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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서울시의원 “특정인 중심의 사유화된 서울시태권도협회 인적쇄신 강력 요구”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월 29일 서울시체육회 앞에서 시작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의견을 표명했다. 서울시체육회의 종목단체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금품수수 및 배임 횡령, 승부조작, 인사청탁, (성)폭력 및 성매매, 편파판정 등 부정과 비리를 일삼아 관리단체로 지정되기도 하였지만 대한체육회의 중징계(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조치 처분에도 서울시체육회는 솜방망이 식(式) 경징계 처분을 내리고 있어 관련자들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승부조작으로 인한 억울함에 선수의 아버지가 자살한 사건, 현지 태권도협회와 MOU 체결을 위해 방문한 중국에서 성매매 혐의로 중국 공안 단속된 사건 뿐 만 아니라 국기원 승인 없이 심사료를 인상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인 중심의 조직 사유화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며 협회의 인적쇄신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승부조작 등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 관리단체로 지정되고 영구제명 된 전 협회장 임모씨가 서울시태권도협회 현 상임고문으로 재임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운영 문제에 책임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나야 하는 임모씨가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임고문와 매우 가까운 제자들이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장악하고 있는 등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되어 있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 당시, 현 서울시체육회 정창수처장이 관리단체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회원의 회비(복지기금) 7억 8천7백만원에 대한 결산 내용을 총회 승인을 받거나 공시하고 있지 않아 자금사용의 출처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2016년 대한체육회의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특별조사 처분요구에 따르면 관련자에 대해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중징계 조치해야 하나 서울시체육회가 이를 묵인하여 직위해제만 하고 있어 합당한 처벌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하며 “진실을 위해 움직이는 태권도인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강남구태권도바로세우기’라는 급조로 만들어진 조직은 본인들의 흠이 들어날까 전전긍긍하며 집단행위(서울시태권도협회 이사 우모씨, 1.28~2.24, 강남구 수서역사거리 일대)를 통해 사건을 무마 하려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파벌 프레임이 아닌지 의문”이라며 “올해 100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계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수 있는 원념으로 삼고 계속하여 투명한 체육계를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즘애들’ 광희, 김하온 견제하다 유재석 라인 ‘제명’

    ‘요즘애들’ 광희, 김하온 견제하다 유재석 라인 ‘제명’

    광희가 유재석의 곁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 바라기’ 광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전역 후 처음으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다. 전역과 동시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광희는 ‘요즘애들’에서 유재석과 첫 재회를 했다. 첫 공식 만남인 만큼 녹화 내내 광희는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요즘애들’ 메인PD의 구애에도 불구, 시종일관 김태호 PD만을 찾으며 그의 차기작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한편, 광희의 등장으로 ‘요즘애들’ MC들 사이에 때 아닌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평소 유재석에게 일방적인 구애를 펼쳐 왔던 광희가 “재석이 형 옆자리를 되찾으러 왔다”며 ‘유키즈(유재석 키즈)’로 떠오르고 있는 김하온을 도발한 것. 등장부터 광희는 “재석이 형 발 사이즈는 아니? 재석이 형 집 주소는 아니?”라며 김하온을 향한 압박 질문을 멈추지 않았고, 유재석을 사이에 둔 데스 매치를 예고했다. 끝끝내 라이벌전을 멈추지 않던 광희는 뜻밖의 사건(?)으로 유재석 곁에서 떠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광희가 유라인에서 전격 제명된 이유는 무엇일지, 유재석을 둘러싼 삼각관계의 전말은 1월 27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강호동 “나영석 PD로 태어나고파” 이유 들어보니..

    ‘아는 형님’ 강호동 “나영석 PD로 태어나고파” 이유 들어보니..

    ‘아는 형님’ 강호동이 요술 가위를 이용해 변신하고 싶은 사람으로 ‘나영석PD’를 꼽았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문희준, 개그맨 샘 해밍턴, 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태항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조합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네 명의 전학생들이 예능감 넘치는 토크는 물론 각자의 다양한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상민은 최근 태항호가 특별출연했던 드라마 이야기를 꺼내며 “태항호가 드라마에서 썼던 요술가위를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태항호는 드라마 속에서 복수를 하기 위해 특훈을 펼친 후 가위로 머리를 자르자 배우 최진혁으로 변신하는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가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누구로 변하고 싶나”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서장훈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하며 다소 독특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호동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영석PD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지난 방송에서는 김태호PD를 언급했다. 혹시 찝찝한 마음이 남았나”라며 강호동을 놀렸고, 이에 강호동은 “나영석PD가 요즘 전화를 받지 않는다”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당 당권 주자들 줄줄이 링 위로

    한국당 당권 주자들 줄줄이 링 위로

    김병준·김무성도 이번주 중 입장 발표 황교안·오세훈 등 다음주까지 출사표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며 2·27 전당대회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 일정을 고려했을 때 늦어도 설 연휴 전까지는 출마자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전대 최대 변수로 꼽히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무성 의원 등도 이번주 중 출마 여부를 밝힐 전망이다. 안상수, 김진태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각각 전대 출마 선언을 했다. 안상수 의원은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분 중 한 분이 당대표가 되면 최악의 경우 분당 사태까지 우려된다”며 “이번 전대에선 당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제가 그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보수통합은 찬바람을 맞으며 당을 지킨 사람만 할 수 있는 말”이라며 “황교안, 홍준표, 김병준, 김무성도 고민 말고 다 나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호영 의원은 오는 27일, 심재철 의원은 28일 출마를 알릴 계획이다. 홍준표 전 대표는 30일 저서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오 전 시장, 황 전 총리, 정우택·조경태 의원 등도 다음주까지는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출마 여부를 고심해 온 김 위원장과 김무성 의원은 입장 정리를 마친 모습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주변에서 출마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온갖 이야기가 다 있다”며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하는 것인지 내일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은 “황 전 총리가 뛰어든 반작용으로 홍 전 대표도 나올 것 같고, 김 위원장도 고민하는 것 같은데 오늘 내일 중으로는 결정이 되지 않겠나”라며 “위기가 오면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이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지사는 페이스북에 “당이 하나 되는 길, 제가 가야 할 길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이번 당대표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 오 전 시장과 황 전 총리는 보수 지지층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오 전 시장은 “저는 핵 개발론자가 아니지만 당론인 전술핵 재배치를 뛰어넘어 핵 개발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할 시점이라고 본다”며 “제1 야당발로 한국 핵개발 논의가 촉발되면 우리 정부가 택할 수 있는 외교·안보 전략도 풍부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병역 면제, 통합진보당 해산 등 자신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저는 흙수저 출신으로 병역비리를 저지를 수 있는 가정이 전혀 아니었다”며 “통진당 해산은 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건의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원 “진상규명과 후속조치로 전국체전 100회 개최 전 투명한 체육계 조성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체육분야의 금품수수 및 배임 횡령, 입학 비리, 폭력 및 성범죄, 승부조작, 편파판정 등 부정과 비리 관행의 시민제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활동 중이다. 엿새 동안 ‘서울시체육회 직원 인사 청탁 건’, ‘시 보조금으로 개최한 각종 종목대회의 예산 부정사용 건’, ‘서울시청직장운동경기부 내 비위 건’, ‘종목 내 성폭력 고소 취하 압력 건’ 등 관련 제보가 속출하고 있다. 김태호 의원은 “그간 서울시 감사위원회와 서울시체육회 내 감사실(스포츠공정감사실)에서 조사·감사한 사건에 대해서도 전면 재조사하여 놓친 부분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서울시청직장운동경기부 내 한 종목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제공된 회사차량과 차량주유비 등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였고 장비 및 피복을 선수단에게 편중되게 지급하고 선수단 격려금 등을 부정 사용하였으나 시체육회의 ‘제 식구 감싸기 식’ 조사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 또한 서울시태권도협회 직원과 심판 등 2명은 현지 태권도협회와 MOU를 체결하기 위해 방문한 중국에서 성매매 혐의로 중국 공안 단속에 걸려 현지에서 구류된 뒤 벌금을 낸 이력이 있었으나 서울시체육회 차원에 적절한 징계가 내려졌는지 의문이다.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자를 서울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하거나 도박사건 연류 선수를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 영입한 것은 서울시체육회의 윤리의식의 부재를 엿볼 수 있다. 그간 서울시체육회를 필두로 서울시 체육계는 철저하게 학연, 지연 등 인맥으로 엮여 있어 소위 ‘그들만의 리그’라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지금까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내부 감사결과에도 그런 입김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최근 5년간 불거진 비리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조사와 재검토할 예정이다. 김태호 의원은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시 감사위원회 조사의뢰,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 중인 바 “올해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100회 전국체전을 기점으로 서울시 체육계가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서울시민의 제보를 독려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병준 당권 도전 가능성 시사 “당이 희생 요구하면 뭐든해야”

    김병준 당권 도전 가능성 시사 “당이 희생 요구하면 뭐든해야”

    황교안 입당 후 당대표 넘어 대권 전초전 나경원 “비박·친박 넘었더니 친황 나오나”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처음으로 당권 도전 가능성을 직접 시사해 주목된다. 그동안 심판 역할을 맡아온 온 김 위원장이 선수로 직접 뛰는 모양새여서 파장이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당이 희생을 요구한다면 뭐든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그걸 거부할 입장은 못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었는데 어디 멀리 도망이야 갈 수 있겠나”라며 “아주 험한 자리에 출마를 해달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어떤 역할을 해달라든지 이런 요구까지 포함해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짧게는 다음달 전당대회, 길게는 차기 총선까지 자신이 선수로 뛸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 김 위원장이 당권을 거머쥘 경우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로 양분된 한국당의 오랜 계파 구도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현재 한국당 전당대회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입당으로 인해 단순 당대표 선거보다는 차기 대권으로 가는 전초전 성격이 짙어졌다. 때문에 당 안팎에서 차기 주자로 거론되는 김 위원장을 비롯한 김무성 전 대표,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인 김진태 의원은 이날 “홍 전 대표, 김 전 대표와 같은 분들도 전당대회에 나오길 바란다”며 “황 전 총리도 나오는데 이것저것 따질 게 없다”고 결단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황 전 총리 입당과 관련, “친박·비박을 넘었더니 이제는 친황(친황교안)을 들고 나온다”며 “새로운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더이상 계파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황 전 총리가 입당한 당일 몇몇 의원들과 회동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체육계 근본적 개혁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최근 온 국민의 공분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체육계 폭행, 성폭행 미투(#MeToo)운동 확산을 계기로 서울시 체육계에도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박원순 시장이 회장인 서울시체육회는 연간 약 560억 원 이상 시 보조금이 교부되는 단체로 회원종목단체(78개)와 자치구체육회(25개)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도·지원 의무가 있으나 내·외부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8월 인사에서 횡령 등 혐의로 대한체육회의 영구제명을 받아 물러난 전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을 서울시체육회부회장으로 임명하여 비리에 단 한번 연루되더라도 체육계에서 영구 퇴출시키겠다는 대한체육회의 무관용 원칙을 무너뜨려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시 체육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목동빙상장은 지난해 ‘소장 채용 비리 의혹’과 ‘소장 폭언·폭행’ 등으로 서울시 감사를 받아 일부 혐의가 인정되었으나 서울시체육회의 재심의 요구로 이번 달말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성추행 의혹’과 ‘불법스포츠 도박’ 논란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직을 내려놓았던 A코치가 현재 목동빙상장에서 개인 강습을 하고 있어 도덕성에 결함이 있는 코치의 개인 대관을 허가한 서울시체육회의 비난을 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시체육회 내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첨예하게 인맥이 엮여 있어 공정한 결과를 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 한 종목단체의 경우 사실조사 과정 없이 단순 민원만으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징계 안건을 회부하고 이해관계에 따라 편파적인 결과를 내놓아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회원종목단체 중 하나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국기원 심사규정에 따라 태권도 심사비를 인상할 시 ‘사전승인’을 얻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사비 6천원과 보험료 2천원으로 1인당 총 8천원을 국기원의 승인 없이 인상함에 따라 2018년 2월부터 현재까지 대략 약 5억 원 가량 부당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등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구 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심사권을 위임받고 있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불공정행위에 묵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승인 없는 인상분에 대한 반환청구를 통해 일선 태권도장에 반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계속된 체육계 폭언, 폭행, 성폭력 사실이 드러나는 바, 서울시체육회의 스포츠심리상담센터와 스포츠 성평등위원회가 유명무실한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피해에도 불구하고 말 못하고 고통 받고 있는 선수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김태호 의원은 “체육계의 폐쇄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피해 건수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금품수수 및 배임횡령, 입학 비리, 폭력 및 성폭력,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등 체육 분야의 부정과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민의 제보를 받아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시 감사위원회 조사의뢰,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 학교체육(운동부), 직장운동경기부 등 체육계의 성범죄 및 각종 비위 관련 제보 받습니다. 제보자의 신분 및 비밀보장을 약속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권 잠룡’ 황교안 결국 내일 입당…한국당 새달 전당대회 구도 ‘요동’

    ‘야권 잠룡’ 황교안 결국 내일 입당…한국당 새달 전당대회 구도 ‘요동’

    당권 도전 땐 친박계 표 대거 흡수 가능성 심재철 “탄핵 당할때까지 뭐했나” 견제구 김진태 “환영… 전대 제대로 경쟁해보자” 민주·바른미래 “黃, 자기반성부터” 비판‘야권 잠룡’으로 정계 입문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한국당의 차기 당대표 유력 후보이기도 한 황 전 총리가 등판하면서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당은 15일 국회에서 황 전 총리의 입당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에 입당하겠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왜 지금이냐고 물었다”며 “이렇게 나라가 흔들리고 국민이 힘들어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황교안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 걷게 되는 정치인의 길이라 걱정도 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통합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며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소중한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지난 11일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뒤 이틀 만에 입당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꼽혔던 황 전 총리가 뛰어들면서 당권 경쟁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황 전 총리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표를 대부분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오세훈 전 서울시장 대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의 양강 구도를 허물며 ‘황교안 대 오세훈 대 홍준표’ 구도를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이번엔 홍 전 대표가 출마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게 새로운 변수다. 홍 전 대표는 계파색이 옅은 만큼 친박의 황 전 총리, 비박의 오 전 시장이 표를 양분하면 ‘개인기’에 주로 의존하는 그로서는 선거 구도를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10여명의 당대표 후보군 가운데 심재철(5선), 정우택·정진석(4선), 김진태(재선)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은 범친박계로 분류된다. 이들이 모두 입후보할 경우 친박계 표가 분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단일화 작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황 전 총리의 등판을 바라보는 후보들의 입장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심재철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황 전 총리는 박근혜 정권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는데 박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때까지 어디서 무엇을 했나”라며 “이제 간신히 탄핵프레임에서 벗어나 좌파 정권에 맞설만 해지자 당에 무혈입성해 보스가 되려 한다는 따가운 시선은 느끼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김태호 전 지사는 1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황 전 총리 입당 등 이번주 당의 상황을 지켜보고 출마를 결정할 것”이라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진태 의원은 “황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을 환영하며 전당대회에서 선수끼리 제대로 경쟁해보자”고 긍정적 입장을 내놨다. 외부 시선은 싸늘하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에서 요직을 차지했던 황 전 총리는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을 가장 크게 느껴야 할 사람”이라며 “당권 도전을 하려면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황 전 총리는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자기 반성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수용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무한도전 인연”...광희, 김태호 PD·정준하와 만남 포착 ‘환한 미소’

    “무한도전 인연”...광희, 김태호 PD·정준하와 만남 포착 ‘환한 미소’

    광희가 ‘무한도전’ 연출을 맡았던 김태호 PD와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정준하를 만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광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팠던 태호PD님, 우리 준하형. 준하형 꼬치랑 갈비 진짜 맛있어요. 이제 자주 갈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태호 PD와 광희가 정준하가 새로 개업한 식당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광희는 ‘어저께 전역한 동생 광희’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내며 정준하를 응원했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에도 이어지는 이들의 돈독한 관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광희는 지난달 7일 군복무를 끝마치고 전역했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광희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로도 나선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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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제지본부장 김영석△기술연구원장 정우원 ◇1급 승진 △기획조정처장 추성열△사업처장 서정한△경영지원처장 신학수△ID본부 생산처장 권칠인 ◇2급 승진 △노사협력처장 유만재△사업전략팀장 권용민△제지본부 생산조정실장 이진균△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김삼영 ◇3급 승진 △IoT솔루션사업팀장 양정규△플랫폼서비스운영팀장 김시용△인재육성팀장 성민석△화폐본부 압인제품부장 김호준△화폐본부 노사협력부 소속 김완종 김덕기△제지본부 총무부 소속 이영석△ID본부 총무부 소속 조일호△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 소속 김상헌 ◇3급 직무대행 △급여복지팀장 이준성△홍보팀장 김정희△화폐본부 공무부장 채우석△화폐본부 검사부장 서문규△제지본부 생산관리부장 최윤복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진료부장 조완형△교육수련부장 나임일△진료지원부장 조응호△의료기획조정부장 박수철 ■한국화이자제약 ◇전무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및 의학부 총괄 강성식△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 김희연△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백신 사업부 총괄 임소명△인사부 총괄 이은미 ◇상무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 김희정△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조연진△임상시험부 총괄 한윤덕 ■시티건설 ◇상무 승진 △건축부 김재현 김태호△개발사업부 이금재 ◇이사 승진 △토목부 한재진 장찬익△건축부 곽희철△총무부 지승룡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 전인우△혁신성장연구본부장 박재성△상생협력연구본부장 이동주△정책평가분석본부장 홍성철△정보화사업단장 이광수△경영기획실장 임흥섭△연구조정실장 이미순△감사실장 민경기 ■NH투자증권 ◇본부장 신규선임 △IT본부 상무 전용석 ■HMG퍼블리싱 △이사 편집마케팅총괄 겸 골프매거진본부장 채수종 ■KB생명△ CPC전략본부장 상무 최성균
  • 오세훈·홍준표 ‘2·27전대’ 양강 구도 되나

    오세훈·홍준표 ‘2·27전대’ 양강 구도 되나

    자유한국당이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달 27일 열기로 잠정 결정함에 따라 당권을 노리는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현재 당 안팎에서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는 1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오는 14일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대 날짜를 최종 의결하는 시점을 전후로 전대 출마 선언에 나설 전망이다. 아직 선거 초반이긴 하지만 인지도와 당내 역학 구도상 일단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관측이 많다. 오 전 시장은 일찌감치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미 국회의원회관을 돌며 한국당 의원 대부분과 만난 오 전 시장은 최근 신년교례회 등에 참석하며 지역 당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3일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선을 하며 버티고 있는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선발 면접에 참여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한때 전대 불출마설이 돌았던 홍준표 전 대표는 최근 당내 문제를 거론하며 출마를 암시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나는 정치 입문 후 23년 동안 당내 인사들을 정적(政敵)으로 생각해 본 일이 단 한 번도 없는데 나를 정적으로 삼아야 클 수 있다고 판단한 인사들을 보면 측은하다”며 “하나 되는 한국당을 생각해 나를 보지 말고 밖에 있는 정적을 보라”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홍 전 대표가 보수결집, 대여투쟁 등을 강조하고 나선 건 결국 전대 출마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전대 출마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당장은 황 전 총리가 대선에 더 뜻을 두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막판에 전대 출마를 선언할 경우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른 후보들도 열심히 표밭을 돌고 있다. 원내에서는 심재철(5선), 정우택·정진석·주호영·조경태(4선), 김성태(3선), 김진태(재선) 의원 등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원외의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다크호스로 평가된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수산정책관 전재우△국립해양조사원장 강용석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중부지방국세청장 유재철◇고위공무원 나급△대전지방국세청장 이동신△대구지방국세청장 권순박△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시헌△〃 법인납세국장 이준오△〃 자산과세국장 노정석△〃 소득지원국장 김진현△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문희철△〃 조사3국장 박석현△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정재수△〃 조사2국장 김태호△〃 조사3국장 송기봉△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송바우△국세청 안덕수 최재봉◇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김재웅△〃 조사4국 조사1과장 박해영△〃 조사4국 조사2과장 이현규△국세청 심욱기◇과장급 전보△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양철호△〃 국세통계담당관 김태호△〃 정보개발2담당관 박수복△〃 감사담당관 최영준△〃 심사2담당관 이선주△〃 징세과장 김동욱△〃 법무과장 박병환△〃 법령해석과장 윤성호△〃 자본거래관리과장 이영중△〃 조사기획과장 윤승출△〃 장려세제신청과장 양동구△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현재빈△〃 송무2과장 고근수△〃 조사1국 조사1과장 한경선△〃 조사1국 조사2과장 김준우△〃 조사2국 조사1과장 이태훈△〃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진하△〃 조사4국 조사3과장 이은규△〃 국제조사관리과장 박정열△〃 국제조사1과장 곽정안△서대문 세무서장 김해진△은평 세무서장 김익태△강서 세무서장 김상훈△양천 세무서장 최인우△구로 세무서장 박정준△금천 세무서장 노삼식△관악 세무서장 박은학△삼성 세무서장 이한종△역삼 세무서장 현석△동대문 세무서장 변광욱△송파 세무서장 박영병△잠실 세무서장 정종식△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인순△〃 징세과장 이길용△〃 조사1국 조사1과장 장철호△〃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최재호△〃 조사2국 조사2과장 박광종△〃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상윤△〃 조사3국 조사1과장 박종태△〃 조사3국 조사2과장 최회선△안산 세무서장 권태성△수원 세무서장 김기완△성남 세무서장 박기현△이천 세무서장 전상은△경기광주 세무서장 나정엽△남양주 세무서장 정평조△기흥 세무서장 김진우△〃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전성구△〃 조사4국 조사3과장 구재완△서인천 세무서장 김중욱△남인천 세무서장 신방환△김포 세무서장 이상모△부천 세무서장 류택희△의정부 세무서장 정형엽△포천 세무서장 염학수△고양 세무서장 송우진△동고양 세무서장 구제승△광명 세무서장 정병룡△서대전 세무서장 정재윤△예산 세무서장 안민규△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훈△〃 조사1국장 임진정△북광주 세무서장 이이재△서광주 세무서장 정순오△군산 세무서장 채중석△전주 세무서장 전태호△나주 세무서장 나향미△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박병익△〃 조사2국장 윤영일△동대구 세무서장 김재환△서대구 세무서장 이영철△남대구 세무서장 이동찬△수성 세무서장 김광칠△김천 세무서장 배창경△영주 세무서장 김운걸△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호재△〃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손병환△서부산 세무서장 권순재△부산진 세무서장 김태우△해운대 세무서장 이준홍△동래 세무서장 황남욱△양산 세무서장 권승욱△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영안△국세청(기획재정부) 강상식△국세청(금융위원회) 반재훈△국세청(외교부) 이인섭△국세청 지성 최진복◇초임세무서장△춘천 세무서장 한성옥 △영월 세무서장 정상배△강릉 세무서장 황문호△속초 세무서장 임지순△세종 세무서장 손영준△영동 세무서장 조성택△보령 세무서장 이효성△광주 세무서장 황정길△북전주 세무서장 박인호△순천 세무서장 이진우△여수 세무서장 이요원△포항 세무서장 신영재△안동 세무서장 우원훈△동울산 세무서장 배민규△마산 세무서장 김기영△통영 세무서장 김상철△진주 세무서장 최영호△제주 세무서장 이상원 ■한국표준협회 ◇승진△품질경영본부장 이경근△동아시아센터장 김중섭△교육지원센터장 한경희△표준협력센터장 정성욱△공공교육센터장 오선태△인천지역본부장 오세영△울산지역본부장 사우진◇전보△경영혁신본부장 권오성△인증본부장 박진성△인재개발원장 이상동△품질혁신센터장 김상석△제조혁신센터장 이상환△스마트혁신센터장 한대철△제조공개교육센터장 양선식△경쟁력향상센터장 김동철△충남북부지역본부장 이철희△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김상진△전북지역본부장 김상헌△KS교육지원센터장 유연택△KS인증센터장 박형수△인증개발지원센터장 김정현△에너지환경센터장 고호진△안전혁신센터장 이덕신△표준인증교육센터장 손미영△기업교육센터장 윤형근△평생교육센터장 김현균△표준R&D센터 정규희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신은지△정진한△홍신표△홍영상△최용진 <두산중공업>△이병휘<두산인프라코어>△임정우△조재연△현정환△배균호 <두산밥캣>△정인수
  • 한국당 인적쇄신 여파… 내년 전대 ‘脫계파’ 바람 불까

    한국당 인적쇄신 여파… 내년 전대 ‘脫계파’ 바람 불까

    당내 “계파색 옅은 중립 인물이 적합” 김무성 측근 “金, 불출마 번복할 뜻 없다” 홍준표 “득보다 실 크다” 불출마 무게 ‘친박’ 황교안 출마 여부 가장 큰 변수 김병준 “계파 논쟁 되살리기 용납 못해” 오늘부터 사흘간 79곳 당협위원장 공모자유한국당이 최근 현역 국회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하는 인적쇄신을 단행하는 등의 상황 변화가 내년 2월로 예정된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판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7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전반적인 한국당 내 기류는 계파색이 옅은 중립 성향의 인물이 당 대표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런 맥락에서 비박(비박근혜)계의 중심인 김무성 의원은 당 대표 불출마 입장을 번복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측근은 이날 “이미 공식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번복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이번 전당대회는 분열된 당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저도 이번 한 번은 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이번 전당대회는 득보다 실이 크다는 판단하에 출마를 사실상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관계자는 “홍 전 대표는 대권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계파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굳이 출마를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차기 당 대표 후보로는 김성태·정우택·주호영·김진태·조경태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거론된다. 특히 오 전 시장과 김태호 전 지사는 당내 세력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후보는 ‘계파 타파’라는 당내 분위기에 편승해 차기 전당대회에서 ‘탈계파’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변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출마 여부다. 친박(친박근혜) 색채가 강한 황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 일명 ‘태극기 부대’의 일방적 응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또다시 계파 대결로 흐를 것이란 우려가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황 전 총리가 당권주자보다는 차기 대선주자로 직행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조직강화특위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마치 특정 계파를 숙청하려는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계파 논쟁을 되살리려고 하는 부분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이 발언이 언론 등을 통해 친박 신당설 등을 주장했던 친박 핵심 홍문종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국당 조강특위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석이 된 79곳(원내 21곳) 당협의 당협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부활 김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국내외로 알린다

    부활 김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국내외로 알린다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제작한 4분짜리 영상은 국가 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에서 연행된 음악과 춤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됐다. 김태원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그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종묘제례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영상을 통해 국내 및 국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과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외 젊은 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 계정으로도 영상을 게재해 홍보 중이다. 한편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 가수 션, 김태호 PD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농악, 아리랑, 판소리, 처용무의 한국어 영상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 알리기에 동참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노홍철, 김태호 PD 연락 고백 “‘공복자들’ 멤버 중에..”

    노홍철, 김태호 PD 연락 고백 “‘공복자들’ 멤버 중에..”

    ‘공복자들’ 노홍철이 파일럿 방송 이후 김태호 PD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그는 김태호 PD의 눈에 들어온 새로운 ‘샛별 예능인’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7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는 노홍철이 정규 확정이 돼 기쁜 마음에 자축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과 ‘전투적인 공복자’로 변신을 예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자율 공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져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정규 프로그램 편성 확정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공복자들. 정규 편성의 1등공신으로 불리는 노홍철은 “축하합니다~”라며 ‘위 아더 공복’ 자축 세리머니를 외치는 등 모두와 즐거워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전투적인 공복자’로 새롭게 태어날 의지를 드러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노홍철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에게 전화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김태호 PD가 ‘공복자들’ 멤버 중 궁금해한 ‘신인류’가 있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이에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복자들 중 뉴페이스로 등장한 김준현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존재감으로 첫 방송부터 멤버들과 케미를 폭발 시켰다. 또한 권다현 역시 엉뚱하지만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현은 이러한 권다현을 보며 어안이 벙벙한 듯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고. 과연 김태호 PD가 궁금해하는 ‘신인류’ 예능인이 누구일지, 노홍철-김준현-유민상-미쓰라진&권다현-배명호와 함께하는 공복자들은 오는 7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발등의 불’ 원내대표 선거보다 더 뜨거운 한국당 당권 경쟁

    ‘발등의 불’ 원내대표 선거보다 더 뜨거운 한국당 당권 경쟁

    계파대결 불가피…친박계 선거운동 시작 새 원내대표 선거도 전당대회 영향 줄 듯내년 2월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 대표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일부 후보는 정중동 행보를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문제는 이번 전당대회 역시 한국당의 고질적인 계파 갈등의 장이 될 것이란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잔류파·복당파, 비박(비박근혜)·친박(친박근혜) 세 대결을 통해 차기 총선에서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계파 간 대결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5일 한국당에 따르면 당내에서 당 대표 출마를 준비하거나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는 10여명에 이른다.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태호 전 경남지사, 주호영, 정우택, 김진태, 심재철, 조경태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 밖에도 원외 인사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정우택 의원은 이미 라디오와 방송 출연, 세미나 등을 통해 여론전에 나섰다. 또 김진태 의원 역시 영남을 포함한 전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당에 입당한 오 전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가 무기다. 홍 전 대표도 ‘반문’을 키워드로 당내 골수팬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호 전 지사, 주호영 의원도 그동안 조용한 행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모양새다. 황 전 총리의 경우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갖춰지고 난 뒤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황 전 총리는 지난달 30일 전당대회 출마를 묻는 질문에 “이야기를 잘 듣고 있고 여러 생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전당대회는 이달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의 영향을 일정 부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학용·김영우·나경원 의원이 수도권, 유기준 의원은 부산 출신이어서 한국당 지역색이 강한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김무성 의원은 출마보다 세 결집을 주도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모아 주는 역할에 머무를 것이란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비박계가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당 대표 오세훈-원내대표 김학용’이 되는 것이지만 이 같은 그림은 친박계의 반감과 표결집만 부추길 것이란 해석도 있다. 한 비박계 의원은 “계파 대결은 피할 수 없지만 계파색을 드러내는 것이 당선에 유리하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며 “그만큼 셈법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2억원 돌파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2억원 돌파

    미국 워싱턴 DC에 건립될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30일 밝혔다. 향군 관계자는 이날 “지난 10월 15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1개월만에 1억원을 돌파하고 11월 28일 2억원을 넘겼다”고 말했다. 성금 누적액은 2억 2268만 8342원이다. 향군본부 임직원의 모금액이 1600여만원이었고, 산하업체 2000여만원, 향군 각급회 1억 1500여만원, 참전 및 보훈단체 1600여만원, 기업 및 일반회원 3800여만원 등이었다. 최근 들어 기업 및 일반인 참여도 늘면서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금일봉을 보내왔고, 한성중공업 등 기업들도 참여했다. 추모의 벽 건립은 한국전참전기념공원 안의 ‘추모의 못’ 주변에 둘레 50m, 높이 2.2m의 원형 유리벽을 설치하고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000여명과 카투사 전사자 8000여명의 이름을 새겨 넣는 사업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다음은 성금 기부자 명단(11월 15일~30일) □ 향군본부 임직원 배성대 300,000원, 한교출 300,000원, 최학래 200,000원, 박종학 100,000원, 김형수 100,000원, 손무현 100,000원, 안찬희 100,000원, 최준식 100,000원, 홍민 100,000원, 이상명 100,000원, 신동규 50,000원, 김종국 50,000원, 이숙경 50,000원, 박래혁 50,000원, 임명식 50,000원, 이상배 50,000, 강경원 50,000원, 장형기 50,000원, 조정휘 50,000원, 조철희 50,000원, 김영운 50,000원, 황은철 30,000원, 곽신권 10,000원, 김혜영 10,000원, 박민서 10,000원, 송필근 10,000원, 주인석 10,000원, 정명식 10,000원, 박경선 10,000원, 강우석 10,000원, 김중옥 10,000원, 김진석 10,000원, 박현미 10,000원, 이왕호 10,000원, 강경운 10,000원, 권태윤 10,000원, 김성규 10,000원, 문한조 10,000원, 우보리 10,000원, 임정락 10,000원, 고대현 10,000원, 김현종 10,000원, 박여진 10,000원, 성욱경 10,000원, 엄춘광 10,000원, 이수정 10,000원, 공승갑 10,000원, 조규호 10,000원, 조정일 10,000원, 진광진 10,000원, 최수경 10,000원, 최원준 10,000원, 황승원 10,000원, 이용재 10,000, 오경자 10,000원, 강치구 10,000원 □ 향군 산하업체 향우종합관리 - 향우종합관리(주) 1,510,000원 향군타워본부 - 향군타워임직원 365,000원 통일전망대 - ㈜통일전망대200,000원 □ 향군 각급회 서울시회 - 서울시회 4,030,000원 부산시회 - 신용길 100,000원, 기장군회 100,000원, 해운대구회 100,000원, 염봉준 50,000원, 심은정 50,000원, 서구회 30,000, 북구?사상구회 150,000원 경기도회- 경기도회 4,101,000원 광명시회 - 광명시회 360,000원 구리시회 - 구리시회 452,000원 하남시회 - 하남시회 1,000,000원 강원도회 - 정선군회 500,000원, 춘천시회 500,000원, 태백시회 500,000원, 인제군회 250,000원 대구시회 - 대구시회 2,481,280원 대전?충남도회 - 천안시회 5,000,000원, 금산군회 3,100,000원, 성대림 1,000,000원, 동구회 1,200,000원, 서천군회 1,000,000원, 대전?충남이사회 950,000원, 천안군회 헌우회 200,000원, 동구용전동회 100,000원, 유성구회 30,000원, 충북도회 - 청주시회 채수민 1,000,000원, 진천향군임원 340,000원, 보은군회 이사회 200,000원, 보은군청년단 100,000원, 청주시회 성안동 200,000원, 송석유 120,000원, 한용석 100,000원, 남일면 100,000원, 강서동 100,000원, 오송읍 100,000원, 최재문 50,000원 경북도회 - 경주시회 1,000,000원, 울진군회 강현덕 1,000,000원, 장흥군회 1,000,000원, 포항시회 이종엽 500,000원, 울진군회 300,000원, 문경점촌3동 200,000원, 문경가은읍회 200,000원, 홍순임 200,000원, 고령군회 144,000원, 청송군회 이사회 100,000원, 문경점촌5동 100,000원, 문경점촌2동 100,000원, 상주군회 변인주 50,000원, 문경점촌4동 50,000원, 이상인 10,000원, 배득찬 10,000원, 정기진 10,000원, 김주일 10,000원, 이병만 5,000원, 정상진 5,000원, 이종오 5,000원, 박승기 5,000원, 배한수 5,000원, 공대현 5,000원, 김태호 5,000원, 김상화 5,000원, 윤재웅 5,000원, 오세정 5,000원, 이재목 5,000원, 강경모 5,000원, 임주요 5,000원, 채성철 5,000원, 조현태 5,000원, 윤보영 5,000원, 한백병 5,000원, 서한수 5,000원, 김민수 5,000원, 김병철 5,000원, 김연출 5,000원, 김유태 5,000원, 봉화군회 정식 30,000원, 임병진 10,000원, 정현숙 10,000원, 영천시회 이성기 24,000원, 유운식 24,000원, 정병창 12,000원, 경산시회 김종근 12,000원, 백상현 12,000원, 방영택 12,000원, 이상우 12,000원, 황희문 12,000원, 박임택 12,000원, 김종수 12,000원, 이용운 12,000원, 김영길 10,000원, 최종담 10,000원, 이종호 6,000원, 김종완 6,000원, 조승래 6,000원, 박선미 6,000원, 포항시 이혁재 4,800원 경남?울산시회 - 함안군회 1,210,000원, 창녕군회 1,202,000원, 울산중구회 1,000,000원, 진주시회 1,000,000원, 김해시회 1,000,000원, 의령군회 김정수 1,000,000원, 경남고성군회 1,000,000원, 밀양시회 900,000원, 거창군회 740,000원, 통영시회 653,000원, 창원의창성산구회 630,000원, 마산시회 520,000원, 울주군회 500,000원, 거창군회 500,000원, 울산남구회 450,000원, 울산동구회 285,000원, 양산시회 200,000원, 창원시진해구회 150,000원, 밀양시회 김재희 100,000원, 진주시회 100,000원, 거제시회 박재운 100,000원, 아주동 100,000원, 상주면회 100,000원, 통영시회 197,000원, 황금부 10,000원, 울산동구회 89,000원, 통영시회 50,000원, 밀양시회 박찬동 20,000원, 밀양시회 오상경 20,000원 전북도회 - 전북도회 10,000,000원, 박지량 7,000,000원 광주전남도회 - 광주북구회 1,900,000원, 고흥군회 1,250,000원, 신안군회 1,111,000원, 하동군회 1,000,000원, 강진군회 1,000,000원, 광양시회 990,000원, 무안군회 810,000원, 구례군회 750,000원, 목포시회 사무국장 250,000원, 목포시회 행정과장 50,000원, 맹중겸 50,000원, 양유술 50,000원 □ 참전친목단체/유관단체 육종회 후원자 27명 3,200,000원, 기술행정사관총동문회 3,000,000원, (사)한국방위산업진흥회 1,000,000원, 아홉길사랑교회 1,000,000원, 여군협의회 이재순 1,000,000원, 정보동우회 1,000,000원, 이상돈 국회의원 금일봉, 육탄십용사 200,000원, 071-ROTC경주 200,000원, 순천검찰 이혜영 100,000원, 이상호 군사편찬연구소 100,000원, 무술지도사범전역회 100,000원, 월남찬전자예산지회 100,000원, 허원 50,000원,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50,000원, 월남참전대전동구회 서홍석 50,000원 □ 국회 : 이상돈 의원(바른미래당) 금일봉 □ 기업/일반회원 엔텍월드(주) 3,000,000원, 김홍철 한성중공업 2,500,000원, 용천종합건설(아산) 2,000,000원, AMERICA KOREAN VETERNAS 1,109,458원, 다원노무법인 최종치 1,000,000원, 임병립 900,000원, 법무법인 지평 200,000원, 김용주 444,400원, 강신혁 200,000원, 071-경주민속한우 200,000원이영하 200,000원, 송종희 파워아이엔티 200,000원, ㈜수소프트 100,000원, 김두환 100,000원, 김영애 100,000원, 김용규 100,000원, 김종진 100,000원, 박민정 100,000원, 위성철 100,000원, 대구노원동 100,000원, 지광준 100,000원, 우리은행 이상흡 100,000원, 이현재 100,000원, 전종철 100,000원, 박경수 100,000원, 변희성 100,000원, 김영호 80,000원, 백성호 60,000원, 최혜경군사편찬연구소 50,000원, 남광우 50,000원, 김미영 50,000원, 정장백 50,000원, 장석은 50,000원, 이사의 50,000원, 최순창육사7기 50,000원, 이창환 50,000원, 유인선 50,000원, 배문수 50,000원, KBS 이상근 50,000원, 박광준 30,000원, 김영자 30,000원, 김정택 30,000원, 박태순 30,000원, 박형남 30,000원, 박효기 30,000원, 천상현 20,000원, 최갑두 20,000원, 김동열 20,000원, 김민수 20,000원, 이광훈 20,000원, 조대성 20,000원, 김재겸 20,000원, 손은남 20,000원, 공상건 10,000원, 정문덕 10,000원, 서윤하 10,000원, 전석희 10,000원, 이기용 10,000원, 김봉건 10,000원, 현광식 10,000원, 황삼주 10,000원, 홍두선 10,000원, 허철산 10,000원, 한성방 10,000원, 최희대 10,000원, 최순창 10,000원, 최동안 10,000원, 주호정 10,000원, 전자열 10,000원, 이종정 10,000원, 이병옥 10,000원, 이백림 10,000원, 이동수 10,000원, 이건영 10,000원, 윤상철 10,000원, 유병현 10,000원, 엄경환 10,000원, 박형수 10,000원, 박창긍 10,000원, 박유래 10,000원, 김하영 10,000원, 김자일 10,000원, 강순향 10,000원, 강원봉 10,000원, 김영진 10,000원, 깅용림 10,000원, 한찬상 10,000원, 이봉황 10,000원, 안광원 10,000원, 이완준 10,000원, 김찬 10,000원, 백남선 10,000원, 설동균 10,000원, 공호성 10,000원, 강민지 10,000원, 박인숙 10,000원, 이종섭 3,000원
  • 어떤 반성도 없는 한국당…계파 간 당권·대권만 혈안

    어떤 반성도 없는 한국당…계파 간 당권·대권만 혈안

    김병준 ‘대권욕’ 구설에 리더십까지 흔들 오세훈·김태호·김문수 등 당권 도전 준비 전원책 후임에 오정근 건국대 교수 선임자유한국당의 쇄신을 위해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영입된 전원책 변호사가 지도부와의 갈등 끝에 ‘해고’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났지만, 한국당은 내부적으로 어떤 반성도 없이 서로에 대한 비난과 함께 당권, 대권 경쟁 얘기만 무성하다. 대표적 보수 논객으로 꼽히는 전 변호사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한국당은 계파만으로 작동하는 사조직이나 다름없다”고 일갈했을 정도로 당내 분열상은 좀처럼 치유되지 않고 있다. 의석수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별 차이 없는 거대 제1야당이지만, 지지율은 민주당의 절반 수준인 20% 초반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당 의원들은 쇄신은 뒷전이고 권력투쟁에만 혈안이 된 모습이다. 한국당의 쇄신을 위해 ‘구원투수’로 영입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부터가 대권욕 구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지난 8일 김 위원장을 겨냥해 “그런다고 대권 가겠냐”고 힐난한 바 있다. 최근 전 변호사 해촉 사건까지 겹치면서 김 위원장의 리더십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런데도 당내에는 김 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친박(친박근혜) 의원들 사이에서 당권, 대권 후보로 거론되며 세력 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유기준 의원은 15일 라디오에서 “(황 전 총리는) 황무지 복판에 있는 당을 경작지로 바꿔 줄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친박계가 중심이 된 재건비상행동은 지난 13일 한 호텔에서 ‘우파재건회의’를 열고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주장하며 계파 대결을 공식화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14일 지지모임인 ‘민생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당권 도전의 뜻을 드러냈다. 김무성·홍준표 전 대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김태호 전 경남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 정우택·주호영 의원도 내년 당권 도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에서 여당의 독주를 견제해야 할 차기 당 원내지도부 선출도 계파 간 대결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비박계인 김학용·김영우·권성동 의원을 포함해 잔류파이면서 김무성 전 대표와 가까운 강석호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에서는 유기준·윤상현 의원, 중립지대에서는 심재철·나경원 의원 등이 움직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공행진을 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오히려 한국당의 쇄신 외면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쇄신을 안 해도 시간이 가면 상대편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낙관해 계파 투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한국당 내의 이 같은 세 대결은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이전투구”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등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는 ‘비난을 받더라도 수구로 가는 것이 맞다’는 전략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조강특위 위원에서 해촉한 전 변호사의 후임으로 오정근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오중석 서울시의원 “지하철 화장실 몰카탐지기 10개 역사당 1개밖에 없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11월 9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행정감사에서 지하철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 문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오 의원은 “성범죄율이 높은 지하철 역사는 여자화장실의 몰카 점검이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다. 하지만 10개 역사 당, 몰카탐지기가 고작 1개 구비되어 있어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교통공사가 역내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적발한 건수는 0건이다. 서울 지하철을 관리・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몰래카메라 피해방지 개선대책을 세우고 9월부터 277개역에 대해 화장실 몰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 및 특별점검은 탐지기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매일하는 자체점검은 육안점검 및 탐지기 점검을 혼용하고 있다. 몰래카메라는 매우 지능화되고 소형화 되어서 육안으로는 판별이 불가하다. 서울교통공사에는 10개의 역을 관리・지원하는 26개의 센터가 있는데 각 센터에 몰카탐지기는 1개씩만 배치되어 있다. 전체 277개역의 화장실을 매일 점검하기에는 몰카탐지기가 턱없이 부족하다. 김태호 사장도 “몰카탐지기 1개로 10개 이상의 역사를 관리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시인했다. 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사용하는 몰카탐지기(25만5천원)를 역사 당 1개씩 조속히 배치하여 시민들이 지하철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공장소의 여자화장실에서의 몰래카메라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국토교통부에서도 철도역사 화장실 및 차량 내 몰카를 수시・정기 점검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에 남은 1급 발암물질 석면…서울광장(4000평) 크기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11월8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84회 정례회에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를 대상으로 서울 지하철 석면제거 문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오중석 의원은 “서울 지하철에 남아있는 석면이 13,214㎡로 약 4000평에 육박한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 방치되어 있는 것은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11개 역사에 아직 남아 있는 석면 자재들을 하루 빨리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석면은 과거 건축 자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다가 호흡을 통하여 가루를 마시면 폐암이나 폐증, 늑막이나 흉막에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밝혀진 바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고 곳곳에서 제거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의 지하철도 예외는 아니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5~8호선은 석면이 거의 없지만 이전에 지어진 1~4호선은 석면자재들인 텍스, 밤라이트, 뿜칠재 등이 역사에 존재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오중석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 받은 ‘각 호선별 석면 미제거 현황 자료’를 보면 석면이 남은 역사는 총 11개 역사로 총 면적은 13,214 ㎡로 서울광장 크기의 제거 면적이 남아 있다. 각 호선별로 보면 1호선 (583㎡), 2호선(12,584㎡), 3호선(29㎡), 4호선(18㎡)으로 2호선이 전체 미제거 면적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역사별로는 시청역(9,075㎡), 삼성역(1,660㎡), 성수역(1,182㎡), 종로5가역(584㎡), 잠실새내역(398㎡), 충정로역(248㎡) 등 순으로 남아 있는 석면면적이 넓다. 시청역이 전체 미제거 역사의 68.6%에 해당한다. 종로5가역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석면제거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나머지 10개 역사들은 대부분 상가임대계약 종료 후 제거 예정이거나 역사 리모델링 사업과 병행 시행으로 계획이 되어있다. 하지만 역사 리모델링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업으로 길음역을 마지막으로 5년째 진행이 없는 사업이다. 즉 역사 리모델링 사업의 시작을 단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병행계획을 세운 것은 실현성이 적다. 일례로 삼성역의 석면제거 계획은 2022년 이후로 잡혀 있어 기약조차 없다. 김태호 사장은 “각 역사가 가지고 있는 특수한 상황이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지하철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2022년까지 석면을 제거할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석면제거를 2022년까지 한다고 했지만 몇몇 역들은 역사 리모델링 사업을 할 때 병행하는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역사 리모델링은 5년 전 길음역을 마지막으로 멈춰있는 사업인데, 이 사업은 막대한 국비가 확보되어야 한다. 병행 사업은 실현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가지고 시민건강을 위해 석면제거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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