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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혼혈 왕세자의 비애 “나는 태어난 것이 죄”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혼혈 왕세자의 비애 “나는 태어난 것이 죄”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을 둘러싼 고려왕실의 차가운 분위기와 언제든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외로운 혼혈 왕세자 임시완의 애달픈 비애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 3,4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삼각멜로의 시작과 함께 혼혈 왕세자 왕원의 폐위 문제를 둘러싼 충렬왕(정보석 분)과 원성공주(장영남 분)의 극과 극의 입장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왕원, 은산, 왕린은 우여곡절 끝에 선로주 한동이를 안고 용안당으로 돌아왔고, 조반상에 딱 한잔의 술만 받겠다는 이승휴(엄효섭 분)의 뜻에 은산은 격구 대회를 포기하고 자신 대신 왕원이 술을 올릴 수 있도록 양보했다. 이에 왕원은 술을 올리고 이승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왕원은 목장을 지키는 개와 산에서 내려온 늑대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개 이야기를 꺼냈고, 이는 혼혈 왕자인 왕원의 이야기였다. 왕원은 “양떼가 늑대개를 두려워 합니다. 내쫓을까요? 아님 훗날이 두려우니 죽일까요?”라고 담담히 물었고, 이미 어린시절 왕원을 본 적이 있어 왕세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이승휴는 예를 갖추었다. 왕원이 두타산 이승휴의 용안당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송인(오민석 분)은 이를 이용해 세자의 폐위 문제를 불거지게 만들었다. 이승휴는 충렬왕에게 실정과 측근의 폐단을 거침없이 직언하고 파면된 자. 왕세자가 이승휴를 만나러 갔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혼혈 왕세자의 역모모의로 몰아가 손쉽게 폐위시킬 명분으로 삼을 속셈이었던 것. 충렬왕은 숙위군을 이승휴의 용안당으로 보냈지만, 은산의 도움으로 왕원과 왕린은 몸을 피한 뒤였다. 술에 취한 척 충렬왕 앞에 나타난 왕원은 그 곳에서 송인을 봤다. 충렬왕은 왕원에게 “조금만 덜 영민했더라면, 더 둔했더라면 좋지 않았겠느냐? 우리가 서로”라며 아들을 두려워 하고 시기하는 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며 왕원에게 상처를 줬다. 대전 밖으로 끌려 나가는 왕원의 표정은 애처로움 그 자체였다. 원성공주는 왕린에게 날카로운 발톱을 세웠다. 왕린의 아버지인 수사공 왕영(김호진 분)은 충렬왕의 정비인 정화궁주의 동생으로, 원성공주는 왕린이 왕원과 어울리는 것에 꿍꿍이가 있다고 의심했다. 왕린의 따귀를 매섭게 때린 원성공주는 “너희 집안이 호시탐탐 세자 자리를 노린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내세우는게 네 형이냐? 아님 너야?”라고 쏘아붙인 후 “내 아들 세자에게 티끌만한 상처라도 난다면 내 기필코 네놈을 먼저 죽여버릴 것이다”라고 차가운 경고를 전해 간담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왕원의 진심이 순간순간 튀어나와 보는 이들의 짠내를 자극했다. 왕원은 원성공주에게 뺨을 맞은 왕린에게 약을 발라주며 “세자 자리 확 그냥 내줘 버릴 걸 그랬어 너희 형이 세자하고 나는 네자, 다섯자 하면 되지” 라며 진심을 농담으로 포장해 고백했다. 또한 7년전 사건에 대한 죄책감을 여전히 안고 있음을 고백해 짠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왕원은 은산이 7년전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은산은 7년전 유언을 전해준 왕원과 왕린을 늘 고마워했지만, 다시 만나면 왕원을 죽여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왕원은 “나는 태어난 것이 죄인 사람이다. 늘 생각했다 내가 죽어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내가 죽는다면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은 세상 천지에 딱 하나뿐이다 그 놈이 울까봐 죽지 못했다 언제든 날 죽일 수 있는 권한 지금 너에게 주마”라고 언제나 목숨과 자리를 위협받고 사랑받지 못하는 혼혈 왕세자의 외로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왕린은 형인 왕전(윤종훈 분)과 송인의 만남을 목격했고, 7년전 사건 현장에서 왕전을 본 것을 떠올렸다. 7년전에는 왕전은 왕원과 왕린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적반하장으로 굴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세자 왕원을 거들먹 거리며 오히려 왕린을 겁박한 것. 이후에도 왕전은 왕원을 ‘잡종 세자’라고 부르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3,4회에서는 은산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왕원의 마음, 은산을 알아 본 왕린의 진심이 드러나며 왕원, 은산, 왕린의 애틋한 삼각멜로를 전개해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또한 혼혈 왕세자 왕원에 대한 견제 세력과 왕원에 대한 충렬왕과 원성공주의 극명한 온도차를 그려내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처럼 ‘왕은 사랑한다’는 설렘과 긴장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임시완의 연기력은 명불허전이었다. 그는 가벼운 행동 뒤에 날카로운 표정을 숨긴 야누스 왕세자의 모습을 드러내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이승휴를 향해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하나 봅니다” 라고 말하며 서늘하게 표정을 바꾼뒤 울컥함을 참는 모습, 아버지 충렬왕과의 독대 후 끌려 나갈때의 모습, 담담히 자신의 죽음을 말하는 모습, 은산을 향한 애틋한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 등 시시각각 변하는 나노표정이 시청자를 심쿵과 짠내를 오가게 만들며 왕원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티은행 제주·경남·울산·충북 지점 유지

    101개 영업점 통폐합 문제로 갈등하던 한국씨티은행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제주도 등 사라질 뻔했던 일부 점포를 유지하고 점포 폐쇄 대상을 101개에서 90개로 축소하는 것이 골자다. 법원이 ‘점포 폐쇄금지 가처분’ 소송을 기각<서울신문 7월 7일자 22면>했고, 금융 당국이 ‘점포 축소는 개별사 영업전략’이라고 해 노조의 투쟁력이 약화한 것이 합의의 배경이다. 한국씨티은행 노사 양측은 11일 “점포 폐쇄 대상을 101개에서 90개로 축소하고 점포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샀던 제주·경남·울산·충북에 영업점을 유지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3일 조합원 찬반 투표가 남았지만, 찬성 기류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수차례의 교섭 결렬 끝에 나온 합의는 ‘사회적 압박’ 덕분이다. 김호재 씨티은행 노조 홍보부위원장은 “노조와 사측 양쪽 다 압박을 받았다”면서 “점포 폐쇄를 막아 달라는 소송은 기각됐고 또 (점포 폐쇄 문제는) 경영권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임금단체협상에서 이 건만 주장하면 불법이 될 소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측 역시 통폐합이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정부가 관심을 두다 보니 부담스러워져서 최소한 지방에 하나밖에 없는 점포는 살리는 식으로 물러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보△장관실 장관비서관 김정주△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 박상호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장관 비서실장 이시원△해양정책과장 송명달△원양산업과장 양동엽△수산정책과장 이경규△해운정책과장 윤현수△연안해운과장 김용태△항만개발과장 김명진◇과장급 승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박영호 ■광주광역시 ◇승진 <2급>△시의회 사무처장 이종환<3급>△일자리경제국장 손경종△종합건설본부장 강백룡△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장성수△정책기획관 김석웅<4급>△사회통합추진단장 이정신△군공항이전사업단장 안기두△재난예방과장 박용△문화예술진흥과장 류영춘△체육진흥과장 김종화△사회복지과장 김순옥△기후변화대응과장 송용수△회계과장 이석환△청년정책과장 이명순△대회지원과장 손두영△경기시설과장 정대경△자동차산업과장 전은옥△대중교통과장 송권춘△건설행정과장 박갑수△에너지산업과장 김경호△토지정보과장 이순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진백△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김귀봉△시립도서관장 황은주△푸른도시사업소장 김종호△수영대회조직위 파견 박병식 ■무역보험공사 △영업기획본부장 백승달△리스크채권본부장 이도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전보△경영기획본부장 윤현진△인재개발연수본부장 김제철 ■기술보증기금 ◇승진 <1급>△성남지점 허준(1급 예정)△기술평가부 장영규△대전지점 이상용△광주회생관리센터 전석문◇전보 <본부장>△서울영업본부 이원호△경기영업본부 유문재△부산영업본부 남경호(부서장)△ICT운영부 박선근△성과평가실 임종학△업무지원부 김진철(지점장)△양산 박순국△대구북 신기락△송파 이해경△서초 공정석△의정부 이계혁△인천중앙 정철민△평택 이광열△화성 김홍기△용인 이승민△강릉 곽효종△천안 권오현△충주 조규민△아산 박우용△부산 김주형△진주 정을영△구미 유영호△포항 유동영△경산 김태광△광주 강영두△오산 김기진△판교 김종태△오창 이찬호△군산 홍규석△제주 신형식△부산기술융합센터 이종학△대구기술융합센터 이재근△서울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정항△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 이윤호△서울서부회생관리센터 전용대△인천회생관리센터 정병용△수원회생관리센터 계준식△부산동부회생관리센터 김승철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장 김용준△성균융합원장 신동렬△학생처장 겸 양현관장 김재원△뇌과학이미징연구단장 김성기△입학처장 이상구 ■KB국민은행 ◇부점장급 승진 <부장>△부동산금융 고창영(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 파견 정수용(직할점지점장)△수내역종합금융센터 김영민△부천중앙로 김윤배△명일동 김형철△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호△구리 김희정△남양산종합금융센터 이성항△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임화택△용산종합금융센터 함미경△원주 황용환◇전보 <부장>△스마트금융 박종대△스마트마케팅 곽산업△기업디지털금융 황시연(지점장)△방이남 김경운 ■KB국민카드 ◇승진△강동지점장 박진호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출판인쇄산업과장 이경직△뉴미디어홍보지원과장 이관표△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하윤진△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김재현△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윤종선△국립현대미술관 기획총괄과장 조숙주△국립중앙도서관 자료수집과장 박주옥△국립중앙도서관 세종도서관장 이신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승진△부산지사장 이재현△대구지사장 김선목△연수원운영파트장 홍승윤◇전보△공익사업국장 김지희△중소기업지원국장 강장원 ■교통안전공단 ◇관리1급 승진△도로교통안전본부 도로교통안전처 김종현△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센터 인증검사처 이광범△인천검사소 유창재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공금영업부 김희수△주택기금부 오태희△WM추진부 표충식△외환사업부 김호상△자금결제부 오지영△인재개발부 김익중△핀테크제휴부 김승춘△ICT지원센터 장호길△차세대ICT정보부 권동영△차세대ICT변화관리부 한명준△총무부 윤상구△개인심사부 정병복△중기업심사부 김봉옥△전략기획부 류운종△재무기획부 최준연△검사실 정재우△글로벌영업지원부 심근섭 여인한 박노석 박정용 최영도△인재개발부 소환영 김완수 한세룡 양보경 박상철 송인태 임인수 윤웅열 김성태 박진구 박제원 이용건 정미숙 임경호 김영철 하원정 안창호 오민규 강기중 이영주△여신업무센터 이명호△수신업무센터 김명남△중기업심사부 김남주△여신관리부 이길재<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여의도 이도원△미래 신용창 최용훈<금융센터 기업지점장>△가산IT 김동섭△강남교보타워 박인화△구로디지털산단 김재열△남역삼동 김영진△대치역 김홍규△송파 정창화△잠실역 강호근△종로4가 배시준△테헤란로 홍광일△부평 최승남△동수원 김현철△부천 박희환△분당중앙 이재복△판교테크노밸리 김인태△화정역 허준길△모라동 이승윤△양산 전병조△창원 김진석△구미공단 권동문<금융센터 개인지점장>△본점 조운정 이봉찬△두산타워 김지찬△롯데월드타워 이병규△삼성타운 성계화△서여의도 정용선△여의도중앙 오난진△역삼역 최미애△연세 어미숙△잠실역 신현조△종로 이상욱△청담동 김미선△태평로 이유승△한화 이미선△공항 문인수△용인 백경길△부전동 류한용△전주 박미라<영업지점장>△국내부문 김성배△국내부문 민용기△국내부문 주경호△국내부문 박흥신△국내부문 박동수△국내부문 박현주△국내부문 김판수<지점장>△국민대 유성호△반포서래 임동미△은평구청 김을중△원곡동외환송금센터 안대종△세종첫마을 한정순△청주산단 김학철△원주단구 안재설△부곡동 최정수△투체어스부산센터 장세비△개성 최호열<지점장대우>△가산디지털중앙 유원선△광화문 손동욱△구로디지털산단 임현택△동대문구청 최용희△서울성모병원 김영춘△서울성모병원 박선화△신길중앙 김상수△여의도북 박경수△잠원동 이완순△장위동 박운선△창동역 이진엽△화곡동 김홍곤△인하대학교 임용택△분당시범단지 이연섭△일산위시티 조경애△엑스포 김관수△대연동 김길수△르네시떼 이인화△금남로 이갑연 ■건설공제조합 ◇전보△동대문지점장 채종훈△청주지점장 이일양 ■케이프투자증권 ◇본부장△법인사업본부장 송한용△리서치본부장 김유겸△PI사업본부장 지기호◇부서장△법인영업팀장 정상석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부사장 김혜원
  • “단시간에 응집력 끌어올릴 인물… 수비전술 보완 도울 것”

    “단시간에 응집력 끌어올릴 인물… 수비전술 보완 도울 것”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4일 새로 선임된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해 “활발한 소통 능력을 갖춰 단시간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신 감독에게 결과를 전달했나. -전달했다. 협회와 신 감독은 합의를 끝냈다. →큰 대회를 세 차례나 맡기게 됐다. 신 감독 본인에게도 부담이다. -모두 고려했다. 신 감독이 계속 중도에 팀을 맡았는데 모두 경험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도자로서 좀더 강해졌으리라 생각한다.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리라 믿는다. 앞선 두 대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어느 정도 결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이란전에 대해 이야기했나. -앞으로 하겠다. 간섭보다는 조언을 하겠다. 협회 조직을 최대한 가동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상대인) 이란을 잘 뜯어보겠다. →기술위가 파악한 문제점을 신 감독이 어떻게 해결할 것으로 보나.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체제에서) 선수들과 지도자 간 소통의 문제가 컸다. 한 덩어리가 안 됐다. 선수들의 능력은 충분하다. 다른 후보자들도 능력은 있지만 신 감독이 이른 시일 안에 소통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조 3위로 본선 직행이 좌절돼도 신 감독 체제를 유지하나.-또 바꾸면 결과는 더 안 좋아진다. →조 3위를 해서 월드컵 본선에 가도 계속 맡기겠다는 뜻인가.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기술위가 많이 돕고 노력하겠다. →신 감독의 단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나. -수비진 운용 능력이 다소 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신 감독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U20, 올림픽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은 다르다. 이 부분 역시 기술위가 도와 수비력을 안정시키도록 힘쓰겠다. 한편 신태용 신임 감독은 5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소통 믿었다… 申에 맡겼다

    소통 믿었다… 申에 맡겼다

    리우올림픽 때도 ‘소방수’ 등판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 계약 명단발표 50일 남아 가시밭길 손흥민 이어 기성용까지 부상 올림픽 대표팀 선수 중용할 듯 신태용(47) 전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가시밭길’을 앞에 둔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제6차 기술위원회 회의를 열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대표팀 사령탑에 신 감독을 선임했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계약 기간은 내년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다. 설령 월드컵 최종예선 남은 두 경기에서 조 3위로 밀려 본선 직행이 무산되더라도 플레이오프 때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최종예선 A조 3위로 떨어지면 B조 3위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PO)를 치른 뒤 이기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4위 팀과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막차를 타기 위한 대륙 간 PO를 거쳐야 한다. 한국은 승점 13으로 이란(20)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고 있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12), 4위 시리아(9)에 맹추격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신 감독은 대표팀 수석코치를 지내 내부 사정에 밝고 원활한 소통 능력까지 갖춰 흐트러진 대표팀의 응집력을 끌어올리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8강 진출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 코치를 맡았던 신 감독은 2009년 프로축구 성남 사령탑으로 K리그와 축구협회(FA)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리우올림픽과 지난 4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때도 전임 사령탑의 도중하차로 지휘봉을 넘겨받은 뒤 16강으로 이끌어 ‘특급 소방수’란 별명을 얻었다. 신 감독은 리우올림픽과 U20 월드컵에서 다양한 공격 전술을 앞세워 팬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수비 조직력 운용에는 약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수비 전술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U20 대표팀이나 올림픽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은 다르다”며 “신 감독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 조직화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기술위가 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비력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다음달 31일 이란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서울)을 치르기 열흘 전인 다음달 21일 소집명단을 발표한 뒤 28일 처음 대표팀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명단 발표까지 50일도 남지 않았다. 슈틸리케 전 감독과 함께 떠난 카를로스 아르무아(68) 코치와 정해성(59) 수석코치를 대신해 자신과 호흡을 맞출 코칭스태프를 꾸리는 게 급선무다.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는 것보다 기존 선수들을 주축으로 하되 일부 포지션을 보강하는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또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중용이 예상된다. 한편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기성용(스완지시티)까지 부상으로 몸이 시원찮아 신 감독의 머리를 한층 무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속보]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

    [속보]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신태용(47)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김호곤)를 열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이미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과 U-20 대표팀을 이끈 검증된 감독이다. 축구협회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축구대표팀의 ‘소방수’ 역할을 신 감독에 맡긴 이유다. 신 감독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8강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달 끝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도 U-20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신 감독은 2016년 리우 올림픽과 U-20 월드컵 때도 전임 사령탑의 중도 하차로 지휘봉을 잡아 특유의 공격 축구를 앞세워 좋은 성적을 내면서 ‘특급 소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구협회 새 기술위원장 김호곤 “차기 사령탑, 소통이 가장 중요”

    축구협회 새 기술위원장 김호곤 “차기 사령탑, 소통이 가장 중요”

    김호곤(66)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이용수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기술위원장에 김호곤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호곤 신임 기술위원장은 조만간 기술위원회를 새로 구성,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나설 예정이다. 1970년대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한 김 위원장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 1988년 서울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때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2000년 프로축구 K리그 부산도 이끌었던 김 위원장은 2002년 11월에는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돼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축구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올림픽에 조별리그가 도입된 이후 한국 축구를 8강으로 이끈 사령탑은 김 위원장이 처음이었다. 2005년부터 4년 동안 그는 축구협회 전무를 맡으면서 축구 행정을 경험했고, 2008년 12월부터 프로축구 K리그 울산 사령탑을 맡아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에 나서는 전술로 ‘철퇴 축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2012년에는 울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부터는 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재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차기 대표팀 사령탑은 성적은 물론 경험과 전술 능력도 중요하다”면서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기술위원회를 새로 구성하면 이런 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후반 45분’의 악몽

    후반 45분 수원은 자책골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고, FC서울은 통한의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프로축구 수원은 2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강원FC와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조나탄과 곽광선, 유주안의 연속 득점에도 정규시간 막판 조원희의 자책골을 헌납해 3-3으로 비겼다. 수원은 6승6무4패로 승점 24에 머물렀지만 FC서울이 상주에 1-2로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6위를 지켰다. 서정원 수원 감독의 유주안 선발 카드가 킥오프 3분 만에 들어맞았다. 최근 R리그 해트트릭으로 이름값을 높인 유주안은 전반 3분 조나탄의 선제골을 도와 데뷔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하고 44분 조나탄의 도움을 받아 데뷔 골까지 터뜨려 팀이 3-1로 달아나게 했다. 강원은 전반 25분과 후반 33분 이근호의 연속 골에 자책골 행운을 엮어 승점 1을 챙겼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상주에 더 허망한 역전패를 당했다. 월등한 화력을 과시하며 이석현의 전반 36분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6분 황순민에게 동점을 허용한 뒤 45분 김호남에게 연거푸 실점했다. 특히 후반 41분 데얀이 골키퍼까지 따돌린 상황에서 날린 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힌 뒤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온 것이 안타까웠다. 상주는 7경기 무승(3무4패) 굴레에서 벗어났다. 선두 전북은 대구FC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 김우석이 전반 5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에두의 시즌 5호 골로 균형을 맞춘 서울은 후반 4분 신창무에게 다시 리드를 빼앗겼지만 33분 김민재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경찰청 ◇ 총경급 전보 [본청] ▲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호승 ▲ 수사구조개혁팀장 임홍기 ▲ 위기관리센터장 한원호 ▲ 평창올림픽기획과장 김병우 ▲ 보안4과장 류영만 [경찰대학] ▲ 학생과장 김종민 ▲ 치안대학원준비팀장 남제현 ▲ 기획운영과장 김종철 [경찰교육원] ▲ 교무과장 양영우 [중앙경찰학교] ▲ 교무과장 박수영 [경찰수사연수원] ▲ 교무과장 박희동 [서울지방경찰청] ▲ 성북서장 이준배 ▲ 동작서장 최종상 ▲ 강북서장 이호영 ▲ 금천서장 조강원 ▲ 중랑서장 조희련 ▲ 방배서장 김병기 [부산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조정재 ▲ 112종합상황실장 류삼영 ▲ 수사1과장 박재구 ▲ 형사과장 정성학 ▲ 부산진서장 박화병 ▲ 남부서장 이흥우 ▲ 금정서장 감기대 ▲ 연제서장 원창학 ▲ 강서서장 정진규 ▲ 북부서장 박태길 [대구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동연 ▲ 경무과장 김한탁 ▲ 정보화장비과장 윤종진 ▲ 정보과장 박효식 ▲ 112종합상황실장 강영우 ▲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 여성청소년과장 류상열 ▲ 서부서장 박만우 ▲ 남부서장 양원근 ▲ 달성서장 오완석 ▲ 강북서장 박봉수 [인천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김철우 ▲ 정보화장비과장 전준열 ▲ 112종합상황실장 강헌수 ▲ 외사과장 천범녕 ▲ 계양서장 정진관 ▲ 연수서장 김관 ▲ 논현서 준비요원 오동근 [광주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성순 ▲ 청문감사담당관 김근 ▲ 경무과장 이유진 ▲ 정보과장 권영만 ▲ 생활안전과장 김성열 ▲ 경비교통과장 이병귀 ▲ 서부서장 김영근 ▲ 남부서장 강칠원 ▲ 광산서장 김재석 [대전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찬규 ▲ 청문감사담당관 안태정 ▲ 경무과장 송정애 ▲ 여성청소년과장 김의옥 ▲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이서영 ▲ 대덕서장 이안복 [울산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장근호 ▲ 정보화장비과장 시진곤 ▲ 보안과장 김형철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형률 ▲ 생활안전과장 장종근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강일웅 ▲ 형사과장 최영철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신종묵 ▲ 남부서장 김성식 ▲ 동부서장 문영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곽생근 ▲ 112종합상황실장 최정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대기 ▲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김종식 ▲ 부천소사서장 이철민 ▲ 화성서부서장 정희영 ▲ 김포서장 현춘희 ▲ 이천서장 고창경 ▲ 여주서장 전진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여경동 ▲ 경무과장 김충환 ▲ 생활안전과장 유철 ▲ 여성청소년과장 김원범 ▲ 형사과장 이건화 ▲ 경비교통과장 이명훈 ▲ 정보과장 마경석 ▲ 고양서장 김숙진 ▲ 남양주서장 곽영진 ▲ 동두천서장 서상귀 ▲ 가평서장 임병숙 [강원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고진태 ▲ 경무과장 김택근 ▲ 정보화장비과장 한상균 ▲ 정보과장 김희중 ▲ 보안과장 이성호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경진 ▲ 생활안전과장 서완석 ▲ 수사1과장 류성호 ▲ 형사과장 직무대리 탁기주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규환 ▲ 평창올림픽기획단장 이동우 ▲ 춘천서장 이규문 ▲ 동해서장 김영진 ▲ 태백서장 김택수 ▲ 속초서장 김동혁 ▲ 정선서장 정광복 ▲ 홍천서장 김진환 ▲ 횡성서장 손호중 [충북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한상오 ▲ 정보화장비과장 정성채 ▲ 정보과장 직무대리 송영호 ▲ 보안과장 직무대리 김호영 ▲ 112종합상황실장 신희웅 ▲ 청주상당서장 이상수 ▲ 청주청원서장 최기영 ▲ 음성서장 김기영 [충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효섭 ▲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 경무과장 김진태 ▲ 정보화장비과장 정재남 ▲ 정보과장 김보상 ▲ 보안과장 손종국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영우 ▲ 수사과장 김광남 ▲ 형사과장 양윤교 ▲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김장호 ▲ 천안서북서장 박세석 ▲ 천안동남서장 김영배 ▲ 서산서장 김택준 ▲ 아산서장 김황구 ▲ 논산서장 신주현 ▲ 공주서장 육종명 ▲ 보령서장 조법형 ▲ 세종서장 김철문 ▲ 홍성서장 맹훈재 ▲ 부여서장 박종혁 ▲ 금산서장 유희정 ▲ 태안경찰서 준비요원 김영일 [전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달순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최홍범 ▲ 경무과장 정재봉 ▲ 정보과장 직무대리 박주현 ▲ 보안과장 박정근 ▲ 112종합상황실장 유윤상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송승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태형 ▲ 형사과장 김성중 ▲ 경비교통과장 김성재 ▲ 전주덕진서장 함현배 ▲ 군산서장 최원석 ▲ 익산서장 이상주 ▲ 남원서장 임상준 ▲ 김제서장 박훈기 ▲ 부안서장 이동민 [전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인배 ▲ 청문감사담당관 이용석 ▲ 경무과장 직무대리 서정순 ▲ 정보화장비과장 민성태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박준성 ▲ 생활안전과장 박상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류미진 ▲ 수사1과장 직무대리 강일원 ▲ 형사과장 조규향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임경칠 ▲ 목포서장 최인규 ▲ 여수서장 신기선 ▲ 고흥서장 진희섭 ▲ 해남서장 장익기 ▲ 장흥서장 백형석 ▲ 보성서장 박규석 ▲ 영암서장 박상진 ▲ 강진서장 이혁 ▲ 담양서장 황석현 ▲ 완도서장 김선권 ▲ 진도서장 오충익 [경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권욱 ▲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 경비교통과장 김상렬 ▲ 포항북부서장 박찬영 ▲ 안동서장 박영수 ▲ 영주서장 이봉균 ▲ 칠곡서장 이병우 ▲ 의성서장 이상국 ▲ 예천서장 김태철 ▲ 영양서장 양태언 ▲ 고령서장 김준식 ▲ 울릉서장 강상길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태규 ▲ 청문감사담당관 류재응 ▲ 정보화장비과장 백승면 ▲ 정보과장 하재철 ▲ 보안과장 이희석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만수 ▲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동주 ▲ 마산동부서장 박장식 ▲ 진해서장 김정완 ▲ 진주서장 정성수 ▲ 김해서부서장 강신홍 ▲ 사천서장 주용환 ▲ 밀양서장 이선록 ▲ 합천서장 심한철 ▲ 고성서장 김오녕 ▲ 남해서장 채주옥 [제주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이경자 ▲ 경무과장 김학철 ▲ 112종합상황실장 이명균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임태오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성준 ▲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기헌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원준 ▲ 정보과장 직무대리 오익현 ▲ 보안과장 이을신 ▲ 외사과장 직무대리 장한주 ▲ 제주해안경비단장 박기남 ▲ 제주동부서장 박혁진 ▲ 제주서부서장 박영진 [대기] ▲ 서울 경무과 홍덕기 ▲ 부산 경무과 김성훈 이승재 ▲ 대구 경무과 서상훈 ▲ 인천 경무과 전기완 ▲ 광주 경무과 장효식 ▲ 경기남부 경무과 김춘섭 최재천 신상석 ▲ 경기북부 경무과 김성권 정두성 ▲ 충북 경무과 오원심 이광숙 ▲ 충남 경무과 이원정 ▲ 전북 경무과 박성구 김동봉 황종택 황대규 강현신 ▲ 전남 경무과 이기옥 안병갑 박희순 강성희 ▲ 경북 경무과 김국선 ▲ 경남 경무과 윤창수 김항규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과 김성종 이양호 송유철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임성순 ▲ 부산 경무과 배진환 ▲ 대구 경무과 최용석 ▲ 경기남부 경무과 조성복 ▲ 경기북부 경무과 김종필 임실기 ▲ 강원 경무과 구자용 ▲ 전북 경무과 이정철 ▲ 경북 경무과 유오재 [교육] ▲ 서울 치안지도관 이임걸 이준형 모상묘 이진수 이용욱 김영호 김동욱 ▲ 부산 치안지도관 석봉구 ▲ 대구 치안지도관 김선섭 방원범 양시창 ▲ 광주 치안지도관 김상철 임성재 ▲ 대전 치안지도관 송인성 ▲ 울산 치안지도관 안현동 ▲ 경기북부 치안지도관 이화섭 이창형 ▲ 강원 치안지도관 김진복 박은식 ▲ 충남 치안지도관 고재권 ▲ 전북 치안지도관 박정환 ▲ 전남 치안지도관 이삼호 ▲ 경북 치안지도관 이근우 ▲ 경남 치안지도관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 ▲ 제주 치안지도관 박재천 윤주현 장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1급>△에너지안전실증연구실장 엄석화<2급>△공장심사부장 추석권△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 장성수<3급>△장치연구부장 길성희△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2부장 장원석△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윤우섭<4급>△인재경영처 이중민△배관진단처 이경석△교육실 김형수 황아람△방재연구실 전종균△서울지역본부 오세창△서울남부지사 이경일△부산지역본부 이운성 변종열△경북동부지사 공장규△경북북부지사 이상학△전남동부지사 양희균△대전지역본부 한욱진△충남지역본부 오형영△울산지역본부 김성철△경기지역본부 김원철△경기서부지사 구자민△경기동부지사 염성태 이진희△강원영동지사 이상대△충북지역본부 정지상 ■경기대 △총무처장(직무대리) 정명권△감사실장 문일환△교학부총장 이상섭△교무처장 김성우△산학협력단장 김동원 ■두산그룹 ◇신규 임원 승진 <상무>△두산밥캣 박성조
  • 캐스팅만 성공해도 예능대박

    캐스팅만 성공해도 예능대박

    화제 인물 지속적으로 섭외해야드라마만 캐스팅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관찰 예능도 ‘인사가 만사’다. 방송가의 대세가 된 관찰 예능은 출연자들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만큼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시청률의 편차가 상당해 캐스팅 경쟁이 뜨겁다. 이런 유의 방송은 3개월 정도면 식상함을 주기 쉽다.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어가려면 화제의 인물을 지속적으로 등장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제작진의 ‘섭외력’이 흥행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일요일 밤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SBS ‘미운 우리 새끼’다. 나이가 꽉 찬 미혼남들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은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알고 보니 클럽 마니아였던 반전 매력의 박수홍이 초반에 바람몰이를 했고 나이 쉰에 ‘소주병 트리’를 만들고 실내에 횟집 수족관을 들여놓는 등 기행을 일삼는 김건모의 특이한 일상으로 인기를 이어 갔다. 일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뒤에는 당대 톱스타였다가 69억원의 채무를 지고 궁상스럽지만 열심히 빚을 갚아 나가는 이상민①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20% 안팎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KBS 관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졸혼’ 선언 후 독신생활을 낱낱이 보여줘 시청자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고등학생 딸을 둔 미혼부 탤런트 김승현②이 합류, 사춘기 딸과 범상치 않은 일상을 공개해 시청률을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KBS 장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끊임없이 화제성 있는 스타의 자녀를 출연시키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초기 시청률 일등 공신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 이어 송일국네 세쌍둥이, 이동국네 오남매, 젝스키스 고지용의 아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청자의 관심을 유지했다. 그 결과 경쟁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을 제치고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연예인 가족을 동시다발적·시범적으로 투입해 반응을 살피는 전방위 캐스팅 전략으로 성공을 거뒀다. 유진·기태영 부부와 함께 호평을 받은 샘 해밍턴③네 가족을 고정으로 출연시키고, 샘 해밍턴 편에 배우 박건형네 부자까지 자연스레 등장시켜 시청자 반응을 봐 가며 차기 출연자를 물망에 올리는 식이다.MBC ‘나 혼자 산다’는 출연자의 분량에 따라 프로그램 내에서도 시청률이 요동친다. 다니엘 헤니④, 김지수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웠던 배우들이 나오면 순간 시청률이 달라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18년 만에 예능 신고식을 앞둔 탤런트 김사랑도 화제를 모으며 제작진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호상 KBS 예능국 CP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접한 연예인들이 민낯을 드러내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게 관찰 예능의 인기 요인”이라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스러운’ 유명인을 섭외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부고]

    ●김호영(변호사)우영(번역가)씨 모친상 허욱열(인하대 명예교수)손동연(두산인프라코어 사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7 ●신성철(KAIST 총장)종철(서울성모병원 교수)경철(한국산업기술대 실장)씨 부친상 장길평(제이에스건설 회장)여준구(미국 거주·의사)씨 장인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02)2258-5940 ●김한기(홍익컨설팅노무법인 대표)진기(건국대 국문과 교수·대외협력처장)준기(신창오토모빌 영업총괄본부장)씨 부친상 17일 건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030-7900 ●조두복(전 고려대 야구감독)씨 별세 17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51)256-7070 ●김경호(화순군 부군수)씨 장모상 17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62)527-1000 ●이종칠(파주시청 안전총괄과장)씨 장인상 17일 파주 성모요양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31)941-4444 ●주득용(파주시청 회계과 재산관리 팀장)씨 부친상 17일 파주 한사랑요양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31)953-7900 ●신동진(두모전자주식회사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귀철(사업)이보원(전 노바스코셔뱅크 서울지점장)씨 장인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27-7587 ●황태웅(동부그룹 홍보부장)씨 부인상 18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50분 (02)792-1656
  • 체코 누른 한국 남자 배구 월드리그 2그룹 잔류 성큼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체코를 꺾으며 2그룹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최종 3주차 I조 8차전에서 체코를 세트 스코어 3-0(25-18 27-25 25-21)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중간 전적 4승 4패로 승점 10점을 확보했고 2그룹 12개국 가운데 순위도 9위에서 8위로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이번 월드리그에서 2그룹 잔류를 목표로 삼았다. 12개 팀 중 최하위 1개 팀은 3그룹으로 강등된다. 앞서 일본과 네덜란드에 잇따라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면서 위기감을 키웠던 대표팀은 체코를 이기면서 2그룹 잔류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대표팀은 앞서 안방에서도 체코와 대결해 세트 스코어 3-2의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선 최홍석이 1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강원(11득점), 신영석(10득점) 등이 뒤를 받쳤다. 1세트에서 최홍석의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앞서나간 대표팀은 8-7에서 잇따른 범실로 역전을 당하기도 했지만 13-13 이후 우위를 점했다. 이어 24-18 세트 포인트에서 최홍석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접전 끝에 역전을 당해 21-23으로 뒤처졌지만 이후 최홍석의 백어택으로 26-25를 만들었고 이강원의 마무리 공격으로 세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3세트에서는 무난히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상대 서브 범실로 경기를 마쳤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기술위원장도 ‘급구’ 김호곤·홍명보 물망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과 동반 사퇴하면서 새 대표팀 사령탑을 뽑아야 할 기술위원회 구성이 ‘발등의 불’로 떠올랐다. 새 기술위원장이 선임되고 새 기술위원들의 구성이 끝나야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새 대표팀 감독을 추천하고 선임할 수 있는 절차상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기술위원장은 협회장이 추천한 인사를 대의원총회에서 승인함으로써 임명된다. 하지만 총회 소집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협회 관계자는 “사안이 워낙 엄중한 데다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에 우선 회장님이 추천한 인사를 기술위원장으로 선임한 후 대의원총회 승인 과정은 임시 혹은 정기총회를 통해 사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누가 중책을 맡게 될까. 축구협회 정관상 기술위원회는 각급 대표팀 지도자와 선수 선발에 대한 추천·자문의 역할을 한다. 차기 기술위원장은 대표팀 문제를 냉철하게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대표팀 감독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슈틸리케 경질의 이유 중 하나는 기술위에서 분석한 문제가 감독에게 원활히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표팀의 체질 강화를 위한 중장기 플랜도 갖춰야 할 덕목이다. 기술위의 역할은 비단 성인대표팀 지원에 그치는 게 아니다. 유소년 축구 제반 업무, 축구 기술자료 수집과 분석, 교육프로그램 제안 등 한국축구의 기술적 강화를 위해 폭넓게 활동해야 한다. 김호곤 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등이 물망에 떠오르고 있지만 누가 되든 러시아월드컵뿐만 아니라 차기, 차차기 월드컵까지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 기술위원장의 공백으로 다음달 19일부터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에 나서는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7월 6일 소집 1주일 전인 다음달 초에는 대표팀 명단을 확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슈틸리케 결국 보냈지만… 월드컵 갈 수 있을까

    슈틸리케 결국 보냈지만… 월드컵 갈 수 있을까

    8월 말 이란·9월 우즈베키스탄 남은 예선 2경기 이겨야 러시아행 자칫 3위로 밀리면 PO ‘산 넘어 산’ 선수들과의 극심한 ‘소통 부재’에 시달리던 울리 슈틸리케(63·독일)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놨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성적과 경기력 부진의 책임을 물어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그는 2014년 9월부터 역대 대표팀 감독 가운데 최장 재임 기간을 이어 가던 중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5년 1월 아시안컵 준우승과 그해 8월 동아시안컵 우승의 업적을 이뤘지만 최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줄곧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리를 내놓게 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최근 대표팀 성적에 관해 책임을 통감하며 저 역시 사퇴한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을 이끈 2년 9개월 동안 27승5무7패(63득점·25실점)를 기록했다. A매치로 인정받지 못한 2015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전(2-0승)과 2016년 3월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2차예선 몰수승(3-0승)을 빼면 25승5무7패다. 기록만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경질의 첫째 이유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드러난 부진으로 9연속 본선행을 불투명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4일 최종예선 A조에서 중국과 함께 꼴찌였던 카타르와의 원정경기에서 당한 2-3의 충격패가 결정적이었다. 최종예선 기간 내내 단순한 전술과 허술한 조직력을 보완하지 못한 지도력 부진이 퇴진을 거들었다. 앞서 기술위는 지난 3월 중국 원정 0-1 패배 뒤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논의했으나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유임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경기력과 조직력 부실이 나아지지 않고 카타르에 33년 만의 패배를 당하자 칼을 빼들었다.슈틸리케 감독의 이날 경질로 전임제를 채택한 1992년 이후 15차례 재임 중 김호, 거스 히딩크, 허정무(2회 역임), 딕 아드보카트, 최강희 감독을 뺀 9명이 중도에 하차하는 ‘잔혹사’를 이어 갔다. 박종환 감독을 필두로 차범근, 조광래, 홍명보 등 한국 축구를 지탱해 온 ‘전설’들은 물론 움베르투 코엘류, 요 본프레레, 핌 베어벡 등 외국인 감독들도 성적 부진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씁쓸하게 물러났다. 슈틸리케 감독 퇴진으로 후임 인선 작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동반 사퇴한 이 위원장은 “차기를 국내에서 선임했으면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며 “위기관리에 뛰어나고 선수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이 지휘봉을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8월 31일 이란과 홈에서,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모두 승리해야 자력으로 러시아행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자칫 3위로 밀리면 오는 10월 5일과 10일 아시아 최종예선 B조의 3위 팀과 두 차례의 홈 앤드 어웨이 경기에서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다투고, 여기에서 이겨 아시아 5위를 확정하면 11월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최종예선 4위 팀과 러시아월드컵 본선 PO를 또 치러야 하는 험난한 길을 돌아가야 한다. 이 위원장의 말대로 대표팀 상황이 워낙 엄중한 상태여서 허정무(62) 한국축구연맹 부총재가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그는 지난 두 차례 대표팀 사령탑을 지냈던 터라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위기관리와 선수들을 다룰 줄 아는 능력도 있어 매너리즘의 수렁에서 대표팀을 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그는 정해성 수석코치와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합작했고, 이제 대표팀 기둥으로 성장한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등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허 부총재는 “대표팀 사령탑 제안에 대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한국 축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해 피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2002 한·일월드컵 직전 히딩크에게 지휘봉을 넘겨주고 8년 뒤 남아공월드컵을 지휘한 그가 다시 대표팀 사령탑에 앉는다면 세 차례 대표팀을 경험하는 유일한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슈틸리케 후임’ 유력한 허정무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제안 오면 상의”

    ‘슈틸리케 후임’ 유력한 허정무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제안 오면 상의”

    15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성적과 경기력 부진의 책임을 물어 울리 슈틸리케(63·독일) 감독을 경질하면서 후임 사령탑이 누가될지에 관심이 쏠린다.슈틸리케 감독과 동반 사퇴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새로운 대표팀 감독의 자질로 현재 한국 축구의 위기를 돌파할 ‘위기 관리 능력’과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인물’을 꼽으면서 “국내 감독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은 이용수 위원장의 뒤를 이어 선임될 새 기술위원장이 결정한다. 축구협회가 새 기술위원장 임명 준비작업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 출신 지도자 중 거물급들이 차기 대표팀 사령탑 후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벌써 하마평이 도는 가운데 허정무(62)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신임 사령탑 1순위 후보로 꼽힌다. 허정무 부총재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른 경력을 갖고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선수단 장악 능력이 뛰어나 짧은 기간에 대표팀을 안정시킬 적임자로 분류된다. 새 대표팀 감독은 오는 8월 31일 이란전과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전 등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서 한국을 월드컵에 본선에 진출시킬 책무가 맡겨져 있다. 허 부총재는 지난 4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 회의에서 슈틸리케 감독 경질 여부를 논의할 때에도 김호곤(66) 축구협회 부회장과 함께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특히 허 부총재는 현재 대표팀의 정해성 수석코치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합작했고, 설기현 코치와 대표팀의 고참급인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등은 선수로 데리고 있었던 적이 있다. 현 대표팀 코치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당장 대표팀 코치들을 개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허 부총재만큼 빨리 대표팀을 안정시킬 적임자가 많지 않다. 그는 ‘대표팀 사령탑 제안이 온다면’이라는 질문에 “아직 그 부분은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도 “한국 축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제안이 온다면 주위 분들과 상의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령탑 제안이 온다면 피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위기 국면이기는 하지만 한국 축구의 저력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2012년 4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끝으로 5년 넘게 현장을 떠나 있었다는 건 단점으로 지적된다. 신태용(47) 전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과 최용수(44) 전 장쑤 감독도 자천타천으로 대표팀 사령탑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신태용 감독은 U-20 대표팀을 지휘하기 직전 성인 대표팀에서 코치로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선수들과 녹아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최근 중국 슈퍼리그 장쑤 감독에서 물러난 최용수 감독은 FC서울을 지휘할 때 강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신 감독은 국내에서 개최된 U-20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아쉬움이 크고,최용수 감독은 대표팀 코치 경력이 없는 게 약점이다. 이밖에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학범슨’ 김학범(57) 전 성남 감독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홍명보(48) 전 항저우 감독도 자천타천 후보 물망에 오르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틸리케 경질 가능성…후임 감독 허정무 급부상, 신태용·최용수 물망

    슈틸리케 경질 가능성…후임 감독 허정무 급부상, 신태용·최용수 물망

    울리 슈틸리케(63)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전 패배 등 성적 부진으로 경질될 가능성 커지면서 후임 사령탑으로 누가 선임될지 관심이 쏠린다.후임 사령탑은 한국 축구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탈락 위기에서 건져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감독 선임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일단 슈틸리케 감독이 15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아용수) 회의에서 경질되면 슈틸리케 감독과 운명을 함께한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동반 사퇴’할 가능성이 크다.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을 새로운 기술위원회가 선임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벌써 차기 대표팀 감독 하마평이 도는 가운데 허정무(62)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신임 사령탑 후보 첫 손에 꼽힌다. 허정무 부총재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른 경력을 갖고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선수단 장악 능력이 뛰어나 짧은 기간에 대표팀을 안정시킬 적임자로 분류된다. 새 대표팀 감독은 오는 8월 31일 이란전과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전 등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서 한국을 월드컵에 본선에 진출시킬 책무가 맡겨져 있다. 허 부총재는 지난 4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 회의에서 슈틸리케 감독 경질 여부를 논의할 때에도 김호곤(66) 축구협회 부회장과 함께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특히 허 부총재는 현재 대표팀의 정해성 수석코치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합작했고, 설기현 코치와 대표팀의 고참급인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등은 선수로 데리고 있었던 적이 있다. 현 대표팀 코치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하지만 2012년 4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끝으로 5년 넘게 현장을 떠나 있었다는 건 단점으로 지적된다. 신태용(47) 전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과 최용수(44) 전 장쑤 감독도 자천타천으로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 신태용 감독은 U-20 대표팀을 지휘하기 직전 성인 대표팀에서 코치로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선수들과 녹아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최근 중국 슈퍼리그 장쑤 감독에서 물러난 최용수 감독은 FC서울을 지휘할 때 강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신 감독은 국내에서 개최된 U-20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아쉬움이 크고, 최용수 감독은 대표팀 코치 경력이 없는 게 약점이다. 외국인 중에서는 국내 프로축구 지도자 경험이 있는 셰놀 귀네슈(65) 전 서울 감독과 세르지오 파리아스(50) 전 포항 감독이 거론된다. 하지만 새 감독의 임기는 최종예선 2경기에 그칠 가능성이 커 두 명 이외의 거물급의 외국인 사령탑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손석원(전 삼성토탈 사장)씨 부인상 찬영(삼성SDS 선임)지혜(서울오륜초 교사)씨 모친상 강신(하남천현초 교사)씨 장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4 ●최혁(미국 뉴저지 포도나무교회 목사)헌(부산대 예술대학 교수)씨 부친상 최현순(미국 거주·교사)송혜진(숙명여대 교수·국악방송 사장)씨 시부상 나민구(자영업)씨 장인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27-7597 ●김영호(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씨 부친상 변정호(삼성전자 부장)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63 ●이덕관(전 교사)덕성(충남과학교육원 과학영재부장)덕윤(라오스증권거래소 부이사장·전 한국거래소 상무)덕희(사업)씨 모친상 유미숙(천안 버들유치원 원감)임영선(서울강동초 교사)씨 시모상 12일 충남 논산 황산장례문화원, 발인 14일 오전 9시 30분 (041)733-4447 ●김호일(삼성웰스토리 베트남법인 본부장)호민(농소농협)씨 부친상 백승욱(LH 부장)배한철(매일경제신문 영남본부장)씨 장인상 12일 경북 김천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054)429-8280 ●허훈(프리드라이프 의전팀장)욱(엑스퍼트컨설팅 가치경영연구소 소장)인(유창 기술영업부 상무)씨 모친상 12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70-4710-1824 ●조현석(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씨 부친상 12일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31)671-6004 ●유병훈(충남도 재난안전실장)씨 부친상 12일 충남 논산 놀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41)733-0404 ●박승길(KEB하나은행 IB사업단장 및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 전무)씨 형제상 12일 서울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2276-7695 ●이찬휘(가톨릭관동대 교수·전 SBS 국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2258-5940
  • ‘달콤한 원수’ 박은혜, 유건과 달콤살벌 첫 만남 ‘현란 발골칼 솜씨’

    ‘달콤한 원수’ 박은혜, 유건과 달콤살벌 첫 만남 ‘현란 발골칼 솜씨’

    ‘달콤한 원수’가 1회부터 빠른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2일 첫 방송된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 1회에서는 오달님(박은혜 분)과 최선호(유건)의 달콤 살벌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달님과 선호는 굴러 떨어진 참치캔 때문에 서로를 눈여겨보게 됐다. 특히 달님은 최고식품 본부장인 선호를 취업준비생으로 오해했고, 이후 다시 만났을 때는 도둑으로 몰며 독특한 인연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마장동 마녀 칼잡이’로 불리는 달님의 화려한 발골칼 솜씨도 공개됐다. 발골칼 하나로 마장동 일대를 주름잡는 달님은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발골 솜씨를 자랑했고,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신기한 듯 연신 탄성을 질렀다. 이 중에는 달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선호도 있었다. 홍세나(박태인)의 안타까운 처지는 그녀가 왜 악행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지를 설명했다. 연적 정재희(최자혜) 집의 가정부를 엄마로 둔 세나는 자신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신분차이에 참담한 심정을 느꼈다. 세나는 “대한민국 최강 스펙이 뭔 줄 아냐. 엄마 탯줄이다. 그게 내가 낄 수 없는 이유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유경(김희정)과 세나 모녀의 신분상승 욕구는 마지막에도 드러났다. 유경은 아들 세강(김호창)의 오랜 연인인 달님을 문전박대 하며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윤이란(이보희)을 통해 맞선을 부탁해 부잣집 며느리에 대한 욕망을 내비쳤다. 이날 ‘달콤한 원수’는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달님과 선호의 티격태격 첫 만남은 여느 로맨틱 코미디를 보는 듯 했고,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가는 달님의 모습은 활기찬 아침을 열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의 소개에 그치지 않는 빠른 전개는 앞으로 ‘달콤한 원수’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 지 궁금함을 더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벌써부터 연인과 헤어질 걱정을 하는 달님과 세강의 맞선 계획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험난하게 그려질 달님의 앞날을 예고했다. ‘달콤한 원수’는 ‘마장동 마녀 칼잡이’ 오달님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의 반전 밀당 로맨스 드라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재벌개혁이 경제민주주의다/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열린세상] 재벌개혁이 경제민주주의다/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대통령 한 사람 바꿨을 뿐인데….’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행보가 국민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헬조선’ 탈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고 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헌정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대선 득표율의 두 배에 이르고 있다. 눈시울 적시는 이벤트도 계속되어야 하겠지만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당내 경선과정에서 대통령 스스로 말했듯이 “사이다로 배부를 수는 없다.” 그래서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에서 문 대통령이 새로운 도전과제로 제시한 경제민주주의는 반드시 넘어야 할 커다란 산이다. 작금의 한국 상황에서 경제민주주의는 재벌개혁 없이는 불가능하다. 재벌개혁이 경제민주주의의 요체이다. 한국 재벌들은 탄생에서부터 민주주의와는 친화성이 없다. 오히려 재벌들은 독재체제의 최대 수혜자였고 민주화의 최대 걸림돌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한국의 산업화는 정부에 의한 재벌육성이었고 농민과 노동자는 ‘선성장 후분배론’의 희생양이었다. 임금인상과 노동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는 노동자에 대해서 공권력과 재벌들은 근대 산업사회의 기본권인 노동 3권을 유린했다. 기업에 대한 특혜는 총수 개인들에게까지 이어져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신화를 창조함으로써 ‘법 앞의 평등’을 짓밟았다. 지금도 정경유착이라는 적폐의 중심에 재벌들이 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불법·편법상속을 통해 소위 ‘경영권’ 승계가 이루어지면서 봉건귀족에 버금가는 신분이 형성되는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경제민주주의를 달성하려면 소득과 부의 극심한 불평등이 해소되어야 한다. 불평등이 심화되면 경제성장이 지연되고 국민경제의 일자리 창출능력이 위축된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불안이 고조되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마저 발생한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그런데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임기 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목표가 출발부터 스텝이 약간 꼬이고 있다. 대통령 방문에 고무되어 모든 비정규직을 연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한 인천공항공사는 임금 삭감을 뜻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재입사와 자회사 설립을 고려하더니 급기야 노조도 참여하는 ‘좋은 일자리 자문단’을 설치했다.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권고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가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반대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전국에 30만개 가맹점에서 월매출 5000만원에도 수익이 0이 되는 사례가 나타나는 이유는 높은 최저임금 때문이 아니라 본사의 수탈적 ‘갑질’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재벌의 하청에 의존하는 중소기업도 단가 후려치기, 기술 탈취와 같은 횡포로 지불능력이 크게 약화되어 종업원들에게 충분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벌개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어야 비로소 중소기업에서도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일자리위원회가 계획하듯이 임금보조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떨어뜨리고 재벌기업에 의한 수탈을 정당화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강화할 빌미가 될 수 있다. 재벌개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시장의 효율성’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한국 현실에서 시장은 경제학원론에서도 비효율적이라고 지적되는 독과점시장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들 시장에서는 재벌들이 시장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 현실에서 “시장친화적 재벌개혁”은 “재벌친화적 재벌개혁”이 될 수밖에 없다. 시장이 무중력 공간이 아니라 제도와 관행의 촘촘한 망이라면 재벌개혁은 이 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경제민주주의에 부합되는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실사구시만으로는 부족하다. 국정 농단의 기억이 생생하고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지금이 아니면 구조적 재벌개혁과 경제민주주의는 물 건너간다. 경제민주주의를 원한다면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재벌개혁을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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