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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본격 총선체제로 전환

    민주당은 휴일인 27일 ‘분열의 길’을 걷고 있는 야당과는 달리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제4당행’이 가시화되면서대책마련에 부심했다. 서영훈(徐英勳)대표와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 등 당지도부는 이날 봄기운이 완연한 제주에서 총선 바람을 일으켰다.제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주시 지구당(위원장 鄭大權)개편대회에 참석한 서대표는 “제주시가 개혁의 선봉장이 돼 정치를 발전시키고 개혁을 완수하는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이위원장은 “안정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당 지도부가 제주에서 바람몰이를 하는 동안 중앙당사에서는 여성 공천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장영신(張英信·구로을)위원장은 ‘21세기 여성공천자 기자회견’에서 “30년동안의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틀의 정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김희선(金希宣·동대문갑)위원장은 “20여년간의 여성운동 경험을 살려우리 사회의 부당한 차별과 낡은 관행을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역구에 출마하는 최경순(崔敬順·대구 북을)영남여성포럼대표,김경천(金敬天·광주 동구)광주YWCA사무총장,구형선(具亨禪·경남 의령함안)불교방송이사가 참석했으며 선대위의 신낙균(申樂均)부위원장,한명숙(韓明淑)여성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이날 김상현(金相賢)의원이 신당 참여를 선언하는 등일부 인사가 신당의 영향권으로 빨려들자 촉각을 곤두세웠다.민주국민당의출현이 민주당에 불리할 것이 없다는 시각이면서도 혹시나 역풍이 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부산 사하갑의 서석재(徐錫宰)의원에 이어 김운환 의원 등부산·경남지역과 대구경북 지역 의원이나 지구당위원장의 동조이탈을 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 등은 김상현의원과 함께 민주당을 떠날것으로 알려진 일부 낙천의원 등 탈당가능성이 있는 인사에 대해 집안단속을벌였다. 강동형기자 yunbin@. -자민련. 자민련도 총선체제로 조기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나 공천 후유증이 심하다.탈락된 현역의원은 모두 7명.조용히 수용하는 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대부분이분을 삭이지 못해 줄지어 탈당하고 있다. 조영재(趙永載)의원이 공천발표후 ‘탈당 1호’가 됐다.대전 유성에서 이창섭(李昌燮)전SBS앵커에게 밀려나자 지난 23일 한나라당으로 옮겨 공천을 받았다.충남 공주·연기에서 정진석(鄭鎭碩) 전한국일보 논설위원에게 내준 김고성(金高盛)의원은 한국신당에 입당했다. 이상만(李相晩·충남 아산)의원은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로부터 공천 언질을 받은지 이틀만에 기습당하자 재심 요구서를 내고 반발하고 있다.이의원은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선되면자민련에 입당하겠다”며 자민련 텃밭의 표심(票心)을 파고들 생각이다. 변웅전(邊雄田·충남 서산태안)의원은 한영수(韓英洙)부총재에게 막판 역전을 당하자 충격에 휩싸였다.무소속으로 출마하느냐,선대위 대변인과 전국구상위번호 제의를 수용할 것이냐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변의원은 “지구당 당원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김종호(金宗鎬·충북 괴산 진천 음성)부총재는 “자민련이 어려울 때 입당해 도왔는데 정치도의상 이럴 수가 있느냐”며 탄식했다.김부총재는 무소속출마 가능성이 높다.어준선(魚浚善·충북 보은 옥천 영동)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구(李麟求)의원은 “정계은퇴를 발표한 일이 없다”고 정계은퇴설을 부인했다.이의원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무소속 출마,한국신당 또는 민주국민당 합류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박대출기자 dcpark@. -한나라. 한나라당이 당을 ‘4·13’ 총선 선대위체제로 전환,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나 ‘공천 후유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당사에 나와 수도권 선거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한 27일에도 이 총재의 인책론을 요구하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경기도 광명 공천을 받은 손학규(孫鶴圭) 전 의원은 이날 기자실에 들러 “이번 공천으로 당 화합이 깨지고 분열됐다”면서 “정치지도자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미리 예견했어야 했다”고 이총재를 간접 비난했다. 정형근(鄭亨根)의원도 지난 25일 부산지역 의원 모임에 참석,“공천을 잘못한 이회창총재를 몰아내야 한다”고 이 총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특히 부산지역에 ‘영향력’이 있는 정의원이 이 총재의 ‘인책론’에 가세함으로써당 지도부에 대한 ‘인책론’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에 대해 정의원측은 “지역정서를 무시한 채 후보자를 공천했다가 반발이 있자 이를 다시 번복,신당 창당 등 불상사를 야기시킨 데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어 문제를 제기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부산 서구 공천을 정문화(鄭文和)의원에게 내준 이상렬(李相烈)씨는 2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진상을 털어놓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이씨가 항간에 나돌고 있는 ‘돈 공천’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을 털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마산합포 공천을 김호일(金浩一)의원에게 빼앗긴 이만기(李萬基) 인제대교수도 지난 26일 당사를 방문,공천 번복을 강력히따졌다. 한편 이 총재는 이번 주부터 각 지구당을 돌며 총선 후보들의 선거지원에나서는 한편 다음 달 3,9일에는 대구와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텃밭’에서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돋보기] 현대산업 축구단 출범전부터 잇단 ‘자책골’

    현대산업개발 축구단(가칭)이 공식출범도 하기 전부터 거듭된 자충수로 삐걱거리고 있다. 전신인 부산 대우 김태수 감독의 사의 표명 파동과 안종복 전 단장의 고문직 수락 거부에 이어 기존 직원들이 집단으로 팀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엎친데 덮친 격으로 안정환마저 유럽진출 보장을 요구하며 팀훈련 합류를 거부하고 있어 현산은 이래저래 안팎 곱사등이가 된 형국이다. 그러나 이같은 혼란의 원인 제공자는 어디까지나 현산 자신이다.거듭된 약속 파기가 원인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화근은 주먹구구식 일처리라 하겠다. 신임 총감독 선임건부터가 그렇다.현산은 지난 10일 구단 인수사실을 발표하면서 다급한대로 코칭 스태프를 그대로 승계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1일 거듭 공표됐고 당일 이병기 신임단장은 부산으로 내려가 김태수 감독에게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현산은 그러나 불과 이틀 뒤 김호곤 연세대감독을총감독에 임명,주위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코칭스태프를 유임시켰다지만총감독이 실질적 권한을 행사한다고 밝혀 김태수 감독의보직을 사실상 박탈한 셈이다. 직원들의 승계문제도 마찬가지.전직원을 기존 조건대로 승계한다고 섣불리공표했다가 25일 슬그머니 직원들에게 1년계약서 작성을 요구,집단 반발을사고 있다. 안정환 문제 역시 같은 맥락이다.기존 계약의 효력을 인정한다는 약속과 달리 막상 팀을 인수하고 나서는 무조건 잔류만을 요구,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인 안정환은 계약서를 통해 99시즌 MVP가 될 경우 유럽진출을 허용한다는 약속을 받아놓은 상태다. 물론 구단주인이 바뀌었으니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임명하고 유능한 선수를붙잡아두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문제는 당장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한 섣부른 공약의 남발이었다.특히 코칭스태프와 직원들에 대한 승계약속은 하지 않았어도 큰 무리가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구단을 떠나기로 했다는 한 직원의 말처럼 현산이 진정 좋은 팀을 만들고 싶다면 이제라도 직원과 선수들의 거취에 대해 확실한 속내를 밝혀 팀 분위기를 안정시켜야할 것이다. 박해옥 체육팀차장
  • 현대산업개발 축구단 김호곤씨 총감독 영입

    현대산업개발 축구단이 김호곤 연세대 감독(50)을 총감독으로 영입했다. 이달초 부산 대우 축구단을 인수한 현대산업개발은 23일 김호곤 총감독과연봉 1억5,000만원에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김태수 감독 등 대우 출신의 현 코칭스태프는 유임된다.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김 총감독은 1·2군팀을 통합지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총감독이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기는 국내 축구 사상 처음이다. 부산 동래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김 총감독은 70년대 국가대표 수비수로 명성을 날렸고 83∼87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 및 코치로 활약했다.86멕시코월드컵과 88·92올림픽때 대표팀 코치를 지낸 뒤 93년부터 연세대 사령탑을 맡아왔다. 한편 이병기 현대산업개발 축구단장은 외국 진출 문제로 구단과 마찰을 빚고 있는 안정환에 대해 “팀을 위해 적어도 1년 정도는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며 “안정환도 개인보다는 팀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 동조세력 얼마나 될까

    ‘제4신당’ 창당이 초 읽기에 들어감으로써 동조 세력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장기표(張琪杓)씨 등은 전·현직 대학총장 등 사회 각계 저명 인사들과 접촉을 벌이고 있다.김윤환(金潤煥)의원은 5·6공 세력 규합에 나섰다. 무엇보다 신당에 적극적인 사람들은 낙천한 한나라당 의원들이다.현재까지오세응(吳世應)·윤원중(尹源重)·서훈(徐勳)·안재홍(安在烘)·김호일(金浩一)·허대범(許大梵)·김정수(金正秀)·노기태(盧基太)의원이 동참 의사를밝혔다.나머지 낙천 의원들도 여차하면 참여할 태세다. 특히 한나라당 부산 출신 의원들은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들도 예외는 아니다.김 전 대통령이 신당 지지 입장을 표시하면 적어도 부산 지역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공천을 받은 한나라당 의원들은 유보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부산 출신권철현(權哲賢)의원측은 “신당 창당은 정치 불신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뿐 아니라 부산 출신 여당 의원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만하다.민주당서석재(徐錫宰)·김운환의원,무소속 한이헌(韓利憲)의원의 행보가 관심거리다.여기에다 대구·경북 출신 자민련 의원 일부도 신당 참여를 신중히 검토하는 분위기다. 한편 공천을 받은 강재섭(姜在涉)의원 등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은 23일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총선에 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근혜(朴槿惠)의원은 개인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참석한 일부 의원들은 “대구·경북지역에서 김윤환(金潤煥)의원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그에게 전국구 등 적절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지도부에 건의했다. 박준석기자
  • [김대중대통령 취임2주년](상)국정운영 지표의 변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오는 25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헌정사상 최초의수평적 정권교체 이후 지난 2년간 김대통령의 국정운영 경제 실적,향후 국정과제 등을 3회에 걸쳐 시리즈로 살펴본다. 교수 출신인 김호진(金浩鎭) 제3기 노사정위원장에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의 차이점을 물은 적이 있다.그는 국가지도자로서 두 분 모두 시대정신과 흐름을 정확히 읽고 추진하는 능력은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차이점으론 박전대통령이 경직된 사고를 가졌다면,김대통령은탄력성을 가졌다는 점을 들었다.김위원장은 탄력성을 국정운영 지표의 확대와 연결지었다.그리고 지도자로서 큰 덕목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지난 98년 2월25일 ‘국민의 정부-화합과 도약의 새출발’이라는 취임사에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발전’을 국정운영 지표로 제시했다.“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동전의 양면이고 수레의 양바퀴와 같아 분리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조화를 이루면서 함께 발전하게 되면 정경유착이나 관치금융,그리고부정부패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시장의 기능과 역할을 중시한 신자유주의 철학에 기초한 것이다. 국민의 정부는 이를 토대로 IMF위기 극복을 위한 하드웨어 중심의 1차개혁을 숨가쁘게 서둘렀다.지난 2년동안 경쟁력 제고에 목표를 둔 금융과 기업개혁,축소와 민영화로 이어진 공공부문 개혁,사회안정의 기초가 된 신노사문화 정착 등 이른바 ‘4대 개혁’이 그것이다.기득권층의 저항에 직면하면 김대통령이 직접 진두지휘 하기도 했다.그 결과,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1년반만에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의 길로 올려 놓았다. 그러나 IMF위기는 중산층의 몰락과 이로 인한 빈곤층의 확대라는 사회불균형 현상을 심화시켰다.이에 김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발전에생산적 복지를 추가했다.대통령 자문기획단의 건의도 주효했다.즉,1조2,000억원의 실업대책 기금으로 추진한 시혜적 복지정책으로는 부유층 20%,하위층 80%로 양분된 계층간 불균형을 치유할 수 없다는 정책대안 제시였다. 이는 ‘IMF위기때 가장 고통받은 계층이 노동자와중산층’이라는 기본인식에서 출발했다.일할 능력이 있고,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부가 교육·훈련 등을 거쳐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다. 생산적 복지정책은 ‘삶의 질 향상 기획단’ 발족 등을 통해 더욱 탄력을받을 전망이다.지난해 3월초 청와대 사회복지수석실이 교육문화와 복지노동수석실로 이원화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민주주의,시장경제,생산적 복지는 아울러 질적 변화를 꾀한다.청와대의 한고위관계자는 “끝없이 사고하고 또 이를 정리하는 김대통령의 노력이 없다면 질적 변화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김대통령은 올 초 ‘새천년 신년사’에서 3가지 국민의 정부 국정지표를 인터넷·정보강국 구상과 연결시켰다.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한번 낙오하면 빈부격차를 해소할 기회를 다시금 가지지 못할 것이라는시대흐름을 김대통령이 정확히 읽고 있는 결과다.현재 빈곤층·주부 등을 위한 대대적인 컴퓨터 보급과 인터넷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2기 파워엘리트군 운용/ 측근 전진배치…정국장악력 강화. 집권 초반,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청와대비서실장,국가정보원장 등 권력의 핵심에 측근들을 배치하지 않았다.한승헌(韓勝憲) 전 감사원장은 재야시절의 지인(知人)이고,이종찬(李鍾贊) 전 국정원장,김중권(金重權) 전 비서실장 등은 대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사들이었다. 이른바 ‘동교동계’로 불리는 핵심측근들은 모두 외곽(당)에 기용했다.정권을 뒷받침하고 정치적 외풍(外風)을 막는 대민 접경지대에 배치한 것이다. 한화갑(韓和甲)·남궁진(南宮鎭)·설훈(薛勳)의원 등이 사무총장,기조위원장,정조위원장 등의 당 요직을 맡았다.권노갑(權魯甲) 고문은 한쪽으로 비켜섰다. 굳이 찾는다면 내각에 박상천(朴相千)법무·김정길(金正吉) 행정자치부 장관 정도 있었다.청와대에는 문희상(文喜相) 정무·박지원(朴智元) 공보수석정도를 꼽을 수 있었다. 김대통령의 초기 파워엘리트군(群)의 운용은 공동정권이라는 태생적 한계도 있었지만,YS의 ‘가신-핵심요직’이라는 측근정치의 폐해를 반면교사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즉,소수정권의 안정적 운용과 권력핵심의 견제와 균형을통한 부정부패·정경유착 고리 차단에 무게를 둔 셈이다. 그러나 이는 소수정권의 한계를 탈색시키고 안정을 가져왔지만,부작용도 적지 않았다.힘의 균형이 깨지면서 청와대와 국정원,검찰 등 권력 핵심기관들간 기획·조정능력의 상실을 초래했다.‘옷로비 의혹사건’으로 1년을 끌려다니는 부작용도 낳았다. 이같은 초기 운용방식은 지난 2월을 기점으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청와대 민정·법무비서관실의 개편과 독립수석으로의 부활이 그 단초였다.권력핵심의 기획·조정능력 상실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는 비판으로이어진 까닭이다. 또 핵심요직에도 후방의 측근들을 전진배치시켰다.지난해 11월 한광옥(韓光玉) 비서실장을 기용하고 남궁진(南宮鎭) 의원을 정무수석에,김옥두(金玉斗)의원을 민주당 사무총장에 앉혔다.또 국정원장과 총선기획단장에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좌했던 청와대 수석 출신들을 임명했다. 이렇게 볼 때 김대통령의 2기 파워엘리트군의 운용은 정국장악력 확보와 개혁 지속으로 읽혀진다.그러나 경직성의 극복이 과제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양승현기자. *외교안보정책 점검. 집권 2년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외교·안보정책은 한반도 평화정착과장기적 통일전략에 맞춰져왔다.‘햇볕정책’으로 상징되는 대북 포용정책을토대로 남북평화 공존과 화해·협력의 실현이란 구체적 목표를 실천했던 시기로 볼 수 있다. 정권 초기 숱한 찬·반 논란에도 불구,대북포용정책은 남북관계는 물론 한반도,동북아 주변 정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발생한 서해교전 등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금강산 관광,남북 경제협력,학술·언론·체육·종교·문화 분야의 인적교류 확대 등 민간차원의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왔다. 현재 진행중인 북·미,북·일 수교협상과 한·미·일 3국 공조의 ‘페리 과정’의 진전은 향후 한반도 냉전종식의 전망을 더욱 환하게 밝혀주는 대목이다. 외교·안보정책에서도 우선 대북 포용정책을 토대로 미·일·중·러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외교 인프라’를 다지면서 EU(유럽연합)와아세안으로 국제적 지지 확산에 주력했다는 평이다.특히 4강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상부구조’의 틀을 굳건히 구축한 것은 집권 중·후반기 포용정책 추진에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집권 2년의 성과를 토대로 ‘남북관계 개선’을 집권 중·후반기의 핵심 외교·안보정책으로 설정하는 분위기다.▲‘페리 과정’을통한 남·북관계의 진전 ▲4자회담을 통한 평화체제 구축 ▲동북아 안보체제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3’ 등 다자기구를 통한 국제적 지지 확산 등이 주요 목표다. 지난 1일 한·미·일 3자 대북정책 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 3국이 ”남북대화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문제에 있어 중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하지만 유념해야 할 점은 동북아 정세의 미묘한 변화기류다.최근 북·러 우호협력조약 체결에서 보듯 미국 중심의 세계전략(팍스 아메리카나)에 대한북·중·러 3국의 견제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한반도 해빙기류와 더불어 ‘불예측성’도 가시화되는 분위기다.더욱 정교하고 치밀한 외교·안보정책이시급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오일만기자 oilman@.
  • 한나라당 공천파동 이모저모

    한나라당의 공천파동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공천탈락 의원들은 신당창당등과 관련해 별도로 모임을 가졌고 이기택(李基澤)고문의 민주동우회는 대규모 규탄집회를 갖는 등 하루종일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아침 회의를 마친 뒤 서둘러 당사를 떠났다.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주요 당직자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공천탈락 현역의원 10명은 21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대응책을 모색했다. 김윤환(金潤煥)고문, 신상우(辛相佑)국회부의장, 윤원중(尹源重) ·안재홍(安在烘) ·서훈(徐勳) ·한승수(韓昇洙) ·김호일(金浩一) ·김영진(金榮珍) ·백남치(白南治) ·허대범(許大梵)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공천을 ‘대학살’로 규정했다.신당 창당에 대해서도 대부분이공감을 표시하면서 향후 행동을 통일키로 했다. 방향설정은 김윤환고문에게전권을 일임키로 하고 조만간 거취를 결정키로 했다. 참석 의원들은 하나같이 공천에 불만을 토로했다.김윤환고문은 “집을 여러번 개조하다 보니 집주인이바뀐 꼴”이라면서 “내가 어째서 개혁의 대상이냐”고 말했다. 윤원중의원은 “이회창총재를 너무 가까이하면 지뢰를 밟을 수 있다”고 비난을 쏟아냈다.신상우의원은 “이번 공천의 부작용으로 부산지역 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섰다”고 말했고,서훈의원은 “영남을 핫바지로아느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모임에 앞서 김윤환고문은 신당 창당과 관련,“결정된 바는 없고 원칙에만합의했다”면서 “신당은 여러방법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당의 정당성을 역설했다.김고문은 “당을 만드는게 어째서 DJ를 돕는 것이냐”면서 “반DJ,반이회창을 주창하는 참된 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정당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신당 창당이 야권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사당화하고 1인정당을 만드는 공천을 한 사람이 분당 소지를 만들었다”면서 책임을 이회창총재에게 돌렸다. ■한편 민주동우회 소속 50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대규모 규탄모임을 갖고 공천 전면 무효화를 주장했다.모임에는 공천탈락지구당위원장의 지지세력까지 합세했다. 이기택고문, 강창성(姜昌成)부총재,서훈·허대범의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동우회는 성명서에서 “이회창 사당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조강지처를 버리고 얼굴 반반하고 돈 많은 과부를 맞아들이는 난봉꾼의 작태가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비난했다. 특히 박세환(朴世煥)·허대범의원 등 군장성 출신 의원들의 탈락과 관련,“이총재의 국가안보관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이총재 아들의 병역미필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규탄모임에는 이총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피켓과 플래카드가 난무했다. 김윤환고문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지구당 당원들도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앞에서 김고문의 공천 탈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박준석기자 pjs@
  • 李基澤고문 “한나라 돈 공천 의혹”공식 제기

    한나라당의 공천을 둘러싸고 ‘금품수수 의혹’이 강력히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만약 낙천자 등의 폭로로 이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공천 ‘재심의’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공천과 관련해 한 푼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회창(李會昌)총재의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그의 도덕성에 ‘흠집’이 생길 것 같다. 먼저 부산 연제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이기택(李基澤)고문이 금품수수 의혹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이고문은 지난 18일 “공천심사위원 가운데 돈을받은 사람이 있다”면서 “공천자 중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모두 돈을갖다 줬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나한테도 공천 신청자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왔으나 모두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경북 경주에서 김일윤(金一潤)의원에게 고배(苦杯)를 마신 임진출(林鎭出)의원은 총재단 회의장에 쳐들어가 공천심사를 맡았던 양정규(梁正圭)부총재와 하순봉(河舜鳳)총장에게 “돈받고 공천했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임의원은 이총재를 겨냥,“돈에 환장한 당”“완전한 돈 공천”이라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경남 마산합포에 공천신청을 했다가 씨름선수 출신인 이만기(李萬基) 인제대교수에게 지역구를 뺏긴 김호일(金浩一)의원도 성명을 내고 “지역에 파다하게 번져 있는 ‘돈을 주고 공천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하사무총장은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밖에 다른 낙천자들도 금품수수 의혹을 집중 제기하고 있어 파문이 하루이틀 새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눈길끄는 공천자

    연세대 세브란스 윤방부(尹邦夫·57)가정의학과장이 한나라당 서울 노원갑공천을 따낸 것은 가장 ‘깜짝 인사’중 하나다.그동안 공천 작업과정에서한번도 거론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윤씨는 TV에 출연,가정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인 ‘스타급’ 의사다.한나라당 지도부에서는 민주당 함승희(咸承熙)변호사와 멋진 한판 대결이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름 선수 출신인 이만기(李萬基·37)인제대교수의 공천도 이채롭다.마산합포의 김호일(金浩一)의원을 밀어내는 ‘천하장사’가 됐다.이씨가 씨름 선수에서 교수로 변신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정치인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씨는 그동안 한나라당 부산·경남지역 지구당 행사에 부지런히 참석하는 등 정치연습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는 권태엽(權泰燁·37)씨는 개원중학교에 근무하는 현직 교사다.교육부장관을 지낸 민주당 이해찬(李海瓚)의원에 맞서서 현 정권의 교육정책 실패에 대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집중 포화를 퍼붓는다는 각오다. 미스코리아서울 출신 한승민(韓承珉·39)동덕여대 강사도 동대문갑을 챙겼다.미모와 능력 겸비를 무기삼아 민주당 김희선(金希宣)위원장에게 도전장을 냄으로써 ‘여-여’ 대결이 벌어지게 됐다.권익현(權翊鉉)부총재 사위인 임태희(任太熙·44)전재경부서기관도 박인제(朴仁濟)변호사를 제치고 막판에분당을로 확정됐다. 배유현(裵有鉉·43·논산 금산)전 중앙일보 경제부차장.박종희(朴鍾熙·40·수원 장안)전 동아일보기자 등 언론인 출신의 공천도 눈에 띄었다. 최광숙기자 bori@
  • 제18회 세무대학 졸업식

    재정경제부 산하 국립세무대학은 16일 오전 이헌재(李憲宰)장관,안정남(安正男)국세청장,김호식(金昊植)관세청장,김우석(金宇錫)학장 등 내빈과 학교관계자,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졸업식을 가졌다. 세무대학은 올해 내국세학과 187명,관세학과 53명 등 모두 240명의 졸업생을 냈으며 이들은 바로 국세청 및 관세청 8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3점 만점에 3.85점을 얻어 전체수석을 차지한 관세학과 박남준(朴南準)씨가 재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무대학은 내년 19회 졸업식 이후 폐교될 예정이다. 김균미기자
  • 稅政불만·시정조치 실시간 파악

    앞으로는 전국 6개 지방청,99개 세무서의 고객 만족도가 실시간으로 매겨지게 된다.또 시민들의 세정불만 사항이 그때그때 접수되며 이에 따른 시정조치 현황 또한 일선 세관별로 실시간 파악된다.이렇듯 ‘쌍방향 세정’이 가능해진 것은 국세청이 새로 도입한 ‘캅스’(COPS) 덕분이다. 국세청은 3개월의 준비 끝에 사이버 세정모니터 시스템(캅스·Cyber Opinion Patrolling System)을 개발,전국 1,000만 네티즌과 세무 관련 각계각층 인사·시민단체·언론인·조세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세정모니터 위원’을 모집,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세정 모니터 위원에게는 공개 가능한 각종 세무관련 자료가 전자우편으로 우선 제공된다. 모니터 위원은 이를 토대로 세정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세정서비스 불만사항 등을 모니터,전자우편으로 국세청 본청에 전달하게 된다. 국세청 사이버세무서장인 김호업(金浩業)납세자보호과장은 “전자세정으로가기 위한 필연적 준비단계”라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앞으로 사이버 모니터위원을 대상으로전국 인터넷 여론조사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이버 세정 모니터 위원은 학력·성별·나이에 관계없이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일단 가입하면 사이버 세무서장 명의의 위촉장이 전달된다.우수 모니터 위원은 ‘납세자의 날’에 표창과 감사패를 받는다. 안미현기자 hyun@
  •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호성씨

    제주도는 15일 행정부지사에 김호성(金鎬成·57) 제주시 부시장을 발령했다. 김 부시장은 북제주군 출신으로 도 산업경제국장,도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2단계 4대 부문 개혁보고대회 대화록

    기업·금융·공공·노사 등 4대 부문 2단계 개혁보고대회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렸다.민·관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오찬을 겸해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다음은 대화록 요지. [김 대통령] 대우문제 해결은 외국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금융대란의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어제를 고비로 문제없이 지나갔고,이를 계기로 금융시장은 더욱 안정될 것이다.지난해 대기업들은 많은 흑자를 냈다. 그 이익의 일부가 어려운 계층에 사용되기를 기대한다.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도 서울대안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에 4,000만달러를 기증했고 우리 벤처기업들도 1,000억원의 공익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우리 대기업들도 어려운 계층에 이익을 나눠줬으면 좋겠다.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그들의 구매력이 높아져 다시 기업 제품판매에 도움이 된다.기업들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때 정부는 세제상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 2단계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지난해까지는 정부 주도였지만 2단계 개혁은 시장기능과 자율에 따라야 한다.노사정위원회에 노동계와 사용자가 모두 참석해 생산적 노사관계가 돼야 경제가 안정,발전될 수 있다. 정부도 제2차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솔선해 나가겠다. 기업·금융 부문도 자율적으로 개혁에 동참해 달라. [김각중(金珏中) 전경련회장] E(인터넷)-비즈니스를 대기업의 경영시스템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전경련을 이익단체로서만이 아니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유시열(柳時烈) 은행연합회장] 중소기업 신용대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용평가심사 모델을 확충해 그 모델에 맞으면 자동적으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박상희(朴相熙) 중소기협중앙회장] 중소기업의 매출자체를 담보로 보고 대출하고 이후에 은행이 밀착 관리하는 방식이 효과가 있다. [김호진(金浩鎭) 노사정위원장] 노사정 3자 대화를 위해 노사 양측이 빨리 참여했으면 좋겠다. [박인상(朴仁相) 한국노총위원장]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공기업의 해외매각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 [단병호(段炳浩) 민노총 위원장] 노사정위원회가 신뢰를 받도록 과거 약속했던 사항을 지켜야 한다. [진념 기획예산처장관] 공기업 해외매각은 공기업에 대한 해외투자로 정정되어야 한다.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2단계 개혁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세계일류국가로 갈 수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3)

    ◆전북□전주완산 정동익(56·전언론인) 김희진(49·국제변호사) 유대희(44·변호사) 장영달(51·의원) 장세환(47·전언론인) 김득회(43·정당인)김병석(51·정당인) 김현종(39·언론인) 김현미(38·정당인) 정인영(45·정당인) 이용희(45·정당인)□전주덕진 정동영(47·의원)이현도(61·정당인)오정례(33·시의원)박용갑(55·정당인)□군산 강금식(58·전의원)함운경(35·사회운동가)강철선(65·전의원)엄대우(52·정당인)채영석(65·의원)강근호(66·전의원)채규대(63·금융가)이대우(56·전언론인)오영우(59·전육군대장)문공한(49·정당인)고홍길(57·전의원)김제오(38·기업인)□익산 정재혁(42·당행정실장)최재승(53·의원)강용섭(35·정당인)조배숙(43·전판사)이협(58·의원)신화중(48·정당인)황세연(47·출판인)강익현(43·도의원)박경철(45·정당인)□정읍 윤철상(48·의원)김세웅(45·전외교관)김원기(62·당고문)나종일(59·교수)이장형(44·정당인)안병선(40·정당인)황승택(42·정당인)□남원·순창 강동원(47·전도의원)이강래(46·전청와대비서관)조찬형(61·의원)정재규(50·교수)강경래(66·교수)이성호(37·시의원)하대식(59·대학강사)강성상(41·정당인)□김제 최택곤(56·정당인)강환호(43·한의사)최락도(62·전의원)장성원(60·의원)윤산학(56·전언론인)최규성(50·정당인)최상현(50·전언론인)장건익(55·교수)최용현(55·전언론인)임홍종(43·변호사)윤길만(55·교수)□완주·임실 이성호(58·정당인)임병옥(60·교수)최용식(47·정당인)한만수(50·대학강사)정세현(54·전차관)김태식(60·의원)최전권(61·정당인)태기표(52·정당인)이돈승(41·기업인)박정훈(58·의원)심학무(48·정당인)양영두(50·정당인)최병운(39·기업인)김인환(45·기업인)□고창·부안 김종엽(57·기업인)김진배(65·의원)김수길(58·교수)이강하(57·정당인)박명호(58·정당인)김경민(46·정당인)노동채(65·정당인)이강봉(51·경영인)김봉직(59·무직)정균환(57·의원)김방철(52·의사)안병원(54·정당인)김춘진(47·의사)이재환(62·정당인)김종인(48·사회운동가)김호수(47·경영인)이경삼(56·도의원)□무주·진안·장수정세균(49·의원)이복동(58·기업인)김이만(37·기업인)백완승(42·정당인)◆전남□목포 김홍일(51·의원)이상열(48·변호사)□여수 김충조(57·의원)김성곤(47·의원)이광진(35·사회운동가)정은섭(39·변호사)김광식(44·경영인)정정균(39·공인회계사)신현일(42·전판사)신장호(47·정당인)박종옥(42·기업인)이평수(40·언론인)신순범(66·전의원)송이권(50·경영인)김재출(43·경영인)이재찬(59·도의원)천상국(43·사회운동가)□순천 김경재(57·의원)박상철(41·교수)이기우(63·기업인)조충훈(47·정당인)조순승(70·의원)강재홍(42·정당인)조동희(53·정당인)남상태(54·경영인)신택호(34·판사)조동수(60·정당인)조보훈(53·도부지사)설동희(43·언론인)□나주 나상기(51·정당인)이재근(62·전의원)오정현(43·변호사)오상범(39·정당인)김장곤(61·전의원)이철(50·변호사)김강곤(55·국회연구위원)배기운(50·정당인)김용해(51·기업인)정호선(57·의원)나윤섭(37·기업인)장보고(54·경영인)김수영(68·교수)김태영(56·경영인)□광양·구례 강영채(52·경영인)안영칠(55·경영인)정철기(62·정당인)이의달(66·정당인)하영식(53·기업인)우윤근(42·교수)정지영(40·대학강사)신홍섭(41·도의원)김명규(58·의원)□곡성·담양·장성 강동호(62·기업인) 양성철(60·의원) 김삼호(53·기업인) 국창근(60·의원) 송재영(45·전언론인) 김병욱(63·전외교관) 이정희(45·변호사) 고일갑(33·경영인) 최형식(44·정당인) 김광영(64·정당인) 박태영(58·전장관) 심상준(67·정당인) 김문일(53·경영인)□고흥 박상천(61·의원)김범태(45·언론인)신금식(42·정당인)□보성·화순 박판석(45·정당인)이영재(44·언론인)박찬주(52·의원)정완기(58·정당인)양동휘(61·경영인)한영애(58·의원)박옥재(59·정당인)구동수(46·언론인)양동기(64·기업인)김학주(44·국회연구원)장준영(48·정당인)조영진(33·정당인)구충곤(40·기업인)김재기(48·정당인)□장흥·영암 김옥두(61·의원)□강진·완도 오석보(61·정당인)김영국(46·교수)황주홍(48·정당인)정수산(46·정당인)천용택(62·의원)김창석(50·정당인)방대엽(63·경영인)김영진(53·의원)손승길(55·교수)양철동(56·사회운동가)□해남·진도 설정남(58·정당인)김봉호(66·의원)민병초(59·기업인)이정일(52·언론인)임종환(59·경영인)이강(52·지역운동가)민경완(44·언론인)민상금(54·정당인)김상용(66·경영인)김철(44·언론인)송희성(62·도의원)박종백(40·정당인)최재천(36·변호사)윤희식(35·정당인)□신안·무안 류경현(61·경영인)한화갑(61·의원)이재현(63·군수)배종무(70·의원)김송차(56·교수)이병주(46·기업인)이근택(53·기업인)김순일(48·기업인)김병근(58·기업인)정웅태(42·변호사)이병주(46·기업인)□함평·영광 김대식(37·교수)노영철(45·경영인)김인곤(71·의원)강석호(60·고교교사)노인수(42·변호사)장현(43·정당인)유종필(43·언론인)박기수(80·도의원)김연관(57·정당인)김기수(58·경영인)정관훈(61·경영인)한상석(44·기업인)최기선(50·당총무국장)안종필(47·정당인)◆경북□포항북 이준형(43·기업가)권동수(60·정당인)□포항남·울릉 김병구(53·정당인)한현태(26·무직)김만철(60·정당인)□경주 김덕수(64·정당인)이관수(48·전위원장)신선일(33·정당인)이석준(83·기업가)□김천 김응수(62·전교사)여인섭(38·무직)조석환(59·정당인)박영우(41·정당인)김정배(52·시의원)□안동 권정달(63·의원)권태인(55·정당인)김형일(49·전위원장)□구미 전병렬(59·정당인)전재영(50·언론인)□상주 김남경(43·정당인)김탁(46·정당인)임억기(38·전위원장)□청송·영덕·영양 조원봉(42·전보좌관) 박정섭(52·정당인) 황재철(28·대학생) 류상기(63·도의원) 박명규(48·정당인)□봉화·울진 김중권(60·전의원)장소택(65·정당인)홍성태(45·정당인)□경산·청도 정재학(42·도의원)송정욱(40·연청지회장)장수일(47·전위원장)□고령·성주 박홍배(48·무직)□칠곡 장영철(64·의원)채호일(41·정당인)□문경·예천 황병호(59·전위원장)고영준(54·사업)박영서(51·전보좌관)박희양(66·양곡협회장)□영천 조병기(34·언론인)박진규(59·부시장)조병환(55·사업)□영주 황영모(58·정당인)이광희(37·전위원장)김영화(46·교수)◆경남□창원갑이상익(47·당무위원)□창원을 차정인(38·변호사)□마산합포 석광호(51·시청공무원)□마산회원 박재혁(40·정당인)김형철(37·대학강사)손영모(45·불교대학장)□김해 류신현(44·정당인)이봉수(43·정당인)김상원(59·정당인)김정봉(68·정당인)허영호(39·정당인)□양산 정대근(55·정당인)이미애(33·전위원장)조준호(45·언론인)□밀양·창녕 김태랑(57·의원)이태권(56·정당인)김종상(58·사회운동가)□통영·고성 이근식(54·전내무차관)□진해 윤철재(40·전보좌관)김진용(61·시의원)□거제 서영칠(63·전통영군수)김신정(58·정당인)송종완(72·의류도매업)□진주 박영식(61·전위원장)강일만(47·전위원장)김승남(56·무직)강호걸(59·정당인)최조환(65·전교사)□산청·합천 허태유(45·평통위원)김성천(52·연청지부장)문영식(66·사회사업가)정성동(50·기업가)□거창·함양 임채홍(63·전의원)김재주(61·전의령군수)차종대(62·정당인)□의령·함안 이정환(39·정당인)강정주(65·정당인)□사천 황장수(36·위원장)김일수(60·상업)□남해·하동 정순관(58·전위원장)김기운(40·정당인)김종채(67·무직)◆제주□제주 정대권(43·변호사)양승부(45·도지부장)이양화(50·정당인)이승훈(46·사회운동가)□북제주 김창진(64·제주시장)장정언(63·경영인)김세택(62·외교관)김용철(34·정당인)□서귀포·남제주 고진부(53·정당인)양윤녕(39·정당인)
  • 한나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2)

    [강원]◆춘천 한승수(64·의원) 류종수(58·의원)◆원주 함종한(56·의원) 김영진(61·의원)◆강릉 이호영(54·정당인) 최돈웅(65·전의원)◆동해·삼척 최연희(56·의원) 진경탁(55·위원장) 이영대(57·전공무원)◆태백·정선 박우병(67·의원)◆속초·고성·양양·인제 정영호(42·정당인)◆홍천·횡성 이응선(66·의원) 황영철(35·도의원)◆영월·평창 문태성(42·정당인) 원성희(63·전수출산업공단이사장) 김용학(44·변호사)◆철원·화천·양구 박세환(43·위원장)◆김포 구본태(53·전국회의장비서실장) 김동식(39·도의원) 윤문수(37·정당인) 이경직(36·정당인) [충북] ▲청주상당 신언관(44·위원장)김현수(63·전청주시장) 윤석조(60·사업)한대수(56·전부지사) ▲청주흥덕 정기호(58·위원장) 윤경식(38·정당인) 조성훈(61·전 도의회의장) ▲충주 한창희(46·위원장) ▲제천·단양 엄태영(42·정당인) ▲청원 신경식(62·의원) ▲보은·옥천·영동 심규철(42·위원장) ▲진천·음성·괴산 이충범(43·위원장) [충남]◆천안갑 성무용(57·위원장)◆천안을 박동인(62·위원장) 정태룡(39·정당인)◆공주·연기 이상재(66·위원장) 이성춘(52·정당인) 박희부(62·위원장)◆보령·서천 박창규(66·전노동청장) 노철래(50·정당인) 안홍렬(42·변호사) 이재갑(54·정당인)◆아산 이진구(60·위원장)◆논산·금산 박우석(47·정당인)◆부여 김종근(50·군의원)◆청양·홍성 홍문표(53·위원장) 박호순(54·전기무사 참모장)◆예산 김성식(62·위원장) 이선우(49·사업) 이찬세(48·사업)◆당진 정석래(48·위원장) [전북]◆전주완산 임광순(62·위원장)◆군산 양재길(51·위원장) 조재후(58·정당인)◆익산 김현중(62·정당인)◆정읍 이의관(56·위원장)◆남원·순창 이형배(62·위원장) 양대원(45·위원장)◆김제 나경균(41·시민운동가)◆임실·완주 남상훈(52·사업)◆진안·무주·장수 최팔용(63·공무원) 이광국(42·위원장)◆고창·부안 김영국(53·정당인) 이백룡(64·위원장) [전남]◆목포 배종덕(55·위원장) 선무일(59·위원장)◆여수 김영로(60·정당인)◆순천 김영근(57·정당인) 조봉훈(47·정당인)◆나주 김대현(61·위원장)◆구례·광양 김광영(62·위원장)◆장흥·영암 전석홍(66·위원장)◆무안·신안 안희석(56·위원장)◆함평·영광 차영주(63·위원장)◆보성·화순 정인환(53·위원장)◆곡성·담양·장성 기노을(64·위원장) 남상관(69·부위원장)◆강진·완도윤동환(48·위원장)◆해남·진도 곽봉근(55·정당인) [경북]◆포항북 이병석(48·위원장)◆포항남·울릉 이상득(65·의원)◆경주 임진출(59·의원) 김일윤(62·의원) 김재곤(48·법무사)◆김천 임인배(46·의원)◆안동 권오을(43·의원) 안원효(49·전도의원)◆구미 김윤환(68·의원) 한만수(42·위원장) 정보호(48·도의원) 윤상규(39·정당인)◆영주 박시균(62·의원) 조운식(57·정당인)◆영천 박헌기(64·의원)◆상주 이상배(61·의원)◆문경·예천 신영국(57·의원) 황병태(65·전의원)◆경산·청도 김경윤(61·위원장) 안병용(42·정당인) 박재욱(62·교육자)최병국(44·전경찰서장) 박영봉(50·영남대교수) 이경희(58·정당인) 조의환(50·정당인)◆고령·성주 주진우(51·의원) 박방희(54·정당인)◆칠곡 윤태현(47·정당인) 이인기(47·변호사) 채호일(41·노무법인) 박중보(47·도의원) 송필각(51·전도의원) 이수증(59·전신항공고속도로사장)◆의성·군위 정창화(60·의원) 오춘자(56·주부)◆청송·영덕·영양 김찬우(67·의원) 김현동(53·정당인) 이상도(59·사업) 김동협(55·정당인)◆봉화·울진 김광원(60·의원) 김용수(60·도의원) [경남]◆창원갑 김종하(66·의원)◆창원을 조청래(36·정당인) 심태회(53·교육위원) 제해언(46·사업) 박판도(47·도의원) 이주영(49·변호사) 이장우(49·정당인)◆마산합포 김호일(58·의원) 이재희(50·도의원) 허종태(52·전도의원) 한석태(50·경남대교수)◆마산·회원 강삼재(48·의원) 신태성(59·전도의원) 서정규(51·전쌍용차상무)◆진주 김재천(53·의원) 하순봉(59·의원)◆진해 허대범(64·의원) 김학송(48·전도의원) 최혁(60·정당인) 김우석(64·전내무장관)◆통영·고성 김동욱(62·의원) 제정훈(46·정당인) 이학열(48·전교수) 이청수(60·언론인) 이종성(53·전청와대행정관) 이복근(47·사업)◆사천 유형재(54·정당인) 이방호(55·정당인) 유홍재(51·정당인) 장재태(43·정당인)◆김해 김영일(58·의원) 김정권(40·도의원)◆밀양·창녕 김용갑(64·의원) 서정호(43·정당인) 노기태(54·의원)◆거제 김기춘(61·의원) 지만호(54·정당인)◆의령·함안 윤한도(63·의원)◆양산 나오연(68·의원)◆남해·하동 박희태(62·의원)◆산청·합천 권익현(66·의원) 조중산(66·사업) 박찬정(46·정당인) 민은식(52·도의원) 김진권(65·정당인) 전정환(55·전청와대국방무관)◆함양·거창 김성헌(65·정당인) 이강두(63·의원) [제주]◆제주 현경대(61·의원) 신두완(72·정당인)◆북제주 양정규(67·의원)◆서귀포·남제주 변정일(58·의원)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1)

    ◆서울□종로 김동진(49·정당인)정흥진(55·구청장)이종찬(63·전 국정원장)진성범(63·정당인)강치원(62·정당인)이병관(63·기업인)□중 정대철(56·전 의원)김동일(59·구청장)최형신(62·정당인)김재경(55·정당인)조상윤(34·사회운동가)□용산 박경산(41·상지대교수)정한성(41·학원강사)오유방(59·전의원)설송웅(57·전구청장)송덕화(64·정당인)도천수(47·사회운동가)배종달(48·기업인)유상두(53·기업인)□성동 임종인(43·변호사)김한길(46·전 청와대수석)김지용(37·정당인)임종석(34·전전대협의장)나병선(66·전의원)김형영(54·상업)□광진갑 김상우(45·의원)□광진을 추미애(41·의원)□동대문갑 지용호(35·정당인)김희선(57·당무위원)황소웅(57·당부대변인)문상주(52·직능단체회장)양동주(55·연구소소장)고광진(48·사학연금공단감사)□동대문을 최종근(53·시의원)김창환(64·전위원장)허인회(37·당무위원)□중랑갑 정광호(44·교수)이상수(53·변호사)□중랑을 김덕규(58·전의원)김충일(54·위원)□성북갑 유재건(63·의원)□성북을신계륜(45·전의원)김동수(31·회사원)□강북갑 김원길(57·의원)□강북을 조순형(64·의원)□도봉갑 김근태(52·위원)□도봉을 설훈(46·의원)이준오(47·정당인)□노원갑 우원식(43·정당인)최동규(63·전 동자부장관)신형식(40·정당인)송광선(44·정당인)박종선(44·정당인)이철용(52·전의원)이홍범(54·정당인)정지영(40·대학강사)김윤호(47·정당인)□노원을 김기당(54·평통자문위원)임채정(58·의원)노태수(48·정당인)□은평갑 조재환(51·당 사무부총장)손소빈(51·교수)이경수(46·정당인)손세일(64·의원)홍정식(49·활빈단장)한원석(61·정당인)이호민(42·정당인)김신호(38정당인)□은평을 이석형(50·변호사)오영식(35·전전대협의장)안순덕(64·정당인)김영숙(52·한국정책포럼회장)양종관(59·대학교수)□서대문갑 허위남(59·정당인)문석진(44·전시의원)김윤휘(56·기업인)김상현(64·의원)우상호(37·당 부대변인)이덕순(57·정당인)박준수(46·정당인)박재균(60·무직)□서대문을 김방림(59·전시의원)장재식(62·의원)문일권(72·전서울시의회의장)□마포갑 이선재(63·정당인)양윤근(54·정당인)진영환(54·정당인)□마포을 안형준(43·주택공사감사)김충현(54·정당인)황수관(55·연대교수)□양천갑 박범진(59·의원)정성남(35·자영업)□양천을 김영배(67·당 상임고문)양재호(48·전구청장)□강서갑 신기남(47·의원)임삼진(40·전청와대비서)□강서을 이성재(41·의원)박항용(49·변호사)박홍엽(40·부대변인)최수영(55·택견협회회장)장성민(37·전청와대 상황실장)우경선(58·기업인)박정희(34·정당인)안광양(56·정당인)최두환(59·전의원)□구로갑 정한용(45·의원)이인영(35·당청년위원장)박원기(45·기업인)□구로을 조평열(52·법률사무소사무장)김재중(34·교수)장영신(63·당 지도위원)이종근(41·회사원)권오신(58·교수)□금천 최영식(40·변호사)김기영(56·전서울시의회의장)이경재(67·전의원)방용석(55·의원)나이균(57·정당인)이판국(44·정당인)서병환(50·정당인)□영등포갑 김명섭(61·의원)김종식(52·세무사)이부규(60·사회운동가)장석화(54·전의원)김정영(48·정당인)□영등포을 김민석(36·의원)이영규(41·정당인)□동작갑 황필홍(46·총재자문교수)이봉규(34·학원강사)□동작을 박실(60·전의원)이재윤(62·중대교수)백계분(45·정당인)홍성범(35·전아태연구원)최태백(36·정당인)유용태(61·의원)배승철(49·기업인)□관악갑 김수복(46·시의원)이훈평(57·의원)박요한(63·구의원)이기연(56·구의회의장)김우연(60·정당인)장서수(74·무직)최병남(55·정당인)이지문(32·전시의원)남정태(46·국제문화친선협회이사)유상덕(50·전전교조부위원장)김근(53·근화병원원장)□관악을 이해찬(48·의원)이세훈(60·건축사)□서초갑 배선영(40·대통령 경제비서실과장)최규호(41·정당인)박남식(66·정당인)□서초을 안동수(58·변호사)□강남갑 전성철(50·변호사)이명례(56·대학강사)□강남을 최대성(31·기업인) 장준영(55·정당인) 나태균(64·시의원) 유상용(41·강남신문대표) 김명현(57·시의원) 이재풍(56·기업인) 김재준(50·정당인)□송파갑 이양수(42·민족음악원대표)임동갑(54·정당인)□송파을 김영술(39·변호사)구해우(36·민화협청년위원장)김병태(62·의원)김상두(60·기업인)김성순(59·구청장)유인학(60·조폐공사사장)김관석(50·의사)전익정(44·도시문제연구소장)곽순영(58·정당인)김판국(54·시사만화가)□강동갑 김형준(65·평통자문위원)송인회(47·시의원)황동현(52·정당인)김익종(57·정당인)김형래(59·전의원)김종출(54·정당인)박종삼(36·회사원)이홍주(55·정당인)정철규(39·회사원)남상태(54·기업인)모종일(37·LG화재 영업소장)□강동을 장종호(56·가톨릭병원원장)박은태(61·전의원)황선복(47·의료보호협의회부회장)심재권(53·전 위원장)신종철(48·정당인)◆부산□중동 정종엽(63·약사)김종한(39·호텔경영)□서 정오규(39·정당인)□영도 김정길(54·전장관)□진갑 문홍근(45·JC부회장)신봉환(64·무직)최두명(40·회사원)□진을 김창국(64·의사)정인화(69·전위원장)□동래 마청(59·전위원장)정상원(38·전위원장)유문현(52·전구의원)박근재(66·정당인)□남 김호길(55·전교수)김경원(35·전학생회장)송정섭(65·정당인)□북강서갑 조운규(57·정당인)김문자(46·정당인)□북강서을 노무현(53·의원)조기석(59·정당인)□해운대·기장갑 김운환(53·의원)박영철(51·사회운동가)□해운대·기장을 구석기(64·전위원장)□사하갑 서석재(64·의원)□사하을 박희동(38·전위원장)배명순(44·사회운동가)□금정 문용한(61·전위원장)채선수(42·정당인)하일민(60·전위원장)□연제 최국주(56·정당인)강신일(59·정당인)신창규(36·정당인)□수영 류태건(49·교수)최승호(전위원장)□사상 이은수(58·정당인)차재철(49·전위원장)이길부(59·정당인)박성국(35·회사원)한승종(59·전위원장)◆대구□동 서희수(47·연구소운영)류병간(44·기업가)□서 이상목(44·기업가)차태운(51·정당인)이헌철(44·경영학박사)김홍수(48·구의회의장)□남 조현국(47·교수)양동석(43·정당인)□북갑 김형기(59·언론인)박두익(53·정당인)김규배(61·구의원)안경욱(36·시의원)임창목(56·무직)□북을 최경순(41·정당인)□수성갑 박남희(49·전위원장)□수성을 이원배(46·기업가)정영웅(40·기업가)□달서갑 김충환(39·정당인)임갑수(47·정당인)박기춘(50·정당인)□달성 엄삼탁(59·지도위원)양시영(56·전군수)◆인천□중·동·옹진 서정화(60·의원)박상은(50·기업인)□남갑 박우섭(44·정당인)심상길(57·기업인)□남을 이강희(57·의원)□연수 서한샘(56·의원)정문모(58·기업인)□남동갑 김용모(52·기업인)신맹순(58·시의원)이강일(57·전위원장)□남동을 이호웅(50·전위원장)정진관(43·정당인)박귀현(51·정당인)김문종(40·정당인)□부평갑 박상규(63·전위원장)□부평을 최용규(44·정당인)민병선(39·회사원)조만진(49·전위원장)□계양 송영길(36·변호사)김요섭(50·정당인)□서·강화갑 조한천(57·의원)김교흥(40·정당인)이훈국(54·정당인)이일정(47·무직)하상현(43·변호사)□서·강화을 박용호(53·방송인)한상운(56·정당인)
  • [대한광장] 지식정보화와 새로운 민주주의

    지식정보화가 한국 정치 지형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급기야 시민들이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그 후보마저 같이 뽑겠다고 나서고 있다.작금의 이 ‘시민혁명’으로 이제 한국 민주주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이러한민주주의의 발달에 지식정보화가 기여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지식과 정보가 전달되고 활용되는 통로가 매우 다양해졌다.기존의 유인물 매체와 공중파 통신 뿐만 아니라 이제는 위성통신,휴대폰,컴퓨터통신,인터넷,정보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지식과 정보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이는 ‘네티즌’,‘N세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고 이들의 공론장이 세계적으로 형성되었다.전자우편 이용이 급증하고 인터넷 덕분에 한국과 미국의 청소년이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의사소통 환경의 급변은 당연히 정치환경의 급변을 수반하고 있다. 컴퓨터 공론장의 등장으로 국내 정치에 관한 논의가 폭넓어지고 신속해지고있다.특정의 정치사안에 대한 대중의 생생한 의견이 거의 빛의 속도로 점검될 수 있게 되었다.행정부와 각종 공공기관은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정책을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기업도 전자상거래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30일 걸리던 수출계약 체결을 이틀만에 성사시킬 수 있게 되었다.시민운동단체도 웹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여론을 수렴·조성하고 있다.전자신문 ‘딴지일보’가 수십만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지식기반사회의 도래는 정치주체의 측면에서도 민주주의에 새로운 성격을부여하고 있다.지식기반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지식노동자들은자신의 경제활동은 물론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식과 정보를습득한다.그리고 이에 대해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들 똑똑한 유권자들을 상대로 정치가들은 정치적 논리를 개진해야 하므로 스스로도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활용해야한다.지식기반사회에서는 정치가에게도 ‘평생학습’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지식·정보화는 민주주의의 형식과 내용이 변화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정보통신기술의 확산은 민주주의의 형식을 전자민주주의로 바꾸고 있고 그 내용을 쌍방통행적 참여민주주의로 심화시키고 있다.작은 회의체에서는 컴퓨터통신을 이용한 화상회의와 투표가 이미 시행되고 있고 국회에서도 의원들이 전자투표를 하고 있다.또한 전자선거와 전자여론조사도 가능해졌고 청와대는 ‘사이버 신문고’를 개설했다.이를 통해 특정사안에 대한 국민의 여론을 즉각적으로 점검하고 반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다.지식과 정보의 공개와 확산이 빨라지면서 같은 의견을 가진 시민들이 세력화하고 이를 정치권이나 다른 관련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쉬워졌다.작금의 ‘시민혁명’으로 우리는 권위주의 시대를 마감하자마자 의회민주주의가 쌍방통행적 참여민주주의로 보완되는 시대로 이행하고 있다.경제에서처럼 정치에서도 우리는 ‘압축성장’을 경험하고 있다.새천년민주당이 강령에서 선언한 ‘새로운 민주주의’의 시대가 도래하고있는 것이다.그렇지만 이 민주주의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요구한다.그러므로 소득격차는 ‘디지털격차’,민주적 행위능력의 격차마저 초래할 수 있다.미국 정부가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을 향후 정책개발업무 지침으로 설정해 놓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도 ‘디지털기회’를 전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디지털격차’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디지털평등의 세계’를 실현할 목표를 수립하여 생산적복지와 ‘새로운 민주주의’를 결합해야 할 것이다. /김호균 명지대 교수.지식정보학
  • PC통신서 폭발적 인기 ‘엽기적인 그녀’ 책으로 출간

    인기 인터넷 통신문학 작품인 김호식의 ‘엽기적인 그녀’가 슈퍼북에서 2권으로 나왔다.75년생의 젊은 작가가 지난해 8월 나우누리 게시판에 처음 올린 이 연작은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팬클럽이 생겼고 팬클럽의 독자적 홈페이지도 만들어졌으며 그의 글은 천리안,하이텔,유니텔 등 피시통신 게시판으로 옮겨졌으며 대기업과 대학 사이트에도 올려져 그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재물이 되었다. 터프한 여대생과 순진한 남자 복학생의 만남,사랑,헤어짐 이야기이나 코믹한 에피소드 위주이다. 작가는 새로운 글쓰기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한다.신세대가 아닌 독자들은소리나는 대로 그리고 제맘껏 경제적으로 말을 줄여버리는 국문파괴에 가까운 컴퓨터 글쓰기에 놀랄 수 있다.그러나 내용은 탁월하게 코믹하긴 하지만꼭 새롭다고 하기 어렵다. 김재영기자
  • 부정부패 연루 40여명으로 최다...명단분석

    공천반대 인사 명단에는 부정부패 및 비리,선거법 위반,헌정질서 파괴,반인권 전력을 가진 인사들이 가장 많았다.‘7가지 부적격 가이드 라인’ 가운데우선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보·수서 비리 등 이권 개입에 연루됐거나 부동산 투기 등으로 축재 의혹을 받았던 부정부패관련 인사가 40명 가량으로 전체의 반수 이상을차지했다. 한보비리 사건으로 가장 많은 17명이 명단에 올랐다.수서비리 사건으로도 3명이 포함됐다. 선거법 위반 연루자도 12명이나 됐다.총선연대는 이들에 대해 “재판을 지연시키거나 항소·상고심에서 구제됐던 인사들로 사법부의 정의가 제대로 서있었더라면 모두 의원직을 상실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5·16 군사 쿠데타,12·12 군사반란,80년 5공 출범 당시 국보위 관련자 등총선연대가 ‘헌정파괴행위로’ 평가한 사건의 관여자들도 12명이 포함됐다. 공안사건 관련자로는 김기춘(金淇春··한나라당·89년 검찰총장 재직시 서경원 밀입북 사건 은폐 관련),정형근(鄭亨根·한나라당·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축소 은폐 핵심역할) 김중위(金重緯·한나라당·권인숙 성고문 사건 당시‘권양 정신감정 필요’ 발언 등 반인권 반민주 전력)의원 등이 들어갔다. 조홍규(趙洪奎·새천년 민주당),김호일(金浩一·한나라당) 의원은 지역감정조장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명단에 올랐다. 15대 전·후반기 국회의장인 김수한(金守漢·한나라당),박준규(朴浚圭·자민련)의원과 14대 국회의장을 역임한 황낙주(黃珞周·한나라당)의원 등 전·현직 입법부 수장들도 비리와 부동산투기 등으로 모두 ‘물갈이’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특정법안이나 정책 등에 대해 찬성했거나 반대했다는 이유로 명단에포함된 인사는 거의 없었다.특정정책에 대한 의원 개인의 소신을 문제삼을경우 시비가 일 수도 있어 제외했기 때문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선거법87조 改廢” 의견일치

    여야와 시민단체,중앙선관위는 21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단체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선거법 87조의 개폐 및 58·59조 보완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21일 오전 국회에서 여야 3당과 시민단체 대표,선관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긴급토론회에서 선거법 87조를 개폐하자는 데 참석자들 모두가찬성했다.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58조(사전선거운동 정의)·59조(선거운동기간 제한)를 보완하자는 데에도 견해가 모아졌다. 그러나 87조의 개정 혹은 완전폐지 여부,그리고 58·59조의 구체적 보완범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 새천년민주당 이상수(李相洙)의원은 “우리 당은 단체의 선거운동을 전면금지하고 있는 선거법 87조는 조건없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본다”면서 “나아가 시민단체의 낙천운동을 가능토록 선거법 58조의 사전선거운동 개념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민련 이건개(李健介)의원은 “선거법 87조를 폐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과 단체를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사전운동 개념이 너무 추상적인 59조도 폐지하는 대신 180일전,90일전,60일전,30일전,18일전으로 구분한뒤 구체적으로 할 수 없는 행위를 명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변정일(邊精一)의원은 “시민단체의 활동을 제약하는 선거법 87는조속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시민단체에만 사전선거운동의 특례를 부여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사전선거운동 허용에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총선연대 백승헌(白承憲)상임집행위원은 “선거법 58·59조의 사전선거운동규정은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고 87조와 함께 이들 조항에 대한 폐지도 아울러 촉구했다. 한편 중앙선관위 김호열(金弧烈)선거관리관은 토론에서 “선거법 87조를 개정,시민단체의 선거운동을 허용한다는데 동의하지만 시민단체에만 사전선거운동을 허용하는 것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오풍연기자 po
  • 선거법개정 토론회 이모저모

    21일 열린 선거법 개정 관련 토론회에는 최근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과 관련,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처지에 따라 각기 다른 주장을 역설했다.방청객들도 중요사항을 메모하는 등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에 나선 중앙선관위 김호열(金弧烈)선거관리관은 여론에 밀려 완화된선관위의 견해를 조심스럽게 설명했다.김 국장은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개별적으로 허용하는 사전선거운동의 범주를 폭넓게 인정하는 방향으로 개정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시간상 이번 국회에선 개정이 힘들지 않겠느냐”고말했다. 총선시민연대 정대화(鄭大和)정책자문위원은 시민단체 선거운동 참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또 선관위가 낙천운동은 괜찮지만 낙선운동은 사전선거운동으로 보는 데 대해 “낙천운동이나 낙선운동이나 좋은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과정으로 구별해선 안된다”면서 낙선운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정당대표로 나온 토론자들은 시민단체의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였다.시민단체의 선거운동금지조항과 관련,한나라당 변정일(邊精一)의원은 “우리 당의입장은 시민단체의 선거운동을 제약하자는 것이 아니다”면서 “사이비단체의 선거운동 개입을 막자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와중에서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민주당 창당대회 발언을 두고 여야 의원간에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나라당 신영국(申榮國)의원은 “김대통령이 선거법 87조를 폐지해야 한다며 현재 상황을 4·19 전이나 6·10항쟁 전처럼 비유한 것은 잘못”이라고따졌다.이에 토론자로 나온 민주당 이상수(李相洙)의원은 “선사가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니 제자들이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쳐다봤다는 식으로 대통령의 말을 현행법을 어겨도 좋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박준석기자 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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