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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모담공원 인공폭포 새벽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김포 모담공원 인공폭포 새벽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경기 김포시는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 운양동 모담공원 인공폭포에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은 2018년 처음 개장해 지난해 30여 농가가 참여해 60차례 운영됐다. 농민들이 새벽시간 신선 농산물을 갖고 시민들을 찾아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달리 한 달 가량 늦게 열었다. 김포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계란·버섯·토마토 등 신선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새벽시장이 개장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많은 시민들이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을 찾았다”면서 “새벽시장 참여농가와 시민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고 마스크 착용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은 30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 시는 새벽시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홍보용 금쌀(500g) 사은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中출장 돌아오자마자 코로나 검사받은 이재용 부회장

    中출장 돌아오자마자 코로나 검사받은 이재용 부회장

    19일 오후 2박3일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포 마리나베이호텔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하고 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각자 배정된 방에서 대기하다 밤 9시 30분쯤 음성 판정을 받고 돌아갔다. 연합뉴스
  • 中출장 돌아오자마자 코로나 검사 받은 이재용 부회장

    中출장 돌아오자마자 코로나 검사 받은 이재용 부회장

    19일 오후 2박3일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포 마리나베이호텔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하고 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각자 배정된 방에서 결과가 나오기까지 대기했다. 연합뉴스
  • 중국 다녀온 이재용, 코로나 음성 판정 후 귀가 ‘자가격리 면제’

    중국 다녀온 이재용, 코로나 음성 판정 후 귀가 ‘자가격리 면제’

    중국에서 2박3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10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지만, 앞으로 2주간은 능동 감시 대상으로서 의무를 지켜야 한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9시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확정받고 귀가했다. 오후 2시쯤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귀국한 이 부회장은 즉시 공항 인근에 마련된 임시 생활시설인 마리나베이 호텔로 이동했다. 공항 귀국 당시 이 부회장은 검은 양복에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임시 생활시설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직접 문진표를 작성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약 7시간 정도 대기한 끝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간 동안 이 부회장은 혼자 호텔방에 머무르며 제공된 물과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데다가 한중 외교당국이 합의한 기업인 대상 ‘신속 통로’ 절차에 따라 이 부회장은 자가격리 대상에서 면제된다. 다만 2주간 능동감시 대상이 되면서 보건당국과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이 부회장은 휴대폰에 설치한 ‘모바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상태를 매일 스스로 입력해야 한다.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해외 유일 메모리 생산기지가 있는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2박3일간 비즈니스 일정을 소화했다. 이 부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해외 사업장 현장경영에 나선 것은 지난 1월말 브라질 방문 이후 4개월여 만이다. 2박3일간의 촉박한 일정 동안 이 부회장은 출국 직전, 중국 입국 직후, 한국 귀국 직후 등 총 3차례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포 하성 2번 종점~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말 버스노선 만든다

    김포 하성 2번 종점~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말 버스노선 만든다

    경기 김포시는 하성 2번 종점(또는 월곶 군하리)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까지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 주말노선 신설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오는 8월쯤 개관하는 데 대비해서다. 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 노선을 개설하려고 행정과와 문화관광과·대중교통과 등 관계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 개곡초등학교 삼거리에서 버스 하차 후 3km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대폭 개선돼 관광지로 접근성이 좋아진다. 또 시내버스(2번 또는 3000번, 88번)와 연계해 5호선 송정역과 골드라인 사우역에서 환승이 편리하게 된다. 김광식 대중교통과장은 “문화관광과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어 전시장 콘텐츠 확보 등을 계획대로 마치고, 이에 맞춰 대중교통을 개설해 서부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부서들과 군부대 간 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2박3일 출장에 코로나 검사만 세 번 받은 이재용

    2박3일 출장에 코로나 검사만 세 번 받은 이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 3일간의 중국 일정을 마치고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7일 중국 현지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 부회장은 이튿날인 18일 시안 반도체 공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며 과거로부터의 변화와 적극적인 위기 대응을 주문했다. 18일 오후에는 중국 산시성 후허핑 서기,류궈중 성장 등 당국자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입국절차 간소화)를 통해 출장을 떠난 이 부회장은 귀국 직후 김포공항 인근에 마련된 임시 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해외 입국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기업인 신속통로 합의에 따라 출입국한 경우에는 의무격리가 면제된다. 이 부회장은 사흘간의 중국 출장 동안 코로나 검사만 세 번 받았다.귀국 직후 진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능동감시 기간이라도 검찰 출석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조만간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와 관련해 검찰 소환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 과정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 주께 이 부회장을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당국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끝나는 다음 달 초에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국경 통제 조치를 완화할 전망이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전문가들을 인용해 오는 21~22일 축소 개최되는 양회 이후 국경 통제가 제한적으로 풀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대규모 관광객의 출입국을 허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항공 당국인 민항국은 지난 3월말부터 ‘5개1정책’(1국 1항공사 1노선 1주 1회 운항 제한)을 펼치며 국제선 항공편의 중국 운항을 통제하고, 중국 거류 비자를 소유한 외국인의 입국도 막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마스크에 장갑까지’ 이재용, 코로나 이후 첫 중국 출장 마치고 귀국

    [포토] ‘마스크에 장갑까지’ 이재용, 코로나 이후 첫 중국 출장 마치고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후 경기도 김포시 마리나베이 호텔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이동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과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뉴스1·연합뉴스
  • 대한항공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

    대한항공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

    1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대한항공 카운터 앞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수속 절차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정부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에 따라 이날부터 국내선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뉴스1
  • 대한항공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

    대한항공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

    1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대한항공 카운터 앞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수속 절차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정부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에 따라 이날부터 국내선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뉴스1
  • [속보] 인천·파주·고양·김포 호우주의보…최대 150㎜ 비

    인천·파주·고양·김포 호우주의보…최대 150㎜ 비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양천구, 국토부의 일방적인 김포~가오슝 노선 운수권 배분결정에 강한 유감 표명

    양천구, 국토부의 일방적인 김포~가오슝 노선 운수권 배분결정에 강한 유감 표명

    서울 양천구는 18일 오후 2시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 반대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김포-가오슝 신규 항공노선에 대한 운수권 배분이 갑작스럽게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구는 정부의 일방적인 국제선 증편 계획에 분명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다. 따라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대책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공항소음대책위원들과 지역 구의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번 운수권 배분 결정 철회와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처리 및 공항 수용능력이 충분히 확보된 인천공항으로의 국제선 이전을 위한 ▲관계기관 항의 방문 및 책임자 면담 ▲주민 서명운동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간 초당적 연대를 통한 투쟁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날 “그간 소음피해지역 주민들과 지자체는 끊임없이 실효성 있는 소음 저감 및 피해 보상 대책을 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보상 대책 없이 또다시 국토교통부에서는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국제선 증편을 결정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다”라고 했다. 구는 국제선 증편 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김포 통진읍 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작업 중

    16일 오전 2시쯤 경 김포시 통진읍의 폐기물 업체로 추정되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전 6시 20분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시민으로부터 “공장에서 불꽃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대원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폐기물 업체로 추정되나 아직 진화 전이고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실하지 않다”며 “진화가 끝나는 대로 피해 내용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쇄신 움직임 ‘꿈틀’…통합당, 변화 ‘골든타임’ 잡을까

    쇄신 움직임 ‘꿈틀’…통합당, 변화 ‘골든타임’ 잡을까

    4·15 총선을 포함해 최근 주요선거(총선·대통령선거·지방선거) 4연패를 기록한 미래통합당 내에서 쇄신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보수진영이 변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는 더 큰 패배를 맛볼 수 있다며 총선 직후인 지금이 당을 혁신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통합당은 지난 16일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일제히 변화를 외쳤다. 지난 총선에서 수도권 지역에 출마했던 30·40대 출마자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참패의 원인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며 “낡은 정치와 단호한 결별을 선언하며 보수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아침에 자식을 잃은 세월호 유족이나 광주민주화운동 유족의 아픔에 선을 긋고, 피해자들에 대한 부당한 혐오감을 부추기다 우리 스스로 혐오의 대상이 돼 버린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길 잃은 보수정치를 되살리는 길은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인 정당으로 당 혁신 ▲주요 국정 의제들에 대한 합리적 대안 수립 ▲미래담론 형성 ▲당 내 의견그룹 ‘젊은미래당’(가칭) 구성 등을 실천 사항으로 내걸었다. 의견 그룹 젊은미래당에는 오신환·유의동 의원을 포함해 박진호(경기 김포갑)·이형섭(경기 의정부을)·김병민(서울 광진갑) 등 21대 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했던 인사들이 참여한다. 같은날 오·유 의원이 주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는 진보논객인으로 꼽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통합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진 전 교수는 “까놓고 말해 통합당은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며 “총선 참패의 단기적 원인은 코로나 19이지만, 코로나가 없어도 참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며 선거 패배와 연결됐다”며 “탄핵 정권의 패전투수인 황교안 전 대표가 당권을 잡았던 것 자체가 탄핵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정권심판의 주체가 못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초선 당선자 27명이 입장문을 통해 당의 체질 개선을 요구한 데 이어 이날 수도권 중심 당 관계자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자 혁신을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합당 관계자는 “지금 주요선거 4연패를 당했다며 우리가 엄살을 부리고 있지만 실은 아직도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볼 순 없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사과, 세월호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우리 당이 내보이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언급했던 ‘20년 집권론’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중진 의원은 “총선에서 패배한 아픔이 가시지 않은 지금 개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야지 당권 싸움, 대권 주자 다툼 등으로 시간을 허비하면 우리 당이 혁신할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수 있다”며 “지역구 당선자 중 영남 지역 비율이 굉장히 높은데 우리가 다시 정권을 잡으려면 중도층 등 수도권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당 지도부가 오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광주 방문이 당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높다. 한 초선 당선자는 “새 원내지도부가 이번 광주 방문에서 반성할 줄 아는 보수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번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따라 혁신에 대한 우리들의 진정성까지 평가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노래방’ 통해 빠르게 확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노래방’ 통해 빠르게 확산

    “홍대 주점 확진 5명, 이태원 클럽과 관련”“클럽 방문자와 같은 시간대 노래방 이용”도봉구에선 ‘공조시스템’ 전파 영향 추정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노래방을 통해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홍대 주점에서 나온 확진자 5명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사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마포구 홍대앞 주점에서 일행 5명이 확진된 사례를 이태원 클럽 관련 사례와 별개로 보고 경로를 추적했다. 이들 5명은 역학조사에서 이태원이나 해외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국장은 이날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지난 8일 확진된 전국 번호 10827번(관악 45번) 환자가 관악구 소재 노래방을 이용했고, 홍대 주점 확진자 중 최초 증상 발현자가 같은 날 같은 시간대 해당 노래방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홍대 주점 확진자 중 최초 증상 발현자는 서울 강서 31번 환자다. 그는 이태원을 방문한 관악 45번 환자와 3분 간격으로 노래방의 같은 방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당국은 강서 31번 환자는 이태원발 2차 감염자로, 그와 함께 지난 7일 홍대 주점을 방문했던 인천 서구 14번, 경기 수원시 54번, 고양시 42번, 김포시 17번 등 4명을 3차 감염자로 분류했다.서울 도봉구에서 나타난 이태원 관련 3차 감염의 경로도 노래방이다. 문제가 된 도봉구 ‘가왕코인노래연습장’에서는 확진자들이 같은 방을 이용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 연결돼 있는 노래방 각 방의 공조 시스템이 전파 경로로 추정되고 있다. 나백주 국장은 “도봉구 노래방은 노래방의 방들이 같은 공조체계로 환기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노래방에는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관악 46번)와 밀접 접촉해 확진된 도봉 10번 환자가 다녀갔고, 이후 이 노래방 방문자 중 2명(도봉 12·13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홍대 주점 감염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관악 45번 환자의 동선에는 강서구 31번과 접촉한 노래방 외에 노래방 1곳이 더 있다. 도봉 10번과 접촉해 도봉구 노래방으로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악 46번 환자의 동선에도 노래방 3곳이 나온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노래방 접촉자들을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홍대 주점 다녀온 김포 20대 여성 확진자, 21명 직접 접촉

    홍대 주점 다녀온 김포 20대 여성 확진자, 21명 직접 접촉

    서울 홍대 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김포 거주 20대 여성이 시민 21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4일 지역 17번째 확진자 A(21)씨의 동선과 접촉자 수를 공개했다. 풍무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이달 7일 홍대 주점에서 확진자인 인천 서구 거주 사회복무요원 B(22·남)씨와 만났고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B씨를 만날 당시 주점에서 4명과 동석했고 같은 달 8일에는 김포 풍무동 한 음식점에서 10명과 접촉했다. 10일에는 자택에 머물면서 가족 3명과 접촉했으며 11일에는 북변동 아이스크림 판매점과 풍무동 커피전문점에서 4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접촉한 시민은 모두 21명으로 이들 중 홍대 주점에서 접촉한 3명(타지역 거주)은 B씨와도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8명은 검체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접촉자의 범위는 확진자의 증상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고려해 역학조사관이 결정했다”며 “A씨가 머물렀던 장소는 모두 방역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9명 증가해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991명이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2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대 주점 갔던 6명 중 5명 확진… ‘이태원 악몽’ 재연되나

    홍대 주점 갔던 6명 중 5명 확진… ‘이태원 악몽’ 재연되나

    이태원 클럽 안 간 10~20대 잇따라 발생 인천·김포·서울 강서 등 2차 감염 우려 완치된 강남 유치원 교사 재확진 판정 밀접 접촉 유치원생 등 45명 검체 검사 인천 학원·교습소 1만여명 전수조사 일부 이태원 확진자 서울 낙원동 방문이태원 클럽에 이어 서울 홍대 주점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며 제2의 이태원 클럽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마포구 등에 따르면 7일 밤 홍대 지역 주점을 다녀왔던 10~20대 6명 중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에 사는 사회복무요인 H(22)씨와 함께 다녀왔던 경기 수원시와 고양시, 김포시 그리고 서울 강서구 거주 4명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는 홍대 주점을 방문했던 관내 주민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정자동 소재 ‘킹핀볼링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방역 당국에 자진 신고를 촉구했다. 코로나19 감염됐다가 완치된 서울 강남구 대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29)도 이날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사는 재확진 판정 당일까지 유치원에 출근해 유아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은 유치원생, 유치부·초등부 교사 등 45명에 대한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특히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후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 학원강사가 방역 당국 조사에서 직업을 ‘무직’이라고 속이는 바람에 이태원 클럽발 첫 3차 감염자가 나왔다. 이날 인천시 모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원강사 A(25)씨가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시점은 지난 주말인 9일이다. A씨는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2∼3일 이태원 킹클럽과 포차(술집) 등을 방문했다. 그는 기초 역학조사가 진행될 당시 직업을 확인하는 역학조사관의 질문에 “무직”이라고 답했으나 당국은 경찰로부터 받은 위치 정보와 A씨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자 심층 조사에 들어갔다. 그제야 A씨는 학원강사라고 실토했고 미추홀구 학원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개인 과외를 했다고 털어놨다. 최초 역학조사에서는 “지난 6일 오후 6시에 귀가했다”고 했으나 추가 역학조사 결과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학원에서 강의한 사실도 들통났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짓말로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이 지나서야 학원 수강생과 개인 과외 학생 등 19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할 수 있었고,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문제는 이들 감염자 중 일부가 다닌 인천 지역 교회 2곳의 예배 참석자 수가 1000여명에 달해 확진환자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A씨가 9일 최초 역학조사 때 학원강사라는 직업을 제대로 말했다면 추가 확진은 막을 수 있었다. A씨로 인한 감염이 잇따르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학원과 교습소 5500여곳 종사자 약 1만 2000명을 상대로 최근 서울 이태원·논현동·신촌 일대를 방문했는지 전수조사하고 있다. 검사 대상도 확대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확진 학생이 다닌 교회를 중심으로 학생 138명과 신도 및 교회 관계자 6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이태원 클럽발 확진환자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 공주에 사는 대학 신입생인 남학생(19)은 8일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과외 수업을 받은 뒤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귀가했다. 당시 과외 강사가 전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 부산에서는 2일 이태원 킹클럽에 다녀온 139번 확진환자(27)의 아버지(62)와 조카(1)가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9번과 5일 부산에서 만난 친구인 경남 거제시 남성(28)도 확진됐다.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격리 중인 서울 용산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 부대원 E(20)씨 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총감염자는 5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2일 킹클럽을 방문했다가 7일 확진된 사이버사 하사관의 접촉자들이다.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확진환자들이 종로구 낙원동 일대의 같은 업소를 같은 날 차례로 방문한 사실도 확인됐다. 종로구 등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을 1∼4일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확진환자 4명의 동선에 공통으로 ‘5월 6∼7일 낙원동’이 등장했다. 인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다시 거리두기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전국 120명

    다시 거리두기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전국 120명

    서울 70명 포함 전국 최소 120명으로 늘어 홍대 주점 방문 일행 6명 중 5명 확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70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최소 120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서울시가 파악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711명으로, 8시간 전 기준 집계치보다 3명 증가했다. 3명 중 1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1명은 해외 접촉 관련, 나머지 1명은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였다. 이 중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등촌3동에 사는 20대 남성인 강서구 31번 환자로, 전날 확진된 인천 서구 14번 확진자(22세 남성, 사회복무요원)와 지난 7일 홍대 주점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홍대 주점에는 이들 2명을 포함해 일행 6명이 들렀으며, 그 중 경기 수원시 54번(10대 남성), 고양시 42번(20대 여성), 김포시 17번(21세 여성) 등 모두 5명이 확진됐다. 김포 거주자인 나머지 1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8시간 전보다 1명 늘어난 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누계는 서울 69명, 경기 23명, 인천 15명, 충북 5명, 부산 4명, 전북·경남·제주 각 1명 등 전국 119명이었지만, 서울에서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국 누계가 120명으로 늘었다.“생활방역 재검토는 시간 두고 더 지켜볼 것” 신규 확진 50명 이내 등 유지 조건 제시 이처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발생 추이를 더 지켜본 뒤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방역체계의 유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정부는 이번 이태원 클럽 사례가 방역망 밖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의 수준으로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재검토는 시간을 두고 더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지금의 확산 상황, 감염의 전파 상황이 어떤지를 조금 더 관찰하면서 평가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아직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명 내외로 유지되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최초 확진 사례 등 몇 가지 사례가 방역망 통제 밖에서 발생한 사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조건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전체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모르는 사례 비율 5% 이내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하루 발생 환자가 50명 이내가 유지되는 수준이고 방역망 내 발생 사례의 비율이 95%를 넘는다면 기본적으로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홍대 주점 방문한 일행 6명 중 5명 확진

    [속보] 홍대 주점 방문한 일행 6명 중 5명 확진

    서울 홍대 지역 주점을 다녀왔던 일행 6명 중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대 주점발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지역 20대 남성과 함께 홍대 주점을 다녀왔던 경기 수원시, 고양시, 김포시, 서울 강서구 거주자 등 4명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7일 밤 함께 서울 홍대 주점을 방문했다. 일행 6명 중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김포 거주자는 보건당국이 검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홍대 주점, 제2 이태원 클럽 되나…일행 6명 중 5명 확진

    홍대 주점, 제2 이태원 클럽 되나…일행 6명 중 5명 확진

    홍대 주점발 감염 확산 우려1명은 아직 검사 결과 안 나와 서울 홍대 주점을 다녀왔던 일행 6명 중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대 주점 발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지역 20대 남성과 함께 홍대 주점을 다녀왔던 경기 수원시, 고양시, 김포시, 서울 강서구 거주자 등 4명이 13일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는 이날 장안구 영화동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10대 남성 대학생 A씨가 관내 코로나19 5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에서는 덕양구 토당동 능곡시장 인근에 사는 20대 여대생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김포시 풍무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C(21·여)씨와 서울 강서구 등촌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D씨(서울 강서구 31번 환자)도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각 환자의 거주지를 관할하는 기초자치단체들에 따르면 A·B·C·D씨는 지난 7일 밤 인천 서구 14번 환자인 사회복무요원 E(22)씨와 함께 서울 홍대 주점을 방문했다.이날 홍대 주점을 찾은 일행은 A·B·C·D·E씨와 경기 김포 거주자를 합해 6명으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A씨는 지난 11일 가래와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다음날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 채취를 한 뒤 확진됐다. B씨도 지난 10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으며, 12일 E씨 접촉자로 통보받아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C씨는 홍대 주점을 다녀온 뒤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감염을 우려해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D씨는 지난 8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12일 서울 강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3일 오후 확진됐다. 앞서 E씨는 지난 10일 인후통 증상을 느끼고 11일 인천서구 모 병원 안심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일행 6명 가운데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김포 거주자는 보건당국이 검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포 외국인중 결혼이민자·영주권자 재난기본소득 받는다

    김포 외국인중 결혼이민자·영주권자 재난기본소득 받는다

    경기 김포시의회가 13일 제200회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외국인 결혼이민자 등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본회의 전날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를 열고 상정 안건인 ‘김포시 코로나19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의결과 원안 가결했다. 상임위 질의에서 도시환경위원들은 ▲외국인까지 재난기본소독이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전 홍보 ▲재난기본소득의 부정 사용 시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본회의 심사보고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과 이번 개정 조례안의 지급대상인 외국인의 지급 기준일 차이에 따른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에게 충분히 홍보해 달라”고 시에 주문했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재난지원금 추가지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안건을 처리한 만큼 관련 예산을 적기에 지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의 이번 조례안 처리로 김포시에 외국인등록(4월22일 기준)을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2900여명은 1인당 경기도(10만원)와 김포시(5만원)로부터 재난기본소득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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