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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공부 이젠 과학이다

    ‘고시공부는 과학입니다.’ 절에 파묻혀서 공부하거나 고시촌에서 무작정 학원 강의 듣고 모의고사 치르는 시대는 갔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자신의 취약점과성적의 향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고시 학원가에 도입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춘추관법정연구회는 지난해 6월부터 ‘시스템식 목표학습 프로그램’을 도입,고시수험생의 성적 추이와 분야별 장·단점을 과학적으로분석해 데이터 베이스(DB)화하는 프로그램을 학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현재까지 DB자료로 모아진 것만 벌써 3만8,000여건이고 체계적 관리되는 수험생은 1만여명에 달한다. ‘시스템식 목표학습 프로그램’이란 단순히 수험생들의 모의고사성적 추이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난이도,정답과 오답의가중치를 나눠가며 분석한다.이에 따라 설령 수험생들이 어떤 문제를 똑같이 오답을 냈을지라도 몇 번을 찍어서 틀렸는지,무엇 때문에 그 문제를 정답이라고 판단했는지,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알려준다.즉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스스로 알게해 제 실력의 현주소를 정확히짚어줄 수 있다고 이 프로그램을 접한 수험생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강사들도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천편일률의 강의가 아닌,수험생개개인의 장단점에 맞게 강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방식으로 모의 시험을 몇 차례 치른 사시 수험생 김형남(金亨男·26)씨는 “일단 문제 분석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어디인지 여실히 드러난다”면서 “특히 처음 공부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체계를 잡기에 편하다”고 말했다. 김민수(金民洙)부원장은 “주먹구구식으로 고시공부하는 시대는 이미 갔다”면서 “자신의 취약점을 명확히 알고 준비하는 사람을 당해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고시공부를 강조했다.아직 서울 신림동 일대 학원 전체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태학관과 한림법학원 등도 이와 비슷한 방식의 과학적인 실력 분석방식 프로그램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수험생의 시험 대비는 더욱 과학적으로 변화될 조짐이다. 박록삼기자
  • 러, 한국어선 3척 억류

    한국인 136명 등 선원 286명을 태우고 러시아 북오호츠크해에서 조업대기중이던 한국 원양어선 3척이 러시아 해상에서 열흘 이상 러시아 당국에 의해 ‘해상억류’당한 사실이 27일 뒤늦게 밝혀졌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알고도 일주일 이상 공개하지 않아 국민들의 안전이 걸린 문제를 외교상의 이유로 은폐하려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북오호츠크해에서 신라교역 소속 신안호(선장김창규)·한진호(선장 박윤식)·한일호(선장 유봉식) 등 트롤어선 3척이 러시아 합동수사대의 검색을 받고 조업쿼터 초과 어획 혐의로 인근 캄차카 항구로 강제입항 조치됐다.그러나 입항 도중 한일호가 유빙(遊빙)으로 인해 스크루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 3척 모두 오호츠크 해상에서 억류상태에놓였다. 해양부 김형남(金炯男)국제협력심의관은 “사태의 조기해결을 위해 우리 어선이 캄차카항에 도착하는 대로 담보금을 내는 조건으로 선원과 선박을 조기에 석방해 주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심의관은 또 “지난 20일 해당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지만 선원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는 상황인 데다 공정한 조사와 향후의 어획쿼터 협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등을 우려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춤사위에 실은 고대 애가 「공무도하가」

    ◎한국무용가 강미선씨 새달2일 국립극장 남자무용수 7명 함께 ­여인의 만류를 뿌리치고 강을 건너다 물속으로 사라지는 사내.여인은 목놓아 울다 끝내 사내를 따라 강물로 뛰어들고 강은 이내 잠잠해진다.- 뱃사공 남편으로부터 이 얘기를 전해들은 여옥이 공후인을 타며 애절하게 읊었다는 우리 고대의 애가 「공무도하가」. 한국무용가 강미선씨(37·한국체대 교수)가 이 슬픈 고조선의 노래를 춤으로 풀어내는 「97 강미선의 춤」공연을 6월 2일 서울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갖는다. 공연은 먼저 1부에서 「적향」「나들이」「연가」「흥풀이」등 강씨가 직접 출연하거나 안무한 4편의 순수 한국무용을 선보인뒤 이어 공무도하가를 소재로 한 창작춤 「아소 님하!」를 2부에서 펼친다.「춤으로 풀어내는 고조선의 슬픈 노래」라는 부제가 암시하듯 「아소 님하!」는 기본적으로 죽음과 슬픔을 표현하는 춤사위로 구성된다.하지만 슬픔을 슬픔 그대로,한을 한 그대로 놔두지 않고 이를 신명의 세계로 승화시켜 우리춤의 바탕으로 삼아간다는게 강씨의 안무 방향이다. 강씨 이외에 한국무용의 김승일,발레의 제임스 전,현대무용의 김형남 등 7명의 남자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특색의 춤동작으로 여옥이 한탄했던 「건널수 없는 강」을 형상화해간다. 하오 7시30분.문의 272­2153.
  • 남총련 25명 집유/1명만 실형선고/열차강제정차 관련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와 25부는 13일 열차를 강제로 세우고 상경,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학생 김형남피고인(22·광주 동신대4)에게 기차교통방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을 적용,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나머지 25명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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