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포시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당직자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서바이벌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이효정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간병인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95
  • “김포골드라인 인명 사고 언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아”

    “김포골드라인 인명 사고 언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아”

    ‘지옥철’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들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일이 속출하자,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포검단시민연대는 13일 “김포골드라인에서 일어나는 시민들의 부상 소식은 이제 새로운 뉴스가 아닌 일상이 됐다”며 “인명이 희생되는 더 큰 사고는 언제 발생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매일매일 이태원 참사 현장 같은 열차에 몸을 맡기지만 교통이 개선된다는 희망의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정치인들의 다툼과 시민들이 분열하는 파열음만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기다려 달라’와 같은 동음 반복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5호선 연장, GTX-D노선, 인천2호선 연장 등에 대한 확실하고 빠른 계획이 나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현장과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현장 밀집도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언제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 절대 방관해선 안된다” 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7시 50분쯤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 등을 호소하며 쓰러져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았고 지난해 12월 21일에도 전동차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포도시철도 측은 “출근 시간대 전동차 혼잡도가 심하다 보니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승객이 종종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출근 시간대인 평일 오전 7시 부터 오전 8시 사이 고촌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는 정원 172명의 2.2배에 달하는 370명가량이 전동차에 탑승하면서 압사 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포시는 걸포북변역에서 김포공항역을 왕복운행하는 70번 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중이다.
  •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김포 하동천 생태관광거점 신규 선정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김포 하동천 생태관광거점 신규 선정

    경기도는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포천 산정호수 일원, 김포 하동천 일원 등 5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5곳 중 기존 생태관광거점 대상지였던 이천, 파주, 가평 등 3곳에는 주민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상품화 등을 위해 거점당 4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포천과 김포에는 거점당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생태관광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산정호수 대자연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는 하동천 생태탐방로를 중심으로 연꽃 등 생태관광자원을 육성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2019~2022년 총 9곳의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거점 2곳을 포함하면 총 11곳의 생태관광 거점을 조성하게 됐다.
  • 지자체장·기관장 임기일치 확산…“갈등 해소” “업무공백” 찬반 팽팽

    지자체장·기관장 임기일치 확산…“갈등 해소” “업무공백” 찬반 팽팽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가 일치하지 않아 ‘불편한 동거’를 하는 상황을 없애기 위해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 제정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임기를 강제로 일치시키는 것은 기관 운영의 자율성과 업무 연속성을 저해하고 업무 공백을 불러온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경남도의회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제403회 임시회에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조례안’을 심의·처리한다. 조현신(진주3) 국민의힘 의원 등 44명이 지난달 29일 발의한 특별조례안은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으며, 다만 도지사가 새로 선출되는 경우에는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신임 도지사의 임기 개시 전날에 임기가 만료된다”고 규정했다. 이 조례는 임명권이 경남지사에게 전속된 기관장 및 임원에 대해 적용하고, 관련 법령에서 임기를 따로 정하고 있는 경우는 조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남도는 조례가 제정되면 17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10개 기관이 적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 일치 조례 제정은 민선 8기 들어 지난해 대구시를 시작으로 대전시, 울산시, 충남도, 부산시, 광주시 등으로 이어졌다. 경기 이천시, 용인시, 안산시, 오산시 등 기초자치단체로도 확산됐다. 새로 선출된 단체장은 전임 단체장이 임명해 정책 철학이 맞지 않는 기관장과의 불편한 동거를 끝내기 위해 업무보고에서 배제하거나 감사권을 동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압박하며 자진 사퇴를 종용한다. 임기 일치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와 의회는 지방정권이 바뀔 때마다 임기가 남은 기관장의 용퇴 여부를 놓고 빚어지는 소모적인 인사 갈등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단체장과 기관장의 임기를 강제로 일치시키면 기관장 자리를 단체장 선거 보은성 자리로 만드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관련 조례안 심의을 상위법 저촉 소지 등의 이유로 보류했다. 경기도의회도 지난해 11월 문병근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해 충분한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보류했다. 경기도는 해당 조례안에 대해 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고 도지사와 산하기관 전 임원의 임기가 동시에 종료되면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경기 김포시도 지난해 12월 임기를 일치시키는 개정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산하기관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 ‘5년째 제자리’ 제2순환로 인천~안산 연결 속도 낸다

    환경단체들의 습지 보호 요구와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반발로 5년째 제자리걸음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연결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3일 시청에서 인천항만공사(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노선계획 변경 관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남부 지역의 국가 간선망을 구축하고 송도국제도시, 경기 김포시·시흥시 시화 등의 교통 수요 처리와 서해안·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구간은 시흥시 시화나래나들목부터 인천 중구 남항로(서해대로)까지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조 6889억원을 들여 총길이 19.8㎞, 폭 23.4m의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시흥나래나들목부터 남송도나들목까지 8.4㎞의 1구간과 남송도나들목부터 남항까지 11.4㎞의 2구간으로 나눠 추진한다. 2구간과 관련해 시는 그동안 민관 협의체 합의를 토대로 습지보호지역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균간조위 추정선까지 거리를 두는 대안 노선을 도출했다. 그러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 지원용지 저촉과 상업용지 가치 하락을 우려하는 인천항만공사와의 이견으로 노선 결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시와 인천경제청은 2021년부터 노선 변경을 대안으로 세웠으나 골든하버 부지 손실 보전과 관련해 인천항만공사 등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시간만 낭비해 왔다. 그러다 최근 여론이 들끓자 상호 상생·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그동안 표류했던 인천~안산 구간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및 송도국제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접근성 개선은 물론 골든하버 투자 유치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최적의 노선을 확정하고 습지보호지역 행위허가 규제적용 배제 협의 등 후속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노력 필요”

    (사)한국기후환경원·세종대학교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입법정책 포럼」 출범식이 2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국내외 기후 대응 정책의 최근 동향을 분석하여 추후 입법정책 추진 과정에서 유의미한 내용을 가미함으로써 진정한 탄소중립 대한민국으로 가는 것을 목적으로 내세웠다. 본 출범식 사회는 포럼의 회장인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맡았으며 강연자로는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전의찬 책임교수가 초빙됐다. 이병도 서울시의원(은평2, 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위기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강조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입법적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강연자로 나선 전의찬 교수는 “전 세계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이례적인 자연재해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대다수의 국가가 탄소중립을 동조하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도 발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 교수는 “시행을 눈앞에 둔 ‘탄소중립기본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면서 도전적인 과제인 만큼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적극성을 소망한다”라며 마무리했다. 출범식에는 ▲ 이병도, 전병주 서울시의원 ▲ 김윤환, 조정식 성남시의원 ▲ 김선화 부천시의원 ▲ 김기남 김포시의원 ▲배신정 송파구의원 ▲ 이인순 성북구의원 ▲ 이향숙, 김진경, 노애자, 안지연 강남구의원 ▲ 최호림 산청군의원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정책입법에 함께하기로 했다.
  • 김포FC 대표, 10대 선수 극단선택에 10개월만에 사과문

    김포FC 대표, 10대 선수 극단선택에 10개월만에 사과문

    재단법인 김포FC가 지난해 4월 한 유소년선수(16세)의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 사건과 관련해 17일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냈다. “규정과 행정에 유족 기대에 미치지 못해...진심으로 사죄” 서영길 대표이사는 사과문에서 “고인이 된 선수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 1월 유소년팀(U-18)을 창단하고,운영하던 중 같은 해 4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도자 3인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사항을 통해 관련자 조치를 취하고자 했으나 규정과 행정이라는 명목하에 유족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늦게나마 유족분들의 뜻을 받들어 논란이 됐던 지도자 3명에 대해 직무 정지 조치했고,차후 엄정하게 대처하여 철저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월 스포츠 윤리센터의 징계 요청 결정에 따라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김포FC는 지난해 12월 유소년팀 감독과 코치 2명에 대해 업무배제 조처를 했다. 사건이 발생한지 약 10개월 만이다. 유가족 법원에 김포FC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 김포FC 유소년선수 A군의 아버지측 변호인은 지난 6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김포FC를 상대로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유족은 또 수원지방법원에 A군이 중학교 시절 소속했던 화성시 모 FC(U-15)에도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A군은 지난해 4월 27일 오전 2시쯤 김포시 마산동 기숙사 건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망 전 SNS에 A4 용지 5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으며,유서에는 “코치 등 지도자들의 언어폭력과 동료들의 괴롭힘에 힘들다”는 내용이 있었다.
  • ‘김포화재 사망’ 母子의 비극…쓰레기집 고립 “음식 해 먹은 흔적도 없어”

    ‘김포화재 사망’ 母子의 비극…쓰레기집 고립 “음식 해 먹은 흔적도 없어”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령의 모자가 쓰레기를 집안에 고스란히 방치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직계 가족들이 모두 숨지며 사실상 사회와 동떨어진 고립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8시 16분쯤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80대 여성 A씨와 그의 50대 아들 B씨는 집 내부에서 발견됐으나 숨진 상태였다. 13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수년간 단둘이 생활해왔다. 지난 2018년 A씨의 남편이 숨졌고, 이들 부부가 슬하에 둔 3남 1녀 중 B씨를 제외한 다른 자녀들도 모두 세상을 떠났다. A씨는 남편이 남긴 저축금과 월 최대 30만원 정도의 노령연금을 갖고 5년째 생활해왔다. A씨의 남편은 6·25 참전용사로 훈장을 받아 국가로부터 연금을 받았지만, 그가 사망한 뒤 아내에게까지 연금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들 모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모자 명의로 해당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고, 남편의 저축금 등 현금도 일부 있었기 때문이다. A씨·B씨 둘다 고령인 데다 직계 가족들이 모두 숨지며 사실상 사회와 동떨어져 생활한 것으로 보인다. 화재가 났던 집 안에는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실제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파트 거실과 4개 방에는 쓰레기봉투가 가득해 발 디딜 틈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집에서는 화기를 쓰는 등 음식을 해 먹은 흔적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된 방에서 나온 라이터로 인해 처음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숨진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으나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담뱃불로 인한 방화인지 실화인지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며 “A씨의 사망 원인은 정밀 부검을 해봐야겠지만 집 상태와 이들의 이전 생활을 고려했을 때 아사 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김포 아파트서 불…80대 노모·50대 아들 사망

    김포 아파트서 불…80대 노모·50대 아들 사망

    경기도 김포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다. 11일 오전 8시 16분 김포시 감정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화재경보벨이 울리고 계단에 연기가 있다”는 주민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가 발생한 집 내부에서 80대 여성 A씨와 A씨의 아들 50대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노모 A씨의 경우 사망한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들 모자의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텃밭 가꾸며 장애인 위로”… 경기도 ‘치유농업 서비스’ 시범운영

    경기도는 발달·정신장애인들의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위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이천시, 김포시, 양주시, 양평군 등 4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 서비스는 만 10세 이상의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이 치유농업 전문가와 함께 농장·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치유 활동이 이뤄지는 것은 전국 최초다. 경기도 복지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시범은 이천시 폴리복관광농원(대추), 김포시 물고기관광농원(동물), 양주시 원학농장(허브·꽃차), 양평군 꽃뜰네이처팜(원예)에서 지역별로 20명 내외를 모집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도는 향후 참여 시군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달·정신장애인들은 치유농장에서 주 1회 ▲농장 및 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 ▲농작물 재배 활동 ▲꽃차, 요리, 천연염색 등 자연물 창작 활동 ▲치유농장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부담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기준 등에 따라 월 1만~6만원이다. 개별로 또는 최대 10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에 시범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용자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연중 참여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농촌과 도농복합도시에서 지역사회 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의 효과를 활용해 도민과 치유농장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지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태화강의 화려한 변신… 친환경 레저선박 뜬다

    태화강의 화려한 변신… 친환경 레저선박 뜬다

    내년 울산 태화강에 친환경 레저선박이 뜬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17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역선도 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신기술 개발사업’을 연내 완료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태화강에서 시범 운영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개발사업은 ㈜케이랩스 주관으로 ㈜펭귄오션레저, 카본테크, 중소조선연구원,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목표는 강과 호수 등 내수면 유원지에서 가족 단위 승객을 태워 주변 경차를 관람하는 지능형 전기추진 레저선박을 개발하는 것이다. 핵심 기술은 경로 주행 및 충돌 방지가 가능한 선박 운영과 모니터링 시스템, 친환경 추진이 가능한 하부 선체 개발, 사물인터넷(IoT) 기술 및 수요처 맞춤형 디자인 적용이 가능한 상부 탑승부 개발이다. 주관 기업인 케이랩스는 그동안 디자인 개발 및 설계, 시스템 개발, 시제품 선박 제작을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리는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에 레저선박 모형과 시제품 기술 개발 현황을 전시·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참여로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산업의 활성화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태화강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추진력과 속도전, 강서 르네상스의 시작/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자치광장] 추진력과 속도전, 강서 르네상스의 시작/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어느 도시든 오랫동안 풀지 못하는 문제가 숙원 사업으로 존재한다. 강서구의 숙원 사업은 화곡동 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과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이었다.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강력한 추진력과 속도전이 필요하다. 13세기 칭기즈칸이 이끈 소수의 몽골 군단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세계 역사상 최단 시간에 점령했다. 몽골군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칭기즈칸의 뛰어난 지도력과 빠른 기마 전술이었다. 하루 151㎞를 질주하는 몽골 기마부대의 속도는 다른 군대보다 4~5배 빨랐다. 지난해 7월 강서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여러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의 장들과 실무자들을 발로 뛰며 직접 만났다. 숙원 사업 해결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달리는 강한 추진력으로 취임 6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물들을 손에 쥐었다. 먼저 지난해 12월 화곡2·4·8동 일대 24만 1602㎡ 부지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9차례 발표한 79곳 후보지 중 최대 면적이며 역대 최대 물량인 558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도 난관은 많았다. 2021년 10월 주택공급확대 TF를 통해 후보지로 발표된 후 관계기관의 검토 단계에서 더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 조속히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생각에 수차례 관계기관을 찾아가 협의하고 후보지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서울시, 국토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지금까지 지정된 모아타운 9곳(서울시 1위, 전체 14%)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국회대로 상부공원화사업에 이어 현 청사가 이전하고 그 부지에 공공복합문화 시설이 들어서면 화곡동은 주거, 녹지, 문화, 산업 등 자생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이들이 방화동 건폐장 이전은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 있어 불가능하다고 봤다. 그러나 해결이 안 되는 문제는 없다. 얼마나 정확하게 핵심을 파악하고 빠르게 추진하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지난 1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9개 폐기물처리업체와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김포시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의 소중한 결실을 맺은 지 두 달 만에 얻은 성과다. 손자병법에는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속전속결해야 한다는 말은 들었으나, 공교하게 한다고 오래 끌어서는 승리한 예를 본 적이 없다”는 내용이 나온다. 지방도시는 생존이 걸린 인구소멸 문제 해결이 시급하듯 강서구는 해묵은 현안 사업들의 실타래를 푸는 일이 중요하다. 현안 사업들은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속에서 어영부영하다 때를 놓치기 쉽다. 강한 추진력과 속도전으로 강서 르네상스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 경기도 11개 공공기관, 해안정화활동 ‘경기바다 함께해’추진

    경기도 11개 공공기관, 해안정화활동 ‘경기바다 함께해’추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도내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서해 연안 5개 시,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한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은 28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바다 함께해(海)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에서는 담당 해안을 지정해 연 4회 이상, 총인원 680명이 해안가 청소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5개 시는 활동 대상지 지정 및 관리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 등 현장 전반을 지원한다. 활동 대상지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화성 궁평솔밭해수욕장 및 매향항, 안산 탄도항 및 시화호, 평택 권관항, 시흥 오이도해변, 김포 대명항 등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바다 함께海’는 해양환경 보전과 공공기관의 사회·환경적 역할을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으로,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로 깨끗한 경기바다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 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 관제실서 불…열차 10여대 멈춰

    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 관제실에서 불이나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14일 오후 10시 16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관제실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원공급장치가 고장나면서 운행중이던 10여대의 전동차가 멈춰섰다. 전동차에 있던 승객들은 내려서 도보로 이동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관제실 내 서버실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소방관 6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관제실 내 전원공급장치(UPS)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가 계속 나고 있어 잔불 감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측은 관제실 전원공급장치에 장착된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관제실 불…열차 10여대 ‘멈춤’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관제실 불…열차 10여대 ‘멈춤’

    14일 오후 10시 16분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관제실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원공급장치(UPS) 고장으로 열차 10여대가 멈춰서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승객은 열차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관제실 내 서버실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소방관 6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관제실 전원공급장치에 장착된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가 계속 나고 있어 잔불 감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전 직원에게 비상출동 지시를 내렸다. 상황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 “경기 에너지다소비사업자 전국 최다…자가 생산은 0.23% 불과”…경기연구원 분석

    “경기 에너지다소비사업자 전국 최다…자가 생산은 0.23% 불과”…경기연구원 분석

    경기도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전국에서 제일 많지만 이들의 신재생에너지 자가 생산량은 0.23%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2일 발간한 ‘경기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다소비사업자 관리 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상 연간 에너지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업체 또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1TOE(석유환산톤)는 일반 승용차(연비 14㎞/ℓ 기준)로 서울~부산(410㎞)을 약 22번 왕복할 수 있는 휘발유(1280ℓ) 소비량에 해당한다. 보고서를 보면, 도내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2021년 기준 1143개로 전국 최다(전국 대비 23.5%) 이다. 이중 절반 이상(55.8%)이 산업부문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안산시(157개·13.7%)에 가장 많다. 그다음 평택시(110개), 화성시(106개), 용인시(99개), 성남시(83개) 순이다. 최근 9년(2013~2021년) 동안 에너지다소비사업자 수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곳은 김포시로 연평균 21.8% 증가했으며, 그다음 연천군(18.9%), 포천시(14.7%), 의왕시(14.7%), 남양주시(14%)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경기도 에너지사용량은 전남(전국 대비 22.0%)에 이어 두 번째(17.6%)로 많다. 이 중 906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자의 에너지소비량은 도내 최종에너지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한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 수와 에너지사용량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해 2013~2021년 연평균 5.2%와 11.1%의 증가율을 보인다. 2021년 도내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1980억원(전국 대비 21.4%)을 투자해 에너지사용량을 1.39%(전국 평균 1.4%) 줄인 것으로 연구원은 분석했다. 이들 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자가 생산량은 1만5452TOE로 에너지사용량의 0.23%에 불과했다. 이에 연구원은 ▲중점관리 대상 사업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집중 지원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 확대 ▲전력수요 절감과 재생에너지 공급을 연계한 ‘RE100’ 이행 ▲아파트 에너지 진단 ▲다소비사업자 에너지사용량 정보 공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5가지 정책 방안을 도에 제시했다.
  • 강서, 방화동 건폐장 이전 급물살… 폐기물 처리업체와 협약

    강서, 방화동 건폐장 이전 급물살… 폐기물 처리업체와 협약

    서울 강서구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해 전체 폐기물 처리업체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김포시와 협약을 체결한 방화동 건폐장 이전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는 9개 업체 대표가 참석해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에는 ▲이전지 확정 시 조속한 업체 이전 ▲건폐장 이전을 위한 대체지 마련에 노력 ▲먼지·소음 등 구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변 환경 개선 등 건폐장의 빠른 이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위해 구는 김 구청장의 지휘하에 그동안 업체들과 수차례의 면담과 회의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이해와 설득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구는 방화동 건폐장과 차량기지의 동시 이전을 통해 10만평이 넘는 부지를 구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부지를 활용해 한강에서 개화산까지 이어지는 피크트램과 테마파크를 갖춘 대형 공원을 만드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관광 자원이자 구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 구청장은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련 지자체 및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며 건폐장 이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숙원 사업들을 위해 발로 뛰는 ‘해결사 구청장’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취임 6개월 만에 건폐장 이전 협약, 모아타운 9곳 지정(서울시 1위),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잇단 실적을 올리고 있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방화건폐장 업체들과 업무협약 체결

    김태우 강서구청장, 방화건폐장 업체들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 강서구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해 전체 폐기물처리업체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김포시와 협약을 체결한 방화동 건폐장 이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9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에는 ▲이전지 확정시 조속한 업체 이전 ▲건폐장 이전을 위한 대체지 마련에 노력 ▲먼지·소음 등 구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변환경 개선 등 건폐장의 빠른 이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위해 구는 김 구청장의 지휘하에 그동안 업체들과 수차례 면담과 회의를 진행하였고, 지속적인 이해와 설득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구는 방화동 건폐장과 차량기지의 동시 이전을 통해 10만평이 넘는 부지를 구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지를 활용해 한강에서 개화산까지 이어지는 피크트램과 테마파크를 갖춘 대형 공원을 만드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구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 구청장은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련 지자체 및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하며 건폐장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들을 위해 발로 뛰는 ‘해결사 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취임 6개월 만에 건폐장 이전 협약, 모아타운 9곳 지정(서울시 1위), 역대 최대규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잇단 실적을 올리고 있다.
  •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4년째 유기견 봉사하는 야구선수[김유민의 노견일기]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4년째 유기견 봉사하는 야구선수[김유민의 노견일기]

    반려견을 키우실 분들은 꼭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키움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이 19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지영은 2019년부터 4년째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인들과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이지영은 사료 배급,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을 하며 유기견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동료 선수들과 일일 자선카페를 열고,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700만원과 사료, 동물의약품, 영양제 등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지영은 “2019년부터 시작한 유기견 봉사활동이 4년째 접어들었다. 이번 행사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자선카페에 방문해 주시고 애장품 경매에 참여해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유기견 보호소들이 그렇듯 ‘아지네 마을’ 역시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할 때”라며 “반려견을 키우실 분들은 꼭 입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애들을 자꾸 내다 버리니 어쩌겠어요. 큰 개는 입양하려는 사람들도 없고….” ‘아지네 마을’은 박정수(77) 소장이 2015년부터 200여 마리의 오갈 데 없는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다. 2011년부터 10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발견된 유기유실 동물 중 농림축산검역부가 운영 중인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모두 94만 908마리. 하루 평균 258마리가 신고된다. 신고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동물은 대부분 ‘인식표’나 ‘칩’(무선식별장치)이 없어 주인을 찾는 경우는 12%대에 불과하다. 유기유실 동물 중 생후 1년 미만이 약 40%를 차지한다. 지자체 소유가 된 유기동물 중 49.8%는 안락사 또는 자연사한다. 새 주인을 만나는 입양은 30.6%, 주인에게 돌아간 경우는 12.3%에 그친다. 박정수 소장은 “대부분 유기견 보호소의 운영 취지는 생명을 지키자는 취지며 비영리적으로 운영해 돈이 없다”며 “수억원을 들여 땅을 사고 건물을 지을 형편이 못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반려동물 테마파크·공원·문화센터 등을 경쟁적으로 만들지만 유기견 관련 행정은 인색하다”며 “거액이 드는 유기견 보호시설은 정부와 지자체가 만들고, 운영은 민간에 맡겨야 한다”고 말한다.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임금체불·포괄임금 오남용 감독 집중… “노사 법치주의 확립”

    임금체불·포괄임금 오남용 감독 집중… “노사 법치주의 확립”

    정부가 임금체불과 포괄임금 오남용 등 5대 불법·부조리 근절을 위한 감독에 집중하기로 했다. 속도감 있는 노동개혁 추진을 위해 엄정하되 청년 등 취약근로자 보호를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경기 김포시 SSG.COM NE.O 3기 물류센터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공정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2023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포괄임금 오남용과 임금체불·부당노동행위·직장 내 괴롭힘·불공정 채용 등 5대 불법·부조리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기획감독과 선제적 직권조사 등을 추진한다. 앞서 고용부는 포괄임금 오남용과 관련, 사상 처음 올해 상반기 기획감독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하반기 추가 감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선업 사내 하청업체 등 임금체불 취약 분야는 ‘체불 근절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부당노동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직권조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직장 내 괴롭힘 미조사 등 반복 위반 사업장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지역 중소금융업 등 조직문화가 폐쇄적인 분야에 대해선 기획감독 등을 통한 불법행위 엄단 방침을 밝혔다. 건설 현장 등 불공정 채용이 우려되는 사업장은 상·하반기 집중 점검을 실시해 입직·채용 단계부터 공정한 기틀을 마련한다. 특히 고의·상습 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중대한 법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했다. 특별감독 후 유사·동종 업계 전반에 대한 감독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파급력을 높이기로 했다. 청년(최저임금)과 여성(모성보호), 외국인(균등처우 등) 등 취약계층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예방 감독을 실시하고, ‘고령자 다수 고용 사업장’에 대한 정기감독 및 지역별 취약 분야에 대한 감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무관리도 집중 지원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기본적인 노동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기감독 면제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야간 근로 시 건강보호조치 및 장기간 근로 예방 조치 등도 살핀다는 방침이다. 이 장관은 “노동개혁 완수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을 위해 노사 법치를 확립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국비중단에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계속

    경기도 국비중단에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계속

    경기도는 국비지원 중단에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 예산 23억원을 확보해 2만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추첨을 통해 2만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임산부는 출생 증명서, 임신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모집은 ‘가’ 권역 성남·광주시 등 13개 시군 7730명, ‘나’ 권역 수원·용인시 등 11개 시군 6260명, ‘다’ 권역 부천·김포시 등 7개 시군 6010명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자부담 20%만 결제하면 된다. 주문이 완료되면 48시간 이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김충범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으로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국비 사업 미반영분에 대해서도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