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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안경쓰고 진지하게’ 김정숙 여사 영화 ‘허스토리’ 관람

    [포토]‘안경쓰고 진지하게’ 김정숙 여사 영화 ‘허스토리’ 관람

    김정숙 여사가 20일 직원들을 위해 청와대 내에서 특별상영된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는 22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김 여사 관람 소식을 전하며 “1992~1998년 6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였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민규동 감독의 영화입니다. 김희애 김해숙 등 배우들의 열연에 몰입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연합뉴스
  • 김희애 주차장 재테크 화제 “시세 약 250억 원 추정”

    김희애 주차장 재테크 화제 “시세 약 250억 원 추정”

    배우 김희애의 재테크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김희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일중은 “김희애 씨가 재테크를 잘한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TV조선 문화연예부 백은영 기자는 “그렇다. 김희애 씨의 남다른 재테크는 바로 주차장”이라고 말했다. 백 기자는 “김희애 씨는 건물이 아닌 주차장에 투자를 했다. 주차장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넓은 땅이 필요하다. 김희애 씨는 지난 2006년 119억 원에 주차장 토지를 매입했는데,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시세가 2배 이상으로 올랐다. 현재 약 250억 원 정도의 가치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기자는 이어 “주차장이 청담동에 있다. 청담동은 주차난이 심하기 때문에, 해당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고 항상 빼곡하다.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한다더라. 여기에서 매달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급 재테크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의 막역한 친구들” 이혜영, 고소영-김희애-김정은과 절친 인증샷

    “나의 막역한 친구들” 이혜영, 고소영-김희애-김정은과 절친 인증샷

    가수 출신 이혜영이 특급 여배우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어제 #모퉁이우ripe #냠냠만남 나의 막역한 친구들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혜영, 김정은, 김희애,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의 각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혜영 김정은 김희애 고소영은 지난달에도 영화 ‘허스토리’ 시사회 뒷풀이 모습이 공개되며 친분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JTBC ‘슈가맨2’ 출연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섬총사2’ 이연희, 과거 사진 살펴보니...‘와 진짜 모태 미녀’

    ‘섬총사2’ 이연희, 과거 사진 살펴보니...‘와 진짜 모태 미녀’

    ‘섬총사 시즌2’에 배우 이연희가 합류한 가운데, 그의 변함없는 미모가 화제다. 올리브, tvN 예능 ‘섬총사 시즌2’(이하 ‘섬총사2’)에 배우 이연희가 출연한 가운데, 섬에서도 빛나는 이연희 미모에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 출신인 이연희는 2004년 KBS1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로 시청자에 얼굴을 알렸다. 하얀 피부와 앳된 외모로 데뷔부터 많은 팬을 보유한 그는 지금까지 한결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또 한 방송에서 공개된 이연희 유년 시절 모습 역시 지금 얼굴이 그대로 묻어있다.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연희 졸업사진’에는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학창시절 이연희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연희 진짜 ‘모태 미녀’ 맞네”, “와 어떻게 졸업 앨범이 예쁘지...”, “그대로 자랐네. 대박”, “이연희가 예쁘긴 진짜 예쁜 듯”, “오연수, 김희애 계보를 이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영화 등에서 연기자로 시청자를 만났던 이연희는 최근 ‘섬총사 시즌2’에 출연하며 숨겨온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애, 혹독한 자기 관리 “36년 동안 44사이즈 몸매 유지...비법은”

    김희애, 혹독한 자기 관리 “36년 동안 44사이즈 몸매 유지...비법은”

    ‘별별톡쇼’ 배우 김희애의 몸매 관리법이 공개됐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김희애의 꾸준한 몸매 유지 비법이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데뷔 이후 36년 동안 44사이즈 몸매를 유지해 왔다는 김희애는 혹독한 자기 관리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김희애가 영화 ‘허스토리’를 위해 체중 5kg을 늘렸다고 한다”라며 “일반인에게는 겨우 5kg일 수 있지만, 김희애는 대단한 도전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자는 “왜냐하면 김희애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44사이즈를 유지 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정선희는 “30년 넘게 44사이즈를 유지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라면서 “제가 다이어트를 해봐서 뼈저리게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김희애는 평소에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상당히 절제한다. 정말 탄수화물이 먹고 싶을 때는 초코파이 반 개를 먹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애는 평소에도 자극적인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고, 한식 위주로 삼시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전했다. 정선희는 “두 입이면 초코파이 한 개를 다 먹는데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사진=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희애 “유아인 키스신, 무려 19세 연하..나도 민망했다”

    ‘미우새’ 김희애 “유아인 키스신, 무려 19세 연하..나도 민망했다”

    배우 김희애가 과거 유아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배우 김희애가 특별 MC로 함께 했다. 이날 ‘미우새’ 임원희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키스신을 위해 치과를 찾았다. 이를 보던 김희애 역시 특별했던 키스신을 추억했다. 김희애는 과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과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김희애는 무려 19살 연하인 후배 유아인과의 진한 키스신에 “한두 살 어린 것도 아니고, 민망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대본이 좋다 보니까 진짜같이 이야기가 됐다. 나도 촬영 들어가기 직전까지 ‘웃음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이 됐는데 오히려 유아인이 벌써 배역에 몰입했더라. 그래서 후배인 유아인에게 기를 받아서 연기에 열심히 몰입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첫 키스신 상대는 누구냐는 질문에 김희애는 “어제 일도 생각이 안 나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신동엽은 “작품을 많이 해서 기억이 안나는 듯 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키스신 앞두고 긴장한 모습 “할 수 있다!”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키스신 앞두고 긴장한 모습 “할 수 있다!”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의 키스신 현장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짠한 미우새’ 임원희가 짠 내를 벗고 ‘멜로 장인’에 도전한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키스신 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것. 잔뜩 긴장한 채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한 임원희는 대기하는 동안 “나는 할 수 있다!”고 외치며 자기 암시를 걸었다. 또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는 “오늘 입술에 신경 써주세요”라며 특정 부위에 유독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키스신 상대 배우 박지영이 “멜로를 안 해봤구나”라고 말을 건네자 임원희는 더욱 당황해 연신 NG를 냈다고. 한편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애는 좌불안석 임원희를 지켜보며 “남 일 같지 않다”며 공감대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씬스틸러 임원희, 그가 펼치는 중년의 키스신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희애 “19살 연하 유아인과 키스신, 민망했다”

    ‘미우새’ 김희애 “19살 연하 유아인과 키스신, 민망했다”

    ‘미우새’ 김희애가 특별했던 키스신을 추억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희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김희애가 언급한 키스신의 상대는 바로 유아인. 김희애는 과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과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김희애는 무려 19살 연하인 후배 유아인과의 진한 키스신에 “한두 살 어린 것도 아니고, 민망했어요”라고 떠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인 덕분에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웃음이 나올까 봐 잔뜩 걱정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간 순간 확 돌변하는 유아인의 남다른 눈빛에 자극을 받아 집중하게 됐다고. 이어 ‘미우새’ MC들은 김희애를 향해 애정신 촬영할 때 가족들의 반응이 어떤지, 첫 키스신 상대는 기억나는지 등 폭풍 질문을 퍼부었다. 김희애는 솔직한 답변으로 母벤져스를 집중케 했다는 후문. 시선을 뗄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김희애, 그가 직접 밝히는 ‘밀회’ 키스신 비하인드는 1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희애x고소영x이혜영x김정은, 여배우 모임 인증샷 ‘이 조합 실화?’

    김희애x고소영x이혜영x김정은, 여배우 모임 인증샷 ‘이 조합 실화?’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 김정은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끌고 있다. 25일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영화 ‘허스토리’ 시사회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앞서 영화 ‘허스토리’ 시사회에 참석한 뒤 여배우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인 선후배 모임. ‘허스토리’ 시사회 뒤풀이했습니다. ‘허스토리’는 꼭 봐야 할 그런 영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 존경과 사랑을 바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영과 함께 ‘허스토리’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 함께 시사회에 참석한 고소영, 김정은 등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한식당에서 와인을 마시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평소 볼 수 없었던 장난스러운 여배우들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전히 눈부신 미모와 돈독한 이들 우정이 돋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여신 모임인가요...”, “이 조합 실화?... 너무 좋아요 굿굿”,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모였네요”, “화려한 모임이네요. 영화 꼭 볼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영화 ‘허스토리’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일본 정부의 관부 재판을 다룬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애, 남편 이찬진과 부부싸움 고백 “내가 참는 편”

    김희애, 남편 이찬진과 부부싸움 고백 “내가 참는 편”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과 부부싸움을 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신동엽이 “어머님들께서 요즘도 부부싸움을 하신다고 하는데 김희애 씨도 부부싸움을 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희애는 “부부싸움 안 하는 부부가 어디 있겠냐. 저희도 종종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희애는 이어 “제가 남편에게 그때그때 말을 해야 하는데 참는 편이다. 참지 말고 말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보통 여자들이 말을 잘 안 하지 않냐”라며 “바로 이야기하면 잔소리라고 한다. 치사한 것 같아서 참고 있다가 나중에 말하면 남편은 ‘왜 그걸 이제 이야기 하냐’, ‘말을 안 하면 어떻게 아냐’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1996년 한글과컴퓨터 창업자 이찬진과 결혼했다. 이찬진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며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포티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희애, 50대 피부 관리 비결 “운동+화장품+병원”

    ‘미우새’ 김희애, 50대 피부 관리 비결 “운동+화장품+병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희애가 피부 관리를 위해 2주에 한 번꼴로 병원에 다닌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희애(52)가 출연,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희애 출연에 MC 신동엽은 “작가들이 이건 꼭 물어보라고 하더라”라며 “피부 관리 비결이 운동인지, 화장품인지, 따로 자주 다니는 병원이 있는지. 병원이면 병원 이름하고 전화번호도 가르쳐달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다 한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뭐 하나 정답이 있다면 그것만 하겠는데 모르니까 최선을 다한다”며 “운동은 거의 매일 한다. 병원은 매일은 안 가고, 최소한 2주에 한 번은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희애, 아들 엄마 ‘母벤져스’와 통했다 “우리의 로망”

    ‘미우새’ 김희애, 아들 엄마 ‘母벤져스’와 통했다 “우리의 로망”

    배우 김희애가 ‘미우새’에 떴다. 김희애가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母벤져스’와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희애를 처음 만난 어머니들은 “뵐 수 있을까 했는데, 드디어!”, “우리에게 완전 로망이다”라며 역대급 설렘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런데 잠시 후, 김희애의 우아한 모습 뒤 반전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국민 배우 김희애도 집에서는 영락없는 두 아들의 엄마로서 고충이 있었던 것. 특히, 김희애처럼 딸 없이 아들만 키운 ‘미우새’의 어머니들은 “키우는 동안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마실을 한 번도 못 가봤어요”라며 뜨겁게 공감했고, 이에 김희애 역시 아들들로 인해 화가 났었던 에피소드를 화수분처럼 쏟아냈다고. 그뿐만 아니라, 김희애는 아들 키울 때 언제 제일 힘들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센스 넘치는 답변을 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급 배우 김희애와 ‘母벤져스’의 남다른 연결고리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희애 팬심 고백 “방탄소년단 연습하는 모습 감동적”

    김희애 팬심 고백 “방탄소년단 연습하는 모습 감동적”

    배우 김희애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주연 배우 김희애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애는 DJ 박선영과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선영이 “멤버들 이름은 다 아느냐”고 묻자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저희 아들 이름도 헷갈린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희애는 “이름을 앞에 붙이고 연습하는 연습실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어린 친구들이 연습하고 고독하게 보낸 시간이 지금의 그 친구들을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며 “다 똑같이 느끼실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너무 짠하더라. 이름표 붙이고 연습한 모습이 우리 아들 같더라”며 “(멤버들)어머니들이 보셨을 때 저랑 비슷한 마음이시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희애, 녹화 마쳤다 ‘모벤져스’ 어머니들과 케미 기대

    ‘미우새’ 김희애, 녹화 마쳤다 ‘모벤져스’ 어머니들과 케미 기대

    ‘미우새’에 배우 김희애가 뜬다. 김희애는 오는 24일과 7월 1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다. 녹화는 지난 13일 마쳤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허스토리’에서 6년 동안 일본 정부와 맞서 싸운 당찬 원고단 단장 문정숙 역을 맡은 김희애는 영화에 관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토크를 풀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벤져스’로 활약 중인 어머니들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애 “나에 대한 이미지·선입견 넘어서고 싶었다”

    김희애 “나에 대한 이미지·선입견 넘어서고 싶었다”

    진땀 나는 손에서 끝까지 그러쥐어야 할 기억과 역사가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끝나지 않은 싸움이다. 문학, 영화 등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거듭 서사에 불러들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오는 27일 개봉하는 ‘허스토리’는 여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은 견고한 진심과 묵직한 정공법으로 왜 ‘그녀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인지 들려준다. 1992~1998년 6년간 23번이나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오가며 일본 정부와 싸운 위안부 할머니들의 ‘관부 재판’ 실화를 통해서다. ‘허스토리’ 포스터를 보면 위안부 할머니 역의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와 함께 눈에 들어오는 배우의 낯선 모습이 있다. 우아한 외모와 패션, 카리스마나 기품 있는 역할 등으로 익숙한 김희애(51)의 변신이다. 숏커트에 흰머리, 왕잠자리 안경, 몸매를 가리는 넉넉한 옷 등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지운 그를 동료 배우인 김해숙도 못 알아볼 정도였다고. 주름을 가리긴커녕 더 그려 넣고 체중도 5㎏가량 불린 까닭은 영화 속 배역 때문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관부 재판을 이끄는 원고단 단장으로 고군분투하는 여행사 사장 문정숙 역할을 맡았다. 작품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은 “김희애라는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굉장히 욕심이 많았다. 기존의 김희애에게서 연상할 수 없었던 많은 요소들을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 주고 싶었다”고 했다. 김희애에게도 매혹적인 제안이었다. 그는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덥석 받아들였다. “여배우라면 외모를 부각시켜야 하잖아요. 하지만 이번 역할은 외형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는 자유롭고 당당한 한 인간으로, 할머니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배우로서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저도 전혀 저같지 않게 보이고 싶었거든요. 제 안에 있는 저에 대한 선입견도 넘어서려 노력했죠.” 하지만 시작하고 보니 고투의 연속이었다. 삶 전체를 휘감은 고통 탓에 살아도 생지옥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독려하고 보듬으며 일본 정부와 싸워야 하는 데다, 부산이 배경이라 부산 사투리는 물론 일본어까지 완벽히 소화해야 했다. 그는 “막상 해보니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위기가 왔다. 아주 큰 산 하나 넘었다”고 했다. “일어와 부산 사투리 대사를 제대로 소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너무 심해서 촬영 들어가기 석 달 전부터 억양을 다 표시해서 외웠어요. 촬영하다 감독님이 법정 신에서 일본어 대사를 바꾸면 원망까지 하고 악몽도 꾸고요(웃음). 원래 작품할 때 촬영이 끝나도 운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마지막 법정 신을 마치고 분장실에 들어갔는데 눈물이 쏟아졌어요. 다른 서사와는 의미가 달랐던 만큼 이번 역할은 제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죠.” 극 중 법정 장면에서 그는 재판부와 피고인 일본 정부에 할머니들의 증언을 격정적으로 통역하며 관객들의 감정이입과 긴장을 한껏 높인다. 이 역시 일일이 집에서 연습한 것을 녹음해 들어보고 다듬은 결과다. 관부 재판이라는 용어는 그 역시 낯설었다. “영화 찍기 전엔 저도 몰랐어요. 가까운 역사도 모르고 참 내가 주위를 너무 안 둘러보고 살았구나 부끄러웠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존엄과 용기를 잃지 않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점에 빠져들었어요.” “배우를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이 요만큼도 없었다”는 20대를 지나 어느덧 데뷔 36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연기를 하면 할수록 감사한 마음과 연기의 정석을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새록새록 난다고 했다. “연극영화과를 나왔지만 배우 생활을 하느라 학교를 거의 못 다녀 연기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요. 그런데 ‘밀회’ 때 함께 한 안판석 감독이 이런 문자를 한번 주셨어요. ‘항상 희애씨가 준비해 온 연기가 제가 생각해 온 것보다 더 좋았다’고요. 제 인생에 가장 큰 칭찬이었죠. 그러면서 안 감독이 조연출 한번 해 보라고 제의하셨어요(웃음). 작품을 남기고 싶거나 감독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순수히 배우고 싶은 마음에 한번쯤은 해 보고 싶어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언니네 라디오’ 김희애 “‘허스토리’ 위해 살 찌워..” 포스터서 못 찾을 정도?

    ‘언니네 라디오’ 김희애 “‘허스토리’ 위해 살 찌워..” 포스터서 못 찾을 정도?

    ‘언니네 라디오’를 찾은 배우 김희애가 영화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애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허스토리’에 대한 소개를 했다. 그는 “92년부터 98년까지 6년간 10명의 원고단 할머님들과 13명 변호사들이 23번의 재판을 거친 실화를 모티브 한다”며 “영화에 등장하는 한 인간의 당당한 모습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여배우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한정돼 있는데 매력적인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DJ 송은이, 김숙은 포스터를 본 후 “김희애 씨를 못 찾겠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감독님이 10kg 찌우길 바라셨다. 그런데 겁도 났다. 다시 빼야하니까. 그런데 다행히 살을 찌우는 도중에 감독님이 ‘스톱해도 될 것 같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10kg까지는 안 찌웠다”고 밝혔다. 민규동 감독의 ‘허스토리’에는 김희애를 비롯해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등 관록 있는 연기파 여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해숙X김희애 영화 ‘허스토리’ 관부재판 6년 기록 그린다...6월 개봉

    김해숙X김희애 영화 ‘허스토리’ 관부재판 6년 기록 그린다...6월 개봉

    민규동 감독 새 영화 ‘허스토리’가 베일을 벗었다.30일 영화 ‘허스토리’ 용기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허스토리’는 배우 김해숙, 김희애,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이유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로, 민규동 감독 새 작품이다. 이번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운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다.이날 공개된 ‘용기’ 포스터에는 6년 동안 일본 정부를 상대로 힘겨운 사투를 벌인 원고단 단장 문정숙(김희애 분)과 원고 배정길(김해숙 분) 등 모습이 담겼다. ‘세상은 안바껴도 우리는 바뀌겠지예’라는 카피는 영화 속 문정숙의 대사로, 관부 재판을 통해 단 한 명이라도 제대로 된 ‘진실’을 알아주길 바라는 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 울림을 주고 있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6년 재판 과정 속 누구보다 치열했던 원고단의 이야기가 담겼다.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대사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허스토리’는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사진=영화 ‘허스토리’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일본을 발칵 뒤집은 관부재판 실화!…‘허스토리’ 런칭 예고편

    일본을 발칵 뒤집은 관부재판 실화!…‘허스토리’ 런칭 예고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논쟁에서도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 런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영화다. 이는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관부재판’에 대해 이야기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서 싸운 원고 단장 문정숙(김희애)과 10인의 원고단 배정길(김해숙), 박순녀(예수정), 서귀순(문숙)의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시작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개밖에 없다.”, “사죄 없이는 죽어도 온전히 못 죽는다”, “세상은 안 바뀌어도 우리는 바뀌겠지에”, “우리는요, 홀몸이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인기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관부 재판에 뛰어든 원고단의 굳은 의지와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일본 재판부를 마주하는 원고단과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신사장(김선영)과 변호사 이상일(김준한), 그리고 원고단 배정길의 눈물은 그들의 뜨거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예고편 말미, “언니, 왜 그렇게까지 할매들한테 집착하는 거야?”란 질문에 “부끄러버서! 내 혼자 잘 먹고, 잘 산 게…”라는 답변은 이 이야기가 그저 그녀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느끼게 한다. 영화 ‘허스토리’는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이유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관부 재판 실화 ‘허스토리’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한편, 관부재판은 1992년 부산의 일본군 위안부 및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 1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적인 사죄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이다. 6년에 걸친 소송 끝에 1998년 시모노세키 지방법원에서 일부 승소했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일본 정부의 책임을 인정한 최초의 판결이다. 그러나 2001년 일본 정부의 항소로 열린 히로시마 고등재판소에서 패소했으며 2003년 대법원에서 항소를 기각하면서 패소가 최종 확정됐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최은경 “때리는 연기 힘들었다..3일 동안 악몽 꾸기도”

    최은경 “때리는 연기 힘들었다..3일 동안 악몽 꾸기도”

    배우 최은경이 과거 김희애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은경은 “악역이 재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처음에 연기할 때는 진짜 때리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연기해야할지 모르니깐 3일 동안 악몽을 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희애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최은경은 “카메라에 잡혀야 하는데 카메라를 등지고 있었다. 그 와중에 맞는 김희애 언니가 카메라에 보이게 몸을 돌리더라”며 당시 김희애의 대처에 감탄했다. 최은경은 이어 “(연기에서) 김희애 언니도 때렸고, 김성령 언니도 때렸다. 예쁜 사람에 대한 분노가 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1대100’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해인보다 설렜다, 그 장면 그때 그 노래

    정해인보다 설렜다, 그 장면 그때 그 노래

    ‘섬타임스, 이츠 하드 투 비 어 우먼(Sometimes it’s hard to be a women)….’길을 가다 어디선가 이 노래가 들리면 누군가는 분명 빨간 우산을 쓰고 가로등 불빛 속 빗길을 걸어가는 두 남녀를 떠올리고는 가슴이 아련해질지도 모른다. 음악은 때때로 말보다 훨씬 더 강력하며 오래 남는다. 모델 출신 가수 카를라 브루니가 리메이크한 ‘스탠드 바이 유어 맨’(Stand by your man)이 최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에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와 더불어 브루스 윌리스가 부른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포 미’(Save the last dance for me), 그리고 이번 드라마를 위해 만들어진 ‘섬싱 인 더 레인’(Something in the rain)과 ‘라라라’(La La La)를 불러 대중들에게 알려진 레이첼 야마가타의 이전 노래들까지 음원 차트 팝 부문에서 순위를 역주행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안판석 감독이 연출한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정해인 말고 주인공은 또 있다. 바로 음악이다. 안 감독은 감각적인 영상 연출뿐 아니라 ‘음악 연출’에도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드라마의 장면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음악 사용으로 ‘음악술사’로 불릴 만하다. 작품을 만들 때마다 음악부터 생각한다는 안 감독은 “드라마에서 음악도 연기를 한다”고 말한다. 대사보다 때로는 잘 고른 음악 한 곡이 더 많은 얘기를 들려준다는 의미다. ‘…예쁜 누나’ 첫회에서 서준희(정해인)와 윤진아(손예진)가 길에서 3년 만에 처음 만나는 장면이 특히 그렇다. 자전거를 타고 빙빙 주변을 도는 서준희와 그를 쫓는 윤진아가 장난치며 말을 주고받지만 둘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건 딱 맞춰 흐르는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포 미’다.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건조하게 읊조리는 ‘다른 남자들과 춤춰도 돼. 하지만 마지막 춤은 나를 위해 남겨 둬야 해’라는 노랫말이 서준희의 마음을 대신한다. 윤진아의 입장을 말해 주는 건 ‘스탠드 바이 유어 맨’(당신의 남자 곁에 있어요)인 셈이다. 원래 이 노래는 1960년대 후반 미국 컨트리가수 태미 위넷이 불러 유명한데 이 드라마에는 브루니의 부드러운 음색이 제격이다.안 감독은 전작에서도 이미 익숙한 올드팝을 새롭게 들려주는 솜씨를 부려 왔다. ‘아내의 자격’(2012) 때는 몽키스의 ‘데이드림 빌리버’(daydream believer)를 띄웠다. 이성재와 김희애가 버스정류장에서 자전거를 끌고서 비를 피하다 처음 만날 때 나오는 이 노래는 대사 없이도 두 주인공의 마음을 전달하기에 충분했고, 간간이 나오는 제인 버킨의 ‘예스터데이, 예스 어 데이’(Yesterday, Yes a day)도 멜로 분위기를 돋우는 데 한몫했다. ‘밀회’(2014)에서는 슈베르트, 베토벤, 바흐 등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로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 감독은 이런 장면 연출에 대해 “(주인공이나 시청자나) 10, 20년이 지나 길을 지나는데 어디선가 지금 듣던 음악이 나오면 눈물을 흘릴 것”이라며 “사랑과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음악이 서사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안 감독의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 음악이 유독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실제로 음악이 사용된 길이나 분량은 많지 않다는 게 이남연 음악감독의 설명이다. 요즘 드라마들은 대체로 배경 음악을 내내 잔잔하게 깔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아예 음악을 쓰지 않는 장면도 있다. ‘아내의 자격’부터 안 감독과 함께 작업해 온 이 감독은 “음악이 나오는 시간만 따져 보면 다른 드라마에 비해 훨씬 적다. 하지만 음악을 아주 큰 내러티브를 가진 요소로 보기 때문에 음악을 쓸 때는 음악을 중심에 놓고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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