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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센트레빌, 회사보유분 직접전세 실시 ‘주목’

    계양센트레빌, 회사보유분 직접전세 실시 ‘주목’

    전세난을 잠재워줄 방안으로 8•28전월세 대책을 발표 했지만 이미 터진 전세난을 비롯해 대책 적용을 시행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달 대비 전세가는 수도권 0.67%, 지방 0.18%로 177개 지역 중 152개 지역의 전세가 상승하면서 가을 전세난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에서 회사보유분에 한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전세’를 시행하고 있다. 직접전세란 순수한 전세계약으로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 할 수 있고,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계양 센트레빌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 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5천5백 만원 선이며, 2정거장 차이인 상암DMC역 E아파트 84㎡는 3억 원,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4천5백 만원 선으로 인근대비 7천 만원~2억 6천 만원 가량 저렴하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로써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기존의 임대아파트가 아닌 일반 민영아파트이기 때문에 고급으로 제공되는 마감재 및 평면, 커뮤니티시설도 누릴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다.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 만원~2억2천만원 선으로 구성된다.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 후 바로 입주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포공항 33년만에 리모델링 시작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980년 완공 이후 33년 만에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항개발사업 시행 허가를 받음에 따라 여객터미널 지하 1층∼지상 4층에 걸쳐 증·개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총 2500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체크인 카운터를 재배치해 수하물 처리시간을 15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검색대도 10대에서 14대로 증설해 보안 검색에 걸리는 시간도 크게 단축한다. 주로 제주노선을 이용하는 단체 여행객의 대기공간 확보를 위해 출발 대합실(2220㎡)을 확대한다. 출발 여객과 도착 여객의 동선을 분리하고 콘코스(Concourse·중앙홀) 지역에 무빙워크를 설치해 보행 거리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현재 9대인 탑승교는 12대로 늘려 항공기 접현율 100%(모든 여객이 탑승교를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를 실현한다. 4층에는 전문 식당가를 조성하고 비행기 이착륙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하기로 했다. 공사 측은 리모델링 기간에 여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미널을 6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0)도심재개발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0)도심재개발

    “박정희 대통령은 1973년 1월 22일 내무부 연두 순시를 마치고 장관실에서 (정일권) 국회의장, (김종필) 국무총리, (김현옥) 내무장관 등과 함께 점심을 했다. 식사를 마친 박 대통령은 정부청사 14층 장관실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았다. 도렴동·적선동·내자동·내수동·당주동·체부동으로 연결되는 일대에 빽빽하게 들어선 한옥 밀집 지대가 눈 아래 펼쳐져 있었다. 박 대통령은 한옥 지대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저런 곳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장차 무슨 큰일을 하겠느냐. 빨리 재개발을 추진해서 어떤 외국의 수도에도 손색이 없도록 하라’라는 지시를 내렸다. 약간 격한 어조였다고 한다. 지시는 그날로 (장예준) 건설부 장관과 (양택식) 서울시장에게 전달됐다.”(손정목의 ‘서울도시계획이야기’)1970년대 초 서울 도심은 낮고 낡았다. 5층 이상의 드문드문 있을 정도였다. 제1차 서울 도심부 재개발이 촉발된 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박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 꿈’이 실현되는 과정이기도 했다. 대통령의 불호령이 떨어진 지 8개월 만인 1973년 9월 6일 소공동, 서대문, 무교·다동, 을지로1가, 장교동, 도렴동, 적선동, 동대문, 태평로2가, 남창동, 서린동 등이 재개발지구로 전격 고시됐다. 이후 80년대 중순까지 20층 안팎의 빌딩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라 스카이라인을 올려놓게 된다. 재개발되기 전 무교동과 다동은 환락가였다. 1976년 무교동 일대에는 최고의 나이트클럽 코파카바나를 비롯한 230개의 유흥업소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무교동과 다동, 서린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청계천로를 20m에서 50m로 넓히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64개가 헐리고 대형 오피스빌딩이 신축되면서 차츰 사양길에 접어들었지만, 한창 전성기 때에는 지금의 강남 유흥가를 방불케 했다. 소설가 이병주, 시인 구상 같은 문인들이 애용했던 서린여관은 1973년 20층짜리 서린호텔로 바뀌었다. 서린호텔도 재개발이라는 시대의 트렌드를 비켜 갈 수 없었고, 1992년 지금의 청계 11이라는 오피스빌딩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통기타 가수의 산실 세시봉이 있던 스타더스트호텔 자리에는 SK서린빌딩, 한국개발리스 등이 들어서 흥청망청하던 이 동네의 옛 영화를 짐작할 수도 없게 한다. 토지와 건물 소유자, 세입 상인의 격렬한 저항을 무릅쓰고 진행된 재개발에 따라 의주로 지구에 호암아트홀(JTBC), 삼도빌딩(에이스타워)이 들어섰고, 무교다동지구에는 프레스센터와 코오롱빌딩(더 익스체인지 서울), 을지로1가에는 삼성화재빌딩·두산빌딩(하나은행 본점)이 지어졌다. 을지로2가에는 내외빌딩·중소기업은행본점·한화본사, 도렴지구에는 변호사회관(광화문 변호사회관)·로얄빌딩이, 적선지구에는 적선현대빌딩·현대상선빌딩(노스게이트빌딩) 등이 자리 잡았다. 중소 상인들을 몰아내고 삼성, 현대, SK, 롯데, 두산, 한화 등 대기업에 도심을 상납하는 형태로 귀결됐다. 대통령의 머릿속에 도심 재개발의 필요성을 절감시킨 계기는 약간 거슬러 올라간다. 1966년 10월 31일 미국 제36대 린던 존슨 대통령이 베트남전쟁 참전 7개국 정상회담을 마치고 방한했다. 환영 행사에 학생 100만명, 시민 155만명, 공무원 20만명 등 모두 275만명을 동원한다는 어마어마한 계획이 세워졌다. 정부는 방한 당일 학교, 은행, 회사, 관공서의 임시 휴무를 결정했다. 서울 시민이 350만명이던 시대에 200만명 이상이 김포공항~한강대교~용산~시청 앞 연도에서 미국 대통령 일행을 환영한 것이다. 행사장인 시청 앞 광장에는 30만명의 시민, 학생이 대기했다. 한국전쟁을 치른 나라, 베트남전쟁으로 부흥의 기회를 잡은 나라 서울로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실황중계는 35분간 이어졌는데 존슨 대통령의 연설 13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 동안 카메라는 시청 건너편 ‘추잡하기 이를 데 없는’ 화교촌(플라자호텔 자리)과 남창동·회현동의 판잣집과 창녀촌을 비췄다. 서울 도심의 슬럼가가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방송을 본 재미교포 10만명이 난리가 났다. 부끄러워 못살겠다는 탄원서가 쏟아졌다. 박 대통령은 이때 도심 재개발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화교 집단촌인 소공동에서 도심 재개발의 막이 올랐다. 1882년부터 서울에 들어온 화교는 1894년 한반도의 주도권을 놓고 일본과 다툰 청일전쟁 이전까지 3000명 넘게 거주했다. 1910년 519가구 1828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조금씩 늘었다. 1970년에는 서울 거주 전체 외국인 1만 463명 중 8262명이 중국인이었다. 대부분 소공동에 모여 살았다. 화교회관 건립 등 아이디어가 속출했지만, 사업은 3년 이상 지지부진을 면치 못했다. 감정가 평당 30만원 정도의 땅을 현금 107만원을 주고 몽땅 사들인 것은 한국화약(한화) 창업주 김종희였다. 화교가 서울 한복판 차이나타운에서 내쫓기는 세계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1978년 그 자리를 병풍처럼 가리는 프라자호텔이 준공됐다. 서울 도심 재개발사업 제1호였다. 오늘날 한화금융프라자 등 북창동 한화타운 형성의 기반이 됐다. 관망하던 대기업들이 뒤질세라 재개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삼성생명이 태평로2가 일대의 토지를 소리 나지 않게 사들였고, 1976년 지하 4층 지상 26층짜리 삼성 본관이 건립됐다. 이어 1984년 동방생명(삼성생명) 빌딩이 완공됐다. 광화문 교보빌딩이 1984년, 남대문시장 서쪽 입구 대한화재해상보험이 1980년 속속 들어섰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는 1980년대 초반 도심부 재개발에 또 한 번의 공간혁명을 몰고 왔다. 서울은 인구 900만명의 메트로폴리스답지 않게 시가지는 초라했다. 1982년 마포로, 태평로, 종로, 을지로, 한강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42개 지구와 종로·중구의 도심지구 등 모두 95개 지구가 재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고도제한이 풀리고 호텔, 백화점, 극장 등 대규모 위락시설의 신축이 허용됐다. 김포공항~여의도~마포로~서소문~시청까지 속칭 ‘귀빈로’가 상전벽해를 이뤘다. 유행가 속 ‘마포종점’은 증권·금융오피스빌딩 벨트로 변했다. 서울시가 1989년 펴낸 ‘도심재개발사업 연혁지’에 따르면 당시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126개 지구의 시행 주체는 80% 이상이 대기업이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삼성본관, 삼성생명, 종로타워, 중앙일보사, 삼성화재 등 6건이었다. 현대와 옛 대우, 코오롱, 롯데가 각 3건을 기록했다. 관철동 삼일빌딩에서 청계천 길 건너 을지로와 청계고가 3·1로에 접하는 을지로2가와 장교동·수하동 일대에는 180개의 건물에 인쇄소 519개, 식당 71개 등 모두 830개의 가게가 빼곡한 인쇄소 골목을 이루고 있었다. 1987년 프렝탕백화점, 한화그룹 본사, 중소기업은행 본점 등 3개 건물이 준공돼 정리됐다. 서울역 앞 양동 재개발은 옛 대우그룹의 몫이었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은 양동은 슬럼가의 대명사였다. 60년대 말 대우센터빌딩(서울 스퀘어)에 이어 1979년 힐튼호텔이 들어서면서 서울역 앞의 풍경을 바꿨다. 1994년 CJ빌딩 등의 신축으로 양동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제 3차 도심 재개발은 이명박 시장 때인 2004년 8월 도심 고도제한이 기존 고도제한선인 낙산(92m)보다 낮은 90m에서 20m 더 높은 최고 110m까지 풀리면서 지구별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세종로 서쪽 내수동과 사직동 일대에 풍림 스페이스본 등 4000여 가구의 주상복합이 쏟아졌고, 신문로에도 금호아시아나빌딩과 흥국생명빌딩 등이 우뚝 솟았다. 수하동 일대에서는 미래에셋의 센터원 쌍둥이빌딩이 교보빌딩보다 더 큰 덩치를 자랑하게 됐으며, 동국제강 사옥인 28층짜리 페럼빌딩도 이에 못지 않다. 2008년부터 100m가 넘는 25층 안팎의 대형 빌딩 신축 붐이 불붙은 곳은 청진·도렴지구·세종로 지구다. 교보빌딩 바로 뒤에 대림산업의 D타워, KT 광화문 사옥 뒤편에 KT 신사옥 올레 플렉스, 옛 한일관 자리에 GS 그랑 서울, 신문로 초입 옛 금강제화 자리에 미래에셋이 디럭스급 포시즌호텔을 경쟁적으로 짓고 있기 때문이다. 설계 도면을 보면 이들 빌딩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다. 흙만 파면 유적과 유구가 쏟아지는 서울 600년의 핵심 지역인데도 그 누구도 훼손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옛 서울 보전이나 복원은 안중에도 없다. 서울시가 추진 중이던 청계천 지천 백운동천(白雲洞川)이나 중학천(中學川) 물줄기의 완전 복원도 물 건너간 셈이다. 이들 빌딩 아래를 흐르는 백운동천은 인왕산에서 청계천을 거쳐 한강으로, 중학천은 북악에서 발원해 청계천으로 모였다가 한강으로 흘러가는 한강의 35개 지천 중 하나다. 좋든 싫든 이들 빌딩이 완공되는 2014년 이후 서울 도심은 또 한 번 개벽할 전망이다. joo@seoul.co.kr
  • 계양센트레빌, 건설사 시행 직접 전세로 수요자 주목

    계양센트레빌, 건설사 시행 직접 전세로 수요자 주목

    최근 전세값 고공행진에 이마저도 없어서 못 구하는 전세대란이 계속되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새 아파트에 소비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동부건설이 공항철도로 서울과 한정거장 차이인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입주중인 계양 센트레빌 아파트에 대해 직접 전세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직접전세란 순수한 전세계약으로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 할 수 있고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애프터리빙제와는 완벽히 다른 개념이다. 애프터리빙제의 경우 분양등기를 하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이나 취득세 및 재산세 등을 지불해야 했다. 또한 최근에는 계약이 끝난 시점에 환불조건에 따라 집이나 대출이자를 부담하거나 위약금을 내는 경우가 생기고 있어 문제시 된 바 있다. 하지만 계양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집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직접 전세를 놓는 개념으로 집을 사는 것이 아닌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소했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써 기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가격적으로 저렴하다는 면이 강점이다. 이 아파트는 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 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5천5백 만원 선이며, 2정거장 차이인 상암DMC역 E아파트 84㎡는 3억 원,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4천5백 만원 선으로 인근대비 7천 만원 ~ 2억 6천 만원 가량 저렴하다. 또 기존의 임대아파트가 아닌 일반 민영아파트이기 때문에 고급으로 제공되는 마감재 및 평면, 커뮤니티시설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건설업계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대기업에서 보장하기 때문에 실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 ~ 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 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 만원~2억2천만원선으로 구성되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5일 ‘아베각료 4인’ 야스쿠니 참배…우경화 치닫는 그들은 누구

    15일 ‘아베각료 4인’ 야스쿠니 참배…우경화 치닫는 그들은 누구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기념일인 15일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동북아 긴장이 최고조로 높아지는 날이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비롯해 중·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자민당 출신 젊은 의원들이 가세해 참배 인원은 예년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들의 참배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아베 신조 정권의 각료 참배다. 각료 18명 중 14일 현재까지 참배 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각료는 후루야 게이지(61) 납치문제담당상 겸 국가공안위원장, 이나다 도모미(54) 행정개혁담당상, 신도 요시타카(55) 총무상, 다무라 노리히사(49) 후생노동상 등 모두 4명이다. 참배 의사를 밝힌 각료 중 가장 중량감 있는 인사는 후루야다. 자치대신(현 총무상)을 지낸 외삼촌인 후루야 도루의 양자로 입적돼 1990년 그의 선거구를 물려받아 중의원에 처음 당선된 뒤 현재까지 7선의 중진이다. 후루야는 자민당 내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의 시인과 사과를 요구하며 2007년 미국 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광고를 워싱턴포스트에 낸 의원 중 한 사람이다. 아베 총리와는 세이케이대학 선후배 사이인 데다 후루야가 아베 총리의 아버지인 아베 신타로(당시 외무장관)의 비서(1984년)를 지내 매우 가깝다. 변호사 출신인 이나다는 일본의 전쟁 책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세워왔다. 2006년 우익단체인 ‘일본회의’가 주최한 집회에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저지하려고 하는 망은의 무리에 도덕 교육 등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이나다는 2011년 8월 1일 울릉도를 시찰하러 한국에 왔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이때 이나다와 동행한 인물이 신도다. 신도는 특히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해왔다. 2010년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독도 문제에 대해 공개 질의를 했고, 지난해 8월 18~19일 ‘일본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 연맹’의 이름으로 센카쿠열도를 시찰했다. 신도의 경우 외할아버지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돼 있다. 태평양전쟁 당시 이오지마 전투를 지휘하다 전사한 구리바야시 다다미치다. 이 때문에 신도는 지난 4월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대제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했다. 가장 늦게 참배 의사를 밝힌 다무라는 정치가 집안 출신으로 1996년 고향인 미에현에서 은퇴한 삼촌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중의원에 당선된 6선의 정치인이다. 2002년 고이즈미 내각에서 후생노동성 정무관 등을 지냈고 2006년 제1차 아베 내각에서는 총무 부(副)대신을 맡았다.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가입해있는 다무라는 지난 4월에는 공물을 봉납했다. 다만 네 각료는 공식적으로는 “(신사 참배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히고 있어 15일 참배 여부가 주목된다. 야스쿠니 신사 관계자는 “15일에 몇명이 올지 알 수 없지만 국회의원단이 오전 11시쯤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함께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사무국 관계자는 “총 회원은 244명인데 해마다 그러했듯 50명 이상은 참배하러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5일에는 55명이, 2011년에는 52명, 2010년 41명이 참배해 최근 3년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들의 숫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황성기 특파원 marry04@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에 실수요자 ‘기대’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에 실수요자 ‘기대’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직접 전세 시행…서울 출퇴근도 편리 정부가 전세난 대책으로 준비 중인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 상품‘이 은행권 공동으로 8월 중 나올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대출 상품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위해 본인 집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전세보증금을 조달하면 세입자가 그 대출금 이자를 내는 형태다. 두 번째는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인 보증금 반환청구권을 은행에 넘기는 대신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낮춰 받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동부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입주 중인 계양 센트레빌 아파트를 건설사가 직접 전세를 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접전세란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할 수 있고,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써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특히 가격적으로 저렴하다는 면이 강점이다. 이 아파트는 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정거장에 따라 84㎡의 전세가격은 2억5500만원~4억4500만원선으로 인근대비 7000만원~2억6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한편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만원~2억2천만원선으로 구성되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행기 사고 없도록 항공안전위 발족

    국토교통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를 계기로 31일 항공안전위원회(위원장 이동호 서울대 교수)를 발족, 항공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항공안전위원회는 3개월 동안 항공안전체계 전반을 객관적으로 진단, 11월 항공안전 종합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위원회는 안전총괄분과, 운항분과, 정비·기술분과, 시설·관제분과 등 4개 분야로 나뉘었다. 항공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19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실무위원 27명까지 모두 46명이 활동한다. 실무위원들은 김포공항에 별도 사무실을 마련, 3개월간 상주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 ‘쪽박錢鐵’ 전철밟나] ‘애물단지’ 지방 경전철 실태 및 원인

    [서울시 ‘쪽박錢鐵’ 전철밟나] ‘애물단지’ 지방 경전철 실태 및 원인

    경기 김포시는 김포신도시와 김포공항역(서울지하철 9호선)을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경전철과 중전철을 놓고 저울질하면서 여러 번 입장이 바뀌었다. 처음엔 경전철을 건설하려 했으나 중전철을 공약으로 내세운 유영록 시장이 2010년 당선된 이후 뒤집어졌다. 하지만 사업비 1조 7800억원 가운데 1조 2000억원을 지원키로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요구로 원래대로 돌아갔다. 김포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는 당시 중전철로 건설할 경우 완공 시기가 올해에서 2017년으로 늦어져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김포신도시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반대했다. 6000억원가량 늘어나는 사업비 문제도 제기됐다. 논란이 길어지다 보니 아직 착공조차 못했다. 결국 사업비와 사업 기간이 전철 종류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경전철은 중전철보다 건설비가 50~60% 적게들고 무인자동운전으로 운영비가 절감된다. 건설기간도 짧은 등의 장점이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소음이 적은 중전철을 선호하지만, 사업비(㎞당 사업비 중전철 1300억원, 경전철 700억원) 때문에 경전철을 택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수도권에는 버스, 지하철로 그물망 같은 대중교통이 형성돼 있는데 굳이 지자체들이 경전철을 시급하게 건설할 필요성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자체가 선택(?)한 경전철이 개통 뒤엔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는 데 있다. ‘수요예측’이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개통된 의정부경전철은 현재 누적 적자가 200억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 6000명으로 예측치의 18%에 그친다. 통합환승할인제가 내년 1월 도입되면 그나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해경전철도 민간 사업자에 대한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MRG)로 세금이 적자 보전에 투입돼 말이 많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경전철 하루 이용객을 2011년 17만 6358명, 지난해 18만 7266명, 올해 19만 8848명으로 예상했다. 이를 기준으로 MRG 비율이 정해졌다. 수입이 예측치보다 적으면 20년 동안 차액을 부산시와 김해시가 4 대 6의 비율로 보전해주게 돼 있다. 그러나 2011년 9월 개통된 뒤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 24명으로 예측치의 17%에 그쳤다. 부산시와 김해시는 2011년 손실금으로 147억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 지난해엔 544억원을 줬다. 한 해 가용예산이 1000억원 정도인 김해시는 파산 위기에 몰렸다. 이에 따라 ‘소송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부산-김해경전철 시민대책위원회는 교통연구원을 상대로 지난달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자행돼 온 민자사업의 뻥튀기 수요예측과 무책임한 행정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개통한 용인경전철도 경기도 감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용인시민들은 1조원대 주민소송에 들어간다. 도는 감사 결과 4건의 위법 부당사항을 적발, 용인시에 기관경고와 함께 관련된 직원 9명의 문책을 요구했다. 정부도 뒤늦게 경전철 도입 기준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경전철 도입 인구 기준을 50만명 이상에서 70만명 이상으로 올렸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민선 단체장들이 경전철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져 광명시처럼 취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의정부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커버스토리] 불황 뚫는 성공아이템 ‘팝업스토어’

    [커버스토리] 불황 뚫는 성공아이템 ‘팝업스토어’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난닝구와 나인걸, 웹툰(인터넷만화) 캐릭터업체 마조앤새디, SM엔터테인먼트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라는 임시 매장을 내고 일주일 동안 1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는 점이다. 인터넷의 팝업창처럼 떴다가 금세 사라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트렌드를 원하는 소비자 ▲고객 유치와 매출 상승을 노리는 백화점 ▲판매 활로를 찾는 중소기업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이름처럼 반짝 떴다 사라지지 않고 상설 매장으로 백화점에 들어가거나 정기적으로 운영되면서 불황을 겪고 있는 유통가의 성공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연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난닝구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인터넷 쇼핑몰 중 하나다.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장사가 잘됐지만 직접 만져 보고 입어 본 뒤 옷을 사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잇따랐다. 이정민 대표와 직원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내야 하는지 고민했다.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망설이던 무렵,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해 보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비용 부담 없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난닝구는 지난해 8월과 9월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잇따라 팝업스토어를 냈다. 일주일 동안 각각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백화점도 깜짝 놀란 성과였다. 롯데백화점의 제안으로 올해 3월에는 인천점과 미아점에 각각 115㎡와 46㎡ 크기의 정식 매장을 열었다. 인천점에서는 4월 한 달간 3억 6000만원어치를 팔았다. 이 백화점에 입점한 업체를 통틀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벌에 만원도 안 되는 저가 의류매장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이었다. 미아점에서도 월평균 1억 8000만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난닝구는 오는 9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김포공항점, 관악점, 분당점 등 4곳에 매장을 더 낼 계획이다. 웹툰 작가 정철연씨와 그의 아내 김선영씨가 만든 마조앤새디는 캐릭터 상품을 파는 소규모 회사다. 지난해 10월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팝업스토어를 내고 일주일 동안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형과 티셔츠, 화장품 등이 두세 시간 만에 동날 정도로 손님들이 앞다퉈 지갑을 열었다. 같은 해 12월 부산 광복점, 올해 2월 잠실점에 낸 팝업스토어에서도 1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마조앤새디는 오는 10월 롯데 영플라자에 정식 매장을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김영민 대표가 롯데 측에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 안치우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자주MD팀 매니저는 “김 대표를 만나 상의한 뒤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영플라자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한류스타 상품을 파는 팝업매장으로 바꿔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SM타운 팝업스토어가 열렸고 소녀시대의 음반, 모자, 티셔츠, 문구용품 등을 12일간 판매했다. 모자는 3시간 만에 완판됐고 하루 평균 매출이 5000만원에 달했다. 중소규모 매장의 한 달 매출이 8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지난달 28일에는 SM타운스토어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고 중국,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가 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반값전세 ‘인기’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반값전세 ‘인기’

    수도권 전세가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값 전세 효과로 인기를 끌어온 ‘프리리빙제’가 중대형 평형까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신안건설은 기존 송도신도시 대우, 일산식사지구자이 아파트 등에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프리리빙제를 회사직영으로 시행한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김포신도시에서도 112㎡(구 34평), 198㎡(구 60평)이 회사직영전세 프리리빙제로 등장, 면적을 넓혀 살고자 하는 전세 세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155㎡ (구 47평)의 경우 기존 112㎡과 관리비 난방비 격차를 크게 줄여 관리비 걱정을 덜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말 많고 탈 많은 일반 전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각 건설사들이 회사직영전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대형위주로 적용되었던 프리리빙제가 이번 김포신도시 신안실크밸리 3차를 통해 80세대 한정, 155㎡ (구 47평), 198㎡(구 60평)이 9500만원에 전세매물로 나와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프리리빙제란 개인이 아닌 회사와 전세계약을 하고 2년간 체험거주를 해본 뒤 분양여부를 임차인이 결정하는 제도로 계약만료 후 퇴거하더라도 어떠한 사용료나 금전적 불이익이 없다는 것이 기존 애프터 리빙제와 차별점이다. 신안건설 측은 직영 전세를 내세워 신뢰성을 어필하고 있다. 이에 최근 이에 프리리빙제 업체들은 전세 가격을 서울의 30% 이하 수준으로 낮추고 있으며, 넓고 쾌적하게 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강서구 마포구 등 서울거주 노후화된 주택(아파트)거주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이주 선호도가 높은 김포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신안실크밸리 3차’의 준비된 물량 또한 빠른 시일 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포신도시 최고의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감정동 홈플러스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는, 초·중·고교에 인접하고 관공서, 금융기관 재래시장 기타 모든 편의 시설의 집합체 중심이라는 평가다. 김포시 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은 서울과 연계돼 있어 김포공항, 여의도, 서울역 등 올림픽도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 김포 초입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최근 확정된 중앙대학교 및 대학병원 부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위치하여 향후 전세입주자 우대할인분양을 받을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1,078세대 대단지로 현재 112㎡(구 34평)마감, 155㎡(구 47평), 198㎡(구 60평)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층별로 전세가가 차등이 있다. 계약자격은 수도권 거주자(서울포함) 우선이며, 지방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계약절차는 신청금 100만원(해지시 환불가능), 계약금 500만원부터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이나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연기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분양팀 관계자를 통해 문의한 후 직접 분양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공휴일 연휴 평일 관계없이 가능하며 분양 개시일은 17일부터지만 155㎡(구 47평)경우 빠른 물량 소진이 예상돼 사전 상담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분양문의: 031-998-149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괴 33억어치 항문에 숨겨 밀반입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시가 33억원어치의 금괴를 항문에 숨겨 밀반입한 리모(40)씨 등 타이완 사람 8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운반 책임자 추모(47)씨와 국내 판매책 샤모(54)씨 등 달아난 타이완 사람 7명을 지명 수배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차례에 걸쳐 225g짜리 금괴 270개(60.75㎏·시가 33억원 상당)를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특수제작한 금괴를 항문에 넣어 운반하는 방법으로 세관의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모자인 추씨는 타이완에서 인기 있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이용해 한국 구경을 시켜준다고 꾀어 현지 조직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세관 검사가 강화되자 입국 장소를 김포공항으로 바꾸고, 공항에서 벗어난 시내 지하철역에서 항문에 숨겼던 금괴를 빼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이 밤에 입국했다가 다음 날 아침 타이완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한 점을 수상히 여겨 뒤를 쫓다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항문에 금괴 60kg 숨겨 반입한 대만 밀수조직 검거

    시가 33억원 상당의 금괴를 항문에 숨겨 밀반입한 대만인 8명이 붙잡혔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22일 무게가 총 60kg 이상 나가는 금괴를 항문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리모(40)씨 등 대만인 8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운반 책임자 추모(47)씨, 국내 판매책 샤모(54)씨 등 달아난 대만인 7명을 지명수배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총 11회에 걸쳐 225g짜리 금괴 270개(60.75㎏·시가 33억 원 상당)를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특수제작한 금괴를 항문에 넣어 운반하는 방법으로 세관의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모자인 추씨는 대만에서 인기 있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이용해 한국 구경을 시켜준다며 꾀어 현지 조직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금괴 및 보석류에 대한 세관 검사가 강화되자 입국 장소를 김포공항으로 바꾸고, 공항에서 벗어난 시내 지하철역에서 몸에 숨겼던 금괴를 빼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이 밤에 입국했다가 다음날 아침 대만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한 점을 수상히 여겨 뒤를 쫓다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세관은 비슷한 수법의 금괴 밀수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값 전세금 수준, 한강신도시 알짜 단지 잡아라

    반값 전세금 수준, 한강신도시 알짜 단지 잡아라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한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 기본적인 전세공급물량도 줄어드는 상황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집값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한 것보다 떨어진 이른바 깡통전세도 속출하고 있어 임차인이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세환경 때문에 세입자들 입장에서는 집을 사고 싶어도 실제 내 집 마련을 결심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현실이다. 특히 향후 부동산경기에 따라 집값이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선뜻 주택구입을 결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최근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특별한 분양방식을 도입한 단지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나비마을 2단지에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2층, 총 6개 동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176세대, 84㎡ 396세대 총 572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앞은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를 바로 마주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는 내년 오픈 예정인 ‘이마트’를 비롯한 주상복합시설, 쇼핑타운, 문화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로 두고 지상을 모두 공원화 단지는 중앙에는 초대형 광장을 두어 세대별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초록물결쉼터, 꽃빛바람쉼터, 물빛너울길, 햇살갤러리 등 각각의 테마로 조성된 친자연적인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했다. 계룡리슈빌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 및 강남역으로의 접근이 원활하다. M버스를 이용하여 홍대, 신촌을 거쳐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며 오는 9월부터 증설되는 M버스 강남역 노선을 이용하면 50분 대에 진입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강남권 연결이 용이하며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된다. 단지 입구에서 김포도시철도 101역사(예정)까지는 도보 거리의 역세권에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한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분양전환 가격이 분양부터 확정된 ‘확정분양가 아파트’라는 방식으로 실입주금 4천만 원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확정분양가 방식은 입주 5년 후 주변시세가 오르면 확정분양가 금액으로 분양 전환되고, 주변시세가 떨어지면 감정평가 금액을 초과 할 수 없도록 하여 집값 변동에도 자산가치 감소 위험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분양문의 1577-684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울릉도 하늘길 곧 열린다

    독도의 모섬 울릉도의 하늘길이 곧 열릴 전망이다. 이병석(포항북) 국회부의장은 기획재정부의 울릉공항 직항 노선 안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분석(BC)이 1.19, 종합평가(AHP)가 0.655를 기록해 울릉공항 건설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BC는 1.0 이상, AHP는 0.5 이상이면 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방부 등 관계 부처의 최종 협의가 마무리 되면 앞으로 5년간 4932억원을 투입해 50인승 경비행기가 오가는 공항이 건설된다. 이르면 2017년 취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공항이 건설되면 김포공항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독도까지는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다. 현재는 서울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가려면 묵호나 포항을 거쳐야 해 7시간이 넘게 걸린다. 울릉공항 건설 사업은 1978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수립된 ‘독도 종합개발 계획’에서 처음 거론된 뒤 예비 타당성 조사의 경제성 분석 결과가 기준치에 못 미쳐 난항을 겪다가 2011년 11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다시 선정됐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평형 반값전세 ‘주목’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평형 반값전세 ‘주목’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값전세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리빙제가 중대형 평형까지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송도신도시, 일산자이아파트, 풍무동 자이아파트 등이 프리리빙제 시행 직후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 가운데, 김포신도시 신안실크밸리 3차에서도 회사직영전세를 실시하여 서울, 김포한강신도시 및 김포신도시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것.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김포신도시에서도 구47평, 60평이 회사직영전세 프리리빙제로 등장, 면적을 넓혀 살고자 하는 전세 세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구47평의 경우 기존 34평형과 관리비 난방비 격차를 크게 줄여서 넓은 면적에 대한 고객들의 관리비 걱정을 덜어 대인기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말 많고 탈 많은 일반 전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각 건설사들이 회사직영전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대형위주로 적용되었던 프리리빙제가 이번 김포신도시 신안실크밸리 3차를 통해 80세대 한정, 구 47평, 60평형이 전세매물로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리빙제란 개인이 아닌 회사와 전세계약을 하고 2년간 체험거주를 해본 뒤 분양여부를 임차인이 결정하는 제도로 계약만료 후 퇴거하더라도 어떠한 사용료나 금전적 불이익이 없다는 점이 기존 애프터 리빙제와 다른 점이다. 이에 프리리빙제 업체들은 전세 가격을 서울의 30% 이하 수준으로 낮추고 있으며, 넓고 쾌적하게 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강서구 마포구 등 서울거주 노후화된 주택(아파트)거주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이주 선호도가 높은 김포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는 신안실크밸리 3차의 준비된 물량 또한 빠른 시일 내 소모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신안 실크밸리 3차 아파트는 김포신도시 최고의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감정동 홈플러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중·고교에 인접하고 관공서, 금융기관 재래시장 기타 모든 편의 시설의 집합체 단지 중심에 있다. 또 김포시 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은 서울과 연계돼 있어 김포공항 10분, 여의도 15분, 서울역 30분 등 올림픽도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김포한강신도시에 비해 김포신도시는 김포 초입에 위치하여 서울 기준 30분 정도 서울 접근이 단축되는 이점이 있다. 1,078세대 대단지로 현재 112㎡(구 34평)마감, 155㎡(구 47평), 198㎡(구 60평)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으며 층별로 전세가가 차등이 있다. 거기다 중앙대학교 및 대학병원(최근 확정) 부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위치하여 향후 전세입주자 우대할인분양을 받을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계약자격은 수도권 거주자(서울포함) 우선이며, 지방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계약절차는 신청금 100만원(해지시 환불가능), 계약금 500만원부터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이나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연기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분양에 대한정보를 얻었더라도 정확한 정보는 분양팀 관계자를 통해 문의한 후 직접 분양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공휴일 연휴 평일 관계없이 가능하며 분양 개시일은 17일부터지만 구47평형의 경우 너무 늦으면 물량이 소진될 수 있으니, 미리 상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분양문의: 031-998-149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도시 역세권 가치 이 정도?…집값 1억원 차 나기도

    신도시 역세권 가치 이 정도?…집값 1억원 차 나기도

    서울 주변도시 교통이 특히 중요… 역 주변 상업·업무·커뮤니티시설 조성도 요인 수도권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집값은 역세권 여부에 따라 확연히 갈린다. 수요자들 대부분이 강남이나 도심 출퇴근을 목적으로 하는데다 상권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실제 중대형임에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판교 알파리움’이나 동탄 2신도시 시범단지에 있는 아파트들 모두 각각 판교역(신분당선)과 동탄역(KTX)에 인접해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 내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신도시 내의 우수한 각종 편의시설, 자연환경 및 학군 등의 여건이 대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세권에 있는지 여부가 주택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키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신도시의 경우 분양가는 비슷하지만 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잘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가격차이가 커지는 것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판교와 분당, 인천 송도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도시 모두 역세권에 따라 아파트 가격차이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판교신도시의 경우 역세권으로 분류되는 동판교 지역과 비역세권인 서판교 지역의 아파트 가격차이가 무려 1억원 가량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와 분양시기가 모두 비슷했지만 입주 4년 차를 맞이한 현재 동고서저(東高西低) 현상이 뚜렷하다. 분당도 마찬가지다. 분당신도시 ‘야탑동 현대 아이파크’와 ‘야탑동 SK뷰’는 입주시기가 각각 2003년 11월, 12월로 비슷하다. 하지만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과 인접해 있는 ‘야탑동 현대 아이파크’ 전용 119㎡는 평균 매매가가 8억원 선인 반면, 역과 거리가 있는 ‘야탑동 SK뷰’ 전용 122㎡는 6억750만원 선에 그쳐 약 1억20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지하철 노선이 1개로 역세권 단지의 희소가치가 더 높다. 지식정보단지역과 인접해 있는 웰카운티 1단지와 2단지, 4단지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4억500만~4억1500만원 수준의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에 비역세권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은 3억6000만원, ‘풍림 아이원 1~4단지’의 경우 3억2500만~3억4000만원 수준의 시세를 보이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수도권에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개발되는 아파트도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짓는 위례 힐스테이트가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99㎡ 191가구와 110㎡ 43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아파트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우남역과는 도보로 7분 정도 거리다. 요진건설산업은 같은 달 일산신도시 백석동 1237번지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 59층, 6개동, 전용면적 기준 59~244㎡, 2404가구로 구성된다. 일산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이 도보로 5분 거리면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20블록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삼송2차 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1066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 단지와 불과 5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위치하고, 원흥역이 개통예정에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오는 6월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5000여가구 중 1차로 공급될 물량은 23개동, 전용 59~111㎡, 2712가구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이 노선이 개통될 시 김포공항역을 불과 두 정거장에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 1577-105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힘 받는 서울시 ‘최소운임수입보장 폐지론’

    서울시와 ㈜메트로9호선 사이에 다툼의 핵심은 최소운임수입보장(MRG) 문제다. MRG는 민간투자 실시협약을 맺은 기업에 예상치를 밑도는 수익만큼 보상해 주는 것이다. 모험적인 분야에 공공재정 부담을 덜고 사업자는 과감히 투자할 수 있다는 게 원래 명분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요예측을 뻥튀기해 토목공사를 벌인 뒤 운영난을 이유로 높은 이용료를 부과하고, 보전금 명목으로 시민 혈세를 뜯어가는 ‘봉이 김선달 사업’이라는 눈총까지 쏟아졌다. 9호선은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인 2005년 김포공항~반포(신논현) 구간을 민간이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15년간 연 8.9%의 수익률이 보장됐지만 어긋나 시는 2009년 142억원, 2010년 322억원, 2011년 245억원(실제 지급액은 36억원)을 메워야 했다. 2012년분 540억원 지급도 요청받은 상태다. 메트로9호선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1050원인 요금을 1550원으로 올리겠다고 맞섰다가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시는 메트로9호선이 경영개선 노력은 하지 않고 돈만 챙기려 한다고 여긴다. MRG를 5%대로 낮추고 요금결정권이 시에 있다는 것을 협약에 못박으려 한 까닭이다. 30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은 비록 1심이지만 재판부가 내용상 메트로9호선의 주장을 단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궁극적으로는 MRG 자체를 폐지하겠다, 메트로9호선의 주주를 재구성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던 시에 크게 힘을 실어준 대목이다. 시는 당장 메트로9호선과 다음 달 실시협약 변경 협상을 끝내겠다고 나섰다. 30년간 8.14%의 수익을 내건 MRG조항을 넣은 우면산터널 실시협약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시가 지급한 보전금만 570억원대다. 더욱이 메트로9호선과 우면산터널의 대주주에는 각각 24.5%, 36%의 지분을 가진 맥쿼리가 끼어 있다. 시의 파상공세에 맥쿼리가 어떻게 대응할지도 주목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유통공룡’ 롯데, 동대문 상권 부활 이끌까

    ‘유통공룡’ 롯데, 동대문 상권 부활 이끌까

    ‘유통 공룡’ 롯데가 드디어 동대문에 입성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옛 ‘동대문 패션TV’ 건물을 탈바꿈시킨 쇼핑몰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을 31일 개점한다. 대형 유통 기업이 동대문에 쇼핑몰을 내는 것은 처음으로, 저가 SPA(제조·유통 일괄) 의류 브랜드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온라인 쇼핑몰의 공세로 활력을 잃었던 동대문 상권의 부흥을 이끌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패션TV 건물은 2007년 지어졌지만 입점 저조로 문 한번 열지 못하고 흉물처럼 남아 있었다. 롯데는 2011년 20년간 장기 임차 계약을 맺고 2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총 영업면적은 1만 9173㎡(5800여평)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어 두번째로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 롯데자산개발은 이곳을 ‘K패션’의 메카로 만들어 간다는 각오다. 이 회사의 김창권 대표는 30일 간담회에서 “패션타운으로 유명했던 동대문의 옛 명성을 회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롯데피트인’은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는 롯데에 여러모로 실험이다. 동대문에서 드물게 ‘가격정찰제’를 실시한다. 제품 평균 가격은 백화점의 40~50% 수준이다. 또한 가전매장 롯데하이마트도 입점시켰다. 총 180여개에 달하는 입점 브랜드 가운데 상당수를 중소기업과 동대문에서 배출한 신진 디자이너 위주로 꾸민다. 특히 60%에 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부분을 동대문 패션을 대표하는 업체로 채웠다. 운영 방식도 기존 동대문 쇼핑몰과 달리, 임대매장이 아니라 백화점처럼 판매 수수료를 받는 매장으로 운영해 어떤 결과를 거둘지 업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단 동대문 상권 관계자들의 반응은 우호적이다. 단기적으로 동대문 쇼핑몰들과 ‘파이’를 나눠 먹을 것이란 우려가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롯데라는 대기업이 침체된 동대문 상권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계열사인 롯데백화점에 수수료 매장 형태로 입점한 동대문 의류업체들이 롯데를 발판으로 전국 브랜드로 성장하는 등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어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또한 해외 진출이 활발한 롯데와 손을 잡으면 향후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에도 좋은 기회가 올 것이란 기대도 있다. 김 대표는 “롯데피트인이 동대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진디자이너에게는 꿈의 무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피트인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의 특성에 맞는 복합쇼핑전문관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현재 방치돼 있는 굿모닝시티를 롯데피트인 2호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하늘길 안전비행 걱정마세요

    하늘길 안전비행 걱정마세요

    짙은 구름 속에서 항공기가 어떻게 공항을 찾아올까. 악천후에도 항공기가 안전하게 뜨고 내리는 계기비행의 비결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하늘길을 안내하는 ‘항행안전시설’ 덕분이다. 이 항행시설의 신호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분석해 바로잡는 전용 비행기가 따로 있다. 바로 비행검사용 항공기다. 우리나라는 1996년에 도입한 비행검사용 항공기 한 대로 항공안전시설 261곳과 비행절차 343개를 모두 검사했다. 그러다 보니 검사용 항공기를 점검·수리할 때는 항행시설 점검 공백기간이 생겨 안전운항길 확보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우리나라 하늘길 안전을 연중 검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의 힘을 빌렸던 우리 공군 비행장의 항행안전 비행검사 자주권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가 제2 비행검사용 전용기(Hwk-750)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에서 제2 비행검사용 전용기가 시험 비행을 위해 이륙했다. 8인승 제트기로 기내에는 다른 비행기와 달리 최첨단 비행 검사용 전자장비가 가득했다. 우리 영토를 나는 비행기들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육지의 각종 전자통신·관제장비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사하는 특수 목적의 비행기다. 조종사는 기수를 전남 목포 쪽으로 돌렸다. 동시에 기내에 동승한 항행안전 분석관과 지상의 국토부 비행점검센터, 각 공항 관제소가 수시로 교신하면서 비행각을 제공하는 전방향시설, 거리측정시설, 활주로 중심선, 활공각도, 계기착륙시설, 레이더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는 기내 첨단 컴퓨터로 바로 전송되고 분석관은 이상유무를 판단, 기록하는데 눈 코 뜰새 없었다. 같은 시간 제1 전용기는 인천공항 인근 항행안전시설을 점검했다. 1·2호 전용기는 연일 교신을 해가면 수도권에 설치된 레이더, 거리측정시설 등의 점검결과를 공유했다. 2호기는 이날 처음 목포 인근 군 비행장의 안전시설도 점검했다. 그동안 군 비행장 항행안전시설은 미국 항공청의 손을 빌렸다. 분석관의 요구에 따라 조종사는 비행장 인근을 선회하고 때로는 고도를 낮추고 접근 방향을 달리하기도 했다. 동승한 김춘호 국토부 항행시설과장은 “우리 영토를 나는 비행기는 8개 이상의 주파수를 확보할 수 있어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혼란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전용기 도입으로 적기에 항행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미래 위성항법 시설까지 검사할 수 있어 항공안전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2 비행검사 전용기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실입주금 4천만원, ‘계룡리슈빌’ 착한 분양가 주목

    실입주금 4천만원, ‘계룡리슈빌’ 착한 분양가 주목

    최초 주택구입의 소요기간은 평균 8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의는‘2012 주거실태 조사’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2010년 9년에 비해 조금 단축됐으나 여전히 서민들에게 있어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단순 거주 목적으로 전·월세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등 주거의식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셋값 폭등과 물량 부족의 문제로 서민들의 부담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을 사고 싶어도 실제 구매력이 못 미치는 전세 세입자들 입장에서는 빠듯한 살림에 대출원금 상환부담, 향후 부동산경기마저 하락할 경우 언제 하우스푸어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전세금보다 싼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알짜 분양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전환 가격이 분양 시부터 확정된 ‘확정분양가 아파트’로서 입주 5년 이후 분양전환 시 최초 확정분양가와 감정평가금액 중 더 낮은 금액으로 분양전환금액이 책정된다. 분양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방식은 소비자입장에서는 최초 확정분양가보다 시세가 떨어질 경우 떨어진 시세대로 분양전환이 되어 자산가치의 감소를 지켜주는 안전장치로 삼을 수 있고, 시세가 상승하더라도 최초 확정분양가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어 가격변동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수요자들이 자금계획을 세우기에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김포한강신도시 Ab-05블럭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2층, 총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176가구, 84㎡ 396가구 총 57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를 마주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주상복합시설, 대형마트 및 쇼핑타운, 문화공간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교육, 의료, 문화, 체육, 금융 등에 있어서 최고의 편의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초대형 중앙광장을 두어 각각의 세대별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로 설계해 단지 내 지상을 모두 공원화했다. 또 초록물결쉼터, 꽃빛바람쉼터, 물빛너울길, 햇살갤러리 등 다양한 테마별로 휴식공간과 산책로도 단지 내 조성된다. 현재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 및 강남으로의 접근이 원활하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돼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계별로 착공되고 있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양곡 IC와 인접한 ‘계룡리슈빌’은 한강신도시, 서울, 인천 및 인접 도시로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101역사(가칭)까지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로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실입주금 4,000만원 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 실속 있는 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방문과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방문고객에게는 상담을 통해 동 호수를 직접 확인하며,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1577-6841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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