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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언덕’ ‘용팔이’가 주연배우 주원 김태희의 힘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 후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는 종영했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 언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수술, 주원이 안했다?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수술, 주원이 안했다?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간암 수술 성공..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반전 중의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반전 중의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새로운 용팔이 누구?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새로운 용팔이 누구?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

    용팔이 종영 김재영이 ‘용팔이’ 마지막회의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김재영은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를 살리기 위해 신시아가 미국에서 데리고 온 ‘신용팔이’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주원과 정웅인과 힘을 합쳐 김태희를 살려낸다. 그는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잠깐의 등장이지만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출연했던 모습과는 달리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특급 존재감을 발산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 드라마로 지난 1일 종영했다. 한편, 김재영은 장윤주, 안재현, 한혜진 등이 소속되어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1년 모델로 데뷔한 후, 패션계뿐만 아니라 영화 ‘노브레싱’, KBS드라마 ‘너를 기억해’,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용팔이 종영, 용팔이 종영, 용팔이 종영, 용팔이 종영 사진 = 서울신문DB (용팔이 종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제의 커플 댄스 속 ‘휠라 스파게티’의 정체는?

    화제의 커플 댄스 속 ‘휠라 스파게티’의 정체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하나의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남녀가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춤을 추는 이 영상은 ‘화제의 커플 댄스’라 불리며 온라인 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신인 배우 이선빈과 실력파 댄서 대일이다. 이선빈은 지난 해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 김태희와 함께 출연한 후, 중국 의류 모델과 웹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대일은 M.net <댄싱9>의 TOP 20 출신의 실력파 댄서로, 현재 아이돌 그룹 24K 멤버 겸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빈과 대일은 격렬하면서도 난이도 높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스트릿 느낌이 살아있는 패셔너블한 코디도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휠라 헤리티지BB 스파게티 하이탑슈즈를 착용한 것도 눈에 띈다. 휠라 헤리티지BB 스파게티 하이탑슈즈는 1995년 미국 프로농구 NBA 스타 플레이어였던 제리 스택하우스(Jerry Stackhouse)의 시그니처 하이탑슈즈로, SNS를 통해 국내외 연예인과 스트릿 댄서들의 착용 사진이 공개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덕분에 올해 국내 론칭 이후 완판과 재입고를 이어가 휠라 대표 인기 스니커즈로 자리매김 했으며, 2015 F/W 시즌에 맞춰 새로운 소재와 컬러로 구성된 모델들이 출시되었다. 하이탑슈즈 특유의 유연한 아웃솔과 편안한 착화감을 갖춰 춤을 추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스트릿 패션 마니아 및 스트릿 댄서 등에게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간암 수술 성공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간암 수술 성공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용팔이 마지막회,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용팔이 마지막회 SBS 수목극 ‘용팔이’가 1일 방송되는 18회에서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그렸다. 이에 채영(채정안)마저 이 같은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복수 윤회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는 태현이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폭을 비롯해 VIP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이들을 상대로 왕진을 다녔던 태현이 복수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상하게 된 여진을 어떻게 치료할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사망?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깜짝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사망?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깜짝

    용팔이 마지막회 SBS 수목극 ‘용팔이’가 1일 방송되는 18회에서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그렸다. 이에 채영(채정안)마저 이 같은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복수 윤회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는 태현이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폭을 비롯해 VIP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이들을 상대로 왕진을 다녔던 태현이 복수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상하게 된 여진을 어떻게 치료할지 주목된다. 여진을 유폐시키는 의료 기술자의 삶을 살다 태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뒤 의사로 돌아간 이과장(정웅인)의 마지막 행보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한신그룹 회장직을 되찾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홀로 고립된 삶을 살았던 여진의 갱생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용팔이’ 최대 관전 포인트는 마지막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사진 = 서울신문DB (용팔이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최근 황당한 소식을 하나 접했다. 목하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승헌·유역비 커플이 이미 헤어진 상태이고 오는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제3의 사랑’의 홍보를 위해 열애설을 활용(?) 중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중국에서는 영화 홍보를 위한 열애설이 종종 있는 일이고 한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유역비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때마침 송승헌과 열애설이 터진 뒤 유역비가 새달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송승헌의 여인’인 유역비를 가장 주목해야 할 게스트 중 하나로 꼽았다. 하마터면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는 “송승헌이 열애를 인정한 것은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사와 투자사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배우가 왜 위험 부담을 안고 거짓말을 하겠느냐. 현재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동시에 갑자기 궁금해졌다. ‘열애설 마케팅’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드라마나 영화, CF 속 남녀 주인공의 열애설이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른 장르에 비해 배우를 빼고는 특별한 홍보 수단이 없는 멜로물의 특성상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더없이 좋은 호재라는 것이다. 한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작품이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거나 반응이 없을 때는 일부러 열애설을 흘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한국 진출을 선언한 대만 배우 진백림의 경우 하지원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부인한 뒤에 하지원과 함께 영화 ‘목숨 건 연애’의 출연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로부터 열애설을 홍보에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가요계에서도 ‘열애설 마케팅’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한 신인 걸그룹의 홍보 담당자는 “무명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와 열애설로 뜬 사례가 실제로 있고 소속사 대표가 그런 사실을 은근히 홍보에 활용하기를 바라기도 한다”면서 “열애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십, 수백 건의 검색어 기사로 저절로 홍보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소속사 입장에서 열애설은 예나 지금이나 달가운 소재가 아니다.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홍보팀장은 “제작사나 CF 모델로 기용한 회사에 도움은 되겠지만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열애 사실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우빈과 신민아는 교제 사진이 알려진 뒤 함께 찍은 의류 지오다노의 CF 화보가 화제가 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후에 ‘교제 이후 첫 CF 동반 촬영’이 기사화가 될 정도였다. 연예계 공인 커플인 비와 김태희도 소셜커머스인 ‘쿠팡’의 CF 촬영 때 쓰인 광고 사진이 몇년째 자료 사진으로 쓰이고 있다. 열애설이 사진에 포착된 경우 파급 효과는 더욱 크다. 그들이 타고 다닌 외제차가 갑자기 주목을 받는다거나 김연아의 열애설 때 찍힌 도시락 용기 케이스마저 품절된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열애설 마케팅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달 영화 ‘치외법권’의 경우 주연배우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흥행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최근 만난 임창정은 “처음에는 열애설이 났길래 호재라고 반겼지만 아니라고 반박하자마자 금방 관심이 식었고 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3년 전 한 멜로 영화의 남녀 배우는 “관객 250만명을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무리한 마케팅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서 덜하지만 열애설이 나면 이탈하는 팬들도 발생하고 CF나 작품 캐스팅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면서 “신인의 경우에도 노골적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는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최근 황당한 소식을 하나 접했다. 목하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승헌·유역비 커플이 이미 헤어진 상태이고 오는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제3의 사랑’의 홍보를 위해 열애설을 활용(?) 중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중국에서는 영화 홍보를 위한 열애설이 종종 있는 일이고 한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유역비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때마침 송승헌과 열애설이 터진 뒤 유역비가 새달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송승헌의 여인’인 유역비를 가장 주목해야 할 게스트 중 하나로 꼽았다. 하마터면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는 “송승헌이 열애를 인정한 것은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사와 투자사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배우가 왜 위험 부담을 안고 거짓말을 하겠느냐. 현재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동시에 갑자기 궁금해졌다. ‘열애설 마케팅’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드라마나 영화, CF 속 남녀 주인공의 열애설이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른 장르에 비해 배우를 빼고는 특별한 홍보 수단이 없는 멜로물의 특성상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더없이 좋은 호재라는 것이다. 한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작품이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거나 반응이 없을 때는 일부러 열애설을 흘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한국 진출을 선언한 대만 배우 진백림의 경우 하지원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부인한 뒤에 하지원과 함께 영화 ‘목숨 건 연애’의 출연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로부터 열애설을 홍보에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가요계에서도 ‘열애설 마케팅’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한 신인 걸그룹의 홍보 담당자는 “무명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와 열애설로 뜬 사례가 실제로 있고 소속사 대표가 그런 사실을 은근히 홍보에 활용하기를 바라기도 한다”면서 “열애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십, 수백 건의 검색어 기사로 저절로 홍보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소속사 입장에서 열애설은 예나 지금이나 달가운 소재가 아니다.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홍보팀장은 “제작사나 CF 모델로 기용한 회사에 도움은 되겠지만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열애 사실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우빈과 신민아는 교제 사진이 알려진 뒤 함께 찍은 의류 지오다노의 CF 화보가 화제가 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후에 ‘교제 이후 첫 CF 동반 촬영’이 기사화가 될 정도였다. 연예계 공인 커플인 비와 김태희도 소셜커머스인 ‘쿠팡’의 CF 촬영 때 쓰인 광고 사진이 몇년째 자료 사진으로 쓰이고 있다. 열애설이 사진에 포착된 경우 파급 효과는 더욱 크다. 그들이 타고 다닌 외제차가 갑자기 주목을 받는다거나 김연아의 열애설 때 찍힌 도시락 용기 케이스마저 품절된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열애설 마케팅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달 영화 ‘치외법권’의 경우 주연배우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흥행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최근 만난 임창정은 “처음에는 열애설이 났길래 호재라고 반겼지만 아니라고 반박하자마자 금방 관심이 식었고 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3년 전 한 멜로 영화의 남녀 배우는 “관객 250만명을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무리한 마케팅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서 덜하지만 열애설이 나면 이탈하는 팬들도 발생하고 CF나 작품 캐스팅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면서 “신인의 경우에도 노골적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는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용두사미’ 드라마 늘어나는 이유는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용두사미’ 드라마 늘어나는 이유는

    ‘캐릭터만 있고 드라마는 없다?’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은 초라한 ‘용두사미’형 드라마가 갈수록 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설정으로 초반에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얼마 못 가 한계를 드러내는 드라마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이는 결국 개연성 없는 결말, 산으로 가는 막장 전개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다. 모처럼 ‘마의 시청률’ 20%를 넘어 찬사를 한 몸에 받던 이 드라마는 갑자기 김빠진 전개가 이어지면서 용두사미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초반 왕진의사 김태현(주원)의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이 계속되면서 6회 시청률이 20%를 돌파했지만 이후 잠들어 있던 재벌 상속녀 여진(김태희)과의 멜로가 부각되면서 전개가 느려졌다. 잠에서 깨자마자 급하게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은 차치하더라도 극의 매력포인트였던 여진을 둘러싼 여러 세력 간의 두뇌 싸움은 물론 개성 있는 인물들도 사라져 시청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이후 시청률은 줄곧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가족 막장 드라마로 승부를 걸고 있는 MBC 주말극도 줄줄이 ‘용두사미’ 드라마를 선보였다. ‘여왕의 꽃’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는 엄마의 스토리로, 모성애를 주제로 시작했지만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지난한 전개와 엄마와 딸이 동서 지간이 될 뻔하는 막장 스토리로 비난을 받았다. ‘여자를 울려’도 자극적인 캐릭터와 꼬이고 꼬이는 막장 전개를 답보하다 마지막에 갑자기 모든 등장인물이 용서를 하는 졸속 결말로 끝을 맺었다. 미니시리즈에도 캐릭터나 설정만 믿고 급하게 촬영에 들어갔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적지 않다. KBS 미니시리즈 ‘복면검사’는 복면을 쓴 검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초반에 조명을 받았지만 이를 받쳐 주는 탄탄한 스토리가 없어 초라하게 종영했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도 대만의 인기 드라마의 설정을 빌렸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캐릭터와 시대에 뒤떨어지는 듯한 전개로 외면받았다. ‘시청률의 여왕’ 하지원도 이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용두사미’형 드라마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 시간 없이 거의 ‘생방송’으로 촬영에 들어가는 제작 풍토 탓이 크다. 캐릭터와 설정만 보여 주는 4회 까지의 대본만 보고 편성을 결정하다 보니 뒷심 부족으로 이어지기 일쑤다. 출연진 역시 쪽대본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일관성 있는 인물을 연기하기가 어렵다. ‘용팔이’ 제작 발표회에서 정웅인은 “촬영 현장이 최악이다. 스태프들이 보기 미안할 정도로 피곤한 상태”라고 말했다. 드라마 시청률이 떨어질 때 방송사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작가 교체다. 하지만 이 역시 신통치 않은 경우가 많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도 방송 중에 두 차례나 작가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한 배우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제 아무리 날고 기는 작가라도 생방송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극을 수습하고 새로운 방향의 전개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용두사미’ 드라마가 나오는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긴 호흡의 탄탄한 드라마를 쓸 수 있는 역량 있는 드라마 작가를 키워 내고 사전 제작제를 정착시키려는 방송사의 의지가 중요하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캐릭터와 설정은 기본이고 탄탄한 극 전개를 쓸 수 있어야 진짜 스타 작가인데 최근에는 그런 작가가 줄어들었다”면서 “방송사들이 자극적인 설정이나 스타 캐스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의지를 갖고 드라마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용두사미’ 드라마 늘어나는 이유는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용두사미’ 드라마 늘어나는 이유는

    ‘캐릭터만 있고 드라마는 없다?’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은 초라한 ‘용두사미’형 드라마가 갈수록 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설정으로 초반에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얼마 못 가 한계를 드러내는 드라마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이는 결국 개연성 없는 결말, 산으로 가는 막장 전개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다. 모처럼 ‘마의 시청률’ 20%를 넘어 찬사를 한 몸에 받던 이 드라마는 갑자기 김빠진 전개가 이어지면서 용두사미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초반 왕진의사 김태현(주원)의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이 계속되면서 6회 시청률이 20%를 돌파했지만 이후 잠들어 있던 재벌 상속녀 여진(김태희)과의 멜로가 부각되면서 전개가 느려졌다. 잠에서 깨자마자 급하게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은 차치하더라도 극의 매력포인트였던 여진을 둘러싼 여러 세력 간의 두뇌 싸움은 물론 개성 있는 인물들도 사라져 시청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이후 시청률은 줄곧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가족 막장 드라마로 승부를 걸고 있는 MBC 주말극도 줄줄이 ‘용두사미’ 드라마를 선보였다. ‘여왕의 꽃’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는 엄마의 스토리로, 모성애를 주제로 시작했지만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지난한 전개와 엄마와 딸이 동서 지간이 될 뻔하는 막장 스토리로 비난을 받았다. ‘여자를 울려’도 자극적인 캐릭터와 꼬이고 꼬이는 막장 전개를 답보하다 마지막에 갑자기 모든 등장인물이 용서를 하는 졸속 결말로 끝을 맺었다. 미니시리즈에도 캐릭터나 설정만 믿고 급하게 촬영에 들어갔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적지 않다. KBS 미니시리즈 ‘복면 검사’는 복면을 쓴 검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초반에 조명을 받았지만 이를 받쳐 주는 탄탄한 스토리가 없어 초라하게 종영했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도 대만의 인기 드라마의 설정을 빌렸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캐릭터와 시대에 뒤떨어지는 듯한 전개로 외면받았다. ‘시청률의 여왕’ 하지원도 이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용두사미’형 드라마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 시간 없이 거의 ‘생방송’으로 촬영에 들어가는 제작 풍토 탓이 크다. 캐릭터와 설정만 보여 주는 4회 까지의 대본만 보고 편성을 결정하다 보니 뒷심 부족으로 이어지기 일쑤다. 출연진 역시 쪽대본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일관성 있는 인물이 나오기 어렵다. ‘용팔이’ 제작 발표회에서 정웅인은 “촬영 현장이 최악이다. 스태프들이 보기 미안할 정도로 피곤한 상태”라고 말했다. 드라마 시청률이 떨어질 때 방송사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이 작가 교체다. 하지만 이 역시 신통치 않은 경우가 많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도 방송 중에 두세 번 작가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한 배우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제 아무리 날고 기는 작가라도 생방송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극을 수습하고 새로운 방향의 전개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용두사미’ 드라마가 나오는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긴 호흡의 탄탄한 드라마를 쓸 수 있는 역량 있는 드라마 작가를 키워 내고 사전 제작제를 정착시키려는 방송사의 의지가 중요하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캐릭터와 설정은 기본이고 탄탄한 극 전개를 쓸 수 있어야 진짜 스타 작가인데 최근에는 그런 작가가 줄어들었다”면서 “방송사들이 자극적인 설정이나 스타 캐스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의지를 갖고 드라마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본격 로맨스 ‘훈훈 케미’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본격 로맨스 ‘훈훈 케미’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이 첫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죽은 사람 미워하지 마라. 그 사람 나 때문에 죽었다. 남들에게 3년은 긴 시간이겠지만 내 상처는 조금도 아물지 않았다. 내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그런데 왜 내게 전화를 걸었냐”고 물었다. 김태현의 질문에 한여진은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라며… 세상에서 한 번 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다”고 답하며 김태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여진의 고백에 김태현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다정한 눈빛+성당 키스’ 시청률 보니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다정한 눈빛+성당 키스’ 시청률 보니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이 첫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김태희에게 “왜 나한테 전화했느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세상에서 단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야”라며 고백했다. 이어 주원은 사랑스럽게 김태희를 바라보며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용팔이’의 시청률은 20.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달달 로맨스 시작 “상처 아물 때까지 기다려달라” 진한 키스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달달 로맨스 시작 “상처 아물 때까지 기다려달라” 진한 키스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달달 로맨스 시작 “상처 아물 때까지 기다려달라” 진한 키스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와 주원이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이 첫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한도준(조현재 분)이 한여진의 장례식을 치르려 하자 한여진을 성당으로 탈출시켰다. 이어 김태현은 “죽은 사람 질투하기 싫다”며 한여진의 죽은 약혼자를 언급한 후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남기고 한여진 곁을 떠났다. 이후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사람은 성당에서 다시 만났다.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죽은 사람 미워하지 마라. 그 사람 나 때문에 죽었다. 남들에게 3년은 긴 시간이겠지만 내 상처는 조금도 아물지 않았다. 내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그런데 왜 내게 전화를 걸었냐”고 물었다. 이에 한여진은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라며… 세상에서 한 번 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다”고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여진의 고백에 김태현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성당서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

    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성당서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이 첫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죽은 사람 미워하지 마라. 그 사람 나 때문에 죽었다. 남들에게 3년은 긴 시간이겠지만 내 상처는 조금도 아물지 않았다. 내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그런데 왜 내게 전화를 걸었냐”고 물었다. 김태현의 질문에 한여진은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라며… 세상에서 한 번 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다”고 답하며 김태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여진의 고백에 김태현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주원, “상대 여배우 중 실제 이상형 있었다” 한래지성에서 확인

    ‘용팔이’ 주원, “상대 여배우 중 실제 이상형 있었다” 한래지성에서 확인

    “상대 여배우 중에서 실제로 제 이상형이 있었어요” 21일 오후 8시에 방영되는 ‘한래지성’ 7회에서는 배우 주원이 출연한다. 이날 한 주의 스타를 만나보는 ‘핫스타 클로즈업’에서는 요즘 드라마 ‘용팔이’로 배우 김태희와 함께 화제를 몰고 있는 주원을 단독 인터뷰했다. 주원은 MC한석준 아나운서와 가진 인터뷰에서 상대 여배우들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배우 최강희의 매력은 “순수함”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문채원에 대해서는 “지적이고 도도할 것 같은데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극중에서 호흡을 같이 하고 있는 김태희의 매력은 “미모”라고 답해 인터뷰 분위기를 재치 있게 이끌어 갔다. 그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구마준 역할을 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는데, “마준이 때문에 인상이 변했다”고 이야기 하면서 “역할에 따라 외모나 성격도 많이 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마준 역할을 할 때는 실제로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봤다”면서 “지나가다 등짝도 많이 맞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배우 겸 가수인 이정현도 만났다. 그는 홍대에서 열린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홍보행사를 마치고 ‘한래지성’이 준비한 리무진 토크에 참석했다. 리무진 토크에서 벌어진 ‘오자(五字)토크’에서는 이정현의 여가시간 활용법에 대해서 집중 탐구했다. 홍대를 자주 가냐는 기자의 질문에 “홍대에는 맛 집이 많다. 특히, 중국식 백반과 시금치를 간장에 졸인 음식 등을 좋아해서 자주 온다”고 말했다. 또한 여가시간 활용법에 대해서는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면서 “가장 좋을 때는 다 같이 술을 마셨는데, 후배들이 계산을 먼저 하고 갈 때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야기했다. 이어 “항상 자기가 계산을 하고 가는 친구가 빅뱅의 승리다. 너무 예뻐 죽겠다”라고 말해 승리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밖에도 ‘한래지성’에서는 중국이 사랑한 한류 아이돌 랭킹 HOT5, 박신혜의 ‘피노키오’ 메이크업 따라잡기 등 한류스타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래지성(韓來之星)은 ‘한국에서 온 스타’란 의미다. 한국스타들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서 스타들의 근황은 물론, 작품 뒷이야기와 스타들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래지성’은 드라마 ‘프로듀사’의 판권을 사서 방영예정인 중국 소후TV와 ‘별에서 온 그대’의 판권을 사서 방영한 아이치이에 동시 방영된다. 중국 소후TV에서는 저녁 8시에 방영되며, 유쿠와 텐센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한래지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용하긴 용하네…마의 시청률 20% 육박

    ‘용팔이’ 용하긴 용하네…마의 시청률 20% 육박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가 20%에 육박하는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침체 일로를 걷던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원과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용팔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5회에서 전국 시청률 18%, 수도권 시청률 20.3%를 기록했다. 모바일과 인터넷 등 뉴미디어의 발달과 케이블TV의 약진으로 지상파 미니시리즈 시청률 대박의 기준이 20%에서 15%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용팔이’의 흥행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시청률 1위로 종영한 전작 ‘가면’의 인기를 이어받은 ‘용팔이’는 지난 5일 첫 회에서 바로 두 자릿수 시청률인 11.6%를 기록했다. 2회는 14.1%, 3회 14.5%, 4회 16.3% 등 매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기록인 MBC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14.3%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용팔이’는 재벌가 상속녀를 인위적으로 혼수상태에 빠트린 음모와 여기에 가담한 의료진의 탐욕, 돈이 필요해 밤이면 불법 왕진을 다니며 신기에 가까운 의술을 선보이는 외과의사의 이야기가 긴장감을 유발한다. 초반에 신출귀몰하는 의사 김태현 역을 맡은 주원의 원맨쇼로만으로도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는 5회부터는 식물인간 상태였던 한여진(김태희)이 김태현과 함께 자신을 병원에 감금시킨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본격화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미니시리즈는 지난해 2월 막을 내린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1년 반 만이라며 고무적인 분위기다. 상승세를 탄 ‘용팔이’가 ‘별그대’의 시청률을 뛰어넘을지도 관심사다. ‘별에서 온 그대’는 방송 4회 만에 20%를 돌파했으며 28.1%로 종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용팔이 주원, 김태희 깨웠다 “내가 돈 줄게” 김태희 제안에 손 잡아..

    용팔이 주원, 김태희 깨웠다 “내가 돈 줄게” 김태희 제안에 손 잡아..

    용팔이 주원, 김태희 깨웠다 “동생 살리고 싶다면..” 김태희 제안에 손 잡아..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와 손을 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에서는 김태희와 주원이 둘 만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희는 주원에게 여동생의 병원비를 주겠다며 자신을 깨워달라는 제안을 했고 주원은 김태희에 주사되던 약물의 양을 낮춰 김태희를 잠에서 깨웠다. 주원은 김태희에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김태희는 “일주일간 고민하다 남 몰래 날 깨웠다면 그 질문은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원하는 걸 말해봐”라고 답했다. 이에 주원은 “동생의 치료비를 원한다”고 답했고 김태희는 스위스로 전화를 걸어 무기명 증서를 받아내 20억 원의 돈을 마련했다. 이어 김태희는 주원에게 “너무 좋아하지마. 비밀번호가 없으면 못 여니까. 돈은 내가 이 병실에서 나가는 날 준다. 명심하라. 내가 이 안에서 계속 잠들어 있는 한 동생은 치료를 받을 수 없다”라며 비밀 계약을 체결했다. 네티즌들은 “용팔이 주원 김태희 드디어 만났구나”, “용팔이 주원 김태희 활약 기대된다”, “용팔이 김태희 깨운 주원,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주원 김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주원, 김태희 깨웠다 “내가 돈 줄게”

    용팔이 주원, 김태희 깨웠다 “내가 돈 줄게”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에서는 김태희와 주원이 둘 만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희는 주원에게 여동생의 병원비를 주겠다며 자신을 깨워달라는 제안을 했고 주원은 김태희에 주사되던 약물의 양을 낮춰 김태희를 잠에서 깨웠다. 김태희는 스위스로 전화를 걸어 무기명 증서를 받아내 20억 원의 돈을 마련했다. 이어 김태희는 주원에게 “너무 좋아하지마. 비밀번호가 없으면 못 여니까. 돈은 내가 이 병실에서 나가는 날 준다. 명심하라. 내가 이 안에서 계속 잠들어 있는 한 동생은 치료를 받을 수 없다”라며 비밀 계약을 체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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