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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년멤버 없는 컴백, ‘롤린’에 사활 건 브레이브걸스 (종합)

    원년멤버 없는 컴백, ‘롤린’에 사활 건 브레이브걸스 (종합)

    “원년 멤버가 없는 새 멤버로 이루어진 브레이브걸스라는 게 가장 큰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5인 체제로 컴백한 소감을 밝히던 중 이같은 속내를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월 유진과 혜란까지 잠정 활동 중단을 알리면서 원년 멤버는 모두 탈퇴한 셈이 됐다. 그래서 지난해 컴백과 함께 데뷔한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의 어깨는 꽤 무겁다. 멤버들은 사실상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라는 타이틀을 온전히 짊어져야 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작은 순조로워 보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6월 원년 멤버들과 함께 했던 ‘하이힐’의 무대를 5인 체제로 처음 선보였다. 원곡보다 재즈 느낌이 가미된 편곡에 스탠드마이크를 이용한 안무를 선보인 브레이브걸스의 무대에선 기존 멤버들의 빈자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무엇보다 신곡 ‘롤린’의 무대는 파격에 가까웠다. 의자에 올라가 두 팔을 벌리고 골반을 돌리는 ‘골링춤’과 요염한 자세의 ‘여유춤’, 뒷목을 잡는 모습에서 이름을 딴 ‘혈압춤’ 등 고혹적인 안무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숨겨진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브레이브걸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업템포의 EDM 음악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주위를 맴도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 프로듀서 사단 차쿤, 투챔프, JS, MABOOS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브레이브걸스 ‘롤린’ 쇼케이스 첫 무대

    [현장영상] 브레이브걸스 ‘롤린’ 쇼케이스 첫 무대

    더 용감해졌고 더 화끈해졌다.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으로 컴백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얘기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과 동명의 신곡 ‘롤린’의 무대를 선보였다. 노랫말부터 의상, 퍼포먼스까지 ‘롤린’의 무대는 도발적이었다. 특히 골반을 강조한 포인트 안무가 나올 때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는 그칠 줄 몰랐다.브레이브걸스는 이번 활동에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월 유진과 혜란까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사실상 원년 멤버는 모두 탈퇴한 셈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멤버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고, 책임감도 커졌다.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곡으로, 짝사랑하는 사람의 주위를 맴도는 모습을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차쿤’, ‘투챔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서울 대방역 인근서 포착된 처녀 귀신의 정체

    서울 대방역 인근서 포착된 처녀 귀신의 정체

    서울 대방역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블랙박스에 포착된 ‘처녀 귀신’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도로 한가운데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하얀 옷을 입은 여성이 서 있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소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9월 10일 오전 2시쯤 서울 대방역 지하차도 인근에서 찍혔다. 제보자는 “이런 장면을 인터넷 동영상으로만 봤지 실제로 보게 될 줄 몰랐다”며 “사람이 건너갈 이유가 전혀 없는 도로였다”고 말했다. 제보자의 말처럼 당시 여성이 서 있던 장소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사람이 서 있을 수 없는 장소였다. 영상을 분석한 법영상분석연구소 황민구 박사는 “여성의 손목 부분에서 반짝거리는 물체가 보인다”며 “시계나 액세서리가 자동차 라이트에 반사된다는 것은 허공이 아니라 특정 피사체가 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블랙박스 속 여성의 정체는 전문가의 생각처럼 귀신이 아니었다. 여의도 지구대에 근무하는 이상원 경사는 “당시 실종 신고됐던 여성”이라며 “친구들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한 후 사라져 일행들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당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에서 3km가 넘는 거리를 술에 취한 채 걸어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영상=맨 인 블랙박스/네이버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뮤직뷰!] “탕탕탕” 여자친구 ‘핑거팁’으로 심장 저격

    [뮤직뷰!] “탕탕탕” 여자친구 ‘핑거팁’으로 심장 저격

    걸그룹 여자친구가 ‘파워시크’로 돌아왔다. 그동안 ‘파워청순’으로 대세 반열에까지 오른 여자친구의 변화에 우려가 없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6일 정오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의 전곡이 발매되자 이 모두는 기우에 불과했다는 분위기다. 여자친구에게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의 제2막을 알리는 음반이다. 학교 3부작을 통해 구축해 온 이미지가 ‘소녀들의 성장’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성장한 소녀들의 사랑 이야기’가 꾸려진다. 특히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핑거팁’은 노랫말 그대로 심장을 저격할 만하다. 이 곡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여자친구 스타일의 록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찬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했다. 이기, 용배가 만들었다.많은 부분이 변했지만 여자친구가 자신들의 정체성마저 버린 것은 아니다. 여자친구 고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칼군무와 명랑한 이미지는 고스란히 유지됐다. 같은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여자친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에는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비롯해 ‘바람의 노래’(Hear The Wind Sing), ‘비행운:飛行雲’(Contrail), ‘봄비’(Rain In The Spring Time), ‘핑’(Crush)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디즈니 만화 최초 ‘동성 커플 키스’ 장면에 갑론을박

    디즈니 만화 최초 ‘동성 커플 키스’ 장면에 갑론을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디즈니 채널의 만화에 사상 처음으로 동성 커플의 키스 장면이 나왔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장면은 지난달 20일 방영된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Star vs The Forces of Evil)에서 방영됐다.이날 일화에는 주인공 스타(Star)가 친한 이성 친구인 마르코(Marco)와 함께 아이돌 콘서트에 가는 모습이 다뤄졌는데, 콘서트 도중 노래가 흐르자 커플들이 하나둘씩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동성끼리 키스하는 장면이 두 차례 삽입됐다. (1분 28초, 1분 49초) 해당 장면은 22일 유튜브에 게재되면서 갑론을박 논쟁이 펼쳐졌다. “감사하다”, 멋지다”라는 디즈니를 응원하는 댓글이 올라온 반면 “어린이들에게 굳이 이런 장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느냐”라는 비난도 쇄도했다. 앞서 디즈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동성 커플을 등장시킨 바 있다. 2014년에는 TV 시트콤인 ‘찰리야 부탁해’(Good Luck Charlie)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나왔고, 2016년에는 애니메이션 ‘괴짜가족 괴담일기’(Gravity Falls)에 게이 커플이 등장했다. 또,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도 디즈니 영화 최초로 동성애 캐릭터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남자 하인 르푸(조쉬 게드)가 남자 주인공 개스톤(루크 에반스)을 짝사랑하는 내용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구구단 강미나, 블락비 지코 닮았다는 말에...

    [영상] 구구단 강미나, 블락비 지코 닮았다는 말에...

    “미나 양은 지코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으시나요?” 걸그룹 구구단 멤버 강미나가 블락비 지코를 닮았다는 말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강미나는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구구단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 김일중에게 이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나온 질문이었다. 순간 강미나는 놀란 듯했지만 이내 “어..네”라고 인정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강미나는 머리를 쓸어올리거나 발그레해진 볼에 손을 갖다대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버스 매달린 만취男, 범칙금 3만원 부과

    [영상] 버스 매달린 만취男, 범칙금 3만원 부과

    만취 상태로 버스에 매달려 이동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0시 15분쯤 서울 흥인지문 인근 횡단보도 앞에서 버스에 매달려 이동하는 2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이를 뒤쫓았다. A씨는 경찰차가 쫓아오자 버스가 정차한 틈을 타 인도로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만취상태였던 A씨는 막차가 끊긴 데다 마침 신호대기 중인 버스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달려들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흥인지문 인근 교차로부터 동대문역 5번 출구 앞까지 100m가량을 매달려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만취 상태로 떨어지게 되면 사망하게 될 수도 있고 연속적 추돌사고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며 “A씨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 3만원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멘트 잊어 당황한 구구단 멤버 도와주는 김세정

    [영상] 멘트 잊어 당황한 구구단 멤버 도와주는 김세정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구구단 쇼케이스에서도 김세정의 배려와 순발력은 돋보였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구구단은 트와이스, 러블리즈와 같은 다른 걸그룹들과 함께 컴백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리더 하나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구구단이라는 그룹이 갖는 극단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설명하던 참이었다. 하나는 이야기를 잘 풀어가다가 긴장한 탓인지 잠시 머뭇거렸다. 바로 그때 김세정은 하나에게 속삭이며 다음 멘트를 알려줬고 하나는 무사히 질문에 답할 수 있었다. 김세정의 배려와 순발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한편 구구단은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의미와 아홉 가지 매력을 지닌 아홉 명의 소녀들이 희망과 꿈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극단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걸그룹이다. 아이오아이로 이름을 알린 세정과 미나를 비롯해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소이, 샐리, 혜연 등 멤버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구구단의 ‘나 같은 애’ 포인트 안무 시범

    [현장영상] 구구단의 ‘나 같은 애’ 포인트 안무 시범

    걸그룹 구구단의 혜연이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나 같은 애’의 포인트 안무 시범에 나섰다. 구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소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8개월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구구단은 새 앨범 수록곡 ‘거리’와 타이틀곡 ‘나 같은 애’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사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구구단 멤버 혜연은 “절도 있고 파워풀한 동작으로 저희의 당당함을 표현했다”며 ‘나 같은 애’의 포인트 안무인 ‘볼터치 춤’과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나르시스를 형상화한 춤을 직접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화가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의 명화 ‘나르시스’를 콘셉트로 한 구구단의 이번 앨범에는 신스팝 장르의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비롯해 ‘미워지려 해’ ‘거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레드벨벳 조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라이브 영상 화제

    레드벨벳 조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라이브 영상 화제

    레드벨벳 조이가 천상의 목소리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예비 시청자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1일 오전 네이버 TV를 통해 ‘조이 보컬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는 레드벨벳 멤버 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예고 영상에 삽입된 곡을 직접 부르는 모습으로, 조이의 맑고 투명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감정에 집중한 조이의 표정 변화 역시 눈길을 끈다. 눈을 감고 선율에 집중하면서 정확한 가사전달에 신경 쓰는가 하면 후렴구를 부를 때는 사랑에 빠진 듯한 수줍은 미소로 이목을 끈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윤소림(조이 분)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유달리 환한 미소와 노래할 때의 타고난 음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타민 보이스를 지닌 여고생이다. 그저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한 소녀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최진혁(이정진 분)을 만나게 되면서 첫사랑을 알게 되고, 뮤지션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2017년 봄에 걸맞은 청량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구구단 ‘거리’ 쇼케이스 무대

    [영상]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구구단 ‘거리’ 쇼케이스 무대

    걸그룹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이 컴백했다. 지난해 6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데뷔 앨범 발매 후 약 8개월 만이다. 구구단은 28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나 같은 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수록곡 ‘거리’로 설렘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구구단의 이번 앨범 수록곡 ‘거리’는 그루비한 리듬이 인상적인 소프트 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사랑이 시작되는 설렘을 그대로 담아낸 아기자기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구구단 멤버들의 포근하고 편안한 음색도 귀를 사로잡는다. 진리와 영광의 얼굴들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다이어트 성공한 강미나, 얼마나 빠졌기에?

    [영상] 다이어트 성공한 강미나, 얼마나 빠졌기에?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강미나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지난달 28일 구구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구구단 멤버 정미미는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잘 소화할 것 같은 멤버로 강미나를 꼽았다. 정미미는 “강미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그런지 정말 예뻤다”면서 “여자가 반할 정도다. 나도 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강미나는 “3~4kg 정도 빠진 듯하다”며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갸름해진 얼굴을 손으로 감싸는 등 귀여운 포즈를 선보였다.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한편 구구단의 이번 신곡 ‘나 같은 애’는 신나는 비트의 버블 검 신스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톡톡 튀는 멜로디에 반복되는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구구단 김세정의 중국어 통역 실력은?

    [영상] 구구단 김세정의 중국어 통역 실력은?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어 통역 실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구구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구구단의 중국인 멤버 샐리는 무대에 앞서 중국 팬들을 위해 중국어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샐리의 인사가 끝나자 MC 김일중은 예고도 없이 김세정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당황할 법도 하지만 김세정은 침착하게 “저희 구구단 잘 봐주시고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그런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라고 대답했다. 김세정 특유의 재치가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구구단은 이날 타이틀곡 ‘나 같은 애’의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신나는 비트의 버블 검 신스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구구단 ‘나 같은 애’ 쇼케이스 첫 무대

    [현장영상] 구구단 ‘나 같은 애’ 쇼케이스 첫 무대

    걸그룹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이 28일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구구단의 팀 이름은 구구단처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의미와 아홉 가지 매력을 지닌 아홉 명의 소녀들이 희망과 꿈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극단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구구단의 앨범 이름 앞에는 ‘막’(幕)을 의미하는 ‘Act’가 공통으로 쓰이고 있다. 지난해 ‘인어공주’를 소재로 한 데뷔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베일을 벗은 구구단이 이번에 내놓은 앨범은 ‘Act.2 Narcissus’. 물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그리스 신화 속 소년 ‘나르시스’를 주제로 했다. ‘나르시스’는 보통 ‘자기애’를 상징하는 대상으로 자주 사용되나, 구구단은 이를 ‘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당당한 우리’라는 개념으로 재해석해냈다는 설명이다.구구단의 설명대로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반한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고 귀엽게 표현하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구구단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하는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로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영화 배역에 빗댄 짝사랑…러블리즈 ‘카메오’ 쇼케이스 무대

    [현장영상] 영화 배역에 빗댄 짝사랑…러블리즈 ‘카메오’ 쇼케이스 무대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컴백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정규 2집 ‘R U R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서다.이날 러블리즈 멤버들은 정규 2집 수록곡 ‘카메오’(Cameo)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카메오’는 짝사랑에 빠진 상황을 영화의 주연과 조연 사이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과감한 신스와 상반된 아기자기한 소스, 청량감이 느껴지는 보컬에 서정적인 멜로디들이 한 곡에 어우러져 러블리즈 특유의 뻔하지 않은 소녀다운 감성을 잘 담아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러블리즈 정예인, 발목 부상으로 반깁스 등장

    [영상] 러블리즈 정예인, 발목 부상으로 반깁스 등장

    걸그룹 러블리즈의 막내 정예인이 발목 부상으로 반깁스를 하고 등장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2집 ‘R U R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정예인은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안무 연습 도중에 발을 심하게 접질리는 바람에 반깁스를 하고 있다”며 “팬분들께 좋은 무대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언니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래도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예인은 비록 이날 신곡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지만, 무대 한쪽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올라 보컬과 코러스를 소화했다. 포토타임에서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정예인을 업고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곡 ‘WoW!’(와우!)는 러블리즈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프로듀싱팀 원피스가 작곡하고 전간디, 김이나가 가사를 쓴 곡이다. 러블리즈의 상큼한 매력과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의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졌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러블리즈 컴백, ‘WoW!’(와우!) 쇼케이스 첫 무대

    [현장영상] 러블리즈 컴백, ‘WoW!’(와우!) 쇼케이스 첫 무대

    걸그룹 러블리즈가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이번 앨범 ‘R U Ready?’는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WoW!’(와우!)를 비롯해 총 11곡이 담겼다.이날 쇼케이스 무대에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WoW!’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WoW!’라는 곡명 그대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러블리즈의 신곡 ‘WoW!’는 이전까지의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러블리즈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레트로한 멜로디로 러블리즈의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1Piece)가 작곡하고 전간디와 김이나가 작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뮤직뷰!] 러블리즈 신곡, 곡부터 뮤비까지 ‘WoW!’(와우!)

    [뮤직뷰!] 러블리즈 신곡, 곡부터 뮤비까지 ‘WoW!’(와우!)

    걸그룹 러블리즈가 눈과 귀를 간지럽게 하는 신곡을 들고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26일 오후 1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 U Read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WoW!’(와우!)를 중심으로 총 11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와 함께해 온 윤상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를 비롯해 전간디, 김이나, 스윗튠(Sweetune), 알파벳, 심은지, 변방의킥소리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WoW!’(와우!)는 곡명 그대로 감탄을 자아내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전까지의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러블리즈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레트로한 멜로디로 여전한 러블리즈의 감성을 담아냈다. 가사 또한 흥미로운데 ‘깜빡깜빡’, ‘간질간질’, ‘깜짝깜짝‘이라고 반복되는 노랫말은 실제 귀를 간질이는 기분이다. 더불어 “쟤 쟤 쟤 쟤 이뻐 쟤 이뻐 (WoW) 얘 이뻐 얘 이뻐 (WoW)”로 반복되는 유지애 파트는 ‘지애 이뻐’를 외치는 것 같은 언어유희적 요소로 재미를 더한다.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화려한 색감과 멤버들의 귀여운 표정 연기,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깜찍한 종이 인형으로 담아낸 구성으로 이목을 끈다. 러블리즈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영상=러블리즈 (Lovelyz) - WoW! MV/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외교부, ‘동해 표기’ 홍보 영상 관련 일본 항의 일축

    외교부, ‘동해 표기’ 홍보 영상 관련 일본 항의 일축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 외교부가 ‘동해’ 표기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본해라는 명칭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라며 “동영상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22일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동해 동영상과 관련 “일본 외무성이 외교 루트를 통해 (한국 정부에) 즉시 강력히 항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삭제를 요구했다는 의미냐는 기자의 질문에 스가 장관은 “당연히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은 ‘일본해’이며 이러한 점을 강력히 주장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한국 외교부는 ‘동해’ 표기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동해연구회 등과 협력해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영상은 동해가 2000년 이상 불려 온 가장 오래된 이름이었으나 일본의 국권침탈 등으로 인해 명칭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마저 빼앗겼다는 내용이다. 특히 영상은 일본이 19세기 국가공인지도에서 ‘일본해’가 아닌 ‘조선해’로 표기한 점, 2009년 유엔 사무국이 일본 측에 ‘유엔은 ’일본해‘ 용어 사용을 승인한 바 없으며 다른 나라도 써야 할 표준지명이 아니다’라는 서한을 보낸 사례 등을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일본 측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꼬집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동해 표기에 관한 우리의 입장과 동해 명칭의 국제적, 역사적 정당성에 비추어 볼 때 일본 측의 항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복수 국가가 공유하는 지형물의 지명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각각의 지명을 함께 적는 것이 유엔과 국제수로기구(IHO)에서 채택된 국제적 원칙인바, 동해 병기 확산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대한민국외교부/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뮤직뷰!] ‘KNOCK KNOCK’ 가요계 정상 노리는 트와이스의 노크

    [뮤직뷰!] ‘KNOCK KNOCK’ 가요계 정상 노리는 트와이스의 노크

    가요계 정상의 문을 두드리더니 이제는 아예 문을 활짝 열어젖힌 것만 같다. 신곡 ‘KNOCK KNOCK’(낙낙)으로 돌아온 걸그룹 트와이스의 얘기다. 트와이스는 20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의 음원과 타이틀곡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로 시작해 ‘치얼업’(CHEER UP), ‘티티’(TT)에 이르기까지 그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던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발랄하면서도 기분 좋은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곡 ‘KNOCK KNOCK’은 신나는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 스트레이트한 구성이 주는 직선적인 사운드로 사이다 한 병을 벌컥 들이킨 것 같은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가사에는 귀여운 일탈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트와이스는 내 마음이 열리도록 문을 두드려 달라는 귀여운 노랫말을 통해 설레는 일탈을 노래한다.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 세게 쿵 쿵 다시 한번 쿵 쿵 /Baby knock knock knock knock / knock on my door’뮤직비디오 역시 흥미롭다. 지난 활동 곡 ‘TT’와 연결되는 이야기가 그려지고 박진영이 깜짝 등장하며, 트와이스의 화려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조금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노크 춤’은 ‘샤샤샤’ ‘너무해’에 이어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상황이 이러니 반응도 뜨겁다. 신곡 ‘KNOCK KNOCK’은 20일 오전 9시 현재, 8개 음원차트(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올레, 엠넷, 벅스, 소리바다) 정상을 휩쓸었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낙낙 헬로우, 원스’(KNOCK KNOCK HELLO, ONCE)를 생중계한다. 새 음반으로 돌아온 트와이스의 근황 토크와 게임 그리고 신곡 가창 등 알찬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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