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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테러 대피 중에도 맥주잔 놓지 않은 사나이

    런던 테러 대피 중에도 맥주잔 놓지 않은 사나이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로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이 와중에 사건 당시 TV 뉴스에 포착된 한 남성의 모습이 영국인에게 유머와 희망을 선사했다. 화제가 된 뉴스 화면에는 테러 현장에서 달아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모두가 바쁘게 달아나는 순간에도 한 손에 맥주잔을 든 남성은 맥주를 흘리지 않으려고 천천히 걸어가는 듯한 모습이었다.한 트위터 유저는 이 모습을 캡처해 “사람들이 런던 브리지에서 대피하고 있는데도 오른쪽의 이 사람은 맥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다. 영국인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는 글을 올렸고, 여기에는 10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어떤 트위터 유저는 “그는 맥주 한잔에 6파운드가 넘는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이라며 비싸기로 악명 높은 런던의 맥주 값을 조롱하기도 했다.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이 남자의 태도에 주목한 것은 그 어떤 테러에도 꿋꿋한 남자의 모습에서 유머와 희망을 봤기 때문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베리굿 조현, ‘3대 천왕’서 청순 먹방으로 이목

    베리굿 조현, ‘3대 천왕’서 청순 먹방으로 이목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해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보여준 게스트가 이목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는 조현. 그는 지난해 11월 걸그룹 베리굿의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 당시부터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주목을 받았다. ‘세계요리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도 조현은 청순한 모습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김태우에 버금가는 ‘먹방’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조현은 “평소 활동 중에는 식단 조절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먹기 어려운데 이번 방송을 통해 세계요리를 맛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현이 소속된 걸그룹 베리굿은 지난 4월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곡은 도입부부터 신나는 컨트리 기타로 시작해 적재적소의 멜로디 악기들과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악동뮤지션 이수현, 뷰티 유튜버로 활동 시작

    악동뮤지션 이수현, 뷰티 유튜버로 활동 시작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의 운영 방향은 ‘음악’이 아닌 ‘뷰티’를 주제로 잡았다. 이수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굿 뉴스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의 뷰튜버(뷰티 유튜버) 채널 오픈과 첫인사 영상이 업로드 되었어요”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이수현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5월 개설됐지만, 콘텐츠는 이날 처음 공개됐다.처음으로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생초보 수현이의 아무말대잔치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민낯으로 등장한 이수현이 4분 동안 화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수현은 여러 매체와 방송을 통해 ”제2의 꿈은 ‘뷰티 유튜버’가 되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수현의 유튜브 채널은 5일 현재 구독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화제의 영상> 빙하부터 오로라까지…아이슬란드 풍광을 한눈에

    <화제의 영상> 빙하부터 오로라까지…아이슬란드 풍광을 한눈에

    거대한 빙하와 웅장한 폭포, 환상적인 오로라까지.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아이슬란드의 풍광을 담은 영상이 이목을 끈다. 여행영상 콘텐츠 창작자 이준모(31)씨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모리모리TV’와 SNS 계정을 통해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빙하의 천국 요쿨살론부터 장엄한 굴포스 폭포, 하늘로 솟아오르는 간헐천 게이시르, 신비로운 오로라 등 아이슬란드의 신비롭고 다채로운 풍경이 고스란히 담겼다.1분 45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영상 한편을 모두 보고나면 아이슬란드를 직접 다녀온 듯한 기분마저 든다. 해당 영상은 160만 명이 구독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여행에 미치다’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준모씨는 “2년 전 아이슬란드를 방문했을 때의 감정을 다시금 느끼고 싶어서 혼자 카메라를 들고 지난 4월 중순 아이슬란드를 다시 다녀왔다”면서 “이런 대자연을 마주하며 절로 겸손해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 ‘여기까지 오기 참 잘했다, 그리고 영상으로 남겨오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드림콘서트 무대서 펼쳐진 ‘2017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드림콘서트 무대서 펼쳐진 ‘2017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2017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결승전이 3일 오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이하 ‘2017 드림콘서트’)의 사전 공연으로 열렸다. 이날 결승전에는 대한민국의 오버페이트(Over Fate), 필리핀의 와이오유(Y.O.U), 러시아의 이그지스트(X.EAST), 미국의 더퍼스트바이트(The First Bite) 등 4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전날 서울 세종대로 본사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2017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준결승에서 우승을 거둔 팀들이다. 준결승전에서는 9개국 10개 팀 62명이 올라 춤 실력을 뽐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국관광공사, 한국음반산업협회, 한·아세안센터,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한다. 한편 ‘2017 드림콘서트’에는 엑소, 태민(샤이니), 빅스, 비투비, 레드벨벳, 세븐틴, 트와이스, NCT127, NCT드림,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씨엘씨, 에이프릴, 맵식스,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우주소녀, 프리스틴, 구구단, 터보 등 총 27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2배속 맞아?’ 트리플H 현아 ‘버블팝’ 2배속 댄스

    ‘2배속 맞아?’ 트리플H 현아 ‘버블팝’ 2배속 댄스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현아가 완벽한 2배속 댄스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 아이돌’ 코너 ‘금주의 아이돌’에는 트리플H(김현아, 이던, 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팬의 요청으로 ‘버블팝’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빠른 속도에도 현아는 힘든 기색 없이, 여유까지 부리며 빈틈없는 안무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2배속 댄스 같지가 않다. 2배속 댄스 사상 이렇게 여유로운 건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데프콘 역시 “남들이 보면 2배속이 쉬워 보일 것 같다”며 감탄했다. 데뷔 11년차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크리샤츄 애슬레저 룩 화보…탄탄한 각선미와 황금비율 몸매

    크리샤츄 애슬레저 룩 화보…탄탄한 각선미와 황금비율 몸매

    ‘K팝스타6’ 출신 가수 크리샤츄가 에슬레저 룩 화보를 선보였다. 크리샤츄는 에디케이 6월호 화보에서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탄탄한 각선미와 황금 비율을 뽐내며 티셔츠, 자켓, 숏팬츠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첫 화보 촬영이지만 여유로운 표정과 유연한 포즈를 지어 보이는 크리샤츄의 모습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크리샤츄는 지난 24일 데뷔곡 ‘트러블’(Trouble)로 솔로가수로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트러블’은 파워풀한 리듬 위에 반복되는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K팝스타’에서 보여줬던 크리샤츄의 가창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엿보게 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새빨간 페인트 뒤집어쓴 솔비…실험적인 음악방송 무대에 엇갈린 반응

    새빨간 페인트 뒤집어쓴 솔비…실험적인 음악방송 무대에 엇갈린 반응

    가수 솔비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에 올랐다. 솔비는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가 아닌 수록곡 ‘레드’(RED)를 퍼포먼스 페인팅과 함께 선보였다. 솔비의 퍼포먼스 페인팅은 파격 그 자체였다. 도화지 위에 앉은 솔비는 백댄서들에 둘러싸여 고통스러워하다가 머리에 붉은 페인트를 뒤집어쓰고는 바닥을 기어다녔다. 기존 음악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무대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렸다. 시청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어디까지를 예술로 봐야할 지 모르겠다”, “기괴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한국 음악방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험적인 무대였다”, “응원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솔비는 “어느 순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설 수 있는 음악방송은 많지 않아졌다. 높은 수준의 음악 퀄리티를 보여주는 아이돌그룹 음악이 전 세계를 누비며 대한민국을 알리며 국위선양하고 있지만, K팝을 넘어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고,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뮤지션들이 있다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내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무대를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준 ‘뮤직뱅크’ 제작진 덕분에 완성도 높은 무대가 만들어졌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멀티트랙] 크리샤 츄 ‘트러블’ 쇼케이스 무대

    [멀티트랙] 크리샤 츄 ‘트러블’ 쇼케이스 무대

    가수 크리샤 츄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첫 싱글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서울신문TV는 이날 크리샤 츄가 선보인 데뷔곡 ‘트러블’의 무대를 멀티트랙으로 구현했다.멀티트랙은 인물, 장소, 카메라 각도 등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제작된 영상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선택하고 감상하는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로, 재생 중 소리와 영상 끊김 없이 원하는 트랙을 골라볼 수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더 완벽해진 크리샤츄…쇼케이스서 다시 부른 ‘응급실’&‘불장난’

    더 완벽해진 크리샤츄…쇼케이스서 다시 부른 ‘응급실’&‘불장난’

    ‘K팝스타6’에서 걸그룹 팀 ‘퀸즈’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리샤츄가 솔로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크리샤츄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싱글 앨범 ‘트러블’(Trou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크리샤츄는 ‘K팝스타6’에서 불렀던 ‘응급실’, ‘불장난’ 등 K팝 메들리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크리샤츄는 오프닝 무대로 두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응급실’은 ‘K팝스타’에서 처음으로 보컬 칭찬을 받았던 곡이고, ‘불장난’은 처음으로 팀배틀을 했던 곡인데, 가사 실수가 아쉬웠기 때문에 다시 부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샤츄의 데뷔곡 ‘트러블’은 파워풀한 리듬 위에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크리샤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았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크리샤츄 솔로 데뷔…수록곡 ‘너였으면 해’

    [현장영상] 크리샤츄 솔로 데뷔…수록곡 ‘너였으면 해’

    ‘K팝스타6’ 방송 당시 청순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음색,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던 크리샤츄가 24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첫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이날 크리샤츄는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과 함께 수록곡 ‘너였으면 해’의 무대를 선보였다. 상반되는 분위기의 두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훌륭하게 소화해낸 크리샤츄의 무대는 솔로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수록곡 ‘너였으면 해’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솔직하면서도 재치있게 풀어낸 곡으로,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의 프로듀싱 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만들었다. 도입부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휘파람 소리를 시작으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크리샤츄 특유의 보이스 컬러가 인상적인 팝 알앤비 트랙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크리샤츄 데뷔곡 ‘트러블’ 쇼케이스 첫 무대

    [현장영상] 크리샤츄 데뷔곡 ‘트러블’ 쇼케이스 첫 무대

    ‘K팝스타’ 출신 가수 크리샤츄가 2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트러블’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크리샤 츄의 무대는 노래는 물론 의상과 퍼포먼스까지 크리샤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했다.‘트러블’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크리샤 츄는 “오빠 옷을 몰래 입은 여동생”이라며 “키가 작아서 큰 옷 입는 걸 좋아한다. 여성스럽지 않은 의상인데 무대는 소녀같아서 반전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트러블’(Trouble)은 파워풀한 리듬 위에 반복되는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K팝스타’에서 보여줬던 크리샤츄의 가창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엿보게 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홍대 아이돌’ 걸밴드 마르멜로, 첫 싱글 ‘퍼펫’ 발매

    ‘홍대 아이돌’ 걸밴드 마르멜로, 첫 싱글 ‘퍼펫’ 발매

    5인조 걸밴드 마르멜로(MARMELLO)가 24일 0시 첫 싱글 앨범 ‘퍼펫’(PUPPET)을 발매했다. 걸밴드 마르멜로는 보컬 현아, 기타 유나, 베이스 도은, 건반 다은, 드럼 가은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유혹’이란 꽃말을 가진 꽃의 이름을 빌려와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유혹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마르멜로의 첫 싱글 ‘퍼펫’은 오랫동안 함께 해온 연인에게 서운함을 느껴 새로운 남자에게 관심이 생기는 자신을 붙잡아 달라는 여성의 심리 변화를 유쾌한 가사로 풀어낸 펑키한 스타일의 록이다. 경쾌한 드럼 비트에 유나의 시원한 기타 사운드, 보컬 현아의 청량한 보이스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의 작곡가 이승주가 마르멜로에게 선물한 곡으로 알려졌다.마르멜로는 이번 데뷔 싱글앨범 ‘퍼펫’을 시작으로, 자작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곡 발표 등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신예 가수 용용 ‘낙서’ 티저…오는 25일 가요계 데뷔

    [영상] 신예 가수 용용 ‘낙서’ 티저…오는 25일 가요계 데뷔

    신예 가수 ‘용용’(YongYong)이 싱글 ‘낙서’(Scribbling)로 데뷔한다. 소속사 믹스인미디어는 23일 정오 용용의 공식 SNS 등을 통해 데뷔 싱글 ‘낙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20초 분량의 티저에는 용용의 음악적 콘셉트와 이미지가 함축적으로 담겨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용용의 신곡 ‘낙서’는 중독적인 신스라인과 그루브한 리듬이 특징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최근 K.A.R.D 의 ‘Oh NaNa’(오나나), ,‘RUMOR’(루머) 등 파격적인 음악으로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래퍼이자 프로듀서 낯선(NASSUN)과 빅톤(BIGTONE)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용용은 이번 ‘낙서’ 앨범의 비주얼디렉팅 및 안무 및 스타일링 등 작업 대부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인 가수 용용의 디지털 싱글 ‘낙서’(Scribbling)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유가족 위로하는 문재인 대통령 모습에 수화통역사 눈물

    유가족 위로하는 문재인 대통령 모습에 수화통역사 눈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뉴스를 전하던 KBS1의 수화 통역사가 방송 도중 눈물을 훔쳤다.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1부에서는 5·18민주화운동으로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 김소형(37)씨가 추모글을 낭독하다가 감정에 북받친 듯 울음을 터뜨렸다. 객석에서 이 장면을 보던 문재인 대통령은 눈시울을 붉히다 기념식 무대로 올라가 퇴장하는 김씨를 안아주며 위로했다.이 광경을 슬픈 표정으로 지켜보던 화면 속 수화통역사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다가 급히 닦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들 역시 받았을 감동을 수화통역사가 눈물을 통해 고스란히 전한 셈이다.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나 또한 화면을 보다가 눈물을 흘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듣기 싫은 소리 줄이는 소음 조절 귀마개 ‘놉스’

    듣기 싫은 소리 줄이는 소음 조절 귀마개 ‘놉스’

    일상생활 속 소음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 소음이 있고, 생각하기에 따라 가족이나 직장상사의 잔소리도 소음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소음을 음악을 들을 때처럼 자유자재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는 ‘놉스’(Knops)라는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모금을 마무리했다.‘놉스’는 무선 이어폰처럼 생긴 귀마개로, 소음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원형 다이얼로 된 음량조절장치를 돌리면 소리가 통과하는 길목의 구조가 바뀌는 원리로 별도의 앱이나 배터리는 필요하지 않다. 소리 크기는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1단계는 사실상 놉스를 착용하지 않은 수준으로 주변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단계부터는 가청주파수 영역에서 10dB(데시벨)의 소음을 줄인다. 일상적인 소음은 들리지 않되 자동차 경적 소리 같이 위험을 감지하는 소리는 들을 수 있는 정도다. 3단계는 20dB의 소음을 줄여 클럽이나 콘서트장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소리를 차단한다. 마지막 4단계는 30dB의 소음을 감쇄해 거의 모든 소리를 거를 수 있다. 이처럼 놉스는 청력에 손상을 일으키는 소음크기인 75dB을 30dB까지 줄일 수 있어 청력손실을 예방할 수 있고, 원치 않은 소리를 듣지 않아도 돼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는 게 개발진의 설명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마무리하고 개발에 들어간 놉스는 올 11월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Knops Ear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최진리로 돌아온 설리…영화 ‘리얼’ 티저 예고편

    최진리로 돌아온 설리…영화 ‘리얼’ 티저 예고편

    배우 김수현과 최진리 출연의 느와르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의 티저 예고편이 16일 공개됐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수현의 캐릭터 변신과 설리가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과감한 노출신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이날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화려한 카지노를 배경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김수현의 모습이 주를 이룬다. 더불어 출연 배우들의 짧은 소개도 포함됐다. 특히 설리는 본명인 최진리라는 이름으로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극중 여주인공인 VVIP 병동 간호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한편 ‘리얼’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영상=CJ엔터테인먼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그룹 빅플로가 지핀 홍콩의 뜨거운 K팝 열기

    그룹 빅플로가 지핀 홍콩의 뜨거운 K팝 열기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홍콩 플라자 헐리우드의 특설 무대에서 ‘2017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콩은 매년 온라인 심사에 300여개를 웃도는 영상이 접수될 만큼 K팝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데다, 올해는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빅플로(BIGFLO)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행사 시작 전부터 3,000여명의 K팝 팬들이 행사장 주변을 가득 채웠고, 빅플로는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스타덤’으로 ‘2017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총 350개의 팀이 접수한 이번 행사에는 약 2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3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한 치의 양보 없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올해 홍콩 본선 우승은 남성 9인조 ‘프렌즈정션보이즈’(Friends Junction Boys)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갓세븐의 ‘하드캐리’, 방탄소년단의 ‘낫 투데이’, ‘피 땀 눈물’을 멋지게 커버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경연 중 등장한 꼬마 댄서 송헤이치(9)군의 귀여운 춤은 8인의 심사위원들과 장내를 가득 메운 3,000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했다. 리더 렁호탕(19)씨는 “홍콩을 대표하는 팀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한국에서 열릴 최종 결선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 세계 최고의 커버댄스 그룹이 모인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빅플로 멤버 의진은 행사를 마친 후 “이번 행사에 심사하게 된 것이 영광이다. 오히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커버댄스 팀들에게 에너지를 받아가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홍콩 현지 팬들에게 나눴다.한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 열리는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각국의 본선 우승자들은 5월 3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최종 결선 무대에 초청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포토영상] 김정숙 여사의 문재인 대통령 배웅법

    [포토영상] 김정숙 여사의 문재인 대통령 배웅법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관저로 거처를 옮기고서 여민관으로 첫 출근하는 길에 부인 김정숙 여사의 배웅 인사가 이목을 끌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5분쯤 부인 김정숙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관저를 나섰다. 문 대통령의 손짓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팔짱을 끼고 나오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은 마치 소녀 같았다. 김 여사는 정문까지 나와서 “잘 다녀오세요”라고 출근길 배웅을 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의 뒷모습을 지켜보더니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를 하나 사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러블리즈 ‘지금, 우리’ 파자마 버전 안무 영상 공개

    러블리즈 ‘지금, 우리’ 파자마 버전 안무 영상 공개

    걸그룹 러블리즈가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지금, 우리’의 파자마 버전 안무 영상을 15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러블리즈 멤버들(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은 파자마 의상을 입고 등장해 깜찍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특히 영상에는 러블리즈의 자유로운 모습과 발랄한 표정 연기, 흐트러짐 없는 군무까지 담겨 색다른 재미를 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신곡 ‘지금, 우리’의 파자마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에 큰 성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의미에서 전격 공개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타이틀곡 ‘지금, 우리’는 시원한 편곡과 높은 음역으로 러블리즈 특유의 아련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멤버들의 가창력을 뽐낸 곡이다. 이제까지의 러블리즈 곡 중에 BPM이 가장 빠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기도 하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2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지금, 우리’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영상=LOVELYZ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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