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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서만 10년 230억원 ‘종신 LG맨’ 확정한 김현수

    LG에서만 10년 230억원 ‘종신 LG맨’ 확정한 김현수

    시작은 두산 베어스였지만 끝은 LG 트윈스였다. 김현수가 또다시 LG와 100억원대 계약을 맺고 종신 LG맨이 됐다. LG는 17일 “김현수와 4+2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초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이며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구조다. 4년 전 김현수는 미국에서 돌아와 LG와 4년 115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두산의 프랜차이즈였던 김현수가 두산이 아닌 LG로 간다는 사실은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에 입단해 ‘연습생 신화’를 이뤘고 미국에 진출하기 전까지 4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리그 대표 외야수로 활약했다. 2016년~201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및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한 그는 한국에 복귀해 LG로 둥지를 옮겼고 LG에서 최근 3년간 팀의 주장을 맡으며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319 212홈런 1169타점이다. 김현수는 “지난 4년간 LG 팬들의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고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고 구단과 팬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김현수는 팀의 중심이자 핵심이며 모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선후배들과 함께 강팀 DNA를 지속적으로 심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내 최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국내 최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경북 상주에서 준공됐다. 경북도는 15일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건설 현장에서 김현수 농식품부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과 청년농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스마트농업의 경영혁신, 기술혁신 및 농업혁신의 플랫폼 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지금까지 부지 42.7ha에 총사업비 1606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혁신밸리는 ▲청년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2.27㏊) ▲초기 투자 부담없이 적정 임대료만 내고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형 스마트팜(5.75㏊)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실증단지(2.14㏊) 및 지원센터(0.45㏊) 등의 핵심시설을 갖췄다. 2022년부터 혁신밸리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청년보육, R&D실증, 기자재 검인증, 취·창업 및 전시·체험 등 스마트팜 관련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은 시설 완공의 의미를 넘어 경북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면서 “혁신밸리가 경북 미래 및 첨단 농업의 거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을 확산시키고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상주에서 청년 농업인의 꿈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의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시즌도 못 막은 역대급 돈잔치…프로야구 FA시장 ‘과열 주의보’

    코시즌도 못 막은 역대급 돈잔치…프로야구 FA시장 ‘과열 주의보’

    코로나19도 스토브리그의 열기를 꺼트리지 못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연이은 대형 계약으로 과열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14일 “박건우와 6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 조건은 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FA의 몸값이 100억원 이상일 것이란 소문은 박건우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박건우는 2009년 데뷔해 2015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해 통산 타율 0.326, 88홈런, 478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을 정도로 리그 최정상급 외야수로서 가치가 높았다. 임선남 NC 단장은 “나성범이 남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남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여러 선수를 생각했다”면서 “최근 그 대안을 찾기 위해 움직였고 박건우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계약 소식이 알려진 후 박건우는 소셜미디어에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했다. 박건우는 “2009년부터 두산 박건우란 이름으로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을 이제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가게 됐다”면서 “부족한 나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넘치도록 주신 많은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평생 그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LG 트윈스도 박해민과 4년 총액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4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총액은 박건우에게 못 미치지만 1년 단위로 계산하면 박건우가 16억 6666만원, 박해민이 15억원이라 규모가 만만치 않다. 한화 이글스가 최재훈과 5년 총액 54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3억원, 인센티브 5억원)으로 FA 1호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이번 스토브리그는 벌써 3건의 FA 계약만으로 총액이 214억원이나 됐다. FA는 아니지만 SSG 랜더스가 이날 박종훈, 문승원과 각각 5년 총액 65억원, 55억원의 계약 소식을 전해 스토브리그 계약 총액이 334억원을 찍었다. 게다가 아직 시장에 다른 대어들도 많아 지갑을 다 연 것도 아니다. 나성범의 경우 KIA 타이거즈와 6년 15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손아섭, 김현수, 황재균, 강민호, 김재환, 양현종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대형 계약이 예상된다. 프로야구에서는 2014년~2015년, 2015~2016년 두 번의 스토브리그 때 총액이 700억원을 넘었다. 초반부터 대형 계약이 쏟아지는 이번 스토브리그도 700억원을 넘을 수 있다. 거품 논란이 또 제기될 수밖에 없다.
  • 5명에 벌써 ‘334억’ 스토브리그 ‘과열주의보’

    5명에 벌써 ‘334억’ 스토브리그 ‘과열주의보’

    코로나19도 스토브리그의 열기를 꺼트리지 못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연이은 대형 계약으로 과열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14일 “박건우와 6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 조건은 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FA의 몸값이 100억원 이상일 것이란 소문은 박건우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박건우는 2009년 데뷔해 2015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해 통산 타율 0.326, 88홈런, 478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을 정도로 리그 최정상급 외야수로서 가치가 높았다. 임선남 NC 단장은 “나성범이 남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남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여러 선수를 생각했다”면서 “최근 그 대안을 찾기 위해 움직였고 박건우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계약 소식이 알려진 후 박건우는 소셜미디어에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했다. 박건우는 “2009년부터 두산 박건우란 이름으로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을 이제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가게 됐다”면서 “부족한 나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넘치도록 주신 많은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평생 그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LG 트윈스도 박해민과 4년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4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총액은 박건우에 못 미치지만 1년 단위로 계산하면 박건우가 16억 6666만원, 박해민이 15억원이라 규모가 만만치 않다. 한화 이글스가 최재훈과 5년 54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3억원, 인센티브 5억원)으로 FA 1호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이번 스토브리그는 벌써 3건의 계약만으로 총액이 214억원에 달한다. FA는 아니지만 SSG 랜더스가 이날 박종훈, 문승원과 각각 5년 총액 65억원, 55억원의 계약 소식을 전해 스토브리그 계약 총액이 334억원을 찍었다. 코로나19로 구단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형 선수들에게는 아낌없는 투자가 이뤄지면서 여파가 미치지 않는 분위기다. 여기에 아직 시장에 다른 대어들도 남아있어 과열이 미열에 불과한 것일 수 있다. 나성범의 경우 KIA 타이거즈와 6년 15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손아섭, 김현수, 황재균, 강민호, 김재환, 양현종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대형 계약이 예상된다. 프로야구에서는 2014년~2015년, 2015~2016년 두 번의 스토브리그 때 총액이 700억원을 넘었다. 초반부터 대형 계약이 쏟아지는 이번 스토브리그도 여차하면 700억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삼성 주요 계열사도 ‘40대 부사장’ 대거 발탁…젊은 피로 ‘뉴삼성’ 이끈다

    삼성 주요 계열사도 ‘40대 부사장’ 대거 발탁…젊은 피로 ‘뉴삼성’ 이끈다

    삼성전자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 40대 부사장 10명과 30대 상무 4명을 승진시켜 전면에 앞세운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SDS·SDI·전기 등 전자 계열사들도 9일 ‘뉴 삼성’을 이끌어 갈 젊은 리더를 대거 발탁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4명, 마스터 2명 등 총 24명이 승진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사장 승진 대상자는 지식재산권(IP) 전문 변호사로 특허괴물 등 외부의 특허침해 소송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김창식 경영지원실 IP팀장,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기술 전문성을 토대로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 등 신기술이 집약된 프래그십 OLED 패널 개발을 주도한 박지용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A팀장, OLED 유기재료 전문가로 장수명·고효율 발광재료 개발 등을 주도한 이관희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40대 부사장으로 모듈 공정 기술 전문가인 최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모듈개발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손서영 중호셩디스플레이사업부 A영업그룹장도 상무 승진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3년 연속으로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회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비해 연구개발·제조기술·영업 등 각 부문에서 핵심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삼성SDS는 부사장 6명, 상무 10명에 대한 임원 승진을 실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디지털 물류 등 IT기술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사에 대한 승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퀄컴 등을 거쳐 2019년 SDS에 입사한 권영준 AI연구센터장, 전략사원지원그룹장과 상품기획그룹장 등을 거친 서호동 전자물류사업팀장이 40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로의 IT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인재들을 두루 중용했다”고 밝혔다.삼성SDI도 부사장 6명, 상무 14명, 마스터 1명 등 21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을 주도한 40대 최익규 상무를 부사장으로 발탁해 차세대 리더 육성에 나섰다. 이외에 글로벌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추진한 김현수 상무와 백승기 상무, 거래선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박종선 상무 등이 신임 부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는 한편,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하여 사업경쟁력 강화 및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업확대를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기에선 부사장 5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20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도 성과주의 원칙에 입각해 2명의 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했다. 특히 컴포넌트 사업은 핵심역량 강화를 지속해갈 수 있도록 재료·제품개발, 기술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이 이뤄졌다. 기판·모듈 사업은 투자 확대, 차별화 기술 확보 등 미래 준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인력 중심으로 선발됐다. 아래는 각사 승진자 명단. ●삼성디스플레이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김창식, 박지용, 이관희, 이동원, 조성찬, 최순호, 최 열, 최재범 ▲상무 승진-김현철, 배의찬, 백승인, 손서영, 송근규, 이홍로, 임순규, 임영재, 정석우, 조용열, 최길재, 최용석, 한상진, 허종무 ▲마스터 승진-안성국, 임준형 ●삼성SDS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권영준, 서호동, 옥재준, 이은주, 이정헌, 임종칠 ▲상무 승진-김문진, 김창민, 김현성, 노현, 박광현, 박석환, 엄인섭, 임지현, 정기철, 홍성천 ●삼성SDI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김판배, 김현수, 박종선, 백승기, 서헌, 최익규 ▲상무 승진-김설, 김영관, 김형식, 김훈규, 박정호, 배임혁, 이영철, 이종석, 임미화, 임상학, 임재홍, 정준호, 한성수, 황보중 ▲마스터 승진-김영욱 ●삼성전기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김종한, 박봉수, 배광욱, 유호선, 조정균 ▲상무 승진-강민호, 김보준, 김영진, 김정렬, 김찬공, 류경우, 박건국, 박성민, 박종문, 안정훈, 이철승, 최유라, 황치원 ▲마스터 승진-김범석, 박종은
  • 김현수 장관 “농축산 분야서도 탄소중립 힘써야”

    김현수 장관 “농축산 분야서도 탄소중립 힘써야”

    김현수(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탄소중립 주간인 8일 전북 완주 국립축산과학원을 찾아 메탄저감제 개발 전문가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선언(2020년 12월 10일) 1주년을 맞아 농축산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농업·농촌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김현수 장관 “농축산 분야서도 탄소중립 힘써야”

    김현수 장관 “농축산 분야서도 탄소중립 힘써야”

    김현수(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탄소중립 주간인 8일 전북 완주 국립축산과학원을 찾아 메탄저감제 개발 전문가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선언(2020년 12월 10일) 1주년을 맞아 농축산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농업·농촌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코로나로 확찐자? ‘NO 회식·재택근무’에 살 빼는 직장인들

    코로나로 확찐자? ‘NO 회식·재택근무’에 살 빼는 직장인들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장 회식이 줄고 재택근무로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을 챙기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내 몸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10만원대 영양제를 구입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오송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김현수(30)씨는 운동 매력에 푹 빠진 사례다. 그는 과거 잦은 야근과 회식, 업무 압박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술, 담배로 풀다가 입사 3년만인 2019년 12월 담낭에 혹이 발견돼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회식이 줄어들자 일요일을 빼고는 헬스장에 매일 가 살다시피 했다. 식단도 건강식으로 완전히 바꿨다. 김씨는 8일 “표정이 밝아지고 생기가 돈다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는다”고 했다. 통통했던 몸이 근육질로 바뀌고 우울했던 감정도 사라지니 운동할 맛이 난다고 했다. 직장인 김혜란(28)씨도 고강도 운동인 크로스핏 체육관에 주5일 개근하고 있다. 특별히 식단 조절을 한 건 아니지만 평소 먹던 식단에 70퍼센트 정도의 양으로 음식을 줄였다. 코로나로 체육관이 문이 닫힌 기간에는 집에 설치한 기구로 턱걸이를 했고, 집 앞에서 줄넘기를 했다. 김씨는 3개월만에 체지방 9kg를 감량한 뒤 프로필 촬영도 했다. 요즘에도 김씨는 주말에 등산을 다니며 몸 관리를 한다고 했다. 1회분에 5000원이 훌쩍 넘는 비타민, 유산균 판매도 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에 빗대 ‘비타민계의 에르메스’, ‘유산균계의 에르메스’로 불린다. ‘강남 유산균’으로도 불리는 A제품을 판매하는 업체 측은 “한 달 구독자가 1만 6000명 정도인데 강남3구가 절반 이상이며 30대 이상 여성이 많다”면서 “가장 비싼 제품은 한달 15만원이 넘는데도 구매가 많은 건 젊은 세대가 그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고]

    ●최동규(전 강원연구원장)씨 별세, 최윤석·은석씨 부친상=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4일. (031)219-6654 ●김영찬씨 별세, 김현수(경기 분당경찰서 수사과장 경정)씨 부친상=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031)678-7600 ●김순옥씨 별세, 남우엽(뉴스제주 대표)씨 장모상=2일 에스중앙병원, 발인 4일. (064)747-1188 ●정옥진씨 별세, 이종미·종은·종석·종필·종위(재캐나다·목사)씨 모친상, 김영권(법무법인 지산 대표변호사)·김영일(구례군 번영회장)씨 장모상, 김희윤(아시아경제 기자) 외조모상=11월 29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4일. (062)713-5012 ●이방수(전 고성·합천·의령군수)씨 별세, 이인영(신라중 교감)·소영(동화구연가)·상은(숭실대 교수)·지영(서울메디케어치과원장)·혜영·주영씨 부친상, 이정구(㈜동현 전무이사)·조송현(인저리타임 대표)·김상용(중앙대 로스쿨 교수)·이태호(다세움건설 본부장)·권민현(SK하이닉스 팀장)씨 장인상, 정수정씨 시부상=2일 강남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010-9318-9217 ●정순희씨 별세, 이정화(경남 김해시의회 의원)씨 모친상=2일 경남 거창군 서경병원, 발인 4일. (055)945-0130 ●황하숙씨 별세, 김관동(전 연세대 음대 학장)·준동(전 오리온PDP 사장)씨 모친상, 이종업씨 장모상, 석금숙(전 추계예대 겸임교수)·방혜영씨 시모상=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02)2227-7569
  • [부고] 김현수씨 부친상, 최동규씨 별세, 김태진씨 모친상

    ■ 김현수(경기 분당경찰서 수사과장) 부친상 △ 김영찬 씨 별세, 김현수(경기 분당경찰서 수사과장 경정) 씨 부친상, 1일 오후 7시 30분,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평온의숲. 031-678-7600 ■ 최동규(전 강원연구원장)씨 별세 △ 최동규(전 강원연구원장) 씨 별세, 최윤석·최은석 씨 부친상, 1일 오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4일 오전. 031-219-6654 ■ 김태진(GS건설 CFO 부사장)씨 모친상 △ 전복희 씨 별세, 김태진(GS건설 CFO 부사장)·성진·순옥 씨 모친상, 1일 오후 2시 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00
  • 화·목 회사원, 월·수·금 ‘럭비 국대’… 김 대리의 이중생활

    화·목 회사원, 월·수·금 ‘럭비 국대’… 김 대리의 이중생활

    지난달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준결승전. 숙적 일본을 만나 14-14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한국은 후반 종료 20초를 남기고 김현수(33)의 기습적인 트라이에 힘입어 21-14로 승리를 거뒀다. 도쿄올림픽에서 19-31로 패배했던 기억을 씻는 통쾌한 복수이자 한국을 17년 만에 7인제 월드컵 본선으로 이끄는 값진 승리였다. 역사적인 장면을 만든 김현수는 귀국 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의 근황을 듣고자 지난달 30일 그의 일터를 찾았다. 국가대표 럭비 선수인 김현수는 화요일과 목요일엔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요금관리부에서 일한다. 직급은 대리다.김 대리의 업무는 고충이 많기로 유명한 수금 업무다. 김 대리는 “매월 전기요금 미납 고객에게 문자나 전화로 안내하는 게 주요 업무”라면서 “연락이 안 되는 고객이 있으면 현장에 가서 원인을 확인하고 직접 수금도 한다”고 말했다. 수금 업무는 고객의 거친 항의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2인 1조로 다니는데 다른 직원들은 럭비 선수인 그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심적 안정감을 느낀다. ‘이중생활’을 하는 건 김현수만이 아니다. 김현수를 포함한 22명의 한전 럭비단 선수들은 정규직원으로 주 2회 각 지사에서 일하고, 주 3회는 선수로 활동한다. 일본전 첫 득점을 만든 김남욱(31)은 강남지사, 주장 박완용(37)은 경영지원처 소속이다. 모두가 서류 심사, 면접, 체력 테스트로 이어지는 공개 채용을 통해 한전에 취업했다.이 시대 많은 청년이 꿈꾸는 ‘정규직’인 한전 럭비 선수들은 은퇴 후 지사 소속으로 일한다. 이번에 대표팀에 다녀온 마포용산지사 고객지원부 대리 김광민(33)은 “다른 팀 선수는 은퇴하면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데 우리는 계속 직원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고 자랑했다. 경쟁이 치열해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뽑히다 보니 한전 럭비 선수들은 대표팀의 핵심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대표팀 18명 중 한전 소속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 2회 일하고, 주 3회 훈련하는 일정에 힘들 법도 하지만 선수들은 내색하지 않았다. 박완용은 “처음에는 일도 배워야 해서 적응도 안 되고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다들 알아서 잘한다. 일하는 날에도 새벽에 보강 운동을 하는 등 몸 관리에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 아닌 ‘일과 운동의 균형’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한국 럭비가 발전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체격이 남다른 귀화 선수가 주축이고 럭비 인구가 100배나 차이 나는 일본을 이긴 만큼 선수들의 자신감은 넘쳤다. 선수들의 시선은 내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세븐스 월드컵을 향해 있었다. 김광민은 “월드컵에 나갔다는 자체만으로도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상 처음 진출한 올림픽에서 전패의 수모를 기억하는 박완용은 “올림픽에서 1승을 못했는데 월드컵에서는 1승은 물론 2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 첫 주자부터 대박… 코로나에도 식지 않은 FA 시장

    첫 주자부터 대박… 코로나에도 식지 않은 FA 시장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시작부터 대형 계약이 나오면서 남은 FA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로 구단 재정 사정이 어렵지만 지난해에도 특급 선수들은 예외였다는 점에서 올해도 시장에 광풍이 몰아칠지 주목된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7일 포수 최재훈과 5년 최대 54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3억원, 옵션 최대 5억원)에 계약했다. 일찌감치 한화가 대체 불가 자원으로 분류한 최재훈은 FA 등급제 기준 B등급이었음에도 특급 대우를 받았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28일 “팀의 포수들이 성장하는 시간을 벌어야 했고 그게 5년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우리는 우선순위가 최재훈이어서 최재훈에게 집중해 계약 규모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54억원은 역대 포수 FA 계약 총액 5위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FA 1호 계약에서 50억원 이상이 나온 건 2016년 11월 두산 베어스와 김재호의 4년 50억원 이후 5년 만이다. 첫 계약이 그해 FA 계약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은 계약 규모도 커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나성범, 김현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등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는 물론 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포수 자원인 강민호, 장성우까지 나와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첫 포문을 화끈하게 열며 두둑한 실탄을 자랑한 한화가 팀의 약점인 외야수를 잡기 위해 뛰어든다면 시장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화는 정수빈(두산)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결과적으로 정수빈은 6년 56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다만 정 단장은 “우리 팀 외야가 약해서 외야수 영입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솔직히 ‘윈나우’ 팀이 아니라 사이즈가 큰 선수를 목표로 설정해 내년에 어떤 퍼포먼스를 보일지도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구단들은 일찌감치 대어를 잡기 위해 지갑을 활짝 열었다는 점에서 올해도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최재훈의 사례에서 보듯 4년을 넘는 계약으로 총액도 같이 커진다면 올해 스토브리그는 예상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AI·ASF 차단 방역” 주문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AI·ASF 차단 방역” 주문

    김현수(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충북 충주시청 인근 월상늪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충청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7건 발견됐고, 조류인플루엔자도 4건 발생하면서 정부가 강력한 방역 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그를 모시는 곳이 ‘대포 맛집’

    그를 모시는 곳이 ‘대포 맛집’

    팀 홈런 최소 KIA·연봉 꼴찌 한화 물망타자 친화 구장 SSG도 과감 투자 후보삼성·KT는 ‘집토끼’ 포수 지키기 사활KT 위즈의 통합 우승으로 올 프로야구 시즌이 막을 내린 가운데 구단들은 ‘제2의 전쟁’에 돌입했다. 10개 팀은 내년 한국시리즈(KS) 진출을 목표로 시장에 나온 자유계약선수(FA)들을 꼼꼼히 따져보며 누가 전력에 큰 보탬이 될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이번 FA 시장에선 모든 구단이 군침을 흘릴 만한 대어들이 시장에 대거 나왔다. 특히 나성범(NC 다이노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김현수(LG 트윈스),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은 장타력이 뛰어나 구단들의 영입 전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가운데 지갑에 여유가 있는 팀은 KIA 타이거스와 한화 이글스다. 두 팀은 샐러리캡(한 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 하게 하는 제도)에서 다른 팀보다 좀 자유롭다.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은 올해와 내년 각 팀 상위 40인 연봉 합계의 평균액 120%로 제한된다. 우선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올 시즌 팀 연봉 9위(49억 6600만원)인 KIA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KIA는 당장 거포가 시급하다. KIA는 올해 팀 홈런 66개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나성범과 박병호 같은 거포를 데려온다면 부족한 팀 장타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 한화 이글스도 팀 연봉 10위(44억 1700만원)로 여유가 있다. 한화는 김성근 전 감독 체제에서 대거 외부 선수를 데려온 때를 제외하면 한동안 외부 FA를 영입하지 않았다. 특히 외야 수비력 보강을 위해 박건우(두산)에게 눈독을 들일 가능성이 있다. 팀 연봉 1위(99억 600만원)인 SSG 랜더스는 샐러리캡에서 가장 계산이 복잡하다. 팬들은 추신수를 데려온 것처럼 정용진 부회장의 과감한 투자를 기대한다. 그나마 내부 FA가 없다는 점에서 부담이 덜하다. 특히 타자 친화형 구장으로 유명한 랜더스필드에서 중장거리 타자들은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다. 이 때문에 김재환을 향한 SSG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전력 보강을 꾀하는 방법도 있다. 두산은 우완 불펜 투수 임창민과 김지용 영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임창민은 올해 NC에서 46경기에 등판해 3패 17홀드 평균자책점 3.79로 준수한 성적을 올려 허리에 힘이 될 수 있다. ‘집토끼 잡기’에 매진해야 하는 팀들도 있다. 삼성에서는 강민호, 박해민, 백정현, 오선진 등 4명이 시장에 나왔다. KT도 3루수 겸 주장인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 어느 구단에 누가 필요할까…프로야구단들의 손익계산서

    어느 구단에 누가 필요할까…프로야구단들의 손익계산서

    KT 위즈의 통합 우승으로 올 프로야구 시즌이 막을 내린 가운데 구단들은 ‘제2의 전쟁’에 돌입했다. 10개 팀은 내년 한국시리즈(KS) 진출을 목표로 시장에 나온 자유계약선수(FA)들을 꼼꼼히 따져보며 누가 전력에 큰 보탬이 될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이번 FA 시장에선 모든 구단이 군침을 흘릴 만한 대어들이 시장에 대거 나왔다. 특히 나성범(NC 다이노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김현수(LG 트윈스),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은 장타력이 뛰어나 구단들의 영입 전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가운데 지갑에 여유가 있는 팀은 KIA 타이거스와 한화 이글스다. 두 팀은 샐러리캡(한 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 하게 하는 제도)에서 다른 팀보다 좀 자유롭다.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은 올해와 내년 각 팀 상위 40인 연봉 합계의 평균액 120%로 제한된다. 우선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올 시즌 팀 연봉 9위(49억 6600만원)인 KIA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KIA는 당장 거포가 시급하다. KIA는 올해 팀 홈런 66개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나성범과 박병호 같은 거포를 데려온다면 부족한 팀 장타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 한화 이글스도 팀 연봉 10위(44억 1700만원)로 여유가 있다. 한화는 김성근 전 감독 체제에서 대거 외부 선수를 데려온 때를 제외하면 한동안 외부 FA를 영입하지 않았다. 특히 외야 수비력 보강을 위해 박건우(두산)에게 눈독을 들일 가능성이 있다.팀 연봉 1위(99억 600만원)인 SSG 랜더스는 샐러리캡에서 가장 계산이 복잡하다. 팬들은 추신수를 데려온 것처럼 정용진 부회장의 과감한 투자를 기대한다. 그나마 내부 FA가 없다는 점에서 부담이 덜하다. 특히 타자 친화형 구장으로 유명한 랜더스필드에서 중장거리 타자들은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다. 이 때문에 김재환을 향한 SSG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전력 보강을 꾀하는 방법도 있다. 두산은 우완 불펜 투수 임창민과 김지용 영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임창민은 올해 NC에서 46경기에 등판해 3패 17홀드 평균자책점 3.79로 준수한 성적을 올려 허리에 힘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집토끼 잡기’에 매진해야 하는 팀들도 있다. 삼성에서는 강민호, 박해민, 백정현, 오선진 등 4명이 시장에 나왔다. KT도 KS 2연패를 위해선 3루수 겸 주장인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 나성범·김재환·강민호 대어…곳간 거덜나더라도 잡아라!

    나성범·김재환·강민호 대어…곳간 거덜나더라도 잡아라!

    ‘쩐의 전쟁’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구단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어들이 대거 쏟아지는 만큼 구단들의 ‘통 큰 투자’가 예상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19명을 발표했다. 신규 자격을 얻은 선수가 12명, 재자격 선수가 5명, 자격 유지 선수가 2명이다. KBO는 “선수들은 공시 후 2일 이내에 KBO에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25일 FA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엔 각 팀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들이 대거 나와 눈길을 끈다. 특히 나성범(NC 다이노스),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베어스), 박해민(삼성 라이온즈), 김현수(LG 트윈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 국가대표급 외야수들이 시장에 나와 영입 전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단연 관심은 나성범에게 쏠린다. 나성범은 올해 타율 0.281(570타수 160안타) 33홈런 101타점 96득점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7년 연속 이어온 3할 타율은 깨졌지만 홈런 2위로 장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합류하면 곧바로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인 만큼 관심이 뜨겁다.‘잠실 거포’ 김재환도 큰 관심을 받는다. 국내에서 가장 큰 구장을 쓰는 김재환이 다른 팀으로 가면 홈런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990년생으로 외야 FA 중 젊은 축인 박건우와 박해민은 ‘에이징 커브’(나이에 따른 기량 저하) 위험도 적다는 면에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대체 불가 전력인 포수 역시 원소속 구단이 치열하게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FA지만 강민호(삼성)를 대체할 포수가 아직 없고, 리빌딩 중인 한화 이글스 역시 최재훈이 필요하다. 장성우(KT 위즈)도 우승팀 포수인 만큼 다른 팀에 내줄 수 없는 전력이다. 코로나19로 구단 재정이 어렵다지만 인기 있는 선수들의 몸값은 예외가 될 수 있다. 구단들은 합리적인 선에서 투자하고 싶어 해도 경쟁이 붙으면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때문이다. 지난 스토브리그 때도 대어였던 허경민(두산)은 85억원, 정수빈(두산) 56억원, 오재일(삼성) 50억원, 최주환(SSG 랜더스)은 42억원을 각각 손에 쥐었다. 계약 기간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허경민(7년), 정수빈(6년)의 사례에서 보듯 구단들이 안정적으로 현역 생활을 보장받고 싶어 하는 선수의 마음을 공략해 4년 계약의 틀을 깬다면 색다른 형태의 계약이 나올 수도 있다.
  • [부고] 김도년씨 모친상, 김민철씨 모친상

    ■ 김도년(중앙일보·JTBC 노조위원장)씨 모친상 △ 배영월씨 별세. 김대현(전 풍산읍장)씨 배우자상, 김수정(망우초등학교 교사)·김재훈(송양고등학교 교사)·김도년(중앙일보·JTBC 노조위원장)씨 모친상, 유윤정(조선비즈 생활경제부장)씨 시모상, 이명호(천호초등학교 교사)씨 장모상, 22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56길 18),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2633-4455 ■ 김민철(연합뉴스 논설위원)씨 모친상 △ 윤영숙씨 별세, 김종인씨 부인상, 김민철(연합뉴스 논설위원)·김민선·김현수씨 모친상, 이미경씨 시모상, 최수철(세원엔지니어링 대표)씨 장모상, 21일 오후 8시39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22일 오전 9시 입실 예정), 발인 24일 오전 6시45분. 02-2072-2022
  • 스우파·워너원·애드 시런…2021 MAMA서 만난다

    스우파·워너원·애드 시런…2021 MAMA서 만난다

    2년 만에 오프라인 관객 받기로애플뮤직 자료, 심사 지표 반영이효리, 첫 여성 호스트로 나서아시아 대규모 음악 시상식인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관객을 만난다. 엠넷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3회 MAMA를 다음달 11일 경기 파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객들이 입장한 가운데 열리며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AMA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박찬욱 MAMA 총괄 프로듀서(CP)는 “많은 관객을 초청할 수는 없지만 가수와 관객이 만난다는 점이 올해 가장 큰 변화”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행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에서 공연장은 관할 부처와 사전 협의를 거치면 최대 5000명까지 관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시상식은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를 주제로 열린다. 가수 이효리가 여성 최초로 진행을 맡았다. 박 CP는 “올해 여성 호스트를 모시고 싶었는데 이효리씨는 20년간 케이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콘셉트와 잘 맞는 분이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1차 라인업에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이 3년 만에 뭉쳐 눈길을 끈다. 이밖에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8개 크루, 영국 팝 스타 에드 시런이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올해 심사 대상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반영하기 위해 심사 부문과 방식에 변화를 줬다. 심사는 음원·음반 판매량 등 지표와 글로벌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해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과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사 기준에 국내 차트인 가온차트 대신 세계 167개국에 서비스하는 애플뮤직 데이터를 반영한 것도 달라진 부분이다. CJ ENM은 팬데믹으로 올해 국내에서 행사를 진행하지만, 향후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최고의 케이팝 시상식에 걸맞게 아시아 시장 및 인접시장으로 개최지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1위 음악시장인 미국에서도 MAMA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 한국전력, 미래에셋그룹, 에이치엘비그룹, 금융위원회

    ■ 한국전력 ◇ 본부장 △ 영업본부장 박상서 ◇ 본사 처(실)장 △ 기획처장 정재천 △ 경영혁신처장 김건중 △ 재무처장 심광섭 △ 탄소중립전략처장 이창열 △ 커뮤니케이션처장 박창률 △ 안전보건처장 김준오 △ 정보보안실장 양용준 △ 스마트미터링처장 이영섭 △ 기술기획처장 김태균 △ 기술품질처장 김종필 △ 디지털변환처장 송호승 △ ICT기획처장 김용호 △ 영업처장 이정호 △ 수요관리처장 김종민 △ 배전계획처장 정치교 △ 영배정보구축실장 박종운 △ 계통계획처장 이철휴 △ 송변전건설처장 서철수 △ 신송전사업처장 황인목 △ 재생e대책실장 곽은섭 △ 해외사업기획처장 김상문 △ 해외발전기술처장 박희영 ◇ 1차 사업소장 △ 남서울본부장 최병운 △ 경기북부본부장 박주수 △ 경기본부장 이건행 △ 충북본부장 김영관 △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태용 △ 전북본부장 김영환 △ 대구본부장 박무흥 △ 경남본부장 조남기 △ 제주본부장 김세경 △ 경영지원처장 정희문 △ 사옥건설처장 유재용 △ 전력연구원장 이중호 △ ICT운영처장 이영구 △ 설비진단처장 조재형 ■ 미래에셋그룹 [전무 승진] ◇ 미래에셋증권 △ 부동산개발본부 이형락 ◇ 멀티에셋자산운용 △ 리스크관리본부장 한창훈 [상무 승진] ◇ 미래에셋증권 △ PF2본부 손임표 △ 상품컨설팅본부 박건엽 △ 고객자산배분본부 김성주 △ 커뮤니케이션본부 박신규 △ OCIO솔루션본부장 유승선 △ 인도네시아법인 심태용 △ 인도법인 유지상 ◇ 미래에셋자산운용 △ 증권솔루션운용본부장 이지운 △ 해외부동산투자1본부장 김태헌 △ 인프라투자2본부장 이정빈 △ 준법감시인 김지영 △ CRO 이상준 ◇ 멀티에셋자산운용 △ 신성장기업투자본부장 정의철 △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 채권운용본부장 강승구 [상무보 승진] ◇ 미래에셋증권 △ Global혁신본부 안병학 △ IPO3팀 조인직 △ 투자금융본부 김주섭 △ 부동산개발2팀 김미영 △ 투자개발1본부 김정수 △ Sage솔루션1본부 박원재 △ WM마케팅본부 한섭 △ 혁신추진단 김지숙 △ 컴플라이언스본부 신윤철 △ 채권솔루션본부 장윤영 △ 멀티운용본부 류원식 △ 뉴욕법인 류재홍 ◇ 미래에셋자산운용 △ 글로벌리서치본부장 박경륜 △ 멀티에셋리서치본부장 황영진 △ 글로벌ETF운용본부장 대행 안현수 △ 부동산운용본부장 이준섭 △ ETF채널마케팅본부장 김수한 △ 홍보실장 김범석 ◇ 미래에셋캐피탈 △ 바이오투자팀장 김한수 △ 투자금융본부장 김재홍 ◇ 와이케이디벨롭먼트 △ 세이지우드 총괄 이석숭 [이사대우 승진] ◇ 미래에셋증권 △ 대체투자금융1팀 이홍석 △ 대체투자금융2팀 김현규 △ IPO1팀 김형석 △ 기업투자금융팀 곽태환 △ 투자금융2팀 조성룡 △ Sage솔루션2팀 김화중 △ 연금본부 최종진 △ 연금2부문RM2본부 박상준 △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 DT추진팀 변진우 △ 디지털마케팅팀 김세중 △ WM상품마케팅팀 박치우 △ 홍보팀 엄호천 △ 전략팀 전성구 △ 대체투자심사1팀 정은석 △ 법무2팀 백상현 △ 계좌팀 사재식 △ 프로세스혁신본부 김영윤 △ 상품결제팀 양윤호 △ 글로벌기업분석팀 박연주 △ 글로벌기업분석팀 류제현 △ 채권솔루션팀 안현삼 △ 퀀트개발팀 Jonathan △ 구조화운용본부 David △ 파생Sales본부 원태준 △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 EquitySales2팀 주용석 △ PI운용본부 권영배 △ 뉴욕IB법인 정원재 △ 싱가포르법인 성준엽 ◇ 미래에셋자산운용 △ 주식운용2본부장 대행 문일권 △ 리서치1팀장 김정수 △ 크레딧전략1팀장 강호정 △ 글로벌운용본부장 대행 육진수 △ 글로벌리서치팀장 주종륜 △ TDF운용팀장 김정욱 △ EMP운용본부장 대행 이창헌 △ 인덱스운용본부장 대행 윤병호 △ ETF운용본부장 이정환 △ 해외부동산투자2본부장 대행 오현명 △ 국내개발1팀장 최진혁 △ REITs운용본부장 대행 박준태 △ PEF2본부장 배중규 △ 펀드마케팅팀장 이동훈 △ 글로벌ETF마케팅본부장 대행 김형우 △ 기업솔루션팀장 김민 △ 디지털마케팅본부장 박종관 △ 글로벌신사업추진2본부장 이성원 △ 글로벌마케팅본부장 Blair Abbott △ 혁신팀장 김현수 △ 재무실장 김성환 △ 홍보팀장 김승규 △ 법무1팀장 남궁태형 △ 컴플라이언스 본부장 김형민 △ 미국법인 Fixed Income Investment 윤호석 ◇ 멀티에셋자산운용 △ 글로벌대체투자2팀장 김태곤 △ 인프라운송팀장 전근수 ◇ 미래에셋캐피탈 △ 투자금융2팀장 조범진 △ 재무팀장 권영오 ◇ 미래에셋벤처투자 △ PE 본부 조호정 ◇ 미래에셋컨설팅 △ 디지털혁신본부장 권범규 [미래에셋증권[006800] 신임] ◇ 본부장 △ 기업금융2본부장 송혁진 △ 투자개발2본부장 김덕일 △ 고객시스템본부장 사재식 ◇ 팀장 △ Global시너지팀 계경태 △ PF2본부PF2팀 홍석화 △ IPO1팀 하주선 △ 기업금융1본부IB2팀 장은석 △ 기업금융1본부IB3팀 강민제 △ 기업금융2본부IB1팀 조재호 △ 기업금융2본부IB3팀 정현호 △ 투자금융1팀 최아람 △ 투자금융2팀 조성룡 △ 투자금융3팀 홍은영 △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1팀 오경택 △ Sage솔루션1팀 백봉석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1팀 신성호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2팀 곽정윤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1팀 정진성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민진 △ 연금2부문RM1본부영업1팀 안조홍 △ 연금2부문RM1본부영업2팀 송남용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수현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2팀 백승환 △ 디지털신사업팀 최성용 △ 고객센터2 권민숙 △ 고객센터광주 문상희 △ 디지털고객케어센터 김신 △ m.Smart자산센터2 문치봉 △ 재무팀 박순국 △ 리스크관리팀 문건화 △ 기업금융심사1팀 신지원 △ 법무2팀 최명구 △ 금융소비자보호팀 김경호 △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 계좌팀 배준환 △ 영업정보팀 이종욱 △ 신사업지원TF 이병철 △ Global FI Sales팀 이은우 △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동준 △ 구조화운용팀 이훈 △ 파생Sales팀 박현웅 △ 해외EquitySales팀 이경원 △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 자산배분운용팀 김명진 ◇ 지점장 △ 갤러리아WM 이영 △ 마곡WM 이진영 △ 마포WM 이지연 △ 일산WM 김혜성 △ 부평WM 김수진 △ 송도WM 강병빈 △ 김해WM 박종환 △ 동래WM 송현호 △ 사하WM 하승균 △ 안동WM 최성오 △ 대치WM 이성민 △ 명일동WM 변상미 △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 수지WM 이슬 △ 영통WM 서현수 △ 춘천WM 성기보 △ 투자센터광주WM 이경일 △ 군산WM 문세홍 △ 여수WM 김화영 △ 천안아산WM 홍수오 [미래에셋증권 전보] ◇ 본부장 △ 기업금융1본부장 박현주 △ OCIO솔루션본부장 유승선 ◇ 팀장 △ Global혁신팀 김만제 △ IPO솔루션팀 김형석 △ 기업금융1본부IB1팀 박동복 △ 기업금융2본부IB2팀 곽태환 △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2팀 이우진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1팀 서원형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2팀 이경현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3팀 김대형 △ 연금컨설팅팀 김현욱 △ 멀티솔루션1팀 홍순만 △ 멀티솔루션3팀 김정호 △ UX Lab팀 전윤호 △ 디지털Biz팀 김홍록 △ 고객경험혁신TF 최윤혁 △ WM혁신팀 김영종 △ WM마케팅팀 박치우 △ Wrap솔루션팀 배대훈 △ 경영혁신팀 이정훈 △ 준법지원팀 기용우 △ 법무1팀 백상현 △ 프로세스혁신팀 명주훈 △ 프로세스솔루션팀 장민웅 △ 상품결제팀 노승진 △ 예탁결제팀 양윤호 △ 미디어콘텐츠제작팀 구본현 △ 종합금융운용팀 김의현 △ 감사팀 김연효 ◇ 지점장 △ 투자센터여의도WM 추민호 △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 강남역WM 홍성일 △ 부천WM 정우재 △ 투자센터부산WM 성영기 △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 울산WM 고재상 △ 경산WM 김동주 △ 북대구WM 하호철 △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 테헤란밸리WM 송관훈 △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 명동WM 정찬우 △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 분당WM 이정훈 △ 수원WM 최지선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세종WM 김현수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 본부장 △ 신성장투자부문 바이오투자본부(신설) 본부장 김한수 ■ 에이치엘비그룹 ◇ 에이치엘비 △ 부사장 장인근 △ 상무 김도연 △ 이사 신창섭 ◇ 에이치엘비생명과학 △ 사장 이주형 △ 부사장 김기환 △ 상무보 노미원 ◇ 에이치엘비제약 △ 상무 이상휘 ◇ 에이치엘비셀 △ 상무 윤희훈 ◇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 상무 김범수 ◇ 에이치엘비네트웍스 △ 상무보 정연호 ■ 금융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이한진 △ 기업구조개선과장 고영호 △ 중소금융과장 이진수 △ 전자금융과장 김종훈 △ 금융안정지원단 정책총괄과장 김정명 △ 금융안정지원단 금융지원과장 이진호
  • 영남이공대, ‘우리가 학생 포트폴리오 최강자’

    영남이공대, ‘우리가 학생 포트폴리오 최강자’

    영남이공대 기계공학과 김병국 씨(24)이 ‘제15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학 최초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했다. 김 씨는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입상한 실적, 3년간 학교생활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의 학업 계획을 정리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 학교 기계공학과 정강성 씨(24), 사이버보안학과 김현수 씨(25), 류연주 씨(22)는 각각 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김 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깨달은 부분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이종락 센터장은 “학생들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점검을 통해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을 줄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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