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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니스 파시즘’ 성폭력 정체는 남성 우월주의

    우리나라의 성폭력사건 발생률이 세계 수위를 달리고 있다. 성폭력은 그동안 일부 ‘무식한’ 남성들의 무모한 공격인양 개인적 차원의 문제로 치부돼 왔다.그러나 최근 문단과대학,운동권 등 지성계로 그 영역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보다 근본적인 탐구가 시작됐다.그 결과 내려진 결론이 바로 남성우월주의,즉 ‘페니스 파시즘’이다. 최근 개마고원에서 출간한 ‘페니스 파시즘’은 지난해 이후 우리사회에서 논란이 됐던 주요 성폭력사건의 구조적 바탕과,논란의 주안점,그리고 남성우월주의의 정체를 파헤친책이다.필자는 노혜경 시인,전북대 강준만 교수,문학평론가이명원,문화비평가 진중권,정신과 의사 김현수,주부이자 출판기획자로 활동중인 김진희,그리고 페미니즘 운동가인 시타(필명)·권김현영·정승화 등 9명. 논란이 된 사건은 ‘시인 박남철-평론가 반경환의 사이버성폭력사건’을 비롯해 ‘군가산점제’ 논란과 관련해 부산대 여학생의 여성주의 웹진 ‘월장’에 대한 ‘예비역’ 남학생들의 집단공격사건,‘운동사회내 성폭력 뿌리뽑기 100인위원회’를 둘러싼 사태,KBS노조 부위원장 성폭력사건 등이다. 지난 4월 창작과비평사(창비) 인터넷 자유게시판에서 불을뿜었던 ‘박남철-반경환 성폭력사건’은 한 여성시인에 대한 성적 모독과 함께 창비라는 거대한 문화권력의 ‘성폭력 방조’라는 논란으로까지 이어져 문단 안팎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문학평론가 이명원씨는 한국적 마초문화의 두 속성으로 ‘문인 신비주의’와 ‘생식 신비주의’를 들고 “한국의 문단문화는 속물적이며,저열한 ‘가부장적 남근주의’에 포섭돼 있다”고 규정했다.강준만 교수는 창비가 게시판에 (한 여성시인을 모독한)박남철의 글을 사흘간이나 방치한 것을두고 “창비가 언제부터 그렇게 절대적 무한대의 ‘표현의자유’를 신봉하게 되었으냐”고 묻고는 “인권유린에 대해침묵하면서 창비 출신 문인을 위한 변명에만 열을 올린 백낙청(창비 발행인)에게서 무슨 개혁과 진보를 기대할 수 있단말인가”고 되물었다. 부산대 여성주의 웹진 ‘월장’사건과 관련,진중권은 ‘대학내의 군사문화’로 규정하고 “성폭력의 관행애군사문화가 그것을 지탱해주는 하나의 기둥으로,성난 거시기처럼 꼿꼿이 서 있음을 또렷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운동권내 성폭력 뿌리뽑기 100인위원회’의 활동에 가해진 공격은 또 다른 양상이다.100인위가 지난해말 1차 실명공개를 단행한 후 ‘대의에는 동의하나 방법이 틀렸다’는 방관자적 평론가들과 ‘페미파쇼’‘백색테러단’‘인민재판’이라고 격분하는 ‘진보적 남성들’의 침뱉기가 난무했다.이들은 성폭력사건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증거주의’를 앞세워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억압해온 보수적 법논리를 들이댔다.KBS노조 부위원장 성폭력사건과 관련,KBS노조는 ‘노조보위론’을 앞세워 조직적으로 음모론을 제기했다. ‘적’은 여성 내부에도 있다.주부 김진희는 “내 가정이든,남의 가정이든 뭔가 가정에 피해를 입힌 여성에 대해서는뭐든지 부정할 수 밖에 없고 단호하기만 한 ‘가정 수호천사’는 남자 앞에만 서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을 ‘남근교의 여사제단’이라고 비꼬았다.이들은 불륜의 원인을“여자가 얼마나 꼬리를 쳤으면…”“그렇게 나돌아 다닐 때 알아봤지”라며 여성에게 전가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노혜경 시인은 “남성에 의한 여성지배는 궁극적으로는 남성 내부의 힘에 근거한 위계적 구조를 고착시킴으로써 파시즘적 사회로 가는 기름진 토양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며,여성은 사회의 가장 비천한 자로,최후의 식민지로 남아역사를 뒷걸음질치게 만드는 부패의 늪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김현수 E신한 경영기획실장 “”인터넷 금융백화점 반드시 성공””

    “E신한을 반드시 성공시켜 새로운 금융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과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이 공동설립한 합작법인 인터넷 금융백화점 ‘㈜E신한’의 경영기획실장 김현수(金玹秀·27)씨가 1일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미모의 여성 전문직업인이란 평가 만큼이나 자신감이 물씬 풍긴다. 지난달 출범한 ‘㈜E신한’은 은행·보험·증권 등 각종금융상품을 고객의 상황에 맞게 인터넷상에서 비교·추천받아 구입할 수 있는 금융백화점이다.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계좌를 한 화면에서 통합관리하는 재무서비스도해준다.현재 우리나라 인터넷뱅킹의 가장 발전된 금융포털로 꼽힌다.김씨는 E신한의 조직관리,전략제휴,사이트개설등 모든 일을 꾸리는 경영기획실장 자리에 지난 5월 발탁됐다.N헤드헌터사로부터 제의를 받고 면접을 본 뒤 곧바로 스카웃이 결정됐을 만큼 경력이 화려하다. 지난 97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곧바로 맥킨지에서 은행지분 해외매각 등 각종 프로젝트를 다루는 컨설턴트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1월에는 모아둔 돈 5,000만원으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온라인 벤처기업 셔틀트레이드㈜를 차렸다.㈜두산과 맥킨지 컨설턴트 등으로부터 12억여원을 유치해 동대문시장 제품을 찾는 외국 보따리상인들을 상대로 무역중계를한 것. E신한 관계자는 “김씨가 비록 주변여건 악화로 1년만에회사를 정리했지만 그 경험조차도 값지게 평가했다”고 귀띔했다. 매일 밤 11시를 넘겨 퇴근하기가 일쑤인 김씨는 “E신한이 본궤도에 오르면 공부를 계속해 여성 전문경영인이 되고싶다”면서 “남자 친구는 아직 꿈도 못꾸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주현진기자 jhj@
  • 코난·박태하 첫 ‘합작 해트트릭’

    포항의 코난과 박태하가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1경기에서 득점과 도움 해트트릭을 동시에 달성했다.성남은 가장먼저 3승째를 챙기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코난과 박태하는 27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포스코 K-리그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서 각각 득점 3개와 도움 3개를 기록하며 3골을 합작,포항 스틸러스의 3-1 승리를이끌었다. 1경기에서 득점과 도움 해트트릭이 동시에 달성된 것은 물론 두 사람이 짝을 이뤄 3골을 합작한 것 모두프로축구 19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코난의 득점 해트트릭은 프로축구 통산 59번째, 박태하의도움 해트트릭은 14번째. 포항은 이로써 3경기만에 첫승(1승1무1패)을 거뒀고 대전은 초반 2연승 후 2연패로 무너지며 2승2패가 됐다. 득점 해트트릭을 세운 마케도니아 용병 코난은 정규리그 4호골을 기록,이날 한골을 추가해 득점선두를 지킨 울산 현대의 파울링뇨(5골)에 한골차로 따라붙었다. 코난은 전반 36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날아온 센터링을벌칙지역 정면에 있던 박태하가 헤딩으로 밀어주자 골지역왼쪽에서오른발로 차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코난은 후반6분 다시 박태하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며 왼발 슛,2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15분 역시 박태하의 도움으로 3번째골을 올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주 경기에서는 성남 일화가 후반에 터진 수비수 김현수의 결승골로 전북 현대를 1-0으로 물리쳤다.성남은 3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 10 고지에 선착했다.반면 2연패 후 홈 경기 승리로 탈꼴찌를 노렸던 전북은 김도훈의 득점포가 2경기째 침묵을 지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성남은 후반 22분 신태용이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감아찬 프리킥을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해 골문 왼쪽으로 뛰어든 이반이 문전으로 이어줬고 샤샤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오른발 슛을 날려 결정적 찬스를 열었다.샤샤의 슛이 골키퍼 손에 맞고 튀어오르자 뒤이어 달려들던 김현수가 왼발슛,가볍게 골문을 갈랐다. 전북은 전반에 김도훈 안홍민이 잇따른 문전 슈팅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실속이 없었다.전북은 후반 35분에도 김도훈의 스로인 패스를 받은 변재섭이 문전에서 오른발 강슛을날렸으나 골포스트와 골키퍼의 손을 맞고 볼이 튀어나가는등 골운도 누리지 못했다. 성남 역시 샤샤의 몸놀림이 둔해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못하다가 이반의 순간돌파에 의한 결정적 패스로 1골차 승리를 거뒀다. 박해옥기자 hop@
  • [클린 사이버 2001] (2-2) 가상의 세계가 ‘환각의 세계’로

    ***사이버 중독증. ‘나는 접속한다.고로 존재한다’ H군(19)은 2년 전 친구들과 PC방에 드나들면서 인터넷에사로잡혔다.전쟁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을 매일 5시간 이상씩 해댔고,집에 와서는 게임에서 만난 여학생과 채팅에몰두했다.게임속 폭발음이 하루종일 귓전을 울렸고,어떻게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생각만이 머릿속을 맴돌았다.결국 학교를 자퇴한 H군은 말리는 부모에게 폭력까지 휘둘렀다.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지금도 “인터넷없이는 살 수 없다”며 ‘사이버중독증’에 대한 적극적인치료를 거부하고 있다. ■사이버중독이란 컴퓨터나 인터넷에 지나치게 탐닉함으로써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지장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인터넷 증후군,웨버홀리즘(Webaholism),인터넷 중독장애로도 불린다.알코올중독이나 마약중독처럼 하나의 질환으로 인정할것인 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사이버 중독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컴퓨터에 접속하거나,한번 켠 컴퓨터를 좀처럼 끄지 못하는 내성(耐性)에 빠진다.인터넷을 떠나면불안해지고,어떤 e메일이왔는지 궁금해 참을 수 없는 금단(禁斷)현상도 보인다.대리만족을 위해 가상과 현실을 혼동하게 되고 자기통제력을 상실,대인기피증·폭력성을 나타내기도 한다.알코올이나 도박중독자처럼 ‘1분만 더’를 외치는 ‘시간왜곡 신드롬’도나타난다. 전문가들은 현실공간에서의 욕구불만을 가상공간의 ‘또다른 나’를 통해 쉽게 이룰 수 있다는 점이 사이버중독의 큰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인터넷 게임 게임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 계속높은 단계에 도달하려다 보면 쉽게 게임중독자가 된다.폭력적인 게임은 인간의 파괴본능과 성취욕을 자극해 중독성이더 크다.게임에 중독된 뇌의 단층사진이 알코올에 중독된뇌 사진과 흡사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지난 3월에는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하다가 게임 아이템을 잃어버린 김모씨(22)가 상대방을 찾아가 폭행하고 감금하는 일까지 벌어졌다.PC방을 운영하는 최모씨(38)는 “학교에 가지 않고 10시간씩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이 수두룩하다”면서 “어떤 학생들은 밥도 먹지 않고 내기게임을 한다”고 했다.사이버중독온라인센터(www.psyber119.com)를운영하는 고려대 권정혜(權貞彗·심리학과)교수는 “게임중독때문에 가출·자퇴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면서 “초기단계에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르노 포르노 관련 사이트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가장 많이 검색되는 곳이 된 지는 오래다.음란사이트 접속이 잦은 학생이나 성인들은 단순히 음란물을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e메일 채팅을 통해 성(性)적 대화나파트너 찾기 등을 시도한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 중 15% 정도가음란사이트에 중독됐고,이중 청소년이 1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청소년의 44%가 인터넷 음란행위를 경험했고,1주일에 평균 3개의 음란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으로 돼있다.사이버섹스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이성을찾아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증세가 심각하다고판단되면 스스로 인터넷 섹스중독자임을 인정,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채팅과 주식 대화방이나 동호회를 통해 채팅을 하거나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쇼핑·도박·주식사이트에 탐닉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특히 주부들의 채팅과 인터넷 중독은 가정파탄으로 이어질만큼 심각하다.주부 이모씨(40)는 1년 전채팅사이트에서 만난 남자와 매일 새벽까지 채팅을 하다가불륜에 빠진 뒤 가출했다.대학생 자녀를 둔 정모씨(54)는가정일 대신 쇼핑·요리사이트에 빠져들어 남편과 심각한불화를 겪고 있다.얼마 전엔 ‘채팅 아내’가 불륜을 의심한 남편을 식칼로 살해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사이버 주식중독도 문제다. 증권정보사이트 넷인베스트가주식투자자 7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전체 56%가 ‘주식중독 증세가 있다’고 얘기했다.10여년째 대기업에 근무해온 박모씨(42)는 사이버 주식거래에 몰두하다가 회사에서퇴출당했다. 전문가들은 익명성과 성취감을 보장받을 수 있는 채팅과인터넷쇼핑·주식 등에 빠져든 사람들은 스스로 중독자라는사실을 인정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의 세심한 주의와 상담이필요하다고 강조한다.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어기준(魚起準)소장은 “자제력이 약한 청소년들은 충동범죄를 저지르기가쉬워 윤리·도덕적인 규제와 교육이 필요하고 성인의 경우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거나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사이버 중독증…어떻게 극복하나? “사이버 중독에서 헤어나려면 당사자의 굳은 의지는 물론이고 주변에서도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합니다” ‘청년의사 인터넷중독치료센터’(netmentalhealth.fromdoctor.com)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수(金鉉洙·35) 사는기쁨정신과의원 원장은 올들어 매월 60건이 넘는 사이버중독 상담을 하고 있다.지난해 2배가 넘는 수치다.중독증세를호소하는 e메일도 부쩍 늘어 최근에는 매일 1∼2건에 이른다. 김 원장은 “상담을 거친 7∼8명 중 1명 정도가 치료받는다”면서 “대부분 생활 부적응이 원인이기 때문에 문제를해결하려는 본인의 노력만 있으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원장이 밝힌 ‘중독 극복기’를 소개한다. ■대안활동 발굴 고교 1년생 K군은 성적부진으로 부모와 갈등이 생기자 가출,한달 내내 PC방을 전전하며 게임과 채팅에 몰두했다.꿈에서도 게임을 할 정도로 중독증세가 심해지자 K군은 2개월간 입원하며 약물치료 등을 받았다.입원 중심리극에 관심을 보인 K군은 대안학교를 소개받고 학교내연극동아리에 참여했다.연극연습에 몰두하면서 사이버 중독에서 벗어났고 새 친구들도 사귀게 됐다. ■가족관계 복원 L군은 고3이 되면서 인터넷게임 등 PC에빠져들었다.성적에 대한 아버지의 지나친 기대가 원인이었다.약물치료와 가족상담을 병행하면서 아버지에게 눌려 지내던 어머니가 발언권을 찾게 됐고,L군에 대한 아버지의 기대감도 줄어들었다.아버지에 대한 L군의 반항심도 사그러들면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자기조절력 회복 P군(14)은 전학을 한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이전 중학교 친구들과 인터넷에서 만나 게임에빠져들었다. 중독증세를 보이다 스스로 병원을 찾은 P군은2개월간 약물치료를 받은 뒤 시간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생활하면서 자신감과 조절력을 되찾게 됐다.김 원장은 “중독의 초기단계가 지나면 시간관리 프로그램 등은 효과를 내기어렵다”면서 “중독자라고 낙인찍기 보다는 헤어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중독에 빠지게 된 원인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클린 사이버 2001] (1-1)흔들리는 인터넷

    ‘사이버 코리아’(Cyber Korea)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폭발적인 인터넷 붐을 타고 ‘제2의 생활기반’으로 자리잡은 사이버 공간.그러나 유토피아로 가야 할 이 공간이극도의 무질서 속에 휘청대고 있다.대한매일은 사이버공간의 무질서를 바로잡고 건전한 네티즌 문화를 가꾸기 위해범국민적인 대안모색 캠페인인 ‘클린 사이버 2001’에 나선다.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국내 3대 이동통신사가 협찬하는 새 기획 ‘클린 사이버 2001’을 20여회에 걸쳐 내보낸다. 음란·자살·폭탄 사이트를 통해 그릇된 유혹에 빠지는 중고생들,실제 생활공간은 내팽개치고 사이버 세계의 유희에탐닉하는 직장인들….흔들리는 인터넷 문화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화상이다.사생활 침해,집단 조급증,엽기, 무한자극 추구,패거리 문화,유언비어와 명예훼손 등 각종병리현상도 인터넷과 결합돼 봇물 터지듯 사회 전반으로 넘쳐 흐르고 있다. 사이버 공간이 새로운 ‘디지털 유토피아’의 터전이 돼줄 것이라는 인터넷 대중화 초기의 기대감은 2∼3년 만에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어느덧 학부모들은 자녀를 인터넷에 가깝게 하기보다는 떼어놓는 방법을 찾느라 고심하게 됐다. 인터넷의 역기능은 사이버의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었다.범죄와 비행·중독 등 갖은 일탈행위가 온라인(사이버공간)과오프라인(실제공간)을 넘나들며 악성 바이러스처럼 위세를떨치고 있다. 인터넷이 ‘21세기 지식정보 강국’의 원동력이 돼주기는커녕 실제 생활공간의 존립기반마저 위협할지모른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고려대 권정혜(權貞彗·심리학과)교수는 “인터넷의 부작용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층으로까지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인터넷과 연계된 각종 일탈행위는 그 일을 저지른당사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잠재적으로 그런 행위를 할 수있게 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대응능력은 턱없이 떨어진다.“이대로는 안된다”는 공감대는 형성돼 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효율적이고 제도적 장치는 별로 없다. 민주당 김민석(金民錫)의원은 “초중고교 정보화교육 가운데 정보통신윤리에관한 내용은 전체 2.5%에 불과해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사이버 공간의 생활철학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제 생활공간의질서를 바로잡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연세대 황상민(黃相旻·심리학과)교수는 “사이버 공간은 네티즌들이 실제공간보다 더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행동할 수있는 일종의 ‘연극무대’에 불과하다”면서 “실제공간의문제점은 그대로 두고 사이버 공간만을 바로잡으려 해서는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는기쁨병원 김현수(金鉉洙·정신과)원장은 “가족내 의사소통 등 현실의 대인관계를 늘려야만 인터넷 중독 같은 사이버 공간의 부작용을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離散 방북후보 200명 가족생사 확인 명단/강석권∼신정희

    ■강석권(남·77) 강정삼·강정도·강창옥(확인불가능),강인량·강정일(정남·사망)■강여관(남·69) 강사길·한명록·강기관·김흥교(김씨)·강병주·강병려·강봉녀·강성관·강문관(사망),강봉녀(확인불가능),김려숙(생존)■강현숙(여·83) 강영식(병식)·강영보·강영근·강영택·강영국(사망),강영호(생존)■강형순(여·81) 강이봉·강남순·강용봉·윤경길·강정순(사망),엄만섭·강민구 강영순(생존)■곽성일(남·77) 곽찬수·곽찬도·곽찬빈·곽찬오(사망),곽영근·곽영철(생존)■권오명(남·82) 리덕수·남사희·권영자·권혁희·권오영·민씨·권혁근(확인불가능)■권화주(여·77) 손학선(사망),손일·손경옥·손은경·손웅(생존)■금주희(여·81) 금주식(재원)·금영기·금인기·황균·황금자(확인불가능),황진철(사망)■김간서(여·69) 김우현·구명복·김간동·김간화·김병훈·김간득(확인불가능)■김갑숙(여·72) 표기룡·표기만(생존),현광옥(확인불가능)■김경선(남·78) 서정진·김정례·서한석·서예석(사망)■김경수(여·91) 황영순·조필영·조성운(사망),조○○(확인불가능)■김관수(남·79) 김대수(확인불가능),김용탁·김용식(광일·생존),김용덕·윤복중·윤익중(익준·사망)■김기중(남·77) 김용구(사망),김현중·한홍근·김선자(선렬·생존)■김대철(남·78) 김기봉·김흥식·김영봉·김은전·염창준·영용남·조영재(확인불가능),김용암(사망)■김덕녀(여·79) 김병호 엄춘녀 김경호 김철호(사망),김용운 김용진 김만금(생존)■김덕호(남·83) 김덕호(확인불가능)■김도기(남·78) 황탄실 김종기(사망),김웅진 김명기 김용기 김만기 김명옥 김의진 김춘화 김춘옥(생존)■김만수(김영소)(남·79) 최이남 최봉구 최학구 최형식 김영표(사망),홍소옥(차덕) 최성식 김영교 김명모(생존)■김명산(여·74) 최충덕(생존),최양옥·최선옥·최윤삼(확인불가능)■김명수(남·85) 김현수((확인불가능),김덕수(생존)■김명신(남·78) 김금암·김금용·우옥금·김승광(사망),김길녀·김영희·김선희·김승길(생존)■김묘선(여·71) 김종호((확인불가능)■김병도(남·70) 김칠윤·김병희·강순애(사망),김인옥·김선옥(생존)■김병순(남·79) 손태화·리완숙·김병일·김춘자(사망),김춘식·김정옥·김영옥·김숙복(생존)■김병환(남·70) 김국환·김순환·김기선·김득환(사망),김순옥·김철환·김종환(생존),김명환(확인불가능)■김봉빈(남·79) 변순룡·김진남·김은복(생존),김○○·김순례·조원섭(확인불가능)■김봉성(남·73) 김기진·권기숙·김도성·김범진(사망),김문자(확인불가능),김옥순·김명승(생존)■김산옥(여·92) 정진영·정진식(진석)·정진선·정진섭·정효순(사망),정진목(진복·생존)■김선덕(남·83) 전정숙·김창국·김창옥(옥심·생존),김선옥·김춘자(확인불가능)■김선옥(여·76) 김선경(생존),리근봉(확인불가능)■김선용(남·68) 김은필·박보희·김복희(사망),김복실·김선두(확인불가능)■김성호(남·85) 박영임·김주응(사망),김주실·김주봉(생존)■김세원(남·85) 한후관·김수원·김상선·김광태(확인불가능)■김순봉(여·78) 김준호·리신조(부전)·김순학·김순익·김순애(사망),김순기(생존·상봉거절),김○○(확인불가능)■김시연(남·83) 김길자·김영숙(확인불가능)■김영광(남·84) 임광복(사망),김옥신·김옥녀·김춘석(생존)■김영화(여·79) 김성순·김택순·김당순(광순·사망),김영숙·김명숙(영옥)·김도선(생존),김불래(확인불가능)■김옥규(남·85) 김복희(생존)■김옥분(여·70) 원문기·최창예·원종호(사망),원종열·원병천·김옥희(확인불가능)■김옥산(여·75) 최득복·김병수·김옥순·김금년·김순탄·김횡모·김승녀(사망),김승호(생존)■김옥순(여·80) 김숙원·김숙빈(확인불가능),김용익·김용진(사망)■김옥임(여·89) 김종원·김수원·서순희·김상근·김영예·김상윤(사망),김덕심(확인불가능)■김유감(여·76) 안보배·김태호·김춘심(확인불가능),김재덕(사망),김수남·김순영·김순복(생존)■김인문(남·76) 김상문·김봉순(사망),전정자·김영철(확인불가능),김영준·김영식(생존)■김인수(남·90) 김유택·김유권·김유석(사망),김춘자·김유억(확인불가능)■김재숙(여·75) 김순경·안순응·김순철·김재갑(사망),김재성(확인불가능),김재호(생존)■김재조(남·64) 김재덕·마금순·김영철·김영순·김영옥·김영희·김영숙·김영철(생존)■김정건(남·73) 박리덕·김정수·김정실·김정희(생존),김정곤(확인불가능),김순실·김린호(사망)■김정례(여·73) 김승문·박정님(사망),김석경·김수경·김정숙(생존)■김정순(남·81) 장○○·김수덕·김금녀(사망),김영희·김경희·김정옥·김춘옥(확인불가능)■김정신(여·76) 김상기·박윤진·조일성·조호성·조재호(확인불가능),김상찬(사망)■김지권(남·81) 김광식·김철순·김영식·강○○·김철남(확인불가능)■김철수(남·77) 김영순·김순예·김준수(준주),김영복·김의식(생존)■김치문(남·78) 김용익·노오장녀(사망),김계옥·김용균(농근)·김치섭(생존)■김필용(여·71) 김덕배(창배·확인불가능)■김학수(남·87) 리정남(향순)·김광조·김광휘(사망),김광운(광웅·생존)■김한전(남·69) 김기숙·김근전·김문숙(생존)■라봉오(여·72) 김옥현(확인불가능),라봉상(사망),라봉삼·라봉도·라운주(생존)■남궁준(남·75) 남궁남(미남·확인불가능)■박기주(남·79) 박춘익·소○○·박복점·양광열(확인불가능)■박성철(여·81) 오병곤·박정인·박수길·박운길·박정길(사망),김정희·김혜자(확인불가능)■박용근(남·83) 박용균(용구)·박만규·박영규(사망),박용렬·박윤석·라문화(생존),박○화·박○화(확인불가능)■박재정(여·75) 박재형·박재국(사망)■박정병(여·79) 송상노·김준중·송재덕·송재순(사망),송상숙·송재원(확인불가능),송재기(생존)■박정산(여·76) 박준·공금순·박성학(상선·사망),박성계·박정숙(확인불가능),박성제(성재·생존)■박정수(남·73) 김국선·박○○(확인불가능),박금자(금옥·생존),박조양(사망)■박준화(여·86) 박준호·박동철·박준팔(사망),박준삼·정창준·정수은(확인불가능)■박창선(남·69) 박창근·박금철·박순금(사망),라옥덕·박성일·박금산·박순옥(생존)■박창옥(여·79) 박종균·박병모·박병은(사망),원병옥(확인불가능),박춘화(생존)■박충길(남·76) 리윤희·김복순·박순자·박명석·박홍석(확인불가능)■배기연(여·75) 김윤진(확인불가능)■배문택(남·83) 김근택(사망),배순덕(확인불가능)■백기순(남·79) 홍창현·백응현·백옥현·백기영·백기문·백기보(확인불가능)■변기순(여·73) 변기선·장현호·장옥자(사망),최창덕·최창순·최창화(확인불가능)■변덕현(남·80) 변두현(사망),변죽현·림춘화·림춘란(생존)■변승우(남·69) 변순례·변학식(생존),변순식(사망)■서경운(남·73) 최원실(사망),서수길·서용길·서춘길(확인불가능)■석봉국(남·71) 리형제·석명환·리형도(생존),석봉규·문도화(사망),석명운(확인불가능)■선우락순(여·73) 선우도환·김석녀(사망),선우락희·선우영자(영희)·선우만구·선우영희(정희)·선우만윤(생존)■설봉례(여·73) 박정애(정숙·생존)■손사정(남·89) 손필국·손사준·손사원·손학실(사망),원○○·손사빈(확인불가능),손양록(생존)■손성근(남·78) 손원순·심재만(생존)■손수형(남·71) 손용능(확인불가능)■손정희(여·75) 리영선·정애옥·손택·손영식·손영희·손영범·손영철·홍귀님(확인불가능)■손종면(남·82) 손용재·조씨·김간난·손강수·손종화·손종오·손순덕·손순자(확인불가능)■손준호(남·66) 손원호·김춘경·손영락·손정락·손성락·손영희(생존)■송경건(남·83) 송병춘·유병길·정순선·송영애·송영삼·송영오·송영숙·송씨(확인불가능)■송종순(남·79) 김차단·송광호·송종하·송재호(사망),송정호·김축상(미생)·송금녀(생존)■신광철(남·78) 신지미(상옥)·리기환·신원철(사망),신은철·신한철·민만기·민천기(확인불가능),신순옥(생존)■신정희(여·78) 신익현·신옥희·신총각(사망)·신주옥(확인불가능)
  • 민원 중계실 Q&A

    ●운영중인 카센터(부분정비업)의 입구에 지하철역 출입구가 신설되면서 차량출입이 안돼 정비업을 할 수 없게 됐다.지하철건설본부는이를 인정하면서도 카센터와 지하철역 출입구 사이에 2m의 인도가 확보돼 직접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영업보상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불합리한 조치가 아닌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김현수)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상에 관한 특례법 시행규칙(영업의 간접보상)에는 공공사업 시행지구 밖에서 면허 또는 허가 등을 받거나 신고를 하고 영업중인 자가 공공사업으로 인해 그 배후지의 3분의 2 이상이 상실돼 영업을 할 수 없을 경우 그 손실액을 평가해 보상하도록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의 ‘배후지’란 물리적 공간만이 아니라 고객이나 원료공급처 등 영업기반이 되는 주위환경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봐야 한다. 이 민원의 경우 지하철건설본부에서 지하철역 출입구의 설치로 입게될 영업손실을 인정하고 있다. 다만 현행 규정상 간접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이 곤란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주장은 관련 규정을 형식·논리적으로 해석한 것으로,현재의 사업장에서 계속 정비업을 할 수없는 경우까지 영업의 간접보상을 금지한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영업의 간접보상’ 규정의 근본취지와 영업손실이 명백히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간접보상을 해주는 것이 타당하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구청으로부터 다가구주택 건축허가를 받아완공했다. 건축 이전에 대지 경계측량을 한 결과,인접한 대지와의 경계담장이 본인의 대지를 점유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인접대지 소유자를 상대로 토지 인도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 판결에서 패소했다.구청은 이를 근거로 다가구주택이 건폐율 및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 규정에 저촉됐다며 사용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해결방법은 없는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 변정숙) 이 건물은 구청으로부터 적법하게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소송에서 건물이 인접대지 일부를 침범했다는 인접대지 소유자의 ‘시효취득’주장이 받아들여져 대지의 일부분이 강제로 분할됐다. 따라서 대지 경계선이 변경돼 대지가 건폐율및 일조 등의 확보를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 기준에 미달된 것이다.그러나 이 건물이 건축법에 저촉된 것은 민원인의 귀책사유가 아니라 구청의 잘못이기 때문이다. 또 현행 건축법에는 기존건물에 대한 특례를 인정하고 있다.이는 국가의 행위로 인해 건물 등이 건축법상의 각종 규정에 저촉되는 경우이를 적법한 것으로 환원시켜 주기 위한 취지다.따라서 특례 규정에‘판결’이 열거돼 있지 않지만 이 판결이 건축법의 규정에 부적합한것이므로 구청은 마땅히 사용승인을 해 주어야 한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 성남·전북 ‘골든골이 팀 살렸네’

    2000서울은행 FA컵 축구대회 패권은 성남-부산,부천-전북의 4강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성남 일화는 30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펼쳐진 연장전 후반 김대의의 골든골로 삼성디지털 K-리그 챔피언 안양 LG에 3-2로 역전승했다. 성남은 전반 43분 유상수에게 선제골을 허용,주전들이 대거 빠진 안양에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그러나 전반전 로스타임 때 김현수의 헤딩패스를 받은 김상식이 골 지역 정면에서 만회골을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어 역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후반 들어 성남은 6분쯤 안양 쿠벡에게 1골을 잃어 다시 1-2로 뒤지다 14분 황연석이 문삼진의 어시스트를 멋진 오른발 발리 슛으로 연결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성남은 이후 파상공세를 폈으나 번번이 안양 골키퍼 정길용의 선방에 막혀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해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연장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성남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안양 최윤열의 볼을 빼앗은 김대의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왼발 슛을 성공,경기를 마감했다. 안양은 성남의 막판 대공세에 밀린데다 연장 후반 진순진이 반칙으로 퇴장당한 이후 숫적인 열세까지 겹쳐 4강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섰다. 여수 경기에서는 부천 SK가 수원 삼성에 2-1로 역시 역전승했다. 삼성디지털 K-리그 준우승팀 부천은 전반 24분 수원 산드로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으나 후반 4분 교체 투입된 ‘해결사’ 이원식이 오른발 동점골을 넣어 회생의 물꼬를 텄다. 부천은 18분 안승인이 벌칙지역 한 가운데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뽑아내 준결승에 합류했다.안승인은 김기동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패스해준 볼을 받아 벌칙지역 중앙으로 치고들어간 뒤 오른발로 그물을갈라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북 현대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1-1 무승부 뒤 연장 전반에 터진김대식의 골든골로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제압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전북은 후반 2분 포항 이현동에게 선제골을내줘 위기를 맞았다.전북은 그러나 25분 김도훈이 수비 맞고 나온 공을 가볍게 왼발로 밀어넣어 1-1 타이를 이뤘다.전북은 연장 전반 8분김대식이 골지역 왼쪽 바깥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 아이콘스는 울산 현대를 1-0으로 이겼다. 박해옥기자 hop@
  • 성남·부천·수원·안양 8강行

    ‘이변은 없었다’-.성남 일화와 부천 SK,수원 삼성 안양 LG가 각각대학과 실업팀을 물리치고 2000서울은행 FA컵축구대회 8강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성남은 27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16강전에서 박남열이 두 골을 넣고 김대의 김현수가 1골씩을 보태 4-0으로 완승했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 득점에 실패한 성남은 후반 2분 김인완의 패스를 김대의가 오른발 슛으로 선취골을 뽑고 12분 문전 혼전중 김현수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앞서 나갔다.또 13분과 16분에는박남열이 연속 상대 네트를 흔들었다. 여천 경기에서는 부천과 수원이 현대미포조선,강릉시청을 각각 1-0으로 이겨 프로가 아마보다는 한수 위임을 입증했다. 부천은 전반 1분 이성재의 도움을 받은 조진호가 오른발로 선취점을올린 뒤 이를 끝까지 지켰다. 수원은 후반 18분 산드로의 결승골로 승리했고 안양은 고려대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박해옥기자
  • ‘사이버 중독’ 당신을 노린다

    ‘집에서 밥먹거나 화장실 갈 때 외에는 인터넷에 매달린다.인터넷을하면서 갑자기 접속이 끊기지 않을까 늘 불안하다’사이버 세계에 지나치게 빠져들어 실생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이버 중독’현상의하나다.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N세대인 청소년은 물론, 직장인과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사이버 중독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감정을 가상공간에서 대리만족하는 ‘나만의즐거움’에 빠져 현실과 혼동하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남부럽지 않은 대학을 졸업하고 중견기업에 취직한 30대 A씨는 요즘부모님이 있는 시골에서 요양하고 있다.외환위기때 실직한 뒤 자포자기 상태에서 인터넷 게임에 빠진 뒤 게임을 하지 않으면 하루도 살수 없게 돼 컴퓨터와 PC방이 없는 시골로 내려가 치료 중이다. 학교에서 ‘왕따’로 낙인찍힌 고등학생 B군(17)은 친구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뒤 인터넷 게임에 빠졌다.현실과는 달리 사이버 공간에서는 게임실력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PC방에서 게임하느라학교도 그만두고 가출을 거듭한 B군은 사이버공간과 현실을 구별하지못해 결국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사이버중독 현상으로 학계에 보고된 사례들이다.정보화시대의 대표적인 역기능으로 알려진 ‘사이버중독’은 단순히 인터넷에 빠지는차원을 넘어 실제 생활에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사이버중독(Cyber Addiction)이란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매달려 심각한 사회적,정신적,육체적,금전적 지장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인터넷 증후군이나 웨버홀리즘(Webaholism),인터넷 중독장애 등으로도 불린다.지난 96년 미 피츠버그대 킴벌리 영 박사가 정신질환과 연관성을 밝혀냈다.그러나 질병인지의 여부를 둘러싸고 아직까지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마음이 심란하거나 허전하면 자신도모르게 컴퓨터에 접속해 위안을 얻고,컴퓨터를 끄지 못하는 내성 현상을 띠는 공통점이 있다.인터넷을 떠나 있으면 왠지 불안한 금단증상도 보인다. ■청소년 10명 중 1명은 사이버중독 사이버중독 현상은 컴퓨터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주로 나타나고 있다.청소년보호위원회와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윤영민(尹英民·45) 교수가 최근 청소년 1,9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11%가 전체 8개 항목에서 6개 이상 ‘그렇다’고 응답,사이버중독이 의심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져서 다시 인터넷을 하게 된다’고 답한 학생이 336명으로 전체 17.4%를 차지했다. 남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인터넷을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학생도 631명(32.7%)에 달했다. 윤 교수는 “사이버중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요원 양성과 함께 학교에서 인터넷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길러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도 사이버중독자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예전에 정신적 문제에시달렸던 사람이나 정서적으로 예민한 청소년,전업 주부나 실업자 등시간적 여유가 많으면서 현재 처지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중독현상을 보이기 쉽다고 분석한다.그러나 정상인이라도 업무나 공부 때문에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을 빼고 하루에3∼4시간 이상 지나치게 빠져들면 스스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사이버중독을 예방하려면 컴퓨터 이용시간을 정해 꼭 지키고 오락하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신체적 활동과 현실에서의 대인관계를 늘려야한다고 조언한다. 청년의사 인터넷중독치료센터 김현수(金鉉洙·35) 원장은 “학교와직장을 그만두거나 이혼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서 상담하러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사이버중독이라고 의심되면 빨리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인터넷 잘쓰면 藥 못쓰면 毒”. “컴퓨터는 이제 생활과 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지만 정보화 시대의 역기능인 사이버중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태입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박행석(朴行奭·44) 기획관리부장은 최근 사이버중독 현상이 사회문제화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설마 내가’라는 그릇된 생각이 되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획관리부는 지난10일 문을 연 사이버중독에 관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는 ‘사이버중독정보센터’(www.cyadic.or.kr)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사이버중독에 걸린 사람들의 경험담과 예방 및 대응 방안,관련 연구자료 등을 소개하고 있다.지난 3월 정보통신부와 학계,의료계,법조계 인사들의 도움을 받아 7개월 동안 준비했다.서비스를 시작한지 보름만에 600여명이 실태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이버중독에 대한 국내 연구는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우리나라실정에 맞는 연구모델이 없어 미국에 거의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사이버중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정통부와 협의를 거쳐 정신과 전문의와 사회심리학자 등전문가들과 함께 사이버중독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지도할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인터넷 사용 지침서도 개발하기로 했다.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스스로 인터넷을 현명하게 사용하는지혜가 필요한때입니다” 박 부장은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재천기자. *사이버중독 자가진단…나도 혹시. 각 항목에 점수를 매긴 뒤 합산한다. 전혀 아니다=1점,거의 그렇지 않다=2점,가끔 그렇다=3점, 자주 그렇다=4점,항상 그렇다=5점[항목] 1.예정보다 더 오래 컴퓨터에 붙어있다. 2.컴퓨터 때문에 집안 일이나 사무실 정리 등을 게을리한다. 3.친구나 배우자와 함께 있기 보다 사이버 공간에서 노는 것이 더좋다. 4.사이버 공간에서 친구를 사귄다. 5.주위에서 온라인 이용시간을 줄이라고 말한다. 6.온라인 때문에 성적이 내려가거나 숙제를 못한다(학생) 7.온라인 때문에 일의 생산성이 떨어진 적이 있다(직장인) 8.꼭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메일 박스부터 확인한다. 9.온라인에서 무엇하느냐고 물었을 때 숨긴 적이 있다. 10.사고(思考)가 힘들어지면 사이버 공간을 생각하며 벗어난다. 11.온라인 접속을 생각하면서 들뜬 적이 있다. 12.인터넷이 없으면 지루하고 공허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13.누가 옆에서 온라인 활동을 방해하면 짜증이 난다.14.온라인 때문에 잠을 설친 적이 있다. 15.컴퓨터를 껐을 때 사이버 공간의 일과 현실이 혼동된 적이 있다. 16.온라인을 하면서 “몇 분만 더”라고 중얼댄 적이 있다. 17.온라인 이용시간을 줄이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 18.하루 몇시간 온라인을 하는지 숨긴 적이 있다. 19.다른 사람과 밖에 나가는 것보다 온라인하는 것을 선택한다. 20.기분이 좋지 않다가 온라인을 하면 좋아진 적이 있다. ■결과 ▲ 20∼39점 사이버 공간 잘 활용.이용자 스스로 통제 가능한상태 ▲ 40∼69점 인터넷 때문에 실생활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많음▲ 70∼100점 심각한 상태.상담 필요. 한국정신병리진단분류학회 제공
  • 성남·수원 정상 격돌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아디다스컵대회 우승트로피를 놓고 정상대결을 펼친다. 성남 일화는 2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1위팀 안양 LG와의 준결승전에서 8분 사이에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으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수원은 전남 드래곤즈와 연장까지 2-2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힘겹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92년 원년대회 우승팀인 성남과 지난 대회 챔피언 수원은 22일 오후 3시 동대문운동장에서 단판승부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린다. K-리그 챔피언결정전의 전초전으로 여겨졌던 성남과 안양의 경기는근래 보기드문 명승부를 선보였다. 성남은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패배가 확정적인 것처럼 보였다. 성남은 전반을 1-1로 비겼으나 후반 7분과 26분 잇따라 골을 내줘 1-3으로 뒤졌다. 그러나 성남은 28분 이상윤,31분 문삼진,36분 김현수가 잇따라 골을넣어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수원은 패배일보 직전에서 기사회생,결승티켓을거머쥐었다. 박해옥기자
  • “바이오산업 육성 정부가 나서야”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지원 기구가 조속히 설치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대 식품공학과 서진호(徐鎭浩) 교수는 1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한국생물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생물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생물산업 발전 협의회(가칭)’와 같은 범부처의 지원기구를 설치, 부처별 역할을 분담해 지원과제의 중복을 피하고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지원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G화학 기술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 송지룡(宋志龍)소장은 “산업체에서는실질적인 관점에서 생물 산업의 성장추세를 분석,추진전략을 재정립하고 해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및 해외마케팅 강화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일제당 종합기술원 김현수(金炫洙) 상무는 “대기업과 벤처기업간의 공동 연구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 신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한나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2)

    [강원]◆춘천 한승수(64·의원) 류종수(58·의원)◆원주 함종한(56·의원) 김영진(61·의원)◆강릉 이호영(54·정당인) 최돈웅(65·전의원)◆동해·삼척 최연희(56·의원) 진경탁(55·위원장) 이영대(57·전공무원)◆태백·정선 박우병(67·의원)◆속초·고성·양양·인제 정영호(42·정당인)◆홍천·횡성 이응선(66·의원) 황영철(35·도의원)◆영월·평창 문태성(42·정당인) 원성희(63·전수출산업공단이사장) 김용학(44·변호사)◆철원·화천·양구 박세환(43·위원장)◆김포 구본태(53·전국회의장비서실장) 김동식(39·도의원) 윤문수(37·정당인) 이경직(36·정당인) [충북] ▲청주상당 신언관(44·위원장)김현수(63·전청주시장) 윤석조(60·사업)한대수(56·전부지사) ▲청주흥덕 정기호(58·위원장) 윤경식(38·정당인) 조성훈(61·전 도의회의장) ▲충주 한창희(46·위원장) ▲제천·단양 엄태영(42·정당인) ▲청원 신경식(62·의원) ▲보은·옥천·영동 심규철(42·위원장) ▲진천·음성·괴산 이충범(43·위원장) [충남]◆천안갑 성무용(57·위원장)◆천안을 박동인(62·위원장) 정태룡(39·정당인)◆공주·연기 이상재(66·위원장) 이성춘(52·정당인) 박희부(62·위원장)◆보령·서천 박창규(66·전노동청장) 노철래(50·정당인) 안홍렬(42·변호사) 이재갑(54·정당인)◆아산 이진구(60·위원장)◆논산·금산 박우석(47·정당인)◆부여 김종근(50·군의원)◆청양·홍성 홍문표(53·위원장) 박호순(54·전기무사 참모장)◆예산 김성식(62·위원장) 이선우(49·사업) 이찬세(48·사업)◆당진 정석래(48·위원장) [전북]◆전주완산 임광순(62·위원장)◆군산 양재길(51·위원장) 조재후(58·정당인)◆익산 김현중(62·정당인)◆정읍 이의관(56·위원장)◆남원·순창 이형배(62·위원장) 양대원(45·위원장)◆김제 나경균(41·시민운동가)◆임실·완주 남상훈(52·사업)◆진안·무주·장수 최팔용(63·공무원) 이광국(42·위원장)◆고창·부안 김영국(53·정당인) 이백룡(64·위원장) [전남]◆목포 배종덕(55·위원장) 선무일(59·위원장)◆여수 김영로(60·정당인)◆순천 김영근(57·정당인) 조봉훈(47·정당인)◆나주 김대현(61·위원장)◆구례·광양 김광영(62·위원장)◆장흥·영암 전석홍(66·위원장)◆무안·신안 안희석(56·위원장)◆함평·영광 차영주(63·위원장)◆보성·화순 정인환(53·위원장)◆곡성·담양·장성 기노을(64·위원장) 남상관(69·부위원장)◆강진·완도윤동환(48·위원장)◆해남·진도 곽봉근(55·정당인) [경북]◆포항북 이병석(48·위원장)◆포항남·울릉 이상득(65·의원)◆경주 임진출(59·의원) 김일윤(62·의원) 김재곤(48·법무사)◆김천 임인배(46·의원)◆안동 권오을(43·의원) 안원효(49·전도의원)◆구미 김윤환(68·의원) 한만수(42·위원장) 정보호(48·도의원) 윤상규(39·정당인)◆영주 박시균(62·의원) 조운식(57·정당인)◆영천 박헌기(64·의원)◆상주 이상배(61·의원)◆문경·예천 신영국(57·의원) 황병태(65·전의원)◆경산·청도 김경윤(61·위원장) 안병용(42·정당인) 박재욱(62·교육자)최병국(44·전경찰서장) 박영봉(50·영남대교수) 이경희(58·정당인) 조의환(50·정당인)◆고령·성주 주진우(51·의원) 박방희(54·정당인)◆칠곡 윤태현(47·정당인) 이인기(47·변호사) 채호일(41·노무법인) 박중보(47·도의원) 송필각(51·전도의원) 이수증(59·전신항공고속도로사장)◆의성·군위 정창화(60·의원) 오춘자(56·주부)◆청송·영덕·영양 김찬우(67·의원) 김현동(53·정당인) 이상도(59·사업) 김동협(55·정당인)◆봉화·울진 김광원(60·의원) 김용수(60·도의원) [경남]◆창원갑 김종하(66·의원)◆창원을 조청래(36·정당인) 심태회(53·교육위원) 제해언(46·사업) 박판도(47·도의원) 이주영(49·변호사) 이장우(49·정당인)◆마산합포 김호일(58·의원) 이재희(50·도의원) 허종태(52·전도의원) 한석태(50·경남대교수)◆마산·회원 강삼재(48·의원) 신태성(59·전도의원) 서정규(51·전쌍용차상무)◆진주 김재천(53·의원) 하순봉(59·의원)◆진해 허대범(64·의원) 김학송(48·전도의원) 최혁(60·정당인) 김우석(64·전내무장관)◆통영·고성 김동욱(62·의원) 제정훈(46·정당인) 이학열(48·전교수) 이청수(60·언론인) 이종성(53·전청와대행정관) 이복근(47·사업)◆사천 유형재(54·정당인) 이방호(55·정당인) 유홍재(51·정당인) 장재태(43·정당인)◆김해 김영일(58·의원) 김정권(40·도의원)◆밀양·창녕 김용갑(64·의원) 서정호(43·정당인) 노기태(54·의원)◆거제 김기춘(61·의원) 지만호(54·정당인)◆의령·함안 윤한도(63·의원)◆양산 나오연(68·의원)◆남해·하동 박희태(62·의원)◆산청·합천 권익현(66·의원) 조중산(66·사업) 박찬정(46·정당인) 민은식(52·도의원) 김진권(65·정당인) 전정환(55·전청와대국방무관)◆함양·거창 김성헌(65·정당인) 이강두(63·의원) [제주]◆제주 현경대(61·의원) 신두완(72·정당인)◆북제주 양정규(67·의원)◆서귀포·남제주 변정일(58·의원)
  • 한나라도 외부인사 영입 본격화

    여권의 신당창당 작업에 맞서 한나라당의 외부인사 영입작업이 본격화되고있다. 5일 경제통인 김만제(金滿堤) 전 부총리와 이한구(李漢久) 전 대우경제연구소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함으로써 물밑에서 진행돼온 영입작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이날 입당절차를 마친 김 전 부총리는 당 정책자문위 위원장에,이 전 소장은 정책실장에 각각 임명됐다.4·13총선에 대비,당의 정책기능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들은 이회창(李會昌)총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자실에 들러 “오는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한나라당이 정책정당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일조하겠다”고 밝혔다.지역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당에 일임한 만큼 그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전 부총리는 대구 또는 서울 강남지역에 출마하고,이 전 소장은 전국구 비례대표 출마설이 유력하다. 한나라당은 이들의 입당을 계기로 이달 말이나 늦어도 2월 초까지 외부인사 영입 및 공천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접촉하고 있는 각계인사 70∼80여명 가운데 30여명을 1차영입대상으로 선정,이총재가 이들과 1대1 면담을 통해 막판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의 면면은 새천년민주신당이 공식 출범하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드러날 공산이 크다. 학계와 군 출신 인사의 영입작업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학계에서는 개혁성향이 강한 현승일(玄勝一) 국민대총장을 비롯,전·현직 대학총장급만 4∼5명이 거론된다.또 예비역 장성 가운데는 충남의 C장군 등 3∼4명과접촉하고 있다. 대전 법조비리 사건으로 옷을 벗은 심재륜(沈在淪) 전 대구고검장,옷로비사건의 양인석(梁仁錫)특검보,옷로비 수사과정에서 사표를 던진 이종왕(李鍾旺) 전 대검수사기획관도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영입대상으로 오르내린다.보수색채가 짙은 노재봉(盧在鳳) 전 총리에게도 손길을 뻗치고 있으나 자민련에게 선수를 빼앗길 수도 있다. ‘히든 카드’도 있다.김수장(金壽長) 전 서울지검장,원희룡(元喜龍) 변호사,김현수(金顯秀) 전 청주시장이 그들이다.이들을 영입해 김 전 서울지검장이 대전 유성,원 변호사가 서울 영등포을,김 전 시장이 청주에 출마할 경우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밖에 인천 부평을의 최용규(崔龍圭)변호사,인천 중동·옹진의 김순배(金淳培) 전 국민회의 위원장,강원 영월·평창의 이득헌(李得憲) 전 자민련 위원장도 경쟁력 있는 인물로 보고 교섭중이다. 오풍연 박준석기자 poongynn@
  • 현역의원 “예선전이 더 무섭다”

    정치권이 ‘공천괴담’에 떨고 있다.대규모 물갈이설로 여야 현역의원들이긴장하고 있다.3선(選)이상의 중진의원은 물론 중진 승급을 노리는 재선 의원들이 더하다. 국민회의에서는 서울 서대문갑을 놓고 5선의 중진 김상현(金相賢)고문이 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 등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양천갑의 박범진(朴範珍)의원에게는 한기찬(韓基贊)국회입법차장 등이 경쟁에 나섰다. 경기 성남 수정의 이윤수(李允洙)의원은 이인영(李仁榮)전전대협의장에게시달리고 있다.하남·광주 정영훈(鄭泳薰)의원은 문학진(文學振)정책위 부위원장과 예선전을 벌여야 한다.남양주의 이성호(李聖浩)의원은 신낙균(申樂均)전문화부장관의 도전이 예상된다. 호남의 경우 대폭 물갈이론이 제기되더니 급기야 실현 여부를 떠나 ‘80%교체설’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광주에서는 광산의 조홍규(趙洪奎)의원에게 김동신(金東信)전합참의장과 박현주(朴炫柱)미래에셋사장 등 6∼7명이 도전할 태세다.남의 임복진(林福鎭)의원은 강운태(姜雲太)전내무장관,북갑의 박광태(朴光泰)의원은 고재방(高在邦)청와대비서관의 도전에 직면했다. 전북에서 전주·완산의 장영달(張永達)의원은 고도원(高道源)공보비서관,김득회(金得會)제1부속실장,김현종(金鉉宗)정무행정관 등 청와대 출신 신예들과 신건(辛建)전국정원차장 등 만만찮은 도전자들을 만났다.남원의 조찬형(趙贊衡)의원은 이강래(李康來)전청와대정무수석 등과 겨뤄야 한다.부안의 김진배(金珍培)의원은 진념 기획예산처장관 등 강적과의 대결이 예상된다.해남·진도의 김봉호(金琫鎬)의원은 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에게 지역구를 넘겨줄 가능성이 높다. 자민련에서 대전 동갑의 김칠환(金七煥)의원에게는 최환(崔桓)전부산고검장등이 경합자로 등장했다. 충북 충주상당의 구천서(具天書)의원은 김현수(金顯秀)전청주시장과 경쟁하고 있다.보은·옥천·영동의 어준선(魚浚善)의원은박준병(朴俊炳)부총재가 걱정된다. 충남 청양·홍성의 이완구(李完九)의원은 조부영(趙富英)전의원과,천안갑정일영(鄭一永)의원은 TV앵커출신 전용학(田溶鶴)씨와 경쟁이 예상된다. 한나라당도 물갈이 필요성에는 이견이 없다.공천탈락이 재선 이상 의원들에게는 현실적 불안감으로 닥쳐오고 있다.당내 복잡한 역학관계때문에 여당에비해 물갈이폭은 작을 것 같다. 서울지역에서 다선의원은 김중위(金重緯)·서정화(徐廷和)·서청원(徐淸源)·이세기(李世基)·김영구(金榮龜)의원 등이다.이들은 ‘물갈이’에 ‘알레르기’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용산 서정화의원에게는 진영(陳永)변호사가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대구에선 재선인 서훈(徐勳)의원이 배석기(裵錫起)씨한테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경남 창원을 황낙주(黃珞周)의원에게는 이주영(李柱榮)변호사를 필두로 박판도(朴判道)·심태회(沈泰會)·한갑현(韓甲賢)씨 등이 거세게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대출 박준석기자 dcpark@
  • [대한광장] 총무들꽃 피는 마을

    지난 9일 신촌의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는 조촐하지만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청소년 가출아동들을 위한 대안학교라고 할수 있는 ‘들꽃피는 마을’ 5주년 기념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 행사가 특별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이유가 있다.IMF 위기가 닥치면서 실직자들이 갑자기 불어나 들판에 내몰리는 심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그런데 그 이전부터 일부 청소년들의 가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던 터에 IMF로 인한 부모의 실직 및 가정파괴 현상으로 가출 청소년들의 문제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풀어지고 있다.실직자도 그렇지만 가출 청소년들은 우리사회의 구성원이다.아름다워야 할 꽃들이다. 집안의 발코니에서나 화원에서 아름답고 소담스레 정성껏 길러지는 꽃이 있는가 하면 황량한 들판에 내동댕이쳐지는 꽃들도 있다.그래서 화원의 꽃들이 있는가 하면 들판에 피어나는 들꽃도 있다.양쪽 모두 우리 사회의 소담한꽃들이다. 1994년 새벽 경기도 안산에서 봉직하는 삼십대 후반의 김현수목사가 부인과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러 갔다.교회 문은 항상열려 있었다.그날 새벽녘 교회에는 뜻밖의 손님이 있었다.가출 청소년 8명이 잠자리를 청하고 있었던 것이다.이것이 계기가 되어 가출 청소년들을 목사 사택에 불러모아 함께 살림을 차린 것이다.주변에도 이러한 청소년들이 많았다.계속 불러모았다.그리고 새로운 가정을 출범시켰다.‘예수가정’이라 이름했다. 지난 5년동안 이런 예수가정이 8곳으로 불어났고 현재 이 지역에서만 105명의 가정원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온세상이 학교이고,모든 이가 선생님인 들꽃 피는 학교’를 세운 것이다.이들은 중학교 중퇴가 절반이 넘는다.남녀 숫자가 2대 1 정도이다.가출 원인은 부모의 방임과 학대가 절반 이상이고,부모의 재혼과 이혼이 다음으로 많았고,부모중 한쪽 내지 양쪽 모두의 가출로 인한 것이 그 다음이라고 했다.도벽,폭력,약물탐닉,정서불안 등이 가출인들의 특성이란다. 이들에게 인생상담도 해주고,함께 살면서 신앙공동체도 키우고,생활인으로서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하여 ‘들꽃화원’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한다.이런 과정을 통해 자아를다시 찾고,예전의 향기로운 꽃모습을 다시 찾아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을 ‘꽃마을’로 다시 만든 숫자가 60여명을 넘는다고 한다.가정의 회복이요,자아의 재확립이요,꽃마을 사회의 재건이다. 도처에서 정상을 되찾자는 소리들로 어수선하다.기본이 바로선 나라,기본이 바로선 가정을 찾자고 뛰어다닌다.사회구성원 전체가 건강하려면,수고하고무거운 짐을 지고 소외와 학대 속에 고통을 당하는 우리의 ‘들꽃’들의 보금자리를 먼저 만들어주어야 한다.내년이면 출발하는 새 천년,새 세기에는사랑스런 들꽃들의 마을이 우후죽순처럼 돋아나도록 우리 사회가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자. 그러나 남한의 들꽃들에 비해서 북한의 들꽃들은 더더욱 비참하다.지난 8월 중국의 연변지역을 방문하여 북쪽에서 배고파 탈북한 청소년들을 만날 수있었다.부모 모두가 또는 부모 한쪽이 배고파 굶어죽었다는 아이들이 있었다.보조금만 몇푼 있으면 어서 압록강이나 두만강을 헤엄쳐 건너가 고향의 동생들을 먹이고 싶다고 했다.그곳 자원봉사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중국돈 200위안(우리 돈으로 약 3만5,000원)만 쥐어주면 돌아간단다. 그런데 현금을 쥐고 도강해 다시 국경을 넘으면 반드시 국경지기들에게 매맞고 빼앗기기 때문에 특수방안을 찾아냈다고 한다.비닐봉지에 200원 정도를 뚤뚤 말아 저녁에 입으로 삼켜먹고 밤에 도강한다.아침에 집에 도착하여 용변을 보면서 돈을 꺼내 두세 달을 살다가 돈이 떨어지면 다시 중국땅으로 나온다는 것이다.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한맺힌 사연이다. 남한의 어린 들꽃에게는 들꽃피는 마을이라도 있지만,북쪽의 어린 들꽃들은 마을이 없어 들판을 헤매는 ‘꽃제비’라는 이름이 붙어있다.통일 이전이나 이후나 우리들에게는 불쌍하고 힘없고 ‘왕따’를 당하는 들꽃들을 보살펴야 한다.때를 얻든 못 얻든 이 일은 우리의 몫이다.들꽃들이여,피어나라.아름답게 자라도록 물주고 거름을 주자. 朴 宗 和 기독교장로회 총무
  • 손주일 육상400m 11연패 위업

    남자 육상의 간판스타 손주일(강원)이 전국체전 육상 400m에서 11연패를 달성했다.또 서울은 수영 여고부 800m 계영에서 한국신기록을 추가했다. 손주일은 14일 인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 육상남자 일반부 400m 결승에서 48초22로 역주,김용환(대구)을 0.16초차로 따돌리고 89체전부터 지켜온 정상에 11번째 올랐다.11연패는 역도의 김태현(인천체육회)에 이어 2번째. 그러나 손주일은 94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 45초37에는크게 못미쳤다.100·200m에서 연속 우승한 김상도(인천)는 남자 일반부 계주 400m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41초2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육상 첫 3관왕에 올랐다. 인천시립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고부 800m 계영에서는 노주희 정은나 이지현 조희연이 나선 서울이 8분20초55로 한국기록(종전 8분22초62)을 1년만에경신하며 우승했다. 수영 첫 한국신기록을 세운 최수민(서울)은 이날 배영 100m에서 두번째 한국신기록에 도전했으나 1분3초22를 기록,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인 1분3초12에는 못미쳐 2관왕에 만족해야 했다. 유인호(경기)와 김현수(충남)는 남고부 역도 94㎏급과 85㎏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부순희(제주)는 여자 일반부 스포츠권총 결선에서 687.7점을 쏴 라이벌 이호숙(충남)을 0.5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학부 축구에서는 인천대(인천)가 8강에서 호남대(광주)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관동대(강원)도 아주대(경기)에 5-2로 낙승,4강에 합류했다.
  • S-TV 드라마 9시뉴스에 도전장

    “습관처럼 9시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을 바꿔 놓겠다.”연이은 드라마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SBS가 6일 새 일일연속극 ‘당신은 누구시길래’(밤 8시55분)로 다른 방송사의 뉴스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낸다. 그동안 이 시간대는 시청률의 사각지대를 면치 못했다.이에따라 SBS는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했다.우선 창사이래 시청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각본에는 윤정건,연출에는 곽영범 카드가 적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윤씨는‘한강뻐꾸기’‘꿈의 궁전’등에서 가벼우면서도 극적 재미를 안겨주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에‘작별’‘인생’등으로 균형잡힌 연출력을 공인받은 곽PD가 가세하면 틀림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뉴스를 공략하려면 정통으로는 힘들다”는 게 제작진의 결론이었다.40·50대 주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TV앞으로 끌어모으려면 ‘웃겨야 한다’는 강박감에 ‘멜로+코믹’이라는 방정식을 궁리해 냈다.‘순풍 산부인과’가 바로 뒤이어 방영돼 시트콤을 하나 더 할 수 없어서 내린 고육책이다. 첫회에서 한의사 동정태(한진희)의 백수건달 동생 동호태(이경영)가 아내(이미영)와 ‘죽이는’ 비디오테이프를 보려고 집안식구들에게 술을 먹이는 장면,호태가 아내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을 슬로모션으로 희화화한 것 등이제작진의 자세를 대변하고 있다.기억상실증에 걸린 차기옥(김청)이 나타나면서 이 집안에 벌어지는 소동이 기둥줄거리이다. 지난 2일 시사회에서 뚜겅을 열어보니 전체적으로 경쾌한 터치임에도 불구하고 연출력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줬다.연기자들이 마음껏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한 연출자의 배려도 돋보였다. 한진희를 비롯해 연기에 관해서라면 뒤지지 않는 이경영·이미영·남일우·윤여정의 물익은 연기도 좋았지만,이들과 이제니·김현수·오대규 등 젊은그룹들의 연기호흡도 척척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러나 드라마의 성격을 둘러싼 시비는 계속 일 것으로 보인다.다음 주부터는 나이든 주부들의 젊은 시절 우상이었던 통기타 가수들이 직접 나와 노래도 들려준다고 하니,드라마냐 쇼프로냐의 헷갈림 정도는 감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시사회를 마친 뒤 참석한 기자들의 공통된 느낌은 ‘드라마가 무엇이길래’‘시청률이 무엇이길래’,이렇게 좋은 연출력과 연기진을 낭비하고 있는가하는 의문이었다. 임병선기자 bsnim@
  • 프로축구 새달1일 올스타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올해 올스타전을 중부팀(수원 삼성,부천 SK,안양LG,대전 시티즌,천안 일화)과 남부팀(울산 현대,전남 드래곤즈,포항 스틸러스,부산 대우,전북 현대)으로 나눠 8월 1일 오후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하고 중·남부팀 감독과 각 구단의 추천을 통해 뽑은 36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 중부팀 감독 김호 코치 박항서(이상 수원) 선수 이운재 신홍기 이기형 고종수 서정원(이상 수원) 강철 이임생 윤정환 곽경근(이상 부천) 최용수 정광민 무탐바(이상 안양)서동원 김은중 성한수(이상 대전)권찬수 박남열세르게이(이상 천안)■ 남부팀 감독 고재욱 코치 정종수(이상 울산) 선수 김병지 김상훈 최동호 김현석 김종건(이상 울산)마시엘 김태영 김도근 노상래(이상 전남)박태하 고정운 이동국(이상 포항)김현수 안정환 마니치(이상 부산)이광석 서혁수박성배(이상 전북)
  • 병역비리 관련자 명단

    ● 병역면제 청탁 금품공여자(135명)●구속 이용일(67·쌍방울구단주 대행·전KBO사무총장) 임금택(55·신한은행 서초지점장) 김경희(46·서울은행 응암지점장 홍성봉의 처) 조인택(61·세무사) 한대희(66·전 총무처 소청심사위원) 서용빈(29·프로야구선수·LG트윈스·보석) 마미숙(54·충남대 교수 이원웅의 처) 안승택(57·의사·부평안병원) 김교천(49·부산동아대 강사) 김영분(57·분당자동차학원장 배병태의 처) 민옥자(57·동남유화대표 최남호의 처) 최덕광(59·숙박업) 송진화(53·신생프러덕션대표) 이외룡(59·부동산임대업) 김현숙(50·회사원 김진철의 처) 양한묵(53·음식점 전무) 박춘옥(51·원창물산 상무 이강일의 처) 유일수(51·전 대유공영 대표) 이권재(48·전 로베르패션 대표) 노창식(61·무직) 권옥순(56·대원레저대표 박완순의 처) 김예균(54·개인택시) 박춘식(51·목수) 신영환(54·㈜신성 회장) 조규완(57·대창전기 대표) 송영섭(56·척추교정치료사) 민성기(49·철강판매업) 이상용(61·출판업) 김병준(50·㈜거봉 감사) 장재순(50·농장경영 김봉일의 처) 서재설(59·㈜삼성전기 부사장) 유병국(49·화랑운영) 이낙수(59·의류판매업) 김은배(46·회사원 이창명의 처) 오정자(57·삼익주택 법정관리인 원수언의 처) 정덕남(44·수산물중매인) 허창삼(52·㈜삼전 대표이사) 이한기(56·약국운영) 정광만(56·음식점경영) 고병헌(54·㈜금비 대표이사) 박청(55·직물도매업) 오동희(56·동조무역 대표) 오동훈(49·부동산임대업)●구속(적부심 석방) 주경빈(49·한양대 의대교수) 김용문(56·의사·강서고려의원) 백명자(62·한국기공 대표 서종국의 처) 구모환(49·동우직물 대표) 박무웅(55·신성전자부품 대표) 전용배(47·부동산임대업)●불구속(영장 기각) 김종윤(56·성남시의원) 송경(54·외환카드㈜ 감사) 전영실(51·의사·전영실 산부인과) 윤원조(59·건물임대업) 장유자(55·전 농어촌진흥공사 직원 단한주의 처) 정동건(54·개인택시) 홍기식(56·풍산전기 대표) 김정태(61·동양기업 대표) 김현수(54·삼립인쇄 대표) 이정상(55·무직) 이복연(54·의류판매업) 최종태(45·㈜우림해운 대표) 정혜경(48·영남정보통신 부사장 김용환의 처)●불구속 김영욱(51·하나은행장 김승유의 처) 최순강(55·가수·예명 김상희) 홍원식(48·㈜남양유업 대표이사) 이재홍(49·㈜대우중공업 상무) 전용수(55·인하대교수) 김병만(56·관악세무서 6급) 정창호(50·김포세관 6급)박철조(49·전 신한은행지점장) 방대영(63·전 주택은행지점장) 박순철(53·전 한일은행지점장)이석도(49·전 서초구청 도시국장) 곽원문(54·전 도로공사감리단 감사) 이혜경(52·LG LCD 사장 김선동의 처) 이근옥(69·전 호서대 교수 박윤성의 처) 강대균(68·변호사 임영득의 처) 김증자(56·변호사 최병륜의 처) 박순이(49·㈜LG화학이사) 이순상(53·의사 주영철의 처) 권혁권(63·의사·대림성모병원) 김기영(58·의사·서울구치소의무서기관) 구정열(56·의사·마산중앙자모병원) 이병원(60.의사·산재중앙병원) 우영혜(47·쌍용양회 지사장 권대헌의 처) 김명수(50·㈜해태상사 이사) 정영민(53·무역업) 이기석(43·건설업) 조재린(59·크린타치오 대표) 박융길(45·의류판매업) 김정택(57·건설업) 박재명(48·한일유통㈜ 부사장) 백송수(58·동성유통 대표) 송용민(52·전 ㈜이원대표이사) 이정희(50·음식점경영) 황태리(45·의류판매업) 한택환(49·부동산임대업) 김영창(57·건축사) 감경철(55·㈜익산 대표이사) 김두환(56·스포츠용품점) 문희지(61·부동산임대업) 정석명(53·의류제조업·두손 어패럴) 허용호(51·상원산업대표) 주명희(46·주부) 김은정(56·약사) 송희순(53·주부) 채실경(46·부동산임대업) 박상석(53·다남산업 전무) 김용심(50·건화상사 부회장 정우경의 처) 이재오(44·루치아노 대표 최원만의 처) 송인복(59·주부) 전희식(58·완구제조업) 우금순(58·환경미화원 박성구의 처) 방기봉(52·무직) 한은순(45·제마트 대표 임성재의 처) 정양호(55·국세청 5급) 최승계(55·무직) 안동진(52·무직) 장신자(57·전 농협직원 최정웅의 처) 정춘자(54·신라교역 대표 박준형의 처) 김병성(55·.의류판매업)●지명수배 김찬영(61·개풍산업㈜ 대표) 정종대(53·그린웨딩홀사장) 이민우(28·프로농구선수) 갈지원(53) 김용희(56) 신정희(50) 여창대(51) 박성래(55) 박정하(51) 허계근(57) 이상도(57)●참고인 중지 이연우(59·전 상업은행과장) 이명복(50·무직) 김유진(54.주부)● 알선자 및 전직 군의관(49명)●구속 최기택(44·서울병무청 7급) 정건표(46·〃 6급) 김재우(56·〃 6급) 김종기(43·〃 7급) 김세환(40·〃 7급) 이인옥(43·〃 7급) 유남술(54·〃 6급) 정윤근(47·병무청 징병검사과 6급) 박기석(56·〃 총무과장 4급) 이영운(40·〃 감사실 6급) 이영운(40·〃〃) 송두표(47·〃 산업지원과 5급)한상태(54·〃 징모국 4급) 박용원(41·경기병무청 8급) 허주철(45·〃 6급) 이기왕(52·신길1동 병무담당 7급) 김정권(57·전 모병관·해군준위) 성치용(55·전 국군수도병원·대령) 장용기(50·〃 소령) 이승준(59·전 관악구청 5급) 유광영(54·건물임대업) 권태훈(50·평화초등학교 7급) 나춘균(48·반도정형외과 의사) 이민용(39·의사·전 군의관) 손호열(39·〃〃) 김경수(32·〃〃) 이일철(35·〃〃) 이상표(34·〃〃) 이춘오(46·울산대학병원의사)●불구속 김진우(34·의사·전 군의관) 김평호(36·프로야구 코치) 곽주표(55·예비역대령) 소병빈(53·〃) 강선호(52·건물임대업)●지명수배 김진대(51·서울병무청 6급) 김영식(42·〃〃) 김영국(55.서울병무청 6급) 성용현(47·〃〃) 이흥섭(40·〃〃) 안계영(40·〃 7급) 양태근(40·〃〃) 조진구(45·〃 기능직) 조문길(48.전 〃 직원) 한소열(52·병무청징병검사과 6급) 김종근(41·경기병무청 7급) 최경희(51·전 강남구청 병사계장 6급) 황동연(44·전 성동구청 직원) 이상진(67) 정재효(63) 이상직(61)● 군인 및 군무원(23명)●구속 임영호(37·국군수도병원 외과처장·소령) 고기복(38·〃 안과과장·소령) 최경석(34·국군수도병원 신검과장·소령) 송상현(35·국군수도병원정형외과·대위) 윤영현(34·〃 정형외과·소령) 김익수(37·〃 정형외과장·소령) 윤태일(32·〃 정형외과·대위) 김장훈(34·〃 안과·소령) 김도술(52·〃 주임원사) 김양태(48·〃 군무원·7급) 이정수(50·〃 주임원사) 김용호(52·국군부산병원 주임원사) 임종범(47·〃 행정부장·중령) 임만석(48·국군대구병원 행정부장·중령) 김경환(35·국군 백제병원 안과·소령) 김인식(37·국방부 의무실장·소령) 박종영(45·〃 합조단 군무원 5급) 허성초(36·육군본부 의무감실·소령) 윤일선(39·공군교육사 진주기지병원장·소령) 조규섭(37·공군15비행단 신경외과·중령) 김규형(48·의무사령부 인사행정처장·대령) 정인호(44·〃 인사과장·중령) 여광조(46·연합사령부 기무대·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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