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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이산가족 교환방문 D-6/ 상봉 앞둔 이산가족 표정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씩의 명단이 확정 발표된 8일 이산가족들은 앞으로 1주일이면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아울러 가족회의를 열어 남북한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등 기대에 들뜬 하루를 보냈다. ●북한으로 갈 사람들 동생 김병선씨(57)를 만날 꿈에 부풀어 있는 병서씨(炳瑞·73·의정부시 목양동)는 “처음에 400명 안에 들어갔다고 했을 때만해도 최종 100명의 명단에 들어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고향 친구 20명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몬했다. 그는 “수염에 고드름이 생길 정도로 추웠던 고향에 있을 동생과 조카에게두툼한 내의를 꼭 선물로 주고 싶다”며 들떠 있었다. 여동생 임복선씨(72) 등 4남매를 만나러 갈 황해도 신계군 타지면 석교리출신 덕선(德善·76·여·서울 송파구 신천동)씨는 “함께 방북을 신청했다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남편(이윤원·80)이 손을 꼭 잡으면서 ‘잘다녀오라’고 축하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북한가족을 만날 사람들 맏아들 안순환씨(65)를 애타게 기다리다 지난달 30일 위암으로 서울중앙병원에 입원한 이덕만(87·여·경기 하남시초일동)씨는 “아들을 데리고 이곳저곳 여행도 다녀야 하고 흰쌀밥도 지어줘야 하는데…”라면서 “하늘 땅 만큼 보고 싶은 내 아들,금쪽같은 내 아들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식사를 많이 해야겠다”고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어머니 이씨를 간호하고 있는 작은 아들 민환씨(58)는 “아마도이번 상봉이 어머님 생전에 마지막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 계관시인 오영재씨(64)를 만날 동생 형재씨(62·서울시립대전산통계학과 교수)는 “어머님은 생전에 ‘영재도 없는데 뭐가 좋다고 사진을 찍겠냐’며한사코 사진기 앞에 서지 않으셨다”면서 “5년만 더 사셨더라면 꿈에도 그리던 형과 사진도 찍었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구 남산동 적십자사는 아침 일찍부터 ‘명단이 몇시에 발표되는지’를 묻는 전화가 쇄도했다.‘정말 북에 있는 가족을 만날 수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산가족찾기 신청접수처’ 자원봉사자 김혜영(金慧泳·19)양은 “북측방문자 명단이 방송으로 발표된 오후 1시부터 이산가족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면서 “한 할아버지는 북에 있는 가족이 이번 방문자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말없이 전화를 끊기도 했다”고 말했다. 북에서 큰 형 김현석(金顯碩·65)씨가 내려온다는 소식을 듣고 적십자사를찾은 현기(顯機·61·서울 성북구 종암동),현광(顯光·47·서울 광진구 중곡동)씨 형제는 “8일 적십자사에서 나눠준 안내문에는 이번 상봉에 남측 가족을 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면서 “북에 계신 형님이 찾는 가족은 8명인데 5명 밖에 못 만난다고 하니 가족들끼리 회의를 해 3명을 추려낼 생각을 하니걱정”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아산시 100세 趙媛鎬씨. “죽은 줄 알고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온 둘째 아들이 살아 돌아온다는데막상 어머니는 이를 모르고 계십니다” 이번 광복절에 상봉이 이뤄지는 이산가족 가운데 남한의 최고령인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조원호(趙媛鎬·100·여)씨.할머니의 셋째 아들 이종덕(李種德·63)씨는 치매에 걸려 북한의 둘째 아들을 만나는 줄 모르는 어머니를 안타까워했다. 남으로 어머니를 찾아오게 될 둘째 아들 종필씨(69)가 실종된 것은 한국전쟁 때.고향인 명암리를 떠나 대전시 중구 대흥동 4촌누나 집에서 학교를 다니던 종필씨가 6·25가 터지자 갑자기 실종됐다.그는 당시 대전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다.비슷한 시기에 큰아들 종우씨도 실종됐다.온천국민학교 교사로 결혼해 남매를 둔 아들이었다.두 아들 모두 북한의 의용군으로 끌려 간 듯했다.읍사무소에 다니는 남편과 4남2녀의 자녀를 둔 조씨에게는 청천벽력이었다. 단란했던 가정이 풍비박산되자 아버지는 매일같이 술로 화를 풀었고 57년결국 지병을 얻어 세상을 등졌다. 종덕씨는 “아들들이 실종된 후 어머니는 실종된 자식들 얘기를 한번도 안꺼냈다”며 “그 속이 얼마나 새까맣게 타셨겠느냐”고 눈물을 떨궜다. 조씨는 넉넉한 살림은 아니어도 자녀들과 도란도란 살았던 옛추억 속에서살고싶다는 듯 20년 전 치매에 걸려 기억을 모두 지웠다. 종덕씨는 “선물로 한복 등을 준비했다”며 “어머니가 아직도 소식이 없는 큰 형도 만나고 병도 고쳐 평생 소원처럼 한집에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
  • 김현석 J리그 득점 공동2위

    김현석(베르디 가와사키)이 2게임 연속골을 터뜨려 일본 프로축구(J-리그)득점 공동2위로 올라섰다. 김현석은 5일 J-리그 이치하라 제프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후반 13분 14호골을 넣었다.
  • 유상철 4게임 연속골 J리그 득점 공동2위

    [도쿄 연합]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상철(29·요코하마 마리노스)이 4게임 연속 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김현석(베르디 가와사키),하석주(빗셀 고베)도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유상철은 29일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J-리그) 후기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시작 2분만에 선취골을 터뜨렸다.유상철은 이로써 리그 14번째 골을 기록,득점 랭킹 공동 3위에서 공동 2위로 한계단 올라갔다.1위인 모리시마(세레소 오사카)와는 1골차.그러나 요코하마는 2-3으로 역전패했다.
  • 북측 상봉후보자 가족확인 명단

    대한적십자사가 17일 발표한 ‘생사 및 주소를 확인한 북측 상봉 후보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북한적십자회가 보내온 신청번호순). 1 리기명 2 림순응 3 로 남 4 로영근 5 문양옥 6 전기홍 7 조진용 9 김동진10 김영황 11 이영수 13 박 섭 14 김 득 15 홍신희 18 리명호 20 주영섭 21윤경순 22 김영숙 23 조성명 25 주영훈 26 서병옥 27 김재호 29 김응용(김양삼) 30 김윤흠 33 고천식 34 리종원 35 리호범 36 리수권 37 리상순 38 민창근 40 박두원 41 박상업 43 심혁진 44 조재식 45 최상길 46 최영식 47 안순환 48 안인택 50 황하익 51 홍은표 56 이강준 57 이동섭 58 류홍균 59 민병승 60 문병철 61 백기택 63 엄녕섭 64 전덕찬 67 최필순 68 홍영수 69 황종문 70 심규황 71 리상운 72 김희영 73 김규설 74 김중현 75 김정태 76 김용환 77 김현석 78 김영수 79 리강수 80 려운봉 81 박연하 82 연중흡 83 박종섭 84 원용국 85 안중호 86 신승선 87 박명호 88 배옥성 89 방환기 90 하재경 91 홍영식 92 김경렬 94 김은순 95 김형태 96 강태원 97 구재협 98 리길영 99 리종필 100 리상두 101 이용호 103 양재덕 104 양한상 106 박로창 107박명규 110 조병권 111 한 덕 113 성두원 114 강영원 115 김경태 116 김규렬117 김봉희 118 류석동 119 리래성 120 박량선 121 박봉안 122 백남복 123서성희 124 서재영 125 소인영 126 신용대 127 심종만 128 정창모 129 정춘모 130 조용관 131 채형석 132 황억구 133 윤영훈 134 백운기 135 권경련 136 하 경 137 임태진 138 안종국 139 김인수 142 박태서 143 김해룡 146 김영호 147 김재홍 148 리석균 149 림현식 151 전경식 152 전종인 153 정해섭 154 최봉렬 155 최병태 156 황종태 157 황의분 158 백운만 159 황기수 160 배진란 161 김히락 162 최봉남 163 권기준 167 허태금 168 윤수옥 169 양원렬170 백병한 172 이복연 173 리운룡 175 도재린 176 권중국 177 김치효 178강신호 180 김영기 181 홍두혁 183 조민기 184 박연달 185 박재영 186 김규서 187 정상우 188 권영규 190 김점순 191 김석기 193 리 돈 194 이봉순 195류 렬 196 박영만 197 정정대 199 이공우 200 홍삼중
  • 北서 통보한 8·15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명단(강원·충청)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본적지,헤어질 당시 주소,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 [강원]□김종기 남,66,강원도 홍천군 내면 율전리,강원도 홍천군 내면,홍천군 광원공립국민학교 생둔분교급사,김진뢰(부), 리여영(모),봉기 광기 정자(형제),진극 진익(조카)□김호근 남,70,강릉군 강릉읍 임당동,강원도 강릉군 성남동,강릉읍 성내동청부업 노동자,차운선(모), 재근 영순 명희 영수 영남(형제)□리록원 남,69,강원도 강릉군 성산면 위촌리,강원도 강릉군 강릉읍 향교리, 강릉공립상업중학교 학생,리석길(부), 권씨(모),조원 기원 우원 호원(형제)□리영휘 남,64,강원도 양주군 남면 송호리,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서울 대륙장유주식회사 노동,리성옥(부),신현순(모), 영애 경애 순애(형제)□리강준 남,67,강원도 강릉면 산성우리,강원도 강릉면 산성우리,농업,리기윤(부)전장녀(모)강연 강희 강봉 강욱 강녀(형제)□리동섭 남,65,강원도 강릉군 현남현 원포리,강원도 강릉군 현남면 원포리,농업,리대학(부)장순복(모)경섭 경자(형제)명섭(4촌) 수복(외4촌)□류홍근 남,71,강원도 홍천군 횡성면 반곡리,강원도 횡성면 반곡리,농업,류환철(부),박국사(모),상균 란균(형제)□민병승 남,69,강원도 강릉군 경포면 대전리,강원도 강릉군 경포면 대전리,농업,민종식(부),최씨(모),병현 병하 병기 병옥(형제)□문병철 남,68,강원도 춘천시 소양로 3가,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춘천공립농업학교 학생,문창식(부),황봉순(모),병태 병호 정순 정신(형제)□백기택 남,69,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경기도 화천군 산양리,농업,백남학(부),김정수(모),문옥 복희 복순(형제)□손상오 남,69,강원도 원주읍 원주면 봉산동,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사노리,양주군 중앙농업학교 학생,손임용(부),리영대(모),양순 영순 옥순(형제),최재필(매부)□엄녕섭 남,76,강원도 영월군 영월면 영흥리,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한성중학교 강사,엄주렬(부),신재연(모),주훈(5촌),춘섭(6촌),용훈(처남)□전덕찬 남,72,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북복리,강원도 양양군 북북리,농업,전경수(부)리수자(모)히찬 인찬 문찬 영찬 옥정(형제)□정은교 남,68,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상리,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상리,양구고급중학교 학생,철교(형제),의동 의선(조카)□최재덕 남,67,강원도 강릉군 성덕면 두산리,강릉군 성덕면 두산라,명륜중학교 학생,최두섭(부),최종옥(모),재판 재식 재흥 (형제),익섭(삼촌),재경(4촌)□최필순 남,77,울진국 월남면 매화리 661,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 동국대학생,최현곤(부)최왈강(모),주정연(아내),최○○(맏아들),고분(형제),최직순(6촌)□홍영수 남,63,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마차리 공립극민학교 학생,홍명화(부),최춘옥(모),정수 봉수 인수(형제),해붕(삼촌),흥수(4촌)□황종문 남,67,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궁촌리 성흥동,강원도 삼척군 북평읍,삼척군 기차수리공장 노동,황룡갑(부),권구불(모),금동 종연 종명(형제)□심규황 남,65,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초당리,강원도 명주군 사천면 방동리,농업,심진구(부),한씨(모),봉황 순항 인항 옥녀(형제)□리상운 남,67,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증리2구,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증리,농업,상덕 상현 상숙 상순(형제)[충북]□김희영 남,72,충북 중원군 양성면 릉암리,서울 동대문구 신설동,노동,정춘자(처),옥동(형제),상교(자녀)□김규설 남,66,충북 청원군 북일면 오동리,충북 청원군 북일면 오동리,농업,김효환(부),규직 규석 규징 규숙(형제)□김중현 남,66,충북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충북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농업,김재철(부),국현 응현 정숙 정림(형제),익현(4촌)□김정태 남,72, 충북 충주군 충주읍 용관리,충북 충주군 룡관리,조흥은행근무,박우순(모),규태 귀정 귀남(형제),박정우(형수),신현묵(매부)북□김용환 남,68,충북 충주군 산척면 송강리,서울 중구 신당동,자동차상업소근무,김주수(부),용춘 용녀(형제),김한수 인수(삼촌),용승 용은(사촌)□김현석 남,65,충북 중원군 엄정면 목계리,성루 마포구 북아현동,한성중 학생,김남식(부),김상금(모),현일 현례(형제),김준석(삼촌),현극 현기(사촌)□김영수 남,72,충북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충북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농업,리은주(모),준수 길수(형제),김영근(삼촌),랑수 진수(사촌)□리강수 남,69,충북 보은군산외면 대원리,충북 제천군 진목리,농업,농업,한수 억년(형제),박승례(이종사촌),전종대 종호(고종사촌)□려운봉 남,66,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정미소 근무,려웅현(부),박순희(모),운원 운분(형제),려오현(삼촌),운하(사촌)□박연하 남,70,충북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충북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농업,박병은(부),권오복(모),영하 경하(형제),건하 륭하(사촌)□연중흡 남,63,충북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충북 청주시 석교정,청주사범중학교 학생,연규칠(부),리상순(모),원흠(형제),제권 제원(조카),친흠 동흠(육촌)□박종섭 남,68,충북 청원군 강외면 정중리,충북 청원군 강외면 정중리,농업,박은성(부),장일남(모),종렬 종철 종덕 종순(형제)□원용국 남,71,강원 영월군 남면 연당리,강원 영월군 남면 연당리,농업,원충상(부),조옹중(모),용래 순녀(형제),용출(사촌)□안중호(안룡식) 남,66,충북 제천군 금성면 대량리,충북 제천군 금성면 대랑리,제천공립중학교 학생,안도원(부),탁시덕(모),중섭 중구 중휘 중억 룡옥(형제)□신승식(신장선) 남,69,충북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충북 단양군 매포면 매포리,매포면 청제의원 급사,신재의(부),권분희(모),룡선 창선 윤선 화전(형제)□박명호 남,70,충북 충주군 금가면 매하리,충북 충주군 충주읍,충주사범학교 학생,박종래(부),장구순(모),광호(형제),문호 근호(사촌)□배옥성 남,66,충북 청원군 사주면 농촌리,충북 청원군 사주면 농촌리,농업,배춘오(부),김씨(모),옥동(형제),고춘자(형수),경수(조카),윤경(오촌),김진성 김진영(외조카)□방환기 남,66,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충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계절노동,방성모(부),강매월(모),환길 ○○ 은자 금자 춘자(형제)□하재경 남,65,충북 괴산군 괴산면 서부리,서울 종로구 계동,중앙중학교 학생,하창용(부),최승자(모) 재영 재인 재순(형제),천룡운(매부)□홍영식 남,68,충북 옥천군 옥천면 죽향리,서울시 을지로 1가,조선피혁공장양화공,홍승길(부),류씨(모),정순 정자 순자 정훈 혜옥(형제)[충남]□김경렬 남,66,충남 대덕군 유성면 장대리,충남 대덕군 유성면 장대리,노동,김동훈(부),리금예(모),홍렬 순덕 만분(형제)□김중구 남,70,충남 연기군 서면 월하리,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대흥동,우마차 수리공장 노동자,김기진(부),박봉래(모),승구 충구(형제),응구 정구(사촌)□김은순 여,63,충남 대전시 대흥동,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량국민학교 학생,김동배(부),천금옥(모),종운 효자(형제),소홍섭 두섭 일섭 은순(시형제)□김형태 남,68,충남 청양군 사양면 신왕리,충남 청양군 사양면 신왕리,노동,김종호(부),박후남(모),연년(형제),종운(삼촌),경래 종훈(사촌)□강태원 남,68,충남 아산군 신창면 신곡리,충남 아산군 신창면 신곡리,학생,강필선(부),김기례(모),태성 태동 태우 태홍 경애 경순(형제)□구재협(구재줄) 남,70,충남 서천군 서초면 초현리,충남 서천군 서초면 초현리,농업,구원환(부),리입분(모),재덕 재락 재정 재만 재희(형제)□리길영 남,71,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암리,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암리,농업,리종근(부),최도원(모),정자(형제),종인(삼촌),영 호영 민영(사촌)□리종필 남,69,충남 아산군 양정면 명암리,충남 대전시 대흥동,대전공립중학교 학생,리보영(부),조원호(모),종우 종덕 종국 종완 종희(형제)□리상두 남,65,충남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충남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농업,리종연(부),김씨(모),상목 상기 상룡 상회(형제)□리용호 남,68,충남 아산군 탕정면 매곡리,충남 아산군 탕정면 매곡리,농업,리교암(부),홍금임(모),인호 봉호 종호 순호 설호 선호(형제)□리춘명 남,70,충남 공주군 공주읍 중학동,충남 공주군 공주읍 중학동,공주농업학교 학생,리을성(부)최인창(모),춘례 량숙 성조 성태(형제)□량재덕 남,69,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곶리,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곶리,농업,량두환(부)오순근(모),재호 재철 재준(형제),충석 효석(조카)□량한상 남,69,충남 공주군 공주읍 봉황동,충남 대전시 중구 대흥동,대전중학교 학생,량창복(부)김애란(모),항종 한호 한명 항정(형제)□박상원(박상빈) 남,68,충남 천안군 성거면 천흥리,충남 천안군 성거면 천흥리,노동,박창호(부)민병옥(모),삼대 삼수(형제),철순(삼촌),상인 상의(사촌)□박로창 남,69,충남 부여군 세도면 반조원리,충남 논산군 강경읍,강경고등상업학교 학생,박봉래(부)강성녀(모),원길 로길 로경 로연(형제)□박명규(박보석) 남,73,충남 당진군 당진면 읍내리,충남 당진군 당진면 읍내리,서울대 사범대 교원양성소 학생,박쾌인(부)리기월(모),정규 성규 인규순규(형제)□백남두 남,69,충남 논산군 흑성면 토성리,충남 대전시 본정동,공화칠공소노동,백락순(부)박영숙(모),남극 남성 남은(형제)□서기석 남,67,충남 공주군 탄천면 장선리,충남 공주군 탄천면 장선리,농업,서정만(부) 김부산(모),민석 점석 대석(형제),동욱(조카)□조병권 남,67,충남 예산군 오가면 원천리, 충남 예산군 예산읍,예산공립농업학교 학생,조민원(부)김귀남(모),영준 영남(형제),유재웅(매부),김재현(외사촌)□한덕 남,71,충남 논산군 노성면 두사리,서울 중구 을지로2가,명성인쇄소노동자,한용명(부)유차순(모),인 총 영빈 영섭(형제)□황주태 남,68,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곳리,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곳리,농업,황한성(부)한영순(모),주봉 주원 주복 주영 이순 주순(형제)□성두원 남,69,충남 논산군 강경읍,서울 종로구숭인정,서울대 예술대 학생,성석호(부)김모서(모),진원 창원 금원 근원 대원(형제)
  • 프로축구‘꼴찌들의 반란’

    프로축구 정규리그 삼성디지털 K-리그가 경기일정의 3분의 1을 소화한 가운데서도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기상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팀당 27게임 가운데 9게임씩을 마친 18일 현재 팀 순위에서 안양 LG·성남일화·대전 시티즌이 차례로 1·2·3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보였다.이들 3팀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나란히 7∼10위에 그쳤던 팀들이다.올시즌 대한화재컵에서도 성남만이 4강전에 나섰을 뿐 안양과 대전은 각각 A·B조 꼴찌를 차지했었다. 특히 지난해 정규리그 9위에 머물렀던 안양은 6경기 승리를 온전히 90분경기 승으로 챙겨 가장 안정된 전력을 유지했음을 보여줬다.‘100만달러 짜리용병’ 드라간이 정규리그 초반까지의 부진에서 서서히 벗아나고 있고 ‘신의손’의 복귀로 수비력이 보강된 탓이다.지난해 꼴찌 성남 역시 재일동포출신 박강조의 영입으로 팀 전체에 활력이 생겼고 대전은 김은중의 부활과함께 뜻하지 않은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수원 삼성과 준우승팀 부산 아이콘스는 각각8·9위로 밀려나 있다.지난해 중위권에서 올시즌 4강으로의 도약을 노리는울산 현대는 일본으로 건너간 김현석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1승8패로 극심한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수원과 부산은 스트라이커 샤샤와 안정환 등 대표적골잡이들이 부진을 보이면서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박해옥기자
  • 김현석 J리그 12골 공동1위

    [도쿄 연합]일본 프로축구 베르디 가와사키의 김현석이 득점랭킹 공동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김현석은 27일 가와사키에서 열린 FC도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28분과 33분 연속골을 넣어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김현석은 12골로 모리시마(세레소 오사카)와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다.후반기 리그는 새달 24일 시작된다.
  • 프로축구 첫‘50·50’주인공 안개속

    프로축구 사상 첫 50-50(50골-50도움) 기록 달성의 주인공이 다시 안개속에가려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고정운(34·포항)이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19일 개막되는 대한화재컵 대회 전게임 출전이 불투명해진데 따른 것이다.98골-47도움을 달리던 김현석(33)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울산을 떠나 일본으로 날아갔다. 55골-48도움으로 가장 앞서 있는 고정운이 멈칫하는 사이,앞다퉈 1호를 넘볼 선수로는 신태용(30) 이상윤(31·이상 성남) 노상래(30·전남) 신홍기(32·수원) 등이 꼽힌다.신태용은 65-33,이상윤 57-33,노상래 57-30,신홍기는 30-41을 기록중이다.이들은 모두 골 또는 도움이 엇비슷하게 모자라 제각각 50-50 고지에 먼저 닿기 위해 전력질주할 태세다.이들은 5월5일까지 계속될대한화재컵 대회가 팀당 8∼10게임을 소화하게 돼 고정운에 앞서 50-50 고지에 닿을 가능성이 한결 많아졌다. 그러나 이들의 선착 여부는 고정운이 언제 그라운드에 뛰어드느냐에 따라좌우될 수밖에 없다.도움 2개가 모자란 고정운이 빠르면 한두 게임만에 기록을 깰 수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고정운이 5월 중순 시작되는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나올 수만 있다면 영예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이럴 경우 신태용·이상윤·노상래는 대한화재컵에서 매 게임 1.7개 이상의 도움을,신홍기는 게임당 2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해야 50-50 1호가 되는 어려운 입장에빠진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볼 때 고정운은 대한화재컵을 고스란히 거른 뒤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포항 스틸러스의 박성화 감독은 “팀을떠나 재활훈련중인 고정운은 5월 중에나 팀에 합류할 것 같다”며 “고정운의 대한화재컵 대회 결장에 대비,조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옥기자 hop@
  • [2000 프로축구 킥오프] 경기일정 확정

    지난 12일 티켓링크 수퍼컵으로 시즌을 연 프로축구가 오는 19일 대한화재컵 대회를 시작으로 8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새봄과 함께 기지개를 켠 올시즌 프로축구의 본격개막을 앞두고 구단별 시즌 목표 및 지난해와 달라진 점,그라운드 판도 등을 알아본다. ■수원 삼성. 지난 시즌 전관왕에 올랐지만 올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만을 목표로 삼았다.김호 감독은 지난해 4개 대회를 모두 휩쓴데 대한 질시와 과욕에 의한 선수 부상 등 부작용이 드러난 만큼 양보다 질로 승부를 걸겠다고밝혔다.또 아시아클럽팀 정상을 가릴 아시안클럽챔피언십(4월) 최종결승전에 훈련일정을 맞출 계획이다.골키퍼 이운재가 군에 입대했고 박건하·샤샤가일본으로 나갔지만 황선홍과 루마니아 용병 루츠의 영입으로 막강화력에는변함이 없다. ■부산 아이콘스. 지난 시즌 2위팀 대우의 인력을 고스란히 인수,3년만의 정규리그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다.새로 사령탑을 맡은 김호곤 감독은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재미 있는 축구,프로다운 강한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안정환,뚜레,마니치로 짜여진 공격진용이 건재한데다 올림픽대표 심재원을 1순위로 영입,수비력도 보강했다.사령탑 교체에 따른 지도노선의 변화와 새로운 구단주 영입 등에 따른 과도기적 혼란을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가 과제다. ■부천 SK.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였으나 올해는 결승진출을 1차 목표로 잡았다.또 토너먼트와 조별컵 중 한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욕심이다.조윤환 감독은 미드필드진의 정교한 패스에 의한 기술축구로 승부를 걸 생각이다.윤정환의 일본 진출로 미드필드진에 구멍이 뚫렸지만 99춘계대학연맹전 MVP 출신 김기형과 유니버시아드대표 출신의 신현호 등 신인으로 이를 보강했다.공격진에서도 신인 김대철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수비라인에서는 강철 이임생 등 국가대표 멤버들이 여전히 건재하다. ■전남 드래곤즈. 일단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계획이다.지난해 최문식 김도근 등 주전들의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데 비하면여유있는 목표다.이회택 감독은 박진감 넘치는 공격축구로 목표를 이룰 심산이다.이 감독이 애착을 가졌던 황선홍의 영입에 실패했지만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김태진으로 골문을 보강했고 미드필더 김남일,포워드 윤용구를 지명해공격력도 강화시켰다.그러나 세대교체의 상대적 부실로 인한 후반 뒷심 부족이 과제로 남는다. ■포항 스틸러스 . 지난해 5위로 밀리면서 구겨진 자존심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박성화 감독은 조별컵이나 토너먼트대회보다는 5월에 시작되는 정규리그에 총력전을 펼 계획이다.무릎 부상으로 팀을 떠나 재활훈련중인 주공격수 고정운·백승철이 5월중에나 뛰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게다가 이동국은 올림픽대표팀을 들락거릴 수밖에 없어 두 사람의 회복 속도가 관건이다.올림픽대표 하용우를 1순위로 지명,수비를 보강한 것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울산 현대. 지난해 정규리그 최악의 성적인 6위에서 4강권으로 재도약할 태세다.고재욱 감독은 ‘젊은 피’를 대거 수혈,활기찬 공격축구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이는 투톱체제를 버리고 올림픽대표팀 스트라이커 최철우와 빅토르·정정수를 공격일선에 세워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꾀하려는데서 잘드러난다.올해에는 노장 김현석이 빠진 대신 최철우와 김건형 등 대졸 신인들에게 중책을 맡길 계획이다.주전들이 부쩍 젊어졌다는게 가장 큰 변화다. ■전북 현대 다른 중위권 팀들처럼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세웠다.최만희 감독은 대부분의 감독들이 2∼3년 계약을 한데 비해 올해부터 구단과 1년 단위의 계약을 맺게 돼 의지가 남다르다.성적이 1년 뒤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올시즌 최대 변화는 투톱이 강해졌다는 점.최근 김도훈이 2억7,000만원의 몸값으로 복귀했고 박성배도 지난해 부진 원인이었던 발목부상에서 헤어났다.게임메이커 부재가 약점이어서 용병수입을 검토중이다. ■대전 시티즌. 창단 4년째를 맞아 첫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김기복 감독은선수들의 기량이 고른 만큼 특정한 몇몇에게 기대를 걸기보다는 동계훈련으로 다진 조직력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말했다.팀의 로고타입도 백제금동향로가 박힌 방패형으로 바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올림픽대표팀의 재간둥이 게임메이커 이관우를 영입,미드필드를 보강한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그러나공격의 핵인 김은중·성한수의 무릎 부상 회복이 느려 개막전 출전조차 불투명한게 문제다. ■안양 LG. 지난해 최용수가 영국진출 무산으로 슬럼프에 빠지면서 하위권으로 처졌다.그러나 올해 목표를 4강 진출로 대거 높였다.조광래 감독은 올림픽팀 부동의 왼쪽 날개 이영표를 영입,이영표-김도용의 좌우공격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최용수의 본격 가동과 함께 유고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드라간,게임메이커인 브라질 용병 안드레,포워드 최태욱 등 국내외 유망주를 대거영입하는 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성남 일화. 4년 연속 바닥권을 기면서 퇴색한 93∼95년 정규리그 3회 연속우승팀의 명성을 플레이오프 진입으로 되찾는게 지상목표다.차경복 감독은신태용-박남열-이상윤 삼각편대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지향키로 했다.특히 지난 12일 수퍼컵을 통해 국내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재일교포 게임 메이커 박강조의 활약이 공격력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미드필더 김대의,포워드황인수 김재구 등 공격진이 부쩍 강화된 것이 지난해와 다른 점이다. 박해옥·류길상기자 hop@
  • 새천년 지구촌 ‘코리아 돌풍’ 계속된다

    새 천년에도 ‘코리안 돌풍’은 계속된다-.20세기말 지구촌에 거센 ‘코리안 돌풍’을 몰고온 스타들이 새 천년에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에서 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은박찬호(LA 다저스)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년연속 4승을 일군박세리(아스트라) 등은 새 천년 첫해인 올해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프로야구 ‘코리아 특급’ 박찬호는 ‘꿈의 20승’과 월드시리즈 진출을한꺼번에 달성한다는 각오.올시즌 다저스의 제2선발이 유력한 박찬호는 지난해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개인 캠프를 차리고 담금질에 나선데다 숀 그린 등 거포도 영입돼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뛴 ‘삼손’ 이상훈도 보스턴 레드삭스에전격 입단, 또 다른 ‘스타탄생’을 예고한다.2년동안 계약금·연봉·옵션등을 합쳐 모두 755만달러(86억원)에 계약해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이상훈은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지만 마무리 투입도 배제할 수없어 활약여부에 따라 신인왕 또는 구원왕까지도 기대된다.또 조진호(보스턴)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도 ‘메이저리거 굳히기’에 나선다. 이밖에 일본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주니치)이 프로데뷔 이후 첫 연봉 삭감(5%)의 수모를 씻고 유격수 자리 탈환과 3할대 방망이 부활에 도전한다. ◆골프 올해 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박세리 김미현(한별텔레콤) 펄신(랭스필드) 박지은 박희정 등이 3년째 ‘코리안 돌풍’을 이어갈 전망.또 최경주(슈페리어)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남자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이래 저래 미국그린에는 ‘코리안 돌풍’이 몰아칠 것이 분명하다. 가장 기대되는 대목은 김미현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데뷔 첫해에 2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차지한데다 기량이 꾸준히 향상돼 가능성은 충분하다.특히 평균타수 부문에서 70.66타로 6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인다.2년연속 4승을 달성한 박세리 역시 메이저 타이틀을 포함,4승 이상에 도전한다. 전세계 골프계가 가장 눈여겨 보는 신인인 박지은은 한국 여자선수의 3년연속 신인왕 등극을 이뤄낼 재목으로 꼽힌다.2부 투어에서 쌓은 경험과 유창한영어,박세리 이상 가는 장타를 갖춰 신인왕은 물론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호주 유학파’ 박희정도 돌풍에 가세할만한 기대주. 최경주는 PGA투어 한국인 1호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몰고오기에 충분할듯. ◆프로축구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득점왕(24골)에 오른 황선홍(33)에 이어 김현석(33·베르디 가와사키)이 ‘제2의 돌풍’을 노리며 새롭게 J리그에 뛰어 든다.또 지난 시즌 황선홍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힌 노정윤(30·세레소 오사카)과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 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 등도한국축구의 매서운 맛을 뽐낼 태세를 갖췄다.‘테리우스’ 안정환(24·부산대우)의 유럽 진출이 이뤄지면 한국축구 돌풍은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여겨진다. 박해옥·김민수·박성수기자 hop@
  • 일본 J리그‘임무교대’

    가는 자와 오는 자.한국선수들이 일본 프로축구(J리그) 무대의 흥행카드로등장한 지 오래다.초창기 노정윤 한 명에 불과했던 한국선수들은 올시즌만해도 황선홍(세레소 오사카) 하석주 김도훈 최성용(이상 비셀 고베) 홍명보(가시와 레이솔) 유상철(요코하마 F마리노스) 등이 J리그 각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특히 황선홍은 시즌 24골로 득점왕에 올라 한국선수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여 놓았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도 한국선수의 일본 진출은 늘어날 전망.그러나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몰려가기만 하던 추세에도 변화가 생겼다.일본에서 뛰던 선수들이 역으로 한국행을 택하며 한국선수들끼리 임무교대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내년시즌 J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선수는 김현석(울산 현대) 김도근(전남 드래곤즈) 신병호(건국대) 등이고 귀국길에 오를 선수로는 김도훈이 있다.황선홍은 유동적이다. 김현석과 김도근의 J리그 진출은 국제축구연맹(FIFA) 에이전트 이영중씨를통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협상결과에 따라 두 선수가 한 구단에서 뛸 수도 있고 두구단으로 갈라설 수도 있다.두 선수의 입단을 희망하는 구단은 후쿠오카 아비스파나 베르디 가와사키.김도근의 진로는 비셀 고베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건국대를 졸업하는 올림픽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신병호는 일찌감치 일본행을 굳히고 신인 드래프트마저 신청하지 않은 채 J리그의 후쿠오카 아비스파,요코하마 F마리노스,세레소 오사카,비셀 고베 등을 타진하고 있다. 반면 하석주 최성용과 함께 비셀 고베에 있던 김도훈은 2년 임대기간이 끝나 친정팀 전북 현대로 돌아오며,황선홍의 경우 올시즌 성적을 발판으로 1년 더 머물고 싶다는 의사지만 오랫동안 자신을 보살펴준 전남 드래곤즈의 이회택감독이 귀국을 종용하고 있어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한때는 하석주도 전북 현대와 안양 LG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최근 고베구단과 재계약이 성사돼 잔류쪽으로 돌아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울산 - 전북, 안양 - 천안 4강 격돌

    제4회 삼보컴퓨터 FA컵 축구대회 패권의 향방은 울산 현대-전북 다이노스,안양 LG-천안 일화의 4강 격돌로 가려지게 됐다. 울산은 16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안홍민(2골) 김현석(2어시스트)의 콤비플레이에 힘입어 아마돌풍의 주역 한국철도를 3-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울산은 창원경기에서 라이벌 전남과 연장 접전 끝에2-1로 승리한 전북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1회전에서 올시즌 프로 전관왕 수원 삼성을 꺾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한 한국철도를 맞아 주전급들을 모두 출장시키는 등 승리에 강한 집착을 보인 울산은 전반 22분 김현석의 왼쪽 코너킥을 안홍민이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반격에 나선 한국철도도 전반 31분 이광진이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최정예멤버를 내세운 프로의 힘 앞에 아마추어 한국철도의 저항은무기력했다.후반 4분만에 다시 김현석의 어시스트를 받은 안홍민에게 두번째 골을 허용하는 등 기력이 빠진 모습을 보이던 한국철도는 종료 1분을 남기고 빅토르에게마저 헤딩 추가골을 내주며 주저앉았다. 한편 지난해 챔프 안양은 부천 SK와의 경기에서 최용수의 전후반 연속골을묶어 2-0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2연패를 노리게 됐으며 천안도 실업의 강호 상무를 1-0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16강전에서 대회 첫 해트트릭으로 무르익은 골감각을 과시했던 최용수는 이날 2골 추가로 5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선두로 나서 강력한 MVP후보로 떠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FA컵, 골잡이 최용수 해트트릭

    아마의 패기에 프로팀들이 연일 초반 탈락의 고배를 들고 있다. 실업 최강 상무는 12일 창원에서 계속된 제4회 삼보컴퓨터 FA컵 축구대회 2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원년 우승팀 포항의 탈락은 올시즌 전관왕 수원 삼성이 전날 2군으로 팀을 꾸려 한국철도에 맞섰다가 0-1로 무릎을 꿇은 것보다 더 한 충격을 주고 있다. 프로출신 선수들을 앞세워 초반 주도권을 쥔 상무는 전반 27분 이민성이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5분 이용우가 추가골을 뽑아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상무는 총반격에 나선 포항의 김세인에게 후반 32분 한골을 허용,주춤거렸으나 막판 투혼으로 추가 실점을 막아 대어를 낚았다. 이에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안양 LG가 최용수의 해트트릭을 발판으로 단국대에 4-1대승을 거두고 2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전반 4분 최용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LG는 5분뒤 김장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12분 진순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려준 것을 최용수가 골지역 왼쪽에서오른발로 차넣은 뒤 27분 왕정현이 추가골을 뽑아 3-1로 달아났다.최용수는후반 18분 김성재가 올려준 볼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세번째 골로 연결,해트트릭을 장식했다. 광주에서는 김현석(1골 2어시스트)이 분전한 울산 현대가 미포조선을 4-2로꺾고 8강에 진출했다.
  • [‘99 프로축구 결산] (하) 전광왕 수원 ‘기록 잔치’

    수원 삼성의 사상 두번째 시즌 전관왕 달성.올시즌 프로축구를 뒤돌아 볼때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록은 수원의 싹쓸이 우승이다. 지난 97년 부산 대우에이어 두번째. 그 외에는 팀이나 개인 기록면에서 이렇다 할 ‘수작’을 내지못한채 막을 내렸다.더욱이 새 시대를 이끌어갈 신인 발굴은 어느 해보다 미진했다. 수원의 전관왕 달성은 다른 구단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전폭적인지원을 감안하면 오히려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그 과정에서 수원이 이뤄낸 의미있는 팀 기록마저 훼손돼서는 안된다.우선 역대 최다 홈 무패행진.수원은 지난해 9월26일부터 올 10월2일까지 홈경기 20게임 무패기록(18승 2무)을 세웠다.이 가운데는 7월29일부터 8월29일 사이 8연승 기록도 포함돼 있다. 또 수원은 정규리그 20승1무6패로 사상 최고승률도 달성했다. 개인기록면에서 돋보이는 선수는 역시 수원의 유고용병 샤샤.부산과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핸들링 골든골을 터뜨려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는 ‘기록의 사나이’였다.95년 국내 데뷔 이후 통산 57골로 라데(포항·92∼96)가 지니고 있던 용병 최다골(55골)을 경신했고 프로축구 통산 5,000호 골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누렸다.또 두차례의 해트트릭을 포함,시즌통산 최다인 23골을 작성,94년 윤상철이 세운 통산 최다골(24골)에 한골차로육박했다. 그를 비롯한 데니스(수원) 마니치(부산) 등 용병들의 활약은 국내프로축구를 풍성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반면 용병들과 함께 ‘신선한 피’를 제공해왔던 신인들의 활약은 신인왕선정 무용론까지 제기될만큼 보잘 것 없었다.이 때문에 용병 수입보다는 신인 발굴에 좀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됐다.다만 중졸 출신인 안양 LG의 정창근이 10월13일 포항전에서 16년2개월3일의 역대 최연소출장기록을 세워 위안을 줬다. 한편 울산의 김현석과 포항의 고정운 등 노장들이 펼친 50-50클럽 가입 경쟁은 각각 98골-47어시스트,55골-48어시스트에 그치며 해를 넘겨 아쉬움을남겼다. 곽영완기자 kw
  • 2장 남은 4강티켓 잡아라”

    ‘2장의 티켓은 어느 팀에’-.바이코리아컵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3경기를남기고 있는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이 피를 말린다. 4강 진출을 놓고 막판 경쟁을 벌이는 팀은 전남 드래곤즈(승점 33) 부산 대우(승점 31) 포항 스틸러스,울산 현대(이상 승점 29) 등 4팀.일찌감치 챔피언전 직행을 확정한 수원 삼성(승점 53)과 2위 부천 SK(승점 40)는 최소한 4강을 확보했고 전북 현대,천안 일화,대전 시티즌,안양 LG 등은 승점 26∼21점으로 사실상 탈락한 상태. 승점 4점 차이로 나란히 3∼6위를 달리고 있는 중위권 4팀에게는 남은 한판한판이 운명을 가름할 ‘외나무다리 승부’.이런 가운데 6일 전남-울산전,9일 부산-포항전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판가름할 최대의 승부처로눈길을 끈다. 전남-울산전은 홈팀 전남이 다소 유리한 상황.다음 일정인 9일 안양,13일전북전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따라서 전남은 노상래 세자르 등 골게터들을앞세운 총력전으로 울산을 따돌린 뒤 남은 경기를 여유있게 치른다는 계획이다.반면 ‘50-50클럽’ 가입을 노리는 김현석과 정정수 등 노장들의 기여도가 큰 울산은 이날 원정경기 이후에도 2위 확정을 노리는 부천과 9일 힘겨운싸움을 펼쳐야 해 역시 전남전을 승부처로 삼을 수 밖에 없다. 9일 맞붙는 부산과 포항은 모두 6일 각각 전북,대전을 상대로 승수를 챙긴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한판승부를 벌인다는 포석을 하고 있다.부산은 13골로샤샤(수원)와 득점 공동선두인 안정환을 내세워 최소한 4위를 지킨다는 입장. 포항은 팀 기둥인 고정운이 교통사고로,이동국과 정대훈이 올림픽대표팀 차출로 빠져 버거운 형편이지만 최근 공격포인트가 늘고 있는 백승철 조진호를 최대한 활용해 뒤집기를 시도할 생각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50-50’ 클럽-통산 최다골“대기록 골인”초읽기

    프로축구의 각종 대기록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사상 첫 ‘50-50클럽’가입과 개인통산 최다골(102골).50득점-50어시스트 달성을 말하는 ‘50-50클럽’가입에는 고정운(포항스틸러스·55골-48어시스트)과 김현석(울산 현대·98골-47어시스트)이,개인통산 최다골에는 김현석이 도전하고 있다. ‘50-50클럽’은 출범 17년째인 한국 프로축구가 그만큼 풍성해졌다는 뜻이 있고 공격수 개인적으로는 전천후 기량을 지녔음을 입증하는 것이다.16일현재 고정운,김현석은 어시스트 2∼3개씩만 보태면돼 팀당 6경기가 남았음을 감안하면 올 시즌내 달성이 확실하다.관심의 초점은 언제,누가 첫 가입자로 이름을 올리냐는 것.기록상 어시스트에서 1개차로 앞서 있는 고정운이 조금 유리하다.고정운은 특히 어시스트 46개로 김현석에 1개차로 뒤지다 지난 15일 울산전에서 어시스트 2개를 보태 단숨에 역전했을만큼 집중력이 뛰어나다.고정운은 최소한 두경기,즉 29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클럽 가입이 가능하다는 주장.물론 지난 15일 포항과의맞대결에서 2골만 추가한 김현석도 29일까지 2경기 안에 클럽 가입에 성공,지난해 최초의 ‘40-40클럽’가입을 고정운에게 넘겨줬던 분을 풀겠다는 각오다. 김현석은 97년 은퇴한 윤상철(안양)이 지닌 통산 개인 최다골(101골)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어 막판 공격포인트 작성에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입장.4골만 보태면 102골의 개인 최다골을 기록하게 되는 그로서는 ‘50-50클럽’과 개인 최다골 가운데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를 결정해야하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역시 29일 수원 삼성전을 두 기록달성의 마지노선으로 잡고 2경기에서 반드시 어시스트 3개와 4골을 성공시켜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투혼을 보이고 있다.올시즌 8골 6어시스트로 여전히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기량을 감안할때 결코 허세만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20일간 휴식 끝…아디다스컵 정규리그 오늘 재개

    지난달 28일 전반기를 마친 뒤 아디다스컵대회를 위해 20일동안 휴식을 가진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18일 재개된다.본격적인 순위다툼이 펼쳐질 후반기에는 시즌 전관왕에 도전하는 수원 삼성을 포함한 상위권팀들의 상승세 지속 여부와 중하위권 팀들의 반격,그리고 더욱 뜨거워질 개인기록 경쟁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 슈퍼컵,대한화재컵,아디다스컵에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승점 28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시즌 전관왕을 차지하겠다는 욕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아디다스컵 우승의 여세도 수직상승에 힘이 되고 있다.그러나 지난 6월 30일 5연승으로 선두까지 올랐던 부천 SK(승점 25)나 전반기 막판 4연승을 달린 3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3)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아 혼전이 불가피할 전망. 울산 현대,전북 현대,부산 대우,포항 스틸러스,천안 일화 등 승점 13∼16에 있는 중하위권팀들도 전열을 재정비,총력전을 펼칠 태세여서 방심은 금물이다.게다가 최용수 정광민 투톱이 정상가동되면서 아디다스컵 준우승을 차지한 꼴찌 안양 LG(승점 7)도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부수를 던져 대혼전이 예상된다. 개인기록 경쟁에서는 나란히 6골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동국(포항)안정환(부산)의 득점왕 싸움이 주목거리.안정환은 6경기만 뛰고도 평균 1골씩 터뜨릴만큼 골감각이 좋은 반면 이동국은 9월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차출될 것이 틀림 없어 변수로 떠오를 전망. 사상 첫 ‘50골-50도움’ 기록을 놓고 펼쳐질 고정운(포항)과 김현석(울산)의 경쟁도 관심사다. 고정운은 현재 클럽 가입에 어시스트 4개를 남겨 96골 44도움의 김현석에 도움 2개차로 앞서 있고 이동국과 짝을 이뤄 대기록 달성에 보다 유리한 입장이다.김현석이 윤상철(안양 101골)의 통산 최다득점 기록을 언제 갈아치울것인지도 볼거리로 꼽힌다. 송한수기자 onekor@
  • 최고 골게터 ‘자존심 한판’…99올스타전

    ‘광복절 최고의 별은 누구냐’-.이동국(20·포항 스틸러스)과 최용수(26·안양 LG)가 15일 오후 6시 잠실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뜨거운 명예 다툼을 벌인다. 올스타전은 승패보다 스타 플레이어들의 묘기경연이 볼거리라는 점에서 부담감을 떨치고 자신의 모든 기량을 펼칠 기회.따라서 이동국(남부팀)과 최용수(중부팀)는 한국 최고 골게터로서의 자존심을 이 한판에 걸고 있다. 상대 문전에서 좁은 틈새를 비집고 터뜨리는 터닝 슛을 장기로 팬들을 매료시키는 이동국은 정규리그 12경기에서 6골로 안정환(부산 대우)과 함께 득점공동선두에 나설만큼 골 감각이 무르익어 MVP 2연패를 노릴만하다는 평.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신인 첫 MVP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초 영국 프로팀 이적이 무산된 뒤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최근 되살아난 최용수는 이번 올스타전을 옛 명성 회복의 기회로 삼을 계획. 시즌 16경기에 나가 5골로 15위에 머물렀지만 득점보다는 미드필드에서 적진 깊숙히넘나들며 수비진을 흔들어 놓는 것만으로도한몫 하고 있다는 평가다.물론이번 만큼은 득점에 주력해 이동국을 제치고 MVP를 거머 쥐겠다는 결의에 차있다. 이밖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0-40클럽’에 가입한 고정운(남부·포항)과첫 ‘50-50클럽’에 도전하는 김현석(남부·울산 현대),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그림같은 선제골을 뽑은 고종수(중부·수원 삼성) 등도 “MVP 경쟁에 빠질 수 없다”며 투혼을 보인다. 한편 수해로 2주일 연기된 끝에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1일 입장권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연승가도 전남·포항 ‘충돌’

    ‘2위권 수성이냐,중위권 도약이냐’-.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포철가 형제’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가 28일 광양에서 바이코리아컵 프로축구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최근 4연승으로 승점 22를 마크,선두 수원 삼성(승점 25)을 바짝 추격하며 호시탐탐 선두 쟁취를 노리는 전남이나 3연승을질주하며 꼴찌에서 단숨에 7위로 올라서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포항(승점 14)이나 양보할 수 없는 한판이다. 공격진의 무게에서는 고정운-이동국 콤비의 파괴력을 앞세운 포항이 앞선다.득점랭킹 1위(6골)를 달리고 있는 이동국의 움직임이 날카롭고 8개월여만에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골감각이 되살아난 고정운의 돌파력도 위력을 더하고 있다.전남은 세자르 노상래 김정혁을 주축으로 한 조직력을 무기로 맞설 계획.화려한 맛은 없지만 4연승을 구가한 자신감이 만만치 않다. 선두 수원도 라이벌 울산 현대를 상대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수원은 이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독주 체제를 굳힌다는 구상.출장정지로 한 경기를 쉰이기형과 올리의 출장으로 수비가 튼튼해졌고 서정원 고종수 샤샤 박건하의공격라인도 건재,승리를 자신하고 있다.그러나 승점 16으로 4위에 머물고 있는 울산도 패할 경우 당분간 상위권에 대한 미련을 접어야 하기 때문에 총력전이 불가피하다.울산은 노장 김현석의 예리한 볼 배급과 이기범 정정수의빠른 측면돌파로 승부를 결정지을 계획이다. 한편 안정환이 이끄는 부산 대우(승점 15)는 꼴찌 대전 시티즌(승점 6)을홈으로 불러 들여 3연승에 도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축구 새달1일 올스타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올해 올스타전을 중부팀(수원 삼성,부천 SK,안양LG,대전 시티즌,천안 일화)과 남부팀(울산 현대,전남 드래곤즈,포항 스틸러스,부산 대우,전북 현대)으로 나눠 8월 1일 오후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하고 중·남부팀 감독과 각 구단의 추천을 통해 뽑은 36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 중부팀 감독 김호 코치 박항서(이상 수원) 선수 이운재 신홍기 이기형 고종수 서정원(이상 수원) 강철 이임생 윤정환 곽경근(이상 부천) 최용수 정광민 무탐바(이상 안양)서동원 김은중 성한수(이상 대전)권찬수 박남열세르게이(이상 천안)■ 남부팀 감독 고재욱 코치 정종수(이상 울산) 선수 김병지 김상훈 최동호 김현석 김종건(이상 울산)마시엘 김태영 김도근 노상래(이상 전남)박태하 고정운 이동국(이상 포항)김현수 안정환 마니치(이상 부산)이광석 서혁수박성배(이상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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