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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부터 판매까지… 경기도, 로컬푸드 육성 총력

    생산부터 판매까지… 경기도, 로컬푸드 육성 총력

    김포에 전용 레스토랑 문 열고… 평택엔 내년 로컬푸드 종합센터 경기도는 올해 163억원을 책정해 로컬푸드 판매 확대 등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로, 보통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칭한다.지난해 도내 5510개 농가는 23개 직매장을 통해 673억원의 로컬푸드 농산물을 판매했다고 경기도는 13일 밝혔다.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40곳으로 확대하고 2020년까지는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참여 농가 수도 올해 80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참여하는 210개 농가에 대해서는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저온저장고 100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매장 납품 농가에는 포장재 구매비 50%를 준다. 로컬푸드 소비자 구매 가격을 내리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100인 이상 공공기관에 로컬푸드를 우선 공급하는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지난해보다 400건 늘어난 1280건 실시한다. 특히 도는 김포시와 함께 14억원을 들여 김포농협에 로컬푸드 전용 레스토랑을 짓는다. 설립 예정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로컬푸드 종합지원센터로 지정, 로컬푸드 직매장 간 협력해 신규 사업 발굴 등에도 나선다. 내년에는 평택에 로컬푸드 종합센터도 들어선다. 평택시가 2015년부터 추진하는 로컬푸드 종합센터에는 직매장과 연결한 레스토랑, 급식센터, 가공장,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은 농산물 구매뿐 아니라 휴식·체험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문제열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020년까지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을 2만명까지 늘릴 예정”이라며 “올해 업무를 위해 이달 중 참여 농가 교육을 담당할 전문기관과 잔류농약을 검사할 분석기관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강화도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1차 조합원 모집

    강화도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1차 조합원 모집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가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1차와 2차로 구성되는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1차 800세대 포함 총 1328세대 규모다. 1차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B 315세대 ▶72㎡A·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강화도에서는 ‘강화 일반산업단지’(다음해), ‘강화 종합리조트’(오는 2020년), 904만여㎡ 규모의 복합의료도시 ‘휴먼 메디시티’(오는 2020년) 등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섬돌모루, 선두리골프장, 바이오골프리조트, 하점산단 부지, 내가 고천리 등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처럼 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다수의 추진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단지 활성화 및 고용인구 극대화로 인해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아파트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일반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여겨진다. 강화일반산단은 현재 90%에 달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 개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인천 강화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총 길이 33.4km, 4차선)가 2020년까지 확정돼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3.3㎡당 540만원부터 공급가가 책정됐다. (가칭)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접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조합 관계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라면서 “강화도 내 최신 랜드마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전망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 있으며 방문을 통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바른정당, 전국 193개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

    바른정당, 전국 193개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공석 중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지역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 17개 시도 193개 지역이며,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으로 바른정당 당원이어야 하고, 정당법 제55조에 따라 이중당적자는 신청자격이 박탈된다.  신청서는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http://bareun.party)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14일부터 21일까지 중앙당 바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 당원협의회(국회의원 선거구): 총 193개    서울(27) : 중구·성동구갑, 중구·성동구을, 용산구, 광진구갑, 광진구을, 동대문구갑, 중랑구을, 성북구갑, 강북구을, 도봉구갑, 도봉구을, 노원구갑, 노원구을, 은평구을, 서대문구갑, 서대문구을, 마포구갑, 강서구병, 구로구갑, 구로구을, 영등포구갑, 영등포구을, 동작구을, 관악구갑, 송파구을, 강동구갑, 강동구을  부산(13) : 서구·동구, 부산진구갑, 부산진구을, 남구갑, 남구을, 북·강서구갑, 북·강서구을, 해운대구을, 사하구갑, 사하구을, 연제구, 수영구, 기장군  ?대구(10) : 중구·남구, 동구갑, 서구, 북구갑, 북구을, 수성구갑, 달서구갑, 달서구을, 달서구병, 달성군  인천 (8) :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남구을, 연수구을, 남동구갑, 부평구갑, 부평구을, 계양구을, 서구을  광주 (7) : 동구·남구갑, 동구·남구을, 서구갑, 서구을, 북구갑, 북구을, 광산구갑  대전 (6) : 동구, 중구, 서구갑, 서구을, 유성구갑, 대덕구  울산 (5) : 중구, 남구갑, 남구을, 동구, 북구  세종 (1) : 세종특별자치시 경기(48) : 수원시갑, 수원시병, 수원시정, 성남시수정구, 성남시중원구, 성남시분당구갑, 성남시분당구을, 의정부시을, 안양시만안구, 안양시동안구갑, 안양시동안구을, 부천시원미구갑, 부천시원미구을, 부천시소사구, 부천시오정구, 광명시갑, 평택시갑, 동두천시·연천군, 안산시상록구을, 안산시단원구갑, 고양시갑, 고양시을, 고양시병, 고양시정, 의왕시·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갑, 남양주시을, 남양주시병, 오산시, 시흥시갑, 시흥시을, 군포시갑, 군포시을, 하남시, 용인시갑, 용인시을, 용인시병, 용인시정, 파주시갑, 이천시, 김포시갑, 화성시갑, 화성시을, 화성시병, 광주시갑, 광주시을, 양주시  강원 (5) : 춘천시, 원주시갑, 동해시·삼척시,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충북 (8) : 청주시상당구, 청주시서원구, 청주시흥덕구, 청주시청원구, 충주시, 제천시·단양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충남(10) : 천안시갑, 천안시을, 천안시병,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보령시·서천군, 아산시갑, 아산시을, 서산시·태안군, 논산시·계룡시·금산군, 당진시  전북 (9) : 전주시갑, 전주시병, 군산시, 익산시갑, 익산시을,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전남 (9) : 목포시, 여수시갑, 여수시을, 순천시, 나주시·화순군, 광양시·곡성군·구례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경북(13) : 포항시북구, 포항시남구·울릉군,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갑, 구미시을,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영천시·청도군,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경산시,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경남(12) : 창원시의창구, 창원시성산구, 창원시마산합포구, 창원시마산회원구, 창원시진해구, 진주시갑, 김해시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거제시, 양산시갑, 양산시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제주 (2) : 제주시갑, 서귀포시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DMZ국제다큐영화제 다큐 대중화 강좌 개설

    경기도와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다큐멘터리 대중화를 위해 ‘다큐멘터리, 극장과 관객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강좌를 마련한다. 7일 도에 따르면 강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미디액트(서울 마포구 창전동 동복이세이빌딩 3층)에서 열린다. 1회·5회차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영화제작 경험을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대담 방식으로, 2~4회차는 극장개봉 등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에게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방법을 강의한다. 강사로는 다큐멘터리 ‘모래’, ‘이태원’의 강유가람 감독, 김철민 다큐창작소 대표, ‘할머니의 먼 집’의 이소현 감독,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 딜 김일권 대표,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및 DMZ국제다큐멘터리 전문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회차별은 5000원이다. 조재현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다큐멘터리는 한 해에 100편이 넘게 제작되지만 영화제와 극장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큐는 그중에서도 극히 일부이다. 이번 강좌가 다양한 다큐영화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난관을 타개할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28일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동양 ‘라테라스 청담’ 88가구 분양동양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라테라스 청담’(조감도)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라테라스’는 동양 건설부문이 선보이는 고급 주거 브랜드로 ‘삼성동 라테라스’, ‘라테라스 한남’ 등이 있다. ‘라테라스 청담’은 청담동 76-12번지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하 3층~지상 9층, 전용면적 18.79~42.54㎡, 총 88가구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25 청담휴먼스빌 2층에 있다. 1644-9874. 용인 고림지구 ‘양우 내안애…’ 분양 양우건설은 경기 용인 고림택지지구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 동, 1098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발표된 11·3 부동산대책과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1670-1881. GS ‘자이 더빌리지’ 525가구 공급GS건설은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조감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이더빌리지는 지상 3층, 총 525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자이더빌리지를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더한 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자이더빌리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단지 내 산책로, 둘레숲, 테마정원 등을 꾸밀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개인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됨에 따라 화원, 바비큐장, 미니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에 오픈 예정이고, 입주는 2018년 6월이다. 1522-7963.
  • 김포 걸포3지구 28만㎡ 주거·상업·업무단지로 개발

    김포 걸포3지구 28만㎡ 주거·상업·업무단지로 개발

    경기 김포시 걸포동 200 일대 28만 2231㎡(약 8만 5000평) 부지에 주거·상업·업무단지가 조성된다. 김포시는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3일 경기도가 승인한다고 2일 밝혔다. 걸포3지구는 걸포동 일대 도시철도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토지주들이 주체인 도시개발조합에 의해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곳에 공동주택 2개 단지와 주상복합 1개 단지,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한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소공원 등 기반시설도 들어선다.걸포역세권 사업은 총 28만 2231㎡ 부지에 주거용지 14만 5828㎡, 도시기반시설용지 7만 8071㎡(도로·주차장 4만 2769㎡, 공원·녹지 3만 5302㎡), 상업용지 3만 1320㎡, 기타 시설용지 2만 7012㎡로 나눠 개발된다.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아파트 3000가구와 주상복합 1194가구, 총 4194가구가 최고 45층 규모로 들어서 인구 1만 1072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 복합환승센터 고층부에는 ‘따복하우스’가 1만 612㎡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개발을 위해 ‘2020 김포 도시기본계획’을 2015년 6월 변경승인 받은 바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반시설이 확충된 도시지역의 가용부지를 집약적으로 개발하겠다”며 “풍무·고촌 역세권사업도 201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와 연계해 확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사 왜 안 가요” 냉골에 지친 5살 가윤이

    “이사 왜 안 가요” 냉골에 지친 5살 가윤이

    月 130만원 보조금 난방에 한계 작년엔 폐렴·장염에 시달리기도 “곰팡이 지하방 사는 아동 23만명”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23일 아침 경기 김포시 하성면에 있는 가윤(5·가명)이네 집안 기름보일러에는 실내온도가 영상 11도로 표시됐다. 이 지역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6도였는데 창문을 모두 비닐로 막아 그나마 영상 10도를 유지하는 것 같았다. 실내는 찬 공기와 퀴퀴한 냄새가 섞여 숨쉬기가 답답했다. ●비닐 댄 창문·13인치 난로로 버텨 천장과 벽엔 덕지덕지 붙은 달력종이가 벽지를 대신하고 있었고 그마저도 곰팡이가 슬어 곳곳이 얼룩덜룩했다. 두꺼운 양말을 신었지만 2평(6.6㎡)이 채 안 되는 마룻바닥은 얼음장 같았다. 13인치 노트북 크기의 전기난로가 가윤이가 집에서 한파를 이겨내는 방법이었다. “가윤아 추워?” 가윤이는 잔뜩 경계하는 눈빛으로 기자를 빤히 쳐다보며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콘크리트로 만든 집 벽은 여기저기 금이 갔고, 기왓장을 겨우 올려 둔 모습이었다. 1500만원 전세로 얻은 43㎡(약 13평) 크기의 집에는 할아버지 김모(63)씨, 할머니 박모(47)씨, 김씨의 둘째 딸(28), 셋째 딸(26), 가윤이까지 다섯 식구가 살고 있었다. 김씨의 딸들은 모두가 지적장애 3급이다. 가윤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아빠, 엄마라고 불렀다. 미혼모였던 생모(30)는 가윤이를 낳고 가출했다. 가족은 김씨 부부가 시민회관 및 공원 청소(자활 근로)를 하고 받는 100만원, 정부보조금 30만원 등 총 130만원으로 한 달을 보낸다. 한겨울 난방 요금은 가족의 최대 고민이다. “지난해 겨울 가윤이가 폐렴과 장염에 걸려 입원해서 올해는 난방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아무리 보일러를 틀어도 소용이 없어 한 달에 드럼통(200ℓ) 2개나 기름을 쓰는데 그래도 춥습니다.” 김씨가 말했다. 가윤이는 원래 말이 없는 편이었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부쩍 말이 늘었다.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 오면 욕조를 사 달라거나 이사를 가자며 울기도 한다고 김씨는 전했다. “가윤이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하는데 단독주택은 너무 비싸고 임대주택도 관리비 때문에 여력이 없습니다.” 김씨가 한숨을 쉬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12세 미만 주거 빈곤 아동 12% 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인구주택총조사 자료(2010년)를 분석한 결과 12세 미만 아동 1086만 2616명 중에 128만 9335명(11.9%)이 주거 빈곤 아동으로 분류된다. 주거 빈곤은 국토교통부의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상태로 옥탑방, 지하방, 컨테이너방 등에 거주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김은정 재단 아동복지연구소장은 “습기·곰팡이 등의 문제가 심각한 지하에만 23만명의 아동이 살고 있다”며 “사람이 살 만한 집인지,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는지를 평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부의 평가기준과 실행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윤이를 돕고 싶다면 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031-965-8101)로 문의하면 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6일 만에 AI 재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6일만에 다시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기 김포 하성면 마조리의 메추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메추리 48만 마리를 기르는 농장주는 이날 300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했다며 김포시에 신고했다. 김용상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은 “간이 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고병원성 판정이 나오면 24시간 내에 살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메추리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내에는 가금류 사육농가가 없어 즉각적인 예방적 살처분 대상은 없으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반경 3㎞ 내 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15일 이후 5일째 의심신고가 없어 AI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봤으나 이날 AI 의심 농장이 나오자 긴장하는 모습이다. 김포에서는 지난해 12월 11일과 18일 2개 닭 농가에서 AI가 신고돼 10만여 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강화 내 마천루 예약, 25층 ‘글로벌 메인시티’ 견본주택전시관 연일 ‘북적’

    강화 내 마천루 예약, 25층 ‘글로벌 메인시티’ 견본주택전시관 연일 ‘북적’

    지난 17일 개관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의 견본주택전시관에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화도에 지역 내 최대 규모인 1차 800세대(총 1,328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대단지 아파트는 15층 이상의 아파트가 희소성을 지니는 강화도 지역 내에서 최고 25층으로 지어진다. 이에 입주민들에게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서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축물 노후도가 83.3%에 달하는 가운데 아파트 보급율도 7.6%에 불과한 강화도에 입성한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이다. 1차와 2차로 구성되는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B 315세대 ▶72㎡A·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전시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3.3㎡당 540만원부터 책정된 착한 공급가를 주목할 만하다. (가칭)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점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별도의 청약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강화도에서는 2018년 ‘강화 일반산업단지’ ▶2020년 ‘강화 종합리조트’ ▶2022년에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먹는 904만여㎡ 규모의 복합의료도시 ‘휴먼 메디시티’ 등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섬돌모루, 선두리골프장, 바이오골프리조트, 하점산단 부지, 내가 고천리 등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으로 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다수의 추진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단지 활성화 및 고용인구 극대화로 인해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아파트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 일반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여겨진다. 강화 일반산단은 현재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말 개원 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17일 개관한 견본주택전시관에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를 보기 위해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서구, 자연친화적 ‘물순환 도시’ 만든다

    서울 강서구가 버려지는 물을 되살려 자연친화적인 ‘물순환 도시’를 만드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강서구는 김포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활용해 마른 하천을 복원하고 계곡을 조성하는 등 물이 순환하는 생태 도시를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예산 8억원을 투입해 개화천을 정비한다. 강수량이 많은 여름철 외엔 물이 흐르지 않는 마른 하천이 돼 버린 개화천에 지하수를 이용해 일정량의 물이 사계절 흐르도록 할 계획이다. 1300m의 개화천변엔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심고 의자·운동기구 등 공원 시설도 마련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또한 개화천 물을 중계펌프장을 통해 해발 132m의 개화산 정상 근린공원까지 끌어올려 실개천이 흐르는 계곡과 간이 폭포 등을 조성하고 여름철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썰매장도 만든다. 계곡과 폭포를 거쳐 흘러나온 물은 산불방지용 용수와 가뭄에 대비한 수목 급수용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김포도시철도에서 하루 최대 2만 2000여t의 지하수가 나오고 있어 하천 복원과 계곡 조성에 충분한 양의 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올해 초 경기 김포시와 유출 지하수 사용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01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개화동 일대를 서울을 대표하는 물 순환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개화천과 개화산 정비가 끝나면 여름철 도시 열섬화 방지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193억 들인 김포 월곶차고지 이용률 고작 6%

    193억 들인 김포 월곶차고지 이용률 고작 6%

    193억원의 재정이 투입돼 10여년 만에 완공된 경기 김포 월곶공영차고지 이용률이 6%에 불과해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월곶차고지는 2005년 9월 사업 타당성 용역을 거쳐 3만 6320㎡ 규모로 지난해 2월 완공됐다. 국비 51억원과 도비 41억원을 매칭해 김포시가 101억원을 투입했다. 완공된 김포 월곶공영차고지의 수용 규모는 버스 195대이지만, 차고지로 쓰는 버스는 고작 12대뿐이다. 밤새 주차하는 ‘박차 버스’가 한 달 평균 80대는 넘어야 수지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적자 운영이 불 보듯 뻔하다. 월곶차고지가 텅텅 비는 첫 번째 이유는 한강 신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차고지 사업 타당성이 나오기에 앞서 발표된 2003년 한강 신도시 개발로 노선버스들은 주로 구래나 양곡에서 출발한다. 거기에 이 차고지에서 서울 방향으로 갈 때 좌회전해 오리정 방향으로 2㎞가량 돌아가는 불편함도 있다. 이용료도 인근 지역에 비해 20~60% 비싸다. 버스 1대당 서울 강동공영차고지는 월 7만 5500원, 부천시는 9만 3200원인 데 비해 월곶차고지는 12만 4900원이다. 정왕룡 김포시의회 의원은 “한강 신도시 개발이 차고지보다 먼저 추진됐으니 부지 선정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에 대해 “당시 김포시가 요청한 차고지 부지는 한강 신도시와 가장 가까운 양촌 누산리 일대였는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누산리 부지는 농경지를 대량 훼손한다며 승인을 거부해 월곶 갈산리 일대로 결정됐다”고 해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해 말 교차로가 완공돼 서울 방향 좌회전이 쉬워지고 차고지 이용료도 7만 4900원으로 40% 인하했다”면서 “최근 김포선진운수 등에서 연내 버스 100대를 이용하겠다고 제의해 월곶차고지 운영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인천 강화와 김포북부권 노선버스들이 차고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랜드마크 수변인프라 누린다…‘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주목

    랜드마크 수변인프라 누린다…‘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주목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마땅치 않은 데다 전매제한과 청약조건 강화 등의 11.3 대책이 아파트 분양시장을 정조준하면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 시장의 반사이익이 점쳐진 상황이다. 굵직한 호재가 있고 수요가 풍부한 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김포도시철도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대형 교통망이 갖춰지는 한강신도시가 그 중 하나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 장기동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오피스텔은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14층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 33㎡ 2개 타입의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다. 수납공간을 확대한 특화 평면을 적용했으며 첨단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입주민을 위한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조성했다. 사업지는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급 명소인 수변공원과 수변상가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로 손꼽힌다. 특히 단지가 자리한 상업부지는 모두 전문상가몰 및 프라자상가로 개발돼 오피스텔 추가 공급지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랜드마크급 수변상가 라베니체는 13차까지 분양될 예정으로 이미 6차까지 분양을 마쳤다. 현재 2차까지 건물이 완공돼 영업을 개시한 상태다. 장기지구에는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들을 비롯해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롯데마트(2017년 예정), 대형종합병원(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를 통해 서울도심과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진출입이 수월해진다. 여기에 약 605만㎡(검단산업단지 포함)규모로 완성되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점도 호재거리다. 김포골드밸리는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지구 상업시설 부지 내 개발가능한 단독 오피스텔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일대 임대수요층을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수변공원과 한강이 조망 가능한 로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모델하우스는 장기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천 굴포천, 도심 속 친환경 생태하천 거듭난다

    부천 굴포천, 도심 속 친환경 생태하천 거듭난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굴포천(조감도)이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 경기 부천시는 그동안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악취와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굴포천을 아라뱃길~한강~서해로 이어지는 친환경 수변 생태벨트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굴포천은 부천시와 김포시, 인천 계양·부평구, 서울 강서구 등 3개 광역시와 5개 기초단체를 경유하는 하천이다. 총연장 15.3㎞로 부천구간은 5.5㎞에 달한다. 시는 이곳에 부평구·계양구와 함께 굴포천 에코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건강길과 쉼터 등을 갖춘 교류의 장도 만든다. 우선 시민들이 애용하는 굴포천~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아라뱃길까지 논스톱으로 갈 수 있게 두 곳에 교량을 신설할 예정이다. 굴포천 중간에 굴현보가 설치돼 유수 정체현상을 일으켜 악취와 오염이 심한데, 3개 지자체와 협의해 환경부에 굴현보 철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굴포천 주민대학 등 지자체 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굴포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하천 정비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녹색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성숙한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 조건”이라며 “환경과 생태자원을 가꾸는 일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정명 1260년, 시민 마음 모아가겠다”

    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정명 1260년, 시민 마음 모아가겠다”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김포’라고 불린 지 12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면서 “김포가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공사의 시설공단과 개발공사 분리에 대해 유 시장은 “두 공기업의 존속이 가장 바람직하나 어렵다면 심도있게 논의해 결정할 문제”라며 “집행부와 공사, 의회의 의견을 들어서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걸포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환경오염기업은 배제하는 등 설이 지나면 주민공청회를 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그는 강조했다. 풍무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축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는 지적에 대해 유 시장은 “지하철 풍무역도 있는 곳이어서 굉장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직접 현장에 가보고 이마트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무역세권 개발 부지 내 대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수도권과 서울 소재 모 대학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대학 이전이 확실히 담보가 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유 시장은 내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와 관련, “오는 5월부터 일부 구간에서 시운전을 시작하고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개통시점을 변경할 수 있다”며 “당초 예정한 2018년 11월보다는 좀 더 빨리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새해 첫 촛불집회 64만명 운집…세월호 1000일 추모 ‘노란색 물결’(종합)

    새해 첫 촛불집회 64만명 운집…세월호 1000일 추모 ‘노란색 물결’(종합)

    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새해 첫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 도심에 60만명(주최 측 추산) 등 전국에 연인원 64만 338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1000일(오는 9일)을 이틀 앞두고 개최된 새해 첫 촛불집회는 세월호 조기 인양 및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친박(친박근혜) 보수단체는 서울 강남 등에 집결해 맞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인민재판관’으로 비난하며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1500여개 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 11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열었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한 본 집회는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경기 안산단원고 학생과 희생자 유족, 세월호 관련 지원활동을 계속해 온 시민 발언 등 세월호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본 집회 시작 전 박 대통령의 신년 간담회,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법률대리인 서석구 변호사가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자 무대 아래에서 세월호 유족들을 중심으로 야유가 쏟아졌다. 참가자 상당수는 종이컵에 끼운 촛불 대신 세월호를 상징하는 종이배에 초를 꽂아 들거나 노란색 종이배를 머리에 붙여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다. 오후 7시에는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뜻으로 일제히 촛불을 끄는 소등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소등 후 1000일을 상징하는 1000개의 노란 풍선이 공중으로 날려졌다. 참가자들은 본 집회 이후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방면 3개 경로로 행진을 시작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희생자들의 사진이 그려진 플래카드를 앞세워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했다. 박 시장은 세월호 유족들의 요청으로 연단에 올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9명의 희생자가 돌아오는 날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광장과 촛불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광화문 집회에 오후 8시 기준으로 연인원(누적인원) 60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오후 7시 45분쯤 일시점 최다인원 2만 4000여명이 집결했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외 지역에서 열린 촛불집회도 박 대통령 즉각 퇴진·조기 탄핵 요구와 더불어 ‘세월호 1000일’을 추모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부신 서면 중앙로에서 열린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세월호 모형배에 노란 풍선 300개를 매달아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촛불집회 주제는 ‘1000일의 기다림’이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 16일을 의미하는 노란 풍선 416개를 하늘로 날리고,직접 손으로 접은 노란 바람개비를 들고 행진하며 희생자들을 기렸다. 경기 김포시 사우동 사우광장에서 열린 문화제는 길놀이에 이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시 낭송과 진혼굿, 노란 종이배를 모아 큰 종이배 형상을 만드는 추모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청 앞, 강원도청 앞 소공원, 강원 원주농협 원일로지점 앞, 경남 창원시청 앞 광장, 충북도청 앞과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도 세월호 1000일과 함께 새해 첫 주말을 밝히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연인원 64만 3380명이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경찰이 집계한 전국 집회 참가자는 일시점 최다인원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해 3만 8000여명이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생존한 학생들도 이날 단상에 올라 그간 마음에 담아둔 생각을 밝혔다. 생존학생들이 참사 이후 이처럼 공개된 집회에서 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히기는 처음이다. 장예진(20·여)씨 등 안산단원고 출신 생존자 9명은 이날 단상에 올라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통령의 사생활까지 알아야 하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사생활을 알고 싶은 게 아니다”라며 “그 7시간 동안 제대로 보고를 받고 지시했다면 지금처럼 많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는 구조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탈출했다고 생각한다”며 “친구들은 ‘가만히 있으라’ 해서 (배 안에 남아) 있었다”고 당시 부실했던 구조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희만 살아나온 것이 유족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죄를 지은 것만 같았다”며 오랫동안 마음에 묶어 둔 속내를 털어놨다. 이들은 친구였던 희생자들을 향해 “우리는 너희를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겠다. 나중에 너희를 만나는 날이 올 때 우리를 잊지 말고 18살 그 시절 모습을 기억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 보수단체들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에 대거 집결해 맞불집회를 열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이 주축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특검 사무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행진하며 탄핵기각과 특검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오후 2시 코엑스 앞에서 예배와 집회를 마치고서 대열을 1∼4진으로 나눠 차례로 대치동 특검 사무실 맞은편으로 행진해 순차 집회를 개최하고, 다시 강남역 사거리까지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박영수 특검을 ‘범법자’, ‘빨갱이’, ‘나치’, ‘공산당’, ‘인민재판관’이라고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다. 태블릿 PC 의혹을 제기한 손석희 JTBC 사장을 조사하라고도 요구했다. 탄기국 측은 자신들의 집회에 102만명이, 국민운동은 3000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탄기국 집회 3만 5000명 등 두 집회 참가자를 합쳐 일시점 최다 3만 7000명이 모였다고 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지-개발 호재 김포 ‘중소형 아파트’ 인기

    입지-개발 호재 김포 ‘중소형 아파트’ 인기

    서울로의 우수한 접근성과 계속되는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다. 올 11월 기준으로 36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북변역과 한강시네폴리스, 마곡 R&D 산업단지, 검단 스마트시티 등의 영향으로 인구 유입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2018년에 북변역이 개통되면 4개 정거정만에 서울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한강시네폴리스의 상업 및 산업시설과 산업단지의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019년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가 들어선다. 59㎡ 266세대와 84㎡ 452세대의 중소형 평형대 총 678세대 규모로 마련되며, 지하 2층~지상 13~23층 9개동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포는 한강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 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는 김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조건,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욱이 김포에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와 중대형 평형대의 매물이 많아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와 같은 중소형 평형대의 물량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는 계양역과 김포한강로와 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인천공항고속도로, 48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계양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30분대, 강남 50분대의 접근이 가능하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북변역과의 거리도 약 700m에 불과하다.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지와 마곡 R&D 산업단지까지는 차량으로 약 10~15분 거리며,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프라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김포초등학교, 김포중학교 등 5개의 초, 중, 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를 둔 세대라면 김포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 설계는 쾌적한 환경을 지향한다. 3BAY 판상형 구조에 넓은 각 실 면적으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59㎡ 타입과 4BAY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공간을 확보한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 및 키즈룸,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등 주민 공동시설이 마련된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사우동에 마련된 홍보관을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교육청, 학생수련·여행업체 78곳 안전 인증

     학생수련 관련 시설과 여행업체 78곳이 26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안전·청렴 협력업체 인증제에 따른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시설은 하내테마파크·괴산군청소년수련원 등 43곳, 여행업체는 종이비행기여행사·와이드엘투비 등 여행업체 35곳이다.  협력업체 인증제는 시교육청이 서울 학생들의 수련 활동과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을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과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청렴과 관련된 정책에 적극 시행·실천하는 업체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2013년 안면도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학생이 사망한 사고 이후 안전관리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학생 야외활동에 위험요소가 많다고 판단한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여행을 위해 이 제도를 추진했다. 올 4월부터 관련 업계 대표들을 만나 학생안전사고 예방, 성희롱·성폭력 사고 예방, 청탁 금지, 금품·향응·편의 제공 금지 등을 약속받고, 심사를 통과한 78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인증 업체에 대한 중간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청렴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인증을 취소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2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업체들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인증업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련활동 분야(청소년수련시설)  하내테마파크, 괴산군청소년수련원 ,주식회사미리내캠프, ㈜미리내 치악산황둔청소년수련원, 청정테마힐링센터(청정인성수련원), 엄마청소년수련원,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강원도치악청소년수련원, 농업회사법인 ㈜자연나라, 신안종합유스호스텔, ㈜박달재수련원, 청소년수련마을보람원, 청포대썬셋수련원, 문경새재유스호스텔, 진실되게하는지리산유스캠프, 공주유스호스텔, 속리산유스타운, 동서울유스호스텔, 성산청소년수련원,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보문청소년수련원, 간현청소년수련원, 아침햇살청소년수련원, 평창유스호스텔, 원주청소년수련원,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 대명홍천비발디유스호스텔,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나인밸리포레스트청소년수련원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 ?속리산알프스청소년수련원 용인청소년수련원, 영산수련원, 부여군청소년수련원,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대진청소년수련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유스토리청소년수련원,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분야(여행업체)  ㈜종이비행기여행사,㈜와이드엘투비, ㈜케이코오롱트래블, ㈜금강산투어, 주식회사 프로홍우, 주식회사 씨앤런, ㈜여신기획, ㈜투어프라자, ㈜아델이엔티, ㈜오케이에듀투어, ㈜유토피아투어, ㈜교육문화여행, ㈜우리투어스쿨, 주식회사 케이티비투어, ㈜투어나라, ㈜하늘교육여행사, 주식회사 케이티투어, ㈜조은교육, 주식회사 파라투어, ㈜교문여행사, 주식회사 한국학생여행, 주식회사 킴스투어, ㈜조이맥스, ㈜디엠지투어리스트, ㈜믿음여행사, ㈜굿투어, 주식회사 미래교육여행, ㈜정풍관광, ㈜브이아이피관광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서울지사, ㈜천하에이스, ㈜오케이교육여행, ㈜가인여행사, ㈜배재항공여행사, 주식회사 테마앤조이에듀테인먼트
  • 서울 강동구 ‘아동권리 보장’ 무주 ‘청년 학자금부담 완화’

    서울 강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에 맞춰 아동영향평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아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지역 단위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아동의 권리를 지역 실정에 맞게 보장하도록 제도화해 모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급효과도 인정됐다. 법제처는 13일 이를 포함해 입법 컨설팅을 거친 조례 가운데 자치사무와 위임사무 관련 우수사례를 2개씩 선정해 발표했다. 강동구와 함께 전북 무주군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만들어 자치사무 관련 우수사례로 뽑혔다. 특히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 학자금 부담을 한결 완화하는 정책이라는 데서 눈길을 끌었다. 위임사무 분야 우수사례로는 경기 용인시와 김포시의 조례가 꼽혔다. 용인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입법하면서 사업자에게 추진상황 등 관련 자료의 제출의무를 부과한 규정을 삭제하고 설치 뒤 도시재생기반시설의 지방자치단체 무상귀속 규정도 없앴다. 김포시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방재정법에 따른 보조금 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국민의 권리를 불필요하게 제한한 규정을 삭제했다. 법제처는 또 우수사례 외에 유의미한 사례로 서울 종로구의 ‘잘 가꾼 집 선정 조례’를 꼽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김포 거물대리·초원지리 주민 최초로 ‘환경오염 피해 구제 급여’ 신청

    김포 거물대리·초원지리 주민 최초로 ‘환경오염 피해 구제 급여’ 신청

    경기 김포의 공장밀집지역인 거물대리와 초원지리 환경피해지역 주민들이 국내 최초로 환경오염 피해구제 급여를 신청했다. 거물대리·초원지리 주민 23명은 환경단체인 ‘환경정의’의 도움으로 지난 8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의료비를 지원해달라며 구제 급여 신청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환경오염 피해 구제급여를 신청한 것은 김포 주민이 처음이다. 이번 신청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환경오염피해 배상 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시의 2차 환경역학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초원지리 주민들의 폐암 발생률이 전국 대비 2.08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주민들은 폐암 발생과 협심증·심근경색증·골다공증의 유병률이 증가했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역학조사 결과 환경오염과 피해가 심각한데도 김포시에서 지원 대책이 전혀 없어 자구책으로 구제급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주물·철 가공 공장들이 주거지역 인근에 들어 서 있다. 수년 전부터 주민들은 중금속이 포함된 분진과 악취 등에 노출되고 있다고 호소해 왔다. 원주민 160여명 가운데 우선 증빙서류가 준비된 발병 피해자 23명만 신청했다. 구제급여 신청서를 접수한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오염피해조사단을 구성해 앞으로 30일간 예비조사와 60일간 본 조사를 실시한다. 90일 동안 예비·본 조사를 거쳐 구제 급여 지급 여부 및 금액 등을 심의·결정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의료비만 구제 신청을 냈다. 환경부의 지급범위는 모두 의료비와 요양생활 수당, 장의비, 유족보상비, 재산피해 보상비 등 5개 항목에 이른다. 구제급여 신청은 환경오염 피해의 원인 제공자를 알 수 없거나 원인제공자가 배상 능력이 없는 경우 국가가 구제급여를 지급한다. 강보석 환경정의 팀장은 “이 지역 피해주민이 160여명으로 먼저 1차 주민에 이어 다음 주쯤 2차로, 다음 달에는 3차로 추가 신청할 계획”이라며 “암 발생 주민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는 장의비도 받을 수 있도록 신청범위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강신도시,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품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 공급

    한강신도시,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품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 공급

    11.3 대책 이후 오피스텔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오피스텔이 청약자격, 재당첨 및 전매제한 등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아파트 분양권에 몰렸던 투자수요가 집중된 것이다.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 내 오피스텔 공급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및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운양지구와 구래지구에 오피스텔이 약 4,000여실 공급됐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이 공급이 없었던 장기지구(장기동)에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장기지구는 한강신도시 중 유일하게 수변공원과 수변상가가 계획된 곳으로 상업부지가 모두 전문상가몰 및 프라자상가로 개발된다. 13차까지 분양 예정된 수변상가 라베니체는 현재 6차까지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으며 2차까지 건물이 완공돼 영업을 개시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방문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장기지구는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들이 들어서는 곳으로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신도시 유일의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독점이 기대되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오피스텔이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포시 장기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한국의 베니스로 꾸며지는 수변공원과 랜드마크급 수변상가 라베니체의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전(예정), KB전산센터(예정), 롯데마트(2017년 예정), 대형종합병원(예정), 도시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호재거리들도 있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2018년 개통 예정으로 도보 약 10분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하면 수도권 및 서울 도심, 강남권을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약 605만㎡(검단산업단지 포함)규모로 완성되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포골드밸리는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지하4층~지상14층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 33㎡ 2개 타입의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이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각종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옥상에 옥상정원과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10일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동 상업시설 부지 내 개발가능한 단독 오피스텔”이라며 “임대수요층을 독점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수변공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로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분양홍보관은 장기동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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