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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거주 구로 콜센터 직원 가족 3명 추가 확진…서울 최소 65명

    강서구 거주 구로 콜센터 직원 가족 3명 추가 확진…서울 최소 65명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콜센터 관련 서울 지역 확진자는 최소 65명으로 늘었다. 11일 강서구에 따르면 강서구에 거주하는 콜센터 직원 가족 3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는 “추가 확진자 3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면서 “세부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현재 90명이나 콜센터 직원 550명 더 조사 중” 120다산콜센터, 413명 다음 주 절반 재택 근무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한 인터뷰에서 11일 0시 기준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총 9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90명은 (콜센터가 있는) 11층 직원 207명과 그 가족 중에서만 나온 숫자”라면서 “그 건물의 다른 콜센터 직원 550명 등 다른 층 사람들도 검체를 채취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1층 직원 207명과 신천지 신도 명단을 대조해본 결과 2명은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콜센터에 2명의 신천지 교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이분들은 아직 음성”이라면서 “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연관성을 추적하겠다고 전했다.박 시장은 또 “콜센터는 전국에 745개, 서울에만 417개가 있다”면서 “콜센터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무환경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 413명에 대해서도 다음 주부터 절반이 재택 근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박원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0시 기준 90명”

    박원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0시 기준 90명”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의 확진자 규모가 11일 0시 기준으로 90명에 이른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라고 밝히고 “이는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90명은 (콜센터가 있는) 11층 직원 207명과 그 가족 중에서만 나온 숫자”라며 “그 건물의 다른 콜센터 직원 550명 등 다른 층 사람들도 검체를 채취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센터 직원 중 신천지 신도 2명…코로나19 음성” 박 시장은 11층의 콜센터 직원 207명과 신천지 신도 명단을 대조해봤다고도 밝혔다. 그는 “콜센터에 2명의 신천지 신도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이 분들은 아직 음성”이라며 “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연관성을 추적하겠다고 했다.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보험사 콜센터 직원인 서울 노원구 거주 56세 여성이 노원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8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감염이 알려졌다. 이후 직장 동료인 은평구 거주 51세 여성과 그 남편(57세)이 8일 은평구에서 검사를 받은 뒤 9일 확진 통보를 받는 등 콜센터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염이 확산됐다. 특히 콜센터 직원들이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안양, 광명 등 경기도 곳곳에 거주하고 있어 콜센터를 기점으로 한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가 어디까지 확산될지 현 시점에선 짐작하기 어렵다. 박 시장은 “콜센터는 전국에 745개, 서울에만 417개가 있다”며 “콜센터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무환경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에는 413명이 근무한다”며 “내일부터 시범 테스트를 거쳐 다음 주부터는 절반이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하겠다. 기업들에도 (재택근무 등의) 기술적, 재정적 문제가 있다면 서울시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 “신천지가 코로나19 사태 원흉” 박 시장은 신천지가 코로나19 사태의 원흉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그는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이 집단 때문에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 신천지의 태도는 적반하장이고 안하무인”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서울시가 신천지의 사단법인 취소를 추진하자 신천지 측은 “그런다고 해체되지 않는다”고 반발한 바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전혀 반성이 없는, 오만하기 짝이 없다”면서 신천지를 상대로 구상권 행사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재정 “메르스때 사망자 260명” 실언…신종플루와 혼동

    이재정 “메르스때 사망자 260명” 실언…신종플루와 혼동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김용남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토론하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사망자 숫자를 잘못 인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 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전 의원이 ‘메르스 때는 확진자가 180여명 정도 나오고 종식됐다’고 말하자 “확진자를 기준으로 자꾸 말하는데 메르스 같은 경우는 260명이 사망자였다. 확인을 정확히 한번 해보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의 발언에 김 전 의원은 “전혀 잘못 알고 있다. 거꾸로 알고 있다”고 맞받았다. 실제 메르스 당시 사망자는 39명이었다. 이후 이 대변인은 발언을 따로 정정하지 않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잘했다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국면은 아니다. 그럼에도 일본과 다른 지점은 정확하게 확진자 수를 점검해 낼 능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메르스 사태 때 박근혜 정부는 그저 가리기만 급급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2009년 발생한 신종플루의 사망자가 263명이었던 것과 메르스 사망자를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 신종플루의 국내 확진자수는 75만명, 사망자수는 263명이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확진자 186명, 사망자 총 39명이었다. CBS는 “신종플루 사망자가 260명, 메르스 사망자는 36명이며 신종플루 사망자를 설명한 것”이라는 이 의원실의 해명을 전하면서 잘못된 라디오 스크립트 부분을 “신종플루 같은 경우는 260여명이 사망자였다”로 정정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낙연의 주목받는 ‘후원회 정치’…의원 5명·원외 12명 후원회장

    이낙연의 주목받는 ‘후원회 정치’…의원 5명·원외 12명 후원회장

    당내 기반 보강… 대선 준비 분석 나와 최근엔 이니셜 NY 선거운동에 내세워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후원회 규모’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당내 기반이 부족한 이 위원장이 후원회를 통해 ‘우군’을 만들어 2022년 대선에 미리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4·15 총선에 출마하는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현정 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의 후원회장을 새로 맡았다고 8일 밝혔다. 김주영 전 위원장은 경기 김포갑에, 김현정 전 위원장은 평택을에 각각 출마한다. 이로써 이 위원장이 후원회장을 맡은 민주당 총선 출마자는 총 17명이 됐다. 앞서 이 위원장은 총선에 출마하는 강훈식·김병관·김병욱·백혜련·박정 의원 등 현역 의원 5명과 원외 인사 10명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원외 후보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서울 광진을), 이탄희 전 판사(경기 용인정), 김용민 변호사(경기 남양주병) 등이다. 이처럼 이 위원장이 당내 총선 출마자의 후원회장을 잇달아 수락한 것을 두고 ‘사전 대선 운동’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2014년 7월 전남지사를 맡은 이후 줄곧 중앙당에서 떨어져 있었다. 이런 이유로 당내 ‘이낙연계’라고 불릴 만한 사람이 많지 않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당내에서 ‘SK(세균)계’ 인사를 다수 둔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최근 이 위원장이 ‘NY’라는 이니셜을 선거운동 전면에 내세운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 위원장이 후원회장 요청을 모두 수락하는 것은 아니다. 경선이 치열한 곳이나 자신의 출신지인 호남 지역 후보들의 요청도 쏟아졌지만 이는 수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전략적 선택이었을 것…” 이만희 큰절에 신도들 반응이…

    “전략적 선택이었을 것…” 이만희 큰절에 신도들 반응이…

    신현욱 목사· 윤재덕 종말론사무소장 전해“‘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자 하는 전략적 선택 일 듯”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이 전날(2일) 기자회견을 열고 두 차례 큰 절을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이 총회장의 무릎 꿇은 행위에 대한 해석이 다분하다. 신천지에 몸담았다가 탈퇴해 신천지문제 전문상담소에서 활동 중인 신현욱 목사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믿음이 좋은 신천지 신도들은 통곡과 감동을 느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신 목사는 “‘오죽하면 우리 총회장이 저런 모습을 보였을까’하는 통곡과 ‘우리 신천지를 위해 저렇게까지, 마치 혼자서 십자가를 지듯이 자신을 희생하는구나’하는 감동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재덕 종말론사무소 소장은 “신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들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우리 조직을 위해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분위기 라는 것. 또 그는 “신천지 교인들 입장에서 이만희씨는 ‘우리 가족’”이라며 “사실 재림예수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신천지 교인들은 이만희씨를 신으로 추종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인간적인 지도자 내지는 목자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 총회장이 전날 기자회견을 연 이유가 내부 단결과 강제 수사나 압수수색에 대한 위기의식 때문이라고 밝혔다.신 목사는 “신천지 내부에서는 이 난리 통에도 총회장이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보니 불안감과 동요가 있었다. 코로나19 감염설, 사망설, 해외 도피 등의 얘기가 들리니까 신도들 입장에선 불안했을 것”이라며 “그러다보니 지도부에서도 (기자회견을) 권했을 것이다. 그래서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자 하는 전략적 선택이었을 거라고 본다”고 추정했다. 신천지 교인들을 통해 들었다며 윤 소장은 “신천지 안에도 신천지 문제가 심각하고 잘못됐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날 기자회견은) 내부 단결이 목적이었다는 걸 쉽게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나섬으로 인해 건재함 과시와 내부 단결이라는 목적은 확실히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총회장과 지도부가 강조한 코로나19 사태 해결과 정부 당국 협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은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홍준표 ‘컷오프’되나… 통합당, 경남 양산을 후보자 추가 모집

    홍준표 ‘컷오프’되나… 통합당, 경남 양산을 후보자 추가 모집

    공관위, 나동연 前 양산시장 양산을 고려 洪 “당은 절차 따라 일 진행하고 있는 것” 서울 송파을 배현진 공천… 최재성과 맞짱 민주, 박성준 서울 중·김현정 평택을 공천미래통합당이 2일 홍준표 전 대표가 선거를 준비하는 경남 양산을 지역의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를 추가 모집했다. 양산을 공천에 다른 후보를 고려하겠다는 뜻으로 홍 전 대표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압박해 온 공천관리위원회의 ‘최후통첩’으로 해석된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양산을 지역을 콕 집어 총선 후보자 추가 신청을 받는다는 공고를 냈다. 특정 지역구 한 곳만 정해 추가 공모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홍 전 대표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를 고수하다 경남에서 비교적 험지로 꼽히는 양산을로 출마지를 변경했다. 그러나 이날 공고로 공관위와의 타협은 물 건너갔고 컷오프(공천배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 전 대표는 통화에서 “당에서 절차에 따라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추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관위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후보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전 시장은 이날 추가 공모에 신청서를 낸 후 곧바로 공관위 면접을 봤다. 그는 면접을 마치고 “당명에 따랐다”면서 “(경선) 후보로 들어가면 경쟁에선 이겨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가차 없는 물갈이 공천에 탈락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5·18 망언으로 컷오프된 김순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신하며 당을 지켜 왔던 사람들을 육두품·하호처럼 내팽개치고 있다”고 공관위를 공개 비판했다. 인천 연수을 공천에서 배제된 민경욱 의원은 경선을 요구하는 재심 청구서를 이날 공관위에 제출했다. 공관위는 이날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서울 송파을에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최재성 의원을 내세운 지역구다. 이수희(강동갑) 변호사와 윤희숙(서초갑) 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 옛 자유한국당에서 영입한 여성 인재들도 강남권에 배치됐다. 또 안철수계인 문병호 전 의원은 영등포갑에, 허용석 전 관세청장은 은평을에, 이재영 전 의원은 강동을에 단수 공천했다. 마포을(김성동·김철)과 강서병(김철근·이종철)은 경선 지역으로 정해졌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성준 전 JTBC 아나운서팀장과 김현정 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각각 서울 중·성동을과 경기 평택을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두 지역은 각각 통합당 지상욱 의원과 유의동 의원의 지역구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차라리 신천지라고 할걸” 대구 사망자 유족의 눈물

    “차라리 신천지라고 할걸” 대구 사망자 유족의 눈물

    “차라리 신천지라고 했으면 엄마 얼굴은 봤을 것”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1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유족이 “차라리 신천지나 중국 방문자라고 얘기했더라면 엄마 얼굴 볼 기회는 있었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14번째 사망자의 딸 A씨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전화 연결해 “차라리 신천지라고 얘기를 했거나 중국 방문자라고 얘기를 했다면 지금 우리 엄마가 제 얼굴 볼 기회는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번째 사망자 B씨는 지난 28일 오전 5시쯤 자가 격리 상태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해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로 긴급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26일 확진자가 처음 증상을 느끼던 당시를 설명하며 “(엄마가)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으니까 보건소에 전화했는데 제일 첫 마디가 중국 방문을 했냐, ‘아니요’ 이러니까 ‘신천지 교인이냐 아니면 접촉자냐’ 물어보 더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엄마가 당뇨가 있고 고혈압, 고지혈증도 있고 재작년쯤 폐렴으로 한 달 정도 입원한 적이 있다고 나이도 많으시다고 그랬다”면서도 “(보건소에서는) 그래도 해당이 안 되면 검사를 받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 열이 안 나면 코로나19가 아니라는 그분 말을 철석같이 믿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확진자는 대구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병상에 입원하지는 못했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만 하고 폐사진을 또 찍고, 찍으니까 폐렴 소견이 있다고 나왔다”며 “(의사가) 자기 병원에는 병상이 없으니까 그래서 돌려보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병원에서 나와 자가 격리에 들어간 확진자는 28일 새벽 갑작스럽게 호흡이 가빠졌고 응급실로 옮겨졌다. A씨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확진자가 숨을 거둔 뒤였다. A씨는 확진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을 두고 “차라리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하니까, 거짓말을 하고 처벌을 받는 거보다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하다”며 “차라리 신천지라고 얘기를 하거나 중국 방문자라고 얘기를 했었으면 그래도 지금 우리 엄마가 제가 얼굴은 볼 기회는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의 남편이자 A씨의 아버지도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운현 “신천지 측, 이낙연 전 총리에 두 차례 접근…모두 차단”

    정운현 “신천지 측, 이낙연 전 총리에 두 차례 접근…모두 차단”

    지난해 위장단체 ‘HWPL’ 통해 만남 시도“홍보책자 페이지마다 이만희 사진 실려”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중심지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 측이 과거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접근했지만 이 전 총리 측이 이를 알아채고 사전에 차단했다고 정운현 전 총리비서실장이 밝혔다. 정 전 비서실장은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잇따라 출연해 “지난해 8월 하순과 11월 하순 두 차례에 걸쳐 신천지 측이 이 전 총리와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중에 이들의 정확한 소속 단체를 알게 됐는데, 지난해 9월 신천지 위장 단체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총리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제언을 해 드리고 싶다고 총리 비서실 쪽으로 접촉을 해 (비서실장인 제가) 일단 만나봤다”면서 “여성 1명, 남성 2명이 왔다”고 했다. 이어 “한참 얘기하다가 ‘자기들이 가져온 게 있다’면서 홍보 책자와 화보집을 펴서 보여주는데 페이지마다 이만희 총회장의 사진이 하나씩 꼭 있었다”면서 “이만희라는 사람 얼굴은 제가 알기에 ‘이게 신천지 관련이구나’라고 그때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정 전 비서실장은 “총리가 집무실에서 특정 종교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그들을 돌려보냈다면서 “그들이 제일 위에 ‘이낙연 총리님께’라고 적은 그림패널을 이 전 총리에게 전해 달라고 했지만 전해주지 않고 (내가) 비서실장 퇴임할 때 파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천지 측의 접근은 그때로 그치지 않았다. 정 전 비서실장은 “3개월 뒤인 지난해 11월 말에 문자메시지로 ‘이 총리와 만나기로 돼 있다’면서 ‘모월 오후 2시 시간이 어떠냐’고 해 일정을 알아봤는데 (그들이 말한 일정이) 없어 직접 총리한테 ‘혹시 신천지 쪽하고 무슨 약속을 하신 게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니 이 전 총리가 ‘약속한 적 없다’고 해 어떻게 된 것인지를 물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신천지 측이) ‘면담을 간청 드리는 거다. 신천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가는 것’이라는 좀 구차한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정 전 비서실장은 신천지 측이 이 전 총리에게 접근하려고 한 의도에 대해 “친분을 과시해서 만남이 이뤄지고 한다면 사진을 찍거나 해서 교세 확장이나 자기들 세 과시 등에 이용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인영 ‘대구·경북 봉쇄’ 논란에 “송구스럽다” 사과

    이인영 ‘대구·경북 봉쇄’ 논란에 “송구스럽다” 사과

    “대구·경북 초집중 방역망 가동할 예정”발언 당사자 홍익표 “불안감 드려 송구” 전날 더불어민주당의 ‘대구·경북(TK) 최대 봉쇄조치’ 발언에 대해 이인영 원내대표가 26일 사과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고위 당·정·청 협의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심려를 끼쳤다”면서 “감염 차단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용어 선택에 부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의 위협과 두려움이 있는 시·도민의 절박한 심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전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전 고위 당·정·청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대구·경북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브리핑 이후 ‘봉쇄’ 표현을 놓고 파장이 커지자 문재인 대통령까지 “코로나19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뜻”이라고 해명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문제 발언의 당사자인 홍익표 대변인도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절대로 어제의 표현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조기 코로나19 차단이라는 의지를 표현하는 과정”이라며 “어쨌든 신중하지 않은 표현, 또 오해가 있는 표현을 통해 혼란을 드리고 불안감을 드린 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정부와 민주당은 비상한 각오로 대구·경북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전력을 다해서 대구·경북 방역 속도전을 치르겠다. 대구·경북에 초집중 방역망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개인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의 유통과 확보를 위해 오늘부터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다”면서 “만약 이번 조치로도 제때 적정한 가격에 구입을 못한다면 더 강도 높은 특단의 조치를 검토해서라도 마스크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가 이날부터 정상화된 것과 관련, “장기전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논의 등 어려운 민생 경제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면서 “국민 안전 앞에는 정치도 선거도 그 뒤다. 모든 정쟁을 뒤로하고 국회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겠다”고 야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대전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

    ■ 대전시 ◇ 3급 △ 공동체지원국장 이성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 부회장 장병원 △ 전무 이재국 ■ 대한상공회의소 ◇ 부장 승진 △ 고용노동정책팀장 전인식 △ 홍보실장 조영준 △ 투자환경개선팀장 신해진 ◇ 신규 보임 △ 상공희운영총괄팀장 권오윤 ◇ 전보 △ 산업혁신운영팀장 김성열 △ 대외협력팀장 임충현 △ 회원CEO팀장 이강민 △ 규제혁신팀장 정범식 △ 아주협력팀장 이성우 △ 스마트제조혁신팀장 임철 △ 농식품산업협력TF 팀장 겸 사업재편지원TF팀장 김진곡 △ 인적자원개발지원팀장 정관용 △ 자격평가기획팀장 오주원 △ 자격평가운영팀장 엄성용 △ 유통물류정책팀장 강명수 △ 서비스산업지원팀장 이상헌 ■ IBK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 △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최성재 △ 여신운영그룹 김영주 △ IT그룹 윤완식 △ 개인고객그룹 임찬희 ◇ 부행장 전보 △ CIB그룹 서정학 △ 소비자브랜드그룹 최석호 △ 경영지원그룹 전규백 ◇ 지역본부장급 승진 △ 강남지역본부 주현 △ 강동지역본부 김은희 △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청준 △ 검사부 김응수 ◇ 지역본부장급 전보 △ 남중지역본부 김종갑 △ 경서지역본부 문창환 △ 글로벌사업부 김형일 ◇ 본부 부서장 승진 △ 총무부(조사역) 조성희 ◇ 본부 부서장 전보 △ 창업벤처기업부 최재령 △ 퇴직연금부 황인범 △ 기술금융부 김정모 △ 기관고객부 박철웅 △ 본부기업금융센터 백미현 △ 기업디지털채널부 탁창호 △ 개인디지털채널부 오기곤 △ IBK고객센터 여환숙 △ 자금부 박상배 △ 자금운용부 김규섭 △ 부산·울산·경남그룹 기관영업팀 이건우 △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김치엽 △ 점포운영부 안신정 △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윤태훈 △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이혁재 △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정현관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진태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봉한 △ 대구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재현 △ 여신관리부 조형관 △ 인력개발부 백창열 △ 프로세스혁신부 여신지원팀 이희국 △ 경영지원그룹 전산센터구축팀 송주용 △ 홍보부 이승은 △ 소비자브랜드그룹 개인·신용정보관리팀 이유정 △ 바른경영실 유일광 △ 검사부(수석검사역) 이병탁 ◇ WM센터장 전보 △ 울산WM센터 박경수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 도당동기업금융 유성대 △ 서시화기업금융 서구원 △ 동수원기업금융 김병철 ◇ 지점장 승진 △ 삼양동 권오덕 △ 논산 이태환 △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쑤저우쿤산지행) 김훈철 ◇ 지점장 전보 △ 강남구청 정은민 △ 강남구청역 김경섭 △ 강남역 이도경 △ 논현역 김이곤 △ 도곡팰리스 김원유 △ 무역센터 홍용남 △ 방배중앙 김용욱 △ 서초남 윤동희 △ 선릉역 신욱희 △ 압구정동 강희전 △ 테헤란로중앙 이종민 △ 위례 서영완 △ 중곡동 박병철 △ 하남풍산 마승열 △ 공릉동 김의수 △ 광적 이재근 △ 양주 정인호 △ 의정부 이상직 △ 장위동 김기회 △ 청계8가 이명한 △ 포천 정의상 △ MBC 이광우 △ 등촌역 최진관 △ 마곡발산역 조광진 △ 마곡신방화역 탁남준 △ 마포역 오승주 △ 마포중앙 김기운 △ 목동쉐르빌 김영 △ 문래중앙 장영수 △ 서여의도 이종민 △ 신수동 조일형 △ 여의도IFC 최태호 △ 영등포 이성희 △ 제주 진형종 △ 가산IT밸리 최정탁 △ 가산테크노 이정준 △ 광명 장윤봉 △ 구로중앙 안계재 △ 온수역 김광현 △ 과천 문호준 △ 서울대역 김국종 △ 신대방역 정병헌 △ 안양 이병덕 △ 호계중앙 한도희 △ 신촌 권은숙 △ 아현역 주병수 △ 파주광탄 유삼구 △ 행신동 조태영 △ 대학로 홍승부 △ 독립문 성시훈 △ 동대문 유상열 △ 뚝섬역 안재현 △ 성수희망 유희식 △ 약수동 남성종 △ 용산전자 박범수 △ 인사동 손기태 △ 청계5가 오성훈 △ 남동중견기업센터 장재희 △ 검단산업단지 박선준 △ 남동사랑 여정구 △ 송도GCF 이영주 △ 연수 남춘희 △ 인천 박덕환 △ 인천항 김성익 △ 계산역 강여경 △ 부천쌍용3차 홍미숙 △ 부천테크노 정성수 △ 소사 이명삼 △ 송내역 강태욱 △ 역곡 이기섭 △ 원종동 정진용 △ 평택비전동 이주헌 △ 포승공단 손정국 △ 화성봉담 목경수 △ 화성장안 허순옥 △ 화성팔탄 박춘우 △ 분당수내역 김양겸 △ 서판교 박광수 △ 반월중앙 신황현 △ 시화중앙 이재성 △ 시흥능곡 정영선 △ 신고잔 김동수 △ 안산중앙 우치환 △ 영통 김석현 △ 영통대로 기완서 △ 영통신동 주상철 △ 죽전 김용일 △ 흥덕 김경식 △ 덕천동 서임주 △ 명지국제신도시 정희석 △ 범천동 신기섭 △ 부산시청역 조사환 △ 부산역 홍말표 △ 부평동 안홍원 △ 사상공단 곽종욱 △ 사상디지털밸리 정진량 △ 초읍동 이효성 △ 김해삼계 차경후 △ 김해중앙 고효석 △ 마산 김창석 △ 미음산단 정연동 △ 창원반송 김명수 △ 팔용동 조환규 △ 금사공단 이한열 △ 남산동 박필희 △ 대연동 신영출 △ 동래 고선규 △ 망미동 김성한 △ 울산남외동 김국완 △ 울산중앙 박찬일 △ 경산 임봉주 △ 송현동 윤학기 △ 영천 김상욱 △ 외동공단 이찬형 △ 포항공단 권기덕 △ 달성공단 박규영 △ 대구유통단지 이호동 △ 대구중앙 최창현 △ 오송 임종한 △ 유성반석역 김용찬 △ 천안불당 원유진 △ 천안청수 박병권 △ 청주율량 고성진 △ 광산 양용석 △ 군산 박종구 △ 남원 양회령 △ 동광주 김춘기 △ 봉선동 이홍석 △ 상무 김종양 △ 여수 이용윤 △ 하남공단 유충열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진희 △ 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분행) 김원섭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양분행) 지민수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현덕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 선릉역 김치용 △ 양재동 박정철 △ 문정법조타운 서한재 △ 문래동 이윤환 △ 가산디지털중앙 양영찬 △ 구로디지털 김성훈 △ 호계동 전지은 △ 김포 김철민 △ 김포통진 김성창 △ 가좌공단 이현숙 △ 검단 신상균 △ 남동2단지 조상준 △ 남동공단 이경태 △ 송림동 최광석 △ 주안 전재건 △ 주안공단사랑 이순석 △ 작전역 조상현 △ 송탄 박희진 △ 안성 김경환 △ 오산 정용태 △ 화성발안 홍승만 △ 화성팔탄 백은영 △ 경안 음미애 △ 성남하이테크 권재헌 △ 반월 고석현 △ 시화 오영석 △ 군포공단 최유식 △ 동수원 박제선 △ 영통 노성구 △ 용인 원장희 △ 신평동 김정주 △ 양산 정헌주 △ 구미 박경일 △ 대구3공단 장영규 △ 대구유통단지 권혁부 △ 비산동 김민경 △ 대전 최성호 △ 아산 우삼명 △ 음성 이용복 △ 하남공단 황인근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 화성왕림 시성철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 이성민 △ 김동일 △ 김평곤 △ 정운학 △ 이희우 △ 송광성 △ 박삼동 △ 김병찬 △ 우영일 △ 문종화 △ 변현영 △ 이석현 △ 고경녕 △ 신재형 △ 김성진 △ 박정옥 △ 권숙희 △ 윤 미 △ 최영미 △ 황수화 △ 윤영삼 △ 장점수 △ 최규선 △ 최유선 △ 김경록 △ 황정현 △ 김민찬 △ 김성수 △ 홍정실 △ 박송이 △ 고재정 △ 김연희 △ 지민선 △ 박사준 △ 정현정 △ 김덕곤 △ 박영경 △ 곽구택 △ 백미자 △ 김준섭 △ 조풍연 △ 나성우 △ 백경철 △ 심종수 △ 김형철 △ 이진우 △ 정의혁 △ 김진생 △ 신기용 △ 최철호 △ 김원애 △ 정은영 △ 김형철 △ 변중호 △ 김영욱 △ 이근호 △ 박병삼 △ 한태영 △ 조삼제 △ 나우식 △ 이재민 △ 조인철 △ 정연호 △ 박동순 △ 이명철 △ 김명희 △ 박영옥 △ 김현정 △ 이성경 △ 김재문 △ 오정순 △ 박재술 △ 김수원 △ 성경완 △ 최준석
  • 강남, 불법 광고물 막는 ‘폭탄전화’ 운영

    서울 강남구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다음달부터 ‘자동전화안내 서비스’(일명 폭탄전화)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이 시스템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전단·벽보·현수막·명함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5~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 행위임을 알리고 행정처분 대상임을 고지한다. 자동전화안내 송신번호는 매회 변경 발송된다. 구는 해당 업체가 번호를 차단하는 데 대비해 200여개의 무작위 번호를 마련했고, 음란·사행성 광고물 전화번호는 통신사에 이용 중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현정 도시계획과장은 “지난해 관내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은 약 200만개”라며 “앞으로도 광고주 의식을 개선해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사업들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심재철 “1당 되면 文대통령 탄핵”… 민주당 “금도 넘었다” 강력 반발

    심재철 “1당 되면 文대통령 탄핵”… 민주당 “금도 넘었다” 강력 반발

    통합당 공수처법 헌법소원도 청구 총선 앞두고 연일 ‘정권심판’ 강수 여권 ‘노무현 탄핵 역풍’ 언급 압박 윤건영·고민정은 “반민주적” 격앙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0일 “(4·15 총선에서) 1당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기소 이후 꺼낸 ‘탄핵 카드’를 점차 구체화하며 ‘정권심판론’의 연장선상에서 강수를 둔 것이다. 여당은 “금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들이 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게 되면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게 드러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이 가까워지자 통합당은 연일 정권심판론 강도를 높여 가고 있다. 통합당은 이날 헌법재판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한 헌법 소원을 청구했다. 공수처법은 헌법의 권력분립 원칙과 삼권분립 원칙에 반하는 유례없는 국가기관을 탄생시키고 국민의 기본권과 검사의 수사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는 것이 통합당의 주장이다. 통합당은 지난 18일에도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문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을 언급하며 통합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정농단으로 탄핵된 정치세력, 무한 정쟁과 상습 보이콧으로 20대 국회를 마비시킨 것도 모자라 문 대통령 탄핵 운운하는 통합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총선 출마자들도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 광진을 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16년 전 노 전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며 탄핵을 도모한 이들의 후예는 다시금 그 역사를 반복하려 한다”면서 “반민주적 탄핵이 어떤 파국을 맞이했는지 되짚어 보라”고 했다. 서울 구로을 출마를 선언한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도 “정치에도 금도라는 게 있다.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강남 대치동 ‘은행나무 골목’ 재생 완료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은행나무 골목길’ 재생 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골목길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은행나무 골목길(삼성로64길)에 자리한 580년 된 보호수인 은행나무 장수와 마을 안녕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한티골 은행나무 문화축제’에서 착안했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구간에 보도블록을 신설하고, 난간을 설치해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 줄였다. 도로 바닥엔 은행잎을 그려 골목 특색도 살렸다. 구는 지난해 10월 열린 한티골 은행나무 문화축제에 제수용품, 행사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어린이 그림전시회, 원예 교육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정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가치가 되살아나고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강남의 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살려 일·삶·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고] 심정보씨 부친상, 이준경씨 부친상, 김현정씨 부친상

    ●심재련씨 별세, 심영보(전 서울은행 서소문지점장)·심승보(보성정밀 대표)·심정보(전 부산관광공사 사장)·심인보(보성테크 대표)씨 부친상, 심규태(유니포인트 부장)씨 조부상, 10일 오전 10시19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시안가족추모공원. 02-2258-5940 ●이상현씨 별세, 이준경(청주시 미세먼지관리팀장)씨 부친상, 9일 오후 9시,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2호, 발인 11일 오전 7시. 043-298-9200 ●김상진씨 별세, 김현철·김우철·김현정(한국은행 인천본부장)씨 부친상, 임은열·이경원씨 시부상, 박홍재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10일, 장지 시안공원. 010-3159-1172
  • ‘검사내전’ 김웅 “한국당도 영입 제안…읽씹 죄송”

    ‘검사내전’ 김웅 “한국당도 영입 제안…읽씹 죄송”

    ‘한국당과 통합’ 지적에 “내 정체성 유지”사표 제출 직후 정치 입문 ‘정치검찰’ 지적에“추미애도 판사 그만둔 직후 정계입문했다”검찰을 그만둔 뒤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한 김웅 전 부장검사가 자유한국당으로부터도 사실상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반성하는 보수’인 새보수당을 선택했다면서 한국당에 “답을 하지 않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웅 전 부장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달 사표 제출 직후 한국당 측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지만 공식적인 ‘영입 제안’이 아니었던 데다 ‘한국당 가려고 사표 냈다’는 소문도 돌아 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읽씹’(메시지를 읽고 답하지 않음)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새보수당에 들어간 배경에 대해 “유의동·이혜훈 의원님, 이런 분들하고 있으면 얘기를 경청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반성하는 보수라는 게 좋았다. (의석) 숫자가 중요하겠나”라고 설명했다. 한국당과 통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새보수당이 결국 한국당과 통합이 성사될 경우 ‘반성하는 보수’라는 선택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지적에는 “새보수당에 계신 분들은 어디를 가서든 자기 정체성은 유지했다”면서 “저도 어디를 가든 제 스타일이나 정체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제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로 메이커’(Law maker·국회의원), 법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며 “그걸 하기 위해선 국회로 입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다만 지역구로 출마할지, 비례대표를 배정받을지에 대해선 “며칠 전에 입당이 결정됐기 때문에 아직 확실한 계약을 해 놓거나 이런 건 없다”고 말했다. 염두에 둔 지역구가 있냐는 질문에는 “제 입장으로 볼 때는 다 험지”라고 했다. 김웅 전 부장검사는 자신이 검사를 그만두고 정치권으로 직행한 데 대한 비판을 “알고 있다”면서도 “검사를 하면서 정치질하는 게 ‘정치검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 편드는 정치검찰이라는 용어는 들어본 적이 없다. (정치검찰은) 집권여당 편을 드는 것을 보통 말하지 않나”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께서도 법원에 계시다가 바로 출마한 것으로 아는데, 당시 야당으로 갔고, 그 결정에 대해 아무도 ‘정치 판사’라고 얘기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김웅 전 부장검사는 전날 정치에 입문해 ‘사기 카르텔’을 때려잡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그 주역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비근한 예로 법무부에서 어제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던 울산 사건의 공소장에 나온 분들”이라고 했다.그는 “과거에 (비리를) 비판했던 사람들이 (지금) 오히려 그걸 옹호하고 있다. 카르텔의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기가 분명히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웅 전 부장검사는 형사부 검사로서 평범한 검사들의 생활을 풀어 쓴 ‘검사내전’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8년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을 맡아 수사권 조정 대응 업무를 했다. 그러나 법안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간 뒤인 지난해 7월 법무연수원 교수로 좌천됐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고 직접수사 부서 축소 등에 나서자 그는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두고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비판하면서 지난달 14일 사직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고민정 “나경원과 급 안 맞는다? 국민이 판단할 것”

    고민정 “나경원과 급 안 맞는다? 국민이 판단할 것”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낱낱이 본 사람”“기성 정치인만 정치하라는 얘기인가”서울 동작을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4일 현역 의원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급이 맞지 않는다’는 주장과 관련해 “판단은 국민들이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전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신보라 한국당 의원의 전날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17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18대 서울 중구, 19·20대에 동작을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중진 의원이다. 지난해는 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고 전 대변인은 ‘나경원·오세훈 둘 중 누구와 만나고 싶나’라는 물음에 “전략적으로 제가 어느 위치에 갔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를 본다. 어디를 갔을 때 내가 이길 수 있을까는 저의 관심사가 아니다”고 답했다. 또 ‘어느 지역구를 희망하느냐’라는 질문에 “어디를 희망한다고 하면 당에서 배치시키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개인적인 욕심이나 구상이 있지만 당과 100%로 맞지는 않을 것이다. 전체적인 판을 저보다 더 경험이 많은 당에 있는 분들에게 맡겨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 전 대변인 출마지는 서울 동작을과 함께 광진을, 서초갑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광진을에는 한국당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고, 서초갑 현역 의원은 3선인 이혜훈 새로운보수당 의원이다. ‘어디든 자신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한 뒤 “‘어떤 근거로 저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고 있나’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젊기 때문에 제가 갖고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력이 없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부채, 빚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2년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낱낱이 다 봐왔던 사람”이라며 “이렇게 국정 운영에 대한 경험을 한 사람조차도 경력이 없다고 한다면 오히려 ‘기존 기성 정치인만 하라는 얘기인가’라는 게 된다. 그것이 많이 낮춰지고 국민들에게도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뉴시안, 강원 강릉원주대, 대전지방경찰청, 한국정보화진흥원(NIA)

    ■ 뉴시안 ◇ 편집국 △ 국장 김태수 △ 경제·산업1부장 김희원 ■ 강원 강릉원주대 △ 정보전산원장 박성준 △ 평생교육원장 우현리 △ 나눔문화센터소장 박세희 ■ 대전지방경찰청 ◇ 경정급 △ 정보1계장 이동헌 △ 정보3계장 환순중 △ 정보4계장 이완수 △ 보안1계장 전인배 △ 보안수사1대장 양문상 △ 외사계장 박선미 △112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이상길 △ 112종합상황실 상황1팀장 오진석 △ 112종합상황실 상황2팀장 박시웅 △ 112종합상황실 상황4팀장 임영준 △ 아동청소년계장 문외영 △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천인선 △ 수사2계장 강부희 △ 지능범죄수사대장 김현정 △ 수사심의계장 김재춘 △ 마약수사대장 김항수 △ 교통계장 박종준 △ 교통조사계장 박시용 △ 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최세용 △ 중부서 수사과장 유정선 △ 중부서 형사과장 박종민 △ 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원규 △ 중부서 정보보안과장 민화기 △ 동부서 청문감사관 김창수 △ 동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정규열 △ 동부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오종규 △ 동부서 수사과장 이구현 △ 동부서 형사과장 허영화 △ 동부서 경비교통과장 신근태 △ 동부서 사건관리과장 직무대리 한상현 △ 서부서 경무과장 홍창희 △ 서부서 생활안전과장 양명희 △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은희 △ 서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장병섭 △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황인태 △ 서부서 정보보안과장 김증식 △ 서부서 내동지구대장 신중호 △ 대덕서 청문감사관 김선관 △ 대덕서 112종합상황실장 곽근영 △ 대덕서 경무과장 김동철 △ 대덕서 생활안전과장 김만수 △ 대덕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상용 △ 대덕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이재영 △ 대덕서 형사과장 배인호 △ 대덕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박중현 △ 대덕서 정보보안과장 전동찬 △ 둔산서 생활안전과장 채영준 △ 둔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홍영선 △ 둔산서 형사과장 고준재 △ 유성서 청문감사관 고석환 △ 유성서 경무과장 이운용 △ 유성서 여성청소년과장 박남종 △ 유성서 수사과장 신정렬 △ 유성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손훈택 △ 유성서 정보보안과장 전희찬 △ 유성서 유성지구대장 민미란 ◇ 경감급 △ 홍보담당관실 임정재 조병태 △ 청문감사담당관실 박상민 서용석 이웅 정세호 △ 경무과 서안태 송상봉 장인용 △ 정보과 박공용 배동선 △ 보안2계장 김준영 △ 보안과 서해동 이상규 △ 112종합상황실 김한진 △ 수사과 정혜일 △ 제1기동대 강석우 이동민 △ 중부서 강수석 김동수 김미애 김창준 김철호 박민규 박성윤 손종식 신태권 안영일 유영채 이강헌 이만석 이연호 이용구 이주한 이철희 이평희 임성욱 조언형 주희종 천도철 허경심 허영욱 김동수 김지훈 박상덕 육인철 윤용제 주용덕 △ 동부서 곽일 김덕기 김종윤 김진형 김현환 노공우 배병철 송귀영 신다혜 신민환 염성환 위성천 유재국 이준한 이철희 이호선 장호수 정연국 하태진 김동배 김영준 송상현 신정훈 심우홍 이통커 조준호 최룡 △ 서부서 강환신 고대윤 구민 김성광 김양수 김장현 김진수 노진표 서동찬 서유성 송상훈 송요섭 신정식 심국보 이대진 이상근 이영일 이윤광 이재상 이주훈 임승재 조성현 조영환 김미순 김병민 김상석 김주인 이영호 △ 대덕서 권준성 김성수 김영식 김윤곤 김진환 서상규 신준식 윤근돈 고기형 김진성 박재영 우희갑 최명옥 △ 둔산서 강동구 김광호 박기범 박성근 박종찬 서세원 송갑수 윤정호 윤천섭 이병태 전대진 채동기 홍재구 박형기 손흥열 신향란 △ 유성서 권휴 김범식 김준호 민종현 박승도 서한얼 신동식 이대환 이병욱 장현수 조평환 최윤석 홍창진 김주연 성진영 윤기영 윤은정 임병각 ■ 한국정보화진흥원(NIA) ◇ 1급 승진 △ 경영기획실 인사평가팀장 황성욱 △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기획팀장 신신애 ◇ 2급 승진 △ 경영기획실 사회적가치팀 이재웅 △ 경영기획실 사회적가치팀 정명선 △ 정책본부 미래전략센터 정지선 △ 지능형인프라본부 네트워크팀 정운영 △ 지능데이터본부 지능데이터기획팀 정기호 △ 전자정부사업단 전자정부기반사업팀 김광식 △ ICT융합본부 교육문화팀 손기문 ◇ 본부장 △ ICT융합본부장 박상현 ◇ 단장 △ 디지털혁신기술단장 김은주 △ 전자정부사업단장 최문실 ◇ 팀장 △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김효중 △ 경영기획실 총무홍보팀장 전홍구 △ 경영기획실 사회적가치팀장 정명선 △ 운영지원단 안전관리팀장 이승구 △ 정책본부 AI·미래전략센터장 백인수 △ 지능형인프라본부 공공통신서비스팀장 정운영 △ 디지털혁신기술단 공공클라우드팀장 조용현 △ 디지털혁신기술단 개방형플랫폼팀장 김형순 △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팀장 신다울 △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품질팀장 한석안 △ 전자정부본부 디지털정부혁신지원팀장 어재경 △ 전자정부사업단 전자정부기반사업팀장 박재표 △ 디지털포용본부 디지털사회혁신팀장 주윤경 △ 글로벌협력본부 글로벌ICT컨설팅팀장 이용호 △ 글로벌협력본부 전자정부국제협력팀장 조문준
  • [인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은행, 울산상공회의소, 삼성바이오에피스

    ■ 한국관광공사 ◇ 전보 및 보직 변경 △ 제주지사장 차창호 △ 세종충북지사장 윤승환 △ 대구경북지사장 이광수 △ 사회적가치팀장 김태환 △ 시드니지사장 이인숙 ■ 한국은행 ◇ 부서장 이동 △지역협력실장 서원석 △경제교육실장 조강래 △인재개발원장 서신구 △북경사무소장 김진용 △목포본부장 정호석 △강원본부장 장정석 △울산본부장 김영민 ◇ 1급 승진 △ 비서실장 정일동 △조사국 김근영 △조사국 김 웅 △금융결제국 박철원 △국제국 서정민 △외자운용원 서명국 △울산본부장 김영민 △인사경영국소속 김태경 △인사경영국소속 장규호 ◇ 1급 이동 △경제연구원 강성경 △인사경영국소속 박세령 윤상규 최낙균 황상필 ◇ 2급 승진 △ 커뮤니케이션국 이범호 △전산정보국 김경욱 전정희 △인사경영국 신재혁 오진석 △인재개발원 이경환 △조사국 최창호 △경제통계국 이동원 △금융시장국 김정훈 △발권국 박종운 △국제국 박성호 △경제연구원 김용복 △감사실 소창수 △부산본부 지태화 △울산본부 임윤상 △인사경영국소속 신성우 이재화 전현우 ◇ 2급 이동 △커뮤니케이션국 김봉기 박상규 △조사국 김승원 △경제통계국 강환구 양대정 △금융안정국 김영환 이민규 △금융시장국 문한근 △금융결제국 장욱정 △발권국 김동균 △국제국 황광명 △국제협력국 강성원 박준서 △외자운용원 왕정균 △감사실 남택정 △대구경북본부 허돈구 △광주전남본부 한상교 △대전충남본부 이상호 △충북본부 서영기 △제주본부 전법용 △경기본부 김경용 △강남본부 이용주 △인사경영국소속 신승철 이순호 정형권 최인방 ◇ 3급 승진 △금융통화위원회실 이화연 △전산정보국 백여송 성준이 △인사경영국 양재득 △조사국 김남주 박병걸 박용민 △경제통계국 이현진 정진우 △금융안정국 권준석 나영인 이상호 정철오 △통화정책국 윤용준 △금융결제국 이정국 홍정림 △국제협력국 박진형 △외자운용원 윤창준 △경제연구원 김경근 △감사실 김경섭 △부산본부 최재혁 △대구경북본부 강기우 △대전충남본부 박충원 △경남본부 손민근 △울산본부 임영진 △인사경영국소속 김정훈 ◇ 3급 이동 △기획협력국 김명철 민병기 이재원 △비서실 노진영 △전산정보국 최완호 △인사경영국 김현철 임석빈 △조사국 가 국 우준명 △경제통계국 손진식 최정태 △금융안정국 김용민 서정석 조재현 최병오 △통화정책국 권효성 남민호 △금융시장국 박성진 이종성 △금융결제국 김현구 한정훈 △발권국 김영욱 △국제국 조범준 △워싱턴주재 김두경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윤태길 △런던사무소 강득록 △북경사무소 박연숙 △외자운용원 서유정 정연수 △경제연구원 이동원 최영준 △감사실 김덕재 안태련 윤재호 △ 전북본부 한재현 △대전충남본부 유복근 정명숙 △충북본부 연기수 △강원본부 김명식 △제주본부 송상범 △인사경영국소속 김민수 ◇ 4급 승진 △인사운영관 조주연 △금융통화위원회실 고혜영 △커뮤니케이션국 장윤경 △전산정보국 임형인 △인사경영국 김재환 오경헌 홍준유 황후남 △인재개발원 피경록 △조사국 송효진 △경제통계국 배준형 △금융안정국 김경호 △통화정책국 배정민 △금융결제국 정혜림 △국제국 신희영 △부산본부 김용재 이영우 진성우 현소연 △대구경북본부 김보현 김휘인 △목포본부 원영진 △광주전남본부 김영빈 민다한 △전북본부 김진용 △강원본부 신동수 이이수 장병훈 △인천본부 이지선 △경기본부 김효손 이승훈 △울산본부 심영섭 △강남본부 최수연 △인사경영국소속 이택민 최지훈 ◇4급 이동 △인사운영관 박진호 △기획협력국 배문선 안봉주 차전영 △커뮤니케이션국 나혜정 이준호 △인재개발원 방순옥 신영석 △조사국 김수현 주 욱 △경제통계국 김성은 문지희 박민수 배준성 임성용 정준우 하남 △금융안정국 강영대 김상우 김준성 김준호 김현만 위경록 정기영 정서림 정혜리 정휘채 △통화정책국 김좌겸 박근형 한대성 △금융시장국 강석창 김은우 △금융결제국 김은영 박준석 방수연 신성욱 신희웅 △발권국 박영숙 △국제국 유지인 조지은 황문우 △국제협력국 노원종 △외자운용원 배상인 윤효진 이혜진 최민우 △대구경북본부김진숙 △광주전남본부 이종현 이준범 △대전충남본부 이인로 △충북본부 김선필 △인천본부 김아현 이태근 △제주본부 이상민 △경기본부 김주영 박성경 △경남본부 한애숙 △울산본부 연승은 △인사경영국소속 이민섭 ■ 울산상공회의소 ◇ 승진 △ 이사대우 백재효 △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경구 △ 고객지원본부 대외협력실장 이태진 △ 공공사업팀장 김이규 △ 경제조사팀 과장 김진욱 △ 회원지원팀 과장 이동혁 △ 행정관리팀 과장 황창현 △ 〃 김우영 △ 공공관리팀 과장 허유경 △ 경영향상팀 과장 김현정 △ 행정관리팀 대리 박근대 ◇ 직위 조정 △ 행정총괄본부장 정창훈 △ 경제총괄본부장 최진혁 △ 지식재산센터장 엄영희 ◇ 전보 △ 기획홍보팀 과장 조성만 △ 경제조사팀 과장 이효진 △ 회원지원팀 대리 김진주 △ 기획홍보팀 서빈 △ 〃 김태구 ■ 삼성바이오에피스 ◇ 승진 △ 부사장 박상진 △ 전무 김경아 이영필 △ 상무 박형기 유원영 이소영 정진한
  • [인사] 신용보증기금, 뉴스투데이, DGB금융그룹, 전북 전주시

    ■ 신용보증기금 ◇ 부서장 승진 △ 기업개선부 한성수 △ 리스크관리실 김승환 △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김성헌 △ 신용보험부 차재성 ◇ 지점장 승진 △ 고양 장재준 △ 성서 나재연 △ 창원 최우식 △ 청주 채병호 △ 화성 이재왕 △ 동대문재기지원단 현송욱 △ 유동화보증센터 김상철 △ 전문심사센터 강신철 ◇ 본부장 전보 △ 경기영업본부 이도영 △ 대구경북영업본부 심현구 △ 부산경남영업본부 이성주 △ 서울동부영업본부 윤태준 △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창현 △ 인천영업본부 김형석 △ 호남영업본부 한영찬 ◇ 부서장 전보 △ 4.0창업부 김양래 △ 경영기획부 오재택 △ 고객지원부 전홍렬 △ 기업컨설팅부 정우성 △ 신용보증부 문영표 △ 업무지원부 김동원 △ 인재경영부 유광희 △ 인프라보증부 김진도 △ 자본시장부 이중식 △ 플랫폼금융부 권원정 △ 홍보실 유동현 △ 마포청년혁신타운추진단 박흥수 △ 감사실 감사반장 김후정 △ 감사실 감사반장 황찬득 ◇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김혁 △ 강남 김동신 △ 강동 진용주 △ 강릉 정석택 △ 강북 오재수 △ 경기스타트업 염정원 △ 경주 염명진 △ 광주스타트업 채종화 △ 광주첨단 윤창일 △ 광진 이재훈 △ 광화문 박성근 △ 군산 배재현 △ 군포 류영식 △ 김해 김신동 △ 남대문 김영수 △ 녹산 반기정 △ 달성 전철현 △ 대구혁신 우병욱 △ 대전 김성원 △ 대전중앙 이건수 △ 동래 김태형 △ 마포 박용평 △ 마포청년스타트업 최한중 △ 목포 신동인 △ 방배 안승협 △ 부산 황경룡 △ 부산스타트업 김철우 △ 부천 송원영 △ 부평 한기봉 △ 사상 김홍기 △ 사하 정충구 △ 서귀포 구주완 △ 서산 김재선 △ 서울동부스타트업 이정윤 △ 성남 임영환 △ 속초 추인수 △ 수원 라상화 △ 순천 강경탁 △ 시화 김성윤 △ 시흥 김덕희 △ 아산 김영길 △ 양산 손기대 △ 양재 박상우 △ 여수 강현구 △ 오산 강성욱 △ 용인 김영선 △ 울산스타트업 정희주 △ 원주 고희광 △ 의정부 신동성 △ 인천 황의상 △ 인천스타트업 홍성연 △ 전주서 한종수 △ 정읍 김정열 △ 제천 신용섭 △ 진주 이헌두 △ 진천 허영재 △ 천안 김승관 △ 청라 박종범 △ 춘천 임재형 △ 테헤란로 배상완 △ 통영 최종천 △ 파주 김재화 △ 평택 김선호 △ 포항 김현수 △ 하남 문병권 △ 화성서 육미숙 △ 강남재기지원단 배홍기 △ 경남재기지원단 손봉환 △ 고양재기지원단 황규대 △ 광주재기지원단 김명섭 △ 대전재기지원단 이종노 △ 마포재기지원단 한종률 △ 부산재기지원단 정동일 △ 수원재기지원단 유병선 △ 영등포재기지원단 송주현 △ 경기신용보험센터 이승재 △ 부산신용보험센터 이성규 △ 서부신용보험1센터 한경일 △ 인천신용보험센터 최제용 △ 투자금융센터 서주호 ■ 뉴스투데이 △ 부국장·뉴미디어마케팅본부장 이원희 ■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2급 승격> △ 검사부 부장 임종주 △ 재무전략부 부장 이창우 <3급 승격> △ 준법지원부 부부장 박은주 △ 시너지사업부 부부장 송정웅 ◇ DGB대구은행 <1급 승격> △ 경북서부본부 센터장 김현태 △ 총무부 부장 문상호 △ 부울경본부 센터장 안준형 △ 인재개발부 조사역 우주성 △ 자금운용부 부장 이은일 △ 형곡동지점장 장남숙 △ 왜관공단영업부 부장 함장섭 <2급 승격> △ 중앙로지점장 강경원 △ 여신감리부 부장 김동호 △ 디지털금융부 부장 김순택 △ 양산지점장 김준형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겸 부장대우 류근하 △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대성 △ 기업경영개선부 부장 성구용 △하양지점장 신미경 △ 영천영업부 기업지점장 오진헌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겸 부장대우 전귀현 △ 침산동지점장 최정란 △ 대이동지점장 홍종원 △ 학정로지점장 황대석 <3급 승격> △ 여신지원부 부부장 곽성현 △ 성북교지점 부지점장 권동은 △ 도량동지점 부지점장 권재욱 △ 디지털개발부 부부장 김경용 △ 반월공단지점 부지점장 김규훈 △ 청도지점 부지점장 김명선 △ 봉곡지점 부지점장 김소영 △ 성서3단지영업부 부지점장 김영배 △ 중동지점 부지점장 김정현 △ 효목동지점 부지점장 김진희 △ 검사부 선임검사역 김혜양 △ 마케팅추진부 부부장 도성현 △ 파동지점 부지점장 마경진 △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영규 박창규 홍호철 △ 여의도지점 부지점장 박후임 △ 시스템운영팀 부부장 이경제 △ 안심지점 부지점장 이동욱 △ 테크노폴리스지점 부지점장 이명순 △ 동북로지점 부지점장 이승형 △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은호 △ 자금운용부 부부장 이정환 △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조광 이진철 △ 포항공단지점 부지점장 장원주 △ 구미영업부 부지점장 정호현 △ 리스크검증팀 부부장 제갈대은 △ 형곡동지점 부지점장 한혜정 △ 경북대지점 부지점장 허재룡 <4급 승격> △ 리스크관리부 과장 김지환 △ 마케팅추진부 과장 임태산 △ 만촌역지점 과장 이동원 △ 시스템운영팀 과장 이기덕 △ 신용리스크관리부 과장 이재순 △ 신탁연금부 과장 정광복 △ 월배영업부 과장 배호선 △ 자금부 과장 구경모 △ 포항공단지점 과장 김현태 △ 홍보부 과장 이효근 △ IT기획부 과장 이준석 △ 인재개발부 조사역 손호섭 김종철 △ 김해지점 과장 정한별 △ 성당시장지점 과장 이윤주 △ 성서영업부 과장 김현정 △ 만촌동지점 과장 이준혁 △ IMBANK전략부 과장 한경미 △ 경북대병원지점 과장 박미영 △ 대신동지점 과장 박동휘 △ 여신기획부 과장 최경식 △ 반야월지점 과장 김동진 △ 대명동지점 과장 배유선 △ 흥해지점 과장 권미영 △ DGB금융지주 과장 문진환 <신규임용 부점장> △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제태 △ 문경지점장 현영수 ■ 전북 전주시 ◇ 국장급 △ 완산구청장 황권주 △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 [인사]

    ■국방부△기획관리관 한현수△군공항이전사업단장 박승흥△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파견) 김성준△군사시설기획관 윤현주△사이버정책담당관 최민영△ 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이상옥△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천기섭△시설기획과장 신태복△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재연△자원관리개혁담당관 이광제△국방전산정보원 자원정보화과장 최정익 ■신한은행 △강동본부장 최영화 ■주택금융공사 ◇부점장급 승진 [1급]△ICT개발추진단장 임태완△인사부장 한윤식 [2급]△고객만족부 팀장 박주량△업무지원부 팀장 이상구△감사실 팀장 김병민 ◇팀장급 승진△정책모기지부 송명석△인사부 이준열△주택금융연구원 이홍주·이화준△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황성욱△대구지사 이영선△울산지사 조재호△강원동부지사 유혜성△강원서부지사 강범석△전남지사 안효광△경북지사 최훈△경남서부지사 김우태◇팀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김진영·박정완△재무관리부 박경환△경영혁신부 최은희△준법지원부 노영임△정책모기지부 정회관·송영도·변병도△유동화증권부 문현주·이재상△유동화자산부 진태석·윤지혁△신탁자산부 장근익·임재동△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김종민·김정훈△주택보증부 곽래철·백대현·유재근△사업자보증부 김병국·박석균△주택연금부 전경환△채권관리부 김병철△ICT운영부 이희석△ICT개발추진단 윤정환△감사실 김중민△리스크관리부 안현민·정종훈△주택금융연구원 이계휘·송완영△서울중부지사 김동열·임연희·강창근△서울남부지사 윤지혜△서울북부지사 강승호·유재형△서울서부지사 고은미△서울동부지사 민병덕△부산지사 김현정△인천지사 박원영·이정민△광주지사 신성원△울산지사 김은재△세종지사 김상균△경기남부지사 김용겸△충북지사 한화성△충남지사 경혜영·김용철△전북지사 이종민△채권관리센터 김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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