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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급공무원’ 올해 韓영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7급공무원’ 올해 韓영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이 개봉 14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 200만 명을 넘어선 영화가 됐다. 배급사 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이 지난 5일까지 누적 관객 200만4,415명(서울 61만1,499명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14일 만에 200만 명 돌파 기록인데다 2009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 2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7급 공무원’의 200만 돌파는 개봉 46일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선 ‘워낭소리’ 보다 32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게다가 올해 개봉한 영화는 아니지만 지난해 12월 개봉해 800만 명을 넘긴 ‘과속스캔들’의 200만 돌파 보다 이틀 앞당긴 기록이기도 하다. ‘7급 공무원’은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관객들과 중간고사를 끝낸 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쥐’, ‘엑스맨 탄생: 울버린’, ‘인사동 스캔들’ 등 연휴 특수를 겨냥해 한 주 늦게 개봉한 신작들까지 줄줄이 제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강지환 김하늘 주연 ‘7급 공무원’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을 펼치는 비밀 요원 커플의 활약을 그린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한다. (사진제공=하리마오픽쳐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하늘 “작품 선택 기준? 무조건 재미있어야”

    김하늘 “작품 선택 기준? 무조건 재미있어야”

    10여 년 동안 ‘청순미의 대명사’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배우 김하늘(31). 그런 그가 데뷔 이래 첫 액션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극중 국정원 요원 안수지 역을 맡은 그는 ‘7급 공무원’ 촬영 내내 대역을 거의 쓰지 않은데다 스태프들에게 ‘액션 신동’ 소리를 끊임없이 들을 만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이 영화에는 코미디와 멜로, 액션 장르가 혼합돼 있지만 김하늘의 분량은 코미디 보다는 멜로, 멜로 보다는 액션의 비중이 더욱 높았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시간 동안 멜로 아니면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만 해온 그는 사실 이미지 변신에 무척 목말라 있었다고 했다. 그러던 차에 액션 연기를 하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당돌하고 여려 보이지 않았던 드라마 ‘온에어’의 오승아 역을 성공적으로 해낸 뒤 몸을 쓰는 연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7급 공무원’ 시나리오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그는 액션 장르라는 새로운 영역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지만 오승아 역을 연기하며 생긴 자신감으로 결국 ‘7급 공무원’ 시나리오를 잡았다. 김하늘은 이를 통틀어 “연약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문장으로 정리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늦봄 나른한 오후, 더 이상 ‘하늘하늘’ 흔들리지만은 않은 ‘액션 신동’ 김하늘을 만났다. -제트스키, 승마, 펜싱, 사격, 활쏘기, 격투기까지, 이번 영화를 위해 모두 처음 배웠는데 배울 때마다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다고? ▲제트스키 할 땐 ‘제트스키 신동’, 승마 할 땐 ‘승마 신동’, 배울 때마다 빨리 배운다고 신동 소리를 자주 들었다.(웃음) 무술감독님이 ‘왜 이제야 김하늘을 만나게 됐을까?’라고 하시더라. 첫 액션영화라 제대로 하고 싶었다. ‘온에어’ 오승아를 연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액션영화는 처음이지만 선택할 수 있었다. 연약한 이미지에만 갇혀 있는 게 싫었다. 또 감정 연기를 주로 했던 ‘온에어’를 끝내니 몸으로 하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7급 공무원’이 첫 액션 연기 도전작인데 대역을 거의 쓰지 않았다 ▲딱 한 장면만 대역으로 촬영했다. 수지가 놀이공원에서 임산부로 위장해 텀블링 하는 장면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내가 직접 촬영했다. 특히 와이어를 착용하고 제트스키를 타다가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신이 압권이다. -말 타는 연습 도중 다리에 깁스까지 하는 부상을 당했다고? ▲그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촬영을 못했을 때 심적으로 힘들었다. 말 타고 숲을 지나갈 때 말 몸과 나무 사이에 무릎이 꽉 끼었는데 당시 많이 아팠지만 겉으로는 큰 상처가 없어 넘어갔다. 이후 또 달리다가 자갈밭에서 모래밭으로 바뀔 때 말이 휘청 하면서 낙마했다. 그 때 나무에 끼었을 때 입은 상처가 더 심해져 무릎의 살이 괴물, 에일리언처럼 올라왔다. 무릎 위 실핏줄이 다 터져 멍이 들고 피가 흘렀다. 너무 아파 아기처럼 울었다. 기적같이 인대는 다치지 않아 생각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었다. 다행히 흉터는 남지 않았다. 의욕에 넘쳐 승마 훈련을 열심히 해 언젠가는 말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 떨어질 때 오히려 ‘이제 떨어졌구나.’ 하며 웃었다. -연기 시작한지 12년, 10번째 영화를 했다. 김하늘의 연기지론은 뭔가? ▲연기할 때 머리를 많이 쓰지 않는 것이다. 깊은 고민을 하지 않는다. 평소 머리는 비워놓고 감성을 끄집어내 연기한다. 연기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감성으로 하는 것 같다. 감성을 키우기 위해 일본소설도 자주 읽는다. 일본소설은 감성 표현이 디테일해 마음이 위로를 받는다. 요즘엔 감성적인 것 외에도 긍정의 힘을 강조한 ‘시크릿’이란 책을 읽는다. 배우로 살아가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더라. ‘온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니 긍정적으로 살라.’는 내용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도 무척 좋아한다. -그동안 잘 안 된 작품은 눈에 띄지 않는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흥행한 적이 많다. ‘7급 공무원’도 반응이 좋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4월 22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개봉 14일째인 5일 하루 동안 16만7,644명을 동원해 16만1,998명을 모은 ‘박쥐’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시나리오 보는 눈이 탁월한 건가? ▲작품 선택 기준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다. 이야기에 타당성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이 캐릭터를 꼭 해야 되는 건가?’란 질문을 내 자신에게 수차례 던진다.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 또 시나리오나 시놉시스를 볼 때 절대 혼자 보고 결정하지 않는다. 매니저는 물론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해도 괜찮겠냐?’고 꼬치꼬치 물어본다. 일단 선택하면 정말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주변에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내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드라마 ‘온에어’ 속 톱스타 오승아처럼 까칠하다는 소문도 있더라. 어디서 나온 말일까? ▲예전 신인시절 스태프들에게 쉽게 다가가질 못해 생긴 말이다. 경력 없던 신인시절엔 현장에서 연기를 못할까 봐 늘 긴장해 주변 스태프들을 챙기거나 배려할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은 현장에서 여유롭게 풀어져 있으니 자연스럽게 스태프들을 챙기게 됐고 많이 친해졌다. 어떤 사람이 ‘오승아 성격의 3배라는 소문도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을 때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김하늘에게 좋은 배우란 어떤 배우인가? ▲대중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배우다. 늘 좋은 모습,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이 ‘김하늘이 하는 작품이면 믿을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김하늘이 저 작품을 왜 했지?’가 아닌 ‘김하늘이 하니까 역시 재미있었어.’라는 말을 듣는 배우가 내겐 좋은 배우상이다. 그렇게 되려면 작품 선택에 있어 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이저 컵도 진열하고 싶어요”

    ‘이제 남은 건 메이저 우승컵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과 9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컵을 7개나 수집한 서희경(23·하이트)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한다. 5월1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 디아너스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오픈은 신세계 KLPGA선수권대회,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 대회와 함께 국내 여자골프의 3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 2주 전 롯데마트오픈에서 올해 첫 승을 올려 ‘다승 사냥’에 신호탄을 올린 서희경으로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메이저 정복 세리머니’가 남은 숙제 가운데 하나다. 수두룩하게 우승컵을 진열해 놓았지만 어딘가 빈 구석이 있었던 터. 첫 출전한 2007년 대회에서 공동 17위, 지난해 공동 40위로 변변치 않은 성적. 그러나 이는 이름 석 자가 제대로 알려지기 전의 일이었다. “올해 첫 승 덕에 마음이 편하다. 기세를 몰아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찌감치 경주로 내려가 코스를 돌아본 서희경은 “2년 전 경기를 했던 곳이지만 연습할 때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면서“버디를 낚을 수 있는 홀이 많지 않아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안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대회 신지애(21·미래에셋)와 연장 세 번째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한 유소연(19·하이마트)이 설욕을 벼르고 있고, 시즌 초 부진했던 김하늘(21·코오롱)도 회복 기미를 보였다. 더욱이 빼놓을 수 없는 변수는 ‘아마추어의 반란’. “역대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는 게 중평이다. 3주 전 아시아·태평양 국가대항전인 퀸시리키트컵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3연패를 주도한 ‘장타 소녀’ 장하나와 국내 개막전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려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세영(이상 17·대원외고) 등 국가대표 6명 전원이 출전해 언니들과 샷대결에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강지환 “500만 들면 실제 목 깁스하겠다”(인터뷰)

    강지환 “500만 들면 실제 목 깁스하겠다”(인터뷰)

    “‘7급 공무원’ 500만 명 되면 그 때만 목에 힘주고 실제 깁스 할게요. 흥행, 시청률 한 풀고 싶어요.” 배우 강지환이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으로 영화 흥행 및 드라마 시청률에 대한 한을 풀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개봉 첫 주 80만 명을 돌파(배급사 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 기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강지환은 최근 서울신문NTN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영화와 드라마 통틀어 이렇다 할 대박 난 작품이 없다.”며 “지난해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상을 많이 탔지만 여전히 관객 수와 시청률에 배고프고 목마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지환은 이어 “요즘 ‘7급 공무원’에 대한 반응이 좋아 목에 깁스 할(힘줄) 만큼 관객이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계속 그러면 안 되겠지만 관객 수가 높아져 건방져 보는 게 소원이다. 500만 명이 들면 실제 목에 깁스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지환은 또 “얼마 전 강함사(강지환의 팬클럽 ‘강지환과 함께하는 사람들’)에도 500만 명 돌파할 때만 목에 힘준다는 의미로 깁스 할 테니 악플 달리면 커버해달라는 글을 올렸다.”면서 “500만 돌파 기념 무대인사 시 진짜 목에 깁스를 하고 나올 테니 몇 만 명이 드는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배우로서 가장 큰 고민을 묻는 질문에도 “흥행성이다. 주연급이긴 한데 톱스타는 아닌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빨리 흥행배우로 자리 잡고 싶다.”며 “어떻게 하면 관객이나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를 매 순간 고민한다.”고 대답했다. 강지환은 좋은 배우상에 대해서는 “성룡은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그의 작품은 교훈이나 메시지를 주는 건 아니지만 늘 재미있다.”면서 “나 역시 이 사람이 나오면 무조건 재미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강지환이 주인공을 맡은 ‘7급 공무원’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을 펼치는 비밀 요원 커플의 활약을 그린다. 강지환은 김하늘과 함께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국정원 요원 재준으로 등장한다. 강지환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호평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급공무원’ 벌써 28만 동원 흥행1위 ‘주말 돌풍’

    ‘7급공무원’ 벌써 28만 동원 흥행1위 ‘주말 돌풍’

    강지환 김하늘 주연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이 주말 흥행 돌풍을 일으켜 2009년 한국영화 주말 흥행 기록을 깰 것인지 주목된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3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23, 24일 이틀간 전국 473개 스크린에서 19만 20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8만 1689명(개봉 전 유료시사회 포함)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3일 개봉했지만 누적관객이 19만 2079명이 아닌 28만 1689명인 이유는 유료시사회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배급사 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급 공무원’은 개봉 전 유료시사회를 포함하면 23일 개봉 첫날까지 17만명이 관람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노잉’은 23, 24일 양일간 7만 2960명(누적관객 64만5926명)을 모아 2위에 머물렀다. ‘그림자 살인’이 5만 3999명(누적 166만 1206명)으로 3위, ‘13구역: 얼티메이텀’은 4만 5857명(누적 32만 5880명)으로 4위, ‘몬스터 vs 에이리언’는 2만 4220명(누적 2만478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때로는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을 펼치는 비밀 요원 커플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한다. (사진제공=하리마오 픽쳐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하늘 “강지환 열애설보다 성형의혹 더 속상”

    김하늘 “강지환 열애설보다 성형의혹 더 속상”

    “성형 의혹 마음고생에 열흘 동안 2kg 빠졌어요.”배우 김하늘(31)이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하늘은 최근 서울 인사동 한 호텔에서 가진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다소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인사했다. 김하늘은 다소 수척해 보인다는 말에 “언론시사회 때 찍힌 사진 속 얼굴이 부어 보여 성형 의혹을 받았는데 그 때 정말 울컥했다. 마음고생으로 열흘 동안 2kg 빠졌다.”며 “강지환과 열애설 났던 건 속상한 것 축에도 못 들 만큼 성형 의심 받은 게 너무 속상했다.”고 호소했다. 김하늘은 지난 13일 열린 영화 ‘7급 공무원’ 언론시사회 시 찍힌 통통해 보이는 볼살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성형 의혹을 받아왔다. 김하늘은 이어 “운동으로 건강 관리하고 피부 관리, 식단 조절을 철저히 하는데 이번 성형 의혹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면서 “트레이너의 조언 아래 3년간 열심히 운동했는데 사진 한 장으로 매도당해 억울하다.”고 강조했다. 김하늘은 또 “성격이 원래 긍정적인데 이번 일은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잘 안되더라.”며 “데뷔 때부터 계속 마른 체형 때문에 청순한 캐릭터만 맡아왔는데 ‘7급 공무원’을 계기로 체중을 늘렸다. 의혹 받은 사진이 부어 보이는 각도에서 찍히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데뷔 이래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7급 공무원’에서 대역 없이 거의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 호평 받았다. 말 타는 장면을 위한 승마 훈련 도중 낙마하기도 했고 무릎 부상을 당해 한 달간 깁스하는 고충도 겪었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한밤의 문화 산책(KBS1 밤 12시) 한 주간의 문화가 소식을 알차게 전하는 ‘톡톡 주간문화가’에서는 인도 현대 미술의 신비로움이 전해지는 ‘인도현대미술전-세 번째 눈을 떠라’ 전시를 소개한다. 2009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창작뮤지컬 ‘이순신’과,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을 가진 첼리스트 정명화의 음악회를 전한다.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따뜻한 날씨인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춘곤증도 잡고, 꽁꽁 숨어 있던 미각까지 확실하게 잡는 진미(珍味)를 소개한다. 2009년 관광특구로 거듭난 명동의 모습과 산에 사는 물고기부터 춤추는 분수대, 200년 된 바위에서 해수찜 즐기는 마을까지 대한민국 1%의 숨은 명소를 VJ카메라가 공개한다. ●사랑해, 울지마(MBC 오후 8시15분) 현우는 미선의 결혼식 장소에 대해 미수와 얘기하던 중, 회사 별장을 생각해 낸다. 현우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사용 허락을 받아내고, 이 소식을 식구들에게 전한다. 한편 영민의 할아버지를 만난 서영의 아빠는 영민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15분) 화가 난 교빈은 애리를 잡아끌어 택시에 태우고, 복통이 시작된 애리는 애처롭게 진통제를 찾는다. 하지만 교빈은 애리에게 이제 연기는 그만하고, 죗값을 받으라고 말한다. 한편 은재는 니노에게 나물과 생선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좋다며 밥을 먹인다. 애리의 전화를 받은 은재는 급히 집을 나서는데…. ●명의(EBS 오후 9시50분) 방광은 우리 몸에서 가장 신축성이 뛰어난 장기로 몸 안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남성 10대 암 중 5위에 랭크됨에도 불구하고 방광암에 대한 경각심은 그리 높지 않다.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비뇨기과 전문의 박영요 교수를 만나 본다. ●시네마 투데이(YTN 오후 8시35분) 이번 주 개봉한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주연배우 공효진, 신민아와 인터뷰를 한다. 또 이경규, 유재석, 김동현 등이 더빙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틀 비버’의 시사회 현장을 찾아가고,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의 흥행 포인트를 분석해본다.
  • 코믹액션 영화 ‘7급 공무원’ 특급 웃음태풍 불까

    코믹액션 영화 ‘7급 공무원’ 특급 웃음태풍 불까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 애초엔 대작들의 기세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시사회에서 베일을 벗은 이후 제2의 ‘과속스캔들’이란 찬사까지 얻고 있다. 하지만 이견도 만만치 않다. ‘과속스캔들’ 같은 흥행몰이는 영화의 힘만으로는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과연 ‘7급 공무원’은 충무로에 몇 급짜리 훈풍을 불러일으킬까. 코믹 액션 영화 ‘7급 공무원’은 신분을 위장한 채 속고 속이는 커플이 주인공이다. 국가정보원 6년차 요원 안수지(김하늘)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버린 이재준(강지환)을 생각하면 지금도 이가 갈린다. 밥 먹듯 하는 수지의 거짓말에 지쳐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 재준은 국정원 신참 요원이 되어 돌아온다. 3년 만에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그들은 사건현장마다 나타나는 옛 애인의 모습에 당황해한다. 첩보원 커플이란 소재는 할리우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떠올리게 한다. 때문에 아류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7급 공무원’ 천성일 작가는 각본을 쓸 당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알지도 못했다는 전언이다. 유머와 액션이 겸비된 점에서 ‘트루라이즈’, ‘나쁜 녀석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렇더라도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7급 공무원’엔 고추장과 된장이 팍팍 버무려진 까닭이다. 그렇다고 한국 코미디 영화 하면 떠올릴 법한 과도한 음담패설과 비속어, 눈살 찌푸려지는 가학적 폭력은 거의 없다. 총성은 오고가지만 죽는 이도 피흘리는 이도 없다. 신태라 감독은 “처음부터 유해성 없는 영화, 깨끗하고 건강한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가 볼 만하다. 주인공 역을 맡은 김하늘은 승마와 제트 스키 등 갖은 액션과 여유가 빛나는 능청스러운 코미디로 수준급 연기를 보여준다. 지난해 ‘영화는 영화다’로 국내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었던 강지환은 능력보다 의욕이 앞서는 신참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류승룡, 장영남, 강신일 등 감초 조연들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다수의 캐릭터가 실존인물을 모델로 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이재준(강지환)과 원석(류승룡), 홍팀장(장영남), 상봉(김형종), 삼성맨(박성민)은 모두 천 작가 주변 인물들에게서 성격과 행동 특성을 따왔다. 이 때문인지 ‘7급 공무원’의 인물들은 제각각 독특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개성을 보인다.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국정원 요원의 생활 묘사도 필수적일 터. 하지만 사실성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7급 공무원’의 관심사는 사실적 재현보다는 재미에 있기 때문이다. 허구를 듬뿍 가미한 몇몇 장면에 관객들이 ‘실제로도 저렇대?’하고 의문을 제기하더라도 이상할 일이 아니다. 물론 국정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문을 거쳤다. 국정원 전경, 사격장 장면도 실제 내부촬영을 통해 이뤄졌다. 그밖에도 음지, 양지에서 많은 도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화관계자는 “규정상 자세히 밝힐 수 없다.”는 첩보물다운 답변을 내놓았다. 언론·일반 시사회에서는 열띤 반응이 나왔다. 이에 힘입어 영화사는 18,19일 전국 7개관 유료 시사회도 벌인다. 초반부터 입소문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올 초 800만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처럼 의외의 대박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과속스캔들’ 보다 여건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경쟁작이 드문 개봉 첫주는 희망적이지만 ‘박쥐’, ‘인사동 스캔들’ 등이 몰려드는 둘째주부터는 장담하기 어렵다. 젊은 세대에 맞는 코드와 컨셉트도 ‘과속스캔들’ 만큼의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요소다. 영화평론가 김봉석씨는 “‘과속스캔들’은 가족 이야기를 다뤄 넓은 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한국에서 500만 이상이 보려면 아무리 재미있는 오락영화라 해도 여러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국민적 이슈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12세 이상 관람가. 23일 개봉.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신태라 감독 “탄탄한 시나리오·배우들 열연 덕에 호평받아” 썰렁하기로 유명한 기자시사회. 객석 곳곳에서 키득키득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웃음은 얼마 뒤 폭소로 변했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긴장을 많이 했거든요. 반응이 좋아서 이분들이 혹시 기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사흘 뒤인 16일 만난 ‘7급 공무원’(23일 개봉) 신태라 감독은 아직도 시사회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했다. ‘7급 공무원’은 그가 처음 도전한 코믹 액션물이자 세 번째 장편영화. 스릴러물인 전작 ‘브레인웨이브’와 ‘검은 집’을 기억하는 이들은 ‘뜻밖의 선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친구들은 “딱 맞는 과를 찾았다.”, “유치한 네게 잘 어울린다.”며 등을 두드려 주었다. “원래 SF나 판타지를 좋아하는데 아직은 어려운 여건이니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는 영화를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검은 집’ 이후 한동안 공포 시나리오만 들어오더라고요. 사실 전 무서워서 공포 영화를 잘 보지도 못하는 편이거든요. ‘검은 집’은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싶어서 한 거였죠. 어떡하나 싶던 차에 ‘7급 공무원’ 시나리오가 들어왔어요. 읽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바로 하자고 했죠.” 2007년 여름 즈음이었다. 덜컥 맡았지만, 걱정이 많았다. 코미디는 잘 만들면 본전, 못 만들면 ‘개망신’이라는 게 충무로 통념이었다. 하지만 고민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시나리오가 가진 힘이 워낙 탄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초 시작한 촬영은 두 달 동안 60회차 만에 끝을 봤지만, 감독은 또다시 3개월 동안 죽을 힘을 다해 편집에 매달렸다. 리듬감 넘치는 편집은 편집실에 살다시피 한 땀방울의 산물이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영화에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것은 배우들의 힘이 크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거린다. 알고 보면 그같은 호연에는 감독의 배려와 내공이 숨어 있다. 감독은 수지, 재준의 캐릭터로 ‘버럭녀’, ‘삽질남’이란 키워드만 던져준 채 마음껏 풀어줬다. 고춘자·장소팔의 만담쇼 같은 이미지는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 “주연은 물론 조연들에게도 각 신별 요점만 정리해 줬죠. ‘내가 원하는 건 그 안에 다 써있으니 그것만 지켜달라. 나머지는 알아서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어요. 그게 좋았던지 신나서 준비를 더 해오더라고요. 특히 강지환씨는 슛 들어갔는데 리허설 땐 없던 새로운 뭔가를 계속 보여줬어요. 스태프들이 웃음을 못 참고 깔깔거리곤 했죠. 서로 즐거웠어요. 이번 기회로 저도 많이 가두면 안 된다는 걸 배웠어요.” 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졌다. 가장 마음에 드는 반응이 뭐냐고 물으니 “영화가 착하다, 솔직하다는 말이었다.”고 했다. 작품은 주인을 닮는다고 했던가. 신 감독의 인상이 딱 그랬다. ‘착하고 솔직하게 보인다.’ 아닌 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의 별명도 ‘천사 감독님’이었다는 게 홍보관계자의 귀띔이다. 각본을 쓴 천성일 작가는 이 영화의 투자가 결정되자 내친 김에 제작사를 차렸다. 회사명은 다름 아닌 ‘7급 공무원’에 등장하는 국정원 정예파트 ‘하리마오팀’을 따서 ‘하리마오 픽쳐스’. ‘하리마오’는 용맹한 호랑이를 뜻하는 인도네시아어다. 벌써부터 속편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목은 ‘5급 공무원’이 될 거라는 믿거나 말거나 소문도 있다. 감독은 “우선 ‘7급 공무원’ 성적이 좋아야죠.”라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은 표정이다. “‘검은 집’은 공포물이어서 식구들에게 보여주기 민망하고 그랬는데, 이번 영화는 가족들에게도 보여주려고요. 관객들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즐기러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오랜만에 만난 웰메이드 코미디 ‘7급 공무원’

    오랜만에 만난 웰메이드 코미디 ‘7급 공무원’

    ‘7급 공무원’ 속 두 명의 주인공인 국가정보원 요원 재준(강지환)과 수지(김하늘)가 직업 특성상 각각 “나 평범한 회계사 아니야.” , “나도 평범한 청소부 아니야.”라고 말한 것처럼 이 영화 역시 평범한 로맨틱 코미디나 평범한 첩보영화가 아니다. 줄거리만 봐서는 사실 뻔한 로맨틱 코미디였다. 하지만 영화는 상영되는 내내 관람하는 이들의 웃음보를 가만 놔두지 않는다. 장면 장면에서 폭소가 터진다. 제2의 ‘과속스캔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대하지 않은 것에 비해 재미가 쏠쏠하다. 국정원을 배경으로 한 첩보영화로도 소문난 ‘7급 공무원’이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벤치마킹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일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코미디에 액션의 맛과 멋까지 어우러져 새로운 ‘한국형 웰메이드 코미디 액션’이 탄생됐다.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모두 거짓인 이 커플은 각자가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조차 숨긴다. 결국 경력 6년차 요원 수지는 거짓말을 계속하다 남자친구 재준에게 이별을 통보 받는다. 3년 뒤 청소부로 위장한 수지는 러시아에서 국제 회계사가 돼 돌아온 재준과 다시 만난다. 재준 역시 국정원 해외 파트 요원이 돼 회계사로 신분을 숨긴다. 이들이 쫓던 타깃은 같은 사건의 인물들. 하지만 국정원 내에서도 서로의 신분을 알리지 않는 이들은 급기야 서로를 적으로 의심하는데… 첩보원 커플이 서로 첩보원이 아닌 척 거짓 직업으로 위장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코미디인데다 해외파지만 사사건건 깨지는 신참 요원 재준의 행동 하나하나가 웃음 짓게 한다. 목에 힘 들어가 있는 채 멋있는 액션 연기를 보여준 드라마 속 국정원 요원과 달리 재준은 어디 한 군데 모자란 듯 인간미와 함께 웃음을 선사한다. 강지환과 김하늘의 극중 캐릭터는 그들 자신에게 딱 맞는 옷 같다. 주연배우부터 류승룡, 장영남 등 조연배우까지 맞춤형 캐스팅으로 맛깔스러운 코미디 영화가 완성됐다. 특히 지난해 ‘영화는 영화다’로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강지환의 능청스러운 캐릭터 연기는 물이 올랐다. 또 김하늘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작 ‘검은집’에서 극단의 공포로 관객을 비명 지르게 한 신태라 감독은 ‘7급 공무원’에서는 극단의 코미디로 관객의 웃음 소리를 크게 한다. 게다가 코미디는 드라마와 액션 사이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튀어 보이지 않는다. 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지거나 이별할 때도 감상에 치우치지 않고 감동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12세 관람가. 23일 개봉. (사진제공=하리마오 픽쳐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밤 12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친근한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강신일이 출연한다. 다소 긴장한듯 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으로 그가 들려주는 첫번째 낭독은 황지우 시인의 글이 원작인 연극 ‘변’의 한 대목. 이어 신대철 시인의 ‘추운 山’을 소개한다. 팬에게 받은 엽서와 정성껏 적은 손 글씨가 빼곡하게 적힌 시집도 공개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남편의 착한 심성에 반해 결혼한 아내. 하지만 남의 곤경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가족은 늘 2순위다. 어느날 아내는 만삭인 몸을 이끌고 남편이 일하는 병원을 찾아간다. 그때 갑자기 들이닥친 한 남자. 잔뜩 화가 나 남편을 찾으며 행패를 부리고, 아내는 남자에게 떠밀려 넘어지는데…. ●사랑해, 울지마(MBC 오후 8시15분) 서영 부모는 계속해서 서영에게 파리로 돌아가라고 한다. 서영은 영민이 현재 혼자로 남아있기에 재결합 가능성이 있다며 새 학기부터 영민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한다. 한편 함께 장을 보러 백화점에 간 미수와 현우 엄마는 우연찮게 서영의 엄마와 마주친다. ●있다! 없다?(SBS 오후 8시50분) 밥풀의 접착력으로 사람의 무게를 들 수 있을까? 밥풀을 펴 바른 두 합판의 접착력으로 노홍철을 들어올리는 실험을 해본다. 또 100% 거울로만 만들어진 거울집, 10만원으로 장만하는 혼수용품, 햄으로 만든 두루마리 휴지, 빌딩 벽에 매달린 집 등 화제가 되는 사진과 동영상의 비밀을 밝힌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금요스페셜-만나고 싶었습니다’ 시간에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시간으로 홍혜걸, 여에스더 박사 부부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부부의 대화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운동’. 홍혜걸 박사에게서 다리근육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운동 요령을 알아본다. ●시네마 투데이(YTN 오후 8시35분) 액션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의 김하늘, 강지환을 만난다. 휴 잭맨, 다니엘 헤니 주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F 액션 영화 ‘엑스맨 탄생 : 울버린’과 공효진, 신민아 주연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시사회 현장을 공개한다. 또 이소룡이 존경했던 유일한 사람 ‘엽문’의 흥행 포인트를 분석해 본다.
  • [MBC투어 롯데마트오픈] 미셸 위 “꼭 우승하고 가겠다”

    “일단 출전했으니 우승해야죠.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잖아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9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인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코스에 나선다. 15~17일 사흘간 열리는 MBC투어 롯데마트오픈이 ‘데뷔 무대’다. 국내팬들 앞에 서는 건 이번이 세 번째. 아마추어 시절이던 2003년 LPGA 투어 대회인 나인브리지클래식(제주)에 처음 나섰던 미셸 위는 3년 뒤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SK텔레콤에 출전해 성대결을 펼친 적이 있지만 KLPGA가 주관하는 국내 여자 대회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지난 13일 이른 아침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330야드). 위는 아버지 위병욱씨와 어머니 서현경씨, 캐디 팀 비커와 골프장을 찾았다. 연습 그린으로 향한 위는 30분 남짓의 시간을 퍼팅에 열중한 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다시 30여분간 샷의 리듬을 점검했다. 이후 2시간30분 동안 9개홀 연습 라운드를 돌면서 드라이버 샷을 떨어뜨려야 할 지점을 꼼꼼히 살피는 건 물론 그린 위에서도 한참을 머물면서 제주 골프장의 특성인 ‘마운틴 브레이크’와 잔주름 하나까지 살피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다. 14일 프로암대회에 불참한 위는 “그러나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해 들뜨고 설렌다.”고 운을 뗀 뒤 “일단 왔으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 한국팬들에게 예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나비스코챔피언십 성적 부진에 대해 위는 “최근 드라이버를 교체한 뒤 피팅이 약간 잘못돼 샷감이 떨어지는 바람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 한 주 동안 쉬면서 바로잡았다.”면서 “지금 컨디션도 대단히 좋은 만큼 첫 KLPGA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외파와 국내파의 시즌 첫 맞대결 무대. 위는 15일 오전 10시23분 지난해 하반기에만 6승을 쓸어 담은 서희경(23·하이트), 신인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최혜용(19·LIG)과 함께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미셸 위의 ‘장타쇼’에 맞설 국내 지존들의 아이언샷이 얼마나 불을 뿜을지가 관건. 역시 LPGA 투어에서 뛰는 홍진주(26·SK), 지은희(23·캘러웨이) 등에 맞서 김하늘(21·코오롱엘로드), 유소연(19·하이마트) 등이 국내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강지환 “키스신 촬영하다 김하늘 입술 터져”

    강지환 “키스신 촬영하다 김하늘 입술 터져”

    배우 강지환이 김하늘과의 키스신이 모두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지환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 언론시사회에서 여러 차례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키스신을 찍다가 김하늘의 입술이 터지는 바람에 NG가 났었다.”며 “하여튼 키스신은 다 좋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입술이 터졌던 장면은 수지(김하늘 분) 집에서 촬영한 키스신”이라면서 “엔딩 키스신을 여러 각도에서 찍었는데 헬기에서 풀샷으로 잡는 키스신도 있었다. 예전에 드라마에서도 강지환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지만 엔딩 키스신은 초반 촬영분이라 어색한 상황에서 해 쑥스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과 함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신태라 감독은 “둘의 키스신을 ‘지랄 키스신’이라고 불렀다.”며 “관객이 원하면 속편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 ‘7급 공무원’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때로는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을 펼치는 비밀 요원 커플의 활약을 그린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한다. 오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하늘 “긴장하니 덥네요”

    [NOW포토] 김하늘 “긴장하니 덥네요”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가운데 배우 김하늘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국정원 비밀요원 커플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이별한 후 같은 작전에서 다시 만나 벌이는 웃음과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하늘 ‘공무원 복장’으로 포토타임

    [NOW포토] 김하늘 ‘공무원 복장’으로 포토타임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가운데 배우 김하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국정원 비밀요원 커플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이별한 후 같은 작전에서 다시 만나 벌이는 웃음과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하늘 “시사회는 즐거워요”

    [NOW포토] 김하늘 “시사회는 즐거워요”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가운데 배우 김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다. 영화 ‘7급 공무원’은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국정원 비밀요원 커플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이별한 후 같은 작전에서 다시 만나 벌이는 웃음과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화 ‘7급 공무원’ 주역들

    [NOW포토] 영화 ‘7급 공무원’ 주역들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7급 공무원’은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국정원 비밀요원 커플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이별한 후 같은 작전에서 다시 만나 벌이는 웃음과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하늘 “낙마부상 당했지만 첫 액션연기 만족”

    김하늘 “낙마부상 당했지만 첫 액션연기 만족”

    배우 김하늘이 자신의 첫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하늘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 언론시사회에서 “처음 액션 연기를 하면서 긴장하고 촬영 초반에는 다치기도 했는데 배울 게 많았다.”며 “힘들게 촬영한 장면이 영화에서는 후루룩 지나가버려 아쉽다. 한 신 한 신 열심히 찍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이어 “제트스키 타는 것부터 모두 몸으로 하는 것이어서 힘들었지만 무술감독과 현장 분위기가 좋아 연습했던 것보다 더 잘 나왔다.”고 만족해했다. 김하늘은 이번 ‘7급 공무원’에서 제트스키를 타면서 공중에서 360도 도는 연기 등 고난도 와이어 액션과 승마, 펜싱 등 다양한 액션을 소화했다. 승마 장면 촬영 중에는 낙마해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바로 촬영에 임하는 등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 ‘7급 공무원’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때로는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을 펼치는 비밀 요원 커플의 활약을 그린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한다. 오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밝은 표정의 김하늘과 강지환

    [NOW포토] 밝은 표정의 김하늘과 강지환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가운데 배우 강지환, 김하늘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국정원 비밀요원 커플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이별한 후 같은 작전에서 다시 만나 벌이는 웃음과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밤 12시) 문학을 얘기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낭독의 발견’ 무대에 배우 유지태가 함께한다. 그가 선택한 첫 번째 낭독은 박노해 시인의 시 ‘다시’. 그는 집단이 아닌 개인, 사람을 바라보면서 절망을 희망으로 승화시킨 시인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맏며느리 미나. 시아버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홀로된 시어머니를 집으로 모셔와 보살핀다. 어느날 윤수의 집으로 찾아온 둘째 내외. 제 몫의 유산을 가로챘다고 따지더니, 미나에게 말도 안 되는 누명까지 씌운다. 게다가 어머니를 쫓아냈다며 윤수를 불효자 취급하는데…. ●그 섬이 가고싶다(MBC 오후 5시20분) 목포 앞바다, 사이좋게 놀고 있는 물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랑의 섬, 외달도. 총 13가구가 살만큼 작디작은 섬이지만, 섬 주민들이 잘 가꾸어 놓은 아기자기한 풍광이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곳이다. 또한 봄을 맞아 외달도 앞바다에는 웅어가 많이 잡히는데, 아삭아삭한 그 맛이 일품이다. ●있다! 없다?(SBS 오후 8시50분)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음식을 포장하는 데 쓰는 비닐랩. 가벼운 입김에도 날아가 버리는 약한 비닐랩으로 다리를 만들었다. 생각만 해도 아슬아슬한 비닐랩 다리를 사람이 건널 수 있을지, 슈퍼주니어가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다. 비닐랩에 숨겨진 놀라운 위력을 살펴본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외과 영역 중에서도 고난도 수술로 손꼽히는 췌장 종양 제거 수술. 윤동섭 교수가 로봇으로 이 수술에 최초로 성공했다. 건강하게 잘 지내는 환자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희망이 되고, 감사가 되며, 자신이 이일을 계속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윤동섭 교수. 오늘도 수술장 최전선에 선 윤동섭 교수를 만나본다. ●시네마 투데이(YTN 오후 8시35분) 9일 개봉하는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의 주연배우 강혜정과 인터뷰를 갖는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7급 공무원’과 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그림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을 소개한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자 송강호, 김옥빈 주연의 영화 ‘박쥐’의 제작 보고회 현장도 공개한다.
  • 조성모-김하늘, 11년만에 ‘뮤비’ 재회

    조성모-김하늘, 11년만에 ‘뮤비’ 재회

    배우 김하늘이 가수 조성모와 11년 만에 뮤직비디오로 재회한다. 1일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하늘이 4년 만에 정규앨범 ‘세컨드 하프’(SECOND HALF)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조성모의 타이틀곡 ‘행복했었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며 “3일 서울 인근에서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하늘과 조성모는 지난 1998년 ‘투 헤븐’(TO HEAVEN) 뮤직비디오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다. 관계자는 이어 “김하늘과 조성모 모두 ‘투 헤븐’ 뮤직비디오를 거쳐 각자 영역에서 이름을 알렸듯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면서 “조성모의 컴백에 맞춘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에 김하늘이 흔쾌히 응해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김하늘은 “예전 생각도 나고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며 “데뷔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촬영에 임할 것이다. 좋은 노래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과 조성모는 1998년 조성모의 데뷔곡 ‘투 헤븐’ 뮤직비디오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하늘과 이병헌이 주연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면서 국내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의 효시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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