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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제주도정 첫 정기인사… ‘도민 중심 일하는 도정’에 무게

    민선8기 제주도정 첫 정기인사… ‘도민 중심 일하는 도정’에 무게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직 안정화와 능력 중심 인력 배치 등에 초점을 맞춘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3일 발표했다. 제주시 부시장에 안우진 상하수도본부장, 서귀포시 부시장에 오임수 자치행정과장을, 전임 도정에서 개방형 직위로 채워졌던 소통혁신정책관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파견돼 있던 강승철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행정고시 출신인 조상범 부이사관이 발령됐으며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는 오성율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이, 교통항공국장에는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 해양수산국장에는 고종석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각각 전보됐다.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은 직급 승진으로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 상하수도본부장에는 총무과장을 역임한 강재섭 서기관이 직위 승진했고 인재개발원장은 김승배 특별자치행정국장이 맡는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도정 첫 정기인사로 코로나19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현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도민 중심 일하는 도정’으로 체감형 정책 추진에 무게를 뒀다. 총 461명 규모로 승진 126명, 전보 333명, 신규 2명 등이다. 특히 제주도정 최초로 도시계획직 4급 승진과 함께 도시건설국 주무과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보건복지여성국 주무과장에 사회복지직을 전격 발탁한 것도 특징이다. 도 최초로 인사팀장과 예산총괄팀장에는 여성공무원을 전면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핵심 공약 사업 추진에 있어 도민과의 소통과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소통담당관과 15분도시팀장 등은 개방형 직위로 지정히고 제주형 청년보장제 추진과 연계해 청년주권팀장에는 젊은 감각의 사무관을 전진 배치했다. 오 지사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현안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정을 만드는 조직 다듬기와 인력 배치에 주력했다”며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인정을 받으면서 도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도는 이날 오전 정무특보에 김태윤(61), 대외협력특보에 김태형(55),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서울본부장에 정원태(59), 공보관에 여창수(55)씨를 임명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오 지사를 도운 핵심 4인방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일자리과 소속이었던 고용센터가 따로 분리돼 나가고, 일자리과와 경제과가 통합되는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 [인사] 경기 성남시

    ◇ 4급 승진·전보 ▲ 중원구청장 최홍석 ▲환경보건국장 홍철기 ▲ 교육문화체육국장 박경우 ▲ 교통도로국장 강봉수 ▲ 수정구청장 김윤철 ▲ 재정경제국장 임병영 ▲ 도서관사업소장 전석배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윤남엽 ◇ 5급 승진·전보 ▲ 신흥1동장 직무대리 이형희 ▲ 수진1동장 직무대리 이원배 ▲ 복정동장 직무대리 안순이 ▲ 은행2동장 직무대리 김명섭 ▲ 상대원1동장 직무대리 김용복 ▲ 서현1동장 직무대리 김남영 ▲ 구미동장 직무대리 박대식 ▲ 삼평동장 직무대리 김건규 ▲ 운중동장 직무대리 이종선 ▲ 분당동장 직무대리 김병수 ▲ 이매1동장 직무대리 백경숙 ▲ 분당구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최찬옥 ▲ 백현동장 직무대리 박진석 ▲ 물공급과장 직무대리 노용환 ▲ 녹지과장 직무대리 안병호 ▲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직무대리 정연달 ▲ 야탑2동장 직무대리 박은영 ▲ 시설공사과장 직무대리 임근순 ▲ 수정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유동 ▲ 수진2동장 직무대리 박광식 ▲ 중원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유상철 ▲ 중원구 건축과장 직무대리 신진규 ▲ 도촌동장 직무대리 황희택 ▲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황규범 ▲ 공보관 이정문 ▲ 행정지원과장 김길환 ▲ 정책기획과장 유형주 ▲ 주민자치과장 최진숙 ▲ 청년정책과장 이규봉 ▲ 예산재정과장 신성모 ▲ 법무과장 이용담 ▲ 정보통신과장 신인섭 ▲ 고용노동과장 천지열 ▲ 지역경제과장 최근춘 ▲ 상권지원과장 전경만 ▲ 회계과장 지명숙 ▲ 세정과장 이광순 ▲ 여성가족과장 조지영 ▲ 교육청소년과장 이세형 ▲ 평생교육과장 김준효 ▲ 문화예술과장 이삼영 ▲ 관광과장 이강두 ▲ 체육진흥과장 이희일 ▲ 공공의료정책과장 안성근 ▲ 대중교통과장 손용식 ▲ 주차지원과장 임철 ▲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송기철 ▲ 물관리정책과장 오세찬 ▲ 도서관지원과장 이종빈 ▲ 판교도서관장 김연수 ▲ 복정도서관장 최대범 ▲ 박물관사업소장 서남용 ▲ 장례문화사업소장 김주현 ▲ 수정구 행정지원과장,시민봉사과장 겸임 유경화 ▲ 수정구 세무과장 김태형 ▲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한영길 ▲ 태평1동장 김두용 ▲ 단대동장 강병수 ▲ 산성동장 임선영 ▲ 중원구 행정지원과장,시민봉사과장 겸임 권순창 ▲ 중원구 가정복지과장 이옥영 ▲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김경아 ▲ 은행1동장 민후식 ▲ 분당구 행정지원과장,가정복지과장 겸임 남명원 ▲ 분당구 세무1과장,세무2과장 겸임 한창주 ▲ 정자2동장 오재학 ▲ 정자3동장 안충섭 ▲ 야탑1동장 김명호 ▲ 금곡동장 미광자 ▲ 장애인복지과장 김용미 ▲ 노인복지과장 민정원 ▲ 기후에너지과장 이성진 ▲ 구조물관리과장 김건봉 ▲ 자원순환과장 이창희 ▲ 도시계획과장 박상섭 ▲ 공동주택과장 권규영 ▲ 건축과장 김광병 ▲ 교통기획과장 김성남 ▲ 토지정보과장 김근자 ▲ 공원과장 강해구 ▲ 생태하천과장 이성규 ▲ 물순환과장 허교 ▲ 지속가능도시과장 김영옥 ▲ 도시균형발전과장 유재복 ▲ 도시정비과장 정상철 ▲ 분당구 건설과장 김혁수 ▲ 분당구 건축과장 고성식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대환 조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원지애△법무심의관실 검사 석수민△법무과장 최재아△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이성직△통일법무과장 김태헌△법조인력과장 이준호△검찰과 검사 최수봉△형사기획과장 용성진△형사기획과 검사 문종배△공공형사과장 박규형△공공형사과 검사 진세언△국제형사과장 이지형△형사법제과장 윤원기(법령제도개선TF팀장 겸임)△인권조사과장 이유선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 박철완△진천본원 총괄교수 김남순△진천본원 교수 이태일△진천본원 기획과장 김영미△용인분원장 명점식△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 윤경원(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파견)△용인분원 교수 김준섭 김태운 손찬오(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 파견) 김중 박혜란 장진영 김치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 △대변인 박현철△정보관리담당관 최재훈△인권정책관 박억수△인권기획담당관 정수진△인권감독담당관 곽영환△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명희△국제협력담당관 조주연△형사정책담당관 김종현△정책기획과장 김종우△정보통신과장 백수진△수사지휘·지원과장 윤병준△범죄수익환수과장 박건욱△마약·조직범죄과장 김보성△형사1과장 임일수△형사2과장 임선화△형사3과장 김도연△형사4과장 원신혜△공안수사지원과장 차범준△선거수사지원과장 이찬규△노동수사지원과장 조민우△공판1과장 조아라△공판2과장 김상민△법과학분석과장 이춘△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현△디지털수사과장 김익수△사이버수사과장 안동건△감찰2과장 장재완△검찰연구관 강성용(반부패·강력 선임연구관) 박성민(형사선임연구관) 김태은(공공수사선임연구관) 강선주(양형정책관) 김윤용(특별감찰팀장) 김명옥 김해밝은 김한울 서소희 정종원 김희동 박찬영 장영준 문재웅 임수민 ◇서울고검 △형사부장 박세현△공판부장 박지영△송무부장 손준성△감찰부장 최호영△인권보호관 이은강△춘천지부 검사 우남준△검사 이승영 서정식 정의식 이재구 방봉혁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하충헌 김충한 백재명 박소영 김형근 박상진 박윤석 손석천 양중진 이준엽 정대정 조재빈 강수산나 이동수 이병석 전미화 김재하 오세영 정경진 정재훈 김원호 김정헌 송지용 ◇대전고검 △인권보호관 이병대△청주지부 검사 남상관△검사 최상훈 위성국 서성호 양건수 이종찬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이계한△검사 이종구 최용규 ◇부산고검 △인권보호관 김도형△울산지부 검사 채석현△창원지부 검사 윤중기 전영준△검사 신은철 김도균 이기영 신지선 최두천 ◇광주고검 △인권보호관 신형식△전주지부 검사 최현기△제주지부 검사 황의수△검사 이제관 김재호 김석담 윤중현 ◇수원고검 △인권보호관 박기종△검사 오규진 김용승 이수철 이현철 배용찬 최용훈 이용일 정희원 강형민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성상헌△인권보호관 이환기△공보담당관 박승환△기획담당관 장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김정호 반종욱△중요경제범죄조사2단 이세진 채수양 최원석△인권보호부장 유도윤△형사1부장 박혁수△형사2부장 권유식△형사3부장 김수민△형사4부장 신대경△형사5부장 최우영△형사6부장 공봉숙△공판1부장 김현아△부장 임세호△형사7부장 성상욱△형사8부장 김형석△형사9부장 구태연△조세범죄조사부장 민경호△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은미△공판2부장 김윤선△공판3부장 이정렬△공공수사1부장 이희동△공공수사2부장 이상현△공공수사3부장 이준범△국제범죄수사부장 나욱진△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이성범△중요범죄조사부장 조광환△공판4부장 최대건△반부패수사1부장 엄희준△반부패수사2부장 김영철△반부패수사3부장 강백신△강력범죄수사부장 신준호△공정거래조사부장 이정섭△범죄수익환수부장 임세진△공판5부장 김민아△부부장 김신 김효붕 임현 이정환 김호준 유지연 유진승(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 최행관 한진희 김상균 조영찬 고은별 윤원일(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유현(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이윤희 강성기 강용묵 곽금희 권재호 김민구 김병철 김상문 김용제 김정화 김지숙 김창섭 김호경 김희영 나영욱 나희석 남대주 남철우 반지 손명지 신기련 신희영(주LA총영사관 파견) 윤국권 이대성 이승희 이주현 이지연 인훈 장욱환 장진성(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정대희(법무부 법령제도개선TF팀) 정미란 정수정 정영서 정일권 최두헌 최소연 최용보 최재순 최정민(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하준호 호승진△검사 이정훈 정정욱 서강원 ◇서울동부지검 △차장 전무곤△인권보호관 김종철△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전계광 김원학 변수량△형사1부장 김남훈△형사2부장 이용균△형사3부장 황현아△형사4부장 강민정△형사5부장 김해경△형사6부장 서현욱△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혜영△사이버범죄수사부장 이희찬△공판부장 조영희△부부장 김호삼 이재만 김영주 임두환 전수진 추창현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 구상엽△제2차장 허정△인권보호관 김희경△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재영 윤철민 김선문△인권보호부장 최영아△형사1부장 이응철△형사2부장 권방문△형사3부장 권현유△형사4부장 조만래△형사5부장 박은혜△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안성희△공판부장 공준혁△형사6부장 이준동△금융조사1부장 이승형△금융조사2부장 채희만△부부장 단성한(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 신혜진 기노성 박건영 이치현 김정환 김형걸 박선민 송규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수창(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장대규 최근영 한연규(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서울북부지검 △차장 김형수△인권보호관 서인선△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최영의 최성국△형사1부장 이종민△형사2부장 이영화△형사3부장 이장우△형사4부장 이완희△형사5부장 박경섭△조세범죄조사부장 정유리△공판부장 김재화△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선녀△부부장 정진용(서울특별시 파견) 정성현 조희영 유효제 곽계령 김가람(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최혜경 ◇서울서부지검 △차장 변필건△인권보호관 김민형△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서종혁 배창대 황성연△형사1부장 김상현△형사2부장 장소영△형사3부장 김창수△형사4부장 주혜진△형사5부장 이병주△공판부장 이세희△식품의약범죄조사부장 박혜영△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종민△부부장 유정현△검사 허강녕 ◇의정부지검 △차장 차순길△인권보호관 강범구△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양성필 이동원△형사1부장 원형문△형사2부장 최재봉△형사3부장 유옥근△형사4부장 홍용화△환경범죄조사부장 어인성△공판송무부장 남계식△부부장 최준호 김정옥(외교부 파견) ◇고양지청 △지청장 장동철△차장 안병수△인권보호관 김성동△형사1부장 최명규△형사2부장 정보영△형사3부장 황수연△공판부장 장혜영△부부장 박성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용태호 정희선(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조윤철△검사 권민정 ◇남양주지청 △형사1부장 손정숙△형사2부장 한문혁△부부장 박순애 송인호 ◇인천지검 △제1차장 박영빈△제2차장 서정식△인권보호관 김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원상 장성철 김종호 이영준△인권보호부장 김지완△형사2부장 위수현△형사3부장 손정현△형사4부장 김형원△형사5부장 박성민△국제범죄수사부장 김태형△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홍성준△형사6부장 손상욱△강력범죄수사부장 김연실△공판송무1부장 김재남△공판송무2부장 장형수△공판송무2부장 장형수(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부부장 김진남 민영현 유광렬(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하동우(국가정보원 파견) 문지석 이주희 조영성 김상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준선(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박수민 정원석 성인욱 ◇부천지청 △지청장 주상용△차장 김용자△인권보호관 임종필△형사1부장 백승주△형사2부장 허준△형사3부장 김해중△공판부장 홍승현△부부장 방지형 ◇수원지검 △제1차장 박찬록△제2차장 김형록△인권보호관 박광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용민△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찬일 이주영 조남철△인권보호부장 장윤태△형사1부장 손진욱△형사2부장 양선순△형사3부장 김성원△형사4부장 국상우△형사5부장 장윤영△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형사6부장 김영남△공공수사부장 정원두△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박진성△공판부장 최나영△부부장 김제성 김진호 윤재슬 나의엽 최우균 권내건 김재성 여경진(법제처 파견) 이시전(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사범관리팀장) 장영일(헌법재판소 파견) 최희정 송민경 조정호△검사 조도준 ◇성남지청 △지청장 이창수△차장 조상원△인권보호관 김명운△형사1부장 김영오△형사2부장 송정은△형사3부장 유민종△공판부장 한상훈△부부장 임연진 ◇여주치정 △지청장 이형관△형사부장 이정화 ◇평택지청 △지청장 김영일△형사1부장 김희영△형사2부장 김윤정△형사3부장 김봉진 ◇안산지청 △지청장 이종혁△차장 박상진△인권보호관 최인상△형사1부장 허성환△형사2부장 김재혁△형사3부장 박석용△형사4부장 김일권△공판부장 송명섭(법무부 정책기획단장)△부부장 오미경 신도욱(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 윤나라 김종욱(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문하경 ◇안양지청 △지청장 김성훈△차장 안동완△인권보호관 김정진△형사1부장 최재준△형사2부장 박진석△형사3부장 이진용△부부장 남수연 류주태 이동근 ◇춘천지검 △차장 진정길△인권보호관 유현정△형사1부장 추혜윤△형사2부장 민병권△부부장 김창희 박상범 ◇강릉지청 △지청장 서정민△형사부장 이재연 ◇원주지청 △지청장 이정봉△형사1부장 황성민△형사2부장 정가진 ◇속초지청 △지청장 오종렬 ◇영월지청 △지청장 신태훈 ◇대전지검 △차장 김경수△인권보호관 이준식△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찬중 박재현 정연헌 김원지 김지연 이광우△인권보호부장 이동언△형사1부장 황우진△형사2부장 유정호△형사3부장 조석규△형사4부장 김태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지혜△특허범죄조사부장 정지은△공판부장 권성희△부부장 김향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한기식(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구미옥 신동환 황정임 김금이 김진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송찬우 오창명 ◇홍성지청 △지청장 정종화△형사부장 박철 ◇공주지청 △지청장 김지용 ◇논산지청 △지청장 안광현 ◇서산지청 △지청장 박주현△형사부장 박경택 ◇천안지청 △지청장 정유미△차장 김우△인권보호관 이곤형△형사1부장 이상록△형사2부장 손상희△형사3부장 윤수정△부부장 정우석△검사 최한나 ◇청주지검 △차장 이영림△인권보호관 류국량△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춘구 양재혁 정광일 최현철△형사1부장 이곤호△형사2부장 신건호△형사3부장 안창주△부부장 정선제(한국거래소 파견) 최성수△검사 류승진 ◇충주지청 △지청장 최임열△형사부장 나하나 ◇제천지청 △지청장 박양호 ◇영동지청 △지청장 박윤희 ◇대구지검 △제1차장 조대호△제2차장 최지석△인권보호관 정우식△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송연규 김봉현 김공주 유상민 조흥용△인권보호부장 천기홍△형사1부장 고진원△형사2부장 신종곤△형사3부장 조용우△형사4부장 서경원△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일희△반부패수사부장 이일규△강력범죄수사부장 홍완희△공판1부장 이정민△공판2부장 정화준△부부장 문영권(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덕진(국무조정실 파견) 하재무 이상민 조재철 최종혁 서성목 손지혜(국제지식재산기구(WIPO) 파견) ◇대구서부지청 △지청장 한제희△차장 박주성△인권보호관 이혜은△형사1부장 조용후△형사2부장 강호준△형사3부장 서영배△부부장 최혁(국가정보원 파견) 허성규 ◇안동지청 △지청장 홍승표 ◇경주지청 △지청장 문현철△형사부장 장은희 ◇포항지청 △지청장 이성식△형사1부장 신금재△형사2부장 박향철 ◇김천지청 △지청장 고필형△형사1부장 추의정△형사2부장 김진호 ◇상주지청 △지청장 김은미 ◇의성지청 △지청장 이상혁 ◇영덕지청 △지청장 최종필 ◇부산지검 △제1차장 최재민△제2차장 임승철△인권보호관 이선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정지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재현△인권보호부장 이만흠△형사1부장 박대범△형사2부장 최형원△형사3부장 송영인△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미화△공공·국제범죄수사부장 임길섭△반부패·강력수사부장 박현규△공판1부장 박성민△공판2부장 박종선△부부장 조용한(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장준희(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파견) 조두현 박지용 임예진 진혜원 류남경 박종선(국무조정실 파견) 박인우 박지훈(금융위원회 파견) 신미량 심형석(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홍정연(고용노동부 파견)△검사 김영신(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부산동부지청 △지청장 이진수△차장 하담미△인권보호관 김형주△형사1부장 김병문△형사2부장 박기환△형사3부장 송봉준△부부장 구민기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강지성△차장 유태석△인권보호관 황정현△형사1부장 강상묵△형사2부장 정혁준△형사3부장 김종필△부부장 장준호(국회 파견) 김지영 손은영 이상목(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울산지검 △차장 양동훈△인권보호관 진철민△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석재△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기윤 박정의△형사1부장 김승언△형사2부장 임유경△형사3부장 이정배△형사4부장 황보현희△형사5부장 노선균△공판송무부장 서원익△부부장 김미수 ◇창원지검 △차장 박현준△인권보호관 박태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손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승환 허정수△형사1부장 배성훈△형사2부장 정현승△형사3부장 윤동환△형사4부장 엄재상△공판송무부장 이동원△부부장 김동희(국가정보원 파견) 배상윤 ◇마산지청 △지청장 박용호△형사1부장 김은하△형사2부장 김상준 ◇전주지청 △형사1부장 이동현△형사2부장 정영주 ◇통영지청 △지청장 최성완△형사1부장 노정옥△형사2부장 배철성  ◇밀양지청 △지청장 허훈 ◇거창지청 △지청장 최재만 ◇광주지검 △차장 이영남△인권보호관 노진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은정 이영규△인권보호부장 정용환△형사1부장 정태원△형사2부장 이영창△형사3부장 정영수△형사4부장 임삼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정영△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순호△공판부장 권나원△부부장 이방현 진호식 신승희 김영준 김은경(여성가족부 파견) 박상수 박지나(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경석 장유강(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검사 오승은 ◇목포지청 △지청장 권기대△형사1부장 김정국△형사2부장 이태순 ◇장흥지청 △지청장 장인호 ◇순천지청 △지청장 김윤섭△차장 김훈영△인권보호관 정지영△형사1부장 이승훈△형사2부장 최선경△형사3부장 조은수△부부장 박건영(현법재판소 파견)△검사 이세원(자본시장조사단 파견) ◇해남지청 △지청장 김승걸 ◇전주지검 △차장 황금천△인권보호관 김윤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정은혜△형사1부장 이정우△형사2부장 문지선△형사3부장 권찬혁△부부장 정지영 진을종 ◇군산지청 △지청장 손우창△형사1부장 오세문△형사2부장 정현주 ◇정읍지청 △지청장 국원 ◇남원지청 △지청장 천대원 ◇제주지검 △차장 강대권△인권보호관 임대혁△형사1부장 강세현△형사2부장 오기찬△형사3부장 신재홍△부부장 이태협(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윤인식
  • 방탄소년단 뷔, 기자에 ‘사과문’ 올린 이유

    방탄소년단 뷔, 기자에 ‘사과문’ 올린 이유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아미와 기자에게 별 사진을 선물했다. 뷔는 패션쇼를 마치고 28일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프랑스에서 입국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취재진과 아미들로 북적였다. 뷔는 원래 오전 8시 55분 입국 예정이었으나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오후 12시 2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뷔는 검은 후드티에 노란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채 편한 복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문이 열리자 그는 빠른 걸음으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현장에 있던 많은 팬과 취재진을 아쉽게 했다. 이후 뷔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기자님들 아미들 바로 차 타서 죄송해요. 많이 기다렸지요? 선물 가져 왔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하늘의 별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뷔는 블랙핑크 리사, 배우 박보검과 함께 프랑스에서 열린 셀린느(CELINE) 남성 여름 2023 패션쇼에 참석했다.
  • 타구 속도 11km 상승…두산 ‘4할 타자’ 양찬열 “꿈만 같아요”

    타구 속도 11km 상승…두산 ‘4할 타자’ 양찬열 “꿈만 같아요”

    “요즘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두산 베어스 외야수 양찬열(25)이 2년 만에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에 복귀하자마자 4할대 타율로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신인상 요건까지 갖추고 있어 지금 좋은 흐름을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간다면 신인상 수상도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19년 시행된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 79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단국대 졸업생 양찬열은 KBO 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20년 17경기 동안 26차례 타석에 서서 타율 0.227(22타수 5안타)에 3타점을 기록했다. 그해 11월 군에 입대해 지난달 전역했다. 예비역 양찬열은 이번 퓨처스리그(2군)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9(70타수 23안타)을 기록하고 2홈런, 13타점을 뽑았다. OPS(출루율+장타율)도 9할대(0.913)다. 지난 19일 퓨처스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때리고 김태형(55) 두산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지난 21일 737일 만에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한 양찬열은 지난 26일까지 5경기를 치렀다. 타율은 0.421(19타수 8안타)을 찍었고, OPS는 1.311에 달한다. 양찬열은 SSG 랜더스를 상대한 KBO 리그 복귀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KBO 리그 데뷔 후 생애 첫 홈런도 터뜨렸다. 지난 22일 SSG전에서도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첫 2경기에 하위타선(8·9번) 타자로 출전한 양찬열은 이후 3경기에서 2번 타자에 배치됐다.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 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2-3으로 지고 있던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안타를 때려 주자를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어진 공격에서 희생플라이가 나와 3루 주자가 홈 베이스를 밟았다. 양찬열의 진루타가 두산이 경기를 3-3 원점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지난 26일 KIA전에서는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5경기 동안 주자가 있을 때 11타수 5안타 4타점을 생산할 만큼 양찬열은 주자가 있을 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타구 속도도 2년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28일 KBO 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양찬열의 2020년 평균 타구 속도는 시속 119.6㎞였다. 그런데 이번 시즌 평균 타구 속도가 시속 131.4㎞로 전보다 11㎞ 넘게 늘었다. 또 2020년 0.125였던 직구 타율을 0.400로, 0.143이었던 체인지업 타율을 0.600로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전까지 입단 5년 이내 누적 타석이 60타석을 넘지 않아 신인상 요건을 갖춘 양찬열은 최근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양찬열은 최근 두산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 인터뷰에서 “(전역을 앞둔) 지난 2월 세웠던 목표가 1군에 가서 50경기 이상 출전하고 3할 2푼 이상 타율을 기록하는 것이었다”면서 “(1군에 와서) 계획한 대로 하나하나 잘 되는 느낌이다. 계획대로 되니까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 미란다 내보내는 두산… 투수 구인난에 대체 선수 찾기 쉽지 않네

    미란다 내보내는 두산… 투수 구인난에 대체 선수 찾기 쉽지 않네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150㎞대 강속구. 여기에 왼손. 225개의 탈삼진. 14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아리엘 미란다(33)가 지난해 거둔 성적표다.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란다는 정규시즌 MVP까지 차지하며 올 시즌 두산과 190만 달러(한화 25억원)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두산은 지난 26일 미란다를 내보내고 새 외국인 투수를 데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미란다는 지난 4월 23일 LG 트윈스전 이후 마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가을부터 문제가 됐던 부상이 원인이었다. 재활을 거쳐 미란다는 지난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돌아왔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빠른 공은 최고 시속 146㎞를 찍었지만 제구가 되지 않으면서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9명의 타자를 상대한 미란다는 볼넷 6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등을 내주면서 4실점했다. KIA는 안타 없이 밀어내기로만 4점을 뽑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더 이상 참지 않았다. 두산은 미란다를 26일 엔트리에서 뺐다. 김태형 감독은 “미란다가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 미란다가 원한다면 2군에서 던지게 하고, 우리는 우리의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교체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 것 같다. 여러 구단이 외국인 투수 교체를 위해 움직이는 것으로 안다. 우리도 예전부터 영입 리스트를 작성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두산 구단은 미란다가 어깨 통증을 호소한 4월부터 교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미란다를 대체할 투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미국프로야구도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선수, 특히 투수를 찾기 힘든 상태다. 실제 시즌 초반보다 투수 엔트리(14명→13명)가 줄었는데도, 마이너리그 투수들이 많이 콜업됐다. 한때 한국행이 유력했던 치치 곤잘레스가 대표적이다. 곤잘레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웨이버 공시됐지만, 밀워키 브루어스가 데려가 선발투수로 기용했다. 그 결과 KIA와 SSG 랜더스 등 국내 구단들도 마땅한 대체 외국인 투수를 찾지 못 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특급 선발은 고사하고, 어느 정도 던져줄 수 있는 투수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외국인 투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른 구단들도 대체 선수가 마땅치 않아 교체를 하지 못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 부른 폴킴…“숨 막혔다”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 부른 폴킴…“숨 막혔다”

    가수 폴킴이 현빈-손예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가수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폴킴은 “너튜브에 불러주셔서 하는 수없이 답례로 예의상 오게 됐다. 너무 피곤하다. 음악 하는 사람들 밤늦게 자는 거 아시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말은 이렇게 했지만 너무 기분이 좋다. 아침 일찍 일어나니까 반성도 하게 되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아침 생방 소감을 전했다. 폴킴은 지난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Sta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One More Time’은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R&B 곡이다. 폴킴은 이번 노래에 대해 “저는 작업할 때 노래를 계속 듣지 않나. 기존 노래도 그렇지만 이번 노래 역시 질리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음악적 변신에는 “기존 폴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진솔하고 착한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시대적으로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 웬만한 외국 가수들 트월킹 하는 시대에 착한 게 무슨 소용인가 싶었다. 나쁘다기보다는 폴킴이 아닌 김태형의 캐릭터를 가져와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폴킴은 이날 최근 현빈 손예진 결혼식에서 만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폴킴은 “축가 부탁을 받고 갔는데 거미, 김범수 선배님도 있었다. 저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불렀다. (결혼식에) 끝까지 있고 싶었는데 수많은 배우 감독님들이 앉아 계서서 숨이 막혔다. 빨리 제 노래 부르고 나왔다”고 말했다.
  • 방탄소년단 뷔 “팀을 위해 나를 포기한 10년… 건강한 발걸음 시작”

    방탄소년단 뷔 “팀을 위해 나를 포기한 10년… 건강한 발걸음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7·본명 김태형)가 완전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한 소감을 밝혔다. 뷔는 14일 오후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우리 행복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뷔는 “7명 모두가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성격, 성향, 템포가 다 다르지만 ‘아미’(팬덤명) 생각 하나는 다 똑같아서 ‘달방’(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방탄’)은 해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항상 위를 보고 나아가다 보니 무서웠고 팀을 위해 나를 포기했어야 했고 그 안에 행복 뒤에 항상 오는 지침과 힘듦은 셀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뷔는 “이제는 오랫동안 방탄으로 남아 있기 위한 우리들의 건강한 발걸음의 시작이니 그 모습도 아미들이 정말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며 “아미와 방탄은 보랏줄이 이어져 있으니 끊어지지 않고 색의 진함이 오래가도록 오래오래 보자. 우리는 아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강조했다.뷔는 글과 함께 두 장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한 장은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멤버 일곱 명 모두의 사진이었다. 다른 한 장은 멤버들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딸기를 들고 찍은 사진으로 뷔를 제외한 여섯 명의 멤버만 있는 것에 비춰볼 때 뷔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뷔가 위버스 글을 올리기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이번 ‘프루프’(Proof) 앨범을 기점으로 당분간 그룹 활동은 쉬면서 솔로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룹 활동 재개 시점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 영상에서 뷔는 “솔직히 저는 하고 싶은 게 많다. 음악적으로도 제 음악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고, 음악 외에도 내 안에 있는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정말 많았다”고 밝혔다. 뷔는 이어 “(완전체 활동 휴식기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보다는 다방면으로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될 테니 많이 예뻐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 “제니♥뷔 응원해주기로”...열애설 성명 발표

    “제니♥뷔 응원해주기로”...열애설 성명 발표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BTS) 뷔의 열애 의혹이 며칠째 사그라지지 않자, 팬들이 직접 나섰다. 그룹 방탄소년단 일부 팬들은 24일 성명문을 발표하고, 두 사람의 사랑을 지지했다. 방탄소년단 갤러리에는 이날 오전 ‘[공식] 방탄소년단 갤러리 성명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미 오랜 팬들 사이에 멤버들 개개인의 사랑을 존중하며 지지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번 열애설 이후 더 많은 팬이 응원 글을 남겼다”라며 “갤러리 팬들의 다수 여론을 수렴해 성명문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갤러리 일동’의 의견을 반영한 성명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5월 22일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 스타의 삶을 벗어나 20대 남녀로 돌아간 뷔와 제니는 제주도에서 드라이브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팬들은 묵묵히 지켜보며 두 사람을 응원해주기로 결심했다”라며 “방탄소년단 뷔가 아닌 20대 청춘 김태형으로서의 삶 또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화양연화’라는 방탄소년단 앨범처럼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뷔와 제니 두 사람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행복한 만남 이어 나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 블랙핑크 제니, GD 헤어지고 BTS 뷔와 제주 데이트? 목격담

    블랙핑크 제니, GD 헤어지고 BTS 뷔와 제주 데이트? 목격담

    지드래곤, 제니 인스타 구독 취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제주도 목격담이 나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의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닮은 꼴 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두 명의 탑 아이돌이 함께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제니, 뷔와 닮은 여성과 남성이 같은 차에 탑승한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운전석에, 여성은 조수석에 앉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으나 선글라스 디자인, 코와 귀, 입, 턱선 모양 등이 뷔, 제니와 흡사하다는 점을 들어 열애설의 진위에 궁금증을 표했다.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가 제니가 모델을 맡고 있는 제품이라며 사진 속 여성이 제니라는 주장를 하고 있다. 또 뷔와 제니가 각각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이니셜 ‘V’와 ‘J’로 해놓은 것도 열애설의 근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모두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 가운데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GD)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외 절친한 지인들과만 친구를 맺는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제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구독 취소)했다는 설도 불거졌다. BTS는 다음달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한다. 블랙핑크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제니는 2019년 1월 그룹 엑소의 카이와 교제를 인정했다가 공개 연애 한 달 만에 결별했다. 이후 제니는 지난해 2월 24일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었다.
  • [인사]

    ■한국관광공사 ◇1급 승진 △미주지역센터장 박재석 ◇2급 승진 △재경팀장 엄철용 ◇전보 및 보직 변경 △블라디보스토크지사장 박우진△프랑크푸르트지사장 은유리△홍콩지사장 문선옥 ■KBS아트비전 △이사 강병택 ■연합뉴스 △감사실장(청탁방지담당관 겸임) 제현인△경영지원국 부국장 최명기△영어영상부장 국기헌△중국어뉴스팀장 변용주△프랑스어뉴스팀장 오정훈 ■연합뉴스TV△경영기획실 부실장 문승재△경영기획부장 심병한△보도국 행정팀장 박중일 ■TV조선 <승진> [보도본부] ◇국장대우 △미래기획에디터 겸 보도시너지부장 정석영 ◇부국장대우 △보도국 정치부장 박정훈△보도국 산업부장 김영진 ◇부장 △보도위원실 보도해설위원 이상목 ◇부장대우 △보도국 사회부장 안석호△보도국 편집2부장 김명우 ■한겨레신문사 ◇팀장(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문)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팀장 석진희 △미디어기획부 미디어기획팀장 채반석△미디어기획부 테크영상팀장 전종필 ◇팀장(편집국 에디터부문) △종합편집부 편집1팀장 주민규△종합편집부 편집2팀장 이재만△종합편집부 편집3팀장 박정민 ◇팀장(편집국 이슈부문) △문화부 책지성팀장 최원형△사진부 사진뉴스팀장 김태형△사회부 법조팀장 노현웅△전국부 전국팀장 김경락 ◇팀장(편집국 정책기획부문) △경제산업부 경제팀장 한광덕△스페셜콘텐츠부 기후변화팀장 김규남△한겨레21부 취재1팀장 이완△한겨레21부 취재2팀장 박기용 ■아시아경제 ◇보임 △경제금융 매니징에디터 정재형(금융부장 겸직)△산업 매니징에디터 신범수△트렌드 매니징에디터 정두환△건설부동산부장 조강욱△편집국 편집위원 소민호△마케팅본부 전문위원 조병무△디지털마케팅부장 박승규
  • 미슐랭 셰프의 ‘비건 맛집’ 개봉박두… 농심 ‘포리스트 키친’ 기대감 솔솔

    미슐랭 셰프의 ‘비건 맛집’ 개봉박두… 농심 ‘포리스트 키친’ 기대감 솔솔

    농심, 잠실 롯데월드몰에 ‘포리스트 키친’ 내달 오픈독자적 ‘HMMA’ 설비로 만든 대체육 제품들 선보여 농심이 다음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식품업계 처음으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판매하는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의 문을 연다. 포리스트 키친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메뉴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의 인테리어는 숲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와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개장을 준비 중인 농심 측은 “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온 듯 자연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뉴는 비건 푸드에 대해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포리스트 키친 만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뉴마다 원재료와 요리법 등에 얽힌 스토리를 함께 담아 제공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총괄 셰프는 미국 뉴욕의 미슐랭 1·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태형 셰프가 맡는다. 김 셰프는 비건 관련 서적 ‘내 몸이 빛나는 순간, 마이 키토채식 레시피’를 집필하는 등 평소 비건 푸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다고 한다. 농심은 이곳에서 김태형 셰프의 노하우와 베지가든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독자 기술력으로 대체육 개발… 40여개 메뉴 ‘베지가든’ 선보여 농심이 이처럼 비건 레스토랑에 출사표를 던질 수 있었던 것은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 ‘베지가든’이 있기 때문이다. 베지가든은 메뉴 종류만도 40여개에 달한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성 다짐육과 패티다. 떡갈비, 너비아니와 같이 한국식 메뉴를 접목한 조리냉동식품도 있다. 샐러드 소스와 국물 요리에 맛을 내는 사골 맛 분말, 카레 등 소스·양념류도 함께 선보였다. 샐러드 소스는 5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체육을 활용한 만두와 식물성 치즈 등 이색 식품도 있다. 농심 관계자는 “개인이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은 식재료의 수급과 신메뉴 개발의 한계점이 있었지만, 베지가든 레스토랑은 원재료부터 요리까지 모두 농심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메뉴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와 가능성을 일찌감치 주목하고 연구에 돌입했다. 지난 50여년 간 라면이 우리 국민의 든든한 대체식이 되었다면, 앞으로 육류 수요의 증가와 환경적 이슈 등을 고려할 때 대체육이 우리의 고민을 덜어줄 ‘착한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농심이 대체육 연구의 닻을 올린 것은 지난 2017년. 자체기술로 식물성 고기 다짐육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채식 커뮤니티와 유명 채식 식당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다. 또한 소비자의 시식과 평가를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의 맛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농심의 대체육은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진보한 대체육 제조기술인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고수분 대체육 제조 기술) 공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낸 비결이 바로 이 공법이다. 특히 농심은 해외에서 이미 개발된 설비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연구원들의 머리를 모아 독자적으로 HMMA 설비를 만들었다. 향후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설비를 만들어 이해력과 응용력을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농심은 1965년 라면과 1971년 새우깡을 개발했을 당시에도 제조 기술을 직접 완성했다. 이런 전략은 대체육 개발 과정에도 묻어 있다. 실제 대체육 개발에는 농심이 50여년간 쌓아온 연구·개발 기술력이 밑바탕이 됐다. 대체육은 콩 단백질 분말을 고온고압으로 성형 틀을 통과시켜 뻥튀기처럼 뽑아내는 원리로 만들어진다. 농심 관계자는 “이 과정이 바나나킥과 같은 스낵을 만드는 원리와 흡사하다”며 “고온고압에서 재료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성형 틀을 통과시키며 원하는 모양과 질감을 만들어내는 사출 기술을 접목해 대체육 제조 설비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대체육은 환경 위한 건강한 먹거리… “비건식 저변 넓혀갈 것” 대체육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만의 음식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체육은 지난 50여년간 인류의 식량 문제 해결과 환경보호를 위해 개발되고 발전해왔다. 대체육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 콩고기는 1960년대 인구수 증가에 따른 식량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대체육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얻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다. 축산업으로 인한 탄소배출과 지구온난화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며 고기를 대신할 대체육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배출량의 약 15%로 교통수단으로 인한 발생량보다 더 많다. 소비자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체육이 친환경 먹거리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실제 고기와 비슷한 맛과 모양으로 진화했다. 최근 대체육은 환경과 윤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대체육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비건 레스토랑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농심은 향후 대체육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육류와 대체육을 함께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비건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비건식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물음표를 느낌표로…2년차 징크스는 없다

    물음표를 느낌표로…2년차 징크스는 없다

    데뷔 첫 시즌 괜찮은 성적을 내고 2년차 시즌을 맞는 선수 입장에서 듣고 싶지 않은 말 중 하나가 2년차 징크스다. 하지만 다음 시즌엔 더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피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커진 주변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2년차 징크스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물음표를 한 단계 성장이라는 느낌표로 바꾼 선수들이 있다. 지난 시즌 데뷔해 신인왕 유력 후보로 언급됐던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22)은 올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2022 KBO리그 개막 후 14일까지 4할에 가까운 타율(0.394)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남긴 타율(0.230)보다 높다. 문보경은 리그 타율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 팀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34·타율 0.341)보다 좋은 성적이다. 류지현(51) LG 감독은 문보경에 대해 “지난해엔 타격 중심이 상체에 있었다. 킥을 하고 오른발이 떨어질 때 오른쪽 어깨도 같이 처졌다”면서 “올 시즌에는 하체를 단단하게 만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안재석(20)도 지난해보다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의 타율은 2할대(0.250·12타수 3안타)였으나 이후 6경기에서 10타수 5안타를 기록해 타율을 0.364로 끌어올렸다. 현재 리그 타율 6위다. 지난 시즌 96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타율은 0.255였다. 안재석은 두산이 올 시즌 시범경기 최하위에 그칠 때에도 시범경기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을 선보이며 김태형(55)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 감독은 “타격 컨디션이 제일 좋다”면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도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 우완투수 장지훈(24)의 제구력도 지난해보다 더욱 날카로워졌다. 지난 시즌 3.92였던 평균자책점을 올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5와3분의2이닝을 소화하면서 1.59로 낮춰 서진용(30), 박민호(30), 김택형(26)과 함께 SSG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시즌 60경기에서 10홀드를 기록한 장지훈은 올 시즌 6경기 만에 4홀드를 기록했다. 탄탄한 선발진과 강한 타선까지 뒷받침되면서 SSG는 현재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 BTS 음식·쇼핑·숙박… ‘보라해거스’ 된 라스베이거스

    BTS 음식·쇼핑·숙박… ‘보라해거스’ 된 라스베이거스

    6만 5000명 수용 스타디움 꽉 차‘더 시티’ 기획으로 도시 전체 즐겨곳곳 포스터·광고, 세계인 축제로“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부르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국적도 나이도 다양한 전 세계 ‘아미’(BTS 팬)들이 귀를 찢을 듯한 소리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 하자 경기장은 보랏빛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민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 이날 열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 잠실 공연 이후 한 달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그룹이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 라스베이거스에 단독으로 무대를 꾸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스베이거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세계적 스타 DJ 일레니움, 전설적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와 메탈리카 등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미국에선 공연장에서 팬들이 마스크를 쓰되 함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것 등이 허용된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BTS 역시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지민은 “드디어 아미들의 함성을 듣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며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고 했고 RM은 “우리가 춤추기 위해 허락은 필요 없다”고 외쳤다. ‘On’으로 무대를 연 이들은 ‘불타오르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콘서트는 BTS가 소속된 하이브에서 선보이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팬들은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게 아니라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전체를 즐겼다. 라스베이거스는 공연 기간 아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공연장은 물론 시내 곳곳에 포스터와 광고가 붙었고,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MGM부사장 “가장 기억 남는 순간”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은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20m의 물기둥을 뿜는 쇼를 진행했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제공했다. 원래 국수 요리를 하는 곳이지만 공연 기간에는 비빔국수, 김밥, 떡볶이, 붕어빵 등 BTS 멤버들이 평소 좋아하던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도 선보였다.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그간 수천 건의 행사를 치렀지만 아미가 보여 주는 힘과 영향력은 지금껏 본 적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하 리조트에서 테마룸을 만든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이벤트 행사나 컨벤션, 다른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형태의 객실을 준비한 적 있지만, 이 정도 규모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연장에 나흘간 30만여명 찾을 듯 BTS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시와 관광청도 전 세계 팬을 환영했다. 시는 청사 외부를 보라색으로 꾸미고, 관광청은 콘서트 전날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주요 호텔 20여곳의 전광판을 ‘보라해거스’(Borahaegas)라는 메시지로 장식했다. BTS 멤버들이 ‘사랑해’라는 말 대신 쓰는 ‘보라해’에 라스베이거스의 ‘gas’를 합친 것이다. BTS는 8일과 9일에 이어 오는 15,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20만명의 팬들과 만난다.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약 1만 6000석) 인원까지 고려하면 나흘간 3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게 바로 BTS 인베이젼” 라스베이거스 물들인 보랏빛

    “이게 바로 BTS 인베이젼” 라스베이거스 물들인 보랏빛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부르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국적도 나이도 다양한 전세계의 ‘아미’(BTS 팬)들이 귀를 찢을 듯한 소리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하자 경기장은 보랏빛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열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 잠실 콘서트 이후 한달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그룹이 ‘세계 엔터테인먼트 수도’ 라스베이거스에 단독으로 설 정도로 인기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스베이거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세계적 스타 DJ 일레니움, 전설적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와 메탈리카 등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규제가 완전히 완화된 미국에선 공연장에서 팬들이 마스크를 쓰되 함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것 등이 허용된다. 오랜만의 팬들과의 소통에 BTS 멤버들 역시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지민은 “드디어 아미들의 함성을 듣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며 “오늘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자”고 했고 RM은 “우리가 춤추기 위해 허락은 필요없다”고 외쳤다.‘On’으로 무대를 연 이들은 ‘불타오르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콘서트는 BTS가 소속된 하이브가 선보이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팬들이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게 아니라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전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연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는 이 기간 아미뿐 아니라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공연장은 물론 시내 곳곳에 포스터와 광고가 붙었고,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과 마스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공연 기간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분수는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20m의 물기둥을 뿜는 쇼를 진행했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원래 국수 요리를 하는 곳이지만, 공연 기간에는 비빔국수, 김밥, 떡볶이, 붕어빵 등 BTS 멤버들이 평소 좋아하던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은 BTS 멤버들의 손글씨로 제작한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하는 ‘테마룸’도 선보였다.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그간 수천 건의 행사를 치렀지만 아미가 보여주는 힘과 영향력은 본 적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하 리조트에서 테마룸을 만든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이벤트 행사나 컨벤션, 다른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형태의 객실을 준비한 적 있지만, 이정도 규모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BTS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시와 관광청도 전세계 팬을 환영했다. 시는 청사 외부 보라색으로 꾸미고, 관광청은 콘서트 전날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주요 호텔 20여곳의 전광판을 ‘보라해가스’(Borahaegas)라는 메시지로 장식했다. BTS 멤버들이 ‘사랑해’라는 말 대신 쓰는 ‘보라해’에 라스베이거스의 ‘gas‘를 합친 것이다. BTS는 8일과 9일에 이어 15, 16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20만명의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약 1만 6000석) 인원까지 고려하면 나흘간 3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감정표현불능증 소년 보며 공감에 대한 질문 던지길”…뮤지컬 ‘아몬드’ 주인공 한 자리에

    “감정표현불능증 소년 보며 공감에 대한 질문 던지길”…뮤지컬 ‘아몬드’ 주인공 한 자리에

    “웃음, 울음을 참아야 하는 감정표현불능증 연기 애 많이 먹었지요.”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뮤지컬 ‘아몬드’ 프레스콜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문태유는 주인공 선윤재 역을 맡아 연기하며 감정을 빼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윤재는 ‘아몬드’라 불리는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알렉시티미아’라는 선천성 질병을 앓고 있는 존재다. 그는 “감정표현불능증에 상상력만으로 접근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감정을 싹 빼고 대본에 나온 활자로만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며 “그랬더니 그 연기에 어느 정도 도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찾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같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홍승완 역시 “연습 과정에서 힘든 지점이 많았다”며 “나에게 말을 걸거나 감정을 쓰는 사람과 그 상황을 바라보려고 노력했고 그런 노력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소설 ‘아몬드’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지난 2일 개막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정평이 난 김태형 연출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 이성준 작곡가, 서휘원 작가가 함께했다. 이날 프레스콜에 참여한 김태형 연출은 “원작의 서사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뮤지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상상력의 확장, 표현을 해보려고 노력했다”며 “소설 속에서는 작은 부분이지만 뮤지컬 속에서는 아름답게 펼쳐지는 장면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성준 작곡가는 “곡을 쓸 때 직접 연기를 해봤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윤재가 감정 표현을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 아이만의 특별함이라 생각하고 윤재를 이해하려 노력했다”며 “윤재, 곤이, 도라 등 인물들이 치열한 고민과 상처의 가운데, 각자만의 방식으로 대처하며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을 음악으로 빗대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뮤지컬 아몬드는 원작에 비해 윤재를 성장시키는 곤이(윤이수)와 도라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서희원 작가는 “원작 소설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다보니 다른 친구들이 대상화됐는데, 뮤지컬에서는 곤이나 도라를 또 하나의 주인공처럼 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곤이는 어린 시절 납치된 후 입양과 파양, 소년원 등을 거치며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소년으로 배우 이해준, 조환지가 이 역을 맡았다. 조환지는 “윤재와 반대로 곤이는 작은 감정까지 쏟아내는 존재로 매 장면 윤재와 대비되게 늘 감정이 가득 차 있다”고 소개했다. 별명은 ‘또라이’지만 육상 선수를 꿈꾸는 맑은 감성을 가진 소녀 도라 역은 배우 임찬민, 송영미가 더블 캐스팅됐다. 임찬민은 “달리면서 노래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도라처럼 ‘그냥 하자’라고 생각했다”며 “도라는 주관이 있고 원치 않는 부분에 대해 불호를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송영미는 “도라는 바람, 꿈, 냄새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아이”라며 “항상 남들의 불편한 시선을 받으며 살았던 윤재에게 사랑이라는 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존재”라고 소개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윤재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아몬드’ 팀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김 연출은 “관객이 궁극적으로 우리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우리는 진실하게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인지 질문을 던져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밀리의 서재, 디즈니·픽사·마블 캐릭터 등장하는 영어 오디오북 공개

    밀리의 서재, 디즈니·픽사·마블 캐릭터 등장하는 영어 오디오북 공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디즈니와 픽사, 마블의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디즈니·픽사·마블 오디오북은 인기 캐릭터를 모아 59권의 영어 오디오북을 우선 공개했다.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라이온킹, 알라딘 등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영화를 바탕으로 한 오디오북과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등 마블의 슈퍼 히어로 이야기도 준비됐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들을 위한 영어 오디오북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눈과 귀로 모두 만날 수 있도록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구성했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에 오픈한 키즈 영어 오디오북을 시작으로 콘텐츠를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본부장은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자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전 세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책이 보이는 영어 오디오북”이라면서 “음성뿐만 아니라 실제 책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어 성인들도 영어공부를 할 때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인 땐 다크호스, 2년차 ‘다 큰 호스’

    신인 땐 다크호스, 2년차 ‘다 큰 호스’

    안재석, 타율 5할에 수비도 척척장재영,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김기중·김진욱, 선발 자원 거론 불과 1년 만에 처지가 달라졌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내실은 더 알차다. 1년 전 자신들처럼 후배들에게 관심이 쏠린 사이, 2년차 선수들은 지난해 못다 피운 꽃을 활짝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시범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프로야구에서 올해도 많은 신인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듯 선수들은 안타 하나에도 주목받는다. 특히 ‘제2의 이종범’이라고 평가받는 김도영(19·KIA 타이거즈)의 인기는 슈퍼스타 못지않다. 김도영은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2년차 선수가 지난해 그랬다. 불과 1년 사이 달라진 처지에 격세지감을 느낄 만한 상황이다. 그러나 신인 티를 벗은 2년차 선수들은 ‘소퍼모어 징크스’(2년차에 더 부진한 현상) 없는 시즌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대로 시범경기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안재석(20·두산 베어스)은 17일 기준 시범경기 5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형(55) 두산 감독도 “재능이 있다”고 인정한 타격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KT전에서는 2루타와 3루타를 날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약점이던 수비도 시범경기에서 유격수, 2루수, 1루수를 가리지 않고 척척 해내 두산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교 시절부터 강속구로 많은 주목을 받은 장재영(20·키움 히어로즈)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 중이다. 여전히 제구가 불안하지만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장재영은 “작년에 후회했던 경기들이 많아서 올해는 편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2년차에 달라진 마음가짐을 설명했다.김기중(20·한화 이글스)은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선발로 낙점되기도 했다. 한화의 1차 지명 정민규(19) 역시 시범경기에서 수차례 큼지막한 타구를 선보이며 한화 야수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초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김진욱(20·롯데 자이언츠)은 겨울에 구단의 투구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소화하며 팀의 선발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신인왕 이의리(20·KIA)는 말하지 않아도 2년차 활약이 주목되는 선수다.
  • 관심은 동생들 줬지만… 더 세진 2년차가 간다

    관심은 동생들 줬지만… 더 세진 2년차가 간다

    안재석, 타율 5할에 수비도 척척장재영,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김기중·김진욱, 선발 자원 거론불과 1년 만에 처지가 달라졌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내실은 더 알차다. 1년 전 자신들처럼 후배들에게 관심이 쏠린 사이, 2년차 선수들은 지난해 못다 피운 꽃을 활짝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시범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프로야구에서 올해도 많은 신인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치 아기가 뒤집기라도 성공하면 박수를 받는 것처럼 새내기 선수들은 안타 하나에도 주목받는다. 특히 ‘제2의 이종범’이라고 평가받는 김도영(19·KIA 타이거즈)의 인기는 리그 최고 슈퍼스타 못지않다. 김도영은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2년차 선수가 지난해 그랬다. 불과 1년 사이 달라진 처지에 ‘아 옛날이여’를 외치며 격세지감을 느낄 만한 상황이다. 그러나 신인 티를 벗은 2년차 선수들은 ‘소퍼모어 징크스’(2년차에 더 부진한 현상) 없는 시즌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대로 시범경기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입생을 받은 대학교 2학년처럼, 주목은 작년보다 덜 받지만 야구를 더 잘할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안재석(20·두산 베어스)은 17일 기준 시범경기 5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형(55) 두산 감독도 “재능이 있다”고 인정한 타격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KT전에서는 2루타와 3루타를 날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약점이던 수비도 시범경기에서 유격수, 2루수, 1루수를 가리지 않고 척척 해내 두산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고교 시절부터 강속구로 많은 주목을 받은 장재영(20·키움 히어로즈)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 중이다. 여전히 제구가 불안하지만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장재영은 “작년에 후회했던 경기들이 많아서 올해는 편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2년차에 달라진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김기중(20·한화 이글스)은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선발로 낙점되기도 했다. 한화의 1차 지명 정민규(19) 역시 시범경기에서 수차례 큼지막한 타구를 선보이며 한화 야수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초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김진욱(20·롯데 자이언츠)은 겨울에 구단의 투구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소화하며 팀의 선발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신인왕 이의리(20·KIA)는 말하지 않아도 2년차 활약이 주목되는 선수다.지난해에도 최준용(21·롯데)이 2년차 시즌에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팀의 핵심 불펜으로 거듭난 바 있다. 존재만으로 많은 주목을 받던 시절은 지났지만 최준용처럼 만개한다면 많은 2년차 선수가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농심, 식품업계 처음 비건 레스토랑 연다… 100% 식물성 메뉴 40여개 선봬

    농심, 식품업계 처음 비건 레스토랑 연다… 100% 식물성 메뉴 40여개 선봬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처음으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미국 미슐랭 스타 식당 출신의 셰프가 총괄하고, 식물성 메뉴 40여가지를 내놓는다. 농심은 오는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의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총괄 셰프는 미국 뉴욕의 미슐랭 1·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태형 셰프가 맡는다. 농심에 따르면 김 셰프는 비건 관련 서적 ‘내 몸이 빛나는 순간, 마이 키토채식 레시피’를 집필하는 등 평소 비건 푸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다고 한다. 농심은 이곳에서 김태형 셰프의 노하우와 ‘베지가든’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베지가든은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대체육 제조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다. 종류만도 40여개에 달한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식물성 다짐육과 패티다. 떡갈비, 너비아니와 같이 한국식 메뉴를 접목한 조리냉동식품도 있다. 샐러드 소스와 국물 요리에 맛을 내는 사골 맛 분말, 카레 등 소스 및 양념류도 다양하다. 특히 샐러드 소스는 5가지 맛 타입을 개발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체육을 활용한 만두와 식물성 치즈 등도 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개인이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은 식재료의 수급과 신메뉴 개발의 한계가 있었지만, 베지가든 레스토랑은 원재료부터 요리까지 모두 농심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메뉴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체 개발한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로 고기 맛·식감·육즙 구현 농심은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와 가능성을 일찌감치 주목하고 연구에 돌입했다. 육류 수요의 증가와 환경적 이슈 등을 고려할 때 대체육이 고민을 덜어줄 ‘착한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농심이 대체육 연구의 닻을 올린 것은 지난 2017년. 자체기술로 식물성 고기 다짐육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채식 커뮤니티와 유명 채식식당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다. 또한 소비자의 시식과 평가를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의 맛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농심의 대체육은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진보한 대체육 제조기술인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낸 비결이 바로 이 공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심은 해외에서 이미 개발된 설비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연구원들의 머리를 모아 독자적으로 HMMA 설비를 만들었다. 향후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차별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설비를 만들어 이해력과 응용력을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대체육 개발에는 농심이 50여년간 쌓아온 연구·개발 기술력이 밑바탕이 됐다. 대체육은 콩 단백질 분말을 고온고압으로 성형 틀을 통과시켜 뻥튀기처럼 뽑아내는 원리로 만들어진다. 농심 관계자는 “이 과정이 바나나킥과 같은 스낵을 만드는 원리와 흡사하다”며 “고온고압에서 재료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성형 틀을 통과하며 원하는 모양과 질감을 만들어내는 사출 기술을 접목해 대체육 제조 설비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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