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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학 미로에서 길 잃은 당신… 세계의 석학들, 안내자로 나서다

    경제학 미로에서 길 잃은 당신… 세계의 석학들, 안내자로 나서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장하준 지음/김희정 옮김/부키/496쪽/1만 6800원 강대국의 경제학/글렌 허버드·팀 케인 지음/김태훈 옮김/민음사/404쪽/2만 5000원 경제학 서적 출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작금의 경제학 열풍은 출판사들이 경쟁적으로 책을 냄으로써 만들어 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경제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근간 경제학 서적 중에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이하 ‘경제학 강의’)는 대중을 위한 비판적 경제입문서라는 점에서, ‘강대국의 경제학’은 정책결정자들의 필독서가 될 만하다는 점에서 유독 눈길을 끈다. ‘경제학 강의’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사다리 걷어차기’ 등으로 유명한 밀리언셀러 경제학자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쓴 일반인을 위한 경제학 입문서다. 지난 5월 영국에서 출간된 ‘이코노믹스 유저스 가이드’(Economics, The User’s Guide)의 번역본이다. 책은 1989년 종간한 펭귄의 펠리컨북스 시리즈를 복간하는 첫 책으로 영국 현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장 교수는 서문에서 “경제학이 스스로를 과학으로 믿는 과대망상에 빠져 있으면서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제대로 예측하는 데 계속 실패해 왔다”고 비판하고 “책임 있는 시민은 모두 어느 정도 경제학적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두꺼운 경제학 교과서를 읽으면서 특정 경제학적 시각을 무조건 흡수하라는 뜻은 아니다. 장 교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경제학적 논쟁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떤 경제학적 시각이 가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을 갖추도록 경제학을 배우는 것”이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경제학을 이야기하는’ 책을 쓴 동기를 설명했다. 책은 1부에서 자본주의가 진화해 온 역사부터 신자유주의에 이론을 제공한 신고전학파, 고전주의, 케인스주의, 마르크스주의, 오스트리아학파, 개발주의, 제도학파 등을 개괄해 각 학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와 맹점, 장단점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2부는 실제 세상에서 경제를 이해하는 데 경제학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보여 준다. 소득, 행복, 금융, 불평등과 빈곤, 정부의 역할, 국제무역, 국제수지, 초국적 기업과 외국인 투자의 허실, 이민 등을 알기 쉽게 짚는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가치중립적으로 경제 현상을 꿰뚫어 설명한다는 점이다. 강자의 입장에 있는 나라들에서 태동한 주류 경제학이 그동안 세뇌한 여러 가지 ‘진실’들이 ‘참’으로 입증된 것은 거의 없다는 점을 알게 된다. 읽기 수월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장하준 교수의 책들은 누적판매부수 150만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 책 역시 하반기 출판시장을 얼마나 뒤흔들지가 관심사다. ‘강대국의 경제학’은 경제학의 관점에서 강대국 흥망의 메커니즘을 살핀 흥미로운 책이다. 미국 부시 행정부의 경제자문위원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정책의장직을 역임한 세계적 거시경제학자 글렌 허버드와 허드슨연구소 수석경제학자인 팀 케인이 함께 썼다. 책은 지금껏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와 그들이 개발한 새로운 경제력 측정법을 이용해 고대 로마의 성공과 몰락, 스페인 제국의 영광과 파산, 일본의 경제 기적과 잃어버린 10년 등 강대국의 흥망성쇠에서 공통된 패턴을 찾아냈다. 그들은 넓은 영토와 인구, 군사력 등은 강대국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며, 한 나라를 유지하고 번영하게 하는 것은 경제적 요소들 간의 독특한 관계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 이론을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 유럽과 영국 등 현재의 최강대국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진단하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지 강대국 역사에서 교훈을 얻으라고 권한다. 저자들은 “겉으로 격렬해 보이는 전쟁이나 극적인 선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가의 경제적 균형과 그것을 가능케 할 정치적 역량”임을 역설하면서 다음과 같은 강대국 번영의 조건을 제시한다. 필연적 붕괴는 없다. 경제개혁뿐 아니라 제도 개혁을 통해 변신하라. 민족성은 신화다. 어떤 국가든 상업, 기업가 정신, 기술적 변화를 촉진하는 우월한 제도를 수립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모든 집단은 내부에서부터 무너진다. 경제적 무지는 최악의 적이다. 정부는 가장 위험한 이익집단이다. 잃을 것에 대한 불안이 혁신을 그르친다. 팽창보다 고립이 위험하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인사]

    ■송파구 ◇4급 전보 △경제환경국장 황대성 △구의회사무〃 정구혁 ◇4급 승진 △행정국장 인금철 △복지문화〃 이영선 △교통건설〃 신용섭 ◇5급 전보 △감사담당관 김옥식 △홍보〃 서명호 △국제관광〃 하태훈 △총무과장 이덕근 △자치안전〃 서찬수 △기획예산〃 최창선 △경제진흥〃 손양태 △세무1〃 권혜명 △세무2〃 한성원 △맑은환경〃 전익문 △복지정책〃 최세열 △사회복지〃 구광서 △여성보육〃 김병기 △문화체육〃 강현 △주택관리〃 김영선 △녹색교통〃 홍순길 △보건위생〃 김만진 △보건지소장 김현순 △풍납1동장 조창행 △거여2〃 정선섭 △마천1〃 홍순화 △오륜〃 이현걸 △석촌〃 김태훈 △가락본〃 도복화 △가락1〃 강희승 △장지〃 이재영 △잠실본〃 서주석 △잠실2〃 이종성 △잠실4〃 최인근 △잠실7〃 양오목 ◇5 승진 △구의회전문위원 김영호 김광동 △방이1동장 징경옥 △방이2〃 김성환 △오금〃 황인환 △삼전〃 정영철 △문정2〃 허한양 △잠실6〃 서해근 △마천2〃 김민숙 △구의회전문위원 조희재 ■구로구 ◇4급 전보 △구의회사무국장 김건형 ◇4급 승진 △생활복지〃 최두현 ◇5급 전보 △징수과장 황정열 △부과〃 조태석 △복지정책〃 배세영 △건설관리〃 배성오 △자치안전〃 노명식 ◇5급 승진 △구정혁신기획단장 현상오 △재무과장 신수정 △노인청소년〃 이인선 △문화체육〃 김광동 △보건행정〃 채기종 △위생〃 장동석 △신도림동장 이홍복 △구로1〃 홍관표 △구로4〃 김태성 △가리봉〃 이심건 △오류2〃 김상재 ■영등포구 ◇4급 전보 △구의회사무국장 권오운 ◇5급 전보 △총무과장 박종권 △기획예산〃 김인문 △재무〃 김용열 △복지정책〃 장종연 △환경〃 이성자 △건설관리〃 전영래 △교통행정〃 배현숙 △문래동장 권배현 ◇5급 승진 △지역경제과장 정언택 △세무〃 김성재 △사회복지〃 강현숙 △영등포본동장 백택현 △당산2〃 김형진 △신길3〃 김재택 △대림1〃 전홍남 △대림3〃 권희자
  • ‘경주’ 신민아, 비빔밥만 먹는 스태프에게 하는 말이..‘반전’

    ‘경주’ 신민아, 비빔밥만 먹는 스태프에게 하는 말이..‘반전’

    배우 신민아가 영화 ‘경주’(장률 감독, 률필름·인벤트스톤 제작) 촬영 중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보다 맛있다는 경주의 비빔밥집을 발견한 ‘경주’의 스태프들과 배우들. 이들은 촬영기간 내내 비빔밥만 먹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평소 조용한 성격의 신민아가 “장률 감독님, 저는 고기도 좋아합니다”라는 깜찍한 고백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에도 변함없이 비빔밥을 먹었다는 웃지 못할 후문이다. 또 극중 박해일과 신민아, 김태훈이 술기운에 고분능 위에 올라가 경주의 밤 풍경을 바라보는 장면을 촬영 가능하게 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실제로 고분능 위에 올라가는 행위는 문화재 훼손으로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고분능에 올라간 세 사람의 철없는 행동을 꾸짖는 경비원의 등장이 관객들에게 불법행위임을 깨닫게 한다는 이유로 당당히 허가를 받고 촬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남몰래 공윤희(신민아)를 짝사랑하는 형사 영민 역을 맡은 김태훈이 짝사랑의 고충을 토로했다. 박해일과 신민아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김태훈은 역할에 몰입한 나머지 극중 영민의 마음을 몰라주고 최현에게 호감을 느끼는 윤희에게 처음으로 짜증이 났다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훈은 짝사랑이 자존심이 상한다며 극중 영민을 좋아하는 다연(신소율)을 불러달라는 투정 아닌 투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경주’는 고혹적인 도시 경주를 찾는 남자 최현이 그곳에서 만난 이상한 여자 공윤희와 1박 2일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일, 신민아, 윤진서, 김태훈, 신소율, 류승완이 가세했고 ‘풍경’ ‘두만강’ ‘이리’를 연출한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영화 ‘경주’의 한 장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핸드볼 어제처럼만 던져라

    핸드볼 어제처럼만 던져라

    인천아시안게임 동반 금메달을 노리는 남녀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노르웨이·크로아티아 핸드볼 세계최강전’에서 노르웨이에 32-30으로 이겼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가 최근 복귀한 김온아(인천시청)가 7골을 넣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세계 랭킹 4위인 노르웨이는 우월한 신체조건과 빠른 스피드줘 갖춘 팀으로 8위인 대표팀보다 한 수 위. 전반을 14-17로 뒤진 대표팀은 후반 최수민(서울시청)과 정지해(삼척시청), 정유라(대구시청)의 연속골로 따라붙었고, 김온아가 30-29로 앞선 종료 1분여 전 기습적인 슈팅으로 노르웨이의 골망을 갈라 승리를 챙겼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도 김태훈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세계랭킹 19위)이 크로아티아(10위)를 25-23으로 물리쳤다. 2001년 프랑스세계선수권 이후 13년 만에 챙긴 승리다. 전반을 14-10으로 앞선 대표팀은 후반 크로아티아의 추격을 받았으나 골키퍼 이동명(두산)의 선방 덕에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은 8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시청률의 제왕’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프로그램?

    ‘시청률의 제왕’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프로그램?

    “‘썰전’은 일종의 비평프로그램이지만, 저희 ‘시청률의 제왕’은 연예뉴스를 내용으로 한 토크쇼가 가미된 예능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개그적인 요소를 가미한 해학과 비틀기로 좀 더 새로운 하이브리드 토크쇼라고 명명하고 있다 ”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KBS W ‘시청률의 제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청률의 제왕’을 연출한 임용현 CP는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썰전: 예능심판자’와 유사한 포맷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썰전: 예능심판자’는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비평과 연예계 핫 이슈를 다루는 자칭 ‘하이 퀄리티 미디어 비평’이다. ‘시청률의 제왕’ 또한 한 주간 ‘시청률을 분석’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한 주간에 이슈가 된 프로그램과 연예계 소식 등을 토크형식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때문에 ‘시청률의 제왕’이 ‘썰전: 예능심판자’와 다를게 뭐가 있냐, 베끼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은“포맷이 같다고 해서 모두 짝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같은 포맷이더라도 어떤 내용으로 채우느냐가 중요하다”며 썰전과의 차별성을 거들었다. ‘시청률의 제왕’ 출연진으로는 방송인 이휘재를 비롯해 가수 호란과 레이디제인,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영화감독 봉만대, 개그맨 박성광 등으로 꾸려졌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시청률의 제왕’이 기존 프로그램들과 어떤 차별화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상] ‘시청률의 제왕’ 봉만대 “올누드 포스터 제작 할 것”

    [영상] ‘시청률의 제왕’ 봉만대 “올누드 포스터 제작 할 것”

    “언젠가는 내가 방송에 몸담을 날이 올 줄 알았다. 다음 영화를 찍기 전까지는 열심히 하겠다” 봉만대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시청률의 제왕’은 한 주간의 시청률을 분석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자칭 신개념 하이브리드 토크쇼다. 출연진으로는 방송인 이휘재를 비롯해 가수 호란과 레이디제인,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영화감독 봉만대, 개그맨 박성광 등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봉 감독은 “지금의 포스터는 밋밋한 느낌이 든다”며 “시청률 6.5%가 넘으면 지금 포스터에 나온 포즈 그대로 ‘올누드’로 다시 제작하겠다. 시청자분들도 원할 것”이라며 농도 짙은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의 제왕 기획·연출을 맡은 임용현 CP는 “지금 까지 시청률을 논하는 프로그램은 없었던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하되, 시청률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 그리고 약간은 황당할 수도 있는 박대표식 비틀기를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 통쾌한 해학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BS W ‘시청률의 제왕’은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호란 “유부녀 되니 욕정 어린 눈으로 TV보게 돼”

    호란 “유부녀 되니 욕정 어린 눈으로 TV보게 돼”

    “결혼을 하고 나서 TV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유부녀가 되어 보니까 욕정어린 시선으로 보게 되더라,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임하겠다” 가수 호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시청률의 제왕’은 한 주간의 ‘시청률을 분석’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자칭 ‘신개념 하이브리드 토크쇼’다. 출연진으로는 방송인 이휘재를 비롯해 가수 호란과 레이디제인,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영화감독 봉만대, 개그맨 박성광 등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란은 “시청률 4%를 돌파할 경우 봉만대 감독과 함께 ‘시청률의 제왕’ 포스터를 다시 찍겠다”는 재미있는 시청률 공약도 내놨다. 시청률의 제왕 기획·연출을 맡은 임용현 CP는 “지금까지 시청률을 논하는 프로그램이 없었던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하되, 시청률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 그리고 약간은 황당할 수도 있는 박대표식 비틀기를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 통쾌한, ‘해학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BS W ‘시청률의 제왕’은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하프타임]

    남녀 핸드볼 대표팀 명단 확정 대한핸드볼협회는 7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통산 다섯 번째 동반 우승을 노리는 남녀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태훈 감독의 남자대표팀에는 최근 프랑스 몽펠리에 영입 제의를 받은 피봇 박중규(웰컴론)를 포함해 24명이, 임영철 감독의 여자대표팀에는 김온아(인천시청) 등 18명이 뽑혔다. 22일 태릉선수촌에 소집된다. 흥국생명 새 사령탑에 박미희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7일 “공석인 사령탑에 박미희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201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사령탑이 된 박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노승열 플레이어스서 2승 도전 시즌 2승을 벼르는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케빈 스태들러(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과 8일 플로리다주 소그래스TPC(파72·721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나선다. 2011년 챔프 최경주(44·SK텔레콤)는 마크 레시먼, 제프 오길비(이상 호주)와 함께 묶였다. 맨유 윌슨, 데뷔전서 2골 폭발 라이언 긱스(41) 감독대행이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일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신인 제임스 윌슨(18)의 두 골을 앞세워 헐시티를 3-1로 제쳤다. 2001년 뤼트 판 니스텔루이(은퇴)에 이어 데뷔전에서 두 골을 뽑은 구단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 [인사]

    ■한국감정원 ◇본부장△혁신경영 김학규△심사·공시 김상권△수탁사업 이원민△신사업 김원식◇원장△부동산연구 채미옥◇권역본부장△수도권 김종해△서남권 조계영△동남권 이승재◇실장△기획조정 홍성훈△홍보 변성렬△경영관리 정찬윤△정보전산 송진엽△연구개발 박기석△감사 임윤승◇처장△부동산공시 이희원△타당성심사 한숙렬△평가업무 박철형△보상사업 임병수△신사업개발 김남수◇센터장△녹색건축 손형배△부동산통계 김양수◇지사장△서울강남 김경훈△서울중부 윤일채△서울동부 조주현△서울남부 김형철△경기수원 정덕양△경기성남 박동준△경기안산 노재수△인천 박승안△경기일산 장종권△경기의정부 임명수△강원춘천 최승문△강원강릉 구본광△대전 김태훈△충남천안 이성영△충남홍성 조성용△충북청주 최기연△광주 김병복△전북전주 김성식△전남순천 서경화△제주 정상규△부산동부 김열두△부산서부 최규성△울산 김종휘△경남창원 김석천△경남진주 양기돈△대구 김성찬△경북안동 박기학 ■아주경제 △온라인개발실장 오영훈 ■OBS △경영국장 오창희△보도국장 김학균
  • 호남선KTX 서대전역 경유 놓고 지역 갈등

    호남선KTX 서대전역 경유 놓고 지역 갈등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문제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갈등의 불씨로 대두되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전권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는 “대전을 탄생시킨 게 대전역, 경부선이었다면 서대전역은 대전을 대도시로 발돋움하게 만든 발판이었다”며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를 기필코 이끌어내고 경유비율도 50%를 존치해 내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용갑 중구청장과 중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는 김태훈 전 시의원, 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 등도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지역 상인들은 ‘서대전역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를 현안 문제로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나 호남선 KTX를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광주·전남북 주민들은 서대전역 경유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호남선 KTX는 서울 용산에서 전북 익산까지 운행시간이 66분 소요되는데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45분이 추가된 111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운행거리도 32㎞나 길어진다. 이에 대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대전권 후보들의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공약은 지자체의 권한 범위 밖에 있어 표를 얻기는 좋으나 지켜지기 어려운 대표적인 공약으로 지역갈등만 촉발시킬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프로 잡는 이창우 vs 장타자 김대현

    해마다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고, 대회 유치를 원하는 스폰서가 줄을 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반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는 인기가 없다. KPGA에 내분, 파벌 싸움 등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정상적인 투어 운영마저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런 가운데 KPGA 코리안 투어 2014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횡성의 웰리힐리 골프장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가을에 열리다 올해는 개막전으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국가대표 이창우(21·한국체대)가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 이창우는 이어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2014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 이창우는 컷 탈락했지만 프레드 커플스, 웹 심프슨(이상 미국)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과 플레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동부화재 대회에 출전한다. 아마추어에게 빼앗긴 우승컵 탈환을 위한 선봉장은 장타자이자 2010년 상금왕 김대현(26·캘러웨이)이다. 여러 차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노리다 고배를 마신 김대현은 올해부터 국내 대회에 집중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난해 장타왕 김태훈(29)이 가세, 호쾌한 드라이버샷 대결도 기대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대전의 선진통일당 출신 구청장들이 새누리당에서 이른바 ‘팽’을 잇따라 당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달 24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둘 다 선진당 출신으로 합당 뒤 새누리당 소속이 됐었다. 둘은 탈당하던 날 “두 당이 합당해 대통령을 만들었지만 새누리당은 합당할 때 말했던 지역 발전과 선진당 출신 배려라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한 구청장의 공천 탈락에는 동구 출신 이장우 국회의원과의 악연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직전 구청장으로 지난 선거에서 한 구청장에게 패했다. 이 의원은 구청장 재임 시절 신청사 건립 등으로 구에 거액의 빚을 남겼고 후임인 한 구청장은 이로 인해 언론 등의 공격을 적잖이 받았다. 게다가 이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지역에서 이뤄지는 국가사업 등을 자신이 국비를 확보해 이뤄진 것으로 홍보하면서 둘 사이의 갈등이 더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동구청장 후보로 민병직(59) 새누리당 전국위원을 공천했다. 공천을 좌우한 시당 위원장은 이 의원이다. 한 구청장은 탈당 뒤 새정치민주연합과 접촉했으나 이 당 소속의 기존 예비 후보들이 입당을 반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에 속한 권득용, 김영권, 송석락 등 3명의 예비 후보는 지난 2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한 구청장의 입당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공천 과정에서 밀려난 사람과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은 중구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중구청장 후보로 나선 김영관, 김태훈, 전동생 등 새정치연합 당원들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박용갑 현 구청장의 입당을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박 구청장 카드를 버린 새누리당은 이은권(56) 전 중구청장을 후보로 공천했다. 이 선거구 출신인 강창희 국회의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구청장이 출마하면 1승1패를 기록 중인 이 후보와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성사된다. 동구나 중구 모두 현 구청장이 끝내 새정치연합에 입당해 기존 예비 후보들과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진영 단일화 후보, 무소속의 3파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서구는 선진당 출신 박환용(64) 현 구청장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 마땅한 대체 인물이 없어서 살아남았다는 말이 나돈다. 새정치연합 당원 중에는 장종태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장 부위원장이 나서면 박 구청장과 리턴매치가 이뤄진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박 구청장은 서구 부구청장, 장 부위원장은 서구 생활지원국장 출신이라는 명함을 내걸고 맞붙어 박 구청장이 이겼다. 허태정(49) 유성구청장은 대전의 5개 구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새정치연합 소속이다. 민주당이 ‘안철수 당’과 합쳐져 새정치연합이 출범해도 그를 대체할 만한 인물은 아직 없다. 그만큼 허 구청장의 아성이 견고하다는 얘기다. 여기에 도전하겠다고 새누리당 후보 4~5명이 나섰다가 최근 육수호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으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 심사에서 탈락한 이 중 얼마나 무소속으로 나올지는 현 시점에서 가늠하기 어렵다. 대덕구는 정용기 구청장이 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무주공산이다. 후보들이 난립한다. 새누리당 예비 후보만 해도 박희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수범 전 대전시의원,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정우택 대전경실련 정책위원 등 5명에 이른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는 등 후보 간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박 후보는 정 전 구청장에게 두번 내리 근소한 차이로 진 바 있다. 통합진보당은 여성 후보인 홍춘기 시당 부위원장을 내세웠다. 최용규 대전내일포럼 운영위원과 최영관 전 대덕구청 과장 등 무당파 무소속 후보도 있다. 대전은 새누리당이 강세다. 충청 기반의 선진당까지 흡수 통합하면서 기세가 더욱 세졌다. 하지만 인물을 중시하는 경향도 없지 않다. 지난번 선진당 바람이 불었는데도 허 유성구청장을 선택한 게 이를 반영한다. 일부 자치구 외에는 대체로 새누리당 후보들이 선전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탈당한 동·중구 구청장들이 상대 단일 후보로 나설 경우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승리할 가능성도 적잖다. 큰 혼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 생물 전환에 의한 항당뇨 천연 선도 물질 개발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 생물 전환에 의한 항당뇨 천연 선도 물질 개발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 김태훈 교수 연구팀은 한약재, 과일 및 음료 등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인 ‘카테킨(Catechin)의 효능 증강을 목적으로 구조변환을 위한 열처리과정’을 통해 새롭게 생성되는 신규 화합물의 구조뿐만 아니라 이들 화합물의 혈당조절역할을 통한 제2형 당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약바이오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Bioorganic & Medical Chemistry Letters 온라인판에 2014년 3월 15일 게재된다.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는 “이 기술은 기능성물질의 생합성과정이 오염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한 방법을 통한 청정화학(Green chemistry)방법을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신물질 및 생물전환기술은 국내․국제특허가 출원중이며 임상 실험 등의 추가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에는 대구한의대 한약재약리학과 4학년 이재민 학생이 아이디어 제공부터 실험 참여와 영어논문작성에 주도적으로 기여하여 공동 저자로 게재됐다. 대구한의대 학부생의 연구능력함양에 역량을 발휘해온 한방산업대학의 결실이라는 점에 성과가 주목된다. 또한 미국의 유명 주립대 약학부로 유학을 준비중에 있는 대구한의대 이재민 학생은 “훌륭한 R&D 연구 인력으로 참여하여 체계적인 학생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며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연구자로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김태훈 교수는 일본 오까야마대학 약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6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 2007년 2월 대구한의대에 부임하여 최근 3년간 ‘강황기능성 성분의 방사선조사를 통한 항비만 효능물질개발’ 외 30여편의 SCI급 국제학술논문(SCI:Science Citation Index)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일한 박사 43주기 추모식

    유일한 박사 43주기 추모식

    11일 서울 구로구 항동 유한공업고에서 유일한 박사 43주기 추모식을 맞아 유한양행 및 관계사 임원들이 유 박사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후 유한화학 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김해룡 유한크로락스 사장, 김선진 유한양행 전 사장, 김태훈 유한양행 전 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광명 유한공고 교장, 이권현 유한대학 총장. 유한양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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