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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금 1위 김효주 “시즌 3승 보이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롯데)가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위한 독주를 시작했다. 김효주는 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이어진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라운드에서 악명 높은 러프를 요리조리 피해 가며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김효주는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전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였으며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1위 안선주와 같은 조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3번 홀(파4)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다. 안선주가 4번 홀(파5) 버디로 응수하자 김효주는 다시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간발의 차로 앞서 갔다. 승부가 갈린 것은 7번 홀(파5). 김효주가 버디를 낚으며 한 타를 더 줄인 반면 안선주는 러프를 전전하다 무려 6번 만에 그린에 올라간 뒤 더블보기 퍼트마저 놓쳐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안선주는 후반 버디 1개를 낚는 동안 보기 4개를 범해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올 시즌 2승으로 상금 4억 7000만원을 쌓아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가 이번 대회 우승상금 3억원까지 가져가면 2008년 7억 6500만원으로 역대 KLPGA 투어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을 세운 신지애(26)를 넘어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한·일 상금왕 접전

    3년 2개월 만에 국내 투어에 나선 안선주(27)가 우승 경쟁에 들어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4시즌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선주는 3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 내 선두로 나섰다. 동반 라운드를 펼친 김효주(롯데)와는 같은 타수. 여기에 일본 무대 통산 22승을 올린 전미정(진로재팬), 루키 고진영(넵스), 통산 1승을 기록한 이예정(하이마트)까지 모두 5명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JLPGA 투어 통산 16승을 올린 안선주는 올 시즌에도 3승을 거두며 현재 상금 선두(8570만엔)를 내달리고 있다. 김효주 역시 올 시즌 KLPGA 투어 2승으로 4억 7000만원을 쌓아 상금 1위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한·일 투어 상금 선두의 자존심을 건 우승 경쟁 구도가 펼쳐지게 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해림·서연정 첫 승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김해림(하이마트)과 서연정(요진건설)이 생애 첫 승 사냥에 나섰다. 18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김해림은 보기 1개에 버디 8개, 서연정은 버디만 7개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쳤다.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두 선수의 이날 성적은 2011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홍진주가 남긴 코스레코드와 타이다. 2009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뛴 김해림은 2012년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그는 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0㎝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는 등 전반에만 버디 5개로 기세를 올렸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5m짜리 버디 등 후반에도 2타를 줄였다. 올해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 나선 서연정도 8∼9번홀에서 모두 4m 버디에 성공하는 등 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치는 뒷심을 보였다. 시즌 3승을 노리는 신인 백규정(CJ오쇼핑)은 단독 3위(6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시즌 상금 랭킹 1, 2위를 달리는 김효주(롯데)와 장하나(비씨카드)는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에 랭크됐고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 박인비(KB금융)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써내 공동 14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인비 국내 첫 승 도전

    박인비 국내 첫 승 도전

    박인비(KB금융)가 돌아왔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아쉽게 동양인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던 박인비가 제주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18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522야드)에서 열리는 삼다수여자오픈에서다.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회한 뒤 세계 골프 무대를 주름잡아 온 박인비지만 정작 한국 무대에서는 한 번도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세 차례의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2008년 KLPGA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지만 이후 곧바로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전념하느라 국내 대회에는 1년에 2~3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국 다음날인 16일 프로암에 모습을 드러낸 박인비는 환하게 웃으며 “시차 때문에 다소 피곤하지만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면서 “서브 스폰서인 삼다수가 처음 개최한 대회인 데다 국내 대회 시즌 첫 출전인 만큼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무서운 후배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박인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국내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중국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트로피마저 수집한 김효주(롯데)다. 그는 최근 2연승으로 현재 KLPGA 상금(4억 5938만원)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가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2009년 유소연(하나금융) 이후 5년 만에 K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된다. 시즌 2승을 달리고 있는 신인 백규정(CJ오쇼핑)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백규정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지난달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 신인왕 포인트 1위(800점)를 달리고 있다. 장하나(BC카드), 전인지(하이트진로), 허윤경(SBI저축은행), 김세영(미래에셋) 등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연승 김효주 ‘독주모드’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19·롯데)가 두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111야드)에서 끝난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6언더파 210타를 친 2위 고진영(19·넵스)에게 무려 7타나 앞서며 여유 있게 우승했다. 지난달 22일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 시즌 상금 4억 5938만원으로 가장 먼저 4억원을 돌파했다. 2라운드까지 2위에 6타나 앞섰던 김효주는 4번홀(파3)까지 3타를 더 줄여 상승세를 이어 갔다. 6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9번(파4), 10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투어 통산 4승 고지에 무난히 안착했다. 이민영(22)과 정희원(23·파인테크닉스)이 나란히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장수연(20·롯데마트)은 김민선(19·CJ오쇼핑)과 함께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다. 첫날 선두 펑산산(중국)은 공동 7위(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효주, 펑산산과 불꽃 승부…금호타이어오픈 1R 1타차 공동 2위

    한국여자오픈골프 챔피언 김효주(롯데)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3승을 거둔 펑산산(중국)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김효주는 4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11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단독 선두 펑산산에게 한 타 뒤졌다. 김민선(CJ오쇼핑), 황지애(볼빅)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효주는 펑산산과 같은 조에서 팽팽한 샷 대결을 했다. 6∼8번홀 연속 버디 등 전반에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펑산산은 5∼8번홀에서 버디 행진을 펼쳐 어깨를 나란히 했다. 후반 김효주가 10번홀(파5)에서 버디로 앞서 나가는 듯했지만, 펑산산이 버디로 응수해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둘은 13번홀(파3)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보기를 적어 내 공동 3위로 밀렸다. 15번홀(파4)에서 김효주가 버디를 잡아 우위를 점했으나, 펑산산이 16번홀(파5)에서 약 2m 버디 퍼트에 성공해 다시 선두 그룹에 진입했다. 펑산산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하프타임]

    김효주 한국오픈 제패… 첫 메이저 우승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19·롯데)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476야드)에서 끝난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단 2명만 언더파 스코어를 낼 정도로 어렵게 세팅된 코스에서 달성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남자배구대표팀 50년 만에 체코 제압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대회 E조 8차전에서 체코에 3-0(25-16 25-23 27-25) 완승을 거뒀다. 무려 50년 만에 일궈 낸 승리. 체코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22위로 한국(21위)보다 낮지만 상대 전적 9전 전승을 달리는 중이었다.
  • [롯데칸타타 오픈] 백규정 시즌 첫 2승샷

    [롯데칸타타 오픈] 백규정 시즌 첫 2승샷

    신인 백규정(CJ오쇼핑)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다. 백규정은 8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장(파72·6237야드)에서 끝난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K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타이 기록인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 백규정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KLPGA 투어 신인이 시즌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것은 2006년 3승을 올렸던 신지애 이후 8년 만이다. 백규정은 우승 상금 1억원을 차지해 시즌 2억 4255만원으로 상금 랭킹 3위에 올랐고, ‘절친’ 김민선(CJ오쇼핑)과의 신인왕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이 대회 전까지 백규정은 신인상 포인트 420점으로 김민선에게 겨우 10점 앞선 상태였다. 2라운드까지 2위에 6타나 앞서 있던 백규정은 1, 2번홀 연속 버디로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날 8타를 줄인 장하나(비씨카드), 7언더파를 몰아친 김효주(롯데)의 추격이 매서웠다. 특히 백규정이 후반 들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장하나와 김효주가 3타 차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하지만 백규정은 17번홀(파3)에서 티샷을 홀 바로 앞에 떨어뜨리며 우승 트로피를 지켜 냈다. 16언더파 200타로 2위에 오른 장하나는 준우승 상금 575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2억 7735만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렸다. 김효주는 15언더파 201타로 3위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1위였던 허윤경(SBI저축은행)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그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스릴 만점 ‘맞짱’ 골프

    이번 주 국내 그린에는 선수끼리 1대1로 맞붙는 매치플레이가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22일부터 나흘 동안 동시에 열린다. 대다수 대회가 3~4라운드의 스코어를 합산해 우승을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인 반면 이번 주 두 대회는 두 선수가 홀별 승패 합산으로 승부를 가린다. 일반적으로 골프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매치플레이는 자신뿐 아니라 상대에 따른 승부도 펼쳐야 ‘한다. 1대1로 홀별 매치를 하다 보면 상대 플레이 스타일을 의식하다가 자기 페이스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어 랭킹이나 인지도와 무관하게 경기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크게 좌우되고, 종종 이변이 일어나기도 한다.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먼싱웨어 대회는 지난해까지 가을에 32강전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개최 시기를 옮겨 64강전부터 열린다. 총상금도 6억원에서 8억원으로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캘러웨이)을 비롯해 일본프로골프(JGTO) 상금 1위 김형성(현대자동차), 지난해 우승자 김도훈(신한금융) 등이 출전한다. 지난주 PGA 투어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컷 탈락한 배상문은 1회전에서 고정웅과 맞붙는다. 배상문은 이 대회 네 번째 출전인데 지난 세 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32강에 오른 적이 없을 정도로 인연이 없었다. 김도훈은 베테랑 이태규와, 김형성은 박성국과, 김비오(SK텔레콤)는 배윤호와 첫 판에서 맞붙는다. 여자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64강전부터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 시즌도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비씨카드)와 지난주 우리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으로 추격에 나선 김세영(미래에셋)의 대결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우승자 장하나와 김세영, 전인지(하이트진로), 김효주(롯데)가 각각 톱시드를 배정받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컷 탈락 두 번 없다… 양수진, 선두로

    양수진(파리게이츠)이 지난 대회 부진을 딛고 맹타를 휘둘렀다. 양수진은 2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 골프장(파72·64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디이스 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던 양수진은 공동 2위 김효주(롯데), 정재은(이상 5언더파 67타)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번홀(파5)에서 183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옆 1m에 붙여 가볍게 이글을 잡았다. 양수진은 이후 버디 3개, 보기 2개로 전반에만 3타를 줄이고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뒤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만을 골라냈다. 18번홀(파4)에서는 11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어 기본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양수진은 “퍼터와 그립을 바꿔 출전했는데 스트로크가 크게 안정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시즌 상금 랭킹 1위 장하나(비씨카드)는 복통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까지 치르는 투혼을 보였다. 이글 1개를 포함해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열일곱 리디아 고 스윙잉 스커츠 우승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열일곱 리디아 고 스윙잉 스커츠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캘러웨이)가 프로 전향 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올렸다. 리디아는 28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단독 2위로 출발한 리디아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1언더파 277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루이스에게 한 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리디아는 12번(파3)홀까지 루이스와 공동 선두로 맞서다 13번(파4)홀에서 버디를 낚아, 보기에 그친 루이스를 따돌리고 2타 앞서 나갔다. 하지만 16번(파4)홀 버디로 1타 차로 따라붙은 루이스는 리디아의 두 번째 샷이 러프에 빠진 18번(파5)홀에서 세 번째 샷을 핀에 더 가깝게 붙여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듯했다. 위기의 순간 ‘천재 소녀’의 침착함이 빛났다. 러프를 탈출한 리디아는 차분하게 3m짜리 버디 퍼트를 먼저 성공해 지난해 10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확정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과 지난해 LPGA 투어 캐나다오픈을 2연패했던 그의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은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타이완에서 열렸던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로 올해부터 샌프란시스코로 옮겨 LPGA 투어로 편입됐다. 지난해 12월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프로 전향 첫 우승을 거뒀던 리디아는 이로써 프로 데뷔 뒤 2승을 모두 스윙잉 스커츠 대회에서 달성하는 진기록도 남겼다. 생일이던 지난 24일 미국 시사 주간 타임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던 리디아는 이번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일주일을 완성했다. 그는 경기 뒤 “사람들이 흔히 ‘스위트 식스틴’(sweet 16)이란 말을 쓰지만 내게는 ‘스위트 세븐틴’”이라며 “이번 주는 정말 내게 최고의 한 주가 됐다”고 기뻐했다. 신지은(한화)이 10언더파 278타로 3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KB금융)는 6언더파 282타로 펑산산(중국), 리네 베델(덴마크)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롯데)는 4언더파 284타를 쳐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인비 “이번엔 첫 승”

    54주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여제’ 박인비(KB금융)가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첫 승과 함께 대회 초대 챔프에 도전한다.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시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리는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이 무대다.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으로 타이완에서 열렸던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에서 LPGA 투어로 편입된 대회다. 박인비는 올해 출전한 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 5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그러나 우승 소식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0위까지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고향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3년8개월 만에 트로피에 입을 맞춘 미셸 위(나이키골프)는 2연승에 도전하고, 페테르센이 부상에서 돌아와 0.99점차 랭킹 포인트 뒤집기에 시동을 건다. KLPGA 신인왕 김효주(롯데)도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우승에 도전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3년 8개월 만이야” 미셸 위 LPGA 우승 입맞춤

    “3년 8개월 만이야” 미셸 위 LPGA 우승 입맞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3년 8개월 만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섰다. 미셸 위는 20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끝난 롯데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적어 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미셸 위는 전날 4타 앞섰다가 이날 1오버파에 그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밀어내고 역전 우승했다.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010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 프로무대 등장과 동시에 ‘천재 소녀’로 불렸지만 이후 슬럼프를 반복해 안타까움을 샀던 미셸 위는 이로써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고향 하와이에서 모처럼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미셸 위는 같은 조에서 공동 2위로 출발한 김효주(19·롯데)와 함께 초반부터 맹추격에 나섰다. 김효주는 1번, 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스탠퍼드를 3타 차로 압박했고, 미셸 위도 5번홀까지 2타를 줄였다. 흔들리던 스탠퍼드가 8번(파3)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고전하며 보기를 써낸 반면 김효주와 미셸 위는 파를 지키면서 셋은 공동 선두가 됐다. 미셸 위는 12번, 13번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때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경기 뒤 세월호 침몰 참사에 관해 “이번 주 내내 검은 리본을 달았다. 모든 가족에게 기도를 보내고 싶다”면서 “이 사고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는 4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단독 3위에 올랐다. 미셸 위와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4위(10언더파 278타)가 됐다.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친 최운정(24·볼빅)과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공동 5위. 박세리(37·KDB금융)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아웃 게임(잭 D 페라이올로 지음, 김상효 옮김, 씨드북 펴냄) 프랭클린 중학교의 교내 사립탐정 매튜에게 학교의 인기 치어리더 멜리사가 찾아와 “남자친구가 맡긴 나무 상자를 잃어버렸다”고 발을 동동 구른다. 같은 날 학교 ‘짱’인 비니와 ‘악동’ 쌍둥이 티모시나 티나 역시 매튜에게 나무상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들이 나무상자를 놓고 서로 쫓고 쫓기는 사이 매튜는 6년 전 발생한 아버지의 실종 사건과 이 나무상자가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한다.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추리극 속에 ‘중2’들의 아슬아슬한 또래관계를 풀어냈다. 1만 1000원. 테푸 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박은경 지음, 김효주 그림, 마술지팡이 펴냄) 민기네 마을 골목에 있는 작고 허름한 가게의 주인 할아버지는 테이프 하나로 낡은 물건을 새것처럼 고쳐준다. 아이들은 그 할아버지를 ‘테푸 할아버지’라 부른다. 할아버지는 망가진 장난감도, 부러진 연필심도 테이프로 고쳐준다. 심지어 엄마 아빠에게 혼나 속이 상할 때도 할아버지가 테이프를 가슴에 붙여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테이프의 ‘힐링’을 경험한 아이들은 다른 이의 상처와 아픔을 다독여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1만 800원. 회색아이(루이스 파레 지음, 구스티 그림, 남진희 옮김, 불광출판사 펴냄) 마르틴은 태어날 때부터 ‘회색’이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회색인데다 마음도 회색이었다. 재미있는 것, 무서운 것, 슬픈 것을 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메말라 있었다. 어느 날 마르틴이 기르던 햄스터 구스타보가 목에 씨앗이 걸려 기절했다. 그 후 죽은 줄 알았던 구스타보에게 이상한 변화가 생겼다.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울음이 터져 나온 것. 책은 ‘회색아이’들의 내면에는 아직도 따뜻한 감성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1만 1000원.
  • 미셸위 박인비 박세리 등 세월호 여객선 침몰 ‘검은 리본 애도’

    미셸위 박인비 박세리 등 세월호 여객선 침몰 ‘검은 리본 애도’

    ‘골프 신동’으로 불렸던 재미 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의미의 검은 리본을 모자에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미셸 위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선두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에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대회에서는 박세리, 박인비와 유소연, 김효주 등 우리나라 선수들도 모자에 검은 리본을 꽂고 경기를 치렀다.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롯데챔피언십] 하와이 ‘태극 낭자들’ 태풍

    [LPGA 롯데챔피언십] 하와이 ‘태극 낭자들’ 태풍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과 오늘 그리고 내일의 주역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첫날 리더보드 상단을 휩쓸었다. 박세리(37·KDB금융)와 유소연(24·하나금융), 김효주(19·롯데)가 17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적어 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머물며 아쉽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던 박세리는 이날 전반 13번,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1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에서 이글까지 성공시켜 타수를 확 줄인 박세리는 그러나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단독 선두로 나서지는 못했다. 2012년 8월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세계랭킹 7위 유소연은 1번, 2번, 5번홀에서 버디와 8번홀 보기로 전반 2타를 줄인 뒤 후반 11번, 14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였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자격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전반 11번, 17번홀 버디와 후반 1번, 2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8번홀에서 곶감 빼먹듯 1타씩을 줄였지만 마지막 9번홀 보기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일본의 우에하라 아야코가 3언더파 69타로 단독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와 국가대표 이소영(17·안양여고), 지난해 KLPGA 상금왕 장하나(22·KT), 하와이가 고향인 미셸 위(25·나이키골프) 등이 2언더 파 70타로 공동 5위에 포진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포토] 여객선 침몰 추도의 검은리본 단 김효주

    [포토] 여객선 침몰 추도의 검은리본 단 김효주

    18일(한국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7번홀에서 김효주가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김효주는 이날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 추도의미로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아 눈길을 모았다. (LOTTE 제공)
  • 장타에 능한 낭자, 하와이 바람 잡으리

    장타에 능한 낭자, 하와이 바람 잡으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낭자들이 시즌 첫 승을 향해 다시 달린다.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리는 롯데챔피언십에서다. 52주째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인비(KB금융)와 지난주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박세리(37·KDB금융)를 비롯해 2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 시즌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 첫 승 소식을 전하기에 딱 좋은 기회다. 랭킹 2위이자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3위 스테이시 루이스, 나비스코 챔피언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 등 세계 톱랭커들이 불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인비가 단연 유력한 우승 후보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나비스코대회에서는 38위의 아쉬운 기록을 남겼지만 올해 출전한 나머지 대회에서는 모두 ‘톱10’에 드는 등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나비스코에서 노장의 투혼을 발휘했던 박세리는 비록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건재함을 알렸다. 여기에 유소연(하나금융), 최나연(SK텔레콤), 이미나와 최운정(이상 볼빅), 박희영(하나금융), 서희경(화이트진로)에다 리디아 고(캘러웨이), 미셸 위(미국) 등 교포 2세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하나(비씨카드), 김세영(미래에셋), 김효주(롯데) 등 국내파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장하나와 김세영은 나비스코 챔피언십 출전에 이어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출전이다. 대회장은 바람이 많이 불지만 전장이 길지 않아 장타자에게 절대 유리한 코스이기 때문에 장타를 바탕으로 버디는 물론 대회마다 빼먹지 않고 이글을 잡아내는 둘은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하나는 나비스코 챔피언십 뒤 국내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마다하고 곧바로 하와이로 이동,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하는 등 이 대회에 욕심을 내고 있다. 우승하면 내년 LPGA 투어에 무혈입성할 수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롯데마트오픈] 안시현 ‘뒷심’에 울다

    [롯데마트오픈] 안시현 ‘뒷심’에 울다

    돌아온 ‘신데렐라’ 안시현(30·골든블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공식 복귀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안시현은 13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출발해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내심 KLPGA 투어 복귀전에서 우승을 노렸던 안시현은 이날 6언더파 66타의 불꽃타를 휘두른 이민영(22·합계 16언더파 272타)에게 역전을 허용해 조윤지(23·하이원리조트)와 함께 2타 차 공동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던 안시현은 전날 3라운드에서 이민영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2004년 MBC·엑스캔버스 여자오픈 이후 10년 만의 정상에 도전했지만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2002년 KLPGA 투어에 데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안시현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2년여의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6월 이혼한 뒤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주최 측의 배려 덕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국내 무대 복귀전을 치렀고, 직후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올 시즌 KLPGA 국내 개막전인 이번 대회에 당당히 시드권자로 출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은 4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수확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가 3라운드에서 주춤했던 이민영은 4라운드에서 베테랑 안시현, 지난해 신인왕이자 2012년 우승자인 김효주(19·롯데)와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샷을 날려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이민영은 내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비해 맞바람에 낮은 탄도로 볼을 날리는 펀치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는 이민영은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5월 안에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생각보다 일찍 우승이 찾아왔다. 6월까지 1승을 추가하고 올해 안에 3승을 채우겠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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