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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맥주/우리 기업에선…:1(녹색환경 가꾸자:8)

    ◎「페놀」 거울삼아 폐기물 90% 재활용 28일 상오 8시 서울 영등포구 동양(OB)맥주 공장의 환경 모니터실.신상현 서울공장 환경과장(37)은 출근과 함께 화면에 나오는 환경상태·정수상태·온도·PH 등을 체크,문제점이 없는지를 점검하면서 일과를 시작한다.일지와 30분마다 프린터로 나오는 환경에 관한 자료를 분석,문제점은 없는지를 점검한 뒤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한다. 「전화위복」이란 말은 두산그룹에 잘 어울리는 말이다.지난 91년3월 계열사인 두산전자의 「페놀사건」으로 기업이미지에 먹칠을 하는등 어려움을 겪었던 두산그룹은 기업환경을 잘 가꿈으로써 다시 태어나고 있다.두산그룹의 간판기업인 동양맥주가 더욱 그렇다.올초 환경처가 지정한 환경모범업체에 두산그룹은 가장 많은 16개 사업장이 지정됐다.이중 동양맥주는 서울 이천 광주 구미 경산의 5개 전공장이 모범업체로 선정됐다.특히 이천공장은 지난 88년 환경관리 모범업체 제도가 생긴 이후 계속 선정됐으며 서울공장도 6번이나 된다. 동양맥주가 모범업체가 된 것은 「페놀사건」을 거울삼아 환경에 더욱 신경을 쓴 결과다.악취방지시설·폐수처리시설·폐기물소각로 설치 등 환경분야에 투자한 규모만 봐도 알 수 있다.지난 91년에는 1백27억2천2백만원을 쓴 것을 비롯,지난 92년에는 27억8천8백만원,지난해에는 15억원을 투입했다.올해는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서울 광주 구미 공장에 전기로 먼지를 모으는 설비를 비롯,4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매년 설비투자 금액의 10%를 환경관련 투자비로 쓰고 있어 상장사 평균인 7.7%를 웃돈다. 동양맥주는 특히 수질환경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맥주 1ℓ를 만드는데 물 8∼9ℓ가 필요할 정도로 물과는 떨어져 생각할 수 없어 수질환경을 게을리하다가는 오염이 심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사용하는 물의 85%는 폐수가 된다.물론 폐수를 정화하지만 그 보다 폐수 발생을 줄이는게 근본적인 환경오염 대책이므로 물을 될 수 있는대로 적게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그 결과 서울 이천 광주 구미공장에 용수 재이용 설비를 설치,하루 6천1백t의 물을 절감하고 있다.동양맥주가 하루에 사용하는물 3만3백37t의 20%나 된다. 지난해에는 맥주 1㎘를 만들때 나오는 폐기물이 1백60㎏로 전년의 1백69㎏보다 줄어드는 등 폐기물 자체를 줄이는데도 주력하고 있다.폐기물 재활용도 돋보인다.지난해 5개 공장에서 나온 폐기물은 17만6백17t이지만 이중 90% 이상을 재생,이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폐기물중 14만1천8백41t을 사료와 비료원료로,1만2천1백99t을 병의 원료로 재생했다. 동양맥주는 법적 규제치에 맞는데 만족하지 않고 규제치의 절반정도로 오염을 줄이도록 하고 있으며,또 사업장별로는 이 기준보다도 엄격한 기준을 만들었다.지난 해에는 과장승진 시험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환경과목을 신설했으며,자동측정 및 자동경보 체제를 구축해 2∼3중으로 사전 예방위주의 관리를 하고 있다.관리가 느슨해지기 쉬운 연휴와 야간에 사전에 알리지 않고 감사도 하고 있다.매년 10명 내외의 직원이 외국의 환경전시회에 참석,견문을 넓히기도 한다. 두산그룹의 다른 계열사처럼 동양맥주의 환경담당자들은 다른 기업들보다 환경에 부담을 느낀다.페놀사건 이후 그룹의 경영방침이 환경 최우선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엔지니어링부의 맹창윤씨(28)는 『환경이라는 말만 들어도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라며 『환경관리가 생활화되어 모범업체로 선정된 비결』이라고 설명한다.김희중 서울공장 환경부장(43)은 『페놀사건을 교훈삼아 환경모범업체가 되어 과거의 불명예를 극복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환경에 관한한 제일주의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 약사회장 정종엽씨

    대한약사회는 11일 하오2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정종엽씨(58·약사공론주간)를 제29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회장은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1백75표를 얻어 96표를 획득하는데 그친 김희중 전회장직무대행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 전약사회장 직무대행/김희중피고 집유

    서울형사지법 박형하판사는 7일 약국휴업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대한약사회장직무대행 김희중피고인(53)에게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약사회 서울시지부장직무대행 한석원피고인(52)에게는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에 대해서도 같은 죄를 적용,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 김희중 약사회장직대 1년6월형 구형

    서울지검 박인환검사는 24일 약국휴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김희중피고인(53)과 약사회 서울시지부장 직무대행 한석원피고인(52)에게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 1년6월과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9월22일 밤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 사무실에서 15개 시·도지부장과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조제권 수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전국약국이 휴업키로 하는 등 약국휴업을 주도한 혐의로 같은달 27일 구속기소됐다.
  • 약사법개정안 부당/국회에 부결청원서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행 김희중)는 3일 정기국회에 제출된 약사법개정안을 부결 또는 폐기시켜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대한약사회는 청원서에서 『정기국회에 제출된 약사법개정안은 약사의 한약조제직능을 박탈하고 한약사제를 신설,파행적인 의약분업을 시행하려는 것으로 국가의 기본의약정책을 뒤엎는 것』이라며 『이러한 진실과 실상이 간과돼 법안이 통과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 대한약사회장 직대/김희중씨 보석

    서울형사지법 박형하판사는 1일 약국집단휴업사태와 관련,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한약사회 회장직무대행 김희중씨(53)의 보석신청을 허가해 석방했다.
  • 김희중 약사회장직대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형사지법 항소5부(재판장 김시수부장판사)는 4일 약국 휴업사태와 관련,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 혐의로 구속된 대한약사회 김희중 회장직무대행(53)이 신청한 구속적부심을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김피고인은 지난달 24일 있었던 전국 약국의 휴업조치가 국민의 보건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약사회 최고책임자로서 국민건강을 담보로 집단이기주의를 관철하려 한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 구속 약사회장의 항변/박성원 사회부기자(현장)

    ◎“자발적 휴업 막을 권한 없어서…” 지난 2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315호 신문실. 방청객으로 나온 약사들이 20여평의 신문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약사들의 집단휴업과 관련,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대한약사회 김희중회장직무대행(53)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리가 진행되고 있었다. 『회장 개인의 노력으로 약사들의 집단휴업을 막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김회장직대는 이날 신문에서 『약사들의 직능을 무시하고 한약을 전문약사의 손에서 떼어내는 정부의 개정약사법안은 4만 약사들의 휴업을 부를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사=약사회는 경실련의 중재안을 수용했었나. ▲김직대=보사부의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는 것을 전제로 약국휴업및 한의대생 집단유급방지에 노력하기로 했을 뿐이다.입법예고안이 철회되지 않은한 경실련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합의는 더이상 유지될 수 없었다. 김직대가 『한의사협회는 경실련의 중재를 악용,언론플레이를 했다』며 휴업의 불가피성을 항변하자 재판장이 나섰다. ▲재판장=약사회는 약국휴업을 결의하거나 지시할 권한이 있는가. ▲김직대=없다.그러나 자발적인 휴업을 막을 권한 또한 없다. ▲재판장=휴업이 불가항력이었다는 말인가. ▲김직대=그렇다.권경곤전회장이 경실련 중재에 응하고서도 입법예고안의 철회를 이루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만큼 밑으로부터의 반발이 워낙 거셌다. ▲재판장=약사회가 새회장 선출에 실패하고 직무대행체제를 유지키로 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김직대=알고 있다.그러나 내가 나가도 보사부의 근본적 해결책이 없는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솔직히 자신할 수 없다. 40여분 가까이 진행된 심리가 끝난뒤 김직대가 퇴정하자 심각한 표정으로 방청석에 앉아있던 약사들은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일반인들이 국민보건을 걱정하는 우리들의 충정을 너무 몰라준다』며 수군거렸다. 이날 신문에서 김직대는 시종일관 「약사들의 입장」만을 되풀이하며 「집단이기주의」라는 여론의 비난을 외면했다.「다수(국민)」가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는 약사들의 강변을 들으면서 그들은 누구를 위해 약을 팔고 있는지 되묻고 싶었다.
  • 대한약사회 회장직대 김희중씨 구속적부심

    서울형사지법 항소5부(재판장 김시수부장판사)는 2일 약국휴업사태와 관련,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혐의로 구속된 대한약사회 김희중회장 직무대행(53)에 대해 변호인측이 구속적부심을 신청해옴에따라 이날 상오 이 법원 315호 신문실에서 적부심을 위한 심리를 벌였다.
  • 약사회장 선출 포기/김희중 직대체제로

    김희중 회장직무대리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대한약사회는 27일 낮 12시부터 서초동 회관에서 회장선출과 향후대책 모색을 위한 제3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희중직대체제를 유지하면서 사후대책을 마련키로 결정했다. 대의원들은 이와 함께 김직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30명의 위원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비상국면을 타개하기로 했으며 일부 회원들이 주장한 회장 및 지부장 직선제로의 정관개정은 지부차원에서 의견을 모아 다음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 김희중약사회장(직대) 구속/검찰,휴업주도 혐의

    ◎사무총장·서울지부장은 입건/대구·경북약사 10여명 소환조사/청년약사들 반발,철야농성 약사들의 집단휴업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2부(김영진부장검사)는 26일 대한약사회 김희중회장직무대행을 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대한약사회 김기성사무총장과 서울시지부 한석원지부장직무대행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이 약사회의 휴업철회 결정에도 불구,피소된 김회장직대등 약사회 간부들을 하루만에 전격적으로 사법처리한 것은 국민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정부의 방침은 특히 문민정부 출범이후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집단이기주의에 대한 향후 정부의 대처방안을 시사해 주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의 강경방침에도 청년약사회등을 중심으로 한 상당수 약사회 회원들이 정부의 강경방침과 약사회의 휴업철회결정등에 반발,집행부 퇴진등을 요구하며 농성등을 벌이고 있어 약사회가 향후 어떤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회장직대는 지난 22일 소집된 대한약사회 「비상대책회의」에서 일부의 반대 의견을 묵살하고 24일부터 일제 휴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뒤 이를 전국 각 시·도지부에 시달,약국의 집단 휴업을 사실상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서울시지부장 직무대행 한씨등2명은 약사회가 보사부 고시이후 즉각 휴업을 철회한 정상등을 참작해 불구속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김회장직대등 3명 이외에 다른 약사회 간부들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고발이 없는 한 더 이상 사법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25일 보사부 고시이후 휴업을 한 약사 50여명을 연행 조사했으나 의도적으로 보사부고시를 무시하지 않은 점이 인정돼 모두 훈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보사부의 지정고시를 어기고 휴업을 강행하거나 다른 약국이 문을 여는 것을 저지·방해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중처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약사회 대책 논의

    대한약사회는 26일 하오 김두현변호사등 고문변호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회를 소집,검찰이 김희중약사회회장직무대행을 구속한데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이사회에서 『김직무대행은 공인으로 도주의 우려가 없는데도 구속된 것은 휴업에 대한 정부의 보복조치』라면서 『대화를 통해 사태해결을 주장한 정부가 오히려 감정대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청년약사회원 50여명은 「회장직선제」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 약사회장직대 철야조사/검찰/휴업주도 간부등 53명도 전격소환

    ◎약사회관 3곳 어제 압수수색/공정위선 “부당행위” 검찰고발/난동사건관련 1명 첫 구속 약사들의 집단휴업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은 대한약사회의 휴업철회결정과 관계없이 집단휴업을 결정한 주동자에 대해 사법처리키로 하고 본격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형사2부(김영진부장검사)는 25일 경제기획원 산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약사회 김희중회장직무대행과 김기성사무총장·한석원서울시지부장직무대리 등 3명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날 하오 10시쯤 이들을 전격 소환,철야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대한약사회가 휴업을 결의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집중조사한 뒤 혐의 내용이 확인되는대로 26일중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대한약사회가 집단휴업을 결의한 것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제26조 3항에 규정된 「사업자 단체가 그 구성원의 사업내용 또는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 조항을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물리도록 규정돼 있다. 검찰은 또 지난 22일 약사회관에 들어가 회의도중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대한약사회 경북 의성분회 부분회장 이필재씨(35)가 자수해옴에 따라 이씨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이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대한약사회와 약사회 서울시지부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회의록과 회원명부 등을 수거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하오 3시부터 9시까지 서울지검 본·지청의 검찰 수사관 80여명을 16개반으로 편성,문을 열지않은 서울시내 약국들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였으나 90% 이상의 약국이 영업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러나 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50여개의 약국에 대해서는 약사의 신원을 파악한 뒤 이들이 보사부의 고시를 무시한 채 계속 약국영업을 하지 않은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약국 문 열었다/휴업 하루만에 철회/여론·정부 강경에 굴복

    ◎약사회,“국민·정부에 죄송” 약사법개정안에 반발해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던 전국의 약국이 국민들의 비난과 정부의 강경 대응방침에 굴복, 휴업 하룻만인 25일 휴업을 철회했다.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행 김희중)는 이날 상오 9시 서울 서초동 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도지부장들의 요청에 따라 24일부터 무기한 폐문키로 한 약사회의 결의를 해제토록 각 지부에 통보,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기성약사회사무총장은 『이같은 결정은 시·도지부장들이 25일 새벽 서울 여의도 맨해턴 호텔에서 임시모임을 갖고 정부의 강경방침과 약사회에 불리한 국민여론을 감안,김회장직대에게 휴업철회를 권고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그러나 『약국폐문은 각 지부의 총의에 의해 결정된 것인만큼 철회여부도 지부가 결정할 사안이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이날 상오 김회장직대명의로 전국 시·도지부장들에게 긴급전언통신문을 보내 25일부터 폐문결의를 해제한다는 사실을 통고,약국문을 열도록 했으며 상임이사회를 소집해 이같은 결정을 공식 추인했다. 이에 따라 휴업에 참여했던 전국 2만여 약국은 이날 하오부터 대부분 문을 열었으나 일부지역 약사들은 약사회 집행부의 결정번복에 계속 반발,휴업을 고집하고 있어 완전 타결때까지는 다소 내부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 한편 대한약사회 김명섭대의원총회의장과 김기성사무총장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로 송정숙보사장관을 방문,일시적으로 약국문을 닫은데 대해 사과했다. 송장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의장은 『약국휴업으로 국민과 정부에 우려를 끼친데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 휴업철회 결론 못내려/27일 새 회장단이 결정키로/약사회 심야회의

    대한약사회 김희중회장직무대행등 회장단과 상임이사등 8명은 24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약사회2층 회장실에서 비공식간담회를 갖고 정부측의 약국휴업에 대한 강경대응방침과 휴업철회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나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들은 당초 이날 간담회에서 각 시·도지부별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일정등을 논의키로 했으나 20명인 상임이사 가운데 2명만이 참석하는등 회의정족수를 채우지 못한데다 참석자 사이에서도 고성이 오가는등 의견이 심하게 엇갈려 휴업철회 여부에 대해 의견접근에 실패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강경대응방침을 통보받고 휴업철회 문제를 검토키로 한것은 사실이나 보사부의 약사법개정안이 철회되지 않은 상황에서 휴업을 중단할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한 실정』이라면서 『오는 27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되는대로 향후 일정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직무대행등 약사회간부 4명은 이에 앞서 이날 하오 과천 정부청사로 찾아가 송정숙보사부장관으로부터정부대응방침을 통보받았다.
  • 약사회의 이중성/박재범 사회부기자(오늘의 눈)

    약사회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한의사회와 함께 어렵사리 만들어낸 합의서를 끝내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24일부터 폐업에 돌입키로 결정,국민들에게 다시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약조제권을 약사의 고유직능이라고 주장하면서 직능을 지킨다는 명분 아래 지난 6월말 집단휴업을 강행한 것을 포함,5번째로 실력행사를 천명한 것이다. 그렇다면 상호 절충의 미덕을 발휘하던 약사회가 왜 갑자기 합의안을 파기하고 폐업을 결정했을까. 약사회 간부들은 『경실련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합의내용을 과대포장했기 때문』이라고 강변했다. 합의안에서 약사회가 합의한 것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합의안 발표를 지켜본 사람들은 이들의 주장에 대해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이다. 합의안은 경실련의 대안을 수용하고 별도의 연구소위에서 세부시행사항을 결정한다는 등 4개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고 이에 앞서 이달초 경실련이 정부측에 제시한 안도 한약사제도의 도입과 한방의약분업의 3년내 실시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김희중약사회 회장(직무대행)등 간부들은 최근 보사부기자실에서 기자들이 『경실련 안의 골자가 한방의약분업,한약사제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것이 아니냐』고 따지자 『그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가 잠시 뒤 『경실련에 속았다』며 엇갈리는 주장을 계속했다. 이들은 특히 『회원들의 반발이 심해 우선 약사회를 온전하게 이끌어야 하는 고충을 이해해달라』고 토로,약사회의 강경수단 결정이 결국 약사회의 내부 갈등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따라서 약사회의 이같은 행동거지를 보면 그들이 추구하는 지향점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집단이익의 수호가 목적인 집단 이기주의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자신들에게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마다 약국폐업을 전가의 보도처럼 내세워 사태역전을 꾀하는 얄팍한 2중성을 다시 한번 드러낸 셈이다. 그러나 이같은 잔꾀가 거듭되면 마침내 침묵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그들을 외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약사 모두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약사회,「합의안」 무효 선언/한­약분쟁 원점으로

    ◎한의·경실련 “수용” 서명운동 펴기로/대구·경북 약국 폐업 돌입 한약분쟁의 해결을 위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한의사회·약사회가 합의한 약사법 중재안에 대해 일부 지역 약사들이 반발,폐업에 돌입한 가운데 약사회가 공식적으로 중재안의 무효를 선언함으로써 한약분쟁이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이에 대해 한의사회와 경실련은 앞으로 약사회가 합의 당시의 정신을 되살려 중재안을 수용토록 하기 위해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하는등 한약분쟁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김희중회장직무대행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실련의 중재안은 보사부가 입법예고한 약사법 개정안을 지난 20일까지 철회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상태에서 경실련의 중재안은 무효』라고 밝혔다. 김회장 직무대행은 이어 『약사회는 한약사문제를 더 검토하는데 합의했을뿐 한약사제의 설치를 명시한 경실련 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은 아니었다』며 『경실련이 합의내용을 왜곡했다』고 말했다. 김회장직무대행등 약사회 집행부는 기자회견 직후 과천 정부청사를 찾아가 중재안 대신으로 약사회가 독자적으로 마련한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서를 보사부에 제출했다. 이 의견서는 중재안에서 합의했던 한방의약분업 3년내 실시·한약사제도 실시등 두가지 원칙에 대해 한방의약분업실시는 그대로 주장했으나 한약사제도에는 절대 수용불가라는 입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약사회는 이어 이날 밤 15개 시도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조제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전면 폐업에 들어간 대구·경북 지부의 방침과 함께 전국 규모의 폐업돌입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이날부터 2천여 약국이 문을 닫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또 성남·고양 등 경기 일부지역과 경남 일부지역 약국도 23일 폐업에 돌입키로 하는등 약국폐문이 번질 조짐을 보여 큰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경실련은 약사회의 중재안 무효 선언과 관련,오는 24일 사회 각계원로로 구성된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동시에 약사회의 중재안 수용을 촉구키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서경석사무총장은 이날 대한약사회가 한약분쟁 중재안을 무효화시킨 것은 『국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강력 비난했다. 서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회견을 갖고 『약사회가 이틀전 한의사협회 및 시민단체와 공동 합의한 경실련 중재안을 공식 부인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므로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 「한·약 합의」 무산위기/양측회원 집단반발…경북선 약국 휴업 돌입

    ◎중재안 보사부 제출도 유보 당사자대표와 시민단체의 극적인 합의에 따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듯했던 한약분쟁이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내부갈등으로 인해 하룻만에 다시 분쟁의 재연 국면으로 되돌아 갔다. 이로써 6개월이상 끌어온 한약분쟁은 좀체로 타결의 돌파구를 뚫지못하고 원점에서 혼미를 거듭하게 됐다. 한의사회와 약사회회원들은 21일 두 단체의 회장들이 회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중재안을 수용했다며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서 경북등 일부지역에서는 약사들이 약국의 무기한 휴업을 재결의하는가 하면 한의사들은 항의의 뜻으로 무료진료에 나서기로 하는등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또 실무당국인 보사부는 3자합의의 원칙은 수용하되 이미 입법예고된 약사법개정안의 철회요구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사안이라며 법원칙을 내세운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지난 20일의 약사회·한의사회·경실련 3자합의는 자칫하면 한때의 해프닝으로 끝날 위기에 몰렸다. 약사회 권경곤회장과 한의사회 허창회회장·경실련 서경석사무총장은 20일 「한방의약분업 3년이내 실시」등의 잠정 타결안에 합의했고 보사부도 적극적인 검토·수용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약사회 회원들은 권회장이 대의원총회 위임사항을 넘어 독단적인 결정을 했다고 즉각 반발, 권회장의 사퇴와 함께 김희중부회장 직무대행체제를 출범시켰다. 약사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경북약사회가 21일밤 총회를 열어 22일부터 합의내용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8백22개 약국이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한의사회도 허회장의 결정에 불만을 갖고 이날 하오10시 긴급이사회를 열어 회장단 사퇴권고안을 대의원총회에 상정하는 문제를 표결에 부쳤으나 11대4로 상정안을 부결시키고 일단은 경실련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산·대구·대전·경남등 4개지부는 이에 불복할 뜻을 비췄으며 경남지부는 22일부터 항의성 무료진료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나머지 시·도지부는 각 지역특성에 따라 행동방침을 결정하기로 했으며 세부사항은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회측에 일임했다. 두 단체가 이처럼 조직적으로 반발함에 따라 경실련은 이날 보사부에 제출하려던 서면합의안을 유보시키고 추후 변동사항을 보아 제출문제를 결정키로 했다.
  • “마약류퇴치” 뜨거운 호응/각계 4천여명 대행진 펼쳐

    ◎서울신문사 주최/세종회관서 대상 시상식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사부,문화체육부,서울시,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진로문화재단이 후원한 「마약류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국민대행진」이 19일 하오2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1.9㎞구간에서 1시간30분가량 열렸다. 한국보이스카웃연맹·한국걸스카웃연맹·장충JC·재활간호조무사협회·의료보험관리공단·서울시약사회등 각계 단체회원 4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은 「마약은 인류의 적」이라는 유인물등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마약중독자」 「죽음의 천사」라는 가장행렬도 펼쳤다. 이에앞서 이날 하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송정숙보사부장관·이한수서울신문사사장·이헌기대한제약협회이사장·김희중한국마약퇴치본부부이사장·정병표서울약사회장을 비롯,학생·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약퇴치대상」과 「마약류퇴치 포스터공모전」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지검 마약수사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상패와 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본상수상자인 부산경찰청 이봉우경장과 부산의료원 노상현원장·서울방송 정승화문화사업부장 등 3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됐다. 송보사부장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조직적이고 구조적으로 사회와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이 마약』이라면서 『정부는 마약류의 근원적인 퇴치를 위해 전문단체및 국민들과 함께 홍보및 계몽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대회장인 이한수서울신문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의 느긋한 마약과의 싸움으로 최근 마약류 사범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국가안보차원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병역기피 87명 명단

    수배중인 병역기피자 명단과 본적지는 다음과 같다. △고재성(전남 화순 능주 만인 233) △권기동(경북 안동 녹전 녹래 774) △김광수(경북 영천 대창 오길 580) △김근래(서울 동대문 휘경1동161의46) △김기철(경북 경산 용성 곡란 203) △김상현(충남 서산 대산 운산 568) △김성철(경남 양산 웅상 주진 81의1) △김성호(경남 하동 금남 대치 557) △김인덕(경기 파주 법원 420) △김정관(전남 나주 남평 상곡 126) △김종민(서울 송파 오금403) △김종호(서울 성동 화양150) △김정석(경남 양산 상북외석807) △김정준(서울 송파 담실 진주(아)1의314) △김주호(강원 강릉 노암동 279의42)△김철우(전북 정읍 감곡 통석 854) △김충식(전북 남원 산내 덕동337)△김택성(서울 종로 누상 123) △김희중(전남 구례 문척 금정 423) △내천규(경기 파주 교하 오도 68) △마철운(전북 김제 황산 용마 590)△문성철(충남 공주 이인 주봉 201) △문종옥(전남 나주 계람 723) △박상오(경북 달성 하빈 대평 145) △박성수(전남 진도 군내 둔전 822) △박승구(경북 영양 영양 서부 361) △박승용(충남 청양 남양 용마 550) △박종민(전남 고흥 도양 장게 186) △박종운(강원 명주 강동 하시동 187) △박종진(서울 송파 오금 403의155) △박정수(강원 춘성 사북 오탄 124) △배성인(서울 노원 월계380의1) △송무철(서울 성북 동선 268) △송훈(서울 노원 상계64) △신이철(충북 괴산 괴산 신기 470) △신석진(서울 동작 대방 391의75) △신언조(서울 동작 상도 184의26) △양병헌(전북 장수 산서 동화 646) △양승도(경남 하동 고전 성평 573) △염성호(경남 밀양 하남 백산 695) △오종근(전북 장수 번암 사암 1081) △오형철(전북 이리 인화1가 78) △오형율(전남 완도 완도 가용 69) △유학식(전북 고창 아산 풍월 450) △이석환(서울 종로 행촌210의574) △이성대(전남 승주 상사 도월 504) △이영섭(광주 서구 유촌123) △이웅(충남 예산 고덕 상몽 212) △이정환(전북 장수 계내 장계400) △이재승(전남 장흥 대덕 연정 116) △이재우(서울 도봉 미아 산 111) △이준호(서울 마포 중동 375) △이지수(서울 종로 봉익 11의6) △이창섭(경남 밀양 하남 수산 815) △이화주(서울 성동 하왕십리 1039의24) △이현승(충북 보은 외속리 구인 6의1) △임근백(서울 은평 응암 243의534) △임재권(서울 성동 하왕십리 678) △임형석(강원 횡성 공근 부창 605) △장동길(강원 명주 사천 노동 78) △장창훈(경기 평택 청북 어소 197) △장호(전북 무주 무주 읍내 785) △전보환(강원 춘성 신북 천전 697) △전종진(경북 상주 모동 이동 125) △정성욱(서울 중 신당 432의212) △정재훈(서울 중 회현1가 55의2) △정한울(제주시 오등동 1438) △조광일(전남 완도 군외 영풍 268) △정구현(서울 영등포 영등포7가 64) △정선웅(전북 김제 공덕 동계348) △조성민(경북 영천 청동 우천 343) △조수원(충남 보령 오천 오포 108) △조승래(충남 논산 가야곡 산노1) △조재학(서울 은평 신사 7의11) △조홍규(경남 사천 용현 금문 476) △주형준(서울 성북 길음 548) △차재원(전북 남원 대강 사석679) △차준원(전북 익산 함라 다망 228) △채수원(전북 군산 서흥 남동 799) △최영민(경남 고성 영오 영대 714) △최준석(강원 명주 사천 석교 757의5) △탁현욱(서울 성동 상왕십리 149) △홍순두(강원 강릉 홍제 58의2) △허태구(경북 문경 가은왕릉 산 50) △황기룡(서울 강동 천호 243의171) △황용범(경남 김해 대동 조눌98) △황철이(경남 함안 칠원 유원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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