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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회의 대표연설 요지/한보수사 중간발표 국민 소망 외면

    ◎「부도덕한 기업인 정치자금」엔 사과 한보사건은 김영삼정권 4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권력남용 정경유착 부정부패 정치논리의 경제지배 등이 한데 어울려 일어난 건국이래 최대의 권력형 특혜비리 사건이다.검찰의 중간수사 발표는 국민의 소망을 외면한 것이다.우리당 권노갑의원이 부도덕한 기업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김영삼정권과 한보와의 관계는 오래전에 시작되었다.김대통령 집권 이후 은행은 한보에 5조7천억원을 쏟아부었다.여기에 관여한 실행 책임자들은 김현철씨를 비롯한 청와대와 정부의 요직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총무수석 정무수석 경제수석 민정수석 그리고 경제관련 부처의 장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여당의 특정계파 거의 모두가 한보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것이다. 김현철씨는 현 정권 출범 이후 정치 사정에 깊이 간섭해 왔다고 한다.행정부와 안기부의 고위층,그리고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장성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고 한다.은행과 기업체의 이권에 관여해 왔다고 한다.청와대 고위 비서를 통해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온 사람이다. 그 누구도 그를 제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김대통령만이 그를 제지할 수 있었고,그러기에 김대통령은 그를 반드시 제지했어야 한다.대통령은 지금 결단을 내려야 한다.이것만이 파국 직전의 마지막 희망이다.부정부패방지법 제정,정치제도 개혁,기업의 정치자금 제공 금지,금융실명제 보완 등 절실한 충고를 국정에 반영해야 한다. 황장엽 비서의 망명은 환영할 일이다.하루속히 이 땅에 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김현철씨 오늘 검찰출두/고소인 자격으로

    한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병국 검사장)는 20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를 21일 하오 3시에 검찰에 출두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철씨가 고소인자격이나 그동안 한보사태와 관련,정치권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폭넓게 조사할 방침이다. 최중수부장은 『현철씨가 고소인자격이지만 이번 사건과 동일체의 양면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다보면 의혹부분에 대해 자연스럽게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철씨의 조사는 한보사건의 주임검사인 박상길 중수2과장이 맡는다. 현철씨는 지난 18일 측근을 통해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을 비롯,한영애·설훈·이상수·김경재 의원 등 현역의원 5명과 이영일 홍보위원장 등 6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 한보 수사결과와 국민정서(사설)

    검찰이 한보그룹 금융특혜의혹사건과 관련,정태수 총회장 등 10명을 기소하는 등 이미 알려진 수준에 머무는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무엇보다 6년전 수서사건의 장본인이 똑같은 뇌물공세로 또다시 국가와 경제를 온통 뒤흔들어놓은 현실에 참담한 심경을 금할 길 없다.과거의 잘못,서슬 푸른 개혁작업에서도 교훈을 얻지 못해 비리를 되풀이하는 이 고질을 과연 누구의 탓으로 돌릴 것인가. 우리사회 전체가 자괴심을 느끼고 사회저변에서부터의 의식개혁,그리고 비리방지의 제도적 개혁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또한 수서사건처벌,개혁작업과정의 비리징벌이 약해 같은 부정이 되풀이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 연루자는 물론 향후 부정과 비리에 관한 범죄는 엄히 다스려야 한다. 1개월이 채 안되는 기간에 300여명의 피의자와 참고인을 소환조사하는 등 검찰은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중간수사결과를 놓고 비리와 외압의 전모를 밝히는데 미진한 수사였다는 국민정서가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시중의 설,막연한 추측에 근거한 의혹을확실한 증거와 법률에 바탕해야 하는 검찰수사가 속시원히 풀어주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일지 모른다.검찰의 실토대로 정태수씨가 과거 수서사건,전직대통령 비자금사건 등으로 조사를 받은 경험이 있어 비리를 주도면밀하게 숨겨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도 인정된다.그럼에도 금융융자 4조8백여억원,유용액 2천3백여억원의 사건에 뇌물 10명,32억5천만원이란 발표는 충분한 수사결과로 흔쾌이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검찰은 앞으로 유용자금의 사용처,은닉자금이 있는지 여부 등을 계속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대통령 차남 김현철씨의 명예훼손 고소사건도 조사할 예정이다.비리가 더 있다면 있는대로 밝히는,또 국력낭비를 조장하는 낭설이나 불신도 깨끗이 씻어줄 수 있는 최종수사결과를 기대한다.
  • 한보수사 현장서 쏟아진 말… 말… 말

    ◎“마음에 안들면 「편파」고 들면 「공명」인가”/“육법전서 어디에도 「떡값」이란 말은 없다”/“정치인 5천만원 받은 것도 뉴스거리냐”/축소수사 비판일자 “증거 제출하면 조사” 한보 특혜대출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는 수사기간에 쏟아진 「말」로 화제가 만발했다. 브리핑을 전담한 최병국 대검 중수부장은 수사착수 첫날 「PK(부산·경남)검사」라는 지적과 함께 편파수사의 의구심이 제기되자 『마음에 안들면 「편파」고,마음에 차면 「공명」이냐』고 되받았다.「말잔치」의 첫 포문이었다. 전·현직 은행장 및 정치인 소환의 공개여부가 관심을 끌자 『참고인은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100% 순수한 의미의 참고인은 없다.수사과정에서 참고인이 용의자가 되고,더 나아가 피의자도 되는 게 아니냐』며 강도를 높여 관련자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범죄구성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표현도 수사중반부터 유행한 말.일부 대선주자 등 몇몇 정치인에게 「면죄부」를 주는 논리로 작용했다. 또 금품수수 정치인에 대한 사법처리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자 최중수부장은 『돈을 받아도 처벌하지 않을수 있고,안 받아도 처벌할 수 있다』는 모호한 말을 던져 진의를 두고 한때 설왕설래.또 「떡값」이라는 말이 회자되자 『육법전서 어디에도 떡값이란 말은 없다』며 『가십성 루머까지 수사하느냐』고 일축했다. 하지만 정치인의 연루설이 계속 이어지자 최중수부장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갖고 수사하라는 말이냐』,『수사의 초점이 아니다』,『설이 아닌 구체적인 혐의를 대라』면서 축소수사라는 지적을 피해나갔다. 김기수 검찰총장은 더 나아가 『(정치인이) 5천만원을 받은 것도 뉴스거리냐』는 말로 검찰입장을 정리했다. 최중수부장은 김현철씨 연루의혹과 관련,『단순한 설에 불과해 수사대상이 아니다』고 했다가 축소수사라는 비판이 거세자 『구체적인 증거나 혐의를 제출하면 언제라도 불러 조사하겠다』며 수사방침의 선회를 시사했다.
  • 국회 한보국조특위 구성/위원장 현경대 의원/여야 조사계획서 협의

    국회는 19일 한보사태를 다룰 국정조사특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여야 3당간사를 선출하는 등 정식으로 특위를 구성하고 국정조사계획서 작성문제를 협의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신한국당 현경대 의원이,간사에는 신한국당 박헌기,국민회의 이상수,자민련 이인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여야는 회의에서 오는 4월로 예정된 국제의원연맹(IPU) 서울총회 일정 등을 감안,늦어도 다음 주초까지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을 매듭짓는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국정조사계획서에 담길 조사방법중 TV청문회 개최여부,김현철씨 등 증인채택 등 핵심쟁점을 둘러싸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려 계획서 작성과정에서 진통이 예고된다.특위는 국정조사계획서가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날로부터 45일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 김현철씨 내일 소환/검찰 고소인자격/어제 야 의원 등 6명 고소

    ◎오늘 한보수사 중간발표 한보그룹 특혜대출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병국 검사장)는 18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38)가 국민회의 대변인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 덕진) 등 6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빠르면 20일 중 현철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하기로 했다.〈관련기사 21면〉 피소된 사람은 정의원을 비롯,한영애(전국구)·설훈(서울 도봉을)·김경(전남 순천갑)·이상수(서울 중랑갑) 의원 등 5명과 이영일 홍보위원장이다. 현철씨는 이날 하오 3시10분쯤 측근을 통해 대검에 접수한 고소장에서 『국민회의 정대변인 등이 나를 한보사건의 배후로 지목,근거없는 말을 퍼뜨려 언론에 보도케 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의 구속 만기일인 19일 이 사건 관련자들을 일괄 기소하고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9명 외에 이철수 전 제일은행장과 은행 및 한보 관련자 등 2∼3명을 추가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현철씨 19일이후 조사/검찰/한보 중간수사결과 내일 발표

    한보그룹 특혜 대출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병국 검사장)는 17일 정태수 총회장 등 이 사건으로 구속된 9명을 오는 19일 일괄 기소하기로 했다.〈중수부장 문답 21면〉 검찰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18일 국민회의 한영애(전국구)·설훈 의원(서울 도봉 을)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더라도 19일 이후에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중수부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정총회장의 구속 만기일인 19일 하오 관련자들을 일괄 기소한 뒤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현철씨가 내일(18일) 고소장을 내더라도 19일 전에 조사를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들다』고 밝혔다.
  • 임시국회 첫날 이모저모

    ◎김 의장­“실력저지·강행처리는 공멸의 길”/신한국­“정부,「한보」 무사안일한 대처” 질타 여야는 제183회 임시국회 개회 첫날부터 힘겨루기 양상을 보였다.17일 하오 본회의에서 여야총무들은 각각 교섭단체대표로 나와 한보사태와 노동관계법·안기부법 처리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설전을 벌여 향후 파란과 격돌을 예고했다. ▷본회의◁ ○…김수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만한 국회운영을 맡고있는 의장으로서 여야의 첨예한 대립을 초래한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고 토로.이어 김의장은 『실력저지와 강행처리라는 구태는 공멸의 길임을 자각해야 한다』며 대화와 타협의 원만한 국회운영을 당부. 한편 본회의에 앞서 이수성 국무총리는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와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를 각각 방문,임시국회의 원만한 운영과 협조를 당부. ▷신한국당◁ ○…본회의에 앞서 상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홍구 대표위원과 서청원 원내총무 등 지도부는 경제와 안보 등 난국타개를 위한 단합과 결속을 당부.비공개토론에서는 한승수 경제부총리와 안광구 통산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한보사태에 임하는 정부의 무사안일과 보신주의를 매섭게 질타.특히 양정규 김중위 유흥수 의원 등 이른바 민정계로 불리는 인사들이 일제히 『누구하나 책임을 지지 않는 정부가 정국을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정부내 직간접 관련 인사의 문책 ▲납득할 만한 경위설명 ▲엄정한 법의 심판 등을 강조해 눈길. ▷야권◁ ○…국민회의와 자민련는 이날 간부회의를 각각 열어 임시국회에서의 한보비리 철저규명을 다짐. 조세형 권한대행은 ▲대통령측근과 김현철씨 ▲청와대 비서실·관료 ▲여권 대선주자 등을 한보비리의 3대몸체로 규정,이번 임시국회에서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검찰이 미덥지 않아 국조권을 발동했고 국민이 알고자하는 것을 파헤쳐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실 밝혀 야 공세 돌파”/김현철씨 야 의원 2명 고소 배경

    ◎고소인 자격 자연스럽게 검찰 출두/“의혹제기 야·일부언론 합작품” 분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야당측이 제기하는 한보관련 의혹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그는 15일 『현철씨가 한보 당진제철소 건설현장을 두번 다녀갔다』고 주장한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로 검찰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철씨측은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정동영 대변인까지 역공의 대상에 넣을 움직임이다.그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자신에 대한 검찰소환조사를 보도한 J일보에 대해 언론중재를 신청했고,C일보에 대한 중재신청을 준비중이다. 현철씨가 이렇듯 공세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간단하다.여론은 계속 악화되고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는데 수세만으로는 분위기를 돌리기 힘들다고 본 탓이다. 생각같아서는 검찰에 자진출두,조사를 받고 「결백」을 입증받고 싶을 것이다.그러나 「피의자」나 「참고인」자격으로 나간다면 국회 국정조사 증인출석요구의 근거가 될 수 있다.구체적 혐의가 없는데 검찰조사가 이뤄지면 법치주의에 어긋나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결국 야당측이 주장해온 내용의 진위를 가려보자는 쪽으로 대응방향이 모아졌다.현철씨가 야당측 관계자를 고소함으로써 「고소인 진술」을 통해 자연스레 검찰에 공개출두하는 방법이다. 명예훼손 공방의 경우 현철씨의 진술범위가 한정될 수밖에 없다.현철씨측은 포괄적인 진술과 보도진에 대한 입장표명을 통해 조사의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야당과 일부 언론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현철씨는 비장하다.그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월간지 인터뷰를 통해 『한보사건과 관련해 어느 누구로부터,어떤 명목으로도 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면서 『만약 그런 사실이 밝혀졌을때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 아들로서 처신을 제대로했는지 반성하고 싶다』고 곤혹스런 심경을 내비치면서도 『이번 의혹제기는 대권에 눈이 먼 일부 야당과 일부 언론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분개했다.현철씨는 『야당의 선동적인 공작정치와 언론의 상업주의에 의해 우리사회의 불신풍조가 증폭됐다』며 『한보사태가 이런 식으로 발전한 것은 우리나라 전체의 불행이자 비극』이라고 거듭 지적했다.그는 『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에 호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검찰관계자를 만나 한점의혹도 없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 “김현철씨 고소 언론통해 알아”/최 중수부장 일문일답

    ◎현철씨 책 한보직원 건의로 정씨가 구입 최병국 대검 중수부장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 등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수사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철씨로부터 고소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나. ▲정식통보는 받지 못했다.언론을 통해 알았다.청와대로부터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 ­고소장이 접수되면 어디에서 조사하나. ▲여기서(대검찰청)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한보사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할 가능성은 있나. ▲없다. ­고소인을 어떤 형태로 조사할 계획인가. ▲접수된 내용을 검토한 후에 결정하겠다. ­고소한 내용에만 국한해 조사하나. ▲고소내용에 따라 조사하는 것이지 미리 결정하고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 ­한영애 의원 등 피고소인도 조사하는가. ▲고소인을 조사한 뒤 피고소인도 조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보그룹 창고에서 김현철씨 책 1만여권이 발견된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하는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실무자가 건의해서 정태수 총회장이 구입했지만 도움이 되지 않아 배포를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시중가격보다 비싸게 책을 팔아 정치자금을 조성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한보측이 김현철씨의 책을 35% 싸게 산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광범위하게 조사하겠다. ­지난번 송파구 장지동 창고를 압수수색할때 책을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창고가 1천평 정도이고 어두웠다.90년대 장부를 압수하느라 관심이 없었다. ­한보 사건과 관련해 누구를 조사중인가. ▲홍인길·권노갑 의원,은행실무자 등 여러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 김현철씨 주내 검찰 출두/고소인 자격

    ◎야 의원 2명 내일 명예훼손 고소 한보 특혜 대출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병국 검사장)는 15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38)가 오는 17일 국민회의 한영애(전국구)·설훈(서울 도봉을) 의원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내는대로 현철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현철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부분 외에도 한보그룹 특혜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폭넓게 조사할 방침이다. 최중수부장은 이와관련,『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게 되지만 조사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면서 『그동안 정치권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부장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의 고소인 조사지만 한보사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수부에서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검찰 조사가 끝나면 현철씨를 둘러싸고 나돌았던 의혹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현철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한·설의원도 곧바로 불러 『현철씨가 당진제철소에 두차례 내려가는 등 한보사태의 배후』라고 주장한 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자신의 한보비리 연루의혹을 주장한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제소키로 하고 오는 17일중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 측근은 이와관련,『현철씨가 한·설 두의원외에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정동영 대변인과 김경·이상수씨 등까지 고소의 대상으로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명예훼손­한보관련여부 병행 조사/검찰 김현철씨 조사 방향

    ◎당진제철소 방문­외압여부 진위확인/두 야 의원 조사 마치면 진실 규명될 것 검찰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를 상대로 「무엇」을 조사할까. 현철씨는 이번주 중반쯤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 나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사건의 고소인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지난 94년 한약업자 정재중씨 고소사건에서는 변호사가 대리인으로 조사를 받았지만,이번에는 검찰에 직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에 따라 우선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공사현장에 두번이나 내려갔다』는 등 국민회의의 주장에 대한 현철씨의 진술을 듣게 된다.이 진술은 조서로 기록된다. 검찰은 그러나 명예훼손사건에만 국한하지 않고 항간에 떠도는 현철씨의 한보연루설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폭넓게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국 중수부장은 15일 이와 관련,『(현철씨 조사는)명예훼손의 진실여부를 가리는 수사』라고 전제하면서도 『(한보사건 연루설수사와는) 동전의 양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당진제철소 공사현장에 내려갔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작업과,야당과 일부언론 등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한 조사는 뒤집어보면 같은 사안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융권의 한보대출과정과 사업인·허가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여부,다른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조사가 어느 정도 깊이까지 파들어갈지는 미지수다.검찰은 이미 정총회장과 은행장 등 사건관련자를 상대로 현철씨 대목을 추궁했지만 별다른 진술을 받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로서는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셈이다. 최중수부장은 『수사기록에 남겨지지 않은 진술 가운데도 현철씨의 이름은 일체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해 현단계에서는 현철씨의 범법사실을 찾지 못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검찰은 현철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국민회의 한영애·설훈 의원 등 피고소인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일단 고소를 당한 이상 이들은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최중수부장은 『(현철씨의) 고소사실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야당측이) 자료를 내놓는 등 공방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야당측의 자료제시가 수사의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 「현철씨 조사」 부상에 다시 긴박감/한보수사 이모저모

    ◎검찰 항간의 설에 촉각… 의혹부분 조사 시사/한보 현철씨 책 구입은 “의례적인 것” 평가도 대검 중수부는 15일 수사 막바지에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조사문제가 부각되자 파장국면에서 다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검찰은 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 기소 만기일인 오는 19일까지 공소유지를 위한 증거보강수사에 주력하겠다던 방침에서 현철씨를 둘러싼 항간의 의혹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최중수부장은 『현철씨가 고소장을 접수하면 항간의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현철씨 고소건은 이번 한보사건과는 동일체의 양면』이라며 『질문을 하다보면 이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겠느냐』고 응답,의혹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임을 시사. 현철씨를 조사하게 될 박상길 중수부 2과장은 『조사하더라도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또 다시 여론의 질책을 받지 않겠느냐』며 부담스러워 하는 기색이 역력. ○…검찰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보 자재관리소에서 발견된 1만여권의 김현철씨의 저서와 관련해 『의례적인 것으로 본다』며 평가절하하는 분위기. 검찰 관계자는 『저명인사가 책을 내면 기업들이 의례적으로 대량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며 한보측의 김현철씨 저서 구입도 이같은 맥락으로 파악. 최중수부장도 『정총회장이 실무자들의 건의에 따라 직원들의 교육용으로 책을 구입했으나 도움이 안돼 창고에 쌓아 뒀다고 진술했다』며 『책을 시가보다 35%가량 할인해 샀기 때문에 정치자금 운운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항간의 의혹을 일축. ○…최중수부장이 전날 기자브리핑에서 현철씨를 전혀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하거나 혐의사실을 통보해오면 언제라도 불러 조사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 최부장은 자신의 발언이 확대 해석되자 『현철씨와 관련해 엇갈리는 말들이 많은 것 같아 정리차원에서 원칙을 밝힌 것일 뿐』이라고 해명. 그러나 검찰주변에서는 중수부장이 이례적으로 기자실에 전화를 걸어 예전보다 진전된 자세를 보인 점에 비춰 검찰이 현철씨의 조사문제와 관련,청와대와모종의 교감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대두.
  • 악의적 허위보도 법적대응/김현철씨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는 13일 『본인은 한보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이미 수차례에 걸쳐 밝혔으며 따라서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고 믿고 있다』며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해서도 형사고소,언론중재위 중재신청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정면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철씨는 이날 『본인은 검찰조사를 받아야할 이유가 없으며 이는 본인에 대한 조사계획이 없음을 공식 밝힌 검찰의 발표에 의해서도 뒷받침 된다』고 말했다.
  • “김현철씨 조사계획 없다”/최 중수부장 문답

    최병국 대검중수부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한보사태에 연루되었는지를 참고인이나 피의자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했음을 시인했다. ­김현철씨 조사계획은. ▲계획이 전혀 없다.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서면조사나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등 어떤 형태의 조사계획도 없다. ­정태수 총회장을 상대로 김현철씨 부분을 조사했나. ▲수사내용이라 밝힐수 없다.그러나 광범위하게 모든 것을 다 묻는다.아직까지 다른 사람을 통해 김현철씨가 거론된 적이 없다.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장관을 조사했나. ▲부르고 안부르고는 수사발표때 다 규명될 것이다.조사여부는 수사기밀이다. ­정보근 한보그룹회장은 귀가했나. ▲어제 귀가한 것으로 안다.그러나 지금도 피내사자로 계속 조사중이다. ­더 이상의 사법처리 대상이 있는가. ▲단정하기 어렵지만 희박하다. ­고위 공무원 등 관계의 수사 성과는. ▲거의 없다.비리라고 말하는 행정에는 부당행정과 위법행정이 있다.우리는 위법행정만수사하지만 증거를 포착하기 매우 힘들다. ­구속된 홍인길 의원 등의 영장에는 96년 이전의 특혜대출 부분은 나오지 않던데. ▲뇌물거래가 위법의 평가기준이다.96년 이전 것은 우리도 노력했으나 밝혀내지 못했다. ­외압에 대한 수사가 핵심에 접근했나. ▲제기된 의혹을 규명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조사가 끝나지 않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국책사업으로 지정됐으면 자동대출되는 것 아닌가.현재 한보가 부도가 나도 정부가 일정액수를 지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국민회의측은 검찰이 권노갑 의원에게 긴급체포장을 발부한 것은 탄압수사라고 주장하는데. ▲권의원은 사전영장이 청구된 상태다.수사에 응하지 않는다면 긴급체포도 가능하다.
  • “혐의 공직자 더이상 없다”/최 중수부장 문답

    최병국 대검 중수부장은 12일 하오 기자들과 만나 김우석 내무부장관과 황병태·권노갑 의원을 소환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김우석 내무부장관과 황병태·권노갑 의원은 피의자 신분인가. ▲수사해봐야 알 수 있다.(최중수부장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기자들에게 『(소환여부를)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피의자 신분임을 시사했다) ­공직자 소환계획은. ▲노력하고 있으나 뚜렷이 드러난 것이 없다. ­김우석 장관은 공직자가 아닌가. ▲공직자이면서 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순수 공무원과는 거리가 있다. ­김장관 소환때 안우만 법무부장관에게 보고했나. ▲안장관에게 보고한 뒤 김장관에게는 내가 직접 통보했다. ­홍인길 의원의 영장을 보면 96년 이후 돈을 받은 것으로 돼 있는데 청와대 총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돈을 받은 적은 없나. ▲수사하고 있다.확인된 것은 없다. ­홍의원이 은행대출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나. ▲단정하기 어렵다. ­김장관과 황의원의 혐의는 대출과 관련이 있는가. ▲광범위하게 조사하겠다. ­권노갑 의원이 단지 선후배 관계로 정재철 의원에게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재판정에서 따질 일이다. ­한보 정태수 총회장이 50여일간 투숙했던 하얏트호텔 19층의 폐쇄회로가 수사에 도움이 되나. ▲19층에는 폐쇄회로가 없는 것으로 안다. ­정총회장 투숙때 통화기록은 조사했나. ▲투숙기간이 상당히 길었기 때문에 일일이 다 확보하지는 못했다.다른 수사의 단서가 되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 ­김현철씨가 이번 한보특혜 대출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련이 있다는 것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설로만 떠도는 것까지 수사할 수는 없다. ­김상현 의원 소환계획은. ▲현재로선 없다.(일부 언론의 금품수수 보도내용을)확인한 바도 없다.그러나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장관과 김덕룡 의원의 소환계획은. ▲소환은 않더라도 진상은 알아보겠다. ­정분순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비밀장부를 찾아냈다는데. ▲아는 바 없다.사실과 다르다.
  • “김현철씨 한보사태 연루/당진 두번 왕래 증거있다”

    ◎국민회의 일부의원 주장 국민회의 소속 일부 의원들이 11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 대해 한보사태의 핵심 연루자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섰다. 한영애 의원(전국구)은 이날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합동의원총회에서 『한보사태는 김현철씨가 주동이 된 사건이며 그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은 또 『현철씨가 한보철강 공사현장을 두번 갔다는 시간과 장소,동행인을 알고 있다』며 『김대통령은 현철씨가 왜 갔는지 밝힐 것을 공개질의한다』고 말했다.
  • 김현철씨 “사실무근”/법적대응방안 강구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는 국민회의측이 『지난해 김현철씨가 한보 당진제철소를 다녀갔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한보의혹과 자신을 연루시키고 있는 것과 관련,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한 측근이 밝혔다. 현철씨의 한 측근은 11일 『현철씨가 지난해 당진제철소를 다녀갔다는 국민회의측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야당측 주장을 일축했다.
  • 권노갑 의원 검찰출두 결정 안팎

    ◎국민회의/「1억수수」 드러나자 “망연자실”/“김 총재 정치적 피해 적지않을것” 우려도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때 신한국당 정재철 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사실이 검찰조사결과 드러나자 국민회의는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아연 긴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권의원이 11일 밤 뒤늦게 사실을 시인하며 12일 검찰에 출두할 것을 밝히자 자민련과의 합동의총에서 검찰소환에 불응키로 한 결의가 오히려 「자충수」가 되지 않았는지 야권은 상당히 우려하는 빛을 보였다. 더욱이 권의원이 합동의총에서 93,94년 3차례에 걸쳐 정치자금으로 1억5천만원만 받았다는 주장이 신빙성을 잃게 되자 권의원 개인의 정치생명을 넘어 야권 전체에 미칠 파장이 심각할 것으로 파악,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한 권의원이 동교동계 맏형이자 김대중 총재의 최측근이었다는 점에서 김총재에 미칠 정치적 피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국민회의 당직자는 『심각한 결과를 빚을것 같다』며 『김대중 총재로서도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회의·자민련 합동의총에서 소환불응을 처음 제창했던 안동선 의원도 『새로운 혐의사실은 전혀 뜻밖』이라며 당황해 했다.자민련의 고위당직자도 『권의원이 합동의총에서조차 거짓말을 할줄은 몰랐다』며 의아해했다. 이날 합동의총에서 안의원과 추미애·천정배 의원 등은 『지금 검찰에 출두하는 것은 한보 특혜대출에 권력핵심부의 외압이 작용했다는 본질을 외면하고 야당의원을 끼워 물타기를 하려는 정치검찰의 음모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소환에 반대했었다.자민련 이정무 총무도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권의원과 국민회의 결정에 따라 소환불응을 박수로 결의하자고 제의했었다. 나아가 국민회의측은 한보사태의 책임자로 김현철씨를 지목하며 김영삼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는 등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었다.
  • 귀국 박재윤 전 통산 일문일답

    ◎“한보철강 기술도입 실무진서 처리”/보고 받은적 없고 제철소 준공때 정 총회장 만나 미국에서 4일 밤 귀국한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 장관은 5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보철강에 대해 기술도입 신고를 수리한 것은 과장 전결사항으로 실무진에서 적절히 판단해 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미국으로 출국한 이유는. ▲비행기 예약은 미국에서 유학중인 딸과 사위를 만나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해둔 것이다.한보사태 때문에 가족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싶지 않았다. ­정태수 총회장이나 정보근 회장을 만난 일은. ▲정총회장은 95년 당진제철소 1단계 준공식 때 한 번 만났고 청와대 행사에도 같이 참석한 일은 있다.정회장은 지난해 러시아 가스전 개발 사업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 사무실에 불러 만났다.부른 이유는 한보가 독자적으로 언론에 미리 발표해 불러서 질책도 하고 안된다는 의사를 전달하려 했다. ­한보관련 업무를 본 일은. ­한보의 석탄공사 인수제의를 보고받은 일이 있다.93년말 정부투자기관 민영화 계획의 하나로 석공을 광업진흥공사에 통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한보의 인수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코렉스공법에 대해 사전 보고받은 일은. ▲기술도입과 관련해서는 원자력이나 우주항공과 같은 예외적인 것만 보고하기 때문에 받지 못했다. ­정태수 회장을 만났을 때 대화 내용은. ▲특별한 것은 없었다.만난뒤에도 두번 정도 전화가 걸려 왔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김현철씨를 알고 있나. ▲잘안다.대선 캠프에서부터 알고 지냈다.그러나 장관이란 직책이 바빴기 때문에 만나기는 어려웠다. ­현대그룹의 제철업진출과 형평문제는. ▲현대는 신규 진입이고 한보는 89년에 이미 진출해 있어서 같은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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