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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위원장 김형오의원 내정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인 이상희(李祥羲)의원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같은과기정위 소속인 김형오(金炯旿)의원을 후임으로 내정했다.이 의원은 1일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 전념키 위해 몇달전부터 당지도부에 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표명해 왔다”면서 “어제 당사에서 총재를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 평생모은 10억 불우이웃에

    한 할머니가 10억원 상당의 건물을 사회에 환원한 뒤 숨졌다. 대한적십자사(총재 徐英勳)는 11일 오전 당뇨와 신장병으로 숨진 문복남씨(63)가 지난 3일 적십자측에 강북구 번동의 지하1층 지상 3층 10억원 상당의 건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적은 “문씨가 지난 3일 기증식에서 ‘죽기 전까지는 기증 사실을 숨겨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지금까지 공개를 미뤄왔다”고 밝혔다. 문씨는 농사를 짓는 남편 김형오씨(78)와 함께 미용실을운영하면서 모은 전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76년부터 적십자 봉사원 활동을 해 온 문씨는 지체장애아수십명을 자신의 집에서 키웠으며 이 가운데 10명은 결혼식까지 올려주었다. 한적 관계자는 “문씨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장학회를설립,학비와 생활비를 보탰다”면서 “버스만 타고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하신 분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문씨의 아들 김동주씨(35)는 “아버지께서도 암으로 투병중”이라면서 “훌륭한 결정을 내리신 부모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2)

    ◇대통령표창 △박분순(부산 동부교육청 연미초 교감)△김영숙(〃 안락중 교감)△김규성(〃 범일초 교감)△이화숙(〃 수영여중 교감)△하태철(대구 경구중 교감)△양창수(〃 경북여고 교사)△이상진(〃 경상여고 교감)△최명영(〃지산중 교감)△박화선(인천 인천부곡초 교감)△양희자(광주 문화중 교감)△김평호(〃 광주여상 교감)△권옥희(광주서산초 교감)△박정례(광주방림초 교감)△오순주(대전 가수원초 교감)△박숙희(대전 화정초 교감)△김정자(〃 중원초 교감)△김정희(울산 송정초 교감)△여광식(〃 남목초교감)△조창래 (경기도 안양여고 교감)△우대환 (〃 용인정보산업고 교장)△이기정 (〃 일산공업고 교감)△최순규(〃 평택여중 교감)△김지수 (〃 궁내중 교감)△조정현 (〃 소사벌초 교감)△정숙자 (〃 문원초 교감)△김동숙(〃문원초 교감)△박승각(〃 명학초 교감)△정인순(〃 비산초 교감)△심경자(〃 비산초 교감)△김병숙(〃 비산초 교감)△안승숙(〃 박달초 교감)△양영수(〃 화랑초 교감)△김재옥(〃 선일초 교감)△김정혜(〃 교문초 교감)△이명영(〃교문초 교감)△김현순(〃 공도초 교감)△한순희(〃 상촌초 교감)△한정희(〃 남수원초 교감)△김세진(〃 인계초 교감)△김난(〃 율전초 교감)△홍정숙(〃 한솔초 교감)△김인숙(〃 신도초 교감)△김혜숙(〃 가림초 교감)△조수자(〃 하안북초 교감)△마정숙(〃 광정초 교감)△김영임(〃신장초 교감)△석명자(〃 일산초 교감)△임연성(〃 성라초 교감)△한경신(〃 중산초 교감)△권혁순(〃 고양화정초교감)△김정숙(〃 묵호초 교감)△최숙자(강원도 홍천중 교감)△김주자(〃 원주여자고 교감)△조용현(〃 주문진고 교감)△오영건(〃 문막실업고 교감)△송대호(〃 강릉상업고교감)△최분희(〃 양덕상업고 교감)△태월화(〃 죽리초 교감)△이성규(〃 영월공업고 교사)△박희선(충북 심천중 교장)△김기옥(충남 남일중 교감)△조예숙(〃 부여전자고 교감)△김완기(〃 덕산고 교감)△이중환(〃 천안북일고 교감)△임헌평(〃 금산산업고 교감)△이수진(천안중앙초 교감)△김기환(〃 원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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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러운 여의도…F학점의 ‘3無국회’

    국회가 무기력하다.여야가 각기 복잡한 계산속에서 상임위활동을 제대로 안해 20일로 예정됐던 본회의가 열리지 못한것이 국회 무기력증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당초 법률안 등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 활동 부실 등의이유로 처리할 안건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국회 실업대책특위에 업무보고차 나온 이근식(李根埴) 행정자치부장관은 야당의원들의매서운 질책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의원들에게 나눠준 업무보고 자료가 너무 무성의하다는 이유였다.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 의원은 “충분한 검토를 위해서는 최소 2∼3일 전에 보고자료가 와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나 제출됐다”며 “더욱이 보고서 분량도 달랑 5쪽으로 내용이 부실하다”고 질책했다.김영춘(金榮春) 의원도 “얼마전 열린 행자위에서는 올해로 이월된 공공근로사업 예산이730억원이라고 보고했었는데,오늘 자료에는 600억원으로 돼있다”고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행자부 고위층이 공공근로사업 실태에 관한의원들의 추궁을 피하기 위해 자료를 두루뭉실하게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며 “국회의 권위를 무시한 처사”라고분개했다. 이날 예정된 과학정보통신위,문광위 등상임위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임시국회의 성적표를 단적으로 보여준 하루였다. 의원들의 무책임한 의정활동으로 시급한 법안 등이 표류하는가 하면,업무보고차 국회에 나온 정부부처 공무원들마저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면서 무기력한 국회 모습으로 귀결된것이다. 이같은 사태는 상당부분 의원들의 자업자득이라는 지적이있다.이날 특위만 하더라도 여당 특위위원 8명 가운데 5명이나 참석치 않았다.그나마 출석 의원 중 일부는 특위 본연의 업무와는 상관없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민주당 최영희(崔榮熙)의원은 남녀 고용 평등을 주장하다김형오(金炯旿)위원장으로부터 “오늘은 실업에 대해서만질의해달라”는 제지를 받았다. 의원들이 국회를 정치공방의 장으로만 활용하고 있는 점이 국회 표류의 가장 큰 원인이다. 지난 13일부터 여야가 상임위 활동을 통해 개혁·민생법안등을 심의,20일본회의서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이 대우차 폭력사태 등과 관련 정치공세로 일관하고 여당도 방어에만 급급하느라 법안에는 제대로 손도 대지 못한 것이다.실제 16∼19일 나흘간 상임위를 거친 법안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안 등 3개에 불과했다.19일 현재 상임위에 계류중인 법안은 279개나 된다. 김상연기자 carlos@
  • 선거사범“안나가면 그만”

    16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의 재판이 피고인들의 재판 불출석으로 크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9일 발표한 ‘16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재판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13총선과 관련해 기소되거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진 선거법 위반 사건 70건 가운데 45.7%인32건이 아직 1심 선고도 받지 않았다. 특히 선거사범 재판시한을 넘긴 사건은 1심 12건,2심이 11건 등 23건이나 돼법률 규정을 무색케 하고 있다.시한은 1심 6개월, 2심 3개월,3심 3개월이다.시한을 넘기며 재판이 지연되는 이유는피고인의 재판 불출석이 가장 큰 이유였다.60.9%인 14건이이에 해당됐다.다음으로는 사안 복잡 3건,증인 불출석 2건순이었다.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 의원은 15회 재판기일 중 10차례나 나오지 않아 1년 가까이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같은 당 김원웅(金元雄) 의원과 민주당 이호웅(李浩雄) 의원은 6차례씩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중인 민주당 장영신(張英信) 의원도 최종재판이 언제 끝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한편 1심 선고가 내려진 38건 중 당선무효 선고는 민주당7건, 한나라당 5건 등 12건(13.6%)에 불과하다.2건은 항소심에서 원심이 파기돼 당선무효 선고는 현재 10건(해당 의원 8명)뿐이다.당선무효를 선고받은 8명은 한나라당 김일윤(金一潤)·김형오(金炯旿)·김호일(金浩一)·신현태(申鉉泰)·최돈웅(崔燉雄) 의원과 민주당 심규섭(沈奎燮)·장영신·이호웅 의원이다. 선거법에 따르면 당선자 본인은 벌금 100만원 이상,당선자의 사무장이나 회계책임자 또는 배우자·직계 존비속은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박탈된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세계증시 폭락 美 정책실패 탓”

    지난 96년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잭 켐프(Jack Kemp) 전 의원은 “최근 세계적인 증시폭락 현상은 유동성긴축 등 미 연방준비은행의 정책적 판단 착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공화당의 비공식 정강정책연구기관(Think Tank)인 임파워아메리카(Empower America) 대표인 잭 켐프 전의원은 19일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그랜드호텔에서 진념 경제부총리,신국환(辛國煥)산자부·안병엽(安炳燁)정통부 장관, 민주당 정동영(鄭東泳)·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의원등 국회 정보통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국경제 전망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중앙은행은 경기과열을 지나치게 염려해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등 유동성 공급을 줄였다”면서 “이런 정책적 실패의 결과로 미국·일본 등에 유동성위기가 찾아왔으며 그 여파가 세계적인 증시공황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공황을 일으킨 것은 IT산업이 아니라 미 중앙은행의 정책적 실수 때문”이라면서 “세제·금리 등 정책적 조정만이 미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덧붙였다.한국의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등 기업에대한 규제완화와 기업의 세계화(Globalization) 촉진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켐프 전의원은 20일 오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한뒤 진념 부총리 등 경제부처장관들을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22년간 상·하원의원과 주택도시개발장관 등을 역임한잭 켐프 전의원은 92년 공직을 떠난 뒤 96년 대선에 공화당 밥 돌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나섰다가 낙선했다.헤리티지재단 고문과 오라클 이사도 맡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
  • 정치권 무더기 재선거바람 불까

    법원이 최근 민주당 박용호(朴容琥·인천 서·강화을)·문희상(文喜相·경기 의정부)·송영길(宋永吉·인천 계양)의원등에 대한 지난해 4·13총선 선거법 위반 재정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정치권이 재선거 예상 선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있다. 현재까지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진 현역 의원은 민주당에서박 의원등 3명 외에 장정언(張正彦·북제주)·김영배(金令培·서울 양천을)·이창복(李昌馥·강원 원주)·이희규(李熙圭·경기 이천)의원,자민련 송영진(宋榮珍·충남 당진)의원,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부산진갑)의원 등 모두 9명이다. 재정신청은 법원이 피고인의 혐의를 어느 정도 인정한 셈이기 때문에 상대당 낙선자 등은 재선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가슴이 설레고 있다.정치권에서는 9명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6명 정도는 재판에서 유죄를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을 확률이높은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미 재판이 시작돼 1심 판결이 나온 선거구의 경우재선거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다.1심 선고 결과 의원직 상실기준(당사자는 벌금 100만원 이상,가족및 선거관계자는 징역형 이상)의 형을 받고 항소심에 계류 중인 정치인은 7명이다.당사자의 혐의가 인정된 의원은 민주당 심규섭(沈奎燮·경기 안성·벌금 120만원)·이호웅(李浩雄·인천 남동을·벌금 100만원)·장영신(張英信·서울 구로을·벌금 100만원)의원,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부산 영도·벌금 300만원)·신현태(申鉉泰·수원 권선·벌금 100만원)의원 등 5명이다.또가족이나 선거관계자의 위법이 인정된 의원은 김호일(金浩一·마산 합포·징역 1년)·최돈웅(崔^^雄·강원 강릉·징역 10월 집유 2년)의원 등 2명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들 중 3∼4명 정도가 의원직을 상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정치권 움직임 점검/ 설익은 정계개편설 물밑 잠복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던 정계개편설이 일단 수면 아래로가라앉는 분위기다.‘탈당 1순위’로 지목되던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공식·비공식으로 ‘탈당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하고 있고,여당도 정계개편 가능성을 강력 부인하고있다. 아직 설익은 정계개편론이 여야 모두에 이로울 게 없다는판단이 깔려 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한나라당이 조기에 정계개편 문제를 쟁점화시킴으로써 여당의 지각변동 시도를 차단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나라당은 6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를 통해 일부 소속 의원의 탈당설을 거듭 일축했다.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은 “(언론에 거명된 탈당 대상 의원들이) 이민을가지 전에는 탈당을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잘라 말했다. 그동안 ‘탈당 1호’로 거론된 조정무(曺正茂)의원은 이날오전 회견을 자청,“탈당의 ‘탈’자도 얘기한 적 없고,민주당으로부터 전화 한통 받지 않았다”며 탈당설을 부인했다. 조 의원은 “지난달 14일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만나 당의정체성과 비전,운영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한적은 있지만 이는 당인으로서 소신과 충정을 전한 것”이라며 “총재가 탈당했으면 했지,나는 탈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부산지역 김형오(金炯旿)의원도 금명간 언론 인터뷰 형식을 통해 탈당설을 해명할 계획이다. 이에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공세는 탈당 가능성이 있는 당내 의원의 발목을 묶고,당내 결속을 시도하기 위한 공작정치”라고 공박했다. 김영환(金榮煥)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실체도 없으면서 야당 탄압 운운하는 정치 공세를 펴고 있다”면서 “실체도,명확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정계개편을 언급하는 것은 허깨비 정치”라고 역설했다.그러면서 “한나라당이 정계개편 대상자들을 확인한 결과 한 사람도 탈당하지 않을 것이며,여당으로부터 그런 제의를 받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으면서도야당 파괴를 주장하는 것은 어리둥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김형오의원 벌금 300만원

    부산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朴性哲 판사)는 16일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나라당김형오(金炯旿)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 선고공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김 의원은 16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기 전인 지난해 1월민주당 김정길 후보측이 지구당 창당대회에서 금품과 교환할수 있는 ‘딱지’를 참석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금권선거를치르려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 등에 배포하고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5년간 피선거권을 상실해 의원직을 박탈당하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국감 말 말 말

    ◆이번 사건은 진실과 가공이 뒤섞인 섞어찌개다.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감에서 보증 외압을 주장하는이운영(李運永)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과 손용문(孫鎔文) 전무의 주장이 모두 엇갈린다며. ◆문화재에 대한 대접이 땅 속에 있는 것보다 못하다. 민주당 심재권(沈載權) 의원이 문화재청에 대한 국감에서 문화재 보관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하철을 헬스 클럽으로 만들고 있다. 민주당 송훈석(宋勳錫) 의원이 서울시에 대한 국감에서 지하철 환승통로가 너무 길다고 지적하면서. ◆지하철이 자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한나라당 윤한도(尹漢道) 의원이 서울시 국감에서 최근 3년간 지하철 사고 85건 가운데 자해 사고가 55건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한다며. ◆돈 씀씀이는 A학점,성적은 F학점.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의원이 원자력연구소에 대한 국감에서 ‘99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종합평가’ 결과 이 연구소의 원자력관련 연구개발 사업이 분야별 최하위의평가를 받았다고 지적하며.
  • 국감 말말말

    ■은행지점장은 작두위에서 춤추는 곡예사와 같다. 신창섭 전 한빛은행장이 금감위 국감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한나라당 엄호성(嚴虎聲)의원이 ‘억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리 당에는 K 의원이 31명이나 있다.두루뭉술하게 영어를 쓰지말고 증거가 있으면 국민 앞에 당당하게 공개하라.정형근 바이러스의등장으로 국회 컴퓨터가 다운될 것 같다. 김옥두(金玉斗) 민주당 의원이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의 ‘여권 실세 K의원의 코스닥기업 배후설’과 정의원의 폭로정치로 국회가 어수선해지고 있다며. ■정책도 없는데 무슨 감사를 하나. 한나라당 신영국(申榮國)의원이한국산업디자인 진흥원에 대한 국감에서 디자인 진흥원이 뚜렷한 정책도 없이 안이하게 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의 절약정신을 높이기 위한 거짓홍보. 민주당 이근진(李根鎭)의원이 에너지 관리공단에 대한 국감에서 ‘우리나라가 에너지 과소비 세계 1위’라고 과장선전하고 있다며. ■초고속 국가망은 ‘저속 국가망’,‘구호는 초고속’,‘서비스는초저속’.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한국전산원 국감에서 대민 봉사용 정보망이 대부분 저속회선임을 지적하며.
  • 긴급감청 축소은폐 의혹

    정보통신부가 올 상반기 긴급 감청건수를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고발표한 것과는 달리 대법원 자료에서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밝혀져 축소 은폐의혹을 사고 있다.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의원이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정통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긴급감청 영장은 전년 동기보다 26건(31.7%) 늘어난 108건이 발부된 것으로드러났다. 정통부는 그러나 지난 9월14일 올 상반기 긴급 감청건수가 68건으로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다고 발표했었다. 김 의원은 “긴급감청 허가는 98년의 255건 청구에 252건 발부에서지난해 161건 청구에 157건 발부로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듯하다가 올상반기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 1·4분기 35건에 비해 2·4분기에 83건이나 집중돼 4·13 총선용 감청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동전화와 PC통신 등의 통신자료 제공건수도 문서기준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1.8%와 76.6% 늘어난 5만3,891건과 1,079건으로 나타났다.전화번호 수로는 이동전화가 17만7,392건,PC통신이 1,968건이었다. 박대출기자 dcpark@
  • 국감 패트롤/ 정보통신부

    20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정보통신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는 서로 다른 사안에 눈을 돌렸다.한나라당은 수사기관의무인가 감청장비 도입과 불법감청 문제에 창(槍)을 겨눴다.반면 민주당은 IMT-2000(차세대이동통신) 사업에 질문을 집중하며 야당의 예공을 돌리려 애썼다. 한나라당 김진재(金鎭載)의원은 “5개 부가통신사업자가 97년부터지난해까지 수사기관에 제공한 e-메일 등 통신자료 건수는 모두 195건이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476건으로 급증했다”며 불법여부를 추궁했다.같은 당 최병렬(崔秉烈)의원은 “수사기관의 무인가감청장비 다량구입 사실이 지난 7월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는데도이를 고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같은 당 김형오(金炯旿)의원도 “올 상반기 긴급감청영장 청구가 지난해보다 31.7% 증가한 118건에 이르고,특히 총선 전후인 2·4분기에 70.3%가 집중됐다”며 총선용 감청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안병엽(安炳燁)정통부장관은 “주무장관으로서 국민의 통신권 뿐 아니라 국가의 안녕도지킬 책임이 있다”며 “무인가 감청장비 도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의원은 IMT-2000사업과 관련,“사업권 심사에든 사회적 비용이 최소 500억원”이라며 사업자 선정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같은 당 김효석(金孝錫)의원은 “정부가동기식과 비동기식을 놓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IMT-2000사업자 선정을 ‘상처 뿐인 영광’이라고 질책했다. 같은 당 박상희(朴相熙)의원도 “세계 선진시장이 대부분 비동기식을 택한 마당에 굳이 동기식 사업자를 포함한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진경호기자 jade@
  • 국회의원 31명 수사중

    대검 공안부(부장 李範觀)는 5일 16대총선 당선자 중 31명에 대해선거법위반 혐의로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수사중인 31명은 한나라당 16명,민주당 14명,자민련 1명이다. 이들 가운데는 주간내일이 입수해 보도한 문건에 기소가능·중요수사 대상으로 분류된 24명의 당선자중 권오을,김부겸,이재오,정창화,김학송,목요상,김호일(이상 한나라당),박병윤,박용호,박병석,김택기,송영길(이상 민주당) 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나머지 12명 중 한나라당 김원웅,심재철,김형오 의원과 민주당 강운태,자민련 정우택 의원은 불구속 기소됐고 한나라당 김성조,정병국의원과 민주당 최용규,홍재형,이창복 의원은 기소유예,민주당 박상규의원은 무혐의 처분,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은 참고인중지 처분을받았다. 대검은 이날 현재 당선자 118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87명을처리했다.처리된 의원 87명은 불구속 기소가 14명,기소유예 9명,무혐의 62명이고 참고인중지와 공소권없음 결정이 각각 1명씩이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에서 검찰이 지난 6월 문건에 기소가능·중요수사사건으로 민주당 의원 10명을 분류해놓고 현재까지 기소하지 않은 것을 두고 윤철상 의원 발언과 연결시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당의원 10명 중 5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중이기 때문에 그같은 지적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코너몰린 SK·한통“냉가슴”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이 정보통신부의 전방위 압박에 전전긍긍하고있다.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의 기술표준으로 비동기(유럽식)를원하지만 정통부가 동기(미국식)를 강요하다시피 하고 있다.여기에한나라당이 끼어들면서 정치 쟁점화할 조짐도 보인다. ■말로만 자율 안병엽(安炳燁) 정통부 장관은 지난 6월 국회에서 “3개 사업자 모두 비동기로 가도 일체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공식적으로 업계 자율방침은 변함이 없다.그러나 이달들어 동기식으로몰아가기 위해 노골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안 장관은 최근 SK그룹 최고위층을 만나 동기식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며칠 전에는 손길승(孫吉丞) SK 회장도 만났다는 후문이다.지난 22일 이계철(李啓徹) 한국통신 사장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통부 고위 관계자들도 두 업체 임원들을 불러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정통부측은 ‘최후 통첩’을 보낸 뒤 동기식 채택에 자신감을 얻은눈치다.한 고위 관계자가 “2동1비(동기 2,비동기 1)로 갈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 지난 24일 삼성전자 등 ‘동기 진영’이 가진 기자회견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것도 그 연장선에 있다.정통부의지원 내지 묵인 없이는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코너에 몰린 SK·한통 SK텔레콤은 비동기가 절실하다.일본 NTT도코모측에 지분을 팔아 사업을 공동 추진하려면 비동기로 가야 한다.그래서 조정남(趙政男) 사장은 전격 기자회견을 갖고 비동기로 못박으려고 했다가 취소했다.정통부에 밉보여서는 이로울 게 없기 때문이다.정면 반발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다. SK텔레콤은 정통부 눈치를 봐야할 ‘약점’이 몇가지 있다.현재 57%인 이동전화 점유율을 내년 6월 말까지 50% 이하로 낮춰야 한다.다음달에는 통신업계 최대 인수합병 대상인 파워콤 지분매각을 앞두고 있다. SK측은 ‘배수의 진’을 치고 버티기에 들어갔다.30일부터 이동전화단말기 공급을 끊은 것도 점유율 인하를 통한 약점 줄이기 차원이다. 한국통신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SK의 비동기 사수(死守) 강도와비례해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혼자만 ‘동기 총대’를 메는 상황이 현실로 닥쳐올 수도 있다며 걱정이 태산이다. SK텔레콤의 조 사장은 지난 28일,한통 이 사장은 30일 중국으로 출국했다.기술표준을 최종 결정해야 할 ‘데드라인’이 임박한 시점에서 떠났다.일시적 피신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정치 쟁점화 조짐 한나라당은 “정부는 보이지 않는 손을 거둬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지난 29일 IMT-2000실무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부당한 방법과 보이지 않는 손으로 업계를 압박하고 있는 사실에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형오(金炯旿) 위원장은 “정부가 유형 무형의 온갖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계속 압력을 행사한다면 방관할 수 없다”고 개입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선관위, 김영배 의원등 19명 고발

    지난 4·13 총선의 선거비용 실사 결과 현역 의원 19명이 본인이나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행위로 검찰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돼 정치권이 초긴장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위원장 柳志潭)는 22일 민주당 김영배(金令培)상임고문과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의원 등 19명에 대해 이같이 조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의원은 검찰의 기소에 따라 본인이 법원에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무효와 함께 의원직을 상실한다.선거사무장이나 회계책임자,후보자의 직계 존·비속,배우자가 징역형을선고받아도 똑같다. 당선무효 등의 재선거 사유가 오는 10월1일∼내년 3월31일 사이 확정되면 내년 4월26일 재선거를 치른다.이어 내년 4월1일∼9월30일 사이 확정된 때에는 내년 10월25일 실시하게 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1,565명을 적발,이중 157명은 고발하고 123명은 수사의뢰,1,284명은 경고하고 1명은 위반사항을 검찰에 통보키로 했다. 이밖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된 현역 의원은 민주당이 이윤수(李允洙)·송영길(宋永吉)·장성민(張誠珉)·송석찬(宋錫贊)·이창복(李昌馥)·전용학(田溶鶴)·장정언(張正彦)·이호웅(李浩雄)·박상규(朴尙奎)·이희규(李熙圭)·이정일(李正一·무소속 당선)의원 등 12명으로 가장 많다.한나라당은 권오을(權五乙)·박종근(朴鍾根)·이윤성(李允盛)·김부겸(金富謙)·민봉기(閔鳳基)·김용학(金龍學)의원 등 7명이포함됐다. 한편 이번 실사 결과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축소·누락액은 모두 3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 선관위 선거사범 적발 안팎

    22일 선관위의 16대 총선 선거비용 실사결과 당선자 본인이 고발·수사의뢰된 경우는 지난 15대 당시 8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반면 ‘기부·대가제공’으로 적발된 선거 관련자가 지난 15대 376명 보다 1.8배쯤 늘어난 666명으로 집계돼 선거혼탁 양상이 극심했다는 사실을입증했다. ◆유형별 분석 적발된 위반자는 모두 1,565명으로 지난 15대 총선 당시 1,529명과 비슷했다. 소속 정당별로는 민주당 561명,한나라당 350명,무소속 221명,기타정당 219명,자민련 214명 등의 순이었다.유형별로는 기부·대가제공이666명으로 가장 많았고,축소·누락보고 508명,위법선거운동 98명,예금통장사본 등 미제출 68명,회계책임자외 수입·지출 63명 등 이었다. 당선무효 가능성이 있는 당선자,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가족 등의피고발·수사의뢰 사례는 19건,26명으로 집계됐다.본인과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관련자 2∼3명이 중복 고발·수사의뢰된 당선자는 5명이었다. ◆검찰수사 검찰수사도 급류를 탈 전망이다.검찰은 이미 당선자 1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상태여서 수사결과에 따라서는 현역의원 20여명 이상이 무더기로 당선무효되는 사태까지 예상되고 있다. 지난 15대 총선 때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뒤집어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진 당선자 7명을 포함한 17명이 재판에 넘겨진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최소한 이보다 훨씬 많은 의원들이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민주당 이호웅(李浩雄)·이정일(李正一)의원은 검찰에 의해 이미 기소된 상태여서 추가기소될 가능성이 크다. ◆제도개선 방안 선관위는 후보자와 관련 업체간 사전담합으로 실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후문이다.이에 따라 ‘선거후 한달’인 선거비용 실사시점 규정을 개선,선거기간 이전 부터 실사를 벌일 수 있는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실제 선거관련 비용과 선거법에 규정된 ‘선거기간중 선거비용’의 차이를 줄이고 실사작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기간 직전정당활동·의정보고 비용도 실사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 *당사자들 반응·해명…하나같이 불평. 22일 중앙선관위로부터 본인 및 선거사무장 등이 고발 또는 수사의뢰된 의원들은 하나같이 불평을 터뜨렸다.선관위가 선거법을 지나칠정도로 협소하게 해석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영배(金令培)상임고문과 전용학(田溶鶴)의원은 “통상적인 정당활동 비용을 사전선거운동 비용에 포함시킨 결과”라고 해명했다.장성민(張誠珉)의원은 “선관위가 문제삼은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재판이 진행중이며 진위여부는 법정에서 분명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혐의내용을 부인했다. 박상규(朴尙奎)의원은 “정당법에는 읍·면·동 단위로 연락사무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연락사무소를 유사선거사무소로 보고 문제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흥분했다.이창복(李昌馥)의원도“유급 당직자에게 준 급료를 선거비용에 포함시켰다”고 어이없어했다.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의원은 “사무실 비품으로 컴퓨터를 사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선거란을 추가하는 등 정당활동에 든 비용을 누락신고했다고 문제삼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김부겸(金富謙)의원은 “정당연락소는 언제든지 개소할 수 있다는 선관위 유권해석에 따라 선거 몇달 전 개소했으며 이미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된사안”이라고 억울해 했다. 권오을(權五乙)의원은 “정식 임명장을 받은 지구당 상근부위원장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총선사범 수사 새달초 마무리

    16대 총선 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광주 남),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부산 영도)의원을 9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이어 곧 또다른 현역 의원을추가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관계자는 이와 관련,“입건된 당선자 가운데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은 의원들 중 상당수의 혐의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추가 기소자가 속출할가능성을 시사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6대 의원 117명 가운데 41명에 대해서는 아직 기소 여부를 결정짓지 못했다.일부는 피의자 조사도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역 의원은 모두 9명이다. 공식적으로는 기소 시한(10월13일)까지 선거사범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인 9월초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범관(李範觀) 대검공안부장 부임후 새로 짜인 ‘공안팀’의 단호한 의지도 엿보인다.지난달 31일 열린 전국공안부장검사회의에서는 16대 총선사범의 신속한 수사를 확인,피의자가 수사에 불응해도 참고인조사 등을 통해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조사 없이 기소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16대 총선 사범으로 기소되는 현역의원이 최대 20명선까지 늘어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김형오·강운태의원 선거법위반 혐의 기소

    검찰은 9일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부산 영도)의원과 민주당 강운태(姜雲太·광주 남)의원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따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6대 의원은 한나라당 5명,민주당 4명으로 늘어났다. 한나라당 김의원은 지난 1월7일 ‘김정길 후보가 딱지를 이용한 금권선거운동을 한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하고,투표당일인 4월13일 투표소 9곳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민주당 강의원은 선거운동기간 전 한 아파트를 방문,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하고,네 차례에 걸쳐 아파트 구내방송을 해 선거법상 구내방송 등에 의한 선거운동금지 조항을 위반한 혐의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과기정통위 ‘無跛行’ 선언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위원장 李祥羲) 소속 여야의원12명이 21일 ‘무(無)파행’을 선언했다.절대 다수 의원들이 당리당략에 얽매여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는 현실이기에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민주당 김영환(金榮煥)의원이 선언을 주도했고 동료 의원 11명이 흔쾌히 서명했다.민주당은 곽치영(郭治榮)김경재(金景梓)김효석(金孝錫)김희선(金希宣)남궁석(南宮晳)정동영(鄭東泳)허운나(許雲那)의원 등 소속 의원 전원이 동참했고 한나라당은 박원홍(朴源弘)간사를 비롯,김형오(金炯旿)김영춘(金榮春)원희룡(元喜龍)의원 등 4명이 뜻을 같이했다. 이들은 “대결 정치로 ‘합의가 시급한 정책’이 실종되는 최악의 상황을막고,정치개혁의 작은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무파행’을 선언한다”면서 “앞으로 국회 파행에 관계없이 상임위를 가동,현안과 정책대안 제시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정쟁에 사로잡혀 국회 전체가 마비되는상황만은 막아야 한다는 게 김영환 의원의 설명이다. 한종태기자 j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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