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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 저소득층 부동산중개료 면제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일부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면제한다.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만 18세 이하 소년·소녀가장,장애인,탈북자,기타 저소득층 등이다.구는 모두 2만 10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5000만원짜리 전세의 경우 부동산 중개수수료만 20만원에 이르는 등 이사가 잦을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크다.”면서 “혜택을 받기 위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으며,계약과정에서 증빙자료만 보여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악 영어 간부회의 괜찮나

    서울 관악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5급 이상 간부회의를 영어로 진행한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29일 영어 상용화 계획에 따라 간부회의 등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영어 상용화 시책에 대비한 것이다. 하지만 국어학계 등에서 “영어 상용화는 공용화의 전 단계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관악구의 영어간부회의도 찬·반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진행 중인 영어간부회의는 1단계로 초보 수준에 머물고 있다.아침 간부회의 때 각 실·과장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회의에서 발표하게 될 업무의 제목 정도만 영어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9월로 예정된 2단계 과정에 들어가면 자신이 준비한 회의자료 중 하나를 선정해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발표해야 한다.또 내년 1월로 예정된 3단계부터는 회의내용의 설명과 질문·토론 등 회의 전체를 영어로 진행키로 돼 있다. 또 6급 이하 계장급은 국 단위 회의 때 영어를 사용토록 하는 등 관악구에 때아닌 영어 열풍이 불고 있다. 구는 직원들의 영어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에 능통한 젊은 직원들을 도우미로 배치,활용하거나 외부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영어 교육을 돕고 있다. 이를 두고 직원들 사이에 찬반 논쟁이 불붙고 있다.한 간부는 “일과후 사설학원에 다니는 등 뒤늦게 영어공부하랴,업무 챙기랴 죽을 맛이다.”라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반해 50대의 한 직원은 “공무원도 세계화 등 시대흐름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영어 등 외국어를 익혀야 한다.”며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좀 어렵긴 하지만 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Seoulites]메트로 사람들

    ●이재경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는 29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리는 ‘가족 개념의 새로운 발상전환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한다. ●유인종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30일 오후 6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교육청 자키로프교육감 초청 환영만찬에 참석,양 교육청간의 교육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은 29일 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석,주민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최선길 서울 도봉구청장은 오는 7월1일 11시 도봉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발대식에 참석해 보다 다양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남호 서초구청장은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을 견학하러 온 포이초등학생 200명에게 구정을 소개했다. ●이기재 노원구청장은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치러지는 상반기 정년·명예퇴임식에 참석,공직 경험을 살려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구 여성축구단 창단식에 참석,여성체육 발전에 기여한 단원들을 격려한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2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있은 ‘서울 균형발전을 위한 세제개혁방안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담배소비세와 자동차세의 자치구 이양 등을 주장했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관계자들을 표창,격려한다.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은 29일 오후 5시 시청 앞 원구단공원에서 열리는 ‘수도 이전 반대 범시민궐기대회’에 참석해 ‘수도 이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결의문을 발표한다. ●백용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29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실천방안을 주제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 [Seoulites]메트로 사람들

    ●이재경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는 29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리는 ‘가족 개념의 새로운 발상전환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한다. ●유인종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30일 오후 6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교육청 자키로프교육감 초청 환영만찬에 참석,양 교육청간의 교육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은 29일 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석,주민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최선길 서울 도봉구청장은 오는 7월1일 11시 도봉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발대식에 참석해 보다 다양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남호 서초구청장은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을 견학하러 온 포이초등학생 200명에게 구정을 소개했다. ●이기재 노원구청장은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치러지는 상반기 정년·명예퇴임식에 참석,공직 경험을 살려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구 여성축구단 창단식에 참석,여성체육 발전에 기여한 단원들을 격려한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2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있은 ‘서울 균형발전을 위한 세제개혁방안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담배소비세와 자동차세의 자치구 이양 등을 주장했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관계자들을 표창,격려한다.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은 29일 오후 5시 시청 앞 원구단공원에서 열리는 ‘수도 이전 반대 범시민궐기대회’에 참석해 ‘수도 이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결의문을 발표한다. ●백용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29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실천방안을 주제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 관악 교육환경개선 열기 ‘후끈’ 주민5000명 ‘교육발전협’ 지원

    교육환경을 개선하려는 관악구민들의 열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서울 관악구는 24일 ‘교육발전지원협의회’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교육발전지원협의회는 관악구가 지역의 교육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달 24일 서울대와 공동으로 구성키로 협의,이날 정식 출범했다.출범식은 오후 2시 관악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구는 그동안 협의회에 참여할 인사로 서울대교수 15명을 비롯해 각급 학교 교장,학부모 대표 등 지역 유력 인사 60명을 비롯해 참여를 원하는 일반 주민들을 모집(www.gwanak.go.kr)해왔다.협의회는 앞으로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학교,특목고 및 자립형 사립고 유치,영어마을 조성,서울대학로 조성 등 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발전 사업을 발굴,시행하게 된다. 특히 구·서울대 등과 협력해 외국어교육,방학 중 초·중·고교생 대상 어학연수,기초학문 클리닉센터 운영 등의 사업도 펼치게 된다. 김희철 구청장은 “협의회 출범을 준비한 1개월만에 5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게 된 것은 교육환경에 대한 불만과 관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알 수 있게 한다.”며 효과적인 협의회 운영을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토막소식]

    종로 청소년 후원 결연식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법장스님)은 21일 대한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로구 관내 불우 청소년들과 후원결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총무원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편부모가정 학생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2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또 결연 학생 사찰 초대하기,생일카드 보내기,초파일 등달기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02)731-0356. 한편 총무원은 종로구를 시작으로 ‘1사찰 1가정 결연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 옥외광고 규제강화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다음달부터 남부순환도로 등 관내 4차로 이상 도로변의 옥외광고물 제한규정을 강화한다. 대상도로는 남부순환도로와 시흥대로,관악로,동작대로,봉천복개도로,신림로,은천로,쑥고개길,신대방길,난곡길 등이다.이들 도로 주변 업소의 간판 수는 현행 3개에서 2개(곡가지점 업소는 3개)로 제한되며,가로형 간판은 업소당 1개(곡가지점 업소는 2개 이내) 이내로 설치가능하다. 대신 돌출간판의 경우 지금까지 1층에는 설치할 수 없었지만,기준에 부합할 경우 이를 허용키로 했다.02-880-3873. 체납세 징수 기동반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가 운영중인 체납 세금 징수팀을 본뜬 ‘38 체납 기동반’을 신설,운영에 들어갔다. ‘38’은 납세 의무를 규정한 헌법 제38조에서 따온 것으로 기동반에는 세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5회 이상 체납자 5000여명과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 거주여부 확인 ▲재산 압류 ▲공매·인허가 취소 ▲자동차번호판 영치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자료제공 등을 전담하게 된다.˝
  • [토막소식]

    종로 청소년 후원 결연식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법장스님)은 21일 대한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로구 관내 불우 청소년들과 후원결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총무원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편부모가정 학생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2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또 결연 학생 사찰 초대하기,생일카드 보내기,초파일 등달기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02)731-0356. 한편 총무원은 종로구를 시작으로 ‘1사찰 1가정 결연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 옥외광고 규제강화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다음달부터 남부순환도로 등 관내 4차로 이상 도로변의 옥외광고물 제한규정을 강화한다. 대상도로는 남부순환도로와 시흥대로,관악로,동작대로,봉천복개도로,신림로,은천로,쑥고개길,신대방길,난곡길 등이다.이들 도로 주변 업소의 간판 수는 현행 3개에서 2개(곡가지점 업소는 3개)로 제한되며,가로형 간판은 업소당 1개(곡가지점 업소는 2개 이내) 이내로 설치가능하다. 대신 돌출간판의 경우 지금까지 1층에는 설치할 수 없었지만,기준에 부합할 경우 이를 허용키로 했다.02-880-3873. 체납세 징수 기동반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가 운영중인 체납 세금 징수팀을 본뜬 ‘38 체납 기동반’을 신설,운영에 들어갔다. ‘38’은 납세 의무를 규정한 헌법 제38조에서 따온 것으로 기동반에는 세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5회 이상 체납자 5000여명과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 거주여부 확인 ▲재산 압류 ▲공매·인허가 취소 ▲자동차번호판 영치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자료제공 등을 전담하게 된다.
  • 관악구 신청사 설계안 확정

    현재의 청사부지에 새롭게 건립되는 관악구의 통합 신청사 모습(조감도)이 결정됐다.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7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통합 신청사의 설계안을 공개한다.선정된 설계안은 지하 2층,지상 9층에 연면적 9281평에 달하는 복합건물로 구청·구의회·보건소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행정타운 형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축물은 예술성과 조화미를 잘 갖춘 데다 IT 첨단시설이 장착된 개방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이에 따라 구는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늦어도 2005년 4월안으로 본 공사에 들어가 2007년에는 입주할 계획이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CM)를 통한 감리는 물론,건축·토목·전기·통신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0명을 명예감독관으로 위촉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학교급식 보기전엔 못믿겠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교 건강지킴이(대표 이선자)’ 회원 18명은 11일 지역내 40개 초·중·고교의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자녀들의 급식문제를 학교나 업자들에게 맡긴 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면서 학부모들이 직접 급식실태를 파악,점검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불량만두’파문으로 집단급식에 대한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이들은 매주 한차례씩 학교급식의 위생·영양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구청의 보건위생과 담당공무원들과 합동으로 냉동·냉장식품 등 식품원료의 적정관리상태와 부패·변질·무허가 제품 등의 사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악구민 “황우석교수 힘 내세요”

    서울 관악구 주민 3000여명이 세계적인 생명공학도인 서울대 황우석교수의 연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주민들로 구성된 ‘황우석교수 후원회(공동대표 정이석 한국자유총연맹관악구지부장·관악웨딩문화원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대의 황교수 연구실을 직접 찾아 후원회 발족 한달동안 모금한 후원금 전액을 전달했다. 정 공동대표는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황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이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교수를 위한 관악구민들의 후원회 발족은 지난 4월 23일 관악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악문화관에서 열린 황 교수 초청 특강을 통해 실험실의 재정적 어려움이 알려지면서 구체화됐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황 교수가 선도적인 연구에 계속 매진할 수 있고 연구성과를 이어갈 젊은 과학도를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후원회 설립을 촉구,앞장서게 됐다. 이에 윤주홍(한의원장) 민주평통관악구협의회장,이종열(관전종합건설대표) 방위협의회부회장,김태진(한남여객운수대표) 새마을 운동협의회회장,윤묘근 여성단체협의회장,김규신(예정한정식대표) 바르게살기협의회장,백정숙 관악유선방송대표, 이 지역 직능단체,언론,경제계 대표 등 32명은 발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곧바로 ‘관악구민 후원회’를 만들었다. 이들은 황 교수의 안정적 연구환경 지원,과학도 양성,사회적 경제적처우 개선 등에 발벗고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30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회에 참여하면서 십시일반으로 황교수의 연구활동비 지원에 솔선하고 나서 한달만에 거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3차뉴타운 신청예정지 여의도 면적의 3배

    여의도 면적(90만여평)의 3배인 ‘250만평+α’가 3차 뉴타운사업지구 선정을 향해 뛰고 있다. 이는 뉴타운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기회인 3차 대상지역 선정을 앞두고 신청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자치구 10여곳을 본지가 자체분석한 결과 확인됐다.서울시는 3차 뉴타운사업지구로 10곳을 지정한다는 계획인 만큼 12곳 선정에 17곳이 신청,5곳이 탈락했던 2차 때보다 ‘당첨’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까닭에 1·2차 뉴타운사업지구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자치구들도 이번 기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 눈치다. ●서초,“재정지원 없는 뉴타운 추진”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2차 뉴타운사업지구 선정때 전반적으로 양호한 지역이란 이유로 제외됐던 방배3동 일대를 후보지로 재상정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때 방배3동 4만여평으로 한정했던 대상지역을 방배3동 541번지와 방배2동 960번지 등 30만 9000평(102만㎡)으로 확대키로 했다. 조 구청장은 “강남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재정지원없이 뉴타운사업을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일정부분의 개발이익은 환수해 임대아파트를 짓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계경관지구라는 이유로 2차 선정에서 밀려난 뒤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상당한 후유증을 겪었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도 절치부심하고 있다.한 구청장은 “시흥3동 966번지 일대 14만 3000평을 주거중심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청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도 2차때 탈락했던 거여동 26-2번지와 마천동 199-5번지 36만여평(119만 1200㎡)을 들고 재도전한다는 계획이다.이 구청장은 “이 지역은 낙후된 주거지역으로 난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도시개발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로·관악·광진,“이번에 우리 차례” 1·2차 뉴타운사업지구 선정 과정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자치구들도 이번 기회만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구로본동 488번지와 구로2동 708번지 21만여평(69만㎡)에 주거중심형 뉴타운 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양 구청장은 “지난달부터 이 지역의 토지와 건물,도시기반시설 등에 대한 현황 조사 및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사업방향 등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주변 50만여평은 뉴타운사업지구로,서울대입구역 주변 20만여평은 지역균형발전촉진지구로 각각 신청한다는 계획이다.김 구청장은 “신림역 주변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른바 ‘밤골’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라면서 “서울대입구역 주변은 도심기능을 확대·집중시켜 관악구의 새로운 상업·업무중심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도 구의동 587번지와 자양동 680번지 등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주변 20만 5030평에 대한 뉴타운사업지구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정 구청장은 “구의역 주변은 광진구의 교통·업무·상업기능의 중심지이지만 일부지역이 개발이 제한되는 자연경관지구로 남아있고,기존의 개발지도 건축물이 노후된 상태”라면서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해 주거·상업·업무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실리 챙기기에 나선 종로·중랑·노원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창신동 일대 4000여평의 부지에 ‘미니’ 뉴타운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김 구청장은 “구 특성상 뉴타운사업이 도심재개발의 성격을 띠고 있다.”면서 “창신동 일대의 낙후된 주택시설을 재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뉴타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신규 뉴타운사업지구 신청 대신 2차때 지정된 중화3동 312번지와 묵동 일부 등 ‘중화 뉴타운’(15만 4430평)을 상습 수해지역인 중화2동과 묵2동까지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대신 면목동 사가정역 주변 8만 2000여평(27만㎡)을 지역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을 추진,상업지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도 노원역 주변 4만여평(13만 5000㎡)을 지역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이 구청장은 “노원역 주변을 서울 동·북부 지역의 상업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현재 준주거지역으로 묶인 이 지역을 상업지구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느긋한 영등포,속타는 도봉 이명박 서울시장이 3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우선지정하겠다고 밝힌 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천기웅)는 다소 느긋한 입장이다.2차에 지정된 영등포동 일대에 이어 3차에서 신길3·4·5동 일대 44만여평(145만 3000㎡)이 추가로 지정될 경우 ‘뉴타운 최대 수혜구’가 될 전망이다. 반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차 뉴타운사업지구 지정때 신청했다가 고배를 마신 창2·3동 일대 31만여평(102만 2445㎡)을 재신청하는 안과 도봉·방학·쌍문동 등 다른 지역을 신청하는 안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장세훈 김기용 고금석기자 shjang@seoul.co.kr ■속사정 많은 강남·중구 뉴타운 ‘0’ 서초구 등 10여개 자치구가 3차 뉴타운사업지구 신청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달리 나머지 자치구들이 잠잠한 속사정은 무엇일까? 서울시내 자치구는 25개.1·2·3차 뉴타운사업지구를 모두 합할 경우 25곳이기 때문에 산술적으로는 자치구당 뉴타운사업지구 1곳씩이 배정될 수 있다.그러나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신청 대열에 합류하지 않고 있는 자치구는 강남구와 중구 등 2곳이나 된다. 먼저 강남구의 경우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신청 자체를 포기한 채 한발짝 물러서 있는 상황이다.또 중구는 당초 신당동과 회현동 등을 후보지로 올려놓고 검토작업을 벌이다 최근 입장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여건상 대단위 종합개발 방식인 뉴타운사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지 확보가 어렵고,도심재개발 등 다른 방법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용산구와 마포구 등 이미 뉴타운사업지구를 배정받은 자치구들은 개발계획안 수립에 전력투구하고 있기 때문에 또다시 새로운 지역을 뉴타운사업지구로 신청할 여력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같은 맥락에서 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평동이 선정된 종로구가 수십만평이 아닌 4000평 규모의 소규모 뉴타운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틈새 전략’이 눈에 띄는 정도다. 또 이들 자치구 가운데 일부는 2곳 이상의 뉴타운사업지구를 배정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아래,지역균형발전촉진지구 등으로 방향을 선회해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서초구“부자들도 고칠곳 많지요”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신사의 구멍난 양말이라면 이해하겠습니까?” ‘부자 동네’로 알려진 서초구가 방배2·3동 31만여평의 부지에 뉴타운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냐는 질문에 조남호 서초구청장은 이같이 답했다. 특히 매봉재산 정상을 향해 난 가파른 언덕길 양쪽으로 다가구주택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방배3동은 외딴섬마냥 부촌에 둘러싸인 ‘달동네’다.도로 폭도 소형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날 수 있는 4m 이내가 대부분이다.까닭에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는 것.조 구청장은 “1999년 문화시설이 전무한 지역사정을 감안해 도서관 건립 부지를 매입했지만,레미콘 등 공사 차량이 오르내릴 수 없을 정도의 열악한 도로사정으로 공사는 시작조차 할 수 없었다.”면서 “대신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전히 세간의 곱지않은 시선 때문에 서초구는 개발방식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토지와 건축물 매입 비용으로만 최대 수천억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다른 자치구와 달리 한푼의 지원도 받지 않겠다는 것.고태규 서초구 도시정비과장은 “뉴타운 개발에 불특정 다수가 낸 세금을 이용하면서도,혜택은 특정인에게 몰아주는 현재의 방식은 문제가 있다.”면서 “수혜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이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지대인 방배3동은 저밀도 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방배2동은 임대아파트를 짓는 등 개발이익 환수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또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역세권에 위치한 이수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등 도심기능을 고려해 학교와 공원,도로 등도 재배치한다는 구상이다.고 과장은 “매봉재산에 남부순환도로와 효령로를 잇는 산복도로도 낼 계획”이라면서 “개발이 완료되는 2012년쯤에는 이 지역이 배후거주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금천구“20만~30만평 규모 예정” 금천구는 2차 뉴타운 대상지역 선정에서 ‘시계경관지구여서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없다.’는 이유로 탈락했던 시흥3동 966 일대를 3차 뉴타운 대상지역으로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하지만 이달 중순쯤에야 시에서 ‘금천구 시계지역 종합발전 구상’에 대한 세부적인 용역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아직까지 개발 방향과 규모를 정하지 못한 상태다.서울시는 현재 시계경관지구를 해제할지 아니면 경관지구를 유지하면서 뉴타운 사업을 추진할지를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차 뉴타운 대상지역은 20만∼30만평 정도로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윤호 부구청장은 “현재 시흥3동이 시계경관지구로 묶여 5층 이하의 건물밖에 지을 수 없어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면서 “개발 규모도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시흥3동 이외의 일부 지역을 포함해서 14만 3000평이었던 2차 때보다는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또 국 부구청장은 “단 한번의 부동산 상승으로 지난해에 토지거래구역으로 지정됐다.”면서 “시에 해제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시흥3동 일대의 분위기는 차분하다.지난해 2차 뉴타운 선정지역 발표 때만 집값이 다소 올랐을 뿐 지금은 오히려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게다가 3차지역을 선정한다는 사실 자체가 시흥 3동일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사실 주민들 입장에서는 뉴타운 지정 보다는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는 시계경관지구 해제가 더 큰 관심사다. 시흥3동 럭키부동산 최동규(45)씨는 “3차로 뉴타운지역에 선정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라면서 “지난해에도 호가만 20%가량 올랐을 뿐 몇 군데를 제외하고 실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명박 시장은 “금천구 시흥동과 영등포구 신길동 지역을 3차 뉴타운 개발지역으로 우선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도봉구 신청 후보지 주민들 설전 3차 뉴타운지구 발표를 앞두고 도봉구 지역에 불협화음이 생기고 있다.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자유게시판에는 2차 뉴타운 선정에 탈락한 창동 지역 주민들과 다른 동 지역 주민들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최근 도봉구청이 창2·3동 대신 방학동·쌍문동 등의 지역을 3차 뉴타운 대상지로 고려한다는 주장이 대두되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종주’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주민은 “최근 도봉구 내에서 창동뉴타운 재신청 자체를 포기했다는 등의 말도 안되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창3동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경영하는 김동신(43)공인중개사는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뉴타운 개발의 목적이라면 도봉구 내에서 가장 뒤떨어진 창2·3동 지역이 선정돼야만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주홍대’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주민은 “우려하는 것은 과연 이번에도 창2.3동 지역을 신청했을 때 심의에 합격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구청장·담당자는 가장 확률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반박했다. 아이디 ‘장응빈’을 쓰는 주민은 “무리하게 뉴타운이 추진될 경우 부동산 과열 등 문제가 많다.”며 창동지역 뉴타운 개발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청은 “아직은 계획이 확정된 단계가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구 관계자는 “창2·3동의 경우 서울시에서 제시한 뉴타운 선정기준보다 주거환경이 좋아 2차 뉴타운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창동지역을 3차 뉴타운 개발지로 신청할 경우 또 탈락할 가능성이 있어 이 지역만 3차 뉴타운 대상지로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다른 지역도 신중히 검토되고 있음을 내비쳤다.하지만 “어느 지역만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일부에서 제기하는 ‘방학동·쌍문동 뉴타운 개발 방침’에 예단을 갖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지방 의원 勢따라 새둥지

    지방의회에도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17대 국회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중심으로 재편된 데 이어 지방의회에도 판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지방정치의 주역인 지방의원들도 당적 이동을 통해 정치색을 바꾸는 작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다만 국회와 달리 지방의회는 선거가 아직 2년 정도 남아 한꺼번에 당적을 바꾸는 대규모의 이동보다는 은밀하면서도 조용하게 ‘말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있다.하지만 당적을 바꾸려는 현상은 광역의원인 서울시의원과 25개 자치구의 기초의원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6·5 재·보궐선거와 후반기 의회가 시작되는 7월 1일을 전후해서는 비교적 큰 규모의 판세변화가 예고된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의 경우 2002년 제6대 의회가 구성될 당시 102명의 의원 가운데 87명이 한나라당,민주당 14명,민노당 1명 등으로 이뤄졌다.하지만 지난 4·15 총선을 전후해 변화가 발생,새로운 형태의 세를 이루고 있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78명,7명 등으로 줄어든 반면 열린우리당으로 7명이 옮겼다.무소속도 1명이 생겼다.나머지 8명은 국회 및 단체장에 출마했다.당적을 옮긴 의원은 한나라당 출신 4명,민주당 출신 3명 등이다.이로인해 원내에서 제2당이던 민주당의 위치가 열린우리당과 동등한 위치가 됐다.민주당은 국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칫 3당으로 밀려날 위기도 엿보인다. 서울시의회 손석기의원(열린우리당)은 “6·5 재·보궐선거에서 최소 3명의 의원이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이 최소 10명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의회내 판세변화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도변화는 기초의회도 마찬가지다. 서울 25개 자치구의회마다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특이한 것은 서울시의회와 달리 대부분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옮겨가고 있다. 2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관악구의회(의장 김장환)의 경우 7명의 의원이 열린우리당으로 옮겼다.13명에 달했던 민주당 의원 가운데 7명이 당적을 바꾼 것이다.이로인해 민주당 구청장(김희철)이 구정을 운영하고 민주당 주도의 의회가 한나라당이 우세한 의회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당연히 구정(區政)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초의회의 판세변화는 강남,서초 등 강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봉구 성동구의회 의장은 “현재는 4명의 의원이 당적을 바꾼 상태지만 후반기에는 추가 이동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기초의원의 당적 변경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어느당에 소속되어 있는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선거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현안문제 해결에 있어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은 악어와 악어새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관악구의회 유정희(무소속)의원은 “지역에서 현안을 해결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국회의원과 같은 당으로 활동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며 “지방의원의 당적변경은 이런 이유 때문에 꾸준히 계속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의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메트로의회’면은 지방자치의 주역인 지방의원 여러분의 활동상을 담을 예정입니다.정부와 지방행정에 대한 의견,의회 일정,의원 동정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내용이나 기고 등을 받습니다.참여는 전화(02-2000-9183∼4)나 이메일(metro@seoul.co.kr),팩스(02-2000-9219,9189).
  • 100년 된 능동청년회-광무8년부터 동네애경사 챙겨

    500년 묵은 향나무 앞에서 청·장년들이 해마다 2차례씩 ‘마을의 안녕’을 비는 치성을 드린다.마을에 초상이 생기면 ‘종’을 쳐 모든 주민에게 알리고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 어느 고즈넉한 시골마을의 생활풍습이 아니다.그렇다고 30∼40년 전의 풍경은 더욱 아니다. 도시화·산업화의 상징인 서울 중심가에서 오늘도 이어져 오는 이웃들의 모습이다. 지하철 7호선 군자역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사이에 위치한 광진구 능동 주민들이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웠던 ‘공동체의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시민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공동체의식이 아직도 이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10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능동청·장년회(회장 김희철왼쪽)’의 역할. 현재 108명의 회원들은 매년 음력 2월1일과 10월1일 2차례에 걸쳐 능동 369의12 능동사무소 뒤편에 위치한 치성당 향나무앞에서 동네안녕을 바라는 ‘치성제’를 올린다.또 상(喪)을 당하면 회원들이 치성당 옆에 마련된 ‘알림의 종’을 두드려 동네 주민들에게 알리고 쌀 2가마를 지원한다.마을의 이런 풍습은 ‘알림의 종’이 광무8년(1904년) 11월 순명황후 민씨의 능인 유릉(裕陵)을 모시면서 설치됐다는 기록들을 감안하면 올해 꼭 100년째 이어져 온 것이다. ‘능동 청·장년회’가 언제 결성됐다는 정확한 기록은 없다.하지만 향토자료집과 각종 문헌들에 근거해 이 마을의 청·장년회는 100∼170년은 족히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관악구·서울대 ‘교육으뜸’ 한마음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와 서울대가 24일 ‘관악구 교육발전지원협의회’를 공동 구성키로 했다. 학교 환경개선사업 위주로 진행되던 교육지원사업을 우수 학교 유치,영어마을 조성 등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신호탄이다.이를 위해 구는 서울대 교수 15명과 각급 학교 교장,학부모 대표 등 지역 인사 60명으로부터 협의회 참여를 약속받았다.또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www.gwanak.go.kr)하고 있다. 협의회는 서울대 사범대학부설학교(남·여 중·고교)·특목고·자립형 사립고 유치,영어마을·서울대학로 조성 등 지역의 교육인프라 구축과 교육발전사업을 발굴,시행하게 된다.서울대와 협력해 외국어 교육,방학 중 초·중·고교생 어학 연수,기초학문 클리닉센터 운영 등도 구상 중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현재보다 3배가량 많은 연간 2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부도기업인들 “꿈이여 다시 한번”

    IMF(국제통화기금) 체제를 전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경영자들이 속속 컴백을 시도하고 있다. 1997년 부도를 내 금융위기의 도래를 예고했던 한보철강 창업주 정태수씨가 회사를 되찾겠다고 나서면서 부도 기업인들의 복귀 여부가 관심사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차갑다.회사를 부도내 직원과 국민에게 부담을 주더니 회사를 되돌려달라고 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 기업인 중에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등을 통해 회사를 다시 되찾은 경우도 있지만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재기노리는 기업인들 정태수씨는 재기를 노렸지만 자격이 없어 현실적으로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회사정리법 221조에 부도 당시의 기업인에게는 입찰자격을 부여하지 못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재력면에서도 재계는 정태수씨의 복귀 가능성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입찰참여가 봉쇄된 만큼 자금력 여부는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태수씨 외에도 재기를 꿈꾸는 기업인들은 많다.자신이 경영하던 기업에 복귀하려는 기업인도 있고,다른 기업을 통해 재기른 노리는 경우도 있다. 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 일가도 쌍용건설 매각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쌍용 안팎에서는 김 전회장 일가가 자금력이 없어 복귀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고합 장치혁 전 회장도 경영 일선 복귀에 강한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때 KP케미칼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자진철회하기도 했다. 안병균 전 나산 회장은 표면적으로는 경영일선에서 손을 뗐다.그러나 최근 들어 인척을 통해 인천에 골프장을 짓는다는 등의 루머가 나돌기도 했다.재력이 여전하며 소규모 건축회사를 운영 중이라는 소문도 떠돈다. 반면 벽산그룹 김희철 회장은 지난 4월 벽산건설을 되찾았다.1093억원을 주고 자산관리공사 보유 주식을 사들였다. 그러나 벽산은 워크아웃 초기 기존 대주주에게 주식을 되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약정,인수가 가능했다.이런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정태수씨의 사례에서 보듯이 법적으로는 경영 일선 복귀에 제약이 따른다.재력도 미지수이다.부도를 전후해 돈을 빼돌렸다고 해도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하는 인수자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타인명의로 소규모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도 있지만 이들도 재기하기에는 사회·경제적 여건이 너무 변한데다 나이도 많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또 부도 이후 공적자금을 투입해 살려놓았더니 이제 와서 회사를 돌려달라고 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볼 것인지도 부담스럽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동남아시장 뚫어 불황 넘자 관악, 30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국내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해 자치단체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2일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할 지역업체모집에 나섰다. 지역업체들에게 해외판로를 열어주어 불황극복을 돕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3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12개사 정도를 모집,선정한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 대상국은 인구 10억명의 인도를 비롯해 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한정했다.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오는 11월 이들 나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참여업체의 수출상품 홍보책자 제작과 상담장 설치 및 상담시 통역업무등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해외시장개척이 성공적으로 평가될 경우 내년에는 유럽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관악구, 주민들이 새청사 공사 감독

    “주민들의 관심이 부실공사와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사 건립을 추진중인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0일 주민 3000명을 공사감독위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선발에 들어갔다. 구민의 숙원인 신청사 건립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겠다는 의도다.특히 유래없이 많은 감독위원을 위촉키로 한 것은 구민들의 감리감독으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이다. 구는 또 건축·토목·조경·기계·통신·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과 주민자치위원장 27명 등 70명으로 구성된 명예 감독관도 위촉키로 했다. 감독위원 또는 명예 감독관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관악구 홈페이지(www.gwanakgu.seoul.kr)나 동사무소 등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 신청사는 8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 청사가 위치한 봉천4동 1570의 1에 연면적 8900여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현재 설계안이 공모중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노조의 기업인수 가능할까?

    ‘노동조합이나 사원(우리사주조합)의 기업인수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이거나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인수에 노조나 사원들의 참여를 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대우종합기계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금융권 차입으로 자산관리공사의 자사 지분(28%)을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보이면서 불을 지폈다. 정부는 원칙적으로 노조 등에 인수기회를 줘 경영참여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시장에서는 가능성이 극히 적다는 분석이다. ●대우종기 등 6개사가 대상 매각때 노조나 사원들의 참여가 가능한 기업은 대우종합기계,대우조선해양,대우건설,대우인터내셔널,대우정밀 등 대우 관련 5개사와 쌍용건설이다.이들 기업은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또는 과점 주주이다. 정부는 자산관리공사가 지분을 갖고 있는 이들 기업에 대해 노조나 우리사주조합 등에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대우종기는 물론 쌍용건설,대우건설 등도 직원들의 경영참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은 지분의 20%가량을 우리사주조합이 갖고 있어 입찰참여 기회를 주면 직원들의 인수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주식 시장가격보다 2배이상 더 줘야 문제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인수자금 마련이다.일부기업의 노조나 사주조합은 협력업체 등과 함께 인수에 나선다는 복안이지만 해결하기 쉽지 않다. 기업 인수비용은 자산관리공사가 보유주식을 지난 7일기준 종가로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대우조선해양이 4400억원,대우종합기계는 5380억원,대우건설은 6702억원,쌍용건설은 510억원이 든다.비상장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액면가를 기준으로 하면 1743억원이 들어간다. 문제는 이 비용만으로도 인수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인수때에는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에 인수가가 결정된다.최근 김희철 회장이 다시 사들인 벽산건설은 당시 시장가가 주당 2800원대였지만 실제 인수가는 5647원으로 두배나 됐다.게다가 자산관리공사 외에 다른 채권금융기관이 보유중인 주식까지 인수하려면 인수금은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노조 등은 정부가 예외를 인정해 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정부로서는 여의치 않다는 입장이다. 대우종기의 경우 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22%의 주식을 매입해야만 경영 참여기회를 준다는 전제조건이 붙어 있다.그러나 대우종기 공대위측은 8000억∼9000억원대로 추정되는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다.공대위는 자산공사 지분만을 금융권 차입(2000억∼5000억원)으로 인수한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쌍용건설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다.금융권 대출 등의 방법을 동원한다고 하지만 인수 예상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의 노조 경영참여 반대 목소리도 부담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지난 7일 대우종기 노조의 경영참가 문제와 관련,“노조의 경영참가는 자본주의의 본질인 경영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노동계는 이 요구가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켜 경제회복 동력을 상실케 할 수 있는 만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sunggone@seoul.co.kr˝
  • 관악 밤길 더 환하게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6일 주요간선 도로의 가로등 조도를 현재 15룩스에서 30룩스로 높이기로 했다.지역의 밤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조명해 교통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1월말까지 17억여원을 들여 남부순환로·동작대로·신림로 등 주요 간선도로 7.5㎞ 구간의 가로등을 모두 교체한다.이들 도로의 가로등은 1984∼1988년 사이에 설치된 것으로,낮은 조도로 야간 이용자들의 불편과 함께 노후시설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가로등은 모두 250개가 교체되고 55개는 새로 설치된다.지역내 보행등 214개도 정비돼 관악구의 밤거리가 생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특히 가로등의 밝기는 종전 15룩스에서 30룩스로 2배 가량 높아지고 모양도 갈매기형 입체모양으로 도시미관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바뀐다. 이동구기자 ˝
  • 환경미화원 ‘과외’ 봉사

    환경미화원들이 봉사단을 결성,주민들을 위한 ‘특별봉사’에 나선다. 서울 관악구 환경미화원 191명은 8일 ‘클린관악 봉사단’ 발족식을 갖는다. 봉사단은 관내 27개 동을 번갈아 가며 특별 대청소를 한다.이른 새벽부터 청소작업으로 피곤하지만 업무가 끝난 뒤 봉사활동에 나선다. 매주 목요일 2시간씩 2개 동에서 집중적인 청소를 벌이고 쓰레기분리배출,무단투기예방 음식물쓰레기분리배출 등 청소관련 홍보도 한다.관악구 전체를 전국에서 가장 청결하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 때까지 봉사활동은 계속된다. 김희철 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사회봉사에 나선 것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랑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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