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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31개 시·군 전역으로 호우특보 확대

    수도권기상청은 25일 밤을 기해 경기 27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화성,여주,광주,양평 지역이 대상 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평택과 안성에,오후 3시 30분쯤 김포와 파주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이로써 호우 특보는 오늘 밤을 기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일일 강수량은 안성 91㎜,평택 71㎜,양평 37.5㎜,이천 35㎜,여주 32.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하천 주변의 차량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대구시, 신용보증기금, 대구 서구청, 대구 달성군

    ■ 대구시 ◇ 5급 승진 △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최영임 △ 감사관실 김영일 △ 기획조정실 박은영·김학남·박미향·김연숙 △ 시민안전실 신종수·최호명 △ 경제국 박광수·안명섭·전재홍 △ 일자리투자국 안종락 △ 혁신성장국 문희섭·문애경·한기봉·김정남 △ 교통국 원중근·장은석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김수복 △ 시민행복교육국 조은주·김현아 △ 자치행정국 김순금·최상욱·이종무 △ 보건복지국 박윤규·김윤덕·정운영·노권율 △ 문화체육관광국 송종달·황광석·김진영 △ 녹색환경국 박태환·김종열·최봉규 △ 도시재창조국 박찬엽·권우택·박용호·박성태 △ 보건환경연구원 윤현숙·김인옥 △ 도시철도건설본부 양성진 △ 서울본부 박남태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김태수 ◇ 5급 직대 △ 기획조정실 김재근 △ 시민안전실 정석기 △ 경제국 남오우 △ 일자리투자국 변종현 △ 혁신성장국 전경구 △ 교통국 남명기·권영문 △ 시민행복교육국 김성진 △ 자치행정국 원정민·김종익 △ 보건복지국 신영미·장돈호·황경아 △ 상수도사업본부 강성목 ◇ 5급 전보 △ 대변인실 한응민 △ 기획조정실 진해룡 △ 시민안전실 권충근·최문도 △ 경제국 박필규·권영칠·남춘호·우원구 △ 일자리투자국 김윤정 △ 혁신성장국 고정숙 △ 교통국 백경열 △ 시민행복교육국 석숙희·이현미·전귀옥·최호연 △ 자치행정국 이선애·신태식·정희원·원경자 △ 보건복지국 김혜인 △ 녹색환경국 성남흔·박정국 △ 도시재창조국 나진흠·이택영 △ 의회사무처 김동현·김영분·김재현·박진욱 △ 공무원교육원 배영진 △ 상수도사업본부 박종근·이경철·박순형·도화석 △ 건설본부 양한조·김건호 △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연철·최경록·백차승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박신균 △ 대구미술관 김병조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장연창 △ 어린이회관 이영락 ◇ 5급 전입 △ 시민행복교육국 박귀숙 △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신홍근 △ 도시재창조국 김병환 ◇ 5급 전출 △ 동구 장무길 △ 남구 남성환 △ 북구 신한중 △ 수성구 김명수·권영웅 △ 달서구 김옥재·박혜숙 △ 달성군 이호일 ◇ 5급 파견 △ 국토교통부 김상우 △ 대구여성가족재단 이용우 ■ 신용보증기금 <승진> ◇ 본부장 △ 충청영업본부 류재현 △ 호남영업본부 이태용 △ 경영기획부 이성주 △ 신용보증부 한영찬 △ 인재경영부 심현구 <전보> ◇ 본부장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형석 △ 부산경남영업본부 이도영 △ 인천영업본부 윤태준 △ 자본시장영업본부 김대복 ◇ 부서장 △ 감사실 장왕순 △ 비서실 이주영 △ 성과관리부 전춘형 △ 감사실 감사반장 오세권 ◇ 지점장 △ 강동 김홍선 △ 강릉 오재수 △ 강서 김정태 △ 경기광주 정용진 △ 경산 김태익 △ 광주첨단 한종수 △ 광화문 길병권 △ 구미 고병옥 △ 김포 조준우 △ 김해 우병욱 △ 김해북 우정수 △ 남동 이홍식 △ 당진 강영철 △ 대구 고기조 △ 대구서 김형천 △ 대전 김승관 △ 대전스타트업 최승욱 △ 대전중앙 안승협 △ 동대문 김헌영 △ 동해 강명수 △ 마산 이상일 △ 반월 이재휘 △ 방배 장기수 △ 보령 정현호 △ 사상 조성각 △ 서귀포 채종화 △ 서산 유동현 △ 서울서부스타트업 김현직 △ 속초 황찬득 △ 송파 이영석 △ 수원 정철화 △ 순천 전홍렬 △ 시흥 이종곤 △ 아산 이종노 △ 안동 김경락 △ 안산 최평옥 △ 안양 이태용 △ 양재 왕성철 △ 영등포 이대성 △ 영주 김현익 △ 오산 유병선 △ 울산 손봉일 △ 울산북 정가회 △ 이천 남기정 △ 익산 송완진 △ 인천스타트업 신동성 △ 인천중앙 이희창 △ 제주 이인수 △ 진주 김동원 △ 창원 이상명 △ 천안 송주현 △ 청주 이재훈 △ 청주서 최수영 △ 충주 이태희 △ 칠곡 김남수 △ 포천 김동철 △ 화성 한성수 △ 화성서 황의상 △ 대구재기지원단 강병태 △ 대전재기지원단 이재왕 △ 마포재기지원단 임영환 △ 수원재기지원단 현송욱 △ 영등포재기지원단 배홍기 △ 인천재기지원단 이병복 ■ 대구 서구청 ◇ 5급 승진 △ 건축주택과장 김태수 ■ 대구 달성군 ◇ 5급 승진 △ 환경과장 이현주 ◇ 5급 전보 △ 건강증진과장 이호일
  • 폐간된 유령 신문사에 김포 혈세 1억 새나갔다

    폐간된 유령 신문사에 김포 혈세 1억 새나갔다

    폐간신문 “광고비 요청 안 해” 市 “경기도 폐간 통보 없었다”폐간된 언론사가 지방정부로부터 1억원가량 광고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경기도와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의 지역지 A신문은 2013년 6월 경기도로부터 신문 등록취소 처분을 받고 폐간됐다. A신문은 2004년 등록했다. A신문은 폐간 이후에도 이 사실을 숨긴 채 기존에 운영하던 인터넷 사이트에 기사를 게재하며 김포시로부터 광고비를 6년간이나 챙겼다. 더욱이 이 사이트는 인터넷신문이나 인터넷뉴스서비스로 등록하지 않은 불법 언론 사이트다. 이런 사실은 서울신문이 김포시에 출입언론사별 집행광고비 정보공개를 요청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A신문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1700만원가량의 광고비를 챙겼다. 2016년 1755만원, 2017년 1765만원, 지난해 1765만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집행한 광고비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A신문에 6년간 모두 1억여원의 행정광고비를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도보에만 게재하고 우리 시에 직접 폐간 사실을 통보하지 않아 이런 사실을 알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언론사 등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서 광고예산을 집행하겠다”고 해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언론사 등록을 취소한 뒤 도보에 게재했다”면서 “그러나 해당 지자체에는 취소통지 의무 규정이 없어 전달하지 않았고 앞으로 더 내용을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서울신문이 취재에 들어가자 A신문 인터넷 사이트는 현재 운영을 중단했다. 폐간된 A신문 대표는 반론을 듣기 위한 전화통화에 “할 말이 없다”며 끊었다. 한편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등록)를 보면 신문을 발행하거나 인터넷신문 또는 인터넷뉴스서비스를 하려면 사무실이 있는 광역단체에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단독] 폐간된 가짜신문사, 지자체 광고비 1억원 받아 ‘파문’

    [단독] 폐간된 가짜신문사, 지자체 광고비 1억원 받아 ‘파문’

    폐간된 가짜언론사가 지방정부로부터 1억원가량 행정광고비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지역에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경기도와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의 유력 지역지 A신문은 2013년 경기도로부터 등록취소 처분을 받고 신문 폐간을 당했다. A신문은 2004년 등록했다. 본지가 출입언론사별 집행광고비 정보공개를 요청해 확인한 결과 김포시가 폐간된 A신문에 6년간 총 1억여원에 달하는 행정광고를 집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등록)에는 ‘신문을 발행하거나 인터넷신문 또는 인터넷뉴스서비스를 전자적으로 발행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주사무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특별자치시장ㆍ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게 등록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런데도 폐간된 A신문은 폐간 이후에도 지난 22일까지 신문 등록이나 인터넷신문 등록을 하지 않고 인터넷 상 사이트를 운영하며 기사를 게재하는 등 인터넷신문 활동을 해 왔다. 특히 폐간된 A신문은 김포시로부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행정광고를 받아 광고비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A언론사에 집행된 행정광고비는 2016년 1755만원, 2017년 1765만원, 2018년 1765만원에 달하고 있다. A신문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여원에 달하는 행정광고비를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대해 전화통화로 A신문 대표에게 해명을 들으려 했으나 ‘할말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도보에만 게재하고 우리시에 직접 폐간사실을 통보하지 않아 이런 사실을 알 수 없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언론사 등록여부를 철저히 확인해서 광고예산을 집행하겠다”고 해명했다. 해당지자체 등록취소 통지여부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언론사 등록을 취소한 뒤 도보에 게재했다”며, “그러나 해당 지자체에는 취소통지 의무 규정이 없어 전달하지 않았고 앞으로 취소원인 등에 대해 추가로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신문법 시행령 9조 5항에 따르면 등록취소시 해당 언론사에 통지해야 하고, 통지후 1개월 이내 등록말소해야 한다. 말소한 후에는 경기도보에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공항패션의 정석” 방탄소년단 지민, GQ 베스트드레서 선정

    “공항패션의 정석” 방탄소년단 지민, GQ 베스트드레서 선정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유명 남성 패션잡지 GQ가 선정한 ‘금주의 베스트드레서 10’(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에 선정됐다. GQ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전 세계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7월 셋째주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민은 이 명단에 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미국 농구선수 켈리 오브레 주니어가 차지했다.GQ는 지난 17일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지민의 ‘공항 패션’에 주목했다. 이날 지민은 콘서트와 앨범발매기념 악수회 등 일본 일정을 소화한 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지민은 초록빛 렌즈가 돋보이는 선글라스와 실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GQ는 지민을 베스트레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1993년과 2019년 공항 패션의 정석”이라고 설명했다. 90년대 스타일이 다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지민이 착용한 통넓은 바지와 커다란 크로스백은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시대를 넘나드는 지민의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낸 패션이라는 해석이다. 지민이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북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 북미 케이팝 전문매체 ‘올케이팝(All K POP)’, 일본 ‘와우코리아(WOW KOREA)’, ‘K-스타일(K-STYLE) 등 해외 언론도 앞다퉈 관련 뉴스를 전했으며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과 엘리트 데일리 편집자 역시 SNS를 통해 응원을 전했다. 지민은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레드 카펫을 밟은 케이팝 스타들을 조명한 미국 유명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특히 지민의 헤어 스타일링에 주목했다. 미 유명 연예 매체 ‘엘리트 데일리’도 ‘지민은 어떤 색깔이든 흡수하는 강력한 마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한편 지난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지민이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6월 18일부터 2019년 7월 19일까지 보이그룹 멤버 527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8,310,557개를 추출해 소비자 행동분석을 한 결과 지민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일본 공연을 끝으로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월드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김포시·달성군·완도군 ‘지방자치경영대상’

    지난해 최고의 지방자치를 실천한 지방자치단체로 경기 김포시와 대구 달성군, 전남 완도군이 뽑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과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김포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공장총량제한제 실시, 평화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맞춤형 인구·보육정책 실시와 지역관광사업 개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선도적 추진, 지역관광 활성화, 전복산업 지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열린혁신대상에 전남 여수시, 문화관광대상 전남 순천시, 복지보건대상 광주 서구, 지역개발대상 경북 영덕군, 산업경제(도시)대상 경기 평택시, 산업경제(농촌)대상 충남 서산시, 환경안전대상 경남 합천군, 인적자원개발대상 울산 중구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대전 서구의회가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의회 인사·조직권 확대, 제주정책박람회 개최, 주민 갈등의 조정 등이 호평받았다. 대전 서구의회는 찾아가는 현장의회 개최, 청년 실업문제 간담회 개최 등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보여 줬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과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자치경영을 실천하는 지자체와 자치단체장, 지방의회를 선정해 시상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재판부 “범행 전 ‘살인 준비’ 단어 검색한 이유 설명해야”

    고씨, 새달 12일 정식 재판에 출석 예정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사전 계획된 범행이라는 검찰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고유정의 국선 변호인은 23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정봉기)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수박을 써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 성폭행을 시도하자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장 내용과는 달리 “고씨가 전 남편을 증오의 대상으로 여겨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아니며 범행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졸피뎀과 뼈의 무게와 강도 등을 검색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전 남편을 살해한 뒤 혈흔을 청소하고 제주와 김포에서 두 차례 시신을 훼손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다음 공판기일에는 범행 전 살인을 준비하는 듯한 단어를 검색하는 등 피고인의 우발적 범행 주장과 배치된 행위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변호인에게 요구했다. 재판이 끝난 뒤 고유정 측 변호인은 “그동안 고씨를 접견하며 많은 대화를 했지만 억울한 마음과 자신의 범행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혼재돼 있는 것 같고 현재 다른 사건(의붓아들 의문사) 조사를 받는 상황이어서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라 범행 과정 등을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이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없어 고유정은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이날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과 쟁점 정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2일 첫 정식 재판을 열기로 했다. 정식 공판인 만큼 고유정은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고유정은 지난 5월 2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최고 지방자치 단체는 경기 김포시, 대구 달성군, 전남 완도군

    최고 지방자치 단체는 경기 김포시, 대구 달성군, 전남 완도군

    지난해 최고의 지방자치를 실천한 지방자치단체로 경기 김포시와 대구 달성군, 전남 완도군이 뽑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과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김포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공장총량제한제 실시, 평화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맞춤형 인구·보육정책 실시와 지역관광사업 개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선도적 추진, 지역관광 활성화, 전복산업 지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열린혁신대상에 전남 여수시, 문화관광대상 전남 순천시, 복지보건대상 광주 서구, 지역개발대상 경북 영덕군, 산업경제(도시)대상 경기 평택시, 산업경제(농촌)대상 충남 서산시, 환경안전대상 경남 합천군, 인적자원개발대상 울산 중구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대전 서구의회가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의회 인사·조직권 확대, 제주정책박람회 개최, 주민 갈등의 조정 등이 호평받았다. 대전 서구의회는 찾아가는 현장의회 개최, 청년 실업문제 간담회 개최 등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보여 줬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과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자치경영을 실천하는 지자체와 자치단체장, 지방의회를 선정해 시상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김포아트빌리지에 사방치기·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장 조성

    김포아트빌리지에 사방치기·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장 조성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놀이마당 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닥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통놀이마당 바닥놀이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야외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기억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장소로 인기다. 한옥마을 바닥놀이터에는 사방치기와 달팽이놀이, 사다리놀이, 신발던지기, 팔방망줍기 등 전통놀이를 세련된 그림으로 그려놓았다. 여기에 재미를 더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어넣고 우리 전통 고유놀이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놀이마당은 바닥놀이터 외에도 대형장기와 윷점놀이·투호놀이 등 모두 19개종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들에게 무료 개방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아트빌리지팀(031-996-6837)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공정위, LH ‘신도시 토지공급 차질’ 제재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포 한강신도시 택지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피해 보상도 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LH는 “공정위가 한 차례 무혐의로 종결한 사안에 대해 재차 문제 제기에 나섰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LH가 김포 한강신도시 택지를 공급하면서 토지 사용 허가와 그에 맞는 제반 작업을 허술하게 해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보고 심사보고서를 상정했다. 공정위는 LH의 의견을 받은 후 위원회를 열어 사안을 본격 심의할 예정이다. 사건의 발단은 2008년 이주자 택지를 분양받은 한 민원인이 토지 사용 가능 시기로 약속한 2012년 12월까지 기반시설이 조성되지 않았다며 잔금 납부를 미루고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사업이 불가피하게 연기됐을 경우 LH가 토지 사용 가능 시기를 재검토하고 잔금일을 사용 가능 시기 이후로 조정하는 등 후속 대책을 제시해야 했지만, LH가 대책을 내놓지 않은 것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일종의 ‘갑질’로 판단했다. LH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LH 관계자는 “상하수도나 전기시설을 짓는 데 필요한 제반 시설은 이미 갖추고 있었다”며 “따라서 잔금 납부일을 미루거나 별도의 대책을 세울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를 둘러싼 분쟁은 택지개발에서 자주 등장하는 민원인 만큼 이번 사건의 결론에 따라 LH 사업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공정위의 LH 재수사가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불공정거래 개선 움직임과도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에서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김포 청소년들 닷새간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나섰다

    김포 청소년들 닷새간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나섰다

    경기 김포 청소년들이 임시정부 독립운동 활동지역인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김포 청소년 역사·문화 탐구단이 임시정부 독립운동 활동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포학생대표 87명과 인솔자 21명으로 이뤄진 탐구단은 상하이와 항저우·자싱·난징 등을 방문한다. 첫날 상해임시정부를 시작으로 홍커우공원과 재청별서, 김구피난처, 임정요인피난처, 항주 임시정부, 천녕사, 리제항 위안소 등을 찾아간다. 100년 전 독립운동 임시의정원 59명이 사진을 찍었던 상해 용안 백화점 옥상을 찾아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고 당시 제정된 임시헌장 낭독과 기념 촬영 재현도 진행할 예정이다. 탐방 기간 학교별 사전 과제와 연계된 활동과 탐방지 관련 인물·장소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함께 진행된다. 대한민국 정부 시작점에서 우리나라 항일투쟁 과정을 이해하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의미를 학생 스스로 찾아가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탐구단에 참여한 8개교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전 활동을 진행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 참석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체험 부스 운영 ▲한국에서 임시정부 흔적 찾기 ▲플리마켓을 통한 나눔의 집 기부 등 학생주도형 역사탐구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김포교육지원청과 은여울중·대명초는 상해 임시정부청사에 기부할 헌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 활동과 작은 카페와 장터 등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상해임시정부 방문일 운영처에 헌납한다. 상해 탐구단 인솔자로 함께 참여한 김정덕 교육장은“이번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면 성사되기 어려운 과정들이었다”며,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시 상수도사업 연 수백억원 순손실 과도한 위탁운영비 때문”

    “김포시 상수도사업 연 수백억원 순손실 과도한 위탁운영비 때문”

    김옥균 경기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제19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시 상수도사업이 해마다 수백억원 당기순손실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1일 김 의원에 따르면 “김포시는 과도한 순세계잉여금이 발생되고 있는데도 상수도사업은 수도요금이 생산원가를 초과해 부과되고 있다”며, “하수도 사업은 2017년 255억원, 2018년 223억 9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인 하수종말처리사업의 과도한 위탁운영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김포시가 민간투자자인 ‘푸른김포’와 맺은 BTO계약에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다. 하수처리장 운영비를 다른 시군과 비교해본 결과 20만명의 안성시는 연 50억원, 72만명의 안산시는 연 96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한 해 195억원을 쏟아붓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통진·고촌 하수처리장 설치·운영을 위해 2006년 불변가격으로 총사업비 2431억 2700만원을 투자했다. 이 중 민간투자비로 15.76%인 383억 2600만원을 투자한 푸른김포에 공사기간 3년, 운영기간 2012년 7월부터 2032년 7월까지 사업시행사가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BTO계약을 체결했다. 푸른김포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지에스건설·대림산업·한화건설·태영·동부건설·두산건설 등 8개 유명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다. 김포시에서 기지급한 운영비는 1002억원 가량이고, 향후 2032년까지 지급할 총 운영비는 기지급금을 포함해 4195억원에 달한다. 실제 민간투자비의 11배를 김포시가 운영비로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며, 수익형 민자사업인 BTO는 운영수입으로 투자비를 회수해야 하는데도 김포시는 총 추정 운영비의 20.6%를 민간투자 회수비로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김포시의 수익형민자사업(BTO)에 대해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BTO는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는데 여러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하면 거의 제안자가 최종적으로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된다”며, “경쟁입찰이 아니라서 사업자가 자기 이익을 충분히 반영한 제안이 최종 낙찰가격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사업비의 16%가량만 투자하고도 우월한 지위에서 20년간 독점운영권을 갖게 돼 건설사 입장에서는 BTO사업이 황금알을 낳은 거위”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정이 이러한데 김포시는 추가로 오는 9월 하수처리량 1만 2000t규모 레코파크 증설을 계획 중”이라며, “총공사비 441억원 중 민간사업자가 110억원을 투자하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2023년 완공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사업방식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BTO사업이 아닌 재정사업 방식으로 하자고 권유했는데 하수처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답변만 하고 있다”며, “현재 이 증설사업에 1개 컨소시엄인 최초 제안자만이 등록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김포시와 유사한 안성시의 BTO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안성시는 총공사비 1750억원 중 450억원을 민간자본투자로 진행한 BTO사업이었다. 용감한 시민의 1인시위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이 적극 문제를 제기한 결과 시민단체와 시의회가 단결해 민간투자비를 BTO사업자에게 상환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언론은 18년간 1248억원을 절감했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안성시 경우는 과도하게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계약을 해지하고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준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며, “우리 김포시도 안성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만취 운전중 교통사고 입건된 김포 40대 숨진 채 발견돼

    음주운전 중 주차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아 입건된 40대 남성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1일 한낮에 김포 자택에서 A(4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외출했다 귀가한 가족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242%였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방에 혼자 있었고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35분쯤 통진읍 한 도로에서 만취한 채 자신의 모닝 차량을 몰다가 인근에 주차된 차량 5대와 교통 표지판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였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장기본동~여의도 M버스 노선 추가 운행

    김포 장기본동~여의도 M버스 노선 추가 운행

    경기 김포에서 서울가는 광역급행 M버스 노선이 2개에서 3개로 1개노선이 추가된다. 2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강로를 관통하는 김포시 M버스(장기본동~당산역~여의도환승센터) 운송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 결과 김포운수가 결정됐다. 김포시는 정하영 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M버스 노선을 확충하게 돼 모두 3개 M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차량제작 주문과 회차지 등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하반기에 운행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1일 버스노선 개편 당시 김포시가 대중교통 불편지역 신규노선으로 논의됐던 김포골드밸리 신규 광역버스 노선 10대도 같은 날 서울시 협의가 완료됐다. 김포골드밸리 광역버스는 학운산업단지에서 서울 당산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차량제작 주문과 함께 버스종사자가 확보되는 대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앞으로 2년 내 기존 3개 노선 외 추가로 원도심과 신도시에 1개씩 2개 M버스 신설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기존 2개 광역노선은 증차하고 노선을 조정해 M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협의를 준비 중이다. 내년에는 적어도 5개, 많게는 7개 M버스 노선을 확충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복지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 오프라인 매장에는 차별화된 콘셉트 시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 오프라인 매장에는 차별화된 콘셉트 시도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전국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유통 전문기업 하이마트에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은 온오프라인연계 판매 방식인 옴니채널 서비스를 중심으로 강화했다.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롯데하이마트에서 수령하는 ‘스마트픽’ , 위치기반으로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엘팟 서비스’, 온라인 전용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옴니세일즈’ 서비스 등이 그 예다. 특히 2018년 새롭게 선보인 옴니스토어에서 옴니세일즈 전용 앱의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 옴니존 태블릿과 달리 옴니스토어 태블릿으로 고객 스스로 제품을 선택, 주문, 결제,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결제 후 바로 매장에서 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온라인 구매 시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옴니스토어를 총 20여 곳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에서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1300여 평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물류센터 에서는 상품 입고부터 분류, 고객 배송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당일 출고해 이튿날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일 수령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낮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배송하는 오늘 배송 서비스와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배송하는 스마트퀵 120분 서비스도 도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판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에도 차별화된 콘셉트을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년 말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는 530평 규모의 매장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진열해 놓은 ‘하이마트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안산점에서는 브랜드 상품을 품목별 규격별로 진열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하이마트 김포공함점에서는 국내외 하이엔드 카메라 관련 기기를 총망라한 카메라전문관을 오픈, 대구 범어네거리점을 국내 최초의 체험형 헬스 & 뷰티가전 전문관으로 오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 소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14여 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복 3대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 조손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5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거노인보호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 임직원 초청 상생협력 등반대회, 파트너사 콘서트 초청행사,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파트너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복군 대원 이병돈은 홀대…친일 밀정 송세호는 유공자 둔갑

    광복군 대원 이병돈은 홀대…친일 밀정 송세호는 유공자 둔갑

    경기 김포에 사는 이예숙(57)씨는 독립운동가 아버지에 대한 서훈을 거부하던 과거 보훈 당국의 태도에 지금도 화가 난다. 부친 이병돈(1914~2005)은 함경남도 신흥에서 태어나 선진 영농기술을 배우려고 중국으로 건너갔다. 1942년 1월 산시성 시안에서 광복군 제2지대 뤄양지구 초모공작(광복군 모집) 담당자를 만나 곧바로 광복군에 입대했다. 군에서 안중근(1879~1910)의 5촌 조카인 안춘생(1912~2011) 등과 함께 축구대회에도 출전해 중국군관학교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당시 광복군은 미군과 함께 한반도 진공 작전을 추진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의 전신인 전략사무국(OSS·1942~1945)과 손잡고 한반도와 일본 본토에 침투해 지하공작에 나서려고 했다. OSS 특수훈련을 받은 광복군 대원을 국내에 잠입시켜 교란작전 등을 펼칠 계획이었는데, 이를 ‘독수리 작전’이라고 불렀다. 영화 ‘군함도’(2017)에서 독립운동 인사를 구하고자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섬(군함도)에 잠입한 박무영(송중기 분)이 광복군 소속 OSS 요원이다. 이병돈은 1945년 4월 OSS 훈련반에 들어가 특수무기반을 수료했다. 국내정진군 사령관 이범석(1900~1972) 휘하에서 한반도 진격 명령을 기다리다가 작전 개시 일주일을 앞두고 광복을 맞았다. 예숙씨에 따르면 부친은 1946년 6월 귀국해 충북 청주에 정착했다. 정부가 독립유공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곤궁하게 살았다고 한다. 1985년 9월 광복군 제2지대 직속상관이던 안춘생 당시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위원장이 TV에 출연한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그에게 연락했다. 안 위원장은 부친의 서훈을 돕고자 직접 인우보증(다른 사람 행적의 사실 여부를 보증하는 것)을 서 줬다. 광복군 출신 인권변호사 태윤기(1918~2012)가 쓴 독립운동 수기 ‘회상의 황하’(1975)에도 부친의 이름이 광복군으로 소개돼 있어 유공자 지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정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친을 탈락시켰다. “객관적 사료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처음 서훈을 신청한 지 6년이 지난 1992년에야 어렵사리 건국훈장 애국장(4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부친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다. 예숙씨는 “내가 아는 어떤 유공자의 후손은 ‘부친이 일본경찰을 위협하려고 삽을 휘둘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서훈을 받았다. 그런데 보훈 당국은 광복군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한 부친의 서훈 여부에 대해서는 늘 고압적 자세로 일관하며 제대로 된 설명 한 번 해 주지 않았다”면서 “정부의 무성의한 행정에 서운함이 크다. 지금이라도 사과를 원한다”고 전했다. ●친일파로 드러난 독립유공자 송세호·서춘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청산하지 못한 가짜 독립유공자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우리 정부의 부실한 검증이 빚어 낸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 보훈 당국이 서훈을 잘못 승인하거나 거부한 사례가 적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18일 학계에 따르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는 독립유공자 송세호(1893~1970)의 친일 의혹 규명 논란이 거세다. 그는 경상북도 선산에서 태어나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 1919년 3·1운동 직후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다. 임정에서 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고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상하이지부장에도 선출됐다. 1931년에는 상하이에서 연초공장을 운영하며 임정에 군자금을 제공하기도 했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4등급)을 추서받았다. 그러나 최근 그가 1930년대부터 친일파로 돌아섰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1939년 7월 상하이에 근거한 독립의열단체 ‘남화한인청년연맹’ 관계자가 체포됐는데, 이때 경성지방법원 검사국에 보고된 ‘남화한인청년연맹 관계자 검거의 건’에는 송세호가 ‘일찍부터 일본의 밀정 행위에 종사한 친일 조선인’으로 기재돼 있다. 특히 그는 상하이에서 일본군 위안소로 추정되는 ‘극동 댄스홀’을 경영했다. 당시 일본은 신원이 검증된 민간인에게만 위안소 운영을 허가했다. 이들 자료가 사실이라면 우리 정부는 위안부 동원에 가담한 친일 밀정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한 것이 된다. 가짜 독립유공자 송세호가 득세하고 진짜 독립운동가 이병돈이 홀대받던 현실을 우연으로 볼 수 있을까. 가짜 유공자가 생겨난 것이 단순 행정 착오나 일부 유공자 후손의 일탈로만 치부할 사안일까. 전문가들은 친일파가 자신의 과오를 씻고 독립유공자로 포장되는 데 저간의 사정이 있다고 설명한다.●“유공자 심사는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다” 지금의 독립유공자 포상제도는 박정희(1917~1979)가 정권을 잡고 국가재건최고회의를 이끌던 1962년 시작됐다. 대한민국 독립에 기여한 이들을 찾아내 부족한 정치적 정당성을 만회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하고 만주국군에 배치돼 항일무장세력을 토벌하던 친일 행적자다. 그가 최고회의 의장이 돼 독립유공자 서훈에 나서다 보니 자연스레 친일파 출신 학자·전문가도 유공자 선정 과정에 일부 참여했다. 유공자 심사가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다’고 볼 수 있다. 친일문제 전문가인 정운현 국무총리비서실장이 1990년 월간 ‘말’에 기고한 ‘독립유공자로 둔갑한 친일파들’이란 글에는 당시의 실태가 자세히 묘사돼 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첫 정부 포상이 실시된 1962년 문교부 독립유공자 공적조사위원회 위원 7명(위원장 포함) 중에는 (친일파) 신석호와 이병도가 들어 있었다. 이듬해인 1963년에는 내각사무처 독립운동유공자 상훈심의회가 심사에 나섰는데 심사위원 22명 가운데 고재욱과 신석호, 유광렬, 이갑성 등 4명이 친일 인사였다. 1968년에는 총무처 독립유공자 상훈심의회가 심사를 맡았는데 위원 21명 가운데 고재욱과 백낙준, 신석호, 유광렬, 이병도, 이선근, 홍종인 등 친일 인사가 7명이나 됐다. 1977년에는 원호처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했는데 위원 11명 가운데 유광렬·이은상 등 2명이 친일파 출신이었다.” 우리 사회 전반에 친일청산 분위기가 퍼지면 자신을 지키기 힘든 친일파들이 독립유공자를 제대로 평가하려고 노력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병돈의 사례처럼 이들이 진짜 독립운동가를 심사할 때는 더 까다롭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 탈락을 유도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제기된다.●친일파끼리 과오 덮고 유공자 포장 의혹도 또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을 받은 서춘(1894~1944)은 1919년 2·8 독립선언에 참여했지만 훗날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의 주필 등을 지내며 일제의 침략전쟁을 미화했다. 당시 그에 대한 서훈을 심사한 독립운동유공자 상훈심의회가 이런 사실을 몰랐을 리 없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심의회는 서춘의 친일 행적을 외면하고 그를 독립유공자로 인정했다. 이는 지금도 친일파가 같은 친일파를 챙겨 주고자 서훈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의심받는 사례 가운데 하나다. 독립운동사 전문가인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는 “가짜 유공자들이 누리던 온갖 영예와 혜택을 걷어내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차별화된 체험활동”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인기

    “차별화된 체험활동”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인기

    경기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최고 청소년 수련기관으로 인기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청소년들의 모험과 도전 활동 특성화 시설로 415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짚라인과 챌린지·인공암벽 등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난타, 글로우스틱, 수화 등 문화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과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내년 사전예약 접수 결과 올해보다 많은 학생과 학교가 프로그램 참여했다. ●프로그램 전략적으로 대폭 개편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체험·수련 초·중·고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경기·서울·인천·충남·북, 강원 등 내년 수련활동 사전예약 홍보를 전략적으로 확대했다. 그결과 50개 학교 3만 6530명 청소년이 학년과 진로 수련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예약 3만 2269명에 비해 113% 증가한 인원이고 예상수입도 지난해 8억 1320만원에서 10억 7389만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0명 이상 대규모 학교단체가 2019년에 33개에서 2020년 43개로 130% 이상 증대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안전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전국 최고 수련활동 기관으로 변모한 뒤 맺은 첫 결실이다. ●교급별 프로그램 차별화 재단장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각광받은 것은 아니다. 특성화 아웃도어 시설과 훌륭한 문화선택활동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이 모두 천편일률이었다. 프로그램이 동일하다 보니 초등학교 때 수련원을 이용한 인근 중·고등학교로부터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지역의 최우수 청소년수련원을 벤치마킹하고, 청소년기본법과 제 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교급별 프로그램을 차별화했다. ●다양한 야외활동과 직업·직무체험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기본계획과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체험처 확보와 맞춤형 진로 체험 확대를 우선 실시했다. 이렇게 개편된 진로수련활동은 짚라인을 비롯해 인공암벽과 챌린지, 오리엔티어링 등 아웃도어활동과 슈가크래프트, 파테쉐, 바리스타 등 총 12개 직업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직업체험활동뿐 아니라 주제별 진로특강과 진로 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교육장별 3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방송 데뷔한 아이돌 그룹을 초청하는 등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로 힐링 콘서트도 열린다. 또 중학생은 ‘직업체험’으로 고등학생은 ’직무체험‘으로 구분하고 12가지 중 2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 대상 타깃화, 집중홍보 효과 이번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사전예약의 특징은 운영대상의 타깃화다. 수련원 유치 적정학교를 선별해 집중 홍보해 기존의 홍보방식 틀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그동안 수도권의 모든 초·중·고교에 공문과 홍보책자를 발송했는데 불특정 대상에게 무작정 배포해 홍보 효과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는 학생 200명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2시간 30분 이내 지역까지 오히려 늘려 집중 홍보했다. ●사전예약 신속하게 3일로 단축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1순위 250명 이상 학교는 유선 협의와 공문 접수 후 즉시 확정으로 사전예약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 사전예약 현황을 홈페이지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정보를 제공했다. 기존 25일 걸리던 기간을 유선 협의와 공문 접수로 단축해 빠르면 3일 안에 사전예약을 확정했다.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전문화는 물론 학생·학교별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서비스가 중요하다”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수련원으로 거듭나도록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병원교수에 향응제공 의혹’ 김포 의료기기업체 압수수색

    경기 김포경찰서는 A 의료기기업체가 대형 대학병원 교수들에게 불법적으로 향응과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이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업체는 소화기내과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해외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경찰에 제보한 A업체 전 직원 B(40)씨는 업체 대표 C씨가 자사의 의료기기를 대형 대학병원들에 납품하기 위해 교수들에게 불법적으로 향응과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비 제공과 접대 등 향응 10여건으로 연루교수는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제출한 자료에서 범행 일부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벌여 이 업체의 영업 일지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판매 중단된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600만개 압수

    판매 중단된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600만개 압수

    생산·판매가 중단된 유명 마스크팩을 무단 제조·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의 운영하던 공장 등에 대한 압수에는 5t 트럭 16대가 동원됐다.특허청 산업재산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18일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607만개(정품시가 200억원 상당)를 만들어 판매한 A씨 등 10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중기 마스크팩으로 알려진 F사의 ‘7DAYS 마스크팩’은 한류스타 송중기를 모델로 한 제품으로 2016년 5월 출시 첫날 홍콩·베트남·태국 등에 100만장 수출계약이 이뤄졌던 히트제품이다. 이 제품은 2017년 4월까지 생산, 판매됐다. 조사결과 A씨는 제품을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한 업체 대표로, 계약 해지 후인 2017년 4월부터 경기 김포·평택 등의 공장에서 상품 형태와 포장·상표 등 외관은 동일하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위조 제품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제품에는 주름 개선과 미백에 필요한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 더욱이 다른 회사에서 쓰다 남은 원료를 사용하면서 요일별로 색과 향만 다르게 제조해 정품가격(개당 3000원)보다 낮은 가격(300~600원)에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중국·베트남 등에 공급했다. 입건된 판매책 B씨 등은 국내·외 제조 및 총판권을 가진 것처럼 서류를 위조한 뒤 상품을 제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은 단종 제품이 베트남 현지 매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를 확인한 F사가 특사경에 수사를 요청하면서 확인됐다. 단일건으로 압수한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특사경이 출범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압수품은 510만여개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성분 확인조차 되지 않은 위조품으로 인해 한국 화장품의 신뢰도와 이미지 훼손뿐 아니라 소비자 안전 및 건강까지 우려된다”면서 “안전·건강과 직결되는 위조상품 유통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수원·광명 등 경기 19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상 중부권),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상 북부권)이다. 현재 각 권역 최고 오존농도는 중부권 0.128ppm(부천 중2동 측정소), 북부권 0.122ppm(고양 식사동 측정소)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사용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능하면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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