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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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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총사’ 김희선, 라이벌 등장 ‘최초 여자 달타냥..누구?’

    ‘섬총사’ 김희선, 라이벌 등장 ‘최초 여자 달타냥..누구?’

    올리브 ‘섬총사(연출 박상혁)’에 최초의 여자 달타냥이 등장하며 김희선과 팽팽한 대립각을 예고했다. 지난 13화 방송에서 세 번째 달타냥으로 출연한 존박이 숨겨왔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데 이어,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사상 첫 여자 달타냥의 합류 소식을 전해들은 김희선의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일도를 찾은 새로운 달타냥은 섬총사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김희선의 신경을 건드렸다. 생일도 도착 직후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힘드니까 데리러 오라”면서 “김희선과는 라이벌 관계이니 남성분들만 오면 좋겠다”고 도발한 것. 이에 욱한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 기를 잡겠다고 나서 큰 웃음을 안긴다. 강호동과 존박이 떠난 후 홀로 남겨진 김희선은 라이벌들의 이름을 손으로 꼽으며 “걸그룹이 오더라도 단체로 와야 나랑 상대가 된다”며 미모 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선사할 전망. 하지만 이내 불안한 듯 새 달타냥을 확인하러 몰래 따라나서는 등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존박의 물오른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호동의 얼굴에 물총을 쏘는가 하면,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서슴지 않으며 어느 때 보다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이른 새벽 멸치잡이에 나선 존박은 어두운 밤 바다 트라우마를 극복할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한층 강력해진 재미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섬총사’는 월요일 밤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선 “예쁜데 연기도 잘한단 말 듣기 좋아요”

    김희선 “예쁜데 연기도 잘한단 말 듣기 좋아요”

    “결혼하고 애 낳고 나서 연기를 잘한대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쁜데 연기도 잘한다, 이 말이 여전히 듣기 좋아요.”언제 적 김희선인가.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로코퀸’, ‘청순멜로’의 대명사로 불리며 연예계 안팎을 주름잡았던 그도 올해 ‘불혹’의 나이가 됐다. 20~30대 정점에 올랐던 여성 톱스타들이 결혼하고 애엄마가 돼 푸근하게 돌아오는 게 최근 추세. 고소영, 이효리에 이어 김희선까지 ‘센 언니’들이 콧대를 낮추고 다가오니 대중은 반색할 수밖에. 화려함을 내려놓고 솔직함을 내보이니 되레 스포트라이트의 강도는 더 세졌다. ‘효리네 민박’에서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등장해 기타를 치는 이효리나, ‘미운 우리 새끼’(SBS)에 나와 어머니들과 수다를 떨다가 “실제 남편이 바람피우면 죽는다”며 막말(!)을 일삼는 김희선에게 시청자들은 신선함을 발견하는 것이다. 지난 16일 만난 김희선은 대뜸 “사람들이 나이 먹고 연기가 늘었대요. 그런데 어디 나이가 연기 가르쳐 주나요?”라고 되묻기부터 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JTBC)에서는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품위와 자존감을 지키는 엄마, 아내, 며느리 우아진으로 열연을 펼쳐 “다시 봤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희선은 “결혼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연기에 자신감이 생긴 건 맞다”고 말했다. “10대 땐 그저 예쁘게 보이고 싶어 연기를 했고, 20대 땐 관심 받고 사랑받는 게 좋아서 열심히 했죠. 30대엔 결혼과 가족이 전부였고, 그러다 마흔살에 우아진을 만났는데 제 나이와 역할을 찾은 거죠.” 프로포즈(1997), 세상 끝까지(1998), 해바라기(1999), 토마토(1999), 요조숙녀(2003), 슬픈연가(2005) 등 수많은 미니시리즈에 출연하며 시청률을 이끈 톱스타였지만 과거의 김희선은 ‘예쁘기만 한 배우’였다. 수려한 외모는 손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연기자로서 폭을 넓히는 데에는 한계로 작용한다. 김희선도 마찬가지였다. 원래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이지만 주로 청순가련하거나 캔디형 역할을 맡는 등 외모에 ‘갇혀’ 있었다. “그 시절엔 본래 제 모습과는 상관없이 긴 머리 흩날리면서 눈물 그렁그렁한 표정을 짓는 그런 연기가 잘 먹혔어요. 그런데 지금은 진짜 인간 김희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더 진정성이 있는 거죠. 예전엔 미혼모 역할을 맡아도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제 속에서 꺼내 보일 수 있는 경험들이 많이 축적돼 있으니까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대 한창 잘나가던 연예인이 40대 유부녀가 돼 방송 복귀하는 데에 고민이 없었을 리 없다. 김희선은 “(품위녀는) 화끈한 로맨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 한 명 없는데 20년차 이상의 여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과연 뭘 보여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면서 “첫 방송 때 시청률 2%가 나온 걸 보고는 이민을 가야 하나, 식당을 시작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의 시청률(유료 플랫폼)로 출발했던 드라마는 김희선, 김선아 두 중견 배우의 열연에 힘입어 12%대까지 오르며 흥행했다. 50대, 60대는 어떤 모습일까. “이번에 주부 역할을 맡았다고 다음번에 갑자기 형사가 돼서 나오거나 하는 너무 뻔한 반전은 안 하고 싶어요. 그러면 시청자들도 재미없지 않을까요. 그냥 솔직한 사람,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남고 싶어요.”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정상훈, 김희선 상대역 듣고..“믿지 못하겠더라”

    정상훈, 김희선 상대역 듣고..“믿지 못하겠더라”

    배우 정상훈이 캐스팅 당시를 언급했다. 정상훈이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정상훈이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캐스팅 소식을 들은 때를 회상했다. 이날 정상훈은 “김희선 남편 역으로 캐스팅 들어왔을 때 어땠냐”는 질문을 받고 “아직 기억이 난다. 매니저가 전화가 와서 ‘형이 드라마 주인공이래’ 했다. ‘상대역 누구야’ 물으니까 ‘김희선 씨요’ 하더라. 그래서 ‘왜? 뭐 때문에 날?’ 되물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믿지 못하겠더라. 설레서 잠도 못 잤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19일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불륜남 ‘안재석’ 역으로 국민밉상으로 등극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결말, 이건희 식스센스급 반전 주인공 ‘댓글에 답 있다’

    품위있는 그녀 결말, 이건희 식스센스급 반전 주인공 ‘댓글에 답 있다’

    품위있는 그녀 결말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20회 (마지막회/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마지막회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은 디자이너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를 살해한 범인이 드러났다. 안태동(김용건 분)이 박복자가 건넨 복죽을 먹고 실신한 뒤 박복자를 의심한 채 남몰래 집에 돌아온 모습으로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정작 안태동은 집 앞까지 왔다가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고 도로 돌아가 버렸다. 그런 가운데 안재구(한재영 분)가 박복자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안재구는 “사람을 죽이면 괴로운 법이다. 마음 편하라고”라고 이유를 말했고, 안태동은 아들 안재구의 자수 보도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실상 범인은 따로 있었다. 안재구 아들 안운규(이건희 분)가 박복자를 살해했던 것. 안운규는 앞서 모친 박주미(서정연 분)와 갈등 끝에 자신을 집에서 내쫓기까지 했던 박복자에게 앙심을 품었고, 이어 부모 안재구 박주미가 박복자의 죽음을 바라며 살인까지 공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살의를 키웠다. 안운규는 “나한테 왜 그랬냐. 우리 엄마에게 왜 그랬냐”며 박복자를 벽돌로 살해했다. 안재구는 박복자 살인현장에서 발견된 물건을 보고 아들 안운규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우아진은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영어일기장에 안운규가 전화를 걸어와 “오늘 악마를 죽일 거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고 안운규가 범인임을 눈치 챘다. 경찰은 안재구 체포 후에야 안운규가 미국에 가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우아진은 강기호(이기우 분)와 연인이 됐고, 강기호는 우아진의 딸 안지후에게도 서서히 다가갔다. 우아진은 자신의 브랜드도 착실히 키워 나갔다. 남의 것을 욕심내는 욕망을 비워내고 꼭 자신의 힘으로 얻은 제 몫만 찾던 우아진 만이 해피엔딩이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에서 대성펄프 회장의 딸 안재희 역을 맡은 오나라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말에 대해 대사를 유의해서 시청하라고 강조했다. 오나라는 “우리 드라마는 대사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다. 나도 찍을 땐 몰랐다. 그런데 찍고 나니 단 한 줄의 대사도 나중에 보면 다 의미가 있는 내용이더라. 그런 것에 유의해서 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께서 댓글로 진범 추리를 하시더라. 그중에 정답도 있었다. 심지어 근거마저 정확했다.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죽인 범인 밝혀진다…‘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죽인 범인 밝혀진다…‘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

    오늘(19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가 20회 방송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우아진은(김희선 분) 간병인 박복자(김선아 분)로 풍비박산 난 집안,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배신 등 스펙터클한 일들을 겪으며 내외부적인 변화를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위를 잃지 않고 이혼 후 당당하게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이에 앞으로 우아진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박복자 죽인 범인 찾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마지막 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안태동(김용건 분), 박주미(서정연 분), 안재구(한재영 분), 한민기(김선빈 분) 등 박복자에게 악감정을 가진 다수의 용의자들 중 그녀를 살해한 진짜 범인이 누구일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오늘(19일) 밝혀질 범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첨예한 대립으로 만날 때마다 긴장을 고조시켰던 우아진과 박복자는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독특한 워맨스를 그렸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우리의 삶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볼 수 있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오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우아진과 박복자 두 여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품위가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에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궁금해 하시던 비밀들도 속속들이 밝혀질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과 김선아의 성장과 함께 김선아를 죽인 진범, 풍숙정 김치의 비밀이 밝혀질 JTBC ‘품위있는 그녀’ 마지막 회는 오늘(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선 “최화정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추천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김희선 “최화정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추천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배우 김희선이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최화정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미운우리새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MC 서장훈의 기습 질문에 최화정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완전 미운우리새끼”라며 동감했다. 김희선은 최화정을 꼽은 이유에 대해 “언니가 즐겁게 혼자 요리도 잘 하고, 잘 차려먹고 하니까 여자 멤버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희선, 딸 외모에 “저를 보고 딸을 보면 반응이..”

    ‘미우새’ 김희선, 딸 외모에 “저를 보고 딸을 보면 반응이..”

    ‘미우새’ 김희선이 딸을 언급해 화제다. 김희선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등장해 딸 자랑에 입이 마를 새 없는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희선은 딸을 혼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아빠 성격 닮았다. 혼날 행동을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존댓말 같은 것도 어렸을 때 습관화됐다. 2~3살 때부터 존댓말을 가르쳐줬더니 곧잘 한다”며 “가끔 내가 수도꼭지 열고 양치질하면 딸이 와서 잠그고 간다. 나보다 낫다”고 자랑했다. 또 김희선은 딸의 외모에 대해 “남편이 예쁘장하게 생겼다”며 남편을 닮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딸을 보면 ‘어머’라고 말한 뒤에 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과거 인터뷰에서 “순수한 마음에 딸을 공개 했는데 안 좋은 소리도 많고 ‘못생겼다’ 등의 악플을 보니 공개한 걸 후회했다. 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딸까지 욕을 먹어야 하나. 정말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후회가 들었다”며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것이 아이에게 상처만 주는게 아닐까해서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SBS ‘미우새’ ‘한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희선, 솔직 당당 입담 “나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

    ‘미우새’ 김희선, 솔직 당당 입담 “나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

    ‘미우새’ 김희선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시부모님의 일화를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김희선은 MC 신동엽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언급하며 “남편이 실제로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질문하자 “죽죠”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희선은 한 인터뷰에서 남편의 바람에 대한 질문에 “나 같은 사람을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선, ‘미우새’ 어머니들과 다정한 인증샷 ‘브이 포즈’

    김희선, ‘미우새’ 어머니들과 다정한 인증샷 ‘브이 포즈’

    배우 김희선이 ‘미운우리새끼’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어머니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밝은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머니들 사이에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희선은 JTBC 금토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준희 이상형으로 꼽은 토니 안 ‘새삼 진지’

    고준희 이상형으로 꼽은 토니 안 ‘새삼 진지’

    가수 토니 안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고준희를 꼽았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 안이 지인들과 정장을 입고 워터파크를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 안에서 이들은 토니 안의 ‘월드컵 이상형’ 경기를 펼쳤다. 고준희, 이효리, 한예슬, 고아라, 수지 등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토니안은 진지하게 자신의 이상형을 고르기 시작했다. 고준희와 한지민이 결승 후보에 올랐고, 토니 안은 결국 고준희를 선택했다. 차 안에 있던 남성들은 환호를 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김희선은 “여자는 신경쓰지 않는데 남자들끼리 저런걸 한다”며 놀라워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품위녀’ 정상훈 VS 이기우, 김희선 김선아 뺨치는 신경전 ‘웃음주의’

    ‘품위녀’ 정상훈 VS 이기우, 김희선 김선아 뺨치는 신경전 ‘웃음주의’

    ‘품위녀’ 정상훈과 이기우가 김희선과 김선아의 뒤를 잇는 기싸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품위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의 전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 남사친 강기호(이기우 분)의 오묘한 관계가 새로운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아진을 두고 윤성희(이태임 분)와 불륜을 저지르며 두 여자와의 상생을 원했던 안재석은 이혼재판 직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윤성희가 아닌 우아진을 선택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안재석의 너무 늦어버린 선택은 이혼을 막을 수 없었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어버렸지만 이혼 소송 항소까지 불사하며 아직 우아진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마음공부에서 처음 우아진을 만나 이혼 변호까지 맡게 된 강기호는 안재석의 상식 밖의 행동을 한심해했다. 우아진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오해한 안재석이 주먹을 날렸지만 강기호는 가볍게 막아내며 무시하려했고 이들을 향한 안재석의 의심과 질투는 끝나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때문에 오늘(12일) 방송에서 그려질 안재석과 강기호의 만남이 심상치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한다. 안재석은 강기호의 변호사 사무실을 몰래 염탐하다 때마침 밖으로 나오던 강기호와 마주치게 된다고. 팽팽하지만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순수한 사고방식을 자랑하는 찌질남 안재석과 우아진 못지않은 팩트 폭격으로 사이다남에 등극한 강기호의 에피소드는 우아진과 박복자의 살벌한 대립과는 다른 분위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 한편, 어제(11일) 방송에서는 우아진과 박복자(김선아 분)의 대립 구도가 펼쳐졌으며 박복자가 안태동(김용건 분)의 병실을 찾았다. 우아진은 자신처럼 만들어 달라는 박복자의 조건을 수락했으며 이에 박복자가 안태동을 살리겠다고 해 마지막까지 몰입감을 높였다. 우아진을 둘러싼 정상훈과 이기우의 신경전이 그려질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12일) 밤 11시에 1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품위녀’ 김선아 VS 김희선, 끝나지 않은 대립 ‘초토화된 집안’

    ‘품위녀’ 김선아 VS 김희선, 끝나지 않은 대립 ‘초토화된 집안’

    ‘품위녀’ 김희선과 김선아가 김용건 집안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7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의 끝나지 않은 대립과 더불어 기울어진 안태동(김용건 분)일가에 또 한 번 폭풍이 몰아쳐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우아진은 간병인 제안을 수락하지 않겠다는 박복자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안태동 치매진단서의 진위여부와 변호사의 증언을 무기로 당당하게 나오는 박복자에게 눈 하나 깜짝 않고 반박하면서 상대를 아무 말도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헬스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안태동을 표적으로 삼았던 것부터 모든 게 계획적이었던 박복자에게 “내려가는 길은 더 쉬울 거야. 기대해”라고 말하며 그녀의 사이다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박복자는 한민기(김선빈 분)가 자신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으며 안재희(오나라 분)에게도 100억을 얻어냈다는 사실에 분노, 가차 없이 뺨을 가격했다. 앞서 회사를 되찾아보겠다던 안태동의 둘째 안재희는 한민기에게 속아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계약금 100억을 날렸다. 순진한 안재희를 노린 한민기가 그녀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가지고 논 것. 본색을 드러낸 한민기가 하류층의 감상주의와 패배주의를 들먹이며 안태동을 정말 좋아하기라도 했냐고 자극하자 박복자는 “그 집은 건드리지 마”라는 의외의 대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안태동을 욕망의 도구로 이용했던 박복자에게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안재희는 우아진을 찾아가 위기에 닥친 현 사태를 알렸다. 동생 안재석(정상훈 분)과 이혼했지만 그전에 집안의 실권자였던 우아진이라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 그동안 극에서 꼬인 상황을 풀어내며 해결사의 면모를 발휘했던 우아진이기에 끊이질 않는 사건으로 총체적 난국이 된 안태동의 집안을 원점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복자가 풍숙정 사장 오풍숙(소희정 분)과 푸드 파이트(Food Fight)를 벌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민기에게 자신의 정보를 거래해 온 오풍숙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박복자가 풍숙정의 불법 영업을 고발했다. 이에 오풍숙은 박복자의 호텔로 갈치 머리를 모은 특급 선물을 보냈고 질 수 없는 박복자는 김치를 오풍숙의 얼굴에 짓뭉개 파스타 난투극을 이은 김치 응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끈한 풍자로 본방송 시청 욕구를 최대치고 끌어올리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12일) 밤 11시에 1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다혜, 막영애 시절 고세원과 베드신 ‘얼마나 진했길래?’

    정다혜, 막영애 시절 고세원과 베드신 ‘얼마나 진했길래?’

    ‘택시’에 배우 정다혜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다혜는 과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애서 극중 언니인 영애 씨(김현숙)와 달리 외모가 출중한 동생 영채로 분한 바 있다. 당시 정다혜는 짝사랑남 혁규(고세원)와 첫날밤을 보내며 베드신을 선보였다. 극중 술김에 마음을 고백한 영채는 다음날 아침 모텔 방에서 깨어나 알몸으로 누워있는 혁규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후 영채는 헐레벌떡 옷을 챙겨 입고 집으로 도망친다. 정다혜는 해당 노출신과 관련해 “직접적으로 노출이 많은 베드신은 아니었지만 술김에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황당한 상황을 연기하는 것도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다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 중이다. 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정다혜는 ‘파스타 싸대기’ 장면에 대해 “감독님이 ‘대본대로 가시죠’라고 했다. 대본에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파스타라고 쓰여 있었다”라며 “다행히 김희선 언니가 ‘얼굴로 먹고 사는 애예요’라고 해주셨다. 조금 식혀서 하긴 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희선, 모유수유 솔직 입담 “천장 닿을만큼 치솟아”

    미우새 김희선, 모유수유 솔직 입담 “천장 닿을만큼 치솟아”

    배우 김희선(40)이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우새’ MC 신동엽은 “김희선은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다”라며 “얼굴에 칼을 한 번도 안 댔다”고 말했고 김희선은 “성형 수술 한 번 도 한적이 없다”며 “이제 나이가 드니까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희선은 솔직한 토크로 어머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희선이 둘째 아이 출산 여부에 대한 고민을 내비치자 어머니들은 충분히 낳을 수 있다며 그를 격려했다. 특히 모유 수유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때 가감 없는 토크가 이어졌다. 김희선이 모유 수유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자 김건모 모친 역시 공감했다. 이때 김건모 모친과 김희선은 손짓까지 동원하며 모유 수유 이야기를 했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선은 “임신으로 몸무게가 80㎏까지 늘었다. 하루에 여덟 끼를 먹었다”며 “아이를 낳았을 때 82㎏였다. 출산 했는데 몸이 붓고 수액 무게까지 더해져 몸무게가 늘었다. 지금은 거기서 25㎏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유수유를 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며 “아이가 젖을 먹지 않으면 모유를 빼내야 하는데 그게 천장에 닿을 만큼 치솟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희선, 성형 질문에...“이제 해야 할 나이”

    ‘미우새’ 김희선, 성형 질문에...“이제 해야 할 나이”

    [서울신문EN] 김희선이 성형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선이 변함 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평소 김희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챙겨본다며 그의 열혈팬을 자처했다. 이후 신동엽은 김희선을 ‘실물이 가장 예쁜 여배우’라 소개하며 “칼을 한 번도 안 댔다고 한다. 얼굴에”라 했다. 김희선은 “성형수술을 안 했다. 이제 해야 할 나이”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이미 미모가 충분하다며 성형수술을 말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죽인 진범은 누구? 8명의 용의자… 진범 찾기 돌입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죽인 진범은 누구? 8명의 용의자… 진범 찾기 돌입

    드디어 압축된 8명의 용의자. 박복자를 죽인 진범은 누구일까.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5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를 죽인 용의자가 8명으로 압축됐다.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 회에서 범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예고돼 박복자 살해범 찾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공개된 용의자 중 박복자의 남편이자 우아진(김희선 분)의 전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진심을 바쳤던 그녀에게 배신의 큰 상처를 받았던 그는 살해 동기가 충분하기 때문. 박복자와 마주칠 때마다 살벌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높였던 안태동의 장남 안재구(한재영 분)와 그의 처 박주미(서정연 분)도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외에도 안태동의 둘째 딸 안재희(오나라 분), 박복자의 과거를 알고 있는 천방순(황효은 분), 어린 시절 함께 자랐던 구봉철(조성윤 분), 박복자의 회사 매각을 도운 한민기(김선빈 분)가 지목되었으며 마지막 용의자가 풍숙정 사장으로 지목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복자가 안태동이 증여한 회사 주식 전체를 매각했다는 것을 알게 된 우아진(김희선 분)과 안씨네 삼남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회사에 찾아온 안재구와 안재희는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안재석(정상훈 분)은 미리 알고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며 자신들의 지분을 요구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안재석 또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복자에게 모두가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것.이에 박복자가 메이드로 채용시킨 천방순은 공범으로 의심받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재구는 천방순에게 박복자를 죽이면 믿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천방순 또한 박복자에게 버림받았기에 실행에 옮겼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 또한 박주미는 박복자의 위치를 알고 있는 구봉철에게 박복자 살인을 사주했다. 박주미는 구봉철과 은밀하게 차에서 만나 섬뜩한 눈빛으로 그녀를 죽이자고 말했고 작전에 돌입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비록 두 사람의 계획은 수상함을 느낀 박복자로 인해 수포로 돌아갔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우아진이 참고인 조사에서 안태동과 관련된 거짓 진술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 몰입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박복자가 돌아오기 전까지 의식이 없었다는 안태동은 사실 그 전에 깨어났고 우아진에게 박복자의 행방을 물었던 것. 지금까지와는 다른 싸늘한 그의 표정은 오늘(5일) 방송 시청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15회 방송에서는 용의자가 8명으로 좁혀지며 이들 중 진범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방이 적인 박복자와 그녀와 얽히고설킨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잠시도 놓칠 수 없게 만들었으며 긴장감과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한편, 김선아를 죽인 진범 찾기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태임 모녀에 반격 “귀에 꽂히는 사이다 멘트”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태임 모녀에 반격 “귀에 꽂히는 사이다 멘트”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이태임 모녀에게 살벌한 반격을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이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 모녀에게 또 한 번의 팩트 폭격을 예고한 것. 위기 상황마다 뛰어난 화술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현명한 대처를 해 온 우아진은 시청자들의 답답한 체증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녀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뻔뻔한 불륜녀 윤성희 모녀에게 당당하게 대처하며 안방극장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녀이기에 오늘(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앞서 우아진과 윤성희는 안재석과의 불륜과 집의 소유권, 그림을 둘러싼 문제 등 계속되는 갈등 상황으로 부딪혀왔다. 이때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밝혀온 우아진과 결코 지지 않으려는 윤성희의 기싸움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우아진의 돌직구가 짜릿한 통쾌함을 더했다. 눈빛만 봐도 느껴지는 세 여자의 살벌한 신경전은 벌써부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상케 한다. 이날 역시 우아진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귀에 꽂히고 정신이 번쩍 들 언변으로 이들을 대응한다고. 윤성희 모녀는 그녀의 촌철살인 멘트에 기가 막힌다는 듯한 표정이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우아진과 윤성희 모녀의 대립구도는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팩트 폭격으로 통쾌함을 전한 우아진이 선사할 또 한 번의 사이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 이혼 재판에서 우아진은 안재석이 윤성희와 헤어지겠다고 예상치 못한 선언을 하자 당황해했다. 우아진뿐 아니라 법정에서 판결을 지켜보고 있던 윤성희 모녀도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이혼 판결을 받았지만 안태동(김용건 분)의 회사 지분마저 박복자(김선아 분)에게 넘어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안재석에 대한 윤성희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이 느껴져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김희선과 이태임의 날카로운 신경전과 사이다 대응이 펼쳐질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미우새’ 녹화 중 멘붕에 빠진 이유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미우새’ 녹화 중 멘붕에 빠진 이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김희선이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에서 멘붕에 빠졌다. 김희선이 녹화장에 등장하자 ‘미우새’ 어머니들은 열렬히 환대했다. “얼굴이 화면보다 더 조그맣고 예쁘다”는 칭찬은 물론, 김희선의 등장이 믿기지 않는 듯 “꿈만 같다”면서 “안아봐도 되나”는 요청까지 쏟아졌을 정도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시작한 김희선은 잠시 후부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의 어머니가 갑작스레 자리를 이탈하자 김희선은 “어머님, 어디 가세요?”, “어머님 어디 가셨어요?”라며 두리번거렸다. 이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녹화 중 간식을 드시거나 갑자기 사담을 나누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김희선은 안절부절못하더니, 급기야 “이 방송 뭐냐”고 외쳤다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당황한 김희선을 보고 “룰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우새’ 녹화는 연로하신 어머니들께서 불편하신 점이 없도록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는 것.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우리는 자유 방송”이라며 방송 25년 차 김희선을 한 수 가르쳐 주려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천하의 김희선을 멘붕에 빠트린 ‘모(母)벤저스’의 생생한 ‘자유 방송’ 현장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섬총사’ 김희선, 생애 처음 느낀 낚시 손맛에 ‘신들린 리액션’

    ‘섬총사’ 김희선, 생애 처음 느낀 낚시 손맛에 ‘신들린 리액션’

    ‘섬총사’ 김희선이 낚시 리액션으로 강호동을 만족시켰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영산도에서 주민들과 어울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용화는 이장님 아들 바다 군과 함께 낚시를 시작했다. 이때 강호동과 김희선이 찾아왔고, 때마침 망상어가 잡혔다. 이에 강호동은 “손맛을 느껴보고 싶다”며 낚시대를 건네 받아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이 모습에 김희선도 도전했고, 그는 마치 자신이 잡았다는 듯 리얼한 연기로 물고기는 물론, 시청자도 낚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희선은 직접 낚시에 도전했다. 강호동의 조언을 받아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김희선은 입질이 오자 바닥을 기어다니며 소리를 질렀다. 강호동은 예능 인생에서 처음 본 리액션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혼 재판 포착..정상훈 “두 여자 다 사랑해”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혼 재판 포착..정상훈 “두 여자 다 사랑해”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이혼 재판에 나서 그녀의 홀로서기가 주목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가 우아진(김희선 분)이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 법정에서 공방을 펼치는 현장을 공개한 것. 우아진은 자신이 발굴한 신인 화가이자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미술선생 윤성희(이태임 분)와 안재석이 불륜 관계라는 것을 알고 헤어지라는 살벌한 경고를 했다. 그러나 끝을 모르는 그들의 불륜행각에 우아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 인생 제 2막을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아진은 기필코 안재석과 이혼 하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이다. 변호사 강기호(이기우 분)의 든든한 지원 아래 말이 안 통하는 남편과 내연녀와의 기막힌 삼각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나선 우아진이 이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태양과 달처럼 두 여자 모두를 사랑하기에 어느 한 쪽도 포기할 수 없다는 안재석은 과연 법정에서 어떤 입장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안재석은 이 날 최종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며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본방송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 또한 우아진을 도울 강기호는 변호사로서의 카리스마와 진면목을 선보이며 그녀의 어깨에 힘을 실어준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우아진과 무개념 남편 안재석의 법정 공방과 함께 두 사람이 이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녀가 인생 제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과 정상훈의 이혼 재판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29일) 밤 11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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