역전시켰다. LG가 6회초 박해민의 득점으로 1점 쫓아오긴 했지만 박준순의 홈런 때문에 경기를 뒤집을 수 없었다. 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가던 두산은 7회말 김대한의 홈런포로 다시 달아났다. 김대한은 이우찬의 시속 144㎞ 직구를 통타해 이번에도 비거리 125.5m의 큼지막한 홈런포로 두산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9년 데뷔해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7홈런으로 홈런과는 거리가 먼 선수지만 이날만큼은 거포가 따로 없었다. 두산 선발 잭 로그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거뒀다. 김정우, 김택연, 이영하로 이어진 계투진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LG 선발 송승기는 홈런포에 무너지며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LG는 기나긴 부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장식한 뒤 만난 두산에게 일격을 당하며 반등에 실패했다. 두산은 어김없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7월을 12승 1무 7패로 마무리했다.
  • 김성제 시장,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

    김성제 시장,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31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의왕시 주요 철도망 구축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정부의 주요 주택 공급사업과 연계되는 핵심 철도 노선임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해당 노선이 동탄~인덕원선, GTX-C 노선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철도망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핵심 연결축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국도1호선 월암역 추가 정거장’과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그리고 ‘의왕역 지하화 및 복합개발 사업’ 등을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청계2·고천·초평·월암·오전왕곡지구 등 국가적 주택 공급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왔다”며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철도교통망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왕에 필요한 철도 노선은 단순한 지역 숙원이 아니라 수도권 남부의 미래 교통 경쟁력과 국가 주택 정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 국토부 2차관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의왕시가 건의한 주요 철도 사업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 ‘서거 200년’ 한 해 앞서 듣는 베토벤…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프리뷰 베토벤’

    ‘서거 200년’ 한 해 앞서 듣는 베토벤…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프리뷰 베토벤’

    8월 비교하며 듣는 교향곡 4번과 8번10월 피아니스트 김태형 ‘황제’ 협연 오는 8월과 10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프리뷰 베토벤’이 열린다. 2027년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 서거 2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교향곡과 협주곡을 나란히 놓아 그의 작품 세계를 미리 짚어보는 기획이다. 쉬운 해설을 곁들여 유머와 균형미부터 장대함과 서정성까지 작품마다 다른 표정을 살핀다. 8월 15일 무대는 홍석원 지휘자와 발트앙상블이 함께 채운다. 실험적 유머가 번뜩이는 교향곡 제8번과 중기의 밝은 균형감이 돋보이는 제4번을 잇따라 연주한다. 지휘와 해설을 맡는 홍석원은 베를린 국립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롤 주립극장 수석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하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의 ‘박쥐’로 현지에 이름을 알렸고, 광주시립교향악단 재임 시절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을 냈다. 2024년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지휘자상 수상자이며 현재 서울대 교수, 부산시향 수석객원지휘자다. 독일어로 ‘숲’을 뜻하는 발트앙상블은 유럽에서 경력을 쌓은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로, 2015년 예술의전당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빈 무지크페라인 투어를 거쳐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10월 17일에는 이병욱 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을 맡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만난다. 1부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2부는 교향곡 제6번 ‘전원’으로 채운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출신으로 현대음악부터 오페라와 발레까지 폭넓게 다뤄온 이병욱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6년간 이끌었고 2024년 한국 브루크너 음악상을 받았다.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이후 솔로와 실내악을 병행해왔으며, 올해 3월 8년 만의 독주 음반 ‘에코스 인 더 미스츠(Echoes in the Mists)’를 냈다. 마티네 시리즈 해설자로 쌓은 경험도 이번 무대와 맞물린다. 예술의전당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객석의 문을 넓히고 있다. ‘토요콘서트’ 입장권은 일반석 4만원, 3층석 2만원이다.
  • 단국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1회 연속 1등급

    단국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1회 연속 1등급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평가 시행 이후 모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발생하는 중증 질환으로, 사망 위험과 후유 장애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국대병원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허혈성)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응급의료체계와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뇌졸중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리센느 논란’ KBS ‘돈선태’, 김선태 자진하차 이어 프로그램 폐지 [공식]

    ‘리센느 논란’ KBS ‘돈선태’, 김선태 자진하차 이어 프로그램 폐지 [공식]

    최근 사투리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걸그룹 리센느 멤버를 게스트로 초대해 무리한 진행으로 또다시 논란을 언급해 비판을 받은 KBS 웹 예능 ‘돈선태’가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전직 충주맨’ 김선태가 두 번의 사과와 함께 자진 하차를 밝힌 뒤 나온 결정이다. 31일 KBS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2026년 7월 29일 유튜브 ‘케백수 오리지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해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으신 출연자께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리센느에 ‘무섭노’ 언급하며 무리한 진행 비판받아 앞서 KBS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은 지난 29일 자체 웹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김선태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리센느 멤버 원이에게 최근 논란이 됐던 ‘무섭노’ 발언에 대해 질문했다. 원이는 “저도 사실 너무 놀랐다.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가 하루아침에 (사회면) 뉴스에 나오니까 너무 무서웠다”고 답했다. 원이가 ‘무섭노’ 관련 심경을 밝힌 것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이었다. 원이는 이어 “그 이후로 한마디 한마디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말했어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 되게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소에 쓰던 말을 한 건데 되게 당황했다. ‘노’는 사실 감탄사에 많이 들어간다”며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흔히 쓰던 표현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리센느와 원이를 둘러싼 논란이었기에 질문 자체는 할 수 있었으나 이어진 김선태의 언급이 논란을 키웠다. 김선태는 “(이번 논란이) ‘일종의 바이럴(입소문을 통한 홍보)이다’라고 말한 사람은 혹시 없었나”라고 물었고, 사투리로 “정치판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고 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정치권까지 나선 논란에 홍역을 치른 당사자에게 ‘바이럴 아니었냐’는 질문 자체도 무례하거니와 원이가 “저는 뉴스에 나온다는 게 우리 그룹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이 너무 많이 됐다”고 답했는데도 ‘정치판’을 언급하는 멘트를 요청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KBS는 해당 영상의 쇼츠 버전에 홍명보, 이재용, 최태원, 민희진, 뉴진스, 이재명, 한동훈 등 영상 내용과는 관련 없는 유명인들의 이름을 태그해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결국 30일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사과를 했고, 이날도 영상을 올려 프로그램 자진 하차 결정을 알리며 리센느 소속사(더뮤즈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멤버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선태는 이날 2차 사과 영상에서 “제가 능력이 부족하고 사실 소속사 없이 혼자 있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제 탓이다. 단독 MC로서 방송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면서 ‘돈선태’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불편하셨던 분들, 저희 구독자분들에게도 신경 쓰게 해 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제작진 “방송 편성 취소, 진심으로 사과”‘돈선태’ 제작진은 “‘돈선태’는 기존 인터뷰에서 쉽게 다루지 않았던 질문을 통해 출연자의 숨겨진 이야기와 진솔한 생각을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인터뷰 역시 출연자가 오랜 시간 가장 억울하게 생각해왔던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과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출연자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자 했던 제작 의도와는 별개로, 이번 콘텐츠의 일부 표현과 연출 방식이 출연자와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과 상처를 드릴 수 있었다는 점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해당 영상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 상태를 조정하였으며, 이후 수차례 논의 끝에 김선태 님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여 디지털, 방송 편성 모두 취소하게 됐다”고 사실상 폐지를 알렸다. 더불어 제작진은 “특히 해시태그 설정 오류와 관련하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전 ‘티저2’ 영상에 사용된 특정 인물 관련 해시태그가 예고성 ‘쇼츠’ 영상에도 그대로 적용됐으며, 업로드 과정에서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주의로 해당 해시태그가 게시됐다”고 부연했다. 제작진과 김선태는 ‘티저2’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동훈 의원 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제작진은 해당 해시태그를 통해 정치적 목적이나 기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특정 인물들과 리센느를 연관 짓거나, 바이럴 마케팅 또는 조회수 확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이러한 부주의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과 오해를 드리고, 출연자와 관련 인물들께도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KBS 측 입장문 전문안녕하십니까. KBS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2026년 7월 29일 유튜브 ‘케백수 오리지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하여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으신 출연자께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택시비 안내고 지구대 주취난동 김지숙 춘천시의원 공개사과

    택시비 안내고 지구대 주취난동 김지숙 춘천시의원 공개사과

    술에 취해 택시비를 내지 않고 지구대에서 소란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지숙 춘천시의원이 31일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통해 “28일 밤 음주로 인한 택시비 미결제와 후평지구대 소란으로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려 사과드린다”면서 “제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택시 기사에게 사과했고, 아직 사과드리지 못한 경찰관 한 분에게도 사과드릴 예정”이라며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춘천경찰서는 김 의원을 주취 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는 지난 28일 밤 춘천시 후평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이날 소동은 택시 기사가 택시비를 내지 않은 김 의원을 태우고 지구대를 찾았다가 벌어졌다. 지난 30일 민주당 강원도당은 김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춘천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말에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아 지구대를 찾은 뒤 소란을 피워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재발 방지 권고를 받았다.
  •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협력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지역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활동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1만 7천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등 복지 문제가 갈수록 복합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행정과 주민, 민간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복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대회가 31개 시·군의 우수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경기도 지역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에서 시작된 협력과 연대의 가치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김동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지역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활동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간호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간호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30일(목)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간호 인력 전문성 제고 및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도간호사회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간호 인력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확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간호·간병 등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맞춘 간호 정책 및 돌봄 전달 체계의 개편 방안을 제안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치료 중심 의료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와 돌봄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 서비스의 질은 결국 간호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특히 의료 취약 지역에서 방문 의료와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 지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간호 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양질의 돌봄 서비스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외국인 간병 지원 제도 및 시범 사업과 관련해 “단순히 인력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간호 인력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관리 체계를 갖춰 간병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의료 취약 지역을 포함한 도내 간호 인력과 간호 서비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지역사회 간호·간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간호 인력이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유수연.이영봉.김지호.조병진 경기도의원,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와 노동현안 정담회 개최

    유수연.이영봉.김지호.조병진 경기도의원,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와 노동현안 정담회 개최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을 맞아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과 지역 노동계가 한자리에 모여 근로 고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유수연(경제노동, 민주, 의정부1), 이영봉(미래과학협력, 민주, 의정부2), 김지호(건설교통, 민주, 의정부3), 조병진(교육기획, 민주, 의정부4) 의원은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 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현장의 열악한 여건을 설명하며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제시된 주요 의제는 ▲우정신도시 노동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및 예산 확보 ▲생활폐기물 선별장 근로자의 임금과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 ▲버스 업체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전기버스·충전 시설 확충 ▲주한미군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 ▲사업장 주변 교통 환경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이다. 백호 의장과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같은 요청에 참석 도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수연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노동의 가치와 노동 현장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현장을 자주 찾아 노동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영봉 의원은 “함께해 주신 한국노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경기도의 미래 경제를 다루고 있지만, 미래 산업 발전 역시 일하는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계와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의회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호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서 지난 4년간 의정부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접했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여러 문제점을 깊이 살펴보겠다”며 “제기된 사안이 말이나 구호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차원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진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 만큼 교육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된 노동권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노동계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참석한 도의원들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관련된 조례와 제도를 꼼꼼히 검토하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 내란특검, 공소기각된 박성재 ‘수사무마 청탁’ 종합특검에 이첩했지만…종합특검 “이첩 대상 아냐”

    내란특검, 공소기각된 박성재 ‘수사무마 청탁’ 종합특검에 이첩했지만…종합특검 “이첩 대상 아냐”

    김건희 수사 무마 청탁 혐의 공소기각된 사건내란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수사 무마 청탁을 들어준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2차 종합특검에 이첩했지만, 종합특검은 “이첩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종합특검은 31일 “오늘 내란특검으로부터 박성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이첩한다는 공문을 수령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전 장관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은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소기각 판결이 선고됐다. 박 전 장관은 김 여사로부터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의 수사 경위와 진행 상황을 파악해 달라는 부정 청탁을 받고, 소속 공무원에게 공무상 비밀인 수사 상황을 확인해 보고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내란 특검은 지난달 26일 항소했다가 지난 29일 항소를 취하했고, 공소기각 판결이 확정됐다. 종합특검은 “내란특검법 제18조에 따라 공소제기 후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10일 이내에 검찰총장에게 인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내란특검법 18조는 ‘특별검사는 공소를 제기하지 아니하는 결정을 하였을 경우와 공소를 제기한 사건의 판결이 확정되었을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비용지출 및 활동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하고, 보관하고 있는 업무 관련 서류 등을 검찰총장에게 인계해야 한다’고 돼 있다.
  •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청년정책·청년재단 설립 방안 논의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청년정책·청년재단 설립 방안 논의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하남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청년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섰다. 조 부의장은 지난 30일 하남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활성화와 청년재단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비중이 높은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하남시는 그동안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왔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더욱 깊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넓히고 정책과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의 취업과 창업 지원뿐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복지와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청년정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하남시 청년재단’ 설립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재단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상시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청년정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그간 추진해 온 청년정책의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참신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조 부의장은 “하남은 청년 인구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도시”라며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시정 참여와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잘 구축해 온 청년 참여 기반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시의 청년정책이 민선 9기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재단 설립을 비롯한 제도적 기반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 의원으로서 청년의 삶과 미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부의장은 앞으로도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정책 전문가 및 청년 당사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고 청년재단 설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갈 방침이다.
  • ‘3선’ 김정희(순천) 통합특별시의원···광양경자청 조합의장 선임

    ‘3선’ 김정희(순천) 통합특별시의원···광양경자청 조합의장 선임

    3선의 김정희(순천3) 통합특별시의원이 광양경자청 신임 조합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아 학령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전남교육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2030 미래교실’ 및 전남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전남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3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58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부의장 선출과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 등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조합회의다. 제14대 조합회의 신임 의장으로는 김정희 위원, 부의장에 김창우(남해 출신 경남도의원)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의장단은 조합회의의 원활한 운영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회의에서는 광양경자청으로부터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추진 상황, 정주 여건 개선 사업, 기업지원 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조합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희 신임 의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합위원 및 광양경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투자유치 확대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합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조합회의 위원님들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의결기구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정책과 예산, 개발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위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3명, 경남도의회 의원 1명, 산업통상부 1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장 1명, 경남도 국장 1명, 여수·순천·광양·하동 부단체장 각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 용산구, 유아·초등생 축구교실 수강생 모집

    용산구, 유아·초등생 축구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용산구가 용산어린이정원에 있는 스포츠필드 축구장에서 열리는 축구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산어린이정원 생활체육교실’은 용산의 유아·유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운영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구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각각 용산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축구와 용산구에 살거나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 대상인 초등축구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반마다 주 2회 진행된다. 유아축구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 1시간 동안, 초등축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다. 유아축구는 8개 기관, 초등축구는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유아축구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초등축구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수강 신청한 뒤 학생증 등 증빙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추가 제출해야 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체육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소라·김영옥 부위원장 선임... 위원장단 구성 완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소라·김영옥 부위원장 선임... 위원장단 구성 완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31일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영옥 의원(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총괄하고 서울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이번 부위원장 선임으로 제12대 전반기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성북4)은 서울시의회 재선(제11·12대) 의원으로 그간 복지와 교육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후반기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했으며, 이어질 제12대 의정활동은 운영위원회와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이병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을 충실히 보좌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더불어 종이 없는 의회 구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옥 서울시의원(광진3)은 제11대와 제12대를 이어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끌어왔다.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굵직한 현안을 해결했다. 이어 제12대 의회에서는 운영위원회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병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집행기관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하겠다”며 “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2대 전반기 운영위원회는 이병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어, 의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서울시를 향한 합리적인 견제와 건전한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정책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안전한 배움터’ 조성 위해 현장 해법 모색

    김성태 경기도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안전한 배움터’ 조성 위해 현장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2)이 지난 30일 용인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선 및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정담회에서 학교 측은 체육 활동과 행사 시 사용하는 운동장 스탠드에 비가림 시설이 없어 폭염이나 우천 때 학생들의 불편이 크다며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부터 학교 건물까지 연결되는 비가림 시설 설치와 외부 차량의 무단 출입을 차단하기 위한 정문 차량 차단기 설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태 의원은 “여러 시설을 한꺼번에 개선하면 좋으나 예산 지원 특성을 감안하여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야 한다”며 “학교가 가장 시급한 사업을 선정해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신청하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초등학교는 학교 외부에 위치한 12필지, 약 1만 평 규모의 교육청 공유 재산을 위탁 관리하며 불법 점유 점검, 제초 작업, 수목 관리 등으로 행정적·재정적 부담이 상당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학생 교육에 집중해야 할 학교가 직접 활용하지 않는 외부 토지까지 관리하는 구조가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의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매각이나 지방자치단체 이관, 관리 주체 조정 등 가능한 방안을 경기도교육청과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학교가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주요 공공시설인 만큼,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체육관 등 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용 단체의 책임 명확화, 출입자 관리, 청소 및 시설물 관리 기준 마련 등 학교의 부담을 줄이면서 주민 이용 편의를 도모할 구체적 기준 검토를 제안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 대표들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3학년 돌봄 교실 확대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복합 특수 학급 확대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공간, 인력, 수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학부모와 학교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교육지원청 및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실현 가능한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성태 의원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령군, 민선 9기 첫 투자유치…AI 기업 148억원 투자

    의령군, 민선 9기 첫 투자유치…AI 기업 148억원 투자

    경남 의령군이 민선 9기 출범 후 첫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군은 인공지능(AI)·미래에너지 분야 기업인 ㈜델타엑스와 14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김수민 ㈜델타엑스 대표를 비롯해 경남도와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델타엑스는 의령군에 148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44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한 인허가와 맞춤형 행정 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소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델타엑스는 비전 인공지능(Vision AI)과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AI 솔루션과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미국과 일본, 인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고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와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 공동개발도 추진 중이다. 의령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와 미래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내년 분양 예정인 부림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산업 기업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민선9기 첫 투자협약을 계기로 AI와 미래에너지 분야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수민 대표는 “의령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투자 여건을 높이 평가해 의령을 생산거점으로 선택했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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