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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박세웅, 선동열호 승선

    이정후·박세웅, 선동열호 승선

    KBO는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치러지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비엔트리 42명(와일드카드 3명 제외)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정민철, 이종범(이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등 코칭스태프 7명 전원이 참석했다.단연 눈길을 끈 선수는 이정후(19·넥센)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의 아들로 프로 데뷔해 주전 자리를 꿰차며 타율 .330으로 맹활약, 신인왕 0순위에 올랐다.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부자 대표팀’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커졌다.넥센 김하성(22)과 삼성 구자욱(24), 한화 하주석(23) 등 팀 내 주포로 활약하는 젊은 타자들도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투수로서는 박세웅(22·롯데), 최원태(20·넥센), 임기영(24·KIA), 함덕주(22·두산) 등이 낙점됐다. 선 감독은 “선발투수와 야수 일부는 쉽게 뽑았지만 포수와 좌완 불펜, 우타자는 선택이 쉽지 않았다”면서 “미래를 보고 뽑았다. 시간을 두고 코치진과 논의해 최종 엔트리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최종 엔트리(25명) 마감 시한은 10월 10일이다. 한국은 11월 16일 숙적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다. 예비 엔트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투수= 임기영 김윤동 김명찬(KIA) 함덕주 김명신(두산) 구창모 이민호 장현식(NC) 박세웅 김유영 김원중 박진형(롯데) 한현희 최원태(넥센) 김대현(LG) 장필준 김주한 심창민(삼성) 김재윤 심재민(kt 이상 우완) 임지섭(상무) ●포수=한승택(KIA) 박광열(NC) 주효상(넥센) 장승현(경찰청) ●내야수=최원준(KIA) 김민혁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최항(SK) 강승호(LG) 하주석(한화) 정현(kt) 윤대영(경찰청) ●외야수=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 임병욱 (이상 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 홍창기(경찰청)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김하성, 응원 온 여자친구 흐뭇하게 한 7회말 투런포

    김하성, 응원 온 여자친구 흐뭇하게 한 7회말 투런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김하성(22)이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김하성은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3으로 앞선 7회말 투런포를 터뜨렸다. 2사 1루에서 두산의 불펜투수 이현호의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중계카메라는 관중석에 앉아 김하성을 응원하는 그의 여자친구 모습을 잡았고, 해설진들은 “아 이분이 김하성 선수 여자친구라고 합니다. 좋은 여자친구네요. 성적도 오르고”라고 짧게 언급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들어 전날까지 19개의 홈런을 쳤다. 2014년 넥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하성은 이로써 지난해(20홈런)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을 완성했다. 아울러 이날 타점 3개를 보태 올 시즌 86타점을 기록, 지난해(84타점)를 넘어 프로 개인 통산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대포 누른 소총

    [프로야구] 대포 누른 소총

    최원태 6이닝 7K… 7승 달성넥센이 파죽의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넥센은 6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최원태의 호투와 장단 18안타로 홈런 세 방으로 맞선 한화를 13-6으로 눌렀다. 4위 넥센은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고 8위 한화는 3연패를 당했다. 전날 7회와 8회 각 2점포를 터뜨렸던 넥센 김민성은 이날 1회 2점포를 날려 3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3연타석 대포는 올 시즌 로사리오(한화 4연타석)에 이어 두 번째이며 개인 첫 번째다. 넥센 최원태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9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버텨 최근 3연승으로 시즌 7승째를 챙겼다. 2011년 삼성에서 데뷔한 넥센 윤영삼은 7회 통산 6번째 등판해 생애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넥센은 0-0이던 1회 말 이정후의 안타와 채태인의 2루타로 맞은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이 적시 2루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김민성의 2점포로 4-0으로 달아난 넥센은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박동원의 2타점 2루타가 이어져 6-0으로 승기를 잡았다. 한화 이성열의 연타석포로 7-3으로 쫓긴 넥센은 5회 이정후의 2타점 3루타 등 4안타 1볼넷으로 대거 5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KIA는 인천에서 8회 서동욱의 행운의 결승타에 힘입어 SK를 5-3으로 잡고 전날 아쉬운 패배를 달랬다. 최근 활화산처럼 타오르던 KIA 타선은 이날 10안타에 머물렀다. KIA는 3-3이던 8회 김주찬의 내야안타와 버나디나의 보내기번트, 최형우의 고의볼넷으로 맞은 2사 1, 3루에서 서동욱이 때린 타구가 상대 투수 박희수의 글러브에 맞고 튕기면서 결승점을 뽑았다. 전날 최다 연속 경기 타점(11경기) 타이를 이뤘던 최형우는 2타수 무안타(2볼넷)에 그쳐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에 실패했다. 7회 등판한 KIA 임창용은 1과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임창용은 이날 역대 9번째로 700경기째 등판한 최고령(41세1개월2일)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종전에는 송신영(한화)의 39세3개월25일이다. 롯데는 포항에서 레일리의 역투로 삼성의 추격을 4-2로 따돌렸다. kt-두산(잠실), LG-NC(마산)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넥센, 강우 콜드 승…김성민 행운의 완투승

    넥센, 강우 콜드 승…김성민 행운의 완투승

    넥센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6회 초 강우 콜드 승리를 거뒀다. 김성민(23·넥센 히어로즈)은 KBO 리그 72번째로 데뷔 첫 승을 완투승으로 기록한 투수가 됐다.넥센은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김성민의 호투와 타선의 도움으로 5대 1 승리를 만들었다. 0-1로 끌려가던 넥센은 3회 초 2사 후에만 4득점을 올렸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을 치며 병살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넥센은 비디오 판독 신청을 했고, 1루는 세이프로 정정됐다. 넥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민성이 2사 1, 3루에서 우익수 앞 동점 1루타를 날렸다. 이어 윤석민은 역전 2타점 2루타, 고종욱은 1타점 1루타를 쳐 4-1로 역전했다. 이어 4회 초에는 2사 1루에서 김하성의 좌익수 앞 1루타와 김민성의 2루타로 5-1을 만들었다. kt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며 호투하던 김성민은 5-1로 앞선 6회 말 선두타자 심우준에게 기습번트 내야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 강우 콜드로 경기가 끝났다. 행운이 따른 김성민은 첫 승을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한 넥센은 39승 37패 1무로 단독 4위를 지켰다. 경기 후 김성민은 “꿈에 그리던 첫 승을 따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컨디션이 좋아 무조건 경기에 나가고 싶었는데, 경기 전부터 형들이 농담을 많이 건네서 심적으로 많이 도움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마지막 별 뜰까

    [프로야구] 마지막 별 뜰까

    이승엽(41·삼성)이 11번째이자 마지막, 그리고 역대 최고령 올스타에 도전한다. KBO는 2017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 올스타(두산·SK·롯데·삼성·kt)와 나눔 올스타(NC·넥센·LG·KIA·한화)로 나눠 대결을 펼치는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린다.●올스타 선정 땐 만 40세 9개월 기록 올스타 선수단은 24명이다. 투표로 선정하는 베스트 12명과 감독이 추천하는 선수 12명으로 구성된다. 투수는 선발·중간·마무리 각 1명, 야수는 포수·지명타자·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에서 1명씩, 외야수에서 3명을 뽑는다. 베스트12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자리는 이승엽이 후보에 오른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이다. 이승엽이 개인통산 11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가한다면 타자 부문 최고령 출장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이승엽은 올스타전 기준으로 만 40세 9개월이다. 현재 최고 기록은 2015년 이호준(NC, 39세 5개월)이다. 이승엽은 김하성(넥센), 최형우(KIA), 정우람(한화), 정근우(한화), 구자욱(삼성)과 함께 3년 연속 베스트도 노린다. 지난해 ‘미스터 올스타’(MVP)에 선정된 민병헌(두산)은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베스트를 기대한다. 이승엽은 “올스타전 장소도 은퇴 무대여서 남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투표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은 투표 시작 후 매주 월요일(6월 12·19·26일) 발표한다. 베스트12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한 뒤 70% 대 30% 비율로 합산해 결정하고 7월 3일 최종 발표한다. ●추첨 통해 올스타전 입장권 선물 KBO는 올스타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사인회 참여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야구] NC ‘사직 무패’

    [프로야구] NC ‘사직 무패’

    특정 구장 원정 최다 연승 타이 NC 모창민 3경기 연속 홈런포 사직구장만 가면 힘이 솟는다. 홈 팀 롯데 얘기가 아니다.NC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롯데를 5-4로 눌렀다. 사직구장에서 거둔 14연승이다. 특정 구장 원정경기에서 한 팀을 상대로 거둔 KBO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NC는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4연승을 달리며 10승7패로 kt와 공동 2위를 달렸다.NC는 2015년 4월 16일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꺾은 뒤 지금까지 사직구장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NC에 앞서 특정 팀과의 특정 구장 원정경기에서 14연승을 달성했던 팀은 삼성뿐이었다. 삼성은 1985년 8월 25일부터 1987년 6월 18일까지 인천 도원구장에서 홈팀 청보 핀토스에 14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홈 경기에선 쌍방울이 1996년 8월 14일 더블헤더 1차전부터 1997년 4월 13일까지 홈인 전주구장에서 이어 간 17연승이 KBO리그 특정 구장 최다 연승 기록이다. 롯데는 NC를 상대로 올 시즌 개막전까지 15연패의 수모를 당한 뒤 2차전에서 3-0으로 이겨 겨우 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사직구장에서의 연패는 2년 넘게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NC와 시즌 상대 전적도 2승 4패로 다시 열세에 놓였다. 이날 롯데는 1회 말 볼넷 하나에 2안타를 날리고도 주루사와 도루사로 스스로 발목을 잡는 등 수차례 기회를 날리고는 끌려갔다. 반면 NC는 모창민이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KIA는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9-2로 가볍게 꺾고 13승4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헥터는 7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무사4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타선 역시 팀의 시즌 첫(시즌 8호, 통산 75호) 선발 전원 안타를 비롯해 13안타를 집중했다. 시즌 4경기 전승을 거둔 헥터는 제프 맨쉽(NC) 등과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넥센은 인천 방문경기에서 SK를 5-3으로 따돌리며 SK의 8연승을 저지하며 6연패 늪에서 힘겹게 탈출했다.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뒤 8회 초 김하성의 좌월 투런포를 포함한 4안타를 집중해 3점을 쌓아 재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넥센을 꺾고 1700일 만에 7연승을 달성했던 SK는 연승 행진을 멈췄다. LG는 류제국의 4승째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4-3으로 제쳤고, 두산은 2-2로 맞선 8회말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을 4-2로 눌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야구] KIA 임기영 생애 첫 완봉승… 이적생 이명기는 첫 ‘장내홈런’

    ‘사이드암’ 임기영(KIA)이 개인 첫 완봉승으로 팀 6연승을 견인했다. 임기영은 18일 수원에서 벌어진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7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임기영은 시즌 2승째를 화려한 완봉투로 장식했다. 선두 KIA는 임기영의 완봉투에 힘입어 kt를 5-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kt는 2연패를 당했다. 이적생 이명기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명기는 0-0이던 5회 2사 1, 2루에서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중견수 쪽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다. 중견수 전민수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글러브를 피해 담장까지 굴러갔고 이명기는 홈까지 내달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일궜다. 이명기 개인 1호이자 올 시즌 1호이며 통산 80번째 기록이다. 이명기는 지난 4일 전격 단행된 4대4 트레이드 때 SK에서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SK는 문학에서 캘리의 역투와 최정, 김동엽의 각 2점포를 앞세워 김하성의 2점포 등으로 추격한 넥센을 7-4로 따돌리고 6연승했다. 개막 6연패에 빠졌던 SK는 이후 9경기에서 8승1패의 신바람을 냈다. 넥센은 5연패 늪에서 허덕였다. 최정은 이날 대포로 홈런 단독 선두(6개)에 나섰고 캘리는 7과 3분의2이닝을 7안타 9탈삼진 4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끝내기 실책에 편승해 LG를 3-2로 꺾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2로 맞선 9회 말 1사 1, 2루에서 이성열의 내야 타구를 잡은 상대 투수 최성훈이 1루에 어이없이 악송구하는 바람에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한화 주포 김태균은 1-2이던 4회 우전 안타를 때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60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김태균은 박종호(LG 코치)가 현대 시절이던 2000년 작성한 한국 선수 연속 경기 출루 기록(59경기)을 갈아치웠다. 김태균은 앞으로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 펠릭스 호세가 세운 이 부문 KBO리그 최고 기록(63경기)과 타이를 이룬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니느님 잡고 사이클링히트 캡틴 서건창, 팀 첫 승 견인

    니느님 잡고 사이클링히트 캡틴 서건창, 팀 첫 승 견인

    프로야구 넥센의 주장 서건창(28)이 역대 22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서건창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3루타, 4회초 홈런, 7회초 안타, 9회초 2루타를 차례로 때려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개인 1호이자 넥센 구단 1호로 그의 활약은 7-3 승리에 단단히 한몫해 올 시즌 팀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지휘봉을 잡은 장정석 감독의 프로 첫 승리이기도 했다. 최근 KBO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는 지난해 8월 18일 최형우(삼성)가 kt를 상대로 작성한 뒤 8개월 만이다.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은 6과 3분의1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역투로 뒤를 받쳤다. 구속은 시속 143㎞에 불과했지만 빠르고 느린 두 종류의 포크볼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헛스윙을 유도했다. 넥센은 0-1로 끌려가던 4회초 서건창의 솔로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건창은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시속 144㎞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개인 시즌 1호 홈런을 만들었다. 이어 2사 1루에서 대니 돈과 김하성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다음 박동원의 2타점 2루타와 포수 패스트볼을 엮어 4-1로 뒤집었다. 5회초에는 2사 후 윤석민과 채태인, 김민성의 3연속 2루타로 2점을 보태 니퍼트를 끌어내린 넥센은 7회초 2사 3루에서 김민성의 2루타로 다시 1점을 달아났다. 니퍼트는 4와 3분의 2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배(1승)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2017 프로야구 개막전…LG 소사 호투에 이형종 홈런, 넥센에 2-1 승리

    2017 프로야구 개막전…LG 소사 호투에 이형종 홈런, 넥센에 2-1 승리

    2017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으면서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거뒀다. LG는 3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2-1로 이겼다. LG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는 무릎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를 대신해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아 6과 3분의 1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형종이 올 시즌 KBO 리그 1호 안타에 이어 시즌 첫 홈런까지 쳐내며 펄펄 날았다. LG는 2회 초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뽑았다. 2사 1루에서 정상호의 평범한 뜬공을 넥센 중견수 고종욱이 뒤늦게 달려들다가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다. 2아웃이었던 만큼 1루 주자 최재원은 홈까지 쇄도해 득점을 올렸다. 3회 초에는 이형종이 넥센 좌완 선발 앤디 밴헤켄의 5구째 직구(137㎞)를 통타해 가운데 담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반격에 나선 넥센은 6회 말 김하성의 우중간 3루타와 서건창의 볼넷으로 1사 1, 3루의 기회를 맞았다. 소사는 이택근의 1루 방면으로 느리게 굴러가는 타구를 잘 쫓아갔으나 제대로 포구하지 못해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한 것은 물론 타자 주자까지 살려줬다. 넥센은 1점을 만회하고 1사 1, 3루의 기회를 이어갔으나 채태인의 2루수 앞 병살타로 추격의 발걸음을 멈췄다. 넥센은 7회 초 1사 3루에서 김민성의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한 바람에 3루 주자 박정음이 홈에서 횡사해 또다시 동점 기회를 날렸다. 넥센이 8회 말 대타 카드로 꺼내 든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1군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LG 신정락은 9회 말 등판해 대타 허정협에게 좌월 2루타를 내줬으나 윤석민, 박정음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한숨을 돌렸다. 김민성의 볼넷 이후 신정락의 바통을 넘겨받은 정찬헌은 고종욱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마침표를 찍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후 4안타 폭발…넥센, 롯데와 극적인 무승부

    이정후 4안타 폭발…넥센, 롯데와 극적인 무승부

    넥센 히어로즈가 신인 이정후가 4안타를 치며 ‘스타성’을 과시했다. 넥센은 22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 시범경기에서 9회말 3점을 뽑으며 8-8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만 뜬공으로 물러났고, 이후 4번의 타석에서는 전부 안타를 만들어냈다. 넥센이 0-4로 끌려가던 6회에 선두타자 이정후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성과 김웅빈의 연속 안타와 김태완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3-4까지 쫓아갔다. 6-8로 지고 있던 9회에는 이정후가 동점타를 날려 8-8이 됐다. 이정후는 전력을 다해 뛰었으나 2루에서 3루를 향하다가 횡사했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도 8회 극적인 결승타로 5-3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한국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종범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아버지를 닮아 발이 빠르고 타격재능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BC] A조에 없는 것 ‘절대 강자’

    한국이 속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는 절대 강자 없이 극심한 혼전을 벌일 태세다. WBC에 정통한 미국 언론들도 저마다 다른 예상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미국 야구전문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는 1일 WBC A조를 전망하면서 한국을 최강으로 분류했다. BA는 “한국 에이스는 장원준(두산)이다. 시속 140㎞대 직구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잘 섞어 던진다. 타자들에게는 ‘달아나는 공’처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체적으로 뛰어난 타자들이 힘찬 타격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한국이 1라운드 통과를 장담할 순 없다”고 했다. A조에서 맞붙는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의 전력도 녹록지 않다는 것이다. 또 “네덜란드는 안드렐톤 시몬스(LA 에인절스),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유릭슨 프로파르(텍사스) 등 최강 내야진을 꾸렸다. 프로파르가 설 자리가 없어 외야수로 뛴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라고 소개했다. 앞서 각종 매체들은 호화 구성 멤버를 들어 네덜란드를 줄곧 A조 최강으로 꼽았다. BA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대만과 메이저리그 경험자가 대부분인 이스라엘도 ‘복병’이라고 강조했다. A조에는 절대 강자가 없다는 얘기다. 아울러 BA는 WBC 16개국에서 아직 빅리그를 경험하지 못한 선수를 대상으로 유망주 10명을 손꼽으면서 유격수 김하성(넥센)을 4위, 투수 양현종(KIA)을 6위에 올렸다. BA는 “김하성은 지난해 KBO리그에서 20홈런 26도루를 작성했다. 주력과 힘, 견고한 수비력도 지녔다”면서 “미국 팀들이 한국 선수에게서 찾는 신체 요건과 스피드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양현종에 대해서는 “시속 140㎞대 중반 직구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네 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제구력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네덜란드와 이스라엘이 도쿄에 갈 것”이라며 한국 탈락을 점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WBC 대표팀, 호주에 8-3 승리…서건창 5타수 5안타

    WBC 대표팀, 호주에 8-3 승리…서건창 5타수 5안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준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호주에도 승리를 거뒀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15안타를 몰아친 가운데 특히 2번 타자 서건창(넥센)의 활약이 돋보였다. 서건창은 5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해결사로 등극했다. 마운드에서는 대표팀 3선발인 우규민이 4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는 호투를 선보였다. 앞서 25일과 26일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각각 6-1, 7-6으로 승리했던 대표팀은 호주까지 꺾으며 WBC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쿠바와 호주는 올해 WBC 1라운드에서 B조에 속한 팀으로 A조의 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면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대표팀은 이용규(한화, 중견수)와 서건창을 1, 2번에 세웠다. 중심타선은 김태균(한화, 지명타자), 최형우(KIA, 좌익수), 이대호(롯데, 1루수) 순으로 쿠바전과 같았다. 6번부터는 손아섭(롯데, 우익수), 박석민(NC, 3루수), 양의지(두산, 포수), 김재호(두산, 유격수)를 차례로 배치했다. 1회말 1사 1, 2루 기회를 최형우, 이대호의 침묵으로 날려버린 대표팀은 3회에 기어이 균형을 깼다. 발 빠른 이용규가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출루하자 바로 서건창이 좌중간 2루타로 홈에 불러들였다. 이후 대표팀은 오른손 선발 티모시 애서튼이 물러나고 좌완 라이언 롤랜드 스미스가 호주 마운드 오른 4회에 3안타와 볼넷, 희생플라이를 엮어 석 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타격감이 좋은 선두타자 손아섭이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후 양의지는 볼넷을 골라 주자가 두 명으로 늘어나자 김재호가 좌익수 쪽 2루타를 날려 한 점을 보탰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 이용규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했고, 서건창이 좌전 적시타로 3루 주자 김재호도 홈을 밟아 4-0으로 앞섰다. 무실점을 이어가던 대표팀은 우규민에 이어 등판한 차우찬이 6회초 2사 후 제임스 베레스퍼드에게 좌중간 2루타, 미첼 데닝에게 투수를 맞고 중견수 쪽으로 흐른 안타를 허용해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한국은 바로 6회말 양의지, 서건창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태균의 중전 적시타가 터져 5-1. 다시 넉 점 차로 벌렸다. 차우찬이 3이닝을 던진 후 등판한 이대은(경찰야구단)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첫 타자 앨런 데 산 미겔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고, 단토니오 트렌트에게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폭투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놓고서는 후속타자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더 내줬다. 두 점 차로 쫓기던 대표팀은 8회 김재호, 서건창의 안타를 엮은 1사 1,2루 찬스에서 김태균이 우중간을 꿰뚫는 2타점 2루타를 때려 점수차를 더 벌렸다. 2사 후에는 오재원의 우중간 안타로 대주자 김하성이 득점에 성공했다. 9회에는 이현승(두산)이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WBC 1라운드에서 탈락할 것”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2일 WBC 1라운드 A조 전력을 분석하면서 “네덜란드와 이스라엘이 도쿄에 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서울(고척돔) 라운드 A조는 한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이스라엘, 대만으로 짜였다. 상위 두 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라운드(8강)에 나간다. MLB닷컴 역시 “네덜란드는 2013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올해는 그때보다 더 강해졌다”며 A조 최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안드렐톤 시몬스(LA 에인절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조너선 스쿱(볼티모어),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주릭슨 프로파(텍사스) 등 현역 빅리거 5명이 뛴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거포’ 블라디미르 발렌틴과 전 대회에서 한국을 무실점으로 잠재운 디에고마르 마크웰도 언급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전력을 한국 이상으로 봤다.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11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특히 빅리그 15승 투수 제이슨 마퀴를 주목해 한국전 선발 등판을 유력하게 점쳤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빅리거 출신으로 오승환(세인트루이스)과 이대호(롯데)뿐이라고 덧붙였다. 핵심 선수로는 손아섭(롯데), 민병헌(두산), 양현종(KIA)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서건창과 김하성(이상 넥센)을 손꼽았다. 대만은 야구협회와 프로구단의 갈등으로 선수 일부가 차출되지 못한 게 약점으로 지적됐다. 결국 홈팬들의 응원을 업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대회 개막전(6일)이 도쿄행의 최대 승부처가 될 태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김인식호 12일 日오키나와 캠프 출국... 요미우리 등과 3차례 평가전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12일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 모여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습 경기는 19일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21일 LG 트윈스 퓨처스팀,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총 3차례 예정되어 있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오키나와 훈련 이후에는 예선 A조 경기가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B조에 속한 쿠바, 호주와 평가전을 하고 경찰 야구단, 상무와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선동열 코치의 주도로 1일부터 괌에서 훈련한 투수 박희수(SK 와이번스)·차우찬·임정우(이상 LG 트윈스)·장시환(kt wiz)·원종현(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은 10일 귀국해 11일 대표팀 소집에 응한다. 앞서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KBO에 최종 엔트리 명단을 넘겼고, KBO는 이를 최종 검토한 뒤 WBC 사무국에 엔트리를 제출했다. 부상 등의 변수가 있으면 선수 교체가 가능하지만 김 감독은 “이 선수들이 대회 전과 대회 중 부상 없이 WBC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BC] 김인식호 지옥훈련 ‘괌 미니캠프’ 개장

    “대표팀 훈련량을 늘려야 한다.” 한국 대표선수 일부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해 먼저 신발끈을 동여맸다. 박희수(SK), 임정우(LG), 장시환(kt), 원종현(NC) 등 투수 4명을 비롯해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외야수 손아섭(롯데) 등 8명이 31일 미국 괌으로 떠났다. 당초 투수 5명만 미리 몸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야수 4명이 합류하면서 ‘미니캠프’로 바뀌었다. 이들은 이미 괌에서 훈련 중인 투수 차우찬(LG)과 함께 오는 9일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 이어 한국에서 대표팀 본진에 합류한 뒤 1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식 훈련에 참가한다. 김동수, 송진우와 함께 이들을 지도하는 선동열 코치는 “4일 훈련 뒤 하루 쉬고 5일간 연속 훈련할 예정”이라며 “몸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대회에 나가면 정규시즌 중 안 좋아진다는 말이 많다”면서 “부작용을 없애려면 훈련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WBC 대표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한 달 일찍 경기력을 끌어올린 탓에 정규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또 선 코치는 “WBC는 선발 투수의 비중이 적은 대회여서 선발 투수의 교체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WBC는 2013년 대회 때도 1라운드 65개, 2라운드 80개 등으로 투구 수를 제한해 승부의 중대 변수로 작용했다. 이어 “마무리 투수 걱정을 안 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합류를 반기며, 이번 대표팀이 최약체라는 우려에 대해 “힘든 대회인 게 사실이지만 태극마크에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은 3월 6~10일 서울 고척돔에서 WBC 1라운드를 치른다. 2라운드는 3월 12~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시작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프로야구가 해외 전지훈련으로 일제히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선수협의회의 비시즌 보장 요구로 스프링캠프 시작이 2월 1일로 예년보다 보름쯤 늦어지면서 10개 구단의 출국 일자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에 몰려 있다. 먼저 30일 삼성, 두산, 넥센, 롯데가 출국한다. KIA·NC·한화·kt는 31일, LG·SK가 2월 1일 차례로 나간다. 삼성은 미국령 괌으로 갔다가 2월 11일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다. 지난 시즌 최강자 두산은 지난해와 같이 ‘호주-일본’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떠난다. KIA는 유일하게 1·2차 모두 오키나와로 잡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일부는 소속팀 캠프 대신 괌에 ‘미니 캠프’를 차린다. 투수 차우찬·임정우(이상 LG)·박희수(SK)·장시환(kt)·원종현(NC),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외야수 손아섭(롯데) 등 소속팀이 미국에 캠프를 차리는 대표 선수는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괌에서 미리 몸을 만든다. 이들은 31일 출발해 2월 9일까지 선동열·송진우·김동수 대표팀 코치와 함께 훈련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강정호 제외…강민호 대체…오승환 보류…김인식號 ‘표류’

    김인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김 감독은 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WBC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엔트리 변경을 논의한 결과 엔트리 28명 중 지난달 음주 사고를 일으킨 강정호(30·피츠버그)를 제외했다. 그 공백은 넥센 유격수 김하성(22)이 메운다. 포수 강민호(33·롯데)도 무릎이 좋지 않아 김태군(28·NC)으로 바꿨다. 수술대에 오른 김광현(27·SK)도 뺐다. 대신 류제국(34·LG)이 거론됐으나 그도 몸 상태가 나빠 대체 선수를 보류했다. 김 감독은 “강민호는 MRI 검사에서 무릎이 좋지 않아 자칫 수술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金“오승환 분명 필요… 양현종 변수” 관심을 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의 대표팀 합류는 유보됐다. 한국, 일본은 물론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특급 마무리로 인정받은 오승환이지만 2015년 10월 불법 도박 혐의로 벌금 1000만원 선고를 받았고 KBO로부터도 복귀 시 해당 정규 시즌의 50%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비난 여론 탓에 엔트리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오승환은 틀림없이 필요한 선수”라면서도 “현재 어깨 재활 중이라는 양현종(29·KIA)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데 봄 스타트가 늦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오승환 합류에 대한 여론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어 “선수단 전체가 모이는 오는 11일 이후 코칭스태프 회의를 다시 열어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엔트리 선수들의 줄부상 탓에 50인 예비 엔트리도 변경됐다. 포수 이재원(29·SK)의 무릎이 좋지 않아 대신 이지영(31·삼성), 박동원(27·넥센)이 선발됐고 유격수 오지환(27·LG)도 추가 가세했다. 외야수 김주찬(36·KIA)은 수술을 받아 박건우(27·두산)가 대신한다. ●추신수·김현수 합류도 불확실 아울러 김 감독은 구단 허가 문제로 메이저리거 추신수(35·텍사스)와 김현수(29·볼티모어)의 합류가 불확실하다며 대회 참가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WBC 대표팀은 다음달 6일 최종 엔트리를 확정지은 뒤 일본 오키나와에 모여 훈련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강정호 WBC 대표팀서 제외, 김하성 승선…오승환 합류 결정 보류(종합)

    강정호 WBC 대표팀서 제외, 김하성 승선…오승환 합류 결정 보류(종합)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영향이다. 대신 넥센 히어로즈의 유격수 김하성이 강정호의 빈 자리를 메운다. 초미의 관심을 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대표팀 합류는 추가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김인식(70) WBC 야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선동열, 이순철, 김동수, 김평호, 송진우, 김광수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WBC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엔트리 변경을 논의했다. 김 감독은 1시간 20분이 넘는 논의 끝에 강정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그 공백을 넥센 히어로즈의 유격수 김하성으로 메우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포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 좌완 투수 김광현(SK 와이번스)까지 총 3명이 28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 감독은 “강민호가 MRI 결과 무릎이 좋지 않아 잘못되면 수술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강민호의 교체 선수로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김태군을 뽑혔다. 김광현을 대체할 선수는 정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류제국과 유희관이 거론됐는데, 류제국은 어깨와 오른쪽 무릎이 안 좋아서 회복 훈련하고 있다.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최대 화두인 오승환 발탁 문제까지 투수 파트의 엔트리 변경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국, 일본을 평정하고 미국에서도 정상급 마무리로 우뚝 선 오승환은 실력으로는 당연히 뽑혀야 하는 선수지만 2015년 10월 불법 해외 도박에 따른 징계와 비난 여론 탓에 지금껏 엔트리에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오늘 회의에서 마무리로 오승환을 뽑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양현종의 상태를 지켜봐야 해서 투수 엔트리는 최종 결론이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현재 재활 중이라고 트레이너를 인용해 전했다. 양현종의 봄 스타트가 늦다는 점도 고민거리라고 했다. 김 감독은 “오승환은 틀림없이 필요한 선수”라며 “하지만 양현종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대체 투수로 선발을 뽑아야 하느냐, 마무리를 뽑아야 하느냐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표팀 선수단 전체가 모이는 오는 11일 이후에 코칭스태프 회의를 해서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50인 예비 엔트리 변경도 있었다. 김광현, 강민호, 강정호와 함께 이재원(SK)과 김주찬(KIA) 등 총 5명이 제외되고 삼성 라이온즈의 이지영, 넥센의 박동원(이상 포수), LG 트윈스의 오지환(유격수),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외야수)가 추가로 선발됐다. 메이저리거 야수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합류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김 감독은 “추신수는 본인은 나가고 싶은데 구단이 제동을 걸고 있다. 최종적으로 결정은 나지 않았지만, 무게중심이 구단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WBC 대표팀 제외…오승환은 보류

    강정호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WBC 대표팀 제외…오승환은 보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가 지난달 음주 뺑소니 사고로 4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강정호는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대표팀 승선 여부과 관심을 끌고 있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합류는 좀 더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김인식(70) WBC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선동열, 이순철, 김동수, 김평호, 송진우, 김광수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WBC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엔트리 변경을 논의했다. 김 감독은 1시간 20분이 넘는 논의 끝에 강정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그 공백을 넥센 히어로즈의 유격수 김하성으로 메우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포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도 무릎이 좋지 않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 감독은 “강민호가 MRI를 찍어봤는데, 무릎이 좋지 않아 잘못되면 수술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강민호의 대체 선수로는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김태군이 뽑혔다. 김 감독은 다만 오승환 발탁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국, 일본을 평정하고 미국에서도 정상급 마무리로 우뚝 선 오승환은 실력으로는 당연히 뽑혀야 하는 선수지만 2015년 10월 불법 해외 도박에 따른 징계와 비난 여론 탓에 지금껏 엔트리에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오늘 회의에서 마무리로 오승환을 뽑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양현종의 상태를 지켜봐야 해서 투수 엔트리는 최종 결론이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현재 재활 중이라고 트레이너를 인용해 전했다. 양현종의 봄 스타트가 늦다는 점도 고민거리라고 했다. 김 감독은 “오승환은 틀림없이 필요한 선수”라며 “하지만 양현종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대체 투수로 선발을 뽑아야 하느냐, 마무리를 뽑아야 하느냐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표팀 선수단 전체가 모이는 오는 11일 이후에 코칭스태프 회의를 해서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50인 예비 엔트리 변경도 있었다. 포수 이재원(SK)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이지영(삼성 라이온즈)이 대체 자원으로 들어간다. LG 트윈스의 유격수 오지환이 추가로 50인 엔트리에 합류하고, 50인 엔트리에 포함됐던 김주찬(KIA 타이거즈)이 수술을 받으면서 그 빠진 자리는 박건우(두산 베어스)가 메우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신인왕 신재영 연봉 307% 인상 프로야구 넥센은 6일 ‘신인왕’ 신재영과 올해 2700만원에서 307.4% 오른 1억 1000만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김하성이 2016년 연봉 협상 당시 세운 300%(4000만원에서 1억 6000만원)를 넘어선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올해 1군에 진입한 신재영은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의 성적으로 신인왕에 올랐다. 피츠버그 단장 “강정호 바른길 인도”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6일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강정호(피츠버그)가 뛰어난 선수뿐만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다.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노사협약에 따라 음주 관련 범죄자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소화해야 한다. 이후에도 감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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