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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보러 극장 간다고? 난 안방에서 느긋하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부(EBS 7일 낮 12시)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텔레비전용 영화로 만든 작품.1999년 NBC에서 제작. 우피 골드버그가 캐셔 고양이로, 마틴 쇼트가 모자장수로, 벤 킹슬리가 쐐기벌레로,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흰 기사, 미란다 리처드슨이 하트의 여왕, 그리고 티나 마조리노가 주인공인 앨리스 역으로 나온다. 영화의 줄거리는 고전과 크게 다를게 없지만, 이 영화는 거대한 팬터지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MBC 10일 밤 12시15분) 오종록 감독의 2003년작. 차태현, 손예진 주연. 첫사랑과 결혼하기 위한 한 남자의 좌충우돌 해프닝. 젖동무였던 태일과 일매라는 청춘남녀, 그리고 일매의 아버지인 고등학교 선생님 영달이 억센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펼쳐 가는 코믹 러브스토리. 일매와 태일은 태어나자마자 태일 어머니의 젖을 함께 나눠먹으며 자란 젖동무. 태일은 말썽만 피우며, 허구한 날 일매에게 장가가겠다고 떼쓰는데….108분. ●미션 임파서블2(MBC 10일 오후 2시30분) 오우삼 감독의 2000년작. 톰 크루즈, 더그레이 스코트 주연. 액션 스릴러 ‘미션 임파서블’의 속편. 치명적인 독일산 바이러스가 악당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임무를 띤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대작. 러시아의 생물공학자인 네코비치 박사는 어느 날 I 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요원인 이단 헌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는 ‘키메라’라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냈다. 123분. ●그녀를 믿지 마세요(MBC 11일 오후 9시55분) 배형중 감독의 2003년작. 김하늘, 강동원 주연. 가석방된 사기 전문 여성이 우연히 만난 청년의 약혼반지를 그의 집에 돌려주려다, 본의 아니게 약혼녀 행세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깜찍한 외모, 유려한 말솜씨 등을 자랑하는 영주(김하늘). 하지만 그녀는 고단수 사기경력으로 별을 달고 있는 터프걸. 영주는 가석방 심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가볍게 통과하면서 출감하게 되는데….115분. ●실미도(MBC 10일 오후 9시40분) 강우석 감독의 2003년작.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정재영 주연. 북파 공작을 목적으로 실미도에서 훈련을 받은 특공대원들이 1971년 8월23일에 일으켰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순제작비는 82억원이 들었고, 고정출연 70여명에 1000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됐다. 개봉 당일 30만 1000명을 시작으로 19일 만에 500만명,58일 만에 한국영화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의 관객을 넘어섰다.135분. ●어린신부(MBC 8일 오후 9시40분) 김호준 감독의 2004년작. 김래원, 문근영 주연.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대학생 상민(김래원)과 수다 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여고생 보은(문근영). 두 사람은 보은의 할아버지(김인문)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 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115분. ●영어완전정복(KBS2 10일 오후 9시40분) 동사무소 말단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스포츠신문 운세란을 열독하는 9급 공무원 나영주. 어느날 외국인이 찾아와 민원 처리를 요구하면서 일상에 풍파가 몰아친다. 그 일을 계기로 동료들을 대표해 영어완전정복 주자에 당첨된 영주는 난생 처음 영어학원의 문턱을 밟는다. 하지만 알파벳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바람기 다분한 문수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장혁·이나영 주연.118분. ●인어공주(KBS2 9일 밤 12시30분) 나영은 때밀이인 억척 엄마와 착해서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안 그래도 불만스러운 상황에 아빠는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리고, 나영은 할 수 없이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간다. 그곳에서 더없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스무살 엄마 연순을 만나게 되는데…. 팬터지 속에 유쾌함과 찡한 감동을 규모있게 뒤섞었다. 전도연이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110분. ●효자동 이발사(KBS2 8일 오후 11시10분) 청와대가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가 위치한 동네에 효자이발관이 있었다. 효자이발관은 소심하지만 순박한 이발사 성한모가 주인. 경무대 지역 주민다운 자긍심으로 그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항상 옳다고 믿었지만, 얼결에 대통령의 이발사가 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어린 아들까지 간첩 혐의로 잡혀가는데…. 송강호·문소리 주연의 휴먼 드라마.116분. ●황산벌(SBS 10일 오후 9시30분) 고구려, 신라, 백제 3국의 분쟁이 끊이질 않았던 660년. 김춘추는 나당 연합군을 결성해 김유신 장군에게 당나라의 사령관인 소정방과의 협상을 명령한다. 나이로 밀어붙이려던 김유신은 결국 소정방에게 밀려 조공을 조달해야 할 처지가 된다. 하지만 조공을 운반하기 위해선 계백 장군이 버티고 있는 백제군을 뚫어야 하는데…. 걸쭉한 사투리 대결이 배꼽을 잡게 하는 역사 코믹극.104분. ●터미네이터 3(SBS 8일 오후 11시25분) 10여년전 T-1000의 살해 위협에서 벗어난 미래의 저항군 지도자 존 코너는 자신에 대한 모든 기록을 지워버린 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로봇들의 최첨단 네트워크인 스카이 넷의 치밀한 추적 앞에서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로봇인간 T-X가 미래에서 파견되고, 터미네이터가 이에 맞선다.12년 만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킨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SF 액션.108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SBS 8일 오후 8시30분) 팬터지 가족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2탄. 이모부가 손님을 초대한 날, 요정이 해리를 찾아와 마법학교에 가지 말라며 소란을 피워 결국 손님 접대가 엉망으로 끝난다. 이 일로 해리는 다락방에 갇히게 된다. 어느날 론이 해리를 구출해내고, 우여곡절 끝에 학교로 돌아간다. 그러나 학교는 비밀의 방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으로 뒤숭숭하고, 해리는 비밀의 방을 찾아간다.162분.
  • [★들에게 물어봐]‘제니, 주노’의 김혜성·박민지

    [★들에게 물어봐]‘제니, 주노’의 김혜성·박민지

    귀엽고 깜찍한 ‘애들’인줄만 알았더니 제법 의젓하다. 똑부러지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자신감과, 말하는 중간중간 은근히 유머를 날리는 여유가 어른 연기자 못지 않다. 그래도 사진 촬영 내내 어떤 포즈를 취할 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 속엔 ‘초짜’의 풋풋함이 묻어있었다. 이제 꿈을 향해 첫 싹을 틔운 이들. 색안경을 낀 채 무턱대고 그 싱그러움을 꺾어버리진 말자. 영화 ‘제니, 주노’(제작 컬처캡미디어)의 두 주인공 김혜성(17)과 박민지(16). 한 순간의 실수로 아이를 가졌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덤비는 ‘무서운’ 아이들 역을 맡았다. 인터넷 카페 얼짱(김)과 모델선발대회 대상 수상(박)이 경력의 전부인 둘은 “초롱초롱한 눈빛과 자신감 있는 태도가 제니와 주노를 닮아서”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10대의 임신’이라는 민감한 소재가 촬영 내내 논란을 불러일으켰듯이, 그 행운을 얻기까지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영화랍니다.” 박민지는 학교로부터 ‘출연할 거면 전학을 가라.’는 압력까지 받았다. 김혜성의 부모도 자세한 내용을 몰랐을 땐 걱정을 많이 했다.“부모님께서도 시나리오를 읽으며 많은 고민을 하셨겠죠. 결국 안 좋은 영화가 아니라고 판단을 하셨어요.” ‘소재만 보고 편견부터 갖지 말라.’는 것이 이들의 주문.“영화를 본 뒤 판단해도 늦지 않다.(김)”면서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책임을 다하는 부분이 중점적으로 그려진 영화(박)”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시나리오에는(인터뷰는 영화의 시사가 있기 전에 진행됐다.) 청소년의 ‘아픈’ 현실을 너무 이상적이고 예쁘게만 포장한 것 같다고 말하자 “책임을 지기까지 힘들게 고민하고 갈등을 겪는 과정도 현실감있게 표현했다.”고 대답했다. 음지에 몰아넣고 비난만 하느니 밝은 데서 아이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더 건강한 사회일테니, 그래 이제 색안경은 벗어 던지자. 답은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다.“20대,30대도 공감할 수 있는 영화에요. 어른들이 자식들과 벽을 없애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겁니다.” ●촬영장에서 귀염을 독차지한 제니&주노 남자치곤 얼굴이 흰 눈처럼 하얗고 큰 눈망울이 예쁜 김혜성.‘혹시?’했더니 “미국에서 살았어요. 아니 이태원인가.”라며 장난을 친다. 사실 그는 부산이 고향이다. 연예계 활동을 위해 자퇴한 뒤 서울로 올라왔고, 현재 검정고시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이제 고1이 된다는 박민지는 김혜성에 비해 약간은 검은 피부에 당차보이는 눈매를 가졌다.“성적이 인문계 고교에 갈 안정권은 된다.”는 그녀는 요즘은 공부에 신경을 많이 못써서 걱정이 많단다.“그래도 여러사람들 만나면서 생각도 깊어지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법을 배웠어요.” 둘은 캐스팅이 된 뒤 2개월동안 연기지도를 받으면서 “오빠, 동생”하며 금세 친해졌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힘들어도 저희가 축 늘어지면 스태프 누나, 형들은 더 힘드시잖아요. 서로 도와주면서 항상 웃으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장난이 심한 김혜성은 리마리오춤을 추며 촬영장 분위기를 돋궈 스태프들의 귀염을 독차지했다. ●“우리들만의 살아있는 감성이 담긴 영화” 영화 속에는 실제 청소년들인 이들의 생각과 감성과 말투가 그대로 녹아들었다. 감독이 상황을 던져주면 둘이 함께 고민해서 해결책을 찾고 대사를 만드는 식으로 진행돼 “시나리오는 50%뿐”이라고 감독이 말했을 정도.“영화 대사같은 느낌에서 벗어나서 10대들의 살아있는 대사를 담았다.”는 이들은 그래서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소중하게 느껴진단다. 특히 4000여개의 풍선이 흩날리는 하늘에서 꼬마 신랑 주노가 날개를 달고 내려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제니를 맞는 장면이 더없이 환상적일 거라고 귀띔했다. 그밖에도 박민지는 춘천 호수 위에서 4일 밤낮을 견디며 힘들게 촬영한 장면이 예쁘게 나와서 기쁘단다. 김혜성은 하루종일 운동장에서 달리느라 다리가 다 풀려서 힘들게 촬영했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첫 술에 큰 배역을 맡았지만 배부르다고 안주할 수는 없다.“이러이러한 역을 하고 싶다.”고 당당히 밝힐 만큼 아직 ‘잘 나가는 스타’가 아니란 건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젊기에 큰 꿈을 향해 한발 한 발 도전해 볼 생각이다.“부족한 거 보완해 가면서 정말 연기를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어린신부’의 김호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제니, 주노’는 18일 개봉한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조영증의 킥오프] 이집트 평가전의 의미

    지난달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세 차례 평가전을 만족스럽게 마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은 4일 이집트와의 평가전과 9일 열리는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첫 쿠웨이트전에 대비, 파주NFC에 대표팀을 재소집했다. 전훈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파 전원과 국내로 복귀한 유상철, 해외파 이영표 박지성 설기현 조재진 이천수 등 5명이 그 대상이다. 본프레레 감독은 취임 후 첫 해외전훈을 통해 국내파 젊은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장·단점을 점검했기 때문에 이집트전은 몇 가지 의미를 담게 된다. 첫째, 세부적으로 파악된 국내파와 이미 검증을 끝낸 해외파를 두고 ‘베스트 11’을 선정하는 작업이다. 그동안 경험 부족에서 오는 수비 불안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지만, 재활훈련 중인 유상철의 출전 여부에 따라 그 안전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중원에서는 기존의 박지성 이천수가 건재하고, 김남일의 감각이 살아났다. 백업 요원으로 김두현까지 가세한다면 어느 포지션보다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다. 공격은 이동국이 부동의 스트라이커 자리를 지킬 것이고 설기현과 조재진은 언제라도 득점 포문을 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정경호의 플레이도 위협적인 존재다. 둘째, 이집트는 쿠웨이트를 가상으로 맞춘 상대다. 쿠웨이트 전력을 면밀히 살피고 돌아온 김호곤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쿠웨이트가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기습적인 침투패스와 우측 오버래핑을 공격 루트로 삼아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다고 분석했다. 이집트전을 통해 이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셋째, 전체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이다. 해외파 선수들은 장시간 여행으로 8시간의 시차에서 오는 피로감과 또 고르지 못한 기온의 차로 인해 경기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대표팀은 2차 예선 당시 안일한 정신력으로 몰디브와 비기는 등 엄청난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2차 예선 내내 긴장을 풀 수 없었고, 축구팬들에게는 숱한 질타를 받았다. 최종 예선에서 만나는 팀들은 2차예선팀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한 팀이다.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최정예 멤버를 구성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강인한 정신력을 되살려 차근차근 경기에 임한다면 승리의 여신은 한국축구대표팀에 기쁜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확신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youngj-cho@hanmail.net
  • [하프타임] 한·일 OB축구 국가대표 자선경기

    1980년대 그라운드를 주름잡던 한·일 축구스타들이 쓰나미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경기를 벌인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은 27일 “오는 4월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기금 마련 한·일 OB축구 국가대표 자선경기’를 연다.”고 밝혔다. 김호 전 수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한국팀에는 주장 최순호 전 포항 감독을 비롯해 황보관 J-리그 오이타 감독, 김주성 대한축구협회 국제위원, 박경훈 17세대표팀 감독 등이 예비 엔트리 30명에 이름을 올렸다.
  • [인사]

    ■ 노동부 ◇이사관 전보△대구지방노동청장 송봉근 ◇부이사관 전보△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조재정△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박효욱△국방대학교 〃 최준섭△법무담당관 한창훈△산재보험과장 권영순△중앙노동위원회사무국 조정과장 정재홍 ◇서기관 전보△장관비서관 이수영△국제협력담당관 김인곤△총무과장 하미용△기획예산담당관 최수홍△노동시장기구과장 임무송△청년고령자고용〃 이재윤△외국인력정책〃 송문헌△자격지원〃 황우찬△노사정책〃 임서정△노사협력복지〃 신기창△임금정책〃 박형정△여성고용〃 정민오△종합센터소장 황삼남△서울서부지방노동사무소장 손정귀△서울남부〃 임인주△의정부〃 이보간△인천북부〃 이태익△천안〃 최부환△중앙노동위원회사무국 심판과장 박준택△대구지방노동청 관리과장 김대환△경인지방노동청 〃 신주열△대통령비서실 파견 권기섭△노동시장기구과 이헌수 ■ 교육인적자원부 ◇부이사관 전보△교육부(국방대 파견) 梁昌鉉△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裵優昌 ■ 문화관광부 ◇과장△장관비서관 金在元△총무과장 元容起△문화산업국 문화산업정책〃 柳炳赫△문화미디어국 문화미디어산업진흥〃 李宇盛△관광국 관광산업〃 梁洪錫△〃 국제관광〃 李炳斗△예술원사무국 진흥〃 崔珷弘△국립중앙박물관 총무〃 김호동△〃 섭외교육〃 朴周煥△국립국어연구원 기획관리〃 金鎭昊△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 姜基洪△〃 정책자료〃 成文模△국립중앙극장 행정지원〃 閔丙夏△국립현대미술관 교육홍보〃 丁吉洙△〃 운영지원〃 李漢照△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 金甲植 ■ 해양수산부 ◇국장교류(건설교통부) △안전관리관 鄭日永 ■ 한국경제신문 △광고국 광고기획부장 梁承賢△대외협력국 문화전시부장 成大永△〃 대외렵력부장 鄭圭容 ■ 서울시 ◇지방부이사관 승진△도봉구 전출 朴乭琫 ◇지방부이사관 전보△서울시 행정국 金大根 ■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리이사 吳炳漢 ■ 한국수출입은행 ◇승진(1급)△은행전대실장 邊奎赫△수입금융실장 金弘範△법무실장 宋成宰△전산정보실장 李秀濟 (2급)△수입금융실 부장대우 李眞權△남북협력2실 〃 李振壽△국내연수 〃 朴昌植 權昶湜△자금운용팀장 玄南海△회계팀장 李龍紋△법무실 부장대우 石起奉△국별조사실 〃 金鍾虎△강남지점 〃 李使益△이란주재원 〃 李潤根 (3급)△프로젝트금융부 부부장 鄭淳英△무역금융부 〃 趙章來△경제협력본부 〃 金榮錫△국제협력실 〃 田時德△인사부소속(노조파견) 〃 李英熙△비서실 〃 金亨俊△기술지원실 〃 申副均△전산정보실 〃 裵鍾天△국별조사실 〃 孫承鎬△감사실 〃 鄭旻柱△부산지점 〃 姜鳳錫△수원지점 〃 朴鐘圭△청주지점개설준비위 위원 金承權△북경사무소 부부장 全善俊△모스크바사무소 〃 徐錫亨△수은인니금융 〃 蔣翼煥△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 〃 黃基淵 (4급)△인사부소속(국제금융센터 파견) 과장 黃秉玹△지식경제실 〃 林天一△인천지점 〃 金星旭△수원지점 〃 金泰燮△울산지점개설준비위 위원 韓宗受△전주지점개설준비위 위원 權赫浚 ◇전보(부서장)△선박금융부장 崔貞夏△인사부장 權斗煥△자금부장 金奭寧△특수여신관리실장 柳在益△법무실장 宋成宰△대전지점장 申東杓△울산지점개설준비위원장 李景煥△전주지점 〃 洪性厚△청주지점 〃 李相坤△상파울루사무소장 崔景夏△모스크바사무소장 金昌德△두바이사무소개설준비위원장 金允榮△수은영국은행 대표이사 李慶武△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鄭完吉 (팀장)△선박금융3팀장 李泳載△건설금융팀장 邊營厚△중소금융1팀장 宋寅大△중소금융2팀장 康峻秀△경협1실 아시아1팀장 任成赫△기획혁신팀장 薛泳煥△리스크관리부 리스크관리팀장 卞相玩 ■ KTH △파란사업부문장 孫映東△콘텐츠〃 金明燮△파란영업본부장 鄭壎△파란서비스〃 金鍾熙△검색사업〃 金相旭△모바일사업〃 李泰昊△컨버전스사업〃 鄭鎔寬△게임사업〃 金技泳△기획조정실장 趙晸衍△IT지원실장 尹進喆△연구소장 白永浩 ■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 변상무 이광수 이명△유가증권시장본부 강해조 정학붕△코스닥시장본부 박상조 이규성△선물시장본부 서문원 전영주△시장감시본부 김형곤 전영길
  • 순경으로 입문 “경찰과 결혼”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외유내강’의 지휘 소신으로 ‘글로벌 경찰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성으로 첫 지방경찰청장이 된 김인옥(53) 제주청장은 순경으로 입문해 청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김 청장은 1972년 부산 동아대 1학년에 재학 중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여경 공채 1기로 경찰에 투신했다. 아버지는 1950년대 지리산 공비토벌대장을 지낸 김호연(79년 작고)씨로 처음에는 김 청장이 경찰에 투신하는 데 반대했다고 한다. 김 청장은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경찰 조직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미혼인 김 청장은 업무에 있어서는 안팎에서 악바리로 소문이 날 정도다. 스스로 “경찰과 결혼했고 경찰과 생활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경찰 내부에서 여성 및 생활안전 분야에 집중적인 경력을 쌓아 전문가적인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청장은 특히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서 ‘가출 소녀의 대모’로 평가받는다. 경찰 생활 중 18년을 여성·청소년 분야라는 ‘한우물’만 팠다. 김 청장은 순경 시절부터 서울역 인근의 성매매 종사 여성을 상담하면서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서울 방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한 김 청장은 서울 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번 인사 전까지 국방대학원을 다녔다. 그는 퇴직 이후 양로원과 고아원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김 신임 청장은 성매매 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최적임자라는 조직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여경의 지방청장 배치가 그동안 경찰 인사에서 알게 모르게 작용했던 여경의 제약을 혁신적으로 타파하고 여경 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청장은 21일 오후 임명 사실이 알려진 직후 “어깨가 무겁다.”면서 “먼저 업무를 파악해 여성 최초 청장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관광도시인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경찰상을 확립할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제주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청장으로 기억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후배 여경들에게는 “열과 성을 다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되 솔직한 자세를 잃지 않으면 누구든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박정희 저격사건’ 문서 공개] DJ납치사건과 거래 가능성?

    20일 공개된 ‘문세광 사건’ 외교문서에 따르면 조총련과 북한의 개입 혹은 배후조종 여부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견해 차이가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측은 사건의 배후에 조총련과 북한이 있다고 밝혔고, 일본측은 문세광의 단독 범행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국 특별수사본부는 1972년 9월5일께 조총련에 포섭돼 반정부 활동을 시작한 문세광이 1974년 5월5일 북한의 만경봉호에서 공작지도원으로부터 ‘대통령 저격’ 지령을 받고 범행했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측은 문세광이 1973년 9월께 한국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박 대통령 암살을 결심한 뒤 범행했다는 것이다. 양국의 입장 차이는 범행 동기를 비롯해 준비 및 실행과정을 보는 데서도 확인된다. 한국측은 문세광이 조총련 오사카 이쿠노 서(西)지부의 김호룡 정치부장을 만나 공산 사상에 빠져든 뒤 김호룡의 선동으로 대통령 저격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반면 문세광이 순전히 개인적으로 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꿈꾸었다는 게 일본측 결론이다. 또 한국은 김호룡이 73년 1월과 74년 7월 각각 50만엔,80만엔의 자금을 문세광에게 건넸다고 보지만 일본은 문세광이 스스로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한국측의 강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호룡에 대해 강제수사를 하지 않았고 다른 공범으로 지목된 요시이 미키코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가 보석으로 풀어줬다. 양국은 한국의 김호룡 신병인도 요구를 놓고도 마찰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실무 부처인 외무부 동북아 1과는 김호룡의 신병인도 요구가 김대중 납치사건과 연계될 수 있음을 고심한 것으로 밝혀 졌다. 양국간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아 특정인에 대한 법적·외교적 신병 인도가 불가능하고 신병 인도를 고집할 경우 일본이 1973년 8월8일 발생한 김대중 납치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한 당시 주일 한국대사관의 김동운 1등 서기관의 신병인도를 요구할 경우 난감하다고 판단한 대목이 나온다. 그러나 공개 문서와는 다른 시각도 있다. 김대중 납치사건을 수사하던 일본 정부가 이듬해 김동운 1등 서기관의 신병인도를 요구하자 박 정권이 문세광의 공범으로 김호룡을 지목하면서 ‘맞불작전’에 나섰다는 추측이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스타끼리 별별커플

    신세대 스타 연정훈·한가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연예인 커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은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사랑의 싹을 틔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작품속 사랑이 현실로 이어진 연예인 부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품 속 사랑을 현실로까지 이어간 연예인 부부의 원조격은 신성일·엄앵란 부부. 두 사람은 1960년대 영화 ‘맨발의 청춘’에서 키스신을 찍다가 사랑의 감정으로까지 발전하게 됐다는 일화를 남겼다. ‘잉꼬 부부’로 소문난 최수종· 하희라, 차인표·신애라 부부도 각각 90년 초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초등학교 동창 사이인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93년 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에 출연하면서 비로소 사랑의 감정을 교환했다. 김호진·김지호 부부와 유준상·홍은희 부부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2000년)와 ‘4월 이야기’(2002년)의 상대역을 계기로 자신의 반쪽을 찾았다. 최근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와 ‘복길이’로 출연, 작품속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었던 남성진과 김지영은 드라마가 종영후 현실속에서도 결혼 축가를 울렸다. 이밖에 이봉원·박미선, 최양락·팽현숙, 김학래·임미숙 등 개그맨 커플들도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잉꼬 부부’들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모르몬교 선교 50주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모르몬교)가 올해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말일성도예수교는 7월 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가운데 대규모 축하공연과 특별예배모임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국내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역대 외국인 선교사 약 5000명이 초청된다. 제프리 존스 전 주한상공회의소장,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방송인 로버트 할리 등이 한국에서 선교사로 봉사했던 대표적 인물들이다.5월에는 말일성도예수교가 운영하는 미국 브링엄 영 대학의 세계적인 공연팀이 방한해 서울과 대구, 전주에서 공연을 펼치고 수익금은 모두 국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헌혈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선다.2월 중순 1000여명의 성도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벌인다. 성경과 더불어 교회의 주요 경전으로 쓰이는 모르몬경에 대한 새로운 한글 번역서도 펴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말일성도예수교는 2차세계대전 직후 미군 주둔기에 한국 학생들이 말일성도 군인들의 교회 모임에 참여하면서 한국에 처음 소개됐다.1951년에는 전 문교부 차관 김호직 장로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말일성도예수교에 입교했다. 말일성도예수교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것은 1955년. 그해 8월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었던 조지프 필딩 스미스 장로가 방한, 헌납기도를 통해 한국을 복음 선포 지역으로 헌납했고 같은 날 북극동 선교부 산하에 한국 지방부가 조직돼 김호직 장로가 초대 지방부장으로 부임한 것. 이후 한국 내에서 말일성도예수교는 꾸준히 성장, 현재 150여개의 교회와 8만여명의 성도를 두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160개국에 1200여만명을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다. 본부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다. 올해는 또 말일성도예수교를 창립한 초대 예언자 조지프 스미스(1805∼44)가 태어난 지 200년이 되는 해로, 이와 관련한 행사도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말일성도예수교 한국대표인 고원용 장로는 “직업적인 성직자 없이 운영되고 무엇보다 가족을 중요시하는 것이 특징인 말일성도예수교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교”라며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아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 정신에 충실하고, 복음도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정치개혁 “政資法 손 봐야” “본질 손 안대야”

    정치개혁 “政資法 손 봐야” “본질 손 안대야”

    ‘정치개혁협의회’가 17일 공식 출범했다.6개월간 활동하는 정개협은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부 등 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쟁점 사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포괄적으로 마련해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정개협의 활동은 일명 ‘오세훈법’ 손질이 불가피한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김광웅 정개협 위원장과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간의 입장을 비교해 본다. ■ 김광웅 정개협위원장 “정치관계법을 현실적으로 고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정치개혁협의회의 김광웅 위원장은 17일 김원기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법이 정치활동을 하는데 까다롭고 인색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정개협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공식적으로 출범한 정개협은 6개월 동안 정당법, 정치자금법,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의 개정을 통해 미비했던 ‘정치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정치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 많지 않았나?”고 반문하면서 “정치인들이 정치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만 혜택이 국민들에게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정치자금법과 관련,“정치후원회에 관해서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면서 “미국은 우편으로 정치자금을 보내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모여야지 돈을 들고 나온다.”며 손질할 뜻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시했다. 정치관계법 개정작업을 둘러싼 개혁후퇴 논란에 대해서는 “규제중심의 법은 현실과 동떨어질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지난번 선거관련법 개정을 잘했지만 선거 후 비현실적인 것이 많이 나타났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기간을 두고 법을 현실적으로 맞게 고쳐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발 비켜섰다.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에 관련해 “정치관계법은 주로 정당법, 정치자금법, 선거법”이라면서 “국회법까지는 할 생각이 없다.”고 정개협에서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논의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정개협 위원은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김호열 선관위 사무차장, 목포대 김영태 교수, 명지대 정진민 교수, 백승헌 민변부회장, 박태범 대한변협부회장, 손혁재 참여연대운영위원장, 이학영 YMCA사무총장, 이성춘 전 한국일보 이사, 민병욱 동아일보 출판국장, 남윤인순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이승철 전경련 상무 등 12명이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오세훈 前국회의원 “정치 개혁이라는 본질적 문제와 무관한 부분은 현실에 맞게 바꿀 수도 있겠지만 본질과 관계된 부분까지 손대서는 안된다.” 지난해 초 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을 주도했던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은 17일 정치관계법 개정 논의와 관련,“어떤 경우라도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원하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려선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 전 의원은 지난해 초 정치관계법 개정작업이 여야 이견으로 교착상태에 빠졌을 때 한나라당 간사를 맡아 개정 작업을 주도했다. 이런 이유로 정치권에선 개정 정치관계법을 일명 ‘오세훈법’으로 일컫기도 한다. 개정 정치관계법이 ‘정치 개혁’이라는 명분에만 집착한 나머지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그는 “그들이 말하는 현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바란다면 다소 불편하더라도 참아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개정 선거법에 따라 치러진 지난 총선을 통해 국민들은 ‘돈 안쓰는 선거’의 위력을 경험했고, 대다수가 바람직한 일로 받아들였다.”면서 “그런 법이라면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야지 1년도 되지 않아 정치인들에게 편한 쪽으로 바꿀 생각부터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막상 선거운동 때 후보자 외에는 어깨띠를 두르지 못하게 하고, 피켓도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등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다소 지나치다 싶은 조항도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1억 5000만원으로 제한된 개인 후원금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정치자금은 넉넉해서도 안되는 만큼 그 정도면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요구하는 기업 등 법인의 정치후원금 기부 재허용, 지구당 유사조직 부활 등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술 더 떠 “현행 정당법이 규정한 대로 중앙당 조직은 내년 4월 이후 폐지돼야 한다.”는 주문도 곁들였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축구계 내홍 ‘찻잔속 태풍’

    축구계의 내홍이 결국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났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독선적인 행정을 편다며 반기를 들었던 축구지도자협의회(공동의장 차경복 김호 박종환)와 축구연구소 등은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 시한인 13일 오후 6시까지 독자 후보를 내지 않았다. 협의회측은 “오랜 숙의 끝에 정몽준 회장과 맞설 후보를 내세우지 않기로 했다.”면서 “불합리한 현행 선거제도 아래서 출마했다가 경선의 참뜻을 왜곡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13·14·15대때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김광림(63) 21세기 생명&환경선교본부 총재가 출사표를 던져 정 회장과 18일 열릴 대의원총회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27명의 대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당선이 되는데 정 회장의 ‘압승’이 확실시된다. 정 회장이 이번에 승리하면 2008년까지 4년간 다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1993년부터 내리 4선째가 된다. 당초 ‘정몽준 체제’에 맞서 ‘대항마’를 내겠다고 공언해온 협의회 등은 후보 등록 마감이 다가오자 불합리한 선거제도가 개선될 때까지 선거일을 연기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정 회장측을 압박해 왔다. 하지만 협회 쪽에서 전혀 받아들일 조짐이 없는 데다 자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현실적인 한계를 인식, 막판에 뜻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협회의 장악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열된 축구인 ‘끌어안기’가 부담으로 남게 됐다. 한편 정 회장은 선거공약으로 4년 안에 현재 13개인 프로팀을 16개로 늘리고,2007년에는 K-1과 K-2리그의 ‘업 다운’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WE 발행1주년 축하 퍼레이드

    WE 발행1주년 축하 퍼레이드

    1년 전 한가인의 섹시한 표정을 기억하십니까. 미끈한 몸매의 은빛 갈치, 땅끝 마을 해남에서 맛본 솔잎차가 눈앞에 아른거리지 않나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가 첫 돌을 맞았습니다. 국내 최초의 타블로이드판 섹션으로 시작, 최고의 ‘웰빙 교과서’로 자리잡은 We.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질책이 없었다면 짧은 시간에 이만큼 이뤄내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래서 We의 돌잔치에 7인의 ‘열혈 독자’를 모셨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We의 개성과 다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We의 매력에 한번 빠져 봅시다! 아차, 우선 생일 축하는 해야겠죠? Happy birthday to We! ●참석해 주신 독자 7인:강민저(53·주부) 곽용덕(34·밀레니엄서울힐튼 대리) 김재연(31·KPR 대리) 김호영(27·서울산업대 4년) 오승희(29·유치원교사) 이수연(28·한국다우코닝) 이태우(16·충암고 2) ●진행 한준규 최여경기자 우선,WE를 즐겨 보시는 이유를 들려 주세요. -곽용덕:저는 호텔에서 근무를 하니까 라이프 스타일이나 음식 기사에 관심이 많다 보니 WE와 관심사가 같죠.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전달방식까지 신경을 많이 쓰는 점이 좋아서 늘 보게 됩니다. 또 단 두줄짜리 기사도 철저하게 확인하는 기자들의 열성적인 자세를 보니까 기사에 대한 믿음도 커지더군요. -오승희:여행에 관심이 많은 저로선 버스로 몇 분, 택시비는 얼마, 어느 길이 잘 알려져 있지만 지름길은 여기라는 등 정확하고 충실한 정보를 전달하는 WE가 고맙기 때문입니다.‘WE만 있으면 처음 가는 길도 자신있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김재연:WE는 월간지에 나오는 별책부록 같아요. 대부분의 언론이 명품 위주, 고급지향적인 것이 너무 많은데 WE는 포장은 고급스럽지만 내용은 서민적이라 더 좋아요. 또 하나, 주로 언론에 소개되는 맛집은 가보면 늘 실망하게 되는데 WE만은 달라요. 솔직하죠. 허름하면 허름하다, 다른 메뉴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식이죠. 업무상 사람들과 식사할 때 WE에 소개된 맛집을 가면 늘 일이 잘 풀려요. -이태우:종이신문이 위축되고 있다지만 그래도 학생들은 TV보다는 신문을 많이 봅니다. 전 여행기사를 오려 뒀다가 시험이 끝나면 부모님께 한번 가보자로 조르기도 합니다. -김호영:전 타블로이드판형인 게 특히 좋아요. 보관하거나 스크랩할 때는 물론 지하철에서 읽기도 좋죠. 참,WE가 나온 후 다른 언론에서도 타블로이드판형 섹션이 나왔죠. 앞서가는 감각이란 점에서도 WE가 좋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를 꼽는다면…. -이수연:‘5만원으로 코엑스 즐기기’라는 기사에서 독자기자로 활동했던 터라 제일 기억에 남아요. 친구와 함께 다니며 즐긴 것뿐이었는데, 어쩜 그렇게 맛깔스럽게 기사화가 됐는지…. 덕분에 저 스타됐잖아요. -김호영:저도 WE와 인연이 있어요. 휴가특집호에 ‘알찬 발리여행’을 썼는데 그 특집호의 꼼꼼한 휴가가이드는 압권이었어요. 올 여름휴가계획도 WE를 보고 짤 겁니다. -강민저:WE의 요리면 기사는 다른 매체와는 확실히 달라요. 정말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우영희의 요리구조대’에 나온 깐풍기를 따라 만들었는데 아주 잘 됐어요.WE를 펴놓고 푸드채널의 요리프로를 보면 확실하게 배울 수 있으니까요. -오승희:‘파리의 연인’패션 따라 하기도 신선했었죠. -김재연:저도 그 기사 좋았어요. 또 홍익대 앞 옷가게나 이화여대 앞 수선집 점검기사, 휴가 떠나기 전 패션분야 종사자들이 말하는 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도 좋았어요. 올 여름 휴가를 스페인으로 정했는데 얼마전 개별자유여행(FIT)기사가 스페인이더라고요. 어찌나 고맙던지. -곽용덕:전 기자가 직접 경험한 갈치·개불·대게잡이 기사가 최고였어요. 레저와 음식을 접목했고, 생생한 체험부터 요리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으니 더 좋았어요. 또 아빠 기자들이 뛴 당일치기 여행 기사도 좋았죠. 출발에서부터 시간대별로 움직임을 담아줘 마치 내가 갔다온 것 같더라니까요. 칭찬 감사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점도 좀 지적해 주세요. -오승희:늘 느끼는 것인데, 표지와 내용의 괴리감이 문제죠. 표지를 보면서 “아, 이 스타가 테마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데 스타기사는 뒤편에 작게 있으니 정작 주제가 흐려지는 것 같아요. -김재연:맞아요. 연예판 타블로이드로 오해받을 수도 있어요. 칠레나 금강산 등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 표지가 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은데…. -곽용덕:2면의 ‘알아두면 편리해요’ 코너는 지면낭비인 것 같아요. 대표성을 가진 기관의 전화번호이긴 하지만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인데 일년 동안이나 면을 할애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이수연:말장난 같은 제목도 너무 많죠. 예를 들면 대게와 과메기 기사 제목을 ‘음메 게살아, 음메 기살아’라고 했었죠.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늘 스타를 ‘★’로 표현하는 것도 식상해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되풀이되면 너무 가벼워 보이거든요. -곽용덕:웰빙에는 먹고 노는 것뿐아니라 영혼을 살찌우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음을 쉴 수 있도록 좋은 글과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 읽을 한 편의 책 소개도 좋고요. -이태우:낯뜨거운 사진이나 제목은 삼가 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끔 부모님께서 WE를 못보게 하실 때가 있어요. 야한 사진이 나왔을 때예요. 늘 떳떳하게 WE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렇다면, 어떤 기사를 더 보고 싶으세요. -오승희:싱글이나 승용차가 없는 ‘뚜벅이’들도 갈 만한 곳을 다뤄 주세요. -이수연:회식할 수 있는 곳의 정보도 좋죠! 요즘 회식 분위기 달라져 재미있게, 싸게, 건전하게 회식할 수 있는 곳의 정보가 필요하거든요. -이태우:WE는 중·고등학생 독자도 많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가까운 곳에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주세요. 양 많고 맛있는 음식점 소개도요. -강민저:전 건강에 관한 정보가 좋아요. 토종웰빙 시리즈처럼 전문적인 의학면이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 코너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귀한 말씀을 모두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일동:WE 파이팅!! ■스타들도 축하해요 보아서울신문 주말섹션 WE의 첫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제가 표지를 장식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더욱 재밌고 알찬 정보 가득한 WE를 기대하겠습니다. 설경구서울신문 주말섹션 WE의 발행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목요일 아침마다 풍부한 연예계와 영화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역도산’때도 함께했듯이 ‘공공의 적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WE가 더 즐겁고 훈훈한 정보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김태희서울 신문 주말 섹션 WE가 벌써 첫돌을 맞았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정신 없이 돌아가는 촬영 현장에서 WE는 언제나 저에게 휴식 같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알찬 정보와 함께 빠르게 전달해 주세요∼. 리마리오안녕하세요.‘이태리 느끼한 혈통 마가린 버터 3세’ 리마리오(본명 이성훈·33)입니다. 서울신문 주말판 WE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알차고 좋은 내용 변치 말고,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신문 만드시길 바랍니다. 본능에 충실하며, 미끄러지듯이 쭈욱∼. ■WE 셀프카메라 ○…‘WE’의 표지를 빛낸 스타 가운데 한가인을 빠트릴 수 없는데요, 대표작이자 영화 데뷔작인 ‘말죽거리 잔혹사’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풋내 폴폴 피우던 인터뷰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코멘트가 다름아닌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100% 자연산이지만, 짧은 코가 콤플렉스”라는 고백이었거든요. 근데, 요사이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 콤플렉스를 완전히 털었더라고요.“이젠 코가 제일 자신있다.”고 하네요. 그녀만큼 빨리, 경쾌하게 자기확신을 하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네요.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설 때 기자들의 감상도 다 다릅니다.‘뼈대있는 집안 자손이구나.’ 싶게 예의가 깍듯한 스타들은 언제 만나도 기분좋죠. 아무리 일정이 빡빡해도 사근사근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배우들이 몇 있는데, 김정은이 그 맨 앞줄에 서지 않을까 싶네요.‘인어아가씨’ 장서희도 ‘WE’를 즐겁게 빛내준 표지얼굴로 기억되네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날 깍쟁이같은데, 실제로는 무지무지 상냥하고 밝아서 다들 놀랐다는 거 아닙니까? 코믹영화 ‘귀신이 산다’ 개봉을 앞둔 어느 여름 오후 한때, 그녀는 편집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떠났죠.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들과의 인터뷰에서 종종 사진 때문에 애로를 겪게 되죠.‘파리의 연인’의 이동건은 완벽한 ‘촬영모드’로 나타났지만 감정이 깨진다며 사진 찍기를 거부해 SBS 일산제작소까지 찾아간 기자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은 때마침 쉬는 중이어서 맘놓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죠. 그는 예상 외로 털털한 데다 꽤 달변가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내내 진지하게 답해 기자를 매우 흡족하게 했습니다. ○…기사가 나간 뒤 뒤끝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헌신적이고 반듯한 이미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탤런트 A는 이미 세상에 다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이야기를 썼다며 발끈, 매니저를 통해 기자에게 항의 전화를 했습니다. 문제는 그 매니저가 새벽 1시가 다 되어가는 야심한 시각에, 게다가 술에 취해 전화를 걸었다는 것이죠. 그가 무차별적으로 퍼붓는 인신공격성 발언에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연예인들은 섭외하기가 힘들지 막상 같이 대화를 나눠보면 대부분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더라고요. 하지만 예외인 스타들도 있어요. 소박하고 털털하게 보이던 영화배우 이범수의 경우가 특히 그랬죠.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개봉 전이었는데 하필 하루종일 인터뷰에 시달리는 날 마지막 시간에 만나서였는지 처음부터 성의가 없어보이더라고요. 뭘 물어봐도 계속 단답형으로 대답해서 나중엔 속에서 화가 치밀었어요(물론 겉으론 계속 웃었지만요). 만날 똑같은 질문에 대답하는 게 지쳤다나 뭐라나. 저도 만날 비슷한 인터뷰를 하는 게 힘들다고 ‘인간적으로’ 토로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쉽게 풀리더군요. ○…직업적인 관점에서 연예인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인터뷰 기사 쓰기 편한 연예인과 그렇지 않은 연예인이죠. 대개 취재원이 ‘인터뷰를 얼마나 많이 해봤느냐.’는 경험의 차이에서 비롯되는데요, 취재원이 능숙할수록 일목요연하게 기사가 되게끔 알아서 말을 해주니까 일하기는 편합니다. 우리끼리는 “말렸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웃음) WE 대중문화팀
  • [하프타임] 축구지도자協, 선관위구성 촉구

    축구지도자협의회(공동의장 차경복 박종환 김호)와 문화연대, 체육시민연대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불합리한 선거제도가 합리적으로 개선되기 전까지 오는 18일로 예정된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일정의 연기를 요구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을 촉구했다. 또 “27명의 선거인단 중 현행 회장이 직접 추천하고 선임하는 중앙대의원이 5명이나 된다.”면서 중앙대의원제도의 폐지를 주장했다.
  • 서울시공무원들이 꼽은 꼴사나운 상관

    서울시공무원들이 꼽은 꼴사나운 상관

    “혼자 잘난 체 말라?” 서울시 하급직원들이 간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쏟아냈다. 서울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직협·대표 하재호)가 5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부에 대한 바람을 쓰라는 서술형 설문을 실시한 결과, 334명 가운데 인격 모독을 꼬집은 응답이 35%인 117명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다. ●‘인격 모독 없어야’ 35%로 최다 이어 ▲일방적인 상명하복 지양 24%(80명)▲동기부여 필요성 지적 15%(50명)▲아랫사람을 무시하면서 윗사람에겐 무조건 좋다고 하는 ‘예스맨’이어서 싫다는 글이 8%(27명)였다. 기타 18%(60명) 가운데에도 ‘업무과정에서 주관있게 처신했으면 한다.’와 ‘큰 틀에서 방향을 제시했으면 한다.’ 등이 많아 아랫사람을 무시하는 태도가 부하직원의 의욕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지난해 12월20∼23일 실시한 설문은 당초 국장급 25명을 포함해 4급 이상 간부 112명에 대해 평가를 통해 ‘베스트, 워스트 간부’를 선정했으며, 설문 마지막에 이같은 자유 의견 개진의 자리를 마련했다. 설문에는 5급 이하 2600명 중 51.3%인 1361명이 참여했다. ●“문제점 지적할 때는 대안 제시하라 ” 이들이 간부들에게 하고 싶은 말 가운데에는 ‘결재를 할 때 사소한 문구에 매달리기보다는 전체의 틀을 내다보거나 대안을 내놓고 문제점을 지적하라.’‘간부들 대부분이 고시출신으로, 나이가 많은 직원에게 반말을 한다.’‘아집과 선입견, 편견을 버려라.’‘지시 일변도에서 벗어나 공평하게 대하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특히 ‘현장 순찰 등 움직이는 행정을 통한 효율적인 근무 태도를 보여라.’‘부하로 여기기보다는 동료, 협력자로 예우하라.’‘정치 공무원으로 비쳐져 안 됐다.’는 글은 간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잖았다는 평가다. 직협은 이종상 도시계획국장, 김용호 촉진지구사업반장, 권혁소 주택기획과장 등 베스트 간부 명단은 물론 총무과 김호연 서무팀장, 청사관리반 정헌종 시설관리팀장, 주택기획과 서재율 주택행정팀장, 공원과 이원영 공원관리팀장 등 ‘같이 근무하고 싶은 팀장’과 워스트 국·과장 명단, 간부에게 하고 싶은 말 내용 등 일체를 지난해 12월31일 이명박 시장에게 전달했다. 직협은 과장과 국장에 대한 평가 설문을 따로 만들었다. 실무진과 접촉이 많은 과장에 대한 설문의 경우 팀워크 평가 4개, 업무추진 평가 3개, 업무 및 직원관리 스타일 평가 3개 항목이다. 국장에 대해서는 ‘업무보고시 적절한 판단, 합리적인 방향 제시’‘직원 동기부여’ 등 5개 항목이다. 각 항목에 대해 5단계로 평가하도록 해 항목별 가중치로 점수를 매겼다. ●겸손한 국장 ‘베스트 간부’ 뽑혀 ‘베스트’에 선발된 이종상 국장은 “부하직원들을 배려한다고는 하지만 존댓말을 쓰는 등 이렇다 할 노력이 따른 게 아니라, 똑같이 다그쳐도 다행히 뒷말이 안 나올 정도”라고 겸손해했다. 그러면서도 “특히 핵가족제 아래에서 자란 젊은 직원들이라 인격적인 문제에 매우 민감하지만 근거를 제시하고 질책하는 등 합리적인 지적에 대해서는 이해해준 결과”라고 덧붙였다. 직협 하 대표는 “팀장 392명 가운데 2회 이상 베스트 포인트를 받은 경우가 53.3%인 213명에 이르고, 워스트 포인트를 받지 않은 경우가 65.1%인 255명이나 된다는 점에서 팀장들의 자질이 우수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설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지도자협, 3개항 질의서… 협회는 요구 거부

    “협회를 법인으로 만들고, 세무조사도 받아라.” 축구계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협회에 반기를 든 축구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박종환·차경복·김호)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 축구지도자협의회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3일 이전 공개토론회 개최, 축구협회 세무조사, 축구협회의 법인화 추진 등 3대 사항을 발표하고 협회측의 답변을 요구했다. 차경복 공동대표는 “협회에서 6일까지 성실한 답변을 해준다면 차기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후보를 안낼 수도 있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선거전에 나설 ‘범축구인’ 후보를 내세우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요구에 대해 축구협회는 조중연 부회장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협의회측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공개토론회는 13일 이전에는 어려운 만큼 상반기중에 열고, 법인화는 18일 대의원 대회 안건인 만큼 그때 논의하며 세무조사는 이미 회계법인으로부터 받고 있어 별도의 세무조사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993년 1월12일부터 정몽준 회장이 12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18일 대의원총회에서 투표로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시 ‘베스트·워스트 간부’ 선정

    “이명박 시장님도 직장협의회의 평가에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정기 인사에도 반영될 것입니다.” 서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직협·대표 하재호)는 4일 지난해 12월20일부터 23일까지 국장급 25명을 포함해 4급 이상 간부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워스트 간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12월31일 이 시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이명박 시장에게 설문결과를 전달했는데 2003년 평가 때처럼 각종 인사에 반영하겠다는 호의적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평가결과는 ‘베스트간부’는 공개하지만 ‘워스트간부’를 포함한 나머지 명단은 시장과 평가에 참여한 일부 직협 간부만 알 수 있다. 베스트 간부의 영예는 이종상 도시계획국장과 김용호 촉진지구사업반장, 권혁소 주택기획과장이 안았다. ‘같이 근무하고 싶은 팀장’에는 총무과 김호연 서무팀장과 청사관리반 정헌종 시설관리팀장, 주택기획과 서재율 주택행정팀장, 공원과 이원영 공원관리팀장이 선정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 법무부 ◇승진 △대전고검 사무국장 劉榮源△대검 집행과장 吳道淳△대전고검 총무과장 李鍾佑△부산지검 〃 吳亨燮◇전보△서울 북부지검 사무국장 朴天基△〃 서부지검 〃 崔鳳永△대전지검 〃 李烋信△청주지검 〃 張鎭根△대구지검 〃 卞占出△창원지검 〃 尹勇盛△광주지검 〃 李喆淵△전주지검 〃 方奉石△제주지검 〃 金英玉△법무부 중앙공무원 교육원 文成坤 ■ 과학기술부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庾成受△기초연구지원과장 金昌宇△과학기술진흥과장 韓亨浩△연구조정총괄담당관 李銀雨△종합기획과장 姜榮哲 ■ 국민일보 △주필 겸 제작부문장(제작CU) 전무 백화종△교계협력부문장(교계CU) 이사 김상길△논설위원 이형용△편집국장 김성기△경영전략실장 직대 김윤호△사업부문총괄관리팀장 이명하 ■ CBS △경영본부 경리부장 李相鎭△마케팅본부 광고업무부장 金近植△〃 사업부장 崔在勳△〃 공연기획단장 韓龍吉△〃 광고마케팅위원 李範允 李泳宣△기획조정실 기획위원 韓淸熙△편성국 제작부장 池雄△〃 FM부장 孫根弼△〃 방송위원 金甲洙△〃 DMB부장 梁東福△보도국 편집부장 朴容秀△〃 정치부장 曺百根△〃 보도위원 李啓榮 金光秀 權周萬 金恩泰 劉永赫△기술국 기술관리부장 朱鐵△〃 송출중계부장 李機錫△〃 기술위원 丁福洙 李淵九 金應天 劉一△TV본부 보도부장 崔仁△〃 편성제작부장 安赫△사목 겸 TV본부 교회협력단장 金榮凡△부산방송본부 총무국장 梁炅炷△〃 보도제작국장 金哲雄△〃 기술국 기술위원 蔡粲洙△광주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朴俊一△전북방송본부 〃 裵宰祐△춘천방송본부 기술국장 許光鎰△대전방송본부 총무국장 任哲浩△〃 기술국장 安永基△울산방송본부 〃 辛炳善△〃 총무팀장 金商吉△〃 보도제작국 방송위원 鄭在媛△전남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朴玉培△기획조정실 경영기획부장 韓俊夫△춘천방송본부 총무국장 金尙澈 ■ 코리아타임스 △상무이사 겸 사업본부장 李相石△편집국 국장 李昌燮△〃 국차장 史東晳△〃 종합편집 및 국제부 부장 李熙淳△〃 경제부 부장 李甲洙△광고마케팅본부 본부장(부국장급) 盧俊憲 ■ 전국경제인연합회 ◇팀장 전보 △윤리경영(부장) 정대순△노동복지(상무보) 조성하△국제경제(차장) 김용옥△APEC TF(상무보) 장국현△미디어홍보(상무) 국성호◇부장 승진△최원락 한동률 박재성 ■ 하이마트 ◇전무 승진 △판매1본부장 朴武烈 △지원본부장 柳景植 ◇상무 승진 △판매2본부장 朴哲均 △판매3본부장 黃鳳顯 △상품본부장 金孝周 ◇상무보 승진 △강북지사장 李準起 △상품1담당 김현철 ■ ㈜하이마트쇼핑몰 ◇승진 △전무 車成龍 ■ 하이로지텍㈜ ◇승진 △상무 片軟植 ■ ㈜HM투어 ◇승진 △상무 鄭炳洙 ■ 신원 ◇승진△부사장 朴興植△숙녀복 사업본부장(이사) 孫秀根△신사·캐주얼 사업본부장(이사) 金鍾勳△베스띠벨리 사업부장 金在準△씨 사업부장 盧吉柱△지이크 사업부장 吳錫玟△쿨하스 사업부장 朴坰 ■ 한국도로공사 ◇부장급 전보 △감사총괄 白海欽△행정감사 崔景錫△기술감사 金京一△전략경영 金秉會△홍보 南鎭永△예산 李春熙△회계 鄭鎭和△계약 劉在浩△사업개발 崔光鎬△사업개발실 이강훈△총무 金東熙△법규 金薰錫△인력관리 李光鎬△복지후생 김경수△영업제도팀장 李利桓△도로영업 趙等龍△인력개발 李東俊△도로방재 李椿柱△구조물계획 彭佑善△구조물점검 金在瀅△ITS사업 姜容求△건축팀장 申成淳△조경 孫昌振△건설원가 金大振△건설계획처 鄭震旻△건설관리 裵興俊△건설지원 金起澈△건설기술 金鎭光△기술심의 李哲雨△민자관리 權在鳳△민자제도 朱國暾△설계기준 金鍾炘△구조설계 林根龍△품질관리 徐奉泳△환경관리 姜錫富△연구기획 金德龍△도로시험 朴震植△연수원장 崔昊權△교통정보통합팀장 田炳燮△대전당진사업소 權寧周 이청 朴春植△익산장수〃 郭東洲△무안광주〃 李明薰△청원상주〃 李秉雄△현풍김천〃 成樂勳 安鍾甲△부산울산〃 裵鍾煥△경기〃 崔棋焙 姜勳求△영동김천〃 姜雲 李東龍△영남〃 具楠浚△중부지역본부 업무 韓鎭富△〃 영업 李鍾承△〃 용지 孫海銖△시흥지사 고객지원팀장 鄭在鉉△군포지사 〃 金秀哲△화성지사 〃 盧載斗△경안지사 〃 金永秀△강원지역본부 관리 黃光喆△〃 공사 鄭哲鎬△〃 시설 安秉柱△대관령지사 고객지원팀장 盧承烈△강릉지사 〃 李成根△충주지사장 직무대리 尹昇鎭△충청지역본부 영업 鄭求明△천안지사 고객지원팀장 張春鎭△논산지사 〃 李秉龜△진천지사 〃 李相旭△당진지사 〃 崔盛東△호남지역본부 도로 洪性國△〃 시설 吳洪植△전주지사 고객지원팀장 李龍云△광주지사 〃 河永一△경북지역본부 시설 尹哲郁△구미지사 고객지원팀장 成耆憲△경남지역본부 용지 玄柄業△〃 교통관리 崔東德△양산지사 고객지원팀장 車大信△창녕지사 〃 徐平坤△진주지사 〃 李龍雲△전주남원사업소 준비요원 劉始泳 徐俊鎬△남원광양사업소 〃 孫鎔敏 許相華△강원사업소 〃 朴昌淳 朴廣信 林炯澤△서수원∼평택사업소 〃 朴泰泳 梁仁成△제2연육교사업소 〃 薛雲昊△서울대 교육파견 奇南錫 文光植 李舜熙△KDI 〃 申宰先 金鮮日 鄭大亨 李炳喆 崔在玉 姜春植 李在炯◇부장급 승진△광네트웍사업 林澣茂△도로처 방재총괄팀 李大珩△기계관리 徐丙珍△대전당진사업소 具正會△무안광주〃 金興泰 李鋼永△청원상주〃 姜在鎬△부산울산〃 金東成△고창담양〃 晋奎同△영남〃 丁海允△충청지역본부 업무 金明鎬△영동지사 고객지원팀장 鄭玟△보령지사 〃 成奇鏞△호남지역본부 관리 李誠熙△〃 업무 尹逸鉉△〃 용지 李錫男△〃 공사 姜萬基△〃 교통관리 趙胄紀△순천지사 고객지원팀장 柳秉澈△남원영업소 沈載春△경북지역본부 업무 張炯八△〃 공사 李鶴九△〃 교통관리 崔訓碩△군위지사 고객지원팀장 宋光碩△영주지사 〃 金一煥△포항영업소 李相烈△경남지역본부 영업 蔡哲杓△울산지사 고객지원팀장 郭碩煥△산청지사 〃 裵明悅△전주남원사업소 준비요원 全聖鶴△남원광양〃 〃 金時煥△강원〃 〃 嚴昌鎔△KDI 교육파견 金完烈 金萬會 ■ 데이콤 ◇영업부문 팀장 보임 △영업전략담당(부장 1급) 손우택△〃영업전략팀(부장 2급) 이우희△〃CRM팀(2급) 박종범△〃유통기획팀(2급) 박영석△〃요금관리팀(1급) 김태선△고객지원담당(상무) 이희재△〃컨설팅팀(2급) 백흠도△〃기업고객지원팀(2급) 최기영△〃가정고객지원팀(2급) 원광식△공공영업담당(상무) 홍승표△〃공공영업1팀(2급) 고영일△〃공공영업2팀(1급) 조충△〃기간영업팀(2급) 박범상△〃프로젝트영업팀(2급) 윤종렬△기업영업1담당(상무) 최병태△〃그룹협력팀(2급) 이기화△〃대기업영업1팀(2급) 우철환△〃대기업영업2팀(2급) 서일우△〃 대기업영업3팀(2급) 김경섭△기업영업2담당(1급) 조종희△〃금융영업1팀(2급) 최신식△〃 금융영업2팀(2급) 육화봉△〃기업영업1팀(2급) 김은태△〃기업영업2팀(2급) 김진태△강북지사(1급) 조용관△〃영업1팀(2급) 이중우△〃영업2팀(2급) 박영표△〃유통영업팀(2급) 강창모△〃고객지원팀(2급) 김종서△〃(1급)이형식△〃영업1팀(2급) 김창회△강남지사 영업2팀(2급) 김효섭△〃유통영업팀(2급) 안종기△〃고객지원팀(2급) 채수의△인천지사(1급) 오명준△〃영업팀(2급) 이종호△〃유통영업팀(2급) 김병종△〃고객지원팀(2급) 김종석△경기지사(1급) 박상욱△〃영업팀(2급) 강충환△〃유통영업팀(2급) 김의식△〃고객지원팀(2급) 채이병△부산지사(1급) 이윤철△〃영업1팀(2급) 소병우△〃영업2팀(2급) 서지훈△〃유통영업팀(2급) 안정렬△〃고객지원팀(2급) 조일헌△전남지사(1급) 차일옥△〃영업팀(2급) 문종재△〃유통영업팀(2급) 장공진△〃고객지원팀(2급) 박성연△전북지사(1급) 신우섭△〃영업팀(2급) 김용균△〃유통영업팀(3급) 김범수△〃고객지원팀(2급) 유승상△경북지사(1급) 강학수△〃영업팀(2급) 황재윤△〃유통영업팀(2급) 박수천△〃고객지원팀(2급) 손동기△충청지사(1급) 안병렬△〃영업팀(2급) 조남권△〃유통영업팀(2급) 양한모△〃고객지원팀(2급) 박래혁△〃교환망서비스팀(2급) 사동호△강원지사(2급) 설태박△〃영업팀(2급) 김호근△〃 유통영업팀 심교광(2급)△〃고객지원팀(2급) 김경한△컨버전스사업부(상무) 김선태△〃사업기획팀(1급) 김상곤△〃컨버전스사업1팀(2급) 이재철△〃컨버전스사업2팀(2급) 홍걸표△〃컨버전스사업3팀(2급) 최종선△인터넷사업부(상무) 박영신△〃전략사업팀(2급) 이관우△〃보라넷사업팀(1급) 김태균△〃솔루션사업팀(1급) 장승희△〃위성통신방송사업팀(2급) 오주봉△〃국가망사업팀(1급) 김영수△〃ICT사업팀(1급) 정익구△〃보안사업팀(2급) 최용현△e-Biz사업부(상무) 김진석△〃전자금융사업팀(1급) 이건준△〃어플리케이션사업팀(2급) 김광식△〃웹하드사업팀(2급) 김희옥△〃상품개발팀(2급) 박찬현△전화사업부(상무) 김윤열△〃상품개발팀(2급) 박형근△〃시내전화사업팀(2급) 정훈△〃시외전화사업팀(2급) 김대근△〃국제전화사업팀(2급) 최재훈△〃부가사업팀(1급) 오세왕△〃해외사업팀(1급) 박학래△〃글로벌스타사업팀(2급) 송진욱 ◇네트워크 부문 팀장 보임△N/W 지원담당(상무) 이창우△〃운용계획팀(2급) 서인호△〃기술기획팀(1급) 이철순△〃서비스관리팀(2급) 한규택△〃N/W통제팀(2급) 박해룡△〃ES기술팀(2급) 강승호△〃BcN기술팀(2급) 윤용환△인프라망담당(상무) 나덕일△〃전송계획팀(1급) 김형규△〃선로팀(2급) 권오성△〃국제전송팀(2급) 곽순구△〃무선망팀(2급) 하성만△〃시설기술팀(2급) 오세훈△서비스망담당(1급) 최병창△〃교환계획팀(2급) 박언규△〃전화망1팀(2급) 지일주△〃전화망2팀(2급) 김영주△〃정보망팀(2급) 강효관△〃보안기술팀(1급) 배강호△〃인터넷서버팀(2급) 박창윤△종합연구소(상무) 허석△〃연구지원팀(2급) 이기준△〃BcN서비스연구팀(2급) 김주일△〃차세대솔루션연구팀 김만수(2급)△〃전화서비스연구팀(2급) 문정현△〃망관리연구팀(2급) 이원신△〃IP망관리연구팀(2급) 오충목△〃위성체계연구팀(1급) 현철주△〃정보보호연구팀(3급) 전정훈△〃무선인터넷연구팀(1급) 김지중 ◇경영관리부문 팀장 보임 △재경담당(1급) 김동주△〃금융팀(2급) 여명희△〃회계팀(2급) 이국희△〃구매팀(1급) 이성호△경영관리부문 경영진단팀(2급) 김용생△〃IT추진팀(2급) 노향민 ◇전략기획담당 팀장 보임△경영기획팀(1급) 안태문△〃전략기획팀 겸직 전략기획담당 신사업개발팀(2급) 정춘홍◇사업협력담당△상무 이용화△정책협력팀(1급) 김태완△홍보팀(1급) 이득주 ◇HR부문 팀장 보임 △총무팀(2급) 허노욱△인사팀(1급) 이헌욱△노경협력팀(2급) 장광국△경영혁신팀(2급) 김용경△법무팀(1급) 김창윤△비상계획팀(2급) 진영상 ■ 현대차 ◇승진 △부사장 김억조 노재만 윤여철△전무 고옥석 김경한 김한수 박성현 박준철 이성철 이세흠 이영복△상무 김민진 김용칠 김조근 김종은 김충호 김해진 담도굉 박정국 신영동 오승국 이재윤 장철헌△이사 김옥형 김원일 김중걸 박관흠 박대식 박두화 배인성 신명기 오병수 이병호 이익희 이현규 정태환 조송래 최규훈 최기영 황유노△이사대우 김성용 안영송 왕수복 윤호원 이범직 이철근 임명섭 정준용 제갈종호 최인 함명창 황동만 권오웅 김정준 장국조 한태식 ■ 현대그룹 ◇전무 승진△현대아산 이윤수 채희태△현대택배 허철△현대경제연구원 조성용◇상무 승진△현대상선 김창우△현대증권 장승철△현대아산 서예택△현대택배 이재복△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윤봉락◇상무보 승진△현대상선 김지택△현대증권 이장섭△현대아산 심상진 김영현△현대택배 홍원흥△현대경제연구원 유일한◇전보△현대엘리베이터 현기춘◇신규선임△그룹 경영전략팀 상무 하명호 ■ 기아차 ◇승진 △전무 이경수△상무 김장식 배기만 윤문수△이사 김용환 김현진 박동천 예병태 오영 유무림 장용현 장재호 최진 추연정△이사대우 강길모 강현종 김동규 오재웅 주기돈 한성권 홍진영 송영현 ■ 방송위원회 △대구사무소장 金鍾聲△심의운영부장 직무대리 文炫晳 ■ INI스틸 ◇승진 △전무 徐漢錫 張吉星 姜學瑞△상무 景淳模 金鍾基 李鴻基 盧潤鎬 朴大哲△이사 金秀敏 金相坤 朴洵根△이사대우 金鍾瓘 崔昌永 李茂燮 文基永 金結實
  • 아파트광고 “무명모델로 차별화”

    아파트광고 “무명모델로 차별화”

    불황때의 특징인 ‘소비 양극화현상’이 아파트 분양 광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유명 모델 일색이던 아파트 광고계에 무명 모델이나 모델이 없는 광고가 등장하면서 ‘유명모델 VS 무명모델’ 구도로 양분되는 추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아파트 광고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집은 어디일까.’로 요약될 만큼 빅모델들의 접전장이다. LG 자이(이영애), 대우 푸르지오(김남주), 대림 e-편한세상(채시라), 롯데 캐슬(안성기), 경남 아너스빌(배용준), 이수 브라운스톤(김정은), 남광토건 아이루트(김태희), 한화 꿈에그린(김현주), 대우 자판건설 이안(김희선), 두산 위브(이미연), 포스코건설 더 (장동건), 우미건설 이노스빌(박신양), 태영 데시앙(최윤영), 신성 미소지움(김호진·김지호 부부), 코아루(손예진), 영조(황신혜), 동부건설 센트레빌(박주미), 동문 굿모닝힐(유동근 전인화 부부), 현진 애버빌(노주현), 일신종합건설 휴먼빌(강수연) 등 대충 손꼽아 봐도 20곳이 넘는다. 아파트 광고가 이같이 연예인 일색이 된 데에는 분양과 연관이 크다. 처음 들어보는 소규모 건설사의 아파트도 “누가 광고하는 아파트 있잖아요!”라며 스타모델을 얘기하면 아파트 품질에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모델 모셔오기 경쟁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는 모델이 곧 브랜드로 통할 정도다.”면서 “그러나 모델이 너무 많아 일류 톱 스타가 아니면 누가 누군지 차별화가 안돼 효과가 적은 편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파트 브랜드와 모델의 이름이 연결지어지는 경우는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때문에 요즘에는 무명 모델이나 모델이 없는 ‘거품을 뺀’ 아파트 광고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신영은 최근 디벨로퍼(전문부동산개발자)로 상징되는 화이트맨이 보이면 빈민가가 맨해튼으로 변하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1편에선 화이트맨이 나오면 황무지가 베벌리힐스로 바뀌었다. 신영이 이같은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삼성 래미안은 꿈을 펼치도록 내조해 주는 아파트로 다가서겠다는 모토를 내걸었다. 이런 이유로 모델도 일반인을 썼다. 유비쿼터스 기술로 아파트가 주부들에게 펼치지 못했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의 멀티 광고다. 반면 두산 위브는 올해부터 ‘일류 고객의 일류 아파트’로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선진국의 주거문화를 소재로 ‘글로벌 센스’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3년째 모델로 나오는 이미연이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태극무를 연마하는 1편에 이어 2편에선 돔형 천장을 통해 쏟아지는 햇빛 속에서 플라맹코를 추는 모습으로 브랜드의 고품격화를 추구한다. 관계자는 “아파트 광고도 단순히 유명인에게만 의존하는 컨셉트에서 벗어나는 추세다.”면서 “어떤 내용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시키는지 지켜보는 일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권위원장 최영도씨 내정

    인권위원장 최영도씨 내정

    최영도(66)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제2기 국가인권위원장에 내정됐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민변회장 등을 지내 인권 및 시민사회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온 최 국가인권위원장 내정자는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철폐 등 인권현안을 잘 처리해 인권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인권위 상임위원에는 정강자 여성민우회 대표, 비상임위원에는 이해학 성남 주민교회 당회장이 내정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주말쯤 이들과 함께 국회에서 상임위원으로 선출된 김호준 전 서울신문 논설주간과 대법원장이 지명한 비상임위원 최금숙 이대 법대 교수, 나천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정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에게 임명장을 줄 예정이다. 최 내정자는 지난 1992년 9월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이 연루됐던 민족해방애국전선 사건 당시 서울지검에 안기부장을 고발한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사회플러스] “기아 사망 추정 김군 희귀병 앓아”

    지난 18일 자신의 집 장롱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5)군의 사망원인이 영양실조에 의한 기아사(飢餓死)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군이 그동안 희귀성 난치 질환인 ‘선천성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아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선천성 척수성 근위축증’은 근육의 부피가 줄어들고 척추세포가 괴사하는 희귀병으로, 대개 호흡근 약화로 2살 이내에 사망하거나 가벼운 경우 10살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현재까지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2001년부터 3년간 김군을 진료했다는 대구 미래연합소아과 김호(43) 전문의는 “진료 당시 김군은 걷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는 ‘선천성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일 김군을 부검한 경북대 의대 법의학교실 이상한 교수는 “김군은 굶어 죽었을 때 나타나는 피골이 상접한 모습인 데다 피부 밑에 있는 지방조직이나 근육조직이 사라진 것 등을 보더라도 영양실조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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