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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독자 만남도 톡톡 튀네

    작가-독자 만남도 톡톡 튀네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 형태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낭독회나 사인회가 아니라 스킨십도 갖고, 놀이도 즐기는가 하면 때로는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여행하면서 작품과 문학을 이야기하는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 베스트셀러 ‘하악하악’(해냄출판사 펴냄)으로 ‘이외수 신드롬’을 몰고온 소설가 이외수씨는 19일 독자 30명을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작가와의 대화뿐만 아니라 탁구대회, 바비큐 파티 등도 준비했다. 특히 점심식사와 저녁 바비큐 파티는 미스 강원 출신의 부인과 함께 직접 마련했다. 같은 날 문학서비스단체인 문학사랑(이사장 김주영)은 교보문고, 옥천문화원과 함께 독자 350명을 충북 옥천으로 초대한다. 시인 도종환씨가 함께 하는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시인의 대표작인 ‘접시꽃 당신’의 무대인 충북 옥천 인차리와 정지용 시인의 생가, 정지용 문학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역축제인 ‘포도축제’에 참석,2㎏의 포도를 따갈 수 있는 특전도 덤으로 주어진다. 특별열차 안에서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가수 김원중이 우정출연하고, 시인의 시에 그림을 그린 송필용 화가의 서화전도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인터넷교보문고, 아우라출판사는 25∼26일 이틀간 역사소설 ‘신의 그릇’을 펴낸 도예가 신한균씨와 함께 독자들을 소설의 배경이 된 양산 통도사와 김해 죽도왜성, 신어산 일대로 초대한다. 이번 문학기행에서 독자들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잊혀진 조선도공(사기장)의 이야기를 작가와 함께 더듬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통도사 템플스테이, 도자체험, 다도체험 등의 풍부한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co.kr) 또는 인터넷교보문고(www.kyobobook.c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해외연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비행기안에서 심장마비 사망

    해외연수에 나섰던 경북도의회 이용석(61·한나라당·구미·3선) 부의장이 비행기 안에서 숨졌다. 도의회는 관례상 상대국의 일정을 취소할 수 없다며 논란에도 불구, 해외연수를 강행했다. 1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쯤 동료 도의원 12명 등과 함께 14박 15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지만 2시간여만인 오후 10시30분쯤 태평양 상공의 기내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이 부의장의 시신은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내려졌으며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운구됐다. 경북도의회 해외연수단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이날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중학교 교사 출신인 이 부의장은 의정생활과 함께 고향인 구미에서 농사까지 짓는 등 평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최근 실시된 도의회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선거활동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사설] 봉하마을 유출자료 반납이 먼저다

    전·현 정부 간 대통령 기록물 유출을 둘러싸고 볼썽사나운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엊그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로 찾아간 정부조사단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열람권이 있으니 유출이 아니다.”면서 “절차상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봉하마을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이 이 사건발생 이후 처음으로 자료유출을 인정하는 대신 열람편의를 요구한 것이다. 진일보한 성과이다. 양측은 그동안 자료의 성격, 설치비용, 유출지시여부 등 본질과 동떨어진 외곽 때리기식의 감정싸움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특히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이 ‘가져갈 것은 가져가고, 넘길 것은 넘기고, 없앨 것은 없애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내세우며 압박을 가했다. 노 전 대통령 측이 유출자료를 조만간 개설할 정치토론 사이트에 사용하려 한다는 ‘봉하대 괴담’까지 유포됐다. 검찰수사 가능성을 흘리는 구태 역시 어김없이 등장했다. 정권을 교체한 신·구 권력이 이런 일로, 이렇게 충돌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대통령기록물법을 만들어 체계화한 장본인인 노 전 대통령을 본인의 표현처럼 ‘자료를 꼬불쳐두고 따로 가져갔다.’고 무조건 의심하는 것은 지나치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모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건의 본질이 ‘국가기록물 불법반출사건’이라는 청와대의 입장에 동의한다. 노 전대통령은 봉하마을로 가져간 자료를 먼저 반납해 원상복구토록 협조해야 한다. 그 후에 열람편의 등 요구사항을 내놓는 게 옳다.
  • 봉하마을 ‘e지원’ 1대 보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 반출 논란과 관련, 김영호 행정안전부 1차관은 13일 “봉하마을 사저에 대한 방문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e지원’ 서버 1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이 같이 밝히고 “현행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자료의 무단 유출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노 전 대통령의 서버 보유는 실정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의 ‘원본-사본 논란’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이 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한 것에 해당되는 만큼 그 논란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오늘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은 기록물 전체를 이미 국가기록원에 넘겼으며, 자신이 보유한 것은 이관한 자료 이외에 극히 사적인 메모, 기록에 불과한 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은 앞서 “사저에서 국가기록원의 시스템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 주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서버에 보안장치를 설치해 현재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은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전용선을 설치하는 게 적법한지는 면밀한 판단이 필요하며, 보안장치를 하더라도 현재 보유한 서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진철 국가기록원장도 “사저의 서버실이 외부 네트워크와 독립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하지만 국가기록원 이외의 장소에 있는 국가기록을 회수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열람서비스 이전이라도 기록원 밖으로 나온 기록을 정상화시켜 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과 김경수·전해철·양정철 비서관은 조사후 브리핑을 통해 “열람서비스에 대해 확실한 방안이 제시되면 e지원을 반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버실은 사저 안에서도 통제구역으로 2중으로 잠금장치가 있다.”면서 “하드디스크 원본을 가져갔다거나, 국가기록 일부만 기록원에 넘기고 인사기록을 가져갔다거나, 현 청와대 시스템을 들여다 보려 했다는 등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날 방문조사는 오전 10시20분부터 2시간 10분간 진행됐으며, 김 차관과 정 원장, 임상경 대통령기록관장, 전산기술자 등 5명이 참여했다. 김해 강원식기자 연합뉴스 kws@seoul.co.kr
  • [인사]

    경찰청 ◇총경급 전보△본청 복지정책과장 백광천△〃 과학수사센터장 김수환△〃 인권보호〃 백승호△〃 수사구조개혁팀장 권기선△〃 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신현택△〃 보안2과장 이경순△경대 학생〃 박진우△종합 운영지원〃 양정식△수사원 교무〃 이희성△면허 관리〃 이강복△서울 정보통신〃 홍태옥△〃 지하철경찰대장 장광△〃 교통관리〃 홍성삼△〃 정보1〃 최현락△〃 보안1〃 이자하△〃 2기동대장 강신후 △〃 3기동〃 김진표△〃 정부중앙청사 경비〃 이원정△〃 국회경비〃 현재섭△〃 용산서장 백동산△〃 동대문〃 이중구△〃 마포〃 이상정△〃 관악〃 황규욱△〃 종암〃 이기창△〃 구로〃 허경렬△〃 도봉〃 김재원△부산 경무과장 김성식△〃 교통〃 김인규△〃 경비〃 정진규△〃 보안〃 양명욱△〃 동래서장 성경출△〃 북부〃 하병옥△〃 연제〃 이승재△대구 홍보담당관 설용숙△〃 청문감사〃 이재만△〃 정보통신〃 김상근△〃 경비교통과장 김병수△〃 남부서장 전태수△〃 수성〃 김동영△〃 달서〃 최병헌△인천 청문감사담당관 한춘복△〃 경비교통과장 구장회△〃 남부서장 김상호△〃 남동〃 이한기△광주 청문감사담당관 김재병△〃 생활안전과장 이영조△〃 수사〃 안동준△〃 경비교통〃 김칠성△〃 서부서장 백혜웅△〃 광산〃 배용주△대전 홍보담당관 박명춘△〃 정보통신〃 이익하△〃 경비교통과장 홍덕기△〃 정보〃 오용대△〃 보안〃 유현철△〃 청사경비대장 정기룡△〃 동부서장 박진규△〃 대덕〃 안억진△〃 둔산〃 한달우△울산 홍보담당관 이성형△〃 정보통신〃 김실경△〃 수사과장 이광석△경기 홍보담당관 강덕중△〃 제3부 보안과장 황광기△〃 〃 외사〃 이원재△〃 제4부 생활안전〃 최해영△〃 수원중부서장 김금석△〃 안양〃 우희주△〃 안산단원〃 김종원△〃 광주〃 이재열△〃 이천〃 이재영△〃 안성〃 김학문△강원 경무과장 남택화△〃 정보통신담당관 정명균△〃 수사과장 윤원욱△〃 정보〃 박명수△〃 삼척서장 홍영화△〃 정선〃 권순주△〃 홍천〃 김성권△〃 평창〃 손호중△〃 인제〃 정승호△〃 양구〃 허남운△충북 청문감사담당관 유승원△〃 경무과장 홍동표△〃 정보통신담당관 김석돈△〃 생활안전과장 김창수△〃 경비교통〃 연정훈△〃 청주흥덕서장 이일구△〃 괴산〃 강병로△〃 단양〃 전병용△〃 옥천〃 김창수△〃 음성〃 송성호△충남 정보통신담당관 신찬섭△〃 생활안전과장 정승용△〃 경비교통과장 남병근△〃 정보〃 이병환△〃 보안〃 양재천△〃 천안서장 김영성△〃 〃동남서(준비요원) 이종원△〃 논산서장 이석권△〃 보령〃 김후광△〃 당진〃 가세로△〃 홍성〃 황순일△〃 예산〃 위득량△〃 청양〃 김재선△전북 홍보담당관 박영조△〃 정보통신〃 양태규△〃 생활안전과장 방춘원△〃 경비교통〃 하태춘△〃 보안〃 최종선△〃 익산서장 신상채△〃 고창〃 김영일△〃 임실〃 김근식△〃 진안〃 황종택△〃 무주〃 신동호△전남 생활안전과장 안병호△〃 수사〃 하태옥△〃 경비교통〃 안병갑△〃 해남서장 박석일△〃 보성〃 김창식△〃 장성〃 한재숙△〃 진도〃 이왕민△〃 구례〃 김수율△경북 홍보담당관 조무호△〃 생활안전과장 이원백△〃 포항남부서장 김영두△〃 김천〃 황성모△〃 영천〃 박영진△〃 상주〃 서범규△〃 영덕〃 이명훈△〃 봉화〃 추수호△〃 울릉〃 정현기△경남 청문감사담당관 김성우△〃 정보통신〃 임정섭△〃 생활안전과장 조상현△〃 보안〃 곽예환△〃 외사〃 채주옥△〃 마산동부서장 김임곤△〃 김해서부서(준비요원) 김정규△〃 통영서장 이일우△〃 사천〃 박이갑△〃 함양〃 박종환△〃 의령〃 배상석△제주 청문감사담당관 오동석△〃 생활안전과장 김원국△본청 운영지원과(교육) 정은식△〃 〃 전기완 △〃 〃 박병동△수사원 〃 정지효△서울 경무과(교육) 채수창△〃 〃 조현배△부산 〃 서범수△〃 〃 진정무△대구 〃 안종익△〃 〃 이성호△경기 〃 홍순광△충남 〃 김양제△전남 〃 김재규△경남 〃 김항규△서울 〃 박찬흥△〃 〃 천범영△〃 〃 주용환△〃 〃 김균철△〃 〃 김평재△전북 〃 백용기△전남 〃 전준호△서울 경무과(대기) 윤하용△부산 〃 강정태△인천 〃 김수철△〃 〃 진정현△경기 〃 김운선△〃 〃 박점욱△강원 〃 이길선△충북 〃 이종복△충남 〃 김종해△전북 〃 박관배△전남 〃 이영△경북 〃 이양기△경남 〃 허남학△〃 〃 배강△경북 경무과 편선재△〃 〃 우병호
  • 공군 명물 ‘쌍둥이 삼형제’ “13일 나란히 전역”

    공군 명물 ‘쌍둥이 삼형제’ “13일 나란히 전역”

    지난 2005년 5월 공군에 함께 입대했던 일란성 세 쌍둥이가 2년 2개월간의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13일 전역한다. 주인공은 제2방공포병여단 예하 8910부대 소속 안가람·한뫼·솔비(사진 왼쪽부터·24) 병장들이다. 이들 3형제는 2006년 4월 세쌍둥이로는 처음으로 공군에 입대, 화제를 모았다. 외모가 비슷한 이들은 군 생활 내내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다고 한다. 같은 부대 김해동(21) 상병은 “처음에는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구별하기 어려워 이름을 다르게 부르는 실수를 많이 했다.”며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세 쌍둥이를 구별하는 노하우가 생겼는데 전역하게 되니 아쉽다.”고 말했다. 이들 형제는 부대원들이 자신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색깔의 안경테를 착용했다. 형은 검은색, 둘째는 빨간색, 막내는 갈색이다. 맏이 안가람 병장은 “두 동생과 같은 곳에서 근무토록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며 “동생들과 함께 군 생활을 하며 겪은 일들을 통해 형제애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全大 초대못받아 아쉽고 복당하란 얘기 안하더라”

    “全大 초대못받아 아쉽고 복당하란 얘기 안하더라”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는 11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당 지도부가 봉하마을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의 영남행은 정 대표가 풀어야 할 과제인 통합 문제와 맞닿아 있다. 소원했던 노 전 대통령과의 관계 복원을 통합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보고 있다. 노 전 대통령도 이날 면담에서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통합이라는 이름을 아무렇게나 쓰고 있는데 그들만의 통합, 우리만의 통합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통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 전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에 대해 “개혁정권의 업적은 그 이전보다 훨씬 더 우월하다.”고 평가한 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오늘부터 정치적 복권의 첫 절차를 밟고 있는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고 최재성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 노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에 초대를 못 받은 게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말했고, 면담 후 사저에서 나와서는 “(지도부가) 복당하라는 얘기를 안 하더라.”고 했다. 자신과 민주당과의 관계 설정은 지난 10년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방에서 김민석 최고위원이 2002년 대선 당시 정몽준 후보를 지지하면서 탈당한 것을 두고 “죄송한 역사”라고 말하자 노 전 대통령은 “이렇게 한 테이블에 앉은 것은 대의원들의 명령”이라면서 “그래서 이것은 역사적으로 공식 화해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다. 지난 대선에서 고건 전 총리 등을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도깨비 같은 정치인들이 나서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방에 앞서 정 대표는 김해 한 호텔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친박의원 일괄복당에 대해 “허물을 가리지 않고 일괄해서 다 받아들인다니 ‘부패 원조당’다운 행보”라면서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독주를 할 때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력 비판했다. 김해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靑 자료유출 진실게임] 하드디스크 원본 확인 어떻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가기록물 유출 논란과 관련한 핵심이슈 중 하나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사저에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과거 청와대에 있던 것과 같은 원본이냐 복사본이냐 하는 것이다. 국가기록원은 12일 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하드디스크가 원본인지 복사본인지 명쾌하게 가려질지 주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단 데이터만으로 해당 하드디스크가 원본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하드디스크는 자성체를 입힌 밀폐된 원반형 알루미늄 기판에 데이터가 기록되는 단순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같은 컴퓨터 안에서 복사한 것이라면 원본과 사본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 소프트웨어 보안업체 관계자는 10일 “같은 컴퓨터 안에서 복사를 하면 두 데이터간 차이는 없다.”면서 “이는 윈도나 유닉스 등 운영체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드디스크 제조업체가 생산단계에서 붙이는 시리얼넘버(제조일련번호)를 통한 확인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 재임 중 청와대에 있었던 하드디스크의 시리얼넘버와 현재 봉하 사저에 있는 하드디스크의 시리얼넘버가 같다면 현 청와대의 주장대로 원본이 유출된 것이고 다르다면 노 전 대통령측 주장대로 단순복사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김태균 김효섭기자 windsea@seoul.co.kr
  • [부고]

    전갑길(광주 광산구청장)씨 모친상 10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2)941-7103 최승빈(전 LG건설 전무이사·효산 C&C 전무이사)씨 별세 규식(GM대우)씨 부친상 이태규(오브젝트 필름 감독)주기욱(삼성전자 대리)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 (02)3010-2236 박인서(전 동아출판사 편집위원)씨 별세 찬웅(육군본부 과장·대령)찬중(SK케미칼 사업개발실장)씨 부친상 정운서(송호개발 대표)장대성(육군대학 교관·중령)씨 빙부상 김효영(국민대 교양학부 교수)씨 시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 조덕제(우리은행 IT지원본부단장)씨 동생상 10일 경남 김해 e-좋은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5)314-6070 김용석(여수 MBC 영상제작부 부장)씨 빙부상 9일 목포 기독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20분 (061)287-4446 김철웅(한국메틱스 대표)봉재(부산 감천항수산물도매시장 감사)씨 모친상 박명은(자영업)씨 빙모상 9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2일 오후 2시 (051)256-7011 송상현(코오롱 고문)씨 별세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2)2072-2011 허담(전 효성중공업 수출부장)씨 별세 업(부산대병원 의사)선(독일 유학)씨 부친상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4시 (02)2227-7577
  • ‘살인 더위夜’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국이 끓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전국으로 확대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다.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면서 건강 비상등마저 켜졌다. 8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8∼35도까지 상승하면서 나흘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밀양의 수은주는 36도, 대구·진주 등지는 35도, 서울은 32.8도까지 치솟았다.9일에도 전국 낮 최고기온이 27∼3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주의보는 전국으로 확산됐고, 대구와 영천·김천 등 경북 일부, 창원·김해 등 경남 일부에는 폭염경보마저 발동됐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가 41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11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지만 주말부터 곧바로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유비스병원 공경택 내과 과장은 “폭염으로 일사병, 탈수증 등의 위험이 급증했고, 불면증으로 만성피로, 두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이날 전력 사용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빠른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3시 평균 최대전력이 6225만㎾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인 6228만㎾에 바짝 다가섰다고 밝혔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정책위의장 박병석·사무총장 이미경 내정

    민주당 정세균 대표 체제의 당 운영과 관련한 첫 시험대가 될 일부 당직 인선이 공개됐다. 새 정책위의장에 3선의 박병석 의원, 사무총장에 4선의 이미경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대변인에는 최재성 의원이 공동 대변인 중 한 사람으로, 비서실장에는 강기정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나머지 공동 대변인에는 청와대 공보수석 출신인 박선숙 의원과 비례대표 김유정 의원의 이름이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송영길·김민석·박주선·안희정·김진표 최고위원 등과 비공개 오찬을 갖고 이 같은 당직 인선 내용을 조율했으며,8일 중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원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열린우리당 기획위원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정 대표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미경 의원은 개혁 성향 중진으로 열린우리당 정책조정위원장과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호남 출신 대표, 수도권 출신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충청권 출신 정책위의장의 지역 구도를 갖추게 됐다. 공동 대변인으로 내정된 재선의 최재성 의원은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시절 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여성 최고위원엔 조배숙·박영선 의원이 유력하다. 하지만 조 의원은 정세균 대표와 같은 전북지역 출신이고, 박 의원은 현재 정책위 부의장이라 운신의 폭이 크지 않다. 이미경 사무총장 내정자가 겸직하는 방안과 당 대표 경선에서 대결했던 추미애 의원에게 제안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지명직 최고위원엔 정 대표가 영남 몫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혀 재선의 최철국(경남 김해) 의원이 유력하다. 하지만 현재 경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어 겸직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도 만만찮다. 당 관계자는 “지명직 최고위원은 2010년 지방선거 승리에 기여한다는 측면에 최우선을 두고 인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더불어 사는 삶에 기여하는 경제학 만들어 내야”

    “더불어 사는 삶에 기여하는 경제학 만들어 내야”

    “시장은 제도의 전체가 아니라 제도의 일부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이병천(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사회경제학회 회장은 신고전주의 주류 경제학을 비판경제학적 시각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를 “시장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임은 분명하지만 시장만으로 모든 경제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여름학술대회에서 대학 경제학원론 교과서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것도 이같은 문제의식에 기반한다. 한국 경제정책이 경제적 사각지대를 제대로 감싸 안지 못하는 이유는 주류 경제학 일변도로 채워진 대학 교육에도 원인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시장이 모든 문제의 해법이 되고 정치까지 시장에 종속시키는 상황에서는 시장도 민주주의도 제대로 서기 힘들다.”고 말한다.“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조절되지 않는 시장이 어떤 사태를 불러일으키는지를 가장 예리하게 보여주는 사례”란 설명이다. 이 교수는 특히 공공성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대학교육을 우려한다. 그는 “한국 대학교육 전반이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는 열심히 가르치지만 공적 가치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면서 “시장과 공공성을 동시에 사고하지 못하는 한 결국 시장만능주의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이 교수가 생각하는 대안경제학의 핵심은 ‘협력의 경제학’. 시장과 생태가 공존하고 함께 진화해야 한다는 게 기본 전제다. 그가 말하는 협력의 경제학은 성장과 복지,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이 함께 가는 시스템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그는 “효율성이 지상목표가 되는 대신 ‘더불어 사는 삶에 기여하는 경제학’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면서 “그러려면 지금까지 주류경제학에서 논외로 치부돼 온 생태와 환경, 여성의 돌봄문화까지 경제학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올 상반기 관객을 웃고 울린 최고의 조연은?

    올 상반기 관객을 웃고 울린 최고의 조연은?

    대사가 길건 짧건 한두 장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중심인물이 아님에도 마치 주인공처럼 빛나는 이들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조연. 주연 배우들에 비해 실질적인 비중은 적지만 약방의 감초 같은 존재이기도 한 그들은 때로는 이야기의 빈틈을 메워주고 때로는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다. 2008년 상반기 관객을 사로잡은 조연을 살펴봤다. 2008년 상반기 관객을 울고 웃긴 최고의 조연배우는 누구? # ‘검은 집’의 강신일 연극 ‘도마와 증언’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들어선 강신일은 오랫동안 대학로를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연기파 배우다.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영화판에 첫발을 들여 놓은 강신일은 ‘도마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광복절 특사’, ‘공공의 적’까지 안정감 있고 노련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배우 강신일을 돋보이게 만든 영화는 ‘검은 집’이다. 그는 ‘검은 집’을 통해 다른 배우들을 압도하는 파괴력으로 스크린을 지배했고 분노로 가득 찬 눈빛과 냉정한 모습을 선보여 배우 강신일의 존재를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 ‘경축! 우리 사랑’의 기주봉 1981년 ‘어둠의 자식들’로 스크린에 데뷔한 기주봉은 연극무대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베테랑 배우다. 아직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얼굴을 보면 그를 알아보는 것처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가장 짧은 대사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기는 그는 ‘경축! 우리 사랑’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밤에 잠자리에서 애인에게 가고 싶은 기주봉과 하숙생에게 가고 싶은 김해숙이 서로 잠들기만을 바라면서 벌어지는 눈치작전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긴장감이 넘친다. 또한 아내와 딸이 동시에 한 남자의 아이를 가진 것이 밝혀졌을 때 힘없이 쓰러지는 그의 연기는 대사 없이도 모든 걸 설명해 주는 힘을 가졌다. # ‘화려한 휴가’ 박철민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부활의 노래’로 영화에 출연한 박철민은 코미디 연기에 능한 배우다. ‘목포는 항구다’에서 “쉭쉭~ 이것은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여” 이 대사 한마디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말만 많고 실속은 없는 깡패 ‘가오리’로 불타는 입담을 과시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화려한 휴가’에서도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영화에 웃음과 활기를 불어놓은 그는 화려한 무늬에 셔츠를 입고 시위대 가장 앞에서 군인들을 상대로 농담까지 쏟아낸다. 무표정하게 굳어 있는 군인조차 무심코 웃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는 주연보다 조연이 더 빛날 수 있음을 입증했다. # ‘리턴’ 유준상 ‘특별 수사반 박쥐’에서 조연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유준상은 ‘텔미썸딩’, ‘가위’, ‘나의 결혼 원정기’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배우다. 특히 ‘리턴’에서 선보인 연기는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영화였다. 평소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뛰어난 유준상은 미스터리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면 연기는 물론이고 수염과 덥수룩한 머리, 날렵한 몸은 완벽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더 게임’ 손현주 손현주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다. 매 작품마다 다른 색깔을 선보이는 그는 ‘더 게임’을 통해 화려한 코믹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어떻게 편집이 되든지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그는 신체강탈이라는 소재를 다룬 무거운 영화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연을 주연의 경지로 끌어올린 그의 연기는 놀랍다. # ‘강철중’ 유해진 ‘블랙잭’으로 영화계를 데뷔한 유해진은 ‘주유소 습격사건’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후 ‘광복절 특사’, ‘혈의 누’, ‘왕의 남자’, ‘타짜’까지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울림을 지닌 배우다.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를 주는 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사 한마디 한 마디가 관객의 눈귀를 사로잡을 만큼 감칠맛이 난다. ‘공공의 적’ 1편을 통해 관객들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던 유해진은 ‘강철중:공공의 적 1-1’에서도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며 빛을 발했다. 사진= ‘검은 집’, ‘’경축!우리 사랑’,’화려한 휴가’, ‘리턴’,’ 더 게임’, ‘강철중’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 축구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대회 결승(오후 2시 김해운) ■ 배구 대통령배 전국중고대회(오전 10시 충북 옥천체)
  •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김해준씨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김해준씨

    교보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김해준 IB투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추격자’ 대종상 6관왕

    ‘추격자’ 대종상 6관왕

    전직 형사와 희대의 살인마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추격자’(제작 영화사 비단길)가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주요 부문상을 휩쓸었다. 한국영화인협회 주최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추격자‘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남자인기상(김윤석), 감독상(나홍진), 기획상, 촬영상 등 최다인 6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여우주연상은 ‘세븐데이즈’의 김윤진, 남녀조연상은 유준상(리턴)과 김해숙(무방비도시)이 수상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작). ▲편집상=심민경(세븐데이즈) ▲영상 기술상=영구아트 심형래(디워) ▲신인 감독상=오점균(경축! 우리사랑) ▲촬영상=이성제(추격자) ▲조명상=박세문(궁녀) ▲신인 남우상=다니엘 헤니(마이파더) ▲신인 여우상=한예슬(용의주도 미스신) ▲공로상=유동훈(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음악상=원일(황진이) ▲음악기술상=이은주, 이승철(세븐데이즈) ▲인기상=김윤석, 한예슬 ▲의상상=정구호(황진이) ▲미술상=윤상윤, 유주호(M) ▲시나리오상= 박윤(경축! 우리사랑)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제45회 대종상] 김윤석ㆍ김윤진 남녀 주연상 수상

    [제45회 대종상] 김윤석ㆍ김윤진 남녀 주연상 수상

    배우 김윤석과 김윤진이 제45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삼성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45회 대종상 시상식은 올 상반기 개봉, 5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추격자’의 독주였다. 영화 ‘추격자’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도 거머쥐며 ’밀양’ ‘ 세븐데이즈’등의 추격을 따돌렸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추격자’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기획상 등 6개 부문을 차지했다. ‘세븐데이즈’는 편집상, 음향기술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고 ‘경축! 우리 사랑’도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남녀 조연상은 ‘리턴’의 유준상과 ‘무방비도시’의 김해숙이 수상했고 신인배우상은 ‘마이 파더’에 다니엘 헤니, ‘용의주도 미스 신’의 한예슬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상영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총 56편의 출품작 중 30편이 본심에 올랐다. 이하는 부문별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 ‘추격자’ ▶감독상: ‘추격자’ 나홍진 ▶남우주연상: ‘추격자’ 김윤식 ▶여우주연상: ‘세븐데이즈’ 김윤진 ▶남우조연상: ‘리턴’ 유준상 ▶여우조연상: ‘무방비도시’ 김해숙 ▶신인감독상: ‘경축! 우리 사랑’ 오점균 ▶신인남우상: ‘마이파더’ 다니엘 헤니 ▶신인여우상: ‘용의주도 미스 신’ 한예슬 ▶기획상: ‘추격자’ 김수진, 윤인범 ▶시나리오상: ‘경축! 우리 사랑’ 박윤 ▶촬영상: ‘세븐데이즈’ 최영환 ▶조명상: ‘궁녀’ 박세문 ▶편집상: ‘세븐데이즈’ 신민경 ▶영상기술상: ‘디워’ 심형래 ▶음향기술상: ‘세븐데이즈’, 이은주, 이승철 ▶음악상: ‘황진이’ 원일 ▶미술상: ‘M’ 윤상윤, 유주호 ▶의상상: ‘황진이’ 정구호 ▶공로상: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이사장 유동훈 ▶인기상: ‘추격자’ 김윤석, ‘용의주도 미스 신’ 한예슬 ▶한류인기상 : ‘바보’ 사진= 제 45회 대종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석, 김윤진 (사진=조민우)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준상ㆍ김해숙, 대종상 남녀 조연상 수상

    유준상ㆍ김해숙, 대종상 남녀 조연상 수상

    배우 유준상과 김해숙이 제 45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삼성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45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리턴’의 유준상과 ‘무방비도시’의 김혜숙은 각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연상 시상에는 작년도 수상자인 김윤석과 심혜진이 나섰다.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유준상은 “함께 영화에 참여한 배우와 스텝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동우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항상 연기 열정을 깨우쳐주시는 주위 분들에게 고맙고 좋은 영화로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텔미 썸딩’, ‘가위’,’나의 결혼 원정기’등의 영화에 출연한 유준상은 이번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첫 영화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해숙은 “오늘 이 상은 항상 연기에 목말라 있는 중견 여배우에게 자존심과 자신감의 날개를 달아줬다.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숙은 “시나리오를 바꾸면서까지 날 믿어준 오점균 감독님과 촬영 스텝들에게감사드린다.”며 “병원에서 텔리비전을 보면서 기뻐할 어머니와 두 딸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경축! 우리사랑’으로 여우주연상과 ‘무방비도시’로 여우조연상에 후보에 동시에 오른 김해숙은 여우조연상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 조민우, 한윤종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윤석 vs 하정우 vs 송강호, 대종상 남우주연상은?

    김윤석 vs 하정우 vs 송강호, 대종상 남우주연상은?

    제45회 대종상 시상식이 오늘(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석 VS 하정우 VS 송강호, 올해 남우주연상은? 남우주연상에는 송강호(밀양), 임창정(스카우트), 김윤석(추격자), 하정우(추격자), 황정민(행복)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추격자’의 두 주인공 김윤석, 하정우가 나란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과연 누가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배우는 지난 4월에 열린 제 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해 대종상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김윤석의 절친한 친구인 송강호가 ‘밀양’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피할 수 없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송강호는 ‘밀양’으로 지난해 연말 시상식을 모두 휩쓸었고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2003년 ‘살인의 추억’으로 두번이나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전도연 VS 김윤진 VS 김해숙, 올해 여우주연상은? 여우주연상에는 전도연(밀양), 김윤진(세븐데이즈), 임수정(행복), 박진희(궁녀), 김해숙(경축 우리사랑)이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의 백미인 여우주연상이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는 이번 시상식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밀양’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국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모두 휩쓴 전도연의 승리가 계속되느냐, ‘세븐데이즈’의 김윤진이 새롭게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중견배우 김해숙은 데뷔 33년만에 첫 주연작인 ‘경축! 우리 사랑’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첫 수상의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대종상의 주인공이 될지 오늘(27)일 오후 8시 50분 결과가 공개된다. 한편 최기환 아나운서와 작년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SBS를 통해 지상파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 대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해 대종상 ‘추격자’ 누가 쫓을까?

    올해 대종상 ‘추격자’ 누가 쫓을까?

    제 45회 대종상 시상식이 오늘(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기환 아나운서와 작년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SBS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시상식에는 텔 미 열풍을 일으켰던 인기 그룹 원더걸스와 옥주현, 최정원 등 뮤지컬 ‘시카고’ 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시상식에는 ‘밀양’ ‘세븐데이즈’ ‘추격자’ ‘행복’ ‘즐거운 인생’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올해 영화는 스릴러물이 강세였던 만큼 원신연 감독의 ‘세븐 데이즈’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남우주연상에는 송강호(밀양), 임창정(스카우트), 김윤석(추격자), 하정우(추격자), 황정민(행복)이 올랐고 여우주연상에는 전도연(밀양), 김윤진(세븐데이즈), 임수정(행복), 박진희(궁녀), 김해숙(경축 우리사랑)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영화 ‘추격자’는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등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올해 최대 화제작임을 보여줬다. ‘세븐데이즈’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궁녀’가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8개 부문에 올라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저예산 영화인 ‘경축! 우리사랑’은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시나리오상 등 6개 부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20개 부분에 걸쳐 시상이 이뤄지며 총 56편의 작품이 출품작 중 본심에 오른 30편의 작품을 전문 심사위원과 일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시상식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 = ‘세븐 데이즈’. ‘추격자’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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