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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에 日만행 새긴다

    올해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인 스퀘어 파크에 들어설 위안부 기림비에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역사적 문구가 새겨진다.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를 둘러싼 한·일 양국 외교적 마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은 1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 예술위원회 산하 시각예술소위원회에서 기림비와 함께 설치될 동판 설명문을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동판 설명문에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에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13개국 여성, 수십만명이 이른바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당했다”는 역사적 사실과 “전략적 차원에서 자행된 전쟁 중 성폭력은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일본 정부의 반성과 사과를 완곡하게 표현했다. 아울러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자행된 고통의 역사가 잊힐 것이라는 사실이 가장 두렵다”는 위안부 할머니의 유언도 담았다. 문구 선정 과정에서 일본 정부를 뒤에 업은 역사수정주의자들은 ‘커뮤니티 분열을 야기한다’거나 ‘화해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며 전방위 로비와 방해 공작을 펼쳤다고 김 사무국장은 전했다. 이번 문구는 다음달 시 예술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될 전망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반기문 대권 가능성?…정두언 “미안하지만 종 쳤다”

    반기문 대권 가능성?…정두언 “미안하지만 종 쳤다”

    무소속 정두언 전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행보에 대해 “이대로 가면 종 쳤다”고 맹비난했다. 2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 전 의원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세를 못 만든다면 대통령으로서의 가능성은 죄송하지만 종 쳤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반 전 총장은 바른정당에 들어가면 희망이 없다”며 “새 정당을 만들어서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사람을 빼와서 여권 프레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세를 못 만든다면 대통령으로서의 가능성을 얼마나 보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죄송하지만 종 쳤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캠프 사람들하고도 물어봤더니 자신들도 이 얘기에 공감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너무 비판하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우려에 “지금 반 전 총장에게 이렇게 얘기한 사람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그 분은 이 말을 지금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은 수의, 장시호는 사복 이유는?…“어린 아들에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최순실은 수의, 장시호는 사복 이유는?…“어린 아들에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조카인 장시호(38)씨가 최씨와 달리 법정 등에 수의 대신 사복을 입고 나오는 이유는 어린 아들 때문으로 알려졌다. 장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지훈 변호사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장씨의 사복 차림에 대해 “아들이 아직 어린데 커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장씨가 사실 아들 이름만 나와도 많이 운다”면서 “(아들)얼굴을 보면 본인이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아서 편지도 안 보고 사진도 안 본다”고 말했다. 그는 “조사과정에서 사실 아들 얘기가 한 번 나왔는데 하도 많이 울어서 그날 조사를 못 했다”고 전했다. 사회자가 ‘엄마(장시호)가 세상에 악녀로 비치는 것에 대해서 아들에 대한 미안함도 상당한가’를 묻자 이 변호사는 “그렇다. 이번에 사실은 재판과정에서도 수의를 안 입고 나온 것도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고 아들이 아직 어린데 커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했다”고 답했다. 법정에서 최씨와 눈 한번 안 마주쳤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 변호사는 “만약에 눈을 맞추고 서로 인사를 했으면 어떻게 기사가 나왔겠나”면서 “어느 사건이든 공범 간에는 서로 눈을 마주치지는 않는다. 괜히 오해를 사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눈을 마주치거나 인사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장씨가 이모인 최씨와 서로 감정이 좋지 않은 부분은 인정했다. 이 변호사는 “감정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조카 장시호가 다 했다’라고 말씀하는 거 보니까 많이 감정이 상한 거 같다”고 밝혔다. 사회자가 ‘결정적으로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자 이 변호사는 “‘이모를 무조건 따랐던 것’. 이렇게 말하면 책임을 떠넘기는 것처럼 보여 좀 조심스럽긴 한데 그런 취지가 맞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많이 후회하고 있다. 접견하다가도 울기도 하고 그러는데, ‘제주도에 있다가 이모의 일 도와준다면서 서울 올라오게 됐는데 가능하다면 자기가 그 시기로 다시 시간을 돌리고 싶다’며 후회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얼미터 “‘표창원표’ 공직 65세 정년 ”찬 54.7% vs 반 33.%1“

    리얼미터 “‘표창원표’ 공직 65세 정년 ”찬 54.7% vs 반 33.%1“

    대통령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무원뿐 아니라 정무직 공무원인 중앙행정기관 장·차관 등의 정년을 65세로 제한해야 한다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시대착오적인 신(新) 고려장 발상”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반발이 크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의 생각은 정반대였다. ‘공직 65세 정년 제한’에 대해 국민 10중 5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리얼미터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국민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공직자의 정년을 65세 등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65세 정년을 두는 것이 맞다’고 답한 비율이 54.7%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10~13일 전국 19~59세 유권자 98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2.8%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각 문항에 대해 ‘매우 찬성’과 ‘찬성하는 편’, ‘반대하는 편’, ‘매우 반대’, ‘잘 모르겠다’ 등의 5점 척도로 진행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매우 찬성이 25.3%, 찬성하는 편이 29.4%, 그래서 찬성이 54.7%로 나타났다”면서 “반대하는 편이 19.3%, 매우 반대가 13.8%. 그래서 합치면 반대 의견이 33.1%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즉 표 의원의 ‘공직 65세 정년 제한’에 찬성하는 의견의 비율은 54.7%, 반대하는 의견은 33.1%의 비율로 조사됐다. 이 대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50대 이하가 모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면서 “특히 40대가 가장 높았다”면서 “(조사 결과) 40대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찬성 의견 비율이 69.2%로 나타났고 30대는 60.6%, 20대가 59.1%, 2·30대는 10명 중 6명 가량이 찬성하는 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5세에서 가장 근접한 50대 응답자들의 경우 절반 이상인 54.1%가 찬성을 했고, 41.6%가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60세 이상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반대 의견(47.5%)이 찬성 의견(34.5%)보다 더 많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재인 28.1% vs 반기문 21.8%…潘 소폭 하락, “턱받이·퇴주잔 논란 등 부정적”

    문재인 28.1% vs 반기문 21.8%…潘 소폭 하락, “턱받이·퇴주잔 논란 등 부정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대선지지율 격차를 더 벌렸다.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문 전 대표가 3주 연속 대선지지율 1위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19일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0% 포인트 오른 28.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반 전 총장은 지난주보다 0.4% 포인트 떨어진 21.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위에 그쳤다. 리얼미터 측은 “반 전 총장은 ‘꽃동네 턱받이’, ‘퇴주잔’ 논란 등 민생 행보 과정에서 몇 가지 희화화된 논란이 많이 보도됐다”며 “부정적 면이 언급되면서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주보다 2.7% 포인트 내린 9.0%로 11월 2주차 이후 10주 만에 다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졌다. 반면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0.4% 포인트 오른 7.4%를 기록하며 이 시장과의 격차를 오차범위내로 좁혔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주보다 0.9% 내린 4.0%를 기록했고, 새로 조사에 포함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도 4.0%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박원순(3.2%), 유승민(2.2%), 심상정(1.9%), 손학규(1.8%), 남경필(1.2%), 김부겸(1.1%), 원희룡·홍준표(0.7%)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0.9% 포인트 증가한 12.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0% 포인트 오른 37.0%를 기록했으며 새누리당은 2.1% 포인트 내린 14.1%, 국민의당은 1.9% 포인트 하락한 11.3%를 기록했다. 이밖에 정의당 4.5%, 기타정당 7.1%, 무당층은 26.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재인·반기문·안철수 3자 가상대결 결과 문 전 대표가 41.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 선을 넘겼다. 해당 조사에서 반 전 총장은 30.5%, 안철수 전 대표는 12.3%를 기록했으며, ‘없음’은 10.4%, ‘잘 모름’은 5.3%로 집계됐다. 또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47% 지지율을 기록해 35%를 기록한 반 전 총장을 앞섰다. 반 전 총장은 이재명 시장과 양자대결을 벌일 경우 39%의 지지율로 37%에 그친 이 시장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상정 “반기문, 너무 열심히 해 조기 방전될까 걱정”

    심상정 “반기문, 너무 열심히 해 조기 방전될까 걱정”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여야 유력 대권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총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심 대표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반 전 총장의 행보에 대해 “너무 열심히 하셔서 조기 방전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정치 루키라 본격적 검증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온갖 논란과 구설에 휩싸여 완주하실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반기문 총장이 출마 안 하시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UN 사무총장의 이력은 우리 국민이 준 국민들이 만든 외교적 자산이다”며 “지금 우리나라 외교 난맥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공공재가 가장 필요한 시기다”라고 밝혔다. 또 “그걸 개인의 대권 욕심에 소비하지 마시고 지금 국가, 외교를 위해서 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지금 대통령에 출마해 대권 욕심에 소비하는 것이야말로 외교적으로 망신이고 국가적 손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심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제가 만나 뵈어도 훌륭한 분이고 국민들도 대체로 우호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저는 국민들을 믿고 좀 더 과감하게 개혁을 밀고 나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장 김종명 ■주택금융공사 ◇1급 승진△경영혁신부장 오택균◇2급 승진△준법지원부장 오혜숙△기획조정실 팀장 한윤식△서울서부지사 팀장 김진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기획관리이사 겸직) 오재순△안전관리이사 양해명△기술이사 정해덕 ■한국은행 ◇국실부장 이동△기획협력국장 박성준△지역협력실장 김현정(승진)△박물관장 김태석△경제교육실장 황성△인재개발원장 성병희△금융검사실장 하천수△금융결제국장 차현진△발권국장 박운섭△뉴욕사무소장 정상돈△동경사무소장 김남영△홍콩주재원 최요철△국제협력국장 유상대△광주전남본부장 박양수(승진)△경기본부장 성상경△경남본부장 서영만△강남본부장 이명종△물가분석부장 김종욱△금융시스템분석부장 최낙균△금융안정연구부장 김훈△국제금융부장 최철호△외환업무부장 오영주△강원본부 기획조사부장 서신구◇1급 <승진>△통화정책국 부국장 이상형△발권국 부국장 채홍국△국제국 부국장 이정욱△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강종구△인사경영국소속 류상철 박찬호<이동>△국제협력국 원종석△외자운용원 이정△인사경영국소속 김준한◇2급 <승진>△기획협력국 김기환△인사경영국 오경섭 정성호△조사국 김웅 한경수△금융안정국 신현열△금융시장국 정일동 한승철△금융결제국 정권△국제국 김원태 이은간△경제연구원 송승주△감사실 민성기△목포본부 유병훈△인사경영국소속 김규수 박준서<이동>△커뮤니케이션국 박승환 신창식 천병철△전산정보국 박민호△인재개발원 조홍균△조사국 박세령 배성종△경제통계국 김영헌 김창호△금융안정국 박철원 정유성△금융결제국 배용주 정홍백△발권국 김성주△국제협력국 이승희 전귀환△경제연구원 안병권△부산본부 이성호△충북본부 장욱정△인천본부 나승근△인사경영국소속 박형근 서원석 윤상규 조군현◇3급 <승진>△기획협력국 허현△전산정보국 고영수△인사경영국 김문식 박종남△인재개발원 강준구△조사국 이동진 이정익△경제통계국 강창구 이인규△금융안정국 정복용△통화정책국 임건태△국제국 김경민 김신영 안상준 임진수 정선영△경제연구원 임현준△감사실 유경훈△강릉본부 이용민 임형준△인사경영국소속 성인모<이동>△금융통화위원회실 이동원△커뮤니케이션국 박향수△인사경영국 김민우 박용규 송대근 신현길△인재개발원 박정규△금융안정국 김영환 서영기 윤경수 이종한 정연수△통화정책국 최석기△금융시장국 마남진△금융결제국 김원익△발권국 최경진△국제국 이용주△워싱턴주재 김명철△런던사무소 최완호△북경사무소 김화용△국제협력국 이재모△외자운용원 도용호 주재현△경제연구원 김기호 김영주△감사실 백경훈 서태석 유성욱 이병학 최장오△부산본부 김광호 박영대△대구경북본부 신용우 조태진△광주전남본부 김정수△전북본부 황희진△충북본부 김영환△제주본부 김철우△경기본부 김성욱 이혁희△강남본부 정준노 ■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북지역본부 이애경△강서·제주지역본부 정광후△서부지역본부 감성한△경기남부지역본부 이상국△부산·경남지역본부 김성렬△글로벌사업부 최성재△검사부 윤완식◇지점장 승진△김해상동 최병호△언양 김종태◇드림기업지점장 승진△양재동 송종갑△송우 강호근△호계동 이상언△김포통진 유세웅△남동2단지 이영주△송림동 지형근△화성남양 이강현△화성팔탄 김건우△시화 오철흥△영통 김근배△용인 허진회△신평동 정순오△김해중앙 서상렬△하남공단 선원재 ■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이상준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논설고문 이유식 ■코리아타임스 △사회부장 심재윤△경제부장 김태규 ■반도건설 ◇승진△부사장 김용철△전무 오동준 신동철 이정렬△상무 강성원 김민◇신규 선임△상무보 김희수 이영종△감사실장 이정호
  • 최재석 “이복동생 최순실, 어떻게 저렇게 괴물이 됐나 생각”

    최재석 “이복동생 최순실, 어떻게 저렇게 괴물이 됐나 생각”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이복 오빠 최재석 씨가 아버지 최태민 목사의 수상한 죽음과 그의 재산에 관해 폭로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알고 있었다는 발언도 했다. 최씨는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 사무실에서 김기춘을 봤다. 그 사람은 나를 못봤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나는 봤다. 아버지가 김기춘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알았다”고 설명했다. 최태민이 죽기 전 수천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최태민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재산을 모아왔으며, 자신이 파악한 부동산만 1000억원대며 현금은 2000억원정도라고 설명했다. 최씨가 잠시 중국으로 갔을 당시 최태민 목사가 사망했으며, 수상한 점이 많았다면서 “아버지의 타살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귀국 후 최태민의 집에 갔을 때 이복형제인 최순득 씨 부부가 자신을 협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직폭력배가 야밤에 집에 침입해 합의서를 쓰라고 했으며, 정윤회와 최순실이 찾아와 “죽을래 살래. 주먹으로 안 되면 권력으로 해서 너를 보내버리겠다. 정신병원 같은 데 넣어놓겠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이름도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최순실 일가의 재산이 1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정도 내놓았다. 그는 “걔네들이 탁월한 재테크 능력이 있다”라면서 “다른 걸 다 떠나서 그냥 오빠하고 동생 사이로만 놓고 본다 그러면 마음이 좀 아프다. 쟤가 어떻게 저렇게 괴물이 됐나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유석 판사 “꼰대질은 꼰대들에게…저녁 회식 하지 말라”

    문유석 판사 “꼰대질은 꼰대들에게…저녁 회식 하지 말라”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글’이라는 칼럼으로 화제를 모은 문유석 부장판사가 “회사에서 부장과 사원은 대등한 관계가 아니다”라며 전국의 부장들에게 충고했다.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문 부장판사는 “올해로 6년째 부장이다”며 “나는 저녁 회식 대신 점심 회식을 한다. 업무시간에 무슨 얘기든 할 수 있는 게 중요한 거지 꼭 술자리에서 무슨 얘기하는 게 중요할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부하직원의 실수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선 “부하 직원이 실수를 한 경우 실수에 대해서만 지적하는 것이 좋다. 잔소리나 인격에 대한 언급은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것만 지적해도 부하직원은 충분히 위축될 수 있는데 그걸 넘어서 인격의 문제로 끌고 가서 모욕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다. ‘꼰대질은 꼰대들에게 하자’”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부장이니까 부장님께라고 칼럼 제목을 뽑았을 뿐이지 그건 그냥 대명사이다. 모든 기성세대, 힘을 가진 사람들인 거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부하직원들에게 올리는 한 말씀”이라는 질문에는 “없다”고 대답했다. 문 부장판사는 “힘도 같은 대등한 관계가 아닌 현저하게 강자와 약자의 관계에 있는데 누가 누구 보고 감히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이냐, 그러니까 더 큰 책임을 진 사람들이 먼저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지, 그러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범계 “김선일씨 살해 당시 盧 대통령도 관저 근무? 그때는 밤 1시”

    박범계 “김선일씨 살해 당시 盧 대통령도 관저 근무? 그때는 밤 1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측이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도 관저 근무를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김선일씨 살해 소식을 들은 시점은 밤 1시”라며 “관저에서 당연히 주무실 때와 평일에 하루 종일 관저에서 머무른 것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김선일씨 납치 사건 때 노 전 대통령이 납치 소식을 보고 받은 시점은 새벽 6시”라며 “당연히 관저에서 주무실 때”라고 말했다. 또한 “김선일씨가 참수돼 살해됐다는 소식을 들은 시점은 밤 1시로 당연히 관저에서 주무실 때”라며 “(이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노 전 대통령도 김선일씨 피랍 당시 본관이 아니라 관저에 머물렀다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또한 박 의원은 전날 박 대통령 측이 헌재에 제출한 세월호 참사 당일 관련 소명자료에 대해 “헌재를 한마디로 물로 보는 것”이라며 “허술하기 짝이 없는, 자승자박의 답변서”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전 내내 관저에서 구조 지시를 내렸다는 것도 근거가 없다”며 “근거가 없으니 헌재가 다시 요청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장수 실장이나 해경청장과 통화했다는 근거를 내라고 했는데, 근거는 못밝히고 민경욱 대변인의 브리핑을 댔다”며 “말로써 말을 입증하는, 즉 근거를 내놓으라고 했더니 또다른 주장을 내놓고 입증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전에 3번 전화지시를 내렸다는 근거가 없을 것”이라며 “적어도 그날 210분동안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잠시 사라졌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이 탐낸 포레카 인수한 광고사 대표 “묻어버리겠다는 협박 받았다”

    최순실이 탐낸 포레카 인수한 광고사 대표 “묻어버리겠다는 협박 받았다”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그의 최측근 차은택(48·구속기소)씨는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인 ‘포레카’를 갖고 싶어했다. 하지만 당시 포레카 회사의 지분은 중소 규모의 광고회사인 ‘컴투게더’가 상당수 확보한 상태였다. 그러자 최씨와 공모한 차씨는 컴투게더 대표를 협박해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과정에는 차씨의 대학 은사인 송성각(59·구속기소)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도 연루돼 있다. 그런데 포레카 지분 강탈을 시도하는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박 대통령이 (2015년 9월) 중국 전승절에 중국에 계시면서 전화를 해 ‘(포레카) 매각 절차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포스코 권오준 회장 등과 협의해 해결 방법을 강구해 보라’면서 강하게 질타했다”는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이런 소식을 들은 피해 당사자, 컴투게더의 한상규 대표는 “참담하다”면서 포레카 인수 전부터 최씨와 차씨 측으로부터 수차례 협박을 받았던 경험들을 털어놨다. 한 대표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최씨 측으로부터) 지분을 내놓으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시점은 2015년 3월 초”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매물로 나온 포레카를 인수하기 위해 2014년 11월 입찰에 응했다. 당시 컴투게더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곳이 대기업 롯데그룹이었다. 한 대표는 “(2015년 3월 초) 단독 우선협상 대상자가 되려고 치열하게 (롯데그룹과) 겨르는 중이었다”고 전했다. 바로 그 때 ‘협박범’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한 대표의 설명이다. 당시 포레카의 사장이자 최씨의 측근인 김영수씨뿐만 아니라 송성각 전 원장이 한 대표를 직접 만나 포레카 지분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한 대표가 포레카의 지분을 갖고 있던 시기도 아니었다. 방송에서 한 대표는 송 전 원장이 자신을 만나 협박하는 발언을 녹음한 파일을 공개했다. “손님(한 대표를 가리킴)이 양아치 짓을 했다고 그랬어요. 막말로, ‘묻어버려라’까지도 얘기가 나왔대요. 예를 들어서 (중략) ‘거기다 세무조사 다 때릴 수 있어요.’ (중략) 컴투게더까지 없애라는 얘기를 했대요.” 송 전 원장이 한 대표에게 건넨 말이다. 한 대표는 전화 협박도 수차례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 양반들이 오후에 ‘어르신’한테 보고를 한다고 하면서 늘 새벽에 전화를 하고 밤 늦게 전화를 하고 했었다”면서 “예를 들면 80%를 자기들이 가져간다고 했을 때 제가 말을 안 들으니까 ‘당신은 괘씸죄로 우리가 90%를 가져가게 됐고 10%가 줄었다. 그러다가 당신은 지분이 없는 걸로 됐다’ 하더니 자기들이 100% 가져가고 저는 0%라는 식의 전화가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자신을 협박한 사람들이 가리킨 ‘어르신’이 나중에 안종범 전 수석이라는 사실을 김영수 당시 포레카 사장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한 대표의 설명과 검찰이 공개한 안 전 수석의 진술조서를 감안한다면, 박 대통령이 방중 기간에 안 전 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최씨 측에 유리하도록 포레카가 매각되게끔 직접 지시한 셈이 된다. 이런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한 대표는 “진실은 인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세현 “한일 위안부 합의, 소녀상 이면 합의 의심”

    정세현 “한일 위안부 합의, 소녀상 이면 합의 의심”

    “10억엔…우리돈 100억원, 정유라 말 값도 안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10일 일본과의 ‘소녀상 갈등’과 관련해 “우리가 찍소리도 못하는 게 이면 합의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천적으로 이것은 영사문제에 관한 비엔나협약을 끌고 나와서 우리를 압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왜 이렇게 당하면서도 말도 못하는가. 이게 중요하다”며 이렇게 의심했다. 정 전 장관은 “법원이 (위안부 협상 문서를) 공개하라고 했으면 해야 한다. 못하는 걸 보면 이면합의가 있었기 때문이고 일본은 그걸 가지고 우리를 압박하는 거다. 문서상으로는 이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단체들과 협의해 적절히 해결하겠다는 식으로 해뒀지만 그 밑에는 ‘우리가 책임지고 해결해 줄 테니까 걱정말라’하는 식의 얘기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라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나는 미국에서 압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재작년 봄부터 미국은 과거사 문제를 가지고 한일 간 불편한 관계를 끌고 가는 것이 미국 동아시아 정책에 결코 도움이 안 된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냈다”고 설명했다. 정 전 장관은 “받아들이는 사람이 압력을 느끼고 거역할 수 없으면 그게 강박인데, 그러니까 (한일 위안부 합의는) 원천적으로 무효”라며 “따라서 재협상을 해야 하는데 이 정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문제도 사드처럼 차기 정부에서 재협상을 하든 폐기하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구나 10억엔이라면 우리나라 돈으로 100억원인데 정유라 말 값도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장관은 “아베 총리의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돼야 한다’는 얘기는 정권이 바뀌면 뒤집어지게 돼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얘기”라며 “외교부가 말도 못하는 게 어떤 점에서는 불쌍해 보인다”고 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인명진 “朴대통령 출당 문제 고심중…당명 변경은 반대”

    인명진 “朴대통령 출당 문제 고심중…당명 변경은 반대”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의 탈당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심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날 친박 주류의 반대 속에 어렵게 비대위를 구성한 것과 관련해 “여러가지 참 불미한 일들이 있었다”며 “우리 당이 더 개혁해야겠구나 그런 신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인 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친박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의 반발에 대해 “이건 인명진 대 서청원의 대결이 아니다. 당 대 개인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비대위가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 핵심의 출당 조치를 위한 윤리위 구성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끝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언젠가는 결국은 안되면 법적인 그런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면서 설 연휴전에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친박 핵심 이 분들은 당원으로서의 정치활동을 한 분이고, 대통령은 사실은 당원으로서 한 게 아니지 않느냐”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 문제는 제가 좀 고심을 하고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당명 변경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하겠다”면서도 “당 이름 바꾸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손학규, 만덕산으로 돌아갈 듯” 이유는

    정청래 “손학규, 만덕산으로 돌아갈 듯” 이유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정계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만덕산의 명령을 잘못 받은 것 같다”고 평했다. 정 전 의원은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손 전 대표에게 “정치 일선에서 은퇴해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손 전 대표가)대선 후에 다시 만덕산으로 돌아가지 않을까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항상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인데 타이밍을 못 맞춘다”며 “일주일 전 쯤 하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원 유세하고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지난 총선 때 더불어민주가 제 1당이 될 지는 몰랐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이번 대선 이후에 다시 만덕산으로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박순실 게이트’때 국무총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지금 국무총리가 안되지 않았냐”고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석구 “朴대통령 기억력 상당히 좋아”…세월호 7시간 기억은?

    서석구 “朴대통령 기억력 상당히 좋아”…세월호 7시간 기억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서석구 변호사가 “대통령의 기억력이 상당히 좋아 변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대통령의 심리상태’를 묻자 “대통령께서는 비교적 차분하다. 또 워낙 성격이 겸손하시잖나. 기억력도 상당히 좋으셔서 자세하게 저희들하고 대화를 나눴고, 그래서 변론에 아주 대단히 도움이 되는 그런 유익한 만남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사회자가 “기억력이 좋으신데 왜 세월호 그 날의 7시간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냐?”라고 묻자 그는 “아니, 그건 아니다. 왜냐하면 세월호 7시간에 관해서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가 됐고, 분초 단위로 안 나눠놨다 뿐이지 국민의 궁금증을 알권리 차원에서 이것이 공개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이 과도하게 대통령을 모욕하고 인격살인에 가까운 그런 보도들이 판을 쳤지 않냐? 황당하게 생각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헌재가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자료를 소상히 제출하라고 한 요구에 불응한 데 대해 “자세한 것은 나중에 다 보완을 하겠다고 얘기를 했다”며 “가능한 한 10일까지는 내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기일에서 “예수도 검증재판에서 십자가를 졌다”며 “다수결이 언론기사에 의해 부정확하고 부실한 자료로 증폭될 때 다수결이 위험할 수 있다”고 박 대통령 탄핵사유를 부정했다. 또한 변호사는 “촛불민심이 국민의 민의라고 주장하는데 촛불집회를 주도한 세력은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이고, 투쟁본부 세력은 민주노총”이라며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朴대통령 일가 주변 미스터리 사망 사건, 원인은 나다”

    신동욱 “朴대통령 일가 주변 미스터리 사망 사건, 원인은 나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의 수행비서의 사망 등 박 대통령 일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망 사건에 대해 “원인은 저”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총재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갖고 “4년 동안 저와 관계된 사건 속의 등장인물 여섯 분이 이 세상을 떠났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2011년도에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 박용수, 2012년도에는 이춘상 보좌관, 박용철 씨의 오른팔이었던 일명 짱구파 보스 황XX 씨가 라면을 먹다가 천식으로 사망을 했고, 정윤회 씨와 아주 가깝게 지냈던 한 분, (박지만 씨의 수행비서가 사망했다)”면서 “4년 동안 여섯 분이 세상을 떠난다, 과연 확률적으로 몇 퍼센트일까”라고 물었다. 타살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신 총재는 미스터리한 사망 사건의 원인이라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2007년 사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신 총재는 “2007년도 4월 중순경 육영재단에 제가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던 때 아침 9시경 박용철 씨와 짱구파 황XX 씨 등 일행 10여 명이 재단에 들어와 저에게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면서 “그 후 경찰들이 와서 제가 ‘회의 중이니까 돌아가셔도 좋습니다’라고 경찰들은 돌려보냈는데, 박용철 씨가 ‘어떻게 경찰을 돌려보낼 수 있습니까? 저를 폭행죄로 고소를 하셔야죠’라면서 굉장히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박용철 씨에게) ‘아마 뭔가 오해가 있어서 일어난 사건인 것 같으니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얘기하니, ‘자기가 받은 정보하고 다르다’면서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으로부터 저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고 했다”며 “그게 첫 만남이었고 첫 인연”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이 자신을 모함한 이유에 대해 신 총재는 “박지만 회장의 사주를 받은 게 아니라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라면서 “한 분의 증언자로부터 증언을 확보했는데,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 정XX 씨와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 씨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저희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실질적으론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 명함은 가지고 있지만, 삼성동 사람이라는 것까지 저희들이 증언을 확보했다. (박 회장의 비서실장 정 씨는) 정윤회, 최순실의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윤회, 최순실의 사람이 박지만 회장과 신동욱 총재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한 게 바로 그 폭력 사건이라고) 저는 지금도 이해하고 있고 그렇게 알고 있다”면서 “1990년에 박지만 회장과 제 아내가 노태우 대통령께 탄원서를 보냈을 당시, 박지만 회장과 삼성동 쪽이 가깝게 관계를 가지고 있던 때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저희와의 관계가 원만해지면 곤란해서 박 회장과 저를 대립관계를 만들어놔야 된다고 본 것”이라고 전했다. 신 총재는 “5월 중순 경 (폭력을 행사했던 박용철 씨가) 저에게 ‘큰고모(박 대통령) 캠프에서 중국의 재경부 장관을 만나러 가야 되는 심부름을 가야 되는데 함께 동행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저에게 물었다”며 “중국의 조직폭력배들과 함께 저를 마약으로 일단은 엮으려고 했다. 최대한 그들에게 협조를 하면서 속여야 된다고 판단을 했다. 왜냐하면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 했으니까. 그 후 7월 5일 날 제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당시엔 납치사건의 배후가 박지만 회장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박근혜-박지만 명예훼손 재판’ 당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박 회장 수행비서 주 씨와 만난 일화도 소개했다. 신 총재는 “작년 10월 달에 우연히 만났을 때 ‘과거에는 청와대 3인방들과 협력 관계였는데 요즘 어떻습니까’라고 한번 물었는데, ‘청와대에 입성하고 나서는 모든 연락이 다 차단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굉장히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얘기해서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건과 관련된 분들이 전부 다 두려움에 떨고 있다. ‘최순실 씨만 구속되어 있지 않느냐?’고 얘기하더라”면서 “(납치사건의 배후가 박지만 회장이 아닌 최 씨 일가 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마저도 장담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제 주변에 있는 사건들이 정말 상상 그 이상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신 총재는 “제가 피해를 봤다는 건 틀림없는 팩트”라면서 “미스터리한 사망사건의 원인은 저라는 거다. 그래서 제가 마음이 많이 무겁고 힘들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만 수행비서 죽음에 안민석 “중요한 시기에 자살…보이지 않는 손 가능성”

    박지만 수행비서 죽음에 안민석 “중요한 시기에 자살…보이지 않는 손 가능성”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 수행비서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지만씨 수행비서의 의문사에 대한 김현정 PD의 질문에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이상하게 그 동네분들은 또 중요한 시기에 결정적인 시기에 그냥 자살들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5촌 살인사건부터 해서 이번에 비서 사건까지 일련의 어떤 연관된 스토리라든지 그런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이 차제에 지난 시절 동안 타살됐거나 자살했던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또 최순실 일가 쪽에 관련된 최태민 쪽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죽음을 한 테이블에 놓고서 개연성이라든지 연관성들을 쭉 한번 특검이 보게 되면 특검이 수사하고 있는 일들의 본질을 파악해서 퍼즐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박지만 회장의 비서로 10년간 근무한 주모씨(45)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주 씨의 부인은 28일 대전 친정집에 갔다가 30일 돌아와 남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씨가 29일이나 30일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씨에게 특별한 외상이나 타살의 흔적은 없었다. 외부 침입도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2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김성태 “최순실 ‘박근혜 위해 내가 왜 죽어’ 분위기였다”

    ‘썰전’ 김성태 “최순실 ‘박근혜 위해 내가 왜 죽어’ 분위기였다”

    JTBC 시사 대담 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6일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최씨와 비공개로 만나 대화를 나눈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9일 밤에 방송된 ‘썰전’에서 김 위원장은 “최순실은 정말 우리 의원들이 비위 맞추면서 (대화를) 했다”면서 “(최씨가 면담을) ‘안한다’ ‘가야 한다’ ‘심장이 뛰어서 못하겠다’는 식으로 중간에 7, 8번은 그렇게 했다”고 전했다. 최씨와 약 2시간 30분 동안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결과 김 위원장은 “최순실에게서 박근혜 대통령을 간절하게 위하는 마음은 전혀 읽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힘든 질문, 예를 들어 ‘세월호 참사 당일 뭐했냐’고 물으면 ‘어제 일도 기억이 안 나는데 그때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는 식이었다”면서 “(의원들이) 만일 소리라도 지르고 하면 ‘나는 애초부터 교도소장(구치소장)이 잠깐 면담하는 거라고 해서 자리했는데, 그런 나에게 왜 심문하느냐’는 자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과 함께 최씨를 만난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의원) 특조위원도 지난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최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한 적이 있다. 본인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핵심적인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 최씨는 “본인 입으로 ‘종신형을 각오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렇기 때문에 국회 모욕죄로 5년 이하 징역 받는 것은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였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성과는 없었을까. 김 위원장은 “이 사람(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였다. ‘혹시 최순실 증인 당신이 죽었을 때 박 대통령이 탄핵에서 살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니 아주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더라. 답변을 아예 안하면서 ‘박근혜를 대신해서 내가 왜 죽어’라는 분위기였다”는 점을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박근혜와 최순실의) 밀월 관계에 금이 간 건지, 애초부터 상하관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순실에게서 박 대통령을 간절하게 위하는 마음을 전혀 읽을 수 없었다”면서 “‘딸 정유라와 손자가 보고 싶지 않냐’고 물었더니 그때는 흐느끼더라. 막 울더라”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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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전희경 시험지 제출 요구에 선생님들이 격하게 분노”

    조희연 “전희경 시험지 제출 요구에 선생님들이 격하게 분노”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이 전국 중·고교에 4년 동안 출제한 5개 과목 시험지를 모두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일선) 학교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사실은 선생님들이 굉장히 격하게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교육감은 2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전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일선 학교에서) 일일이 다 찾아가지고 다 복사해야 한다”며 “저희가 하는 일 중 하나가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원 업무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이런 행정 공문을 최대한 축소시키는 것인데 이거 하나 하면 학교가 술렁술렁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조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업무의 양과 더불어 전 의원의 자료 요구 내용 자체가 불순하다고 여기는 기류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시점에 국정교과서를 지원하기 위해서 선생님들이 낸 사회시험 문제의 불순함, 종북적, 예를 들면 좌경적, 편향적 이런 부분들을 드러내서 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 교육감은 “감시를 위해서 국회에서 하는 일을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저희도 공직자의 태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샘플조사’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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