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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TV 하이라이트]

    ●코미디 하우스(MBC 오후 7시) ‘노브레인 서바이버’는 홍경인,이지희와 함께한다.앙선생(앙드레김)·김현철과 함께 배워보는 영어 한마디에 이어 귀여운 스토커 박희진·홍경인의 깜짝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십분토론’에서는 ‘올림픽 응원문화 이대로 좋은가’를 놓고 인기인의 성대모사가 이어진다. ●언론과의 대화(YTN 오전 10시15분) 그동안 전투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우리나라 노사문화에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김대환 노동부장관과 함께 노동계 현안을 짚어보고 노사정의 상생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애니토피아(EBS 오후 9시10분) 컴퓨터 특수효과 이전 시대,다양한 상상의 존재들을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마술로 스크린에 살려냈던 영화의 마법사들과 그들의 작업을 되짚어본다.‘애니웨어’코너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 가족들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를 습격한다. ●사랑 릴레이 (iTV 오전 11시) 평소 길거리 공연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노래촌,한사랑.그들이 석암 베데스다 아동요양원 아이들과 함께 극기체험 캠프를 떠났다.래프팅과 옥수수밭 체험 등,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진 특별한 캠프의 현장 속으로 떠나본다. ●열린TV 시청자 세상(SBS 낮 12시10분) 요즘 드라마에서는 동화책에 등장하는 신데렐라 같은 주인공이 많이 등장한다.이런 드라마나 동화책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아테네 올림픽과 함께,스포츠와 함께,24시간을 보내고 있는 올림픽 중계방송의 진행자,장원재 교수를 만나본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경찰서에서 기태와 대질 신문을 받던 민우는 돌연 자신이 본 차 번호판이 기태의 것이 아니었다고 말을 번복한다.기태가 풀려나 집으로 오자 주란은 정희를 무시하며 자신이 부인인 양 행세하고,기태는 정희에게 민우가 고소를 취하한 게 정희의 부탁 때문이 아니냐며 비아냥거린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동필은 홍기 아버지의 제안으로 금성여객에 출근하게 되어 지겨운 백수생활을 마감하고,들뜬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그런 아버지를 보는 인경은 당장에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가 없다.민기는 정우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인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도 없는데….
  • [14일 TV 하이라이트]

    ●코미디 하우스(MBC 오후 7시) ‘노브레인 서바이버Ⅱ’시간에는 김현철이 ‘앙 선생’으로 출연하며,김학도가 나와 성대모사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도시 치안,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십분토론’이 벌어지며,‘황태자의 첫사랑’의 명장면을 연기하는 ‘워터드라마’에서는 제작진이 비밀리에 장치한 웃음 도구가 공개된다. ●언론과의 대화(YTN 오전 10시15분) 이해찬 국무총리로부터 국정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들어본다.참여정부 2기를 책임질 이해찬 총리가 어느새 취임 한 달을 넘겼다.김선일씨 피살사건,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신행정수도 이전 논란 등 산적한 국정현안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들어보는 자리이다. ●SPACE-공감(EBS 오후 10시) 플라멩코 등 스페니시 음악과 재즈를 절묘하게 섞은 스타일의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 퓨전 재즈밴드 ‘멜팅 팟’.리더 이사오 오하시(Isao Ohashi)는 록 기타로 음악을 시작,클래식과 플라멩코 기타를 배워 멜팅 팟을 결성,다양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사랑 릴레이〈함께하는 세상〉(iTV 오전 11시) 봉사활동으로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인천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전문봉사단.노인복지시설 영락원에서 펼치는 그들의 봉사활동을 소개한다.노들장애인 야간학교에서는 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파리의 연인(SBS 오후 9시45분) 수혁이 기주에게 서로 몰랐던 비밀에 대해 털어놓는다.다음날 기주는 기혜를 찾아가 다른 말을 하다가 “나를 낳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뜨고 기혜는 뒤에서 말없이 눈물만 흘린다.최 이사는 사장해임건 주주총회를 소집하고,수혁은 뜻밖의 교통사고로 뇌를 다치는데….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기태는 어이가 없어 민우가 그렇게 모함하더냐고 정희에게 소리치고,세희는 불길한 마음에 재혁의 일을 어떻게든 막아야겠다고 생각한다.김 실장과 만난 기태는 낚시터에는 왜 갔느냐고 묻고,주란의 배웅을 받은 김 실장은 기태 볼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며 미소를 짓는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민 회장과 정 여사는 이른 새벽,정우가 작전 중 월맹군의 총에 맞아 전사했다는 전화를 받는다.한편,재봉틀에 손가락을 찔려 부상을 당한 화연은 사고 보상은커녕 일방적인 해고를 당한다.정우의 죽음으로 생사를 오가던 정우 어머니는 정우의 아기를 가진 화연이 마지막 희망임을 깨닫는데….
  • YS차남 현철씨 벤처CEO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45)씨가 벤처사업가로 나섰다. 김씨는 지난 6월9일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 ㈜코헤드를 설립,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이다. 자본금 1억원으로 출발한 코헤드는 콜센터 운영 대행과 CRM 솔루션,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정규 직원 10명,텔레마케팅 직원 50명을 두고 있다. 김씨는 정치권에서 쌓은 유권자 조사 등과 관련된 노하우를 기업 마케팅 지원업무와 접목시키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으며 당분간 사업에만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남가주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김씨는 지난 88년 국내 첫 정치전문조사기관인 ‘중앙여론조사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한 바 있다. 김씨는 지난 총선 때 부친의 고향인 거제도에서 출마하기 위해 설립한 ‘거제미래발전연구소’는 계속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핫이슈 토론]‘성적표 부활’ 반대 약간 우세

    [다음핫이슈 토론]‘성적표 부활’ 반대 약간 우세

    |미디어다음 정환석기자|지난달 28일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된 공정택씨가 도입하기로 한 초등학생 대상 ‘수우미양가’식 등급제와 학력평가에 대해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핫이슈토론에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한 결과 총 참여자 1만 547명중 51.2%(5404명)가 ‘성적 지상주의가 우려된다.’고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반면 ‘초등생 학력저하를 극복할 수 있어 찬성한다.’는 의견은 47.6%(5017명)였다. 찬성측 네티즌들은 “서술형 성적표와 중간·기말고사 폐지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이 일어났고,이를 불안해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초등학교 사교육 열풍이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다.반면 반대측 네티즌들은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인간관계와 체험학습 등으로 자유롭게 키워야 한다.”며 “입시,과외열풍이 초등학교까지 번지는 과거의 병폐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 당선자는 당선 당일 “그동안 서울시의 교육이 인성교육과 특기·적성교육에 주력해 결과적으로 학력이 많이 떨어졌다.”며 “앞으로는 경쟁을 유도해 학력 신장 위주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 당선자는 학력 신장을 위해 10여년 전 사라졌던 초등학교 중간·기말고사 등과 학력평가를 부활시키고,점수화된 성적 공개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 100자 의견 ●지도자의 넓은 안목이 아쉽다 kanggaeto님 초등학교 학생을 가진 학부형으로서 공부할 아이들은 수우미양가의 잣대가 없더라도 공부를 할 것이고,또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교육비 지출을 더욱더 부추깁니다 정한일님 성장기에는 많이 뛰어놀고 친구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배우고,인성교육이 첫번째라고 생각. ●망국의 염 김현철님 사교육비가 가계를 빈곤으로 내몰고 헌법이 보장한 교육의 평등의 권리는 그 기본적인 기회마저 박탈하려 하고 있는 현실. ●전 수우미양가 덕을 본 사람입니다 ㅂl밀oloFㄱl님 6학년때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자기가 못하는 과목이 뭔지도 알고,솔직히 초등학교때 30점 이하를 제외하면 못한다고는 안적어 줘요. ●굳이 초등교부터 렌스님 학생때는 기회의 평등을 위해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익히고 배워나가야 할 시기인데 학생때조차 사회의 치열함과 더러움을 배우게 하는 제도가 수우미양가 제도가 아닐까요? ●초등학교 수우미양가 전혀 필요 없는 것 같음 SoulKend님 고등학교 들어와서 몇몇 아이들 빼면 초등학교 때 잘 하는 애가 일등하는 거 못봤음.초등학교 때 괜히 애들 기죽이지 말고 자유롭게 공부하게 합시다. ●난 찬성 강민수님 공부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공부하려는 애들에겐 정확한 통계자료가 있어야 하고 또 그래야 문제점도 찾고 다시 더 열심히 공부할 거 아닙니까.
  • 골룸 → 슈렉으로 분한 혜련

    와 진짜 슈렉이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메가톤급 히트를 친 골룸에 이어 슈렉으로 분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코미디 하우스’의 ‘웃지 않는 드라마’에서 조혜련은 본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슈렉과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극중 원수 사이인 이경실과 최양락이 서로 자녀들의 결혼을 반대할 때,결혼을 허락해 달라며 슈렉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자 방청객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된 것. ‘슈렉 변신’의 아이디어는 조혜련이 직접 냈다.아이디어를 받자마자 분장실 소속 베테랑 5명이 한달 동안 준비했다.슈렉을 포함,온통 녹색칠을 한 김현철의 피오나공주 의상 등 제작비도 수백만원이 들었다. 방송전 조혜련이 슈렉으로 변신하기까지는 2시간 이상이 걸렸다.조희진 PD는 “조혜련씨가 입에서 피가 날 정도로 열연을 보였다.”면서 “반응이 좋으면 계속 출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검찰인사 주요간부 프로필

    ●박상길 대검 중수부장 특수수사 요직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두루 거친 엘리트 특수수사통.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한보 사건,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 등을 처리했다.민감한 사건들이었지만 무리없이 처리했다.▲서울(51) ▲대검 중수부 1·2·3과장 ▲서울지검 특수 1·2·3부장 ▲대검수사기획관 ▲서울지검 3차장 ●강충식 대검 공안부장 겉보기에는 무뚝뚝하지만 실제로는 합리적이고 온화하다.기획·특수·형사분야 등을 두루 거쳤다.서울지검 시절 3억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외화밀반출 사건 등 기업들의 재산도피 사건을 도맡아 말끔히 처리했다.▲전남 광주(51)▲서울지검 외사부장▲광주지검 순천지청장▲서울지검 서부지청장 ●임채진 법무부 검찰국장 사시 19회를 대표하는 검찰행정·기획통이다.강금실 법무장관을 보좌,향후 검찰제도를 개혁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업무처리때 원리원칙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입이 무거워 보안에도 철저하다.▲부산(52)▲법무부 검찰과장▲서울지검 형사부장▲서울지검 2차장▲북부지청장 ●임래현 광주고검장 재치가 넘치는 성품에다 상황 판단이 빠르다.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사분야를 개척하는데 열성적이다.지난 98∼99년 순천지청장 재직시절 ‘영·호남 화합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전남 광주(52)▲서울지검 형사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광주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 검사장 ●이종백 서울중앙지검장 원만한 성격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법무부 검찰2과장으로 재직하던 93∼95년 벌금전과기록 말소,형 시효법 개선 등 개혁법안을 입안했다.청와대 및 안기부 파견 경력도 있다.▲울산(54)▲서울지검 형사부장▲평택지청장▲서울고검 공판부장▲대검 기획조정부장▲인천지검장 ●안대희 부산고검장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땅에 떨어졌던 검찰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고검장으로 승진선에서 마무리됐다.▲경남 함안(49)▲서울지검 특수부장▲부산지검 동부지청장▲서울고검 형사부장▲부산고검 차장 ●정상명 대구고검장 선배들에게 대놓고 쓴소리를 할 만큼 직설적이다.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사시 동기생중 한 명이다.참여정부 출범 후 기수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인사로 차관에 발탁됐었다.▲경북 의성(54)▲서울지검 조사부장▲〃 2차장▲〃 동부지청장▲법무부기획관리실장 ●서영제 대전고검장 전형적인 강력수사통이다.2년간 서울지검 강력부장으로 있으면서 조직폭력배 500여명,마약 등 강력사범 500여명을 검거했다.범죄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수사 결과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충남 서천(53)▲서울지검 강력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청주지검장 ●이정수 대검차장 매일 새벽 10㎞ 조깅을 거르지 않을 정도로 한 번 세운 원칙에 철두철미하다.특수·공안·기획분야를 두루 섭렵했다.95년 수사기획관 시절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깔끔히 처리했다.일본에 대해서도 해밝은 지식을 갖췄다.▲충남 서산(54)▲대검 수사기획관▲서울지검 1.3차장▲부산지검장 ●김종빈 서울고검장 매사 부지런하고 순리와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한다.수원지검 강력부장 재직때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와 관련,유전자 감식기법을 최초로 수사에 도입하는 등 검찰 실무제도 개선에 많은 기여를 했다.▲전남 여천(57)▲서울지검 강력부장▲순천지청장▲대검 수사기획관▲법무부 보호국장▲대검 중수부장 ●정진규 법무연수원장 합리적이고 온화한 외유내강형이다.대검 공안2과장,서울지검 공안 1,2부장을 역임하는 등 검찰내 ‘공안통’으로 불린다.프로급 테니스 실력을 갖춘 만능 스포츠맨으로 클래식 음악에도 조예가 깊다.▲서울(58)▲서울지검 공안1,2부장▲대구지검 1차장▲대검 기획조정부장▲인천지검장 ●김상희 법무차관 특수·기획통으로 대형사건을 많이 다뤘다.‘12·12,5·18 사건’ 재수사때 주임검사로 활동했다.97년 대검 수사기획관때는 한보사건 및 김현철 비리사건을 심재륜 당시 중수부장과 함께 처리했다.DJ정부 시절 상대적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경남 산청(53)▲법무부 검찰3과장▲대검 수사기획관▲제주지검장 ˝
  • [’서울 탱고]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 주인공 경수(김상경)는 춘천행 기차에 올라탄다.연극계에서 제법 알려진 그는 잘 아는 감독만 믿고 영화에 출연했다가 흥행 참패라는 쓴맛을 본 뒤 글을 쓰는 선배를 찾아 무작정 춘천으로 내려간다. 춘천은 삶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쉼표’라는 청량제를 던져주는 곳이다. 1989년 가을 대학 2학년이던 가수 김현철이 낸 1집 앨범에는 ‘춘천 가는 기차’라는 노래가 담겨 있다.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돈도 용기도 없었던 스무 살 청춘의 방랑벽을 부채질한다.10년 뒤 후배 가수 조성모가 자신의 2.5집에서 이 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호반도시 춘천은 내 마음의 호수 ‘조금은 지쳐 있었나봐.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지난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조동식,최성원,하덕규 등 음악 선배들과 교류하며 세션맨으로 참가하던 김현철은 약관의 나이에 자신의 음반을 낸다.가수 유희열이 ‘천재소년의 등장’이라고 극찬했던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에서 가요와 재즈의 감성을 접목시켰다.이 노래는 사랑의 방정식에 나오는 찐한 연가(戀歌)라기보다는 지난날을 반추하는 회상가(回想歌)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소개됐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창곡으로 꼽았다. ‘그리운 사람 차창 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지난 7일 밤 춘천행 기차에서 만난 회사원 박성준(34)씨는 “한 주일을 마치는 지친 금요일 밤이 되면 가끔 방랑벽이 도져 어디론가로 홀연히 떠나고 싶다.”면서 “옛 사랑을 떠올리며 춘천의 강바람을 쐬면 반복되는 일상에 매였다는 사실을 쉽게 잊는다.”고 말했다. ●강촌은 ‘MT 일번지’ 경춘가도와 호수,안개로 유명한 소양호,닭갈비….춘천을 떠올리면 으레 이런 것들이 떠오른다.오늘도 춘천 가는 기차에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강촌으로 동아리 MT를 떠나는 대학생 김지수(24)씨는 “낭만이 스며 있는 춘천행 기차에 무작정 몸을 맡겨도 곤한 삶을 어루만져 주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서 “북한강 강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 경관이나,MT 떠나는 대학생들의 잡담에 한눈 팔다 보면 지루할 겨를이 없다.”고 춘천행 예찬론을 늘어 놓았다. 경춘선 철도역 가운데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북적이는 곳은 단연 강촌.물가마을로 불리다 일제 때 지금의 이름으로 정착했다고 한다.강촌역에 내리면 각종 사연들로 가득찬 낙서가 플랫폼 곳곳을 도배한다.다소 유치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은 읽는 이에게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다른 한 편에서는 북한강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강가에서는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는 연인들과 스쳐 지나가는 기차,강을 굽어 보듯 솟은 산,청명한 하늘 등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만든다.역 근처에서 빌린 자전거를 타고 20분쯤 올라가면 폭포 상층부에서 아홉 물줄기가 아홉가지 물소리를 내며 떨어진다는 ‘구곡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기차·버스·배 바꿔 타고 천년 사찰에 회사원 김식(28)씨는 “강촌역에서 춘천쪽으로 2∼3㎞를 가면 등선폭포로가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양쪽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오묘함을 느끼게 한다.”면서 “폭포입구의 바위협곡도 상당한 볼거리”라고 조언한다.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청평사까지는 짧은 뱃놀이만으로도 즐겁다.각종 교통편을 번갈아 타는 재미 때문에 데이트코스로 인기이다.기차를 타고 춘천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소양댐까지 온 뒤 청평사행 배를 타는 것이다. 천년의 세월을 고이 간직한 청평사는 오봉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배는 30분 간격으로 운항되며 청평사에서 내려 관광을 즐긴 후 다음 배를 이용할 수 있다.춘천 시내에서 소양댐 가는 길 양옆에는 분위기 그만인 카페와 닭갈비집,막국수집 등이 즐비하다.서울로 되돌아 오는 나그네의 발걸음은 그래서인지 잘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운 사람 차창 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이유종기자 bell@˝
  • [우리 결혼해요] 김현철(32)·이선희(24)씨

    이른감이 있지만 제 나이 24세에 이제 곧 신부가 된답니다.32세 아저씨하고요.이렇게 철없는 제가 결혼하게 된 얘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재작년 11월 인터넷 자동차동호회에 나가게 되었답니다.처음이라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에 잘 적응을 못하고 머뭇거릴 때쯤 떼달리기(단체 드라이브)를 한다며 신입회원은 기존 회원들 차에 나눠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웬 애기 아빠처럼 보이는 행색의 아저씨가 계신 거 있죠.배 나오고 애 둘은 있는 편안한 아버지의 모습이었기에,편하게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그 차에 올라 탔습니다.출발하려고 문을 닫고 벨트를 매려는 순간,이게 웬일입니까? 문짝에 붙은 스피커가 바닥에 떡하니 떨어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내가 힘이 너무 셌나.” 제가 생각해도 약하진 않은 것 같긴 하지만서도요.보상을 해드린다고 떨면서 말했습니다.뭐라고 하실지 심장이 두근두근,꼭 성적표 점수 고치고 엄마에게 보여주는 기분과 같았습니다.그러자 아저씨는 괜찮다고 하면서 씨익∼ 웃으셨어요.저는 너무 죄송했지만 너그럽게 넘어간 아저씨께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후에 아저씨가 밥먹자고 연락이 왔습니다.제가 빚진 것도 있고 해서 아저씨를 만났습니다.그런데 제 눈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아저씨였습니다.와∼. 애기 아빠가 아닌 멋진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였습니다.그 순간 제 눈에 아주아주 두꺼운 콩깍지가 덮인 것이죠.길고 통통한 손도,넓은 이마도 이쁘게 보였고요.그 때부터 아저씨가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이었겠지요.그 이후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좋은 만남이 이어졌습니다.이따금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면서요. 그후에 저의 큰 변화는 8세 차이나는 아저씨를 “오빠∼”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뒤늦게 오빠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그날 맨처음 봤을 때 차문에서 떨어진 스피커는 이전에 떨어져서 임시로 붙여놓은 거라고요.건드리기만 해도 떨어지는 거였다고요.제가 오빠가 쳐놓은 덫에 걸린 거죠. 하지만 이제와 어쩌겠어요.물릴 수도 없고요.이젠 제가 스피커 튼튼한지 확인합니다.히히.이유는 다 아시죠? 저 같은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죠.이건 비밀인데요,지금은 속으로 스피커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고맙다 스피커야! 이제 5월이면 ‘여보∼’(윽∼닭살)라고 부르며 한곳을 바라보며 함께 한 가정을 꾸려나가게 됩니다.여러분 저의 행복을 빌어주실 거죠? 마지막으로 오빠∼,아직은 철없고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누구보다도 오빠 아끼고 사랑해줄게.오빠 우리 앞으로도 서로 아끼면서 이쁜 사랑하자.˝
  • 윤곽 드러난 총선 열전지역

    4·15 총선을 한달반 앞두고 여야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흥미를 끄는 열전지역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16대에 이어 재대결이 벌어지고,어제의 동지들이 맞붙거나 현역 의원끼리 생사를 건 경쟁을 예고한다. 서울에선 한나라당과 민주당,열린우리당간의 혼전이 예상된다.서울 도봉을에선 민주당 설훈 의원의 3선 고지에 민주화 동지인 유인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도전장을 던졌다.한나라당에선 젊은 신예인 김선동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백영기씨가 공천을 다투고 있다. ●이승철·김한길 구로을서 일전 구로을에선 한나라당 소장파인 이승철 의원에게 열린우리당 김한길 전 의원이 두번째 도전한다.민주당의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가세한다. 열린우리당 이해찬 의원이 5선에 도전한 관악을엔 노무현 대선후보 공보특보를 지낸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이 출사표를 던졌다.한나라당에선 경선에서 현역 지구당 위원장을 꺾은 김철수 양지병원장이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김진표·한현규씨 관료 대결 경기도의 경우 신설되는 수원영통에선 열린우리당의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와 한나라당의 한현규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간에 중앙·지방관료 대결이 펼쳐진다. 고양일산갑에선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가 ‘전략공천’으로 나서자 열린우리당에선 유시민 의원과 한명숙 전 환경부장관을 대항마로 검토하고 있다. 의정부갑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홍문종의원과 문희상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맞붙게 됐다. 한나라당 텃밭인 영남권의 부산 북·강서갑엔 한나라당의 정형근 의원에 대해 열린 우리당이 이철 전 의원을 투입키로 했다. 부산진갑에선 KBS 보도본부장을 지낸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과 부산일보 편집국장 출신의 조영동 전 국정홍보처장이 맞붙게 됐다. 대구 동갑에는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이강철씨를 내세우자 한나라당에선 강신성일 의원을 공천 탈락시키고 대구고검 검사를 지낸 40대 주성영 변호사를 수혈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서갑에서 강재섭(한나라당)·백승홍(무소속),수성갑에서 이한구(한나라당)·이원형(무소속)의원 등 현역의원들끼리 격돌한다. ●무소속 김현철·김기춘 거제 격돌 경남에선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4선의 박희태 의원과 ‘리틀노’로 불리는 열린우리당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간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거제에선 한나라당 김기춘 의원에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호남의 전주 완산갑에선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과 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맞선다.충청권의 예산·홍성에선 한나라당 이완구,무소속 오장섭 의원간 생존경쟁이 예고됐다. 이지운기자 jj@˝
  • 안풍항소심 진실게임 공방

    ‘안풍사건’ 공범으로 기소된 강삼재 한나라당 의원과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은 27일 항소심 공판에서 각자의 주장을 조금도 굽히지 않았다.방청객은 누구 말이 맞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다.강씨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돈을 받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김씨는 강씨에게 돈을 직접 전달했다고 맞섰다. 긴장감 속에 열린 이날 공판에서 강씨와 김씨는 옆에 세자리를 비워놓고 앉았다.공판이 진행된 2시간 동안 두 사람은 앞만 응시하며 단 한차례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김씨는 “롯데·하얏트호텔 등 안기부 전용 호텔방에서 강씨에게 돈을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지난 23일 제출한 진술서 내용을 확인했다.그는 “구속된 뒤 (한나라당 등이)가족들을 통해 ‘안기부 자금이 아니라 YS 대선잔금이라고 진술하라.’고 회유했다.”면서 “대선잔금이라고 말하면 무죄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차마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까지 내가 빠져 나가려고 상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비겁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면서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독자적으로 계획·이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1심 재판이 진행되는 3년 동안 강씨와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강씨라도 무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덤까지 보호하려 했는데 지난 공판 때 (강씨가)‘엉뚱한 소리’를 해 진실을 밝힐 것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강씨는 “모든 것이 가공된 사실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그는 “김씨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모든 것을 자수하고 죄를 달게 받았을 것”이라면서 “돈을 준 사람이 YS라는 사실을 밝힐 수 없어 최근까지 고심했다.”고 말했다.오히려 강씨는 지난 1월말 김씨가 보석으로 풀려나 경희의료원에 입원했을 때 전화를 걸어 와 “무죄임을 알고 있다.그러나 우리 조금 더 참아 보자.오는 4월에 사면도 있다고 하지 않는가.”라며 진실 공개를 만류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으며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 말을 막았다.그는 “강씨는 YS의 총애를 한몸에 받은 문민정부의 최대 수혜자”라면서 “살기 위해 스승인 YS를 밟고 배신하지 말라.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꾸짖었다.강씨는 이에 “내 한몸 살고자 20년 동안 자식처럼 사랑해준 웃어른을 배신하는 비겁한 인생을 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강씨 변호인측은 이날 김씨가 진술서를 작성하기 전에 김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와 상의하지 않았는지 집중 추궁했다.김기섭씨는 “김현철씨는 문병도 왔고,가끔 전화통화도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진술서와 관련해 의논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김현철 “安風자금은 내부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안풍사건’의 자금 성격에 대해 “안기부 예산 불용액이든 이자이든 내부자금이지,외부에서 들어온 돈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22일 말했다. 현철씨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이 안기부 자금,소위 통치자금을 썼다고 본다.”고 말하고 “그러나 아버님(YS)은 절대 안 썼으니까 (계좌에) 쌓여 있었던 것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발언은 안풍자금이 YS의 대선잔금이나 통치자금일 것이라는 한나라당 내 일부의 주장이나 안기부 예산이 아니라는 강삼재 전 사무총장의 발언을 정면 부인하는 것이다. 현철씨는 ‘YS에게서 직접 자금을 받았다.’는 강 의원 주장에 대해 “정치자금을 한 푼도 안 쓴 분인데 누구에게 돈을 주느냐.”며 “증거가 없다고 함부로 말하는데,큰 착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한나라당에 회유돼 헛소리를 하는 것”이라며 “아버님은 (통치자금을) 한 푼도 쓰지 않았으며,안기부 계좌에 그런 돈이 섞여 있었다면 당시 검찰 수사에서 왜 안 나왔겠느냐.”고 덧붙였다.김 전 대통령의 ‘침묵’에 대해 현철씨는 “한나라당이 여러가지로 곤욕을 치르고 죽어가는데 진짜로 진실을 얘기하면 더 죽으므로 강 의원과 한나라당 보호를 위해서 참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 김현철 거제서 무소속 출마 선언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안풍(安風)’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가운데 차남 현철씨가 11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 YS 생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거제지역구에 무소속으로 나온다. 기자회견에는 할아버지 홍조옹과 김봉조 전 의원,지역 정·재계 및 종교단체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축사’를 보내 현철씨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철씨는 출마선언을 통해 “거제는 아버님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민주화의 고장이고,문민정부를 탄생시킨 역사적인 고향”이라며 “어버님의 뒤를 이어 거제를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나라당 김기춘 의원과 맞붙게 된 이상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면서 “만일 당선되면 당내 개혁과 세대교체가 가장 많이 된 정당에 입당할 계획”이라고 말해 당선 후 한나라당 입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거제 현지에서는 YS의 후광을 무시할 수 없지만 ‘안풍’ 문제가 불거진 상태여서 YS가 아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것이 현철씨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권노갑씨 “경선자금 공개하면 정동영 죽어”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이 이른바 ‘권노갑 장학생’의 일원인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을 겨냥,‘정치적 사망 선고’에 가까운 독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 있다. 권 전 고문은 11일 발매된 주간동아와 가진 옥중 인터뷰에서 “그 친구 경선자금을 볼 때 법적 처벌을 받는 시효는 만료됐을 것이지만 아직도 도덕적 심판은 남아 있고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면서 “내가 내용을 공개하면 그는 도덕적으로 죽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치소에서)나가면 뭔가 말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 중”이라고 말해 출소 후 ‘폭탄 발언’을 내비쳤다.그는 이달 중순 재판 이후 병보석을 신청할 예정이다. 권 전 고문은 정 의장이 자신을 ‘제2의 김현철’로 비난한 것과 관련,“그 사람 자기 부인하고 우리집에 찾아와 집사람이 (돈가스점으로)힘들게 돈 번다며 어깨 주무르고 그렇게 나한테 잘했다.그러다가 느닷없이….”라며 회한에 잠긴 뒤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밟고 가는 방법을 택했다.그가 하는 모든 말과 개혁은 위선과 거짓”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2000년 4월 총선과 8월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자금지원 내역인 ‘권노갑 파일’에 대해서는 “파일이랄 것까지는 없고….”라며 존재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정 의장은 권 전 고문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 없는 날조”라면서 “대답할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고 일축했다고 정기남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강삼재 ‘安風’ 폭로]940억원 출처 분분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강삼재 의원에게 건넨 940억원은 전부 안기부 예산일까.검찰은 안기부 예산이라고 주장하지만,강 의원 변호인단은 외부에서 유입됐다고 맞서고 있다.두가지 돈이 섞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기섭 안기부 전 운영차장은 “96년 총선을 앞두고 신한국당에 건넨 돈은 안기부 자금이 맞다.”면서 “당에 돈이 없다고 해서 독자적으로 예산을 지원했다.”고 줄곧 진술하고 있다.검찰도 안기부 예산일 가능성을 100% 확신하고 있다.당시 ▲김 전 차장과 안기부 지출관 등 관련자 진술 ▲자금의 최종 출처가 국고수표인 점 ▲안기부 예산관리계좌(위장계좌) 추적 결과 등을 근거로 든다. 강삼재 의원 변호인단은 문제의 돈이 안기부 예산이 아니라고 주장한다.특히 최근 금융기관 사실조회를 통해 안기부 차명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반박자료로 삼고 있다.정인봉 변호사는 “93∼96년 안기부 계좌에 들어온 외부자금이 적어도 1000억원대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안풍 사건의 자금 출처가 YS의 92년 대선 자금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YS가 대선이 끝난 뒤 남은 자금을 안기부 계좌에 넣어서 관리하다 96년 총선때 사용했다는 것이다. 1심 재판부는 940억 가운데 731억원을 안기부 예산이라고 판단했지만,나머지는 외부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사례로 ‘김현철 사건’에서 김씨 비자금 70억원이 안기부 계좌을 통해 돈세탁한 점을 꼽았다. 정은주기자 ejung@˝
  • “음악 즐기며 사랑 속삭여요”

    9일 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달콤한 초콜릿도 좋지만 마음을 녹이는 음악이라도 있다면 사랑 고백이 더 쉽지 않을까.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망설이는 연인들을 맺어주기 위해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앞다투어 마련한다. 사랑의 세레나데뿐 아니라 마음을 전해줄 다채로운 이벤트도 곁들여져 연인들이 오붓한 시간을 함께 나누기에는 제격인 행사들이다. ‘사랑의 시’로 가요차트 1위를 독주해온 MC The Max가 8일 ‘미리 만나는 밸런타인’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연인들을 위한 첫 테이프를 끊는다. 호암아트홀에서 오후 2시·5시 2차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불우청소년과 소아암환자를 돕는 뜻깊은 의미의 공연인 만큼 이웃도 돕고 사랑도 키우는 ‘일거양득’이다.(02)751-9606. 주말인 14일은 고민 좀 해야 될 것 같다.워낙 많은 가수들이 사랑의 연가(戀歌)를 부르겠다고 하니 말이다.이승철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러브 러브 러브’ 콘서트를 연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 노골적으로 연인들을 타깃으로 삼은 히트 발라드를 작정하고 부른다니 솔로들은 ‘참을 인’을 되새기며 공연을 봐야 할 듯.(02)565-4463. 공연 기획사 ‘피엠지코리아’가 마련한 세 번째 밸런타인콘서트 ‘더 모스트 로맨틱(The Most Romantic)’은 사랑의 감정을 3배로 증폭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김현철·박기영·조규찬 등 실력파들이 한꺼번에 무대에 오르는 데다 자신들의 러브스토리까지 털어놓는다.특별게스트로 출연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레인’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오프닝을 장식,초반부터 분위기를 다잡는다. 색다른 느낌을 갖고 싶다면 일본 카운터테너 요시카즈 메라의 청아한 목소리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에 기대봄이 어떨지.일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의 주제가를 부른 요시카즈의 공연은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4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요시카즈는 이번 공연에서 ‘원령공주’의 주제가를 무대 위에서 직접 부른다.(02)525-6929. 이루마는 일본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 12∼14일 울산,서울,제주 3곳을 돌며 ‘러브 에피소드 콘서트’를 펼친다.이사오의 음악은 국내 여러 CF에 쓰였으며 영화 ‘봄날은 간다’와 드라마 ‘비단향꽃무’에 삽입돼 널리 알려져 있다.(02)3487-7800. 이밖에 방송 출연 안하기로 유명한 남성 트리오 바이브가 13·14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팬들과 만나고 최근 9집 앨범을 낸 신승훈은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또한 이승환,조관우,윤도현밴드,유리상자 등이 같은 날 서울과 제주,대구에서 각각 콘서트를 열고 만능 연예인 남궁연도 청담동 하드록카페에서 연인은 물론 위기에 빠진 솔로들을 위한 ‘기적의 파티’를 준비해 놓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
  • 핸드볼큰잔치 /두산주류·대구시청 남녀부 왕중왕 등극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그러나 종료 버저가 울렸을 때 체육관은 두산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찼다. 두산주류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결승전에서 골키퍼 남광현(방어율 42%)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노장 투혼을 발휘한 충청하나은행을 21-19로 누르고 2년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하나은행이 먼저 잡았다. 예상보다 강력한 하나은행의 밀착수비에 당황한 두산 선수들은 범실을 남발하며 후반 중반까지 1∼2점차로 끌려다녔다. 그러나 지난 대회 우승팀 두산은 후반 중반 이후 뒷심을 발휘했다.두산은 남광현의 눈부신 선방을 바탕으로 홍기일(2골)과 김현철(8골)이 잇달아 고공슛을 성공시켜 종료 6분을 남겨놓고 18-18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급해진 하나은행은 임성식(1골)이 드리블하다가 공을 놓치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고,이 틈을 타 두산은 연달아 2골을 더 집어넣으며 승부를 갈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수 양쪽에서 두루 활약한 두산의 최승욱이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68골을 기록한 성균관대의 오윤석이 득점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이 송해림(7골) 허순영(5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김은정(8골)이 분전한 창원경륜을 28-24로 꺾고 2연승,3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는 감격을 누렸다. 송해림(20)은 선화여고 졸업반으로 참가한 지난 대회에서 신인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 57골을 기록,사상 최연소 득점왕까지 움켜쥐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부 MVP에는 국가대표 허순영이 선정됐다. 홍지민기자
  • “강삼재의원은 돈 성격 몰라”/정인봉 변호사 문답

    정인봉 변호사는 13일 “(15대 총선 자금으로 썼다는 안기부 예산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준 돈이라 강삼재 의원은 안기부에서 나온 것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어떻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됐나. -여러차례 강 의원을 만나면서 김 전 대통령에게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인했다.범의가 없었다고 결론짓고 공론화하기로 판단했다. 강 의원이 김 전 대통령이라고 직접 언급했나. -김기섭씨로부터 나온 돈을 강 의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한정돼 있다.여러 정황과 진술을 종합할 때 돈을 건넨 사람이 김 전 대통령이라고 변호인이 결론을 내렸다.김 전 대통령이 돈을 전달했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해 질문했을 때도 부인하지 않았다. 강 의원에게 어떻게 들었나. -강 의원이 청와대 당무보고를 위해 방문했을 때 돈을 받았다는 것이다.이 돈을 금융기관(경남종금 서울지점)에서 작은 돈으로 바꿨다.강 의원 진술을 보면 김 전 대통령이 “선거를 준비하는데 애로가 많다.조직·자금이 핵심인데 이 돈을 작은 돈으로 바꿔 사용하라.”고 말했다.1억원짜리 수표로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200억원을 건넸다. 구체적으로 언제인가. -(입금시점이)공소장에 나와 있다.95년 8월∼96년 4월까지다.특히 96년 1월 당무회의 뒤 세차례에 걸쳐 돈이 들어왔다. 검찰은 김 전 대통령에게서 받았다고 해도 안기부 자금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하는데. -안기부 계좌에서 돈이 나왔다고 모두 안기부 돈이라고 말할 수 없다.김현철씨 돈 70억원도 안기부 계좌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는가. 김기섭씨 진술은. -김씨는 처음부터 강 의원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강 의원도 김씨에게서 받지 않았다고 진술한다.다만 어떻게 전달됐는지는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김씨는 강 의원이 억울하게 됐다고 말하지만 대통령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는다. 구혜영 정은주기자 koohy@
  • 민노당 ‘院內15석’ 일구나/지역구 7~8석 확보 선언

    17대 총선을 맞아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이 “원내 15석 확보”를 선언,진보정당의 국회 진출여부가 주목되고 있다.민노당은 현역의원은 없으나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민노당은 이번 총선을 ‘부패정당 대 반(反)부패정당’구도로 만들어 지역구에서 영남권을 중심으로 7∼8석,1인2표제로 치러지는 비례대표 투표에서 15% 득표로 7∼8석 등 최소 15석을 차지한다는 목표다. 민노당의 집중 공략지역은 권 대표가 출마하는 경남 창원 을을 비롯,울산과 부산,마산,진주,창원,거제 등 노동자 밀집지역인 ‘영남벨트’.여기서 7∼8명의 당선자를 낸다는 목표다. 권 대표는 지난 16대 총선에 임박해 출마,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에게 아깝게 패한 창원 을에 재도전한다.김종철 대변인은 7일 “권 대표가 대선 출마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데다 노동자들의 지지가 확고해 이번에는 원내입성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노조위원장 출신후보들의 당선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출신인 손석형씨는 창원 갑에서 원내진출을 노린다.한나라당 김종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당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출신인 나양주씨는 경남 거제시에 출마한다.한나라당 김기춘 의원과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씨가 모두 나온다면,한나라당 지지표 분산에 따른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대한포럼] 서정우와 안희정

    돈에도 눈이 있다.은밀한 뒷거래일수록 정확하고 예리하다.누구에게 언제 전달해야 중간 배달사고가 나지 않고,약효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여기에도 격과 급이 있는데,최고권력을 창출하는 불법 대선자금이 그중 으뜸이다. 그 돈이 찾아낸 사람이 바로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 캠프에서는 서정우 변호사,민주당 노무현 후보 캠프에서는 안희정 정무팀장이다.그 누구도 이 두 사람이 자금 창구라고 공개하지도,또 드러낸 적도 없다.그런데 돈은 이들을 만남의 광장에서,지하주차장에서 책포장으로,차떼기로 조우했다.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자금창구는 아예 처음부터 거리를 두려는 사람도 있지만,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역할이다.서 변호사는 이 총재의 고교·대학 8년 직계 후배로 이 총재가 대법관 시절부터 친근해지면서 집안식구처럼 지내온 측근중의 측근이다.자신의 말로도 “왜 나를 지목했는지를 물었더니,‘당신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좌(左) 희정'으로 불리는 안 전 팀장은 10여년간고락을 같이해온 동업자이다.또 ‘노사모와 노란목도리를 매고 한강을 건넜다.’고 강조할 만큼 노 대통령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치적 동지이기도 했다. 돈이 이들을 찾아내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지 모른다.30년 가까이 정경유착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우리 기업들이 누가 실세이고,누구한테 돈이 전달돼야 효과 만점인지 다 안다.문민정부 이후 검은돈과 관련해 옥고를 치른 인사들의 면면을 봐도 명쾌하다.김현철,홍인길,김홍업,권노갑,서상목,이석희 등 아들들과 동생,후배 등 이른바 실세란 실세들은 망라된다. 그런데 서 변호사는 규모가 350억원이고,안씨는 11억원일까.검찰수사가 아직 미완이어서 그런 것일까,아니면 한나라당 주장대로 기업들이 집권층 눈치보느라 입을 닫고있는 탓일까. 이 전 후보는 당내 공천혁신과 남북정상회담 발표 등을 견뎌내고 2000년 총선때 제1당이 되면서 대선 때까지 정국을 좌지우지했다.이 총재의 미래는 마치 ‘떼논 당상’처럼 보였다.게다가 대선을 치른 경험이 있어 연결 통로도 잘 정비되어 있는 터였다. 한때 노 후보 공보특보였던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은 노 캠프에 3번 봄날이 찾아왔는데,지난해 3월 광주 노풍(盧風)때와 11월24일 후보단일화 이후,그리고 12월19일 당선 이후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반짝 노풍’ 이후 6월 지방선거와 8·8재보선의 연이은 참패로 후보 지위까지 내놓을 뻔했던 노 캠프다.열린 우리당 한 의원은 그래서 당선 이후가 더 문제일 것이고,노 대통령이 최도술 비서관 건을 보고받고 “앞이 캄캄하다고 했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아마 모르긴 해도 불법자금의 속성상 두 사람 말고 거액의 뭉칫돈을 만진 사람이 더는 없을 것으로 본다.기업들로서는 후보에게 돈을 줬다고 말하지 않아도,돈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될 사람으로 이 두 사람을 꼽았기 때문이다.현재 검찰수사에서 자금유용,개인적 치부 혐의 등이 흘러나오고 있으나 대기업들의 대선자금 보험료에 비하면 아마 ‘푼돈’ 수준에 불과할 게다. 불법자금의 속성이란 이렇다.권력과 마찬가지로 타인과 절대 나눠 가질 수 없다.따라서 불법에 대한 책임이 뒤따를 뿐,많고 적음이 면책사유의 잣대가 되진 못한다.다만 불법자금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정치에 치유하기 힘든 앙금을 남기고,정치인들에게는 깊은 상처를 입힌다.어쩌면 동시대를 사는 유권자들은 모두 공범일지 모른다.‘무조건 싫고,아무튼 좋은’ 양단의 선택을 피할 길은 없는 것인가. 양 승 현 논설위원 yangbak@
  • 김현철, 시트콤식 육아프로 진행

    가수 김현철이 요리전문 푸드채널에서 시트콤식 육아 프로그램 ‘김현철의 베베쿡’(수 낮 12시30분)을 새달 5일부터 진행한다. 김현철은 “7개월짜리 아들 이안에게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부모 마음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회에서는 유기농법으로 키운 곡식으로 애호박 라이스,감자두유 포타주,브래드푸딩 등의 이유식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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