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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농담’이라던 700억 약정…김만배, 3가지 방안 나눠 제시

    [단독]‘농담’이라던 700억 약정…김만배, 3가지 방안 나눠 제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핵심 의혹인 ‘개발이익 700억원 약정설’과 관련해 김만배(57)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유동규(52·구속 수감)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에게 구체적인 이행 방안까지 제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돈을 주기로 약속한 적 없다”는 김씨와 “술자리 농담의 와전”이라는 유 전 본부장 주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으로,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녹음파일과 녹취록 곳곳에서 두 사람이 지급 방안을 논의한 정황을 포착했다.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지금까지 알려진 정영학(53) 회계사의 녹음파일 외에 남욱(48) 변호사가 별도로 녹음한 파일까지 확보해 두 파일 속 대화내용을 바탕으로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 회계사의 녹음파일은 대장동 개발이익이 현실화하기 시작한 2019년 무렵부터 녹음된 내용이 주를 이루는 반면, 남 변호사 녹음파일은 대장동 사업 초기인 2013~2014년 무렵 주요 인물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700억원 약정 의혹은 정 회계사가 검찰에 낸 파일에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해당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씨는 유 전 본부장에게 ▲비상장주식의 고가 매수 ▲단순 증여 ▲유 전 본부장이 시행사를 차리면 투자하는 방식 등 크게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고, 두 사람은 각 방식별 발생 가능한 문제점까지 함께 따져봤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장동 개발로 막대한 수익을 올린 김씨는 자신의 수익금 1400억원의 절반인 700억원을 화천대유 측에 특혜를 몰아 준 유 전 본부장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씨는 “(유씨가 회사를 차리면) 비상장주식으로 주식을 고가에 사주던지, 아니면 증여로 하는 것은 어떻겠나. 증여는 세금이 문제가 되려나”라고 지급 방안을 먼저 제시했고 이에 유 전 본부장은 “증여는 세금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문제 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성남도개공 퇴직을 앞두고 ‘유원홀딩스’라는 회사를 차렸다는 점에서 회사 설립 과정과 회사로 들어간 자금 파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서울 강서구는 주민 인문학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한 인문학당’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강서구 대표 강좌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5년부터 연 2회씩 정기강좌를 마련해 고정 수강층을 확보해 왔다. 지난 상반기엔 영화를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도 상반기에 이어 영화를 주제로 연출, 장치, 번역, 평론 등 영화 전반에 관해 다룬다. 강의 주제는 ▲시대를 보여주는 결정적 한 장면(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영화 속 음식 이야기(푸드 스타일리스트 정영선) ▲영화에서 훔치고 싶은 것들(번역가 이미도) ▲좋은 영화를 향한 지도(영화평론가 이동진) 등이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된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호응에 힘입어 더 깊이있는 테마로 영화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며 “삶의 지혜를 넓히고 영화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토] ‘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포토] ‘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21일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청 비서실 모습.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성남시에 검사와 수사관 등 23명을 보내 시장실과 비서실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2021.10.21 연합뉴스
  • 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 뒷북 압수수색

    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 뒷북 압수수색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2시 20분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 23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시장실과 비서실 내 컴퓨터에 대장동 개발 관련 자료가 남아있는지 수색하는 한편 직원들의 과거 업무일지 등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은수미 현 성남시장이 업무를 본 지 3년이 훌쩍 지났고, 비서실 직원도 전부 물갈이된 만큼 이재명 경기지사가 시장 시절 생산한 자료들이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20여일이 지난 시점에야 등 떠밀리듯 뒷북 압수수색을 나간 탓에 직원들이 이미 관련 자료를 처분했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검찰은 이달 15일 성남시청을 1차 압수수색할 때도 대장동 사업 관련 부서에서만 자료를 확보하고 시장실, 비서실은 제외해 뒷북·부실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법조계에서는 뒤늦게라도 검찰이 성남시장실과 비서실까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무성한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지사와 그의 측근들에게까지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속보] 검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속보] 검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1일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성남시에 검사와 수사관 등 23명을 보내 시장실과 비서실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이달 15일 성남시청을 1차 압수수색해 대장동 사업 관련 보고 문서 등을 확보했으니 시장실과 비서실은 제외돼 비판을 받았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15일 성남시청 압수수색 때 시장실은 빠졌다는 사실을 대검이 알고 있었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검찰이 성남시장실과 비서실까지 압수수색하면서 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와 그의 측근들에 대한 수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검찰, 성남시청 5차 압수수색…‘보고 체계‘ 물증 추적

    검찰, 성남시청 5차 압수수색…‘보고 체계‘ 물증 추적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1일 성남시청을 다섯 번째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수사관들을 다시 보내 직원들의 이메일 내역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5일 첫 압수수색 때는 대장동 개발 실무 부서에서 자료를 확보했으나,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이어진 추가 압수수색에서는 정보통신과를 중점적으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서버에 남아 있는 전자 보고 문서·이메일 자료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영장에 적시된 혐의와 관련 있는 자료를 선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건과 무관한 자료는 압수수색으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권을 가진 성남시가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주요 업무를 어떤 식으로든 보고받거나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청이 초과이익 환수 조항 관련 내용을 성남도개공으로부터 보고받았는지,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를 알고 있었는지 등 ‘물증’을 잡아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성남시 시장실과 비서실 등은 이날까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을 민영개발에서 민관 합동 공영개발로 바꿔 추진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현직 시장이 아니라는 점 등을 들어 압수수색 대상에서 이를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재명 지사와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의 이메일 계정 등은 최근 정보통신과 압수수색에서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단독] “곽상도는 현직, 직접 못 줘… 아들한테 50억 주자”

    [단독] “곽상도는 현직, 직접 못 줘… 아들한테 50억 주자”

    김만배·유동규, 액수·지급 논의 포착박영수 딸에게 50억 제공 놓고 고민남욱 “박영수 등 2명에게 전달” 부합곽 “뇌물 둔갑” 박 “사실무근” 반박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이른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김만배(57)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52·구속 수감)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체적인 액수와 지급 방법까지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는 검찰이 이미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과 딸의 화천대유 근무가 확인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내용에 집중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2명에게만 전달된 것으로 안다”던 남욱(48) 변호사의 진술과도 일부 부합하는 대목이다. 20일 서울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이 확보한 녹음파일에는 김씨가 유 전 본부장과 함께 주요 정치·법조인들에게 각각 50억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음파일에는 김씨가 “6명에게 각각 50억원씩 총 300억원이다. 정영학 회계사에게도 이미 말했다”면서 “A(박 전 특검 딸)는 고문이니 안 되고 곽상도도 그렇고”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 전 본부장은 “곽상도는 현직(국회의원)이니 정치자금법 때문에 직접 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들한테 배당으로 주는 게 낫다”고 구체적인 지급 방법을 제시했고, 김씨는 “(곽 의원) 아들은 회사 말단인데 어떻게 50억원을 주냐”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유 전 본부장은 재차 “아들한테 주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면서도 “(나중에) 알려지면 파장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뒷일을 우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이 녹음파일을 제시하며 압박하자 “김씨가 왜 돈을 주려는지 이유는 전혀 모르고, 곽 의원 아들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돈을 주면 안 된다고 말한 것”이라면서 “50억 클럽으로 표시된 사람 중 일부는 억울할 거다. 그냥 언급된 것일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국정감사장에서 ‘50억원 약속그룹’ 명단이라며 곽 의원과 박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름을 공개했다. 나머지 1명은 “홍모씨”라고만 밝혔다. 당사자들은 로비 의혹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 측 자금이 자신의 측근에게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반발했다. 곽 의원 역시 “성과급이 왜 뇌물로 둔갑하냐”고 반박한 바 있다.
  • [단독] “곽상도 현직이니 아들에게 배당으로 줘야”…金·柳 ‘곽상도·박영수 50억 지급방안‘ 함께 논의

    [단독] “곽상도 현직이니 아들에게 배당으로 줘야”…金·柳 ‘곽상도·박영수 50억 지급방안‘ 함께 논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이른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김만배(57)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52·구속 수감)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체적인 액수와 지급 방법까지 함께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는 검찰이 이미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과 딸의 화천대유 근무가 확인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내용에 집중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2명에게만 전달된 것으로 안다”던 남욱(48) 변호사의 진술과도 일부 부합하는 대목이다.20일 서울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이 확보한 녹음파일에는 김씨가 유 전 본부장과 함께 주요 정치·법조인들에게 각각 50억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음파일에는 김씨가 “6명에게 각각 50억원씩 총 300억원이다. 정영학 회계사에게도 이미 말했다”면서 “A(박 전 특검 딸)는 고문이니 안 되고 곽상도도 그렇고”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 전 본부장은 “곽상도는 현직(국회의원)이니 정치자금법 때문에 직접 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들한테 배당으로 주는 게 낫다”고 구체적인 지급 방법을 제시했고, 김씨는 “(곽 의원) 아들은 회사 말단인데 어떻게 50억원을 주냐”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유 전 본부장은 재차 “아들한테 주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면서도 “(나중에) 알려지면 파장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뒷일을 우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이 녹음파일을 제시하며 압박하자 “김씨가 왜 돈을 주려는 지 이유는 전혀 모르고, 곽 의원 아들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돈을 주면 안 된다고 말한 것”이라면서 “50억 클럽으로 표시된 사람 중 일부는 억울할 거다. 그냥 언급된 것일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국정감사장에서 ‘50억원 약속그룹’ 명단이라며 곽 의원과 박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름을 공개했다. 나머지 1명은 “홍 모씨”라고만 밝혔다.당사자들은 로비 의혹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 측 자금이 자신의 측근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반발했다. 곽 의원 역시 “화천대유 직원 모두에게 배분되는 성과급이 왜 뇌물로 둔갑하냐”고 반박한 바 있다.
  • 입 연 ‘설계자’ 남욱 “50억 클럽 중 2명에게만 실제 돈 전달”

    입 연 ‘설계자’ 남욱 “50억 클럽 중 2명에게만 실제 돈 전달”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48) 변호사가 20일 오전 전격 석방됐다. 당초 검찰이 남 변호사로부터 ‘50억원 클럽’ 의혹에 대해 ‘두 사람에게 실제 돈이 전달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5시까지인 체포 시한 안에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석방을 결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체포시한 내에 충분히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석방했다”며 구속영장 청구 등은 “추가 조사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사업의 ‘설계자’로 불리는 남 변호사는 전날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조사에서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의 로비를 받았거나 받기로 약정했다는 ‘50억원 클럽’ 의혹에 대해 “저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돈을 줘야 한다고 해서 자금만 마련했을 뿐”이라면서도 “두 사람 빼고 실제 돈이 전달된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뒤 받은 퇴직금 50억원을 뇌물로 판단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앞서 김씨의 구속영장에도 해당 금액을 뇌물로 적시했다. 실제 곽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폭로한 ‘50억원 클럽’ 명단에 포함됐고,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언론인 홍모씨 등도 거론됐다. 남 변호사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검찰은 당장 박 전 특검과 먼 인척 관계로 알려진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모씨부터 불러 화천대유와의 관계, 박 전 특검의 사업 개입 여부 등을 따져 물었다. 2014~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의 분양 대행을 맡았던 이씨는 토목 건설업체 대표 나모씨에게 사업권 수주 청탁과 함께 2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씨는 토목사업권을 따지 못했고, 나씨로부터 돈을 돌려 달라는 요구를 받은 이씨는 2019년 김씨로부터 화천대유 자금 100억원가량을 받아 나씨에게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이씨에게 채무액의 5배에 달하는 돈을 지급하게 된 배경을 파헤치는 한편 해당 자금의 최종 종착지 등을 쫓고 있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지기 전 수사망을 피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지난 1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즉시 검찰에 체포됐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으로 벌어들인 자신의 수익금 1007억원 중 즉시 융통 가능한 자금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수사 당국에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지만 남 변호사 측은 “논의된 바도, 결정된 바도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검찰은 앞서 혐의 소명 부족으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씨에 대해서도 증거를 보완해 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다.
  • ‘대장동 개발 수사‘ 경·검 “수시 협의” 갈등 봉합돼나

    ‘대장동 개발 수사‘ 경·검 “수시 협의” 갈등 봉합돼나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과 검찰 수사 실무진이 처음으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에서 만나 1시간가량 회동했다. 관계자들은 이날 중복 수사를 방지하기 하고 효율성 증진을 위한 경·검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 또 경찰은 지난 12일 검찰이 송치를 요구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사건을 즉시 송치하기로 했다. 검찰에서는 전담수사팀 팀장을 맡은 김태훈(사법연수원 30기) 4차장검사·유경필(연수원 33기) 경제범죄형사부장 등 4명이, 경찰에서는 송병일 수사부장·고석길 반부패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한 수사는 현재 중앙지검과 경기남부청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등의 뇌물·배임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도 대장동 개발에 관여한 성남도개공 전·현직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사업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조사해왔다. 검찰과 경찰은 유 전 본부장 휴대전화 압수수색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 검찰, 김만배로부터 ‘수상한 100억’ 받은 박영수 인척 소환

    검찰, 김만배로부터 ‘수상한 100억’ 받은 박영수 인척 소환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로부터 약 100억원을 받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을 소환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모씨를 소환해 김씨 등 대장동 관계자들과 돈을 주고받은 내역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박 전 특검과 먼 친척 관계로 이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한 코스닥 상장업체에 박 전 특검이 2014년 1월 사외이사로 한 달간 재직한 적 있다. 그의 아들은 이씨가 운영한 또다른 회사에서 2015년 11월부터 3개월간 근무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대장동 사업의 분양 대행을 맡았던 이씨는 토목 건설업체 대표 나모씨로부터 사업권 수주 청탁과 함께 20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결국 나씨는 토목사업권을 따내지 못했고 이씨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이씨는 2019년 김만배씨로부터 100억원가량을 받아 나씨에게 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돈은 김씨가 화천대유에서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빌린 473억원 중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가 채무액의 5배에 달하는 돈을 건넨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이씨가 김만배씨로부터 받은 100억원 가운데 일부가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도 살펴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자금 내역 등을 검찰에 제출해 소명할 계획”이라며 “김씨로부터 받은 돈 중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특검도 이씨에 대해 ‘촌수를 알 수 없는 먼 친척일 뿐, 돈거래는 전혀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해왔다. 박 전 특검은 2016년 12월 특검 임명 직전 약 7개월 동안 화천대유 고문을 지낸 바 있다.
  • 남욱 신병 확보 ‘대장동 수사’ 탄력… 檢, 김만배 영장 재청구 시도

    남욱 신병 확보 ‘대장동 수사’ 탄력… 檢, 김만배 영장 재청구 시도

    남욱 “죄송하다” 말 외에는 입 열지 않아배임·뇌물 혐의… 이르면 오늘 영장 청구호송차로 이동할 때 욕설·고성 터져 나와구속된 유동규, 법원에 구속적부심 청구검찰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수사가 사업 ‘설계자’ 남욱(48) 변호사에 대한 신병 확보로 전환점을 맞았다. 검찰은 그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성남시청에 대한 ‘늑장 압수수색’으로 ‘봐주기·부실 수사’ 비판을 받아 왔지만 남 변호사에 대한 수사를 통해 수사의 동력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18일 새벽 남 변호사를 체포한 검찰은 그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한편 기소가 임박한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공소장도 보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오전 5시 14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한 남 변호사의 신병을 현장에서 일시 확보했다. 검찰은 체포영장 집행에 따른 체포시한 48시간을 감안해 19~20일 중 남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남 변호사는 검찰 이송 과정에서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다”는 말 외에는 어떤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았다.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 앞은 검찰 직원과 취재진, 시민단체 관계자 등 수십 명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됐다. 곳곳에서 욕설과 고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핵심 피의자 김씨와 유 전 본부장의 신병 확보 및 처리가 긴박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검찰청 이송 즉시 남 변호사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했다. 남 변호사는 성남시가 대장동 사업을 공영개발로 추진하고 있던 2009년부터 정영학(53) 회계사와 함께 민간개발 전환을 위한 금품 로비를 벌이고, 이후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개발이익 분배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인물이다. 수사 초기부터 사업 특혜와 로비 의혹을 풀 ‘키맨’으로 꼽혀 온 이유다. 검찰은 남 변호사를 체포하면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과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성남시청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시청 정보통신과로, 검찰은 대장동 사업 보고 라인에 있었던 직원들의 전자메일 내역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유 전 본부장은 이날 법원에 구속의 적법성에 대해 다시 판단을 구하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심사는 내일 오후 열린다.
  • 檢, 유동규 20일쯤 기소… 혐의 추가 가능성

    檢, 유동규 20일쯤 기소… 혐의 추가 가능성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이 이번 주 중 재판에 넘겨진다. 유 전 본부장은 김만배(57)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화천대유에 막대한 특혜를 몰아준 혐의 등으로 이미 구속됐다. 검찰은 18일 귀국하는 대장동 ‘설계자’ 남욱(48) 변호사 조사를 통해 유 전 본부장의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면 추후 공소장 변경을 신청할 전망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유 전 본부장을 구속 시한이 만료되는 오는 20일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추가로 불러 김씨와의 거래 내역과 자금의 성격, 당시 성남도개공과 성남시 간의 보고·승인 과정 등을 따져 볼 예정이었으나, 지난 12일 그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유 전 본부장 소환 조사도 취소되는 등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우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만 적용해 기소한 뒤 새롭게 드러나는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장 변경이나 재판 병합 등을 신청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검찰은 지난 15일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면서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은 위례신도시 개발 민간사업자 정재창씨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도 그의 구속영장에 포함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황무성 성남도개공 초대 사장은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대장동 개발사업은 유 전 본부장이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혜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재임 당시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성남시의회 야당 소속 의원들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시민합동조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검경 갈등·뒷북 수색·부실 영장… 공조 없이 ‘무딘 檢’만 있는 대장동

    검경 갈등·뒷북 수색·부실 영장… 공조 없이 ‘무딘 檢’만 있는 대장동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를 두고 검찰과 경찰의 불협화음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수사에서 검·경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했지만 양측의 공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1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지난 15일 유동규(52·구속 수감 중)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옛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그의 지인 박모씨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불협화음이 불거졌다. 경찰 내부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이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박씨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 13일 신청했는데 ‘검찰이 영장청구를 미루다 수사를 가로챘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다른 루트를 통해 정보를 확인했고, 경찰의 영장 신청과 비슷한 시간대에 검찰도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검·경이 각자 수사 상황을 모른 채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수사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외에도 앞서 경찰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원 퇴직금 논란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수원지검에 신청했으나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인 사건과 동일 사건이라고 송치를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두 사건이 같은 사건인지 살펴보고 협의하겠다고 밝히며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해당 의혹의 몸통 중 한 명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기각, 전담수사팀 구성 16일 만의 성남시청 뒷북 압수수색 등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검찰 수사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아울러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근무했던 시장실과 시장 비서실이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지며 검찰의 ‘윗선’ 규명 의지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나온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신속한 증거 확보에 따라 수사 성패가 갈리는데 성남시청을 ‘뒷북’ 압수수색하고 시장실은 제외된 점 등이 의아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팀은 “수사 단계별 소명 정도와 수사 상황을 고려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씨에 대해서는 충분한 조사 없이 섣불리 신병 확보에 나서 영장이 기각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재명 재선시 대장동 사업 빨라질 것”…남욱 녹음파일 공개

    “이재명 재선시 대장동 사업 빨라질 것”…남욱 녹음파일 공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과거 대장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언급한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15일 입수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2014년 4월 30일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정영학 회계사 및 주민들과 만났다. 남 변호사는 58분 분량의 녹음 파일에서 “제가 봤을 때는 이재명 시장이 (재선이) 되면 아주 급속도로 (대장동) 사업 진행 추진은 빨라질 것 같고, 다른 분이 되면 조금의 시간은 걸릴 수 있어요. 다시 협의하는 과정에 있어서”라고 말했다. 또 “제가 듣기로는 다음 사장, 다시 재선되면 공사 사장 이야기가 있다고 저는 그렇게 들었다”며 “요새 민감한 시기라 저희는 안 만나거든요”라고 말했다. 남 변호사는 이어 “아니 명분도 좋잖아요. 이관된 상태에서. 지금 완전히 이관이 됐단 말이에요. 공사가 전권을 행사할 수 있어요”라며 “이관된 상태에서 시장이 되고, 이재명 시장이 (재선)되고 유동규 본부장이 사장이 되면…”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맥락상으로 “(이재명 시장이) 재선되면, (유동규 본부장이) 다음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야기가 있다”라는 발언이라고 해석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14년 1월 공식 출범했다. 당시 황무성 초대 사장의 잔여 임기가 2년 가까이 남아있던 시기에 후임 인사로 유 본부장이 거론된 것. 해당 녹음이 된 시점은 그해 6월 4일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있던 시점이다. 또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미 대장동 제1공단 결합도시개발사업 업무 대행을 위한 위수탁업무를 체결한 상태였다. 이 지사는 이후 재선에 성공했고, 황무성 사장은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2015년 3월 사직했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이 본격화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하며 사업 전반을 지휘했다. 김 의원은 “대장동 ‘대박 멤버’인 남욱 변호사가 이재명 시장 시절 유동규 전 본부장의 인사까지 미리 가늠해 알 정도였다”며 “그 경제 공동체의 범위가 어디까지였는지 반드시 특검에서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최근 선임계를 제출한 남 변호사 측 변호인과 입국 시점 및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수사팀은 “다음주 내로 귀국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무부 출입국 당국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한 상태다. 남 변호사는 지난 12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가족들의 신변이 정리되는 대로 곧바로 귀국해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 [단독]검찰, 유동규 ‘옛 휴대전화’ 보관 중인 지인 자택 압수수색

    [단독]검찰, 유동규 ‘옛 휴대전화’ 보관 중인 지인 자택 압수수색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유동규(52·구속 수감)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옛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지인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오전 유 전 본부장의 과거 휴대전화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인 박모씨의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 휴대전화는 검찰 수사를 앞둔 유 전 본부장이 창문 밖으로 던졌다가 지난 8일 경찰이 확보한 것과 별개의 것이다. 경찰이 확보한 휴대전화는 압수수색 2주 전 유 전 본부장이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 박씨가 보관하고 있던 휴대전화는 그보다 앞선 2014~2015년쯤 대장동 사업이 한창 추진될 무렵 유 전 본부장이 사용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기남부청도 전날 해당 휴대전화의 소재지를 파악해 영장을 신청했다.
  •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오전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전 9시20분 검사 2명과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성남시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장동을 관장한 문화도시사업단과 인허가 관련부서인 도시주택국,교육문화환경국,정보통신과 등이다. 교육문화환경국은 대장동 사업부지 내 문화재 조사 대상 8000평 축소 의혹(10월5일 서울신문 보도) 관련 자료, 정보통신과는 이메일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관에 따르면 중요한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은 시장에게 보고하게 돼 있다.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가 100% 출자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이 대장동 개발 관련 전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전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성남시청 압수수색 관련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면서도 “절차 중에 있다”고 답한 바 있다.  
  • [속보] 檢,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인허가 자료 확보

    [속보] 檢,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인허가 자료 확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5일 오전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전 9시쯤 성남시청에 검사들을 보내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앞서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전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성남시청 압수수색 관련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면서도 “절차 중에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진 곳이다. 지난 2015년 1월 성남시 행정기획국이 작성한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법인에 대한 출자승인 검토 보고’ 문건에 당시 이재명 시장이 직접 결재 서명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지사가 어떤 식으로든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됐을 것이라는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았다. 검찰은 당시 해당 문건 작성에 관여한 행정기획국 소속 직원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 [인사] 국민일보,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소방청

    ■ 국민일보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태원준 남도영 고세욱 ◇편집국 △ 정치사회담당 부국장 손병호 △ 경제산업담당 부국장 한장희 △ 영상센터장 겸 콘텐츠전략담당 부국장 이영미 △ 디지털뉴스센터장 정승훈 △ 정치부장 하윤해 △ 사회부장 지호일 △ 경제부장 이성규 △ 산업부장 김찬희 △ 사회2부장 남혁상 △ 국제부 선임기자 신창호 △ 정치부 차장 천지우 ◇ 종교국 △ 부국장 김재중 △ 종교부장 신상목 △ 미션영상부장 전병선 △ 종교기획부장 박상원 △ 뉴콘텐츠팀장 맹경환 △ 기획위원 윤중식 ◇ 대외협력국 △ 기획위원 이동희 ■ 공정거래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소비자정책과장 신동열 ■ 국토교통부 ◇ 4급 승진 △ 서기관 이경선 최민석 황세은 김규한 오한영 좌명한 조은혜 조현익 김진후 최병길 정순열 조숙현 배성희 이보언 유종우 김수정 나정재 박정란 손상현 김성수 △ 기술서기관 박성출 박국준 양승 이종현 김용수 육인수 최찬 김병채 김태훈 김형수 서정석 ■ 소방청 ◇ 승진 △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홍영근 △ 소방청 장비총괄과장 김문용 △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성호선 △ 충청북도 전출 채열식 △ 행정안전부 장관비서실 정영태 △ 국립소방연구원 연구기획지원과장 이민규 ◇ 전보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장 배덕곤 △ 소방청 119대응국장 이영팔 △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남화영 △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김재병 △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주영국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김상현 △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김수환 △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주낙동 △ 소방청 구조과장 김용수 △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이진호 △ 소방청 119구급과장 강효주 △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장 이동원 △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 최재민 △ 소방청 생활안전과장 이상무 △ 소방청 소방항공과장 오승훈 △ 소방청 정보통신과장 정민선 △ 소방청 소방산업과장 박진수 △ 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 김재산 △ 중앙119구조본부 영남특수구조대장 이철상 △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특수구조대장 김경호 △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진용만 △ 소방청 119구급과 홍원표 ◇ 전입·전출 △ 소방청 예방총괄과장 권혁민 △ 서울특별시 전출 박성열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김상진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조세정책과장 변광욱△재정관리총괄과장 이명선△대외경제총괄과장 최지영△개발금융총괄과장 지광철◇서기관 승진△소득세제과 박준영△부가가치세제과 김영현△산업경제과 김태웅△국제기구과 박은결△복권총괄과 김원대△재정정보공개과 오정림△추진총괄과 최형석◇기술서기관 승진△시스템구축과 김성진 ■국토교통부 ◇4급 승진△서기관 이경선 최민석 황세은 김규한 오한영 좌명한 조은혜 조현익 김진후 최병길 정순열 조숙현 배성희 이보언 유종우 김수정 나정재 박정란 손상현 김성수△기술서기관 박성출 박국준 양승 이종현 김용수 육인수 최찬 김병채 김태훈 김형수 서정석 ■국민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태원준 남도영 고세욱◇편집국△정치사회담당 부국장 손병호△경제산업담당 부국장 한장희△영상센터장 겸 콘텐츠전략담당 부국장 이영미△디지털뉴스센터장 정승훈△정치부장 하윤해△사회부장 지호일△경제부장 이성규△산업부장 김찬희△사회2부장 남혁상△국제부 선임기자 신창호△정치부 차장 천지우◇종교국△부국장 김재중△종교부장 신상목△미션영상부장 전병선△종교기획부장 박상원△뉴콘텐츠팀장 맹경환△기획위원 윤중식◇대외협력국△기획위원 이동희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소비자정책과장 신동열 ■한화건설 ◇전무 승진 고강석 김도완 원상훈 정지열◇상무 승진 김민석 김성수 김진학 손종현 윤성호 이은원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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