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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직원 8700명 직접 고용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사 직원 8700여명을 직접 고용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을 위한 협상이 2일 최종타결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나두식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은 이날 경기 수원 본사에서 직접고용 최종합의서에 서명했다. 협상은 지난 4월 17일 직접 고용 결정을 발표한 지 200일 만에 타결됐다. 지난 4월 이후 총 37차례에 걸친 실무협상 끝에 지난달 말 직접 채용 범위와 임금 체계 등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잠정 합의안을 놓고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합의안에 명시된 직접고용 대상은 협력사 정규직과 근속 2년 이상 기간제 직원으로 수리협력사 7800명, 상담협력사(콜센터) 900명이다. 수리협력사 직원은 삼성전자서비스 소속이 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체 협력사의 90% 이상이 합의안에 동의했다. 합의가 마무리되면 협력사 직원들은 내년 1월 1일자로 경력입사 예정이다. 논란이 됐던 콜센터 직원 직접 채용 문제는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분 100%를 가진 콜센터 전문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CS’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상담협력사 직원들은 이 자회사에 11월 5일자로 직접고용된다. 삼성전자는 직접고용된 직원들의 급여, 복리후생 등 전체 처우가 협력사 근무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접고용 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 9000명, 전국에 184개 직영 수리 거점을 가진 국내 최대규모 애프터서비스 회사가 된다. 삼성전자 측은 “특히 삼성전자서비스CS는 직원 70% 이상이 여성임을 고려해 모성보호, 육아지원제도 등 맞춤형 복지를 강화했다”면서 “상담업무 특성을 감안한 근무 환경과 제도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이재용 부회장 석방 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었던 난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지난 1일엔 ‘삼성 반도체 백혈병’ 분쟁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조건없이 수용하며 이 문제를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달엔 임원 차량 운전기사 400여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직접 고용했다. 지난 4월엔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을 매각해 순환출자 고리를 제거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부고]

    ●박상원씨 별세 정태(국민일보 편집국 편집위원) 부친상 김호일(루미테크 대표)씨 장인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72-2014 ●김영철씨 별세 허금(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씨 장인상 31일 음성농협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43)872-4119 ●곽순회씨 별세 윤석(경기도청 홍보기획관)씨 부친상 31일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발인 2일 오전 (031)219-6654 ●전다남씨 별세 소창수(한국은행 인천본부 총무팀장) 학수(한국은행 전북본부)씨 모친상 30일 전북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3)620-1140 ●박상회(서울 금천구청 홍보마케팅과 언론팀장)씨 별세 도현씨 부친상 30일 서울 고대구로병원, 발인 1일 오전 11시 (02)857-0444 ●이제희씨 별세 조재목(에이스리서치 대표)씨 장모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12시 (02)2072-2020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사회예산심의관 최상대△경제예산심의관 양충모△행정예산심의관 임기근△공공정책국장 강승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장 이선규△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정성훈△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 박옥△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 조은희△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장 김주심△국립정신건강센터 연구기획과장 박혜경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장 손영태 ◇과장급 전보 △대변인 김문숙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최병암 ■전남도 ◇과장급 전보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박환주△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신상식 ■한국광해관리공단 ◇1급 승진 △기획조정처장 백승한△수질지반실장 김정필△석연탄지원처장 이진국 ◇2급 승진 △통합실무팀장 정종희△기획예산팀장 윤용준△총무팀장 원철희△지역사업팀장 장준영△기술협력기획팀장 윤성문△충청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 하원종 ■국방기술품질원 ◇개방형 임용 △홍보협력팀장 박성수 ◇보직 임명 △경영관리본부장 홍문희△정책기획부장 정완오△기동화력부장 정태윤△해상수중부장 송유하△지휘정찰부장 최재원△항공유도부장 이용진△국방4차산업융합센터장 김세일△품질경영부장 이창우△전투물자센터장 김호진△유도탄약센터장 김윤희△지휘정찰센터장 김인식△국방신뢰성센터장 임희준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취임 △부사장 박희성 ◇승진 △경영관리국 국장 이규섭△보도총국 국장 김원철△경영관리국 관리부 부장 이상범△경영관리국 자료심의부 부장 오대석△경영관리국 전산정보부 부장 백승웅△기술국 기술관리부 부장 정동수△기술국 영상기술부 부장 이용헌 ◇전보 △라디오국 아나운서부 부장 지승신△TV국 기획편성부 차장 이용우 ■문화일보 ◇편집국 △취재 및 편집담당 수석 부국장 한형민△편집부장 손정배 ■하나금융그룹 ◇KEB하나은행 부행장 전보 △웰리빙그룹 장경훈 ◇KEB하나은행 전무 선임 △ICT그룹 겸 업무프로세스혁신본부 권길주△개인영업그룹 박성호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선임 △유시완 ■대림그룹 ◇대림산업<승진> △전무 한기현 이명한 이종태 이진호△상무 이진석 윤효규 홍록희 김정욱 김경희 이규성 강윤호 김영호 <신규 선임> △상무보 임정빈 권수영 김정태 우경호 이영근 김대규 이상수 나재현 박병환 성기설 ◇대림코퍼레이션<승진> △상무 김연욱 최창명 <신규 선임> △상무보 전인성 오윤석 남상진 황영호 박민영 ◇삼호<승진> △상무 조동윤 도승진 <신규 선임> △상무보 김준호 박유신 ◇고려개발<승진> △상무 서규찬 <신규 선임> △전무 곽수윤 △상무보 이준행 ◇오라관광<신규 선임>△ 상무보 강석훈 ◇대림에너지<신규 선임> △상무 전영찬
  • 부음 : 가천대 김충식 대외부총장 부친상

    ▲ 김충식(가천대 대외부총장), 김진식(신일퍼니처 부회장), 김청식(알무스이앤티 COO), 김화식 (섬인섬 예술원 이사), 김정본 (수림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윤정(언론중재위 팀장) 부친상, 양선영, 천향숙, 유미정(단국대 음대 교수), 지혜진(도예작가) 시부상, 신윤진(언론진흥재단 팀장) 장인상, 김호준(국민연금 기금본부 전임운용역) 조부상, 정현경(회계사) 시조부상 백수민(공군 군의관) 처조부상 .서울 강남성모병원 31호실, 발인 10월 22일 오전 10시, 장지 성남영생원 02-2258-5940
  • 살인사건이 보여준 민초의 삶

    살인사건이 보여준 민초의 삶

    100년 전 살인사건/김호 지음/휴머니스트/400쪽/2만 2000원살인사건 수사에는 면밀한 사체 검시와 촘촘한 주변인 진술 확보가 필수다. 100년 전 조선에선 살인사건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저자는 그 생소한 영역을 파고들었다.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한 살인사건 보고서 ‘검안’(檢案)을 분석해 들춘 조선시대의 사회상이 도드라진다. 검안은 시체 검사소견서 시장(屍帳)과 사건 관련자 심문기록인 공초(供招)를 포함한 일체의 살인사건 조사보고서다.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작성된 검안 500여건 2000여책에는 기이한 사연들이 빼곡하다. 질투에 눈멀어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한 남편, 사람을 죽여 놓고 여우를 때려잡았다고 강변하는 추한 양반이 등장한다. 아이를 납치해 간을 빼먹은 한센병 환자며 사위를 살해한 딸을 목 졸라 죽인 친정엄마의 일탈도 눈에 띈다. 그 살인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일단 강·절도가 살인으로 이어진 경우가 가장 많다. 특히 혼자 사는 과부와 외지에서 들어와 살거나 가난 탓에 남의 집에 기식하던 여성이 희생되기 일쑤였다. 폭력으로 유발된 살인은 개인뿐 아니라 향촌의 양반 가문이나 계·두례 같은 평민 상호 부조조직 간에도 빈번히 발생했다. 책은 단순히 살인사건 소개와 수사 양상 소개에 머물지 않는다. 유형별 살인사건 15건의 틈새에 담긴 민중의 삶을 건져 올린 관점이 신선하다. 특히 죽음 앞에서 토해낸 민초들의 솔직한 목소리에 주목한다. 그 목소리에 성리학의 ‘군자론’, 특히 정조의 ‘소민군자론’을 얹는다. “누구나 도덕적인 삶, 인간다운 삶을 추구할 자질을 갖추고 있고 갖춰야 한다.” 그 군자론에서 소민, 즉 민초들도 예외는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검찰,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한 조폭 등 일당 적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임대하거나 직접 운영한 일당이 검찰에 대거 적발됐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18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마모(33)씨 등 19명을 구속기소 하고, 5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직접 운영하거나 프로그램 개발, 서버 임대·관리 등을 하면서 수백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사이트 총괄운영자인 마씨와 조직폭력배 2명 등 12명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중국과 광주 등지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2개를 운영하며 대포통장을 이용해 147억원을 챙기고 3억8000원을 탈루했다. 조모(35)씨 등 11명은 2015년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도박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중국 청도와 제주도 등에서 도박사이트 100여개를 설계·제작·관리하고 그 대가로 25억원을 챙겼다. 황씨 등 5명은 2014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일본 도쿄에서 서버 300여대를 개설해 도박사이트 개발자에게 서버를 임대하고 74억원을 받았다. 검찰은 도박사이트 운영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이트 개발자, 서버 임대업자 간의 연결 고리를 추적했다.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이 인터넷 광고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개발자들은 신분을 숨기고 대포폰과 차명계좌를 통해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임대하던 도박사이트 서버 337개, 도메인 1474개를 폐쇄했다. 광주지검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인터넷 불법 스포츠도박 범죄로 119명을 구속했다. 2014년 11명, 2015년 22명, 2016명 21명, 2017년 37명, 2018년 상반기 28명이다. 김호삼 부장검사는 “2016년 기준 우리나라 도박중독 인구는 성인 인구의 약 5.1%인 197만명으로 추정된다”며 “이미 운영 중인 사이트 외에도 개발업체와 서버 임대·관리 업체에 대한 수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김달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독립영화제 등 개최 통해 독립영화계 지원해야”

    지난 10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영화제 개최를 통한 영화문화 발전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권수정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태희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경제기획관,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 인디포럼영화제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달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4)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영화산업의 기초인 독립영화에 대한 중앙정부와 서울시 지원이 부족하고, 독립영화나 문화다양성 영화의 홍보수단은 사실상 영화제 정도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독립영화나 문화다양성 영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영화제를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리 영화산업이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했지만, 아직 비상업영화, 독립영화와 같은 토대는 허약하다”며 “오늘 토론회와 함께 ‘서울영상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영화문화 발전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지난 10월 17일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 권수정 의원과 함께 ‘서울시영화제 협의체’가 주관하는 「서울시 영화제 개최를 통한 영화문화 발전 토론회」를 서울시의회 5회의실에서 주최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회조사 결과 영화 관람 비율이 88.4%인 것을 바탕으로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예술 관람 경험 수단에 있어 영화 관람이 지배적인 형태에 있음을 설명하며 영화제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서울에서 개최된 영화제들은 독립영화, 애니메이션영화, 실험영화, 뉴미디어 대안영화, 소수자영화, 음식 등 상업영화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 지역성, 영화의 형식, 특정계층 등을 깊이 있게 다루었고, 이는 시민들에게 미학적 체험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와 각 계층이 갖는 문제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호진 의원은 “영화제는 각 계층에 관한 공감을 통해 계층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므로 영화제의 문화적, 산업적 가치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봐야 한다”며 “영화제는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향유축제이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타임지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할 정도로 한류의 힘은 점점 강해지고 있고, 작금의 한국 영화는 지속적으로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거나 수상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의 번영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위해 수고한 여러 관계자 및 공무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수정 의원, 서울시 문화다양성 확보 위한 서울시 영화제개최 발전토론회 열어

    서울시의 문화다양성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의 저변을 넓히고 서울시민의 문화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체계적인 서울시 개최 영화제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의장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정의당)은 17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 5회의실에서 서울시 김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서울시 영화제 개최를 통한 영화문화 발전토론회’를 주최, 서울시개최영화제 협의체 주관으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문화다양성확보라는 목적의식을 기반으로 서울개최영화제 지원사업 제도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영화제 전체 지원예산이 타 지자체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 규모에 비례해 문화다양성 확보라는 목적에 반한 사업진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산시의 경우 부산국제영화제에 100억 이상의 예산지원, 부천시와 전주시의 경우 각각 40억 이상, 제천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만 20억이 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지만 서울시의 경우 8개의 영화제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단 12억을 지원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열악한 영화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토론회는 서울시의 서울개최영화제 지원사업의 다양성확보라는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지원사업 운영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산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영화제의 고유 가치와 역할을 고려한 지원 심사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며 참석자 모두 의견을 모았다. 권수정의원은 “서울시는 2006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울특별시민의 문화선택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서울개최영화제 지원사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결과 많은 영화제가 탄생해 고유한 특색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며 문화인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 의원은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문화중심 축들 중 하나로 거대한 지자체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세계인의 축제가 된 부산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지원금 편성과 한쪽에 예산이 편중된 지원운영으로 많은 예술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영화제 고유가치를 살리고 다양한 영화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과 더불어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서울시영화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서울시는 체계적인 지원기준을 만들고 본래의 지원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정비에 힘써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사회자로 황혜림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진행을 맡았으며,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김태희 경제기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유진 인디애니페스트 집행위원장,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이행준 서울국제실험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발제자로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연속 승부차기 선방 신화용 “서 감독 복귀 첫 승 이 손으로”

    3연속 승부차기 선방 신화용 “서 감독 복귀 첫 승 이 손으로”

    ‘수원의 수호신’ 신화용이 승부차기에서 3연속 선방 쇼를 펼쳐 ‘세오’에 복귀 첫 승을 안겼다. 신화용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제주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연장 후반까지 2-2로 비겨 승부차기에 들어가 제주의 첫 키커부터 3연속 킥을 연거푸 막아내 2-1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ABBA룰로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신화용은 첫 키커 권순형의 슈팅을 막아냈다. 수원 데얀이 킥을 성공해 앞섰지만 두 번째 키커 이기제의 슈팅이 제주 골키퍼 이창근에게 걸려 그대로 1-0이 됐다. 신화용은 두 번째 키커 찌아구의 슈팅을 앞으로 나와 막아낸 뒤 세 번째 김성주의 슈팅까지 막아냈다. 수원 세 번째 키커 염기훈이 성공한 뒤 신화용이 제주 네 번째 키커 마그너를 막지 못해 2-1 상황에 제주 마지막 키커 이창근의 슈팅이 골대 위를 한참 벗어나 긴 승부가 끝났다. 원래 FA컵 8강전은 지난 3일 세 경기가 열려 전남, 대구, 울산 등이 선착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과 겹쳐 이날 치러진 제주전에서 승리한 수원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물러난 지 50일 만에 FA컵과 AFC 챔스리그 일정을 명분으로 돌아온 서정원 감독에게는 복귀 첫 승을 선사했다. 수원은 A매치 일정 관계로 주축인 사리치, 홍철이 빠진 상태로 제주와 단판 승부를 펼쳤다. 제주도 상황은 좋지 않았다. 중원의 핵심 이창민이 무릎을 다쳐 결장했다. 수원이 앞서나갔다. 데얀이 전반 4분 상대 수비진의 압박이 느슨해진 틈을 타 골을 넣었다. 왼쪽 크로스를 간결한 트래핑으로 잡은 뒤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제주의 반격은 만만찮았지만 0-0으로 전반을 마친 수원은 후반 중반까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되레 후반 32분 제주의 김성주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김호남의 왼쪽 크로스를 김성주가 절묘한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공은 신화용의 겨드랑이를 빠져 골라인 안으로 들어갔다. 수원은 연장 후반 8분 박기동이 염기훈의 왼쪽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지만 후반 추가시간 제주 마그노의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온 것을 찌아구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승부차기로 끌려갔지만 신화용 덕에 세오에게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열린세상] 공정거래위원장의 유체이탈 화법/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열린세상] 공정거래위원장의 유체이탈 화법/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소득주도성장이 폐기 국면인 것 같다. 정책적 실천 노력은 보이지 않고 공허한 구두선만 간간이 들릴 뿐이다. 이 전략을 앞장서 실행해야 할 청와대 경제수석은 자문기구로 이동했고, 청와대 정책실장은 “강남 아파트” 실언 이후 정책 전면에서 사라졌다. 그 자리를 소득주도성장에 회의적이던 기획재정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이 차지하면서 뒷정리를 하는 양상이다. 청와대는 소득주도성장을 “심도 있게” 추진한다며 경제수석을 교체한다더니 ‘포용국가론’으로 소득주도성장의 위상을 낮추었다.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로드맵’ 제시를 지체하는 사이에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인 소득주도성장은 경제 정책의 중심에서 완전히 밀려났다.소득주도성장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 등에서 전면적으로 후퇴하는 모습이 역력하자 시민단체와 진보적 학자가 비판했다. 비판에 정부가 대응하는 과정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역할이 특히 눈에 띈다. 소득주도성장에서 혁신성장으로의 이행을 주도했고, 혁신성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자신이 작명한 ‘규제혁신’으로 교체해 일자리위원회에서 소득주도성장에 관해 ‘강의’했다. 연합뉴스TV 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을 해설해 공정거래위원장의 위상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행보를 했다. 공정거래위원장의 입장은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조심스러운 평가절하,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뛰어넘는 규제완화 달성, “재벌개혁의 포기 선언”(서울대 박상인 교수)으로 요약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장이 연합뉴스TV 경제포럼에서 밝힌 소득주도성장론은 정책 설명이라기보다 교양과목 강의였다. “소득주도성장이 만병통치약이 아니고”,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주도성장의 모든 것이 아니다”라며 소득을 명목소득, 실질소득, 구매력으로 구분하는 선에서 그쳤다. 공정거래위원장이라면 최소한 이들 소득의 증가를 위해 공정위가 어떤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해야 했다. 하지만 책임 의식 없는 제3자의 해설에 그치고 말았다. 또한 규제완화 법들을 통과시키려고 한국 경제의 비관적 전망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성패는 경제 문제, 국민이 먹고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렸다. 지금 너무 초조하다”며 혁신성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규제완화를 ‘규제혁신’으로 이름만 바꾸어 인터넷은행법, 규제개혁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을 통과시키면 혁신성장이 성공할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와 조정”(헌법 제119조 2항)이라는 공정위의 헌법적 책무에 반하는 행동이다. “규제는 원수이고 암 덩어리”로 규정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식과 동일한 문제의식이다. 사실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천명했던 재벌의 ‘자발적 개혁’은 처음부터 재벌개혁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본격적인 재벌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에 개혁 조급증을 비난하면서 미래로 미루고만 있다. 재벌개혁 이외의 업무도 미온적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만연한 본사의 ‘갑질’을 불공정 거래로 이슈화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갑을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는 “시장가격 결정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신자유주의적 답변으로 책임을 회피했다.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에서도 직무유기는 계속됐다. 공정위원장 스스로 기회 있을 때마다 약속했던 ‘전속고발권 폐지’에서는 공정위의 조직이기주의에 굴복했고, 재벌기업에 의한 납품 단가 후려치기, 기술 탈취를 근절하려는 노력도 부족하다. 2017년 10대 재벌의 내부거래가 공정위원장의 경고에도 142조원으로 거의 20조원이 증가했다는 현실에 대한 반성적 통찰도 찾아보기 어렵다. 공정위원장의 희망대로 이 법이 앞으로 ‘30년’ 적용된다면 재벌기업에 의한 시장지배력의 남용과 경제력 집중은 더욱 심화하고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에 의한 소득 및 자산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소득주도성장은 길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행 의지가 없어서 폐기되고 있다. 경제정책 전반이 과거의 실패를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 “정권, 빼앗기지 않겠다”는 이해찬 대표 발언에 하태경 “北, 재수없게 생각”...이유

    “정권, 빼앗기지 않겠다”는 이해찬 대표 발언에 하태경 “北, 재수없게 생각”...이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8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권을 뺏기지 않을 것’이란 발언에 대해 “북한도 재수 없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북한 간부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재수 없고, 불경스러운 발언”이라며 “이 대표가 북한에 갈 때마다 사고를 하나씩 치고 들어온다”고 말했다. 하 의원이 말한 북한이 재수없게 생각하는 이유다. “북한은 수령 체제라서 정권을 빼앗는다는 생각을 해선 안 되는 곳이다. 정권을 안 빼앗기겠다는 것은 정권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뜻이라 (북한 간부들 입장에서는) 이 대표를 좀 재수 없다고 생각할 것 같다” 특히 논의 진행 중인 남북 국회회담과 관련, 하 의원은 “이 대표가 국회회담에 가서도 ‘우리는 절대로 정권을 안 뺏길 거다’ 이런 얘기를 계속 하면 남남정쟁이 될 수 있다”며 “여당 대표는 국회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사람인데 그만큼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 입장에서도 이해찬 대표가 북한만 가면 사고를 쳐서 골치가 아플 것 같다”고 덧붙였다.하 의원은 또 이 대표가 국가보안법 개정을 시사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북한 노동당 규약에 ‘적화통일’ 부분을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내용도 있고, 북한과 협상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국가보안법 개정 문제를) 북한에 가서 일방적으로 발표해버리는 것은 조심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5일 이해찬 대표는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정권을 뺏기면 (교류를) 못 하게 되기에 제가 살아 있는 한 절대 안 뺏기게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정권’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정당인이 정권 재창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진짜사나이300’ 이유비, 폭풍 눈물 포착 ‘빨개진 눈-코’ 무슨 일이?

    ‘진짜사나이300’ 이유비, 폭풍 눈물 포착 ‘빨개진 눈-코’ 무슨 일이?

    ‘진짜사나이300’ 이유비가 토끼 눈이 돼 폭풍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짜사나이300’ 긍정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이유비가 방송 2회만에 눈, 코까지 빨개진 채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물을 참아보려 노력하지만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 눈과 코 끝은 빨개질 대로 빨개진 상태로 침착하게 정면을 응시하려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유비는 더 이상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하겠는지 입을 틀어막은 채 폭풍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해당 사진은 이유비가 빈 틈 없는 스케줄 속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3사관학교 입학식을 통해 명예 사관생도로 거듭난 뒤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 맞닥뜨려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것. 이에 그녀의 뜨거운 눈물에 어떤 이유와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 긍정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이유비가 뜻밖의 눈물을 흘리고, 이번주에는 악바리 근성을 본격적으로 발휘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눈물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전 무장을 한 채 행군 중인 이유비가 한 층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햇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앞서 지난주 첫 회 방송에서 이유비는 처음 접하는 군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긍정아이콘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기초군사훈련 시 ‘직진보행’ ‘직진식사’ 등 ‘직진’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유비는 누구보다 ‘직진’에 신경쓰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유비의 ‘직진본능’이 포착될 때면 ‘스텝 바이 스텝’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까지 안겨줬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빈 틈 없이 돌아가는 사관생도의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신의 몫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비의 성장드라마는 이번주도 계속될 예정이다. 그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늘(28일) 금요일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김호수(전 해동산업 기술고문)씨 별세 근표(인터브리드 상무이사) 미경(서울신문 국제부장)씨 부친상 구인순(동남보건대 교수)씨 시부 상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30분 (031)900-0444 ●한월춘씨 별세 이승호 장호(영화감독)씨 모친상 유인태(국회 사무총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 10-6901 ●고옥연씨 별세 이재일 재랑(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원장) 금옥씨 모친상 27일 서울삼성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3151
  • [현장 행정] 저출산 극복 통합망 ‘성북 정보 바다’ 열린다

    [현장 행정] 저출산 극복 통합망 ‘성북 정보 바다’ 열린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청 7층 여성가족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다음달 공식 개통을 앞둔 ‘성북 온가족 행복망’ 점검에 나섰다. 성북 온가족 행복망은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구축한 통합망으로, 중앙정부·서울시·성북구 등이 따로따로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총망라한다. 임신·출산, 보육·아동, 교육·청소년, 청년·일자리, 문화·건강, 생활·복지, 주거 분야 관련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자조모임 공간, 성북구의 임신·영유아·아동청소년·약국 시설현황을 지도로 표시한 아이행복지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 최신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도 없앴고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기기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통합망 구축을 담당한 김호형 여성가족과장은 “8개로 분류된 생애주기별 카테고리를 회원 가입 없이 본인 나이, 아이 나이, 성별, 임신 여부 등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8개 분야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성북구가 저출산 해결 모델로 뜨고 있다. 교육, 주거, 생활 등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두루 갖추면서 지역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16년 행정안전부 ‘뉴-베이비붐’ 공모 사업에 참여, 대도시 중 유일하게 ‘저출산 극복 대응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혼모와 그 자녀의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정릉, 월곡·장위 권역에 ‘온가족 행복공동체’ 시범 마을도 조성한다. 정릉권역은 정릉아동보건지소와 아동청소년센터, 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 정릉공공주택지구 구역이다. 월곡·장위권역은 청년도전숙, 신혼부부 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유아전용 도서관, 청년 문화인을 위한 창조인 빌 구역이다. 구 관계자는 “두 시범마을과 성북 온가족 행복망, 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를 성북구 저출산 대응 전초기지로 삼고, 향후 성북구 인구 동향을 비교·예측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와 도시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저출산 극복 대응 선도 지자체답게 성북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저출산 해결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미술·엔터 합쳤을 때 잠재력 샘솟는다”

    “미술·엔터 합쳤을 때 잠재력 샘솟는다”

    ‘게이징 볼-헤라클레스’ 석고상 전시 관람객과 셀피 찍으며 아이디어 소통“365도로 반사가 되는 ‘게이징 볼’은 우주 안에서 여러분이 어디에 있는지를 다 보여 준다. 그것을 보고 있는 순간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잠재력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것이다. 게이징 볼은 석고상 그 자체도 확인한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조각품이 스스로의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 영원한 아이디어의 구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 어딜 가나 사인 공세에 시달린다는 현대 미술계의 아이돌, 미국 작가 제프 쿤스가 네 번째 한국을 찾았다. 17일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 내 전시 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아트 스페이스의 입구는 ‘좌 제프 쿤스, 우 데이미언 허스트’다. 현존 작가들 중 가장 작품값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이다. 제프 쿤스의 ‘게이징 볼-파르네스 헤라클레스’는 유리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오나먼트 같은 ‘볼’이, 헤라클레스 석고상의 어깨에 걸쳐져 관람객을 굽어보고 있다. 오른쪽엔 금박 배경에 빨강·파랑 등 색색깔 ‘땡땡이’가 발랄한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우러스 사이아나이드’(Aurous Cyanide)가 걸려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를 위해 제작된 이 작품은 데이미언 허스트의 비슷비슷한 스팟 페인팅 시리즈 중 가장 크다(9】3m). 이들 작품과 한국 작가 2명의 작품을 포함한 개관기념전 ‘무절제&절제(無節制&節制): Overstated & Understated’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공연 연출가인 정구호 감독이 기획을 맡았다. 데이미언 허스트와 한 공간에서 전시하는 것에 대한 소회를 묻자 제프 쿤스는 “그(데이미언 허스트)와는 같이 전시한 적이 많다”는 짧은 대답으로 응수했다. 반면 함께 기획전을 꾸리는 한국 작가들(이배·김호득)에게는 많은 감화를 받은 듯했다. “건조하고 하얀 (나의) 헤라클레스와 검고 어두운 이배 작가의 작품, 한지가 사용된 김호득 작가의 작품은 전통과 과거를 존중하는 것, 자기 자아보다 더 큰 자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관람객, 콜렉터와 스스럼없이 ‘셀피’를 찍는 그. “관객과 작품으로만 얘기하지 않고 실제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평에는 “다른 이의 감각과 아이디어를 즐기는 스스로를 받아들이다 보니 밖으로 나가고 싶어졌고, 미술도 어떤 경험을 하는 수단 중 하나”라고 말했다. ‘미술이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되어 가고 있다’는 지적도 딱히 꺼리지 않는 듯했다. “사람들은 보통 예술은 굉장히 클래식하고 중요하다면서도, 엔터테인먼트는 그 순간만을 즐기는 것이라 본다. 절대 미술이 가벼워진 것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와 합쳐졌을 때 우리의 잠재력과 경험이 더 잘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프 쿤스의 작품 ‘풍선개’는 2013년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5840만 달러(약 660억원)에 팔리며 생존 작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본인의 작품이 왜 비싸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제프 쿤스는 “예술 작품의 가치는 우리의 삶을 축하하고,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으며 어떤 걸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초월적 수단으로서 기능한다”며 “작품의 진정한 가치는 경제적인 수치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라고 답했다. 비즈니스맨이든 아티스트든, 제프 쿤스는 유쾌하고 ‘힙한’ 사람이었다. “회색 정장을 즐겨 입더라”는 말에 “회색이 아니고 ‘블루’다”라는 그의 너스레에는 그의 작품들마냥 위트가 가득했다. 회색이든 블루든 완벽에 가깝던 그의 수트핏마냥, 제프 쿤스는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그에 호응할 줄 아는 이였다. 개관식에 앞서 전필립 파라다이스시티 회장은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는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의 조화를 담은 새로운 아시아 모던&컨템포러리 아트의 허브”라며 “국내외 유수 아티스트의 대표작 소개와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전시 기획을 통해 국적을 넘나드는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파라다이스시티는 제프 쿤스라는 번짓수를 정확히 찾은 것 같다. 영종도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대문희망리더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지난 9월 12일에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서대문자치신문 주관 창간 27주년 기념식 및 서대문희망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대문희망리더 대상’은 서대문자치신문의 주관으로 창간 27주년을 기념하며 행정부문, 의정부문, 체육부문, 재향군인회부문, 상공부문, 봉사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큰 지역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김 의원이 수상한 의정부문은 서대문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소통에 앞장서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을 살핌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6·7대 서대문구의원과 서울시 최연소 구의회 의장직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와 지역구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며, 지역구 축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여러 민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 활동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의 다양한 소식을 열정과 신념을 다해 전달하고 지역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서대문자치신문에 아낌없는 박수를 드리고 싶다”며 “서울시민과 서대문구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본분이자 당연한 것임에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어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 더욱 더 소통과 협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300’ 리사x홍석x안현수x오윤아...출연진 보니 ‘기대감 UP’

    ‘진짜사나이 300’ 리사x홍석x안현수x오윤아...출연진 보니 ‘기대감 UP’

    MBC ‘진짜사나이300’ 막내 블랙핑크 리사와 펜타곤 홍석이 각각 손짓요정과 쪽잠요정으로 변신해 채널고정을 부르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리사와 홍석 두 사람의 반전의 순간을 담은 귀요미 순간포착 10종 세트가 공개돼 미소를 짓게 한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는 입교 전 파이팅을 하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줬다. 하지만 입교 후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점점 미소를 잃어가는 등 영혼이 이탈(?)한 모습을 보였다. 리사는 공개된 사진처럼 분위기에 적응을 하면서는 미소를 되찾고 막내요정으로 활약을 했다고. 특히 체력검정에 임하고 있는 리사의 팔 굽혀 펴기 자세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베레모를 쓴 그녀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생활관 안에서 쭈그려 앉아 손짓을 하며 무언가를 열혈적으로 공부 하는 ‘손짓 요정’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펜타곤의 멤버 홍석은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그 누구보다 힘차게 입교를 한 홍석은 이후 팔 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 체력검정에서 젊은 피의 큰 활약을 보여줬는데, 때때로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생활관 안에서 쉬는 시간 ‘미소 천사’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리사, 홍석 두 막내가 각각의 훈련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각각의 생활관에서도 막내로서 비타민 같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법정구속된 혜은이 남편 김동현의 사기 금액

    법정구속된 혜은이 남편 김동현의 사기 금액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혜은이씨 남편 배우 김동현(본명 김호성)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최미복 판사는 14일 열린 김씨의 선고 공판에서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오던 김씨는 이날 법정 구속됐다. 최 판사는 “피고인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고,피해 금액이 적지 않은 데다 합의하지도 못했다”며 “다만 빌린 돈을 전부 사용하지는 않았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2016년 피해자 A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 1채를 담보로 제공하겠다”며 “해외에 있는 아내가 귀국하면 연대보증도 받아 주겠다”며 1억원을 빌렸다. 결국 김동현은 돈을 갚지 못해 피소를 당했다. 검찰은 빚이 많은 김동현이 ‘돌려막기’ 식으로 1억여 원을 속여 빼었다고 보고, 그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A 씨에게 돈을 빌린 것은 자신의 지인이라며, 본인이 담보조로 차용증서에 서명한 적은 있지만 실제로 돈을 빌리거나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당시 김씨가 거론한 부동산이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상태였고, 부인 혜은이씨도 국내에 머물고 있음에도 보증 의사를 묻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김씨는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으나, 최 판사는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부동산이었고, 서류를 작성한 것을 보면 아내를 보증인으로 하겠다며 기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혜은이 남편’ 김동현, 사기혐의 징역 10개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

    ‘혜은이 남편’ 김동현, 사기혐의 징역 10개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혜은이의 남편 배우 김동현(본명 김호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최미복 판사는 오늘(14일) 열린 김동현의 선고 공판에서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오던 김동현은 이날 법정 구속됐다. 최 판사는 “피고인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금액이 적지 않은 데다 합의하지도 못했다”며 “다만 빌린 돈을 전부 사용하지는 않았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현은 2016년 피해자 A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 1채를 담보로 제공하겠다”며 “해외에 있는 아내가 귀국하면 연대보증도 받아 주겠다”는 등의 거짓말을 해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시 김동현이 거론한 부동산이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상태였고, 부인 혜은이도 국내에 머물고 있음에도 보증 의사를 묻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김동현은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으나, 최 판사는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부동산이었고, 서류를 작성한 것을 보면 아내를 보증인으로 하겠다며 기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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