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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매일 2002하반기 소비자만족대상/특별상

    ◆ 서울우유 서울우유는 1937년 창립 이래 65년동안 한결같이 우수한 품질의 우유와 유제품 공급을 위해 힘써왔다.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앙팡’‘헬로우앙팡’‘헬로우앙팡치즈’‘헬로우앙팡요구르트’등이 바로 서울우유가 만든 제품들이다.84년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콜드체인시스템(목장의 원유냉각기→냉장탑차→가정배달로 이어지는 전 유통과정의 냉장화)을 도입해 신선한 우유를 공급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서 자리를 굳혔다. 해마다 300억원 이상을품질개선에 투자하고 낙농시설 및 사육환경개선,낙농기자재의 올바른 사용,젖소의 질병예방활동 강화 등이 서울우유가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이다. ◆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은 1994년 4월 출시된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로,8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다.지난해에는 1533만 9996병(500㎖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2초당 1병씩 팔린 셈이다. 최근에는 고급 위스키의 고민거리였던 위조주와 가짜 양주에 대한 대비책으로 위조 방지장치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변신을 했다.지난 10월에는 고객보호주의 1단계 조치로 ‘임페리얼 키퍼(Imperial Keeper)’ 장치를 한 임페리얼을 출시했다.가짜 양주를 만들어 유통시키는 불법 업소를 없애고,싼 값의 저급 위스키를 다시 담아 파는 리필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이스코트 렌슬럿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스키 종가인 에드링턴 그룹의 기술과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의 마케팅 노하우의 합작으로 출시된 랜슬럿은 부드러운 맛과 향을 지닌 고품격 프리미엄 위스키다.국내 소비자들을대상으로 한 맛 테스트에서 기존 국내 시장의 위스키에 비해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랜슬럿의 특별함은 블렌딩 등 제조 단계별로 실시되는 총 8000번의 품질 테스트를 거쳐야 상품화된다는 사실이다.2년 동안 셰리주를 담아 정제시킨 최상급 오크인 셰리오크 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사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의 아파트 브랜드 ‘꿈에 그린'은 ‘꿈에 그리던’의 줄임말이면서,‘꿈(Dream)'과 ‘그린(Green)’의 합성어다.이는 인간중심의 아파트 철학과 환경친화적이고 자연주의 미학을 결합해 21세기 신주거 문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9월 ‘꿈에 그린’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1년여간 경기도 용인,인천 계양,서울 화곡·공덕 등 각 사업장마다 분양 100%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주거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안락한 아파트,디지털생활을구현하는 최첨단 아파트,환경을 생각하는 아파트의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각인된 덕분이다. ◆삼성 지엔미 카드 내적인 지(知)와 외적인 아름다움(美)이라는 뜻인 삼성카드의 ‘지엔미(知&美)카드’는 2000년 8월 출시된 이후 460만매가 발급됐다.출시하기 전 삼성카드의 DB를 활용한 CRM을 통해 여성고객의 카드 사용 행태를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 이같은 회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삼성카드 측은 설명한다. 지엔미카드는 경제력을 갖춘 여성들을 타깃으로 삼은 게 눈에 띈다.이 카드는 명품 쇼핑서비스로 신라면세점(서울,제주점)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명품전문쇼핑몰 아이럭셔리(www.iluxury.co.kr)를 이용할 경우 3개월무이자 할부도 해준다. ◆기아차 쏘렌토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의 최고 히트상품은 단연 기아자동차의 ‘쏘렌토’다.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완성작으로 평가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아차가 22개월 동안 무려 3000억원을 들여 개발했으며 지난 3월 출시 이후 10개월만에 무려 4만여대가 팔려 ‘RV(레저용차량) 열풍’을 주도했다.배기량 2500㏄급으로 최첨단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탑재했으며 145마력 33토크로 3000㏄급 경쟁차종을 능가하는 구동력을 갖췄다.특히 북미 현지 충돌테스트에서 최상위급인 별 다섯개를 받아 안전성면에서도 세계 수준임을 입증했다. ◆국민e-Queens카드 ‘여자만 쓰세요.’국민카드의 e-Queens카드는 2000년 4월 출시한 이래 10월말 현재 회원수 220만명을 돌파했다.여성들이 많이 찾는 가맹점의 할인폭을넓히는 등 여성 특화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마련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카드사 측은 설명했다. 미혼여성들을 위한 서비스로는 결혼 정보업체인 ‘듀오’ ‘피어리’ 등에서 정회원 가입시 10% 할인 서비스를 해준다.예비신부에게는 1000만원까지긴급 혼수자금 지원을 해준다.육아전문업체인 ㈜시터타임을 이용하면 가입비 20% 할인에 50만원 이상 결제시 이용요금의 5%를 추가 할인해 준다. ◆KT정액요금제 KT의 맞춤형 정액요금제는 일반 가정용 가입자가 평소 사용하는 시내 또는시외전화 월평균 통화료에 따라 1만원 미만 이용자의 경우,1000원만 추가 부담하면 이용시간이나 횟수에 제한없이 무제한 통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상품이다. 지난 9월 10일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가입신청을 받았는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맞춤형 정액요금제에 가입할 때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시내·외별 요금은 대부분의 가입자(90% 정도)가 월 1000원씩만 추가로 부담하면이용할 수 있는 초저가 요금상품이어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 공무원 교육훈련 평가…우수기관·유공자 표창

    행정자치부는 2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2000년도 공무원교육훈련 종합평가 결과 정부전산정보관리소 등 3개 기관을 우수기관에,관계공무원 16명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하고,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48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정부전산정보관리소는 야간정보화과정과 주문식 교육과정을 신설해전자정부 구현에 기여,대통령표창을 받았다.또 소방행정관리 등 국민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중앙소방학교와 연수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교육행정연수부는 각각 국무총리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 ■대통령표창 △박경배 부이사관(중앙공무원교육원)△조상인 사무관(철도경영연수원)△김혜숙 주사(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이병돈 주사(문화관광부)■국무총리표창 △이창민 경위(중앙경찰학교)△김미희 농업연구사(농촌생활연구소)△김상활 서기관(국세공무원교육원)△박달서 경감(인천지방경찰청)△박준영 서기관(해양수산부)■행자부장관표창 △김용선 경위(경찰대학)△강태호 경위(경찰종합학교)△조석환 부감사관(감사교육원)△박경희 주사(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진호 주사보(기상청)△허정범 주사보(경북체신청)△김현중 주사(철도청)
  • 軍장갑차 침몰 3명 사망

    6일 오전 8시30분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한강하구 일대에서 정기 훈련중이던 해병대 OO부대 소속 한국형상륙돌격 장갑차(KAAV) 1대가 침몰,3명이 숨졌다. 사고는 소대급 해상 기동훈련중 KAAV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을 일으키며 침몰, 예인하는 과정에서 해치(탑승구)에 해수가 유입되면서 발생했다고 해병대사령부가 밝혔다. 사망한 병사는 김현중(金賢中·27) 중사,최영욱(崔英旭·20) 상병,오상봉(吳相奉·20) 일병이다. 특히 김 중사는 고장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차량 내부로 들어갔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 해병대 사령부는 사고대책반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는 한편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자세한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중이다. 노주석기자 joo@
  • 離散 방북후보 200명 가족생사 확인 명단/강석권∼신정희

    ■강석권(남·77) 강정삼·강정도·강창옥(확인불가능),강인량·강정일(정남·사망)■강여관(남·69) 강사길·한명록·강기관·김흥교(김씨)·강병주·강병려·강봉녀·강성관·강문관(사망),강봉녀(확인불가능),김려숙(생존)■강현숙(여·83) 강영식(병식)·강영보·강영근·강영택·강영국(사망),강영호(생존)■강형순(여·81) 강이봉·강남순·강용봉·윤경길·강정순(사망),엄만섭·강민구 강영순(생존)■곽성일(남·77) 곽찬수·곽찬도·곽찬빈·곽찬오(사망),곽영근·곽영철(생존)■권오명(남·82) 리덕수·남사희·권영자·권혁희·권오영·민씨·권혁근(확인불가능)■권화주(여·77) 손학선(사망),손일·손경옥·손은경·손웅(생존)■금주희(여·81) 금주식(재원)·금영기·금인기·황균·황금자(확인불가능),황진철(사망)■김간서(여·69) 김우현·구명복·김간동·김간화·김병훈·김간득(확인불가능)■김갑숙(여·72) 표기룡·표기만(생존),현광옥(확인불가능)■김경선(남·78) 서정진·김정례·서한석·서예석(사망)■김경수(여·91) 황영순·조필영·조성운(사망),조○○(확인불가능)■김관수(남·79) 김대수(확인불가능),김용탁·김용식(광일·생존),김용덕·윤복중·윤익중(익준·사망)■김기중(남·77) 김용구(사망),김현중·한홍근·김선자(선렬·생존)■김대철(남·78) 김기봉·김흥식·김영봉·김은전·염창준·영용남·조영재(확인불가능),김용암(사망)■김덕녀(여·79) 김병호 엄춘녀 김경호 김철호(사망),김용운 김용진 김만금(생존)■김덕호(남·83) 김덕호(확인불가능)■김도기(남·78) 황탄실 김종기(사망),김웅진 김명기 김용기 김만기 김명옥 김의진 김춘화 김춘옥(생존)■김만수(김영소)(남·79) 최이남 최봉구 최학구 최형식 김영표(사망),홍소옥(차덕) 최성식 김영교 김명모(생존)■김명산(여·74) 최충덕(생존),최양옥·최선옥·최윤삼(확인불가능)■김명수(남·85) 김현수((확인불가능),김덕수(생존)■김명신(남·78) 김금암·김금용·우옥금·김승광(사망),김길녀·김영희·김선희·김승길(생존)■김묘선(여·71) 김종호((확인불가능)■김병도(남·70) 김칠윤·김병희·강순애(사망),김인옥·김선옥(생존)■김병순(남·79) 손태화·리완숙·김병일·김춘자(사망),김춘식·김정옥·김영옥·김숙복(생존)■김병환(남·70) 김국환·김순환·김기선·김득환(사망),김순옥·김철환·김종환(생존),김명환(확인불가능)■김봉빈(남·79) 변순룡·김진남·김은복(생존),김○○·김순례·조원섭(확인불가능)■김봉성(남·73) 김기진·권기숙·김도성·김범진(사망),김문자(확인불가능),김옥순·김명승(생존)■김산옥(여·92) 정진영·정진식(진석)·정진선·정진섭·정효순(사망),정진목(진복·생존)■김선덕(남·83) 전정숙·김창국·김창옥(옥심·생존),김선옥·김춘자(확인불가능)■김선옥(여·76) 김선경(생존),리근봉(확인불가능)■김선용(남·68) 김은필·박보희·김복희(사망),김복실·김선두(확인불가능)■김성호(남·85) 박영임·김주응(사망),김주실·김주봉(생존)■김세원(남·85) 한후관·김수원·김상선·김광태(확인불가능)■김순봉(여·78) 김준호·리신조(부전)·김순학·김순익·김순애(사망),김순기(생존·상봉거절),김○○(확인불가능)■김시연(남·83) 김길자·김영숙(확인불가능)■김영광(남·84) 임광복(사망),김옥신·김옥녀·김춘석(생존)■김영화(여·79) 김성순·김택순·김당순(광순·사망),김영숙·김명숙(영옥)·김도선(생존),김불래(확인불가능)■김옥규(남·85) 김복희(생존)■김옥분(여·70) 원문기·최창예·원종호(사망),원종열·원병천·김옥희(확인불가능)■김옥산(여·75) 최득복·김병수·김옥순·김금년·김순탄·김횡모·김승녀(사망),김승호(생존)■김옥순(여·80) 김숙원·김숙빈(확인불가능),김용익·김용진(사망)■김옥임(여·89) 김종원·김수원·서순희·김상근·김영예·김상윤(사망),김덕심(확인불가능)■김유감(여·76) 안보배·김태호·김춘심(확인불가능),김재덕(사망),김수남·김순영·김순복(생존)■김인문(남·76) 김상문·김봉순(사망),전정자·김영철(확인불가능),김영준·김영식(생존)■김인수(남·90) 김유택·김유권·김유석(사망),김춘자·김유억(확인불가능)■김재숙(여·75) 김순경·안순응·김순철·김재갑(사망),김재성(확인불가능),김재호(생존)■김재조(남·64) 김재덕·마금순·김영철·김영순·김영옥·김영희·김영숙·김영철(생존)■김정건(남·73) 박리덕·김정수·김정실·김정희(생존),김정곤(확인불가능),김순실·김린호(사망)■김정례(여·73) 김승문·박정님(사망),김석경·김수경·김정숙(생존)■김정순(남·81) 장○○·김수덕·김금녀(사망),김영희·김경희·김정옥·김춘옥(확인불가능)■김정신(여·76) 김상기·박윤진·조일성·조호성·조재호(확인불가능),김상찬(사망)■김지권(남·81) 김광식·김철순·김영식·강○○·김철남(확인불가능)■김철수(남·77) 김영순·김순예·김준수(준주),김영복·김의식(생존)■김치문(남·78) 김용익·노오장녀(사망),김계옥·김용균(농근)·김치섭(생존)■김필용(여·71) 김덕배(창배·확인불가능)■김학수(남·87) 리정남(향순)·김광조·김광휘(사망),김광운(광웅·생존)■김한전(남·69) 김기숙·김근전·김문숙(생존)■라봉오(여·72) 김옥현(확인불가능),라봉상(사망),라봉삼·라봉도·라운주(생존)■남궁준(남·75) 남궁남(미남·확인불가능)■박기주(남·79) 박춘익·소○○·박복점·양광열(확인불가능)■박성철(여·81) 오병곤·박정인·박수길·박운길·박정길(사망),김정희·김혜자(확인불가능)■박용근(남·83) 박용균(용구)·박만규·박영규(사망),박용렬·박윤석·라문화(생존),박○화·박○화(확인불가능)■박재정(여·75) 박재형·박재국(사망)■박정병(여·79) 송상노·김준중·송재덕·송재순(사망),송상숙·송재원(확인불가능),송재기(생존)■박정산(여·76) 박준·공금순·박성학(상선·사망),박성계·박정숙(확인불가능),박성제(성재·생존)■박정수(남·73) 김국선·박○○(확인불가능),박금자(금옥·생존),박조양(사망)■박준화(여·86) 박준호·박동철·박준팔(사망),박준삼·정창준·정수은(확인불가능)■박창선(남·69) 박창근·박금철·박순금(사망),라옥덕·박성일·박금산·박순옥(생존)■박창옥(여·79) 박종균·박병모·박병은(사망),원병옥(확인불가능),박춘화(생존)■박충길(남·76) 리윤희·김복순·박순자·박명석·박홍석(확인불가능)■배기연(여·75) 김윤진(확인불가능)■배문택(남·83) 김근택(사망),배순덕(확인불가능)■백기순(남·79) 홍창현·백응현·백옥현·백기영·백기문·백기보(확인불가능)■변기순(여·73) 변기선·장현호·장옥자(사망),최창덕·최창순·최창화(확인불가능)■변덕현(남·80) 변두현(사망),변죽현·림춘화·림춘란(생존)■변승우(남·69) 변순례·변학식(생존),변순식(사망)■서경운(남·73) 최원실(사망),서수길·서용길·서춘길(확인불가능)■석봉국(남·71) 리형제·석명환·리형도(생존),석봉규·문도화(사망),석명운(확인불가능)■선우락순(여·73) 선우도환·김석녀(사망),선우락희·선우영자(영희)·선우만구·선우영희(정희)·선우만윤(생존)■설봉례(여·73) 박정애(정숙·생존)■손사정(남·89) 손필국·손사준·손사원·손학실(사망),원○○·손사빈(확인불가능),손양록(생존)■손성근(남·78) 손원순·심재만(생존)■손수형(남·71) 손용능(확인불가능)■손정희(여·75) 리영선·정애옥·손택·손영식·손영희·손영범·손영철·홍귀님(확인불가능)■손종면(남·82) 손용재·조씨·김간난·손강수·손종화·손종오·손순덕·손순자(확인불가능)■손준호(남·66) 손원호·김춘경·손영락·손정락·손성락·손영희(생존)■송경건(남·83) 송병춘·유병길·정순선·송영애·송영삼·송영오·송영숙·송씨(확인불가능)■송종순(남·79) 김차단·송광호·송종하·송재호(사망),송정호·김축상(미생)·송금녀(생존)■신광철(남·78) 신지미(상옥)·리기환·신원철(사망),신은철·신한철·민만기·민천기(확인불가능),신순옥(생존)■신정희(여·78) 신익현·신옥희·신총각(사망)·신주옥(확인불가능)
  • 北서 통보한 8·15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명단(호남)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본적지,헤어질 당시 주소,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전북]■강영원 남,66,전북 전주시 검암리,전북 완주군 초모면 장계리,전주우산공장 노동자,강준철(부)박보배(모),수원 순자 옥순(형제),태희(삼촌)■김경태(김히동) 남,70,전북 완주군 봉동면 제내리,전북 이리시 평화동,이리목공소 노동,김종근(부)지씨(모),웃방녀(형제),광래 영래(형제),종렬 종남(삼촌)■김규렬 남,68,전북 남원군 운봉면 장교리,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음식점 노동,김희주(부)오정례(모) 창렬 규철 공순(형제),류복대(매부),형주(삼촌),진렬(사촌)■김봉희 남,68,전북 고창군 고창면 도산리,전북 고창군 고창면 교촌리,고창중학교 학생,김재현(부)백갑순(모),규회 영숙(형제),재학(삼촌),만회(사촌)■류석동 남,74,전북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전북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전기회사 전공,류기조(부)우씨(모),석룡 길녀(형제),세권 바우(사촌),기철(오촌),우봉식(외삼촌)■리래성 남,68,전북 익산군 이리읍 욱정 09,전북 이리시 화선동,사립화정학원 학생,리삼룡(부)박귀남(모),점례 점남 점학 점봉(형제),전학봉(매부)■박량선 여,68,전북 고창군 흥덕면 동부리,전북 고창군 흥덕면 동부리,부양,박증갑(부)신영자(모),명기 인기 만기 춘자 경자(형제)■박봉안 남,68,전북 김제군 금구면 상신리,서울,서울 중앙중 학생,박만순(부)김영숙(모),점숙(누이)■백남복 남,72,전북 완주군 우전면 태평리,전북 전주시 노송동,전북 도립병원 렌트겐기사,백락준(부)김옥자(모),남두 남혁 남식(형제)■서성희(서야모) 여,65,전북 정읍군 정주읍,전북 정읍군 정주읍,방직공장근로자,서복동(부)조옥순(모),유양녀 금순(자매)■서재영 남,70,전북 김제군 만경면 장산리,충남 논산군 강경읍 남교동,강경공립상업중학생,서승대(부)강량녀(모),재만 재용 재우(형제),서병근(삼촌),서재룡(사촌)■소인영 여,69,전북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전북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농업,소석진(부)김분녀(모),정애 정희(형제),김용덕(외삼촌),김연중 김현중(6촌)■신용대 남,81,전북 고창군 흥덕면 사천리,경기도 안양군 안양읍,안양공고음악교원,신학범(부)정와석(모),이숙인(처),문제(자)■심종만 남,68,전북 임실군 성수면 양지리,전북 전주시 노송동,전북공립중학생,심길순(부)하정남(모),득만 석만 양만 성례(형제),정씨(매부)■정창모 남,68,전북 전주시 완산동 232,전북 전주시 노송동,전북중학교 학생,정인성(부)리업동(모),춘희 남희(제),진영(조카)■정춘모 남,63,전북 임실군 성수면 양지리 동촌,전북 임실군 성수면 양지리,정주공립국민학교 학생,정인호(부)최영자(모)경숙 명숙(누이),동모 명모(사촌)■조용관 남,78,전북 전주시 완산동,전북 임실군 운암면,섬진강발전소건설사업소 노동자,조백규(부)최중옥(모),김부선(처),경제 경희(자),용득(사촌),옥림(동생),한기환(매부)■채형석 남,67,전북 옥구군 성산면 도암리,서울 중구 예관동,두부배달,채규상(부)리상순(모),정석 련희(형제), 리종림(형수), 숙자 수용(조카)■황억구 남,66,전북 정읍군 소성면 보화리,전북 전주시 노성동,중학생,황건익(부)변선주(모),정희 금태(동생),황찬익(삼촌),택구(사촌)[전남]□윤영훈 남,71,전남 보성군복내면 사천리,전남 순천시,순천중학교 학생,윤석현(부)량박곡(모),영근(형),정업 정신 등(조카),영식(사촌)□백운기 남,73,전남 나주군 김천면 오강리,전남 나주군 나주읍,나주국민학교 교원,백판종(부)김계녀(모),운선 운섭 운형(동생),판옥(사촌),김일중(외사촌),백부덕(고모)□권경련 여,66,전남 영광군 군서면 가사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서울사대부속중학교 4학년,권영욱(부)리양순(모),영진 영철(삼촌),경임 륭성(사촌),영자 영순(고모)□하경 남,74,전남 화순군 동복면 칠성리,서울 중구 을지로,서울영화사 조촬영,하이송(부)조복원(모),정휴 달 철휴 생(동생),히 엽(사촌)□임태진 남,70,전남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서울 서대문구 중림동,서울영일당제과소 노동자,임수동(부)조수례(모),태준(동생),리춘임(형수),미자 선자철주(조카),태정(사촌)□안종국 남,70,전남 보성군 문덕면 한천리,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봉명리,농업,안흥조(부)조거숙(모),종필 종예 종순(형제),귀조(삼촌)종팔 남팔(사촌)汐窩關? 남,68,전남 곡성군 석곡면 염곡리,서울 서대문구교남동,안동지물포 노동자,김진록(부)리옥금(모),동수(형),손한교(형수),택수 명수(형),량금(동생),정심(조카)□리승부 남,60,전남 승주군 송광면 신평리,서울 혜화동,서울여자의과대학급사,리학례(부)리순심(모),행자(동생),순태 형기(삼촌),김은행(이복삼촌),상순(외삼촌)□오영제 남,64,전남 광산군 임곡면 광산리,전남 강진군 강진면 강진리,강진농업중학교 학생,오유길(부)곽앵순(모),승재 형재 근재 창재(형제),병채(삼촌)□박태서 남,62,전남 광주시 소화동,서울 영등포구,국민학생,박승협(부)김미남(모),수영(누이),김영철(조카),림춘자(형수),찬숙(조카)□김해룡 남,69,전남 무안군 안좌면 읍동리,서울 성북구 도남동,림종만가구점 노동,김성기(부)오순임(모),재룡 채룡 길룡 생룡 황룡 해숙(동생)□김기장 남,68,충남 논산군 은진면 미륵리,서울 남대문구 남산동,조양산업노동자,김부월(부)김경화(모),기봉 기평 기석 귀복 송자(동생),김철(이종사촌)□김영배 남,70,전남 목포시 북교동,서울 성북구 종암동,서울상대 학생,김종선(부)장규실(모),영창 인숙 숙자(동생),김종순(고모),장일규(고모부),장옥화(고종사촌)□김영호 남,72,전남 나주군 나주읍 파원동 38,서울 중구 필동,동국대학생,김귀진(부)김소례(모),현호 길호 청호 현순 명순(동생),영완(사촌)□김재홍 남,68,전남 보성군 조성면 우천리,전남 광주시,조선대 부속중학교학생,김쌍남(부)김용남(모),재철 재봉 영자 영숙(동생)□리석균 남,72,전남 춘천시 중앙동,경기도 고양군 신공덕리,서울공대 학생,리진규(부)류영택(여),석신 석정 석훈 석오 석순(동생),석인(사촌)□림현식 남,68,전남 나주군 평동면 지정리,전남 나주군 평동면 지정리,농업,림한구(부)정홍자(모),정식 윤식 순식 관식 동식(동생),순애(누이)□오경수 남,70,전남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전남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농업,오을록(부)정정순(여),길수 병현 덕님 정례 춘자 사순(동생)□전경식 남,68,전남 장성군 북일면 신흥리 갑동,서울 마포구 공덕동,국제신문사 신문배달원,전종관(부)김금순(모),재식 귀식 순님 덕님 삼님 만식(형제)□전종인 남,65,전남 광산군 석곡면 망월리,전남 광산군 석곡면 망월리,농업,전명철(부)김명애(모),종순 종식 옥금 종진 소녀(형제),전영철(삼촌)□정해섭 남,67,전남 곡성군 고달면 뇌죽리,전남 곡성군 고달면 뇌죽리,곡성농립학교 학생,정상종(부)김복남(여)선옥 선남 원섭 선자(형제),문동순 문혜순(조카)□최봉렬 남,67,전남 영암군 금정면 안로리,서울 용산구 신계동,도라형기협동제작소 노동,최병석(부)김씨(모),동렬 종렬(형제),일렬 덕렬 형렬 정렬(사촌)□최병태 남,71,전남 광양군 골약면 태인리,경기도 양주군 노애면 신공덕리,서울공대 학생,최영근(부)김옥추(모),춘자 병무 병현 연자 병림(동생),찬근(삼촌)□황종태 남,66,전남 승주군 서면 강청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서울합성과자공장 노동,황관주(부)김성녀(모),종록 종률 종선 순금 순옥 순애(형제)
  • “철도 민영화계획은 졸속 조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 민영화 계획에 철도청 및 고속철도공단 노조가강력 반발하고 나서 ‘의료대란’에 이어 ‘철도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철도청 노조는 21일 경기 여주군 노총교육원에서 전국 지부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회의를 갖고 민영화계획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또 27일 노총회관에서 ‘철도 민영화 반대를 위한 국민대토론회’를갖고 다음달 1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는 등 강력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철도청 노조는 민영화 강행 때는 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최악의경우 기간 교통망 중단 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어 정부가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속철도공단 노조도 지난 20일 오후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총파업 출정식을갖고 철도구조개혁(민영화)과 관련,고용안정 보장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나섰다. 공단 노조는 노조원 504명 가운데 330명이 20일 밤 11시부터 철야농성에 돌입한 데 이어 오는 23일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 청사에서 대규모 시위를가질 예정이다. 철도청노조 김현중(金賢中) 기획실장은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방침은 통상10여년이 걸리는 서유럽의 민영화계획과 달리 불과 3∼4개월의 짧은 경영진단 끝에 마련된 졸속조치”라며 “노조원들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만큼 총파업 등 강경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철도 노조가 어떤 반응을 보이더라도 민영화 추진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한나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2)

    [강원]◆춘천 한승수(64·의원) 류종수(58·의원)◆원주 함종한(56·의원) 김영진(61·의원)◆강릉 이호영(54·정당인) 최돈웅(65·전의원)◆동해·삼척 최연희(56·의원) 진경탁(55·위원장) 이영대(57·전공무원)◆태백·정선 박우병(67·의원)◆속초·고성·양양·인제 정영호(42·정당인)◆홍천·횡성 이응선(66·의원) 황영철(35·도의원)◆영월·평창 문태성(42·정당인) 원성희(63·전수출산업공단이사장) 김용학(44·변호사)◆철원·화천·양구 박세환(43·위원장)◆김포 구본태(53·전국회의장비서실장) 김동식(39·도의원) 윤문수(37·정당인) 이경직(36·정당인) [충북] ▲청주상당 신언관(44·위원장)김현수(63·전청주시장) 윤석조(60·사업)한대수(56·전부지사) ▲청주흥덕 정기호(58·위원장) 윤경식(38·정당인) 조성훈(61·전 도의회의장) ▲충주 한창희(46·위원장) ▲제천·단양 엄태영(42·정당인) ▲청원 신경식(62·의원) ▲보은·옥천·영동 심규철(42·위원장) ▲진천·음성·괴산 이충범(43·위원장) [충남]◆천안갑 성무용(57·위원장)◆천안을 박동인(62·위원장) 정태룡(39·정당인)◆공주·연기 이상재(66·위원장) 이성춘(52·정당인) 박희부(62·위원장)◆보령·서천 박창규(66·전노동청장) 노철래(50·정당인) 안홍렬(42·변호사) 이재갑(54·정당인)◆아산 이진구(60·위원장)◆논산·금산 박우석(47·정당인)◆부여 김종근(50·군의원)◆청양·홍성 홍문표(53·위원장) 박호순(54·전기무사 참모장)◆예산 김성식(62·위원장) 이선우(49·사업) 이찬세(48·사업)◆당진 정석래(48·위원장) [전북]◆전주완산 임광순(62·위원장)◆군산 양재길(51·위원장) 조재후(58·정당인)◆익산 김현중(62·정당인)◆정읍 이의관(56·위원장)◆남원·순창 이형배(62·위원장) 양대원(45·위원장)◆김제 나경균(41·시민운동가)◆임실·완주 남상훈(52·사업)◆진안·무주·장수 최팔용(63·공무원) 이광국(42·위원장)◆고창·부안 김영국(53·정당인) 이백룡(64·위원장) [전남]◆목포 배종덕(55·위원장) 선무일(59·위원장)◆여수 김영로(60·정당인)◆순천 김영근(57·정당인) 조봉훈(47·정당인)◆나주 김대현(61·위원장)◆구례·광양 김광영(62·위원장)◆장흥·영암 전석홍(66·위원장)◆무안·신안 안희석(56·위원장)◆함평·영광 차영주(63·위원장)◆보성·화순 정인환(53·위원장)◆곡성·담양·장성 기노을(64·위원장) 남상관(69·부위원장)◆강진·완도윤동환(48·위원장)◆해남·진도 곽봉근(55·정당인) [경북]◆포항북 이병석(48·위원장)◆포항남·울릉 이상득(65·의원)◆경주 임진출(59·의원) 김일윤(62·의원) 김재곤(48·법무사)◆김천 임인배(46·의원)◆안동 권오을(43·의원) 안원효(49·전도의원)◆구미 김윤환(68·의원) 한만수(42·위원장) 정보호(48·도의원) 윤상규(39·정당인)◆영주 박시균(62·의원) 조운식(57·정당인)◆영천 박헌기(64·의원)◆상주 이상배(61·의원)◆문경·예천 신영국(57·의원) 황병태(65·전의원)◆경산·청도 김경윤(61·위원장) 안병용(42·정당인) 박재욱(62·교육자)최병국(44·전경찰서장) 박영봉(50·영남대교수) 이경희(58·정당인) 조의환(50·정당인)◆고령·성주 주진우(51·의원) 박방희(54·정당인)◆칠곡 윤태현(47·정당인) 이인기(47·변호사) 채호일(41·노무법인) 박중보(47·도의원) 송필각(51·전도의원) 이수증(59·전신항공고속도로사장)◆의성·군위 정창화(60·의원) 오춘자(56·주부)◆청송·영덕·영양 김찬우(67·의원) 김현동(53·정당인) 이상도(59·사업) 김동협(55·정당인)◆봉화·울진 김광원(60·의원) 김용수(60·도의원) [경남]◆창원갑 김종하(66·의원)◆창원을 조청래(36·정당인) 심태회(53·교육위원) 제해언(46·사업) 박판도(47·도의원) 이주영(49·변호사) 이장우(49·정당인)◆마산합포 김호일(58·의원) 이재희(50·도의원) 허종태(52·전도의원) 한석태(50·경남대교수)◆마산·회원 강삼재(48·의원) 신태성(59·전도의원) 서정규(51·전쌍용차상무)◆진주 김재천(53·의원) 하순봉(59·의원)◆진해 허대범(64·의원) 김학송(48·전도의원) 최혁(60·정당인) 김우석(64·전내무장관)◆통영·고성 김동욱(62·의원) 제정훈(46·정당인) 이학열(48·전교수) 이청수(60·언론인) 이종성(53·전청와대행정관) 이복근(47·사업)◆사천 유형재(54·정당인) 이방호(55·정당인) 유홍재(51·정당인) 장재태(43·정당인)◆김해 김영일(58·의원) 김정권(40·도의원)◆밀양·창녕 김용갑(64·의원) 서정호(43·정당인) 노기태(54·의원)◆거제 김기춘(61·의원) 지만호(54·정당인)◆의령·함안 윤한도(63·의원)◆양산 나오연(68·의원)◆남해·하동 박희태(62·의원)◆산청·합천 권익현(66·의원) 조중산(66·사업) 박찬정(46·정당인) 민은식(52·도의원) 김진권(65·정당인) 전정환(55·전청와대국방무관)◆함양·거창 김성헌(65·정당인) 이강두(63·의원) [제주]◆제주 현경대(61·의원) 신두완(72·정당인)◆북제주 양정규(67·의원)◆서귀포·남제주 변정일(58·의원)
  • 환경사랑 동심의 한마당/서울신문사 주최 어린이 환경백일장 개최

    ◎예선 6만명 참여… 어제 덕수궁서 결선/환경부장관상 김지혜양 등 59명 시상 서울신문사 주최 제4회 전국초등학교 어린이 환경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9일 하오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윤여준 환경부 장관,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김세련 매일유업주식회사 부사장과 수상 어린이 및 인솔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김지혜양(부산 신연초등학교 4년)의 ‘돌아오지 않는 우리집제비’가 환경부장관상,박차미양(강원 양구초등학교 5년)의 ‘산성비’가 내무부장관상,용홍기군(서울 신성초등학교6년)의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가 교육부장관상 등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어 금상 4명,은상 6명,동상 8명,우수상 13명,장려상 25명 등 모두 59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았다. 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신문사가 마련한 이번 글짓기대회는 장차 이나라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 여러분이 일찍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살피는 마음을 지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이 다음 어른이 되어서도 그마음 그대로 환경보전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전국 349개 초등학교 어린이 6만2천421명이 참가했으며 두달동안 세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59명이 이날 상오 10시부터 서울 덕수궁 중화전 앞뜰에서 백일장 형식으로 결선대회를 갖고 마지막 솜씨를 겨뤘다. 결선작품은 소설가인 오인문 숭의여전 교수,홍현수 서울 광남중 교감,한귀상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이중호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장 등 4명이 심사했다. 이 글짓기대회는 내무부 교육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매일유업주식회사가 협찬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내무부장관상=박차미(강원 양구5) ‘산성비’ △교육부장관상=용홍기(서울 신성6)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환경부장관상=김지혜(부산 신연4) ‘돌아오지 않는 우리집 제비’ ▷금상◁ △서울신문사장상=이윤구(성남 구미4) ‘대관령의 송이버섯’ 원지현(부산 동래6) ‘지구의 웃는 모습’ △매일유업사장상=김민경(경기 죽산5) ‘메기의사의 충고’ 이두호(경북 동천6) ‘자연을내 몸같이’ ▷은상◁ △서울신문사장상=이소정(서울 장곡5) 전유라(전북 모현6) 유한솔(대전 중촌5) △매일유업사장상=정고운(부산 장서6) 곽경호(경남 해양6) 최영빈(남해 창선2) ▷동상◁ △서울신문사장상=강다길(서울 개원5) 김지희(충남 교동6) 김창용(인천 축현5) 김연주(서울 창동5) 조상연(서울 전농3) 김철표(서울 개원4) 곽민지(부산 장림3) 음소담(서울 녹번3) ▷우수상◁ △서울신문사장상=최아영(부산 운산5) 이슬기(아산 월랑6) 박한빛(광주 효동5) 김기태(구리 백문6) 안치원(부산 달북5) 이우형(수원 율전3) 이재익(부산 낙동5) 임진주(대전 문정6) 신웅재(서울 한천3) 강유진(인천 만수북6) 장지혜(서울 대방5) 김혜민(부산 중앙5) 이혜미(서울 원광4) ▷장려상◁ 서울신문사장상=박황룡(남해 상주4) 강주이(인천 마장5) 고소라(인천 간석) 유보람(상주 화달6) 강진영(인천 용현) 안지혜(부산 수안6) 박희수(부산 아미6) 박희수(부산 아미6) 이윤주(강릉 한솔1) 서예운(함평 기산6) 박성일(광주 봉선4) 김현중(광명 서면4) 강연옥(광명 하안북4)이정찬(부천 원미3) 김재형(수원 파장3) 고아라(구리 구지5) 이은영(수원 산남6) 김희영(부천 서초4) 김효연(서울 대방5) 정지혜(대전 자양5) 한은경(서울 월천6) 곽진준(서울 도신5) 이민희(서울 대도6) 장정결(서울 난우3) 김아름(서울 창일4) 김예슬(서울 한강5)
  • 현대그룹 임원 375명 인사/케피코 사장 백효휘씨

    ◎경영실적·능력 철저반영… 영업부문 승진 두드러져/엔지니어링 사장 심옥진씨 현대그룹은 30일 백효휘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주)캐피코 사장으로,심옥진 현대건설 부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37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이현태 현대석유화학 회장과 박재면 현대엔지니어링 회장,정하오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김명관 (주)캐피코 사장 등 원로 전문경영인들이 그 기업의 상근고문으로 선임됐다. 또 13명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34명은 상무에서 전무로,66명은 이사에서 상무로,98명은 이사대우에서 이사로,156명은 부장 또는 부장대우에서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고 1명은 2단계 발탁 승진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인사의 원칙에 대해 『경영실적과 능력을 철저하게 반영했으며 영업력을 강화,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영업 부문에서 승진을 많이 시켰다』고 설명했다. ◇승진 ▼부사장 △현대자동차 한상준 △현대중공업 이연재 조충휘 △현대건설 김대윤 이지송 △현대전자 변태성 장동국 △현대정공 김평기 △고려산업개발 허호 △현대정보기술 송영삼 △현대증권 강학순 △현대해상화재 강종호 △현대우주항공 김동진 ▼전무 △현대자동차 이명군 김종일 김채원 △현대중공업 김종운 박병기 이세혁 △현대건설 정승일 신성재 노주섭 유인창 곽호남 윤광언 윤종삼 황의영 △현대전자 장병준 △현대정공 김정수 이종후 이용도 김무일 김재일 △현대종합상사 박원진 최동호 조태연 △현대자동차써비스 박광인 △현대상선 박광훈 장철순 한원제 △현대산업개발 윤석만 △현대강관 이성철 조경래 △현대정보기술 이재성 △현대중기 한기환 △금강개발 장낙종 김남종 ▼상무 △현대자동차 김영우 유재환 박용환 홍석종 신명식 △현대중공업 김광훈 강길건 김수경 정재영 김영국 이정형 최우림 신명선 △현대건설 유준만 허인범 이명진 김용환 이태동 임영춘 허전 유영목 변재신 정동수 △현대전자 김철규 김준오 유국상 김병훈 신동수 윤희구 조규정 이대훈 김동인 최병우 △현대정공 한영철 신일규 △현대종합상사 윤은혁 안승길 양한석 김상명 △현대자동차써비스 김태범 강일성△현대산업개발 김희철 이봉무 허상길 △인천제철 이두연 김재주 △현대정유 김상곤 김영현 △현대종합목재 최진만 △현대강관 김기병 박세창 △현대미포조선 이규식 △현대엔지니어링 손옥철 천인수 △현대정보기술 김대준 곽정구 △금강기획 채광철 전용규 최영준 △금강개발 김기현△현대해상화재보험 이철영 △현대우주항공 김정엽 △한국물류센터 노홍 △종합기획실 홍성원 김원갑 노정익 ▼이사 △현대자동차 김덕연 박래욱 권수원 최달호 윤여익 이문희 김만유 최종식 이문수 △현대중공업 김병순 위창일 김종진 김보겸 김홍태 박영의 구윤회 최원길 하창윤 조갑래 김정률 이무희 권영철 서영길 김광 △현대건설 김종근 김용남 김성중 박동찬 백종섭 박용식 김인섭 윤호철 이형직 장덕수 김현중 이충 김현호 박준봉 김종숙 이영수 이정우 서영환 이영남 △현대전자 정규철 박찬종 최병진 이성희 채수만 최수 신기진 이원재 김종석 김철규 정창시 김대수 오춘식 △현대정공 신홍균 기군도 이중우 염영길 △현대종합상사 문경철 허환 △현대자동차써비스 성요한김창희 △현대상선 거장호 이재현 △현대산업개발 이승구 이상태 노재민 김익환 △인천제철 성장수 형영우 △현대석유화학 김해식 김창규 △현대종합목재 한용태 △현대강관 허대진 이한구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이재윤 △현대정보기술 정철주 장해성 김선배 △금강기획 김우종 이영희 △현대증권 유종훈 박철재 권순석 이찬욱 △금강개발 문광훈 한상갑 최동주 경청호 △현대알루미늄 이기영 △현대해상화재 이상남 박임철 △현대투자자문 홍풍호 △현대우주항공 민광기 최기탁 ▼이사대우 △현대자동차 안상범 김인식 고병훈 윤재욱 허국중 최호성 김명구 부정택 신민균 김경한 이준형 박희두 김성국 김규환 정흥식 이광선 서재천 이재완 △현대중공업 김평식 최판옥 서문화 하종윤 허영규 송인섭 윤용무 김헌태 이의열 이창복 하용헌 권오갑 △현대건설 김치중 이원근 박회욱 조돈승 이경훈 이창섭 강대신 권재형 김렬규 김희배 유영현 이정우 최종현 하정용 권탄걸 김익수 김진엽 박주관 변동주 임병우 정영상 정형기 조남적 거성춘 천진욱 고동준 권홍기 김광욱 김종학 박정호 오명길 이승렬 이종수 정근우 정순균 조영희 손광영 △현대전자 유창렬 노치용 홍성택 남상무 최송철 안동준 김동건 허철 김재우 임정호 김영부 조영삼 김광구 이병길 △현대정공 이상길 이흥술 김형욱 마기인 임채영 장대익 최종률 △현대종합상사 송주현 이봉구 김종곤 김완섭 이창복 △현대자동차써비스 김춘원 신동현 정남기 △현대상선 박재영 문주일 강성호 권주석 이동렬 김연성 김종헌 박재영 김윤기 △현대산업개발 박장송 박만홍 김규원 이한준 김응일 남상천 박병천 정명한 △인천제철 김선경 한민수 한우섭 최돈형 박건 △현대정유 이철수 신익현 신선기 △현대정유판매 주흥남 △현대종합목재 김태호 마상덕 △고려산업개발 이중춘 김종인 박장서 △대한알루미늄 서태일 강현남 △현대엘리베이터 조성창 한규용 △현대미포조선 김형완 △현대정보기술 김종순 △현대중기산업 정동수 △금강기획 김종원(국장)이회중(국장) △현대증권 박성군 이상규 최상기 △현대종합금융 권안식 서동진 △금강개발 우근식 김홍철 정인만 이규성 △현대우주항공 김재홍 김응수 오성대 △현대물류 전재을 이상용△선일상선 박남성 유재덕 △한무쇼핑 신광렬 △현대파이낸스 송용백 △종합기획실 강연재 우시언 ▼감사 △현대자동차 원정남 ◇전보 △고려산업개발 전무 조창휘
  • 지각입소 예비군에 장교가 공포탄 발사

    【청주=김동진 기자】 29일 상오10시쯤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육군 제746 예비군관리대 정문앞에서 이 부대 중대장 김현중 대위(28)가 입소시간에 늦어 부대로 들어가지 못한 예비군을 향해 공포탄 1발을 발사했다.예비군들은 김대위의 처벌과 책임자사과 등을 요구하며 2시간여동안 농성했다.
  • 건축주­시공자­관청「3각감리」관행화(「삼풍」참사/외국의 건설감리)

    ◎설계­공사­준공­관리 “안전 최우선” 생활화­미/공사 공정 일일이 점검… 「부실」은 꿈도 못꿔­일/부실공사 3종 차단… 감리­시공 완전분리­불 ▷미국◁ 미국은 건물시공 이전인 설계단계에서부터 엄격한 감리제도를 적용,사고위험을 원천봉쇄하는 한편 완공후에도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건축관련 각종 법규가 인재발생 여지를 최대한 없애며,건물의 설계·시공·준공·관리유지 등의 과정에서 행정과 기술측면의 균형및 감시기능이 적절히 배합되고 있는 것이다. 공사감리는 건축가나 건물주의 의뢰를 받아 실시된다.어떤 경우에도 구조물·전기·가스및 배관·냉난방·지형조사 엔지니어(기술사)들이 설계기초단계부터 참여,공동체적 운명속에서 전문시각및 분석기능을 설계작업에 쏟아놓는다.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의 하자에 대비,일종의 전문직업보험인 손해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다.감리를 요구한 건축사 등은 감리소홀사고가 나면 해당 엔지니어들을 고소할 수 있다.엔지니어들은 시 건축과 등 관련행정기관에 자신들의 감리내용을 신고하며,신고서류가 형식적일 때는 행정기관이 고발한다. 이들 엔지니어는 모두 독립된 실험실을 갖는다.구조물엔지니어는 건축에 사용되는 레미콘의 샘플을 실험실에 가져와 X레이촬영 등의 방법으로 강도테스트를 실시,그 결과를 자신의 사인과 함께 시 건축과에 제출한다.건축주측은 엔지니어들에 대한 자격기준을 수시로 체크한다.행정기관도 감독관을 수시로 보내 공사진행사항을 점검한다. 이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특히 사람이 3백명이상 입주하는 건물일 경우 다른 건축사에게 설계도면을 재평가받는 밸류 엔지니어링(가치공학) 제도가 시행된다.건축사가 도면을 완성,행정기관에 제출할 때 가치공학가의 도면감리도 포함된다. 시공전에 이처럼 각 분야에서 철저한 독립감리를 받은 뒤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내용을 재검토,조정한다.독립감리에 대한 경비는 건축주가 부담하지만 최종결정은 행정기관과 건축사 양자 합의에 의해 이뤄진다.책임소재가 분명하기 때문에 건축주의 간섭이나 눈가림식 부실시공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형인명피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구조물공사에 있어서는 부품납품회사인 철골·유리회사,나사나 볼트회사들이 부품모델을 사전에 건축사와 건축주에게 고지,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미국의 건축공정은 한국보다 대략 30∼40% 더 길다.건물이 신축되면 건축사·엔지니어들이 분야별로 다시 최종독립검사를 실시,점검표를 만들어 잘못을 시정한다. 미국에서 최대 건물붕괴 사고로 기록된 81년의 시카고 하이아트호텔 붕괴이후 감리제도는 더욱 엄격해졌다.당시 호텔로비 통로 등 5개층이 무너지면서 2백여명이 깔려 숨진 참사였다.천장에서 내려온 철골구조물들이 로비통로를 연결,지탱해주는 구조였으나 무자격 구조물엔지니어가 허가없이 설계를 변경하는 바람에 철골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버린 것이었다.이후 세부설계까지도 반드시 건축사의 허가를 받도록 했고 건축사 자격도 제한했다.정규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설계분야에서 5년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각 주의 면허시험 통과자에 한해 면허증을 주고,매년 경신하는 과정에서 과오가 있으면 면허가 취소된다. 건축물의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시 건축과에서 연간 2∼3차례 검사관을 보내 건물이상 여부를 파악한다.아파트는 두달에 한번 점검한다.뉴욕시청 기술감사로 근무하는 교포 김현중씨(52)는 『미국 건축물의 경우 건축에 관계되는 각 분야의 기술인들이 제각기 감리기능을 수행한뒤 이를 총체적으로 통합하는 감리제도가 관행화돼 있다』면서 『한국도 전문적이며 독립적인 감리제도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일본의 건축물들은 비교적 안전하다.사고가 발생해도 인명피해가 적다.설계·시공·감리·증개축·사후관리·안전사고 발생시의 구난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전우선의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일본이 안전에 최우선을 두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기 때문.그러나 내진설계 부문을 제외한 설계와 시공·안전관리에 대한 일본 법령의 규정이 한국보다 더 까다로운 것은 아니다.실제로 법령대로 지켜지느냐가 문제다.주일대사관의 홍판기건설관은 『규정은 우리나라와 눈에 띄게 다른 점이 없다』면서 『일본이 품질경쟁을 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가격경쟁을 벌였다』고 원인을 진단한다. 한국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시공과 감리.일본에서는 시공과정에서 설계변경이 대단히 엄격하게 관리된다.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공사비를 올려받기 위해 설계변경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발주자 입장에서의 설계변경,지반사정등 예측하지 못한 사정이 발생했을 때나 가능하다. 일본도 하청은 많다.하청 비율이 61%로 우리나라의 2배에 육박한다.그러나 하도급 공사를 맡기면 원청업자가 책임지고 철저히 감리한다. 메이지대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박영록씨는 『한국내에서는 부실공사가 많지만 같은 한국업체라도 외국에 나가서 지은 빌딩들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감리가 철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일본의 경우 감리자는 공사현장에 상주하면서 단계마다 철저하게 감리를 행한다.콘크리트를 부어 넣으면 안보이게 되는 철근 배근과 각종 배관 등을 미리 검사하는 것은 기본이다.엄격한감리로 안보이는 부분까지 철저하게 시공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종합건설 도쿄지점의 전영진 지점장은 『일본은 입찰제가 아니라 지명제다.불공정경쟁과 부정의 온상이 된다는 측면도 있지만 사고가 발생,신용을 잃으면 다음에 지명되기 어렵기 때문에 건설회사들이 스스로 시공 및 감리에 철저를 기할 수 밖에 없는 장점도 있다』고 지적한다. 일본의 감리가 철저히 행해지는데는 표준화된 체크 리스트가 잘 정비돼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체크해야 할 항목들이 빠짐없이 수록돼 있을 뿐 아니라 순서대로 잘 나열돼 있어 쉽게 감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돼 있다. ▷프랑스◁ 프랑스에서 건축 허가를 받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에 비유된다.설계도면을 비롯해 허가에 필요한 서류는 32가지.이들 서류를 갖고 중앙부처인 건설부를 비롯해 시청·경찰서·소방서등 32곳의 관청에 허가신청을 해야 한다.그중에서도 건설부의 심사는 까다롭기로 유명하다.허가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년6개월.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나서야 허가사항은 시의회 조례로 발표된다. 건물을 부분적으로 개수하는 일과 심지어 건물 외관의 색채를 건물주의 취향에 맞게 바꾸는 일도 모두 이같이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게 돼있다.때문에 건물을 부분적으로 수리하기 위해 행정부서 문을 넘나든 시민들은 다시는 집수리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공사에 들어가고 나서도 부실공사를 막기위한 시공보고서·감리·시험보증기간 등 3중의 장치가 돼있고 이는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따라서 공사기간도 답답할 정도로 길고 다른 나라의 1·5∼2배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특히 감리를 맡은 회사는 시공회사와의 접촉이 완전 차단돼 있다.지난91년 코르시카섬의 퓨리아니 경기장이 시험보증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문을 열었다가 관람석이 무너져 1백여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가건물인 관람석에서 흥분한 관중들이 열광적으로 움직여대는 바람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프랑스 최대의 붕괴사고로 꼽히고 있으며 사고 이후 검사와 규제는 더욱 강화됐다. 프랑스 건물의 품질보증은 건축가가 한다.자신의 명성이 걸려 있고 하자가 있을경우 더이상 건축가로서 활동을 할수 없기 때문에 철저해질 수밖에 없다.건축가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10년의 안전을 보장해준다.때문에 건축가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의 손길을 믿을 수 없고 공장에서 원하는 구조물을 미리 만들어 접합하는 일만 시킨다. 최근에 문을 연 파리의 샤를레티 경기장은 표준치로 정해진 하중의 10배로 지어져 화제가 된바 있다.프랑스 건물들이 안전성과 내구성면에서 뛰어난 것은 정해진 규정보다는 규정을 지키려는 장인정신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깨끗한 산하」 주제가/전국의 아침을 깨운다

    ◎테이프 3천개 청소차에 무료 보급/주민반응 좋아… 역·공원에서도 방송 『맑은 물이 햇빛에 곱게 비치고 냇물이 바닷물로 흘러서 모이네…』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 지키기운동 주제가가 이른 아침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져 주민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고 있다.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펴고 있는 깨끗한 산하 지키기 운동의 주제가인 이 노래들은 전국 2백69개 시·군·구중 1백25개 시·군·구 3천여대의 청소차량에 무료 보급돼 지난달 24일부터 방송되고 있다.나머지 시·군에서도 보급 요청이 속속 들어오고 있어 조만간 대도시를 제외한 전국 청소차량은 이 노래로 청소차가 왔음을 주민들에게 알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은 내무부가 몇개 시·군에서 시험방송을 해본 결과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자 전국으로 확대 실시키로 결정하고 서울신문사에 카셋테이프 보급을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이에따라 서울신문사는 테이프를 꼭 필요로 하는 각 시·군·구에만 배부키로 하고 개별 신청을 받아 보급중이다. 이 노래를 처음 청소차에서 방송되도록 한 충북 옥천군청 김상헌 환경보호과장은 『관이 주도하는 환경가꾸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풍토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 주제가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간접적인 환경교육도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급률에서 앞서가는 시·도는 2백36대의 전청소차량에 테이프를 보급해 1백%의 보급률을 보인 광주직할시와 13개 시·군중 12개 시·군 2백3대에 주제가를 방송하고 있는 충북이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차에서 방송된 노래는 각양각색이었다.군가를 트는 곳도 있고 유행가를 방송하는 차량도 많았으나 이제는 깨끗한 산하 지키기 주제가로 통일,방송돼 국민의 환경의식 고취에도 기여하게 된다. 깨끗한 산하지키기 운동의 주제가는 현재 지하철역·철도역·국립공원·야구장·유원지·군부대 등에서 방송되고 있다.또한 기업체와 학교·병원등 자발적으로 방송하는 단체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전남 동광양시 주민 이강재씨는 『우리시는 신도시로 매주 토요일 전시민이 새마을 대청소를 하는데 이때 꼭 주제가를 방송하고 싶다』며 테이프를 신청했다. 주제가가 담긴 카셋테이프는 「손잡고 걸어요」(김현중·김재중노래)「보살펴 이어가리」(김은정노래)「우리의 한강」(김종훈노래)「이대로는 안돼요」(박민아노래)등 4곡과 경음악 4곡등 8곡이 수록돼 있다.
  • 서울신문 「깨끗한 산하지키기」 주제가/전국 청소차서 울린다

    ◎20일부터 「…한강」등 8곳 틀어/시험방송 결과 주민반응 좋아 『맑은 물이 햇빛에 곱게 비치고』 이른아침 쓰레기를 수거하는 전국 청소차에서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 지키기운동 주제가가 울려 퍼지게 된다.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펴고 있는 깨끗한 산하 지키기운동의 주제가인 이 노래들은 전국 2백70여 시·군·구소속 9천여대의 청소차량에 보급돼 오는 20일부터 방송된다. 이 노래들이 전국 시·군·구 청소차 주제가가 된 것은 내무부가 충북 옥천등 몇개 시·군에서 시험방송을 해본 결과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서울신문사에 전국 시·군·구 청소차에 확대보급해줄 것을 요청해왔기 때문이다. 내무부 정진오공기업과장은 『전국 시·군·구 청소차에서는 이른아침 청소차가 왔음을 알리기 위해 육성이나 대중가요·군가를 틀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 지키기운동 주제가로 바꿔 방송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깨끗한 산하 지키기운동의 주제가는 현재 지하철역·철도역·국립공원·야구장·유원지·군부대 등에서 방송되고 있다. 주제가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는 「손잡고 걸어요」(김현중·김재중노래) 「보살펴 이어가리」(김은정노래) 「우리의 한강」(김종훈노래) 「이대로는 안돼요」(박민아노래)등 4곡과 경음악 4곡등 8곡이 수록돼 있다.
  • 대우,임원 1백26명 인사

    ◎자동차판매사장 엄길용씨/기전공업사장에 이재명씨 대우그룹은 27일 새로 설립되는 대우자동차판매(주)사장에 엄길용(주)대우부사장을,경남기업사장에 김학용 대우건설부문사장을 발령하는등 총1백26명(승진 1백19명,전보 7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장전보=△대우건설부문 윤원석 △경남기업 김학용 ◇부사장→사장=△대우자동차판매 엄길용 △대우기전공업 이재명 ◇부사장(승진)=△대우중공업 윤용남 ◇전무→부사장=△대우 박종덕 염준세 최영상 △대우국민차 이관기 △대우중공업 양재신 ◇상무→전무=△대우 김욱한 장병주 김광조 진용무 최동욱 김원주 △대우국민차 김용섭 △경남기업 전장원 △대우중공업 박원재 조효상 △대우전자 남귀현 정주호 △경남금속 박병철 ◇이사→상무=△대우 이승복 이동원 김대원 이정남 현영휘 유춘식 이만진 정영우 이일쇄 최 훈 박세원 최성남 이한동 △대우국민차 오병창 김세중 △대우중공업 정완화 △대우기전공업 지기철 △대우조선공업 송춘식 △신아조선공업 전용성 △대우전자 정시창 서두칠 ◇이사부장→이사=△대우 김윤식 신무상 추호석 서재경 김주성 정희명 김준기 김대혁 이태용 장대영 노인호 김용남 이종부 △경남기업 김용조 김동철 △대우중공업 안인 최창학 김형식 △대우기전공업 김능배 △대우조선공업 송민호 인응식 김희규 서완철 △대우전자 김성흠 장기형 유시용 △대우정보시스템 홍기정 ◇부장→이사부장=△대우 권오택 김무근 장금조 배상설 정성립 이병하 이영철 김영순 최신묵 박홍 전홍기 강영원 김창한 김희 이세원 이주윤 유희원 김진환 이성목 김종철 이채철 이광성 김현중 김건희 정순석 △대우부산공장 이헌태 △경남기업 박호채 이정호 이경만 문태호 △대우중공업 김광석 신중근 조영호 조원행 나덕주 △대우기전공업 민경 △대우조선공업 김강수 김병수 박철 이영 김록창 △신아조선공업 김영국 △대우전자 송정웅 전명호 민학기 △오리온전기 김영철 △대우정보시스템 박경철 ◇승진전보=△대우무역관리부문부사장 황병순 △대우자동차 상무 전병희 △대우전자〃 김석환 ◇선임=△대우중공업이사 이윤호 △대우전자부품〃 왕중일
  • 진천 막판까지 땀쥔 시소게임/대구ㆍ진천 보선 이모저모

    3일 저녁부터 철야로 개표가 진행된 대구서갑및 진천ㆍ음성 보궐선거는 가칭 민주당후보들이 예상보다 선전,4일 새벽 늦게야 당락의 윤곽이 판명. 특히 진천ㆍ음성지역에서는 가칭 민주당의 허탁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진천지역에서의 우세를 바탕으로 4일 새벽부터 박빙의 리드를 보여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접전을 계속했다. 두지역 모두 투표율이 지난 4ㆍ26총선보다 7%포인트이상 낮아 이번 선거의 정치적 이슈 부재를 반영한 것이 특색 ◎야서 개표착오 확인 “무효다”거센 항의/문후보 초반부터 계속리드…민자선 당선장담/대구서갑 ▷대구서갑◁ ○…이날 개표작업은 당초 예상보다 약1시간 늦은 하오8시30분부터 시작됐으며 개표작업과정에서 유효표여부를 놓고 야당측 참관인들이 항의를 제기함에따라 이날밤 11시50분부터 4일 새벽까지 개표가 중단. 이날 개표작업에 앞서 부재자투표 1천7백44장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우의형 대구서갑 선관위원장은 『부재자투표용지중 84표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중 내봉투가 없는 13장은 무효,봉함이 안된 71장은 유효로 처리한다』고 선언. ○…개표초반 문후보측이 7대5의 비율로 앞서 나가다 평리2동 2투표구에서 백후보측에 1백60여표차로 지게되자 민자당 진영에서는 한동안 침울한 분위기. 민자당측은 예상외로 개표상황이 접전의 양상을 띰에 따라 당초 하오10시30분 예정했던 문후보의 당선 인터뷰를 연기하는 한편 예상표격차도 1만여표에서 6천∼7천표로 낮춰잡는등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 이날 백후보측에 패배한 투표구의 선거운동 책임자인 김진영의원은 침통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반면 유효득표의 50%이상을 획득,1천만원의 상금을 타게 된 김한규의원은 시종 웃음을 띠어 대조. 그러나 곧이어 진행된 상리동 3투표구에서는 문후보가 1백2표를 획득한 백후보를 1백51표차로 압승을 거둠에 따라 민자당측 선거본부는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등 개표결과에 따라 시종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 ○…문후보가 백후보를 시종 근소한 차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밤12시 현재 12개 투표함에 대한 개표결과 문후보 1만2천23표,백후보 9천2백80표,김후보 1천5백5표인 것으로 잠정집계. ○…이날 순조롭게 진행되던 대구서갑 보궐선거 개표작업은 밤11시50분쯤 평리4동 4투표구의 투표함을 검표하는 과정에서 백후보 지지표가 문후보 지지표속에서 발견돼 소동이 발생,개표가 중단. 백후보측 선거참관인은 백후보의 표1백장 묶음이 문후보 표속에서 발견된 사실을 들어 선거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으며 개표장 뒤쪽에서 이를 지켜보던 백후보와 백후보측 참관인들도 이에 덩달아 흥분,의자를 집어던지며 일순간 아수라장을 연출. 선관위측은 개표종사원의 착오를 인정하면서 다시 검표할것을 백후보측에 종용했으나 백후보측은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며 계속 완강한 자세를 견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기택 민주당(가칭)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측 선거운동원 50여명은 4일 새벽0시40분쯤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서구청 정문쪽으로 몰려가 선거무효를 주장하며 항의농성에 돌입. 이날 백후보측의 소란과 항의시위는 백후보측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평리4동에서 의외로 문후보측이 큰 표차이로 앞서자 이에 대한 반발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 이날 자정이 넘어서면서 문후보가 계속 비슷한 비율로 백후보르 앞서나가자 백후보측은 자신들의 승리를 장담하면서 미리 준비한 당선사례 유인물을 지역구 곳곳에 살포. 이와함께 문후보측 선거사무실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이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승리를 미리 자축하는 모습. ○…이날 하오9시10분쯤 내당1동 1투표구의 투표함에 대한 개표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백후보자측 선거참관인이 『투표용지2장이 겹쳐진것으로 발견됐다』며 선관위측에 이의를 제기함에따라 약5분간 개표작업이 중단. 이에 선관위측은 『따로 투표된 2장이 우연히 겹쳐진 것으로 보여 유효표로 본다』고 지적. 결국 두장씩 겹쳐진 4장의 투표용지는 각각 문희갑후보 2표,백승홍후보 2표인 것으로 판명. ○…이날 내당1동의 4투표함과 부재자투표등을 합친 투표용지를 개표한 결과,문후보가 9백14,백후보가 5백61표를 득표한것으로 드러나자 백후보는 『부재자투표를 포함한 득표차가 이정도면 승리할것으로 확신한다』고 장담. 그러나 내당1동 1투표함에 대한 개표결과에서도 역시 비슷한 비율로 문후보가 1천2백22,백후보가 9백73표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되자 백후보측진영은 실망하는 빛이 역력.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정호용씨의 후보사퇴파동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첫번째 개표에서도 무효표가 1백31표가 나오는등 정씨에 대한 「추모표」가 의외로 높게 반영돼 이채. ◎허후보 주소지서 몰표…처음 민후보 앞질러/예상대로 여­음성ㆍ야­진천 우세 유지/진천ㆍ음성 ▷진천ㆍ음성◁ ○…이날 하오9시쯤부터 시작된 개표작업은 진천군청 회의실과 음성군청 회의실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 ○…음성ㆍ진천 보궐선거는 개표시작 4시간동안 민후보가 박빙의 리드를 지켜 나갔으나 4일 새벽0시30분 집계에서 처음으로 허후보가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시소게임. 이날 개표추이는 당초 예상대로 음성지역은 민후보가,13대 총선에서 야당바람이 거세게 일었던 진천지역은 허후보가 앞서가는 양상으로 진행. 민후보의 투표구인 음성군 제1투표구에서는 근소한 표차로 민후보가 앞선데 비해 허후보의 주소지인 생극면에서는 허후보가 무려 다섯배에 가까운 몰표를 얻으면서 파란. 이날 음성군청 개표장에 나와 관람하던 허후보측은 진천지역에서 허후보가 줄곧 민후보를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고무된듯 장기욱의원등 가칭 민주당측 참관인이 개표를 진행하는 검사원들의 사이를 누비며 일일이 개표과정을 감시. 반면 민자당측은 선거사무실에서 이에 당황한듯 TV앞에서 선거속보를 지켜보며 안절부절하는 표정이 역력. ○…이날 개표장에 나와 관람인석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가칭 민주당 김광일의원은 하오11시30분쯤 허탁후보의 우세가 나타나자 『양반의 고장 충청도로부터 민족의 횃불이 켜지기 시작했다』고 흥분. 또 13대총선때 청주시 을구 구민주당후보로 출마했던 정기호변호사(가칭 민주당창당준비위원)는 밤12시쯤 음성ㆍ진천의 미개표 투표구 유권자성향을 분석한뒤 『게임은 이미 끝났다』고 허후보의 승리를 주장하기도. ○…진천군의 개표는 군내32개의 투표소중 3분의2이상인 22개투표함이 도착한 하오9시 진천군 선관위원장인 최영용씨(30ㆍ청주지법 판사)의 개표 개시선언으로 하오6시40분쯤 제일 먼저 도착한 문백면 제4투표구 투표함과 군내8백53명의 부재자 우편투표함이 동시에 개함되면서 시작됐다.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개표장인 진천군청 정문과 청사주변에는 경찰관 1백10여명이 카빈소총과 가스총으로 무장,철저한 경비를 폈고 한전은 개표장에 자가발전시설을 설치,정전에 대비했다. 한편 두 후보측이 서로 『상대방이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곳 진천ㆍ음성선관위의 이경민위원장(33)은 『지난 총선에 비해 더 타락ㆍ불법선거라는 증거가 없다』고 언급. ○…음성군 맹곡면 인곡리 꽃동네(회장 오웅진신부)유권자 7백82명중 7백80명은 지난달 28일 부재자투표를 완료. 노환ㆍ정신질환자ㆍ행려병자들인 이들은 거동이 불편해 선거때마다 선거구내에 거주하면서도 부재자투표를 해왔는데 꽃동네가 천주교 사회복지시설인 탓으로 독실한 천주교신자(본명 바오로)인 민자당 민후보의 지지표가 압도적일 것이라는게 민후보측의 기대. ○…1시10분쯤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중로부락에선 민자당원 서완택씨(38ㆍ백곡면 구수리 546)등 2명이 지난달 28일 민자당원들에게 폭행당했다며 음성 순천향병원에 입원중 31일 수안보온천을 다녀온 민주당(가칭)의 박찬종의원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돌리다 민주당 중앙당사무차장 김현중씨등 2명에게 백곡파출소로 끌려가는 등 소란. 민주당측은 유인물 배포가 선거법 위반이라며 민자당측을 고발한 반면,민자당원들은 서씨등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며 폭행혐의로 맞고발.
  • 조직폭력 산이슬파 주범에 무기 구형

    서울지검 남부지청 심동섭검사는 5일 조직폭력배 「산이슬파」주범 장동귀피고인(25)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김현중피고인(24) 등 같은패 11명에게는 징역 7년∼3년씩이 구형됐다. 장피고인 등은 지난85년 폭력조직을 꾸민뒤 서울 구로구 시흥동일대 술집ㆍ레스토랑 등 유흥가를 대상으로 업주들에게 돈을 뜯거나 조직원들에게 채용할 것을 요구하며 갖가지 폭력을 일삼아 오다 지난해 8월30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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