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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미국 데뷔 타석부터 ‘히트’에 ‘스피드’까지…빅리그 재도전 최지만은 홈런 ‘쾅’

    이정후 미국 데뷔 타석부터 ‘히트’에 ‘스피드’까지…빅리그 재도전 최지만은 홈런 ‘쾅’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데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순항을 예고했다. 뉴욕 메츠 ‘초청선수’ 신분으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33)은 홈런을 터트렸다.이정후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2로 끌려가던 1회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1루수 옆을 스치는 강한 땅볼 타구로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은 시애틀 선발 조지 커비는 지난해 정규시즌 13승을 거두며 190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을 19개만 허용, 리그 전체 9이닝당 볼넷(0.9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제구력이 좋은 투수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땅볼 때 상대 유격수 실책이 나와 2루에 안착했고,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까지 신고했다. 2회 1루수 땅볼로 아웃,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정후는 5회 시작 함께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은 난타전 끝에 10-10으로 비겼다. 이정후는 경기 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상대가) 좋은 투수였다. 2스트라이크에 몰렸기 때문에 콘택트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는 확실히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다. 이정후 자신도 베이스에서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다음 달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출전한다.메츠의 초청선수 신분인 최지만은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메츠 소속으로 시범경기 두 번째 출전 만에 터트린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2023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최지만은 지난 겨울 팀을 찾지 못하다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스플릿 계약은 마이너리그에서 뛸 때와 빅리거일 때 연봉이 달라지는데, 최지만이 MLB 개막전 40인 로스터에 들어가면 350만달러(약 47억원)를 받게 된다. 이날 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최지만은 지명타자 혹은 백업 1루수로 메츠의 빅리그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경기는 메츠가 7-1로 이겼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과 고우석(26),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박효준(28)은 이날 열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 시범경기부터 ‘앗 뜨거’ 활활 타오르는 김하성

    시범경기부터 ‘앗 뜨거’ 활활 타오르는 김하성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새 시즌을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의 타격감이 시범경기부터 무섭게 불타 오르고 있다.김하성은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23일 LA 다저스와 치른 첫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도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성적을 남기며 100%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시범경기 타율 0.750(4타수 3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857을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벤 라이블리의 초구를 공략해 유격수 방향 안타를 때렸다. 라이블리는 2019년 8월 대체 외국인 투수로 삼성과 계약해 2021년까지 3시즌 동안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회말 1사 1루에선 바뀐 투수 앤서니 고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5회말 2사 2루에선 좌완 앤서니 반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첫 삼진. 김하성은 5회가 끝나고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됐다. 김하성의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4-7로 졌다. LG 트윈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옮긴 고우석(26)은 이날도 시범경기 데뷔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더그아웃을 지켰다.마이너리거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박효준(28)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초 수비 때 우익수 9번 타자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5-7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1, 2루에서 대만 출신의 린여우민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린여우민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투수다. 박효준은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완 조시 그린을 상대로 땅볼로 물러났다. 오클랜드가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9-8 승리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박효준은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빅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은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중견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 배싯의 공에 맞아 출루했고, 5회 2사 후 조던 로마노에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6회 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고, 피츠버그는 4-8로 졌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손자’ 이정후(26)는 28일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의 첫 빅리그 실전 경기다. 이정후는 가벼운 담 증세로 지난 25일 팀의 첫 시범경기에는 결장했다.
  • 메이저리그 서울 경기 앞두고 MLB 관련 위조 상품 ‘주의보’

    메이저리그 서울 경기 앞두고 MLB 관련 위조 상품 ‘주의보’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개막 경기를 앞두고 후드 집업과 운동복·양말 등 관련 위조 상품 유통이 우려되고 있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 경찰)은 지난 6~7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남대문 일대 의류전문 도매 매장 7곳을 단속해 MLB 관련 위조 상품을 판매한 A씨 등 도매업자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내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김하성·오타니 쇼헤이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MLB 2024 시즌 개막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MLB 관련 상품 판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상표 경찰 조사 결과 A씨(61) 등 도매업자들은 동대문 시장(2개)과 남대문 시장(5개소)에 거점을 두고 MLB 관련 운동복·양말 등의 위조 상품을 전국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과 창고에서 LA다저스·뉴욕 양키스 등 MLB 6개 유명 구단 상표가 부착된 총 4만 4341점(정품가액 1억 5000만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압수했다. 위조 상품 판매장들이 인접해 단속 시 주변 매장이 위조 상품을 숨기거나 빼돌리기 쉬운 구조로 파악됐다. 상표 경찰은 매장 단속이 아닌 사전에 유통업체와 보관 창고 등을 파악한 뒤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야간에 매장과 창고를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주연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MLB 서울 개막 경기를 앞두고 관련 위조 상품 유통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MLB 정품 유통업체뿐 아니라 야구팬들이 위조 상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MLB 관련 위조 상품 등에 대한 신고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1666-6464)로 할 수 있다.
  • 한국에서 MLB 선발 데뷔하는 日 ‘에이스’ 야마모토

    한국에서 MLB 선발 데뷔하는 日 ‘에이스’ 야마모토

    올해 미국에 진출,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단 한 개의 공도 던지지 않은 일본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다음 달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LA다저스의 선발로 나선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1일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팀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친 뒤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야마모토와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로 쓰겠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두 선수가 한국에서 던지는 것이 맞는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 중 누구를 MLB 공식 개막전인 1차전 선발로 활용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최대 3억2500만달러(약 4337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태평양을 건넌 일본 최고의 투수다. 지난 시즌까지 일본 무대에서 뛰었던 야마모토는 서울에서 MLB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일본 매체들은 “야마모토가 다음 달 20일에 열리는 서울 개막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하면 일본 선수로는 최초로 빅리그 1년 차 때 개막전 선발을 맡는 선수가 된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에이스로 활약했던 워커 뷸러가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은 뒤 더딘 회복세를 보여 야마모토와 글래스노우를 올시즌 초반 1~2선발로 낙점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개막 2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일본 출신 투수 다루빗슈 유가 개막 서울시리즈 선발 등판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로써 일본 대표팀에서 함께 활동했던 야마모토와 다루빗슈가 고척돔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한국 야구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20일과 21일 공식 개막 2연전을 펼친다. 서울시리즈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고우석, 마쓰이 유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등 한일 야구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 “기시다, 새달 20일 한국서 정상회담 검토”

    “기시다, 새달 20일 한국서 정상회담 검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20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개막전 ‘서울 시리즈’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을 만나는 데에 대해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한일 협력에 적극적인 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이 긴밀한 관계라는 걸 보이기 위해 한국 방문을 제안한 것으로 정세를 살핀 뒤 최종 판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현재 추진되는 사항은 없다”고 했고 일본 정부 측은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만 모두 7차례 정상회담을 했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지난해 3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에 대해 3자 변제안을 제시한 이후 같은 달 윤 대통령이 일본을 찾아 기시다 총리와 회담했고 이어 기시다 총리가 5월 서울을 방문하면서 양국 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됐다. MLB는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리그 개막전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연다. 다저스에는 일본 국민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소속돼 있고, 파드리스에서는 지난해 아시아 국적 내야수로는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한국의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어 한일 양국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야구광으로 유명한 기시다 총리도 이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방한을 계획하고 있다.
  • ‘오타니-김하성 개막전’ 날 尹과 기시다도 만날까

    ‘오타니-김하성 개막전’ 날 尹과 기시다도 만날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20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개막전 ‘서울 시리즈’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을 만나는 데에 대해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한일 협력에 적극적인 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이 긴밀한 관계라는 걸 보이기 위해 한국 방문을 제안한 것으로 정세를 살핀 뒤 최종 판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대해 한일 양측은 일단 부인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현재 추진되는 사항은 없다”고 했고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브리핑에서 “그런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만 모두 7차례 정상회담을 했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지난해 3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에 대해 3자 변제안을 제시한 이후 같은 달 윤 대통령이 일본을 찾아 기시다 총리와 회담했고 이어 기시다 총리가 5월 서울을 방문하면서 양국 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됐다. MLB는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리그 개막전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연다. 다저스에는 일본 국민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소속돼 있고, 파드리스에서는 지난해 아시아 국적 내야수로는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한국의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어 한일 양국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야구광으로 유명한 기시다 총리도 이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방한을 계획하고 있다.
  • 고우석 “박찬호 조언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이 안나”

    고우석 “박찬호 조언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이 안나”

    2024시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하는 고우석(26)이 미국 도착 이틀 만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불펜 투구를 했다. 모든 것이 낯선 그의 곁에서 팀 동료 김하성(29)과 함께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51)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이 도움을 줬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 차린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투·포수 훈련을 시작했다. 고우석은 캐치볼로 가볍게 몸을 풀고 곧바로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미국에 도착한 지 불과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우석은 30여 개의 공을 던졌다. 고우석의 바로 뒤에서 샌디에이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박찬호가 지켜봤다. 박찬호는 지켜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고우석의 투구 동영상을 찍기도 했다. 고우석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미국에 온 지 이틀밖에 안 돼 약간의 시차를 겪고 있지만, 충분히 잠을 잤다. 처음으로 불펜에서 던졌는데 컨디션은 앞으로 더욱 나아질 것”이라면서 “사람과 환경 등 모든 것이 새로워 조금 긴장했다”고 말했다. 고우석은 또 “(박찬호의 조언이)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이 안난다”면서 “(조언을 이어가는 박찬호에게)다음 스케줄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이동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찬호는 “고우석은 공이 빨라서 몸집이 큰 MLB 선수들에게 위축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대해 고우석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메이저리그 경기라 그 경기에서 뛸 수 있도록 (시범경기에서) 더욱 경쟁력 있게 던져야 하는 동기를 준다”면서 “컨디션을 잘 관리해서 꼭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만능 내야수인 김하성과 고우석을 개막전 로스터로 예상했고, 고우석은 마무리가 아닌 셋업맨으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오타니 고척돔에서 다저스 공식 데뷔…2024 MLB 개막 서울시리즈 출전

    오타니 고척돔에서 다저스 공식 데뷔…2024 MLB 개막 서울시리즈 출전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29)가 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4시즌 개막전 ‘서울시리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MLB닷컴은 4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오타니가 개막전 서울 시리즈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근거는 오타니의 발언이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페스티벌에 참여해 “개막전 출전을 확신한다”면서 “지금 재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개막전에 맞추는 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다저스는 김하성이 뛰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막 2연전을 벌인다. 다저스의 무키 베츠, 샌디에이고의 매니 마차도 등 양 팀에 스타들이 많지만, 가장 많은 관심이 모이는 선수는 아무래도 오타니다. 오타니는 2023시즌이 끝나고서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55억원)에 계약했다.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몸값이다. 하지만 오타니의 2024시즌 MLB 개막전 서울시리즈 출전 여부는 불확실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기 때문이었다. 일부 일본 언론은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오타니가 2경기를 치르고자 굳이 서울까지 날아가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올해 첫 다저스 공식 행사에서 ‘서울 시리즈 출전’을 약속했다. 오타니는 미국·일본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티 배팅, 토스 배팅은 100%로 소화하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 피칭 머신이나 배팅볼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칠 것이다. 개막전 출전을 확신한다”면서 “당장 투수 훈련을 할 수는 없지만, 타격 훈련에는 어떤 제약도 없다. 무리하지 않는 ‘안전한 범위’에서 재활 훈련을 잘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속옷 내린 영상 보내 협박”…임혜동, 류현진에도 ‘3.8억’ 갈취

    “속옷 내린 영상 보내 협박”…임혜동, 류현진에도 ‘3.8억’ 갈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를 협박한 혐의로 입건된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28)씨가 과거 류현진(36) 선수도 협박해 3억원 이상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8일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김하성 선수와 류현진 선수에 대한 공갈 혐의를 모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임혜동은 지난 2021년 12월 김하성에게서 2억원을 뜯어낸 뒤 김하성의 에이전트사를 통해 류현진의 한국 로드매니저 일을 맡게 됐다. 임혜동의 입이 무서워 에이전트사가 새 일자리를 준 것이다. 임혜동은 2022년 1월 류현진의 제주도 캠프에 합류했고, 휴식일이었던 같은 달 8일 호텔방에서 류현진과 다른 선수, 코치 등 5명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혜동은 술에 취해 막말을 했고 류현진이 장난으로 골프채를 들고 임혜동의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이 폰 카메라에 담겼다. 류현진은 “네 죄를 네가 알렸다”라고 장난을 쳤고 임혜동이 노래를 부르자 그립(손잡이) 부분으로 엉덩이를 쳤다. 이때 임혜동은 스스로 자신의 팬티를 내렸고 류현진이 똥침하는 듯한 시늉을 했다. 당시 참석자들은 술자리 분위기가 심각하지 않았고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임혜동은 이날의 술자리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며 류현진 선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한다. 임혜동은 2022년 12월 김하성으로부터 2억원을 추가 입금 받았고, 4개월 뒤인 2023년 3월 류현진에게 연락해 술자리 영상을 보내 “성적 수치심이 든다”라며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임혜동은 “언론에 알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류 선수를 압박했고, 결국 3억 8000만원을 받아냈다. 경찰은 김하성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임혜동이 류현진에게 보낸 협박성 메시지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하성은 지난해 12월 임혜동을 공갈 혐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임혜동은 김하성으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반박했고, 김하성 측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임혜동을 추가 고소했다.
  • ‘김하성 공갈’ 임혜동, 류현진에도 3억원 뜯어내…경찰, 구속영장 신청

    ‘김하성 공갈’ 임혜동, 류현진에도 3억원 뜯어내…경찰, 구속영장 신청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술자리 폭행·공갈 협박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을 벌이는 임혜동(28)이 류현진(36)에게도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고 MBN이 보도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공갈 혐의로 임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 2021년 류씨의 로드 매니저로 활동하며 갈등을 빌미로 류씨에 수억원을 요구한 혐의다. 류씨는 임씨의 협박을 받고 3억여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가 몸싸움을 벌인 뒤 ‘임씨에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씨의 고소 사실이 알려지자 임씨는 ‘김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 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에 김씨 측은 일방적·상습적 폭행을 부인하며 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 키움 김혜성도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공식 선언

    키움 김혜성도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공식 선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25)이 팀 동료였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뒤를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공식화했다. 키움 구단은 16일 “김혜성이 고형욱 단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도전 의사를 밝힌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했던 강정호를 시작으로 2016년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현 kt wiz),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김하성,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이정후까지 KBO리그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에 진출한 모든 선수가 키움 출신이다. 김혜성은 “큰 무대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게는 의미 있는 일이다. 팀에서 지지해 주시는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서 “늘 하던 대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혜성은 2024시즌 키움 주장을 맡는다. 지난 2021시즌 도중 선수단 투표를 통해 KBO리그 역대 최연소 주장직을 수행했던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등 국가대표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주장 임무를 마쳤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혜성이 젊은 선수를 이끄는 리더십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주장직을 경험한 점을 고려해 중책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선배님이 팀에 계시는 만큼 많이 도움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 “임혜동이 공갈 협박” 김하성, 두 번째 고소인 조사

    “임혜동이 공갈 협박” 김하성, 두 번째 고소인 조사

    술자리 폭행·공갈 협박 의혹을 두고 후배 임혜동(28)과 진실 공방을 벌이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번째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후 김하성을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지난달 6일 조사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경찰은 애초 유선상으로 보충 조사를 하려 했으나 김하성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이달 출국을 앞두고 직접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임혜동은 전날 경찰에 출석해 압수당한 자신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달 21, 22일 연이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에서 얻은 자료 중 사건 관련 자료를 임씨 입회하에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2021년 2월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임혜동과 몸싸움이 붙은 후 지속적으로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사실이 알려진 후 임혜동이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김하성은 일방적·상습적 폭행을 부인하며 임혜동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 [포토] ‘MLB 진출’ 고우석 귀국

    [포토] ‘MLB 진출’ 고우석 귀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고우석(26)이 로스터 입성을 목표로 했다. 고우석은 6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문을 두드렸던 고우석은 지난 4일 샌디에이고와 계약 기간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3억2000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고우석은 먼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고 LG 트윈스에 입단한 고우석은 통산 354경기에 등판해 19승 26패 6홀드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2019년에 35세이브, 2021년에 30세이브를 수확하며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고 2022시즌에는 42세이브를 올려 생애 첫 세이브왕에 등극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고우석은 “엄청 빠르게 모든 일이 일어나서 얼떨떨하다. (한국에 와서)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니 실감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계약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계속 걱정하고 있었는데, 7분을 남겨두고 계약이 성사됐다. 기쁨보다 안도하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꿈꿨던 장면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아직 진짜 메이저리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다. 일단 메이저리거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메이저리거’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2년 59억원 계약

    ‘메이저리거’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2년 59억원 계약

    깜짝 빅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고우석(26)이 마침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뤘다. 김하성(29)과 한솥밥을 먹게 됐고 처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으로 맞대결도 종종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고우석의 계약 마감일이었던 4일(한국시간) 오전 7시쯤 X에 “소식통에 따르면 2년 450만 달러(약 59억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날 미국으로 건너간 고우석이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샌디에이고 구단이 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은 2017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통산 19승 26패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을 이을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로 일찌감치 주목받았고 지난해 LG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에 일조하며 실력을 보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샌디에이고 담당 데니스 린은 “이 계약에는 2026년 뮤추얼 옵션도 포함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고우석은 지난해 시즌 종료 후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MLB 구단들이 관심을 갖는 선수들이 있을 때 진행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그간 몇몇 선수들이 신분조회를 받긴 했지만 실제 진출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고우석은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이 있음을 확인하고 MLB 진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29년 만에 우승하고 왕조 구축을 꿈꾸던 LG로서도 고민이 컸지만 선수의 꿈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정후의 계약 소식과는 분위기가 다르게 고우석의 계약 관련 소식은 마감일이 다가오기까지 잠잠했지만 전날 급물살을 탔다. 존 헤이먼 기자가 전날 X에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아마도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될 것”이라고 알렸고 고우석은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감 시간에 다다라 계약 소식이 들려오면서 고우석이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 이로써 팬들은 고우석이 김하성과 함께 오는 3월 20~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예정된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MLB 서울 개막전’에서 출전하는 모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고우석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는다… 2년 450만 달러

    고우석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는다… 2년 450만 달러

    고우석(26)이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간 450만달러(약 59억원)에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고우석의 계약 마감일이었던 4일(한국시간) 오전 7시쯤 X에 “소식통에 따르면 2년 45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은 첫 시즌인 올해 연봉 175만 달러, 내년 225만 달러다. 2026시즌 옵션 계약도 체결했는데 고우석이 1년 더 샌디에이고에서 뛸 경우 3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고 연장 계약 옵션이 실행되지 않으면 샌디에이고가 고우석에게 50만 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2017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고우석은 지난해까지 통산 19승 26패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을 이을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로 성장해 지난해 LG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에 일조했다. 시즌이 끝난 후 고우석은 구단의 허락을 받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MLB 진출을 타진했다. 존 헤이먼 기자가 전날 X에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아마도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될 것”이라고 알리면서 고우석의 계약 임박 소식이 전해졌고 이날 후속 보도가 이어졌다. 이로써 고우석은 김하성(29)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오는 3월 20~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예정된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MLB 서울 개막전’에서 두 명의 한국 선수를 동시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앞서 MLB 진출에 성공한 처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같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하면서 맞대결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고우석의 계약에 따라 LG도 이적료를 얻게 됐다. 2018년 7월에 개정된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르면 계약 총액이 2500만달러 이하일 경우 총액의 20%가 포스팅 비용으로 매겨진다. 이에 따라 LG는 450만달러의 20%인 90만 달러(약 12억원)를 받게 된다.
  • 고우석 MLB행

    고우석 MLB행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26)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을 마무리하면 동갑내기 ‘처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가문의 대결’을 펼친다. LG 구단은 3일 “고우석이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절차에 따라 최근 MLB 구단으로부터 영입에 대한 오퍼를 받았다. LG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내온 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우석은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계약 진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소셜미디어(SNS)에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아마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헤이먼은 앞서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행을 가장 먼저 전하는 등 대표적 MLB 소식통이다. 2023시즌 마무리를 맡았던 조시 헤이더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면서 불펜 전력이 약해진 샌디에이고는 최근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왼손 마무리 마쓰이 유키(5년 총액 2800만 달러·약 366억원)와 계약을 맺으며 불펜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불펜이 충분히 보강되지 않았다고 느낀 샌디에이고가 오른손 마무리인 고우석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의 협상 기한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7시까지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자체가 사실상 계약이 성사됐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샌디에이고가 제시한 몸값은 당초 설정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LG는 빅리그 진출을 향한 고우석의 간절함에 이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확정되면 고우석은 김하성(29)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하성은 지난해 동양인 내야수 최초로 MLB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유틸리티)를 수상할 만큼 맹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이 트레이드되지 않는다면 고우석은 김하성과 함께 3월 20~2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서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또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개막 시리즈를 앞두고 수도권 연고팀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인데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LG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LB 미국 개막 뒤에는 고우석과 이정후의 ‘매제 대 처남’ 대결도 펼쳐진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NL 서부지구에 속해 2024시즌 각각 13번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매제’ 고우석 VS ‘처남’ 이정후···MLB에서 ‘가문의 대결’ 개봉박두

    ‘매제’ 고우석 VS ‘처남’ 이정후···MLB에서 ‘가문의 대결’ 개봉박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투수 고우석(25)이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 ‘매제’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마무리하면 동갑내기 ‘처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가문의 대결’을 펼친다.LG 구단은 3일 “고우석은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절차에 따라 최근 MLB 구단으로부터 영입에 대한 오퍼를 받았다. LG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내온 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우석은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계약 진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고우석과 파드리스의 계약이 임박했다. 아마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존은 앞서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행을 가장 먼저 전하는 등 대표적 MLB 소식통이다. 2023시즌 마무리를 맡았던 조시 헤이더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면서 불펜 전력이 약해진 샌디에이고는 최근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왼손 마무리 투수 마쓰이 유키(5년 총액 2800만 달러)와 계약을 맺으며 불펜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불펜이 충분히 보강되지 않았다고 느낀 샌디에이고는 오른손 마무리인 고우석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의 협상 기한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7시까지다. 하지만 사실상 계약이 성사됐다고 볼 수 있다. 당초 몸값을 보고 빅 리그 진출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혔던 LG가 이날 고우석의 미국행을 허락한 만큼 샌디에이고는 상당한 규모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계약이 확정되면 고우석은 김하성(28)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하성은 지난해 동양인 내야수 최초로 MLB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유틸리티)를 수상할 만큼 맹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이 트레이드되지 않는다면 고우석은 김하성과 함께 3월 20~2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에서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또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개막 시리즈를 앞두고 수도권 연고 팀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인데,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LG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LB 미국 개막 뒤에는 고우석과 이정후의 ‘매제 대 처남’의 대결도 펼쳐진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NL 서부지구에 속해 2024시즌 각각 13번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처남 이정후 따라 미국 간다…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계약 임박

    처남 이정후 따라 미국 간다…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계약 임박

    LG 트윈스의 수호신 고우석(26)이 처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행선지는 김하성(29)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력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아마도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될 것(Korean righthander Woo Suk Go close to signing with Padres. Likely to be their closer)”이라고 썼다. MLB 사무국은 지난달 5일 오전 8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MLB 30개 구단에 고우석에 관한 포스팅을 공시했다. 고우석의 계약 마감일은 한국시간 4일 오전 7시다. 고우석은 이날 신체검사와 계약 마무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원소속 구단인 LG도 이적료와 상관없이 고우석을 미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한 상태라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이정후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친구인 동시에 고우석이 지난해 1월 이정후의 여동생과 결혼해 가족이 됐다. 고우석은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되며 국가대표로 2023시즌을 출발했다. 하지만 WBC 대표팀 평가전 도중 뜻밖의 어깨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고 부상 여파가 정규 시즌까지 이어져 4월에 6경기에 등판한 뒤 5월은 통째로 쉬었다.복귀한 고우석은 6월 10경기 평균자책점 1.86, 7월 7경기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며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10월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1월엔 한국시리즈 우승과 득남의 겹경사를 누렸다. 고우석의 계약이 완료되면 올해 3월 20~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예정된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MLB 서울 개막전’에서 두 명의 한국 선수를 동시에 볼 수도 있다. 다저스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샌디에이고엔 김하성과 다루빗슈 유, 마쓰이 유키 등 한일 스타 선수들이 대거 소속돼 두 나라 야구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의 계약 규모에 따라 LG가 받는 돈도 달라진다. 계약 금액이 2500만 달러 이하면 MLB 구단은 계약금의 20%를, 5000만 달러 이하일 경우엔 500만달러와 2500만 달러 초과 금액의 17.5%를 원 소속 구단에 낸다.
  • 류현진은 어디로 가는 걸까···볼티모어 소문 속 한화 유턴 가능성도

    류현진은 어디로 가는 걸까···볼티모어 소문 속 한화 유턴 가능성도

    ‘몬스터’ 류현진(37)은 어디로 가는 걸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선발 투수들의 거취가 속속 정해지는 가운데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에 마침표를 찍은 류현진의 거취에 관심이 모인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종료 뒤 귀국해 “12월 중순이 되면 (계약과 관련해)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지만, 아직 소식이 없다.MLB 스토브리그에서 몸값도 큰 만큼 리스크도 큰 FA 투수 시장은 야수보다 늦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올 겨울 FA 투수 ‘최대어’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LA 다저스와 계약한 이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루카스 지올리토(보스턴 레드삭스), 프랭키 몬타스(신시내티 레즈), 마이클 와카, 세스 루고(이상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니 그레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여러 선발 투수들의 계약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보다는 후순위이지만 류현진의 이름도 현지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다. 처음엔 대대적인 거물 선수 영입 뒤 성적은 엉망인 가운데 사치세만 잔뜩 물게 된 뉴욕 메츠,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떠올랐고, 최근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부상했다. 선발 투수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는 점 또한 호재다. 야마모토를 시작으로 최근 계약을 맺은 선발 투수 대부분이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부상 이력이 있는 지올리토(2년 총액 3850만달러)와 몬타스(1년 1600만달러)도 연평균 1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체결, 2022시즌 도중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에게도 희망을 안겼다. ‘루머’가 지배하는 시기, 실제 계약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선발 보강이 필요한 팀들은 급해지고 결국 류현진에게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KBO리그 유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류현진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빅리그에 진출했기에 한국에 돌아올 경우 무조건 친정팀 한화 이글스와 계약해야 한다. 한화도 꾸준히 류현진과 접촉하고 있다. 최근엔 손혁 한화 단장이 류현진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한화 측은 의례적인 연말 모임이었다고 밝혔지만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한화는 류현진의 복귀를 대비해 비시즌 지출에 신경쓰는 등 샐러리캡도 조절했다.
  • 29년 만에 LG, 27년 만에 안세영 정상… 환희의 K스포츠

    29년 만에 LG, 27년 만에 안세영 정상… 환희의 K스포츠

    2023년 한국 스포츠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3월)과 농구·배구 아시안게임 노메달(10월) 같은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땀과 눈물의 시간을 통해 한 뼘 더 자란 선수들은 국민에게 더욱 많은 환희의 순간을 선물했다. 올해 주요 스포츠 뉴스를 2회에 걸쳐 정리했다.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정복하며 무려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MBC를 인수하고 1990년, 1994년 정상에 오른 뒤 긴 암흑기를 보냈던 LG의 통산 세 번째 우승. 거듭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꾸준히 전력을 보강한 LG는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염갈량’ 염경엽 감독의 지휘 아래 마침내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은 고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를 받았는데 이를 모기업에 기증하고 다른 시계를 선물받았다. ‘미완의 대기’였던 안세영이 올해 ‘배드민턴 여제’로 등극했다. 공격력을 집중적으로 보강한 안세영은 1월 인도오픈을 시작으로 3월 전영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우승 등 올 한 해에만 10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서는 무릎 부상을 딛고 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는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안세영은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랭킹 1위를 차지했고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까지 받았다.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2024년 아시아선수권과 파리올림픽에서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빅리그 진출 3년 만에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포지션별 수비력이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한국 선수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KBO리그 최고의 타자 이정후는 역대 한국인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최고 대우를 받고 MLB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 기간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71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KBO리그에서 포스팅을 통해 MLB에 진출한 선수 중 최고 계약 규모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대회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촉박한 준비 기간 동안 수비 조직력을 탄탄히 다진 대표팀은 조별리그 3전 전승 16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토너먼트에선 키르기스스탄, 개최국 중국,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선 일본을 2-1로 꺾고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보다 마음 편히 유럽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야구 대표팀 또한 항저우에서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부진한 모습도 있었지만 결승 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이어 온 정상의 자존심을 지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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