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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룸’ 김희선 김재화, ‘벽 밀착+곁눈질’ 경계태세 포착

    ‘나인룸’ 김희선 김재화, ‘벽 밀착+곁눈질’ 경계태세 포착

    ‘나인룸’ 김희선-김재화가 이경영의 저택 앞에서 잠복을 펼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25일, 김희선(을지해이 몸, 장화사 역)-김재화(감미란 역)이 이경영(기산 역)의 집 앞에서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6화 방송에서, 장화사(을지해이 몸, 김희선 분)는 마현철(정원중 분)의 사망 현장에서 황급히 빠져 나오던 중 기산(이경영 분)과 맞닥뜨리고 말았다. 기산은 사건을 조사하던 오봉삼(오대환 분)에게 장화사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주었다. 이를 계기로 기산은 반드시 기찬성(정제원 분) 사건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승소해야 한다며 장화사를 옥죄었다. 이에 기산에게 크나큰 약점을 잡힌 장화사는 을지해이(장화사 몸, 김해숙 분)에게 도움을 청하고 공조를 시작한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김재화가 이경영의 저택 앞에서 몰래 잠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벽에 찰싹 달라붙어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주위의 동태를 파악하고 있다. 이어 무슨 일인지 깜짝 놀란 듯 다급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희선이 앞장 서서 걸음을 재촉하자 뒤늦게 김재화가 허겁지겁 따라 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 김희선은 이경영의 서재까지 몰래 숨어 든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희선은 책상 위의 물건을 빠르게 스캔하면서 의문의 감사패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들킬 새라 김희선은 두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있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나인룸’ 제작진 측은 “김희선이 이경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정면돌파를 시도한다. 과연 김희선-김재화가 심장이 쫄깃해지는 합동 잠복을 통해 이경영의 약점을 발견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의정 포커스] 투잡하던 성실맨…“소통 체어맨 될 것”

    [의정 포커스] 투잡하던 성실맨…“소통 체어맨 될 것”

    “여야는 물론 집행부인 구청과의 협력, 그리고 구민과의 소통에 힘쓰면서 동대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11년 보궐선거를 통해 입문한 김창규 동대문구의장은 3선을 달려오는 동안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당선 이듬해인 2012년 5월부터 동향 선배이자 이 지역 국회의원인 안규백 의원의 사무국장 일을 5년 7개월간 겸임하면서 각종 민원을 다뤄 왔다. 이제 사무국장을 그만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김 구의장을 찾아온다. 그는 “민원을 많이 경청할수록 의정 실무 처리 능력도 좋아진다”며 “민원인 접견은 구의회 업무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인천전문대 전기공학과 84학번 출신인 김 구의장은 25세 때 소규모 전기부품 제조공장을 창업해 청계천 세운상가에 납품했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후 경기가 악화되자 2년 동안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조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다녔다. 지역에 일식집을 개업해 2002년 청계천 고가 철거 공사 당시 공장 문을 닫을 때까지 ‘투잡’을 뛰었을 만큼 성실과 근면을 인생의 신념으로 삼았다. 2003년부터 당시 이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김희선씨를 도와 산악회 부사무국장으로 일했을 때는 매주 일요일마다 산행에 나선 것만 440회에 달할 정도다. 새벽 5시부터 당시 산에 오르는 회원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일을 도맡았다.구의원이 된 뒤 식당은 접었지만 온라인 꽃 쇼핑몰을 운영하며 가족 생계도 책임지고 있다. 현재 한국외대 정치언론행정대학원 공공감사정책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데다 두 자녀도 학자금이 필요한 대학생이어서 생업을 버릴 수가 없다. 삼성생명에서 프로농구 선수로 뛰었던 부인 탁경희씨는 여자 프로농구 진행요원으로 일하면서 김 구의장의 지역활동도 돕고 있다. 김 구의장은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도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승부한다는 각오다. 구의회 내 여야 비율이 지난 7대 동수(더불어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9명)에서 이번 8대 들어 10대8로 기울어졌지만 상임위의장 분배 등 모든 면에서 야당을 소외시키지 않고 함께 간다는 방침이다. 집행부에 대해서도 감시는 하되 최대한 협조하며 구민 삶을 편안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각오이다. 김 구의장은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구의회를 만들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 이경영 앞 불안한 기색 포착 ‘긴장감 UP’

    ‘나인룸’ 김희선, 이경영 앞 불안한 기색 포착 ‘긴장감 UP’

    ‘나인룸’ 김희선이 이경영과 맞닥뜨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한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형성한다. 21일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측은 방송을 앞두고 대치 중인 김희선(장화사 역)과 이경영(기산 역)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5화에서 장화사(을지해이의 몸, 김희선 분)는 마현철(정원중 분)의 머리를 양주병으로 내려쳐 충격을 선사했다. 과거 장화사 어머니의 머리를 내리친 사람이 마현철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에 격분한 것. 더욱이 장화사가 도망치기도 전에 방으로 찾아온 기유진(김영광 분)과 오봉삼(오대환 분)으로 하여금 장화사는 다급하게 베란다로 몸을 숨겼고, 들키기 일보직전의 상황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베란다에 위태롭게 매달린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경영을 발견한 김희선은 바짝 긴장한 채 불안한 기색이 역력해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이어 김희선의 코 앞으로 점점 다가온 이경영과 대치상황이 벌어지자 김희선의 동공이 마구 흔들려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경영은 초췌한 몰골로 베란다에 서 있는 김희선을 보고 의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김희선의 의중을 꿰뚫어 보려는 듯 레이저 눈빛으로 쏘아 보고 있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살벌한 아이컨택으로 긴장감을 최조고로 끌어올리는 이들이 과연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인지, 이들이 어떤 상황을 맞이 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나인룸’ 제작진 측은 “극 중 장화사가 마현철 살해에 연루된 데 이어 기산과의 일대일 대치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면서 “과연 장화사가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이를 어떻게 모면하게 될지 오늘 밤 본 방송에서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나인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 피로 얼룩진 흰 드레스 차림으로 포착 ‘무슨 일?’

    ‘나인룸’ 김희선, 피로 얼룩진 흰 드레스 차림으로 포착 ‘무슨 일?’

    ‘나인룸’ 김희선이 붉은 피로 얼룩진 새하얀 드레스 차림을 선보였다. 20일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측은 김희선(장화사 역)의 피드레스 차림의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의 하얀 실크 드레스 위에 잔뜩 묻은 핏자국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머리가 마구 헝클어진 김희선은 눈빛에 초점을 잃은 채 완전히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더욱이 김희선의 드레스 이외에도 손발이 모두 피로 적셔져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혈흔이 낭자한 주변 현장을 발견하고서는 소스라치게 놀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하이힐마저 벗겨져 있는 그가 혼비백산 휴대폰을 들고 어딘가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그런 그의 얼굴에 잔뜩 서려있는 두려움이 현장의 급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함과 동시에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린다. 김희선의 ‘피 드레스’ 사건은 더욱 충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담아내기 위해 모든 스태프들이 힘을 합친 가운데, 장장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에 김희선은 극한의 감정을 유지하며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김희선은 뛰고 구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내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상승된다. 이에 ‘나인룸’ 제작진은 “극중 장화사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장화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가 왜 피로 물든 드레스를 입고 있는 것인지는 ‘나인룸’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김해숙, 악연→영혼 체인지 된 두 사람의 운명은?

    ‘나인룸’ 김희선-김해숙, 악연→영혼 체인지 된 두 사람의 운명은?

    ‘나인룸’ 속 미스터리한 기운이 물씬 감도는 초대형 떡밥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한 순간에 영혼과 함께 운명이 뒤바뀐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최장기 미결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의 살벌한 대립구도로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더욱이 극 전반에 펼쳐진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갑론을박을 벌이게 하고 있는 바, 이에 ‘나인룸’ 속 미스터리 떡밥 세 가지를 짚어봤다. 첫 번째 미스터리 떡밥은 을지해이-장화사의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 그리고 영혼 체인지의 상관관계다.을지해이는 승진 만을 위해서라고 하기엔 첫 만남부터 장화사에게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검사였던 을지해이의 아빠 을지성(강신일 분)이 34년 전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으로 인해 검찰에서 쫓겨나고 엄마까지 떠나버렸던 것. 오래 전부터 악연으로 이어진 두 사람은 34년 뒤 악연의 시작인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 재심 건으로 만났고, 한 순간에 영혼이 뒤바꼈다. 두 사람 사이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데에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었을 터. 이에 을지해이-장화사의 영혼이 뒤바뀐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미스터리 떡밥은 장화사를 사형수로 만든 기산(이경영 분)의 음모다. 장화사는 을지해이와 접견을 하던 중 뉴스에 나오는 기산의 모습을 보고 심장발작을 일으켰고, 을지해이와 영혼이 뒤바뀌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맞이했다. 34년 만에 을지해이 몸으로 바깥세상에 나온 장화사는 자신이 죽였다던 추영배가 기산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화사야.. 차라리 그때 죽는 게 좋지 않았니”라고 말하는 기산의 모습이 포착돼,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 속에 어떤 검은 속내가 숨겨져 있는 것인지에 의문이 고조되고 있다. 세 번째 미스터리 떡밥은 기유진(김영광 분)의 기이한 출생이다. 44년 만에 유성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거대한 운석 하나가 떨어진 병원. 이어 감전된 듯 친모부터 의료진까지 모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병실에서 홀로 울고 있는 갓난아기의 모습과 함께 눈을 뜨는 기유진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탄생 순간부터 미스터리한 기유진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을 뒤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해 호기심이 수직상승 하고 있다. 이에 ‘나인룸’ 제작진은 “극 전반에 걸쳐 펼쳐져 있는 미스터리한 요소들이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장화사가 을지해이의 몸을 빌어 자신을 사형수로 만든 사건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극의 긴장감이 극으로 치닫게 될 예정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 ‘나인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린다 이날(13일) 밤 9시 3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작가의 마음 후비는 난민·젠더, 지금 여기 있습니까

    작가의 마음 후비는 난민·젠더, 지금 여기 있습니까

    당면한 현실 문제와 문학의 역할을 고민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축제가 열린다.한국문학번역원은 21~28일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축제에는 국내 작가 16명, 해외 작가 14명 등 총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이번 축제의 테마는 ‘지금 여기 있습니까’다.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심보선 시인은 “젠더·난민 등의 이슈는 고심해서 나온 주제가 아니라 마땅히 다뤄야 할 주제라는 생각이었다”며 “시대적 화두와 연결해 ‘지금 여기’ 문학이 처한 현실과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볼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식은 21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정원에서 열린다. 작가들은 23~26일 연희문학창작촌, 더숲(노원문고), 순화동천 책박물관, 최인아책방에서 젠더·사회적 재난·디아스포라·개인vs시스템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23일 오후 8시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24~27일에는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작품 낭독 행사가 개최된다. 무대연출을 맡은 이근욱 다랑어스토리 감독은 “작품을 미리 읽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과 노래, 전문 배우들의 공연을 곁들여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 작가로는 소설가 공지영·김희선·박솔뫼·이인휘·장강명·정지돈·표명희, 시인 김근·김혜자·김현·박소란·박준·신해욱·심보선·오은·장석남이 참여한다. 해외 작가로는 소설가 크리스 리(미국),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진런순(중국) 등과 시인 조엘 맥스위니(미국), 브뤼노 두세(프랑스), 발레리에 메헤르 카소(멕시코), 하미드레자 셰카르사리(이란) 등이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축제 누리집(www.siwf.or.kr)과 네이버 예약(booking.naver.com)을 통해 받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화제성 1위… ‘백일의 낭군님’ 2위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화제성 1위… ‘백일의 낭군님’ 2위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방영 시작과 동시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1주자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결과에 따르면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tvN ‘백일의 낭군님’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에는 ‘뷰티 인사이드’와 같은 날 첫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이 올라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부터 3위까지 월화드라마가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 서현진과 이민기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 1·2위에, ‘백일의 낭군님’의 도경수와 남지현은 3,4위에 올랐다. 4위부터 10위 까지는 OCN ‘손 더 게스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tvN ‘나인룸’, MBC ‘내 뒤의 테리우스’, JTBC ‘제3의 매력’, MBC ‘배드파파’,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 순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부터 10위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의 서인국, ‘나인룸’의 김희선과 김해숙,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의 정소민, ‘여우각시별’의 이제훈과 채수빈이 차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나인룸’ 김해숙, 강제 정신병원行 포착 ‘김희선 앞날은?’

    ‘나인룸’ 김해숙, 강제 정신병원行 포착 ‘김희선 앞날은?’

    ‘나인룸’ 김해숙이 정신병원으로 강제 이송되는 현장이 포착됐다. 김희선-김해숙의 뜨거운 워맨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2회 방송을 앞둔 7일, 정신감호소 호송차량에 몸을 싣는 김해숙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1회에서는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최장기 미결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의 첫 만남과 오랜 악연의 전말이 그려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산(이경영 분)이 나오는 뉴스를 보고 심장발작을 일으킨 장화사의 위로 을지해이가 몸을 포개 듯 넘어짐과 동시에 요란한 천둥번개가 몰아치며 긴장감을 극으로 끌어올렸다. 더욱이 말미 을지해이의 몸 안에 들어간 장화사가 자신의 몸을 보고 경악하며, 영혼이 바뀐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교도관 손에 이끌려 나오는 김해숙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수갑이 채워진 두 주먹을 굳게 쥔 그의 흔들리는 동공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안감이 느껴지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김해숙이 강제로 올라서고 있는 차량의 앞에는 ‘공주치료감호소’라는 명칭이 쓰여져 있어 관심을 모은다. ‘공주치료감호소’는 범법 정신 질환자들을 격리 수용하는 곳으로, 김해숙이 정신 질환자로 몰렸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정신감호소로 강제 이송되는 김해숙의 앞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김해숙은 순순히 이끌려가는 듯하다가 무언가를 보고 교도관들의 손길을 뿌리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 불안해 하던 표정은 온데 간데 없이 분노가 한껏 끓어오른 김해숙의 살벌한 표정이 포착돼, 그를 분노케 한 것은 무엇일지, 어떤 상황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나인룸’ 제작진은 “김해숙은 장화사 몸에 들어가게 된 을지해이의 당혹감과 불안감, 분노 등이 뒤섞인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 현장의 모든 이들을 감탄케 했다”고 전한 뒤 “오늘(7일) 방송을 기점으로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더욱 격렬한 대립이 시작된다. 영혼과 함께 운명이 뒤바뀌어 버린 두 사람으로 하여금 발생하는 일련의 상황들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오늘(7일) 밤 9시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 시청자 압도한 美친 연기 “주말 여왕의 귀환”

    ‘나인룸’ 김희선, 시청자 압도한 美친 연기 “주말 여왕의 귀환”

    김희선이 첫 회부터 하드캐리하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야망 캐릭터 ‘을지해이’가 희대의 악녀 ‘장화사’로 영혼체인지 되며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김희선은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으로 분해 극의 시작부터 끝까지 대체불가의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엔딩에서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영혼이 뒤바뀌며 보여준 김희선의 절규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보는 이들을 전율케 만들었다. 특히 이날 김희선의 활약을 입증하듯 ‘나인룸’ 1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6.2%를 기록, 최고 6.9%까지 치솟으며 주말여왕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오늘(7일) 방송될 ‘나인룸’ 2회부터 희대의 악녀 ‘장화사’와 영혼이 뒤바뀐 김희선의 열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인 만큼 시청률 상승을 예고한다. 을지해이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로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에 가까운 인생을 사는 인물. 최고급 벤을 타고 변호사 스케줄을 소화하는가 하면 개인 비서를 두기까지 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을지해이는 승진을 위해 로펌 대표와 파격적인 거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장기 복역수인 장화사를 감면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조건으로 ‘시니어 파트너’ 자리를 내건 것. 을지해이는 장화사의 아킬레스건인 모친 이야기로 그녀의 심기를 일부러 건드렸다. 이에 분노한 장화사는 격분해 을지해이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이를 계기로 직전까지 갖던 장화사의 감면이 일축되고 만다. 이후 흡족하다는 듯 피를 닦아내며 옅은 미소를 짓는 을지해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또한 장화사에게 은밀히 다가가 “당신 엄마, 당신 때문에 치매 걸렸잖아”라며 서늘하게 비아냥거리는 을지해이의 안하무인 태도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특히 엔딩에서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체인지 돼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장화사를 응급처치 하던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을지해이가 쓰러져 버린 것. 이후 정신이 든 장화사는 자신이 을지해이가 되어 있고, 정작 장화사는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며 혼수상태임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김희선은 승소율 100%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가 사형수 ‘장화사’로 변화된 모습을 단 한 장면으로 납득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역시 ‘갓희선’이라는 탄성이 터져 나오는 순간이었다. 누워 있는 장화사의 몸을 보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소리치는 마지막 엔딩 1분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김희선은 장화사 얼굴의 인공호흡기를 내리며 미세하게 떨리는 손끝, 흔들리는 눈빛 그리고 “아니야”라고 울부짖으며 경악과 충격 속에 복합적인 감정까지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김희선은 첫 회부터 다시 한 번 그녀의 진가를 증명했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을지해이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을지해이가 된 장화사의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200프로 충족시켰다. 향후 을지해이의 몸이 된 최장기 미결수 장화사로 분해 이들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갈 김희선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희선 김해숙 앞 눈빛 돌변할 때 대박”, ”김희선 멋지다”, “변호사 역 너무 멋있게 소화하심 걸크러시”, “김해숙과의 연기 대결 앞으로 기대됨”, “을지해이일 때 진짜 너무 연기 잘해서 보는 내내 화났음”, ”희선언니 엔딩 때 소름끼쳤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tvN ‘나인룸’ 2회는 오늘(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룸’ 변호사 김희선X사형수 김해숙, 영혼 체인지 ‘충격 엔딩’

    ‘나인룸’ 변호사 김희선X사형수 김해숙, 영혼 체인지 ‘충격 엔딩’

    ‘나인룸’ 김희선 김해숙의 영혼이 뒤바뀌었다.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에서는 기이한 사고로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의 영혼이 바뀌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화사의 감면 위원으로 을지해이가 교도소를 찾았다. 장화사는 을지해이에게 “희망을 줄 게 아니라면 죽여달라”고 말했다. 을지해이와 함께 교도소를 찾은 감면 위원들은 사형수인 장화사를 무기수로 감형시켜 출소시키자고 제안했다. 을지해이는 장화사를 만나기 위해 홀로 교도소를 찾았다. 장화사와 마주친 을지해이는 “사회에 복귀한들 뭐가 달라지겠어요”라며 “그 몸으로 리어카 끌고 폐지 줍기 밖에 더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살아요. 소장님한테는 감면 싫다고 해요”라고 했다. 계속되는 을지해이의 자극에 장화사는 “네가 그러고도 법조인이냐”며 을지해이를 폭행했다. 장화사는 을지해이의 계략에 놀아나며 감면을 받지 못했다. 을지해이는 기유진(김영광 분)의 생일을 맞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에게 박스 하나가 배달됐다. 박스 안에는 기유진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선물한 보석함이 들어있었다. 보석함 안에는 장화사의 살해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이 담겨있었다. 이를 통해 기유진은 장화사에 대한 궁금증을 품게 됐다. 음주운전 방조죄로 을지해이는 사회봉사 3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회봉사를 위해 찾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을지해이는 장화사의 재심 청구 변호를 맡게 됐다. 이소식을 들은 을지해이의 아버지 을지성(강신일 분)은 “평생 가슴속에 넣고 다니는 사건이 있다”며 장화사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을지해이는 “직접 해”라며 “검사직 떨려났어도 변호사 자격증은 있잖아”라고 말했다. 장화사에 대한 의구심을 품은 기유진은 기산(이경영 분)을 찾았다. 기유진은 기산에게 장화사가 친모인지 물었다. 이에 기산은 “생각할 가치도 없는 살인자다”며 “널 낳아준 친모에 대해서는 내가 찾아보겠다”고 했다. 기유진은 장화사와의 만남을 위해 교도소로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을지해이의 태블릿을 통해 기산의 얼굴을 확인한 장화사는 심장 발작으로 쓰러졌다. 교도소에 있던 기유진은 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해 장화사의 응급조치에 나섰다. 곁에 있던 을지해이는 전기 충격에 놀라 장화사의 몸 위로 쓰러지게 됐다. 한 동안 정신을 잃었던 장화사의 눈에는 본인이 쓰러져 있는 게 보였다. 이 사건으로 을지해이와 장화사 두 사람의 육체는 바뀌게 됐다. 한편 ‘나인룸’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인룸’ 김해숙, 김희선 지팡이로 살벌 폭행 “내가 희대의 악녀다”

    ‘나인룸’ 김해숙, 김희선 지팡이로 살벌 폭행 “내가 희대의 악녀다”

    ‘나인룸’ 김해숙과 김희선의 강렬한 만남이 전파를 탔다.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1회에서 을지해이(김희선)는 장화사(김해숙)에게 좌절을 줬다. 사형수 장화사는 감형을 요구했다. 그러나 을지해이는 “내 생각은 다르다. 지금 사회에 나가봤자 먹고 살 일이 없다. 당뇨도 있다는데 병원비는 어떻게 하나. 감옥에 있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에 장화사는 “구순의 어머니가 있다. 노숙자가 돼도 좋으니 목욕 한 번 시켜드리고 싶다”고 감정에 호소했지만 을지해이는 “어차피 딸인 줄도 모르잖아. 치매라며 그게 더 낫지. 딸이 사형수인데 어떻게 잊지 않고 살겠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장화사는 지팡이로 을지해이를 때리며 “그래 나 희대의 악녀다. 네가 그러고도 법조인이냐. 죽일거야”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김해숙-김영광, ‘애교만점’ 본방사수 독려

    ‘나인룸’ 김희선-김해숙-김영광, ‘애교만점’ 본방사수 독려

    ‘나인룸’ 김희선-김해숙-김영광의 애교가 듬뿍 담긴 첫방 독려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나인룸’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본방사수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맡은 김희선은 특유의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 대신 우아한 미소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더욱이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운명의 열쇠를 쥔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으로 분하는 김영광의 매력적인 눈빛이 시선을 끈다.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여심을 녹이는 김영광은 ‘나인룸 파이팅!!’이라는 힘찬 각오를 다져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 역의 김해숙은 새파란 죄수복을 벗어 던지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모은다. 김해숙은 ‘본방 사수 부탁 드립니다♡’라고 적힌 손글씨를 들고 시청자들에게 애교 넘치는 인사를 남겨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나인룸’ 네임택을 들고 나란히 서 있는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방송 전부터 환상의 케미를 예감케 하는 이들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더욱이 오늘(6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나인룸’에 대한 본방사수 의지도 함께 솟구치게 만든다. 이에 tvN ‘나인룸’ 제작진은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세 배우의 연기호흡이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면서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오늘(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김해숙, 오열 포착 ‘사진만 봐도 가슴 저릿’

    ‘나인룸’ 김희선-김해숙, 오열 포착 ‘사진만 봐도 가슴 저릿’

    ‘나인룸’ 김희선-김해숙의 ‘동시 오열’이 포착됐다. 같은 듯 다른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6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오열하고 있는 김희선(을지해이 역)-김해숙(장화사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희선은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김해숙은 최장기 미결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았다. 특히 김희선과 김해숙은 변호사와 사형수로 교도소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 이후, 접견실 ‘9번 방’에서 서로의 운명이 뒤바뀌는 일생일대의 사건으로 얽혀 끊임없는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김해숙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희선은 방안으로 보이는 실내에서 음식을 먹던 중 감정이 치밀어 오른 듯 멈칫한 모습이다. 더욱이 이내 서러움이 폭발한 듯 몸을 한껏 웅크린 채 입을 틀어 막고 우는 김희선의 자태가 포착돼,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김해숙은 교도소 방 한 켠에 쪼그려 앉아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한다. 특히 이어 김해숙은 교도관의 바짓가랑이를 온 힘을 다해 붙잡고 있는데, 그런 그의 표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간절함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한다. 과연 김희선-김해숙이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는 ‘나인룸’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인룸’ 제작진은 “김희선-김해숙의 오열 연기에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은 숨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두 사람의 연기 덕분에 가슴 저릿한 장면이 탄생했다”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김희선-김해숙의 내공 탄탄한 연기와 뜨거운 워맨스가 담길 ‘나인룸’에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오늘(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룸’ 첫방송 D-1 김희선X김영광X김해숙,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4

    ‘나인룸’ 첫방송 D-1 김희선X김영광X김해숙,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4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이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자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복수를 그린다. 본방송에 앞서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나인룸’의 시청포인트를 짚어본다. 1 뜨거운 워맨스부터 아슬아슬 로맨스까지! ‘나인룸’에는 ‘인연’과 ‘악연’으로 이어진 김희선-김영광-김해숙-오대환이 있다. 네 사람은 각자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 나가면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김희선과 김해숙은 접견실 ‘9번방’에서 운명이 바뀐 이후, 끊임없는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몸을 되찾으려는 자와 자유의 몸으로 복수를 꿈꾸는 자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통해 김희선과 김해숙의 뜨거운 워맨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김해숙의 운명을 뒤바꾸는데 결정적 역할인 김영광은 김희선에 대한 순애보적 사랑으로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면서도, 김해숙의 인생을 뒤쫓으며 김해숙과의 또 다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대환은 김희선과 과거 악연으로 얽혀 티격태격하는 의외의 케미로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2 궁금증 폭발 ‘미스터리 사건’ X 심장 쫄깃 최후의 ‘복수전’! ‘나인룸’은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사이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운명체인지를 시작으로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운명이 뒤바뀐 김희선이 추악한 진실을 추적하는가 하면, 김해숙은 영혼을 되찾기 위해 감옥 안에서 고군분투한다. 각기 다른 이유로 복수를 위해 내달리는 두 여자의 강렬하고 폭발적인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운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영광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다. 김영광이 숨겨진 비밀을 끈질기게 파헤치고 점점 진실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이경영-임원희-김재화-손숙, 대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열전! 김희선-김영광-김해숙-오대환을 비롯해 이경영, 임원희, 김재화, 손숙 등 믿고 보는 대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캐스팅을 바탕으로 구멍 없는 연기열전을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배우들의 오랜 연기 내공이 입체적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경영은 운명이 뒤바뀐 김희선-김해숙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이복형제이자 숙부-조카 사이인 김영광에게는 끊임없는 견제와 감시를 펼쳐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담장’ 소속의 변호사로 등장하는 임원희는 김희선과 변호사 선후배 케미를, 김재화는 극중 김해숙과 교도소 감방 동기 출신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손숙은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노인으로 등장해 짠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4 ‘선 굵은 연출력’ 지영수 감독 X ‘강렬 스토리’ 정성희 작가 의기투합! 선 굵은 연출력을 자랑하는 지영수 감독과 강렬한 스토리를 선보이는 정성희 작가가 ‘나인룸’에서 만나 관심을 모은다. 지영수 감독은 힘 있는 연출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관계와 각각의 캐릭터들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극 전반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 긴장감을 극으로 치닫게 만드는 섬세한 연출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휘어잡을 예정. 정성희 작가는 촘촘하게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를 하나씩 짚는다. 과거의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형인 사망 사건까지 유기적인 짜임새와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전한다. 김희선-김해숙의 운명체인지라는 큰 줄기의 사건을 중심으로 베테랑 제작진이 만들어갈 ‘웰메이드 서사’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가을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 인생리셋 복수극,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오는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인룸’ 홍석천, 유명 셰프로 카메오 출연 “김희선과 찰떡 호흡”

    ‘나인룸’ 홍석천, 유명 셰프로 카메오 출연 “김희선과 찰떡 호흡”

    ‘나인룸’에 홍석천이 김희선과의 특급 의리를 과시하며 카메오로 전격 출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그런 가운데 ‘나인룸’ 측은 “홍석천이 오는 6일(토) 1회 방송에서 김희선만의 일일 셰프로 깜짝 출연한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석천이 극중 맡은 역할은 을지해이를 위해 고용된 셀럽 셰프 ‘홍석천’ 역. 을지해이는 연인 기유진의 생일파티를 위해 최고의 식사를 준비하는데 이를 위해 홍석천이 일일 전담 셰프로 등장한다. 을지해이를 대신해서 완벽한 한 상 차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홍석천은 김희선의 주방에서 ‘셀럽 셰프’다운 놀라운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음식 플레이팅을 하고 있는 김희선을 향해 이것저것 참견을 늘어놓다가도 김희선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홍석천은 김희선과의 남다른 우정으로 카메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희선을 위해 촬영장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13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 반가움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나인룸’ 측은 “홍석천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역할에 완벽히 몰입했다. 김희선과의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장면이 탄생했다. ‘나인룸’ 1화 속 웃음포인트를 책임질 홍석천의 감초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강렬한 스토리의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오는 6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룸’ 김해숙 “한 시간이라도 김희선으로 살아봤으면..정말 예뻐”

    ‘나인룸’ 김해숙 “한 시간이라도 김희선으로 살아봤으면..정말 예뻐”

    ‘나인룸’ 김해숙이 김희선의 미모를 칭찬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영수 PD와 배우 김해숙, 김희선, 김영광이 자리했다. 이날 김해숙은 “‘나인룸’ 대본을 읽다 보니까 굉장히 매력적이더라. 영혼이 바뀐 1인 2역의 캐릭터도 매력적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해숙은 이어 “이렇게 예쁜 김희선과 영혼이 바뀌는 것도 흥분된다”며 “한 시간이라도 김희선으로 살면 어떨까 싶다.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숙은 김희선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김희선하면 아름다움의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이번에 연기 호흡하면서 깜짝 놀랐다. 외모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다. 예쁜데 털털하기까지 하다. 무엇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인룸’ 김영광 “김희선·김해숙과 애정신 영광”

    ‘나인룸’ 김영광 “김희선·김해숙과 애정신 영광”

    ‘나인룸’ 김영광이 김희선과의 애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영수 PD와 배우 김해숙, 김희선, 김영광이 자리했다. 김영광은 극 중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연인 ‘기유진’ 역을 맡았다. 을지해이와 장화사(김해숙 분)의 영혼이 바뀌는 설정인 만큼 김영광은 김희선, 김해숙 두 여배우와 연인 연기를 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영광은 “선배님들과 애정신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우리 드라마가 판타지스릴러이고 각 인물들마다 절박한 설정이 있다”며 “일어나는 사건들이 무겁다 보니 (애정신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부터 오대환까지 ‘서로 다른 속내’ 담긴 포스터 공개

    ‘나인룸’ 김희선부터 오대환까지 ‘서로 다른 속내’ 담긴 포스터 공개

    ‘나인룸’의 5인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이경영-오대환의 독보적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그런 가운데, ‘나인룸’ 측은 김희선(을지해이 역)-김영광(기유진 역)-김해숙(장화사 역)-이경영(기산 역)-오대환(오봉삼 역)의 5인 5색 ‘강렬 눈빛’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나인룸’의 주역 5인방의 캐릭터가 명확히 드러나는 핵심 카피와 모든 포스터를 연결하자 선명히 드러난 ‘9ROOM’ 단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희선의 도도한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승소율 100%를 달성해내는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의기양양함이 절로 드러나는 것. 또한 상대방의 감정은 전혀 상관없이 “지금 사회에 복귀한들 삶이 뭐 그리 달라지겠어?”라는 조소 섞인 카피가 그의 안하무인 태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그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뀔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운명의 열쇠가 나라고? 도대체 뭐가 진실이야!”라는 캐릭터 카피와 함께 불안한 표정이 역력한 김영광이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극중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기유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두 여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그가 진실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갈 것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로 분한 김해숙이 새파란 죄수복을 입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세상과 단절된 채 교도소에서 인생의 절반을 보낸 그의 눈빛에는 결연함 마저 서려 오금을 저리게 한다. 더욱이 “희망을 주실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주세요!”라는 단호한 카피가 막다른 골목에 치닫은 그의 상황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에 을지해이와 운명이 바뀌는 천금같은 기회를 어떻게 마주하게 될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화사야. 차라리 그때 죽지 그랬니?”라는 이경영의 섬뜩한 카피가 소름을 유발한다. 극중 이경영은 소시오패스 회장 ‘기산’ 역을 맡았다. 장화사를 이용해 새로운 인생을 얻자, 이내 장화사에게 누명을 씌워 배신하고 과거의 비밀을 꽁꽁 감추며 살아온 인물이다. 이처럼 장화사와 끝없이 대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오대환은 극 중 사람냄새 나는 집념의 형사 ‘오봉삼’ 역을 맡았다. 을지해이에 의해 초고속 강등되어 교통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을지해이에게 한방 날릴 기회만을 노리고 있던 중 어딘가 달라진 을지해이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낀다. 특히 “당신, 을지해이 아니지?”라는 카피는 형사 특유의 예민한 촉을 느끼게 한다. 이에 다시 만난 을지해이와 아웅다웅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석 잘 보내세요” 김희선, 머리 묶은 모습에도 ‘남다른 비주얼’

    “추석 잘 보내세요” 김희선, 머리 묶은 모습에도 ‘남다른 비주얼’

    배우 김희선이 추석 맞이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김희선이 부엌에서 반죽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선은 머리를 묶으며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 “김해숙이 지팡이로 때리는 신, 너무 무서웠다”

    ‘나인룸’ 김희선 “김해숙이 지팡이로 때리는 신, 너무 무서웠다”

    ‘나인룸’ 김희선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새로운 작품으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설렘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6월 토요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이 가운데 김희선은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특히 김희선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은 김해숙과 운명이 뒤바뀌는 파격적인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김희선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나인룸’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인룸’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희선은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작품이다. 변호사와 사형수로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게 되는 일은 처음이라 무조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밝혀 ‘을지해이’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시청자분들이 첫 방송을 어떻게 봐주실지 떨린다”며 10월 6일 첫 방송을 향한 설렘을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변호사와 사형수 두 가지 캐릭터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변호사 ‘을지해이’일 때에는 “사실 승소율 100%라는 수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 불가능한 승소율을 지닌 변호사를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싸늘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면에 사형수 ‘장화사’를 연기할 때에는 “34년간 감옥에 갇혀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온 사형수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단지 나의 경우였다면 어땠을까라고 상상하며 연기하고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김희선은 그와 운명이 바뀌는 김해숙과의 워맨스에도 기대감을 높게 했다. “사실 첫 촬영 전에 김해숙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만나서 술을 한잔 했다. 따로 통화도 나누기도 하면서 촬영하기 전부터 이미 선생님과 가까워졌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 김해숙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전했다. “서로의 연기를 유심히 보면서 관찰하고 있다. 어떻게 연기하시는지 톤이나 눈빛 등 디테일한 포인트를 잡아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 김희선이 연기하는 ‘을지해이’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역시 김해숙과의 촬영을 꼽았다. “교도소에서 김해숙 선생님이 저를 지팡이로 마구 내려쳐서 맞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선생님이 정말 무서운 표정으로 저를 내리치셔서 사실 너무 무서웠다”며 실감나게 현장 상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대 배우가 김해숙 선생님이구나 깨달았던 장면이었다. 선생님의 기에 밀리면 안 되는 장면이기에 정말 이를 악물고 촬영했다. 선생님과의 촬영이 하루 하루 기대된다”라고 전해 이들의 특급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 한편, 김희선은 김영광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도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김영광씨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이 많은 편이라서 내가 먼저 장난을 많이 건다. 애정 장면을 촬영할 때도 실제 연인처럼 장난치듯 촬영해서 훨씬 편하고 연상연하 케미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더웠던 올 여름부터 무더위도 잊어가며 모든 스탭, 배우들과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나인룸’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해 작품과 스탭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나인룸’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안하무인 변호사와 사형수를 동시에 연기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김희선만의 독특한 색깔을 그려내고 있기에 ‘나인룸’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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