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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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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국, 딸 장래희망 고백에 충격 “네 방 들어가라” 대화 끊어

    김흥국, 딸 장래희망 고백에 충격 “네 방 들어가라” 대화 끊어

    가수 김흥국이 딸 김주현의 장래희망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에서 김흥국 딸 김주현은 “제일 잘하는 과목이 뭐야?”라는 김흥국의 물음에 “생물”이라고 답했다. 김주현은 이어 머뭇거리다 “내가 학교에서 말이야 대학교 얘기를 했어. 내가 장래희망을 정했는데, 아빠가 약간 싫어할 것 같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흥국은 “뭔데?”라고 물었고 김주현은 “생물 좋아하니까 CSI 같은 거. 사람 죽은 거 보고 왜 죽었는지 부검하는 거 하고 싶은데”라고 고백했다. 김주현은 이어 “왜냐면 CSI에서 그랬는데 죽은 사람은 말을 못하니까 우리가 대신 범인을 찾아줘야 한 대”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흥국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김흥국은 “너 아니어도 찾아줄 사람 많은데 네가 왜 총대를 메?”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김흥국은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현이가 과학 좋아하는 건 대충 알았는데 ‘억울한 죽음을 찾아주겠다’고 심각한 얘기를 하니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본격적으로 김주현 설득에 나선 김흥국. 하지만 김주현은 “인생 한 번 사는 거 경험 다 해보고 싶단 말야. 그리고 좋잖냐. 억울한 죽음 풀어주는 거”라고 도리어 김흥국 설득을 시도했다. 결국 김흥국은 “네 방 들어가서 쉬어라”며 대화를 단호히 끊어버렸고 김흥국의 의외의 모습에 김주현 또한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준열, FIFA U-20 수원 홍보대사 ‘김흥국 잇는 축구人’

    류준열, FIFA U-20 수원 홍보대사 ‘김흥국 잇는 축구人’

    배우 류준열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 홍보대사’가 된다. 25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홍보 행사 ‘월드컵 여러분이 주인입니다’에서 류준열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원시는 류준열이 수원에서 나고 자랐고, 축구팬인 점을 들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통해 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 경기 중인 류준열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수원과 축구를 사랑하는 류준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수원시 홍보대사 위촉”이라고 전했다. 축구광인 류준열은 최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의 경기를 관람하다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준열은 영화 ‘더킹’과 ‘택시운전사’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침묵’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능인력소, 김구라-김흥국-조세호..‘꿀조합’에도 굴욕 성적표 “위기다”

    예능인력소, 김구라-김흥국-조세호..‘꿀조합’에도 굴욕 성적표 “위기다”

    방송인 김구라가 ‘예능인력소’의 저조한 성적표를 안고 상황을 정확히 진단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예능인력소’ 기자간담회가 김구라·이수근·김흥국·서장훈·조세호 그리고 박종훈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구라는 “원래 프로그램 론칭 전에 기자간담회를 가지는데, 우리는 1, 2회에서 활약하고 기자간담회를 하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프로그램이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격렬한 내부 토의를 끝에 문제점을 수정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예능인력소’는 말만 하면 빵빵 터지는 대세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1,2회 평균시청률 0.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김구라는 “앞으로는 꼭 신인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기회를 못 잡은 연예인들도 출연할 것”이라면서 “그들의 근황과 웃음에 대한 자세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번주 녹화에 김수용이 출연을 할 예정이다. 그렇게 신인과 노장의 적절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위기이지만 기회를 살려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아무리 봐도 ‘예능인력소’만한 프로그램이 없다. 재능은 다분하면서도 뜨지 못한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시청자들도 웃을 수 있다. 나 역시 10년간의 무명생활이 있었다”며 “향후 ‘예능인력소 출신 방송인’이라는 말까지 나올 수 있도록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박종훈 PD는 “기획안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일정을 조율하는 부분 등 난해한 부분이 있다”며 “또한 아무래도 신인들이다 보니, 사석에서 충분히 재치있고, 재밌는 분들임에도 카메라도 많고 낯설은 현장의 분위기에서는 어색해하는 경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1,2회에 불과하고 토크를 늘려 멤버들의 케미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곧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예능인력소’는 국내 최초 예능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하는 프로그램. 예능 문외한, 예능 꿈나무, 예능 재도전자 등 아직 빛을 못 본 방송인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들의 방송 일자리 찾기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 예능전문가들이 나서 앞으로 방송을 빛낼 예능원석을 발굴해내는 색다른 기획이 돋보이는 동시에 곧 예능스타로 빛날 ‘빛날이’들과 이들의 뒷바라지를 자처한 지원군 ‘바라지’들의 선후배 ‘케미’가 돋보인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효과, 시청률 잡은 “흥궈신” 종편 전체 1위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효과, 시청률 잡은 “흥궈신” 종편 전체 1위

    가수 김흥국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부탁해’ 101회 시청률이 3.839%(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로 지난 100회 시청률(3.749%)보다 0.090%p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100회 특집 시너지를 받아 시청률이 또 한차례 상승하며 승승장구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9월12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한달 동안 ‘JTBC 뉴스룸’에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겼다가 지난 10월10일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가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2주 연속 종편채널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101회는 100회에 출연했던 김흥국과 성규가 이어서 출연하며, ‘예능치트키’로 불리는 김흥국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간의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너나 먹어라” “왜 만들었니”라며 거침없이 독설을 날리는 김흥국의 멘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악마의 시식평’ 역대급 웃음 “너나 먹어라”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악마의 시식평’ 역대급 웃음 “너나 먹어라”

    가수 김흥국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악마의 시식평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흥국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결은 ‘냉부해’ 셰프들과 이들에 도전하는 스페셜 세프들의 대결로 이뤄졌다. 김민준, 레이먼킴이 김풍, 샘킴과 대결을 펼쳤다. 김흥국은 ‘나를 위한 요리’ ‘딸과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을 주제로 제시했다. 김풍, 김민준은 첫번째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깨탕과 중국식 감자 요리를 선보였고, 김민준은 콩잎 쌈밥과 송편 강정을 선보였다. 김흥국은 김민준이 준비한 식전주를 맛보고 “시간도 없는데 이런 건 왜 만들었냐”고 핀잔을 줬고, 이어 “나랑 안 맞다” “고생만 했네요” 등의 평으로 김민준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어 맛본 김풍 요리에도 혹평은 쏟아졌다. 김흥국은 “너나 먹어라” “김풍에겐 20분 줘야 돼” “이게 무슨 맛이냐” 등의 평이 이어지며 출연진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김풍은 김흥국의 혹평에 진심으로 삐진 듯한 모습이었고, 김흥국은 김풍의 그런 모습마저 소인배라고 비난해 김풍을 당황시켰다. 김흥국은 이날 너무나 솔직한 평으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하며 ‘흥궈신’임을 입증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능인력소’ 광희, 노래에 김흥국 자리이탈 ‘도저히 못 듣겠다’

    ‘예능인력소’ 광희, 노래에 김흥국 자리이탈 ‘도저히 못 듣겠다’

    예능인력소 광희의 가창력에 김흥국이 자리를 이탈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인력소’ 1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임팩트 김태호를 뒷바라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호는 자신의 개인기를 뽐내는 ‘빛날이 전단지 브리핑’에서 노래를 불렀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MC석을 만족시켰다. 하지만 지원사격에 나선 ‘바라지’ 광희가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광희는 음이탈을 기본이었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음치의 전형을 보여준 것. 광희는 혼신의 예능감을 뽐냈지만 ‘가수협회장’ 김흥국은 이를 참지 못하고 결국 자리를 떠나 폭소를 유발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영임, 남편 이상해와 부부싸움 도중 자살 시도 ‘경악’

    김영임, 남편 이상해와 부부싸움 도중 자살 시도 ‘경악’

    국악인 김영임이 입담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는 국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개그맨 이상해 아내로 유명한 김영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임은 “(남편이) 출연하면 똑같은 이야기를 할 텐데 뭐 하러 혼자 나가느냐고 하길래 혼자 나가면 더 홀가분해져서 할 이야기가 많다. 기대하라고 했다”며 남편 없이 홀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남편 이상해와의 풀스토리를 풀어놓던 김영임은 “일 끝나고 나오는데 이상해 씨가 문 앞에 서 있더라. 잠깐 이야기 좀 하자 길래 커피숍에 들어갔더니 앉자마자 ‘나랑 결혼해주시면 안돼요?’ 라고 말하더라.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 ‘나는 노래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할 생각이 없다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단호히 거절했다”고 말하며 이상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김영임은 “그렇게 거절했으면 포기할 법도 한데 내가 지방 공연 갈 때마다 이상해 씨가 MC를 보고 있더라. 알고 보니 (개그맨) 한무 씨나 다른 사람이 MC인 걸 뺏은 거더라”고 말한다. 김영임의 이야기를 듣던 김흥국은 “정말 인간승리인 것 같다.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김영임과 결혼하기 위한 이상해의 노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김영임은 이상해에게 납치를 당해 호텔로 갔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급호감이 생겼던 사연과 부부싸움 도중 벌어진 웃지 못 할 비타민 자살소동에 관한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민MC 송해 이름딴 ‘송해길’ 개통…“감개무량, 봉사·축제 많이 하겠다”

    국민MC 송해 이름딴 ‘송해길’ 개통…“감개무량, 봉사·축제 많이 하겠다”

    ‘전국노래자랑·을 30년 넘게 이끌어온 ‘국민 MC’ 송해(89)의 이름을 딴 ‘송해길’이 서울 한폭판에 조성됐다. 종로문화원은 종로구 수표로 1.44㎞ 가운데 종로 2가 육의전 빌딩에서 낙원상가 앞까지 240m 구간을 ‘송해길’로 이름 붙이고 20일 개통식을 열었다. 송해는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해 60년이 넘도록 방송과 각종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1984년 이후 30년이 넘도록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명실공히 국민 MC로 인정 받았다. 90세를 목전에 둔 나이에도 매주 ‘전국노래자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것은 물론, 효(孝) 콘서트와 광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해도 재령 출신 실향민인 송해는 종로구 낙원동을 거점으로 활동해왔다. 이곳에 ‘연예인 상록회’라는 사무실을 열고 수십 년간 원로 연예인의 ‘마당발’ 역할을 하는 등 낙원동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왔다. 종로문화원은 “대중예술 발전 외길을 걸어온 송해가 거점으로 삼은 종로구에 예우 차원에서 ‘송해길’을 만들어 업적과 공을 기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해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연예계에서도 김흥국 가수협회장, 엄용수 방송코미디협회장, 방송인 이경규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 하는 후배들이 함께 했다. 가수 이애란은 히트곡 ‘백세인생’으로 구순을 앞둔 대선배를 축하했고, 연예인 후배 30여명은 입을 모아 ‘꿈에 본 내 고향’·‘나팔꽃 인생’을 합창했다. 송해길 표지석을 제막한 뒤에는 송대관·조항조·배일호·이애란 등 후배들이 나와 축하 공연을 꾸몄다. 송해는 “2012년 처음 추진된 이래 4년 만에 송해길이 만들어지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종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축제도 많이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준결승 진출, 펜싱맨 정체는 ‘방탄소년단 정국’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준결승 진출, 펜싱맨 정체는 ‘방탄소년단 정국’

    복면가왕 펜싱맨과 에헤라디오가 박빙의 대결을 펼친 결과 펜싱맨이 복면을 벗었다. 복면가왕 펜싱맨의 정체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8주 만에 탄생한 여성 가왕 ‘불광동 휘발유’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 4명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에서 펜싱맨은 빅뱅의 ‘IF YOU’를 선곡,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에헤라디오는 임재범의 ‘사랑’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무대가 끝나고 김흥국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무대다. 조기 퇴근 면허가 있는 사람이라 늦게까지 앉아있던 적이 없는데 이래서 복면가왕이 인기가 있고 사람들이 즐기는 구나를 느꼈다. 펜싱맨 노래를 즐기다가 에헤라디오를 우습게 봤는데 노래 이렇게 잘해도 되는 건가. 내 가슴을 이렇게 후벼 파도 되는 건가. 만약 에헤라디오가 왕좌에 앉는다면 가수협회 회장으로서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조장혁은 “오랜만에 참 젖어있는 무대를 봤다. 펜싱맨은 굉장히 크라잉 창법이다. 무심코 던지듯 하나 그 목소리가 사람의 가슴을 후벼판다. 그런 점 때문에 아이돌이라고 볼 수 없다. 아이돌이라면 깜짝 놀랄 사건이다. 빨리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조장혁은 “에헤라디오 님은 조르기 창법이다. 애가 조르듯이 조른다. 집중이 안될 수가 없다. 제가 평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고 멋진 노래 잘 들었다”고 덧붙였다. 유영석은 “한 명을 뽑아야 하는 게 잔인한 건데, 한편으로는 이러니 양질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펜싱맨은 저음, 중음, 고음 나무랄 데가 없는 분이다. 잘 익은 제철과일의 녹익은 달콤함이 있으면서 아직 풋사과의 싱싱함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말했고 이어 “에헤라디오 님은 여기 있는 역대 가왕들에게 ‘노래는 이렇게 하는 거야’를 보여주셨다. 가왕들이 자극을 받고 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다”고 평가했다. 투표 결과 에헤라디오가 준결승에 진출했고 복면가왕 펜싱맨의 정체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흥국 김건모 신승훈 윤종신..‘한음저협’에 축하떡 “더 큰 노력” 당부

    김흥국 김건모 신승훈 윤종신..‘한음저협’에 축하떡 “더 큰 노력” 당부

    윤형주, 김흥국, 김형석, 김건모, 윤종신, 윤일상, 신승훈,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김도훈, 강은경, 주영훈, 김이나, 신사동호랭이, 김종서, 에일리, 하현우(국카스텐), 양파, 베이식,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 LE(EXID)등 국내 유명 작가 및 셀럽들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에 시루떡, 꽃다발, 축전 등 축하의 선물을 보내 화제다. 협회 측은 “지난 5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이 한음저협을 혁신적인 경영 개선 및 투명한 운영을 진행한 단체로 인정하고 개혁 사례 발표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등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난 것을 축하하며 선물 및 축전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세시봉’으로 우리 가요계를 이끌어온 윤형주는 “그간 협회가 개혁을 실시하고자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을 지켜봐온 나로서는 협회가 세계적인 단체가 됐다는 소식이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했으며 싱어송라이터 김건모는“협회는 작가들의 삶의 터전이다. 터전이 올바로 서졌으니 작가들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세계적인 수준의 저작권 신탁 관리 시스템을 갖춘 만큼 회원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목숨같이 소중히 여기며 잘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김형석은 “협회가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났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랍고 협회 회원이자 작가의 한사람으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은 “세계1등 협회로 거듭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창작자의 노력이 어둠에 묻히지 않고 세상에서 빛을 내며 더욱 멋진 창작을 꿈꿀 수 있도록 협회가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다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일상, 윤종신, 주영훈, 김이나, 강은경, 김도훈, 신사동호랭이 등 국내 최고의 작가들뿐만 아니라 김흥국, 김종서, 에일리, 하현우(국카스텐), 양파 ,베이식(쇼미더머니),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 LE(EXID) 등 유명 샐럽들도 협회가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난 것을 함께 축하해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협회 측이 밝혔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우선 많은 축하를 보내준 작가 및 샐럽들과 교문위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협회는 각고의 노력 끝에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CISAC과 그 가맹국들이 모범 개혁 사례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단체가 되었다. 지금의 이 자리가 부끄럽지 않도록 작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음악저작권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국내 주요 언론사 및 방송사, 법무법인, 교육기관(대학교수), 국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등에 협회가 그간 개혁에 성공한 200여 가지의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작가 2만 3천여 명에게 새로운 개혁과제를 요청받아 제2차 개혁을 추진 중에 있다”며 “끊임없이 발전하려 노력하는 협회가 되기 위한 단계적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200여 가지 개혁 사항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 이영표 ‘금빛 활약’ 시청률 13.3%까지 치솟아 “흥궈신 굴욕”

    해피투게더 이영표 ‘금빛 활약’ 시청률 13.3%까지 치솟아 “흥궈신 굴욕”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이해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금빛 활약을 펼치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460회는 리우 올림픽을 맞이해 이영표, 김흥국, 최병철, 김정민, 서은광이 출연했다. TNMS에 따르면 이들의 입담에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1분 최고 시청률이 13.3%까지 올라갔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영표는 ‘흥궈신’ 김흥국도 쥐락펴락하는 솔직 입담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축구 지도자 연수를 위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영표는 김흥국이 대세라는 곳곳의 증언에 “그 이야기를 처음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답해 천하의 흥궈신에게도 굴욕을 안기는 여유만만한 입담을 뽐냈다. 이영표는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김흥국이 이렇게 대세가 된 줄 몰랐다. 나에게는 그저 축구를 사랑하고 응원을 잘 해주시는 분”이라며 “그다지 도움은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표의 농담에 김흥국은 언짢아 했고 이영표는 “다시 하겠다”고 말한 뒤 “사실 월드컵 4강 신화는 김흥국의 응원 덕분이다”라고 말해 김흥국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4.1%였고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백년손님 자기야’ 339회 시청률은 10.4%, MBC ‘능력자들’ 37회 시청률은 3.6%였다. ‘해피투게더 시즌3’ 460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리우 올림픽 관련 내용으로 인해 남자 30대가 4.2%로 가장 많이 시청했고 그 다음으로 여자 30대 3.7%, 여자 40대 3.3% 순으로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이영표, 리우올림픽 대표팀 성적 예견 ‘문어영표 등장’

    ‘해피투게더’ 이영표, 리우올림픽 대표팀 성적 예견 ‘문어영표 등장’

    이영표 해설위원이 ‘해피투게더’에서 브라질 월드컵 당시 전현무와 콤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재 아재 내가 아재’ 특집으로 가수 김흥국, 이영표 해설위원, 런던 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 최병철,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해 아재파탈 선발전을 치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표는 해설 데뷔와 함께 ‘문어영표’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축구 중계 시청률 역주행 신화를 썼던 ‘브라질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영표가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닌 전현무와 함께 중계를 할 뻔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전현무는 ‘축구 중계를 위해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당시 타사 중계 팀들이 이미 검증된 분들이었다. 이영표 위원도 해설 데뷔를 한 거라 화제몰이가 안됐다. 욕을 먹든 안 먹든 화제를 모으기 위한 것이었다”며 노이즈 마케팅을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표는 “전현무와 함께 중계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든 생각은 ‘이건 아니다’였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영표는 “축구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덧붙여 전현무에게 굴욕을 선사, 현장 모든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영표는 ‘리우 올림픽 대표팀’의 성적을 예견하는 등 족집게 해설가 ‘문어영표’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뽐냈다는 후문. 이 같은 이영표의 활약상은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아재 아재 내가 아재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호동 1위, 간-쓸개 다 빼주는 착한 사장님 ‘전국 280여개 매장’

    강호동 1위, 간-쓸개 다 빼주는 착한 사장님 ‘전국 280여개 매장’

    방송인 강호동이 착한 사장님 스타 1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간, 쓸개 다 빼주는 착한 사장님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착한 사장님 스타’ 1위에 강호동이 선정됐다. 강호동은 전국 280여개 매장을 소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로 청결을 위해 각 매장의 기름때를 무료로 관리하고 본사와 가맹점주의 매장 지분을 50대 50으로 분배하며 초기 창업비를 줄여주는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 중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는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착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인물”이라며 그를 1위로 선정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2위에 올랐고, 3위는 김흥국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박재범, 임창정, 박명수, 장수원, 서장훈 등이 착한 사장님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다현, ‘잘 먹는 소녀들’ 쯔위 이어 합류..걸그룹 ‘먹방 요정’ 8인

    트와이스 다현, ‘잘 먹는 소녀들’ 쯔위 이어 합류..걸그룹 ‘먹방 요정’ 8인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의 최종멤버로 합류했다. 이로써 ‘먹방’ 대결을 펼치게 될 8인의 걸그룹 멤버들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다현은 새하얀 피부에 상큼한 외모와 달리 넘치는 흥과 털털한 성격을 과시하며 그룹 트와이스 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멤버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삼겹살 세 점을 한 입에 집어넣으며 주목 받는가하면 네이버 V앱에서 계란말이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한 가지만 공략하는 ‘집중형 먹방 스타일’을 선보여 신흥 ‘먹방’ 강자가 됐다. 다현의 최종 합류로 ‘잘 먹는 소녀들’은 ‘먹방’ 대결을 펼치게 될 8인의 멤버를 최종 확정했다. 트와이스 쯔위-레드벨벳 슬기-시크릿 전효성-나인뮤지스 경리-에이핑크 남주-오마이걸 지호-강미나 등이 다현과 함께 경쟁하게 될 걸그룹 ‘먹방’ 대표선수들이다. 현재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JTBC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가장 많이 자극하는 걸 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김숙-조세호-양세형이 MC로 나섰으며 김흥국이 ‘먹방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님과 함께’ ‘헌집새집’ 등을 이끌고 있는 JTBC 성치경 CP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잘 먹는 소녀들’은 오는 6월 15일 수요일에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대결을 생중계한다. JTBC 본 채널을 통한 첫 방송은 7월 초 예정이다. 9일(오늘) 오후 5시부터 ‘잘 먹는 소녀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슬기 ‘잘 먹는 소녀들’ 출연 “먹방계 신흥강자”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슬기 ‘잘 먹는 소녀들’ 출연 “먹방계 신흥강자”

    트와이스 쯔위와 레드벨벳 슬기가 JTBC ‘잘 먹는 소녀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JTBC 측에 따르면 쯔위, 슬기는 ‘잘먹는 소녀들’에 출연한다.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삼겹살, 치킨, 고기 국수, 떡볶이, 핫도그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이며 ‘먹방계 샛별’로 떠오른 바 있다. KBS2 ‘나를 돌아봐’에서도 개불, 산낙지 등을 먹으며 내숭 제로의 거침없는 ‘먹방‘을 보여줬다. 레드벨벳 대표로 출전한 슬기 또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입이 터질 한 가득 만두를 물고 ‘먹방’을 선보였다. 또 한강에서 편의점 간식을 먹어치우는 모습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도한 외모와 다른 반전매력으로 ‘먹방계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 이처럼 반전 먹방을 보여준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슬기의 합류에 누가 ‘먹방요정 1인자’가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JTBC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걸 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 김숙, 조세호, 양세형이 MC로 나섰으며 김흥국도 ’먹방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결정지었다. 인터넷 생중계로 대결을 진행하며 첫 방송은 7월 초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SEN이슈] ‘꽃놀이패’ 막말 논란..‘착한’ 조세호는 어디 갔나요?

    [SSEN이슈] ‘꽃놀이패’ 막말 논란..‘착한’ 조세호는 어디 갔나요?

    “왜 안 왔어요”라는 한마디로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전성기를 맞은 개그맨 조세호가 ‘꽃놀이패’ 인터넷 생방송 이후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꽃놀이패’가 지난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됐다. ‘꽃놀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을 슬로건으로 2박 3일 동안 네이버 V앱 생방송 투표를 통해 등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이날 ‘꽃놀이패’ 생중계에서는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정국(방탄소년단)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조세호는 멤버들을 위해 수제 햄버거를 사온 정국에게 시크한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는 “먹다 남긴 거 같다”며 싸늘한 표정으로 햄버거를 정국에게 되돌려주는가 하면 이후 햄버거를 먹는 김민석에게 “그걸 네가 혼자 다 처먹냐”고 면박을 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조세호의 언행이 보기 불편했다”, “사람의 마음을 저렇게 무시하냐”며 비판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은 방송일 뿐”, “콘셉트 아닐까”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최근 “왜 안왔어요”라는 패러디 열풍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지난해 김흥국이 한 방송에서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냐”고 묻자 조세호가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억울해하는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그는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얻었다. 조세호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호감을 산 것은 그의 ‘억울하고 착한’ 이미지 때문이었다. 각종 독설과 디스가 난무하는 예능판에서 ‘무작정 당하는’ 조세호에게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게 된 것. 조세호가 초심을 잃지 않고 ‘착한 캐릭터’로 남아주길 기대해 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결’ 조세호에 김흥국 “빨리 애 낳아라” 차오루 ‘쑥스러운 미소’

    ‘우결’ 조세호에 김흥국 “빨리 애 낳아라” 차오루 ‘쑥스러운 미소’

    우결 조세호 차오루 커플에게 김흥국이 돌직구를 날렸다. 6월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조세호 차오루가 신혼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결’에서 조세호 차오루는 새집에 입주하자마자 김흥국에게 전화를 했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김흥국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하자고 제안했고 조세호는 김흥국에게 전화를 건 것. 조세호는 김흥국과의 전화 연결에서 “차오루랑 결혼하고 아파트 새로 구해서 이사 왔다. 월세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국은 “너 떴는데 돈 못 벌었냐. 좋은 찬스야. 빌딩 사야돼”라고 조언하더니 “빨리 애 낳아라. 아기도 가져야지”라고 말해 조세호 차오루를 당황케 했다. 차오루는 김흥국에 “놀러오세요. 차오루가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라고 대처했고 김흥국은 이내 전화를 끊었다. 조세호는 “보통 자기 할 말 다 하시면 끊으시거든”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결’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고은, 해피투게더 김흥국도 반한 피부 “셀프케어 한다” 방법 보니

    김고은, 해피투게더 김흥국도 반한 피부 “셀프케어 한다” 방법 보니

    배우 김고은이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1등부터 꼴등까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 MC 엄현경은 “김고은 씨가 피부가 좋지 않나. 셀프 케어를 한다는데 비법이 뭐냐”고 물었다. 김고은은 “드라마 촬영 할 땐 화장을 오래 하니까 피부가 뒤집어졌었다.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연예인들이 관리법으로 1일 1팩을 꼭 한다더라”며 “저는 팩을 1주일에 한 번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걸 해보고 있다. 안할 때보단 좋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흥국은 김고은의 깨끗한 피부에 감탄하며 “하루에 몇 번 씻냐”는 엉뚱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에 출연하는 배우 김고은, 김희원, 양익준은 이날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김흥국, 김고은에 “하루에 몇 번 씻냐” 상상초월 입담

    해피투게더 김흥국, 김고은에 “하루에 몇 번 씻냐” 상상초월 입담

    가수 김흥국이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김고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김흥국에게 “김희원, 양익준, 김고은 중 스타 떡잎이 보이는 후보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김흥국은 김고은을 꼽으며 “이 친구가 곱지 않냐. 사람이 깨끗해 보이고”라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 MC 조세호는 “뭐 하는 친구인지 아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연예인이지 뭐”라고 에둘러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흥국은 갑자기 김고은에게 “하루에 몇 번 씻냐”는 ‘뜬금포’ 질문을 던졌다. 이어 “오늘 처음 봤는데 진짜 깨끗하다”고 감탄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 김흥국, 김구라 향해 “말조심해라” 호통

    ‘동상이몽’ 김흥국, 김구라 향해 “말조심해라” 호통

    가수 김흥국이 MC 김구라에게 대뜸 호통을 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6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채식주의자 부모와 고기를 먹고 싶어하는 자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라면과 콜라도 끊고 과자도 잘 먹지 않는다”며 몸에 좋은 않은 음식은 먹지 않겠다는 채식주의자 부모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흥국은 김구라에게 뜬금없이 “말조심해라”라고 경고하며, “라면 장사하는 사람들은 어떡하느냐, 그리고 고기도 좀 먹어야지! 고깃집 하는 사람들은 다 문 닫아야 하느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흥국은 “채식만 하는 것보다 고기를 먹는 게 건강하다”고 설명하던 개그맨 양세형에게 대뜸 “그게 원래 네 목소리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스튜디오 또한 웃음바다가 됐다. 화면에는 ‘토크 무법자 흥궈신’이란 자막이 뜨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해 6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배우 안재욱과 친분이 없는 조세호에게 “왜 안재욱 결혼식에 오지 않았느냐”고 다그쳐 조세호를 ‘프로불참러’로 만든 바 있다. 사진·영상=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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