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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실 운영실태 보니..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실 운영실태 보니..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학교 급식실 풍경 들어보니

    충암고 교사 폭로, 학교 급식실 풍경 들어보니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들어보니? ‘상상이상’

    충암고 교사, 폭로 들어보니? ‘상상이상’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충암고 교사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교사는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며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폭로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대체 학교 급식실에서 무슨 일이?

    충암고 교사 폭로, 대체 학교 급식실에서 무슨 일이?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충격 폭로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 빼돌려” 충격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를..” 폭로

    충암고 교사, “학생들 먹어야할 식자재를..” 폭로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에 나온 튀김요리가? ‘충격 비주얼’

    충암고 교사 폭로, 급식에 나온 튀김요리가? ‘충격 비주얼’

    서울 충암중·고등학교가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충암고 교사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충암고 교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충암학원의 회계비리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학교 공사비 같이 규모가 큰 분야까지 감사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학생들이 먹어야 될 그런 식자재나 이런 것들을 빼돌려서 횡령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 교사는 또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면서 “매년 교육청에서 위생상태 점검이 나오는데 거의 매년 최하위권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급식당번을 하는 학생들이 급식 때마다 음식을 구하려고 조리실에도 가고 난리였다. 이게 하나의 풍경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금융거래위원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강원도 전북일보 국제신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MBC

    ■금융거래위원회 ◇ 서기관 승진 ▲인사팀장 김종훈 ▲의사운영정보팀장 오화세 ▲중소금융과 고상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부원장 ▲ 부원장 양근율 ◇ 연구소장·본부장·센터장 ▲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장 방연근 ▲ 철도안전인증연구소장 구동회 ▲ 미래전략센터장 사공명 ▲ 기획조정본부장 목진용 ▲ 연구경영본부장 김정일 ◇ 실장·단장·팀장 ▲ 첨단고속철도연구실장 박준혁 ▲ 건설안전관리단장 전한준 ▲ 철도시스템운영연구팀장 노학래 ▲ 교통환경연구팀장 박덕신 ▲ 시험품질분석팀장 천민철 ▲ 기술정보분석팀장 김경희 ▲ 홍보협력팀장 강용묵 ▲ 총무구매팀장 이호규 ▲ 인력개발팀장 백승현 ▲ 자산관리팀장 전익수 ▲ 첨단인프라연구팀장 여인호 ▲ 추진시스템연구팀장 김길동 ▲ 자기부상철도연구팀장 이관섭 ▲ 도시교통실용화연구팀장 곽재호 ▲ 무선급전연구팀장 이준호 ■강원도 ◇ 담당급 승진·전보 ▲ 기획조정실 기획관실 김형진 ▲ “ 균형발전과 이병영 ▲ “ 교육법무과 박수연 ▲ 경제진흥국 사회적경제과 김현정 ▲ 문화관광체육국 체육과 배영주 ▲ 총무행정관실(통일부 파견) 한철수▲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파견) 이만자 ▲ “ “ 윤종대 ▲ 건설교통국 지역도시과 윤원영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석군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상범 ▲ “ 정호철 ▲ DMZ박물관 유효숙 ▲ 환동해본부 해운항만과 임성진 ▲ 재난안전실 방재과 박형철 ■전북일보 ▲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 김원용 ▲ 경제부장 강현규 ▲ 사회부장 강인석 ▲ 교육부장 김종표 ▲ 영상뉴스부장 겸 문화부장 은수정 ■국제신문 ▲ 논설실장 송문석 ▲ 수석논설위원 김찬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부장 ▲ 감사부장 오성대 ■MBC ▲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부 동경특파원 전재호
  •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자살 전 이런 말할 수 있어요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자살 전 이런 말할 수 있어요

    “요즘 불안해. 잠도 안 오고, 무기력하고….” “정말 힘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가족이나 친구, 애인, 직장 동료가 이런 말을 할 때에는 ‘흔히 할 수 있는 말’로 가볍게 넘길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자살 가능성’에 대해 한번쯤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들 치열하게 살잖아”,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등의 그럴싸한 훈계로 대하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프’(자살예방행동포럼)는 자살을 암시하는 말들과 함께 그 징후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웹툰 ‘내가 그땐 왜 몰랐을까’(www.facebook.com/LIFEwooriga)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웹툰은 “더이상 사는 것이 의미가 없어”, “언젠가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는 등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징후의 예를 제시해 주변 사람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명수 라이프 위원장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자살을 기도한 사람은 직간접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자살 의도를 공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자살 실태조사’(2013년)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자살 기도 경험자 1256명 중 자신의 자살 의도를 어떤 식으로든 주변에 표현한 적이 있는 사람이 53.4%(671명)로 조사됐다. 김현정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최근 가족을 잃거나 이혼을 했다든지, 직장을 잃은 상태 등에서 ‘죽을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경우, 또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었던 낯선 행동을 한다면 자살 실행 계획을 짠 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살을 염두에 둔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누군가로부터 이런 자살 의심 신호를 발견할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정호 조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세상으로부터 버려졌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속감이 유지된다면 자살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며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은가은 오늘 12시 싱글 발표, ‘끝까지 간다’에서 렛잇고 열창 대박…어떤 노래 선보이나

    은가은 오늘 12시 싱글 발표, ‘끝까지 간다’에서 렛잇고 열창 대박…어떤 노래 선보이나

    은가은 오늘 12시 싱글 발표, ‘끝까지 간다’에서 렛잇고 열창 대박…어떤 노래 선보이나 은가은 ’끝까지 간다’에서 활약한 가수 은가은이 15일 정오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를 발표한다. 은가은은 최근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은가은은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은가은의 소속사 HYP ent측은 싱글 앨범에 대해 “은가은의 파워풀하면서 맑은 음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면서 “여러분에게 다가갈 은가은에게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는 중후한 스트링 사운드와 은가은의 절제되면서 힘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사는 살면서 한번쯤 겪어본 슬픔의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가은 ‘끝까지 간다’에서 렛잇고 열창…판타지 미모

    은가은 ‘끝까지 간다’에서 렛잇고 열창…판타지 미모

    은가은 오늘 12시 싱글 발표, ‘끝까지 간다’에서 렛잇고 열창 대박…어떤 노래 선보이나 은가은 ’끝까지 간다’에서 활약한 가수 은가은이 15일 정오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를 발표한다. 은가은은 최근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은가은은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은가은의 소속사 HYP ent측은 싱글 앨범에 대해 “은가은의 파워풀하면서 맑은 음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면서 “여러분에게 다가갈 은가은에게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는 중후한 스트링 사운드와 은가은의 절제되면서 힘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사는 살면서 한번쯤 겪어본 슬픔의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남양유업] 장남 경영기획상무, 차남 생산전략부문장 실무

    남양가는 창업주 고 홍두영 남양유업 명예회장을 비롯해 오너 일가의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회사다. 남양가의 혼맥은 대체로 단출하고 평범하다. 홍 명예회장은 1925년 11월 평안북도 영변군 영변면 서부동에서 부친 홍재영(작고)씨와 모친 최점숙(작고)씨 사이에 맏아들로 태어났다. 영변 지주였던 부친 덕분에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홍 명예회장은 해방 전인 1944년 일본 와세다 제1고등학교와 와세다대 불어불문과를 나온 뒤 귀국했다. 1947년 5월 같은 영변 출신의 네 살 어린 지송죽(86)씨와 혼례를 치렀다. 2010년 홍 명예회장이 세상을 뜨기까지 63년을 함께한 지씨는 남양유업에서 감사를 맡으며 남편의 경영을 도왔다. 홍 명예회장과 지씨는 원식, 우식, 영서, 명식, 영혜 등 3남 2녀를 뒀다. 가업을 물려받은 장남 홍원식(65) 남양유업 회장은 1976년 고려해운 창업주 이학철(작고) 회장의 장녀 이운경(63)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인 진석(39), 범석(36)씨가 있다. 오너 3세인 이들은 둘다 유학파로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경영학과를 나온 장남 진석씨는 남양유업 경영기획본부 상무로, 차남 범석씨는 생산전략부문장으로 실무를 익히고 있다. 현재 홍 회장의 유일한 손주이자 홍진석 상무의 아들인 4세 홍승의(8)군은 남양유업의 주요 주주(0.06%)에 올라 있다. 홍군은 만 한 살이던 2008년 홍 명예회장 등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아 보유 주식 가치가 20억원에 달했다. 홍 회장은 남양유업 지분의 절반이 넘는 51.68%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며 부인 이씨가 0.89%를 보유하고 있다. 차남 홍우식(62) 서울광고 대표는 1981년 평범한 집안의 최수진(58)씨와 화촉을 밝혔다. 둘 사이에는 인석(33), 서현(32)씨 등 1남 1녀가 있다. 3세인 두 사람은 홍 대표와 더불어 서울광고의 주요 주주(10%)로 세 사람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고,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홍 대표는 한국 IBM을 거쳐 1980년 남양유업 과장을 지내다 5년 뒤 남양유업 내 광고 부문을 들고 나와 독립했다. 1985년 서울광고기획 상무에서 전무, 부사장을 거쳐 1993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3남 홍명식(55) 사까나야 사장은 2005년 인터넷 의류쇼핑몰인 블루피치를 운영하는 김현정(49)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 사이에는 일란성 쌍둥이 딸인 효정·희정(28)씨와 아들 동근(22)씨가 있다. 장녀 홍영서(61)씨는 미국에서 개인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교현(66)씨와 결혼해 쌍둥이 자매인 수경·수영(34)씨와 정호(26)씨를 두고 있다. 경희대 작곡과를 나온 차녀 홍영혜(53)씨는 1987년 올케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연인 황재필(53)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과 결혼해 하나(26), 승현(20)씨 남매를 낳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날 감시하는 그들을 감시하다

    날 감시하는 그들을 감시하다

    내 데이터를 가져다 뭐하게/말테 슈피츠·브리기테 비어만 지음/김현정 옮김/책세상/284쪽/1만 5000원 지난 5월 국내 한 시중은행이 몇몇 직원의 이메일을 보존하려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존한다’는 건 사실상 ‘들춰 보겠다’는 것과 뜻이 같다. 앞서 4월엔 유통업체 홈플러스가 고객정보를 팔아넘겨 수백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났고, 1월엔 다음카카오 등 포털 업체가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정보·수사기관의 이용자 정보 요구 관행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는 막연한 상상, 혹은 ‘음모론’ 수준에 머물렀던 관념들이 현실 속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갖게 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이 우리에게만 일어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이 책에 따르면 독일·영국 등 개인의 사생활과 인권을 중시하는 유럽 국가들에서도 개인정보가 공공연하게 거래된다고 한다. 권력기관들이 여러 수단을 동원해 개인의 디지털 삶을 엿보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니 미국 국가안보국과 중앙정보국의 국장을 역임한 인물이 “메타 데이터를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는 끔찍한 고백을 하는 일도 빚어졌을 게다. 이처럼 막연했던 감시의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미래도 점점 암울해지고 있다. 자유와 소통, 투명성 등 디지털이 갖는 장점보다 감시가 쉬워졌다는 우려가 더 큰 무게감을 갖기 때문이다. 책이 주목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천부적 인권이라 할 정보의 자기결정권 수호, 그로 인해 비롯될 가치 있는 디지털의 미래가 책의 간행 의도다. 책은 감시의 토대가 만들어진 곳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공공기관, 통신사, 보험사, 은행, 여행사, 인터넷 포털 등이 대상이다. 저자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누가, 어떻게 수집하고 관리하는지, 그 정보로 무엇을 하는지를 추적했다. 정보의 흐름에 관한 한 정말 ‘빠삭’하다 할 만큼 빈틈없이 찾아냈다. 책은 디지털 시대의 권력이 정보 감시에 있다고 본다. 여기에 ‘빅데이터’라는 기술의 진보는 정보와 감시 권력의 공생을 더욱 공고히 해 줬다. 이른바 ‘빅브러더’는 이 같은 환경에서 생긴다. 당신보다 더욱 당신스러운, 당신이 잊은 기억까지 기억하고 있는 당신의 아바타를 보며 빅브러더가 어떤 궁리를 할까를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해질 터다. 누군가가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고 느낄 때 개인의 사고와 행동은 크게 달라진다. 차가운 감시의 시선은 자기 검열의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 이는 다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불신을 부르는 악순환을 낳는다. 아쉬운 건 빅브러더의 못된 손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 책은 말미에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도덕책’ 수준이다. 이를 빅브러더들이 그대로 실행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 보인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소감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누구?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소감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누구?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가왕 등극 소감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체 누구?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일에 가려진 종달새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추정한 ‘진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4인의 준결승 진출자의 정체와 관련해 추측이 무성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였던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육중완을 꺾은 고음 폭발 ‘고주파 쌍더듬이’, 아름다운 미성의 ‘상암동 호루라기’, 배다해를 꺾은 괴물 같은 성량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시원한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이었다. 연예인판정단은 고주파 쌍더듬이가 에일리, 혹은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고 예측했다. 패자 상암동 호루라기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났다. 이어 벌어진 2라운드 두번째 대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이리와 함께 춤을’을 꺾고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듣고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패자 ‘이리와 함께 춤을’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드러났다. 완성형 보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라운드 대결 끝에 가왕 결정전에 진출,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누르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자연히 정체가 공개된 ‘딸랑딸랑 종달새’는 바로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진주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해내며 가왕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B1A4 멤버 산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는 먼저 무대에 올라 김현정의 ‘멍’을 재해석해 불렀다. 그는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고주파 쌍더듬이는 에일리로 밝혀졌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 1, 2라운드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본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묻는 주위의 질문에 “투표하고 나서 밝혀도 되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는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제치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이에 ‘클레오파트라’는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그가 “4대 ‘복면가왕’ 됐다”고 말하자, 매니저는 얼굴을 가리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유력한 후보로 김연우를 거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또 지목돼…산들의 눈물이 힌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또 지목돼…산들의 눈물이 힌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또 지목돼…산들의 눈물이 힌트?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일에 가려진 종달새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추정한 ‘진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4인의 준결승 진출자의 정체와 관련해 추측이 무성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였던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육중완을 꺾은 고음 폭발 ‘고주파 쌍더듬이’, 아름다운 미성의 ‘상암동 호루라기’, 배다해를 꺾은 괴물 같은 성량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시원한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이었다. 연예인판정단은 고주파 쌍더듬이가 에일리, 혹은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고 예측했다. 패자 상암동 호루라기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났다. 이어 벌어진 2라운드 두번째 대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이리와 함께 춤을’을 꺾고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듣고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패자 ‘이리와 함께 춤을’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드러났다. 완성형 보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라운드 대결 끝에 가왕 결정전에 진출,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누르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자연히 정체가 공개된 ‘딸랑딸랑 종달새’는 바로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진주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해내며 가왕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진주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정말 기쁘고 MBC에 오랜만에 노래하러 왔다. ‘추억의 가수’, ‘잊혀진 가수’라고도 했고 정체기도 왔다”라면서 “음악을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무대에 서는 게 힘들기도 했다. 김형석 씨를 만나니까 친정 오빠를 만나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음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17세의 나이로 ‘난 괜찮아’를 부르며 데뷔한 진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고 성대 결절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진주와 인연이 깊은 김형석은 “진주를 처음 봤을 때 박진영 씨가 프로듀서를 했고 녹음을 했는데 17세로 말이 안되는 실력이었다. 훨씬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미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를 ‘진주’로 추측했다. 특히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가수 진주와 일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높은 음역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에 힘을 주듯 무릎을 굽히는 것이 진주의 습관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을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사실도 이런 추정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B1A4 멤버 산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는 먼저 무대에 올라 김현정의 ‘멍’을 재해석해 불렀다. 그는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고주파 쌍더듬이는 에일리로 밝혀졌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 1, 2라운드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본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묻는 주위의 질문에 “투표하고 나서 밝혀도 되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는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제치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이에 ‘클레오파트라’는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그가 “4대 ‘복면가왕’ 됐다”고 말하자, 매니저는 얼굴을 가리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유력한 후보로 김연우를 거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또 지목돼…산들의 눈물이 힌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또 지목돼…산들의 눈물이 힌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또 지목돼…산들의 눈물이 힌트?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일에 가려진 종달새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추정한 ‘진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4인의 준결승 진출자의 정체와 관련해 추측이 무성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였던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육중완을 꺾은 고음 폭발 ‘고주파 쌍더듬이’, 아름다운 미성의 ‘상암동 호루라기’, 배다해를 꺾은 괴물 같은 성량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시원한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이었다. 연예인판정단은 고주파 쌍더듬이가 에일리, 혹은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고 예측했다. 패자 상암동 호루라기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났다. 이어 벌어진 2라운드 두번째 대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이리와 함께 춤을’을 꺾고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듣고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패자 ‘이리와 함께 춤을’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드러났다. 완성형 보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라운드 대결 끝에 가왕 결정전에 진출,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누르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자연히 정체가 공개된 ‘딸랑딸랑 종달새’는 바로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진주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해내며 가왕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진주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정말 기쁘고 MBC에 오랜만에 노래하러 왔다. ‘추억의 가수’, ‘잊혀진 가수’라고도 했고 정체기도 왔다”라면서 “음악을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무대에 서는 게 힘들기도 했다. 김형석 씨를 만나니까 친정 오빠를 만나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음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17세의 나이로 ‘난 괜찮아’를 부르며 데뷔한 진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고 성대 결절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진주와 인연이 깊은 김형석은 “진주를 처음 봤을 때 박진영 씨가 프로듀서를 했고 녹음을 했는데 17세로 말이 안되는 실력이었다. 훨씬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미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를 ‘진주’로 추측했다. 특히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가수 진주와 일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높은 음역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에 힘을 주듯 무릎을 굽히는 것이 진주의 습관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을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사실도 이런 추정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B1A4 멤버 산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는 먼저 무대에 올라 김현정의 ‘멍’을 재해석해 불렀다. 그는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고주파 쌍더듬이는 에일리로 밝혀졌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 1, 2라운드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본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묻는 주위의 질문에 “투표하고 나서 밝혀도 되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는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제치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이에 ‘클레오파트라’는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그가 “4대 ‘복면가왕’ 됐다”고 말하자, 매니저는 얼굴을 가리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유력한 후보로 김연우를 거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산들의 눈물 의미는? 종달새 진주 “힘들었지만 노래하겠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산들의 눈물 의미는? 종달새 진주 “힘들었지만 노래하겠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산들의 눈물 의미는? 종달새 진주 “힘들었지만 노래하겠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일에 가려진 종달새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추정한 ‘진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4인의 준결승 진출자의 정체와 관련해 추측이 무성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였던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육중완을 꺾은 고음 폭발 ‘고주파 쌍더듬이’, 아름다운 미성의 ‘상암동 호루라기’, 배다해를 꺾은 괴물 같은 성량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시원한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이었다. 연예인판정단은 고주파 쌍더듬이가 에일리, 혹은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고 예측했다. 패자 상암동 호루라기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났다. 이어 벌어진 2라운드 두번째 대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이리와 함께 춤을’을 꺾고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듣고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패자 ‘이리와 함께 춤을’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드러났다. 완성형 보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라운드 대결 끝에 가왕 결정전에 진출,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누르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자연히 정체가 공개된 ‘딸랑딸랑 종달새’는 바로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진주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해내며 가왕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진주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정말 기쁘고 MBC에 오랜만에 노래하러 왔다. ‘추억의 가수’, ‘잊혀진 가수’라고도 했고 정체기도 왔다”라면서 “음악을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무대에 서는 게 힘들기도 했다. 김형석 씨를 만나니까 친정 오빠를 만나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음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17세의 나이로 ‘난 괜찮아’를 부르며 데뷔한 진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고 성대 결절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진주와 인연이 깊은 김형석은 “진주를 처음 봤을 때 박진영 씨가 프로듀서를 했고 녹음을 했는데 17세로 말이 안되는 실력이었다. 훨씬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미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를 ‘진주’로 추측했다. 특히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가수 진주와 일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높은 음역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에 힘을 주듯 무릎을 굽히는 것이 진주의 습관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을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사실도 이런 추정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B1A4 멤버 산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는 먼저 무대에 올라 김현정의 ‘멍’을 재해석해 불렀다. 그는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고주파 쌍더듬이는 에일리로 밝혀졌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 1, 2라운드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본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묻는 주위의 질문에 “투표하고 나서 밝혀도 되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는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제치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이에 ‘클레오파트라’는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그가 “4대 ‘복면가왕’ 됐다”고 말하자, 매니저는 얼굴을 가리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유력한 후보로 김연우를 거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유력후보…네티즌 수사대의 힘 또 통할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유력후보…네티즌 수사대의 힘 또 통할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김연우’ 유력후보…네티즌 수사대의 힘 또 통할까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일에 가려진 종달새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추정한 ‘진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4인의 준결승 진출자의 정체와 관련해 추측이 무성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였던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육중완을 꺾은 고음 폭발 ‘고주파 쌍더듬이’, 아름다운 미성의 ‘상암동 호루라기’, 배다해를 꺾은 괴물 같은 성량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시원한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이었다. 연예인판정단은 고주파 쌍더듬이가 에일리, 혹은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고 예측했다. 패자 상암동 호루라기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났다. 이어 벌어진 2라운드 두번째 대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이리와 함께 춤을’을 꺾고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듣고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패자 ‘이리와 함께 춤을’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드러났다. 완성형 보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라운드 대결 끝에 가왕 결정전에 진출,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누르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자연히 정체가 공개된 ‘딸랑딸랑 종달새’는 바로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진주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해내며 가왕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진주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정말 기쁘고 MBC에 오랜만에 노래하러 왔다. ‘추억의 가수’, ‘잊혀진 가수’라고도 했고 정체기도 왔다”라면서 “음악을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무대에 서는 게 힘들기도 했다. 김형석 씨를 만나니까 친정 오빠를 만나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음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17세의 나이로 ‘난 괜찮아’를 부르며 데뷔한 진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고 성대 결절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진주와 인연이 깊은 김형석은 “진주를 처음 봤을 때 박진영 씨가 프로듀서를 했고 녹음을 했는데 17세로 말이 안되는 실력이었다. 훨씬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미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를 ‘진주’로 추측했다. 특히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가수 진주와 일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높은 음역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에 힘을 주듯 무릎을 굽히는 것이 진주의 습관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을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사실도 이런 추정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B1A4 멤버 산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는 먼저 무대에 올라 김현정의 ‘멍’을 재해석해 불렀다. 그는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고주파 쌍더듬이는 에일리로 밝혀졌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 1, 2라운드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본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묻는 주위의 질문에 “투표하고 나서 밝혀도 되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는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제치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이에 ‘클레오파트라’는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그가 “4대 ‘복면가왕’ 됐다”고 말하자, 매니저는 얼굴을 가리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유력한 후보로 김연우를 거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유력…종달새 진주 누르고 새 복면가왕 탄생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유력…종달새 진주 누르고 새 복면가왕 탄생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유력…종달새 진주 누르고 새 복면가왕 탄생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일에 가려진 종달새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추정한 ‘진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4인의 준결승 진출자의 정체와 관련해 추측이 무성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였던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육중완을 꺾은 고음 폭발 ‘고주파 쌍더듬이’, 아름다운 미성의 ‘상암동 호루라기’, 배다해를 꺾은 괴물 같은 성량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시원한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 등 4명이었다. 연예인판정단은 고주파 쌍더듬이가 에일리, 혹은 에이핑크의 정은지라고 예측했다. 패자 상암동 호루라기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났다. 이어 벌어진 2라운드 두번째 대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이리와 함께 춤을’을 꺾고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듣고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패자 ‘이리와 함께 춤을’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드러났다. 완성형 보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라운드 대결 끝에 가왕 결정전에 진출,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누르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자연히 정체가 공개된 ‘딸랑딸랑 종달새’는 바로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진주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해내며 가왕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진주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정말 기쁘고 MBC에 오랜만에 노래하러 왔다. ‘추억의 가수’, ‘잊혀진 가수’라고도 했고 정체기도 왔다”라면서 “음악을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무대에 서는 게 힘들기도 했다. 김형석 씨를 만나니까 친정 오빠를 만나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음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17세의 나이로 ‘난 괜찮아’를 부르며 데뷔한 진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고 성대 결절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진주와 인연이 깊은 김형석은 “진주를 처음 봤을 때 박진영 씨가 프로듀서를 했고 녹음을 했는데 17세로 말이 안되는 실력이었다. 훨씬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미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를 ‘진주’로 추측했다. 특히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가수 진주와 일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높은 음역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에 힘을 주듯 무릎을 굽히는 것이 진주의 습관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을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사실도 이런 추정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B1A4 멤버 산들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는 먼저 무대에 올라 김현정의 ‘멍’을 재해석해 불렀다. 그는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고주파 쌍더듬이는 에일리로 밝혀졌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 1, 2라운드와는 또 다른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를 본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묻는 주위의 질문에 “투표하고 나서 밝혀도 되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는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제치고 4대 가왕에 올랐다. 이에 ‘클레오파트라’는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그가 “4대 ‘복면가왕’ 됐다”고 말하자, 매니저는 얼굴을 가리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유력한 후보로 김연우를 거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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