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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지 “7개월 아들, 윤 대통령 얼굴이 보여”

    이수지 “7개월 아들, 윤 대통령 얼굴이 보여”

    개그우먼 이수지가 7개월된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던 이수지에게 김구라는 “우리 조카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지수다. 수지를 뒤집었다“며 ”아기가 저를 닮았다고 느끼는 게 너무 잘 먹는다. 5개월까지는 발달 상태가 상위 1%에 들었다. 애가 허벅지가 튼실하다. 어른들이 뭘 먹으면 입맛을 다시면서 쳐다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7개월인데 몸무게가 11kg가 넘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리 애가 15개월 정도 됐는데 10kg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근데 아기가 또 느낌이 있는 게 아들을 문득 볼 때마다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인다”라고 덧붙였고, MC들은 이수지 얼굴에도 현직 대통령이 있다며 공감했다. 이수지는 “아들한테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여서 뭐든 크게만 자라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증권사 자금경색 대비하고 금투세 제도 개선”

    “증권사 자금경색 대비하고 금투세 제도 개선”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제6대 금융투자협회(금투협)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형 증권사 출신으로 타 후보 대비 압도적인 득표율(65.64%)을 보였다. 서 당선인은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특정 업권이 아니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선물사들이 고루 지지를 보내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3년간 업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1962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서울 배재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서 당선인은 미래에셋 등 증권사에서 리테일사업부 대표(사장), 퇴직연금추진부문 대표 등을 역임하며 23년간 일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서 대표이사까지 지내며 11년간 근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ETF총괄사장 시절에는 미래에셋그룹의 상장지수펀드(ETF) 점유율을 6%에서 39%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번 당선 역시 대형 증권사 출신이란 점이 메리트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전체 투표권의 70%는 협회 회원비 분담 비율에 따라 차등 배분되기 때문에 대형 증권사 출신이 유리하다. 경쟁자였던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및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과 비교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다. 서 당선인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실시가 2년 유예됐으나 추가 개선 사항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임기 중 최우선 과제로 부동산발 자금경색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국,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증권사 자금경색 문제를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했다. 유예된 금투세에 대해서도 “도입 시기가 2년 뒤로 연장됐지만 펀드에 대한 과세나 원천징수 과정에서의 증권사 부담 문제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업계와 협회, 그리고 당국이 모여 해결할 수 있도록 취임 즉시 금투세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부진한 국내 증시 상황에 대해 서 당선인은 “주식시장은 시장 상황을 선반영하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더 오른다는 기대감이 없어진다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울러 나재철 현 회장이 주력해 온 대체거래소(ATS)와 관련해 “전산 준비를 철저히 해 2024년 상반기에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사장 선출

    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사장 선출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운용사 출신 인사로는 처음으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선출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385개 정회원사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244개사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 전 사장은 65.64%를 득표해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19.20%),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15.16%)를 크게 앞섰다. 서 전 사장은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마케팅·리테일·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한 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지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양쪽 모두를 경험한 인물이다.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석사,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서 전 사장은 공약으로 최근 증권사들의 자금경색 문제와 금융투자소득세 등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 업계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내세운 바 있다. 그는 당선 직후 “생각지도 못한 높은 지지율”이라며 감사를 표한 뒤 “제가 밝혔던 공약사항들을 하나씩 차분히 실천하고 회원사 대표들도 자주 찾아뵈며 의견을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6대 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 “소통” “위기대응”… 금투협회장 3파전

    “소통” “위기대응”… 금투협회장 3파전

    글로벌 긴축에 더해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등으로 금융투자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에 선정된 3인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후보자들은 업계와 당국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가 당면한 금융투자소득세 등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공통된 입장을 밝혔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대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등 3인의 공약이 담긴 소견 발표 자료가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385곳(증권사 59곳, 자산운용사 308곳, 신탁사 14곳, 선물사 4곳)에 배포됐다. 김 후보는 회원사와 협회, 정책당국 간 실무자 중심의 상시 소통채널 운용과 함께 연금투자 활성화와 대형화, 해외 진출을 통한 자산운용산업 경쟁력 강화를 공약했다. 그는 “자산운용사가 특히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석 후보는 ‘K자본시장’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를 위해선 규제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당국의 규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특히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이후 자산운용업계의 고난도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에 대한 규제가 과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서유석 후보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금융투자소득세 중 적격펀드 분배금 과세 문제를 꼽았다. 그는 “투자업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과세 편의에만 집중한 법안”이라면서 “유예된다면 그사이 체계를 다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후보자 모두 전직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 출신으로 업계 사정에 밝아 특별히 유력한 후보자는 없다는 것이 업계 분위기다. 다만 회원비 분담 비율에 따라 균등의결권(30%)과 차등의결권(70%)으로 나눠져 있어 소형사보다 대형사를 거친 김 후보와 서유석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 서유석 후보가 몸담았던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자산운용은 각각 업계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김 후보는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출신으로 중소형 증권사 상위권인 교보증권을 13년간 이끌었다. 서명석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출신이란 점에서 표심이 옮겨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은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은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2022 MAMA AWARDS’의 호스트로 박보검, 전소미가 확정된 가운데 월드 클래스 글로벌 아이콘 김연아, 황정민, 정우성을 비롯해 월드 스포츠 스타 박세리, 곽윤기, ‘K-POP DNA’를 품은 배우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 등이 ‘2022 MAMA AWARDS’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레전드 피겨 여왕을 넘어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최근 결혼을 한 김연아가 ‘2022 MAMA AWARDS’ 참석을 확정했다.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그룹 포레스텔라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음악 시상식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김연아는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방송, 팬미팅을 통해 출중한 댄스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K-POP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밝혀온 그녀가 이번 ‘마마 어워즈’에 시상자로 나서며 진정한 K-POP 세계 시민의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베테랑’과 ‘국제시장’ 쌍천만 영화를 견인하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또 한번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 배우 황정민이 2010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마마 어워즈’ 참석을 알렸으며, 영화계 대표 배우를 넘어 이제는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K-무비를 각인시키며 연출자로도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월드 클래스 스포츠 스타이자,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는 박세리, 곽윤기도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출격한다. 대한민국 골프 영웅 박세리는 ‘맨발 투혼’으로 전 국민의 가슴 속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희망과 도전의 아이콘이자, 현재는 엔터테이너로도 전천후 활약중이다. 곽윤기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또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기에 이들의 참여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K-POP DNA를 지닌 배우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안소희는 2세대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로 2007년 MKMF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9년 걸그룹 최초로 미국에 진출해 K-POP의 세계화에 앞장선 바 있다. 황민현은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워너원 활동으로 2017년 MAMA 신인상을 수상,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하여, 천만 관객 영화 ‘변호인’과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미생’을 통해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최근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스타성을 지닌 대세 배우로 재발견된 한선화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K-콘텐츠를 전 세계에 무한 확장시키고 있는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주종혁, 남윤수, 이재욱도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선다. 이 외에도 K-댄스의 아이콘 라치카 리더 가비와 훅 리더 아이키,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중인 대세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일본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마다 미오가 참석하며, tvN 드라마 ‘시그널’의 일본판 리메이크작인 ‘극장판 시그널’의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에서 가장 친밀감 있는 일본 배우로서 사랑받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2022 MAMA AWARDS’의 시상자로서 2019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한다.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은 16시, 본 시상식은 18시부터 Mnet 에서 생중계되며,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YouTube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 대형 증권사 출신 vs 관료 출신… 차기 금투협회장 놓고 ‘6파전’

    대형 증권사 출신 vs 관료 출신… 차기 금투협회장 놓고 ‘6파전’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유력했던 나재철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차기 수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가 임기인 나 회장 후임으로 손을 든 사람은 모두 6명이다.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주인공들이다. 선거는 회원사 투표로 이뤄지는 만큼 선거에 나오려면 협회가 구성한 후보자추천위원회(후추위)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협회는 오는 9일쯤 임시 이사회를 열어 회장 선거를 위한 후추위를 구성해 지원자를 검증한 뒤 후보를 2~3명으로 압축한다. 투표에는 정회원사(증권사 59곳, 자산운용사 308곳, 부동산신탁사 14곳, 선물사 4곳 등 385개사)의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는데 투표권이 균등의결권(30%)과 협회 회원비 분담 비율에 따라 결정되는 차등의결권(70%)으로 나뉘어 있어 중대형사의 입김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5대 협회장 중 관직에 있다 금융업계로 간 회장은 1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민간에 종사했다. 이런 이유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자산운용에 22년간 몸담았던 서 전 대표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서 전 대표는 “34년간 업계에 종사하며 축적한 노하우가 있다”면서 “연금 등을 통해 자본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사정에 밝은 서명석·김해준 전 대표 또한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히고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서치 센터장 출신인 서 전 대표는 “동양사태 해결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위기에 강하다”고 내세웠다. 김 전 대표는 최근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사태를 언급하면서 “업계에 부동산 PF를 대신할 새로운 먹거리가 등장했을 때 신속하게 조력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협회가 업계와 당국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관과의 관계망이 중요하다고 내세우는 후보도 있다. 권용원 전 회장(4대) 또한 기술고시 21회 출신의 금융인이었다. 전병조 전 대표는 이런 맥락에서 행정고시 29회 경제 관료 출신 최고경영자(CEO)임을 내세운다. 전 전 대표는 “협회장이 된다면 (당국과의 협의를)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강 전 본부장 또한 정관계 네트워크가 강점이라고 주장한다.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 CEO인 구 전 대표는 “현시점에선 대형사나 관 출신이라는 이력보다는 집단지성과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협회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연임 vs 전 CEO 4인 도전… 금융투자협회장 5파전

    연임 vs 전 CEO 4인 도전… 금융투자협회장 5파전

    연말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 네 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나재철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연임 도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업계 수장 자리를 둘러싼 양보 없는 5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가 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서명석 전 대표는 1986년 유안타증권의 전신인 동양증권 출신으로 2013년 동양그룹 사태를 수습해 ‘해결사’로 통했다. 전병조 전 대표는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등을 거친 경제정책통 출신이면서도 2008년 공직을 떠나 KB증권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민관을 두루 경험했다. 1988년 대한투자신탁에서 출발한 서유석 전 대표는 199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까지 지냈다. 후보군 가운데 유일한 자산운용사 수장 출신이다. 1983년 대우증권에서 시작한 김해준 전 대표는 2005년 교보증권으로 옮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투자금융 전문가다. 나 회장은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업계는 나 회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디폴트옵션 도입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1985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해 2012년 대신증권 대표이사에 올랐다. 협회는 다음달 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구성하고 후보자를 공모한다. 오는 12월 중에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선출한다.
  • 차기 금투협회장 익숙한 얼굴이냐, 새 얼굴이냐

    차기 금투협회장 익숙한 얼굴이냐, 새 얼굴이냐

    연말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 네 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나재철 현 금융투자협회장의 연임 도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업계 수장 자리를 둘러싼 양보 없는 5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가 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서명석 전 대표는 1986년 유안타증권의 전신인 동양증권 출신으로 2013년 동양그룹 사태를 수습해 ‘해결사’로 통했다. 전병조 전 대표는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등을 거친 경제정책통 출신이면서도 2008년 공직을 떠나 KB증권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민관을 두루 경험했다. 1988년 대한투자신탁에서 출발한 서유석 전 대표는 199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까지 지냈다. 후보군 가운데 유일한 자산운용사 수장 출신이다. 1983년 대우증권에서 시작한 김해준 전 대표는 2005년 교보증권으로 옮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투자금융 전문가다. 나 회장은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업계는 나 회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디폴트옵션 도입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1985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해 2012년 대신증권 대표이사에 올랐다. 협회는 다음달 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구성하고 후보자를 공모한다. 오는 12월 중에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선출한다.
  • 공효진♥케빈오 결혼에 ‘버럭’한 남연예인

    공효진♥케빈오 결혼에 ‘버럭’한 남연예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해준이 오랜 팬인 배우 공효진을 향한 찐팬심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김해준, 이은지, 이상준이 출연했다. 김해준은 부캐 최준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MC들은 김해준에게 공효진과의 만남에 대해 물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됐는데 처음 뵙자마자 나를 꼭 안아주시는데 최준 캐릭터를 정말 좋아해주시는 감정이 느껴지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잡지 모델 시절부터 엄청 팬이었는데, 그런 스타가 나를 안아주니까 정말 설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이제 곧 다른 분과 결혼하신다”며 공효진이 오는 10월 케빈오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상기시켰다. 김해준은 “나도 알고 있다. 내가 모르고 얘기하는 거 아니지 않냐”라며 버럭해 폭소를 유발했다. MC들은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라도 불러야 하는 게 아니냐고 했다. 김해준은 ‘최준 모드’로 “내가 가면 좀 민폐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김해준, 나이 적은 이은지에 ‘선배님’ 존칭…“선 넘을 것 같아서”

    김해준, 나이 적은 이은지에 ‘선배님’ 존칭…“선 넘을 것 같아서”

    코미디언 김해준과 이은지가 ‘비즈니스 썸’ 관계에 관해 진실을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다양한 부캐릭터로 사랑받는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이상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해준과 이은지는 두 사람의 ‘썸’ 관계에 관해 진실을 밝혔다. 김해준은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했으며, 이은지는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상준은 “코너도 두 사람이 같이하면 반응이 좋더라, 서로 마음이 있어 결혼까지 간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있을 것 같다”라고 개그맨 부부 18호 탄생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해준은 자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코미디언 선배인 이은지에게 아직까지 말을 놓지 않고 ‘선배님’이라는 존칭을 쓴다고. 호칭을 쓰는 이유에 대해 “자칫 잘못하면 선을 넘을 것 같아서 존칭을 계속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해준은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다, 실제 이상형은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좋다”라고 실제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 ‘커피 한 잔 할래요’ 대세 김해준, 메타코미디 합류

    ‘커피 한 잔 할래요’ 대세 김해준, 메타코미디 합류

    대세 개그맨 김해준이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의 새식구가 됐다. 6일 메타코미디측은 “김해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가 가진 끼와 매력을 다방면에서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한 최준은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 속 카페 사장 ‘최준’이라는 부캐로 큰 사랑을 받았다. 느끼하지만 빠져드는 입담으로 ‘준며들다’ ‘준독되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동대문에서 옷을 강매하는 부캐 ‘쿨제이’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에서만 5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열풍을 일으킨 김해준은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 역대급 실적에 4대 은행 평균연봉 1억 첫 돌파

    역대급 실적에 4대 은행 평균연봉 1억 첫 돌파

    지난해 업권을 막론하고 금융사의 역대급 실적 행진이 이어지면서 직원 연봉과 최고경영자(CEO) 집권 기간도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시중은행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성과급에 힘입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고, 증권가에선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무려 15년간 자리를 지키게 된 CEO도 등장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4대 시중은행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1억 550만원이다. 2020년(9800만원)보다 7.7% 올랐다. 디지털 전환에 따라 은행들이 인력을 줄이는 대신 두둑한 특별퇴직금을 제시하면서 은행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은행을 떠난 희망퇴직자들도 두드러졌다. 신한은행에서 지난해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상위 5명은 모두 희망퇴직자들이다. 이들은 퇴직금을 포함해 8억 3200만∼8억 7600만원을 받아 8억 2500만원을 받은 진옥동 행장을 제쳤다. 신한은행은 희망퇴직자의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년치 기본급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4연임에 성공했다. 2010년 4월부터 메리츠증권을 이끌어 오고 있는 최 대표가 2025년 3월까지 임기를 채우면 15년간 대표이사직을 지키게 된다. 이로써 2008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3년간 재임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의 ‘최장수 CEO’ 타이틀은 최 대표에게 넘어가게 됐다. 최 대표는 지난해 28억 8051만원의 보수를 받았는데 2020년(22억 8648만원)보다 26% 늘었다.
  • BTS급 ‘부캐’ 웹 예능 접수… 공개 코미디☆ 무대 밖으로

    BTS급 ‘부캐’ 웹 예능 접수… 공개 코미디☆ 무대 밖으로

     ‘60억 팬덤’을 거느린 아이돌 매드몬스터, ‘한사랑 산악회’의 4인방, 카페 사장 ‘최준’, 대한민국 꼰씨 ‘꼰대희’. 요즘 웹 예능을 주름잡는 ‘부캐릭터’들은 모두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코미디언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1년 전 KBS ‘개그콘서트’ 종영과 코로나19가 맞물려 무대는 위축됐지만, 코미디언들은 새 캐릭터를 창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이 가장 두각을 드러낸 플랫폼은 유튜브다. 구독자 137만을 보유한 ‘피식대학’의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 등은 모두 KBS와 SBS 공채 출신이다. ‘한사랑 산악회’, ‘B대면 데이트’ 등에서 디테일한 연기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이창호와 곽범의 ‘빵송국’ 채널도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매드몬스터를 선보였다. 멤버 탄과 제이호로 이뤄진 2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설정에, 보정 필터 앱을 활용해 멤버를 ‘꽃미남’으로 만드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MZ세대를 저격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고, 그룹 방탄소년단과 같은 팬 플랫폼에 커뮤니티까지 열었다. 다른 예능으로 자리를 옮긴 경우도 많다. 진행과 출연자 모두 코미디언으로 구성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방송 1년을 넘겼다. 유일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tvN ‘코미디 빅리그’(코빅)에서 다시 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KBS 출신 박영진, 박소영, 김성원 등이다. ‘코빅’의 남경모 PD는 “최근 1년 사이에 개콘 출신 코미디언들도 합류하고 신인 코미디언들도 뽑고 있다”면서 “1년 이상 무대에 올라가지 못해 초반 적응 기간은 필요했지만 빠르게 감을 잡고 활약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장도 상당수 문을 닫으며 현재는 코미디언 윤형빈이 운영 중인 소극장에서 주기적으로 신인들을 발굴하고 있다.  유명 유튜버들이 대거 소속된 샌드박스가 운영하는 샌드박스플러스 채널도 지난 2일 ‘샌박의 부장들 2021’을 시작했다. 이용주, 이창호, 김해준이 출연하는 ‘B급 감성’의 예능이다. 한 코미디언 소속사 관계자는 “개그콘서트 폐지 후 각자 관심사를 살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며 “얼굴이 알려진 경우는 버라이어티 게스트나 진행자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미디언들의 캐릭터 놀이가 가능한 것은 그동안 무대에서 쌓은 내공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남 PD는 “‘피식대학’과 ‘코빅’에서 활약 중인 김해준·이은지씨의 ‘부캐’는 연습실에서 했던 수많은 캐릭터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코미디에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자신의 것을 보여 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최준부터 매드몬스터까지…코미디언들, ‘부캐’로 부활하다

    최준부터 매드몬스터까지…코미디언들, ‘부캐’로 부활하다

    ‘개콘’ 폐지 1년…새로운 활동 모색피식대학·빵송국 등 유튜브 예능부터‘1호가···’‘샌박의 부장들’ 등 방송 활약개그 연습실서 나온 캐릭터들 구체화‘60억 팬덤’을 거느린 아이돌 매드몬스터, ‘한사랑 산악회’의 4인방, 카페 사장 ‘최준’, 대한민국 꼰씨 ‘꼰대희’. 요즘 웹 예능을 주름잡는 ‘부캐릭터’들은 모두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코미디언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1년 전 KBS ‘개그콘서트’ 종영과 코로나19가 맞물려 무대는 위축됐지만, 코미디언들은 새 캐릭터를 창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이 가장 두각을 드러낸 플랫폼은 유튜브다. 구독자 137만을 보유한 ‘피식대학’의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 등은 모두 KBS와 SBS 공채 출신이다. ‘한사랑 산악회’, ‘B대면 데이트’ 등에서 디테일한 연기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이창호와 곽범의 ‘빵송국’ 채널도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매드몬스터를 선보였다. 멤버 탄과 제이호로 이뤄진 2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설정에, 보정 필터 앱을 활용해 멤버를 ‘꽃미남’으로 만드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MZ세대를 저격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고, 그룹 방탄소년단과 같은 팬 플랫폼에 커뮤니티까지 열었다. 지난 7일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 발매 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매드몬스터가 이창호, 곽범과 동일인이 아니냐”는 질문에 “나이 든 무명의 두 개그맨과 저희는 전혀 무관하다”며 부인하기도 했다. 대중들도 이런 매드몬스터의 세계관에 참여하면서 하나의 놀이로 즐기고 있다. 다른 예능으로 자리를 옮긴 경우도 많다. 진행과 출연자 모두 코미디언으로 구성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방송 1년을 넘겼다. 유일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tvN ‘코미디 빅리그’(코빅)에서 다시 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KBS 출신 박영진, 박소영, 김성원 등이다. ‘코빅’의 남경모 PD는 “최근 1년 사이에 개콘 출신 코미디언들도 합류하고 신인 코미디언들도 뽑고 있다”면서 “1년 이상 무대에 올라가지 못해 초반 적응 기간은 필요했지만 빠르게 감을 잡고 활약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장도 상당수 문을 닫으며 현재는 코미디언 윤형빈이 운영 중인 소극장에서 주기적으로 신인들을 발굴하고 있다.유명 유튜버들이 대거 소속된 샌드박스가 운영하는 샌드박스플러스 채널도 지난 2일 ‘샌박의 부장들 2021’을 시작했다. 이용주, 이창호, 김해준이 출연하는 ‘B급 감성’의 예능이다. 한 코미디언 소속사 관계자는 “개그콘서트 폐지 후 각자 관심사를 살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며 “얼굴이 알려진 경우는 버라이어티 게스트나 진행자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미디언들의 캐릭터 놀이가 가능한 것은 그동안 무대에서 쌓은 내공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남 PD는 “‘피식대학’과 ‘코빅’에서 활약 중인 김해준·이은지씨의 ‘부캐’는 연습실에서 했던 수많은 캐릭터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코미디에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자신의 것을 보여 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루한 ‘라방’은 가라”…‘본방사수’ 욕구 불지피는 업체들 경쟁

    “지루한 ‘라방’은 가라”…‘본방사수’ 욕구 불지피는 업체들 경쟁

    방송시간을 오매불망 기다렸다가 시청하는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라고 하면 흔히 ‘온라인 홈쇼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제는 라이브커머스에서 나오는 ‘토크 콘서트’, ‘예능’, ‘전시회 소개’ 등을 시청하다가 마음에 들면 제품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 설명만 길게 늘어 놓으면 시청자를 모으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편성 시간이 좀 더 자유롭다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해 ‘즐거운 쇼핑’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책방라이브’는 지난 4월 8일 시작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시청수가 33만회를 돌파했다. 누적 판매 도서는 3만 7000여권이고 거래액은 2억 6000만원이다. 책방라이브는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도중에 책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인구의 감소에다가 코로나19도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계 입장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도서를 홍보하면서 새로운 판로도 개척하는 장점이 있다. 작가들도 코로나19로 인해 독자들과 대면 만남이 어려운데 소통 창구가 생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완서 작가의 맏딸이기도 한 호훤숙 작가의 방송에서는 약 1시간 동안 5만 6000여명의 독자들이 모였고, 이병률 시인과 김금희 작가 등도 책방라이브를 통해 소통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문 손님이 줄어든 동네 서점 등에서 ‘책방라이브’와의 협업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네이버 쇼핑라이브에는 지난 3월에 팝아트 작가인 앤디워홀의 전시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전시 기획자가 직접 출연해 전시가 진행중인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H뮤지엄’을 돌아보면서 상세한 설명을 했다. 총 6만 6000여명의 이용자들이 몰려 온라인 ‘전시 토크쇼’를 즐겼고 한 시간 동안 2000장이 넘는 티켓이 팔렸다. 코로나19로 전시 시장이 침체돼 있는 가운데 이레적으로 큰 호응을 받은 것이다. 또한 예능적 요소를 가미한 라이브커머스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최근 진행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인 ‘장사의 신동’은 방송 3회 만에 매출 15억원 기록하는 ‘대박’을 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수 신동이 직접 출연해 이끄는 해당 방송은 실시간 누적 시청자수만 65만 5000명에 달하고 ‘다시보기’까지 더하면 총 96만명이 방송을 지켜봤다. 11번가에서도 연에인 최준(본명 김해준)이 인터뷰 형식으로 맥주를 본떠 만든 굿즈를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판매했고, 신화의 멤버 가수 김동안은 네이버에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인 ‘김동안의 레리GO’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업체들마다 차별화된 시도로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누가 더 ‘즐거운 쇼핑’을 이끌어내느냐에 따라서 승부에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역시 실적… 증권사 CEO 연임 ‘봇물’

    지난해 주식시장 호황으로 최고 실적을 거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연임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사장 등이 3월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다. 이들은 모두 이사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증권사 CEO들이 연임에 성공한 이유는 경영성과다. 유상호 사장이 이끈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순이익 5253억원을 기록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았다. 5개 초대형 투자은행(IB) 가운데 유일하게 단기어음 발행업무도 인가받았다. 2007년 47세 나이에 수장 자리에 오른 유 사장은 이로써 12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게 됐다. 5번째 연임에 성공한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도 지난해 순이익 733억원을 거둬 목표치를 웃돌았다. 2016년 3월 취임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역시 지난해 146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을 앞세워 1년 더 연임하게 됐다. 순이익만 보면 전년 대비 68.8%가 늘어난 수치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금융 CEO 새해 설문조사] “공정 경제·3%대 성장 J노믹스 양호…규제 위주 부동산 우려”

    [금융 CEO 새해 설문조사] “공정 경제·3%대 성장 J노믹스 양호…규제 위주 부동산 우려”

    국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은 서울신문이 진행한 경제 현안 등 설문조사에서 ‘문재인 노믹스’(J노믹스)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전체 응답자의 80%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했다. ‘약간 긍정적’과 ‘긍정적’, ‘매우 긍정적’을 합친 이른바 ‘잘한다’는 평가는 절반이 넘는 52%이다.국내 금융 CEO들은 어떤 정책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일까. 한 시중은행장은 “현 정부가 지난해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 및 골목상권 보호, 청년일자리 확대 추진 등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에 주력하고, 2017년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에 진입하는 등 지표 면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내놨다”며 “지금까지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한 증권사 CEO 역시 “소득주도 성장론을 전개하고 한·중 스와프 연장 및 관계 개선을 이루는 동시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방어를 잘하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장도 “그동안 수출 대기업에 의존한 경제정책을 운영한 결과 소득 양극화와 자원 배분의 왜곡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소득주도 성장과 더불어 ‘문재인 노믹스’의 또 다른 축인 혁신 성장 면에서 아직까지 눈에 띄는 정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탄핵 등으로 2016년 가을에 낮은 성장률이 나타났는데, 이런 ‘기저 효과’ 역시 우호적 평가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증권사 CEO는 “공정 경쟁과 민생 우선 정책은 우리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역시 또 다른 증권사 CEO도 “일자리 창출이나 소득 재분배 등 정책의 방향은 긍정적”이라고 거들었다. 부정적인 견해도 일부 제기됐다. 한 금융협회 CEO는 “국민들에게 정부에 대한 과도한 기대심리를 유발하고 있다. 자칫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시중은행장은 “부동산 규제나 가계부채 조이기 등 규제 일변도 경제정책이 시장의 자율조정 기능을 약화시키면 성장엔진의 연비가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장 뜨거운 현안인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긍정적인 답변으로 증권 쪽에서 나왔다. 한 증권사 CEO는 “자영업자의 부담을 정부 재정으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경제 전체 후생의 증대라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CEO도 “소득 수준 개선을 통한 소비 증가로 내수 순환의 단초가 될 것”이라면서 “소상공인은 피해를 보겠지만 대기업 위주의 우리 경제는 거시경제 지표에 주는 충격은 크지 않다”고 단언했다. 반면 고용 부담이 큰 은행이나 보험 등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한 시중은행장은 “인건비 상승은 결국 국내 일자리 감소와 스마트 공장 대체, 중국·베트남 등 해외 생산시설 이전 등의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장도 “소상공인 등에게 충격이 가해지면서 가계 및 기업 부채의 부실 가능성 등 금융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경제단체 CEO는 “기반이 취약한 중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는 경쟁력을 상실하고, 서민과 청년의 실업 가능성은 가중될 것”이라면서 “단기 처방이 아닌 구조적인 저성장 탈출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사 CEO들은 가상화폐 정책에 대해 60%가 ‘적절 수준에서의 규제가 이뤄지는 현 상태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전면 금지’를 주문한 CEO도 20%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설문 참여해 주신 분들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순레이 ABL생명 사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윤경은 KB증권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이용배 현대차투자증권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허 인 국민은행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가나다순)
  • “중견·대기업 상장 비중 높은 韓 증시… 위험 대비 초과수익률·성장성 낮아”

    “중견·대기업 상장 비중 높은 韓 증시… 위험 대비 초과수익률·성장성 낮아”

    “구조조정 금융만의 책임 아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소회 밝혀한국 주식시장이 중소기업보다는 중견·대기업 위주로 상장돼 성장성이 낮고 주가도 정체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한국 증시의 위험 대비 초과수익률은 현저히 낮아 위험에 걸맞은 수익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있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콘퍼런스에서 “미국시장과 비교할 때 한국 신규상장 중소기업의 성장성은 높지만 상장 비중이 작고 중견·대기업의 경우 상장 비중은 크지만 성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신규 상장기업 중 중견·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6%였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초과수익률 기여도는 ?13.8%로 오히려 지수 상승을 막았다. 이미 성장한 기업의 수익률은 오히려 기존 상장기업보다 낮았고 결국 증시 성장의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위원은 또 1992년부터 2017년까지 자료를 분석해 “한국 주식시장은 위기 때마다 수익률 하락폭이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11개 비교대상국 중 가장 큰 수준이었고 위험 대비 초과수익률이 가장 낮았다”고 설명했다. 증권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CEO)의 단기 재임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79명의 증권사 CEO들을 분석한 결과 “중·장기 재임한 CEO들이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였다”면서 “2~3년이란 기간은 CEO가 자신의 비전과 철학을 경영에서 구현해 시장에 보여 주기에는 짧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 대표적인 ‘장수 CEO’로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등이 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이날 특별 토론에 참석해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총대’를 멨던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은 금융당국만이 아니라 부실을 만든 기업, 채권단, 주주, 노조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일인데 책임을 금융당국에 지우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부실을 만든 사람들보다 구조조정 결과에 책임을 묻는 데 훨씬 더 엄격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금융 정책·감독기구 개편에 대해서는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엑셀은 한 사람이 밟아야 한다”면서 “금융정책과 감독은 실질적인 구분이 어려운 만큼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금투협-연예인 야구단 자선경기

    금투협-연예인 야구단 자선경기

    증권업계와 연예계 대표 야구단이 다음달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선경기를 펼친다. 금융투자업계 야구단 올스타팀과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는 20일 자선경기 개최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측은 다음달 6일 열리는 자선경기에 어린이재단 등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기(앞줄 왼쪽 세 번째)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행사의 테마는 건강·업계의 화합·나눔으로 정했다”며 “야구라는 스포츠의 에너지와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한데 모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 회장을 비롯해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마득락 미래에셋대우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고 플레이보이즈 측은 구단주 김승우씨를 비롯해 장재일 감독 등이 참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금융투자협회-연예인 야구단 새달 고척돔에서 자선대회

    금융투자협회-연예인 야구단 새달 고척돔에서 자선대회

     증권업계와 연예계 대표 야구단이 다음달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선경기를 펼친다.  금융투자업계 야구단 올스타팀과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는 20일 자선경기 개최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측은 다음달 6일 열리는 자선경기에 어린이재단 등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행사의 테마는 건강·업계의 화합·나눔으로 정했다”며 “야구라는 스포츠의 에너지와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한데 모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 회장을 비롯해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마득락 미래에셋대우증권 사장,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전무 등이 참석했고 플레이보이즈 측은 구단주 김승우씨를 비롯해 장재일 감독, 안길강, 이종혁, 이태성, 윤현민씨 등이 참가했다.  양 팀의 경기는 당일 열리는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의 폐막식 이후인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올해 4회째인 금투협회장배 야구대회에는 21개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사 등 금융투자회사 야구팀이 참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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