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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에서 탈세 자료 확보

    관세청,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에서 탈세 자료 확보

    관세포탈 혐의 조사 ..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도한진그룹 총수 일가 관세포탈 혐의를 조사 중인 세관 당국이 대한항공 본사에서도 추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 조사관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서구 방화동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와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 김포공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업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조사관들은 현장에서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와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관세청의 추가 압수수색은 지난 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1일 조현아·원태·현민 등 한진그룹 3남매의 자택과 인천공항 대한항공 사무실에서 통관 내역에서 누락된 명품 사진을 촬영하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압수수색은 대한항공 사무실을 상대로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지난 주말 압수수색이 최근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해외 신용카드 내역 분석에 따른 혐의 입증에 맞춰졌다면 이번 조사는 조직을 동원한 상습적 탈세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조 전무의 ‘물벼락 갑질’ 사건 이후 한진일가가 개인 물품을 조직적으로 회사 물품이나 항공기 부품으로 위장해 내야 할 운송료나 관세를 회피했다는 내부 증언이 SNS 등을 통해 꼬리를 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분증 없이 탑승’ 김성태 때문에 김포공항·대한항공 과태료

    ‘신분증 없이 탑승’ 김성태 때문에 김포공항·대한항공 과태료

    김성태 원내대표는 아무런 처분받지 않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신분증 없이 국내선 항공기를 타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한국공항공사와 대한항공이 과태료를 물게 됐다. 그러나 정작 혜택을 입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별다른 처분을 받지 않는다.서울지방항공청은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한국공항공사와 대한항공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제주행 대한항공 항공기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해 보안검색 직원에게 제지를 당했다. 그러나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포공항 의전실 측에서 신분을 보장해 탑승에 성공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8일 제주에서 김포로 올라올 때에도 신분증 없이 항공기를 탔다. 서울항공청은 한국공항공사가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김성태 원내대표를 항공기에 탑승시킨 것은 항공보안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항공보안법은 공항 운영자가 국가항공보안계획에 따라 자체 수립한 보안계획 등을 어길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 이용객도 반드시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서울항공청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항공권을 대리 발급해 준 대한항공에도 과태료를 내릴 방침이다. 항공기 탑승시간에 임박해 공항에 도착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대한항공 측에 탑승권 대리 발권을 요청했고, 실제 대한항공은 항공권을 대신 발급해 건네줬다. 이 역시 항공보안법 위반에 해당한다.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김성태 원내대표를 항공기에 탑승시킨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도 징계 등 신분상 불이익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규정 위반의 혜택을 입었던 김성태 원내대표는 항공보안법에 신분증 없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을 처벌하는 조항이 따로 없어 어떠한 처분도 받지 않게 된다. 당시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규정상 잘못된 일이다. 불찰을 사과드린다”면서 “당일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핸드캐리하는 가방에 넣어두고 있는 상태에서 보안검색 요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신분증을 즉시 제시하지 못했다. 그렇더라도 비행기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공항 관계자의 안내로 신분증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점은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주에서 김포로 올라올 때도 똑같이 신분증 없이 탑승한 사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해명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요일은 문화힐링하는 날 ‘ 김포 작은음악회’ 열린다

    수요일은 문화힐링하는 날 ‘ 김포 작은음악회’ 열린다

    경기 김포에서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김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뽑혀 이달부터 11월까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2500만원을 지원받아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린다. 모두 8회에 걸쳐 선보일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 김포아트홀 미니콘서트’는 김포아트홀 로비와 옥상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술가들과 친밀한 거리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바로 소통할 수 있어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매력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김포아트홀 미니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김포아트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스윗비&마빈의 달달한 Rock&Soul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민과 함께한다. 5월 30일 예정인 두 번째 프로그램 주혜x변화무쌍 온가족이 즐기는 인디밴드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6월 27일 램즈x조랭 감성 뮤직, 7월 25일 해오른누리xSLJI 한여름밤의 미니콘서트, 8월 29일 민샥(롱디)&마더팝콘 음색에 퐁당, 9월 30일 한 살차이&노래하는 베짱이 감성 듀오, 10월 31일 제이미스톤즈x하이디 초콜보다 달콤한 발라드 , 마지막 11월 28일에는 맥거핀x919-23x0:AM Rock&국악&HipHop 콜라보 미니콘서트가 잇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자들은 김포문화재단 공연사업팀이나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3개가 선정돼 5089만원을 지원받았다.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문화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될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어린이 과학 뮤지컬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과 7월 교육형 뮤지컬 발레로 가족과 함께 발레로 읽는 동화 무용극 ‘빨간모자’, 10월 예정인 이순재·손숙의 연극 “사랑별곡” 등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수요일은 문화힐링하는 날 ‘ 김포 작은음악회’ 열린다

    수요일은 문화힐링하는 날 ‘ 김포 작은음악회’ 열린다

    경기 김포에서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김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뽑혀 이달부터 11월까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2500만원을 지원받아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린다. 모두 8회에 걸쳐 선보일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 김포아트홀 미니콘서트’는 김포아트홀 로비와 옥상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술가들과 친밀한 거리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바로 소통할 수 있어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매력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미니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김포아트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스윗비&마빈의 달달한 Rock&Soul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민과 함께한다. 5월 30일 예정인 두 번째 프로그램은 주혜x변화무쌍 온가족이 즐기는 인디밴드 미니콘서트다. 6월 27일에는 램즈x조랭 감성 뮤직이, 7월 25일 해오른누리xSLJI 한여름밤의 미니콘서트, 8월 29일 민샥(롱디)&마더팝콘 음색에 퐁당, 9월 30일 한 살차이&노래하는 베짱이 감성 듀오, 10월 31일 제이미스톤즈x하이디 초콜보다 달콤한 발라드 , 마지막 11월 28일에는 맥거핀x919-23x0:AM Rock&국악&HipHop 콜라보 미니콘서트가 잇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자들은 김포문화재단 공연사업팀이나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3개가 선정돼 5089만원을 지원받았다.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문화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될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어린이 과학 뮤지컬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과 7월 교육형 뮤지컬 발레로 가족과 함께 발레로 읽는 동화 무용극 ‘빨간모자’, 10월 예정인 이순재·손숙의 연극 “사랑별곡” 등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평화문화특구 지정과 남북경제협력단지 조성할 것”

    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평화문화특구 지정과 남북경제협력단지 조성할 것”

    유영록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희망드림 약속’ 제5호 ‘평화문화특구 지정과 남북경제협력단지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년 8월 15일 ‘대한민국 평화문화1번지’를 선언했다. 이명박근혜 정권 남북교류의 빙하기 시절에 이같은 선언을 하자 주위 시선은 싸늘했다”고 소개하며 “하지만 저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대한민국 경제, 김포 경제의 활로는 남북교류와 남북경제협력에서 찾아야 한다고 내다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한반도에, 김포에, 평화와 화해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 이 훈풍을 타고 평화문화특구 지정과 남북경제협력단지 조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 유 예비후보는 “전류리~일산대교 남단 8.4km 구간내 한강철책을 제거하고 한강둔치 수변공간을 친환경적인 시민공원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유도 18만평 둘레길을 관광코스화하는 등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계속해서 ▲조강포구 평화, 생태관광지(해양평화공원) 조성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과 세계 평화의 종 건립 ▲문수산성과 함께하는 평화문화수목원 조성 ▲해병문화체험관 조성과 해병 페스티벌 ▲김포~개성 민간 체육·문화 교류 등 ‘평화문화1번지’ 관련 정책 구상을 소개했다. 유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접경지역이라는 여건이 규제가 많아 악재라는 측면이 강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강점일 수 있다. 남북교류협력시대 거점도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남북경제협력단지가 조성되면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김포경제가 활성화되리라 전망하며, 남북화해시대의 ‘첨병 도시’ 김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풍선카툰쇼와 어쿠스틱보컬 공연 흥겨워요” 김포 버스킹 ‘첫선’

    “풍선카툰쇼와 어쿠스틱보컬 공연 흥겨워요” 김포 버스킹 ‘첫선’

    경기 김포에서 처음으로 흥겨운 버스킹이 선보였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4, 15일 김포아트빌리지와 김포본동 계양천 일대에서 버스킹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우천으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로비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2인조 어쿠스틱 밴드 ‘퍼블릭박스’가 거리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아트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젬베와 기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걸리버’의 풍선 퍼포먼스는 만화 속 캐릭터를 풍선아트로 표현하는 카툰쇼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열린 ‘2018 김포 벚꽃축제’에서는 어쿠스틱 보컬앙상블밴드 ‘세 자전거’가 꽃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을 뽐냈다. 히든트리 오효룡은 동물마술과 공중부양, 버블매직를 펼치며 축제 흥을 한껏 돋웠다. 올해부터 김포 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에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발된 15개팀이 출연한다. 퓨전난타의 ‘탑스틱’팀을 비롯해 음악밴드 ‘이상한술집’, 어쿠스틱 ‘퍼블릭박스’, 마술서커스 ‘히든트리 오호롱’, 마술저글링 ‘매직팰리스’, 풍선퍼포먼스 ‘걸리버김태윤’, 댄스 ‘김포춤꾼동호회’, 통기타 ‘헬로기타’·‘상상기타’, 해금 ‘은한’, 국악 ‘꼬꾸메풍물단’, 창작국악 ‘hey string’, 인디밴드 ‘세자전거’, 뮤지컬 갈라 ‘뮤럽’ 등이다. 네이버카페 ‘김포버스킹’에서 상세한 일정과 출연자를 확인할 수 있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는 “처음 시도하는 버스킹을 통해 김포의 거리공연문화 확산과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장 플러스] 관광 도시 무안, 안전·편리한 시설 갖춘 캠핑장 ‘각광’

    [현장 플러스] 관광 도시 무안, 안전·편리한 시설 갖춘 캠핑장 ‘각광’

    최근 캠핑족(族)이 급증하고 있다.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됨과 동시에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캠핑장으로 향하고 있다.일터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 친구들과 캠핑장 주변 정경을 벗 삼으며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캠핑 시장 규모는 2013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했다. 하지만 그늘 또한 있는 법, 캠핑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각종 소음과 싸움,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로 캠핑장 주변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과정에서 캠핑을 하고자 했던 원래의 취지가 훼손되며, 스트레스만 잔뜩 안고 돌아가는 경우도 다반사다. 요즘은 순수·솔로 캠핑을 즐기거나 아예 오토캠핑장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유럽의 캠핑장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다. 별다른 편의시설이 없는 곳이 많다. 캠핑장 조성을 위해 자연을 개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거나, 인도와 도로를 구분하는 행위도 없다. 국내와는 달리 특별하게 제한한 곳이 아니라면 국립공원에서의 야영도 자유롭다. 이러한 외국의 운영방식이 국내에도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최근 캠핑장 운영 트렌드에 최적화된 장소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정기노선 확대와 황토갯길 명품화… ‘무안이 뜬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운항 노선이 늘고 있다. 국제 정기노선이 확대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목포대 산학협력단에서 이와 관련 연구 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들은 무안군 현경면 해운리로 이어지는 231.8km 리아스식 해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 특히 해안 주변 마을과 섬, 문화재, 등의 자원조사를 통해 놀이길을 조성하고,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탐방로를 만들어가자는 황토 갯길의 명품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무안군 해안 전역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길’ 조성을 기본원칙으로 구간별 특성화를 살리고 전체 구간을 10개의 콘셉트로 나누어 제시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편리한 교통… ‘진짜’ 관광지로 이렇듯 무안군은 명품관광지로 한 걸음 더 도약하고자 한다. 무안의 자랑인 갯벌과 황토를 활용한 관광명소 만들기로 무안을 살찌우는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 그동안 잠깐 머무르는 곳으로만 생각됐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노을길 주변 일대는 서해안 특유의 바닷가 환경을 그대로 살렸다. 누구나 손쉽게 바다와 갯벌에 들어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있다. 무안생태갯벌센터는 황해 생태계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습지환경과 갯벌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자연 생태 학습장으로 소문이 나 있다. 갯벌 생태공원은 조경수, 야생화 단지, 생태연못, 피크닉 공원으로 이루어진 생태공원과 갯벌 및 해양 생물 관찰 탐방로, 갯벌탐방로, 식물 단지로 구성된 생태 체험장, 염전체험 및 김 말리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야외학습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안 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확보하는 등 국제공항의 위상을 찾아가고 있다. 운항 노선이 늘고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용객이 늘고 항공사의 실적이 개선되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로 인해 국제 정기노선이 확대되고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새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저가항공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인천, 제주 등 주요 공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 노선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제 정기노선 신규 취항을 준비 중이다.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본부는 2020년까지 광주공항의 제주·김포 노선을 모두 옮기면 무안공항 국내선 이용객이 237만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국토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 송정~목포’ 노선을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추진키로 하고, 올해 중 기본계획을 세워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무안공항과 고속철도 연결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 공항은 이용객 급증과 맞물리면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무안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카라반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지성부동산연구소의 최종인 소장은 말한다. “저희는 한 구좌당 66㎡ 단위로 무안의 토지를 3000만원에 매각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전라남도 무안이고, 주변 KTX, 무안 국제공항, 자연공간, 노을길, 갯벌체험, 캠핑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최근 무안 국제공항이 중추공항으로서 위상을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최 소장은 “호남 고속철도 2단계 노선 경유가 확정됐고, 항공 정비 단지 조성도 본격화 되고 있다”며 “특히 지지부진하던 광주공항과의 통합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공항과의 국내선 통합이 호재로 등장한 가운데, 무안 국제공항은 올해 명확하게 서남권 대표공항으로 우뚝 서며 무안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며 “운항노선 확대와 접근성 개선에 힘입어 처음으로 이용객 5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카라반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며 “캠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내부시설이 갖춰진 카라반이나 글램핑 등이 각광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요즘의 오토캠핑장은 이전의 먹고 마시는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캠핑장의 근처에 호수나 수목원이 위치해 나무를 최대한 보존하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무안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더불어, 이러한 환경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며 관광객들과의 공존을 꾀하는 캠핑장 및 카라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노승선 객원기자 nss@seoul.co.kr
  • 분당·과천 등 일부 제외 아파트 매매·전셋값 모두 ‘뚝뚝’

    분당·과천 등 일부 제외 아파트 매매·전셋값 모두 ‘뚝뚝’

    수도권 주택시장이 장기 침체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 강남과 가까운 분당, 과천 등을 빼고는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방에서 시작된 찬바람이 수도권까지 북상했다. 특히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경기 남부권은 지난해 7월 대비 아파트값이 10~20% 떨어졌다.기존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이사를 못하는 집주인이 늘고 있다. 전세 수요 감소에 전셋값까지 떨어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을 걱정하는 집주인도 많다.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고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동탄역 주변 천정부지… 외곽은 침체 지난주 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SR고속철도 동탄역 주변 중(中)동탄 지역 아파트값은 분양가 대비 수억원이 올랐다. 2015년 입주한 시범단지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 84㎡짜리는 6억 3000만~6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3억 5000만원)와 비교하면 3억원 정도 올랐다. 서울보다 전셋값이 싸다는 이유로 세입자 확보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동탄역에서 2㎞ 이상 북쪽으로 떨어진 아파트는 상황이 전혀 달랐다. 북동탄은 중동탄보다 늦게 입주했지만 같은 84㎡짜리 아파트값이 3억 3000만~3억 5000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최초 분양가(3억 6000만원)보다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최근 입주한 남동탄 외곽 아파트도 84㎡짜리 아파트값이 3억 7000만~3억 8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분양가 대비 1500만원 떨어졌다. 전세도 동탄역 주변은 84㎡짜리 아파트의 경우 3억 3000만~3억 4000만원을 줘야 얻을 수 있지만, 북동탄·남동탄 아파트 전세는 1억 7000만~1억 8000만원이면 얻을 수 있다. 안성시 신소현동 코아루 아파트 단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부동산 중개업소는 썰렁했고, 주민들은 집값 이야기에 얼굴을 찌푸렸다. 이 아파트 85㎡짜리 시세는 지난해 6월만 해도 2억 2000만~2억 4000만원까지 나갔다. 그러나 올해 1월에는 2억~2억 2000만원으로 10% 이상 떨어졌고, 최근에는 2억원선이 무너지기까지 했다. ●올 들어 안성 아파트값 2.86% 내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경기도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안성으로 2.86% 내렸다. 오산시 아파트값도 1.51% 하락했다. 고양 일산, 평택도 나란히 1% 가까이 내렸다. 아파트값이 떨어진 지역에서는 전셋값 낙폭도 컸다. 평택 아파트의 전셋값은 올해 들어 5.51% 하락했고, 오산은 3.64% 내렸다. 문제는 아파트값 약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데 있다.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분양 물량 공세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가 서서히 북상하면서 수도권이라도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팔리지 않는 아파트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은 44만 가구로 역대 최고치다. 이 중 경기도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입주 물량만 18만 가구에 이른다. 안성 5045가구, 오산 4528가구, 고양시에서는 6033가구가 입주한다. 김포시에서는 1만 4197가구가 쏟아진다.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화성시에서 입주하는 물량은 무려 3만 1832가구나 된다. ●주택시장 침체→분양시장에도 타격 주택시장 침체는 분양시장에도 타격을 줬다. 지난달 분양된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아파트는 미분양이 발생했다. 김포에서 공급된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더파크는 미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었다. 2월에 분양한 안성 경동메르빌 아파트도 미달됐다. 그럼에도 신규 아파트 분양은 이어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아파트값이 떨어지고 있는 안성에서 1만 4241가구가 분양된다. 미분양이 많은 김포에서도 1만 4986가구가 분양된다. 오산 4229가구, 평택 9447가구, 고양에서도 766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서 미분양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대출 규제 등 주택시장을 옥죄는 대책이 실시된 데다 입주 폭탄 악재까지 겹쳐 손실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분양권 투매 현상과 거래량 감소가 확연해질 것”이라며 “역전세난을 맞아 매매가·전세값 하락의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천·김포 27개 레미콘업체 7년간 담합

    공정위, 과징금 총 157억원 부과 인천과 경기 김포 지역 27개 레미콘 업체들이 출혈 경쟁을 막기 위해 7년 동안 담합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맞았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유진기업 등 26개 레미콘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6억 9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담합에 가담했던 경인실업은 이미 폐업해 제재에서 제외됐다. 인천·김포에 근거지를 둔 해당 업체들은 2009년 6월~2016년 4월 총 24차례 걸쳐 레미콘 가격의 하한선을 기준 가격의 78∼91%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각 업체가 일정 가격 이하에 레미콘을 팔지 않도록 사전 합의한 것이다. 7년간 담합으로 가격 하한선은 꾸준히 상승해 구입처들이 피해를 봤다. 레미콘은 제조 후 60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해서 업체들은 근거지에 따라 인천과 김포를 북부·중부·남부 권역 등 세 군데로 나눠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부 권역 12개 업체는 2014년 6월~2015년 10월 가격뿐 아니라 물량 배분도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 업체들은 담합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세금계산서와 건설 현장을 확인하는 등 상호 감시도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北으로 보낼 수 있어”… 삼성, 탈북민 노조원 협박

    “北으로 보낼 수 있어”… 삼성, 탈북민 노조원 협박

    사측 단체교섭 요구 불응·의도적 지연조기 출근·공휴일 전원 출근 등 불이익 檢, 직원들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삼성 노조 와해’ 의혹을 규명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13일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사측 관계자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검찰은 과거 사측이 탈북민 출신 삼성전자서비스 지회 조합원에게 북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는 취지로 압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서울고용노동청 진정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삼성전자서비스 임원급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나아가 원청 회사인 삼성전자도 노조 대응 팀을 꾸렸다는 의혹이 나와 당시 삼성전자 인사팀과 미래전략기획실 관계자 조사도 검토 중이다. 검찰이 분석 중인 진정서에는 사 측이 조합원들에게 탈퇴를 강요하거나 협박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부천 센터는 탈북민 출신 조합원 2명에게 “노조에 가입하면 북으로 다시 보낼 수 있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했다. 서부산 센터에서는 아침 조회 시간에 근무를 한다는 이유로 폐업을 통보하며 협박하거나, 노조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분열을 조장하기도 했다. 사측이 단체교섭 요구에 불응하거나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정황도 포함됐다. 사측은 ‘조합원 가입 여부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조합원 명단을 문제 삼으며 교섭을 거부했다. 이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는 “노동조합 교섭 요구는 존재 여부만 확인되면 될 뿐, 명단 공개가 의무적이지 않다”면서 “정당한 이유가 없는 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근무상 불이익도 주어졌다. 동인천 센터는 노조 가입 후 조기 출근을 명령하거나, 예정에도 없는 석회(저녁 종례)를 실시하는 등 근무 강도를 높였다. 김포 센터는 국경일과 공휴일에 운영하던 당직제를 폐지하고 직원 전원에게 출근을 명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교섭 이후 자재 차량을 없애 직원 개개인이 직접 물품을 수령하게 하거나 임의로 근무 지역을 변경하는 등의 불이익도 있던 것으로 진정서에 기재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지회는 2013년 10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폭로한 ‘S사 노사 전략’ 문건을 토대로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등 13여명에 대한 진정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제기했다. 하지만 노동청은 2016년 3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고, 이후 진정 사건은 장기 미제 상태였다가 최근 ‘마스터플랜’ 등 삼성 문건이 새로 발견되며 수사가 재개됐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강풍특보 서울 및 전국 해안가 발효…11일은 황사 공습

    강풍특보 서울 및 전국 해안가 발효…11일은 황사 공습

    10일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라·제주 등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산지에서는 풍속 초속 17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25m 이상이 발표 기준이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지점의 최대 순간 풍속은 안도(태안) 24.0m, 설악산 22.1m, 김포공항 21.7m, 무안 21.4m, 변산 20.3m, 구로 20.0m, 인천 19.7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북쪽에 있는 저기압과 남쪽의 이동성 고기압 사이에 기압 밀도가 높아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1일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풍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오전 강풍이 점차 물러가면서 황사가 불어닥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황사는 9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데 이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추가 발원했다. 황사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해 11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이 가운데 일부가 지면으로 낙하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실 걱정 없고 희소성 높은 ‘역 직통 상가’ 인기

    공실 걱정 없고 희소성 높은 ‘역 직통 상가’ 인기

    지하철 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역 직통 상가'가 부동산 '투자불패'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역 직통상가는 지하철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철도교통 이용객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유동인구가 장점. 이로인해 인근 주민들을 기본적인 배후수요로 거느리고 있어 안정적이다. 여기에 접근성이 우수하고 외부인구 유입도 활발하다. 또 이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자영업자, 기업체 임차 수요가 풍부하게 몰리기 때문에 공실 걱정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극장이나 대형 의료기관 및 은행, 학원 등 강력한 앵커 테넌트 시설이 들어선 역 직통 상가의 경우, 은행 예금금리를 훌쩍 뛰어넘는 임대수익을 장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극장이나 대형 의료기관, 은행 등 유력 앵커 테넌트 업종은 영업에 필요한 시설 구축을 위해 적지 않은 시공비를 투입하기 때문에 장기 임대 조건으로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은행과 다수 학원이 입점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옛 신천역)에서 바로 연결돼 접근이 편리한 잠실동 소재 리센츠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부동산114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가 13억9000만원(지난 2월 중순)에 매물로 나와 있는 리센츠 4층 상가의 경우, 동일 면적 점포의 임대조건이 보증금 1억원, 월세 6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투자자가 이 상가 인수에 나서 호가액 전액을 차입금 없이 자기 자본으로 충당할 경우 올릴 수 있는 수익률은 연 5.58%로 추산된다. 시중 금융권에서 판매하는 주요 예적금상품에 비해 약 두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역 직통 상가' 특성 상 공급이 많지 않다보니 역 직통 상가는 물론 역에서 매우 근접한 초역세권 상가로도 투자열기가 번지는 양상이다. 지난해 12월 금성백조가 김포 구래지구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단지 내 상가 '애비뉴스완'은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마주해 접근이 용이한 초근접 입지를 앞세워 조기 완판에 성공했고 같은 달 분양에 들어간 '안양 센트럴 헤센' 주상복합상가도 계약 첫 날 상가 58실 계약을 모두 완료,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정부 정책으로 인한 아파트 분양시장 규제, 가상화폐 시장에서 빠져나온 자금의 투자대안 부재, 미국발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대내외적 경제 여건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라며 "풍부한 유동인구와 강력한 앵커 테넌트 시설을 갖춘 역 직통 상가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노려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인천 주안에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되는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분양된다. 이 상가는 연면적 7만50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스트리트형 하이브리드몰로 지어진다. ‘아인애비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 되는 상가로, 연간 89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이 단지 내로 신축 이전해와 핵심 앵커 테넌트로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15만5000여 명 규모로 예상되는 주변 배후수요까지 합해 총 100만명 이상의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점쳐진다. 지하로는 지하철역이 이어지고 지상으로는 시민공원역 사거리 코너 자리에 들어서게 돼 입지가 무척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아인애비뉴'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특화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지역 내 출산문화소비를 주도할 상징적인 상업시설이 될 전망이다. 임산부 전문 문화센터인 '마더비', 일본의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이 입점 예정이다. 최근 저출산 기조 속에 온 가족의 소비가 한 아이에게 집중돼 불경기임에도 고가품이 잘 팔리는 현상을 일컫는 ‘에잇포켓’ 소비 트렌드가 유통의 주요한 키워드인만큼 ‘마더비’나 ‘대형 출산ㆍ육아ㆍ유아용품 전문점’은 가임기 여성과 주변 가족, 지인들에게도 유용한 테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도 적극 유치해 전 연령대별로 다양한 몰링족들의 니즈 충족에도 충실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낚시하며 술마신 뒤 음주운전 중 도로 한가운데서 잠든 현직 경찰

    현직 경찰관이 낚시하며 술을 마신 뒤 운전중 도로 한가운데에서 잠들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부천 소사경찰서 소속 A(47)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3일 오후 6시 40분쯤 김포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93%였다. A 경위는 2차선 도로를 운전하다 퇴근시간대라 막히자 도로 한가운데에 정차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지나가던 주변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 경위는 이달 2일 야간 당직 후 다음 날 오전 9시께 퇴근하고 김포 대명항 인근 낚시터에 갔다가 7㎞가량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A 경위는 “낚시하며 캔맥주를 좀 마셨는데 술이 깬 줄 알고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A 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조치할 방침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책임국장제’와 ‘시정실명제’ 도입해 시정책임 엄격히 하겠다”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책임국장제’와 ‘시정실명제’ 도입해 시정책임 엄격히 하겠다”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책임국장제’와 ‘시정실명제’를 도입해 시정책임을 엄격히 하겠다″는 정책 공약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6일 행복공약 8호 ‘시정개혁을 통한 깨끗한 김포 만들기’ 정책을 발표하는 등 김포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김포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지속적으로 시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나 공무원 청렴도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219위이며 이마저도 매년 악화되고 있다”며 ‘시정개혁을 통한 깨끗한 김포 만들기’라는 이슈로 다양한 시정개혁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이번 공약의 의미를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 정 예비후보는 “책임국장제와 시정실명제를 도입해 공직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책임 소재를 엄격히 하겠다”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업무는 해당 국장이 결재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정치인으로 한시적인 역할을 하는 시장보다는 해당 분야 전문가인 국장이 지휘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또 시정 실명제를 실시해 떠넘기기식 책임회피를 막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시정 방향성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 밖에 정 예비후보는 “종합허가과의 역할을 조정하고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공무원 노조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노사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비정규직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예비후보는 “김포시 시정이 악화된 가장 큰 이유는 정책의 컨트롤타워 부재라고 생각한다”며 “유영록 시장의 책임을 분명히 밝히고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준비된 시장으로 누구보다 시정 개혁을 잘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올랜도 블룸♥’ 팝스타 케이티 페리 내한, 6일 고척스카이돔 첫 콘서트

    ‘올랜도 블룸♥’ 팝스타 케이티 페리 내한, 6일 고척스카이돔 첫 콘서트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한국 땅을 밟았다.5일 오후 팝스타 케이티 페리(35·Katy Perry)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케이티 페리는 다음 날인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를 진행,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지난달 남미에서 시작된 투어 공연으로, 케이티 페리는 이번 공연을 위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 한국을 찾았다. 당초 케이티 페리는 별도의 행사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그의 입국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첫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이번 첫 서울 공연에서 수많은 메가 히트곡, 최신곡뿐 아니라 통통 튀는 의상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여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AP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민들이 뮤지컬 창작공연 “‘함께하는 댄스컬’ 단원 뽑습니다”

    시민들이 뮤지컬 창작공연 “‘함께하는 댄스컬’ 단원 뽑습니다”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시민들과 함께 뮤지컬을 창작 공연하는 ‘함께하는 댄스컬’을 운영한다. 김포문화재단은 ‘함께하는 댄스컬’ 뮤지컬 단원 30~40명을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김포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참가 단원은 시민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이달 말부터 9월 초까지 매주 2회 김포아트홀에서 기초부터 교육을 받는다. 교육이 끝나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하는 댄스컬’은 시민들이 직접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인 ‘가족합창단’이 문화예술축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어 기대된다.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함께하는 댄스컬을 통해 시민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폭넓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하성면~ 한강신도시 운행 ‘따복7번버스’ 운행 개시

    김포 하성면~ 한강신도시 운행 ‘따복7번버스’ 운행 개시

    경기 김포시는 하성면사무소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월곶면사무소를 오가는 맞춤형 따복버스가 지난 2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따복버스는 7번과 7-1번, 7-2번 등 3개코스로 운행된다. 7번 버스는 생활시간대 노선으로, 하성면사무소에서 봉성리와 누산리를 거쳐 운양역과 김포우리병원까지 왕복운행한다. 기점을 기준으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2회 운행한다. 주말에는 2시간 간격 배차로 운행된다. 7-1번은 하성면과 월곶면사무소 구간을 오가며 중간에 가동중인 공장을 연결하는 출근시간대 통근형 노선이다. 기점기준으로 평일에는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7-2번은 주말 관광형 노선이다. 태산가족공원을 비롯해 애기봉~다도박물관~김포국제조각공원~문수산성 등 북부 주요 관광지를 잇는다. 운행시간은 토·일요일(공휴일 포함)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행한다 이도훈 교통행정과장은 “하성지역은 최근 사업체들이 많이 입주했는데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지역”이라며, “이번에 따복버스 운행을 시작해 해당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에서 두 번째 구제역 A형 확진

    김포에서 두 번째 구제역 A형 확진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농가에 이어 하성면에서 두 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김포시 하성면 시암리 돼지 농가에서 검출된 구제역 항원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혈청형이 A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3000마리 돼지를 키우고 있는 이 농가는 첫 구제역 발생농가로부터 12.7㎞ 떨어져 있다. 시는 하성면 농가와 이 농장주 부인이 소유한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의 또 다른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4500마리도 살처분했다. 당국에서 최초 농가를 출입한 분뇨 차량이 해당 농가도 출입하는 등 역학관계가 확인됨에 따라 조사를 하던 중이었다. 방역당국은 하성면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일부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를 확인하고 정밀검사를 벌였다. NSP는 자연감염 후 10∼12일간 잠복기간을 거쳐 동물 체내에서 생성되는 ‘자연 항체’다. NSP 검출은 해당 농장이나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한 적이 있다는 뜻이다. 당국은 첫 발생농가와 같은 A형 구제역으로 최종 확인돼 최초 발생농가에서 바이러스가 옮겨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NSP가 검출된 다른 2개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중인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다”며 “농장끼리 우제류 동물을 이동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추가 의심증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반려동물도 한 가족…김포 더 럭스나인, 지역 최초 ‘펫 하우스’ 타입 적용

    반려동물도 한 가족…김포 더 럭스나인, 지역 최초 ‘펫 하우스’ 타입 적용

    최근 저출산 및 고령화, 1인 가구 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pet+family)족’이 무려 1천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반려동물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및 산업규모의 수요·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며 살기에 적합한 주거 환경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 경기도 김포시 구래지구 일대 5개 블록에 들어서는 단지형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은 김포시 최초로 ‘펫 하우스’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21·26·32·39등 네 타입 중 26타입(With Pet)에 선보이는 펫 하우스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충족될 수 있게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 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또 가구내 전기, 가스 설비 제어에 주로 활용됐던 IoT 서비스에 기반을 둔 반려동물 전용 ‘펫스테이션’ 서비스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부대시설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옥상정원과 샤워실을 갖춘 헬스존, 각종 공구를 완비한 D.I.Y룸,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존,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무인경비시스템과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철통보안을 제공하며 지역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대규모 커뮤니티와 편의시설은 임차인의 거주 만족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김포한강점와 메가박스(예정) 등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취미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향후 전체 1층으로 구성되는 약 540m(예정)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으로 인해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은 물론 집객력까지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바로 뒤 학운산이 있어 풍부한 녹지를 갖췄으며 단지 인근으로는 호수공원과 나비공원, 은여울공원 등 근린공원이 위치해 취미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김포 더 럭스나인 인근에는 더블역세권이 형성돼 있는데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양촌역(예정)이 도보 거리내 위치, 이를 통해 약 1시간대로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시발역인 양촌역에서 종착역인 김포공항역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28분대이며 김포공항역에서는 홍대입구와 여의도를 10분대,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역을 20분대, 종로3가역을 40분대, 강남역을 5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근거리뿐만 아니라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 김포양촌 일반산업단지와 김포학운 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김포골드밸리가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기 조성된 양촌산업단지와 학운2·3·4산업단지, 현재 진행 단계인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학운6산업단지, 학운3-1산업단지, 학운5산업단지, 학운7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총 60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로, 뛰어난 직주근접성은 물론 풍부한 배후·임대수요를 갖췄다. 한편 김포 더 럭스나인은 지하 5층~지상 10층, 4개 동, 전용면적 21~39㎡, 오피스텔 총 1,613실(예정)로 김포 최대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단지다. 현재 전체 물량 중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을 우선 공급 중이다.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며,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7로에 위치한다. 대출규제,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 분양은 적용되지 않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활용 대란’ 뒷수습은 경비원 몫… “저희가 동네북입니까”

    ‘재활용 대란’ 뒷수습은 경비원 몫… “저희가 동네북입니까”

    수도권 재활용업체들이 하루 만에 백기를 들면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현장의 뒷수습은 고스란히 경비원들 몫으로 남게 됐다. 당장은 재활용업체들이 정부의 지시에 따라 폐비닐·스티로폼을 수거해 간다 해도 ‘돈이 안 된다’는 근본 원인은 해결되지 않아 수거 과정에서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경비원은 기존대로 비닐·스티로폼을 분리 배출하는 주민과 이를 수거해 가는 업체 사이에서 양쪽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주민과 말다툼 끝에 폭행 사건으로 번진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최대 ‘희생양’이 경비원이란 얘기마저 나올 정도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 김모(66)씨는 입주자 김모(70)씨에게 “비닐을 버리면 안 된다”고 했다가 수차례 얼굴을 가격당했다. 당시 가해 주민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옆에서 말리던 30대 남성도 가해자로부터 “뭔데 참견이냐”면서 폭행을 당했다. 피해 경비원은 경찰 조사에서 “왼쪽 귀 안이 찢어져 네 바늘을 꿰맸다. 틀니를 했던 치아도 흔들린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 경비원은 3일 근무일에 다시 출근해야 한다. 대체 인력이 없기 때문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만 대부분의 공동주택(아파트)에서는 입주자 대표회 또는 부녀회가 민간 재활용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고철, 폐지 등 ‘돈이 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관리사무소와 계약을 맺은 용역업체 소속 경비원들이 ‘쓰레기 전담 처리반’이 돼 재활용업체가 수거해 가는 데 용이하도록 생활폐기물 재분류 등의 작업을 한다. 재활용이 안 되지만 주민들이 몰래 버린 폐기물을 골라내는 일도 경비원이 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비닐·스티로폼은 수거한다고 했지만, 경비원 입장에서는 부담이 더 커질 뿐이다. 실제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는 음식 국물이 줄줄 흐르는 비닐을 재활용 수거함에 마구 욱여넣거나, 컵라면 찌꺼기가 그대로 붙은 스티로폼 용기가 너저분하게 배출돼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재활용업체는 폐기물을 수거할 때 현장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 아예 수거 자체를 하지 않는다.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년째 경비원으로 근무 중인 장모(69)씨는 “밀려드는 택배에 주차 관리를 하느라 정신없는데 언제 재활용 폐기물의 이물질을 씻고 있느냐”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우리가 ‘동네북’도 아니고 다들 너무한다”고 하소연했다. 경기 북부 지역의 한 재활용업체 대표는 “아파트마다 인력이 부족해 이물질 제거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우리도 무작정 생활폐기물을 가져올 수 없다”면서 “깐깐하게 살펴도 나중에 가져와 보면 가방, 신발 등 각종 폐기물이 섞여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사태 이후 경비원들의 업무 분장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사적 계약의 영역이라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경비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측은 “이번 법안은 시설 경비를 하는 경비원의 물리력 동원을 금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아파트 경비원의 업무 범위까지는 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파트 경비원의 업무와 관련해서는 별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열 자원순환 사회경제연구소장은 “아파트 입주자 단체와 재활용업체의 ‘깜깜이 계약’이 결국 문제를 키운 것”이라면서 “정부가 나서서 통합 시스템을 정비하지 않으면 주민들은 물론 경비원들도 계속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현경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는 “지자체가 사실상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손을 놓고 있었다”면서 “입주자 단체와 업체 간 계약 단계부터 단가 책정 등에 (지자체가) 개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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